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09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8 :: 1001

◆c9lNRrMzaQ

2023-12-30 23:59:27 - 2024-01-02 18:49:15

0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23:59: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849 강산주 (2OhfJm6mKw)

2024-01-01 (모두 수고..) 23:00:22

시윤주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850 여선 - 강산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23:01:13

흠칫 놀라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형광녹색의 눈동자가 강산을 뚫어져라 보고 있었습니다. 는 깜박임이 거의 보이지않기 때문에 더 그런 느낌이 있었을지도?

"달이... 떴어요?"
귀찮아. 같은 표정을 지으며 입을 삐죽거리며 부스스하게 일어나려다가 머리카락이 얼굴에 달라붙고 그러자 대충 쓸어넘기고는 강산을 봅니다.

"에에.. 근데 왜 여기에 있지요.. 저희?"
참 빨리도 물어본다. 강산의 말을 듣고서야 주위를 둘러본 여선은 고개를 기울입니다.

851 여선주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23:11:27

시윤주도 다른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52 강산 - 여선 (2OhfJm6mKw)

2024-01-01 (모두 수고..) 23:19:21

"어. 밤이야."

처음 보는 것 같으면서도 어디선가 본 듯도 한 달이었다. 사실은 강산이 의식을 잃기 직전의 몇 초간 본 것들 중 하나였지만.

"음...모르겠군. 게이트 안인가? 여기 오기 전까지 뭘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다른 사람들이랑도 같이 있었던 것 같은데...아!"

강산이 뭔가 알아차린 듯 외치더니 심각한 표정으로 말한다.

"우빈이가 없어. 빈센트 형님도."

//5번째.

853 똘이주 (E9JWOVEs5E)

2024-01-01 (모두 수고..) 23:23:19

간당간당하구만

854 여선 - 강산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23:26:16

달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립니다. 지금 천천히 땋고 있을 시간이 아니기에 적당히 하나로 내려묶으려 한 다음에 게이트 안인가.. 라는 말을 듣자..

"진짜 게이트 안이면 뭔가 울리지 않았으려나용.."
아닌가? 라고 고개를 갸웃하네요.

"그 둘이 안 보인다면.... 음."
위험할지도. 같은 생각을 하면서 일어나려 합니다. 일단 치료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떨어져있다면 제대로 된 바로잡음이 없으면 힘들 거잖아요.. 같은 생각을 해서인 것 같습니다.

"일단 걸어갈래용?"
아니면 좀 자세히 살펴본다거나요? 라고 묻습니다.

855 똘이주 (E9JWOVEs5E)

2024-01-01 (모두 수고..) 23:35:06

쓰읍...
이번 달 동안 귀여운 나.님이 안 보이면
시트 어장에 뭐라고 적혀있는지
떠올리도록
😔

856 강산 - 여선 (2OhfJm6mKw)

2024-01-01 (모두 수고..) 23:40:50

"음? 듣고보니 그런가. 여긴 뭔가...조용해."

슬슬 이상함을 느끼고 주변을 돌아보며 답한다.

"뭔가 시끄러운 일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사실 정말 있었지만.
심연과도 같은 공간이 무너져 내리면서 절규하는 소리가 울렸었지.

"그치? 분명 아까 같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 게다가 다쳤었던 것 같은데?! 얼른 찾아보자."

여선을 일으켜세우며 말한다.

//7번째.

857 강산주 (2OhfJm6mKw)

2024-01-01 (모두 수고..) 23:42:34

간당간당하다는 게...병원 예약이 애매하게 잡혔다는 것??
또리주 고생하십니다...푹 쉬세요.

858 여선 - 강산 (FZNj.iZRRw)

2024-01-01 (모두 수고..) 23:43:11

"조용해서 어딘가.. 꺼림칙하네요~"
"시끄러운 일이 있었던가.."
조금 뜨거웠던 것 같기도 하고요. 라고 생각하고는 주위를 둘러봅니다.

"어떻게 찾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좀 정신을 차리니까 평소랑 좀 비슷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선은 천천히 일으켜세워지고 난 다음 주위를 둘러봅니다.

"너무 오랫동안은 아니길 바라긴 하네요.."
빨리 찾아야겠네요... 라고 중얼거리며 주위를 슥 둘러봅니다.

859 똘이주 (E9JWOVEs5E)

2024-01-01 (모두 수고..) 23:45:42

아니
사고칠 것 같다는 거였는데
쳐서

망했어...

860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00:01:45

무슨 일이니 동생아

861 강산 - 여선 (rDVK99uZL6)

2024-01-02 (FIRE!) 00:05:13

"그래."

강산이 고개를 끄덕이며 앞장서서 걷는다. 원한다면 옆에서 나란히 걸어도 될 테고.

"기왕 다들 찾아보는 거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생각을 해보자. 그럼 어쩌다 이렇게 흩어졌는지도 알겠지...?"

숲에 난 길을 따라 걸으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떠올려본다.

"뭔가 싸우고 있었던 것 같았어. 우빈이 검이 망가지는 걸 본 것 같아..."

//9번째.

862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0:05:55

>>859 헐...😭

863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0:06:32

괜찮...으신 거죠?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864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09:38

웅니 나는 웹박수 안 보냈어🥲
누가 보낸거야
나 증거인멸하고 자려고 하다가 무서워서 깼어

865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0:11:04

?!

866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11:18

그리고 괜찮을걸?????
저번에도 안 죽었으니까 이번에도 안 죽지 않을까wwwww

867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00:11:22

>>864 다른사람이야

868 똘이주 ◆.ef0FPQUiY (LksnSik03Y)

2024-01-02 (FIRE!) 00:11:52

강산주 나 무서워
누가 웹박 보낸거야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869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00:12:01

그리고 무슨 일인지. 도움 필요하거나 들어줄 사람 필요하면 편히 얘기해.

도움 줄 수 있으면 도와줄게

870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12:23


다른 참치도 쉬러 가는구나
타이밍이 타이밍이라 깜짝 놀랏네

871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0:12:30

아......😭
무사히 다음에 또 봐요!!

872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14:06

🤔
이거 말하면
시윤주한테 혼날텐데

873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00:15:39

웹박수가 있잖니

874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15:44

가끔 말이지
하루 이틀 정도 아침에 바빠서 약을 깜빡하거나
저녁에 일찍 잠들어서 약을 깜빡할 때가 있단 말이야
모아서 병원에 가져다주는게 맞는데
가족 몰래 모아뒀는데
너무 우울해서 죄다 뜯어먹다가 정신차림...

875 여선 - 강산 (0ovdxmVyLY)

2024-01-02 (FIRE!) 00:15:51

여선은 강산과 나란히 걸으려 합니다. 몸이 되게 무거운 것 같으면서도 비현실적으로 가벼운 기분도 드네요

"음. 검이 망가졌으면 수리를 하거나 새로 들여야하려나요.."
맞장구부터 한번 친 여선이, 뭘 하고 있었더라. 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속으로 야 그거 의료자원이야! 라고 생각했던 것 같네요~"
식인귀 이자식 이 붙어있어야 했겠지만 생각난다기보다는 그 뒤의 생각이 강렬했던 걸까요.. 그 말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876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18:33

몇개 먹었음

877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00:18:51

약 오남용에 의한 신경문제였구나.

혼날 만 하겠네.

878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19:18

ㅗㄱ세틴 캽슐이랑 아라피졸 해서 15일분

879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19:39

야이 미친

880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20:18

님앎; 그런 약은 한번에 많이 먹는다고 효과가 좋아지지 않아요...

881 태식주 (h25/kZ.1M2)

2024-01-02 (FIRE!) 00:20:28

아이고

882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00:20:36

삐끗하면 빅 소주맨도 못보고 갔겠는데

883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21:22

현재 몸 상태는?

884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0:22:01

헉...........

제 동생도 상태 안좋으면 약 몰아서 먹고 그러는데...
그래서 얘 가는데서는 아예 약을 무조건 일주일 단위로만 줘요 얘가 체중이 적은 편이기도 해서...😭
푹 쉬시고 많이 힘드시면 진료 받아보셔요😭

885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22:01

걍... 아무렇지도 않고...... 졸림......
졸린건 약 먹기 전부터 졸렸어 나 원래 잘 시간이라........

886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0:23:27

>>878-880 😱....

혹시 모르니까...응급실진료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887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00:24:05

에.....어...(놀람)

888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24:56

아니
근데
약을 빼먹으면 속이 안 좋단 말이야 소화가 안 돼... 스트레스 때문에
위장 내시경도 해봤는데 문제없이 건강하고 스트레스성이랬어...
근데 요즘은 약 안 빼먹는데도 속 너무 안 좋고 우울해서 이렇게라도 해결하고 싶었음... ㅠ...

889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25:55

>>886 그대로 폐쇄병동행 아닐까

890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00:26:15

동생아

891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26:34

흠. 일단 나는 의사가 아니고, 이런 상황에선 정확한 진단은 못내림.
다만 내 생각에는 응급실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을 것 같음.
이런건 가서 별 일이 없다면 다행인거고, 아니라면 안갔을 때 큰일이 나는 케이스임.

892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28:09

>>889
불가능함. 이건 안심할 수 있도록 말해줌. 정신계 의료법을 배웠기 때문에 확언할 수 있음.
본인이 동의하지 않는 타의 입원은 절차가 비교적 까다로운데, 이런 상해성이 없는 사건에선 본인 거부 타의 입원은 범죄임.

893 ◆c9lNRrMzaQ (4aw4aseqwM)

2024-01-02 (FIRE!) 00:28:58

옛날엔 전문의료인 2인에 보호자 2인 동의 있으면 됐던가

894 똘이주 (LksnSik03Y)

2024-01-02 (FIRE!) 00:29:59

🥲
대학병원 집 근처에ㅜ이ㅛ으니까
다녀올게..........

895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31:00

졸림, 어지러움증이 심하고 복용한지 시간이 좀 되었다면 응급전화로 요청하는게 좋을 수도 있음.
가다가 쓰러지면 큰일이니까 말이야.

896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0:31:11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897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32:41

>>893 지금도 아마 비슷하긴 할거야. 서로 다른 곳에서 일하는 전문 의료인 2이랑 보호자 2인. 근데 이 정도 케이스로 강제 입원에 동의하는 의료인은 많지 않을거라서.

898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0:33:19

연성하다 왔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조심해서 다녀와,,

899 태식주 (qWyh0DTBj.)

2024-01-02 (FIRE!) 00:33:46

아무튼 이런건 전문가랑 이야기하는게 확실하니 조심해서 병원 다녀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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