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09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29.제로 :: 1001

◆TMmm6tsoPA

2023-12-31 01:43:33 - 2023-12-31 21:32:35

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43:3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086

15주년 행사: situplay>1597029475>321

1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0:54

얄루!!!!!!!!!!!!!!!!!!!!!!!!!!!!!!!!!!!!!!!!

2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1:30

판갈아치우는 속도 무섭다

3 아지주 (.y17Rn0v2s)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1:31

나중에 태오랑 혜우 관계를 좀 물어볼게
아지가 기존에 희야에게 가지던 감정이나 생각이나 경험을 그대로 이어도 되는지 모르겠어

4 정하주 (/iBWEG/9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1:49

아니 대체 혜우주는 숨어있다가 어떻게 이렇게 1만 먹고 오는거야? 그것도 미리쓰는것도 아니고 실시간으로???

5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3:33

>>3 얼마든지
근데 그대로 잇기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
선관의 내용이 크게 달라서

>>4 숨어있다니
나 잡담 틈틈히 끼어잇어

6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3:42

>>2 제목 "제로"(제로편 시작도 전에 갈아짐) 같은 일이 생길 수도!!

7 아지주 (.y17Rn0v2s)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4:07

>>5 흐으으음.......알았오

8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5:09

제로편 시작도 전에 갈아버리죠(?)

그리고 로운이의 이름이 걸린 판에서 로운이가 활약을 하는 상황이라던가요(부추기기)

9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5:31

제로원제로원제로원제로원제로원제로원제로원제로원...

나중에는 원도 나오려나...

10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5:53

situplay>1597032086>992 하지만 그
머리로는 이해함!! 어떤 느낌인지
그런데 온전히 공감을 못 해서 캐입이 이게 맞나 전국 I협회에게 처맞는 거 아닌가 싶어서 막

situplay>1597032086>993 (눈치)
태오가 진짜... 음...
극단적인 애라서
정말 극단적이다 못해 지금 몰린 듯해서(그림자 봄) '나 때문에 이렇게 된 거다'고 생각한 나머지 밧줄 매듭 장인이...

그래서 내가 어지간하면 이 루트를 안 꺼내고 싶었는데 그림자가 그만 그 딥따 큰 순살 발골기를 가져와버려서 그만 (태오: 일상 찌른게 누구죠? 스불재가 누구냔 말이야)
노력은 하고 있으니 걱정 말구 암튼

내가 이... 어.... 어!! 서사!! 서사 쌓고!! 어!!!
그러면!!
음기퇴폐미남이 애써 울음 참다가 소리없이 흐느끼는 거나...
타인에게... '나랑 오늘만 같이 있어줘.' 혹은 '...나 혼자 살아.' 혹은 '잠깐만 이러고 있어도 될까요.' 하는 거 볼 수 있다...(?)

11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7:01

그리고 다들 어서오고

또 뭐야 그.... 내가 혹시라도 또 인사 놓친 사람 있음 미안하구

또... 나 I 묘사 잘 하는 건 맞지? 땀 뻘뻘;

12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7:04

지금에서야 밝히는 거지만..... 나 블러핑 진짜 못해서 여로땅이 하는 거 괜찮나....?(쿵쾅쿵쾅) 한 적 많다. 블러핑.. 여 타 매체들을 보고 배웠다...

13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7:26

>>8 그게 되면 스레 채로 백업해서 남기고 장례식장에서 "생전 고 로운주의 개쩌는 활약을 보시겠습니다..." 하고 틀거예요!!

14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7:42

아니 왜 죽어요

15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7:54

문득 든 생각인데
내일 제로전에서 동월이 또 뚜까맞고 리타이어하면
아마 당분간 우울증 비슷한거 걸릴지도 🤔

16 아지주 (YxiXSJHg/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8:01

나 혼자 살아
위험한걸(?)

17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8:35

로운주 어서와!!

18 아지주 (YxiXSJHg/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8:41

>>12 난 블러핑이 어떤건지도 잘몰라
그냥 여로가 하니까 여로가 하는 행동이고 여로답다고 생각하면서 봤지 뭐

19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8:47

>>16 사ㅋㅋ
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쓰고나서 방금 아 ㅈㅁ 이거 의미가 좀 이상한가 했다
아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20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9:16

>>17 반가워요!!

21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9:31

>>16 🤔🤔🤔🤔🤔🤔🤔🤔

22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0:32

>>10 맞는말이야 왜냐면 내가 I거든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로 이해해주면 되는거다

다들 벌써부터 이벤트후를 예상하세요

23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0:55

다들 어서오세요.

24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1:09

>>18 한 마디로 허세로 기선제압하고 승기를 자신 쪽으로 이끄는 걸 말해! 어그로라고도 할 수 있겠네!

2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2:25

이혜성....일단 성운이가 과잉대응한 점에 대해 철현이가 말한 것에 대해 생각하다가 사람이 어찌되든 상관없는 애들이 많다는 극단적 평가를 내릴듯

26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2:42

>>7 (빠안)(복복복복)(튐)

>>10 흠
극단적인 타입에겐 극단적으로 나가는게 답이라 했다 (내가)
ㅁ.............뭔가 팍! 하고 이해는 안되는데 어떻게 할지는 대충 감이 잡히네 응
일단 내일 진행을 두고보기로 하고
혜우 앞에선 안 울어줄거자나요 이 납븐사람 (냅다 깨뭄)

27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3:22

이벤트 후.........
다들 상담 모드에 들어가겠죠. (흐린 눈)

28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3:51

내일 캡틴 오면... 제로에게 말로 도발 시전해도 되는지 물어봐야지......... 컴퓨터에겐 무논리로 도발하라고 배웟서(?)


아침부터 일정이 찬 상태이니 가보겠다 다들 장ㅈㄹ다!!!

2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4:08

여담이지만 금이가 이혜성을 보기 힘들어할까봐 걱정임(?)

30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4:30

여로주 굿밤

31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4:46

머야 그 야생동물한테 먹이 주고 친해지듯 대해줘
길고양이보단 그... 진짜 야생의 뭐시기 대하듯

그리고 로망 하나 말해도 될까(?)

32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4:56

어 벌써 시간이..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야겠네요.

33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5:14

여로롱 구빰

>>26 악 (물림)(빵꾸남)

34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5:16

누구한테 바라는 로망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줘

35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5:27

수경주도 푹 자라구~~

36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5:40

수경주도 굿밤

37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5:42

여로주 잘자요~~~~~

38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5:52

수경주도 잘자요~~~~~

39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6:38

여로주 수경주 잘 자

40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7:05

굿나잇이에요!

41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7:08

지금 애들 반 이상은 멘탈 나가서 되게 흥미로워
어떤 행보를 보여줄까하고

42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7:40

혜우는 끝나면 왠지 빤질뽀송해질거같은걸

43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7:52

>>29 (이미 그런 상태임) ◐◐

>>31 야생의.... 삵? (아무 말) (?)
말해주세요. (착석)

자러 가는 모두 잘 자요. uu

44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38:31

그냥 전체에게 바라는 건데

언젠가 스토리 진행으로 멘붕한 애들 며칠 굶고 그럴 때 그나마 기운 차린 애들이 밥 한끼 사먹이는 일상 보고싶어
그렇게 동료간의 유대감도 쌓고 그런 거

사실 이런 전개 좋아해서 슬쩍 꺼내는 거 맞음

보는 것도 하는 것도 좋다
한국인은 밥심이야

45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0:34

근데 욕망 좀 보태자면 이제 기운 차린 애들은 잘 먹는데 멘붕한 애들은 위가 줄어서 깨작대지만 같이 기운 차려서 어느 순간 싹 비우거나, 아니면 분위기 편승한 나머지본인 기준에서 만족스럽게 먹은 덕분에 기운 좀 차리는 거 보고 싶어

이상한 취향이지? 하지만 견뎌줘 이런 거 좋아해

46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1:14

>>33 으르릉 (물고 매달림)(잘근잘근)
아 한국인은 밥심이지
성운이 전매특허일듯

4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1:18

>>43 악 이혜성이 갑자기 빡돈 백호가 되서 그만 하지만 끝나면 그냥 백호니까

>>42 빤질뽀송??? 태오 뺨 때려서?(아님)

>>44 아 이런거 너무 좋다 한국인은 밥심 맞지 맞지

4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2:02

이상한 취향이라니 포근한 취향인걸

49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2:32

>>47 그거 맞을지도 몰?루(?)
근데 근본적으로 그거기도 해
한번 뻥 터뜨려서 개운해지는거

50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2:41

하지만 주체가 사천요리 대가이던 태오주인걸(?)

아니 뺨 때려서 빤질뽀송은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3:28

>>44 진짜 좋다
그럼 동월이가 멘붕와서 며칠 굶고
회복해서 자기한테 밥사는 전개로 갈게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52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5:00

>>51 이건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라고 부르는 거 맞지?
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이 그 개인적인 적폐인데 애린이랑 갔던 덮밥집 가서 매콤한 맛 한그릇 싹싹 비우고 긍정적으로 일어서는 거 보고 싶어(?)

5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6:13

>>49-50 그래 혜우가 개운해지면 그걸로 됐다(??) 사천요리도 맛있지만 이런 계란찜같은 것도 좋아 어울려

>>51 친칠라가 동월이를 혼밥하게 두지 않을걸......

54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6:58

태오로도 빤질뽀송해지는 루트도 있는데
뺨은 거들뿐임

55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7:40

왼뺨 오른뺨 다 대줄게

56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8:31

>>52 다시 핵폭탄맛 먹고 아이언맨이 되는 동월이를 보고싶으신건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냥 매운맛이라면... 좋은데요? 우울해져있다가 매운맛보고 '에라 내가 원래 이렇지 뭐!!! 다 썰러 가자!!!' 하면서 일어날것 같음...!

>>53 우리 번거로운 우정들... (눈물) 먹다가 성운이랑 유한이 놀리는걸로 기운 차리겠다 (?)

5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8:38

나 뿌듯한거 자랑해도 돼?
하지말라해두 할거지만

이혜성이 소리를 펼치고 압축하듯 묘사하며 주먹 쥐어서 캐퍼시티 다운 끊어내는 묘사 잘했다고 생각해
그냥 글타구...응...

58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49:24

>>55 쌍싸다구 허락해주시는겁니까 (팔찌 빼고 손목 풀기)(이런망언)

5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0:03

왜 거기서 양쪽뺨을 다 대주는거냐구ㅋㅋㅋㅋㅋㅋ

>>53 원래 일상이 회복하기 편한 법. 번거로운 우정들에게 치어스

60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0:11

>>57 (복복복봇복) 잘해따! 진짜 잘해따!!!!!!!!!!!!

저도 뿌듯한거 있어요!
동월이 4레벨 바로 각성하는거 참은거랑, 얘 멘탈 터트려서 병원에 있는것처럼 묘사한거요!
헤헤 신난당 (?)

61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0:14

>>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그부분 읽으면서 소름 쫙돋았자나
쥰내 멋졌음 진짜
백호랑이 각성!

62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0:32

멘탈 회복...

(눈치)

63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0:33

>>56 하아아아 이거지 맞아맞아 그거야 그냥 매운맛으로 정신 딱 차리면서 썰러 가자!! 해버리는거지~~~ 그리고 쪼끔만 더 얹자면 이제 그게 그... 관습?이 되는 그런 거야 이제... 힘들 때면 이걸 먹고 힘을 내자! 그런 거! >:3 나만의 소울푸드!

>>57 사실 나 그거 보고 전율했어
넘조아 이런 묘사 웅니백호 최고야 아주👍 으르렁해조(?)

64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1:10

>>60 어 음 하나는 좋은건데 하나는 좋은?건가?
일단 냥펀치다 (뚜쉬)

65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1:11

>>62 태진아
닭다리랑 날개랑 다 너 줄게
이 고릴라야

66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1:36

>>62 와서 고양이나 쓰다듬어라

67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1:42

나는... 암부 머리 처박는 묘사랑...
...........
어......(흐려짐)

6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2:10

>>60 (뿌듯)(뽝실) 첫번째는 잘했지만 두번째는......엄...?(애매)(복복)

>>61 감사합니다 제리인사 제리인사 히히히히

69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3:02

>>60 사람아 마지막은
마지막은 크흑
하지만 멋있었어 각성... 복복이 해줄게 (뽁뽁!)

70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3:18

>>67 꺼져인가요 그런가요

>>68 아유 나야말로 좋은거 보여주셔서 제리인사 제리인사
사실 난 판 깔아줘도 명대사 명장면 못 그려
떼껄룩 변덕이 다 글치 뭐

71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3:39

>>65 태진: 진짜지? ...근데 내가 왜 고릴라야!(날뜀)

>>66 태진: 날 보고... 혜구를 쓰다듬으라... 그런 말인가? 으!

태진이의 의견입니다
태진주와는 관련 없습니다

72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4:15

저는 어...

없네요 묘사를 한게

7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4:41

>>62 태진이는 멘탈 회복이 필요하다고 봐요...

>>63 웅니백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이혜성 이제 백호임. 으르렁거리는 건 새파란 눈동자의 시퍼런 불꽃이 일렁이는 걸로 대신했어 태오 그 뱀? 그 묘사 너무너무 좋았어

74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4:51

>>45 이왕이면 직접 요리를 만들고 준비해서, 같이 식사했으면 하는 적폐 상상 더하기가 있어요.

>>47 혜성이는 이제 완전 백호 이미지로 굳혀진 거예요?
그래도 나중에 따지면서 물어올 거 같아요. 무슨 생각이었냐면서요.

75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5:57

>>71 혜우 : (으!에 상처받음)(터덜터덜)

76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6:00

>>70 혜우가 뒤에서 뽈뽈 움직여서 태오 찾아내고 바락바락 소리친게 명장면 아니면 뭔가요

77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8:09

>>75 태진: 알았어 알았어 쓰다듬으면 되잖아(복복복)

혜우보고 혜구라 부르는거 왜이리 중독되는지 모르겠군요
버릇 되고 있어요

7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8:24

>>70 👀 그것도 그거지 멘붕묘사의 끝이니까
태오의 극단적인 사상이 뭔지도 보여주고

아무튼 나는 진짜루 말했으니까 태오 과거사가 희야보다 살짝 더 맵다고... 헤헤헤

>>71 크아악(박살남)
하지만... 하지만 박살나는 한이 있어도 두 마리를 주마 태진아 반반에 쌀밥 제공까지... 그러니 돌아와다오(?)



나 태진이가 막아세운 그 묘사 개쩐다 생각했는데요

>>73 시퍼런 불꽃 (좋아죽음) 냥냥커플 넘조와.
하아아 혜성이가 백호가 된 게 진짜
신의 한 수임

>>74 꺄아악 너무좋아
기운 없어도 이거라도 썰어야 뭘 먹지. 이러면서 재료 던져주기

79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8:33

>>63 와 소울푸드 관습 너무 맛있다 태오주 천재???
나중에 태오랑도 먹으러 갈래요 태오야 핵폭탄맛 먹어줘 (?)
>>69 멘탈적으로 좀 문제긴 한데...
그래도! 잘만 활용하면 멋진 각성이 될... 지도 몰라...! (자기 곰손 본다) (안본다)

>>64 둘 다 좋은건ㄷ (투콱!) (털푸덕) (골골골)

>>68 나름 생각해둔 각성묘사도 있고, 원래 생각해둔 트리거가 당겨진것도 있고... 이제 내일 참여만 하면 되는데...! (할 수 있을까)

>>72 없긴 뭐가 없어요 마지막에 개머찐 장면 있었는데...
유언장얘기는 머리꽁 하고싶긴 했지만 (?)

80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8:42

>>74 금주는 이혜성이 어떤 이미지였으면 해? 아마 백호로 굳혀지고 그 느낌으로 갈거 같은데.
따지면서 물어온다고? 아 언제든지요 무슨 생각이었냐고 물어봐주세요

81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59:31

나 혜우우가 구해주는 거 사실 감동 받았어
희야라면 흐어엉 희야가 미안해 하고 울었다

태오야 좀 보고 배워(태오: ……인간이네요) 아이고 왜 초월적 자아가 여기까지 와서는

82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1:05

>>79 머
핵폭탄맛
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태오 죽어!! 죽는다고!! 어 궁금하다 태오 매운 거 잘 먹니?

.dice 1 2. = 1
1. 핵폭탄맛 존맛이네요 념념굿
2. 결국 얘도 사람이었다

머야!! 동월주 그래놓고 누구보다 잘 쓰니까 돈워리라고!!!! >:ㅁ 기대할 테다!!!(?)

83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1:14

왜 잘먹는데

84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1:27

>>78 냥냥커플ㅋㅋㅋㅋㅋㅋ금이는 무슨 냥이죠
초기엔 주춤주춤하면서 충격받으면 공격 못하고 떨던 백호냥이가 지금은 충격받자마자 자기방어로 능력부터 날린건 장족의 발전이지 암
나는 태오주가 태오 비얌 묘사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 묘사 잘하니까

8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3:08

>>79 그래도 트리거 당겨져도 몸에 남아있는 본능으로 움직이는 거 멋지긴 했어(복복)

나 솔직히 철현이가 아니라 태진이가 이혜성 말리러 올줄 알았는데 하지만 유언장 이야기는 멋졌다

86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3:44

이번에도 브론즈 야스오 내지는 불나방마냥 뛰어들어버렸지만 말이죠...
여튼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언장이야 뭐... 죽을거 각오하고 내던진거라 거진 필연적이었죠
그리고 우리는 데플이 없잖아요 핫하(?)

태오... 미각이... 미각이...!
어쩌면 롸-벗이 아닐까 싶군요 태오 보면 다음에 삐삐쀼쀼라고 놀려봐야

87 한양 - 훈련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7:52

>>0

본격 방학의 계획을 실행하는 서한양. 낮에는 하루종일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하고- 저녁에는 체육관에서 수련을 한다. 방학이기에 공부와 수련을 병행하기 딱 좋은 시즌이었다. 한양은 수련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를 하고 있었다.

"너가 서한양이냐?"

한 백금색의 장발을 한 청년이 한양에게 다가온다.
한양은 분명 자신은 처음 보는 사람인데, 자신을 아는 듯해서 어리둥절했다. 하지만 지금 이게 중요한 게 아니지.

"맞아요. 그런데 초면에 반말은 삼가해주시죠?"

"...너가 맞군. 나는 얼마전에 박살낸 스킬아웃의 지원자다."

"그런데요?"

"내가 지원하는 조직이 다 잡혀가면서.. 손해를 크게 봤거든. 사채업을 크게 운영하는 녀석들이었는데 말이야. 그래서 원인인 너에게 돈을 받아내러 왔다. 5억이야, 5억."

"제가 그런 돈이 어디 있어요? 돈 없습니다. 이만 가볼게요."

한양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남성을 쳐다보고, 그대로 지나가려고 했다. 자신은 그저 학교에 다니는 양아치나 악질능력자들에게 수수료를 주며, 약한 아이들에게 강제로 불법사체를 쓰게 만드는 스킬아웃 조직을 박살낸 것뿐이었다. 저지먼트로서 할 일을 한 것 뿐이다. 그리고 불법에다가 투자해서 잃으면 당연히 받아들여야지.

"큭...키키킼..역시 그렇게 나올 줄 알았어."

남성은 한양의 배를 나이프로 찌르려고 한다. 한양은 염동력으로 남성을 밀어내려고 하지만, 오히려 본인이 밀려난다. 그 덕에 나이프에 찔리지는 않았지만 말이야.

"계속 그래봤자 너만 힘들어. 물리력은 나한테 안 통하거든."

"......."

한양은 주변의 물건들을 움직여서 녀석에게 던지기 시작하지만 물건은 반대방향으로 튕겨져나갈 뿐이었다. 남성은 한양의 행동이 마치 가소롭다는 듯이 웃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나를 쓰러뜨린 물리 능력자는 없어. 크큭..걱정하지마. 돈을 갚을 방법은 많아. 너 눈이나 신장은 건강하지? 그쪽은 피해서 찔러줄게."

"피부에서 대략 5cm..힘의 방향이 반대로 적용되는 건가.."

남성은 광기어린 미소를 지었다. 오른손으로 나이프를 역수로 쥐어서 한양의 승모근을 찌르려고 한다. 한양은 오른발로 녀석의 왼쪽 안면을 차기 위해서 발을 올린다.

"소용없는 짓이라ㄱ.."

예상과는 다르게 한양의 발차기에 나가떨어지는 남성이었다. 남성은 '어째서?' 라는 듯한 표정을 짓기 시작한다. 한양은 사실 발을 남자의 피부에 접촉하기 5cm 부근에서 멈추었다. 그 뒤에 발을 오히려 회수하기 위해서 당기더니, 그 반사의 경계에서 힘이 반대로 적용되어서 미는 힘으로 전환된다. 그렇기에 발차기가 먹힌 것. 방금 물건을 던져보는 의미가 없어보이는 행동은 힘이 어느정도의 거리에서 전환되는지 알아보려고 한 것.

"어떡해요? 공략법 나왔는데."

남성은 일어나서 곧 덤비지만, 한양은 염동력으로 짱돌을 움직인다. 그대로 덤벼오는 남성의 정강이에 짱돌을 접촉시키다가 - 다시 당긴다.

"아아-!!"

그대로 고꾸라져서 바닥에 앉아서 쓰러졌다.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질 정도의 부상은 아니지만 아파서 그런지 고통스러워 한다.

"어디보자..안티스킬 번호가..."

8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8:06

하~~니 근데 어떻게 딱

태오가 제일 두려워하는 인간상이 등장할 수 있지
캡틴은 천재다

그리고 여담인데 번거로운 우정이라고 유한이가 앵얼취 찾는 거 고마웠어
밥 한끼 먹자(한국인 인사임)

8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8:26

태진이보고 있으면 죽기 위해 사는 것 같고 그래 적폔가

90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3:09:13

>>76 그게요...? 그건 그저그런 하악질일 뿐입니닷

>>77 혜우 : (기분풀림)(골골)
어쩌지
나도 익숙해질라 하는데

>>78 이게 조금입니까 휴먼 (등 짝)
이게 조금이냐고 어!

혜우가 태오를 구하러 가게 된건 그 전에 혜성이한테 넋두리한 영향이 큼
설정상 학기 초부터 지금까지 서로 제대로 대화도 안 한 상태로 긴장의 끈이 아주 팽팽하게 당겨진 상태였는데 거기서 혜성이가 태오랑 친하고 알고지냈다?에서 부들부들하다가 넋두리하면서 한번 와장창 무너진 후인데
또 없어졌다? 눈 뒤집히지

91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0:46

>>89 적폐...는 아닐지도!

태진이에게 굉장히 강하게 있는 키워드가 '죄책감'인데... 그 죄책감 때문에 인첨공으로 오기도 했고요

그런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극한까지 자기를 몰아붙이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어차피 살아서 성공하지 못할 거 끝장나게 죽어주겠다 하는 것도, 어차피 세상이 날 원한 적이 없으니 어디 죽어 드리겠다 뭐 그런 억하감정도 있을거고...

여튼 여러모로 좀 불나방같은 고릴라입니다
그런데 불이라는걸 알고 뛰어드는

92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0:59

>>90 아 서포터가 전방에 나서는것부터가 뽕차는 거라고 (?)

93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1:43

>>82 머야 잘먹잖아!!!!!!!! 그럼 스타카토도 추가해서 먹자 (???) 저정도로 잘먹으면 죽진 않을거야!

누구보다... 라기엔 우리어장 금손들이 너무 많은걸요 (옆눈) 떡발리겠지만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85 확실히 본능만 남아있는 상태쯤이긴 하지 🤔 피아식별은 가능하니 괜찮을지도!

94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1:47

역시 혜구라 불러야겠어요 우리 혜구...

또 멋대로 별명 붙여 부르는 선배 캐릭터가 또 딱 등짝 맞기 좋잖아요(?)

9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2:09

>>91 이왜진(어질) 하아아....태진이 눈물난다 정말

96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3:04

>>93 동월주 묘사 좋아하니까 피아식별하며 활약하는 거 기대하고 있을게

97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3:50

>>57 >>80 실 같은 걸 잡아서 뚝 끊어버린다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응. 그것과 눈에서 불꽃이 인다는 거. 혜성의 빛 꼬리도 생각나고, 금이의 능력도 생각나서 보는 동안 두근두근했답니다. (쓰담쓰담) 정말 금이의 입장에서는 기쁘지 못할 일이지만. 보는 뒷사람의 입장에서는 멋진 각성의 순간이라. 앞으로 자경단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것을 기대하게 되어요.

그리고 어떤 이미지였으면 하냐면. 음. 지금 백호의 이미지가 좋긴 해요. 같은 고양잇과(?)라 좋은 것도 있고 해서요.
쓰으으으읍... 일단 이번 진행을 다 보고서요.

98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5:18

>>92 거기가 전방? 이었나? 이번에도 뒷놀이 오지게 했는데 ㅋㅋㅋㅋㅋ (심지어 시험삼아 은우 신경 건드리려고도 했음)

>>94 등만 뻘개져라 장태진이!!!!!!!!!!!!!!
근데 혜구라니까 데바데 느낌이자너
도끼 던지든가 향로 휘두르든가 해야 할거 같잖어 아악

99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6:40

뭐 슬슬 다들 알겠지마는
혜우 가면 뒤에 있는 건 우울절망체념 이런게 아님
이것마저도 가?면임

100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7:03

그야 태진이는... 어찌보면 엣지러너 희망자니까요

엔딩 후보 중 하나가 이런저런 궂은 일 처리해주는 그런 무법자-용병 같은거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래도 나름 업계에서는 명성이 있을지도

101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9:46

하냐냥 하이

>>84 헤헤 앞으로도 쭉 성장해조 그냥 백호가 아니라 '영물' 그 사방신 백호 되는 거야 어때

비얌묘사... 힘내보겠다구
이시미가 되는 그날까지~

>>90 꺄아앙!! ( ;ᯅ; ) 우에에엥...。⁠:゚⁠(⁠;⁠´⁠∩⁠`⁠;⁠)゚⁠:⁠。



나 미쳐
나 주거
태오 당장 대가리 깨버려
지금 제로 때문에 갈비뼈 좀 나가고 이곳저곳 멍들고 피도 뱉어보고 손목도 으스러지고 그랬지만 대가리 깨버려(?)
하아아아아아 가좍아-!!!

>>91 불나방 고릴라 ㅠ
하 진짜 이 죄책감이라니 하... 경진이랑 화해해야 하는데 악악악 죽기 위해 살지 말란 말이다-!!!!!!

>>93 살려주시면 안 될까요 보는 오너가 다 매움(?)
헤헤 기대하겠다구우

102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3:19:53

>>98 4.4의 속도로 걸어다니며 메스를 던지는 혜구...

103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23:15

>>91 데플이 없다지만... 몸도 마음도 상할 일에 뛰어드는 것이라. 태진이 뒷목 잡고 들어 올려 말리고 싶은 마음이 강해요..

>>93 전혀 괜찮지 않아요??? 트라우마를 계속 보고 있는 한, 나중가서 멘탈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라고요. (멱살 짤짤짤)

104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25:32

>>97 이혜성한테 세상은 소리로 뒤덮혀있을테니까여전히 소리의 시각화는 계속 진행중입니다(급)
오? 오 금이 능력이 연상된다는 것까지 생각 못했는데 진짜 그런거 같잖아? 금주는 천재인가? (복슬복슬) 어디가 각성인진 모르겠지만 각성이라고 하자(대체) 그런가 금이는 기쁘지 않은 상황인가..인첨공의 어둠에 발들이지 않길 바라고 있었던건가...이걸로 금이가 이혜성을 싫어하지 않겠지?(농담인거 알지?)
금이는 무슨 냥인가요 흑표? (?) 응 진행 끝나고 나서 (복복)

>>98-99 에이 그정도면 전방이지 나는 그렇게 생각해:>
가면이라고요??? :0

105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3:26:32

>>103 그렇게 장태진은 돌진 중 폭발에 휘말린 후 그대로 드론에 실려서 후송당하고 마는데...(아님)

106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3:26:55

>>101 에헤이 거 애꿎은 머리를 왜 깹니까
딱밤으로 금만 좀 내죠(?)

원래 혜성이 아니었으면 태오 붙잡고 울고불고 했을건데 혜성이가 대신 받아준거나 다름없음
그래서 태오는 바로 그 다음을 맞이하게 될 겁니다
기대하십쇼

>>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운의 간호사 천혜우
맡은 환자마다 죽어버리는 이상한 징크스를 타고난줄 알았으나 실은 교묘히 죽인거라서 엔티티 마음에 들어버림
통상은 걸어다니지만 타겟팅되면 앙칼진 고양이 소리를 내며 네 발로 쫓아오거나 몸통박치기를 시전함
즉처 모션은 바닥에 자빠뜨린 후 올라타서 메스로 죽지 않을 정도로만 난도질한 후 송곳니 삐죽한 입으로 동맥 와그작 뜯어버리기

10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27:52

>>101 영물 백호가 어떤 이미지였더라
과연 객성(혜성)이 천구(인첨공)에 자리잡을 수 있을까
묘사해주면 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108 한양주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28:02

다들 안녕!

109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3:28:44

>>106 그러나 사악한 고인물 생존자들에 의해 손전등 및 무빙으로 티배깅을 당하는 혜구의 모습이 떠오르는건 왜일까요(왈칵)

110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3:29:09

>>104 어라 혜성주 몰랐니
혜우우 지금 사교성 잘 되는 가면 썼으요
그 혜성이 만났을 때는 아주 살짝 흐릿해졌었고

111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29:14

앗 하냐냥 왔구나 하이

112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3:29:18

한양주 어서오세요!

11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29:53

>>110 쓰으으읍 벌써부터 매운데 궁금하고...

114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3:29:59

하냥주 하이

>>109 아 그거 명물 아닙니까 데바데에 추가된 이상 피할 수 없다
그러니 즐겨주겠다아악 (몸통박치기)

115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03:31:21

>>96 제 묘사를 좋아해주신다니 (감 동!) 혜성이도 이제 막 각성했으니까 기대중이라구요 :) AI자식 스카이넷으로 만들어버리자 (?)

>>99 sad... :(

>>101 ㅋㅋㅋㅋㅋㅋㅋㅋ태오주는 맵찔이었던거냐며 (아님)

>>103 나중 멘탈은 나중에 케어하는걸로으아악 (짤짤 털림)

116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03:31:37

하냥주 어섭셔!!!!!!!!!!

117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03:31:39

생존마에게 놀림받는 혜구의 모습...

귀여울지도

118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3:31:44

>>113 후후히히하히후헤호
근데 막상 까고보면 별거 없을지도 몰라

119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3:33:03

>>115 에이 머가 슬퍼 저것도 다 자업자득임

>>117 2차창작에서 잔뜩 놀려지고 귀 축 쳐진 고양이로 많이 그려질듯
그리고 다시 놀려짐

120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33:59

백호는 말이지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볼 수 있고...
인간을 지키고자 악귀, 귀신, 마물, 마수를 물리치고...
호랑이보다 2배는 더 사납고 거칠면서...
가을을 상징하고...
>>죽은 자를 다스리는 명부의 영수<<이기도 함...

완전 혜성이임

121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34:35

>>115 (정작 뒷사람은 각성 의미로 적은 거 아니었다) 꼭 제로 머리를 손으로 쥐어서 다운시켜버릴게(???)

>>118 혜우주가 그렇게 말해도 매운거 잘알고 있거든???(지이이)

122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3:34:46

글네 완전 혜성이네

12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37:01

>>120 어디가? 이혜성? 사납고 거친거?(아님) 근데 대체로 이혜성 이미지네 이혜성이 만들려는 자경단 이미지랑도 비슷하고
죽은자를 다스리는 명부의 영수는 좀 땡긴다 어떻게 표현해서 이혜성에게 녹여볼까(흠)

124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37:42

네??? 대체 어디가?? 왜 나만 몰라

125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38:54

>>104 아, 갑자기 혜성이에게 아무리 소리를 죽이고 살금살금 다가가도 들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에요?! 그냥 작은 부분에 혼자 멋대로 상상하고 하는 거니까요. uu 그리고... 백호랑이의 각성이지요. 응. 어둠이나, 폭력에서 거리를 멀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미 인첨공의 폭력을 가까이에서 보아왔고, 받아왔고, 직접 행하기도 했던 금이로써. 파괴하며 폭력을 쓰는 것에 재능이 있는 자신으로써. 폭력은 적을 무찌를 수는 있어도, 좋은 미래는 창조해 내지 못한다는 걸 아니까. 차라리 제 손의 폭력으로 다른 이들을 위해 길을 터주고 싶다. 뭐 그런 생각이래요.

싫어하진 않을 거예요. 다만 많이 걱정하겠지요. 금이는 🤔 아직 까망이는 아니긴 한데. 까망 고양이. 흑표.
저번에 혜우주가 서벌캣 이야기를 했던가요? 서벌캣도 괜찮을 거 같기도 해요.

126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40:58

한양주 어서 오세요. uu

>>105 발화 에너지를 모으고 있는데, 태진이가 거기로 뛰어드는 모습이 벌써부터 보이기 시작했어요.
고릴라! 멈추십시오! (펑) (이마 짚). 이런 일이 없도록 타이밍을 잘 조절 해야할 거 같네요. uu

>>115 아이이이이이이 😬
케어 안 한다면... 화낼 거예요....

127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42:27

으이이 나 사라지면 잠든 거야... 졸리와...

128 정하주 (/iBWEG/9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43:08

잠시졸았네...침대가서 자야지...잘자

129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3:43:18

>>121 에
진짜 안...맵나?
그냥 얘가 이랴요 하는거라 안 매울지도?

>>127 그냥 자라 (이불폭격)

130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3:43:32

옹냐 정하주도 잘 자구

131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3:44:52

>>127 시간이 벌써 네시에요. 이제 푹 자고 해 뜨면 보아요.

정하주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uu

132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46:22

>>125 자기가 내는 소리가 시각화되어 보이는거니까 살금살금 다가와도 되지 않을까?...(흠) 아니였는데 지금부터 맞다고 하지 뭐 코에 걸면 코걸이임 암튼 그럼 진지함
하아아아아....이 이케맨을 어쩌면 좋니 왕자님에 이케맨에 슈퍼달링이잖아..... 이혜성이 폭력과 파괴를 저지를 성격이 안되고 자경단도 그런 스타일이 아니지만 말 안하면 영영 모르겠지

하아아아....진미네. 진짜. 걱정하지만 막아서지 못하는 것도 슈퍼달링이고 (어질) 서벌캣도 좋고 깜냥이여도 좋아 (복복복)

13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48:12

태오주 정하주 굿밤

>>129 우리 어장에서 혜우주 말은 안믿는 법칙이 있는 거 아니었나(?) 쓰으읍 그래도 캐릭의 비밀이라면 납득하겠다 맵지만 합리적인 이유였으니까

134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3:53:15

>>133 헉 머야 그런거 잇섯서
충격 힝구
비밀이라지만 언젠가 다 까발릴 그런것임다

13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54:47

>>134 즈는 모릅니당(복복복복) 다 밝혀지려면 한참 남았다는 것도 알고 있지

136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3:56:02

>>135 (뒹굴)(골골골골)
은제 까지 하하하

13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3:57:10

>>136 으이이이이 (양뺨 조물조물)

138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4:03:42

>>137 흐베에에에 (빵떡냥이 되어버림)

출출해졌다

139 성운주 (Tm2eUIOpeQ)

2023-12-31 (내일 월요일) 04:04:45

(오늘 진행 제일 문제적인간은 성운이여.)

(멋있는 장면은커녕 트롤만 한사발했다이.)

140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4:05:07

나도 배고프긴 하다 좀 참았다가 아침을 먹는건 어때?(뺨 조물조물)

141 천 혜우 - 이벤트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4:05:16

"하- 축제 전까지 뒤지는 줄 알았는데 끝나고도 죽어나겠네."
"원래 새로운 발견이 그렇죠."

왠지 고양이를 찾으면 점수가 잘 오른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래서 열심히 고양이를 찾아다녔더니

"...진짜 있네."
"그러게요."

등에 QR코드 무늬 고양이가 뙇.

.dice 1 6. = 2

142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4:05:41

성운주 하이

143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4:07:15

같은 냥과에게 줄 점수는 5점 뿐이다 이건가

>>139 딱히 트롤은 아니었지 않나
너무 그러지 말어 (복복복복)
그런데 왜 안자고 있지 친칠라 (지이이)

>>140 으으으음 (실시간으로 구겨지고 펴지는 중)
아침은 너무 부담시러
지금 바나나 먹고 소화시킨 담에 잘래

144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4:09:22

트롤은 모르겠네 (흠)

>>143 과일 좋지 맛나게 묵어(복복복복)

145 성운주 (Tm2eUIOpeQ)

2023-12-31 (내일 월요일) 04:12:24

혜성주도 좋은 밤이에요.

>>139 제압 시도했다가 제압 시도했던 사람이 첫빠따로 레이저를 맞았으니 성운이 책임이고 성운이도 그리 생각할 거라.. 지금은 정신적 충격을 담당하는 부분만 전원이 뽑힌 것처럼 행동하고 있기야 한데..

그러게요. 알람은 4시 50분에 맞춰놨는데 왜 1시간 일찍 떠졌지. 서비스 시간인가...

146 성운주 (Tm2eUIOpeQ)

2023-12-31 (내일 월요일) 04:14:57

(+ 그것도 그거고, 당연히 자신이 너무 과잉대응하지 않았냐에 대한 자기불신도 추가됩니다)

14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4:16:57

성운이한테 지금의 이혜성이 부드럽게 말 못할거라 머리싸맴........

148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4:16:59

>>132 능력 훈련 겸, 눈을 감고 초음파로 주변 상황을 읽고 있을 것 같다는 적폐 상상이 있어요. uu

그치요. 그런 스타일은 아니라는 건 알지만, 금이는 아직 모르니까요. 현 상황도 충분히 분노할 만한 상황이긴 하지만, 이런 사건들이 계속된다면 언젠가 선배가 그 분노에 집어 삼켜지지 않을까. 제 생각 하는 것이 현실이 되지 않을까 두려울까요. 이전에 벤치에서 힘들어하던 모습도 떠오르고 하니, 지금 이런 상황에 놓인다는 것 자체가 금이에게는 혜성이나,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여러모로 많이 스트레스일 거랍니다.

둘 다 좋다니 고민이네요. 전에 염색 이야기를 꺼냈던 것처럼. 정말 흑발로 만들고 깜냥이가 될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uvu

149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4:17:31

>>144 (s너무 물러져서 숟갈로 호롭하는중)

>>145 에헤이 거 장면이 안좋았네
당장 다시 누워서 30분 더 자고와라 친칠라!

150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4:21:36

성운이.... 네 잘못이 아니라고 어떻게든 위로해 주고 싶은데. 금이라면 네 선택이 옳았다며, 전혀 도움 안 될 말만 할 것 같아요.
누구라도 그 상황이었으면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고. 결과적으로 진짜 그들이 보라를 데려가려 하지 않았느냐 하면서요. (흐린 눈)

151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4:24:26

>>148 그 적폐 공식으로 하지 머(?)

맞아 이혜성이 설명 안하면 금이는 모를 일이지. 축제때 이마에 입맞췄던 게 나는 너에게 미움받을 각오가 있으니 네가 언제든 떠날 수 있는 면죄부라는 의미. 분노에 집어삼켜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거 진짜 너무 슈퍼달링이잖아 이런 왕자님한테 이혜성은 (어질) 그래도 금이가 있어서 이혜성이 조금 더 냉정을 빨리 찾은걸 수도 있어 다른 의미로 빡돌았지만 (흰눈) 나중에 이혜성이 금이 폭 안아줘야겠다 이건

헐 염색하면 이혜성이 쓰던 거 줄 수 있어 무슨 색이든 이혜성은 좋아라고 해줄거니까

152 성운주 (Tm2eUIOpeQ)

2023-12-31 (내일 월요일) 04:25:35

설표였으면 혜성이한테 마주 뻔뻔하게 굴기라도 할 텐데 친칠라라 그것도 안되네요. 갈굼을 받아들여라

15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4:26:16

>>149 갈아서 쉐이크로 먹으라 하고 싶은데 귀찮아할 것 같아서 말못하는 중이야 무른 바나나 맛이 별로던데 난

154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4:32:06

>>153 믹서가 없을 거란 생각은 안해봤습니까 휴먼
근데 난 이게 좋아 갈은 바나나는 좀...그래...

15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4:32:46

>>152 갈굼까진 아닌데 씁
"은우가 왜 전치 2주라는 말을 하는지 잘 생각해."
"사람이 다치는 건 순식간이야. 숨만 붙어있으면 회복되지만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건 달라."
"다들 설득하고 있었고 경고만 해도 충분했어."
"명심해. 우리는 곧 졸업이야. 우리가 만든 이미지가 변할지 유지될지는 너희에게 달렸어."

대충 이런 말 할듯 매운게 좀 있지만 이건 나중 일상을 위해 킵

156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4:33:51

>>154 생각해봤지(복복) 그래도 그렇게 먹는 게 좋으면 됐지 뭐

157 이혜성 - 이벤트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4:35:42

눈에 띄게 줄어들어가는 QR코드는 슬슬 찾기 힘들어지고 있었다. 벽에 낙서처럼 그려진 QR코드를 찍으며 혜성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dice 1 6. = 2

15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04:36:22

238점

159 성운주 (3I/L4HQDvQ)

2023-12-31 (내일 월요일) 04:50:56

>>155 (말 많아지려는 성운이 입 막고 끌고 감..)

160 성운 - QR (3I/L4HQDvQ)

2023-12-31 (내일 월요일) 04:52:22

아직 집합까지 꽤 시간이 남았기에, 성운은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사 마시기로 했다.
고양이가 그려진 음료수 캔 한구석에 전에 없던 QR이 인쇄되어 있어, 성운은 설마...? 하는 생각으로 핸드폰을 꺼내 코드를 찍어보았다.

.dice 1 6. = 1

161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5:01:25

졸았어요. uvu...

162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5:13:34

>>151 혜성주는 따로 생각했던 적폐 공식이 있나요?

면죄부... 쓰으으으읍... (이마 짚) 혜성이가 자경단을 꾸린걸, 금이 알게 된다면.... 정말 뭐라고 해야 할까요. 까딱하면 와르르 무너질 것 같은? 이런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그런 적폐 상황을 자꾸만 상상하게 되어요. 그리고 혜성이의 선택이고 서사니까요. 그래도 냉정을 찾는데 금이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요. 뭔가 말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았는데. 시간은 제한되어 있고 하니,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었어서. uu...

🤔 커리큘럼으로 애매하게 색이 변해서 혜성이를 찾는 것도 재밌을 거 같은 느낌이네요. 자취방의 두번째 손님이 되겠어요. (?)

163 윤 금 - QR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5:20:20

먼저 점수를 다 채우고 만족한 반 친구가 QR 코드를 나눠 준 것이라.
금은 높은 점수를 획득 할 수 있길 바라며 QR을 찍는다.

.dice 1 6. = 2

164 수인주 (OaqUsSrOGQ)

2023-12-31 (내일 월요일) 05:23:53

앗하하! 이 불초 수인주 무려! 잔다는 말도 안 하고!!! 잠들고 말았습니다!!!!
아무튼 새벽반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165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05:34:32

좋은 아침이에요. 수인주 uvu

166 강수인 - 훈련 (OaqUsSrOGQ)

2023-12-31 (내일 월요일) 06:00:24

>>0

“그러고보니 수인 학생은 인천에 온지 반년째라고 했던가요?”

재미없는 이론책을 펼쳐보고 있던 나에게 다가온 잡담 찬스! 나는 이 틈을 놓지지 않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을 이어나갔어.

“넵!”
“인첨공은 어떤가요? 다른 학생들과는 감상이 다를 것 같은데.”

으음... 인첨공이 어떻냐면... 글쎄, 아직도 여긴 잘 모르겠다고 해야할까. 아직 이해 안 가는 기술도 많고, 밖이랑은 미묘하게 다른 분위기도 신경쓰이고, 깊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픈걸.

“앨리스가 빠져버린 이상한 나라 같아요!”
“하하, 재미있는 비유네요! 그래도 부모님이 같이 계시니까, 반 년만 더 지나면 익숙해질거랍니다.”

엥?

“저 고아인데요.”

내가 말을 끝내기가 무섭게, 우진 연구원은 마시고 있던 물을 세차게 뿜고 말았어. 사레 들려서 기침을 시작하는 그에게 다가가 등을 두드려주는 내 얼굴은 분명 바보같았을걸?
커리큘럼을 마친 뒤, 우진 연구원에게 “저번에 부모님 때문에 인천에 왔다고 들었어서... 수인 학생,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를 듣고서야 왜 이런 오해가 생겼는지 깨달았어.
연구원님도 참. 이런걸로 사과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 말이야!

167 혜우 - 성운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6:08:06

너무 달콤한 꿈은 꾸어선 안 됐다.
영영, 깨어나고 싶지 않게 되니까.

관람차를 기다리며 성운을 향해 오늘이 꿈 같다고 말했다.
그 어린 나날 이후로 이런 하루를 향유할 줄은 정말 예상도 못 했다.
양 쪽에서 손을 잡아주던 남매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는 건 또 어떻고.

태연한 척, 담담한 척, 그렇게 하루를 보내었지만
어느 날 어느 누구보다 오늘을 신기루처럼 느끼고 있으리라-
나는 장담할 수 있었다.

그런 내게 성운이 그랬다.
다행이라고.
오늘 같은 날을 보내는 꿈이라고.

하나 하나 나열되던 꿈이 조각이 마지막 하나를 비밀에 감춰버렸다.
올라가면 말해준다니 보챌 필요는 없어보여서 알았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얄궂은 웃음에 돌려주듯 두고보자는 표정을 살짝 지으면서.

어느덧 다가온 차례에 성운의 에스코트를 받아 관람차에 올랐다.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한 관람차 안 성운의 옆에 앉아 창 밖을 보자,
인첨공의 풍경이 서서히 펼쳐지기 시작했다.

불그스름한 노을과 각양각색의 불빛들이 어우러진 그 풍경은
이 곳이 그토록 쉽게 사람이 죽어나가는 곳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이었다.

"와..."

나도 모르게 감탄이 흘러나와 잠시간 넋을 놓고 보았다.
그렇게 풍경 감상을 하다가, 어느 정도 높이가 채워지자 성운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아니, 아예 살짝 돌아앉아 바라보았다.

그냥 그 상태로, 바라보기만 했다.
서서히 진해지는 노을에 물드는 성운과, 그 뒤로 펼쳐지는 또 다른 인첨공의 풍경과,
둘 뿐인 관람차의 안과 서로 맞닿은 팔-

모든게 곧 사라질 환영인 듯 해 문득 감정이 울컥 올라올 것만 같았다.
그러기 전에 살짝 웃으며 조용히 속삭였다.

"곧 꼭대기에 도착할 거 같네. 성운아."

긴 말 필요 없이, 그 한 마디면 충분했겠지.
이미 나는 네 말을 듣기 위해 너만 보고 있음을 내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으니.

168 천 혜우 - 훈련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6:28:28

>>0

15주년 행사 중, 한창 QR코드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고 있을 때였다.
외부 손님도 많이 들어와 있다 보니 솔직히 세 걸음에 한 번쯤 부딪히기 일쑤였다.
하필 또 이럴 때 유준이 일을 보러 가버리는 바람에
혼자가 되니 더 잘 치이게 됐달까, 귀찮게.

그래서 가급적 길 가장자리로 걷고 있었다.
그 편이 그늘도 있어서 시원했다.
저 앞에 카페 트럭이 있었으니 가서 에이드라도 사 마실까
하며 느긋하게 걷고 있는데

탈싹!

비교적 가벼운 무언가가 바닥 구르는 소리를 내더니

"흐...으아아앙-"

울음소리까지 내기 시작했다.
돌아보니 갓 예닐곱 되어보이는 여자아이가 넘어져 울고 있었다.
주변에 부모는 없는지 아무도 다가가질 않길래, 한숨을 푹 내쉬고 아이에게 다가갔다.
물론 생긋 웃는 얼굴로.

"어머- 이쁜 공주님이 왜 이렇게 울고 있을까요. 응? 넘어져서 그래? 괜찮아 괜찮아- 응. 자아, 언니 손 잡고 읏샤 하자-"

아이는 처음엔 날 경계했지만 생글생글 웃는 얼굴이 먹혔는지 곧 내 손을 잡고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일으키고서 근처 벤치로 데려가 살펴보니 고운 무릎과 손, 팔다리에 빨갛게 쓸린 찰과상이 보여서
아이 앞에 앉아 작은 손을 살짝 잡고 말했다.

"공주님 이거 많이 아프지 그치?"
"...응..."
"언니가 이제 안 아프게 호- 해줄게. 잠깐만 눈 감아볼래?"
"안 아푸게 해주꺼야...?"
"응. 어제 막 하늘도 날고 신기한 사람들 많이 봤지? 그거 다 마법이다? 언니는 안 아프게 해주는 마법을 쓸 수 있는 거구-"
"마법...? 정말로...?"
"그으럼. 자, 언니 손 꼭 잡고, 눈 꼬옥 감고, 아픈 거 멀리 멀리 날아가라 하고 주문을 외우면 돼. 할 수 있지?"
"으...응!"
"옳지. 그럼 하나 둘 셋 하면 하는 거다? 눈 감고, 하나- 둘- 셋!"
"아, 아픈 거, 멀리 멀리이 날아가라아-!"

아이의 귀여운 주문에 맞춰 작은 몸에 난 찰과상들을 깨끗이 낫게 해주었다.
흉터도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말끔하게.
다시 눈을 뜬 아이는 거짓말처럼 나은 팔다리를 보고 단박에 눈을 반짝였다.

"저엉말이네! 이제 안 아파아!"
"그치 이제 하나도 안 아프지? 그럼 이제 언니랑 손 잡고 엄마아빠 찾으러 가볼까?"
"헤... 헤헤. 응! 마법사 언니랑 갈래!"

이제 아프지 않게 된 아이가 벤치에서 폴짝 내려와 내 손을 꼬옥 잡아왔다.
다 펼쳐봐야 내 손에 반이나 될까 싶은 손을 아프지 않게 잘 잡고서
경계심이 많이 내려간 아이가 조잘대는 얘기를 들어주며
아이의 보폭에 맞춰 걸어가기 시작했다.

169 성운주 (3I/L4HQDvQ)

2023-12-31 (내일 월요일) 06:53:47

(악몽......)

170 류애린 - 이벤트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07:10:54

"오?"

그러고보니 QR코드로 자신들의 게임을 홍보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했다.
그녀 역시 그런 경우를 몇번 보았기에 흥미를 가지고서 몇가지를 살펴보았는데...

"롸?"

복병이 숨어있었다.

.dice 1 6. = 1

171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07:12:21

좋은아침~~~ 줄여서 좋아~~~

172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7:15:34

좋아 좋아

173 한양 - QR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07:34:33

>>0

"277점"

"이제 남은 기회는 4번."

하...막판에 이게 무슨 일이냐.
왜 계속 10이 깎이고 올라서 같은 구간을 반복하냐고.
이거 혹시 주작인가? 레벨 4는 이미 충분히 컸으니깐 뭐 바라지 말라는.

"슬슬 짜증나긴 하지만...그렇다고 바뀌는 건 없으니깐.."

.dice 1 6. = 4

1-1
2-5
3-10
4-50
5- -5
6- -10

174 천 혜우 - 이벤트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08:04:18

"너 오늘 엄청 먹는 거 아니냐."
"음, 아마도요?"
"그러다 살ㅉ어헉!"
"먹는 거보다 쓰는게 많아서 안 쪄요."

바삭한 튀김 소보로 포장지에 그려진 코드를 스캔하며-

.dice 1 6. = 2

175 한양주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08:10:12

혜우우우 어서와

176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08:19:20

살아났다...
좋은 아침!

177 한양주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08:22:07

어솨 리라주!

178 성운 - 혜우 (3I/L4HQDvQ)

2023-12-31 (내일 월요일) 08:22:49

>>167

차가우면서도 따뜻했다.
익숙하면서도 낯설었다.

많은 비극과 참상을 토대로 하고 우뚝 서 있는 도시의 차가운 경관은 혜우에게 너무도 익숙한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언젠가부터 네 삶의 어느 한켠에 자리하게 된 낯선 여행자와 함께 손을 쥐고 허공을 가로지르며 아래로 펼쳐진 야경을 바라볼 때, 하얀 도시가 붉은 금색의 노을을 흠뻑 뒤집어쓰고 있는 모습은 따뜻하고도 낯선 것이 되어 있었다. 그야말로, 꿈과 같았다. 남은 손 한 쪽을 대고 창문을 바라보고 있던 성운은, 시야 가장자리로 네가 자세를 바꾸는 것을 보자 네 쪽으로 부드럽게 몸을 돌려 앉았다.

이야기해줘도 될 것 같다.
이 꿈은, 깨는 종류의 것이 아니라고.

“응, 내 꿈은 그거야, 그렇게 정신없이 즐거운 하루를 보낸 뒤에─ 같이 하루를 보내준 사람에게 그렇게 물어보는 거, 오늘은 정말 즐거웠어. 너는 즐거웠어? 하고 말야. 그런 것들이, 내 꿈이야.”

관람차에서 살그머니 자리를 떼서, 성운은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살며시 네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꿈처럼 가볍게, 자리를 박차고 풍선처럼 네게 붕 떠서, 네 품에 안기려 했다. 나직한 목소리가 네게 들려왔다. 도시의 모든 그 소음을 뚫고, 성운의 그 목소리는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네게 전해졌다.

“내가 꾸는 꿈은, 깨는 게 아니라 이루는 것들이야.”

그것은 일종의 확언이었다. 오늘의 하루는 잠깐 보는 환상이 아니라, 매일 마음속에 그리던 풍경을 현실로 옮겨놓은 것이라고. 오늘의 이 모든 하루가 현실이라고. 평소라면 절대 입지 않을 옷을 입고 몸을 배배 꼬며 기다리던 네 조그만 애인에서부터, 가상의 풍경 속에서 서로 나누었던 작은 약속, 같이 즐겼던 식사, 화려한 퍼레이드, 오후의 그 모든 재미있었던 순간들, 그리고 지금 이 순간까지. 그리고 성운은 배시시 웃으며, 그 꿈에 마지막 끝맺음을 네 귓가에 소곤소곤 내려놓았다. 정성스레 짠 팔찌의 마지막 매듭을 짓는 것처럼.

“혜우야, 오늘 너와 같이 보낸 하루 정말로 즐거웠어. 너는 즐거웠어?”

그렇다면, 나는 정말로 기쁠 것 같아.

179 성운주 (3I/L4HQDvQ)

2023-12-31 (내일 월요일) 08:23:04

리라주 어서와요-

180 한양주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08:28:16

어솨 성운주!

181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08:29:17

하냥주 성운주 안녕(복복)
하늘이 흐려서 일어났는데도 졸리네...
그리고 오늘이 2023년 마지막 날이야!!

182 성운주 (3I/L4HQDvQ)

2023-12-31 (내일 월요일) 08:33:56

>>180 한양주도 좋은아침이에요~

>>181 ((뽝 실))

183 성운 - QR (3I/L4HQDvQ)

2023-12-31 (내일 월요일) 08:52:21

이제 아무리 많이 찾아봐야, 이걸 포함해서 약 4갠가─ 성운은 후우, 하고 한숨을 내쉬며 QR코드를 찍었다.

.dice 1 6. = 6

184 성운주 (3I/L4HQDvQ)

2023-12-31 (내일 월요일) 08:53:03

ㅓㅓㅓ... 나는 무린가

185 랑주 (WGyjF3gd.g)

2023-12-31 (내일 월요일) 09:07:23

다들 15퍼센트 힘내
좀만 더하면 된다

186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09:16:12

좋은 아침이네요..! 어제 아지는 결국 헤어졌군요..

187 랑주 (WGyjF3gd.g)

2023-12-31 (내일 월요일) 09:19:01

188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09:43:56

성운주 할수있어 힘내!!

랑주 청윤주 안녕!!!! 맞.... 맞아 나 봤어...🫠

189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09:54:17

모니잉... ㅇ<-<

어제 석아지가 헤어졌을 때 여로주의 심경:

190 윤 금 - QR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10:05:01

바람을 타고 자신의 앞에 떨어지는 QR 코드를 금은 집어든다.

.dice 1 6. = 6

191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10:05:34

150점만...

192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07:16

으어..아침..2023년 마지막 날! 갱신이에요!

193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07:37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안녕하세요!

194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10:10:31

-히프노스
-베리스
-말파스(특: 이명 '사기꾼의 총통')
-매구
-모르페우스

여기에서 능력과 관련있는 건 히프노스, 모르페우스 정도인데....

🤔🤔🤔🤔🤔🤔

195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11:49

그냥 제일 끌리는거로 하나 고르셔도 되고 아니면 캡틴픽을 하셔도 되고 그런 것이에요!

196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10:18:01

참고로 캡틴의 픽은 무엇인가!>:3

197 수경 - QR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0:18:35

"qr을 찍다보면...."
기분이 이상해지네요. 라고 말하는 손목에 붕대가 감겨있습니다.

"으음. 그래도 손목을 많이 안 쓰는 게 좋을 거야."
"알겠습니다."
"아 저거 qr이네에"
고개를 갸웃하며 가리킨 곳은 퍼레이드용 장식에 가까운 것이었습니다.

.dice 1 6. = 6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198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10:21:12

수경주 어서와!!

199 수경 - QR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0:22:36

안녕하세요 여로주.

아침에 날씨가 나빴어서 그런지 못 일어났었네요.

200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10:23:33

그래도 오늘 뭐 내리는 것 같진 않아서 다행이야(토닥토닥)

그리고 수경주가 잘 잤다면 더 다행이고!>:3

201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24:43

>>196 저중에 하나 꼽아주자면 히프노스요!

어서 오세요! 수경주!

202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0:28:20

수면시간을.. 어찌저찌 지켰다..

캡틴도 안녕하세요.

203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10:29:22

>>202 (뽀다다담)

>>201 으으으음....!!!!!!! 히프노스인가..! 만약에 캡틴이 이명을 짜준다면 어떤 이명을 줄 생각이었어?:3

204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32:22

>>203 히프노스요!

205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33:43

흑흑. 앞으로 하고 싶은 이명 있으면서 굳이 나에게 뭘로 붙여줄건지 묻는 이에겐 강제로 캡틴이 지으려고 한 이명 붙일 거예요! (땡깡)

206 랑주 (e7LRANyzxo)

2023-12-31 (내일 월요일) 10:37:17

캡틴 반응이 맛있어서 다들 물어보는 거 아닐까(?)

207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38:03

어서 오세요! 랑주! 흑흑. 하지만 이명 생각하기 힘들어요! (뒹굴) 선대 모카고에서도 레벨4에 도달한 이가 잘 없다보니 다 제가 창작하는 거란 말이에요! (안물안궁)(버려짐)

208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0:38:57

어서오세요 랑주.

아... 혹시 제가 답레를 발견 못한 거면 정말 죄송합니다만 어디쯤...인지 기억하실까요..?

209 수인주 (OaqUsSrOGQ)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0:24

앗하핫! 이 불초 수인주!!! 레벨 0이지만 이명을 생각해두었답니다!! 캡틴의 부담! 덜어드리겠습니다!!!
그러나 매일 12시 전에 기절할 수인주가 수인이를 레벨 4로 만드는 일은 없겠지요... 원통. 또 원통입니다... (?)

210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1:23

또잤다
잠에 취했어

이명 정해야 하는데 아직도 코디네이터 대 굿위치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둘다 넘좋아...
로보 블랑카에서 따와서 블랑카 해버릴까도 고민했는데 이건 너무 관련성이 없고

211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1:34

수인주도 어서오세요.

에버노트 진짜 너무하네요.

212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1:41

수인주 안녕!!

213 수인주 (OaqUsSrOGQ)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2:11

수경주 리라주 좋은 아침입니다! 아하핫!!!

214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2:12

어서 오세요! 수인주! ㅋㅋㅋㅋㅋ 그냥 캡틴의 땡깡이니까 적당히 아. 저 캡틴 또 저러네! 이러고 넘기면 된답니다!
언제 자는지는 별 상관없지 않을까요? 매일매일 꾸준히 훈련하다보면 언젠간 닿는 경지가 레벨4니까요.

215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2:23

수경주 안녕~ 에버노트 엉망진창이야 엄청 버벅거리고 노트도 못 만들고...🥲
난... 버렸어...

216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2:29

리라주도 안녕하세요!

217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3:41

에버노트에 남은 것을 어찌저찌 옮겨야 하는데 이 옮기는 게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리라주

218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4:35

하얗게... 불태웠어...

219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4:58

혜우주도 안녕하세요!

220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5:06

>>207 ㅋㅋㅋㅋㅋ고생하네
뭔가 막 이명들 써있는거 보다보니 펜릴이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은 스멀스멀 드는데... 조금만 더 고민해봐야겠다

>>208
일단 답레는 여기에 있어! situplay>1597031082>549
내가 수경주 답레를 못 봤을 수도 있다!

221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5:34

그러고 보니 제로도 제로지만 어제 사실상 첫 등장한 그림자 소속의 사내의 능력이 뭔지 파악한 이는 있으실까요?
있다면 눈치가 정말로 빠른 분으로 인정해드리겠습니다! (필요없음)

222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5:51

캡도 안녕~~
너무 졸리다 이대로 이벤트 할 때까지 잘까...(?)

옮기는거 귀찮지...🥲 수경주 힘내 그래도 각 잡고 하면 금방 끝나더라!

223 수인주 (OaqUsSrOGQ)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6:27

솔직하게 말하자면 엔딩때까지 레벨 0으로 남는 것도 나름 재미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죠🤔
초능력물에서 초능력 못 쓰는 캐릭터라니 말이 되냐아아앗!!! 싶을지도 모르지만 이쪽도 이쪽나름대로의 유니크함이(?) 이 불초 수인주의 힙스터 기질이!!!!
여담으로 불초 수인주가 하는 말의 90%는 농담이니까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스몰토크구나 하고 넘기면 됩니다

224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7:22

>>220

그거에 이은게 아마..이거일 거에요.
situplay>1597031082>619

225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7:25

혜우주 랑주 안녕!!

>>221 🤔
인핸스드 컨디션 계열일까...?
아니면... 으으으으음

226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7:29

사실 놀랍게도 철현이가 그 루트를 타고 있어서 유일한 레어함은 아닐 거예요! (속닥속닥)

227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7:33

>>221
부딪혔을 때 금속음 났었고 태오 손목을 가볍게 분지르려고 했고
말했던 것도 있었으니
이건 경화&연화려나?

228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7:51

정말... 양이 많아요.

좀 더 쉬다가 하려고 노력해야겠네요. 다들 좀 나중에 뵈어요.

229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9:44

다들 하이이

커튼 열었다가 눈뽕당핶어

23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0:17

덴시티 인듀스먼트(Density Inducement)
물질의 밀도를 조종하는 능력. 높은 밀도를 가진 물건은 단단하고, 낮은 밀도를 가진 물건은 흐물흐물하다. 물질의 부피를 조종하는 것도, 질량을 조절하는 것도 아니므로 크기나 무게에는 변함이 없다. 이를 이용하여 공기를 단단하게 뭉쳐 밟고 올라서거나, 벽을 쉽게 깨뜨려 부술 수 있다. 아니면 인간을 흐물흐물하게 만들어서 박살내거나. 역시 신체접촉이 능력행사에 필수적이다.

랑주가 맞췄으니 정답을 알려드릴게요!

프로퍼티 매니퓰레이션 계열의 능력이랍니다!


그리고 수경주는 푹 쉬세요!

231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0:36

>>229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아이고...(토닥토닥)

232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0:41

>>223 솔직히 이것도 재밌다고 생각하긴 해ㅋㅋㅋㅋㅋㅋㅋ 레벨 0의 장?점도 있고(캐퍼시티 다운 면역)
철현이가 이 루트를 타고 있지~ 아기치즈체셔캣도 어느쪽이든 즐겁게 해보는거야~~

수경주 다녀와!!

233 랑 - 수경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1:16

situplay>1597031082>619

"그럼 막힌 문을 떼어버리는 것도 가능하겠군, 쓸만한 능력이야."

인질이 밀폐된 공간에 갇혀있다거나 하면 문짝을 떼버릴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그 안에 들어갔다가 나올 수도 있는 그런 거곘지.
일단 단순 가속 같은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속도로 뭔가 옮기고 옮겨질 수 있다는 건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그 정도인가? 들을 만한 내용이면 중간에 자버렸을 때 손해 같은데."

그러면 오히려 이건 수경에게 들으면 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랑은 사탕을 꺼내 입에 문 뒤에 수경을 쳐다보았다.

"네가 강의 내용 좀 정리해서 말해줄 수는 없어?"

//으아아ㅏㄱ 내가 답레를 놓쳤었구나!!! 여깄어 답레!

234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1:52

>>인간을 흐물흐물<<
😨

235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2:01

>>231 어?

놀았는데 (옆눈)
여태 안잠

수경주 쉬어

236 수인주 (OaqUsSrOGQ)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2:15

>>226 이코보리즘은 본인 능력 레벨 기준으로 -1까지 흉내낼 수 있으니까 레벨 1로 남기면 실질적으로 레벨 0과 비슷한 화력인 것을 이용해 레벨 1이라는 유니크함도 노려볼 수 있죠! 다른 분들이 레벨 1에서 탈출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아하핫!!! 이 불초 수인주... 경우의 수를 나름 많이 생각해두었답니다 😏
이 불로초 수인주는 이코보리즘이 마음에 들지만 수인이의 경우는 꺼려할거여서요🤔 나름 개연성 있는 저레벨 플레이가 아닐지!

237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2:41

답레 쓰는 사이에 다들 왔네
혜우주 수인주 금주 리라주 다들 안녕!!!

난 잠시나갔다온다! 이따보자!!

238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2:55

어서 오세요! 금주!!

아무튼 원작에서도 레벨0지만 레벨5 1위를 때려눕힌 이도 있고 마찬가지로 레벨0지만 레벨5 4위를 이긴 이도 있으니까요. 결국엔 하기 나름이지요!!

239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3:05

혜우주가 햇빛에 당했구나 안돼!!(이불말이)

오 오 그리고 저런 능력이구나 랑주는 천재다
공기를 단단히 뭉쳐서 밟을 수도 있다니 오호...🤔

24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3:42

>>236 (접촉하면 자신의 레벨로 사용 가능해요. 속닥속닥)

랑주는 다녀오세요!

241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3:58

랑주 잘갔다오는거야!
금주 어서와!!

242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4:41

랑주 다녀왕

243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5:31

>>239 크아악 (이불김밥이 됨)

244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5:47

하지만 크크큭맨은 어차피 아무래도 좋은 문제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제로니까요!

245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6:40

수경주 푹 쉬어요. 랑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혜우주 이 뱀파이어. 어서 자요!

246 류애린 - 동 월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8:45

아무래도 예고없이 무언가가 갑자기 얼굴에 턱 와닿으니 당황할만 했는지 당신의 작은 움직임이 다리에 전해졌고,

"나 참, 죽을때 덮는게 어디 눈만 덮슴까?"

뭐가 그리도 재밌단 건지 혼자 키득거리고선 다시금 조용히 말을 걸었으려나?

"걱정 마십셔. 그런 의도인 것두 아니거니와, 흰색도 아니니 말임다."

그리고선 조심스레 올려둔 물수건을 펼쳐 살며시 귓가까지 덮고선 손을 가져다대었을까?
최소한 코와 입은 가려져있지 않아 숨쉬고 말하는데엔 지장이 없겠지만 물기를 머금은 수건 때문에도, 이따금씩 눈 주변이나 귓가를 살며시 누르는 것 때문에도 그녀의 목소리가 간간히 울리거나 묻혔겠지.
그럼에도 당신은 들으려 한다면 분명 또렷하게 알아들을수 있었을 것이다.

"그저,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싶었을 뿐임다.
먼가 허락도 없이 나온 꼴이 된거 같지만... 머, 애초에 일탈을 밥먹듯 했었으니까여~"

의문의 불청객이 말했던 '허가 없이 이런 곳에 있던 것'이 아마 지금 그녀가 말하는 것이려나?

"...그래두, 슨배임이라믄 왠지 믿을수 있을거 같아서 말임다.

맨날 시답잖은 장난만 치구, 만사 즐거운 일만 가득할거 같은 이상한 후배가...
'사실 모종의 실험을 위해 테이블에 올려진, 그저 평범한 삶을 바랄 뿐이었던 여자아이'라는 판타지 소설 한편을 낼거라 해두 그냥저냥 나쁘지 않게 읽어줄 거라구 말이져."

그녀의 목소리는 변함없이 장난스러웠지만, 그럼에도 온화함이 기저에 깔려있었다.

247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9:18

크크큭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어버렸어 분하다

248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9:38

이불김밥 맛있겠다
쾁(?)

마자 어서 자라!!! 안자면 쓰러지고 말거야!!

>>244 그치...
세은우 죽을수도 있단거 보고 식겁했어 안돼...
시트캐들은 데플이 없으니 몸으로막으면(안됨)
퍼클들한테 도와줘요 할 수 있으려나🤔 근데 리라가 만든 방음 돔이 얼마나 효과있을지도 모르겠고
제로가... 디스씨 능력을 갖고 있어서...🫠

249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9:53

>>245 이잉.... 답레 쓰고 큐알다이스 함만 더 돌리구 누우께

250 수인주 (OaqUsSrOGQ)

2023-12-31 (내일 월요일) 11:00:09

다들 어서오시고 랑주는 다녀오십쇼!!!

>>240 캡틴의 상냥함에 이 불초 수인주! 모니터 너머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듯 이 수인주는 힙스터라🤗 단체 활동을 하면서도 개인 플레이를 하는 것에 우선도를 두고 있어서 말이죠🤔 어제 진행에서도 묘하게 따로 행동하는 (마지막 진행 레스에서 다들 은우세은에게 집중하는데 혼자 크리에이터에게 다가가려고 한다거나) 지문으로 작성했던 건 이런 이유라고 할까요🤗🤗🤗 저지먼트 멤버들이랑 유대감이 생기면 좀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아무튼 수인주도 수인주 나름대로 즐기고 있구나! 하고 안심해주셔도 됩니다!!!
아 이런 이야기 역시 즐겁네요!

251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1:00:19





ㅠㅠ
애린주 어서와...

252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02:27

>>248 이이잉 한입 먹혔어 먹혀서 못자 이제(?)

253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11:02:36

아 뇽 다 들 !!!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254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03:32

어서 오세요! 애린주!!
아무튼 일단 따로 이름은 있지만 저는 편의상 크크큭맨이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안타깝게도 퍼클들은 전용 캐퍼시티 다운을 실시간으로 맞고 있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어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능력으로 막을 쳐서 가드하는 것이 고작인 상황이니까요!

255 수인주 (OaqUsSrOGQ)

2023-12-31 (내일 월요일) 11:04:40

>>253 으악 침으로 축축한 불로초가 되고 맙니다!!! 슬쩍 뜯어먹거나 하면 곤란하니까요!!!!

256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05:03

>>253 크아악 이불말이 다음은 와랄라냐!

257 여로주:3 (uicSyskO2c)

2023-12-31 (내일 월요일) 11:05:40

다들 어서와! 수경주는 힘내구!!!!(토닥토닥)

그렇다면 히프노스로 할게!!>:3

258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07:44

처리했어요!!

259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11:09:17

크크큭맨이라니, 어제 태오랑 같이 있던 이상한 사람? :3c
(기억 안남)

>>255-256 '이런 나를 견뎌줘.'

다들 안녕갔다오구!!! 살아남아라!!!

여로주도 이명 정했구나~~~

260 수인주 (OaqUsSrOGQ)

2023-12-31 (내일 월요일) 11:09:26

🙄 아무튼 컨셉때문에 하고 싶은 말이 잘 안 전해졌을까봐 직구로 말씀드리자면 레벨 0이라고 기죽거나 슬프거나 불만있거나 그런게 아니라 와 재미있네 이것도 좋아! 이걸 활용해서 뭘 해볼까??? 니까요
크게 신경 안 써주셔도 괜찮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답니다😔 저는 스스로의 재미는 스스로가 만들어나간다아아앗!!! 스타일이라. 약간 사도죠🤔

261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1:09:33

혜우주 김밥이 맛있다
뇸뇸

(와랄라에 축축 해짐)(?)

누워있으니까 계속 졸리네... 정오까지만 자야겠다 이따보는거야!!

262 수인주 (OaqUsSrOGQ)

2023-12-31 (내일 월요일) 11:11:14

>>259 이 불초 수인주! 몇 번이라도 견딜 수 있으니 걱정 마시는겁니다! 그 그치만 이빨은 무서우니까요!!!

리라주 푹 쉬다 오시길 바랍니다!

263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11:11:32

>>251 모야 왜 우러. (복복복복복복복복)
리라주도 일단 깜박 자구 와라~~~ 점심 먹을 때 깨워줃게! (?)

264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11:14:26

>>262 엇, 점례 덧니속성 있는거 사실 내가 송곳니 발달된 편이라 그런거 어캐 알아슴? (?)(입질 냠)

265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14:29

>>259 네! 바로 그 크크큭맨이요!

>>260 ㅋㅋㅋㅋㅋ 사실 어떻게 하는지는 개개인의 자유니까요! 수인주가 편하신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261 정오..1시간.. 푹 주무세요!

266 수인주 (OaqUsSrOGQ)

2023-12-31 (내일 월요일) 11:19:01

>>264 크아아악 누가 살려줘 불로초 뜯긴다!!!!!!
>>265 이 불초 수인주 사실 겁이 많아서 말이죠
대화가 길어지면 어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횡설수설한다고 할까요 😔 대화가 안 맞물리는 느낌이라 방금은 '내 고질병이 또!!!!!' 하고 살짝 쫄았습니다🥲

267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24:01

그럴 수 있지요! 충분히 그럴 수 있고 말고요! (토닥토닥)

268 류애린 - 이벤트 (LCHwkypz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1:41:54

이쯤되면 스스로도 악으로 깡으로 하는게 아닐까 싶은, 그런 느낌이었으려나?
하지만 게임의 일환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단건 여전했기에, 어쩌면 그래서 그녀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걸수도 있다.

...물론 그동안 해온 게임들하곤 맥락 자체가 다르기에 결과는 전혀 알수가 없었지만...

"사실 즈도 건강운은 좋아두 가챠운은 읎는 것처럼 말임다."

토끼가 물어띃고 있던 QR코드가 그려진 종이를 집어들었다.

"지지에여. 지지."

.dice 1 6. = 3

269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43:43

자... 노려라! 300점! 그대로 할 수 있다!

27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45:10

.dice 1 7. = 4

271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46:32

음. 다음 판 주인공은 수인이로군요! 오자마자 바로 판 주인공을 차지하다니!
이쯤되면 마지막까지 남는 것은 누가 될지 궁금해지는 것이에요!

272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1:50:22

태오. 수인. 유한. 신캐들이 속속들이 판의 주인공을 차지하고 있어요...!(질투)

273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11:51:42

>>269 4 다이스 2개만 주시면 될겝니다. 껄껄껄~

이렇게 되면 역시 마지막이 되는걸 노리는 수밖에... (플래그)

274 정하주 (33Vjtijv6s)

2023-12-31 (내일 월요일) 11:54:35

굳-모닝이에요!

275 혜우 - 성운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59:48

저 아래에서 위를 볼 때에 느끼던 아득함이
지금 관람차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에서 똑같이 느껴졌다.
닿지 않을 이상향을 향한 감각은 어디로 보나 똑같다는 걸까.

지금 이 관람차 안의 분위기처럼.

내가 돌아보자 성운도 나를 보았다.
노을빛 시간이 더더욱 꿈 같았다.
그 날 밤처럼, 이대로 멈춰 영원히 깨지 않았으면 싶은 꿈.

성운도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했다.
나와 함께 한 오늘 같은 날이 꿈이라고 했으니까.

그러나 성운은, 깨는 꿈이 아니라 이루는 꿈이라고 했다.
신기루가 아닌 소망, 이루고야 마는 바람.

잠시 말을 잃은 내게 성운이 다가오길래 반사적으로 팔을 뻗어 품을 내어주었다.
여즉 차가운 품에 따뜻한 온기덩어리가 스며들었다.
성운을 안고 품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 오늘 너와 같이 보낸 하루 정말로 즐거웠어.
- 너는 즐거웠어?

"나는..."

쉽게 대답할 수 없었다.
거기에 대답하면, 긍정을 하던 부정을 하던, 대답을 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을 것이 분명했다.

그러니까 나는,

"......"

관람차는 이제 막 정상을 지나 서서히 내려가는 호선을 그려가고 있었다.
노을 역시 같이 저물어가 지상에 도착하면 검푸른 하늘 아래일 터였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대답했다.

"...내 대답은, 언젠가 나중에, 들려줄게. 그게, 아까 사격에서 진 벌칙이야."

치사하다면 치사하고, 얄궂다면 얄궂은 처사였다.
그걸 지금 쓰냐고 물어도 나는 그 이상의 대답은 해주지 않을 것이었다.
품에 안은 성운의 몸을 무릎 위로 올려 걸터앉게 하고 고개를 들었다.
대신, 이라기엔 뭣하지만,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이것이 최선이었다.

"성운아."

오늘도 나는 그 말을 들려주지 않았다.
연인이라면 응당 들려줄 법한 말을 오늘도 입에 담지 않은 채
고개를 기울여 입술을 맞대려 했다.

해가 다 지기 전에.
이 작은 공간이 다시 지상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이대로...막레를 해도 좋고 따로 막레주면 고맙구 응
성운이가 헤이커 방송에 쳤던 채팅 생각나서 일부러 일케 해봄 ㅎㅎㅎ

276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00:59

>>272 어서 오세요! 로운주! 아앗...ㅋㅋㅋㅋㅋ 역시나 로운주의 질투 모드!

>>274 정하주도 어서 오세요!

277 천 혜우 - 이벤트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02:02

길 잃고 넘어진 아이를 미아 보호소로 데려다주었다.
어차피 할 일도 없으니 아이 부모가 올 때까지 같이 있어주다가
부모가 와 아이를 데려가는 것까지 지켜보았다.

아이 부모가 감사하다며 준 과자 상자를 열었는데
뚜껑에 왠 QR 코드가.

이쯤 되면 소름도 이런 소름이 없어...

.dice 1 6. = 1

278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02:53

233점...
뭐 바꿔먹을지 고민이나 해야겠군...

279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03:18

사실 아무래도 좋은 TMI.
퍼레이드 행진에 있었던 악단대를 위헤서 가만히 바라보면 QR코드 대형이었답니다.

아마도 점수는...

.dice 1 6. = 3

28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03:29

였다고 하네요!

281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07:17

뭣 10점짜리였어
주나요!(?)

282 경진 - 유한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12:07:21

situplay>1597032072>279

“살면서 혼난적이 별로 없으려니 간이 배 밖으로 나오네요.”

친해서 이런 발언을 한다기보단 그 선배가 배변활동이 급해 제 뒷목 잡고 어거지로 앉혀 놓았으니, 앵간히 양심 있는 인물이라면 가게 멀쩡히 유지 시켜주는 것에 의의 두지 않으려나, 하는 안일함이였다. 유한이 먹고 있는 크레페가 신경쓰여 굳이 입 밖으로 내기 싫어져 넘겨버린 답이였다만. 놀라 다급하게 최선을 다해달라는 유한의 말에는 모르쇠 하는듯한 표정으로 시선을 피한 채, 반죽 스쿱만 대강 물에 담가놓는다.

“부럽다뇨, 선배 얼굴로 그런 말 하면 기만인데. 그러다 주리 틀리셔요.”

눈 앞의 사람이 한숨 내쉬는 것조차 눈치 못 챌 정도면 사회성 없이 얼굴만 뜯어먹을 만한 놈이라고 소문이 퍼졌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하며 내쉬는 한숨은 경진의 경험상, 보통 자격지심보단 신세한탄에 가까운 것이였다. 무엇에 대한 한탄인지는 모르겠으니 능청맞게 받아치곤 유한을 끝으로 더는 장사할 마음이 없는지, 반죽통을 닫는다.

“멋있어서 얄미워요, 선배.”

이런 것도 어울려 주는걸로 쳐주다니, 유한이 쉬운 선배라는 것은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알만했다. 경진은 카운터 밑에서 쿠키 한 봉지를 꺼내 (지 가게 아니라고 막 퍼주는 꼴이 예사롭지 않다…) 양손 다 찬 유한의 손에 억지로 쥐어 주며, 본인의 고집을 기어코 밖으로 내보였다. “지금 안 드시더라도, 나중에 친구분들이랑 나눠드세요.”

“감사합니다.”

예상 못한 답을 들은 것마냥, 경진은 유한의 말을 통 못 믿겠다는듯 의아한 표정이다. 이 들쩍지근한게 맛있다고? 어깨가 두들겨지면 그냥 힘이 가해지는대로 버티고 가만 서서, 유한의 품에 가득 찬 먹거리를 빤히 보다가 데룩, 눈이 다시 유한과 마주친다.

“뭐가 제일 맛있었어요?”

맥락 따져보면 답을 조금 강요하는듯한 질문이겠지만, 순전히 추천 좀 받고싶어서 하는 물음인게 눈에 선하다. 그도 그럴 것이, 유한의 간식 보는 눈길이 꽤나 노골적이였다.

/답레랑 관련있는건 아니지만 궁금해서 질문해 봅니다 사장님: 경진이는 유한이 자경단이였던거 알려나? 알아도 돼?

283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08:10

>>281 이미 지나가버렸으니까 더는 찍을 수 없지요! 하하하! (나쁨)

>>282 어서 와요! 경진주!

284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12:08:30

낮잠 한번 거하게 자보실까

모두 안녕!!

285 한양주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13:12

갱신!

서한양 327점인데 15% 계수 지긍 차감 가능할까?!

286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14:10

>>285 어서 오세요! 한양주! 네! 바로 포인트 교환 가능해요!

287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14:58

>>283 캬아아악 너무해애앵ㄱ

경진주 낮잠 자?
나두!

288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15:22

하냥주도 쫀오후
아 잘라니까 왜또 연성하고싶냐

289 한양주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20:50

다들 하이하이!

290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12:21:16

하냥주 캡 혜우주 안녕~

>>287 (하파!!)졸린데 연성욕구 올라오는것까지 똑같아 이건 좀 소름인데

291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12:26:50

점심까지 먹고 갱신!!! 이제 나가야해 어흑어흑😭😭😭

292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26:54

>>>290 (냥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졸릴때/시험기간에 딴짓하고 싶은건 인간 공통이라 그래

293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27:24

아이고 여로주... 옷 잘챙겨입구 잘다녀와 (토닥)

294 동 월 - 류애린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12:28:47

눈이 덮여져 시야가 차단된 상태로 이야기 하는게 뭔가 신기한 느낌이 들었는데, 거기에 물수건이 귓가까지 덮이고, 애린이 눈이나 귀를 살살 눌러오자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애린이 하는 말은, 전부 알아들었을테다.

" ....그럼, 지금 좀 어때? "
" 내가 그걸 제대로 도와줬다면 다행일텐데. "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싶었다면... 지금 과연 애린은 그 여유로움을 느끼고 있을까? 평소의 동월은 여유로움괴는 거리가 좀 있는 사람이었으니까. 자신이 그녀를 도울 수 있었는지 궁금할 것이다.

" ..... "

그리고 다음 말에, 동월은 잠시 침묵을 지켰다.
언제나 웃고있는 아이. 쾌활하고, 장난을 많이 치고,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고, 항상 예측 불가능한 즐거움을 담고 있는 아이.
그런 생각들이 무너진 것은 아니었지만, 어딘가가 깨져서 구멍이 나버린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 구멍 속에는, 가끔씩 보여주던 애린의 '가라앉은 모습'이 미소를 지은 채로 동월을 바라보고 있었다.

" .....내가, "

눈은 가려져 있었지만, 애린의 무릎에 누워있었기 때문에... 손을 뻗어, 그녀의 뺨이 있다고 생각되는 곳에 손을 살며시 올리려 했다.

" 널 너무 멋대로 판단하고 있던 것 같은데. "

평소의 애린이 장난이 많은 성격이라도, 지금까지 자신에게 보여주었던 '가라앉은 모습'들을 무시했다시피... 동월은 애린을 그저 '유쾌하고 즐거운 아이' 라고 판단했는지도 모르겠다. 겉모습만 보고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읺다는걸 알면서도.

" ...사과해도, 될까? "

평소보다 조금 가라앉고, 조심스러운 목소리가 흘러나와 애린에게 전해질테다.

295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12:29:22

296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30:08

동월주도 어서 오세요!
음. 사실 프로퍼티 매니퓰레이션의 가능성도 정말 엄청난데.. 이를테면... 이제 레벨4가 된 동월이는...

레이저를 갈라버릴 수도 있다 이 말입니다. 물론 칼이 버틸 수 있을지는 별개로 치고!

297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31:30

(팝콘)
월월이 무한일도류 써야겠구나

298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12:31:40

🤔🤔 그정도면 물도 가를 수 있지 않을까? (아님)

칼은... 아다만티움으로 리라가 그려준대요 (리라:??)

299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31:55

>>296 와 미친 개멋져요!!!

300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12:31:59

아무튼 다들 반갑습니당~~!!!!!!!!

301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32:10

>>298 로운이의 천적...!

302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33:30

>>298 가를 수 있죠. 샤프 인듀스먼트는 날카로움을 조절하는 능력이니까요. 물만이 아니라 불도 가를 수 있고 이제는 콘크리트도 가를 수 있겠네요. 물론 어디까지나 칼이 버틸 수 있을때의 이야기지만요!

303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35:34

저 그런거 보고 싶어요! 하늘을 향해 칼을 한 번 휘두르자 구름이 쫙 갈라지면서 하늘이 맑개 개어지고 기술명

"하늘 가르기."

하고 딱 외쳐주는!!

304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12:37:04

>>302 호오... 드디어 쓸모가 생겼구나 동월아 (??)
아무튼 감사합니다! 3레벨과 4레벨의 차이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

>>3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정도면 검기 방출하는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5 이혜성 - 이벤트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2:39:35

혜성은 한동안 QR코드를 쳐다도 안볼 자신이 있었다. 벽과 바닥에 가득한 QR코드들 때문이었다.

.dice 1 6. = 6

306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39:41

점점 강해지는 이들을 바라보며 은우도 저지먼트를 더더욱 인정하게 되고...

은우:하지만 그림자에는 끼이지 않았으면 좋겠어. (진지)

(끌려감)

307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0:00

아앗..혜성주의 눈이 죽어가고 있어!! 8ㅁ8 아무튼 어서 오세요!

30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0:51

228......쓰으읍...
다들 하이

309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1:45

뭔가 저지먼트에 고레벨 능력자 비율이 높아질수록 높으신 분들의 생각이 에어버스터의 소꿉놀이에서 사병 양성으로 바뀔 것 같아요(?)

31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3:10

사실 퍼스트클래스의 세력치고는 아직 약한 것은 사실이라서. (옆눈)
당장 헌터만 봐도 전원 다 레벨5에 필적하는 레벨4 능력자들이기도 하고요.

레드윙의 파벌도 전원 다 레벨4에 레벨5에 필적하는 능력자들 뿐이랍니다.

311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5:21

>>306 동월 : 부장! 부장이랑 디스트로이어랑 닮았어! (?)

혜성주 어섭셔!!!!!!!!!!! 인데... 6........ (흐릿)

312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5:49

>>310 월광고등학교... 사실 최약체 아니에요?!

313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6:44

>>312 사실 모카고가 최약체였는데 월광고를 뛰어넘긴 해서....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월광고도 그렇게 약한 것은 아니에요. 이쪽도 레벨3~4가 주 멤버들이라서. 물론 레벨0~2도 있긴 하지만요.

314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7:08

괜찮아 뭐 어찌되겠지....(이렇게 기회는 3번 남고) 다들 안녕이다! 근육통 때문에 죽겠다

315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7:10

일단 전 밥을 먹고 미용실 좀 다녀올게요! 머리 좀 다듬어야겠어요! 다녀올게요!

316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8:52

캡틴 다녀십셔!!!!!!!!!!!!!!!!!

>>314 근육통이라니 간간히 마사지라도 하주면서 풀어주도록 합시당 (주물주물)

317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8:57

갔다오세요~~~

근데 월광고를 무시하기엔 당장 로운이가 2레벨인 판국이군요. 이건 빨리 4레벨을 찍고 무시해야만(?)

318 여로주:3 (FlZkja8FYo)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1:11

다들 안농농!!!XD 으윽 밖은 너무 추어....

나 동월이 이명 소드마스터일거란 적폐가 있어(?

31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1:39

캡틴 다녀와

>>316 넘어진 충격이 살살 오는거지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이고..(끙끙)

320 여로주:3 (FlZkja8FYo)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2:12

>>314 (뽀다다다다담)

321 성운 - QR (Tm2eUIOpeQ)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3:07

아, 여기도 있네. 마지막이 다가오니 묘하게 눈에 잘 띈다. 성운은 핸드폰을 내밀어 코드를 찍었다.

.dice 1 6. = 1

322 여로주:3 (FlZkja8FYo)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4:51

성운주 어서와

32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5:44

>>320 여로주 하이 감사감사 (끙끙)

324 한양주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6:49

15% 적용완료! (아직 레벨5까지(한참 남음

다들 안녕인겨-!

325 성운주 (Tm2eUIOpeQ)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7:23

나갈 준비하는 와중에 잠깐 들러 코드 찍고 가는데.. 이야, 역시는 역시네요... 안될 것 같아.. 며칠간 담 한번도 4가 안 나왔어요...

326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7:28

집갱 :3

선물로 케이크 잔~뜩 받았다 헤헤... 미리 픽업해와서 초 꽂아두니까 느낌있어...🥰

327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7:34

성운주 여로주 어섭셔!!!!!!!!!!

>>317 사실 월광고기 때문에 그냥 무시해도 괜찮습니다 (?)

>>3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 무조건 칼만 쓰는게 아니라구!!! (오열)

>>319 그럼.... 파스라도 붙어요... 8ㅁ8

32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9:58

하냐냥 15퍼 축하하구 태오주 뭐야 연말 분위기 내는거야? 어서와

>>327 파스는 없고 점심밥 념념하고 근육통약 먹을게

329 여로주:3 (FlZkja8FYo)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0:28

갈치마스터 or 소드마스터.... 동월주는 월월이 이명 정했어??

>>326 태오주 아서와! 오! 축하해!!! 생일인거야?

330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1:45

안녕안녕~~~

연말 분위기도 있구.... 현생 사정도 있답니다 흐헤헤☺️ 아침부터 논알콜 샹그리아도 만들었지요~

연말주 땡기려구 했는데 낼 출근이라 힝이.🥲

331 여로주:3 (FlZkja8FYo)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2:33

태오주도 내일 출근 화이팅이야(동변상련)

332 이로운 - 훈련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2:39

>>0

레벨 2는 어떤 경지인가.

자유로운 능력의 활용이 가능해지는, 초능력자의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는 단계이다.

즉, 일상생활에 접목을 시작할 수 있다!

쏴아아아—

샤워기에서 물이 뿜어져나온다. 그리고, 그 물줄기 하나 하나가 위치를 틀어 로운의 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하이드로 핸드를 이용한 사워. 닿지 않는 부위 없이 깨끗하게, 물 소모가 적게 씻을 수 있었다.

333 정하주 (/iBWEG/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4:03

>>332
훗, 레벨이 높아지면 침대 위에 뒹굴거리면서 누워서도 샤워를 할 수 있다고!

334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4:06

45546! 3레벨을 향해서 아자아자!

335 정하주 (/iBWEG/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4:28

레벨 2 축하해 로운주~

336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4:30

>>329 헉🫣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어~(?) 덕분에 선물이 모두 연말 겸용이 되어버렸지만... 약간... 학창 시절에 발렌타인데이 생일인 애들은 초콜릿 선물로 퉁쳐진 것처럼(...)

헤헤... 부끄럽다🙈 숨을랭

337 여로주:3 (FlZkja8FYo)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4:58

정하주 로운주 어서와! 로운이는 할 수 있다!!!!>:3

338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5:38

>>333 >>335 고마워요!! 고레벨 능력자가 아무렇지 않게 강한 능력을 일상에 접목해 사용하는 건 멋있네요!!

339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6:58

로운이도 이제 일상형 초능력자구나~~ 장하다 장해! 3~4~5까지 쭉쭉 달려보자구우~ (복복복)

340 한양주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8:42

로운이 레벨업 축하해~!

341 서성운: 훈련 레스 (3I/L4HQDvQ)

2023-12-31 (내일 월요일) 13:10:54

>>0

“서성운 학생이 묘하게 커리큘럼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는 빈도가 높습니다.”
“그대로 둬. 자연스러운 현상이니까. ─뭐 별다른 게 있는 게 아니라, 그럴 만도 하지.”

(오늘 훈련은 사정상 날먹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342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11:19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제로 전에서 활약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래봤자 레벨 2)

343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13:14:45

>>326 태오주 어서와요~~~ 케이크 부럽다! 전부 썰어주고싶다! (안됨)

>>328 크으읏 혜성주 목에 근육이완제를 투여해야 (?)

>>329 으으음 저번에 혜우주가 추천해주신게 있어서요! 영귀나 귀경 둘 중에 고민중이에요~ :D

오신분들 모두 안녕입니다!!!!!!!!!

344 성운주 (3I/L4HQDvQ)

2023-12-31 (내일 월요일) 13:48:00

(잠깐 지나가는 길) 혜우주, 막레는 스토리 끝나면(+글램핑에서 무사히 살아돌아오면) 드릴게요..!

345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13:55:30

성운주 다녀가십셔!!!!!!!!! 꼭 살아서 봅시다!!!!!!!!!!!!!

346 혜성주 (5PM6C3IBC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58:14

머? 밥먹고 오니까 동월주가 목에 주사기를 꽂는다고?(날조)
분명 어제 그렇게 눈이 왓는데 눈이 흰쓰레기가 됐어

347 청윤주 (bc5lZewdGc)

2023-12-31 (내일 월요일) 14:07:55

오늘도 청윤주 보드게임 카페 가는데 집 앞에 눈사람이 줄줄이 있네요. 나뭇가지로 된 눈과 팔도 있고 플라스틱 컵 뚜껑으로 모자도 있고 모자 끝에는 이파리가 포인트로 꽃힌..

348 여로주:3 (FlZkja8FYo)

2023-12-31 (내일 월요일) 14:09:13

보드게임카페 가는구나!!! 즐겜해 청윤주!

349 수경 - 랑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4:09:23

"잠긴 문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간단히 없애느냐.. 없애기 힘드냐.. 같은 건 달라지긴 하네요"
일반 현관문이 잠겨있다면 그냥 똑 뗄 수 있지만.. 현관문의 틈새를 완전 용접한다면 그건 좀 어려울지도.

"어떤 능력이던... 쓸모있는 부분이 하나쯤은 있다고 생각하라고 했으니까요."
물론 수경은 본인보다는 타인을 좀 더 유용히 여길 것이 분명합니다.

"시간과 공간에 관한 거라.. 기반지식은 좀 있어야 하지만요."
그리고 랑이 요약해서 들려달라는 말을 하자 조금 고민하더니. 오늘 강의를 요약해 보겠다고 말하려 합니다.

"오늘 강의는 대충.. 시공간을 어떻게 정의하는가... 정도요?"
"그래서 시공간은 민코프스키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통해 사건의 움직임의 곡선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정도일까요"
"그래서 시공간은 연속되어 있지만 ASTC 매니퓰레이션은 그것에 간섭하여 사건의 곡선을...(생략)"
그리고 수경은 50분짜리 강의를 너무 짧고 간단하게 축약해서 문제였다...
사실 수경주도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350 여로주:3 (FlZkja8FYo)

2023-12-31 (내일 월요일) 14:10:09

성운주 글램핑 잘 다녀오고 다들 어서오시게!XD

351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4:10:28

청윤주 잘 다녀와
눈사람 만들어놓은 거 진짜 추억이다 정석으로 만들어둔 듯 하네

352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4:12:00

다들 어서오세요

353 수경 - 훈련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4:15:58

>>0

"옷 세탁..."
엄밀히 말하자면 옷에 붙어있는 오염물질들도 텔레포트로 날려버릴 수 있는 게 아닐까.. 하는 느낌으로......

옷을 슬쩍 잡고 옷과 자신만 텔레포트를 하려 시도해봅니다.
먼지같은거 하나하나 텔레포트 시키면 과부하가 온다니까요?

"....그냥 세탁소에 맡기는 게 낫겠어요.."
훈련용으론 괜찮지만 완벽하긴 그렇습니다.

354 철현주 (PTSPujG5vg)

2023-12-31 (내일 월요일) 14:27:13

다들 안녕!!!

355 이레 - QR (7IAYJ/rXII)

2023-12-31 (내일 월요일) 14:56:39

슬슬 행사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이 코드도 곧 작별이겠거니 생각하면 조금 아쉬워진다. 그런 생각을 하며 폰을 꺼내 코드를 찍었다.

.dice 1 6. = 2

356 이름 없음 (FlZkja8FYo)

2023-12-31 (내일 월요일) 15:01:14

철현주 답레 좀 더 늦어질 예정! 내가 밖이야!!!8ㅁ8갱신하고 갈게

357 수경 - QR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5:12:46

"qr을 찍다보면 너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눈을 돌리게 하려는 걸까요....
수경은 qr을 찍으려 합니다.

.dice 1 6. = 5

//다들 안녕하세요

358 리라주 (3ySLvqqrjk)

2023-12-31 (내일 월요일) 15:15:05

캡틴은 돌아오면 웹박수를 확인해주길...!
좀 뜬금없긴 하지만 생각난 김에 물어봐야 할거 같았다

359 류애린 - 이벤트 (9O6kJnO/Og)

2023-12-31 (내일 월요일) 15:41:36

그래도 지금은 어느정도 견딜만 했는지, 평범한 벤치에 앉아 토끼와 함께 풀을 우물우물거리고 있었다.

물론, 먹을수 있는 풀이다.

"그나저나 오레오는 이렇게 다녀도 재밌어여?
토끼는 조용한거 좋아하잖아여."

-흥-

토끼는 아무 말도 할수 없었지만, 행동에서 나오는 것으론 마치 '내가 그런 토끼였다면 진즉에 뻗어있었다.'라는 느낌이었으려나.
...그나저나...

"오레오, 잠시만여."

옴질거리는 토끼의 밑에 무언가 불길한 느낌이 전해졌고,
그녀가 조심스레 토끼를 들어올리자 그곳엔 익숙한 네모... 아니, QR코드가 있었다.

"...헉, 그렇군녀!! 오레오는 즈를 이 사악한 사각형 마수에서 지켜주려고 했던검다!!"

감동하는 그녀,
하지만 감동은 잠깐이었다.

.dice 1 6. = 6

360 애린주 (9O6kJnO/Og)

2023-12-31 (내일 월요일) 15:44:42

역시 드랍이 답인가, 🤔
다들 안녕과 안녕!
연말 모임으로 강제로 잡혀있다... 그래도 이벤일상은 한번정도는 달수 있을지도...

361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5:47:56

애린주 안녕~~ 연말모임에 잡혀있구나 아이고... 😢 힘내는거야 그래도 재밌게 노는거야...!!

362 리라주 (3ySLvqqrjk)

2023-12-31 (내일 월요일) 15:54:22

562 자캐가_사랑을_표현하는_방식
: 배려와 헌신. 상대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것. 일관적 태도. 대화. 적극적 표현.
=안정감과 믿음을 형성하는 걸 중요시한다.
의식적으로 하는 건 이렇고 무의식적으로는 음
리라는 남한테 투정부리거나 의지하거나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게 있는데 이런 모습을 가끔 보일 수도 있을거 같네 응석부린다거나

411 자캐의_눈매_묘사
고양이 느낌이라고 써놓긴 했는데 사실 그렇게 날카로운 눈매는 아니다! 이미지 잡는게 좀 오래 걸리긴 했는데... 끝이 올라가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둥글고 큰 느낌. 그래서 날카로운 느낌은 덜 드는(그러나 표정 짓기에 따라 무드가 달라진다 정색하면 차갑게 보이기도 함)느낌?
아기 고양이들 보면 눈꼬리 좀 올라가도 땡글순둥하게 생겼잖아 그런 느낌이다

341 자캐는_생각부터_vs_행동부터
생각부터... 인데 생각 끝나면 바로 행동함(?)

이리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363 혜성주 (ks8u/DVZog)

2023-12-31 (내일 월요일) 15:58:51

음 진단 딜리셔스 (진단 한입하고 튐)

364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16:00:23

(한입튀2)

365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01:40

콜라한모금 먹고가(쥐여줌)

366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16:03:52

>>365 (마라톤 선수마냥 받아서 얼굴에 뿌림)

367 수인주 (OaqUsSrOGQ)

2023-12-31 (내일 월요일) 16:04:54

잠깐! 이 불초 수인주 펩시 수호대에서 왔습니다!
그 콜라 펩시인가요!!!!

36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05:31

47 자캐가_좋아하는_색
빨강, 파랑, 검정, 흰색. 대체로 명도가 높은 색을 좋아함.

96 자캐가_일어나서_가장_먼저_하는_일은
침대에서 최소 5분은 베개나 인형으로 귀 틀어막고 끙끙거린다(?) 알람을 5분 간격으로 해뒀는데 이게 마지막 10분 뒤 알람이 들릴 때까지 안움직임.
그 뒤엔 치약 묻힌 칫솔 물고 학교갈 준비함.
쉬는 날엔 그대로 한번 더 잡니다.

29 자캐는_프로포즈를_하는_쪽_vs_받는_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쎄요 이건 적폐받음(?)
이혜성,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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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05:40

>>366 아이고 칠칠치 못하게 어(빢빡닦아줌)

370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06:35

>>365 한입튀기엔 양심이 찔려서 진단 가져왔엉 콜라 고마워

>>366 상상만 해도 끈적거린다;

수인주 하이

371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08:24

77 자캐는_아침형_인간_vs_저녁형_인간
-애매한데.. 아침에 약하긴 하지만 아침 조깅 빼먹지 않으니 아침형 인간?
-근데 여로 보드게임 어울려주느라 저녁형 인간이 되어갈 듯한

247 자캐는_싫어하는_사람이_있는가
-있죠? 당장 그 빨간머리도 싫어하고 블크 리더도 별로고
-인첨공 높으신 분들도 그렇고.

145 현재_자캐의_삶은_오르막길인가_내리막길인가
-연애도 하고 있으니까 오르막길 아닐까요~?
-한 번 크게 내려가겠지만
최이경,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372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08:55

>>367 펩시다!!! 펩시제로야!!!!

>>368 맛있다(마지막부터 보였음) 고백은 금이가 했으니 프러포즈는 혜성이가 해도 좋을거 같고
근데 받아도 맛있을듯... 동시에 하면(안됨)

명도 높은거 좋아하는구나 혜성이한테 뭐 만들어줄때 색 진하게 해서 줘야지...
알람을 5분 간격으로 해뒀는데 이게 마지막 10분 뒤 알람이 들릴 때까지 안움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적이야 귀여워ㅋㅋㅋㅋ 그치 고삼때가 원래 제일 졸려...
칫솔물고 가는거 귀엽다 코에 치약 묻히고 도망가야지(?)

373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10:49

수인주 이경주 어서와!

>>371 이경이 이러다가 수면부족형 인간 되는 건 아니겠지... 아기 잠을 잘 자야 해 여로가 그렇게까지 잡고 있을거 같진 않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티장 건강 절대 챙겨
그렇게 챕터가 진행되며 아이들의 싫어하는 사람들은 하나씩 늘어가고.........
맞아 오르막길이다 내리막길은 없을거야 그렇지?(개인이벤 봄)그렇지??(캐릭터의 서사를 존중 어쩌고 그치만)

374 수인주 (OaqUsSrOGQ)

2023-12-31 (내일 월요일) 16:12:00

아하핫 다들 반갑습니다 하지만! 이 불초 수인주 9일까지는 바쁘기 때문에 불시에 왔다 불시에 사라집니다! 고로!! 인사를 굳이 안 해주셔도 괜찮다는 말이죠! 아하핫!!!

>>372 (엄지 척)

375 동월주 (mLsVKC5/i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12:05

다들 반갑습니다!!!!!!!!!!!!!! (진단들 한입씩 먹고 튀기)

>>367 섞였대요 (?)

>>369 으에엨.... (달걀귀신됨)

>>370 (얼굴 부비부비)

376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12:56

>>362 앙냥냥(나머지 다 먹어버림)(?)

리라의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은 대단히 건전하고 말랑하구나... 응석부려줘 맘껏 랑이한테 앵기고 응석부리고 아기고앵이 골골냥냥 해줘~ 하양말랑아~~~~~🥺 날카로운 눈매는 아니지만 와기고영 느낌이구나 후후 좋아좋아 땡글순둥 리라 복복복이야 (복복복)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아
그렇구나 리라도 깊게 생각하고 그래도 일단 넌 줘패야지 파구나
코뿔소의 훌륭한 자질이 보여요(?)

>>368 명도 높은 색 좋아하냐구 어라? 이 4색... 금색까지 좋아하면 오방색이다 혜성아(?)
마지막 알람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진짜... 잠 많을 수밖에 없지 하루가 짧고 잘 시간이 없는걸... 칫솔 입에 무는 거 왤케 귀엽지 어라 프로포즈 어라

나는 왜 둘 다 동시에 하는 것밖에 안 떠오르지
서로 동시에 하다가 통했구나 하는 그거

>>371 >>조깅<< 여로랑 논다고 한들 조깅 안 빼먹으면 광기의 아침형 맞습니다(?)
높으신 분 블크 리더 빨강이...(끄덕) 제로랑 태오 박살낸 사람도 싫어해주라(?) 오르막길이라니 거기 내리막길 없죠 선생님?
없죠?



?

377 수인주 (OaqUsSrOGQ)

2023-12-31 (내일 월요일) 16:13:07

>>375 꺄아아아아아아악!!!!! (구마당함)

378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13:24

>>374 아아 모르는가 아기치즈체셔캣주... 여기는 스쳐가는 사람에게도 꼬박꼬박 인사하는 곳이다...
고로 인사한다 하하!!!! 안녕한가 점심먹었나!! 역시 콜라는 펩시지(끄덕)

>>375 헉 월주가 괴이가 되어버렸어
안돼!!!!(리라 끌고와서 얼굴 그리기)

379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14:09

다들 엇솨~!!!!!!!!!!!!!!!!

380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14:24

이경주 하이

>>371 오르막길이 고난과 고통의 산악길은 아니겠지? (진단 념념)
>>372 코에 치약 묻히는순간 이혜성 표정 보기좋게 어이없음 이 됨(?) 리라랑은 동시에 한다는거 죠? 기다립니다 하하

색 진하게 해서 주면 고마워 하면서 방긋 웃는걸 볼 수 있습니다 츄라이 고 3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들은 아침에 약한거야 이혜성은 그게 더 심할 뿐이고 아무튼 그럼

381 동월주 (mLsVKC5/i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15:29

545 자캐는_누군가에게_발렌타인초콜릿이나_화이트데이사탕을_건네본_적이_있는가
있을뻔... 했지...... (옆눈)

497 길거리에서_만난_사람이_오랜만이라고_인사해왔는데_누군지_모르겠을_때_자캐는
동월 : ? 누구세요?
동월 : 아는... 사람?
동월 : ㅎㅇ.

544 자캐는_초콜릿_vs_사탕_vs_젤리_vs_기타
한입사이즈 초콜릿?
짜증나거나 머리아플때 하나씩 먹는 편.
주로 괴이에서 먹는다!

동 월, 이야기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382 동월주 (mLsVKC5/i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17:03

>>377 핫하하 앨리스가 되어라 수인주!!!!!!!! (섞인 콜라 붓기) (??)

>>3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라면 ( ◜࿀◝ ) 이런 표정 그렸을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38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17:25

>>376 오ㅋㅋㅋㅋㅋ방색ㅋㅋㅋㅋㅋ어찌 그런 굉장한 생각을 다했대(?) 이혜성 5분 5분 5분 5분 10분해서 알람 여섯개쯤 맞춰놨다는 느낌적 느낌임 아침에 약한 저혈압은 괴롭다고 합니다(대체) 동시에 하는거 괜찮겠다 통했다면서 빙그레 웃는 혜성금... 최고야

384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18:36

>>362 리라가 랑이에게 응석부리는 거 귀여울 거같다
전체적으로 부드럽지만 막 날카롭거나 권태로운 표정도 연기할 수 있을 듯한 느낌이 드네요(적폐)

>>368 명도가 높은 색을 좋아하지만 상황이..(후락)
ㅋㅋㅋㅋ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 너무 나같다.....

>>373 좀 길어지려고 하면 이경이가 브레이크 걸 테니까 수면은 괜찮을 겨..
....기절 시키는 거 아닙니다!(괜히 찔림)
내리막길...(시선회피)

>>374 안녕하세요 불로초수인주!(앙냥냥)

>>375 아 그치 나 위에서 동월이 이명 봤는데 뇌절은 어ㄸ(끌려감)

>>376 이경이는 그럼 광기의 아침형 인간이 맞다...
그림자는 전부 싫어할 것이므로 알겠다! 근데 제로는 '사람'이 아니잖?

>>380 (부정못함)

>>381 첫질문뭐야맵잔항....
ㅋㅋㅋ일단 인사하는데 상대도 잘못본 거라서 순간 침묵 찾아오고()
괴이갈때 ABC초콜렛 봉투째로 쥐어줘야겠다

38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18:44

>괴이에서 먹는다<
생존용품이냐고요 정말
있을 뻔했다는 말이 슬퍼요 크윽

386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20:54

>>384 센세? 왜 부정을 못하세요? 부정을 해 왜야 어째서야? 상황? 무슨 상황?(모름) 모든 사람은 똑같아...

387 동월주 (mLsVKC5/i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21:20

>>3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뭐에요! 당장 뇌절해라!!!! (칼들이밀기)
매... 운가? 짠거 아닐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색대마왕 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한봉지.... 주면 아마 좋아할듯? 근데 이제 한봉지가 일회용품 되는....()

>>385 정신집중할때 설탕은 좋으니까요!
슬프지만 지나간 일이다 악깡버해라 참치!!!!!

38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22:24

>>387 나한테 왜그래요 그래놓고 매운맛 아니라고 그러고 어? (와바바바박)

389 천 혜우 - 이벤트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23:18

슬슬 QR코드의 수가 적어지고 있었다.
끝나가는구나.
때마침 포스터가 눈 앞을 지나가
잡아서 코드를 찍었다.

.dice 1 6. = 6

390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24:23

>>386 그야....올라가는 길이 힘든 건 맞는걸....!
나 요즘 혜성이하면 검은색 밖에 생각 안 나여...

>>387 아니 동월이 이명으로 '뇌절'이여
번개...갈랐다고.....(끌려감)
아니 그걸 다 먹ㅇ... 동월이는 칼로리 소모 크니까 괜찮으려나!

391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25:24

296 자캐에게_있어_가장_소중한_사람이_자캐와_함께_있기_때문에_불행하다는_걸_안_자캐는
: ㅋㅋ

ㅋㅋ
ㅋㅋㅋㅋ 어제 진행에서 태오가 왜 혜우랑 성운이에게 꺼지라고 했게요...🤦‍♀️

태오는... 진짜로 피해버린다... 문제 해결? 그거 할 시간도 기력도 없는 애거든... 태오의 가장 큰 사상 중 하나가 '인간의 삶은 유한하고 무상하다. 언젠가는 흐려지고, 역사에 각인되는 자는 따로 존재하나 그것이 나는 아니다.'라서... 그냥 떠나버려. 미련 없이. 그리고 붙들면 이쪽에서 끊으려 들고.

491 타인은_모르고_있는_자캐의_일면이_있다면
: 당장 저지먼트는 태오가 헤이커인 것도, 레이브인 것도, 거기다 그림자 과학자랑 말이 통할 정도로 슬럼에서 쌈@뽕하게 구른 것도 모르지요 :/

06 자캐의_식습관
: 절망적...
곡기를 거의 끊다에 가까워서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가 주된 식사고 에너지바나 편의점 샐러드 야금야금 먹는 수준.

코쿤처럼 먹는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가끔 칼로리는 맛의 전투력이라고 스벅 프라푸치노 야무지게 시킬 때도 있는데

그게 달에 한 번 볼까 말까한 진기명기라
🤦‍♀️🤦‍♀️🤦‍♀️

태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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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26:33

>>376
태오주 안녕!! 오늘 생일이라고 본 거 같은데 좋은 생일 보내고 있을까~
이거 반응해주다니 넘 감동 복복을 받아 랏(봑봑)

깊게 생각하고 그래도 일단 넌 줘패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맞아 한번에 파악당했군 그렇습니다. 이리라도 코뿔소다. 내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좀 맞아야 한다는 결론이 났어(?) 이거인

복복 리라는 행복해 후후후... 좋아 랑이한테 골골냥냥 해야지 지금은 걱정 안시키려고 하는게 좀 더 큰데 이제 곧... 곧? 곧(??)
건전말랑한 편이지! 오래전부터 조건부 애정이 아닌 안정적인 애정을 원했기도 해서 다른 사람 대할때 더 신경쓰는 편이네~

>>380 언젠가 꼭 한다(딱밤 맞음) 헤헤 좋아 언젠가... 머리끈이든 팔찌든 만들어주겠어... 명도 강한 색상 혜성이랑 잘 어울려 눈색 쨍한것도 머리색 흑백인 것도 그렇고

>>381
1번때문에 탈수됨 이거책임지셔야합니다(바짝 말랐 따)
쿨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 해주는구나 귀엽구만 역시 날카로운듯 해도 은근 잘받아줘 귀.여.워
한입사이즈 초콜릿 먹는구나 약간 고된 일 할때 열량 보충하는 느낌도 드네... 월이한테는 미니 초콜릿바 대용량 들어있는거 줘야겠다 하나씩 까먹기 좋게
>>382 정확한데? 추천받은대로 그려드립니다(샥샥)

>>384 그 적폐 맛있네요 훔쳐갑니다(?)
기절시키는 거 아니라고 하니까 더 수상하잖아 저기요 기절시키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커플 너무 귀여워 찐친에서 연인된 사이의 그 맛있음이 존재해... 마히다.
빤히(빤히) 저 신경쓰여요(신경쓰여요)

393 여로주:3 (FlZkja8FYo)

2023-12-31 (내일 월요일) 16:26:44

54 자캐와_자캐의_보호자의_사이는_어떠한가
(여로땅 봄)(원장 봄)(시선회피)

여로땅은 :D 래...

623 최근의_자캐와_가장_잘_어울리는_음악은
두 가지 곡이 있는데..
이경이와 함께면 캐롤이고 평소에는 [아킬레우스 컴다운].(끄덕)

617 자캐가_지금껏_살아오며_가장_실망했던_순간은
성여로, 이야기해주세요!
우와ㅏㅏㅏㅏㅏㅏ....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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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28:36

>>390 ???? (부정못하는 것에 어지러워짐) 아니 검은색만 생각날 건 또 뭐람ㅋㅋㅋㅋㅋㅋ

>>391 하아아...회피형을 어떻게 우쭈쭈해야하남....거기다가 왜 그렇게 먹어 음료수는 당분이 되지만 체력을 주지 않는다고 태오야ㅠㅠㅠㅠ 조만간 쓰러질라ㅜㅠㅠ

395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30:48

>>381 울부짖을게. (투명드래곤처럼 울부짖음) 아아악 진짜 어떻게 이런 어떻게 이!런? 이?런????? 하아아 1번에서 울부짖을게...
아니 ㅋㅋㅋㅋ 아는 사람이면 그냥 ㅎㅇ. 갈기냐고~~~ 월이 왤케 왤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입...사이즈...초콜릿...

페레로랑 abc 잔뜩 챙겨버려
새알도 먹어
석기시대도(?)

396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30:55

혜우우 어서와!!!!!

>>391 하아 1번부터 미쳐버리겠음 고소하겠습니다(태오주:?)
마음이 너무 아파 오천오백갈래로 갈가리 찢겨서 구천을 떠돌거야... 어제 말했던 극한의 회피형이 이런거구나 문제 해결을 할 기력이 없다는 게 슬프다... 누가 애 기력을 이렇게 빼놨어 누구야 나와 다져버리겠다
그렇지요... 그나마 슬럼에서 만난 선관은 좀 있는걸로 아는데 레이브 헤이커는 정말 아무도 모르지... 언젠가 헤이커인거 알아내고 싶다는 작은 목표가 있어(?)

이 사람 밥을 안먹잖아 태오야 안드로이드는 배터리 충전하면 되지만 사람은 밥을 먹어야 해 한국인 영혼이 날뛴다
아기핑크까마귀야......... 흑흑 어제 태오주가 식사 같이하는 상황 써줬던거 같은데 그거 하고싶다 태오 데려가서 밥사줘버려

39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31:28

다들 어서와

>>392 성격은 그렇지 않은데 총합으로 보면 굉장히 화려하긴 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딱밤 날려도 괜찮으면 해도 됩니다 (?) 장문 반응 고마워

398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33:03

>>393 나 진짜 궁금함 열악하다는 묘사랑 과거사 일부는 봤지만... 원장이 학대했나? 신경쓰여요 암튼 보호자로 적합하지 않은 사람인 건 확실한거 같고 우우우... 붐따
이경이랑 함께 있으면 캐롤이 어울리는 노래인데 제일 실망한 날이 크리스마스인 건 무슨 우연인가요...... 나조금슬픈. 크리스마스에 왜 실망했을까...
아킬레우스 컴다운 찾아봐야지(메모)

여로주 어서와!

399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33:26

>>391 태오는 이미 좀 한계여서 다른 길 고를 정신머리도 없는 듯한 기분이네요.. 혜우야 성운이 지면 안된다 끌고나와!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가 주된 식사라니 건강 괜찮니 안 그래도 담배 피고 술도 마시면서

>>392 이경이가 사람을 어느 정도로 쳐야(?) 기절하는 지 알 수도 있지만 일단 여로는 안전합미다 안심해주십셔
신경쓰지마시오

>393 그에엑 아킬레우스 컴다운 가사 봤는데 아킬레우스에게 말하는 것도, 말을 듣는 아킬레우스도 여로에게 어울리는 기분이 드네요
(((가장 실망한 순간이 크리스마스))) 근데 이경이랑 함께면 캐롤이라니 어...?

400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6:33:48

280 자캐는_문제가_생겼을_때_적극적으로해결_vs_잠시물러서서생각부터_vs_문제자체를회피
어떤 문제냐에 따라서 다른데. 과거나. 로벨 관련은 그냥 회피하려 하고.
다른 문제는.. 생각한 뒤에 의외로 적극적으로 굴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는..?

435 자캐의_머릿결은_어떠한가
좋아요. 샨챠 소장님이 선물해주는 오일이라던가. 은근히 관리하는.

77 자캐는_아침형_인간_vs_저녁형_인간
아침형인간인 편인데. 잠을 잘 못 자고 기절하니까 저녁형처럼 보이기도 해요..

수경,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김수경의 오늘 풀 해시는
누워서_폰하다가_폰이_얼굴에_떨어진다면_자캐는
얼굴에 떨어지려는순간 순간이동으로 피할 수 있어요(?)

자캐의_내부에서_망가진_부분은
자존감. 자존심. 그 외 여러가지..?

자캐의_미래
수경주는 생각보다 긍정적인 미래를 그리고 있어요(라고 주장함)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다들 안녕하세요

401 현서주 (8Zc.u6As5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33:51

43 자캐의_연애_횟수
일단 1번 이상. 최대 3~4번? 물론 다 좋은 끝은 아니었지!!!

169 자캐의_그림_그리는_실력
현서 : 짜잔~ 아저씨를 그려봤어요.
아저씨 : ...이 뒤틀린 황천의 고릴라같은게 나라고?

337 자신에_대한_헛소문이_도는_걸_안_자캐는_어떻게_행동하는가
최현서, 이야기해주세요!
평소랑 다르지 않다! 어지간한 것들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하고 넘어가!!!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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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이혜성 - 이벤트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34:32

한동안은 QR코드라면 질색일 것 같네. 칩 설정을 하고 있던 혜성의 시야 한구석에 아무렇게나 벤치에 붙혀져 있는 전단지가 들어왔다.

QR코드가 있다.
.dice 1 6. = 6

403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34:42

>>394 하지만 혜성이 요즘 뭐랄까 그늘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단 말이에여 아닌가 내가 최근 어장에 소홀해서 그런가
혜성이하면 검고 활동적인 옷 입고 무기를 든 자경단 이미지만 잡히고 있는데 요즘.

404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37:03

이게 또 마이너스네 야이
다들 어서와

>>403 그늘지고 있지만 완전히 바뀌진 않았어 자세한 건 위키를 참조해주세요(급 안내원 멘트) 아니 멋진 이미지지만 그런 인상은 아닐거야 아마()

405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37:31

>>400 의외로 적극적으로 굴 수도 있다고 하니까, '내가 해야한다'나 도움이 되어야 한다 뭐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잠을 잘 못 자는 수경이.... 악몽이라던가..불면증..?
자존감이랑 자존심을 회복시키는 방향이죠 수경주 믿슴미다

>>401 연애 경험자이지만 뭐랄까 현서 미안하긴한데 연애가 좀 이?상?했을듯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틀린 황천의 고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담담한 태도네요!

406 여로주:3 (FlZkja8FYo)

2023-12-31 (내일 월요일) 16:37:51

하하!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둘 다 크게 실망했는데 둘 중에서 더 꼽자면 크리스마스다!

학대... 없었다고는 말을 못하겠네.. <:3

캐롤은 그래도 기대하게 되니까 이경이는 캐롤이래!(?)

참고로 아킬레우스컴다운에는 총 세 사람이 나온다. 말을 듣는 아킬레우스, 아킬레우스를 살리려는 친우, 아킬레우스를 죽이려는 "악마".

>>400 수경아 나 울어.....😭😭😭😭😭😭 우리 아가 수경이 자존감 채우자퓨ㅠㅠㅠㅠㅠ

>>401 현서 그림 못 그리는구나 귀여워ㅋㅋㅋㅋ큐ㅠㅠㅠㅠ

40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38:30

수경주 긍정적???? 수경이 자존심이 바닥인것부터 긍정적인 미래가 보이질 않는데요

동기조 중 제일 무난한건 현서 아닐까

408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0:01

의외로 머릿결 관리 잘해서 염색을 했어도 머릿결 문제는 없었네요.

전통의 오일 동백기름.

샨챠소장님: 이예에.(자랑스럽게 내밀기)

409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0:08

>>406 뭔가 화자가 바뀌는 느낌이 들더니....
스읍 여로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근래 다시 어지러워진다...

410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0:13

>>397 선배한테 맞는 딱밤
나쁘지않아(?) 할래 언젠가... 일상 리스트에 추가한다

>>3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악 하얀아기말랑이(단단함)인거 너무좋아 그려그려...그래...
(빤히..............)

>>400 수경주 어서와!
얼굴에 떨어지려는순간 순간이동으로 피할 수 있어요(?)⬅이거 상당히 탐난다... 역시 현실에서 가장 유용한 건 텔레포트 아닐까...
바로 위에 자존감 자존심 박살났다 해놓고 긍정적 미래라니
이거믿어도되나요? 더 부숴질 건 없어보이니 믿어보겠습니다(??) 과거랑 로벨은... 얼마전에 월이랑 안데르 일상만 봐도 왜인지 알거같아 내가진짜 혈압이 올라서 아무튼 이놈의 강경파들 다뿌숴버려야(뿌숴지긴함)
머리빗어주고싶다,
이런말해도되나.

>>401 현서주 어서와!
이거 전에 들은 적 있었던거 같다! 아닌가? 감정의 폭이랄까... 결이 안 맞아서 잘 안되고 헤어졌다 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현서 그림 못그리는구나 귀엽다 하지만 고릴라랑 사람은 유사한 데가 있으니까 큰 카테고리에서 보면 잘 그린게 아닐까 싶고(?)
헛소리에는 깔끔히 대처하는구나 이게... 이게 "선배" 야
현서 평소 훈련에 나오는 거 보면 소문 따위에는 별로 신경 안쓸거 같긴 했어 너무좋습니다...

411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0:36

그 여러분 저기 실례가 안 된다면 이경여로로 뭐 하나만 올려도 될까여..?
딱 하나만 올릴게..

412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1:20

>>405
(콜롯)

>>406
어장을 하다보면 채울 수 있을지도요...

>>407
저는 그렇게 주장하고 있어요.

41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1:28

>>410 뭐야 기분 나빠해야지(?) 좋아좋아 일상으로 만나는 건 환영이야

414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1:49

>>411 하세요 다 하세요
눈치보지맛... 한번에 우다다 아니면 나는괜찮다고생각해...

415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2:48

다들 안녕하세요

>>410

빗어주면 놀라긴 하지만 빗겨지기는 할 것 같네요. 수경주는 환영이에요.

416 현서주 (8Zc.u6As5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3:03

다들 안녕안녀잉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400 폰이 떨어지기 직전에 회피기동하는 수경이를 생각하니 웃음이 멈추질않는다

>>405 이?상?이라니!!!! 거 연애하는데 사랑이 없을수도 있는거지(?)!!!!! 전에도 이야기 했던거지만 인터넷에서 본 '일반적인 연애'를 그대로 따라하기는 했어도(?)

>>406 SAN치체크에 실패하면 정신력이 깎이는 수준이다!!!!!!!(?)

417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5:16

>>413 히히
히히히(드릉드릉)(?) 쪼 아

>>415 좋아 가보자고
나 그러고보니 궁금한거 있었는데 혹시 수경이는... 리라가 리라(과거)랑 이름이 같아서 좀 편히 여기는 게 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418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5:26

>>412 내가 수경주의 명치(?)를 쳤따!

>>416 내 예상이 맞았어....
아 그거 전에 본 거 같기도 한데 기억ㅇ...(까악까악)

41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5:58

>>417 (복복복복)

420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6:09

https://ibb.co/44z4nCM

일단 이건데 막상 올리고 보니까 여로가 좀 순하게 나온 거 같기도 하네요!

421 현서주 (8Zc.u6As5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6:47

>>410 현서 본인이 이해하지 못해서 헤어지고 말았지!!!!!!!! 리라도 그려줄 수 밖에 없나!!!!!!!!!

>>411 우.마.이.

422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7:17

>>420 이거 내가 생각하는 이경여로 이미지랑 한 95퍼센트 일치하는거 같음 아름답다
이경주 ai 왤케 잘뽑아 입을 다물지 못함

423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8:09

>>421 ㅋㅋㅋㅋㅋㅋㅋ리라도 그려주는거야? 좋다 서로 그려주자 리라는 현서가 그려주는거면 어케 그려도 좋아할거야ㅋㅋㅋㅋㅋㅋㅋ

424 여로주:3 (FlZkja8FYo)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8:13

>>420 (야광봉) 우와.....

425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8:24

일종의... 죄책감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요?
아무래도 이름이 같다라는 것에서 오는 약간의 익숙한 것을 무시할 순 없었죠.

하지만 그 이유를 리라에게 제대로 고백하지 않는 이상 결국 다른 사람의 이름과 같다는 것에서 익숙함을 느낀다는 죄책감이 수경을 무겁게 붙잡고 있을 거에요.

일상에서 말한 건 오락가락할 때라서 뭔가 말했다만 어렴풋이라서 해당이 안돼요.

426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8:51

오늘의 TMI - 빙을 쓸 때 배경을 '밤하늘'로 하면 분위기가 대체로 좋게 나온다...

427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6:48:51

와... 이경주 ai 장인이네요.

428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0:32

>>425 흐음
리라(과거)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걸까? 혹시 지금 없는 사람이야 리라(과거)는?
흐으으으으음... 그렇군 그렇군... 이걸 어떻게 파고들어야 할까... 그래도 오락가락인 상태나마 수경이가 이것저것 말해줘서 리라가 수경이를 이해하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된거같아 앞으로 만나면 친근하게 대할거래(수경이:도망)

429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1:01

>>422 그런가요! 부끄럽다...!
AI 선생님이 너무 잘 해주셔서 그만

>>424 (옆에서 같이 야광봉 흔들기)

>>427 (장인이라고 하면 부끄러워 죽어요!)

430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1:46

315 자캐가_지금까지_살아오면서_했던_거짓말은
너무 많은데(????)
대부분의 상황에서 거짓말을 하고있기 때문에...

504 자캐가_셀카를_찍는다면_어떤_포즈를_하는가
평범하게 포즈 취하지만 언젠가 양아치즈 모아서 양아치포즈 해보고 싶다(?)

325 동료를_배신하면_살_수_있고_배신하지_않으면_무조건_죽는_상황에서_자캐는_어떤_선택을_하는가
배신하지 않아요!
자경단장이라면 그렇게 했을테니까...

유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31 성운 - QR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2:09

슬슬 행사도 뒷정리가 시작됐다. 몇몇 부스들을 걷는 것을 도우며, 성운은 남는 QR코드를 찍었다.
(지나가며 찍습니다.)

.dice 1 6. = 6

432 현서주 (8Zc.u6As5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2:24

>>420 맛있다...
>>423 우읏 리라착해... 비록 선배가 화백에 가깝지만 용서해줘어어어어어엇!!!!

433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3:35

안되려면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일단 지금까진 별일 없네요. 저녁 스토리, 무사히 참여할 수 있을까..

434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3:44

>>430 유한이는 거짓말을 하고 다니는구나... 연기일 수도 있으려나여..
양아치 포즠ㅋㅋㅋㅋㅋㅋㅋ 그거죠! 그 다리 벌리고 쭈그려 앉은 채 무릎에 팔 걸어두는 ㅡㄱ거?
유한에게는 단장의 망령같은 게 자발적으로 씌워진 느낌...?

435 여로주:3 (FlZkja8FYo)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3:44

유한주 어서와!!! 유한이 멋져...8ㅁ8 근데 자경단장.........(흐릿)

436 현서주 (8Zc.u6As5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4:04

>>430 유한아아아아!!!!! 목숨이중요하다 유한아아아아아ㅏ!!!!!@

437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4:07

>>432 (현서주도 뺨을 옴뇸뇸)

438 여로주:3 (FlZkja8FYo)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4:13

성운주 어서와!! (토닥토닥)

439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4:18

>>430 유한주 어서와!

이 사람들 1번에서 눈물 한번 터뜨리고 가는 게 취미군... 눈이 마를 새가 없다 안구건조증 퀵치유 중
거짓말... 이게 단순히 말에 해당하는 게 아니라 행동에도 해당될거 같다는 생각이 조금
강수호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적폐 죄송합니다)

양아치포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그대로 인생네컷 찍어줘
크윽 배신 안하는거 멋지긴 한데 이게 이유가
유한이에게 자경단장이 큰 존재인 건 알겠는데 닮고 싶은 걸 떠나 모방하려고 하는거 같단 말이지 이게 상실감에서 비롯된걸까 아니면
흐음

440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4:37

죄책감을 리라(과거)에도 리라에게도.. 가지고 있는 거에요.

441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4:42

>>393 :D에서 감정 느껴지는데요
사람아...(오열) 크리스마스도 진짜 과거사 알게 되니까 미칠 것 같고 노래


후우... 여로야 흑막 플레이는 안 된다

>>400 로벨을 메워버려야만
하여튼 안데르는 진짜 생매장을 시켜야만...
저녁형으로 보이는 이유가 안타깝잖아-!!! 비명 지르고 싶음 지금... 지를게. (아아악)
순간이동 부러운데
2트 지를게
아아악 안데르 생매장 기원!!!!! 긍정적 미래 줘!!!

>>401 좋은 끝은 아니었지만 모솔 아닌 게 어디야...😇 오래오래 행복하자 현서야... 황천의 고릴ㅋㅋ라ㅋㅋㅋㅋㅋㅋ 아 현서가 그림 그렸는데 다들 심오한 예술작품으로 평가하는 시트콤 상황 보고싶어졌어... 시간이 해결
맞는 말이긴 해
시간 지나면 저지먼트가 다 때려부수거든(?)

아니 이경주 내가 뭘 본거야
세상마상 ai 왤케 잘 뽑음

442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4:58

>>432 귀여우면.
오케이.(?)

성운주 어서와! 글램핑 잘 즐기고 있니 춥진 않니~~

443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5:09

>>434 맞아요 그거 ㅋㅋㅋㅋㅋㅋㅋ 혀 내밀고 손으로 피스 하고있고(???)

그리고
이경주는 눈치가 빠르시군요 🙃

>>435 (여로주 봑봑봑봑봑)

>>436 하지만 유한이에게는 아마 목숨이 중요한게 아닐지도...?

다들 안녕하세요!!!!

444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5:25

(뒹굴뒹굴) 난 분명히 머리를 좀 다듬고 올 뿐이었고, 왜 오고 나서 TV를 보다가 또 뒹굴거리다가 게임을 하다가 이렇게 온 것인가.
게을러빠진 캡틴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어?)

아무튼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445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6:06

>>440 리라한테는 겹쳐본다는 점에서 죄책감인 걸까?
흐으으음 흐으음 아기야...... 죄책감 안가져도 되는데 그럴수도있지 아기인데(수경이 봑봑봑)
다음에 만나면 머리빗어주면서 힐링시켜줘야지...

446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6:37

>>430 하아아
거짓말쟁이래
하아아아(착잡함) 유한이도 멘탈케어 한 번 해줘야만 해...
앵얼취 ㅋㅋㅋㅋ 포즈 ㅋㅋㅋㅋㅋㅋㅋ 그 앵얼취들 다 모이면 그
ㅋㅋㅋㅋ하 그게 그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돼????(?)
인생네컷 찍으러 가자 갸루피스도 하고 앵얼취 어이어이~ 포즈도 찍고...

나는
마지막에서
탈수될게.
죽을.게
(우럭!)

447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6: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일요일 잘 즐기고 왔구나 어서와!!
오자마자 미안하지만 웹박 하나만 확인 부탁합니다 대단한건 아님 그냥 옛날부터 생각해둔 건데 올해 가기 전에 보내봤어

448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7:15

성운주 어서오세요~~(복복복)

>>439 태오랑 리라랑 같이 찍자고 하면 다들 들어줄까요 아니면 으! 할까요 어느쪽이든 재미있겠다(???)

후후
리라주도 눈치가 너무 빨라요 비설털리는군(쿨럭)
행동에도 해당하는거...정답... 말, 사상, 행동 어느것 하나 가리지 않는다네요

449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7:25

다들 어서오세요.

450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7:30

이경주 저녁 준비하고 먹으러 감미다
나중에 봅시다!

451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7:33

그리고 캡틴도 퍼클중에 하나 골라서 진단해 "줘"

452 동월주 (mLsVKC5/i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8:10

악 으악 운전하느라 반응 다 놓쳤어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여러분 반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453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8:12

다들 어서 오라구~~~~~

그리고오
음~~~~~~~~~~~~~~

진짜루 이번 스토리 끝나면 밥 한끼 사먹이기 일상을 하든지 보든지 하고 싶으니...
질문 받는닷! >:3

454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8:39

그 웹박수 확인했어요. 음. 일단 캡틴이 한번 머리를 박도록 하고...(머리 박기) 괜찮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경주는 식사 맛있게 하세요!

핫. 아직 제 스타일을 모르시는군요! 원하는 것이 있으면 직접 지정해서 얘기하라! (나쁨)

455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9:19

>>448 리라도 양아치즈로 치는게 너무웃김 근데 이젠 좀 납득가 카메라 해먹고 부장한테 청구하는 뻔뻔함... 앵얼취다.

적폐 이왜진
나 심란해요 신경쓰여요 우우우우우
너무 궁금해 그 계기가... 기대하고 있겠어... 모든 레스를 긁으면서(?)

이경주 식사 맛있게 하고 와!!

456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9:49

마마맞다 리라주도 축하해줘서 고마어 히히
잘 보내고 있다구... 후후 지금은 논알콜 샹그리아 마시구 있어~😎 맛있당

457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9:56

캡틴캡틴 어서오세요!!!!
저 질문이 있는데 유한이 능력에서 공을 던져서 빨라지게 할 수는 없다는 부분이

공을 던져서 공만 빨라지게는 못 한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유한이가 가속해서 공을 던져도 손에서 떨어지면 원래 속도로 돌아간다는 뜻일까요?

>>446 갸루피스 ㅋㅋㅋㅋㅋㅋㅋ 갸루피스는... 유한이도 태오도 안 할 것 같은데(옆눈)
하지만 양아치즈 모이면 인생네컷 찍는건 태오보고 유한이가 하자고 계속 옆에서 속삭여서 할지도(?)

(태오주 복복복복)(물채워드림)

45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0:20

온 사람들 어서오고 다녀오는 사람들 다녀와

노곤노곤하군

459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1:04

>>454 머리 왜 박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감사합니다 후련해졌다 곧 풀어야지(주섬)

흐음 흐으음
.dice 1 4. = 4
웨이버 레드윙 크리에이터 디스트로이어

>>453 정말루.
근데 그 이런질문해도되나
태오... 스토리 끝나고 밥 사먹일 수 있어? 애 멘탈이 지금 너무
너무라

46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1:53

>>457 가속해서 공을 던져도 손에서 떨어지면 원래 속도로 돌아가는 구조에요! 즉, 신체접촉이 되어야만 다른 개체의 가속도를 바꿀 수 있고, 떨어지는 순간, 이제 가속도는 원래대로 돌아간답니다.

461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2:15

디스씨로 부탁드립니다 캡.

>>456 샹그리아 맛있겠다... 케이크랑 샹그리아랑 멋진 2023 마지막날을 보내고 있네!! 즐겁게 즐기는거야!!

462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2:35

은우:나는 이제 퍼클로 취급도 못 받는구나.
세은:나는 아예 후보에도 없었어.

(MPC 퇴장)

463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3:29

>>462 아니야 그게 얘들아
그 안본사람 보고싶어서 그랬어 얘들아 아니야!!!!!!!!!!!!!!!!!
(복복복)
너네는 내가 꼭 안고있어서 못 올려보냈어(?)

464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3:38

먼 소리여 1+2 아녔서? 은우세은철현이네숨겨진형
내놔. (철컥

465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3:52

>>453 태오랑 밥 사먹이기 일상...!
태오는 매운거 잘먹나요 흐으음

>>455 리라도 이젠 양아치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리라는... 하고싶은거 다 해도 돼...(?)

크아아아악 이제 다 긁힌다
하지만 저도 리라주 레스 긁고다니고 있어요 어제도 하나 발견했지롱 리라 보면서 눈물흘림

466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4:36

>>457 유한주... 나... 수분이 다 빠져나갓나바...(움짤)(다시 뽁 차오름)

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두 남정네가 쩔수없이 하양말랑이가 하잔대로 양 옆에서 포즈 취해주는 거 귀엽지 않?아? 하나는 음침 하나는 양기임 심지어...

옆에서 계속 하자고 하면 내가 왜...같은 시선으로 쳐다보다 리라도 가세해서 결국 찍는거지? 그런 거라고 믿을게

>>459 히히
히히히.누구라도.좋아.
밥 사먹이기는 누구라도 환영이야
절망적인... 코쿤식 소식이긴 하다마는... 열심히 맥여볼게

467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4:36

>>460 즉 원거리보단 근거리 특화군요

200km로 가속해서 뺑소니 치기 특화(???)

46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4:46

참치들이 캡틴을 협박하는 늘 있는 장면이군(팝콘)

469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5:08

>>464 아
오호. 캡 주세요(태세전 환)

>>4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르겠어 근데 이정도로 사?고 치면 양아?치 맞는거 같?아?
ㅋㅋㅋㅋㅋ아 그걸 봤구나
이런
(레드썬!!)

47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5:21

439 자캐는_얼마나_자주_화내는가
-말은 좀 거칠긴 한데, 의외로 화는 잘 안 내요. 물론 길고양이를 괴롭히거나 하면 그 즉시, 눈이 돌아가서 다음엔 니들 차례다. 라고 하면서 끝까지 추적이야하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면 어지간하면 독설 날리고 가버린답니다.

51 자캐가_주로_사용하는_필기구
-볼펜을 주로 쓸 것 같네요. 혹은 만년필.

34 자캐가_모자를_쓴다면_무슨_모자
-아. 누가 뭐라고 해도 이건 군모죠! 군모! 일단 디스트로이어는 특수부대 소속이니까요!

강철준,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71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6:42

>>466 스폰지밥 태오주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복복!!!!)

양기 남정네 하나랑 음기 남정네 하나가 하양 말랑이 주도로 인생네컷 찍는거 이거 맛있다 근데 진짜 이럴것같고
태오는 유한이가 하자고 하면 싫어하다가 리라까지 가세하면 어쩔 수 없이 할 것 같고(??)
이러면 또 둘이 틱틱대겠지 아 재밌다 ㅋㅋㅋㅋㅋ

>>468 이게 모카고의 일상...?

472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6:43

분명히 하나만 꼽았으니 1+2 사기는 통하지 않는다!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473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7:35

>>466 휴 다행이다 상태 너무 안조아서 안끌려가줄까봐... 좋아... 끌고 가든 다른사람이 끌고가는 걸 보든 하겠다 아기핑크까마귀. 소식해도 괜찮아... 안먹는것보다야 훨씬낫다(복복) 맛난걸로 먹여줘야지

두 남정네가 쩔수없이 하양말랑이가 하잔대로 양 옆에서 포즈 취해주는 거⬅와중에 이거 너무 귀엽네요 언젠가 꼭 잡아가서 인생네컷 찍어야지

474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7:53

(나중에 4레벨 되면 이런것도 가능하겠지)(?)

475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9:34

>>469 유한: 봐봐 역시 양아치 맞다니까(???)
악!!!!!
리라주도 긁으셨으면서 어째서!!!!
이건 불공평해

>>470 아저씨 의외로 화는 잘 안내시는구나
머싰는 아조씨

476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0:12

>>470 마히다.
화 안 내는 거였구나(?) 말이 거칠면 화내는 것으로 받아들여버리는 리라는 상시 화를 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말았어요. 고양이 얘기 나올때마다 느끼는건데 철준씨랑 고양이 보는 일상 해보고싶어 고양이 예뻐하는 철준씨 보면 리라 속 디스씨 이미지 급변할거 같음

만년필.
간지.(?)
너무좋다 거칠게 생긴 사람이 만년필쓰는거 최고

군모도 좋다 하아............ 고양이좋아하는특수부대아저씨어쩔건데
캐릭터성이 최고잖아 이런사람을 행복하지 못하게 하는 인첨공을 갈아엎어야
레 볼 루 숑

47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0:30

>>471 아아 일상이지 캡틴에게 하나라도 더 뜯기 위해 달려드는 코뿔소들을 본적 있는가(아무말)

>>470 길고양이 소중히 하는 면에서 아저씨의 지랄데레를 봐버렸어

478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0:38

>>475 하지만 잔혹성과 폭력성은 상당히 강해요. 그래서 리라나 동월이나 정하는 챕터1에서 디스트로이어와 싸울 때 기절해버린 은우를 디스트로이어가 한손으로 들고서, 이거 돌려받고 싶나? 하면서 씨익 웃는 그런 모습을 목도해야만 했죠.

479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1:22

>>477 캡틴이 정보를 안 주신다면 달려들어서 떡밥을 뜯어내면 되는거구나(깨달음)(?)

480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1:29

밥을
먹고 오겠다
부탁
오는 사람들한테 진단 뜯어줘(사르륵)

481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2:10

>>478 원래 약간 그
아저씨캐는 그래야 제맛이죠(???)
좀 갱스터같은 맛이 있어야(????)

482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2:27

>>479 정답 (아님)

리라주 맛밥
나도...이벤트 전에 식사 끝내야겠군 으으윽

483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2:29

>>476 디스트로이어:뭘 봐. 고양이 보는 거 처음 봐? 꺼져.
디스트로이어:너희 같은 것들은 알아서 잘 크지만 이 녀석들은 이 험한 세상에 살아가기 위해선 도움이 필요해.
디스트로이어:그럼에도 균형을 맞춰야하니 너무 간섭할 수도 없지.
디스트로이어:이런 균형을 맞추는 행위가 구경거리라고 생각하는거냐? 구경 다 했으면 꺼져.

(이거 아님)

>>477 이런 것을 전문용어로 욕데레라고 하던가요? 물론 그것과는 또 거리가 멀긴 한 것 같지만요!

484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2:47

다녀오세요! 리라주!

485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3:09

리라주 다녀오세요~~

486 여로주:3 (FlZkja8FYo)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3:15

역시 디스트로이어씨.... 'ㅁ')b

다들 어서오고 다냐와! 나도 나중에 올게°°°!!!!

48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3:19

아니 디스아재는 욕데레다 지랄데레야.....

48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3:21

>>465 >>471 흑흑.. 엉엉엉 ( ;ᯅ; ) (복실해짐)

흰말랑콩떡소녀가 가운데에 있어야 함... 약간 오래비들 느낌처럼(?) 너는 리라가 하자니까 하냐? / 두 명은 못 이기죠……. 차별 대우는 아니었는데 티격태격~~

그러다가 인생네컷 한 컷은 서로 말다툼으로 날려버려서 리라가 집중하라고 핀잔주고(?)

매운 거~ situplay>1597032094>82에서 다갓님이 농간 오지게 해서
매운 거 잘 먹는다(?)

>>473 상태 안 조아두 내가 끌고 나가버릴 거야(?) 캐는 가끔 고삐가 풀리지만 그래도 내가 오너인데 이길 수 없지(플래그) 맛난 거 먹여주면서 서로서로 멘탈힐링
포근하니 조.와.

아 앵얼취즈 인생네컷 진짜 기대된다... 두근두근해

489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4:02

다들 잘 다녀오세요

49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4:37

다녀오세요! 여로주!

491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4:58

리라주 다녀와아

>>470 고양이계의 존윅이구나(?)
그치만 화 안 내는 거 좋아... 욕데레 지랄데레구나 응응 속마음 열심히 읽어줘야지! >:3
만년필에서 크으으 하다가 군모에서 쓰러짐
심장이 아프네요
난 이 주식 찬성이야(아님

492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5:11

앗 여로롱도 다녀와아~~~

493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5:29

>>488 ㅋㅋㅋㅋㅋㅋ 아니 태오주 그 너무 캐해가 정확하시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 아 재미있다 나중에 꼭 일상해봐야지...

태오...개쩐다... 유한주는 맵찔이인데(?)

여로주도 다녀오세요!!!

494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7:14

그 디스트로이어는 지금 4학구 어딘가에서 이어셋 못 떼서 으아아아악! 하고 막 고통스러워하면서 머리 박고 있겠지만요. (옆눈)

495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7:24

>>493 캐해 얼레벌레 때려맞춘 운좋은 머시깽이 태먐미주(?)
헤히 나중에 꼭


멘탈 박살난(엇나갈 예정) 유한이 봄
마찬가지로 멘탈 박살난(뺨맞을 예정) 태오 봄

우리 밥부터 먹자...

496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8:28

>>494 남색 매싸 묶어놓고 고등학교 수준 수학문제 w같이 풀어야만

수포자 싹 데려와(?)

497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8:35

>>494 아이고 아재
누가 이어셋좀 떼어내줘 ㅋㅋㅋㅋㅋ

>>495 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장의 듀오...
스토리 끝나면 둘다 괜찮아지지 않을까요(옆눈)

498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9:04

🙃

499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9:30

링링랑랑루 어서와아

>>497 룩앳마이아이즈👁

50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9:51

어서 오세요! 랑주!

501 혜성주 (IogaRrNLGI)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0:27

리라한테 이혜성 전용 금색 이어셋 만들어 달라고부탁하고 싶다는 헛소리

맛밥들 해! 태오주는 생일축하해(복복복복)

502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0:44

랑주 어서오세요!!!
(((웃음이 무섭다)))

>>499 아니 눈!!!! 눈 무서워요 ㅋㅋㅋㅋㅋ

503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2:36

역시 우리 스레의 리라는 리라에몽이야!!

504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3:31

>>501 꺄 고마어~~~~~ 안아줘요~~~😚😚😚

>>502 괜찮아지는 거 맞지?! 룩앳마이아이즈!!!!!!!!!!!(부릅!)

505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4:26

근데 확실히 노트북을 이번에 좀 큰맘 먹고 바꿨는데 굉장히 괜찮네요!
사실 PC게임 잘 안하고 스위치나 이런 콘솔게임 좋아해서 그냥 노트북은 사무용이면 돼. 하고 i3 노트북 샀다가 이번에 노트북 바꿀때 세일을 굉장히 많이 하길래 i5가 보여서.. 음. 사무용인데 굳이 이렇게까지? 하지만 가격 괜찮네. 해볼까? 하고 샀는데...

다시 한번 성능 차에 놀라면서 납득해버렸어요. 물론 i5도 그렇게 엄청 고급은 아니지만서도 i3 쓰다가 i5를 쓰니까 좋네요. 좋아. (라고 일단 말하기)

506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4:40

>>504 앗 생일이셨나요 태오주! 축하드려요!!!!!!!!(봑봑봑봑봑)

태오가 괜찮아지면 유한이도 괜찮아질거래요(비겁)

507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4:48

웹박수 보내는 건 왜이렇게긴장되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508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5:24

>>505 i7츄라이(???)

509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5:55

다들 어서오세요

51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7:51

>>508 i7이 확실히 더 좋긴 한데 게임은 진짜 안하는지라... 뭐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하고!

511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9:15

>>506 꺅 유한주도 고마워 근데 이러면 정전기가아아(뽝실!)

ㅋ ㅋ ㅋ ㅋㅋㅋㅋ이이이이게무슨소리야 이거
이거 협박이야!!
동네사람들!!!!(?)

딜하자 우리🥲

512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0:32

i7....

노트북을 새로 들였는데 저는 노트북보단 모바일을 더 자주 사용하는지라... 테이블에 처박혀있네요.

513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1:27

노트북은

포토샵이나 일러레나 블렌더 적당히 돌아가면 돼...
🫠

514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1:43

>>507

0.다 존재하고 있어요.
0-1.가능합니다.
0-2.시트캐와 퍼스트클래스 캐릭터들만 제가 동일한 능력을 가지지 못하게 막은것 뿐이고 NPC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상관없어요. 오히려 같은 능력은 은근히 쉽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다만 퍼스트클래스 캐릭터들은 그 경지에 오르면서 약간 변이 비슷하게 된 것도 있기 때문에 오리지날 능력처럼 존재하고 있어요.

515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2:07

>>507 (비설 보내신건가)(궁금)

>>510 게임을 안 하실거라면 충분하긴 하죠...
흑흑 겜트북 갖고싶다

>>511 (방긋)(털빗어주기)

히히 좋아요(???)
근데 전 딜할 것도 없어서...? 유한이는 아예 못 벗어나는건 아닌데, 아마 심하지도 않을 거라서요. 제로 물리치고 나면 멀쩡해보일 거고...

516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2:52

>>512 은근 쓸 일 없긴 해요 노트북(은은)

>>513 역시 금손님....

517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3:14

아 저도 슬슬 밥먹으러 갈게요..

518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3:15

>>514 확인 감사합니다...

>>515 비설이 아니라 질문이었어요.

519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6:34

유한주 다녀와아 맛밥해~

>>515 이거 병주고약주고 이이이

머머머야 딜 하는거야?
심하지도 않다는게
으악!! 악!! 이거 협박이야(?)
제로 물리치고 멀쩡해짐...🤔 하지만 얘도 뺨맞고 이악물고 정신차?리나

그래도 앵얼취 찾으러 다녀준게 있으니 이걸로라도 서로 딜하면 되겠네 태오 멘탈 케어해줄게
유한이도
케어

줘.

태오: 케어가 이런 뜻이군요? (담배 봄)
태오주: 일단 불 붙이고 생각해

52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6:52

>>515 저는 굳이 말하자면 콘솔파라서! 지금도 스위치 옆에 두고 한번씩 게임을 하고 있지요! 헤헤!

식사 맛있게 하세요! 유한주!

521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7:41:36

다녀오세요 유한주.

일상을 하기엔 스토리가 맞물릴 것 같으니까요...
진단이나. 다이스 좀 돌릴까 싶네요.

.dice 1 100. = 29

522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7:41:55

(배틀 걸었으면 쫄리는 숫자였겠는데)

52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7:46:02

situplay>1597032094>503 리라에몽정도면 팥빵 수십개는 사줄 수 있어

머 앵얼취즈 인생 네컷 찍는다고? 찍을 때 스쳐지나가는 1인으로 이혜성 할게

524 류애린 - 동 월 (9O6kJnO/Og)

2023-12-31 (내일 월요일) 18:00:35


처음이라곤 하지만 생각 외로 큰 저항이 없는 당신을 보며 싱긋 웃어보이는 그녀였을까?
정말 편안해서인지, 아니면 그냥 자신이기에 고민 없이 내어주었던 것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 거니까,

"나 원, 슨배임이 남 말 할 처지심까~? 심심할 틈도 없이 이리저리 빨려들어가는 사람이?"

살짝 웃음이 터져나오는 목소리, 아마 당신의 상황을 전혀 모르는 것을 아닐테니 그럴수 있는 거겠지만...
잠깐이지만 괜시리 지압하는 손에 살짝 힘을 실어 그녀가 평소와 다를게 없다는 것을 당신에게 전하는듯 했다.

"머, 지금처럼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이 있으니 도움이 된건 당연한거 아님까?
애초에 즈도 항상 여유 없이 사는 슨배임 생각해서 이런것두 하는 거니까여."

그녀는 주변인들에 한해선 이타적이었기에, 종종 이렇게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똑같이 부족한 누군가에게 행함으로서 만족감을 대신하곤 했으니까.

"......"

아직은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싶어도, 자신의 말도 그렇거니와 당신의 말마따나 여유가 좀처럼 나지 않았기에, 결국 누르고 눌러담아 잔뜩 압축시켰던 말일까?
그 한 문장엔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가있었을테다.
...물론 정말 그렇다면 아무래도 비약적이긴 하겠지만,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겠지.

당신은 그녀의 말을 그대로 이해해준 것도 있지만, 그럼에도 당신 개인적으로도 담아둔 감정이 있었는지 그것을 자신에게 내비추었다.

"...사과, 말임까?"

당신이 손을 뻗어올리자 그것이 몸을 지나 고개를 숙인 채 당신을 바라보고 있는 뺨에 닿았을까?
자신을 멋대로 판단하고 있었다며, 사과를 구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고선 푸스스 하고 웃음이 흩어졌을 것이다.

"만약에 즈가 사과 못먹는다면여?"

시답잖은 농담이 이어졌지만, 이내 차분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그건... 좀처럼 말하지 않은 즈가 잘못한 것두 있으니까여.
그래두 머, 어떻게든 사과를 하시고 싶다믄 받아드릴게여~
즈는 마음이 넖으니 말임다!"

물론 당신의 사과를 받을 필요는 없었다. 애초에 당신 또한 그런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기에 그녀가 모르고 있었던데다,
알았다 해도 진즉에 이해하고 그런 생각을 했던 당신을 쉽게 용서하지 않았을까?
이젠 그리 서먹한 사이도 아닐테니까,

"...어차피 세상은 모르는 것 천지고, 그렇기에 당장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할 수밖에 없는게 인간임다.
즈희라 해두 딱히 다르지 않잖아여?"

천천히 식어가는 물수건, 그럼에도 미약한 온기가 여전히 당신의 주변에 느껴졌을 것이다.

"하지만... 보이지 않던 것을, 감추고 있던 것을 밖으로 꺼내는 '용기'가 생기는 순간, 얘기는 달라지지여.
물론 그 용기가 언제나 긍정적으로 흘러갈 수는 없지만, 그렇기에 사람은 대화하고, 타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검다."

얼굴을 덮고 있던 수건을 치워내자 시야가 한층 더 맑아진 당신의 눈에 보인 것은 너른 둔덕 위, 당신을 향하고 있지만 사색에 잠긴 것처럼 감고 있는 눈과 즐거운듯 미소짓고 있는 그녀의 표정이었다.

"하지만 그게 꼭 긍정적일수 없듯, 분명 싫은 이야기도, 쉽게 받아들일수 없는 이야기도 알게 될검다.
그런데도..."

이윽고 천천히 트이는 그녀의 시선.
본래의 색 외에도 당신을 바라보고, 담아내는 홍채에서 반사되는 빛은 제법 선명한 무지개를 비추어내고 있었다.

"설령 그렇다 해도, 그런 후배를 이해 해주실 검까?"

525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8:05:25

어서 오세요! 애린주! 자. 그럼 6시. 슬슬 밥을 먹고 제로전을 준비해야...

526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18:06:42

으에에... (봑실...)

527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18:08:45

캡쨩 아냥!!! 얼렁 밥 먹구 와라!!!

528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8:09:13

ㅋㅋㅋㅋㅋ 알겠어요! 안 그래도 먹으러 갈 생각이었으니까요! 그럼 전 식사를 하고 올게요!

529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8:13:34

애린주 어서오시고, 캡틴은 다녀오세요

530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18:15:06

나두 좀 뻗어있어야지...
산다는 것은... 피곤하다는 것... ( ´△`)

531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18:15:24

수경주도 아냥!!! (복복복복복복복복)

532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8:16:44

(복복당함)

저는 간단하게 먹었으니까요.

느긋하게 진단이나 네카 정도만 돌아봐야겠네요

533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18:26:05

으어어어어어어억... 식사...
는 고기를 재워둔 지 얼마 되지 않았으므로 좀 있다 요리를 할 예정이랍니다

여튼 다들 안녕하세요!

534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18:33:34

>>532 오오... 잘했서~~~ 밥을 먹다니 멋진 프렌즈구나~~~
그러니 다 줘!!! (?)

태진주 안녕~~~ 으어어어어억 귀여워~~~ (복복복복복복복복)
요리도 하고 밥도 머겅~~~

535 최현서 - 훈련 (8Zc.u6As5A)

2023-12-31 (내일 월요일) 18:34:00

>>0


                   ノ}
              {   . :'": : : ̄ ̄``丶、
              乂/: : : : : : : : : : : : : :.\
                〃⌒: : : : : : : : : : : : : : :く`
                 /′: : : : /^、: : : i|: : : : : : : \
             /: : : : : :.:/‐- \: i|\: : : : : 〈⌒
               く: : : : : : :{ _^fぅト Ⅵ‐-}∧: : : ‘,  ____
             /.: :/^Y/ 乂___ノ⌒i{ fぅ i|: : :.r/      ``丶、/ \
   「\       ̄} :{  {{.      /乂__/|: :/          ./  /    (갑작스럽게 퍼스트 클래스가 되겠다고 하다니)
  r=宀冖冖¬=- .,,_⌒>i圦         .イ_/           '′ xく      (무언가 뒤가 캥기는데)
  |             ¨¨¨¨¨⌒≧=- ´i77「 ̄ ̄|         /  . '′ ‘,
  |                    |//|    ‘,         {   /    ;
  |                    |//l=ミ   ‘, .,,_     }\{     '′
  {                  _|//|//}   |  ]ニ=- _ノ ノヽ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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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_-==|     ‘,            ‘,
   ;                  _ -====|     ‘,            ‘,
    |             /=======:|       ′            `、
    l/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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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   |笊圷ミV / /‐-、/ / | |   무슨 생각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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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从 |    从  ` ー'    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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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ミ     寸:_;/\: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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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フ:::::::::::::|::::::::::::::::::;':::::::/  l::::::::::|:::::::::::::::::::l    이번주에 복권 되면 어떻게 하지 싶은 생각
            /:::::::::::::: |::::::::::::::::::|:::::/   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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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_;:ィ:::::::::/ l;:::/|::::::/-|/メ、fツ 、jハ:::∧::/:::i:::::ト、::l
      ー ´ l:::::::::{ ムイvl::::/ / {   rリ-j/fッVV/::::;' \       γ´ ̄ ̄ ̄ ̄ ̄ ̄ ̄ ̄ ̄ ̄ ̄ ̄ ̄ ̄ ̄ ̄`ヽ
           /: ヘ:::::::\  j:/     ー ´  ',`,' ハV::;'            | 커리큘럼중에 할 생각은 아니네요 그거? |
        /'´  l:::::::::::「 ′        / 7´:/ v            ゝ__________________,乂
             ノ::::::::V .∧       _    / ∨
         r─⌒V=‐-ミ:..、     ` , '
          {    /       }ト> .,     /
            V  {       ,'   ≧x  ̄
         /   /      ,'     } \



536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8:39:19

사실 이거 석아지로 해줬으면.. 하는 생각 있네요.

https://picrew.me/ja/image_maker/1708589

537 아지주 (lxF7jzFHLQ)

2023-12-31 (내일 월요일) 18:46:15

>>536 (수경주 등 찰싹)
좀 늦겠지만 조만간 해올게

538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8:48:59

(찰싹당함)
아지주 안녕하세요.

539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8:55:35

자. 그럼 그림자 세력과의 첫 전투. 제로전의 출석체크를 받아보도록 할까요!
갱신하면서 출석체크 받아볼게요!

540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18:56:37

재갱신...
수경주 답레는 어... 이벤트 후에 괜찮으면 줄게

약간 컨디션이 메롱하다

541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8:56:58

갱시누체크!!

542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8:57:28

쳌쳌쳌크!!

543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8:57:39

다들 안녕!
랑주 컨디션이 안좋니... 무리하지 말구...😢😢(복복)

544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8:58:29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리라주와 로운주 체크할게요!

545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18:58:52

엉 약간? 좀 요상한 느낌

일단 체크는 해둘게!

546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8:58:57

일단 체크해두고 씻고 옵니다 몸이 따끈해야 될 것 같아

547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8:59:25

랑주와 혜성주 체크할게요!

548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18:59:36

체크!

549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1:16

태진주도 체크할게요!

참고로 어제 공격은 아무도 맞지 않았고, 제로에게도 어떤 딜도 들어가지 않았다는 느낌으로 처리됩니다!

550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1:24

혜성주 다녀오고 로운주랑 태진주 어서와!
랑주는 더 안좋아지면 바로 쉬는거야(이불말이)

551 이리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2:16

>>0

연필을 쥔 채 책상에 엎드려 있던 리라는 부스스 일어나 창밖을 응시한다. 핸드폰을 켜서 시간을 확인하려고 하는데 어쩐지 전원이 나가 있다. 충전한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이상하다. 핸드폰이 오래된 것도 아닌데.

충전기에 핸드폰을 연결하고 다시 종이 위에 선을 그어나간다. 레벨 4면 조금 더 오래 버티는 팔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열심히 그린 참이 터져나가는 모습은 보기에 그닥 유쾌하지 않아서, 이번에는 팔찌 자체는 깨지지 않도록 설계해볼 예정이다. 대신 코뿔소 눈 부분의 보석에서 색이 빠지게 한다거나, 보석만 사라지게 한다거나... 어떤 방법을 쓰는 게 좋을까.

반짝.

그 순간, 어느정도 충전된 핸드폰의 화면이 빛났다. 잠금화면 위에는 메신저 알림이 꽉 차 있다.

"뭐야?"

집어들기 위해 뻗었던 손이 공중에서 멈춘다. 동시에 알림 하나가 더 갱신되었다. 꽤 오랫동안 고민하던 리라는 결국 핸드폰을 잡았다.

(단톡)
[리라야 이거 너야?]
[이리라 너 영상 도는 거 알고 있어?]
[(링크)]
[(링크_2) 이거 진짜야?]
[학교 앞에서 외부인이랑 대놓고 싸우네 저지먼트가 이래도 됨?]
[ㅋㅋ 조용할 날이 없네 진짜]

"......"

전원을 끈 리라는 다시 책상 앞에 앉는다.
그리고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552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6:04

저건 은우와 세은이 반응도 반응이지만 랑을 포함해서 리라와 특히나 더 친한 아이들의 반응이 궁금해지는 무언가에요!

553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6:38

혜성주 다녀와!
로운주랑 태진주 어서오고! 태진주 답레 혹시 있었어? 내가 못 봤나 해서... 일단 이어가는 건 진행 이후에 할게!

>>550
그에엑 알았어(말림)

>>551 🥺🥺
리라야...

554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7:07

갱신과 함께~ 체크!

>>551 오..
인천 앞바다에 자리가 더 있던가..

555 여로주:3 (uicSyskO2c)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7:49

드디어 집!!!!

샤워하고 올게! 아마 한 턴 패스할 듯!!!!

556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7:56

답레를... 제가 드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진행 끝나고 바로 달도록 하겠습니다...

557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7:57

리라주, 로운주, 랑주, 혜성주, 태진주 5명 체크되었어요!! 후. 이제야 키보드가 좀 손에 익기 시작하네요! 처음에는 묘하게 뻑뻑하더니 이제는 손에 익혀졌어. 드디어 길들여졌구나! 키보드야!

55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8:17

나아 체에크

>>551 하아아
하아아아아ㅏ아아 싹 다 랑이를 포함한 앵얼취즈(특: 외관 선에서 기선제압 가능) 출동해야만

559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8:33

학교 앞에서 외부인이랑 대놓고 싸우네 저지먼트가 이래도 됨?

왜 이샛기야 완장 떼고 한판 하자 이리왓
갱신하고 체크할게

56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8:56

이경주 체크할게요! 그리고 여로주는..자리를 비우신다면 일단 돌아온 후에 다시 체크를 부탁드릴게요!
어쨌든 오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561 정하주 (ebGmeh.j3k)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8:58

체크...해볼까? 생일파티겸 파티룸이지만... 쓰읍...참여 가능하려나

562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9:19

헉 머야 정하주도 생일이야???? 생일 축하해~!!!!!!!

563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9:37

>>551 로운이는 밝아만 보이는 반 친구 리라... 쯤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만약 이런 걸 보면 생각이 바뀌겠군요!

564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9:38

혜우주 체크할게요!
그리고 정하주는...(흐릿) 일정이 있으면 그 일정에 집중해주세요. 생일파티+파티룸인데 스레 스토리에 참여하면 어떡해요. (흐릿)

두 분 안녕하세요!

565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0:02

태오주도 체크할게요!

566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0:39

오늘 생일인 사람'들'이 있다고..?
축하해!!!(팡파레)

그 중 하나가 태오주였던가??? 아까 본 거 같은데!
태오주 정하주가 생일? 축하해!!!!(팡파레2)

567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1:06

리라주, 로운주, 랑주, 혜성주, 태진주, 이경주, 태오주, 혜우주. 이렇게 체크되었어요!

56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1:27

나 숨을래.

뱜구멍 쏙.

569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1:38

뭣이 생일
태오주 정하주 축하해!

57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2:14

생일이라고요? 음. 그렇다면 축하를 해야지! 생일 축하해요! 두 분!

571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2:26

>>568 (집어들고 라이온킹 자세)

572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2:30

오메데토에요!!

573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2:35

태오주 생일 축하해!!
정하주도 생일인가? 다른 사람 생일파티에 간걸까 싶기도...

574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2:54

갱신해요. 그리고 체크.

다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생일이시면 축하드려요.

575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3:44

생일 축하드립니다!!

576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4:51

어서 오세요! 수경주! 체크할게요!

577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5:58

태오주 정하주 생일 축하해 쫀하루 보내라~~~

체크!

578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6:03

위키 하고 왔더니 사람들 많이 왔군 근데 정하주도 생일이야??? 축하해!!!

>>552 >>553 >>554 >>558 >>559 >>563
😂............사 랑 해 요
앵얼취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든든해 얘들아 말 조심해라(?)
로운이의 인상 변경은 좋은 쪽일까 나쁜 쪽일까 후후 기대가 되는

다들 어서오는거야!!!

579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6:06

태오주 생일 축하드려요! 어쨌든 저도 돌아와서 체크요!

580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6:08

어서오세요!

581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6:21

다들 어서오고
크악 현생이 마무리가 안돼

582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7:35

청윤주도 어서와!!
혜우주 현생 이자식 감히 혜우주를 괴롭히다니
뿌숴 버리겠다

583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7:59

다들 고맙구 부끄럽다...🙈 사실은 무덤까지 숨기고 싶었어...(?)

584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8:02

경진주와 청윤주 체크할게요! 다들 어서 오세요!

585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8:27

리라주, 로운주, 랑주, 혜성주, 태진주, 이경주, 태오주, 혜우주, 수경주, 경진주, 청윤주. 이렇게 체크되었어요!

586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8:40

빠지신 분들은 바로 얘기해주세요!

587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9:49

성운주 체크할게요!
오늘은 조금 일찍 시작했네요..!

58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0:49

머!!!!! 혜우주 괴롭히는 연말현생?
당장 박살.내.

앵얼취즈도
출동.해.
신멤버 나랑과 윤금 그리고 이혜성이다.

나랑
윤금
이혜성
현태오
유한

이 다섯 앞에서 어디 눈 마주치고 다시 말해보시지

589 동월주 (mLsVKC5/i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1:13

갱신하면서 체크!!!!! 입니다만 한턴하고 잠시 사라지겠지만... ;3

태오주랑 정하주는 생일 너무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XXXDDD 연말 생일이라니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기를!!!!!!!!!!!!!

590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1:45

캐릭터의 중요한 성장분기점을 놓고 아스파라거스를 굽는 신세라니... 크읏

591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1:48

성운주와 동월주 체크할게요! 두 분 다 어서 오세요!

592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2:09

...성운주도 무리하지 마세요. (흐릿) 일정이 있으면 일정을 우선해주세요!

593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2:36

391 자캐는_지병이_있는가
청윤: 응, 있어. 볶음밥볶음밥 증후군이라고 하루에 한끼를 볶음밥으로 먹지 않으면 어지러움을 느끼는 병이니까 볶음밥 먹을게(?)
147 길을_가다가_자신의_모습을_한_인형을_발견한_자캐
회색 머리 단발 인형? 신기하네.. 누구에게 선물이라도 해줄까.
243 자캐가_해본_아르바이트
없어요. 아직 학교 공부에 집중하고 있답니다.
이청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94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2:43

다들 어서오세요.

595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3:01

성운주 어서오구우 동월주도 어서와아
하지만 아스파라거스 맛있잖아 :3~ (뽀담)

596 수인주 (OaqUsSrOGQ)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3:03

이 불초 수인주! 술약속이 잡혀 8시에는 나가야 하지만! 그 전까지만 참여하겠습니다!!! 체크입니다 아하핫!!!!

597 정하주 (ebGmeh.j3k)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3:13

그런가아... 제로랑 맞대면하고싶었는뎅...알겠어....

그리고 내 생일은 내일! 1월 1일이다! 태오주랑 하루차이지!

59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3:42

머!!!!!!!!!!!!!!!!!!!!!!!!!!
운명의 쌍둥이 정하주 앙뇽.

599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4:02

너는 무슨 각성서사를 아스파라거스 구우면서 쓰니!

600 정하주 (ebGmeh.j3k)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4:04

이에이!!!!

601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4:20

암붹....
>>588 여기에 왜 이혜성이 있는거야

602 수인주 (OaqUsSrOGQ)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4:29

그리고 태오주는 생일 축하드립니다!! 정하주도요!!!

603 아지주 (lxF7jzFHLQ)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4:38

생일들 축하해!!!!!
그런데 왜이렇게 셍일이 몰려있어!!!!(얼마전 생일이었던 사람)

604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4:56

성운주 동월주 수인주 다들 어서와


@리라주
지금 영상은 퍼져버린 상태라는 거지
저게 15주년 이후 시점인 거 같으니...

605 아지주 (lxF7jzFHLQ)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5:00

>>601 (전.담 봄)(안봄)

606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5:04

오오 정하주! 1월 1일이 생신이시군요!

607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5:09

>>593 의사:그건 여기서도 치료할 수 없는 불치병입니다. 가망이 없군요. (절레절레)
147번은 아마도 동거팟중 하나에게 주겠지! 대충 감이 와!!

>>596 8시에는 나가야한다면...사실상 체크가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동공지진) 거의 한턴인데? 일단 어서 오세요! 수인주!

>>597 와. 그럼 12시에 축하를 해주면 되겠네요!

608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5:34

태오주 정하주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요~

성운이 성장은 글쎄요. 하지만 태오 혜우 재회? 놓칠수 업서.
참가할 틈은 날 것 같아요!

609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5:37

아지주는 거의 계속 불규칙적으로 등장하는군요. 일단 안녕하세요!

610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5:54

청윤주도 어서와!! 아지주도!!

611 아지주 (lxF7jzFHLQ)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5:57

>>606 생신이라고 하니까 정하주가 몇십년은 더 늙은거 같아

612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6:03

다들 어서오세요.

613 애린주 (9Xu.xEnQPk)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6:23

생일맞은 참치들 생축이야~~~

614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6:36

모두 어서오세요!

>>611 어.. 저보다는 일단 나이가 많으시니까요..?

615 아지주 (lxF7jzFHLQ)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6:50

나는 인사안해줘도 괜찮아!!(불규칙적 등장마 됨)

616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6:57

다만 제가 잡담 참여는 저조할 수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려요.

아스파라거스.. 맛있..?
내가 잘못 구운 건가.. <:3c

61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7:10

>>605 전담말고 연초로 바꾸는 수가 있어(()

다들 리하!
생축!

618 여로주:3 (uicSyskO2c)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7:17

재갱신 그리고 체크!!!
태오주 정하주 생일 축하해!!!XD

619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7:23

난생 처음 구워보는 건데 아직까진 잘 모르겠어요👀

62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7:48

여로주 체크할게요!

621 아지주 (/CT7SOZw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7:54

>>614 그래도 40대 정도가 아니면 생일이라고 해도 괜찮지않을까!!!ㅋㅋㅋㅋㅋ(복복복복복

622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8:02

위키 끝 휴 다행 안늦었다

다들 어서와!!!!!! 여기 연말연초에 생일 몰린 참치들이 많구나!!

>>604 응 맞다! 영상은 일단 퍼진 상태~

62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8:03

다들 어서와

624 류애린 - ?? (9Xu.xEnQPk)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8:05

>>0
언젠가 그런 말을 들은적이 있던것 같다.
과연 사람에겐 비밀이 없어도 되는 것이냐고, 종장엔 전부 말하게 되는 거냐고,
그것에 대해 그녀는 꽤나 간단하게 대답했다.

어차피 언젠간 알려질 사실이라고,
말하던 말하지 않던 은연중에 새어나오는 것들이 있을 것이라고,
그럼에도...

정말 말하지 못하는 것 하나쯤은 있을 거라고,

[그게 뭔지, 나 아직 못들었거든?]

폐점이 가까워오는 부스에서 여학생은 그녀와 함께 한가지 내기를 하고 있었다.
이번엔 사람한테 던지는게 아닌, 정상적인 방식의 다트였다는게 조금은 의외일수도 있지만...
뒤에서 바라보고 있는 여성의 눈매는 마치 실험실 안에서의 그 분위기 그대로였다.

슬쩍 위치를 틀어 고득점을 노리는 핀이 있는가 하면, 그대로 메꽂아져 자신의 점수를 확실하게 어필하는 핀도 있겠지.
그런 와중에도 먼저 점수를 지워나가는 것은 다트가 손을 떠나 꽂힐 때마다 큰 자국이 남는 그녀의 게임판이었을테다.

"그거 아직도 궁긍하셨슴까?
한번 읽어볼래여?"

그렇게 말하는 그녀는 여학생을 향해 자신의 시선을 그대로 내비추었을까?

[......
미안, 못 읽겠거든. 넌 평소에도 그랬지만...]
"그런검다~"
[그런 거라니... 전혀 이해 못하겠거든...?]
"...기억과 비밀을 하나의 던전으로 따진다믄, 심층구역의 코어 같은 거라서, 함부로 끄집어낼 수도, 꺼내올릴 수도 없단 검다."
[...요컨데 말하자면, 나 자신과 타인을 구별하는 최소한의 무언가라는거? 그렇게 들리거든?]
"음~ 어느정도 비슷함다!"

마지막 20점, 마치 계산된듯 깔끔하게 떨어지는 점수에 그녀는 한껏 우쭐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625 수인주 (OaqUsSrOGQ)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8:13

>>607 이동하면서 두 턴 정도는!!!!
이 불로초 수인주... 사실 내일 출근해서 절대 가기 싫엇는데 말입니다!!! 이 친구라는 이름으 웬수새끼들이1n년전에낸이나이레동인지를낭독하겠다고협박해서그만

626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8:31

그리고 전부터 느낀건데 은근히 저한테 진행 도중에 00해도 괜찮아요? 통해요? 이런 분들이 계시는데... 그냥 하시면 됩니다. 한 후에 판정을 받고 납득하면 되지 않을까하고...
제가 공략법이나, 유효법인지 안통하는지 그런 것을 알려줄 수는 없는거니까요.

62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8:36

@캡틴
어제 마지막으로 썼던 반응레스 가져와야될까?

628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8:48

생신이라니... 댕너무하네... (명치구멍남)
다들 어서와

629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9:22

>>625 ....(흐릿) 그럼 그냥 다음에 참가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고... 너무 무리하게 참여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무튼...굳이 하겠다고 하니까 일단 체크는 할게요.

630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9:36

situplay>1597032094>593
귀엽다
1부터 3까지 귀여워
인형 나줘
볶음밥볶음밥 증후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하아 오목눈이야

631 애린주 (9Xu.xEnQPk)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9:41

오늘은 일찍 시작하는구나~
나도 체크~ 물론 어제도 그랬듯 잠깐 사라질수도 있지만~~~
우리 애들 날아다녀라!!! 점례는 뒤에서 응원할게~~~

632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0:07

>>627 아니요. 위에서도 썼지만 딜도 안 들어가고 저지먼트도 딜 안 먹힌 것으로 다 판정 처리할 참이에요! 저번 진행 레스는... 그냥 분위기만 참고하고 말 생각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633 여로주:3 (uicSyskO2c)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0:16

아 나 오늘 모바일 참가라서 잡담 반응이라던지 진짜 못하니까... 8ㅅ8 무시하는 거 아니여....

634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0:26

버터 살짝 얹어서 살포시 굽고, 중간에 갈릭버터로 변경해도 좋고... 헤헤 방울토마토도 톡톡 굽고... 아니면 새우 굽고 있음 그 새우 육즙에도 푸욱 구워버려~🤤

635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0:27

...일찍...인가요? 지금 7시 30분인데?! (동공지진)

아무튼 애린주도 체크할게요!

636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0:38

>>632 오케이 확인했어

다들 어서와 (인사봇)

637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0:56

>>619 저도 구워봤으니 성운주께선 아주 쉽게 구우실 것이라 생각해요!

>>621 ..그렇겠죠? 그냥 존대말을 쓰다보니 말이 생신이라고 나왔네요!

638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1:03

시작이다!

모두 반가워요!!

639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1:14

아무튼 시간이 되었으니까 슬슬 시작해보겠습니다! 제로전. 어떻게 될진 모르나, 일단은 중요분기점 전투이기도 하지만 패배해도 진행은 되니까 너무 부담가지진 마시고! 시작할게요!

640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1:21

하지만...

면전에 침뱉기
법규 날리기
대가리 부여잡고 깨부수려 들기

이거는 말을 했어야 한다고 봐 < ㅡ

641 애린주 (9Xu.xEnQPk)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1:31

그릉가? :3c
그른갑네!

642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1:42

얼레 을레에 ㅡ라니 ?랍니다

64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1:50

나도 여로주처럼 모바일 참여하다보니 반응이 늦되거나 스루하는 경우가 있다 혹시 의논이 필요하면 앵커들고 옆구리 찔러주고 아니면 호출 써서 불러줘 미안하다 다들 사랑하는 거 알지?

644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1:57

>>630 청윤: 미안 리라야.. 리라에겐 임자가 있으니까..(?)

>>607 정답이에요 캡틴!

645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2:09

그치만 그런 대우 받으라고 있는 애들이니까
오히려 포?상 아닐까?

646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2:29

하지만 세은이가 가버리잖아요
좀 멀리

647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3:03

>>646 내 말이
난 못 보낸다

648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3:27

>>646 세은이가 멀리 가버리면 은우도 딸려가는 거죠!!!

64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3:52

세은이 미국 못보내지 암

650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4:27

미국이래 빵터짐

651 정하주 (ebGmeh.j3k)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4:28

그래... 1월 1일이 생일이지! 다들 축하하라!!

그건 그렇고 다들 진행 수고해!! 세은이를 세은이를 지키는거야!!

652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4:55

세은이는 한국에 있어야 한다..

653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5:13

>>650 아지주를 만나러 가는(?)

654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5:31

오첨공(오클라호마 첨단 공업단지)의 세은이...!

655 혜성주 (b64WE0HS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5:46

새해인사와 함께 인사해주마 정하주 나중에 봐

656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5:56

>>653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7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6:26

시작부터 드립터지는것봐
역시 모카고

658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6:36

>>653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를 넘어서 만나러 가는...

>>654 (돌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6:36

>>653 아니 드립 돌았네

660 나 랑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6:57

>>0

인간에게 있어서 위험이란 무엇인가.
물리적인 위해는 당연히 그 범주에 들어간다. 그보다 직접적인 위협은 아마 찾기 어렵겠지.

그렇다면 다른 종류의 위협은 어떠한가?
재해와 같은 위험과는 다른, 정신적인 피해를 입을 게 분명한 상황은 어떠한가. 이 역시 위협으로 볼 수 있는가?

답은 Yes다.
정신적인 고통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본다면, 그리고... 랑은 잠시 읽던 책을 덮고 목에 걸린 가시 목걸이의 가시를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건드린다.

"......"

세상 돌아가는 일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던 랑이 휴대폰을 꺼내든 건 어쩌면 그런 이유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평소에는 찾아보지도 않던 영상 플랫폼을 찾아본 것도.

우연이 아니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랑은 익숙한 실루엣이 찍힌 그 영상이 망막에 맺히는 것을 그대로 내버려두었다. 두 번, 세 번.
그리고는 손가락을 느릿하게 움직여 댓글을 보았다. 어수선한 댓글창.

두어 번 스크롤을 내리던 손가락이 멈추는가 싶더니, 화면이 꺼졌다.
묘한 인력으로 꺼내든 휴대폰이, 의도적인 척력으로 덮어 둔 책 위에 놓였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인력으로 다시금 손에 되돌아온다.

<[이리라.]
<[스트레인지, 올래?]
<[약속... 했었으니까.]

다시금 휴대폰은 책 위에 뒤집어져 얹혔다.

661 애린주 (9Xu.xEnQPk)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7:05

오늘 잡담도 팝콘이네~~~

662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7:40

>>>651 정하주! 정말 축하드려요!

663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7:44

그러고 보니 출석체크는 30분보다 일찍 시작하죠, 이런저런 거 굽다가 폰을 켰다 보니 👀

스테이크랑 굽고 있어요~

664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8:28

>>663 나 성운주가 식빵굽는다는 줄 알았어
거기 아랫목 따끈한가봐(?)

665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8:31

끄응 좀 추워서 그런건가
겉옷 좀 입어야겠다

온 사람들 다들 어서와~
잡담 타이밍을 놓쳤군...

666 애린주 (9Xu.xEnQPk)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8:43

글램핑에 스테이크라니, 호화 그 자체구나 성운주!!!

66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8:59

리라랑 달아서 죽겠어요
하아아아

668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9:20

아악
아아악
(양심통으로사망)

근데
어라...
목?

669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0:09

반 응...
진행끝나고? 하겠따 이건안할수없써...

670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1:10

씻느라고 놓친게 있었나보군 끝나고 연어하러간다

671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1:25

알람... 맞춰서 깨었다구...

672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1:47

금주 어서오라
괜찮다 아직 첫진행도 안 올라왔어

673 애린주 (9Xu.xEnQPk)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2:04

>>671 (복복복복복복복복)

674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2:11

체크할게요.

67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2:31

금주 하이 (복복복)

676 한양주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2:45

으아아 체크!

677 Story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2:46


[태오&혜우]
혜우가 아마 메스를 꽂아넣으려고 했을지도 모르나 메스는 단단한 바위를 찌른 것처럼 챙! 하는 소리와 함께 튕겨져 나갔을 것입니다. 어쩌면 날이 부서졌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손목은 놓게 한 모양입니다. 방패로 내려찍으려고 했을지도 모르나 사내는 아주 가볍게 오른손을 들어올려 방패를 튕겨냈습니다. 아니. 오히려 방패가 찌그러진 것 같습니다. 대체 뭐인걸까요? 이 사내.

"여기까지인 모양이로군요. 크크큭. 하지만 이미 최소한의 작전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너무 늦었다는 겁니다. 남은 것은... 제로가 과연 얼마나 해주냐겠군요. 뭐, 큰 기대는 하지 않겠지만... 여기서 더 해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요."

이어 사내는 살며시 뒤로 물러섰습니다. 그리고는 건물의 벽에 손을 댔습니다. 그와 동시에 건물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천장에서 철근과 콘크리트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두 사람을 노린 공격입니다.

"이 건물의 철근과 콘크리트. 기타 구조물이 모두 떨어진다고 가정하면... 몇 톤의 무게가 몸에 실리게 되겠군요. 살아남을 수 있을진 알 수 없지만... 그 부분은 알아서 해주시길. 크크큭."

이어 사내는 아무렇지도 않게 문을 연 후에 일부러 닫으면서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빨리 탈출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아직 머리에 충돌하진 않았지만 계속해서 철근 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저지먼트]
제로라는 이가 레이저를 쏘긴 했지만 저지먼트 대원들의 활약으로 세은은 레이저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허나 세은은 순간적으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 수 없었는지 두 눈을 깜빡이다가 겨우 상황을 파악하고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자리에 주저앉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세은의 모습을 제로의 눈이 쫓았습니다.

한편,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민호는 거친 숨을 몰아쉬더니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 이 아저씨가 생각하건데, 절대로 만만한 이가 아니야.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죽일 이야. 빨리 도망쳐!! 우리들은 우리들이 어떻게 해볼테니까!"

물론 지금의 상태를 보건데, 절대로 퍼스트클래스 일원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막이 깨지는 순간, 캐퍼시티 다운의 영향을 그대로 받게 될테니까요.

"적어도, 적어도...저 소리만 어떻게든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제 5위, 크리에이터의 조언을 따를 것을 추천합니다. 저지먼트."

이어 제로는 감정이 없는 무덤덤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리고 싸한 눈빛을 향하면서 저지먼트에게 다시 한번 선고했습니다.

"당신들이 아무리 움직인다고 한들, 미래는 바뀌지 않습니다. 결국 똑같은 미래로 향할 뿐이죠. 단지 그에 대한 속도가 달라질 뿐. 그런 행위에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무엇보다... 당신들은 이유가 없을 터입니다. 우정. 사랑. 그 외 기타 등등. 다 훌륭한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4위 레드윙에게 그 정도의 감정이 있습니까? 제 7위 에어버스터를 살렸을 때 여러분들이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여기서 싸우게 되면 여러분들은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99.9999999%. 사망자가 나올 확률 75%. ...당신의 목숨을 정말로 걸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한 사람을 희생시켜서 모두가 살아남는다. 그게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효율적인 방안입니다."

/8시 15분까지!

67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2:51

금주 안녕~~~~

679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3:11

뒷북으로 >>511에 반응 좀 하자면...

"네, 공식 입장 없죠. 수고."

...팬질을 몇년을 했는데! 저런 어그로에 넘어갈 줄 아느냐!

680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3:13

금주 어서와!!

681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3:39

뭐지 왜 앵커가

>>551입니다 >>551

벌써 술기운이 도나

682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3:53

금주 어서오세요!

683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4:16

금주와 한양주 체크할게요!

684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4:55

이혜성이 캐퍼시티 다운 끊어볼게 한번 했는데 두번 못할까

685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4:57

왼뺨을 풀스윙하면
오른뺨을 대주마

와라

686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5:08

모두 어서오세요!

68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5:13

다들 어서와

688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5:19

>>679 >>681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역시 팬이야
크윽 이런데 탈덕?(빤 히)

689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5:43

상대는 능력도 안 통하고 화살도 의미가 없을 게 뻔함미다
이경이는 뭘 할 수 있죠?

69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6:29

이건 말하고 싶은 거지만... 혜성이가 캐퍼시티 다운을 끊어낼 순 있지만 캐퍼시티 다운이 멈추지 않는 이상은 계속해서 능력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행동은 아마 힘들 거예요. 그 점은 말을 하도록 할게요!

691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6:39

퍼스트클래스의 무력화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나타난 건 "물뿌리개" 이로운...!

692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6:52


제로가 말이 많네요...
😬🔥

693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7:04

>>663
맛있겠다... 매번 요리하는 거 보면 대단해

>>668-669
천천히 해도 괜찮아
나중에 일상으로 해도 괜찮지않을까 하고 멋대로 찌른거라...

금주 어서와 잘 잤니~

>>679
태진이 같은 팬이 있으면 진짜 든든할 거 같다... 태진아 제발계속 팬해줘

694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7:35

>>679 이상적인_팬의_자세.txt

695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7:40

>>685 연달아 쳐도 됩니까 슨샘

696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7:50

>>695 네?

697 아지주 (eYXmIIj./M)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7:53

나 참여는 무리없이 가능할 것 같은데
어제 진행내용을 몰라서 좀 고민되네

698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7:57

캡틴, 성운이가 혜우와 태오를 찾아냈을 때는 그림자가 이미 자리를 뜬 뒤인 건가요?

699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8:00

잠깐만 네?
진짜?

700 아지주 (eYXmIIj./M)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8:19

>>695-696 ㅋㅋㅋㅋㅋㅋㅋㅋ

701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8:39

>>695-696 왼뺨 오른뺨 공평하게 갈기려는 혜우와
당황한 태오

702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9:52

>>699 안되면 머 한쪽만 하고 응

703 이혜성 - 스토리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9:55

>>690 계속해서 멈추는 거 상정하고 행동하면 되니까 오케이

704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9:59

>>697
태오 사이드
납치감금된 음기퇴폐남! 혜우우와 성운이가 구출하러 왔으나 균열이 발생한 나머지 혜우우가 뺨을 후리는데!

저지먼트 사이드
레드윙 공연의 경호! 그렇지만 퍼스트클래스 한정 캐퍼시티 다운으로 인해 퍼클들이 고통스러워하고, 그 과정에서 인조인간 제로가 나타나 능력으로 저지먼트를 조지려 드는데...!

랍니다

705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0:00

성운주(2n세) 아스파라거스에 소금폭탄 설치용의로 체포..

706 성운 - QR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0:29

.dice 1 6. = 6

707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0:30

>>698 그 자리에 있었겠지만 그림자는 보다시피 지금 자리를 뜬 상태랍니다!

708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0:42

>>697 >>704

709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1:03

음 이건 12시에 돌어오는 다이스 돌려도 확실히 300점은 불가능이네요. 끝났다!

710 장태진 - 스토리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1:17

"효율같은 소리 하고 있네..."

생각을 해 보자. 아직 훈련도 덜 되었고 능력도 들쑥날쑥한 학생들이 모여서 이 정신나간 도시의 치안을 지킨다고?
그러면서 인첨공 자체에선 통제도 개판이고, 똑바로 못해서 결국 스트레인지 한 구역을 통째로 넘겨준거나 마찬가지잖아.
애초에 이 도시부터가 효율 하나 없이 실행하고 있는 주제에, 우리한테 효율을 찾아?

"그리고 뭔가 잘 모르시는게 있는 거 같은데..."

건틀릿을 꺼내, 양 팔에 끼고서 손가락을 한번 스트레칭하고서 가드를 올린다.
다리를 살짝 벌리고 두어 번 뛰며 스텝을 밟는다.

"난 어차피 죽으려고 이 짓 하고 있어. 그러니 지금이...!"

제로인지 뭔지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휘두른다. 아마 한방에 나가떨어지겠지. 이대로 맞아 죽을 것이다.
하지만 최소한, 정말 최소한 한 순간만은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그동안에 캐퍼시티 다운을 멈출 방법을 찾는다면...!

"최고의 기회 아니겠냐!"

단단한 상대라면 이 방법을 써 보는 수 밖에.

돌진하여 제로의 거의 바로 앞에서 발을 강하게 내딛는다.
그와 동시에 붉은 기운이 달린 손을 쭉 펴서 놈에게 날린 뒤, 단 1인치.

단 1인치의 촌각에서 주먹을 거세게 말아쥐며 그 전단에 모든 힘을 가한다.

711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1:17

수경이는 뭘 하지..

입이라도 털어야 하겠군요...

712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1:25

>>703 그럼 이경이는 혜성이 경호로 들어갈게요
여차하면 들고 달려야지..

713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1:29

>>702 때려도 되는데
사실 치료는 안 해주면 좋겠다

나중에 부축하고 와선 '그림자가 태오 이렇게 만들었어요' 여론전에 써먹게

714 아지주 (cyICQbGmCc)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1:56

situplay>1597032094>704 엇 고마워 그럼 다음 턴부터 참여해볼까?
나 참여할게!

715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2:12

정치는 명분이야!!!

716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2:16

일단 고릴라는 인텔리랑은 거리가 머므로
어그로를 끌고 몸빵을 해 보겠습니다

717 이로운 - 스토리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2:18

"그치만... 그건..."

로운은 저지먼트에 들어온지 오래 되지 않은 신입이었다. 모두에게 커다란 유대를 가지리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

로운의 상태가 온전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필사적인 초능력의 사용에 육체적인 무리가 겹쳐 이중으로 압박받고 있으면 있었지.

그렇지만— 로운의 선택은 크리에이터의 제안에 따르는 것이 아니었다.

718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2:31

쓰다 올라갔어요!!!!

719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3:04

>>713 오케이 접수했으

720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3:11

그러고보니까요 제로가 지금 사용하는 능력은 '에어버스터' '디스트로이어' '플레어'의 능력이 셋이죠?
셋 다 1부 마지막 싸움에 등장했고,
싸움 장소가 분명 허수학구였죠?

721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3:52

아지주 참가한다고요? 해외여행중인데 굳이? (흐릿)
정말 대단한 스레 중독이야! 뭐..굳이 참여하겠다면 말리지는 않을게요! 체크할게요!

722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3:58

아 에어버스터랑 디스트로이어는 다른 곳에 있던가요
(쭈구리 돼서 사라짐)

723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4:19

>>720 굳이 말하자면 에어버스터와 디스트로이어는 3학구. 플레어는 허수학구였죠!

724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4:23

그런데 저 캐퍼시티 다운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725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5:36

>>723 단순 데이터 수집이면 어디로 데려갈 이유가 없다고 봐서 혹시 허수학구랑 연관 있나 싶었는데(아쉽)

>>724 제로에게서 나온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느 기관에서 나오는 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726 아지주 (cyICQbGmCc)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6:03

지금은 버스타고 이동하는 중이라 괜찮아!

727 철현주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6:16

다음 턴에 참가 되나요?

728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6:33

보통 음파는 성대에서 쏘드라
아니면 심장

729 류애린 - 진행 (9Xu.xEnQPk)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6:33

딱 봐도 아무리 퍼스트클래스라 한들 무리가 있어보이는데, 그런데도 어떻게든 해보겠다니, 그들의 강함은 인정하겠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저 제로라는 이의 지극히 계산적인 발언도 마음에 들지 않았고,

"머, 그렇게 천재니깐 맞는 말만 하겠져.
이길 가능성은 한없이 0에 가깝고, 누군가가 죽을 확률도 높고, 지금 이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머리에서 돌가루라도 굴러간다믄 다들 그리 생각할 검다."

그녀는 무미건조하게 들려오는 말들을 전부 수긍했다.
맞는 말이니까, 이 상황에선 그게 지극히 현실적이었고, 우리는 현실을 살고 있으니까.

"근데 말임다... 천재고 만재고 떠나서, 그렇게 실리만 따지고 살믄 그게 기계지 인간임까?"

인간은 그런 극한에 내몰린 상황에서도 분명 자신의 안위따위 생각하지 않는 괴인, 돌연변이들이 하나쯤은 있었고...
그중엔 그녀도 있었다.

"하등 상관 없는 이라도, 아무런 감정이 없어도, 그게 누군가를 당연히 희생시켜야 한다는 차가운 도시같은 이야기를 인정할 거라믄 진즉에 저지먼트 같은 것도 안했슴다.
걍 학교랑 연구소랑 친구만 뺑이치믄서 손가락에 묻은 과자가루나 쪽쪽 빨고 있었겠져."

자신의 능력이 통할거라곤 생각하지 않기에 일단 공격과 방어에 집중하는 그녀였다.
...그래도 할말만큼은 있는지 입은 열려있지만,

73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6:37

>>727 네! 가능합니다! 철현주! 체크해둘게요!

731 여로주:3 (9LUmEFa9uE)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7:12

날렸어!!!!!

여로땅 세은이 부축해서 일으키겠다!!!>:ㅁ 튀자 세은아!!!!!

>>714 오 아지주도 참여하는구나! 근데 해외인데 괜찮아...?(동공지진)

732 수경 - 스토리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7:16

세은에게 꾹 눌러담은 말이 넘쳐서 입을 열게 됩니다. 위로를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저는..노력하고 있어요."
"..많은 것을 떨어뜨렸는데. 아직 잡고 있으니까요"
죽이려 하는 이에게서 맞서고 있다는 것은 노력의 범주로 볼 수 있는가? 일지도 모르지만. 한번을 맞섰다는 것은 스스로 느끼기엔 놀랍습니다.

"꼭... 이유가 필요할까요..?"
이유를 찾아야만 한다면 그것은.. 그냥 입력과 출력이 되는 것 뿐이 아닐까요 같은 말을 중얼거리듯 말하는 수경입니다. 확신은 없군요.

733 수경 - 스토리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8:20

>>732 +수경은 세은의 팔을 붙잡으려 합니다. 언제든지 이동을 할 수 있도록.

734 최이경 - 진행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8:27

능력은 통하지 않는다. 상공에서 추락했음에도 신체에 흠 하나 가지 않은 것으로 봐서 화살을 쏜다고 타격을 입을 것 같지 않다. 하얀 소년은 저것이 떠벌거리는 내용은 흘려 들으며 슬쩍 걸음을 옮겼다. 혜성의 근처로 이동한 소년은 몸을 살짝 낮추고 상대를 경계했다. 혜성 선배가 뭘 하려는 것 같으니, 일단 경호를 하도록 한다.

"...."

당장은 눈에 띄지 않는 편이 낫겠지... 어차피 자신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을 테니까. 하위권으로.

735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8:28

제로가 인조인간이라면
애린이의 와이어를 접촉시킬 수만 있다면... 고장내버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736 아지주 (cyICQbGmCc)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9:13

나 그정도로 중독자 아니야;;(맞을지도 모르지만)
무리 안되게 하고있으니까 괜찮아! 걱정은 고마워

737 이로운 - 스토리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9:17

"그치만... 그건..."

로운은 저지먼트에 들어온지 오래 되지 않은 신입이었다. 모두에게 커다란 유대를 가지리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

로운의 상태가 온전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필사적인 초능력의 사용에 육체적인 무리가 겹쳐 이중으로 압박받고 있으면 있었지.

그렇지만— 로운의 선택은 크리에이터의 제안에 따르는 것이 아니었다.

" '특별'한 선택이 아니야...!"

평범. 상식적인 영역에서의 합리적인 대처. 특별은, 그래선 안 됐으니까.

로운은 레이저— 즉, 고밀도의 방사선에 노출된 물 렌즈를 제로에게 향하게 했다.

딱히 로운이 레이저에 방사선 성질이 있다는 걸 알고 있던 건 아니었지만, 이 자리에서 조종할 물은 그것 뿐이었으니 말이다.

//하하! 방사능 오염수 공격이다!!

738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9:49

>>736 (복복복)
무리하면 꽁꽁꽁이 될 것이다

739 애린주 (9Xu.xEnQPk)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0:08

>>735 레벨적으로 무리가 아닐까로 사료되오...

740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0:20

아 태오주
혜우 입이 좀...그래요 미리 미안혀...

741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1:00

>>739 레벨4 정도면 그래도 어느 정도 타격을 줄 수 있을 거 같은데..

742 동 월 - 스토리 (mLsVKC5/i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1:05

공포. 그것은 인간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감정일지도 모르겠다.
머릿속에 깊게 뿌리내려진 공포는 사람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움직일 수 없게 만들며, 조건을 충족한다면 복종하게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공포가 너무나 커져, 극대화된다면... 그리고 그 극대화된 공포가, 적대심을 품고 있는 이에게 향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공포라고 할 수 없을테다.

그것은, 광기일테다.

무언가 들린다. 노이즈. 과거에 그를 3개월 가까이 과롭혀왔던 노이즈 소리가 그의 귀를 덮는다. 그로인해 상대의 목소리는 동월의 귀까지 도달하지 못했다.
무언가 계속해서 입을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은 알겠지만... 그것이 전부였다.

단지 텅 빈 눈에서, 텅 빈 입을 움직이며 뱉어내는 말들은 들리지 않는 법이다.

" 나는, "

칼자루가 강하게 쥐어진다.

" 환자가, "

발이 땅을 박찬다.

" 아니야. "

극한으로 날카로워진 칼이, 땅속에 조금 박힌채로 땅을 그으며 앞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제로에게 충분히 가까워졌다고 판단된 순간에 땅에서 떠난 칼이, 강렬하게 휘둘러진다.

발도. 칼집에서 마찰을 거치며 강하게 튀어나오는 칼이 뽑아진 순간 큰 가속력을 가지고 목표를 베어내기 위해 사용하는 검술이다.
그런 원리를 이용한다면, 칼날이 좀 상하는 것을 감수한다면... 땅을 긁으며 극한까지 짜여진 마찰력을 이용해 강력한 참격을 가할 수도 있는 것이다.

743 강수인 - 스토리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1:20

죽을 수 있단 말이지. 아까 쌔까맣게 타버린 누군가를 생각해보면, 저 아저씨의 말은 사실일지 몰라.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는 것 처럼 남의 일 마냥 느낄 순 없는 일이라는 이야기지.
하지만, 뭐라고 해야할까. 나는 ‘아하! 그렇구나.’하는 생각 말고는 안 들어서. 위기감이 없다고 해야하나. 하핫!

“아저... 크흠. 아니, 민호 경정님. 애들 앞이라고 허세 부리시면 못 써요. 올바른 상황 판단 정도는 우리들도 할 수 있으니까요!”
“전 여기 온지 반 년도 안 지나서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질 않지만.”
“아무리 퍼스트클래스라 하더라도 이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지금 우리들이 부장과 세은선배를 두고 달아나면 영영 후회할거라는 것 정도는 충분히 알 수 있어요.”
“그러니까, 고양이 손이라도 필요하지 않냐고 여쭤보는거랍니다! 솔직히 도움 필요하시잖아요?”

아! 혹시나 해서!

“부모님 마음에 대못 같은 훈계는 거절합니다! 통하지도 않아요!!”

744 동월주 (mLsVKC5/i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1:31

잠시 운전해야 할 시간...! 혹시 다음턴에 말이 없으면 한턴 넘겨주십시오...!!

745 아지주 (g/icH2cnnw)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2:33

situplay>1597032094>738 (복복받기)

746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2:38

뭐 괜찮아
이쪽도 정병력이 좀 만만찮아

747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3:22

>>741 그-런건가! >:D!

>>744 운전 조심하라구!!! >:3c

748 한양 - 스토리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3:35

"그래서 어떻게 하실 겁니까?! 지금 경정님이 배리어로 소음을 막는 것이 전부 아닙니까? 안 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죽일 이는 지금까지 많이 봐와서 괜찮습니다."

지금 도망치다간 레드윙이 잡히는 건 기정사실이야.
루트는 두 가지다. 우리의 순수한 화력으로 제로를 쓰러뜨리거나, 캐퍼시티 다운을 없애서 크리에이터가 제로를 제압하거나.

" 속도라도 늦출 수 있으면 계속 움직일 겁니다. 속도를 늦춰서 생긴 틈이 곧 미래를 바꿀 기회가 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미안한데요. 저 레드윙한테 별 감정이 없어요. 그저 당신들을 행동을 막아내서 미래를 지키는 것이 제 정의이기 때문이죠."

"물론 그쪽들도 그쪽들 나름대로의 정의가 있고, 그것이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할 텐데.. 그저 서로의 방향이 다른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겁니다. 그리고 100프로 확률이 아니잖아요. 그런데요 제로씨? 제로씨는 AI이죠?"

"그래서 확률은 순식간에 계산하잖아요. 근데 당신이 말하고 있는 그 확률..거짓말이죠? 어떻게든 효율적인 루트를 판단하는 Ai 잖아요. 그쵸? 그렇다면.. 우리랑 굳이 싸우지 않고, 에어버스터를 죽인 다음에 레드윙을 가져가는 게 제일 효율적이겠다. 그래서 확률을 블러핑해서 우리를 쫓아내는 것도 싸우는 것보다야 더 효율적이고."

"그 확률. 뻥튀기해서 말하는 거죠? 우리 겁먹게 하려고."

한양은 그렇게 제로에게 정중한 말투로 말하는 사이에 무대의 커다란 잔해를 제로의 뒤에서 몰래 움직인다. 그리고 그대로 제로의 뒤를 강하게 기습하려고 했다.

749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3:54

>>744 알겠습니다! 동월주!

750 이혜성 - 스토리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4:50

"그러게요.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저 소리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으면서. 부드럽지만 냉랭한 대꾸였다. 퍼스트클래스를 무력하게 만드는 캐퍼시티 다운의 불쾌한 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잡으려는 듯 혜성의 눈동자가 도륵 굴러간다.

"저 소리만 없으면 되는거죠?"

혜성은 자신의 얼굴을 양손으로 감쌌다가 후우, 하고 숨을 내뱉었다. 소리의 근원지를 추격할 수 있을테지만, 여기서 막이 깨지면 저 소리를 파훼할 수 있는 건 자신일 것이다.

커다란 수족관에 갇힌 물고기의 기분은 별로인데.

"누구든 소리가 시작되는 곳을 찾아줘. 저건 내가 어떻게 해볼테니까."

인이어를 끼고 있을 부원들을 향해 얼굴을 감싼 채 혜성이 말했다. 손을 떼어내면 새파란 눈동자가 잠시 드러났다가 피곤하다는 듯 찡그려진다.

"버텨볼게."

제로의 말이 끝나자마자 혜성은 양손을 부딪혔다. 크지 않은 박수소리가 초음파가 되어 캐퍼시티 다운의 소음을 추적하며 씹어 삼켜간다.

751 성운 - 스토리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6:40

"혜우야...!"

성운은 인이어에 대고 나직이 말하면서, 낯익은 목소리와 낯선 목소리들이 들려오는 방으로 들어섰다. 그림자는 성운이 방에 들어서기 직전에 이미 떠났고, 성운은 방에 들어서는 즉시 지금 방 안의 상황을 이해했으며 그게 방금 자신의 시야에서 멀어져간 이의 소행이라는 것도 눈치챘으나- 지금은, 그를 붙잡을 틈이 없었다. 무너져내리기 시작한 방 아래에 있는 혜우와 태오를 발견한 탓이다.

성운은 손가락을 딱 튕겨 상부 구조물들의 무게를 최대한 줄였다. 천장에서부터 무너져내려오던 물체들이 그 기세를 크게 잃었다.

"빨리, 방에서 나가자-"

하고 말하던 성운은, 말을 덜컥 멈췄다. 태오와 혜우 사이에서 오가는 심상치 않은 기류를 감지한 탓이다.

752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6:43

AI가... 블러핑을...?
점례 눈까리 돌아가는 소리 들리며 :0

753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6:45

지금까지 스토리를 하면서 오늘처럼 필사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처음 보는 것에 대해서...

754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6:46

>>712 >>들고 뛰어<<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

다들 어서와

755 천 혜우 - 진행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7:16

사람의 옆구리를 메스로 찌를 때
어디를 어떻게 찌르면 어느 혈관이 잘리고 어느 기능이 정지하는지
내가 모를 리가 없었다.
그러니까 정확하게 폐가 있는 부분을 노렸다.
그 순간만큼은 저지먼트고 뭐고 없었다. 내 머릿속에.

그러나 달려든 것이 무색하게 메스의 날이 깨지고
휘둘렀던 방패도 가벼운 손짓 한 번에 튕기고 찌그러졌다.
아무래도 육탄전에 특화된 능력 같은데, 상성이 나빴다.

"칫!"

혀를 차며 찌그러진 방패를 들고 물러서는 중에 들렸다.
태오의 그, 말이.
돌아보자 마주친 그 눈빛이.
얼음장 같은 무언가를 목 끝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정체불명, 아니, 아마도 그림자의 일원일 남자가 뭐라고 떠들든
건축물을 붕괴시키려 하든, 그런 거 X도 신경 안 쓰이게 되버렸다.
찌그러진 방패를 내던지며 돌아서 그 반동으로 한 손을 휘둘렀다.
차디찬 손찌검이 태오의 왼뺨을 가격하게끔.

"너 X발 그게 지금 나한테 할 말이야!?"

순식간에 오만 감정이 휘몰아쳤다.
그것은 명백한 분노의 형태로 표출되고 있었으나 구성하고 있는 건 분노 하나 만이 아니었다.
무너지는 잔해 속에서 목이 터져라 소리질렀다.

"꺼지라고? 그럼 제때 소집하는 자리에 나왔어야지. 포기할라니까 시야에 덜컥 나타나가지고 얼쩡대드니만 사람 기분 X 같이 만들어놓고 사고나 치고 다녀? 여기 저지먼트가 니 최후의 보루면 처신 잘 해야 할 거 아냐 X발X아!"

급박한 상황에 제대로 정리 되지 않은 말이 두서 없이 튀어나가다가
제 분을 못 이긴 손찌검이 한 차례 더해졌다.
양 빰을 그렇게 손 대놓고 분에 찬 숨을 몰아쉬다가
태오의 팔뚝을 우악스럽게 낚아채고 붕괴하는 공간을 빠져나가려고 했다.

"개짓거리 하지 말고 순순히 따라 나와 현태오."

은은하게 핏발 선 푸른 눈동자가 태오를 죽일 듯 노려보았으나
눈빛은 그렇지 못 했다.
태오 역시 미련의 한 가닥이었으니.

756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7:48

(팝콘)

757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7:57

와 이건 진짜

미안하다 혜우야

75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8:10

>>756 (콜라 조공)

759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8:12

>>739
그러면 애리니한테 무기 강화해달라고 하자! >:3

760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8:38

(쓰다 보니 오해물인데?)

761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9:07

>>757 오 먼가 나오는구나
짱기대됨 가차없이 질러줘 태오주!

762 아지주 (ameBkMqZVc)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9:15

누가 오해물 소리를 내었는가

763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9:19

공기탄을 쏘면 크리에이터 방어막이 깨지진 않겠죠?

764 청윤 - 진행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9:35

그놈의 효율과 이익.. 너무나 고전적 공리주의스러운 말이었다. 하지만 청윤은 공리주의자이면서도 이런 모순점은 따르지 않는 현대 공리주의를 믿었다.

"그럴 것이라면 널 희생하지 그래..?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희생은 정당화될 수 없어!"

청윤은 그렇게 말하며 바람을 느끼며 저 녀석이 보내는 파장을 어떻게든 느껴보려고 했을 것이다. 될진 모르겠지만. 그러곤 저 로봇 자식을 향해 공기탄을 발사하려고 했을 것이다.

765 랑 - 진행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0:06

situplay>1597032094>677

"크리에이터라고 했었나."

랑은 민호의 말을 듣고, 손에 가시 목걸이를 너클처럼 쥔 채 입을 움직였다.

"정말 멀쩡하게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이미 세은을 노렸다. 세은이 무사하긴 했지만...
여기서 우리가 물러났을 때 은우가 무사하지 못한다면, 세은 역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세은을 노리는 걸 보면 세은을 데리고 도망치는 것도 쉽지 않겠지. 세은이 무사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은우도 무사하지 못하니.

"불가능해, 여기서 놈을 막든지, 전부 쓰러지든지 둘 중 하나야."


가장 먼저 튀어나간 태진과 합을 맞추려는 듯, 랑은 애린을 보며 자신이 손에 든 가시 목걸이를 들어보였다.

"토끼, 이 목걸이... 좀 더 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겠지? 부탁 좀 하마."

가능하든 아니든, 애린이 그럴 여유가 있었다면 좋지만 그럴 만한 상황이 아니어도.
랑은 땅을 박차고 움직여 제로의 옆쪽 턱을 노리고 가시 목걸이를 쥔 주먹을 휘두른다.

766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0:23

>>758 (팝콘 조공)

>>759 스읍, 그걸 진즉에 할걸 그랬남. :3c

76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1:08

막이 캐퍼시티 다운 막아주는 것 같은데 그게 맞으면 이혜성이 소리 끊을 거니까 괜찮을 듯
일단 질러라 다들 캡틴이 취합해주겠지(??)

76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1:32

>>766 (촵촵)

769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1:33

>>752 괜찮아 돌려(?)

>>754 괜찮아 잘 뛸 수 있어!

>>760 ?! 설마..?

770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2:34

>>7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산 못하게 하려는 고도의 전략이렸다

771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2:36

이런 무자비한 상황을 주는 캡틴이다!
모두 뿔을 치켜들고 돌진하라!!!!!!!!!!!!!!!!!!!!!!!

772 이리라 - 스토리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3:06

>>677

리라는 한 귀로 제로의 말을 흘려들으며(정확히는 그러려고 노력하며)조금 물러나 포스트잇에 무언가를 끼적인다. 알 같이 생긴 무언가 4개. 그리고 미리 그려둔 빗자루를 꺼내든 다음 빠르게 날아올랐다.

"뭐 하는 놈인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이 효율로만 산다고 생각하는 걸 보니 어떤 의미로든 인간이 덜 된 거 같네. 그런 걸 효율로만 판단하는 건 기계나 하는 짓이야. 사람한테는 감정이라는 게 존재하거든. 그게 언제나 합리적이진 않지만..."

그리고 제로에게 가까이 접근해 4개의 알을 실체화 시켜 떨어뜨렸을 것이다. 약간의 물리력이라도 가해진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튀어나오게 설정해뒀다.
만약 알이 깨졌다면, 끔찍하게 생긴 새까만 괴생명체가 진흙처럼 끈적하고 긴 손을 뻗으며 달려들어 제로의 시야를 방해하고 몸을 단단히 붙들려고 했을 것이다.

"가끔 그게 네가 귀에 못 박히도록 말하고 있는 효율을 올려주기도 하지. 이 개자식아."

감히 누굴 죽이려고 들어?
성공적으로 붙잡았다면, 이내 제로의 몸에는 관절 하나라도 뽑혀나갈 정도로 강한 압박이 가해졌을 것이다.

773 윤 금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3:17

금의 눈에는 평소의 냉정은 사라지고 분노만이 남아 있었다. 금은 제로가 하는 말을 하나도 듣지 않았다. 귀 기울여 들을 가치가 없는 말이었기 때문이었다. 더 이상 망설일 것이 없었다. 반드시 없애야 하는 존재. 미래를 바꿀 수 없다지만, 그것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내겐 있었다. 금은 제로의 바로 아래를 바라보고서 발화 에너지를 모아, 터트리려고 했다.

774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3:57

생각해보니까 이거 월이 트리거일수도 있을거 같은데 아무생각없이
월아 미안해
일단 제로한테 붙? 여 놨으니까 같이 베자...

775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4:06

오해물
짱재밌겠다
성운아 오해해조
혜우 대답 안해줄래!

776 경진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4:08

경정은 죽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누군가는 부모 못에 대못같은 훈계는 먹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 말에 냉각수가 제 일을 하는 듯, 회로가 차게 식었다. 그래, 죽을수도 있다. 시체는 육안에 보이진 않지만 공기중 떠다니는 단백질 내음이 그것에 힘 실어 준다. 내가 죽으면 부모에겐 누가 그 소식을 전해 주는가. 몸은 떨어졌다만 그들의 기대는 품에 안고 살고 있다; 그 사이엔 분명 부모자식간의 사랑이 있다. 과분하고 추할 정도로 외동아들 취급 받으며 살아왔으니, 자신을 향하지 않은 말임에도 누군가 제 귀를 닫아주는 것만도 같았다.

아무런 말도 하질 못했다. 무어라 반박을 해야만 하건만, 입은 제 쓸모를 못했다.

777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4:48

= 뭔가 쓰긴 했지만 암것도 안했습니다 캡

77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5:25

나 금이가 가연성 가스들 제로에게 쏟아질때 능력써서 불폭풍 일으키는 거 보고 싶어(?)

779 아지주 (ameBkMqZVc)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5:43

>>777 훌륭하다!

78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6:09

하지만 16분이로군요! 다음으로 가도록 할게요!

781 류애린 - 진행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7:14

>>765 "뎃."

목걸이를 강화할수 있냐는 당신의 질문에 잠깐 당황했을까?
하지만 그것을 손에 들고 쥔 모양새는 흡사 너클과도 같은 형태였고, 무기로서 명명된 것이 아닌 무기로 쓸수 있는 것 역시 능력이 통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기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휘둘러지는 주먹에 있는 가시목걸이쪽으로 능력을 뻗어내었다.

782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7:20

아지주 안냥 되게 오랜만에 본다

레드 랍스타 건은 ㅋㅋ ㅋㅋㅋㅋㅋㅋ.... 월요일만 했던걸 몰랐다 킹치만 내가 갔을땐 매일 해줬단 말야 뮤지컬 배우 감상 잼나게 했나

783 애린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7:40

뎃, 늦었구만. :3c

784 수인주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8:28

수인아!!!! 경진이 앞에서 머리박아라!!!! (강수인 : 억울쓰)

785 아지주 (ameBkMqZVc)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8:45

>>782 경진주 하이 나빴어... 하지만 뮤지컬 식당이 좋았으니까 용서해준다(복복복복복)
호랑이 인형 들고 라이언킹 주제가 불러줬어 나주평야 발발이치와와

786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9:43

움찔한 놈 잘못이지 경진아 끝나면 수인이랑 밥사먹자!!!

787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0:20

>>775 아, 굳이굳이 지금 이 자리에서 성운이를 이렇게 긁으시겠다.. 이 자리에서 너머의 아이를 만나보시겠다...!

788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0:45

(팝콘)

789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0:45

>>785 감사합니다 쇤네 다음 기회엔 더 좋은 추천 올려드릴겝쇼^^7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랭이라니 정글이 왕이 바뀌었구료 재밌었겠다 헤헤

790 현태오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1:07

남성이 문을 닫고 나가버릴 적, 태오는 움직이지 않고자 했다. 철근은 천장에서 휘청거리다 떨어지려 들었고, 태오는 아예 한 걸음 뒤로 물러나다 인위적인 힘에 의해 의미를 잃은 중력의 흐름과 날선 외침에 눈을 홉떴다.

"네 미련을 나한테 떠맡기지 말고 나가요."

목소리는 도저히 터지지 않는다. 언성을 높이는 혜우와 달리 태오의 목소리는 덤덤했다. 뺨을 휘갈기는 세찬 소리가 들렸고, 태오는 그제야 짧은 숨을 뱉었다. 고작 숨에 불과했지만 의미는 달랐다. 이 상황이 진절머리 난다는 듯 짧고 거셌으니. 이제 보니 태오의 모습은 만신창이다. 안경은 없고, 옷은 찢겨있으며, 머리는 산발이다. 군데군데 풍압에 의해 찢겨져 나간 살도 있다. 입과 코에는 피를 뱉고 흘렸던 흔적이, 붕대 너머로 비치는 새파란 목의 멍 자국과 그리고 끝내 당신이 손찌검으로 긁어낸 뺨의 새빨간 상처까지.

"네가 나타난 거예요. 내 일상에 네가 나타나선 으름장 놓는 거라고. 그때도, 지금도. 사람 기분 X같이 만든 건 피차 마찬가지 아닌가 싶어……."

도저히 소집하는 자리에 나올 수 없는 모습이었다. 순간의 감정에 휩싸여 사고를 치고 다녔단 말을 뱉는 것이 더없이 우스웠다. 그래, 자신의 과거는 어찌 되었든 사고를 치고 다니는 것에 불과하구나. 어차피 다 들었으면서 그걸 또 붙들고 내게 설교를 하며 제멋대로 재단하고 있구나.
믿었는데 인간 다 똑같네.
끌려 나오면서 태오는 픽 웃었다. 효율적이질 못하네요. 중얼거리려던 말을 움직일 때마다 느껴지는 격통에 꽉 씹어 삼키며.

791 수인주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1:18

>>786 앗하핫!!! 1학년끼리의 식사타임 좋군요!!!! 이 불초 수인주 일상 돌릴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792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1:34

혹시몰라서그래도일단은나간다는묘사를넣엇사와요늦어서죄송합니다

고삐잡느라

793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1:42

>>778 😮 가스만.... 가스만 어떻게 제로한테 모은다면 가능할 거 같은데... 되게 엄청 날 거 같아요.

794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2:03

왜 커플 싸움에 태오 등이 터져 사람들아

79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2:48

>>793 그치 기왕 고철만드는 김에 불태워버리는거지(찡긋)

796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3:43

아닌데오 호랑이 격분에 비얌이랑 친칠라 등터지는건데오

797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3:50

가연성 가스...
아까 리라가 성분분석 한것도 있고 어떻게 잘... 모아볼까
비눗방울 같은 데 넣어서...?

798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4:08

>>791 ㅋㅋㅋㅋ 좋다 나도 기대하고 있다! 수인이 뭐 맥일지 잘 생각해놔라!! (김칫국)

>>794 태오형 크로마 값 한다고 새우가 돼써...

799 아지주 (4.gdbZ0Wjk)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4:16

situplay>1597032094>789 다음기회엔 경진주가 뱅기표사줘

태오혜우싸움에 성운이등이 터진건가 성운혜우싸움에 태오등이 터진건가

800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4:36

둘다

801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5:08

심해냥이: 일단 오해를 만들어버림
친칠라: ↑ 오해 때문에 '그 존재' 나타남
비얌: ↑↑뺨까지 맞더니 ↑정병콤보까지 착실하게 쌓임

802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5:08

>>797 되면 함 가보자 리라에몽 드릉드릉

803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5:12

>>794 당신이 커플이 아니기 때문임미다(?)

>>797 ..화살촉?

804 아지주 (3QYnAjPZz2)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5:21

>>800 그럼 내 등은 누가 터트려주냐

805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5:48

쓰으으으읍 (급히 사태 수습중)

806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5:49

>>804

80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6:03

>>804 당신의 0과 1로 만들어진 아들래미요

80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6:22

>>805 사실 난 괜찮아 갈겨도 돼
유한주랑 서로 멘탈 등가교환 했어(유한주: 제가 언제요? 이거 완전 사기꾼이네)

809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6:45

>>804 석이랑 아지 사태로 등 터뜨릴 일 많긴 하지
이리 와봐

810 아지주 (fa5aPD.BmU)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8:14

situplay>1597032094>806 좀 심하게 터졌는데요(등이너덜너덜)

>>807 아지야 이리와서 애미 등좀 두들겨봐라

>>809 (추한 자세로 도망)

811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8:50

>>810 보봉가링가 추면서 쫓아가는 수가 있어

812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9:11

옆집 누나는 연애하는데 옆집 동생은 헤어졌네
이것만으로도 충분해(??)

813 아지주 (fa5aPD.BmU)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9:18

>>811 꽤 섹시하겠는데? (숨음)

814 아지주 (fa5aPD.BmU)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9:40

>>812 뭐 이런 대비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815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9:47

아씨 보봉가링가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816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0:13

>>814 이런 대비 필요없는데 진짜....

817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0:31

>>811 돌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2 이것이 솔로 보존의 법칙(아님)

81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1:22

>>813 아, 춤에서 나오는 열정...
그리고 이 시간...
섹-시-!!

81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2:08

돌겠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0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2:18

00

821 아지주 (fa5aPD.BmU)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2:28

(눈 가림)
(이경주 눈 가려줌)

822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2: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치사량이라니까 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3 아지주 (fa5aPD.BmU)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2:43

(금주 눈에 안대씌워줌)

824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3:07

(시각을 포기함)

825 동월주 (mLsVKC5/i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3:09

크악 도착이다 안늦었다 으아악

운전하면서 생각해봤는데 동월이 너무 생각없이 공격시켰나? 🤔

826 수인주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3:28

반자이 🙆 비바🕺 라 카이호 💃사케베야 🌟 보봉가링가 🎶 보봉가링가 🎵 하레라마야 🐘 반자이 🙆 비바🕺 라 카이칸 💃모에로야 🌟보봉가링가🎶 보봉가링가🎵 하. 레. 라.🐘 (it must be‼️)

827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3:48

༼◉_◉ ༽

82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3:56

>>826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3:58

(제대로 터졌음)
동월주 하이

830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4:20

이 미친사람들아 진정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1 아지주 (fa5aPD.BmU)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4:29

모두의 눈을 가려주는 것보다
원인 제거가 빠르겠군

832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5:00

동월주 하이~

>>831 자자자자잠깐만 아니 진짜 이거는 석이랑 아지를 헤어지게 만든 아지주 잘ㅁ

(사망)

833 수인주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5:21

꺄악!!!! 불로초 제초당한다!!!!!!!

834 천 혜우 - 이벤트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5:53

"끝났네."
"그러게요."
"내일부터 준비 할 거다."
"아, 추운 건 싫은데."

저물어가는 행사장의 마지막 QR 코드를 스캔하며.

.dice 1 6. = 4

835 성운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5:59

"---혜우야."

성운은 자기가 말을 뱉어놓고도 깜짝 놀랐다. 자기 입에서 얼음덩어리기 튀어나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조그만 입에서 깜찍한 사랑만을 내밀 줄 알던 그 목소리가, 그 목소리로 가장 따뜻하게 부를 자신이 있던 이름이, 대체 어째서 혀끝에서 그렇게 싸늘하게 튀어나간 걸까.

"......"

성운은 일단 바깥으로 통하는 문을 열어잦혔다.
-그러나 자기 목소리에 놀란 건 이 꼬마뿐이리라. 너는 이것보다 더 싸늘하고 냉혹한 일들을 많이 겪어보지 않았는가.

"일단 나가자. 나중에, 이 일이 끝나거든 우리 얘기해."

836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6:18

이걸 막타를 50을 줘?
그래도 안된다ㅣ고 얏발

837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6:20

여기가 바로 혼세마왕 홈그라운드

838 성운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7:13

>>836 저도 못먹었어요 한잔해

839 이혜성 - 이벤트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7:15

이런걸로 요행을 바라는것도 웃기긴 했어. 혜성은 마지막 QR코드를 찍었다.

.dice 1 6. = 6

840 윤 금 - QR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7:43

어쩌면 이것이 마지막 QR 코드일 거라.
점수에 이제는 연연하지 않지만. 그래도 찍어본다.

.dice 1 6. = 5

841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7:45

기적은
없었다

842 수경 - QR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7:50

"딱히... 상관없신 하네요."
마지막 qr코드를 찍습니다.

.dice 1 6. = 2

843 Story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8:41

[태오&혜우&성운]
성운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떨어지는 파편물들의 무게를 줄이고 그 속도를 줄였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쌓여가는 파편물들의 무게는 보통이 아닙니다. 얼마나 버텨낼 수 있을까요. 계속해서 연산을 바꿔가면서 무게를 설정해야만 할테니까요. 물론 중력의 방향을 반대로 바꿔버리는 등의 응용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오래버티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런 와중 갑자기 또 건물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윗쪽에서 폭발 소리가 들려옵니다. 만약 누군가가 능력으로 막을 때를 대비해서 폭발까지 준비한 것일까요. 어쨌든 이제는 정말로 나와야만 합니다. 나오지 않으면 위험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혜우는 태오를 두고 빠져나오는데 성공했습니다. 나오자마자 건물은 단번에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커다란 폭발이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파편이 셋을 덮치려고 합니다.


[저지먼트]
그 누구도 말을 듣는 이는 없었습니다. 아마 막에서 은우가 뭐라고 말을 하려고 했을지도 모르지만 상당히 지쳤는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지먼트는 일제히 움직였습니다. 가장 먼저 움직인 것은 혜성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능력으로 캐퍼시티 다운을 상쇄시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소음이 끊어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녀도 계속해서 능력을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이대로 쭉 이어진다면 혜성이 일방적으로 불리하고 먼저 쓰러지고 말겠지요. 움직이기도 힘들테니까요.

이어 태진이 움직였습니다. 돌진한 태진은 제로에게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제로가 뒤로 확 밀려났습니다. 아무래도 타격이 가긴 한 모양입니다. 뒤로 밀려났으니까요. 아주 잠깐, 파직 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동월이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검을 휘둘렀습니다. 어라. 이상하네요. 평소보다 조금 더 강한 느낌이지 않나요? 방금 공격을 당한 부분이 동월에 의해서 베였습니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뚝뚝 떨어지는 파란색 액체입니다. 마치 그것은 피같은 무언가입니다. 이어 한양이 공격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잔해를 제로의 뒤에서 날렸습니다. 이내 제로는 앞으로 휘청였습니다. 아주 잠깐이지만 또 파직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뒤이어 팡! 하는 소리와 함께 청윤의 공기탄이 날아와 제로의 몸에 명중했습니다. 제로가 또 다시 휘청였습니다. 한편 랑의 요청으로 애린은 목걸이를 강화시켰습니다. 그리고 강화를 받은 랑은 그 목걸이를 쥔 손으로 제로의 턱을 노렸습니다.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제로의 머리가 살짝 옆으로 비틀어졌습니다. 이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오긴 했지만요.
이어 리라가 자신의 능력을 이용했습니다. 빗자루를 이용해서 날아오른 리라는 알 4개를 투척했습니다. 그리고 알은 아래로 깨지면서 당연히 충격을 받았고 부화했습니다. 새까만 괴생명체가 제로의 몸을 압박했다. 그리고 그 때문에 도망칠 수 없었던 제로는 금의 발화 에너지로 인한 폭발에 휘말렸습니다. 뜨거운 불길이 그대로 제로를 불태우기 시작했고, 이어 로운이 물을 끼얹었다. 조금 더 파지직, 파지직. 하는 소리가 들렸고 제로의 몸이 순간 움찔하는 못브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어 이경은 혜성의 곁으로 가서 그녀를 보호하려는 듯 대기했습니다. 수경은 반대로 세은의 팔을 붙잡았습니다. 금방이라도 도망칠 것처럼 하려는 모양입니다. 한편 수인의 말을 들은 민호는 잠시 조용히 침묵을 지켰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냐는 물음에 민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렇다면 이 아저씨를 최대한 저 크리에이터 근처에 접촉시켜줄 수 있겠니? 5cm 전방에만 가도 괜찮아. 아니면... 저 아이를 도와주렴."

민호는 살며시 경진을 손으로 가리켰습니다. 지금 그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니까요.

한편 공격을 당한 제로는 살며시 모두를 바라봤습니다. 그렇게나 공격을 받았지만 아직 멀쩡한 모양입니다. 이어 제로는 살며시 뒤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입을 열었습니다.

"여러 번 타격을 확인. 저지먼트를 제거하지 않는 이상 임무 수행이 불가하다고 판단. 지금부터 요격합니다."

이어 그의 백안에 붉은색 안광이 빛났습니다. 그의 등 부분이 살짝 열리는가 싶더니, 그 안에서 작은 드론 같은 것 2개가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무슨 움직임을 보이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로는 이내 양 손을 앞으로 내밀고 손바닥을 펼쳤습니다. 이어 그 손에 너무나 낯이 익은 '녹색 구체'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제로는 그것을 앞으로 던졌습니다. 이어 구체들은 이내 펑펑 터졌고 엄청난 바람이 그곳을 덮쳤습니다. 눈을 뜨기도 힘들 정도의 풍압은 모두를 단번에 뒤로 날려버릴 정도로 강하게 몰아쳤습니다. 이어 제로는 발을 땅에 내려찍었습니다. 여기저기의 파편들이 공중에 떠올랐고, 이내 공중에서 메테오처럼 무수히 많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파편은 총 5개. 무대 쪽으로 두 개, 혜성 쪽으로 두 개, 그리고 정말로 거대한 하나가 제로 바로 근처로 떨어지려고 했습니다. 가장 큰 하나가 그대로 떨어진다면 아마, 그에 대한 충격 에너지가 근방에 닥칠 것이고 모두 제대로 피해를 입게 되겠지요. 다른 것은 몰라도 이 큰 것 하나만큼은 한양의 능력으로도 옮길 수 없을 정도로 어마무시하게 무거운 것 같습니다.

한편, 드론 2대는 이내 제로의 뒤에 자리를 잡더니 제로를 향해서 녹색 레이저를 쏘았습니다. 저것은 대체 뭐일까요?

/9시까지! 드론을 공격하려면 다이스 1~2를 돌려야 해요! 1은 명중, 2는 빗나감. 덧붙여서 바람이 매우 거세기 때문에 움직임에 제약 판정이 따로 들어가니 그 점은 참고해주세요!

844 애린주 (A.p9iGqpfc)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9:34

난 진즉에 드랍했어. :3

845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0:06

티세트 2개랑 vr사파리 교환하면 딱 1점 남네요.

오... 드론..

846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0:59

🤔🤔🤔🤔 동월이 정신 차리게 도와줄 사람 구함!!!!
등짝 때리던 능력으로 한대 치던 좋습니다!!!!!!!!

84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1:42

이혜성 움직임 봉쇄()

848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1:43

아. 저 크리에이터 근처가 아니라 제로 근처에요! 쓰다보니까 실수!

849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1:44

드론 저격해야한다!
아니 심지어 자가수리도 해?

>>846 등짝 걷어 차도 되나요?

850 수인주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1:47

🤔
이렇게 된 이상 이 불초 수인주! 오타쿠 친구들에게만 통하는 특기 "나 커뮤 스진있다 ㅅㄱ"를 시전하고 와야겠군요!!! 아하하핫!!!!

851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2:02

능력으로 칠 순 없으니까 등짝만 때릴까..(손들어보기)

852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2:50

>>850 이보세요...(흐릿)

853 한양주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3:28

옮길 수 없다면 박살내야지 :3 하나냥은 저 메테오부터 어떻게 해볼게

854 애린주 (uKXAPOnMOI)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3:36

>>846 (군 침 이 싹)

>>850 천잰데...?

855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3:50

>>849 >>851 더블 콤보라니 오히려 정신 잘 차리려나 🤔
뭐 좋습니다!!!!!!!

856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4:08

저는 드론에 물끼얹기를 시도해볼게요!!

857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4:10

저 드론... 어떻게 잡아야 하지

로켓 펀치라도 해야 하나(?)

858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4:12

>>854 여기까지 트리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 언제든 덤 벼 라!!!!!!!!!!

859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4:13

쓰읍
공중에서 바람...
떨어졌나...

총 같은거 주면 쓸 사람?

860 수인주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4:21

>>852 20년지기 친구들이라 괜찮습니다😉 술마시면서 다들 트위터 하는 녀석들이라 아하핫!!!

861 여로땅:3 (uicSyskO2c)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4:36

"아- 이거 비싼 건데-!!"

여로가 주머니를 뒤적여, 하나를 꺼내들었다. 하나하나 사서 모아둔 녹음기 중 한 개였다.

"일종의 의사 같은 거면, 없애는 게 편하긴 하지."

그는 녹음기를 손에 쥔 채, 한숨을 내쉬었다. 어쩔 수 없다.

"이거 그림자에게 값 청구할테다-!"

여로는 녹음기를 왼 쪽 드론에게로 날렸다.

.dice 1 2. = 1

862 여로땅:3 (uicSyskO2c)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5:10

왼쪽 드론 맞췃다!

863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5:12

나중에 리라한테 저격소총 의뢰하고 싶다

864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5:18

근데 일단 기?계니까 전치 2?주고 뭐고 안지켜도 되는거지?
걍 뚜드려 뿌숴도 되지?

865 성운 - 스토리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5:43

"..."

성운은 아무 말 없이 날아오는 파편들을 향해 손을 뻗었다. 파편들과 혜우, 태오, 자신 사이의 지면에 갑자기 길다란 벽 모양으로 꾹 눌린 자국이 생겼다. 허공을 가로질러 날아오는 파편들이 땅에 메다꽂히도록 과중력 장벽을 생성한 것이다.

필요 이상의 연산이 들어간 과중력 장벽이, 지면에 커다란 금을 남겼다.

866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5:48

>>859 아예 부탁하는 묘사를 해도 될까요(진지)

867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5:49

(멍)

868 철현주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6:11

한양이가 사람들을 들어 올려서 공중부양 시키면 운석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요? 크기만 크지 결국 몇개 안되니까요

869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6:21

>>863 당연히해드리죠
당장은 그려놓은게 레이저 권총뿐이지만
나중에 꼭

870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6:54

하지만 한양이의 능력에도 한계는 있으니까요. 한번에 들 수 있는 무게도 어느 정도 정해져있고..(옆눈)

871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7:12

>>866 당근 가보자고

@금주 아까 그거 해볼까? 비눗방울 가연성 가스...? 아니지 바람불어서 어려울지도
폭발이 번질지도

872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8:17

비눗방울 말고 연막탄같이 무게감 있는 걸로 해서.... 던지고.. 금이가 터뜨리면 되나
으음 그래도 번질텐데
벽을 세울까...

873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8:42

성운이 빡친 것 같은데

874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8:49

>>871 아니면 자그마한 자동차 형태 같은 건 어때요?
짐칸에 가연성 가스가 들어찬 자동차가 지정 위치에 도착하면 개폐하면서 가연성 가스를 뿜는거지

875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8:59

태오를 두고?
캡틴 혜우 혼자 나온거야...?

876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9:07

으으으으으음.......

877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9:39

빡친칠라와
빡냥이와
빡뱜이
3빡 홈런이다

87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0:04

빡이 3개면 그
뿌요뿌요 아냐?
이거 터졌어 이미

879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0:17

>>875 아니요! 같이요! 같이!

880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0:26

>>877-878 빠요엔~!

881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0:33

정신 없었구나 캡틴...

882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1:06

저게.... 마지막에... 태오주의 레스를 뒤늦게 본 거라서...(흐릿) 일단 같이 나온 거예요!

883 이로운 - 스토리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1:09

드론... 미증유의 불안 요소. 로운은 우선 그것을 배재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치만 거샌 바람을 뚫고, 이 정도 출력의 능력으로 드론까지 물을 닿게 할 수 있을까? 닿게 한다고 해도 물이 드론을 무력화시킬 수 있을까?

로운의 마음에 조금씩 부정적인 가능성이 드리운다

그치만, 이루어질 가능성은 중요한 게 아니었다. 저지먼트라면 마땅히 해야 할 일이었으니, 로운은 오른쪽 드론을 조준하고 물을 조종해 침투시키려 시도했다.


.dice 1 2. = 1

884 이혜성 - 스토리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1:26

자신의 소리가 물에 떨어진 물감들이 퍼지듯 시야를 자욱하게 덮었다. 빨강. 파랑. 노랑. 온갖 색체들이 뒤섞이면 익숙하나 익숙해질 수 없는 둔한 통증이 관자놀이를 타고 뒷목에 고였다. 뒷목에 고인 통증이 서늘하다.

시작점을 찾아내지 못하면 이 힘싸움에서 지는 건 자신이다. 불리한 건 자신이나, 쓰러질 수는 없다. 캐퍼시티 다운의 상쇄는 부득이하게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건 상정했다. 버텨본다 했으니, 혜성의 새파란 눈동자가 자신의 옆에 있는 후배와 다른 곳에 있는 금이를 향해 도륵 굴러가다가 하늘의 드론을 바라본다.

버텨야지. 색체로 어지러운 시야를 바로잡으며 혜성은 이를 까득 깨물었다.

885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1:30

>>874 천잰데

금주 할까??

886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2:02

우리 애들 명중률 끝내주는데

887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2:09

일단 드론 저격해주세요 아이고 이혜성 살려!

888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2:19

이경이가 저격 하기도 전에 이미 두 개 다 터졌네!

889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3:00

샤워 타임어택 개시...긴 한데. 오늘은 시간이 널널하네요! 여유롭게 씻고 올게요!

890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3:02

드론 두대는 아웃이면 남은 건 메테오일까요.
기계 몸이라 그런지 물에 제로가 반응이 있긴한데. 아 으 으아아으어아 (뇌정지)

일단 준비는 되어 있어요...

891 수경 - 스토리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3:16

"엉망진창이네요."
가만히 있어선...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아예 전장에서.."
배제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는 수경이지만. 그건 좋은 판단이 아닙니다. 그렇죠. 불확실합니다. 밖에 어떤 위협이 있을지 모르는데... 이 곳이 가장 위험하지만 안전하기도 하군요.

"동월 군. 동월 군."
그리고 동월이 무언가 이상하다는 걸 깨달은 듯 그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세은이 곁에 한 명은 있어야 한다고 여겨서일까.. 이동하지는 않네요. 대신..

"찰싹이가 효용을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수경은 끄트머리가 살짝 끈적이는 채찍을 동월에게 휘두르려 한 뒤 붙었다면 잠깐 허공으로 이동시켜 움직임을 제한시키려 합니다. 누군가가 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일까요? 아니더라도 허공에서 내려오면서 위치에너지가 충격을 줄 수 있을테니까요.

//수경주: 묘사력이 없어요.
수경: 어떻게 하시게요..
수경주: 어떻게든 해야죠

892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3:30

(살았다!)

89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4:00

>>885 >>890 가자

894 류애린 - 진행 (uKXAPOnMOI)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4:08

쓰다... 날렸다...

895 장태진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4:53


바람이 거세다. 이 풍압은... 젠장.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조금 전의 원 인치 펀치에 힘을 꽤 많이 써서 그렇기도 하고.

빌어먹을. 이거 뭘로 쏴서 떨굴 수 있으면 좋겠다. 뭐 총이라도 있으면... 총...
어, 잠깐. 총. 총! 총을 얻어낼 방법이 있잖아!

거센 풍압에 거진 기어가듯이 해서, 리라에게 다가간다.
만약 바람에 밀려서 날아가겠다, 싶으면 일단 좀 잡아주기도 하고. 그러면서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 하나를 보여준다.
정확히는 짧은 영상에 가깝지만.

"이거, 만들 수 있겠어? 복잡한 지지대 같은거 다 빼고."

대충 형상만이라도 비슷하면 리라의 능력상 이게 될거다.
아마 이런 물건이라면... 이정도로 쏴갈긴다면 몇 발은 맞겠지!

896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4:58

이경이로 뭘 해야할지 진짜 감이 안 잡혀요! (으엥)
전에 리라가 준 화살이 뭐 뭐 뭐가 있더라
테이져 화살 있던가?

897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5:07

>>891 (피냐타가 되었군)

>>894 앗... 아아.... (복복복)

898 한아지 (28IvJStzZo)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5:23

"누나아 힘내야 해애~"

아지는 혜성의 뒤에서 손을 넣어 혜성을 꼬옥 안으려고 한 다음 날아오는 파편들을 본다. 캐퍼시티 다운의 출처를 찾으려 했지만 저것들이 먼저인 것 같다.

-오버리미트

아지는 파편을 부수려 달려든다. 혼자서는 어렵겠지만 누군가 도와준다면...

899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5:30

어울리는 총이 뭐가 있을까 생각했고

이왕 힘도 센거 이정돈 써보자 라고 정했습니다

900 강수인 - 스토리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5:52

저 앨리스, 아직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 나보다 이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겠지! 그렇게 생각한 나는 분홍 머리의 아리따운 앨리스를 부축하려고 움직이려고 핬으나... 상황이 급격하게 나빠졌어!!!

“와! 저 결정장애 있는데!”

“...앨리스한텐 미안하지만 아저씨를 부축해드릴게요. 다가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피해야 하니까요.”

저 파편... 떨어지면 분명 즉사야. 사람이라면 즉사라고...! 하지만 말이지, 지금이라도 움직이면 괜찮을거야. 문제없어. 분명 괜찮아. 그치?

“괜찮아, 문제없어. 운동도 꾸준히 했는걸, 괜찮아. 괜찮아.”

나는 자기 암시를 위해서 몇 번 중얼거리고선, 자리에 앉아 크리에이터 아저씨의 팔을 내 어깨위에 올리고선, 허리를 붙잡고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바람때문에 몸이 휘청거릴 지경이지만, 이를 악물고 아저씨를 부축하면서 앞으로 걸어나가기 시작했어!

901 랑 - 진행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6:37

situplay>1597032094>843

분명 타격은 제대로 들어갔지만 다시 되돌아오는 머리와, 저지먼트 부원들의 공격에 파지직거리는 모양새를 보며 랑은 혀를 찼다.
인간이 아니라는 건 알았지만 직접 가까이서 보니 소름이 끼친다고 해야 하나.
어쨌거나 조금 밀어붙이는 듯 했던 상황은 제로가 양 손을 내밀며 은우와 유사한 힘을 사용해 풍압을 일으키면서 일방적이지는 않게 되었다.

"크윽..."

풍압에 날아가지 않도록 몸을 낮추면서 눈을 가늘게 뜬 랑은, 제로의 등 뒤에서 나타난 드론이 제로에게 녹색의 광선을 쏘아내는 것을 확인하고 땅을 더듬다가 혜성에게 직접적으로 향하는 파편을 보고 땅을 박쳤다.

"이혜성! 정신 꽉 잡아라!"

내리꽂히는 것보다 빠르게 혜성을 그 궤도로부터 피하게 하려면. 어쩔 수 없이 충격이 가해질 수밖에 없다.
지금 혜성이 하고 있는 건 중요하다. 그게 끊겨버리면 안 돼. 그렇기 때문에 무리한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랑은 땅을 박차고 혜성 쪽으로 달려들어 혜성과 부딪히듯 감싸 안으며 파편이 떨어지는 지점으로부터 떨어지려고 했다.
그러는 와중에도 신경은 제로에게 향해, 어떤 위협이 있을지 미리 확인해보고자 한다.

902 수경 - 스토리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6:42

수경: 자잘한건 이동시키는 건...
수경주: 넌 바람에 날아갈수있어...(생각보다 가녀린 타입)

903 한양 - 스토리 (Cunn5Mku5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6:52

"....!"

녹색구체. 강한 풍압. 최은우다. 그래..녀석들은 최은우의 능력을 흡수했어. 은우 정도의 강함은 아니지만.. 대략 어림 잡아도 최소 레벨 4..서한양은 염동력으로 자신의 몸을 유지하며 바람을 버티기 시작했다. 염동력으로 버티면 못 버틸 정도의 바람은 아니거든.

"저 힘은...?"

아까부터 생각한 것인데, 은우의 능력을 쓰는 걸 보면 애초에 퍼스트클래스들의 능력을 몇 개 사용할 줄 안다는 거야. 아까 그 레이저도 퍼스트클래스의 능력이겠지. 그리고 방금 저 땅에서 파편을 들어올리는 힘.. 내가 예상하기로는.. 디스트로이어.

그렇다면 아직 힘을 채취당하지 않은 사람은 크리에이터,웨이버 그리고 레드윙. 고로 4,5,6위의 능력은 사용하지 못한다는 얘기야. 그나저나 저 파편이 날아온다. 두 개는 무대, 나머지 두 개는 혜성이..나머지 매우 큰 하나는 크리에이터에게.. 저 하나의 파편은 내 능력으로는 도저히 못 옮겨.

하지만 저 나머지 4개라면 말이 다르지.
못 옮긴다고? 그럼 박살을 내서 없애주지.

서한양은 무대의 파편과 혜성에게 향하는 파편들을 염동력으로 잡는다. 그 뒤에 크리에이터에게 향하는 파편을 향해 매우 빠른 속력으로 돌진시켰다. 옮길 수 없다면 버드샷과 비슷한 원리로 박살을 내주겠어. 거대한 파편이지만, 이 공격으로 인해 박살나면 땅에 떨어져도 별 피해는 없을 거야.

904 청윤 - 진행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8:01

"저 구체는.."

어떻게 잊을 수 있겠는가. 엄청난 풍력으로 주변을 날려버리던 은우 선배의 구체를. 청윤은 잠시 몸이 굳어버리곤 제빠르게 몸을 아래로 숙였다. 바람에 날아가면 말짱 도루묵이었으니. 하지만 메테오까지 떨어지는 난장판에서 몸을 던져가며 피하는 것 말곤 할 수 있는게...

"저 드론을 맞춰야..해.."

몸을 가누기도 힘들었지만 청윤은 간신히 팔을 들어 드론을 향해 공기탄을 몇발, 발사했다. 바람을 읽어야 한다며 필사적으로 자기세뇌를 했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dice 1 2. = 2

905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8:04

situplay>1597032094>843

제대로 먹혔다. 연이은 타격과 공격에 말려든 제로를 보며 리라는 조금씩 땅 쪽으로 자리를 옮긴다. 아마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었을 거다. 빌어먹을 바람만 아니었다면.

"악!"

다행히 내려가던 중이라 높은 곳에서 추락하는 꼴은 면했지만 바람에 휩쓸려 조금 심하게 바닥을 굴러버렸다. 어디 부러지지는 않아서 금방 일어날 수 있었지만... 아픈 건 변함없다. 저게 진짜. 분노는 행동력을 끌어올린다. 그는 바로 일어서 그림 도구들을 주워담고 주변을 살폈다.

@금
"금아, 아까 그 가연성 가스. 내가 저 제로인가 하는 놈 쪽에 몰아두면 터뜨려 줄 수 있어?"

금이 승낙했다면 리라는 간단한 형태의 자동차를 그려내 실체화 시켰을 것이다. 뒤로 당겨서 앞으로 가게 하는, 작지만 신속하고, 내부에는 아까 겪었던 가연성 가스와 똑같은 성분을 가진 가스가 차 있는 자동차가 제로 쪽으로 빠르게 달려간다. 이걸 적절한 위치에서 터뜨리면 타격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장태진
리라는 스케치북을 펼친다. 그곳에는 커리큘럼 당시 그려놓았던 다양한 물건들이 정밀하게 묘사되어 있었다. 이런 걸 당장 그리긴 어렵지만... 리라는 그중에서 가장 비슷한 것을 실체화 시켜 태진에게 건넨다. 모양은 조금 다를지 몰라도 화력은 같을 것이다. 거대한 총신이 태진에게 건네진다.

906 경진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8:47

""저 아이를 도와주렴,""

한껏 냉정해진 정신머리는 그게 타인을 칭하는 것이라고 회피조차 못하게 하였다. 여기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자신 뿐인 것이 오감으로 다 전해들어오니. 이런 상황에서 얼빼고 있으면 남의 발목 잡는 꼴이다, 지금도 그렇지 않은가! 경진은 후회에 밀물쳐 몰려오는 수치심에 제 이를 뿌득 갈았다.

"아뇨, 옳은 일 하셨습니다."

억지로 혀를 굴려 낸 말은 제 의지와 비슷하게, 흐리멍텅했다. 곧 크리에이터 쪽으로 다가서 그의 다른쪽 팔을 잡고 수인과 함께 부축해 주려 했다.

"힘 빼고 저한테 기대주세요.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다른 이들의 동선에 휘말릴것 같으니, 경정님 분부대로 5cm만 앞으로 가겠습니다."

907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9:21

그러고 보니 랑이 레벨4죠? 이제 더 정확하게 예감을 할 수 있겠군요! 흑흑. 다음 페턴 공개당한다!

908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9:24

으에... 대충 맞았다고 쓰고 넘겨야 하나.... 🤔🤔

909 천 혜우 - 진행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9:33

당장 사과를 해도 들릴까 말까 한 상황에 태오는 되려 기름 붓는 말을 했다.
내가 미련한 거라고, 내가 그의 일상에 끼어든 거라고, 피차 마찬가지 아니냐고.

거센 파도가 휘몰아치는 내면에 상황과 시기를 판별할 여유 따윈 없었다.

언제 왔는지 모를 성운이 잔해를 붙들어 길을 터주고 나를 부름에도
나는 성운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지나쳐 건물 바깥으로 나갔다.

나가서는 폭발의 잔해가 쏟아지자 성운의 팔도 붙잡고 뒤로 이끌려 했다.

910 혜성주 (cSU9H8YDL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9:36

아지가 끌어안아서 이게 바로 유대감! 했다가
>>901>>903 보고 끼야악 했다

911 류애린 - 진행 (uKXAPOnMO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0:13

"See See honey I can't See(보자보자하니 못봐주겠구만)!!"

몰아치는 공격에 눈 뜨는게 겨우일 정도로 정신이 아찔해지는 기분이었다.
엄청난 풍압, 메테오마냥 떨어지는 땅의 파편들,
제로의 등에서부터 나온 드론 두대...
...그리고 저기 패닉상태에 빠진 이상한 선배 한명...

밀려오는 압박 속에서도 그녀는 항상 칼아니면 이상한걸(?) 들고 다니는 당신을 향해 가볍게 뒷통수를 두드려주었다.

선배는커녕 저지먼트들에게도 손찌검을 한적은 없지만...
지금은 때가 때니까,

"여기서 그러고 있음 슉슉슉 당해버려여?
즈희 아직 할거 많잖슴까?"

당신에게도 힘을 불어넣어주려 했고, 그것은 당신이 들고 있는 무딘 칼에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912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0:42

아아악 쓸 시간이 부족해서.. 이번 한 턴만 리라의 반응에
차가 제로에게 접근하길 기다렸다가, 폭발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을까요?

913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0:55

사실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퍼스트클래스 멤버들 다른 3명도 전원 참가가 가능하지만...과연 그 조건에 도달할 수 있을지...

914 애린주 (uKXAPOnMO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1:26

기회는 이때다.

수분 보충 하고 오겠습니다.

(수비드 진행중)

915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1:41

>>912 상관은 없는데 정말로 그렇게 하시겠어요?

916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2:30

헉 무서 워

917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2:32

어......... 으으으으음.... (흐린 눈)

918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2:35

어어
어어어
어어
뭔가잘못됐나!!!!!!

919 동 월 - 스토리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2:41

베어냈다.
손에 감각이 확실히 들어왔고, 눈으로도 베인 것이 보인다.
그런데, 어째서.
저것은 피를 흘리고 있는거지?

본래 괴이는 피를 흘리지 않는다.
흘리는 것은 인간과 괴이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것들 뿐.
그렇다면 저것은...

그리고 생성되는 녹색 구체. 저것은, 이미 익숙한 것이었다. 저지먼트의 부장이 사용하는 녹색 구체가 아니던가. 이게 대ㅊ

턱,

혼란스러운 순간 등에 무언가가 붙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 순간 허공으로 순간이동된 동월은, 다른 의미의 혼란을 가지고 주변을 둘러보지만, 무언가 보일 리는 없었다.
그 순간에, 뒷동투에서 강한 충격이 느껴졌다.

" ...!? "

허공에서 허우적대는데 느껴지는 충격에 뒤를 돌아보니, 익숙한 보라색 눈동자가 자신을 보고있는 것이 시야에 들어온다.

" .....미안. "

혼란스러운 눈빛이 점점 차분해지며, 평소의 죽은 눈빛으로 돌아왔을 테다.

" 정신 차리고. "

자신의 뺨을 강하게 내리치고, 자세를 잡는다.

" 슉슉슉 시간이다. "

평소의 씩 웃는 얼굴이 띄워졌다.

920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2:43

앗 시간이... 시간이...!

921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2:48

일단 그렇게 처리할게요!

922 최이경 - 진행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2:48

"정신차려."

하얀 소년은 거침없이 동월의 등에 화살을 정확히 던졌다. 명중한 화살은 곧 바람에 휘말려 날아갈 것이다. 정확히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멀리서 봐도 상태가 정상은 아니었다. 열기가 그르기만 한 것은 아니지만.. 흔들리는 사람은 지금 상황에서 독이 될 수 있다. 소년은 지극히 담담한 얼굴로 제로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자 그럼..
어쩐다.

화살을 시위에 걸었지만.. 이걸로 뭘 할 수 있을지. 몸을 낮추고 겨누고 있다.
하얀 소년은 정신에 작용하는 능력을 가졌고, 전투력은 활과 화살에서 나온다. 그것으로는 바람도 바위도 대응 할 수 없다.
두 대의 드론은 이미 격추 되었으니..

"..."

하얀 소년은 가만히 상대를 관찰하기로 하였다.
예를 들자면... 캐퍼시티 다운이 어디에서 나오는가, 라던가..

923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2:52

아아 아냐 그럼 하지말자(?)

924 동월주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2:59

그엑 늦었다 그에엑....

925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3:07

으에엑

926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3:21

꺄아악...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리미안합니다...

927 현태오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4:02

뺨이 화끈거린다. 근육은 비명을 지르고, 목은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로 아프다. 온몸이 만신창이인데다 걷는 것도 요원하니 폭발하며 날아오는 잔해 가만히 바라보다 중력장에 내다꽂히는 듯하니 눈을 돌렸다. 팔 붙잡고 뒤로 이끌려는 모습을 보고 차라리 저 멀리로 가자 싶어 발길을 돌려버리려 했다.

저 멀리서 사활을 걸며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자신은 누군가를 도울 수 없다. 지금처럼 무너지는 잔해에서 구할 수도, 폭발에서도 구출할 수도, 제로의 속을 읽을 수도 없고, 그림자의 속도 읽지 못한다. 그나마 자랑이던 총은 없고, 칼도 쥘 수 없다. 이 상황에서 어떤 쓸모도 발휘할 수 없다.

하필 이런 상황에 주머니에는 담배가 없다. 핸드폰도. 소지품이라곤 하나 없으니 태오는 아수라장이 된 콘서트장을 향해 뒤도 보지 않고 몸 이끌려 하다 우뚝 멈췄다.

그림자가 보고 있는 건 아닌가 싶어 잠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고자 했던 탓이다.

928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4:08

그럼 지금까지 올라온 레스를 기반으로... 다음으로 갈게요!

929 천 혜우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4:49

한편 나가는 내내 태오의 팔을 붙잡고 나와서도 쉽게 놓아주지 않았다.
밖으로 나와서는 폭음 속에사도 들릴 만치 소리 질렀다.

"X발 이게 내 미련이라고? 내가 이러는게 내 미련이라고?! 씨앗을 뿌린 건 현태오 너잖아!!!"

오해의 소지가 다분히 생길 수 있는 말을 그냥 필터도 거치지 않고 쏟아냈다.

"그 날 떠나면서 소중하다고 그렇게 안아줬던게 누군데! 니가 뱉은 말이잖아 너잖아 현태오 너!!!!!!!!!!!! 내가 니 일상에 끼어들었어? 피차 마찬가지야? 개소리 좀 작작해 그러는 너는 내 삶에 그렇게 깊이 발 담궜다가 구멍만 내고 도망간 개새X잖아!!!!!!!!!!"

헉, 하고 불안한 숨이 들이켜졌으나 신경 안 쓰고 계속 내뱉었다.

"차라리 내치고 가지. 어? 밀어내고 내던지고 갔으면 너를 기억하지도 찾지도 붙잡아 늘어지지도 않지! 너 입 뚫렸으니까 말해 봐. 현태오. 정녕 내 미련에 내 지난 7년에 니 책임이 없어? 니 지분이 없냐고!!!!!!!!!!"

한 손으로 가슴께를 쥐어잡으며 표정을 구겼다.
목이 뜨겁고, 아릿했다.

930 이혜성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4:54

>>898
>>901
등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답하려했다. 랑의 목소리가 들렸을 때 그제서야 혜성은 고개를 들어 자신에게 날아오는 파편을 볼 수 있었다.

연산이 끊기면 안돼. 랑이 끌어안고 바닥으로 구르는 순간 혜성은 연산을 계속하며 캐퍼시티 다운의 상쇄를 유지했다.

"무리한 부탁을 하고 있어."

입안을 짓씹어서 겨우 정신을 잃지 않는 혜성은 랑의 어깨에 자신의 손을 대고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켰다.

931 장태진 - 스토리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5:20

받아든 총을 건네받는다. 정확히 같은건 아니지만, 대충 비슷해.
사람들이 흔히 알만한 이미지의 물건을 만들어달라고 해서 다행인가?

총기를 들어올리고, 풍압을 전면으로 받아내며 겨우겨우 제로의 근처에 떠 있는 드론을 향해 겨눈다.
어차피 이 정도로 때려박으면 몇 발은 맞게 되어 있어!

방아쇠...가 아니라 버튼을 검지로 꾹 누른다. 종이를 거세게 찢는 듯한 소리가 고막을 온통 때리며 총알이 빗발친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

그때 보았던 액션 영화처럼, 총을 난사하면서 포효하는 중이다.

.dice 1 2. = 1

932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5:25

(이 무슨 사랑과 전쟁이야)
(흐릿)

933 동 월 - 스토리[반응] (ZygfPlDF1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5:37

정신차리고, 공격을 위해 자세를 잡으려던 찰나,

" 꺄악! "

등에서 느껴지는 충격에 앞으로 몇 걸음 밀려났다.
당황스러운 눈빛으로 뒤를 돌자, 하얀 소년이 눈에 들어왔다.

" 팀킬은 아니지 이경 대장!!! "

불만스러운 투였지만 얼굴은 웃고있었다.
가볍게 손을 흔드는 것을 보아, 아무래도 고맙다는 인사인 것 같았다.

934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6:01

맞췄...는데...

시간이 지나서...

935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6: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해에 쓰나미가 몰아친다...

936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6:55

>>932 전장 속의 사랑과 전쟁(?)

937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7: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전쟁, 그리고 사랑과 전쟁이 함께하는

93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7:15

...

하... 성운주 있어?
성운이가 혜우 케어 가능하다고 믿어도 될까 나?

939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8:20

이거는... 성운이가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추후 서사적으로 혜우의 지지대가 되어주면서 아무튼 그런 연플의 순기능이 가능하다고 믿어도 되냐고 묻는 거고 달리 말하자면

태오가 대못박을거란 소리임

940 성운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8:20

>>927

아직까지는,
그림자 참으로 고요하다.
그저 광자의 결여에 지나지 않는다는 듯이.

941 수인주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8:43

이 불초 수인주! 선배님들을 위해 화끈하게 보봉가링가 한 번 더 출까요?

942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9:01

>>941 카리스마 브레이크 한번만 더 터뜨려주라

943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9:13

글쎄요?
혜우가 케어받고 싶어하기나 할까요?

944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9:17

으어어어(기어옴)

945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9:44


(뇌 정 지)

946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0:01

태오주도 익히 보셨다시피 성운이는 자기를 거부하는 사람에게는 못 다가가요.

947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0:13

안절부절중
애들다치면어쩌지
내가미안 해 얘 들아... 급해서... 생각을 깊게못한...

948 수인주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0:24


>>942

949 철현주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0:33

질문!! 은우 이어셋 저희도 쓸 수 있나요?

950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0:59

유한주 하이

>>945 흠 흐으으음(복복복복)

951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1:58

유한주 안녕!

스레에 섹시대사 얼굴이 자주 보이네

952 철현주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2:15

은우 이어셋으로 퍼클들의 채널로 접속해서 이거 벗으라고 말하고 SOS요청할 수 있을 것 같아서..

953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2:19

안녕하십니까!!!!

유한주 늦었지만 체크하겠슴다!!!!

954 수인주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2:31

유한주 어서오십쇼!!!

아무래도 섹시함은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니까 말이죠! 아하핫!!!!

955 아지주 (iUOfYD9W/g)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2:39

유한락스주 하이
어서오라구

956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2:44

은우 이어셋 말고 폰을 써야 하는거 아냐?
플레어 자력으로 벗어났으니까 어떻게든 연락을 취해서 다른 퍼클들 해방시키게 하는게 답일 거 같은데
아님 세은이에게 물어보거나

957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3:06

유한주 어서와!

>>952 천잰가봐 이거될거같은데

958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3:52

휴, 샤워 타임어택 성공!

959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4:11

철현주 천재야 당장해줘

960 아지주 (16bUW7Llhk)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4:13

>>958 멋지다!

961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4:30

유한주 어서오세요!

962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4:35

로운주 어서와!

96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4:46

(레벨 3 소나키네시스가 얼마나 상쇄할 수 있는지 진지하게 카운트 하는 중)

964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4:49

>>952
철현주 매번 이런 제시 너무 좋아
철현이 특유의 거침없는 면모랑 합쳐지면 이렇게 좋은 게 또 어딨을까...

965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4:52

다들 어서오세요.

966 철현주 (08nCuemA1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4:54

>>958 타임어택! 로망있는 단어죠!!

967 경진주 (5kbcmHhyl2)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4:56

>>958 ㅋㅋㅋ 오늘도 성공했구나!!!

968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4:56

철준아재가 뒹굴뒹굴 굴러다니고 있다는 걸 보면 핸드폰을 들여다볼 정신은 없을 것 같아요 👀

96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5:08

다들 어서와

970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5:11

>>958 오늘자 레이드 수고하셨습미다!

971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5:23

아니 그리고 이거 하아
으앙................... 난바보야
불... 트리거... 리라는 생각하는게 당연한데 오너바보가... (.................)
나 기절할라고...... 오너가 바보짓 을 했다... 고통에몸부림쳐요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금이나 금주는 아주잘해줬음 그냥 이 아이디어를 떠올린 내가
크아악 일단 판정을 두고보자...

972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6:23

>>960 >>966 >>967 >>970 이번 진행레스가 식기 전에 돌아오겠소(?)

973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7:06

>>971 괜찮아 제안은 얼마든지 자유로운거니까 (복복복)

974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8:17

>>968 이것도 그럴듯해
은우랑 불렛 상태 보면 확실한 느낌...

>>971 (쓰담쓰담)
괜찮아 나도 자꾸 그런거 까먹어...

975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8:23

>>972 로운장(???)

976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0:03

아니 연락은 플레어 한 명한테만 가도 될걸
지금 자력으로 이어셋 뺀 퍼클이 여기 말고 플레어 밖에 없어
그니까 플레어한테 연결되서 나머지 퍼클의 이어셋을 제거해 달라고 하는거지

977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0:23

>>973 >>974 하아아아아 흑흑 흑흑흑 흑.....(복복쓰담쓰담됨)
크으윽.............😢😢😢😢 제로 뿌수기 이거에만 너무 몰입해서 그만
난바보.야

978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0:38

담배 좀 태우다 왔음

답레는 시간상 못 잇겠고, 일단 혜우는 그.. 태오가 팔 뿌리쳤다고 해도 될까...

그리고 하나 좀 무거울 수도 있는데 미리 말하자면 두 사람 합의해서 비가 온 뒤 땅이 굳는 서사를 감히 바함... 내가 뭐 왈가왈부할 수 없는 거긴 한데... 아 좀 기다려봐.

979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1:26

에이 너무 시무룩하지말자 잘했어!

980 혜우주 (qeZgFAFPZ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1:30

>>978 오키오키
나는 일단 괜찮은데 태오주도 감당 가능할 만큼만 하면 좋겠다

981 금주 (yWq72eWOe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4:51

"그렇다면 이 아저씨를 최대한 저 크리에이터 근처에 접촉시켜줄 수 있겠니"
민호 본인이 크리에이터잖아요. 제로를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은우? 불렛?

982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5:22

>>981 제로 근처로라고 하셨어요. 잘못 쓰셨대요

983 수경주 (T7zD0WMNhU)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6:05

>>981
situplay>1597032094>848 근거

984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6:09

>>976 아, 그건 확실히 일리있어요!

985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6:40

수경이가 제로 근처로 옮기는건...?

986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8:06

(아무생각이 없다)(뎅)

987 청윤주 (scrzle9tr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8:39

>>986 저도요..

988 Story ◆TMmm6tsoPA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8:53

[통합]
헤우는 태오와 성운과 함께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태오 쪽에 조금 더 신경을 쓰는 것 같지만요. 하지만 이내 성운의 팔을 잡고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그 틈에 성운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파편을 모두 땅에 처박아버렸습니다. 지면에 커다란 금이 난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상당히 강한 힘이 적용된 모양입니다.

이어 태오는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그 사내의 목소리입니다.

[고작 레벨4의 힘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하는군요. 제로.]
[이대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어서 더 진화를 한다고 한다면... 나쁘지 않겠어요.]
[크크큭. 샹그릴라가 도움이 크게 되겠군요.]

이건 또 무슨 의미일까요? 왜 여기서 샹그릴라가 나오는 것일까요?

한편 태진은 리라에게 총을 부탁했고 드론을 향해서 총을 쏘았습니다. 이내 드론들은 그 공격에 명중했습니다. 청윤은 그 틈을 타서 바람을 이용해서 공기탄을 쏘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 능력의 바람에 대항하기는 조금 어려웠던 것일까요. 공기탄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어 여로가 녹음기를 집어던졌고 로운이 물을 뿌렸습니다. 총에 맞아서 약해진 드론은 치직거리더니 이내 파괴되었습니다. 당연히 녹색 레이저가 사라졌습니다. 제로는 조용히 '데미지 회복 30%'. 라는 말만 중얼거렸습니다.

한편 수경은 동월을 채찍으로 명중시킨 후에 공중에서 지상으로 가볍게 낙하시켰습니다. 아무래도 정신을 차리게 하려는 것이었겠지요. 그리고 이어 애린이 동월의 뒷통수를 두들기면서 그의 검을 강화시켰습니다. 이내 검이 하얗게 반짝입니다. 상당히 단단해진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이경은 화살을 쏴서 동월에게 공격을 했습니다. 아주 조금 따끔했겠지요. 그리고 동월은 겨우 정신을 차린 모양입니다. 모두의 덕에 말이죠.

한편 이경은 가만히 집중했습니다. 바람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이 기분 나쁜 소음이 들려옵니다. 그 끝이 향한 곳은... 가슴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가슴 안에 뭔가가 있는 것일까요? 그 안에서 뭔가 소리가 들려오는 것은 분명합니다. 아마, 화살을 쏘기 위해서 늘 집중을 해야만 했던, 그라면 그것을 파악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이어 아지는 점프한 후에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공격을 가했습니다. 혜성을 향해서 날아오던 파편 중 하나가 산산조각 나서 부서졌습니다. 이어 한양이 남은 파편 세 개를 잡아서 커다란 파편에 충돌시켰습니다. 하지만 커다란 파편은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파편 세 개는 모조리 박살이 나버렸지만요.

혜성은 어떻게든 버티고 있었지만, 머리가 조금씩 아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끝없이 연산을 해야만 했으니까요. 그 와중에 랑이 붙잡아줬으니 어떻게든 위험지대에서 벗어날 순 있었습니다. 그리고 랑은 이내 제로에게서 '빛나는 태양','모든 것을 파멸하는 빛줄기'를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틈에 수인과 경진을 민호를 부축했고 제로에게 천천히 다가가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리라는 차를 형성한 후에 출발시켰고, 금은 그 차를 터트렸습니다. 사실상 완벽했습니다.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만 뺀다면 말이죠.

커다란 불폭풍은 거센 바람을 타고 오히려 저지먼트를 덮쳤습니다. 그 에너지가 보통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거기다가 파괴되지 않은 파편은 그대로 땅에 추락하여 강한 충격 에너지를 가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민호는 이를 악물고 두 손으로 키보드를 치는 동작을 취했습니다. 모두의 앞에 녹색 베리어가 펼쳐지긴 했으나, 약해진 민호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막기는 힘들었습니다. 아마 전원 다 배를 강하게 한대 맞은 충격을 느끼고 말았을 것입니다.

"아셨습니까? 여러분들은 고작 이 정도인겁니다."

이어 제로는 하늘을 향해서 오른팔을 뻗었습니다. 그러자 제로의 오른손 위에 활활 불타는 태양 같은 불덩이가 형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내, 저 하늘 높게 떠올랐습니다. 적어도 총을 쏴도 닿을 수 없을 정도로 말이죠. 마치 하늘 위에 2개의 태양이 있는 것처럼, 그 근방이 너무나 눈부시게 빛났습니다. 그런데 왜 태양을 하늘에 떠오르게 한 것일까요.

"끝을 내도록 하죠."

제로의 차가운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무슨 의미인걸까요.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누군가가 움직여야 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래요. 당신이요.

/이어셋..쓸 수 있답니다! 10시까지!

989 수인주 (unB9pJWhv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9:00

(취한다)

990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9:41

아아아아악
아아아
하아아.....................
(고통)

991 성운주 (hZRnUCKI2s)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0:09

>>978 글쎄요.. 태오주 잘 아시잖아요. 전남친 이야기로 쿨하지 못하게 구는 현남친은 전남친 2 되기 딱 좋다는 거?

희야랑 접점 있었으면 해결 가능했는데 희야선배 못만나서 조졋다 이건

992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0:10

누가 움직여야하는거지...

993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0:16

(아이디어를 주지 말걸)(그에엑)

994 혜성주 (MS350WMTX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0:58

물을 끼얹나

995 리라주 (m7wlxVH1lw)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1:07

으으 으으으 미안해....................
정신차리고 지금부터 제대로 해야지...

996 랑주 (dK3Oyai95o)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1:21

>>994 물 같은 걸 끼얹나

997 태진주 (bKkk67QqXU)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1:39

누... 누구지...

일단... 일단 고릴라는 아니고...

998 유한주 (hQJtLrnc9A)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1:43

정하주 로운주 도와줘요(?)

999 태오주 (fgbH409MD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1:46

아 나 잠깐만 미안한데 나 잠깐 이번턴 스킵좀.

1000 로운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2:35

나타난 건 '물뿌리개' 로운!

1001 이경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2:35

일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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