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09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8 :: 1001

◆c9lNRrMzaQ

2023-12-30 23:59:27 - 2024-01-02 18:49:15

0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23:59: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461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57:07

그런데 이럼 저쪽은 초대형 게이트가 이미 출몰한상태라는 말이네요??

462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58:39


초대형 게이트
들어가야 해?!?!?!?!??!!??!?!!?

463 태식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4:59:01

조만간 조디 다시 보겠군

464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59:09

조디 다시 돌아오다

465 시윤주 (z6RVW5Ot3Y)

2024-01-01 (모두 수고..) 14:59:29

모두 똘이에게 인사를 하도록 해요

466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59:50

아니
똘이를 죽이지 마
그리고 조디가 돌아온다고 해도 뇨타가 되어서 올거라구

467 토고 쇼코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5:01:27

"이런 혼란스러운 순간에 뚝딱 하고 나오는 게 대단한기다."
"뒷수습은 걱정 마라. 특별반이 가진 혜택을.... 이렇게 쓰는 건 쪼까 골치 아프지만, 해볼게."

내가 해야 할 행동... 그건 간단하다. 길을 만드는 것.
후우..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몰라 시준 소위에게 사바사바 잘 부탁해봐야지...

"일단 시민들을 모아서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전략적 우위인 지형을 고르고... 그 길로 인도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루트를 짜봐야지."
"그리고 길을 만든다."

토고는 그가 만들어낸 지도를 본다. 생각해보자... 어디가 포인트인가..

#망념 50을 쌓아 영성을 강화한 후에 자오 한이 만들어낸 지도를 보며 사람들을 보호한다면 어느 구역에서 보호하는 것이 좋을지 한 번 찾아볼게.
무임승차 계속 할 순 없어..!

468 린-진행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5:01:29

"교류사제 마츠시타 린이라 하여요. 엿듣고 싶어 엿들은 것은 아니온데, 의도치 않게 실례를 하게 되었사와요."
가볍게 웃으면서 죄송하다 얘기를 한다.

"보아하니 이 신사분과 대화 중인 모양이온데,"
과자에 넘어가는 걸 보니 영락없는 어린애다. 그리고 대체로 어린아이들은 자신을 어른처럼 존중하며 대해주면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소녀는 귀공께서 어떤 입장인지 잘은 모르겠사오나, 지금 밖에는 많은 사람들이 무서워하고 두려워하고 있사와요. 소녀도 그 분들을 구하려다 힘이 닿지 않아 도움을 청하러 온 입장이어요."

입꼬리를 올리고 상냥하면서도 마치 상대에게 호감을 보이듯 미소를 지어 차분히 상황을 설명한다. 어린아이를 대상으로는 논리보다 감성이, 위기 상황에서 자신이 활약을 할 수 있는 존재라는 환상이 먹힐때가 있다.
소년의 무기를 보니 환상이 아니라 실제상황이 될 수 도 있어 보이지만.

"만일 귀공께서 이를 헤아려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신다면 바티칸의 모든 사람들이 감사할 것이어요. 또한 소녀도 그리할 것이어요."
"부디 저희를 도와 영웅이 되어주실 수 있으신지요."

#린린은 유치한 어른이라 초등학생을 대할 때도 전력을 다해.
#야 함 우리 바티칸 구해보자고 꼬신다. 필요하다면 스킬 좋아함을 표현하지 말라를 망념을 10 들여 사용합니다.
철이 연락은 일상으로 처리할게용

469 알렌 - 진행 (eySIZdsmbA)

2024-01-01 (모두 수고..) 15:01:30

아슬아슬하게 녀석의 공격을 피하며 녀석의 공격을 피하며 기회를 노린다.

'조금만 더...'

순간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일념하나만을 가지고 나는 검을 발도한다.


# 발도를 사용, 괴물의 몸을 베어내는 것을 시도하겠습니다.

470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5:03:43

사실 담화스킬은 패시븐가 싶어서 발동 안될거라 반쯤 생각하고 있지만. 고양이 손도 필요한 입장이라 몰?루

471 ◆c9lNRrMzaQ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15:06:55

>>448
그는 시윤의 말을 듣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는, 꽤나 신사적으로 답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만약 시윤이 맘에 들지 않았다면 소리를 지르며 추방해도 되겠는데. 저렇게 기회를 준다는 식으로 넘긴 것을 보면.

능숙하게, 자신이 바라는 대답을 끌어내는 능력 하나는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다행입니다. 시윤 군과는 대화가 통할 것 같으니 말이죠. "

그는 웃음을 지으며 자리에 앉습니다.
마치 언제 자신이 짜증을 냈냐는 듯, 매우 기쁜 표정으로 자리에 앉으며 시윤을 바라봅니다.

" 오늘 있었던 얘기는 밖에선 비밀로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이 알기에는 좀 충격적인 얘기지 않겠습니까? 또, 그렇게 되면 정리하려 할 때. 더 귀찮은 일이 생기기도 하니 말입니다. "

곧 시윤의 앞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차가 내어집니다.

" 마밀시아드를 가공하여 만든 차입니다. 첫 잔에 한정되긴 하지만 섭취자의 망념 한계를 소폭 늘려주죠. "

꽤나 귀한 것을 내어주면서도 그는 아무렇지 않게 말을 이어갑니다.

" 좋습니다. 특별반 전원을 믿지는 않겠지만 시윤 군이 우리와 같은 곳을 볼 거라 믿습니다. 우리 입장에서도 특별반 전체를 폐기하기에는 손해가 크죠. 모두를 정리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

그는 방 안에 있는 분재를 바라봅니다.
잔가지들은 남지 않고, 깨끗하게 정리된 나무가 시윤의 눈에 띕니다.

" 나무를 좀먹는 잔가지는 칠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

이건 말하자면.
협박이면서도, 회유입니다.
자신과 손을 잡을 것인지. 아니면 우리를 뜯어먹으려 할 것인지.

선택에 따라 우리의 행동도 달라질 것이라는 얘기를 둘러 할 뿐입니다.

>>453
" 그래. 집행부. "

그녀는 한숨을 쉬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가디언 협회란 마냥 깨끗한 조직이 아냐. 가디언이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타락하거나 문제가 생기는 이들은 분명 존재해왔지. 그 과정에서 가디언이 범죄와 연류되거나 문제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존재해왔어. 물론 그런 이들이 바로 집행부에게 넘어가지는 않아. 하지만... "

쓴 미소가 떠오르고.

" 검성의 제자의 사례처럼. 가디언이라는 전력이 게이트의 회유에 넘어갈 때도 있어. 그리고 그런 일이 생길 때. 집행부가 움직이게 되지. "

>>454
" 응. 괜찮아. "

그녀는 살짝 게일에게 다가와 속삭입니다.

" 사람들은 길 잃은 떠돌이보다 미치광이를 더 동정하는 법이거든. 이런 세상에선 어쩔 수 없어. "

472 오토나시 토리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5:07:40

똘이! 인벤토리에서 도기가 그려진 코인 꺼낸다!
15개 준비하고...

#도기코인 15개로 신규 아이템 질문권 삽니다
강산주 없으니까 진행레스로 구매할게여

473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5:09:16

시윤이 진행
무서어...

474 린-강철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5:09:44

[열두어살쯤 되었을까 하여요.]

이를 목격한 린도 어안이 벙벙하다.
거구의 근육질 남자, 그것도 이단심문관이 쩔쩔메는 광경은 꽤나 유쾌하긴 하지만...

좌표를 전송하고서 망설이다 타자를 친다.

[성검을 함부러 쓸 수 없다며 우기는 상황인지라...]
[설득해보겠사오나, 아무튼 강철씨는 괘념치 마시어요.]
//13

475 알렌주 (eySIZdsmbA)

2024-01-01 (모두 수고..) 15:10:53

두렵다...(아마 가지치기 1순위)

476 강철 - 린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5:11:01

[ ...성법 때문에 나이를 안먹는 체질이라던가? ]

아무래도 그쪽이 좀 더 현실성이 있겠다고 생각하며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작게 끄덕인다.
물론, 상대방은 보지 못하지만.

[ 알겠습니다. 그럼 서둘러 이동을 해야겠군요. ]
[ ...가는 길에 특이점이 있다면 보고 하겠습니다. ]

없다면 좋겠지만 말이지...

//14

477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5:11:49

저 파트 첫타자가 윤시라 그나마 다행이다
나라면 어쩌라고;;밖에 못함...

478 강철 - 진행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5:11:49

" ...그럼, 이동할까. "

걱정스런 표정으로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 결의를 다지고 발걸음을 옮긴다.

#린에게 받은 위치좌표로 이동합니다.

479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5:12:06

>>477 ㄹㅇ

480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5:12:14

가지치기 0순위는 접니다 알렌주. 양보불가

481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5:12:42

님들아
모두 위에 타시기가 있어

482 김태식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5:12:55

"……."

대충 어떤 것인지 머리에 그려진다. 동탄에서 발생한 게이트에서 집행부로서 일을 수행하다가 사망을 했고 그 일이 외부에 드러나면 가디언 협회에서 좋은 것은 없기에 임무 중 사망으로 넘어간 것이라고
또 아무리 그 남편인 나라고 해도 헌터인 이상 가디언 협회에서는 신뢰 할 수 없으니 나에게도 그냥 비밀로 했을거다.
어느 정도 진실을 알게 됬다. 후련한가? 모르겠다. 애초에 나는 그냥.....알고 싶었던 것 뿐이니까

"그렇다면 아내는....힘들었겠군요."

가디언이라는 전력이 넘어갔다. 가디언에게 있어 가디언은 결국 동료였다는 소리니까
한때 동료였던 자를 자신의 손으로 처리하는건 힘든 일이겠지
왼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린다.

"제 아내가 죽은 것은 임무에 실패해서였습니까?"

#만약에 그렇다면....그렇다면? 마무리를 내가 한다? 그건.....잘모르겠다.

483 강산주 (2OhfJm6mKw)

2024-01-01 (모두 수고..) 15:13:02

헉 진행....!!

484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5:13:14

어서오세요 강산주

485 강산주 (2OhfJm6mKw)

2024-01-01 (모두 수고..) 15:13:45

좀 더 일찍 와볼걸 그랬군요...
모두 안녕하세요!!

486 알렌주 (eySIZdsmbA)

2024-01-01 (모두 수고..) 15:15:33

>>480 귀엽고 든든한 팬더 강철이가 어째서?!(정말모름)

487 알렌주 (eySIZdsmbA)

2024-01-01 (모두 수고..) 15:15:45

어서오세요 강산주~

488 ◆c9lNRrMzaQ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15:16:15

>>477 정리당하여 시트가 내려갑니다!
>>479 그렇다!

489 태식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5:16:27

그치 린주 말대로 가지치기 1순위로 김태식이가 있지

490 린-강철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5:16:36


사실 시윤이같은 케이스도 있고 그런 가능성을 생각해보긴 했는데, 그렇다고 하기엔 하는 짓이 영락없는 어린애라...
[그렇다고 하기엔 말씀하시는 말투가,]

대충 이하생략한다.

[이 곳에는 소녀와 사제님, 성검의 보유자 말고도 검사로 보이는 분이 한 분 더 계시어요.]
[조심해서 오시어요. 여전히 세례자들이 돌아다니는 듯 하오니]

//15

491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5:16:46

철이는 기여도가 없어서.........

492 제주 식인귀팟_보스전 (2OhfJm6mKw)

2024-01-01 (모두 수고..) 15:16:54

망념이 차오르는 기분이 듭니다, 식인귀가 걸어오는. 밀려오는 것을 봅니다.

여기서. 뭘 해야 하지. 라고 하기보단. 쓸 수 있는 건 전부 써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의념기를"
써봐야겠어요. 라고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여선 : DD-30을 사용 가능하다면 사용하고 의념기를 식인귀에게 사용하려 합니다.

-------

두렵다.
죽음과 고통이 두렵다. 타인의 뒤틀린 바람이 의념을 만난 결과 이루어진 이 상황이 두렵다. 이 심연에서 도망칠 수 없을 것 같아서 두렵고, 우리의 이야기가 원하지 않는 흐름에 휩싸여 머지 않아 끝날 것만 같아서 두렵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바꾸지 못하고, 이루지 못할 것이 두렵다.

그럼에도 아직 멈추어서는 안 된다.
생각해라 주강산. 여기에서 멈추면 모두 죽을 뿐이다.
순간적으로 눈으로 보는 것 이외의 모든 감각이 사라지고 옅어진 후에도 자신은 식인귀가 공격하기 직전 공간의 움직임을 느꼈었다, 아주 짧게나마.
그러니 아마 이 의념기는 공간 장악형 의념기일 것이다. 그러니 이대로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미안, 잠시만 버텨줘."

무섭고 불안하고 아파도 움직여야 한다.
강산은 의념기의 시전을 멈추고 엘 데모르를 시전하기 시작한다.

남의 의념기에 마도로 간섭한다는 발상은 분명 평소의 그라면 미친 짓거리라고 할 만한 것이었다.
근데 지금이 씨× 망설일 때냐? 그의 직감 혹은 불안이 외친다. 의념기 '너의 무대'가 있다고 해도 우빈에게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계속 그랬다간 그를 영영 잃게 될 거라고. 그는 이미 우리를 위해 팔 하나를 적에게 내주었고 다른 부상 또한 감수했다. 무기마저 망가져가는 상황이니 그 다음으로 그가 희생하게 것은-

그러니까 움직여. 눈앞의 이 불빛이 꺼지는 것이 무섭고, 돌이킬 수 없는 결말배드 엔딩을 원하지 않는다면 움직여.
어떻게든 해내!!

#강산 : 의념기 시전을 끝내고 기술 '엘 데모르'를 사용합니다. 도기코인 316개를 지불해 필드 태그 수정을 시도합니다.

493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5:16:57

산주 안농

하... 이리씨가 청초한 아가씨가 아니라
신도시 엄마라니

494 게일 치누크 (i.46e1UiQk)

2024-01-01 (모두 수고..) 15:17:10

코인 원기옥;;;

495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5:17:48

린주
린주도 코인 원기옥 해 줘
나 기대중

496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5:17:48

산주 안뇽

497 토고주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5:17:50

자... 모두 보아라.
저게.. 강산주의 진정한 '힘'이다.

498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5:18:00

코인의 왕이시다

499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5:18:19

>>495 내 의념기는 코인이랑 상관업써

500 태식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5:18:46

여기 왼쪽에 있잖아

501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5:18:48

>>499 그럼 코인으로 오잉 쇼 해줘

502 ◆c9lNRrMzaQ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15:18:59

>>467
이 구역 전체를... 말입니까...?

바티칸의 재앙이 되는 것 외에는 불가능할 겁니다.....

>>468
" 영웅 같은 건 귀찮아. 피곤하다고. "

소년은 린을 바라보며 가볍게 볼을 부풀립니다.

" 내 자식 같은 성검들이야. 비록 진짜 성검이 아니라고 해도 한 자루 한 자루 만들 때마다 성서의 구절을 새겨가며 만들어야 하는 성검이라고. 그런걸... 한때 같은 인간을 베기 위해 쓸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

소년은 진지한 표정으로 린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 내 검은 사악한 것을 베기 위한 검이지. 한 때 인간이었던 길 잃은 자들을 베기 위한 게 아냐. "
" 조르조 님... "
" 미안해. 답답하지? 맘 같아선 나도 검을 주고 싶어. 그렇지만... "

성 조르조는 슬픈 목소리로 말합니다.

" 내 검이 사람을 죽이는 검이 된다면, 그건 성검이 아냐. 마검이지. "

>>469
길었던 시간이 한순간 크게 좁아집니다.

숨을 내뱉고 있는 호흡마저도 수십 초로 느껴질 만큼 길어지는 감각. 익숙하지 않으면서도 이제는 자연스럽게 느끼고 있습니다.
괴물의 움직임이 짧은 순간에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알렌 역시 극히 느린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 상태에 들어서고 나면.
최선의 행동 외에는 모든 것이 손해가 되는 법입니다.
뇌의 각성 상태. 이 상태의 바깥에서는 단지 수 초에 지나지 않을 시간에 한 번의 실수는 치명적이 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걸음을 내딛으면서.
알렌은 자신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려 하는 적을 향해. 검을 붙잡고 몸을 띄워올립니다.

곧 검집은 검을 뱉어내고, 하늘 높게 솟구친 검과 함께.

발도

느려졌던 세계가, 가속됩니다.

촤악!!!!!!!!!!!!!!!!!!!!!!

반으로 쪼개진 괴물의 몸이 쓰러지고, 알렌은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현재 망념은 93입니다!

503 알렌주 (eySIZdsmbA)

2024-01-01 (모두 수고..) 15:19:00

이것이 강산이의 전력...(떨림)

504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5:19:03

코인펀치는 죽심태전때 생각을 해볼게
보스방 열어줌

505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5:19:15

>>500 커미션주한테 가서 동탄룩으로 바꿔달라고 부탁해

506 태식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5:19:20

바티칸의 재앙 토고 쇼코

507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5:19:34

알렌 승리 축하해

508 태식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5:19:43

동탄 토리 가져오면 함

509 강철 - 린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5:19:53

'...말투가 어떻길래 저러시지?'
과자나 사탕으로 회유 당하고 있는걸까. 같은 상상을 잠깐 한다.
아니, 아무래도 그정도는 아니겠지...

[ 제가 세례자들한테 당할 짬은 아니지 않습니까? ]

씨익하고 웃어보이는 이모티콘을 보내며 나름대로 평소대로의 텐션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그러지 않는다면, 아직도 찌꺼기처럼 달라붙어 늘어지는 머리속의 번뇌를 떨치기 어려웠으니까.

[ 린씨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주위에 사제가 있다곤 한들, 무슨 일이 돌발적으로 일어날지 모르니... ]

//16

510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5:20:03

>>508 두고봐라ㅡㅡ

511 ◆c9lNRrMzaQ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15:20:15

나 5분만 좀 누워있다가 옴...
허리아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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