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09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8 :: 1001

◆c9lNRrMzaQ

2023-12-30 23:59:27 - 2024-01-02 18:49:15

0 ◆c9lNRrMzaQ (ugwSB9WrZc)

2023-12-30 (파란날) 23:59: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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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태식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4:38:15

이렇게 된거 진짜로 테러나 할까?

411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38:23

(세상에)

412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38:44

다들 미쳐가고 있어

413 토고주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4:38:56

이게 금쪽이란 거야.

414 강철 - 린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39:10

[ ....네? ]

어린아이? 라고 되물으며 잠깐 멈칫한다.
아니 대체 바티칸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지??

[ 우선... 위치 좌표 부탁드립니다. ]

린에게 위치좌표를 부탁하며 미묘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12

415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4:39:20

내가 볼때는 헌터협회 안에서도 권력다툼이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지금 표면적으로는 특별반과 가짜 파웰을 두고 갈라진거고.
문제는 여기서 대운동회 실적도 그렇고 후에 타시기가 누명을...

416 토고주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4:40:07

대운동회에서 사자왕에게 졌다고 가디언급 전력이 되어라!
해놓고
진짜 가디언한테서 배우니까 "너네 뭐함?" 하고 정리할 준비하고 있는 거 보면 약간 웃기다

417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40:09

그런데 특별반을 공중분해하고 말살하면 헌터협회 입장에선 손해가 맞긴 하죠. 이런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가디언 협회 몰래 긁어모은다고 막대한 코스트도 썼을테고, 압도적인 재능을 가진 헌터들을 순식간에 다량으로 잃게되어버림

418 태식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4:40:37

아니 짭리 파웰이 한걸 우리가 했다! 고 할 수 있는거면
우리도 이득을 위해서 어디 하나 테러한 다음에 짭리 파웰 조지고 거기 정리 될때 이거 사실 걔가 했음; 하고 책임 넘기는게 가능하니까

419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40:50

강철주
중요한건
손해여도 그들은 한다는거야

420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41:06

그러니까 가디언 협회한테 밀리지......

421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41:23

>>418 아저씨
정신차려!!!!!!

422 ◆c9lNRrMzaQ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14:41:25

따지자면 저번에 풀어준 기밀 그거 전부 다 지금 UHN에서 진행중인 거라.
특별반 하나 없어진다고 해서 걔네한텐 딱히 큰 무리는 아님.

423 태식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4:41:50

가디언 협회한테 밀리는데 그걸 왜함? > 그래서 가디언 협회한테 밀림

424 게일 치누크 (i.46e1UiQk)

2024-01-01 (모두 수고..) 14:41:52

미치광이 취급... ㅋㅋㅋ;;

425 ◆c9lNRrMzaQ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14:42:19

얘들아 오늘 진행 어때

426 ◆c9lNRrMzaQ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14:42:29

나 지금 완전 칼 갈고 진행중이야

427 태식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4:42:43

영웅서가 말고 빌런서가로 바꿔서 헌터협회 조지기 하면 안될까

428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42:59

재밌게 하고 있읍니다 캡... 제쪽은 지금 이동 페이즈라 그렇지만, 다른쪽에서 흥미로운 정보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흥미롭게 보는중인

429 토고주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4:43:16

아주 흥미진진해
게일쪽도 그렇고 토리쪽도 그렇고 성자쪽도 그렇고 시윤이쪽도 그렇고 태식이쪽도 그렇고

각자 큰 비밀이 하나 둘 씩 풀리고 있어.
게일쪽은 첫 게이트다보니까 흥미진진해

430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43:23

완전 칼 간 것 같아
사건 전개속도가 빠르고 정보값도 많은게
특히 여태까지 간접적으로 언급된 특별반 정리가 공식 등장한 건 처음이니까...

431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43:45

특별반이 없어진다고 큰 무리는 아니지만, 어찌되었든 무리긴 하고 손해를 유발하니까...

아니 가디언 협회를 뛰어넘으려면 손해 없이 최대한 긁어써야지 이 상층부가

432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43:49

타식주 진심이야???
나도 찬성할래

433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4:44:56

여태 늘어진만큼 더 굵고 깊게 가는 느낌이야.
위에 다른 사람들 말대로 여태 떡밥만 나오던 정보가 실제로 등장하니까 정말 위기는 위기구나 싶어. 그 외로도 스토리가 확 진행되는 것 같고

434 ◆c9lNRrMzaQ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14:44:59



가디언 협회하고 비비려면

일단 영웅을 4명 만들어야 해서.
쉽지가......

435 태식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4:45:00

인류라는 종은 이미 오랜 시간 동안 이 지구를 독차지 해왔다.
자연이란 어느 종이 번성했다가 몰락하는 것은 당연한 순리
지금은 게이트라는 자연에 의해 인류라는 종이 몰락 할 시기라는거지
어처피 몰락할거라면 우리의 손으로 게이트 보다 좀 더 편안하게 보내주자

436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45:38

하지만 특별반을 잘 키우면 영웅 복사를 할수있다... 는 애들이 모르니까...

437 린주 (cvUO5uAGrw)

2024-01-01 (모두 수고..) 14:45:52

>>427
>>432
안이 님들이 캐릭터 최연장자중 둘이잔아요;;

438 알렌 - 진행 (eySIZdsmbA)

2024-01-01 (모두 수고..) 14:46:09

"큰 기대는 안했지만..."

내가 녀석의 모습을 살핌으로서 알 수 있었던 것은 나는 전투외에는 상상 이상으로 쓸모가 없다는 것을 다시 느낀 것 정도 밖에 없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점은 괴물의 공격은 한번 한번이 위협적이지만 피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하다는 점과 녀석의 신경이 나에게 쏠린 것으로 보이는 정도

'녀석의 방어를 뚫을 수 있는 공격...'

나는 검을 납도하고 몸을 응축시켰다.



# 쉬어가는 폭주기관차를 사용, 검을 납도하고 회피에 전념하겠습니다.

439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46:37

준영웅이 복사가 된다고

440 ◆c9lNRrMzaQ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14:47:08

>>344
불꽃이 뱀의 형태가 되어 태식의 손을 물어뜯고, 흐르는 피는 불꽃이 되어 검을 휘감습니다.
이 검을 사용할 때면, 태식은 분노를 느낍니다. 무력히 아내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자신이 약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놓칠 수밖에 없었다고.

그렇기에 태식은 결심했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은 아내에게서 왔고, 자신이 받은 것은 아내가 준 것이었으니. 그 아내의 복수는 자신이 해야만 한다고.
몸을 비틀거리면서 태식은 검을 들어올립니다. 말만으로는 보여줄 수 없으니까요.

한이리 식 백귀도

그 불꽃을 보는 이지혜는, 두 눈을 꽤 크게 뜨고 태식을 바라봅니다.

" 너. 그 기술은.... "

그리고, 그때서야 그는 표정을 구기면서 태식에게 다가옵니다.
그 눈은 진정으로 놀란 듯 하면서도, 수없이 그리움을 담은 눈입니다.

" 그래. 그렇구나..... 그래서... "

그는 조용히 태식의 검에 손을 올립니다.
불꽃이 지혜의 몸을 타고 올라감에도 그녀는 조금의 고통도 느끼지 않는 듯 그 불꽃을 느끼며, 태식을 바라봅니다.

" 네가 이리의 구원자였구나. "

그녀는 이전처럼 가벼운 표정이 아니라. 놀랄 정도로 조용한 분위기로 태식을 바라봅니다.

" 그리고 그 검... "

그녀는 깊은 한숨을 쉬며, 태식을 바라봅니다.

" 그래. 더이상 숨길 수는 없겠지. "

그녀는 태식의 몸에 자신의 불꽃을 불어넣습니다.
온 몸에 있었던 상처는 불꽃에 녹아 사라지고, 부러졌던 것들은 불꽃 속에서 더욱 단단해집니다.

김태식의 전투불능 상태가 해소됩니다!
육체가 최고의 컨디션입니다. 행동 시 보너스를 얻습니다.

" 네 아내는 가디언 협회의 집행부였단다. "

441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47:49

집행...네?

442 태식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4:49:10

아니 불로 공격도 회복도 하다니 예전에 말하긴 했는데 사기잖아

443 ◆c9lNRrMzaQ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14:49:35

어허. 사기라뇨.

의념 활용의 극한에 다다르신 것 뿐입니다.

444 윤시윤 (z6RVW5Ot3Y)

2024-01-01 (모두 수고..) 14:49:47

"예, 말씀하시길."

그렇게 대답하면서도 나는 저게 내게 동의를 구한게 아니란걸 잘 안다. 아마 상대도 잘 알 것이다.
사회 생활의 비애란 이런 것이다.
솔직히 나라도 이런 불편한 자리를 원하지 않다. 누군들 좋아서 왔겠는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뒤 이어진 말들에 가볍게 고개를 들으면서 듣는다. 사실 다소 찔리는 말들이다.
내가 이 사람들에게 지금에 와서 접근하려는 이유는, 얻고 싶은게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서는 억지로 웃을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억지로 화낼 필요도 없고.

"마찬가지로 특별반의 입장은 모르겠습니다만, 저 개인의 입장으로써는. 말씀하신 바들에 대해서 공감합니다. 특별반이 현재 UHN에게 받은 것에 비해, 요구 받은 것을 전부 되돌려주었다고는 생각하기 어렵지요. 그러니 저희에게 들어간 돈이 아까우실 수도 있고, 제가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음도 이해합니다."

나는 덤덤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인다. 솔직하게 말해서, 이건 다소 진짜 본심이었다.

그다지 아부가 아니라 UHN 입장에선 들어간 돈에 비해 실적을 내긴 커녕 사고만 치고 이제와 독립을 꾀하는 우리를 좋게 볼 이유가 그다지 없다는건, 그냥 객관적인 사실이지 않나. 다른 아이들이 들으면 신랄하거나 시니컬하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나는 그런 성정인지라. 의외로 공감은 갔다.

그러니까, 나는 다소 차분한 태도로 내게 주어진 다소 희망적인 진조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 사람은 아직 자리에 남아있다. '기회를 드리죠.' 라면서 내게 묻는 것은.
내 말문을 막히게 하려는 논법에 가깝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화의 의사가 있다는 것이다.

여기가 아마 분기점이다.

"그럼에도 기회를 주셨으니 말씀해보자면. 이번이 반환점이 될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언제나 나다. 답답하게. 우직하게. 화려한 언변이나 포장 같은건 하지 않겠다.
내가 생각하는 도리에 맞는 의견을 제시한다.

"현재 담당자님께서 그리 생각하시는 주요한 이유 중에는, 저 포함 특별반 소속의 인원들이 UHN에 대해 그다지 접촉하지 않고 의사소통도 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저희의 의견과 의사에 대해 정확하게 전달 될 기회가 없고, 무엇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기가 어려우니. 미운 녀석들이 미운 녀석들로 남아있는 것이죠."

UHN에게 있어서 우리는....그래. 따지자면 옛 K-아미의 병사와 간부 느낌이다.
분명 같은 부대 소속일텐데도, 우리의 주적은 간부라고 외치며 화제를 공유하지 않고 대화를 기피하며 사이가 악화되는.

"그러나 지금 UHN과 가장 거리가 멀다고 여겨질 소속 인원이 대화를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고, 마찬가지로 나 또한 여러분에게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나는 대화를 하고 싶고, 거래를 하고 싶고, 사이가 좋아지고 싶어요. 나는 의도해서 UHN을 피한적이 없습니다."

일단은 이쪽의 의사를 명확하게 밝혀둔다. 다음엔, 저쪽이 왜 그래야만 하는지다.

"담당자님께서 그러한 제 의사에 흥미를 가져보실만한 이유는, 그 쪽이 아직은 합리적이고 서로에게 이익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별반의 정리를 '고민' 하고 계셨다 하셨지요. 돈을 쏟아부었다고도 하셨습니다. 저희 프로젝트가 헌터 협회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가진 것은 결코 아닐 터입니다만."

나는 잠깐 말을 골랐다가, 담당자(이름도 못 들었다 그러고 보니)를 보며. 그의 거품을 보았다가 다시 말을 잇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프로젝트를 회생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반환점의 기회를 여지 없이 자를 정도로 저희의 관계가 적대적이고 절망적으로 치닫았다고는 판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랬다면 담당자님께선 저와 일단은 만나보려고 하시지도 않았을 것이고, 지금 이런 얘기를 꺼낼 기회조차 받지 못했을 테지요."

445 토고주 (VmSNQJ09qU)

2024-01-01 (모두 수고..) 14:49:57

집행부?

446 알렌주 (eySIZdsmbA)

2024-01-01 (모두 수고..) 14:50:06

>>425 모든 분들의 진행이 클라이맥스 같아서 숨 참고 보는 중입니다!

447 태식주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4:50:31

육체의 부상이란 개념을 공격한다 > 부상이 죽는다 > 육체가 회복된다

같은건가?

448 윤시윤 (z6RVW5Ot3Y)

2024-01-01 (모두 수고..) 14:50:37

>>444 # 대화

449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50:56

부정한것을 태운다 라는 개념을 극대화한게 아닐까요?

450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51:09

시윤주 진행레스 고봉밥인거 봐

451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51:37

고봉밥의 맛

452 시윤주 (z6RVW5Ot3Y)

2024-01-01 (모두 수고..) 14:53:05

일단 윤시윤의 의견은 이래

"다 맞는 얘깁니다. 저희가 뭐 해준게 없긴 하고, 사이가 안좋긴 하죠. 처분 고민 하는 것도 이해는 되고요."
"근데 그래도 중요 프로젝트 아닌가요? 아직 살려볼 수 없나 고민은 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그 기회가 왔는데 함 해보시면 어때요. 자른다고 확신했으면 몰라도, 고민중이거잖아요. 우리가 대놓고 싸운 적은 없잖아요."

453 김태식 (imcs14BisI)

2024-01-01 (모두 수고..) 14:54:01

"……."

저 눈빛은 나도 아는 눈이다. 그리움을 담은 눈. 나도 가지고 있고 내 주변에도 저런 눈을 가진 사람이 있다.
하지만 왜 저 사람이 나한테 이런 눈을 보이는지 의문이 생긴다.
검에 피어오른 불꽃을 느끼는 모습을 바라본다. 나를 바라본다.

"아내를 아시는군요."

가디언 한이리
그녀는 재능이 있지만 비슷한 시기에 나타난 황금세대에 비하면 뛰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아는 편이 적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집행부 말입니까?"

#갑자기 회복된 육체에 의아함을 느끼기도 전에 집행이라는 단어에 떠오르는 생각은 배신자의 처단, 혹은 협회의 명령에 따라 무언가를 제거한다. 같은 것이다.

454 게일 치누크 (i.46e1UiQk)

2024-01-01 (모두 수고..) 14:54:25

"허허..."

조금 난감한 듯이, 저를 보는 눈길들이 달라진 것을 느낀다.

"이제 손은 내려도 되겠소?"

#대화

455 ◆c9lNRrMzaQ (kWGmjgBcjo)

2024-01-01 (모두 수고..) 14:55:15

>>376
" 너도 생각할 수 있는 전략이다. 다만... 건물을 부숴야 한다고 생각하니 그 뒷수습을 생각해서 걱정할 뿐이지. "

하지만 우린 누구?
특별반.

우리가 가진 특권은?
조건부 면책 특권

" 그럼. 이제 네가 할 행동은 뭐지? "

>>382
망념이 100 증가합니다!

짧게 정리해봅시다.

검은 역병이 온다는 것은 이 질병이 단순히 의념 때문에 강화된 질병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 말은 이 질병의 근원이 게이트에서 왔다는 것이고.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 가능하려면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초대형 게이트의 침식 현상.
즉, 어떤 거대한 게이트 하나가 통째로 이 세상에 자신의 세상을 덧씌우려는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일 겁니다.

그러니 UGN은 현 상황을 은폐하고 사건을 해결하려 할 수밖에 없고.
그리므로 정보를 차단할 수밖에 없겠죠.

>>438
후우우....

뜨겁게 달은 호흡을 뱉고, 알렌은 검을 납도합니다.
짧은 걸음과 함께 그 공격이 아슬아슬하게 알렌의 공격을 스치고, 알렌의 몸이 살짝 옆으로 튕겨나가지만.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다음이 곧.
기회입니다.

456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56:18

골때리네...

457 알렌 - 진행 (eySIZdsmbA)

2024-01-01 (모두 수고..) 14:56:19

# >>438 (레스 수정) 쉬어가는 폭주기관차를 사용, 회피에 전념하겠습니다.

458 똘이주 (ZzfF3wn5vw)

2024-01-01 (모두 수고..) 14:56:31

알렌주
늦었어

459 강철주 (QgyBmsAtBg)

2024-01-01 (모두 수고..) 14:56:42

늦어버림

460 알렌주 (eySIZdsmbA)

2024-01-01 (모두 수고..) 14:56:49

아 그냥 가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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