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09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8 :: 1001

◆c9lNRrMzaQ

2023-12-30 23:59:27 - 2024-01-02 18:49:15

0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23:59: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900 시윤주 (tTz7GJtnXQ)

2024-01-02 (FIRE!) 00:34:28

일상생활 가능 여부, 정신상태 판단, 상해 위험성 등등을 고려해야 할텐데. 똘이주의 상태는 대체로 가능함(물론 우울증을 심하게 앓고 충동적 증세를 보이긴 하다마는.) 요건 못 넣으.

901 여선주 (0ovdxmVyLY)

2024-01-02 (FIRE!) 00:35:20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902 강산 - 여선 (rDVK99uZL6)

2024-01-02 (FIRE!) 00:50:43

"의료자원...하하. 듣고보니 너도 꽤 고생했던 것 같군. 어쩌면 더 고생해야 할 수도 있고...그래서 널 깨워서 데려가야 한 것 같은 느낌이 든 걸까?"

여름 밤, 서늘한 숲 속을 걸어가며 여선과 계속 대화한다.
사실 묘사로 보나 망념치로 보나 결국 모두가 고생고생해서 전투를 끝냈다는 것이 정답이었을 것이다...

"우리 설마 전투 중에 쓰러진 건 아니겠지? 아냐...다행히 그건 아니었던 것 같아. 괴물을 상대했지만 어떻게든 쓰러트리긴 한 것 같은데."

다행히 여선과 대화하다보니 차차 기억이 돌아오고 있는 것 같다.

"근데 웬 건물이 있지. 산장인가? 아니면 상점?"

숲길의 끝에 보이는 무언가를 내다보며 강산이 말한다.

//11번째...
꿈이니까 코인샵도 같이 둘러보는 느낌으로 가셔도 되고 아니면 코인샵 앞에서 대화하다 깨어나려고 시도하셔도 되고 할 듯 합니다...!

903 여선 - 강산 (0ovdxmVyLY)

2024-01-02 (FIRE!) 00:53:49

"진짜로. 의료자원 낭비에욧! 이라고 하고싶은 기분이 있었다니까요?"
진짜 진행에서 외쳤으면 어이없다는 눈으로 바라봐질 수도 있었을까? 그리고 강산의 말을 듣고는.. 조금 고민하다가...

"음.. 쓰러뜨리지 못했으면 하씩 이거 어카지! 같은 생각이 마지막으로 들었을지도요?"
쓰러뜨리긴 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라고 말을 하면서 여선은 건물을 호오 하고 바라보려 합니다.

"여기 들어가볼래요?"
역시. 들어가보고 싶은건가보다. 여기 와본 적 있어보이는데. 그래도 뭔가 이런 느낌은 다른 것 같다구요!

904 강산 - 여선 (rDVK99uZL6)

2024-01-02 (FIRE!) 01:06:51

"아...점점 생각이 나는군. 맞다. 우리 상대는 사람을 뜯어먹는 괴물이었지. 그런데 우린 어쩌다 이런 데 오게 된 거지?"

건물에 점점 가까워지면서 강산이 슬슬 의아해한다.

"위협적으론 보이지 않는군. 단서가 있을지도 모르니 들어가보지..."

심지어 오히려 방금까지 지나온 숲보다 저 건물 안이 더 안전해보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강산은 여선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문을 열면...

"뭐야? 여긴...앗, 안녕하세요."

강산은 그 안이 조금은 익숙한 장소임을 알아차린다. 안을 지키고 있을 집요정에게 인사를 하기까지 한다.

"나 여기 알아. 그 비밀 상점이잖아. 이거...꿈이구나."

코인샵은 꿈과 현실의 경계에 있으니까.
강산은 늦게나마 꿈을 자각하면서 다행이라는 듯 안도의 한숨을 쉰다.

//13번째.

905 여선 - 강산 (0ovdxmVyLY)

2024-01-02 (FIRE!) 01:28:54

"사람 뜯는 빌런"
야 의료자원 먹지마 이자식아!라는 것이 아주 잘 어울리는 상대라고 여선은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들어가죠~"
라면서 들어갔을 때. 여선은 여기 익숙한 느낌을 받습니다. 아예 안 와본 게 아니잖아요? 그렇지만 꿈에서 왔다기보다는 깨어 있을 때 왔을 가능성이 높으려나.. 아닌가. 원래 꿈에서만 오는 게 가능했나?

"어우 여기가 꿈이었어요?"
꿈에서까지 다른 사람이랑 만날 줄은 몰랐는데요! 라고 하다가 저번의 대련을 생각한 모양인지.

"꿈에서 다른 사람을 만나는 일이 또 일어날줄은 몰랐네요!"
라고 정정합니다.

//아마 다음은 일어나서 이을 것 같네요~

906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1:30:40

답레 이어둘 테니까 편하실 때 답레 주세요!

907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1:30:52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908 강산 - 여선 (rDVK99uZL6)

2024-01-02 (FIRE!) 01:45:41

"그래서 말 그대로...식인귀였지."

강산이 소름돋는다는 듯 팔을 잠씨 감싸안으며 말한다.

"평소라면 평범하게 걸어서 올 수 있는 곳이 아니긴 해. 이걸 가지고 있고, 찾아가는 방법을 알면 어디서든 갈 수 있지만. 이거랑 관련 있는 곳이니까 특별 수련장의 도기 형님과도 관련있을거야, 아마도."

바지주머니에 남은 도기 코인 한두닢을 보여주며 말하기도 한다.

"난 전에도 있었긴 했어. 그 윈터 토너먼트 어쩌구 이전에도 말이지....
여기서 재미있는 물건을 많이 파는데 이상한 랜덤박스 같은 것도 있거든. 전에 그걸 샀는데, 거기서 내가 쓸 수 없는 검술사용 비전서...같은 게 나왔길래 마침 와 있던 다른 손님한테 싸게 팔아넘겼었지.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우리 반의 알렌 형님이더라. 다행히 알렌 형님은 그 비전을 익힐 수 있었다나봐. 나한테 그 비전서 넘겨줘서 고맙다더라고."

강산은 웃으면서 간단히 썰을 푼다.
꿈을 자각하면서 기억도 거의 다 돌아온 듯 했다.

"근데 그럼 우리는 전투가 끝나고 잠시 기절해서 유체이탈한 상태인건가? 다른 사람들은 괜찮으려나? 너무 오래 잠들어있으면 안 좋을텐데."

//15번째.

909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1:48:29

심심해

910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1:48:40

오잉깡 할까

911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1:49:56

그러고보니 저도 저번 이벤트에서 광물주머니 샀는데 아직 못 열어봤네요...

912 알렌주 (BC9.K9In7s)

2024-01-02 (FIRE!) 01:50:00

오?잉

913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1:50:46

아 참 당근무기 정보도 못 받았어요!

914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1:51:04

아나 ㅋㅋㅋ 강하 알하
>>911 아앗...

915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1:51:10

아무튼 린주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916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1:51:56

내가 좀 있으면 도기 500개 펀치가 가능하더라구...

917 알렌주 (BC9.K9In7s)

2024-01-02 (FIRE!) 01:52:15

안녕하세요 린주, 강산주~

918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1:53:08

많이 모으셨죠...(끄덕)

919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1:54:40

모으려고 모은건 아닌데 딱히 쓸 곳이 없었어,,
하...오잉을 까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920 알렌주 (BC9.K9In7s)

2024-01-02 (FIRE!) 01:56:17

(부럽)

921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2:00:15

>>918 산주 나 오잉 하나 깔게
어디든 도움이 되겠지 아마...

>>920 (우쭐)

922 알렌주 (BC9.K9In7s)

2024-01-02 (FIRE!) 02:01:03

>>921 ㅎㅎ(쓰담)

923 태식주 (h25/kZ.1M2)

2024-01-02 (FIRE!) 02:02:16

500개펀치면 눈먼성자도 눈뜨겠다

924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2:02:17

접수해두겠습니다!

925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2:04:18

>>922 헤헷(쓰다담

모두의 즐거움을 위해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도기 브르주아()로서 오잉깡을 함 해보겠읍니다
과일바구니 나오면 바티칸 팟에게 나눠줄 수 있겠지

926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2:04:54

꽝이면 포션깡도 좋을지도요....

927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2:06:05

태하~
안이 똘이주도 그렇고 이사람들 자꾸 눈먼성자 눈뜬성자로 만들어

928 알렌주 (BC9.K9In7s)

2024-01-02 (FIRE!) 02:06:33

어서오세요 태식주~

929 알렌주 (BC9.K9In7s)

2024-01-02 (FIRE!) 02:07:29

저는 기술이랑 아이템 중에 도기코인 쓰는게 유독 많아서 아무리 모아도 모자랄듯 하네요...

930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2:07:42

태식주도 안녕하세요.😅

931 강철주 (JHOdvpVDBM)

2024-01-02 (FIRE!) 02:07:47

위에 대체 무슨 대화가...

932 알렌주 (BC9.K9In7s)

2024-01-02 (FIRE!) 02:09:16

어서오세요 강철주~

>>931 (?)

933 강철주 (JHOdvpVDBM)

2024-01-02 (FIRE!) 02:10:26

대체 스레에 왜이리 환자가 많은지.. ....

934 알렌주 (BC9.K9In7s)

2024-01-02 (FIRE!) 02:10:54

아...

935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2:11:05

>>929 묵빛 인도자부터 이번에 얻은 갑옷까지 정말 그렇네;
괜찮아 나도 초반에 예언서 쓰느라 80도기 날렸어

>>931 내가 드디어 오잉가챠를 해본단 얘기

936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2:11:21

철이주도 안녕하세요.......

937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2:11:32

아...내가 눈치없었어

938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2:11:55

저는 왕창 모아놓으면 반드시 그만큼 쓸 일이 생기더라고요. 후히히...

939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2:15:39

내 기술중에는 도기 먹는게 없어서🥲
언젠가는 쓸모가 있겠지요. 무기라든가 매력치 높이기라든가 npc호감도라든가...

940 강철주 (JHOdvpVDBM)

2024-01-02 (FIRE!) 02:15:44

아닙니다 린주.. 제가 전투씬 연성한거나 봐줘...

941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2:19:17

마지막에 성법 효과랑 바램을 묘사한게 좋았어
나는 글을 그닥 써본적이 없어서 마무리가 잘 안되거나 표현하고 싶은걸 탄탄하게 연결을 못하고 흐지부지하게 뭉개는 경우가 많거든. 철이 연성 전투씬에서 그 부분을 깔끔하고 예쁘게 잘 표현해서 부러웠음

942 알렌주 (BC9.K9In7s)

2024-01-02 (FIRE!) 02:19:32

>>939 저는 이번에 갑옷 얻으면서 무려 부활기가 2개가 되었습니다!

하하하 도기코인이 있는한 알렌을 3번은 쓰러트려야 할거다!(아무말)

943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2:20:47

>>941 아 그죠 그죠...
저도 거기가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944 강철주 (JHOdvpVDBM)

2024-01-02 (FIRE!) 02:20:59

글은 린주가 훨씬 잘 쓰신다고 생각합니다...만! 좋게 봐주셔서 기쁜걸요.

945 알렌주 (BC9.K9In7s)

2024-01-02 (FIRE!) 02:23:08

게이트의 상황이라던가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무척이나 생생하게 느껴지는 글이였어요.

철이의 배태랑 포스가 무척이나 멋졌어요!

946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2:23:17

>>942 세 번, 낙일을 맞이하더라도.
워리어에겐 최고의 스킬이네 좋다 ㅋㅋㅋ

>>943 ㄹㅇ(하파쨕

947 강철주 (JHOdvpVDBM)

2024-01-02 (FIRE!) 02:26:09

베테랑 철이... 지금 철이는 말랑 복슬 팬더일뿐...

948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2:26:21

>>944 에이 겸손은 넣어둬...철이 히모가 기대돼
성자 레이드팟 히모 보유자가 린,강철 두 명이라 아마 다 쓰고 넘어갈 수도 있을것 같아

949 린주 (Wi1UJpx4Gk)

2024-01-02 (FIRE!) 02:27:07

토고 비영호는 쓰면 안될듯
여기 바티칸임()

950 강산주 (rDVK99uZL6)

2024-01-02 (FIRE!) 02:27:15

아득한 자아 판매중지 및 이벤트 지급분 회수...라고 전에 공지한 거 같은데 위키 보니 회수 안된 분이 계시네요.
죄송합니다만 쭉 돌면서 회수 좀 하겠습니다.

혹시 코인으로 구매하신 후 사용을 안 하신 거라면 저한테 대략적인 구매 시기랑 같이 말씀해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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