>159703209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29.제로 :: 1001

◆TMmm6tsoPA

2023-12-31 01:43:33 - 2023-12-31 21:32:35

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43:3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086

15주년 행사: situplay>1597029475>321

5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6:13

>>49-50 그래 혜우가 개운해지면 그걸로 됐다(??) 사천요리도 맛있지만 이런 계란찜같은 것도 좋아 어울려

>>51 친칠라가 동월이를 혼밥하게 두지 않을걸......

54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6:58

태오로도 빤질뽀송해지는 루트도 있는데
뺨은 거들뿐임

55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7:40

왼뺨 오른뺨 다 대줄게

56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8:31

>>52 다시 핵폭탄맛 먹고 아이언맨이 되는 동월이를 보고싶으신건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냥 매운맛이라면... 좋은데요? 우울해져있다가 매운맛보고 '에라 내가 원래 이렇지 뭐!!! 다 썰러 가자!!!' 하면서 일어날것 같음...!

>>53 우리 번거로운 우정들... (눈물) 먹다가 성운이랑 유한이 놀리는걸로 기운 차리겠다 (?)

5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8:38

나 뿌듯한거 자랑해도 돼?
하지말라해두 할거지만

이혜성이 소리를 펼치고 압축하듯 묘사하며 주먹 쥐어서 캐퍼시티 다운 끊어내는 묘사 잘했다고 생각해
그냥 글타구...응...

58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9:24

>>55 쌍싸다구 허락해주시는겁니까 (팔찌 빼고 손목 풀기)(이런망언)

5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0:03

왜 거기서 양쪽뺨을 다 대주는거냐구ㅋㅋㅋㅋㅋㅋ

>>53 원래 일상이 회복하기 편한 법. 번거로운 우정들에게 치어스

60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0:11

>>57 (복복복봇복) 잘해따! 진짜 잘해따!!!!!!!!!!!!

저도 뿌듯한거 있어요!
동월이 4레벨 바로 각성하는거 참은거랑, 얘 멘탈 터트려서 병원에 있는것처럼 묘사한거요!
헤헤 신난당 (?)

61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0:14

>>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그부분 읽으면서 소름 쫙돋았자나
쥰내 멋졌음 진짜
백호랑이 각성!

62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0:32

멘탈 회복...

(눈치)

63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0:33

>>56 하아아아 이거지 맞아맞아 그거야 그냥 매운맛으로 정신 딱 차리면서 썰러 가자!! 해버리는거지~~~ 그리고 쪼끔만 더 얹자면 이제 그게 그... 관습?이 되는 그런 거야 이제... 힘들 때면 이걸 먹고 힘을 내자! 그런 거! >:3 나만의 소울푸드!

>>57 사실 나 그거 보고 전율했어
넘조아 이런 묘사 웅니백호 최고야 아주👍 으르렁해조(?)

64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1:10

>>60 어 음 하나는 좋은건데 하나는 좋은?건가?
일단 냥펀치다 (뚜쉬)

65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1:11

>>62 태진아
닭다리랑 날개랑 다 너 줄게
이 고릴라야

66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1:36

>>62 와서 고양이나 쓰다듬어라

67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1:42

나는... 암부 머리 처박는 묘사랑...
...........
어......(흐려짐)

6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2:10

>>60 (뿌듯)(뽝실) 첫번째는 잘했지만 두번째는......엄...?(애매)(복복)

>>61 감사합니다 제리인사 제리인사 히히히히

69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3:02

>>60 사람아 마지막은
마지막은 크흑
하지만 멋있었어 각성... 복복이 해줄게 (뽁뽁!)

70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3:18

>>67 꺼져인가요 그런가요

>>68 아유 나야말로 좋은거 보여주셔서 제리인사 제리인사
사실 난 판 깔아줘도 명대사 명장면 못 그려
떼껄룩 변덕이 다 글치 뭐

71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3:39

>>65 태진: 진짜지? ...근데 내가 왜 고릴라야!(날뜀)

>>66 태진: 날 보고... 혜구를 쓰다듬으라... 그런 말인가? 으!

태진이의 의견입니다
태진주와는 관련 없습니다

72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4:15

저는 어...

없네요 묘사를 한게

7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4:41

>>62 태진이는 멘탈 회복이 필요하다고 봐요...

>>63 웅니백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이혜성 이제 백호임. 으르렁거리는 건 새파란 눈동자의 시퍼런 불꽃이 일렁이는 걸로 대신했어 태오 그 뱀? 그 묘사 너무너무 좋았어

74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4:51

>>45 이왕이면 직접 요리를 만들고 준비해서, 같이 식사했으면 하는 적폐 상상 더하기가 있어요.

>>47 혜성이는 이제 완전 백호 이미지로 굳혀진 거예요?
그래도 나중에 따지면서 물어올 거 같아요. 무슨 생각이었냐면서요.

75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5:57

>>71 혜우 : (으!에 상처받음)(터덜터덜)

76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6:00

>>70 혜우가 뒤에서 뽈뽈 움직여서 태오 찾아내고 바락바락 소리친게 명장면 아니면 뭔가요

77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8:09

>>75 태진: 알았어 알았어 쓰다듬으면 되잖아(복복복)

혜우보고 혜구라 부르는거 왜이리 중독되는지 모르겠군요
버릇 되고 있어요

7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8:24

>>70 👀 그것도 그거지 멘붕묘사의 끝이니까
태오의 극단적인 사상이 뭔지도 보여주고

아무튼 나는 진짜루 말했으니까 태오 과거사가 희야보다 살짝 더 맵다고... 헤헤헤

>>71 크아악(박살남)
하지만... 하지만 박살나는 한이 있어도 두 마리를 주마 태진아 반반에 쌀밥 제공까지... 그러니 돌아와다오(?)



나 태진이가 막아세운 그 묘사 개쩐다 생각했는데요

>>73 시퍼런 불꽃 (좋아죽음) 냥냥커플 넘조와.
하아아 혜성이가 백호가 된 게 진짜
신의 한 수임

>>74 꺄아악 너무좋아
기운 없어도 이거라도 썰어야 뭘 먹지. 이러면서 재료 던져주기

79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8:33

>>63 와 소울푸드 관습 너무 맛있다 태오주 천재???
나중에 태오랑도 먹으러 갈래요 태오야 핵폭탄맛 먹어줘 (?)
>>69 멘탈적으로 좀 문제긴 한데...
그래도! 잘만 활용하면 멋진 각성이 될... 지도 몰라...! (자기 곰손 본다) (안본다)

>>64 둘 다 좋은건ㄷ (투콱!) (털푸덕) (골골골)

>>68 나름 생각해둔 각성묘사도 있고, 원래 생각해둔 트리거가 당겨진것도 있고... 이제 내일 참여만 하면 되는데...! (할 수 있을까)

>>72 없긴 뭐가 없어요 마지막에 개머찐 장면 있었는데...
유언장얘기는 머리꽁 하고싶긴 했지만 (?)

80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8:42

>>74 금주는 이혜성이 어떤 이미지였으면 해? 아마 백호로 굳혀지고 그 느낌으로 갈거 같은데.
따지면서 물어온다고? 아 언제든지요 무슨 생각이었냐고 물어봐주세요

81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9:31

나 혜우우가 구해주는 거 사실 감동 받았어
희야라면 흐어엉 희야가 미안해 하고 울었다

태오야 좀 보고 배워(태오: ……인간이네요) 아이고 왜 초월적 자아가 여기까지 와서는

82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1:05

>>79 머
핵폭탄맛
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태오 죽어!! 죽는다고!! 어 궁금하다 태오 매운 거 잘 먹니?

.dice 1 2. = 1
1. 핵폭탄맛 존맛이네요 념념굿
2. 결국 얘도 사람이었다

머야!! 동월주 그래놓고 누구보다 잘 쓰니까 돈워리라고!!!! >:ㅁ 기대할 테다!!!(?)

83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1:14

왜 잘먹는데

84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1:27

>>78 냥냥커플ㅋㅋㅋㅋㅋㅋ금이는 무슨 냥이죠
초기엔 주춤주춤하면서 충격받으면 공격 못하고 떨던 백호냥이가 지금은 충격받자마자 자기방어로 능력부터 날린건 장족의 발전이지 암
나는 태오주가 태오 비얌 묘사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 묘사 잘하니까

8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3:08

>>79 그래도 트리거 당겨져도 몸에 남아있는 본능으로 움직이는 거 멋지긴 했어(복복)

나 솔직히 철현이가 아니라 태진이가 이혜성 말리러 올줄 알았는데 하지만 유언장 이야기는 멋졌다

86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3:44

이번에도 브론즈 야스오 내지는 불나방마냥 뛰어들어버렸지만 말이죠...
여튼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언장이야 뭐... 죽을거 각오하고 내던진거라 거진 필연적이었죠
그리고 우리는 데플이 없잖아요 핫하(?)

태오... 미각이... 미각이...!
어쩌면 롸-벗이 아닐까 싶군요 태오 보면 다음에 삐삐쀼쀼라고 놀려봐야

87 한양 - 훈련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7:52

>>0

본격 방학의 계획을 실행하는 서한양. 낮에는 하루종일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하고- 저녁에는 체육관에서 수련을 한다. 방학이기에 공부와 수련을 병행하기 딱 좋은 시즌이었다. 한양은 수련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를 하고 있었다.

"너가 서한양이냐?"

한 백금색의 장발을 한 청년이 한양에게 다가온다.
한양은 분명 자신은 처음 보는 사람인데, 자신을 아는 듯해서 어리둥절했다. 하지만 지금 이게 중요한 게 아니지.

"맞아요. 그런데 초면에 반말은 삼가해주시죠?"

"...너가 맞군. 나는 얼마전에 박살낸 스킬아웃의 지원자다."

"그런데요?"

"내가 지원하는 조직이 다 잡혀가면서.. 손해를 크게 봤거든. 사채업을 크게 운영하는 녀석들이었는데 말이야. 그래서 원인인 너에게 돈을 받아내러 왔다. 5억이야, 5억."

"제가 그런 돈이 어디 있어요? 돈 없습니다. 이만 가볼게요."

한양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남성을 쳐다보고, 그대로 지나가려고 했다. 자신은 그저 학교에 다니는 양아치나 악질능력자들에게 수수료를 주며, 약한 아이들에게 강제로 불법사체를 쓰게 만드는 스킬아웃 조직을 박살낸 것뿐이었다. 저지먼트로서 할 일을 한 것 뿐이다. 그리고 불법에다가 투자해서 잃으면 당연히 받아들여야지.

"큭...키키킼..역시 그렇게 나올 줄 알았어."

남성은 한양의 배를 나이프로 찌르려고 한다. 한양은 염동력으로 남성을 밀어내려고 하지만, 오히려 본인이 밀려난다. 그 덕에 나이프에 찔리지는 않았지만 말이야.

"계속 그래봤자 너만 힘들어. 물리력은 나한테 안 통하거든."

"......."

한양은 주변의 물건들을 움직여서 녀석에게 던지기 시작하지만 물건은 반대방향으로 튕겨져나갈 뿐이었다. 남성은 한양의 행동이 마치 가소롭다는 듯이 웃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나를 쓰러뜨린 물리 능력자는 없어. 크큭..걱정하지마. 돈을 갚을 방법은 많아. 너 눈이나 신장은 건강하지? 그쪽은 피해서 찔러줄게."

"피부에서 대략 5cm..힘의 방향이 반대로 적용되는 건가.."

남성은 광기어린 미소를 지었다. 오른손으로 나이프를 역수로 쥐어서 한양의 승모근을 찌르려고 한다. 한양은 오른발로 녀석의 왼쪽 안면을 차기 위해서 발을 올린다.

"소용없는 짓이라ㄱ.."

예상과는 다르게 한양의 발차기에 나가떨어지는 남성이었다. 남성은 '어째서?' 라는 듯한 표정을 짓기 시작한다. 한양은 사실 발을 남자의 피부에 접촉하기 5cm 부근에서 멈추었다. 그 뒤에 발을 오히려 회수하기 위해서 당기더니, 그 반사의 경계에서 힘이 반대로 적용되어서 미는 힘으로 전환된다. 그렇기에 발차기가 먹힌 것. 방금 물건을 던져보는 의미가 없어보이는 행동은 힘이 어느정도의 거리에서 전환되는지 알아보려고 한 것.

"어떡해요? 공략법 나왔는데."

남성은 일어나서 곧 덤비지만, 한양은 염동력으로 짱돌을 움직인다. 그대로 덤벼오는 남성의 정강이에 짱돌을 접촉시키다가 - 다시 당긴다.

"아아-!!"

그대로 고꾸라져서 바닥에 앉아서 쓰러졌다.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질 정도의 부상은 아니지만 아파서 그런지 고통스러워 한다.

"어디보자..안티스킬 번호가..."

8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8:06

하~~니 근데 어떻게 딱

태오가 제일 두려워하는 인간상이 등장할 수 있지
캡틴은 천재다

그리고 여담인데 번거로운 우정이라고 유한이가 앵얼취 찾는 거 고마웠어
밥 한끼 먹자(한국인 인사임)

8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8:26

태진이보고 있으면 죽기 위해 사는 것 같고 그래 적폔가

90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9:13

>>76 그게요...? 그건 그저그런 하악질일 뿐입니닷

>>77 혜우 : (기분풀림)(골골)
어쩌지
나도 익숙해질라 하는데

>>78 이게 조금입니까 휴먼 (등 짝)
이게 조금이냐고 어!

혜우가 태오를 구하러 가게 된건 그 전에 혜성이한테 넋두리한 영향이 큼
설정상 학기 초부터 지금까지 서로 제대로 대화도 안 한 상태로 긴장의 끈이 아주 팽팽하게 당겨진 상태였는데 거기서 혜성이가 태오랑 친하고 알고지냈다?에서 부들부들하다가 넋두리하면서 한번 와장창 무너진 후인데
또 없어졌다? 눈 뒤집히지

91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0:46

>>89 적폐...는 아닐지도!

태진이에게 굉장히 강하게 있는 키워드가 '죄책감'인데... 그 죄책감 때문에 인첨공으로 오기도 했고요

그런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극한까지 자기를 몰아붙이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어차피 살아서 성공하지 못할 거 끝장나게 죽어주겠다 하는 것도, 어차피 세상이 날 원한 적이 없으니 어디 죽어 드리겠다 뭐 그런 억하감정도 있을거고...

여튼 여러모로 좀 불나방같은 고릴라입니다
그런데 불이라는걸 알고 뛰어드는

92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0:59

>>90 아 서포터가 전방에 나서는것부터가 뽕차는 거라고 (?)

93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1:43

>>82 머야 잘먹잖아!!!!!!!! 그럼 스타카토도 추가해서 먹자 (???) 저정도로 잘먹으면 죽진 않을거야!

누구보다... 라기엔 우리어장 금손들이 너무 많은걸요 (옆눈) 떡발리겠지만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85 확실히 본능만 남아있는 상태쯤이긴 하지 🤔 피아식별은 가능하니 괜찮을지도!

94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1:47

역시 혜구라 불러야겠어요 우리 혜구...

또 멋대로 별명 붙여 부르는 선배 캐릭터가 또 딱 등짝 맞기 좋잖아요(?)

9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2:09

>>91 이왜진(어질) 하아아....태진이 눈물난다 정말

96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3:04

>>93 동월주 묘사 좋아하니까 피아식별하며 활약하는 거 기대하고 있을게

97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3:50

>>57 >>80 실 같은 걸 잡아서 뚝 끊어버린다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응. 그것과 눈에서 불꽃이 인다는 거. 혜성의 빛 꼬리도 생각나고, 금이의 능력도 생각나서 보는 동안 두근두근했답니다. (쓰담쓰담) 정말 금이의 입장에서는 기쁘지 못할 일이지만. 보는 뒷사람의 입장에서는 멋진 각성의 순간이라. 앞으로 자경단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것을 기대하게 되어요.

그리고 어떤 이미지였으면 하냐면. 음. 지금 백호의 이미지가 좋긴 해요. 같은 고양잇과(?)라 좋은 것도 있고 해서요.
쓰으으으읍... 일단 이번 진행을 다 보고서요.

98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5:18

>>92 거기가 전방? 이었나? 이번에도 뒷놀이 오지게 했는데 ㅋㅋㅋㅋㅋ (심지어 시험삼아 은우 신경 건드리려고도 했음)

>>94 등만 뻘개져라 장태진이!!!!!!!!!!!!!!
근데 혜구라니까 데바데 느낌이자너
도끼 던지든가 향로 휘두르든가 해야 할거 같잖어 아악

99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6:40

뭐 슬슬 다들 알겠지마는
혜우 가면 뒤에 있는 건 우울절망체념 이런게 아님
이것마저도 가?면임

100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7:03

그야 태진이는... 어찌보면 엣지러너 희망자니까요

엔딩 후보 중 하나가 이런저런 궂은 일 처리해주는 그런 무법자-용병 같은거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래도 나름 업계에서는 명성이 있을지도

101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9:46

하냐냥 하이

>>84 헤헤 앞으로도 쭉 성장해조 그냥 백호가 아니라 '영물' 그 사방신 백호 되는 거야 어때

비얌묘사... 힘내보겠다구
이시미가 되는 그날까지~

>>90 꺄아앙!! ( ;ᯅ; ) 우에에엥...。⁠:゚⁠(⁠;⁠´⁠∩⁠`⁠;⁠)゚⁠:⁠。



나 미쳐
나 주거
태오 당장 대가리 깨버려
지금 제로 때문에 갈비뼈 좀 나가고 이곳저곳 멍들고 피도 뱉어보고 손목도 으스러지고 그랬지만 대가리 깨버려(?)
하아아아아아 가좍아-!!!

>>91 불나방 고릴라 ㅠ
하 진짜 이 죄책감이라니 하... 경진이랑 화해해야 하는데 악악악 죽기 위해 살지 말란 말이다-!!!!!!

>>93 살려주시면 안 될까요 보는 오너가 다 매움(?)
헤헤 기대하겠다구우

102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9:53

>>98 4.4의 속도로 걸어다니며 메스를 던지는 혜구...

103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23:15

>>91 데플이 없다지만... 몸도 마음도 상할 일에 뛰어드는 것이라. 태진이 뒷목 잡고 들어 올려 말리고 싶은 마음이 강해요..

>>93 전혀 괜찮지 않아요??? 트라우마를 계속 보고 있는 한, 나중가서 멘탈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라고요. (멱살 짤짤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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