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1091>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1장 :: 1001

아야카미 ◆.N6I908VZQ

2023-12-30 00:36:51 - 2023-12-31 22:46:44

0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00:36:51

【 계절 : 봄春 】 >>1
【 신학기 전 기간 (휴식 시즌) 】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900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0:00

그리고 '시로이 하나'라는 이름은 왠지 버튜버 네이밍 느낌이 들어서 ㅋㅋㅋㅋㅋ 잘 말하지 않게 된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데뷔해버릴까?(농담)

901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1:01

로그는 느긋하게 밀겠습니다
사유 : 졸림
사유가 졸림 아님 (ㄹㅇㅋㅋ)

902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2:08

맛저하고 돌아왔다!!!!!! 배 빵빵하게 잘 먹었어....🤤
위.꾸도 마쳤으니까 혹시 누락됐거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편하게 말해줘~

903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4:21

>>901 사유가 졸림 ㅋㅋㅋㅋㅋ 응. 편할 때 달라구~

>>902 카가리주 맛저했구나! (역시 쓰담쓰담이다) 위.꾸 고생 많았어! 구경하러 다녀와야겠다~

904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6:56

호오오... 표를 만들어서 학년과 반 별로 정리해 줬구나. 정말 대단해! 그리고 생각보다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는 것이 신기롭다.

905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8:14

>>900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시로이 하나도 난 예쁘다고 생각해!! 물론 아무래도 일본에서 쓰는 이름은 아니긴 하지만!

>>901 아이고..아야나주. 졸리면 무리하지마!

>>902 안녕안녕! 카가리주! 꾸민다고 수고 많았어!! 일단 내쪽은 문제 없다!

906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0:44

카가리랑 갈라테아가 같은 반인 걸 보고 생각났는데, 카가리가 무신이라면 갈라테아(동상 폼)을 들어보고서 "아령 대용으론 적당하구나" 같은 만을 할 가능성이 있을까?!

907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1:55

>>905 이름 지어준 사람이 영어를 직역해서 불러줬다는 설정을 추가해뒀으니까. 아무튼 그냥 강아지(이누)니까 편하게 넘어가는 거지! 하하핫 어감은 진짜 좋은 것 같아.

908 시즈하주 (A.p9iGqpfc)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0:14

사실 내가 죽은 것은 다들 귀여워서 앓아누운 거야! :)
안녕~

909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2:52

시즈하주 부활이야? 다시 안녕~

910 무카이 카가리[로그]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4:07

>>0

며칠만 더 지나면 신학기다. 유랑 경력만큼은 오래 되었기에 세상 돌아가는 꼴은 대강이나마 알지만, 그런 무신도 학교에는 다녀 본 적이 없다. 당연히 학교에 가려면 어떤 준비물이 필요한지 알아두지도 않은 채다. 준비해 둔 게 하나도 없어 큰일이 났다는 것도 모르고 저 혼자서 유유자적 태연하게 잘 보내던 때. 한가롭기 짝이 없는 카가리의 모습을 본 류지의 아버지는 일말의 직감을 느낀 듯했다. 교복과 가방은 준비했냐 물어보니 자칭 '사토 가의 조상님'께서 하는 말 가관이다.

"그게 필요했던가?"

이 할머니, 교복조차 준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교복이 왜 필요하고 학교가 무엇을 위해 다니는 공간인지에 관한 설명 듣기를 한참, 슬슬 듣기가 귀찮아진 무신은 지갑을 챙겨들고 슬그머니 자리를 빠져나왔다. 잘은 몰라도 무슨 옷을 사면 된다는 것 아닌가?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다. 그동안 무신은 교복을 본 경험은 있다. 하지만 그런 옷을 교복이라 부르는 것까지는 몰랐던 것이다. 즉, 그는 교복이 정확히 어떻게 생긴 옷을 이르는지 모른다. 집을 나오고서야 그 사실을 깨달은 그는 한동안 제자리에 서 격렬한 추론의 시간에 잠겼다. 그리하여 도출해낸 결과는.

"이봐, 게 지나가는 녀석."

무신은 근처를 지나는 사람, 혹은 신, 혹은 요괴를 똑바로 가리키며 말했다.

"좋아 보이는 옷이로군. 벗어라."

대충 외견으로 비슷한 나이처럼 보이는 상대의 옷을 삥뜯으면 되는 게? 아닐까?
아니, 지갑까지 들고 왔잖은가. 돈을 주고 뺏을 거다. 그렇게만 하면 도둑질이 아니다. 아마도.

911 시즈하주 (A.p9iGqpfc)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4:23

이누주도 안녕~
언제부터, 내가 죽어있었다 생각한 것이지?
농담이구 부활~ 일지도? :)

912 시즈하주 (A.p9iGqpfc)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8:08

오... 카가리에게 입은 옷주기...
신장부터 30cm 이상은 차이나겠지만, 괜찮겠지 뭐! :)

913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8:53

(칭찬 듣고 우쭐해짐)(어깨 후지산만큼 솟기)

내가 조용해졌던 건 로그를 쓰고 있었기 때문이지! 전개를 위해 류지의 아빠를 살짝 끌어들이긴 했는데 괜찮을까...? 괜찮지 않거나 캐붕이라면 말해줘👀

>>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갈라테아 아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어쩌다가 들고 보는 상황이 생긴다면 가능할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4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9:34

>>906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7 그런 점이 어떻게 보면 이누의 귀여움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보겠어!!

>>908 어서 와! 안녕안녕! 시즈하주!

>>909 카가리주도 어서 와! 안녕안녕!

915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0:17

>>9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 진짜로 뜯겨 줄 거야....?? 장례신님 상냥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6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4:57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로그는 지금 좀 잇기 힘들지만 유우키라면 저 상태에서 당황하면서 변태가 있다고 크게 소리를 지를 것 같은데. (옆눈) 싫어요! 안돼요! 하지 말아요! 의 3단 콤보도 들어갈지도 모르겠다!

917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7:40

아니이 ㅋㅋㅋㅋㅋ 다짜고짜 옷을 벗으라고?!! ㅋㅋㅋㅋㅋㅋ

918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7:58

저걸 보고 생각난건데, 보통 동상은 옷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제작되고, 옷 부분까지 돌이지...? 그럼 갈라테아는 옷까지 석상이 될 수 있는거야?!(혼란)

919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1:15

>>9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우키가 그렇게 말한다면 "무슨 소리지? 반항하지 말고 벗어라." ←이러고 옷 뺏어가려고 할 것 같아...🤦‍♀️ 아야나 아가씨 집사를 구해줘욧...!!!!

>>918 😮❗❗
음...... 처음 조각됐을 때는 옷이랑 일체인데 조각된 옷 부분만은 입고 벗고가 가능하다는 설정으로 가면 괜찮지 않을까?

920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2:19

>>919 카가리주는 천재야!

921 카와자토 아야나 - 이누이누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2:34

>>888
한참을 달리고 있던 와중 부딪혀 버린 것은 다름 아닌 하나쨩! 뛰어가다가 부딪힌 것이 균형에 영향을 주었는지 아야나는 그만 콩! 하고 바닥에 주저앉아 버렸다. 하지만 그래도 다행인 게 있었다.

"하야야(하나쨩)....! "

역시 하나쨩....! 구하러 오셨군요!!!!
라고 하기엔 일렀던 것이.

- 미야옹.

아니 나도 잡혔어.
하나쨩도...저 고양이의 무서움에 당해버리고 만 것이었다.......

"히이이야아아아아아ーーーー호아이에으와(무섭사와요)ーーーー!!!!"

다시금 전력질주......전력질주의 시작이었다....! 달려라, 요괴무스메!

.dice 1 100. = 82 50이상 고양이에게 따라잡힘

922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2:57

>>917 그것이... 야생이니까....!

923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4:06

>>919 아앗...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 진짜 전력질주로 도망갈 자신이 있다! 경찰을 향해서!

924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4:08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중)

>>919 그 아가씨 지금 고양이와 파니런 찍고 있습니다. (??????)

925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4:12

따라잡혔다?!

926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5:06

아야나 : 하나쨩.......전 여기까지 이와요....(고양이에게 냥냥펀치 당하기)

927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6: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에게 사냥당하는 개 요괴와 캇파... 그리고 길 한복판에서 위기에 처한 캇파의 집사...
이것이 냉혹한 야생의 도시, 아야카미다―。

928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7:10

그래. 하나쨩이 강아지의 무서움을 보여줄 때가 왔다!

929 사토 류지 [ 로그 ] (j2KZdt7TQc)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2:21

>>910

스스로 가문에 대해 자부심이 있다는건 아니지만, 자신이 조상이라고 자칭하는 자가 대낮 거리에서 삥을 뜯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면 열에 아홉은 무슨짓이냐고 막을 것 이다.
귀차니즘에 절여있는 나라고 크게 다를 건 없었다.
이 자칭 사토가의 조상님. 이 엄한 사람 붙잡고 삥을 뜯는것을 두고 볼 순 없었다.

" 뭐하십니까 ? "

이 무법자에게 붙잡힌 1학년, 2학년 혹은 3학년에게 어떻게 사과를 할까 사과하는 것 보다도.
지금 이 조상님을 어떻게 혼내야할까 라는 생각이 앞서고 있었다.

" 설마 지금 여기서 교복 삥뜯고 다니시는거 아니시죠?? "

눈에 불신을 담고, 지긋하게 바라보기도 잠시.
이 사람을 일단 집으로 대려가야겠다는 생각 만 앞섰다.

930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4:45

https://picrew.me/share?cd=ymK2EtSZNI
캇파 아가씨와 집사님

931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7:03

>>929 안녕! 류지주!! 혼내줘! 혼내줘!! 조상님 혼내줘!! 8ㅁ8

>>930 아앗...이 무슨 귀여운 픽크루인가!! 평소에는 확실히 저런 분위기일 것 같기도 하고!! 좋아! 야광봉을 흔들어야겠다!

932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9:32

>>931 배색이 이게 맞나 하고 고민했다 올린 것
유우키주가 좋아한다면 ok입니다.

933 무카이 카가리[로그]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4:34

>>929

나그네의 옷을 벗긴 것은 악랄하고 무시무시한 괴물 지네였습니다……. 그런 전개가 현실이 되기 직전. 옷이 벗겨질 위기에 처한 누군가에겐 다행스럽게도, 적절한 때에 구원이 도착했다. 새빨간 뒤통수가 빙글 돌아 얼굴을 보인다.

"류지 아니냐? 네가 여긴 웬일이냐."

그러는 본인은 길 한복판에서 무슨 짓거리를 하는지……. 그는 눈도 깜짝하지 않고 류지에게로 똑바로 시선을 꽂고 있다. 지적해 봤자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를 '진짜'의 눈빛이었다.

"그래, 옳게 보았다. 제법 영민하군."

934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5:46

>>932 나는 만들어준다면야 얼마든지 고맙지! 땡큐야! 아야나주!

935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6:59

>>930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아가씨랑 유우키 잡아먹을래

936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7:56

오자마자 옷을 벗기는 광경이라니

오(?)

937 이누이누 -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8:30

>>921
"같이 가자니까...!!"

허둥대며 짧은 다리로 열심히 고양이에 등을 보이고 아야나의 뒤를 따라 전력으로 도망치던 이누. 얼마나 쫓아왔는지 흘금 뒤를 돌아보다가 또 한 번 휘청이고는. 인간의 모습으로 현신하고서 너무 달리면 숨이 차는지 헉헉대면서. 그냥 놀자고 다가오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미 도망치는 분위기에 휩쓸려서 괜히 무서움이 돋는 것이다.

이제 정말 안되겠다. 이제서는 이누님의 힘을 보여줄 차례다!

이누는 달리던 것을 멈추고 뒤를 돌아 바닥에 엎드리듯 두 손을 땅에 짚고서 나름 사납게 '크릉-' 하는 소리를 내며 따라오던 고양이를 매섭게 노려보는데. 갑자기 멈춰 선 탓에 고양이도 주춤하긴 했지만. 다시 다가와서 앞발로 머리를 툭툭 쳐대려고 하는 고양이. 지금 분명히 이누의 눈이 빨갛게 변해가고 있는데...

.dice 1 100. = 34 50 이상 고양이가 겁먹고 달아남

938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8:56

그렇다. 강아지는 약했다....

939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9:05

>>936 오자마자 오히려 좋아를 외치는 레스주가 있다??

>>935 아야나 : 그....신님? 저는 드셔도 맛없사와요......

940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9:42

>>938 이누이누야.......너도 고양이 앞에선 하찮은 미물이 되었군아.......

941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1: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야카미 세계관 최강자는 길 가던 고양이라고 하는데....

>>936 케헤헤 거기 네녀석도 좋은 물건을 입고 있군... 내놔!!!!(?)

942 카메츠주 (B2Al5WkL0U)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2:00

으어어 1년의 마지막 날 너무 바쁘다...
카메츠주 살려...

943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2:35

자 로그를 잇기 앞서
아야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dice 1 100. = 4

944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2:54

하나쨩 나도 잡혔어!!!!!!!!!!!!!!!!!!

945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4:13

저 고양이 mpc 아님?

>>930 픽크루 너무 귀엽고ㅠㅠㅠ(할짝?

>>942 연말은 항상 바쁘지! 카메츠주도 안녕이다!

946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4:21

situplay>1597032124>

뉴 판이다 제군들

947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6:19

>>943 수치가 너무 처참하잖아 ㅋㅋㅋㅋㅋ 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

>>946 캡틴 어서와~ 새 판 세워줘서 고마워!

948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8:00




리고 로그가 굴러가는 실태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는바 중요 공지다

내 생각보다도 답록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이 때문에 한눈에 알아보기가 조금 힘들어진 바

지금부터 모든 [ 답록 ] 은 「 내 이름 - 상대 캐 이름 [로그] 」 양식을 지키도록 한다

알겠나――――――――――――――――


949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8:14

하잇!

950 린게츠 - 이누이누 [로그]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8:50

situplay>1597031091>780
"겨울잠 자는 강아지라, 이거 귀한데-?"

살짝 장난치듯 킬킬 거리면서 바르르 떠는 모습을 보며 손을 살랑살랑 흔든다. 머리가 영 폭신해보여서 절로 손이 간단 말이야. 이게 좀 실례가 될 수도 있긴 하겠지만, 알게 뭔가. 꼬우면 나보다 나이가 많았어야지! 이런 훈훈한 생각은 오래 가지 못했다.

"..네가? 학교에?"

이거 괜찮나? 인간계 상식 업데이트 됐나?
이 야사카 린게츠, 아직 순박한 강아지 요괴를 걱정스럽게 쳐다보게 된다. 하지만 불안하다고 해서 어쩔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결론을 내린다. 어떻게든 되겠지! 조금만 둘러봐도 이 곳이 평범한 곳이 아니라는 건 알 수 있었다. 온갖 신과 요괴들이 몰려들어 개판 날 게 뻔한데 강아지 하나 정도야 뭐..

"혹시 몰라서 말하는데, 힘 조절 잘해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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