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1091>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1장 :: 1001

아야카미 ◆.N6I908VZQ

2023-12-30 00:36:51 - 2023-12-31 22:46:44

0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00:36:51

【 계절 : 봄春 】 >>1
【 신학기 전 기간 (휴식 시즌) 】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00:37:06

긴 겨울을 깨고, 꽃망울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활짝 피어오르기를 기다리는 듯이, 더러는 벌써 피어오르기도 하면서.
각 가정은 설레는 마음으로 봄맞이를 준비합니다.
지금부터 신세기 아야카미의 계절이 【 봄春 】으로 고정됩니다.

신학기 전 상황으로 일상/로그를 돌릴 수 있습니다. (~1月 3日)

2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0:38:58

☺️☺️ 야호~!! 다들 안녕안녕, 잘 부탁해~ 역병귀 시트를 낸 아키히로주야! 선관이나 일상 간단한 캐썰 잡담 등등 전부 환영이니까, 부담갖지말고 다같이 앞으로 즐겁게 놀 수 있었으면 좋겠네🥰

3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00:45:11

아키히로주 반갑다――――
이토록 인텔리한 역병귀는 처음이라 설정을 보자마자 설렜다😌👍

그리고 동감하는 바...
원껏들 일상 돌리고 로그 돌리고 썰 풀고 그렇게 놀면서
원하는 형태의 청춘을 이루고 갔으면 한다

부디 즐겁게 놀 수 있기를 🙏💦💦

4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00:50:06

이전부터 이미지는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시트를 쓰는 것이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조율 끝나기 전에 시트를 먼저 내버려서 미안하기도 하고 아무튼 복잡한 심정인걸. 하지만 이 포지션. 꼭 갖고 싶었다! 8ㅁ8

안녕안녕! 유우키주야! 일단은 명가를 모시고 있는 그런 집사 캐릭터를 지향하지만 과연 얼마나 유지가 될지는... 다른 이들도 잘 부탁해!! >ㅁ</

5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00:50:34

나는 돌이다

6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00:50:44

가 캐릭터성인 갈라테아주입니다!!

7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00:52:10

안녕! 갈라테아주!! 잘 부탁해!

8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00:54:44

✌🏻 ✌🏻 ✌🏻 나두 다들 반가워!!!

근데 (인명)주가 짧아서 편하려나

9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00:55:58

흑집사(아님) 유우키주 반갑다―
돌인간(아?님) 갈라테아주도 반갑다―

얼른 일찍 개장한 것이 이 방향으로도 어느 정도 독이 될 거라고 짐작은 했지만 직접 들으니 더 미안해지는걸.
극약처방이라고 생각해주면 고맙겠다......

킹치만 12월에 개장할 수도 있겠다고 했고 😐💦💦

10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0:58:26

>>3 캡틴 고마워 🥺 사실 좀 무겁지 않나? 라던지 이래저래 고민은 되지만~ 무거울때는 무겁고, 가벼울때는 가볍게 해서 다양한 형태로 놀 수 있었으면 좋겠네.

>>4 유우키주 안녕~ 명가를 모시고 있는 집사라... 앞으로 선관 맺은 사람과 함께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하네. 앞으로 잘 부탁해! 친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

>>5-6 갈라테아주도 안녕~ 방금 시트 읽었는데, 선관때는 예측하지 못한 슬픈 설정들이 있어서 벌써 가슴이 아픈걸 🥺

11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01:03:54

>>8 길고 짧고는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것은 자신이 더 편한 이름이지!

>>9 나도 반가워! 캡틴!! 앗. 물론 오늘 개장되어서 조금 놀라긴 했지만, 그래도 언제 개장할지는 캡틴의 마음이니까! 그러니까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아무튼 앞으로 잘 부탁해!

>>10 아키히로주도 안녕!! 음. 나도 어떤 이야기가 생길지 개인적으로 궁금한걸! 일단 선관은 좀 더 이야기를 나눠봐야 되겠지만 말이야! 아무튼 잘 부탁해! 아키히로주!! 아키히로와의 이야기는 어떤것이 생길지도 개인적으로 기대 많이 하는 중이야!

12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01:07:34

>>10 나도 구상한 서사를 잘 풀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

역귀와 제약회사 회장이라는 양면성. 다정함의 가면을 쓰고 사실은 흥미를 쫓는다는 양면성. 아키히로는 양면성이 돋보이는 캐릭터인 것 같아!!

13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1:13:26

>>11 그러게~ 일상을 통해 알아가는것도 나쁘지는 않으니까 😌 무뚝뚝하고 못된 아키히로와의 이야기 기대해줘서 고마워🥺 물론 유우키가 섬기는 명가는 아니지만, 아키히로네 가문도 겉으로는 사람들을 구하는 의료계 명가니까 이래저래 구심점이 될 공통점도 있고 그래서, 나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궁금하네~ 🤔🤔🤔

14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01:17:33

>>13 사실 그 점에 대해서는 유우키가 모시는 아가씨가 요괴 집안이니까 그 선관 조율이 끝나야 뭐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가문에서 아키히로 쪽을 경계한다면 유우키도 자연히 조금 경계하는 입장이 될 수밖에 없을테니 말이야. 어쨌든 유우키는 모시는 이가 제 1순위거든!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다른 이들과 관계 아예 안 쌓는다! 라던가 유우키의 우플이나 연플이나 기타 등등이 막혀있다! 그런 것은 아니니까 혹시나 다른 이들에게 오해 없길 바랄게! 8ㅁ8

15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1:18:56

>>12 벌써 구상한 서사가 있구나 ☺️ 엄청 기대되네~

맞아 😈 그래서 더 재밌을것같네. 나쁜아이 아키히로와 갈라테아의 이야기도 기대되는걸~ 언젠가 아키히로가 갈라테아에게 "그토록 바라던 생명을 주겠다" 고 하면서 나쁜짓을 하도록 살살 꼬드긴다던지 그런 모먼트도 재밌을것같구 🤔🤔

16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01:19:06

@유우키주

situplay>1597030184>134

17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01:21:41

괴물너구리가 왔슴다-

18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1:22:09

>>14 나도 당연히 유우키주에게 첫 만남이기도 한데 "내 하인이 되어랏! 😈" 같은걸 바래서 얘기한건 아니야?!?! 히히 농담인걸~ 당연히 명가를 모시는 유우키인 만큼 그런 부분도 이해하구 있지~
약간 다른 사람들을 하대하는 아키히로가 자신의 하인이라도 된 양 유우키를 대한다던지 해서 티격태격거리는 혐관이라던지로 뻗어나갈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들이 떠오르는걸 얘기했을 뿐인걸 ☺️

19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1:24:04

린게츠주 안녕안녕 반가워~~ 나쁜아이 아키히로주야 ☺️ 만나서 잘부탁해!
대장이라는 점도 귀엽구 능글맞은점도 귀엽네~~~

20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01:24:41

>>17 어서와!!!

21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01:28:36

>>19 키 191cm짜리 1학년 아키히로주 반갑.
아키히로 잘생겼는데 린게츠랑 안 맞겠다는 생각을 먼저해서 미안함다!

>>20 21세기의 갈라테아주 반갑
속으로는 감정이 다채로운데 무표정하다고 하니까 무척 귀엽슴다!

22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01:30:56

>>16 아앗! 확인했어! 지금 막 본거지만!! 알려줘서 고마워!!

>>17 안녕! 린게츠주!! 앞으로 잘 부탁할게!!

>>18 ㅋㅋㅋㅋㅋㅋ 그건 그것대로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걸? 앞으로 기대를 해봐야겠어!!

23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01:32:46

>>22 명가를 모시는 집사 유우키주 반갑
소년 집사 설정 내가 정말 좋아하는데여!!

24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1:33:56

>>21 괜찮아~ 아키히로 못된 아이니까 😌 확실히 안 맞는 부분들이 많은걸! 친해질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혐관이라던지 삐걱거리는 관계도 상당히 좋아하니까 🥰 어떤 이야기를 볼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네~

>>22 히히 나두~ 다음에 시간 맞으면 일상 돌리자구 😉

25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01:41:50

새 시트가 오고 있구나!!(두구두구)

26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1:45:01

귀여운 아이들이 많아서 행복해...🥺

27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01:45:55

와. 이런 스레를 너무나 기다리고 있었어! 완전 좋아! (뒹굴)

28 이누주 (3i/NaV06PU)

2023-12-30 (파란날) 01:46:14

안녕하십니까! 늦은 시간에 강아지입니다!

29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1:46:47

귀여운 아이 또 왔다 🥹🥹 이누주 안녕~ 못된아이 아키히로의 오너를 맡고있는 아키히로주야. 만나서 반가워!

30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01:47:11

어서와~~~!!!!

31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01:48:02

안녕! 이누주!! 하얀 꽃!! 앞으로 잘 부탁해!!

와. 그런데 인간 시트는 나 하나 뿐이야?! 과연 이 레어한 포지션은 얼마나 유지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졌어! (두근두근)

32 이누주 (3i/NaV06PU)

2023-12-30 (파란날) 01:49:02

반겨줘서 고마워 다들! 뭔가 더 소개하고 싶었는데 마음이 급했당

33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01:49:47

놀래기 좋아하는 댕댕이 이누주 반갑!
임시스레에서 봤을 때부터 귀엽다고 생각했슴다!

34 이누주 (3i/NaV06PU)

2023-12-30 (파란날) 01:51:31

린게츠주도 반갑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해도 되는건가 ㅎㅎㅎ

35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01:54:21

여긴 본스레니까 이제 자유롭게 이야기해도 되지 않겠어?

36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1:55:09

>>31 확실히 레어 포지션은 가치가 높지 ☺️ 나 그리구 유우키가 인간으로써 신과 요괴들 사이에서 어떻게 이리저리 치일지도 좀 궁금하네~~~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걸!

>>32 늦은 시간에 강아지라니.... 짱 귀엽구 완죤대박햅삐해지는 자기소개잖아 🥹🥹 나 강아지 조아하거든...

37 이누주 (3i/NaV06PU)

2023-12-30 (파란날) 01:56:07

그럼 자유롭게 이야기하겠다! 유우키와도 선관을 해봤으면 하는데 어때 유우키주는?

38 이누주 (3i/NaV06PU)

2023-12-30 (파란날) 02:00:13

>>36 뭐야뭐야 ㅎㅎ 조금 더 잘 써볼 걸!!

39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02:04:31

>>36 ㅋㅋㅋㅋㅋㅋ 글쎄. 캇파 아가씨가 어떻게 잘 보호해주지 않을까? 잘 보호해줄거라고 일단 믿어보겠어! 아닐 수도 있겠지만!

>>37 응? 선관? 나야 선관은 좋긴 한데, 혹시 어떤 것을 원하는지 알 수 있을까? 일단 자세한 이야기는 임시스레에 가서 해야겠지만!

40 이누주 (3i/NaV06PU)

2023-12-30 (파란날) 02:08:05

>>39 그냥. 예전에 조금 괴롭혔던 인간 이라던가! 괴롭힌 것두 막 이상한 거 아니고 그냥 놀래킨 정도긴 해

41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2:10:16

>>38 🥰 그래도 귀여운 자기소개라서 나는 좋았어~ 히히 앞으로 잘 부탁해!

>>39 🤔🤔🤔 하긴 확실히 아가씨가 잘 보호해줄수도 있겠네! 오히려 방생하는 타입이라면.... 나쁜아이 아키히로는 호시탐탐 기회를 노릴지도 😈 (???)

42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02:10:30

>>40 선관 구할때 봤었던 그 괴롭혔던 인간이로구나! 일단 임시스레에서 이야기를 나눠보자! 거기서 기다릴게!

43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02:11:18

>>41 조금 더 봐야 알겠지만 뭔가 느낌을 보면 방생하는 타입은 아닌 것 같단 말이지. ㅋㅋㅋㅋㅋㅋ 아앗.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니! 유우키에게 뭘 하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44 이누주 (3i/NaV06PU)

2023-12-30 (파란날) 02:13:11

>>41 귀엽다니 잘 모르겠지만! 나도 앞으로 엄청 잘 부탁한다구~

>>42응. 지금 계속 이야기 나눠도 괜찮아? 간다!

45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2:13:43

😈
후히히...

46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02:14:58

어서 빨리 다른 인간 캐릭터가 들어와야 해! 유일한 인간이라서 신이나 요괴나 죄다 유우키에게서 신앙을 키우려고 하고 있어!! (덜덜)

47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02:19:08

히히 본스레 입성~
tmi를 마구마구 쓰고 싶은 욕망을 자제하지 못했더니 시트가 엄청 길어지고 말았어... 모두 이런 나를 견뎌줘🥺
괴팍한 할머니를 잘 부탁해!😉

48 미나주 (N9q2Mm..EI)

2023-12-30 (파란날) 02:20:29

시커먼 신입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49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02:22:48

안녕! 카가리주! 미나주! 시트는 아주 잘 읽었어!! 임시스레에서 뜬금없이 명가 아가씨와 도련님을 찾던 바로 그 유우키주야!! 앞으로 잘 부탁할게!!

그리고 신입이라니. 여기에 있는 이들 모두 다 신입인걸! 나도 신입이다! 헤헷!

50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2:22:55

카가리주 미나주 안녕안녕~!! 둘다 만나서 반가워 🥰🥰🥰 다들 매력적이라서 시트 읽는 재미가 있었네... 히히 앞으로 재밌는 얘기 같이 풀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51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02:25:43

여 신입. 잘하자. (벌써 텃세)

52 미나주 (N9q2Mm..EI)

2023-12-30 (파란날) 02:26:26

>>49
암튼 늦게 왔으니 신?입인걸로... 잘 부탁드려요

>>50
만나서 반가워요😀

53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02:26:57

>>48 시커멓고 I형의 연약한 남고생... 최고야...

이누주 아키히로주 유우키주 미나주 갈라테아주 린게츠주 캡틴 모두 잘 부탁해~

54 미나주 (N9q2Mm..EI)

2023-12-30 (파란날) 02:27:28

>>51
옙(머리 박기)

55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02:28:25

>>51 헉... 지지 않겠어
투명의자 기선제압 on!!😠

56 미나주 (N9q2Mm..EI)

2023-12-30 (파란날) 02:30:20

>>53
빨간 머리 강한 누님... 이거 미식이네요

잘 부탁드려요😀

57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2:31:02

나 카가리랑은 이것저것 재밌는 관계를 짤 수 있을것같아서 설렌단 말이지 🤔 강하고 드센 성격과 제법 차가운 아키히로의 성격이 은근 대비가 되니까, 아키히로의 독설이라던지,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며 담배를 권하는 모습에 화난 카가리와 이런저런 혐관을 짜도 재밌을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데면데면하게 어느정도 마음이 맞는 부분이 있는 투닥거리는 악우 느낌도 재밌을것같구 🥰 같이 재밌는거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네~

미나도 시트 읽어보니까 너무 귀엽네 🥺 내성적이지만 사람들 놀래주는 아이.... 귀엽다....약간 지친 미나가 아키히로에게 짧게 짧게 대답하는데 오히려 성가시지 않다고 티타임 메이트 같은 느낌으로 종종 보는 느낌도 재밌을것같네 🥰

58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02:33:14

유우키 지금까지도 인일점(人一點)인 거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59 미나주 (N9q2Mm..EI)

2023-12-30 (파란날) 02:33:39

>>57
너무 짧게 대답해서 얘 뭐야 할수도...?

60 미나주 (N9q2Mm..EI)

2023-12-30 (파란날) 02:34:40

인간의 육신은 나약하다...!

61 이누주 (3i/NaV06PU)

2023-12-30 (파란날) 02:36:44

다들 잘 부탁합니다! 새벽에 괜히 무리했나 싶기도 해ㅠㅠ!

62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2:39:58

>>51 >>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벌써 웃기네 우리 신입 기강 잡기 벌써 시작하는거야? 나도 할래(???)

>>55 역시 투신 🫨🫨🫨

>>59 짧게 대답하면 대답하는대로 느긋하게 차 마실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 오히려 기 빨려하는 모습 보려고 종종 장난칠지도 모르겠네 🥰

63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02:40:56

귀엽고 멋지고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많아서 히죽히죽 웃고 있어... 다들 벌써 덕캐야...🥰🥰🥰

>>57 ❗❗❗❗
아키히로주 천재....? 아키히로는 '신이나 인간이나 다들 자기 밑임'... 카가리는 '당연히 나는 위대하고 내 위대함을 모르다니 네놈은 몽매하다' 주의임... 이거 자강두신 전개잖아?? 성격적으로도 반대고 아키히로는 역병에 카가리는 미약하게나마 치유 능력이 있단 말이지... 상반되는 지점이 많아서 엄청 흥미 있어! 우리 진짜로 선관 짜 볼까?😏

64 미나주 (N9q2Mm..EI)

2023-12-30 (파란날) 02:41:05

>>61
잘 부탁드려요😀

이제와서 제가 쓴 시트 다시 보는데 눈 코 입 있다 해놓고서는 뒤에 가서 눈이 없다고 써놨네요. 바보같으니...

65 미나주 (N9q2Mm..EI)

2023-12-30 (파란날) 02:43:38

>>62
이 이상 대화를 더했다간... 이 세상에서 형체를 유지할 수가 없게 되어버려... 라면서 책상에 엎어지는 상황이 자주 나올 거 같은 느낌...

66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2:45:26

>>61 (쓰담쓰담) 이누주 피곤하면 시간도 늦었는데 자야 하지 않겠어??

>>63 헉... 천재라니 너무 부끄러운데 ☺️☺️☺️ 고마워~!!!
>>>자강두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게 웃기네 마자마자 우리 완전 상반되는 지점도 많구! 헉 정말...? 나 너무 감동이야 🥺🥺🥺 먼저 얘기 꺼내줘서 고마워! 좋아좋아 그러면 선관짜보자구~!


다른 사람들도 일상이라던지 선관이라던지 단순캐썰잡담이라던지 전부 좋으니까 편하게 편하게 얘기해줘 🥰 물론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까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

67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02:46:03

우리 유우키가 인일점이라니! 하지만 토요일이 끝나기 전에 다른 인간캐가 들어오겠지! 하하하!

68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2:46:30

>>65 진짜귀엽다.... 이건 오너의 사심을 가득 담아서 마구 괴롭혀줘야겠는걸 😈😈

69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02:47:51

>>58 이렇게 된 거 '요괴 아가씨를 모시는 내가 사실은 학교의 유일한 인간?!'라는 타이틀로 유우키 하렘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아무말)

>>64 우우 미나주 바보 아니다 쓰담쓰담...

70 미나주 (N9q2Mm..EI)

2023-12-30 (파란날) 02:48:16

>>68

71 미나주 (N9q2Mm..EI)

2023-12-30 (파란날) 02:49:36

>>69
바보가 맞는 거 같아요... 으으윽 흑흑

72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2:49:50

🤔 유우키는 하렘물 남주였구나....(아님)

>>70 😈😈😈😈

73 미나주 (N9q2Mm..EI)

2023-12-30 (파란날) 02:50:54

>>72
살살(?) 부탁드립니다

74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02:51:06

>>72 신앙을 얻기 위해 신과 요괴들이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1권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75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02:52:20

나는 위키질을 끝낸 캡틴이다
어서들 나에게 「나데나데」를 선사하도록 😏😏😏✨

76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02:52:26

그리고 유우키주는 자러 간다! 다들 잘 자!

77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02:53:16

>>75 (나데나데)

(정말로 자러 감)

78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02:53:20

>>75 쓰담쓰담쓰담쓰담쓰잠

79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02:53:23

>>71 에잇 바보라고 하면 때찌야!!😈😈

>>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설정상 진짜로 실현 킹능성이?? 있어 보이는데요?????

80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02:53:29

유우키주 잘자라―

81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02:53:57

유우키주 잘자!!

82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02:54:12

>>77-78 훗 훗 훗 훗 후후후후후――――

83 미나주 (N9q2Mm..EI)

2023-12-30 (파란날) 02:54:12

>>75
이리와서 순순히 나데나데를 받는다면 유혈사태는...🫳🫳🫳

>>76
잘 자요!

84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02:55:05

>>83 😫💥(단말마의 비명)

85 미나주 (N9q2Mm..EI)

2023-12-30 (파란날) 02:55:33

>>79
아프네요😢

86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02:56:28


위키 항목도 하나하나 다 채웠어
캡틴은 신이야!!!!!! 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

87 미나주 (N9q2Mm..EI)

2023-12-30 (파란날) 03:00:27

저도 이만 자러가볼게요... 자꾸만 눈이...

88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03:02:26

잘자!!!

89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3:03:01

>>73 히히 좋아~! 나 미나랑 일상하는거 기대하고 있을게 🥰 미나주도 이런 못된 아키히로 좋아해줘서 고마워..

>>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노벨 한편 뚝딱이네... 나 유우키의 라노벨 정기구독 할래(???)
유우키주 잘자~ 좋은 꿈 꿔!!

>>75 (마구 나데나데나데)

미나주도 잘자!!!

90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03:04:59

>>86 음―― 이 캡틴은 만족했도다――――――

미나주도 잘자길

나도 이만 꼬르륵 잠들러 간다―
제군들은 내일 다시 보도록 하지... 😴🌙

91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03:06:55

캡틴도 굿나잇!!!

92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3:11:36

캡틴도 잘 자~

93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3:11:54

갈라테아주는 시간도 늦었는데 안 자도 괜찮아? 🥺

94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03:13:12

사실 오늘... 어제? 가 생일이었어서 노느라 늦은 감이 있긴 해!

95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3:14:50

헉 생일이었구나!!!! 완전완전 축하해 🥰🥰🥰🥰 (마구쓰다듬어주기) 히히 재밌게 노느라구 늦게 자는구나... 부러운걸!!

96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03:15:12

헤헤... 덕분에 케이크도 먹고 좋았어...

97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3:20:54

히히 맛있는 케이크도 먹구 재밌게 놀았다니 완전완전 다행이네 🥰🥰 다른거 뭐 먹은거는 있어~?

98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03:22:51

역시 미역국이구나!!!

99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03:26:49

크 으 읏..........
배가 고파서 머리가 돌지 않아.... 나도 이만 자러 가볼게. 선관은 일어나서 이어 오는 걸루....😇
모두모두 좋은 새벽 보내~

100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3:33:37

생일 미역국은 국룰이지!!! 나도 미역국 안 먹은지 오래되어서 오랜만에 먹고싶어지네 🥰

카가리주 잘자구 내일봐~!!!

101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03:43:59

헉! 본스레 열렸었구나!
안녕! 사신캐 낸 카메츠주야!!
사신주할까 카메츠주할까 고민하다 이름을 알리고싶어서(두둥) 카메츠주로 했다!!!
사흘만에 열리다니... 캡틴 과로사하는거 아니지...?

102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3:49:32

카메츠주 안녕~!!! 만나서 반가워 🥰 못된아이 역병신 아키히로를 굴리고 있는 아키히로주야. 앞으로 잘 부탁해🥰🥰🥰

103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04:19:04

>>102 안녕!!!
역병신이면 퇴폐미 개쩐다는 그 친구구나!! 잘부탁해!!!
근데 나... 양심고백할게 있어...
아키히로의 변덕스러움을 처음에 변태스러움으로 잘못 읽었어... 진짜진짜 미안해!!!!!😭😭

104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4:27:21

퇴폐미가 쩔어...??? 🤔🤔🤔 그... 그런아이 없는데..??? (너무부끄러움...)히히 고마워🥰🥰
에...... 카메츠주.... 🥺 이렇게 아키히로를 못된 역병신에서 순식간에 변태로 만들다니.... 선날의 재능이 넘치는구나... 역시 그림리퍼야 아키히로를 사회적으로 죽였어(???)

105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04:45:03

>>104 장례식은 장례의 신인 시즈하님이 책임져줄테니 안심하라구!!
이렇게 상부상조하는거 맞...겠지? (코쓱)

후 다들 캐릭 너무 맛있어 큰일이야
이대로면 카메츠주 배 터져...

106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05:03:16

🥺🥺🥺 역시 비열한 신들... 이렇게 아키히로를 어장 초반부터 죽일 생각이었구나!!!(???)(농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나두.... 다들 캐릭터 너무너무 맛있고 예뻐서 벌써 일상 기대돼🥺

107 시즈하주 (CbdYUXSXjk)

2023-12-30 (파란날) 08:11:42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한명분 무덤부터 파야 한다니 묘지기는 너무너무 무서워요~

다들 반가워! 신나게 청춘하자~ :)

108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0:48:51

유우키주 갱신할게! 일어나니까 시트가 한가득이로구나! 모두 다 읽었다!!
혹시 유우키와의 선관이 필요한 이가 있다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없어도 괜찮지만 말이야!

유우키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질문도 얼마든지 환영이다!

109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1:22:59

좋은 아침이야~ 어장이 많이 흥하는 것 같아서 괜히 들뜨네!

110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11:23:32

좋은 아침입니다...

점심이라고 해야 될려나요?

111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1:26:56

이누주와 미나주 둘 다 안녕!! 어서 와!

112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1:29:36

>>108 선관 살짝 짜면서 궁금했던 부분이 있는데. 유우키는 요괴의 기척을 감지하는 능력 같은 게 있는 거야? 흔히 알하는 영안이랑 비교를 해도 괜찮은가. 시트에는 이런 내용 없었던 것 같은데 혹시 내가 못 보고 지나친 거라면 미리 미안해?

>>110 미나주 반가워~ 앞으로 잘 부탁한다!

113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1:30:39

아잇 ㅎㅎ 손가락이 살짝 불편해서 오타가 조금 나네... >>112 알하는 - 말하는 ㅎㅎㅎ

114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1:39:06

>>112 기척을 감지하는 능력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야! 다만 모시는 이가 요괴 가문의 아가씨니까 요괴의 존재는 확실하게 알고 있어!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있었던 일이 요괴가 한 짓이겠거니 판단하고 있어.
존재를 모르면 짐작도 못했겠지만 존재를 알고 있으니까 그런거겠지? 라고 생각하는 느낌으로 말이야.

115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1:42:48

>>114 아하. 보이지는 않는데 존재는 알고 있는! 확실히 이해했어. 답변 고마워~

116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1:46:05

>>115 아무래도 모시는 가문이 가문이다보니 말이야. 물론 그렇다고 막 주변에 떠들고 다니진 않겠지만 일단 요괴의 존재 자체는 확실하게 알고 있고, 자연히 신의 존재도 알고 있을 것 같네! 아무튼 답이 되었다면 다행이야!

117 시즈하주 (NQiRlKSNt6)

2023-12-30 (파란날) 11:46:21

유우키주 이누주 미나주 안녕~ :)
반가워!

나 역시 선관도, 간단한 관계도, 질문도 언제나 받고 있으니 뭔가 생각난다 싶으면 언제든 부담없이 말 걸어주기!

라지만 일단은 속속들이 증원되고있는 인간캐 예정시트들까지 정주행하러~

118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1:50:19

>>116 새벽엔 내가 두서가 너무 없었지 ㅋㅋㅋㅋ 미안해!

>>117 시즈하주도 안녕~ 앞으로 잘 부탁해!

나도 다시 시트 정주행하고 이누 시트도 살 좀 붙여오려고~
이쪽에도 선관 완전 환영이니까 혹시 관심 있으면 찔러주시기!

119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1:55:24

>>117 시즈하주도 안녕!! 우리 스레 첫번째 시트라서 제일 먼저 본 기억이 있네! 당연하겠지만! 아무튼 잘 부탁해!!

>>118 아니야! 전혀 두서가 없지 않았어! 뭘 이야기하고 싶었는지도 잘 알 수 있었으니 말이야!

120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1:59:49

사람들이 많이 왔구나. 모두 안녕하심까!

너구리 대장 린게츠라고 함다!

121 미나주 (N9q2Mm..EI)

2023-12-30 (파란날) 12:06:04

>>111
반가워요 :)

>>112
👍

>>117
시즈하주도 반가워요!

>>120
린게츠주 어서와요

122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2:09:51

아 맞아. 내가 일본식 이름을 잘 몰라서 말이지. 조언과 도움을 조금 구하고 싶은데. 혹시 이게 이름과 성씨로 적어도 되는 건지 물어보고 싶었어! 혹시~ 자연스럽게 고쳐주면 너무 감사하구 ㅋㅋㅋ 사실 white bloom을 번역기로 돌려버린 거라서...
하나(시로이 하나, 白い花)

123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2:10:34

너구리 대장 린게츠주도 반가워! 잘 부탁할게! 이쪽은 강아지 대장이다!

124 시즈하주 (NQiRlKSNt6)

2023-12-30 (파란날) 12:14:04

>>118 나도 앞으로 잘 부탁해~ :)
나도 그렇지만 다른 캐릭터들도 하나씩 뭔가 맞춰지는거 같아서 흥미롭네!

>>119 변변찮은 시트였습니다! :)
지금 시점에서 적을만한건 다 적어둔거 같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해~

>>120 린게츠주도 어서와~ 너구리 대장! 너굴왕~
복실복실할거 같아~ :)

125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2:15:23

좋은 아침 제군들― 아무튼 내가 아침이라면 아침인 거다😑
오늘의 아야카미 리빙포인트를 방송한다

Q. 신과 요괴는 서로 알아볼 수 있나요❓
A. 기본적으로 풍기는 기운이 있어서 신과 요괴끼리는 대충 알아볼 수 있음. 있는데― 풍기는 기운을 일부러 감춘다든지, 뭐 재미있는 상황을 유발할 수 있는 그런 특별한 설정들은 알아서 설정하면 된다―😏😏😏

126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2:18:34

강아지 대장, 너구리 대장도 있다면 응당 인간대장도 있어야겠지.
인간대장(불법)인 사유중졸주의 엔트리다!!!!

>>122 하나는 제법 쓰는 이름!!!! 성씨에 시로가 들어간다면 보통은 城를 쓰고 白는 성씨의 앞에 갈때는 시라로 발음을 하지...

127 시즈하주 (NQiRlKSNt6)

2023-12-30 (파란날) 12:21:13

사유주 반가워~ 인간대장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지~

>>122 사유주의 조언 받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시로이'라는 단어를 고수하고 싶다면 '白井'를 추천할게~
똑같이 읽히거든! :)

128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2:21:39

그리고 어디서 과로사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본 것 같은데―
이래봬도 충실하게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으니 걱정 말도록―

129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12:22:52

>>122
사유주의 말대로 白은 '시라'로 읽을 때가 많긴 한데 서브컬쳐식 작명으로 우긴다면 白井나 白居을 시로이라고 읽다고 하는 것도 가능...은 할 거라고 생각해🤔🤔
내 캐도 '무카이'라는 성이 현실에서 쓰는 방법이랑 조금 다르거든😉

라고 말하면서 두둥 등장✌🏻

130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2:24:26

다들 안녕!

>>127 한 사람의 인간대장으로서 전국 통일을 반드시 해내어 다나카 막부를 세우겠다

>>129 카가리주도 어서와! 생각해보면 사유는 사람이름이 좌우... 어떻게 사람이름이 좌우...

131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2:24:56

>>121 내향적 영인 미나주 안녕하심까!
나쁜 아이가 아닌데 무섭게 생겨서 악귀 취급 당하는 게 안쓰럽고 귀엽슴다!

>>122 저도 일본 성씨 찾아서 적당한 거 달고 뒤에 이름 붙인 거라서어..

>>123 "하? 네가 나랑 같은 대장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 맛집 탐방으로 승부다! 아 저기 꼬치집이 맛있다더라. 가자가자-!"

>>124 떠나가는 장례의 신 시즈하주 반감슴다!
샤-콘-느 발음이 안 돼서 샤코라고 부르는 걸 생각했슴다. 죄송함다. 꼬리는 복실함다!

>>126 138cm 인간 대장 사유주 잘부탁함다!
행운에 매몰되었던 서사가 안쓰럽고 마음에 듬다!

132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2:25:09

캡틴이 조언을 주자면

사유주의 말처럼 한자를 바꾸거나 발음을 바꿔도 좋고,
시즈하주의 말처럼 白井로 한자를 끼워맞춰도 상관없으나

어차피 요괴가 쓰는 가명인걸

白い 그대로 써도 충분히 상관없고 (히라가나나 가타카나가 들어가는 성씨도 현실에는 실존한다, 조금이지만)
白를 써서 시로이로 읽는다는, 다소 도큥스러운 성씨를 써도 상관없다.

133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12:25:17

사'가라 테'루는... 사실 현실에 있는 성이랑 이름중에 하나씩 꼽아서 최대한 '갈라테아'랑 유사한 발음을 만든 게 끝이지!

134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2:26:37

사유주 카가리주 아야카미 반갑게 안녕이다! 정말 앞으로 잘 부탁할게~
이름 알려줘서 다들 고마워! 하지만 아직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 느낌이다 ㅋㅋ 시로이 하나 어감이 좋은 것 같은데... 자기가 지은 이름이니까 캡틴도 큰 문제 없다고 했으니 그대로 가봐도 괜찮을까? 한자나 일본어가 저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

135 시즈하주 (NQiRlKSNt6)

2023-12-30 (파란날) 12:26:57

>>125 시즈하는 분위기 이전에 말투 때문에 금방 특정될거 같지만!
그래도 서로 숨기려 하는 상황이라던가 서로 눈치채서 은근히 찔러보는 상황도 재밌을거 같아! :)

카가리주도 반가워~ 짱쎈신이다! 무-신! :)

136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2:27:57

>>131 능글능글 바케다누키... 아니 작으니까 마메다누키... 린게츠도 귀여워서 쪼아!!!

137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2:28:57

>>125 기운 숨기고 다니는 요괴가 여기 있슴다-

>>129 발등에 불 떨어진 무신 카가리주 안녕하심까!
거만한 게 정석적인 신님이라는 느낌이 듬다! 살충제 싫어하는 게 귀엽슴다!

138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2:29:57

새삼스럽지만 이 학교 여성진 키 차이가 극과극이군...
138~181까지... 열심히 해서 평균키를 낮추도록 하겠다(?)

139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2:30:47

너구리 대장 린게츠도 늘 선관을 받고 있슴다-
모두 푹푹 찔러주십셔!

>>136 "응윽! 덩치는 작지만 바케다누키 맞거든?!"
이라고 함다-

140 료주 (KL9lN3D1dI)

2023-12-30 (파란날) 12:34:33

갱신 다들 안녕

141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12:35:18

반가워!!

142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2:36:02

>>140 불행소녀 료주 어여오심다-
료의 평범한 일상을 응원하겠슴다!

143 시즈하주 (NQiRlKSNt6)

2023-12-30 (파란날) 12:36:12

그냥 흰꽃이라는 이름 그대로 갈수 있다면 그것 또한 개성인 셈이지!
난 어느쪽이든 캐릭터들에게 맞는 서사라면 환영하니까~ :)

>>130 다나카 막부! 다시금 전란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건가!
이름대로 양 옆에 수하들을 붙여놓고 멋진 자세를 취하는게 생각났어~ :)

>>131 떠나가는 장례의 신이라고 하니까 운치있네~
뭔가 다크소울식 네이밍 같아~ :)
샤코라면 그 광대캐릭터구나! 근데 뭐... 시즈하는 딱히 신경 안쓰지 않을까? 부르고 싶은대로 부르게 해주자 주의니까~
꼬리복실은 역시 빗질 해주고 싶긴 하네!

>>133 갈라테아주도 어서와~ 그걸 우리는 치밀한 계산이라고 하지! :)
은연중에 본명을 나타내는 것도 꽤 재밌거든~

144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12:38:28

앗 나두 갑분 tmi 풀이!
무카이는 보통 向井이나 向로만 쓰는 게 정석인데, 카가리의 경우엔 向害라고 써. 害는 '해할 해'자야. 나름대로 이미지에 잘 앚는 선정이라고 생각해😌

갸아아악 잡담... 더 하고싶은데 잠깐 외출할 일이 생겨서 가 봐야겠다...🥺 반겨줘서 고맙고 모두 잘 부탁해~

>>125 와 정말 유용하다!(진짜 유용함)
잘 써먹으면 일상이 더 재밌어지는 설정이네!

>>1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뒤 위아래는 없나요?👀

145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2:39:50

잠깐 OTT좀 보고 온다고 봤는데 시간이 사라졌어. 온 이들은 다 안녕안녕!!
일단은 집사를 목표하고 있지만 그래도 다른 캐릭터와의 우플연플기타 등등 하나도 안 막히고 다 열려있는 유우키주 갱신이야!!

새로 온 이들은 다들 반가워! 와! 인간 시트가 늘었어! 이제 신과 요괴들에게 덜 시달릴거야! (라고 주장하기)

146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12:39:55

카가리주 갔다와~~

147 시즈하주 (NQiRlKSNt6)

2023-12-30 (파란날) 12:40:45

료주 어서와~ 불행 속성의 캐릭터라니, 행운이었던 속성의 캐릭터도 있는만큼 대비되는 부분에서 흥미가 가네! :)
료가 앞으로 무탈한 삶을 살면 좋을텐데 말야! :/

148 료주 (KL9lN3D1dI)

2023-12-30 (파란날) 12:42:27

다들 안녕 앞으로 잘부탁해
개성있는 캐들이 많아서 기대되네

149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2:42:56

>>143 하지만 그렇게 부르는 건 린게츠주의 양심이 아픔다. 시즈하 예쁜데..
근데 린게츠는 상관 안한다고 함다!
꼬리는 친해지면 빗질할 수 있슴다-

>>144 포악한 무신에게 어울리는 픽이라고 생각함다.
카가리주 잘 다녀오심다-

>>145 안녕하심까 유우키주!

150 시즈하주 (NQiRlKSNt6)

2023-12-30 (파란날) 12:44:25

해할 해자라! 확실히 들어맞는 느낌이네~ 무신으로서도, 과거행적으로도!
카가리주 갔다와~ 외출 조심하고! :)

151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2:48:54

료주 어서와! 불행한 삶이 있다면 이제부터는 분명 행운으로 가득찰것!

>>139 작다는 거에 반응하는걸보니 필경 마메다누키로군!
>>143 특별히 아야카미의 영지를 하사해줄테니 최전선에서 힘쓰도록(?)
>>144 무신이라면 거칠어야지! 잘어울려!!! 그리고 다녀와!
>>145 유우키주 어서와! 요괴아가씨의 집사라니 로망넘치는군!

152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2:49:59

>>148 료주도 안녕이야! 와! 우리 캐릭터끼리 같은 반이야!! 같은 반 사이 잘 부탁해!

>>149 귀여운 너구리 요괴인 린게츠 시트도 아주 잘 봤지!! 앞으로 잘 부탁해!

153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2:52:45

>>151 진짜 바케다누키긴 함다. 작아서 그렇지.
엄밀히 말하면 너구리 요괴는 바케다누키기도 하고
그리고 어울려주다가도 과하다 싶으면 무시하므로 주의하셔야함다

>>152 귀여운 너구리(연령미상)! 감사함다!

154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2:56:36

>>153 연령은 중요하지 않아! 귀엽다는 것이 중요한거야!

155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2:57:25

>>153 사실 키로 누굴 놀리기엔 최단신이라 할말이 없지... 취급주의...(메모)

>>154 이거마따

156 시즈하주 (NQiRlKSNt6)

2023-12-30 (파란날) 13:03:49

>>145 유우키주가 바보상자에 갇혀버릴 뻔했다! :)
요즘 재밌는게 많은가보네~

>>149 뭐 어때~ 예쁘다 말해주는건 당연 고맙지만, 그런 아이가 항상 묘지를 배회하고 있다면 충분히 괴담거리가 될만할걸? :)
언젠가 친해져서 빗질 샥샥 해줘야지~

>>151 이 어찌 넖고 깊으신 아량! 그렇다면 역시 아야카미의 모든 묘지와 납골당을 공략해야겠구나! :)

157 이로하주 (.ore1tENLY)

2023-12-30 (파란날) 13:04:41


놀릴 생각은 없지만, 귀여워해주는 건 괜찮을까
엣취

158 시즈하주 (NQiRlKSNt6)

2023-12-30 (파란날) 13:06:01

>>154 귀여움은 연령을 가리지 않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그럼 유우키도 귀여워해줄 수 있으려나?

159 시즈하주 (NQiRlKSNt6)

2023-12-30 (파란날) 13:08:18

엣취, 하면 모두 꽁꽁 얼어버리는 이로하주 반가워~ :)
용신님도 오셨구나~

160 류지주 (.A7Xr3HWA.)

2023-12-30 (파란날) 13:08:30

다들 안녕~ 멋진 시트가 엄청 많아 !!

161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3:09:53

💥주목💥
💥situplay>1597030184>153💥
💥불행소녀 료주가 선관을 구하는 중 많관부💥

162 이로하주 (XC/J0L5fTc)

2023-12-30 (파란날) 13:10:22

>>159 응~ (스담스담스담)
>>160 음- (스담스담스담)

163 이로하주 (XC/J0L5fTc)

2023-12-30 (파란날) 13:12:04

>>161 음흠흠 (스담스담스담)

164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3:12:19

>>154 린게츠가 "그래 내가 좀 귀엽지!"라고 할 거 같네여!

>>155 하지만 요괴 폼까지 생각하면 린게츠가 최단신 아닐까여
너구리인걸

>>156 선관을 짜면 무려 어장 시작부터 가능할 수도 있슴다?

>>157 겨울의 신린룡 이로하주 어서오심다-
위엄이 느껴지는 겨울의 신님 오늘 눈이 좀 심한데 도와주십셔!

165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3:14:34

>>160 카페 블랑의 간판미소년? 류지주 안녕하심까!
삼백안은 스테이터스라고 생각함다. 류지주는 어떠심까!

>>162-163 연쇄 스담마가 나타났슴다!

166 이로하주 (XC/J0L5fTc)

2023-12-30 (파란날) 13:14:35

>>164 하지만 오늘치 할당량을 안 내리면 내일은 곱절로 부어야 되는걸~ (스담스담스담)

167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3:14:40

>>151 하지만 난 사유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걸. 과거 이야기가 좀 많이 안타깝긴 하지만 말이야. 8ㅁ8

>>156 재밌는 것이 많다고 해야할까. 그냥 매주 보는 것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있거든!

>>157 안녕! 이로하주!! ㅋㅋㅋㅋㅋ 귀..귀여워해주는 것이 맞는거지?! 아무튼 멋진 용신님! 만세!

>>158 유우키? 유우키가 귀엽나? 그건 잘 모르겠네! 나름 기품있는 아이로 표현하려고 하지만 말이야!

>>160 류지주도 안녕!! 같은 2학년 인간캐구나! 반가워!!

168 이로하주 (XC/J0L5fTc)

2023-12-30 (파란날) 13:17:17

>>167 으흠~ (스담스담스담)

169 료주 (KL9lN3D1dI)

2023-12-30 (파란날) 13:17:24

이로하주 류지주 어서와 반가워

170 류지주 (.A7Xr3HWA.)

2023-12-30 (파란날) 13:17:31

>>162 격한환영! (맞스담)

>>165 간?판미소?년 스테이터스는 맞아요!

>>167 반가워요 유우키주!

171 이로하주 (XC/J0L5fTc)

2023-12-30 (파란날) 13:18:11

>>169 료주도 반가워. (스담스담스담)

172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13:18:40

점심에 하는 공포 게임은 심신에 그다지 좋지 않네요. 다들 점심은 드셨나요? 그리고 새로 오신 분들 모두 반갑습니다 :)

173 류지주 (.A7Xr3HWA.)

2023-12-30 (파란날) 13:20:07

>>169 료주 반가워요

>>172 공포 게임! (좋아함) 미나주도 어서와요

174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3:20:29

>>172 공포게임은 언제 해도 심신에 나쁨다...으악....
어서오심다!

175 료주 (KL9lN3D1dI)

2023-12-30 (파란날) 13:21:19

미나주 어서와 반가워
점심 먹어야 하는데 말이지

176 이로하주 (XC/J0L5fTc)

2023-12-30 (파란날) 13:21:36

>>170 (고개기울)

177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3:21:37

>>172 안녕! 미나주!! 공포 게임이라. 그래도 밤에 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178 이로하주 (XC/J0L5fTc)

2023-12-30 (파란날) 13:22:28

>>172 미나주도 어서와- (스담스담스담)

179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13:22:48

>>173
저도 공포 게임 좋아하긴 하는데 또 겁은 많아서 하면서 계속 고통받는 고통의 굴레가 반복되네요...

>>174
저항 수단이 있는 공포 게임은 그나마 심신에 덜? 나쁩니다. 아마도...
반가워요:)

180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13:25:07

>>175
배 안 고프신가요? 빨리 드시는게

>>178
반갑습니다 이베르카나... 아니 이로하주. 용의 모습을 한 겨울의 신이라니 매우 멋진...

181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13:26:46

>>177
그렇긴 하네요. 왜인지는 몰라도 밤에 하면 방에 불 켜놓고 하는데도 더 무섭더라고요

182 시즈하주 (NQiRlKSNt6)

2023-12-30 (파란날) 13:26:50

>>160 류지주도 어서와~ 덩달아 카페에 가고싶어지는 그런 느낌의 캐릭터구나! :)
전학을 갔다가 불의의 사고 이후 돌아온 것도 어떤 의미에선 의미심장하게 느껴지는걸?

>>162 푸짐하게 내리는 눈만큼이나 쓰다듬도 많이 주는구나~ :)
쓰담쓰담법 받아치기~

>>164 흠! 확실히 끌리긴 하지만... 어찌 접점이 있을지가 고민이긴 하네~ 시즈하의 행동범위는 생각보다 좁으니... :/

>>167 자주 챙겨보는게 따로 있는거구나! 나도 요즘은 뭐가 재밌을지 찾아봐야겠어~
기품있다는건 곳 그만의 멋이 있다는 거고... 그렇다면 귀여운 거지! 아무튼 그런 거야~ :)

183 류지주 (.A7Xr3HWA.)

2023-12-30 (파란날) 13:27:57

>>176 이런 느낌의 용이구나! 멋있어 !!

>>179 그럴 땐 유튜브라는 좋은 선택지도 있어요!

184 이로하주 (XC/J0L5fTc)

2023-12-30 (파란날) 13:28:39

>>180 (뜨끔) (복복복복복.)

185 시즈하주 (NQiRlKSNt6)

2023-12-30 (파란날) 13:28:49

미나주 어서와~ 점심부터 공포게임을 하고 온거구나! :)
확실히 저녁이나 한밤중에 하는 것과는 느낌이 다르겠지만...
그렇다고 안무서운건 아닐테니까!

186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3:28:59

유우키주는 밥을 좀 먹고 올게!

187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3:30:22

>>166 으엑...
보기 좋으니 됐나여. 어차피 치우는 사람은 내가 아님다!

>>170 류지 정도면 간판 미소년이져! 사백안이 얼마나 매력적인데!

>>175 얼른 먹고 오심다! 배고프면 안 됨다!

>>179 왜 확신이 없으심까..

>>182 시즈하의 행동범위 안에 린게츠가 들어가면 되는 거 아닐까여?
린게츠는 먼 과거부터 세계 방방곡곡을 돌아다녔으니까 샤콘느라 불릴 시절에 만났어도 이상하진 않슴다.

188 료주 (KL9lN3D1dI)

2023-12-30 (파란날) 13:31:35

유우키주 다녀와 맛밥해
나도 밥먹어야지

189 이로하주 (XC/J0L5fTc)

2023-12-30 (파란날) 13:31:57

>>182 미룰 수 있는 게 아니니- 쓰다듬을 받아칠줄은 몰랐는걸. 상으로 복을 줄게. (복복복복복)

>>183 아마 그렇지 않으려나-

>>186 맛밥하고 와~

190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13:31:59

>>184
(힘이 다했습니다)

>>185
이따 밤에도 할 예정이지만요. 날 지켜봐줘! 같은 느낌으로 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186
맛있는 거 드시고 오시길...

191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3:33:52

아... 내가 어디서부터 정주행해야 되더라...😑❓❓❓

여튼 위키질이 다시 끝났다
『 위.꾸. 』 는 자유롭게들 하고
시트 수정 사항이 있으면 마찬가지로 위키에서 자유롭게 하도록!

192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13:34:19

>>183
유튜브도 있지만 역시 이런건 직접 해야 정신이 강해진다고...

>>188
맛있는 걸로 드시길...

193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3:34:33

>>184 이로하의 모티브가 밝혀졌슴다 여러분.

>>186 >>188 맛있게 드심다-

194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13:37:48

>>187
왜냐면... 저항 수단이고 나발이고 무서운건 무섭기 때문에...

>>191
시트 실수낸 거 바로 고치고 오는 길...수고하셨어요

195 류지주 (.A7Xr3HWA.)

2023-12-30 (파란날) 13:41:21

>>187 간판미소년~ 으로 하죠 !

>>191 어서와요 캡틴

196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3:48:12

다시 왔습니다! 이제 보니 대립이었네?!

197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13:53:55

>>196
대립(말다툼)
어서오세요

198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3:56:28

대?립

다들 반갑다―――

199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3:58:17

복!귀! 대립(운동부)밖에 생각이 안나는군!

200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3:59:43

대립(체육대회)!

201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14:00:52

대립(청군 vs 백군)

202 시즈하주 (NQiRlKSNt6)

2023-12-30 (파란날) 14:01:48

유우키주도 료주도 맛있는 밥 먹고 더 강해지자~ :)

료주의 선관... 비록 묘지기이긴 하지만 저주는 커녕 오히려 무탈히 살아가라 축복을 줄만한 애니까 조금 애매하네~ :/

>>187 확실히 좋은 아이디어네! :)
린게츠 또한 과거에 여러곳을 여행했다고 했으니 이번엔 여행자와 현지인의 입장이 바뀐채로 재회했었다는 것도 재밌을것 같아~

>>189 엄청난 복을 받고 말았다~ :)
그럼 이제 내가 이 복을 나눠줘야겠구나! 무한연쇄의 복굴레에서 벗어날수 없는 거야!

>>190 그럼 난 그때 기억할게라는 느낌으로 기다려주면 되겠구나~ :)
그대의 건투를 빌겠노라~

204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4:06:44

나메 실수가 있었던 듯해 가렸다

205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14:07:50

(아무 일도... 없었다!! 짤)

206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4:08:51

캡틴마저 아야카미라는 나메를 고수하느라 존재감이 0에 수렴하게 된 MPC [ 아카가네 아오이 ] 의 선관도 극소수 받으니 참고하도록.

물론 아 주 아 주 오래된 신이고 길어봤자 헤이안 시대까지 버티고 즉시 힉힉호무리 짓을 시작한 폐인... 아니 폐신이지만... 그럼에도 접점이 있는 것 같으면 주저 말고 이 캡틴을 찔러주도록.
( 아, 전국시대 말기 ~ 에도 시대 즈음에는 다시 슬그머니 얼굴을 비쳤을 법도 하다. 막부가 무너지자마자 언제 나왔냐는 듯이 후다닥 들어가버리고 무려 '올해' 시점에 이르기까지 힉힉호무리는 계속됐지만... )

그렇다, 아오이는 전학생이다. 이 점 중요하니 별표 치고 외워두도록― 😌

207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4:09:09

>>205 잠시 소란이 있었어요―

208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4:09:22

대장너구리는 저주 몰라여- 아마도.
할 수 있어도 안 했을 거구

>>202 임시어장 가서 좀 더 자세히 할까여, 아니면 대충 구면이다 정도로 할까여?

>>204 나 못봤슴다-!

209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14:11:51

쪼은 아침!
내가 지금 깼으니 아침이야!!

모야 왜이리 활발해 설레게~~~
사신은 사람이 많아서 부끄러워!!

210 시즈하주 (NQiRlKSNt6)

2023-12-30 (파란날) 14:11:54

실수했나보구나 세상에! :/
미안해!

211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4:12:02

무언가 있었다!
료주와 선관! 정반대의 인간이니 선관을 맺고싶지만... 잘 생각이 안나!

212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4:14:19

>>209 과로중인 사신 카메츠주 반갑슴다-
그림리퍼는 그야말로 간지져 멋지다고 생각함다!

213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14:18:52

>>212 고마워 린게츠주!!
너구리도 짱귀여워!!
도라에몽 주머니도 갖고있는거 맞지?(응?)

214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4:19:43

폐신 아오이도 저주 같은 것은 모른다― 아니― 지금은 저주를 내릴 힘마저도 있는지 의문이다...
뭐― 헤이안이나 나라 시대까지 역사가 거슬러 올라가도 상관없다면 어떻게 어떻게 저주를 내린 적이 있다― 같은 선관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청동기의 신한테 저주 받았다니 너무 가오가 안 살지 않을까❓❓❓

물론, 이가 괜찮다면 료주 쪽에서 찔러주면 되겠다.

>>210 괜찮다 괜찮다

215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4:22:17

>>206 린게츠가 가장 처음에 만난 신이 아오이라는 설정이 생각나긴 함다!

>>213 비스므리하게 흉내낼 수는 있슴다-
근데 그게 제대로 된 것일지는 모름다 ㅎ

216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14:24:16

카메츠또한 사신이지만 굉장히 과로중인데 누구에게 저주내릴 힘이나 시간이나 정신이나 아무튼 없을것같다는 생각...
사령술같은걸 써도 반쯤 죽였으면 죽였지 귀찮아서라도 대대손손 내려오는 저주를 일부러 걸 것 같지는 않다. 미안해!!

이게 다 과로하게 만든 종교전쟁탓이다...
그런 의미에서 카메츠에게 종교전쟁 승리한 신 선관도 많관부!!

217 류지주 (.A7Xr3HWA.)

2023-12-30 (파란날) 14:25:17

캡틴, 일상은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218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4:26:01

>>217 지금도 가능.

219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4:27:08

린게츠는 저주를 내릴 수는 있을 검다. 근데 그게 불운으로 갈 지는 모르겠슴다. 성격상 대대로 이어질 저주를 걸 것 같지도 않구여...

220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4:28:47

캡틴 웹박 봐주고 있는 거야?!

221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4:29:58

>>220 아이고 💦💦💦
이제 봤다.
캡틴이 항상 웹박수를 주시할 수는 없으니 급한 확인 사항 같은 걸 보냈다면 보냈다고 여기서 말해주길.

222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4:31:34

급한 일은 아니었어! 그냥 조금 새벽에 소홀했던 것 같아서 살을 덧붙였을 뿐! 걱정 아니다!

223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4:31:40

>>220 시트에 문제 없고,
진작 위키에 반영해뒀음.

하이드 진행해드림

224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4:34:14

>>223 확인 고맙습니다!

평범하게 선관 더 구해보고 싶고 가능하면 일상도 천천히 해보고 싶네!

225 료주 (KL9lN3D1dI)

2023-12-30 (파란날) 14:36:50

다시 갱신할게 다들 안녕
>>214 급한것도 아니니까 일단은 천천히 찾아보려구 정 안 구해지면 캡틴을 찔러보도록 할게 신경써줘서 고마워

226 시즈하주 (W2KtnPpHlk)

2023-12-30 (파란날) 14:49:17

전학생이자 힉힉호무리이자 청동기만큼이나 오래사신 신님...
응, 귀엽구나! :)
저주 하나 있지! 청동기 시절로 회귀하는 저주. :/
끔찍한거야~

>>208 일단 당장 생각나는건 그정도긴 한데 만약 린게츠주가 설정을 좀 더 추가하고 싶다면 임시스레가 좋을지도! 후자라면 나도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볼게! :)

>>209 좋은아침이야! 아무튼 아침! :)
사람이 많으면 부끄럽다니, 이게 바로 사신의 갭모에인 거구나!

227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4:59:51

>>225 이누는 딱히 강한 요괴도 아니고 저주와도 크게 관련이 없어서 료주가 생각한 쪽으로는 선관이 어렵지 싶네. 그래도 친해지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228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5:00:37

>>225 반갑다― 알겠다―

>>226 청동기 시절로 회귀하는 저주라니―
아오이 즉시 기립박수 👏👏👏
할 수만 있다면 지체할 것도 없이 청동기 시절로 회귀하고 싶을 거야―
물론 현실은 (웃음)

229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5:03:55

밥 다 먹고 갱신이야! 뭔가 상당히 나른한걸!
그러고 보니 우리 스레 일단은 대립이기도 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어. 인간들도 신이냐, 요괴냐를 선택해야하는 순간이 오는걸까. (아님)

어쨌든 다들 안녕안녕!

230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5:04:26

이누는 장난을 하다가 절벽에서 밀어서 크게 다치게 해가지고... 그래도 살아있어서 고맙고 정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간과의 선관을 구하고 싶다! 혹시 내용 괜찮으면 찔러주시기?

장난기가 많았으니까. 옆에서 꾸짖어주는 신 친구나 평범하게 친하게 지내는 요괴 친구도 환영이다!

231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5:06:44

유우키주 밥 잘 먹고 왔니! 반갑다구~
나도 조금 헤롱헤롱? 부웅 뜬 느낌이라 지나간 레스는 반응을 섬세하게 해주지 못하는 것 같네... 그래도 이후로는!

232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5:08:25

>>229 나른함은 주말에는 당연한 일이지. 나도 당장 나른하다 (나른나른)

칫, 들켰군.
신세기 아야카미 최후반부에는 신 진영 / 요괴 진영으로 진영이 극단적으로 갈려서,
인간들도 어서 어느 진영이냐를 택하지 못하게 되면...

아야카미묵시록의 계시에 따라 따끈따끈 온수매트형에 처해지게 된다는 소문이...

233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5:11:23

진영이 갈리는 거구나...? 다들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친하던 친구랑 반대쪽이 되면... 벌써부터 슬픈 것 같아. 그래도 이벤트 진행되는 거 정말 기대된다구!

234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5:12:48

( 엥 농담이었는데 )

235 료주 (KL9lN3D1dI)

2023-12-30 (파란날) 15:13:27

유우키주 어서와
>>227 친해지려면 언제든지 친해질수 있을거야 ㅋㅋ

236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5:15:42

>>234 에 어디까지 농담인지 잘 모르겠어 ㅋㅋㅋㅋ 진짜 막 진영 갈려서 싸우고 그러는 건 아닌 거야?

>>235 나중에 일상 돌려보면서 친해져보자!!

237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5:16:10

>>226 어쩔까- 고민이 되네요!
시즈하가 신이 된 게 얼마나 전인지 모르니까여. 시즈하가 신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만나게 된 이국의 요괴- 라는 것도 상상해봄다

>>229 맛있게 드셨슴까-?

>>230 옆에서 혼내는 요괴 친구는 안될까여!

>>234 우리 어장의 대립은 체육대회에서만 나온다는..

238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5:18:33

>>231 맛있게 먹고 조금 뒹굴거리다가 왔어! 게임도 조금 하고 왔지! 헤헷!

>>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고르지 않고 온수매트형 당하면 안돼? 난 그쪽이 더 끌리는데!

근데 솔직히 모르겠네. 유우키는 일단 요괴집안을 모시고 있지만 그렇다고 요괴편만 들고 신 쪽은 아예 무시하고 그러진 않을 것 같아서. 그건 이제 차후의 관계도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겠지!

239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5:18:45

>>237 너구리 대왕이 누구를 혼내주는 성격이었던가! 아무튼 환영이지! 어떤 사건 하나만 만들어둘까 싶은데 괜찮아?! 조율은 임시 어장 가서 하는 게 좋겠지...?!

240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5:19:15

>>236 훗 훗 후...
일단 태그에도 대립이 달려 있지 않나
앞으로 이벤트를 하며 알아가면 될 일이지 그것은... 😏

아야카미묵시록 이야기가 캡틴의 허풍이었는지 아니면 허풍을 빙자한――― 진 실통수의 통수 이었는지는

241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5:20:26

>>239 그렇져?

임시어장으로 ㄱㄱ!

242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5:22:02



그런 의미에서 단체 질문이다 ︻╦╤── - (철컥)

만일 진짜로 아야카미묵시록의 계시에 따라 신 vr 요괴 대전쟁이 벌어지면 우리 아야카미 학생들신 요괴 인간은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가?


243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5:22:39

>>242 vr 이 아니라 vs 다...

244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5:23:10

>>242 린게츠는 중립에 서서 무고한 피해자들을 가능한 구하고 다닐 거 같네여
주로 인간들이나 약한 요괴, 참전하지 않은 신 등등 차별없이 구하려 하지 않을까?

245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5:24:52

>>241 그러면 임시 가서 조금 이야기 나눠보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생각하지 않았거든...! ㅋㅋㅋㅋㅋ

>>242 솔직히 말해서 친한 신에게 붙어있을 것 같긴 해... 힘이 없다 보니까? 종족 구분 없이 중립적인 느낌!

246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5:29:58

>>242 신vs요괴 대전쟁이라. 음. 그때의 관계도에 따라서 다를 것 같지만 아무래도 유우키는 모시고 있는 캇파 아가씨의 의향에 따라서 움직일 가능성이 클 것 같아.
물론 그럼에도 피가 흐르는 것은 싫으니까 가급적 싸움은 하지 않도록 설득을 하거나 중립쪽으로 빠질 수 있도록 의견은 이야기할 것 같네!

247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15:35:35

대체 왜 피곤한 것인지... 잠도 충분히 잤는데.

>>242
미나는 싸웠다간 1타자로 죽을게 뻔하니 어두운 곳에서 존버를...

248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5:36:23

다들 싸울 생각이 없잖아! 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평화로운 대립?!

249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5:43:57

신 VS 요괴의 대전쟁인가~ 사유라면 딱히 신경안쓸것 같기도 하고?
댄스배틀이라면 흥미가 있을지도?

250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5:50:23

>>249 그럼 이제 유우키가 근처에서 춤추는 사유를 보면 되는거지?

251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5:51:35

>>248-249 싸움은 지루해! 모두 내 춤을 봐! (두둠칫)

252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5:52:46

>>250-251 (둠칫둠칫)

253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15:53:22

>>242 카메츠는 피곤해... 쉴거야...
근데 다시 신이 될 수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가할지도?
처음부터 없었던 요괴랑은 달리 힘이 있었는데 뺏겨서 영락해 요괴가 된 케이스니까.
복수를 위해서든, 이 만성피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든 발버둥칠 것 같다는 생각!

254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15:54:43

>>252 앜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

255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5:55:55

>>253 업무상 전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구나! 멋있다...

>>254 후우 이 배틀은 인간의 승리니 신도 요괴도 방빼라구(?)

256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5:56:19

>>244-248 전선에 나서 적극적으로 싸우는 신 요괴 인간이 없다니 이것은 굉장히 재미없는 전쟁이 될 것 같군 😂😂👏👏💦

답변은 모두 잘 들었다.
이것은 신세기 아야카미 최후반부 빅―――이벤트 아야카미 묵시록종말의 시간 진행에서 참고하는 것으로 하지...
모두들 긴장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킥킥킥 👁😈👁😈👁😈👁

물론, 그런 것 없다.
아주 혹시라도 진짜라고 받아들이는 참치가 없다면 그런 것 없으니 안심하길.
신세기 아야카미의 이벤트는 오로지 청☆춘으로만 들어차 있다...☆

257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5:57:20

>>252 앗 ㅋㅋㅋ 움직이는 그림이다!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둠칫)

258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5:59:21

>>253 마 참 내 이 재미없을 뻔했던 전쟁에 한 줄기 빛줄기가 들어비치는군....... ✨
5252 믿고 있었다고...?
신이 되려고 발버둥치는 것 같으면 카메츠는 신의 편에서 싸우는가, 요괴의 편에서 싸우는가?

259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15:59:46

>>242 어라 이거 카가리만 행복한 이벤트인 것 같아묘

당연함 전쟁 좋아하는 무신임... 최전방에 나서서 전쟁을 도합 304%로 즐기지 않을까요??

260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5:59:53

>>256 만약 진심으로 싸우라고 한다면. 싸우기는 하겠지만... 약간 이성을 잃고 정말 요괴가 되어서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은데! 전투력은 상정하지 않고 너무 약하게 짰다 싶지만 밸런스 조절은 적당히 되겠지 싶은 느낌! 강아지 잘 뭅니다!

261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6:01:03

>>256 신세기 아야카미, 최종장 개막!!!(다음주 휴재앳!!!)

>>257 규칙이야... 키가 작은 캐릭터들은 귀여운 춤을 춰야한다! 이누쟝도 추자구(둠칫둠칫)

262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16:02:17

>>258 아무래도 지금은 요괴니까... 요괴 편에서 히히 신들 다 주거라! 하지 않을까?
자신과의 종교전쟁에서 이긴 신들부터 물어뜯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 것 같아.
해골의 무서움을 보여주마. 와! 샌즈! 아시는구나!

263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6:02:23

>>261 멍하게 있었는데 기분 좋게 해줘서 고맙다구 ㅋㅋㅋㅋ (둠칫둠칫)

264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6:02:30

>>259 여기서 전쟁에서 대―승―리―를 거머쥔 카가리와, 이 대전쟁마저도 대패해서 무신으로서의 자존심이 와장창― 난(추정) 카가리를 각각 주시오 (근엄)

265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6:06:11

>>261 다음주 휴재라니 당신은 악마인가―――――!

>>262 와! 샌즈! 아시는구나! 진.짜.겁.나.어.렵.습.니.다.

>>260 이성을 잃은 진짜 요괴가 된 이누이누...?🤔😶😮 이것은 되는 것 같다🤩
어서 찐 요괴가 된 이누이누 썰을 푸시오
푼다면 목숨만은 부지하게 해주지...

266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16:08:01

만우절이 되면 만우절 하루동안 『샌주』 라는 이름을 써보고싶어...
와! 샌주! 아시는구나!! 드립이 치고싶다구...

267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6:09:03

>>252 으앗! 귀여워!! 너무 귀여워!

>>256 청춘이라는 이름의 전쟁을 준비하는구나! 아주 잘 알았다! 캡틴!

역시 다들 너무 귀여워! 유우키주는 여기서 모두를 바라보며 힐링해야겠어! 헤헤.

268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6:09:58

개그시공이라면 린게츠, 전쟁터를 돌아다니는 상인이 될 것임다
근데 그거 먹는 거 추천하지 않슴다. 현혹술로 뭘 했을지 모름다.

269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16:10:00

>>266
겁.나 어.렵.습... 아니 잘 생겼습니다

270 시즈하주 (Paj4ZxW/0A)

2023-12-30 (파란날) 16:12:54

유우키주 어서와~ :)

>>232 온수매트형이라... 끓는물에 삶아버리겠다는 걸까?
팽형? :/

>>237 사실 수명이 다되어간다라고만 했지 정확한 시기를 정하진 않았던거 같아~ '이 정도면 제 아무리 신이라도 늙겠지,' 라는 느낌의 아무튼 대충 오래됨, 정도? :)

>>242 대전쟁이라... 일단 시즈하 자체가 시즈하로서도, 샤콘느로서도 인간들의 흥망성쇠를 줄곧 지켜봐왔단 느낌이라 거기에 신과 요괴들의 전쟁이 끼얹어진다 한들 결과는 똑같을테니
아무래도 중립적인 입장에서 계속 매장삼매경만 하겠네~ :)

271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16:13:04

캇파 받아라!!!!!!!!!!!! 아무도 없느냐!!!!!!!!!!!!!!!!!

272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16:14:02

>>271
없었는데요 있었습니다(?)

273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6:14:17

>>265 이거 아직 생각하지 않았는데 벌써 풀어도 되는 건가! 썰이라고 할 것이 아직은 없긴 하는데...! 자신의 것을 지키려고 드는 커다랗고 하얀 멍멍이 느낌일까... 이미 다 친해지고 나서는 싸우기 슬플 것 같긴 하지만. 정말 그렇게 된다면 그때 보여주겠다구~

274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6:15:25

>>262 >>266 WA!!!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카메츠는 신세기 아야카미에 등장하는 사신으로 만성피로에 쩔어있는 피폐갑 미남입니다.
>>265 영역전개 이주휴재
>>267 유우키가 더 귀여워!(낼룸낼룸)
>>268 으아악 사기꾼이다(?)

275 류지주 (.A7Xr3HWA.)

2023-12-30 (파란날) 16:15:36

>>271 어서오세요 아야나주

276 류지주 (.A7Xr3HWA.)

2023-12-30 (파란날) 16:16:06

캡틴이 일상을 해도 된다고 하셨으니, 기념비적인 일상을 구해봅니다!

277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6:16:52

>>271 쉿 자는중(?) 아야나주 어서와!

278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16:17:22

>>272 착한 요괴로구나. 캇파 특제 소금빵(ㅋㅋ)을 주겠노라
>>275 착한 인간이구나. 캇파의 축복을 주도록 하겠노라

279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6:17:52

캇파! 선관 구하면서 봤던 이름이구나! 안녕하십니까!!!

280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6:18:15

>>271 갭차이가 매력적인 캇파 아가씨 아야나주 어서오심다!
귀여운 인간에 비해 요괴의 모습은!

281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16:18:23

>>277 착한 인간이구나. 근데 왜 자고 있느냐?
띵 딩 딩 !!!!! 굿 모 닝 !!!!!!! (????)

282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16:18:35

>>260 이누 물어욧??!!!! 개껌으로 꼬셔도요....?(?)

>>262 우오옷 시니가미 그림리퍼 이케─!!!! 이러고 읽고 있었는데 샌즈 보고 터졋어요
아아─ 새들은 지적이고(birds are intelligent) 꽃들은 피어나고.....

>>264 으아악 질문이 너무 예리해서 찔려 죽었다
카메츠가 저 데리러 올 거라서 답 못해요(아무말)

음~~ 대승리라면 해치운 모브요괴들(시트캐는소중해서안됨!!!!!)의 시체를 밟고 올라서서 흉악하게 쾌소하는 장면
대패라면... 음~ 이거 어렵다~~!!! 정신을 놓고 죽음조차 불사하고 싸우려 들지 않을까여??? 자존심의 문제보다도 순수한 투쟁심과 흥분 때문에 물불 안 가리고 죽을 때까지 달려들 것 같은🤔🤔🤔

283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6:20:09

>>282 개껌으루 꼬시면 개껌을 물지! 그런 것보다는 아삭아삭 상추를 주면 더 잘 먹습니다!

284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16:20:16

>>279 착한 이누이누요괴로구나. 캇파의 개굴개굴을 선사하도록 하겠노라
>>280 착한 요괴로구나. 그런데 자네....요괴의 모습에 관심이 있다고.....?

285 시즈하주 (Paj4ZxW/0A)

2023-12-30 (파란날) 16:21:45

아야나주 반가워~ 캇파님 오셨다~ :)
늙다리할모니 묘지기입니다!

286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6:22:06

>>284 개굴개굴 해주면 멍멍 같이 노래를 불러주겠어!

287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6:25:24

묘지기 신 친구와 조각상 요괴 친구와 조금 괴롭혔던 유우키 친구와 너구리 대장 친구랑 선관을 짜기는 했지만 역시 일상을 돌리면서 분위기를 잡는 게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선관은 짜면서 재미있는걸!

288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16:25:27

반가워!!!! 나는 돌을 굴리고 있는...

이렇게 말하니까 무슨 시시포스같네. 갈라테아주야!!!

289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16:26:21

아야나주 반가워~~
조용하게 활달한 아가씨라는 설정 완전 귀여워...🥹
남몰래 텐구를 동경함←이것도 너무너무 귀여워....

290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6:27:18

와. 잠깐 눈을 돌렸더니 레스가 한가득이잖아? 화력이 좋은 편인데?!

>>271 어서 와라! 아가씨주! 좋은 선관 고맙고 앞으로 잘 부탁할게!!

중간에 일상을 구하는 이가 있었는데 유우키주는 개인 사정으로 지금은 일상이 조금 힘들다. 흑흑.

291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16:30:16

>>286 개굴개굴 개굴개굴 개 굴 (??)
>>288 착한 조각상이로구나, 텐구의 손질을 선사하겠노라
>>289 착한 신이로구나.....아니 신에게 이래도 되나?

292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6:30:43

으아아악 레스 날아가서!

>>276 류지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어! 조금 나태한 성격이라 봤던 것 같은데! 그래도 같이 놀면 재미있을 것 같지~

293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16:31:05

>>291 텐구의 손질이 뭐냐 캇파의 손질 이다. 정신줄 놓고 쓴 오탈자 수정

>>290 반갑습니다 집사주. 앞으로 이 천방지축 아가씨를 잘 부탁하는 바이오

294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6:34:41

공지다.

관계란을 위키에 전부 추가해두었다.
현재 시트 숫자 자그마치 15개――――

복잡할 수 있고 캐릭터와 그 관계성을 전부 파악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다들 새로운 관계가 생겼으면 아무쪼록, 관계 란에 그 내용을 꾸준히 갱신해주기를 부탁한다――

알겠는가―――

295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6:34:59

>>284 린게츠는 본모습도 짱귀여운 너구리이니까 기만하고 싶다는 건 아님다?
아마도

>>287 선관은 솔직히 재밌슴다...

296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6:35:08

>>293 오히려 예쁜 분을 모시게 되었으니 유우키 입장에선 영광일거야! 물론 집사라고 해도 막 늘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하거나 잔소리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나 돌리다가 불편하다 싶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297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6:36:15

그리고 깹띤이 대략 아오이 정도의 기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레스에 전부 반응하지 못하는 것은 미안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전부 다 꼼꼼히 읽고 있으니 이것으로 봐주는 거다――――――――

298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6:36:51

공지를 잘 보았다! 귀여운 캡틴의 노고를 치하하며... 뭐라고 하지!

299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16:38:34

>>294 추가하겠드아!

300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6:39:07

>>294 알겠다! 캡틴!

301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16:40:06

관계 란... 양식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으니 다른 사람이 수정하면 냉큼 양식을 베껴와야지(?)

302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16:41:34

>>294 추가했슴다-

303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16:42:54

>>295 캇파도 귀엽다는 것을 아무튼 보여주도록 하겠노라

>>294 알겠노라 캡틴

304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16:44:42

>>291 괜찮아요 괜찮아 물지 않아요(?)

>>294 네 네 선장님!! 숙지해둘게!

드디어 밀린 정주행을 마쳤다...!!
일상은...아직 기력이 덜 회복돼서 일단 누워 있도록 하겠어묘... 하지만 홍보는 가능해

★☆★☆카페의 마스코트 최고존엄미소년손주 류지주가 일상 구함!!!!!☆★☆★

305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16:46:03

>>301 아아 현명한 선택이로다
나도 쌔벼야지 겔겔겔

306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6:47:26

오늘은 일상이 힘들고 내일부터 돌릴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대충 기력부족으로 쉬고 있다는 이야기)

혹시나 유우키에게 질문이 있는 이들은 얼마든지 해줘!!

307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16:54:56

>>306 유우키 세바스찬 코스프레 해본 적 잇나요????? ??

308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16:57:22

선록으로 일상로그 써보고싶긴한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서 눈치보는 중...
대*Bone*없이 로그쓰기는 너무 *골*치 아프다구!! (두둥탁)

309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6:59:03

>>307 그 질문 나올 것 같았다! 하지만 유우키는 따로 집사복을 입거나 하진 않아. 아직은 학생이라서 말이야. 어른이 되면 경우에 따라서는 입을지도 모르겠네! 고로 코스프레도 한 적이 없다!

310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7:00:24

>>294 아이아이 캡틴!
>>301 역시 도둑질을 해야...
>>306 유우키... 당연히 개쩔것 같지만 의식주로 나누어서 점수를 매기자면 어떻게 될까? 높을수록 잘챙기고 있는걸로!
>>308 깔깔깔 카메츠주 넘모재미있슴이다.

나도 일상은 어려울 것 같고 오늘은 궁금한게 있다면 뭐든지 답해줄게!!!

311 아카가네 아오이 [로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7:02:09

>>0

https://www.neka.cc/composer/10166

단도직입적으로, 나는 땅에 누웠다.
뺨을 바닥에 대고 인도 위에 널브러져 있었다는 말이다. 차도가 아닌 게 어디냐, 특별히 차도만큼은 피해주었다, 김사하거라 인간 녀석들......
근데 인도랑 차도가 뭐??? 지??? 간신히 익힌 인간계 지식마저도 흐려지는 것을 느끼며 나는 위기감을 느끼고 마지막 남은 신력을 젖 먹던 힘까지 짜냈다. 젖을 준 엄마 같은 것은 없지만, 아무튼 그런 감각으로 아직은 움직일 수 있도록 남은 신체 부위를 움직여서... 1분(1分, 3.0303mm)만큼이라도 좋으니 움직여서...!

"...살...려...줘... 배고파..."

........딱 1분만큼은 입술이 움직여주였다는 것에 감사를 표해야 하는 건가 이건. 끌어올리던 힘마저 방금의 1분으로 전부 잃어버리고 말았다. 남은 것이 없는 것이다, 난... 신성도 없고 힘도 없고 기력을 차리기 위해 먹을 한 줄기의 풀떼기마저도 없다.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차려지던 옛날옛적의 제사상이 오늘따라 더 그리워진다... 그나저나 인간의 몸은 왜 이리 약한 거냐, 이게 맞는 거냐, 나만 그런 거냐...


/생소한 시스템, 캡틴이 솔선수범하는 것이 당연하도다―――――――
[답록]을 여기에 앵커를 걸어서 달 수 있는 것이다―!

312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7:04:20

이어주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지금은 휴식중이라서 잇기는 힘들구나. 흑흑. 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알 것 같아! 솔선수범 고마워!!

>>310 의식주라. 이걸 어떻게 나눠야하는거지. (갸웃) 의는 옷이고 식은 밥이고 주는 집이니까 빨래 요리 청소인가? 음. 전부 뛰어난 편이지만 그래도 굳이 점수를 나눠보자면... 100점 만점 기준으로...

의는 90
식은 100
주는 95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네! 일단 요리를 제일 잘해!

313 시즈하주 (Dt0Gq8WEek)

2023-12-30 (파란날) 17:06:52

>>308 Picrewの「テイク式女キャラ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4cLo84RWTq #Picrew #テイク式女キャラメーカー
(대충 재밌다며 생글생글 웃는 묘지기씨)

314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7:06:59

호호... 이런거구나! 이해했다!
>>312 엄청난 만능집사잖아!! 하지만 빨래요리청소가 아니다! 패션센스 요리 집안일 전반으로는!!! 정확히는 유우키의 패션센스는?!

315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7:07:30

뭐야 이건? 하면서 툭툭 치고 지나가도 상관없고,
멀리서 쯧쯧... 불쌍한 사람... 해도 상관없고,
뭐, 도와줘도? 상관없는 것이다.

이렇듯 짧게 치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이 [ 로그 ]의 매력이니, 다들 로그를 적극 이용해주도록!

316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7:08:47

>>313 시즈하 귀여워... 시즈하가 묻어준다면 바다속이라도 좋아...

317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7:09:57

>>313 빵모자 좋아... 가디건 좋아...
둘이 합쳐진다?
극락이다...😌😌😌😌...😇

318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7:11:14

>>313 아. 이 무슨 귀여운 신님인가!! (찬양의 노래)

>>3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션센스라. 어. 글쎄. 이걸 어떻게 점수로 매겨야하지. 그래도 유우키는 한창의 고등학생이니까 패션에도 은근히 관심은 많은 편이야. 하지만 자신이 또 잘 차려입느냐는 별개인지라... 그래도 나름대로 잘 입는다 수준 아니려나! 사실 오너가 패션센스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보니..(주륵)

319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7:11:55

>>312 의가 90점이라니 전체적으로는 잘 꾸며입지만 미묘―한 곳에서 패션 테러리스트인 유우키가 상상돼서 그만 웃어버렸다 🤭

320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7:15:12

>>318 90점의 코디! 뭔가 자신만만하게 이거 좋다 하고 골라와서 입었는데 묘하게 뭔가 아닌게 상상되서 웃어버려따...
>>319 상하의는 멀쩡한데 신발이 양말에 샌들이라던가?

321 사토 류지 [ 로그 ] (.A7Xr3HWA.)

2023-12-30 (파란날) 17:16:07

>>311

저녁거리를 사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아야카미에선 이게 평범한 쪽 이었던가? 아니, 이것은 평범한 광경이 아니다.
지금 내 앞엔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 죽은건 아니겠지?

" 살아있나? "

성실한 학생이라면 근처의 어른 혹은 경찰에 신고하겠지만, 나는 그런 성실함이 결여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시하고 가버리는 것은 뒷맛이 찝찝하기에 봉투를 뒤적여본다.

" 이거라도.. "

널부러진 상대방의 허리 위에 간단하게 사온 빵과 우유를 내려둔 나는 몇번인가 슬쩍 뒤를 돌아보다가 발걸음을 빠르게하여 자릴 피했다.
이런 일은 피해가는것이 상책이다..

322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7:16:18

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저 점수는 빨래 요리 청소로 계산한거란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323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7:19:01

>>320 >>322 깔쌈하게 정장 수트를 멋―있게 차려입었지만 포켓 스퀘어가 꽃무늬인 거지 (날조)

324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7:20:05

>>321 빵과 우유를 나눠주다니... 류지는 신이야... 예수야... 부처야... 😇

325 타키기진 카메츠 [로그]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17:21:08

>>311


"어디서 죽음이 풍겨나와 와봤더니..."

카메츠는 지긋지긋하다는 표정으로 눈앞의 신을 바라보았다. 아니, 이건 신이라고 해야하나? 신성도, 생명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 반시체도 신이라면 신이겠지.

"어이, 일어나."

귀찮았으나, 아주 귀찮았으나 어쩔 수 없었다. 무엇보다도 여기는 카메츠 본인이 있는 구역. 이 반시체가 진짜 시체가 되어버리면 할 일이 늘어나는건 카메츠였기에. 발 끝으로 툭툭 두드려 반시체가 정신을 잃은건지 확인해보려했다.

"신이라는 작자가 이리 될 때까지 뭘 한... 에휴, 내가 누구한테 참견하는거냐."

본인은 신위조차 유지하지 못한 주제에 누구한테 잔소리하는건지 잠시 현타가 왔으나 곧이어 정신을 차린 카메츠는 쪼그려앉아 쓰러져있는 아오이를 쿡쿡 찔러보기 시작했다. 죽으면 바로 수거해가야지... 이런 생각을 하며 말이다.

326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7:25:03

>>323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좋을 것 같은데?

327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7:26:38

>>325 아니 죽음의 냄새까지 풍긴 거냐고 wwwwwwwwwwww
안타깝게도 아오이는 기력이 없어서 도저히 반응하지 못했을 것 같다... 움찔움찔하는 것밖엔 🙄😞
( 그야말로 로그 최―적―화 선록 )

328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17:27:10

히히 나랑 같이 저승으로 가자 아카가네 아오이!

329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7:31:27

>>326 세상에 😶
유우키주가 몸빼 꽃무늬가 좋다고 선언했다―――――――― 💥💥💥💥💥💥💥💥 (충격과 공포)

>>328 크아아악 이 빚은 무한한 과로로 갚아주겠다 아 아 앗―――――――

330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7:32:58

어... 어.... 선록? 로그 시스템 잘 모르는데. 상라(상L)처럼 누구나 이어주는 건가? 한번 써와볼까 하는데!

331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7:34:09

>>330 situplay>1597031088>6과 situplay>1597031091>315를 참고해라
물론 써와도 좋다 ❗

332 타나카 사유 [로그]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7:34:46

>>311
농장을 만들어둔 집의 단점이 무엇이냐.
뭐긴 뭐야 전문적인 재배를 하는거에 비하면 한참 모자르다는거지.
과일같은건 기르기도 힘들고 쌀은 애초에 배달을 받아야한다. 닭은 키우규 있지만 돼지나 소고기는 물론이오 제철이 아니면 야채도 주기적으로 마을까지 와서 사서 가야하는 바람에 장을 볼때도 가방이 한가득 차버린다.
뭐 덕분에 시장 아줌마가 어린데 고생한다고 덤을 끼워주긴 하지만. 키가 작아서 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다. 그래도 혼자서 멘치까스를 세개나 먹어버려ㅇ... 아 아니 이게 아니지.

"뭐야 이건?"

장보기를 마치고 버스를 타러 가는 길, 노숙자가 쓰러져있었다.
요즘 치안이 안좋아진건가. 대낮부터 굶어죽어가는 노숙자... 그래도 이 근처는 길도 잘 나있으니 순찰하는 경찰이 보면 적당히 데리고가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지나치려고 했지만...

"...살...려...줘... 배고파..."

경찰아저씨 이상한 사람한테 들키고 말았어요. 아니 저 사람이 괜히 날 본거면 찝찝하잖아! 어디... 뭐라도 줘야하나?

"...이거라도 먹을래?"

장바구니에서 .dice 1 6. = 2을 꺼내 머리위에 올려주었다.
극락왕생하시게나

1. 대파
2. 사과
3. 양파
4. 생고기 한팩
5. 컵라면
6. 멘치까스

333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7:35:46

>>326 충☆격!!! 유우키 꽃무늬 몸빼를 입어!!!

334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7:41:04

>>331 허리엔 빵과 우유, 머리엔 사과...

청동기 시대엔 제법 잘나가던 신이었던 내가 이세계현대에서는 『 식탁 』이 되다――――――――❓❓❓❗❗❓❓❗

335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7:45:05

>>329 >>333 어차피 내가 입는 거 아니니까 괜찮지 않을까?! (나쁜 유우키주)

336 이누이누 [로그]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7:48:28

>>0
한산한 강가에 서성이는 누군가에게 기척을 싸악- 숨기고 조심조심 등 뒤로 다가가는 이누. 검지로 등을 콕 찌르려고만 했는데 어째선지 풍덩! 하고 물에 빠져버리지? 놀란 이누는 다급하게 물로 뛰어들어선 상대를 훌쩍 건져서 나온다.

"괜찮아? 놀래켜서 미안해. 물에 빠뜨릴 생각은 없었어."

마음이 따라서 장난을 치고서도 괜히 또 누군가에게 혼날까 봐 지레 겁먹고 사과부터 주저리 하는데. 많이 당황해서 미안한 얼굴을 하고서는. 이누도 머리까지 흠뻑 젖어서 부르르 몸을 털어도 물기가 빠지지 않고선.

//이렇게 하는 거 맞나?!

337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7:51:22

>>335 엇...
사악학 유우키...
그렇게 안 봤는데―――――――

―――――――설마 아야나 아가씨에게 「 그런 옷 」 을 입히려고 했을 줄이야...

338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7:51:46

>>336 아아... 「 정 답 」 이다...

339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7:53:03

>>3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닛! 무슨 소리야! ㅋㅋㅋㅋㅋㅋ

340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7:54:19

>>339 @아야나주 @아야나주 @아야나주

341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7:59:48

ㅋㅋㅋㅋㅋㅋㅋ 그러지 마! 이런 왜곡 공격은 나쁜거야!! ㅋㅋㅋㅋㅋ 유우키에게 입힐거라구!

342 타키기진 카메츠 [로그]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18:03:32

>>336


"아니, 그러니까 거기 있지말고 나랑 가자고..."

사신은 오늘도 끔찍한 초과업무중... 이번에는 말 안듣는 물귀신 녀석을 끌고가는 일이다. 나름 지박령, 아니 물이니까 수박령? 아무튼 자기가 죽은 자리에 무슨 미련이 가득한지 답답할정도로 사신의 인도를 따르려하지 않았다.

"진짜 그렇게 나올거야? 어휴, 일단 내 손 잡아봐."

몸을 한껏 기울여 강 안의 녀석에게 손을 뻗고있던 찰나,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등을 쿡 하고 찌르는 것이 느껴졌다. 그때문에 갑자기 앞으로 쏠리는 무게중심. 어어? 하는 사이 카메츠는 속절없이 물속으로 다이빙해버렸다. 이내 누군가가 건지긴했으나 몸은 몸대로 홀딱 젖고 물귀신또한 도망갔으니 낭패도 이런 낭패가 없는 셈.

"괜찮아? 놀래켜서 미안해. 물에 빠뜨릴 생각은 없었어."

상대방에 대한 짜증도 잠시, 화내는것조차 귀찮아져버렸다. 상대도 미안해하는 것 같고. 다만 놓친 물귀신이 문젠데... 고민하던 찰나 한껏 사과하는 상대가 눈에 들어왔다.

"아, 사과는 됐고. 너 혹시 물귀신 냄새도 잘 맡냐?"

마침 강아지요괴겠다. 나한테 빚도 졌는데 좀 부려먹어도 괜찮겠지? 머리에서 뚝뚝 떨어지는 물방울 사이로 다크서클이 짙은 눈이 음흉하게 빛나는 것은 마냥 착각이 아닐것이다.

343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8:04:25

앗 이어줬다! 잠시만!

344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8:08:58

>>341 물론, 장난이었다 (코쓱) 장난인 거 알지?

실은 몸빼 바지를 입는다면 모두가 입어줬으면 좋겠거든
....어? 이거 좋다
이벤트 하나 끼워둘까 (농담)

345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8:15:19

그럼 나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 다들 맛저해!

346 아카가네 아오이 [로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8:15:48

>>336

"으와니찻― 악― 악― 악―!!!!"

갑작스러운 『 절대적인 신의 장난 』 이었다, 그것은...
그것은 검지로 슬쩍 밀듯이, 애기들 장난이라도 치듯이, 그저 「 살짝 」 나를 건드렸을 뿐이고...

난 그것에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속수무책으로 떠밀려, 풍덩, 차가운 강물에 전신을 내맡기는 신세가 되고 말았던 것이다...

이것은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강을 따라서 가다보면 바다로 향하게 되는데... 이건 이제 그만 얌전히 부식돼서 청동이고 뭐고 신님 노릇을 그만두라고 말하는 <절대적인 그분>의 계시인가......?? 운명을 받아들이고 겸허히 눈을 감으려고 할 때,

난 멀쩡히 육지에 서 있었다.
?

"허억! 허억... 헉... 헉..."

뭐지?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거지?
존재의 마감이라는 엄청난 공포에서 금방 건져졌던 참이라 정상적인 상황 파악이 안된다. 눈앞에 있는 녀석이 신이건 요괴건 인간이건 『 우릴 손 안에서 갖고 노는 절대적인 분 』이건... 몰라, 그런 건 모르겠고.
일단 확실한 것은 옷이 축축하고...

난 이 옷밖에 아직은 없다는 것이다...

돈도 없고...

"됐고..." 히익 거리는 목소리가 나온다. "세탁비 내놔..."

"아 맞아, 목욕비도..."

"...아 하는 김에 숙박비도..."

...

"...식비도............"

347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8:16:17

>>345 맛저해라―

348 이누이누 [로그]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8:24:34

>>342
"물귀신 냄새? 그냥 물비린내 비슷한 거 나는데... 다 똑같아. 아까 도망친 그 친구라면 물에서 죽은 친구는 지박령이랑 비슷해서 그 자리에 돌아올 거니까. 기다리면. 많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이누는 그렇게 말하면서 물에 젖은 축축해진 카메츠의 머리에 코를 가까이 대고 킁킁 냄새를 맡으려고 하는데.

"새까만 냄새가 난다. 너. 평범한 요괴는 아니구나? 원래 신이었던 건가. 왜 죽는 일을 하고 있어?"

궁금한 듯이 머리를 기울이면서도 아직 미안한 표정을 하고서. 또 그렇게 곤란한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 모습이긴 한데.
상대는 귀찮아 보이는 기색이긴 한데 이렇게나 젖은 상태를 가만히 둘 건가? 고개를 또 살짝 들이밀어보려고 하는데!

349 시즈하주 (UGWIPP26Ws)

2023-12-30 (파란날) 18:29:24

>>316 바닷속 무덤같은 유니크를 노리는 걸까! :)

>>317 큰맘 먹고 외출하시다 '인도'에서 뻗어버린 '인도'어파 아오이가 더 사랑스러워~ :)

>>318 그럼 난 유우키의 살짝 부족한듯하지만 사실은 완벽한 패션을 찬양해야지~ :)

>>344 아야카미 사람들 모두에게 일을 시키자! 그럼 합법적으로 입힐수 있어! :)
농경쪽 신이나 요괴가 있었다면 딱이었을텐데!

>>345 유우키주 밥 맛있게 먹고 와! :)

350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8:33:27

>>349 (두둥탁! 효과음)

지금까지 <신세기 아야카미>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신세기 귀농생활>이 시작됩니다.

351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18:35:14

>>350 석회질 비료 생산 담당 갈라테아(?)

352 이누이누 [로그]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8:37:56

>>346
"미안해. 돈이... 없는데. 그래도 쉴 곳은 있어."

젖은 머리로 으슬으슬 떨면서도 머뭇머뭇 이누가 손가락을 들어 언덕 한곳을 가리키면 자그마한 강아지 집 같은 것이 있다. 여태 거기에서 지낸 건지 담요 같은 물품도 조금 보이는 것 같고.

"아아..."

이제서야 본 건데 청동빛 머리카락은 그렇다 치고 평범해 보이는 남자아이네...
역시 아직 그가 엄청난 신이었다는 것은 모르는 채로 조금 편하게 말을 붙여도 될까 싶은데.

353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8:38:04

>>351 갈라테아의 표면을 갈면 나오는 비료인가(?)

354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8:39:31

그거 돌...가루....

355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8:44:09

>>350 사유가 장소제공을 할수밖에 없다!!!

356 시즈하주 (haiqbRZ0Ac)

2023-12-30 (파란날) 18:46:56

갈라테아가 점점 사라져버릴지도 몰라! :(

357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8:49:00

사라지면 안된다!!!

358 타키기진 카메츠 [로그]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18:49:12

>>348


"내가 그걸 몰라서 물었겠냐..."

이 녀석만 잡아가면 되면 그 고생도 안하지. 명부에 적힌 이름만 한가득인데 언제 돌아올 지 모를 이 물귀신 녀석한테 시간을 얼마나 투자해야할지 머리가 복잡해진 카메츠는 괜히 미간이 찌푸려졌다.

"그래서 이 일을 왜 하냐고? 사람한테 숨은 왜 쉬냐고 물어보지그래?"

그렇다. 카메츠에게 영혼 수거는 숨쉬는 것과 마찬가지다. 태어날 때 부터 했고 존재유지를 위해 해야하며 귀찮다고 안하면 소멸하는 그런 일.

"그나저나..."

카메츠는 눈 앞의 강아지 요괴를 빤히 바라봤다. 미안한 듯한 표정이지만 정작 뭘 해야하는지는 모르는 표정이다. 카메츠는 한숨을 푹 내쉬곤 뭘 달라는 듯 손을 앞으로 내밀었다.

"안할거야?"

여전히 물음만이 가득해보이는 표정. 이래서 다른 사람은 귀찮다니까. 옷을 더럽히고 귀한 사신의 시간을 빼앗는걸로 모자라 민감한 질문에 무엇보다도 업무 방해까지.

"손해배상."

귀찮다는 듯한 얼굴로 말을 잇는다.

"안할거냐고."

359 아카가네 아오이 [로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8:50:07

>>352

손이 가리키는 곳을 따라가보면...
그곳은...
어...
푹신한...

"...........................................하다하다 못해 내가 개 새끼로 보이는 거냐...?" (욕 아니다 dog child다)

방금 조금 눈물이 나올 뻔 했다.
아니, 조금은 나왔을지도...

아주아주 찔끔이지만...

청동기의 위엄은 어디까지 고꾸라 떨어진다는 말인가...

360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18:51:04

이렇게 이누이누는 사신의 노예... 아니 애완견... 아니 친구가 되는것이다.
친구님, 이번 달 친구비가 밀렸는데요? 예??

361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18:51:23

그러고보니 청동기의 신은 돌보다 문명 수준적으로 상위 랭크...!

362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8:52:08

장소 제공(사유)
석회질 비료 제공(갈라테아)
사업 거하게 말아먹고 쫓겨나다시피 귀농한 폐급 백수 포지션(아오이)

자― 자― 신세기 귀농생활 포지션 더 받습니다―❗❗❗❗❗

363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18:52:38

>>361 헉! 그럼 철기의 신이 나오면 아오이 우는거야?!

364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8:53:45

>>363 운다.......................

365 시즈하주 (haiqbRZ0Ac)

2023-12-30 (파란날) 18:57:25

>>362 시즈하는... 매장도 업으로 삼았을테니 땅고르기라도 해야겠네! :)
평범한 노동인력 +1 느낌인 거야~

>>361 >>363 헉... :/

366 시즈하주 (haiqbRZ0Ac)

2023-12-30 (파란날) 18:57:58

>>364 진짜였냐구... :/

367 이누이누 [로그]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8:59:17

>>358
"에엥. 뭘."

이누는 머리 위에 빨간 물음표를 띄우고서 카메츠를 바라본다. 거듭 안 할 거냐고 물어오고서는 손해배상이라는 이야기... 이누가 뭘 어떻게 해줘야 하는 거지?

"그... 물귀신 친구라면 내가 나중에 여기에 잡아놓을 테니까. 너무 귀찮아하지 말아줘. 아까 미안하다고 했잖아. 손해배상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어떻게 해주면..."

이누는 얼떨떨한 얼굴을 하고서 카메츠가 내밀은 손을 작은 손가락으로 콕 찔러보려고만 할 뿐이다...

368 사유주 (dekqENKvs2)

2023-12-30 (파란날) 19:03:36

아오이에게 마인크래프트를 시키고 싶다
왜 청동기가 없냐고 훌쩍이면서 철곡괭이를 만드는게 보고싶다(?)

369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9:05:37

>>368 ???: 쓰레기겜이네요. 별점 0점 주고 갑니다.

370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19:07:32

>>362 자연인 포지션도 되나요?

371 이누이누 [로그]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9:08:18

>>359
"조금 말이 심한 거 아니야?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는 곳인데."

이누도 살짝 억울해서 눈물이 나오는 기분이었다. 그간 사람들이 싫어해서 피해서 있었던 곳인데. 저기 담요 말고도 소시지 같은 것도 있는데.
이누는 눈을 연하게 뜨고서.

"싫으면 말아. 뭐. 내가 세게 밀은 것도 아니고 애초에 넘어질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머리랑 옷이랑 엄청 젖어서 떨고 있어요!

372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9:10:40

이누는... 첫 일상을 잘못을 해가지고 친구비 노예가 될 예정이구나....

373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9:10:44

>>370 안 될 것 없지 😏 (훗 포즈)

장소 제공(사유)
석회질 비료 제공(갈라테아)
사업 거하게 말아먹고 쫓겨나다시피 귀농한 폐급 백수(아오이)
땅고르기(시즈하)
자연인(카가리)

374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9:15:45

밥 다 먹고 갱신이야!! 안녕안녕!!
아니..그런데...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저게 무슨 일이야! ㅋㅋㅋㅋㅋㅋ

375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19:16:16

그으으으으윽 1시간 외출했다고 지금까지 뻗어 있었다니 역시 집 밖은 위험해.......
기력을 조금 회복하고 돌아왓읍니다 안녕하심까~ 다들 활기차서 좋네요 히히히히

376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19:16:23

저녁을 먹고 오겠다―

377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9:17:19

다들 어서오고 맛저하라구~

378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19:17:44

>>373 앗싸! 멧돼지 잡아먹을래 케헤헤

>>372 헉... 그동안 무슨 일이
얼른 정주행하고 와야겠다

379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9:17:45

카가리주 안녕안녕!! 캡틴은 식사 맛있게 해!!

380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19:17:57

맛있게 먹어!!

381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19:18:07

아야나 : 신들은 참 이상한 것 같사와요 유우군
이란 말을 해야할것 같은 상황이잖냐ーーーー‼️

382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19:19:48

다들 어서오고 캡틴은 맛저하길
로그일상...재밌다....근데 하려면 컴 앞에 앉아야 한다. < 여기서 잠깐 고뇌가 시작됨

383 사유주 (LjIiVf4L/.)

2023-12-30 (파란날) 19:21:26

캡틴 맛저! 다들 어서와!

귀농멤버가 지주/비료/식객/땅파기장인(상냥함)/자연인(사냥함)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384 시즈하주 (/X5y906KX.)

2023-12-30 (파란날) 19:21:43

카가리주의 영혼이! 빠져나가고 있어! :/

캡틴 맛저 하고 와~ :)

아야나주도 나타났다~ :)

385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9:25:21

>>381 유우키:하지만 그렇기에 거리감이 줄어든 것 같지 않나요? 아야나님. (싱긋)

대충 이런 느낌으로 답을 해주면 되는 타이밍이겠군!! 안녕안녕! 아야나주!


>>383 사유주도 안녕안녕!!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조합을 하면 괜찮지 않을까?!

386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19:25:55

>>381 🤔🤔🤔(진짜로 이상해서 반박할 수 없음)

>>3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냥함과 사냥함 라임 넘웃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야나주도 어솨~~ 사유주 시즈하주 유우키주 갈라테아주도 안녕~

387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19:26:50

외출하고 왔습니다. 따뜻하네요

388 이누주 (xmWPmG3o32)

2023-12-30 (파란날) 19:27:58

나도 잠깐 할 일을 하고 오겠다! 다들 어서 와~~~

389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19:28:14

이누주도 갔다와~~~~

390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9:28:18

>>386 카가리주도 안녕안녕이야!

>>387 안녕안녕! 미나주!! 자. 이제 따스한 집에서 시간 보내자!!

391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9:29:45

잘 다녀와!! 이누주!!

392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19:30:24

>>390
따스한 집에서 시간을 보내면 따스하게 잠이 들어 깨어나지 못할지도...

393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19:30:50

>>388
잘 다녀오세요

394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19:34:16

>>385 신들에게 거리감이 줄어들기는 커녕 더 늘어날 것 같단 말을 쓰고 싶어 미치겠다ーーー‼️
안녕안녕하도다 유우키주여

>>386 (대충 측은하게 바라보는 아야나콘)
이상한 신이여 메론소다의 축복을 내리겠노라...(??)

>>387 아아ーー어서오도록, 전기장판의 늪에..(??)

>>388 다녀오시오 이누이누=상

395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19:35:11

>>394
크아악

396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19:36:34

미나주 어서와~ 외출 수고했어. 이누주는 다녀오고~

>>392 그런 미나주를 위해
몸 위에 식빵 굽는 고양이를 얹어 드리겠습니다

>>394 메론소다의 축복이라니 요괴여 그대로 이상하도다....(?) 하지만 귀엽죠?

397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19:37:00


치킨 왔다 야호
저녁 먹고 돌아올게~

398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19:37:31

사신도 자정쯤 다시 출몰예정~
로그 많이 쌓이겠다 8ㅁ8

399 시즈하주 (USjVWNvEts)

2023-12-30 (파란날) 19:43:24

외출하고 온 미나주 어서와!
이누주도 갔다오고!
카가리주는 치킨 맛있게 먹고 오기~
카메츠주는 이따봐~

400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19:44:48

다녀오도록 카가리주 그리고 카메츠주
아아ーー조용해진 어장의 완성 이다.....

질문이라도 받을 까 🫠

401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9:47:18

>>392 그대로 따뜻하게 보내는 것도 괜찮지 않겠어?! 어차피 연휴인걸!!

>>394 ㅋㅋㅋㅋㅋ 어차피 유우키는 현시점에선 신이니 요괴니 그런 것에는 아웃 오브 안중이니까 말이지!

>>397 아앗! 내 치킨은?! 맛있게 먹고 와!! 카가리주!

>>398 카메츠주도 잘 다녀와!!

>>400 질문이라. 아야나는 신이 되고 싶은 마음이 혹시 있니? 일단 요괴들의 목적은 신이 되는 것 같으니 말이야.

402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19:49:52

>>401 이 세계에 강의 신이 있다면 그 신을 뛰어넘고 싶어할지도 모릅니다.
신이 되고 싶어하는 카에루족이 없는것도 아니니까
유우키가 원한다면 신이 되려 할지도 몰라 (???)

403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19:51:50

아니 근데 이꼬라지로 신이 되는 건 원하지 않고
몸집이 커지게 될수 있다면 신이 되려 할듯
이게 중요하도다 이게......44.4cm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전제야‼️‼️‼️

404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19:52:31

>>402 강의 신이라면 당연히 있지 않을까? 아무튼 아야나는 아예 욕심이 없는 것은 또 아니로구나!
유우키가 원하다면이라. 유우키는 신이니 요괴니 그런 것보다는 그냥 아야나가 잘 지냈으면 하기 때문에 딱히 그런 쪽으로는 생각을 하지 않을 것 같아! 물론 아야나가 신이 되겠다고 한다면 서포트는 할 것 같지만!

405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19:53:42

>>396
골골골...

>>397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400
개구리랑 거북이는 구워서 먹으면 맛이 좋다던데(?)

>>401
따뜻함은 저를 나약하게 만들기...는 개뿔 따뜻한게 최고죠. 노곤노곤...

406 사유주 (LjIiVf4L/.)

2023-12-30 (파란날) 19:57:00

다들 안녕! 아야나 아가씨... 작은채로 신이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

407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0:01:18

개인적으로 난 나중에 여기 인간 캐릭터들이 누구에게 신앙심을 품게 될지가 궁금해졌어! 혹은 영원한 무교로 남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야!

408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0:02:17

>>404 신이 되어 키가 커질수 있다면 신이 되겠어(?)
아야나가 잘 지냈으면 한다니 유우키 완전 좋은 집사구나.... 신이 되겠다고 하면 서포트는 해 준다니 나중에 유우키한테 "유우군은 제가 좀 더 컸으면 하나요? " 하고 물어봐야 겠도다(???????)

>>405 이 카게히토 요괴가 요괴를 먹으려 한다아아앗ーーー‼️‼️🫣🫣🫣

>>406 인간인간아...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냐..

409 사유주 (LjIiVf4L/.)

2023-12-30 (파란날) 20:03:35

>>407 그야 돈주고 행운주는 에비스님이지(?)

>>408 남한테 들려서 운반당하는 운명인 사유도 그정도 크기라면 들고다닐 수 있으니까(?)

410 아키히로주 (qslem2uteQ)

2023-12-30 (파란날) 20:06:02

헉 자고 일어났는데 화력이 장난이 아니네... 다들 안녕안녕~!!!

411 사유주 (LjIiVf4L/.)

2023-12-30 (파란날) 20:06:32

아키히로주 어솨-

412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0:07:17

>>408 그렇다면 그건 정말로 물어볼때 답하는 것으로 할게!!

>>409 ㅋㅋㅋㅋㅋㅋㅋ 사유라면 당연히 그렇게 되겠구나! 인정한다!

>>410 안녕안녕! 아키히로주! 어서 와!

413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20:07:47

>>408
금방 끝나고 아프지 않으니까 가만히 좀 계셔보세요ㅎㅎ

414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0:08:17

어서오시오 역병귀씨
캇파의 축복.....아니 메론소다를 드리겠소.

415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20:08:56

>>410
장작 최대로- 어서오세요

416 갈라테아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20:09:03

어서와!!!

417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0:11:04

>>409 요괴를 들고다니려고 하다니 참으로 망측한 생각을 하는 인간이도다!! 절대로 요괴모습을 들키면 안되겠군. 무 서 운 아 이.......

>>413 아야나 : 아니제발살려주시와요~! 어머니~! 아버지! 유우 군!!!!!

418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0:12:52

유우키:배가 고픈 당신에게... 이 스테이크 도시락을! (진짜로 만들 수 있음)(하지만 이거 아님)

419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0:14:21

그거 아는가 유우키주?
카에루족은 요괴화해서 걸을때 뾱뾱소리가 난다네....

420 사유주 (LjIiVf4L/.)

2023-12-30 (파란날) 20:16:51

>>416 (낼룸)
>>412 세상은 어차피 돈이야! 에비스님 대흑천님 날 지켜봐줘!!!
>>417 백팩에 아야나 아가씨를 포장해다녀요(낼룸)

421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20:20:06

>>417
'포기해라'

422 아키히로주 (qslem2uteQ)

2023-12-30 (파란날) 20:21:29

다들 안녕안녕~ 귀여운 아이들 많아서 행복하네 🥰 나도 너무 무겁지만은 않게 열심히 청춘을 즐겨보고 싶어지는걸.

423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0:23:54

>>421

424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0:24:28

>>419 매우 귀엽다고 어필하는거구나! 후후. 귀엽게 잘 보도록 하겠어!

>>4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사유의 인형이 되는거야? 아야나는?

>>422 아키히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청춘스레인걸!

425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0:25:26

>>420 백팩 바깥에 머리만 뾱 내밀고 주변을 둘러보는 요괴화 상태의 아야나(44.4cm)

>>422 역병귀님.....우당탕탕 청춘입니다 이곳은......

426 아키히로주 (qslem2uteQ)

2023-12-30 (파란날) 20:25:55

>>424 히히 고마워~ 나도 귀여운 애기들 놀려주는 방향으로... 청춘을 즐겨봐야지...(????)

427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20:28:06

situplay>1597030184>172
"오백년간 인간을 살려온 저를 죽인다면, 요괴로 타락하실겁니다... 무신님이시여."

크으으으으으 이 집 맛있게 하네 🤭 (딜리셔스!)

428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0:29:02

어서 와! 캡틴!!

429 사유주 (MauZyKDe22)

2023-12-30 (파란날) 20:30:19

>>422 아키히로도 귀엽...기보다는 잘생긴편이지 아무래도...
>>424-425 상반신만한 캇파인형(인형아님)을 들고다니는 138cm 운빨 주식왕 매수가키...

430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0:30:21

>>424 아니 사실 하찮음을 어필하려고 하는 거였어 (??????)
아니 근데 사유의 인형??? 그럴 일은 없다 집사집사야...... 인간에 의해 인형이 되어버린 요괴라니 이게 무슨 소리냐아아아앗ーー‼️

어서오시오 캡틴캡틴....아아.....이곳은 「맛집」 이다.

431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0:31:34

타누키다이쇼 린게츠 코코에 키타나아

432 사유주 (MauZyKDe22)

2023-12-30 (파란날) 20:31:38

캡틴 어솨- 맛도리네 맛도리야...
>>430 컬렉션으로 추가하려 했는데!

433 사유주 (MauZyKDe22)

2023-12-30 (파란날) 20:32:05

어서오시오 도라에몽...

434 이로하주 (5SqK18b98g)

2023-12-30 (파란날) 20:33:15

>>0-433 (스담스담스담)

435 아키히로주 (qslem2uteQ)

2023-12-30 (파란날) 20:34:03

>>425 우당탕탕 청춘도 즐겁잖아! 딱 이것저것 해볼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는데~ 아야나주는 어떤 느낌으로 돌려볼지 생각해둔거 있어?

>>427 히히 캡틴 고마워.... 나 너무부끄럽다........히히

>>429 사유주 안녕안녕~!! 헉 칭찬해줘서 고마워... 나 사유 시트 재밌게 읽었어! 파리피 사유도 엄청 귀엽고 예쁘고 다 하잖아🥰🥰🥰

436 이로하주 (5SqK18b98g)

2023-12-30 (파란날) 20:34:59

>>435 (어라, 조금 큰가?) (스담스담스담)

437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0:35:05

린게츠주도 어서 와! 안녕안녕!!

후후. 내일은 꼭 일상을 돌리고 말거야!!

438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0:35:08

>>433 반갑슴다 노비타!

439 아키히로주 (qslem2uteQ)

2023-12-30 (파란날) 20:35:46

귀여운 린게츠주 안녕안녕 어서와~

>>434 😮😮😮 이로하주가.. 모두를 쓰다듬었어..... 대단한 마마력..(???)

440 아키히로주 (qslem2uteQ)

2023-12-30 (파란날) 20:37:10

>>436 >>>조금 큰가<<< 귀여움이 내 심장에 직격타로 와버렸 어....... 신 룡님 채고야~!!!!(쓰담쓰담쓰담)

441 갈라테아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20:37:24

>>434 어멋!

442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20:37:32

슬쩍 난입하려고 했던 내 계획이 보로보로라니―
크윽 얕볼 수 없군 너희들...

반갑다 반갑다―――

443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0:38:29

아. 이거 시트에 쓰는 것을 깜빡했네!
유우키는 기본적으로 높임말 캐릭터야! 그러니까 연상이건 연하건 동갑이건다 높임말을 받을 준비를 해라!

444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0:38:54

>>439 안녕하심까 아키히로주!

>>442 당신의 계획은 실패했슴다(흑막톤)

445 사유주 (LjIiVf4L/.)

2023-12-30 (파란날) 20:39:27

>>434 용신쯤 되면 한번에 할 수 있어... 부러워!!!(낼룸낼룸)
>>435 웨이wwwwwwwwww 오니상 지금부터 우리랑 놀러가지 않을래wwwwwwwwwwwww
>>438 뿌에에엥 란게츠에몽!

446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20:39:57

>>423
ㅎㅎ(?)

>>442
잠입 수치를 올리고 오셨어야죠. 어서오세요

447 사유주 (LjIiVf4L/.)

2023-12-30 (파란날) 20:40:57

>>442

448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0:41:37

>>432 무서운 인간 아이다
절대로 요괴화를 해선 안되겠어.....(그리고 비오는 날이 오고야 마는데.....)

>>433 크아아악 신에게 쓰다듬 당한다아아아앗
어서오시오 겨울신이여....이 쓰담은 더 큰 쓰담쓰담으로 갚겠도다....

>>435 어떻게 돌려볼까 생각은? 한 건 많은데
일단은.....맑은 봄날에 광합성되며 등교하는 아야나 로그부터 시작해 보도록 할까(???)

449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20:42:31

>>422
여기 있다보면 청춘을 듬뿍 만끽하실 수도...

>>434
따뜻해졌는데 다시 추워지는 느낌... 안녕하세요

450 아키히로주 (qslem2uteQ)

2023-12-30 (파란날) 20:44:01

존재감 넘치는 캡틴 귀여워..(쓰담쓰담)

>>4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파리피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마구마구 쓰다듬어줄래.......
못된 아키히로라면 간다고 하고 슬쩍 사라진다던지 그럴지도 모르겠네 😈😈

451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0:44:50

>>434 대단한 스담력이다..

>>443 존댓말 캐릭터! 좋슴다!

>>445 그건 고양이고 린게츠는 너구리라네여!

452 사유주 (LjIiVf4L/.)

2023-12-30 (파란날) 20:47:19

미나즈가 얼어가고있어...(낼룸)
>>448 언젠간 인형콜렉션에 추가해주겠다!!!

>>450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451 미래에서 온 란게츠로봇이 아니었던거야...

453 이로하주 (5SqK18b98g)

2023-12-30 (파란날) 20:48:30

>>440 역시 조금 큰거얼~ (살짝 공중부양해서 스담스담)

>>441 (스담스담..) (반질반질)

>>442 (스담스담스담스담스담)

>>445 아-앗 (질척) 그러면 못써요 (와바바바박)

>>448 아야나주도 안녀엉- (스담스담)

>>449 호호호. (스담스담)

454 이로하주 (5SqK18b98g)

2023-12-30 (파란날) 20:52:09

>>451 귀여워해도-돼? (복복복)

모두 좋은 저녁-
최대한 안 춥게 쇼부본다고 봤는데 이 모양이네
음, 미안한 말이지만 견뎌줘!

455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0:52:15

온 이들은 다들 안녕안녕이야!!

456 아키히로주 (qslem2uteQ)

2023-12-30 (파란날) 20:52:26

>>452 후히히 귀엽네 🥰🥰🥰 자주자주 놀려주고싶은걸...(못됐음)

>>453 이로하주....나 신룡님교에 입교할것같은 스담력이랑 귀여움이자나 🥺🥺🥺 신룡님만세엣~!!!

457 갈라테아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20:56:31

>>402 이 레스 보니까 생각났는데, 처음에 임시스레 올라온거 보고 가장 먼저 떠올린 아이디어가 강의 신이었어!

단순히 신앙이 부족한 것 정도가 아니라, 병약 속성까지 붙었는데 그 이유는 인간들의 환경파괴와 쓰레기 무단투기로 본인이 관장하는 하천이 오염돼서(?)

그래서 막 쓰레기 무단투기하면 화내

458 이로하주 (5SqK18b98g)

2023-12-30 (파란날) 20:59:15

>>456 굳이 입교하지 않아도 좋아- 마지막 신사도 없어졌다지만 겨울이 존재하며 사람들이 겨울에 대비하는 마음을 갖는 이상 겨울의 신은 쉽게 사라지지 않아
존재의 형태가 점점 변해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말야
그러니 스담담만 받도록 해 (스담스담)

459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1:03:16

>>457 아야나 : 강의신님....제가 기필코 당신을 뛰어넘어 180cm의 키크고 아주 센 신이 되어보이겠사와요....(?????)

460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21:03:25

>>452
으악 저 맛 없어요...

>>453
(힘이 다했습니다)

>>457
센과 치히로에 나올 법한 설정이네요

461 이로하주 (5SqK18b98g)

2023-12-30 (파란날) 21:03:47

혹시 이로하랑 선관을 맺고 싶은 사람 있다면 언제든 말해줘-
나아는 뒷사람이 멍청한데다 피곤해서 지금 선관뇌가 파업중이네 :(

462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1:04:18

>>452 과거에서온 바케다누키였슴다-

>>457 이것도 좋슴다!
강가 쓰레기 줍기 활동 자주 갈 거 같은!

463 이로하주 (5SqK18b98g)

2023-12-30 (파란날) 21:04:44

>>460 어머
자칫하다간 3수레 태우겠는걸

464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21:10:47

>>463
(아 너무 무섭다)

465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1:12:29

사실 선관은 다 짜보고 싶긴 하지만... 뭔가 그냥 가볍게 아는 사이, 이런 것을 깊게 짜는 타입은 아니다보니...;ㅁ;
안 찌르는 것은 꼭 필요한 관계는 아닌 것 같아서 안 찌르는 거니까 오해 없길 바랄게. 흑흑.

466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1:16:25

선관의 경우 아야카미 출신이나 토박이라면 누구든지 짤 수 있다
물론 요괴화 모습을 알고 있다는 것은 요괴만 된다 (true)

467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21:17:59

본체화된 아야나 보고 "손" 하고 싶다........(잘못된 욕망)

468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1:22:16

집사야. 뭐하니! 아가씨가 저런 말을 듣는데!

유우키:(그래도 귀엽지 않을까요)

469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21:23:28

>>468 으무으무―
올바른 생각을 가진 집사로군―

470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1:35:21

>>467>>468 (글렀어 이젠 정말 신이 되서 짱커지는 방법 뿐이야)

471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1:37: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야나는 신이 될 수 있을 것인가!

472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1:38:07

사실 요괴들 세력이 지금 아주 많아서
아야나가 뭔 짓을 하지 않아도 신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

473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1:40:19

유우키:그럼 저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유우키:신사를 세워야하는 것일까요?

(아님)

474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1:40:28

음 일단 오늘의 잠은 충분히 잔 것 같으니
슬슬 로그를 꺼내 와 보도록 할까....이래놓고 안 꺼내올 가능성 있음

475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1:41:20

>>473 미치겠군진짜
아야나가 신이 되면 유우키는 무속인(??) 이 되는 거냐고~~~!!

476 이로하주 (5SqK18b98g)

2023-12-30 (파란날) 21:46:39

공덕을 쌓는다면 누구라도 신으로 거듭날 수 있지. 그게 불교관과 도교관을 기반으로 한 동북아 신앙의 매력이랄까.
공덕이 아니라 다른 잘못된 것을 쌓을까 걱정될 뿐이네.
우선 이 추운 겨울에는 지방 쌓이는 걸 조심해야 돼? (웃음)

477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21:50:48

>>473 >>475 신주가 돼서 카리기누를 입은 유우키............. 겸 집사
음 이것은 나카나카 😏🤭

실은 무녀복이라도 캡틴은 환영이다(?)

478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21:51:22


저도 유우키 무녀복 지지합니다

479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1:5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정말로 유우키 인생 아야나에게 저당잡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신관 되는거야?! ㅋㅋㅋㅋㅋ

아앗..이로하주의 말이 너무 무서워!.

480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1:56:11

신이 된 아야나와 신관 유우키라 이거 미식아님까?

>>476 겨울신님 지방을 지워주십셔..(절)

481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21:56:49

https://www.neka.cc/composer/13224

그리고 이것은 네카!
야마어쩌구는 몇백년 전부터 쭉 남성복만 입었을 것 같아요🤔 전통 여성복은 너무너무 불편하고 활동성이 별로라서

다시 갱신! 오늘은 하루종일 나타났다 사라질 것 같아... 갸아악 나도 일상이랑 로그 쓰고 싶어

482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1:57:06

>>477->>479 아야나 : 유우군......이런 옷도 어울리시와요.....(????)
을 써야 하는 상황이냐고 미치겠네

483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21:57:26

>>476 당
당신
용서못해
절대 내가 요즘 뱃살이 늘어서 그런 건 아니고
아무튼 용서못해
덜덜덜덜덜덜덜

484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1:58:26

>>476 겨울신님....제 지방을 거두어 주시옵고 제발.......

485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2:03:53

>>481 와. 카가리! 뭔가 분위기 있어!! 그리고 안녕안녕이야!!

>>4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가 안한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

486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22:04:51

>>476
추운 겨울엔 생존을 위해 지방을 비축해두는건 당연한 겁니다.


아무튼 당연한 거라고요

487 시즈하주 (co1kpfPKdc)

2023-12-30 (파란날) 22:05:12

488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2:06:30

>>0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의 아야카미이지만 요새는 북적북적하고 시끌벅적하다. 이 자그마한 마을에 요새 전학생이 많이 올거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내심 고대하며, 카와자토 아야나는 공원 어딘가의 벤치에 대자로 누워있었다.

아니 진짜로.
대자로 누워있다.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아직 추울 이 날씨에 대자로 하늘을 바라보며 공원 벤치에 누워 있다니까?

미친 사람....아니 미친 요괴라 해도 할말이 없는 모습이지만, 어쨌던간에 카와자토 아야나는 지금 신나게 모처럼의 햇빛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 그야, 비가 오면 이런 것도 즐기지 못하고 꼼짝없이 집에 갇혀있거나 뻗어 있어야 하는걸. 진짜로!

"후히히히.......태양빛이 오늘따라 너무 좋사와요.... "

히죽히죽 웃으며 아야나는 이글거리며 내려쬐는 햇빛을 한껏 즐기고 있다.
저.....이 아가씨 미친 아가씨 아닙니다. 그냥 광합성을 즐기고 있는 아가씨 입니다.....

489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2:07:37

유우군......이런 아가씨이지만 견뎌줘.....(?????)

490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22:0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로하주 한 마디 말로 광역 스플뎀을......

491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2:12:47

내가 저거 잇지는 못하지만 충분히 감당하고 충분히 귀엽다고 생각하니까 오케이야!
물론 너무 이상한 짓을 하면 잔소리는 하겠지만 그건 역으로 아야나가 감당해랏!

아무튼..짤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492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22:13:56

(스플뎀에 맞아 죽어가고 있는 또 하나의 참치)

>>481 이 감상이 맞는 건진 모르겠는데(?)
단아하다...😌

493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2:16:46

흑흑. 아니야! 지방은 괜찮을거야! 추워서 겨울에 쌓이는 거라면 더운 여름에는 녹아서 없어질거라구!! 8ㅁ8

494 카구라 미나 [로그]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22:18:22

>>488

봄이 찾아왔다고는 하나 아직 조금은 쌀쌀한 날씨. 이런 날씨에 간단하게 마실 것을 사러나왔다가 참으로 기묘하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광기가 보인다고 해야될지 모를 광경을 목격하게 됐다.

"세상이 어찌 될려고..."

따스한 태양빛 아래, 그 따스함과는 어딘가 엇나가보이는 웃음을 띄고 있는 여자를 보며 나는 작게 혀를 끌끌 찼다. 젊은 처자가 어쩌다 저리 됐을고, 하며.

495 아야나주 (MHFE.xm5fE)

2023-12-30 (파란날) 22:19:15

카에루족의 비애
아무튼 햇빛이 있을때 즐기지 않으면 안됨 (진짜)

496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22:20:03

>>481
기 센 빨간 머리 누님...

497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2:23:04

>>487 묘비인줄 알았는데 팩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3 과연 어떨까여....

498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2:28:46

>>497 그렇다고 해주세요! 그렇다고 해주세요!! 그렇다고 해주세요!!! 8ㅁ8

499 이로하주 (5SqK18b98g)

2023-12-30 (파란날) 22:28:55

>>480 >>483 >>486 >>492 (4킬이면 자폭한 보람이 있네. 호호)
지방은 신에게 여쭐 게 아니라 PT 트레이너나 학교 체육 선생님께 여쭈어보렴. (외면)

500 시즈하주 (uKnc535.52)

2023-12-30 (파란날) 22:33:19

카가리는 아무래도 활동성 때문에 남성복으로 입은 거구나~
그럼에도 여전히 여성스러워보이고, 그렇기에 오히려 더 강인하게 보인단 느낌이야~ :)

묘지기씨 언젠간 묘비들로 팩맨 하고싶다네~
아마 먼 옛날에 한번은 해봤다는 느낌의 이야기가 있을지도? 아마도? :)

501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22:34:34

>>491 표정 정돈한 상태로 얼굴만 놓고 보면 꽤 우아한 얼굴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런 얼굴로 자연인으로 살고 불편하다고 웃통 벗음(?)

>>495 양서류?인데 햇빛 너무 많이 쬐면 피부가 건조해지지는 않나요!

>>496 사실 저... 기 약한 미나를 무자비하게 괴롭히고 싶어요....(?)

>>498 (유우키주 랜선 뱃살 찌르기)

502 카가리주 (21LAFE4Md6)

2023-12-30 (파란날) 22:38:55

>>4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폭이었다면 특별히 용서해 드리겟습니다....

팩맨의 의미가 그런 거였구나!! 사실 지능판정 실패해서 고도의 유머였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어....😞

503 미나주 (qR1MquYklQ)

2023-12-30 (파란날) 22:41:05

>>499
앗 아앗

504 아카가네 아오이 [로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22:42:34

>>488

"아... 저기 내가 찜해놓은 자리인데..."

자려고...

"어,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 플랜 B 』 다..."

나는 벤치가 잘 보이는 구석탱이에 쭈그려 앉고 망부석이 되도록 벤치녀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벤치녀만 뜨면...

저기는 내 침대다...

내 거다... 히힉, 히히히히...

505 사토 류지 [ 로그 ] (.A7Xr3HWA.)

2023-12-30 (파란날) 22:42:53

>>488

이 공원은 내가 이사 가기 전과 달라진게 없었다.
저기 있는 벤치도 그대로 였고, 낡아빠진 자판기도 그대로였다.
나는 이곳에서 형과 함께 캐치볼을 하곤 했었지..

" .. "

아니다, 생각해보니 달라진것이 있나보다. 어쩌면 아야카미가 많이 달라진건 아닐까?
나는 애써 모른체 하며 대짜로 누워있는 여성을 지나쳐갔다

506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2:42:59

>>501 으아아앙! 8ㅁ8

507 아키히로주 (mFaas7OHM2)

2023-12-30 (파란날) 22:43:06

혹시 아키히로랑 일상 돌릴 사람 있으면 부담없이 말해주면 고맙겠어 🥰

508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22:50:26

>>507 좀 전에 류지주가 일상 구하던데.
아직도 구하면 같이 돌려봄이?

509 시즈하주 (Tmof.zPj1Q)

2023-12-30 (파란날) 22:50:35

>>502 묻힌 사람이 많다는 것은, 할일이 많았다는 뜻이래~ :)

아키히로주 어서와~ 그러고보니 슬슬 일상도 뛰어들어야겠구나!

510 야사카 린게츠 [로그]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2:56:17

situplay>1597031091>311
타누키다이쇼 린게츠. 인간 이름, 야사카 린게츠.
대략 2천년도 넘게 살아온 그럭저럭 장수한 너구리 요괴. 한 때는 어느 지역을 장악하며 너구리 요괴의 신화를 써내려가기도 했던 몸. 본체의 털보다 많은 시간 동안 얻은 경험은 어떤 상황에서든 여유를 잃지 않도록 도와주었다. 시대가 변하는 것을 지켜본 것도 한두 번이 아니니, 21세기라는 첨단 기술의 시대에서도 즐겁게 적응하여 살아갈 수 있었다.

뭐? 신이 영락했으니 이제 요괴의 시대? 에이, 그게 뭔 재미야! 자유롭게 사는 게 가장 좋다. 열불내고 다니면 피곤만 하지 뭐가 좋담.
신앙이 사라져가는 신이 어떤 모습인지는 바로 옆에서 지켜본 게 있으니 잘 알고 있다. 내가 신좌를 걷어찬 건 그 신이 꽤 큰 이유를 차지하고 있지 않을까?
그래서, 그냥 오오래산 너구리는 지금 이 상황이 가장 즐거웠는데뭐야저거

"...형님 여기서 뭐하세요."

정정한다. 어떤 상황이 아니라 대부분의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나도 여유를 잃지...
편의점에 들러 (어른으로 변신해) 구입한 맥주 두 캔과 가게에서 반찬가게에서 포장한 가라아게를 흔들거리며 걸어가던 중에 오랜 인연인 신을 만나게 될 줄 알았겠냐 그것도 이런 상태로.

아무리 그래도 신인데 길에서 이러고 있을 줄 알았을까!

"형님 진짜 여기서 뭐하세요? 저기요? 아오아카가네노카미사마?"

511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22:58:29

>>510 로그로 받기엔 부적절하므로 이제부터 일상 모드 캡틴으로 변신하겠다

금방 간다 눈 깜짝할 동안만 기다려라

512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2:59:06

>>507 선관에 관심 있는데 혐관이 될 거 같아서 두렵슴다

>>511 어쩌다 보니 일상!

오십셔!

513 유우키주 (SYs8xy9.UQ)

2023-12-30 (파란날) 22:59:16

>>507 일상을 돌리고 싶지만 오늘 하루는 조금 힘들어서! 그래서 이렇게 잡담과 모두의 로그를 보고 있지! 하하!

내일은 돌릴거야! 일상!

514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22:59:36

>>511 아니 내 로그 잇기였구나

내 불찰이었다...🤦‍♂️

로그 잇기 캡틴으로 돌아오고 로그로 이어오겠다...
나는 쪽팔리다...
언급하지 마라...

515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23:00:11

좋아좋아~ 류지주도 다른 사람들도 일상 관심있으면 편하게 얘기해주면 고맙겠어 🥰

516 갈라테아 [로그]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23:01:34

>>0

"너희, 그 소문 들었어?"
"매일 밤, 나타나는 위치가 다른 석상이 있데...!"

당신이 괴담에 관심이 있거나, 이런 류의 소문을 듣기 쉬운 학생이라면 오다가다 어떤 괴담을 들었을지도 모른다.

아침에는 보이지 않고, 밤마다 다른 위치에서 보이는 소녀의 석상. 그 소녀상의 위치는, 매일 다른 곳으로 바뀐다고.

당연하게도 갈라테아 얘기였다. 어째서 이런 괴담이 생겼는가 하면... 그녀의 수면 방식 때문이었으니, 갈라테아는 밤만 되면 움직이지도 않고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조각상이 되어서 수면을 취하는 것이었다.

집이 있다면 이런 괴담이 생길 일도 없었겠지만, 아무 길거리에서나 대충 석상으로 변하면 편히 잘 수 있는데 그런 갈라테아에게 집이 왜 필요하겠는가? 매일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다가 밤에는 석상으로 굳어있을 뿐이었다.

이 얘기를 설명한 이유는...

어떤 이유로 밤 길을 걷고 있거나, 새벽 일찍 일어나 밖을 나선 당신의 눈 앞에 그 '소녀 조각상' 이 놓여있었기 때문이다.

당신이 요괴나 신이라면, 수면 중이라 미약하지만 뿜어져나오는 요괴의 기척을 감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어디 박물관도 아니고, 길거리 한복판에 놓여있는 조각상이라니. 굉장히 언밸런스한 광경이었다.

517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3:01:36

>>514 일상으로 가져오셔도 됨다!

518 아오이 - 린게츠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23:12:41

>>510

시간은 흘러 밤이 되어...

난 아직까지도 그곳에 누워서 뺨을 바닥에 짚은 채 널브러져 있었다. 이봐, 그것 알아? 봄 밤의 보도블럭도 꽤 차갑더라... 어떻게 알았냐면 나도 별로 알고 싶지 않았어... 머리에는 사과가 놓이고, 허리에는 부스럭거리는 빵과 우유가 놓인 신(神) 식탁이 된 채로 죽어가는 눈으로 검어져가는 하늘을 보는 것도 꽤 나름의 운치가 있었다 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드디어 내가 미쳐가는 건가

"...형님 여기서 뭐하세요."

뭐지, 뭔가 굉장히 익숙하고도 그리운 소리가...

"형님 진짜 여기서 뭐하세요? 저기요? 아오아카가네노카미사마?"

또 들려왔다. 사람은 죽기 전에 지금까지 겪은 일을 쭉 돌이켜보는 주마등을 겪는다던데 신도 똑같은 걸까, 나도 지금 익숙한 장면과 사람들을 돌이켜보고 있는 주마등 단계에 지금 접어든 걸까... 그렇게 생각하면 이 죽음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을 것만 같다... 아, 방금 나 조금 멋졌다―

...라고 몇 시간 묵은 허기와 기력없음에 머릿속에 헛소리가 돌아다니고 있을 뿐, 그냥 아무런 반응도 못하고 멍하니 보도블럭 위에 누워있었다는 말이다. 이것은... 조치가 필요할 듯 싶다... 이 아무것도 못 먹은 폐급 신한테는...


/그래서 그냥 일상으로 이어왔다
"이어라"

519 야사카 린게츠 [로그]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3:13:17

situplay>1597031091>336
퐁!
하는 소리가 난다. 뭐에 빠지는 소리냐고? 아무렴! 아니지! 뭐가 터지는 소리다. 곧 물에 빠졌던 형상은 나뭇잎 한 장이 될 테고 뒤에서 한 161cm는 될까? 싶은 귀여운(강조) 미소년이 하얀 소녀의 정수리를 가볍게 툭 친다. 바로 나다. 바케다누키 야사카 린게츠다!

"힘조절은 제대로 해야지- 평범한 인간은 네 생각보다 훨씬 연약하다?"

금새 다시 만난 하얀 머리 강아지 요괴는 딱히 변한 것 없어 보였다. 여전히 하얗고,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아직 어리지. 손을 뻗어 머리를 살짝 쓰다듬으려고 하며 씨익 웃었다.

"그래도 바로 사과하고 도와주려고 한 건 좋아! 안녕- 잘지냈소이까? 이누이누."

520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3:15:29

으엑! 기다리심다 캡틴!

아 그리고 다른 사람 로그는... 선관 유무에 따라 달라지므로...!

521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23:18:45

>>520 천천히 와라

522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23:20:23

>>512 헉 린게츠주 나 실수로 린게츠주 레스를 제대로 못봤네 미안해~!!
🤔🤔🤔 확실히 잘 안맞을것같다고 하기도 했었구, 아키히로가 마냥 착한 아이는 또 아니니가... 그래도 나 관계 되게 다양하게 먹는 편이라서 🥰 관심있으면 저쪽에서 천천히 얘기해봐도 좋아! 편하게 얘기해주면 고맙겠네.

523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23:28:19

오레, 산☆죠!
귀염둥이 사신 등장등장이야~
다들 뭐해? 카메츠 기다린 사라암~~~!!

524 린게츠 - 아오이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3:29:48

situplay>1597031091>518

2천년도 전,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은 그 편린도 찾아볼 수 없다. 바닥에 누운 채 말 그대로 죽어가는 이 폐인.. 아니 폐신을 어찌해야할지. 뒷머리를 긁적이면서 주변을 살펴보던 나는...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걸 참지 못했다.

"어휴"

청동기의 신. 그래. 청동기. 이미 유행이 지난지 세기로만 세도 20은 훌쩍 넘긴 그거. 아주 오래 전에 붐이 끝난 청동기의 신이 바로 저 사람..아니 신이다.

과거에는 그야말로 신 다운 품격이 있었고, 강함이 있었다. 무슨 변덕인지 새끼너구리 요괴였던 자신을 거둬 세상과 술법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그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내가 형님을 가만히 두지 못하게 된 것이지. 그래도 오늘은 상태가 나쁜 것 같았다. 어디보자, 아사 직전이 딱 저랬던 것 같은데. 일단 뭘 먹이는 게 맞겠다 싶어서 봉투를 들어올렸다.

부스럭거리며 봉투에서 가라아게 하나를 꺼내고는 몸을 숙였다. 아- 하고 입을 벌리라는 상냥한 말은 어차피 닿지 않을 테니, 그대로 형님의 입에 쑤셔넣으려 한다.

"자, 자, 밥 드세요 밥. 근데 텅 빈 속에 기름진 걸 먹으면 안 좋다는데- 에이 그래도 신인데 괜찮겠지 뭐!"

안되면 좀 앓고 말 것이다.
예전이면 정말 상상도 못한 태도로 형님을 대하는구나 싶어서, 새삼 웃음이 나왔다.


//아 물론 선관이 강제는 아님다!!!
그리고 답레 가져왔슴다

525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23:29:57

>>523 반가워!!!

526 아카가네 아오이 [로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23:30:15

>>516

부스스 한뎃잠으로 밤잠을 보낸 아오이가 눈을 둔하게 문질럭거리며 신문지와 박스를 거두며 일어났다.

? 저게 뭐야.

눈을 의심하며 다시 눈을 문질럭댔다. 끔뻑.

"뭐... 뭐지..."

원래 여기 이런 거 없었지 않았나...? 최대한 악몽 안 꿀 것 같은 자리를 골랐는데... 뭐냐고 저 악몽 꿀 것 같은 여자 조각상은.

막 잠에서 깬 아오이는 신이고 요괴고 분간할 재간도 없었다. 후다닥 자리에서 일어나서 오늘밤 악몽 꿀세라 꽁무니 빠지도록 도망쳤을 뿐이다.

527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23:31:18

>>523 귀여워..... 🥹🥹🥹 나!!!! 제가 기다렸어요~~~~~🥰🥰 히히 카메츠주 안녕~

528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3:31:44

>>522 에... 저는 좋슴다. 근데 아마 린게츠가 아키히로를 좀..무시하는(우습게보는?) 방향성이 될 거 같은데 괜찮으실까여..?

>>523 저염!!!!

>>525 갈라테아주 반갑슴다!
나한테 인사한 건 아니지만 내가 반가우니까 인사 받으십셔

529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23:32:29

>>528 헤헤 반갑다 헤헤

530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23:34:42

>>526 너무나... 너무나 상식적인 반응...!

531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23:35:04

>>528 후히히 당연히 괜찮지~ 오히려 아키히로가 다른 사람들 낮게 보고 그러는데, 나는 얕잡혀보이기 싫다니 그런건 이상하잖아? 🥰 나는 진짜로 이것저것 잘 먹어서~ 내가 너무 린게츠주에게 들이댄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 린게츠주만 괜찮다면 어떤 느낌으로 선관 생각해두고 있는지 임시어장에서 들어보고싶어!

히히 나도 갈라테아주한테 인사할래
그리고 쓰다듬도 할거야(쓰담쓰담)

532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23:36:04

>>525 돌하! 갈라테아주 반가워!! 안그래도 로그보고 어떻게 이어봐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527 헉 아키히로주도 안녕!! 히히 귀여워해줘서 고마어~~

>>528 린게츠주도 안녕이다에오! 나한테 한 인사를 뺏어가다니 씨익씨익... 분하니까 난 둘 다 두배로 반갑게 인사할거다에오!!

533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23:38:59

>>531 돌가루 떨어져욧!!

534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23:40:52

>>532 히히 귀여운 아이는 응당 귀여워해줘야 하는 법이잖아🥰🥰🥰(마구쓰다담 해주기...) 마자마자 카메츠주 🤔🤔 시트 읽어보구 생각한건데 역시 아키히로는 역병도 퍼트리고 하니까, 할 일을 늘린다는 점에서 카메츠랑 삐걱거리려나~? 아니면 병 치료해주기도 하니까 병도주고 약도주는 이상한놈... 정도로 생각하려나? 🤔

>>533 귀여워..... 갈라테아 돌가루 옴뇸뇸할래(???)

535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3:43:19

>>531 임시어장에 먼저 왔슴다 따라오십셔!

>>532 그럼 나는 두 배로 기뻐진 검다!
나 좋은 일 해주셨군여!

>>533 요괴의 돌가루는 왠지 약제가 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슴다.

536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3:49:44

린게츠로 너무 나이부심 부리는 거 같은데 좀 아니다 싶으면 말씀해주십셔....

537 타키기진 카메츠 [로그]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23:49:53

>>516


"이건 또 무슨..."

이 마을에 요괴건 신이건 많은줄은 알았지만... 한밤중에 길 한복판에서 마주칠 줄은 몰랐는데.

오늘도 늦은 밤까지 영혼을 수확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가던 카메츠는 길 한복판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요괴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아니 얘는 인간들에게 숨길 생각이 없나? 이러다 부서지면 얘도 내가 거둬서 치워야하나?? 별의 별 생각이 들던 와중 저 멀리 버려진 가구와 그에 붙어있는 폐기물 스티커가 눈에 띄었다.

.
.
.

"영차. 이러면 누가 놀라서 부수지는 않겠지."

이내 카메츠가 자리를 뜬 곳에는 조각상 하나가 폐가구와 쓰레기더미 사이에서 폐기물 스티커가 붙은 채 놓여있을 뿐이었다.
이로 인해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다음 날 눈을 뜬 사가라 테루만이 알 일이었다.

538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23:50:33

어쩌다보니 갈라테아를 분리수거해버림(?)
미안해...!!

539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23:50:53

>>535-536 히히 나는 진짜진짜 괜찮아 😉 귀여운 린게츠랑 선관 맺는걸로도 즐거운걸~

540 아키히로주 (gHV12hja0.)

2023-12-30 (파란날) 23:51:29

그리고 혐관도 즐겁고, 나중에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혐관도 자연스럽게 변할수도 있으니까~? 나는 대만족이야🥰

541 갈라테아주 (Ae2HXKTdhY)

2023-12-30 (파란날) 23:52:11

>>538 일반쓰레기로... 부탁해...!

542 아오이 - 린게츠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23:54:22

한껏 주마?등이 스치는가 하면... 이제는 입안에 뭔가가 쑤셔져 들어온다... 뭐지? 장례의식 중인가? (시즈하: ?) 옛날에, 그러니까 야요이 시대 때 장례식을 이런 식으로 치렀는데, 죽은 사람의 입에 구슬 같은 걸 넣으면서... 극락왕생을 빌면서... (그렇게 생각하니 더더욱 그립군...)

와작.

뭐지? 씹힌다. 와작와작와작와작. 슬쩍 누워 있으면서 비축되었던 힘을 꺼내서 뭔지 모르겠으면 일단 입에 넣고 보는 영유아의 심정으로 와작와작와작 그 식감을 즐겨보았다. 그렇게 씹고 있다 보니... 맛있다?? 닭고기 맛이 난다... 그런 식으로 식감과 그 맛을 탐닉하고 있다보면, 정신을 차리고 보면 직접 손으로 잡아가며 게걸스럽게 와작와작와작우물우물우물 적극적으로 먹기 시작한 것이었다.

꿀꺽.

그 소리가 울리자마자 나는 벌떡 상체를 일으켜서 '한 그릇 더! (お代わり)'를 외치듯이 그 맛있고 힘나게 해주는 것들이 가득 들었을 종이봉투로 홀린 듯이 손을 뻗었다......

그리고 그 봉투의 주인을 확인했다.

"어...? 어어...? 허어...?"

"...린...게츠...?? 린게츠????"

멍청한 표정만큼 멍청한 목소리가 나왔다. 살짝 혀에 힘을 덜 준 것 같은, 그래, 그런 덜떨어진 목소리 말이다.

543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3:54:31

>>537 갈라테아..!!!

주우면 임자라는 생각은 안했슴다

544 린게츠주 (f1RCWNqJhE)

2023-12-30 (파란날) 23:55:12

>>539 그렇게 말씀하시니 안심이 됨다..

545 카메츠주 (cvaEQ7wBDY)

2023-12-30 (파란날) 23:56:23

>>534 일단 할일을 늘린다는 점에서 좋아하진 않겠지만...
아키히로 혼자서 사람들 일부러 떼몰살시키고 그러지 않는 이상 그리 화내거나 할 것 같지는 않아.

태풍이나 지진이 사람 죽인다고 자연재해한테 화내지는 않듯이 그렇게 태어난 건 어쩔 수 없지 하면서 이해할 것 같은걸?
아키히로한테까지 화내야하면 카메츠는 고혈압으로 이 세상 사신이 아닐것이다...(?)

546 아야카미 ◆.N6I908VZQ (RFq9QdQA7s)

2023-12-30 (파란날) 23:57:39

>>530 본격 인간보다도 상식적인 신, 그 이름, 『 아카가네 아오이 』 ―――――――

547 아키히로주 (HuNIQRDl1o)

2023-12-31 (내일 월요일) 00:02:29

>>544 히히 린게츠주 귀여워~~ 응, 그래도 싫어하는건 바로바로 말하는 타입이니까 😉 배려하고 걱정해줘서 고맙네.

>>545 확실히 🤔🤔🤔 사신님이니까 그런거에도 스트레스 받으면 진짜 고혈압이... 위험하겠네... 🥺
히히 그러면 아키히로랑 은근 잘 지낼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 둘이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 쓸 수 있을지 궁금한걸~!!!

548 카메츠주 (Jjq2B/0sX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06:27

>>547 그러니 아키히로는 로그를 써달라!
내가 쓰기엔 뭘 쓸지 아이디어가 생각이 붸에엥... 나지않는다!

549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0:15:03

다들 엄청 오래 함께한 것 같은데 어제 이 시간에 시트 쓰고 있었다는 게 사실이야?!

550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0:16:23

이것이... 아야카미의 친화력...?

551 타키기진 카메츠 [로그] (Jjq2B/0sX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18:04

>>367


이 녀석은 뭘 그리 당황하는걸까. 그냥 장난일 뿐이었는데. 카메츠는 피식하고 새어나오는 웃음을 흘리며 내밀었던 손을 그대로 눈 앞의 강아지 요괴 머리 위에 턱 하고 올렸다.

"장난이야. 장난."

사실 손해배상으로 받을것도 없고. 인간들의 돈은 의미가 없고 그 외에도 이 작은 강아지 요괴에게 뜯어낼만한건 딱히 없어보이니까. 그대로 강아지 요괴의 머리를 쓰다듬을 뿐이었다.

"난 타키기진 카메츠. 그림 리퍼라고 한다. 너는?"

근데 이거 쓰다듬다보니 왠지 중독성있는데... 나중에 또 쓰다듬을 일이 생기려나...

552 아키히로주 (HuNIQRDl1o)

2023-12-31 (내일 월요일) 00:19:13

>>548 로... 로그?! 아키히로로 어떤 로그를 써야 모두랑 재밌게 놀 수 있을까... 생각이 나지않아... 🥺
무... 무시무시한 요괴다운 식사장면이라던지 그런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 나는 쓸애기야....

>>549-550 🥺🥺 아야카미 채고~!!!

나 그리고 사실
갈라테아주 너무 귀여워서 이미 내적 친밀도 MAX야...(갈라테아주:키모...)

553 카메츠주 (Jjq2B/0sX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21:18

>>552 우우 너무하다!
카메츠도 내적 친밀감 MAX 해달라!! (아키히로주: 그게 문제였어?!)

554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0:22:18

괜찮아! 나는 귀여우니깐!(아키히로주가 역으로 키모를 외칠 발언)

555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0:28:58


잠깐
생각해보니 아키히로 규슈 출신이었어?

아오이 야요이랑 연 깊어서 규슈랑도 자연히 연이 깊은데 이걸로 선관 짜?보?실?????

556 아키히로주 (HuNIQRDl1o)

2023-12-31 (내일 월요일) 00:32:04

>>553 카메츠 주
우린 이미 서로 내적친밀감 MAX라고 생각했는데 🥹🥹🥹 또 나만 진심이었지?! (카메츠주:우왓 키모;;;)
히히 농담이야 당연히 짱친이라고 생각중이었지 😉

>>554 나는 귀여운 아이를 보면 미소가 절로 나오는 병이 있어서
기분나쁘지않고 마구마구 예뻐해주고싶어(????)

>>>555 헉 조아조아~ 어떤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니까🤔🤔🤔

557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0:32:35

>>556 예비 소집으로 "GO"

558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0:33:54

갑자기 떠올랐는데, 인간으로 의태한 상태에서도 조각상의 몸무게가 어느정도 남아있어서 체중계에 올라가면 체중게가 빠개진다(?)는 설정을 붙이면 재밌겠다는 아이디어가 생각났어!!

559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36:05

잠깐 일을 처리하고 돌아왔다! 갱신이야! 읽을 것이 한가득이네. 헤헤! 좋구나!!

560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0:36:38

>>558 저기 실례는 아니지만 몸무게가 어떻게 되십니까? (?)

561 카메츠주 (Jjq2B/0sX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36:43

>>558 뭐야 그거... 천근추야?
우리 집 마루는 부수지말아줘...

562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0:36:54

유우키주 어서와라―

563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0:37:20

>>561 >>560 어디보자 조각상이 보통 톤을 넘더라 안 넘더라...(정보 뒤적뒤적)

564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37:29

안녕안녕! 캡틴!!

565 린게츠 - 아오이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38:23

situplay>1597031091>542

와작. 하고 씹었다. 바삭한 튀김옷이 치아에 닿아 부서지며 바삭한 식감을 낸다. 그 안에 담긴 닭고기의 육즙이 입안을 감돈다. ..라고 묘사하고 있지만 내가 먹는 게 아니다. 형님이 먹고 있는 거지. 꽤 큼지막한 가라아게 조각을 와작거리며 씹더니, 이제는 아예 손으로 쥐고 입 안에 밀어넣는 모습이 보였다. 이야 잘 먹네. 튀김옷과 닭다리살로 되어있는 가라아게의 힐링 효과가 꽤 탁월했던지, 형님은 곧 벌떡 일어나는 것에 성공했다.

제대로 앞도 보지 않고 맛있는 냄새가 나는 봉투에 손을 뻗는 모습이 조금 불쌍해 뵈기도 하고. 어차피 집에 먹을 건 또 있으니 이건 그냥 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뒤늦게 나를 확인한 형님에게 웃어주었다.

"네엡 너구리 린게츠입니다-"

당황한 기색이 훤하게 보였다. 말도 마구 더듬고(이건 예전부터 그러긴 했다) 혀에 힘이 덜 들어간 것을 보니 아직 상태가 덜 돌아온 모양이었다. 일단 배 좀 채우게 둘까. 봉투에서 가라아게 하나를 더 꺼내 입에 물려주려고 했다.

"형님은 왜 여기서 주무시고 계세요- 봄이긴 해도 밤은 아직 쌀쌀한데."

어? 게다가 인간 상태시네. 고민하던 차에, 저번에 내가 형님에게 찾아가 말했던 것이 떠올랐다. 최근 신들이 많이 쇠락했고, 요괴들이 뛰쳐나오기 시작했다고. 이 상황을 틈새시장이라고 말했던가 아닌가. 그 말에 영향을 받은건가? 여태껏 방구석에서 끌어내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눈앞을 스쳐갔다..

"아무튼! 슬슬 세상에 나오기로 하신거에요?"

566 카메츠주 (Jjq2B/0sX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40:11

유우키주 어서와라!
자꾸 흑집사주라고 말하고싶은 욕망이...
크윽 저리가 샌주! 난 카메츠주다!!

567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41: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집사주라니! 아앗. 이대로 미래는 집사 엔딩 확정인거야?!
이렇게 된 이상 평소에도 다른 캐릭터들에게 웃으면서 00님. 00님. 이렇게 해야만..(안돼)

568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42:05

>>558 신체검사하던 사람들 눈 동그랗게 뜨고 기겁!

569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0:42:16

>>563 실제 인간 사이즈에 석상이면 500kg은 무조건 넘을 것 같은데?! 이거 엘리베이터 타면 경고음 뜨는 수준 아니야?!

570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43:51

(동공지진)

571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44:13

사실..500kg도 꽤 가벼운 편일걸?
물론 재료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경우에 따라서는 톤도 각오해야하니까...

572 아키히로주 (HuNIQRDl1o)

2023-12-31 (내일 월요일) 00:44:30

>>558 갈라테아.... 의자에 못 앉는거 아냐? 🥺🥺🥺

유우키주 안녕~ 어서와!!!

유우키... 흑집사... 미소년... 🤔🤔🤔

573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0:45:09

"인간일때도 조각상 무게 유지" 설정... 굉장히 넣고 싶은데 그러면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할까봐 넣기 힘들다!

574 카메츠주 (Jjq2B/0sX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48:06

각종 물리학에 의해 펀치력 1위는 갈라테아인걸로...
대신 의자에도 못앉아서 투명의자 해야하는걸로...

575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50:34

>>572 호에. 유우키는 미소년...까지는 아닐 것 같은데! 다른 신들과 요괴가 너무 잘생기고 예쁘고 그러니까 유우키는 평범한 인간 소년 할래! 그리스 로마 신화를 봐도 신이나 요괴 앞에서 잘생겼다니 그런 말하면 살해당한댔어! (벌벌)

>>573 아앗...ㅋㅋㅋㅋ 그, 그건 확실히 힘들테니까. 아무것도 버틸 수 없을테고...

576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0:51:49

적당히 타협해서 "인간일 때도 조각상의 무게가 '일부' 남는다"고 해서 한 .dice 100 200. = 109 Kg정도로...

577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0:52:18

인간폼 갈라테아는 109kg! (땅땅)


위키에 설정을 추가하고 올게!

578 아키히로주 (HuNIQRDl1o)

2023-12-31 (내일 월요일) 00:53:14

맞아 갈라테아주
"조각상 펀치" 와 투명의자를 등가교환하는거야(???)

>>575 >>>전체적으로 그는 훈훈한 인상을 지녔다<<< 라고 써놓은 공인 외모천재캐릭터면서!!!(???(

579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53:36

>>578 하지만 그 위에는 신들과 요괴가 있다!

580 아키히로주 (HuNIQRDl1o)

2023-12-31 (내일 월요일) 00:54:55

👿.oO(잘생겼다고 했 다면 괴 롭혀주려고했 는데...)(???)

581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0:55:43

>>578 무게는... 곧 힘!!

582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56:32

이것봐! 역시 신들과 요괴 앞에서 잘생겼다고 하면 큰일난다니까!
그리스 로마 신화는 틀리지 않았어!! 8ㅁ8

583 카메츠주 (Jjq2B/0sX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56:47

💀.oO(아키히로가 잘생기긴했어.)(???)

584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00:57:14

>>574 갈라테아 펀치! 갈라테아 펀치!

>>575 가변적 외모를 지닌 린게츠는 과연 미소년이라 할 수 있는가
커스터마이징을 잘 했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여?

>>576 그래도 다갓이 비교적 가볍게 줬네여.

585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03:01

1차 위.꾸 완료...
하얗게 불태웠어...😇

586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04:25

>>585 멋지다!!

587 아키히로주 (HuNIQRDl1o)

2023-12-31 (내일 월요일) 01:04:27

역시 갈라테아 펀치는 채고야...(???)

>>582 하지만 잘생기지 않았다고 해도 개롭힌다
그야.... 내가 나븐 사람이기 때문이다(????)(볼꼬집)

>>583 아키히로를 잘생겼다고 해도 개롭힌다!!!!(????)(막 무가 내)

588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08:20

잠시 자리를 뜬 사이 갈라테아가 아야카미 원펀맨이 되어 있는 건에 관하여...

589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10:19

ayakami Spicy pist 무료로 제공된다(?)

590 아키히로주 (HuNIQRDl1o)

2023-12-31 (내일 월요일) 01:11:55

카가리주.... 무신의 자리를 넘보는 "아야카미 매콤펀치" 갈라테아가 등장했어(???)

591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13:07

>>588 석상의 물리력이 너무 강한 나머지..!

>>589 으악 너무 강하다(쓰러짐)

592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13:23

>>585 고생이 많았다! 카가리주!!

>>587 으악! 역시 신이나 요괴와 엮이면 안되는 것이었다!!

593 카메츠주 (Jjq2B/0sX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14:23

무신은 과연 1t펀치를 맞고 견딜 수 있을 것인가... (두둥)

594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16:14

흑흑 나약한 왕꿈틀이따위는 바위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요

595 카메츠주 (Jjq2B/0sX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18:25

좋아 신요대전때 무신 담당은 매콤펀치의 갈라테아다! (응?)

596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18:57

그런 갈라테아를 (문명의 단계로) 압도하는 아오이 당신은 도대체...

597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19:21

>>594 벌레타입은 바위타입에게 약하져!

>>595 갈라테아의 매콤펀치(아프다)

598 아키히로주 (HuNIQRDl1o)

2023-12-31 (내일 월요일) 01:19:24

>>592 히히히히😈

>>>왕꿈틀이<<< 진짜 나 귀여워서 미쳐...🥹🥹🥹

599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20:37

>>595 이렇게 숙적이 생길줄이야....😬

>>596 아아─ 이것은 "포켓몬 상성"이라고 하는 것이다─. 바로 이렇게>>597 말이지

600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22:19

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팝그작)

601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22:24

우가우가 원시인은 청동기 제사장을 못 이기는걸...!

602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22:25

벌레타입 카가리를 이기는 바위타입 갈라테아를 이기는 강철타입 아오이를 이기는....

603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26:16

잠깐만. '무'신이면 격투 타입이잫아!!! 꺄아악!!

604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26:57

그럼 우리 유우키는 어떤 타입일까?

.dice 1 18. = 12
1.노말
2.불꽃
3.물
4.풀
5.전기
6.얼음
7.격투
8.독
9.땅
10.비행
11.에스퍼
12.벌레
13.바위
14.고스트
15.드래곤
16.악
17.강철
18.페어리

605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27:27

다갓 말하길 벌레타입이라고 하는군!
그렇다면 아무도 이길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타입으로!

606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27:43

어 잠깐
격투/벌레타입이라니 타입 조합 이상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8 🐛(꾸물꾸물)

607 카메츠주 (Jjq2B/0sX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27:44

고스트 타입은 구데기야...

608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28:33

린게츠는 무슨 타입일까여? 노말?

609 아오이 - 린게츠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1:28:52

situplay>1597031091>565

활짝 웃으면서 가라아게를 하나 입에 넣어주는 오랜 인연.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어쩐지 눈물이 핑 돌았다.

"리게흐!!!! (린게츠!!!!)"

나는 몸을 일으키고 린게츠를 와락 끌어안았다. 훤칠한 남자가 저보다 머리통 한 개는 더 작은 소년을 철을 모르는 어린애처럼 끌어안는 것은 꼴사납고, 입에 가라아게까지 물려서 이름을 부르는 발음은 더더욱 꼴사나웠지만... 뭔가 그런 사소한 문제들이 지금은 눈앞에 보이지 않았다. 그것보다는 핑 도는 눈물을 감추고 싶었다. 린게츠 앞에서 눈물을 보인 적은 많지만... 지금은 뭔가, 뭔가 싫었단 말이다. 상황의 특수성이었을까? 적어도 지금은 보이기 싫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더욱 어린애처럼 안겨들었다. 응 이미 형님답지 않게 군 시점에서 끝났다 난 폐급이다...

"으, 응...? 아, 아, 아니, 그런 건 아니고... 어쩌다 보니... 밥을 저기, 그, 못, 못 먹어서... 어쩌다보니 쓰러, 아니, 누, 누웠는데..."

가라아게를 후루룩 삼키고 변명 같은 말을 늘어놓았다. 울먹이지 않으려 했는데 목소리 끝이 묘하게 물기진 채 떨어졌다. 끌어안은 소매에 눈가를 슥슥 문지르고는 천천히 포옹을 풀었다. 이렇게 안고 있다 보니 민망해져서다.

"아무튼! 슬슬 세상에 나오기로 하신거에요?"

"........어, 어, 어어, 어... 아, 아마도...???"

maybe...????

포옹을 풀지 말걸 그랬다, 응. 아까보다 더 민망한 상황이 다가와서 나는 기껏 포옹도 풀었는데 시선도 맞추지 못한 채로 어디다 둘지 몰라 그냥 푸욱 떨어뜨렸다.
안심해라, 힉힉호무리에게 외출을 이야기할 때의 일반적인 반응이다. 자신이 힉힉호무리였다는 것을 긍정하지도, 도무지 부정하지도 못한 채로, 말을 대충 얼버무리며 어영부영 넘어가려고 어줍짢게 딴청을 부려보는 것이다...

괜히 봉투에서 가라아게나 더 긴빠이해서 입에 넣어 우물거렸다.

610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28:53

아니야! 카메츠주! 고스트 타입도 괜찮아!!

611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29:28

>>608 린게츠는 페어리 타입하자! 페어리!

612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29:59

>>608 지그재구리 같은 느낌!!

613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31:34

>>605 벌레동지!
동지인 김에 자네 무신의 신자 하지 않겠나?(?)

>>608 노말+에스퍼 어떨까요

614 아키히로주 (HuNIQRDl1o)

2023-12-31 (내일 월요일) 01:32:56

린게츠는 카가리주 말처럼 노말에 에스퍼 타입일것같고
아키히로는 역시 독 타입이려나? 🤔🤔

615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1:33:37

뭐지 지금 떡밥이 무엇인 거지... (슬쩍 정주행하러 감)

616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33:46

>>607 고스트타입 쎄여어
요즘 악타입이 너무 강해서 그렇지

>>611-613 흠...
노말 에스퍼로 가겠슴다!

>>614 독타입에.. 이중 타입 갈거면 독/악?

617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35:08

요괴든 신이든 테라스탈(의태) 타입은 다 노멀(평범한 인간)인 거구나(?)

618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35:54

>>615 포켓몬 떡밥임다-

>>617 그럼 자속보정이 2배로 들어가는 린게츠가 최강이겠군여!

619 아키히로주 (HuNIQRDl1o)

2023-12-31 (내일 월요일) 01:37:11

>>615 어장 최고의 매콤펀치 갈라테아와 함께 포켓몬 타입 진단 느낌이려나?🤔

>>616 오 독/악 이라니 딱 아키히로 타입이네
하지만 실전포켓몬은 아니려나? 나 사실 포켓몬은 잘 몰라서🤔🤔🤔

620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38:26

갑자기 떠오른 재미있는 설정 2!


신체 내부의 돌 성분을 보충하기 위해 길바닥에서 돌맹이를 주워먹을 때가 있다! 이것도 위키에 추가하고 와야지

621 아키히로주 (HuNIQRDl1o)

2023-12-31 (내일 월요일) 01:38:58

🥺 갈라테아주
그거 지지야(???)

622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40:22

>>613 유우키:하하. 권유 감사합니다.
유우키:하지만 저는 이미 모시고 있는 분이 계시기에. 지금은 곤란하네요. (싱긋)

>>620 그건...솔직히 그러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정말이로구나!

623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1:41:16

situplay>1597031091>602

어어?

어어어어???

아오이를 「 강철 」 타입이라고 하지 마라

청동기 신님 운다

624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41:59

돌의 질을 맛으로 느끼기 때문에, 조각에 쓰는 최고급 대리석은 고급 스테이크와 같이 느끼고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돌맹이는 불량식품 쯤으로 여긴다... 는 설정도 추가!

625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44:25

일단 유우키주는 슬슬 자러 갈게! 다들 잘 자!

626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45:13

>>620 >>624 오우 이런 깨알같고 재미있는 설정 촣아😄

>>623 킹치만 청동타입은 없는걸...😔

627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45:34

>>625 잘자~~!!

628 카메츠주 (Jjq2B/0sX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46:11

말 나온김에 다들 자기같은 포켓몬 찾아오기 어때?
난 이 친구 해골몽!
뭔가 야느와르몽에서 역진화당한 느낌이라 더 마음에 든다 히히

https://pokemon.fandom.com/ko/wiki/%ED%95%B4%EA%B3%A8%EB%AA%BD_(%ED%8F%AC%EC%BC%93%EB%AA%AC)

629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1:46:12

맞다

@린게츠주

린게츠가 천년 전 수습한 아키히로의 역병,
그거 때문에 아오이가 트라우마 씨게 입어서 처음으로 힉힉호무리가 됐다는 설정이 됐는데
린게츠는 그거 역병 자기가 수습했다는 둥 아오이한테 이야기보따리를 풀었을까?

이거 은근 중요하다―

630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1:47:41

유우키주 잘 자라

>>626 ???: 청동 타입도 없고 쓰레기 같은 겜이네요 다들 이런 유익할 것도 없는 겜 하지 마세요 전 별점 0개 주고 접습니다 ㅡㅡ

631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1:50:05

>>628 귀엽다. (흐뭇)
진짜로 역진화 당한 느낌이기도 하고 카메츠주는 천재인가...👏👏👏✨✨

아오이는 청동 타입 없어서 찾으려야 찾을 수가 없다...😌

632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51:12

>>628 동글동글 귀 여 워~ ~ ~
진화폼에서 거꾸로 돌아갔다는 얘기도 그럴듯하고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더 생각할 것도 없이 다태우지네....?
최대한 귀엽게 그리긴 했어도 벌레랑 많이 비슷하게 생긴 포켓몬이라서 링크만 올리기로~
https://pokemon.fandom.com/ko/wiki/%EB%8B%A4%ED%83%9C%EC%9A%B0%EC%A7%80%EB%84%A4_(%ED%8F%AC%EC%BC%93%EB%AA%AC)


유우키주 잘자~

633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52:19

>>6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상할 정도로 청동에 집착하는 유저....

앗 나도 이만 자러 가볼게. 모두 이번 새벽도 잘 보내라구~

634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1:53:09

https://pokemon.fandom.com/ko/wiki/%EB%8F%99%EB%AF%B8%EB%9F%AC_(%ED%8F%AC%EC%BC%93%EB%AA%AC)
https://pokemon.fandom.com/ko/wiki/%EB%8F%99%ED%83%81%EA%B5%B0_(%ED%8F%AC%EC%BC%93%EB%AA%AC)

동미러랑 동탁군이 있긴 하네

???: 청동 타입이 아니네요 겜 접습니다

635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53:44

매콤펀치 떡밥에 편승해 골루그(?)

636 카메츠주 (Jjq2B/0sX6)

2023-12-31 (내일 월요일) 01:53:49

>>632 아 나도 다태우지네 생각하긴했어 ㅋㅋㅋㅋ
잘자 유우키주 카가리주!!
쪼은 꿈 꾸고 내일 만나자~~~

637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1:54:04

>>633 아야카미의 밤은 새벽반이 책임질게!

638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1:54:19

>>632 불지네네 싱크로 무쳤다

카가리주 잘자라

639 사유주 (FIBcAHy3AE)

2023-12-31 (내일 월요일) 01:59:32

유우키주 카가리주의 수면을 슬퍼할겨를없이 투입된건 '단신' 사유주...!!!

포켓몬 떡밥이구나!

640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1:59:55

그렇다
사유는 무슨 타입인가?

641 카메츠주 (Jjq2B/0sX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00:58

>>639 왜 본인의 호가 단신인건데 ㅋㅋㅋㅋㅋ
하 다들 너무 귀여워 큰일이야

642 카메츠주 (Jjq2B/0sX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05:12

생각해봤는데
악법도 법이고 위선도 선이고 리자몽도 자몽이니까
단신도 신이 아닐까? 헉! 사유 그는 신이야!!

643 사유주 (FIBcAHy3AE)

2023-12-31 (내일 월요일) 02:05:43

사유주 개인 취향으로는 악/노말이려나? Wa! 격투4배! 인파이트라도 맞으면 죽는다!!!

>>641 단신도 신인데 신하면 될것같아서(?)

644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05:51

석상도 상이구나!

645 사유주 (FIBcAHy3AE)

2023-12-31 (내일 월요일) 02:07:03

>>644 치명상도 상이다!

646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07:19

>>645 크아아악

647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2:08:17

>>643 음음― 말로는 표현할 수 없으나 미묘하게 어울리는 느낌 ( 끄덕 끄덕 )

그렇다면 청동도 동이구나―――― (동이 뭔데?)

648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2:09:28

>>645-646 ( 침착하게 경찰 호출 )

649 카메츠주 (Jjq2B/0sX6)

2023-12-31 (내일 월요일) 02:10:37

>>647 동은 구리라는 뜻이야!
참고로 청동은 구리에 주석이 10%이상 섞인 금속을 지칭하는... (주절주절)

650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11:16

>>649 와, 구리다(?)

651 사유주 (FIBcAHy3AE)

2023-12-31 (내일 월요일) 02:13:19

>>646 >>648 지금 무신을 이긴 갈라테아를 이긴 단신을 경찰에 넘기려는건가! 미성년이라 훈방조치다!
>>647 관장이라면 여섯번째정도에 악타입 관장으로 있으면 좋겠어! 근데 이제 에이스는 악테라 타부자고인
>>649 지식이 늘었다

악법=법
위선=선
리자몽=자몽
단신=신
석상,치명상=상
동=구리

652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2:13:53

>>649 Wa! 고마워요 샌즈드웨건!

>>650 아오이: (울컥)

653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2:18:08

>>651 상성상 청동신은 갈라테아를 이기기 때문에 이론상 너와 나의 차는 「 0제로 」 다――――――――――――

덤벼라, 단신 타나카 사유!

.dice 0 100. = 68

654 사유주 (FIBcAHy3AE)

2023-12-31 (내일 월요일) 02:18:45

>>653 분수를 알게 해주마!!! 구세대의 신이여!!!
.dice 0 100. = 88

655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0:02

>>654 크아아악

나는 그 만 죽 어 버 리 고 말 았 습 니 다 . . .

656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0:58

그리고 죽었기 때문에 잠든다 (?)

자러 간다 제군들
내일 보도록 하지...

657 사유주 (FIBcAHy3AE)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1:16

이 주먹, 이 주먹으로 난 아야카미의 짱이 되었다.
고등학생인 지금은 평범하게 지내려하지만 말이다.
고등학교도 내가 짱이 되려했으나 올라가야하는 고통을 나는 안다.
하나하나 쓰러뜨릴때마다 끝없이 도전해오는 싸움꾼들...
그것을 견뎌야 마지막에 정상에 서있을 수 있는게 바로 짱이란걸...

658 사유주 (FIBcAHy3AE)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1:31

캡틴잘자-

659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02:22:19

굿나잇!!

660 사유주 (FIBcAHy3AE)

2023-12-31 (내일 월요일) 07:46:03

아침이야!

661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08:37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오늘은 일상 구해봐야겠다! 로그를 써볼까도 싶었지만 그래도 일상이 나에겐 조금 더 익숙한 것 같아!
돌리고 싶은 이는 이야기해줘!! 물론 쉴 이들은 스루해도 돼!

662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0:49:23

어제는 뭐 먹자고 끌려가는 바람에 일찍 들어가 버렸다... 다들 좋은 일요일!
린게츠주와 카메츠주 답록 준 거 확인했어~ 조금 정신 차리고 이어올게!
혹시 답록 써줬는데 내가 못보고 지나친 사람 있으면 살짝 말해주기~

>>661 로그 형식은 처음이라 조금 어색한 느낌이긴 하네. 나는 지금 다들 이어준 것만 3개라서 나중에 찔러볼게!

663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1:16

여담이지만 선록을 잘 써야겠다고 느낀 게. 잘못하면 누군가 물에 빠지는 상황을 여러 번 겪어야만 한다 ㅋㅋㅋㅋㅋ 다들 반응이 제각각이라 재미있긴 해!

664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0:51:36

안녕안녕! 이누주!
꼭 일상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까 괜찮아!! 일단 잇는 것이 있으면 잇는 것을 먼저 신경써야지!

665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1:12:02

안녕하신가 제군들.
좋은― 아침이다―

666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14:40

안녕! 캡틴! 어서 와라!!

667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1:18:03

반갑다 🕺💃🕺💃
일상을 구하는듯 하군
난 돌리는 일상이 있어 일단은 패스다―

668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1:22:39

.dice 1 2. = 1
로그 일상

669 이누이누 - 야사카 린게츠 [로그]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1:22:56

>>519
퐁! 소리를 바라보면 물 위에 나뭇잎만 한 장 동동 떠있고. 이누는 살짝 건드려진 정수리를 한번 긁적이고서 어느새 뒤에 서있는 귀여운 너구리 미소년을 바라보곤. 눈을 반짝 빛내며 복실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

"오옷... 린게츠 공! 언제 돌아왔어?"

상대를 '공'이라는 호칭으로 높여 부르면서도 반말로 끝을 맺는 것은 여전하다. 힘 조절을 제대로 하라는 말에 배시시 웃기만 하다가. 린게츠가 머리를 쓰다듬어 오면 고개를 살짝 숙이고 얌전히 있다가도. 다시 까치발로 얼굴을 가까이해선 린게츠를 바라보며 손가락을 휙 들어서 얼굴에 닿지 않게 몽땅한 눈썹과 눈 밑의 점을 콕콕콕 가리키며.

"눈썹이랑 점은 여전하네."

히히 웃고서 또 꾸중을 들을까 손을 휙 내려서 뒷짐을 질 뿐이다.

670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1:23:53

캡틴과 아야나주 안녕~ 나른한 아침이다!

671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24:19

아야나주도 어서 와! 안녕안녕!

672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1:25:13

모두들 좋은 일요일 아침이노라
점심메뉴추천받기 전에 로그 이어와야지
일상은 로그를 잇고 나서 구한다!!!

673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1:25:52

다들 반갑다―――――

>손가락을 휙 들어서 얼굴에 닿지 않게 몽땅한 눈썹과 눈 밑의 점을 콕콕콕 가리키며.<

음, 귀엽군 ( 만족스러운 끄덕 )

674 오토나시 시즈하 (UlhsAwR6i.)

2023-12-31 (내일 월요일) 11:27:55


https://picrew.me/share?cd=6M9Gh97Gir



오, 살아있는 자가 이곳에 오는 것은 실로 오래간만이구나?
...후후후, 농이니라. 내 일에 걸맞는 가벼운 조크라고 생각해주었으면 하는구나.

그래, 이곳에 그대와 연고가 있는 죽은 자가 있더냐? 그리하다면 응당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겠지...
...아닌 것이냐?
그저 내가 이곳에 있는 것이 궁금했던 것이구나.
그래, 그런 경우도 종종 있었지...

후후후, 아니다. 불쾌하다느니 그런건 생각조차 하지 않았으니 걱정 말거라.
웬 또래의 여자아이가 이런 음기 가득한 곳에 있다면 나 또한 의문을 가졌으리라 생각되니 말이다.



오, 이전에 보았던 별난 손님 아니더냐. 이젠 제법 많이 자랐구나.
...후후후, 아무 일도 아닌 것이다.
그저, 이런곳을 몇번이고 연고도 없이 오니... 그대 또한 별난 이구나. 라고 생각했을 뿐이니라.
그나저나 이번엔 무슨 일인 것이냐? 안색도 좋지 않고, 어째 머뭇거리는 기운이 느껴지는구나.
혹여 이곳까지의 길이 고되었다면, 그부분 역시 고려해봐야겠구나.
...아닌 것이냐?

...나에게?
이걸 주는 것이냐?
...미안하구나. 그대의 마음은 언뜻 알 것도 같지만, 외려 그렇기에 나는 이것을 받을 수가 없구나.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겠다만, 난 그대에게 이런 것을 받을 자격이 없는 몸이니라.
행여 이것을 받는다 한들 그대에겐 반드시 후회할 일이 올테지
거절을 해놓고서 이런 말을 하기엔 무엇하나, 그대는 분명 나보다 좋은 배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니라.



오, 못보던 새에 장성하였구나. 말끔히 차려입은 것이 이젠 어엿한 성인이라 할수 있으니 말이다.
그래, 이번엔 어떠한 일로 찾아온 것이냐?
후후후... 그건 참으로 경사가 아닌가? 내 말하지 않았느냐, 그대는 분명 좋은 배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말이다.
여성스러움은 내가 더 우위에 있단겐가...?
떽, 복 달아나는 소리 하지 말거라. 그러다 2세를 영영 못볼 수도 있느니라.

...나는 어찌하여 이전 그대로인지 묻는 것이냐?
글쎄... 성장할 이유가 없어 멈춰섰다는 것이 가장 좋은 변명거리일지도 모르겠구나.
후후후... 그대는 참으로 궁금한 것이 많구나.
허나, 그대로인 것은 그대 역시 마찬가지 아니더냐?
마치 당연한듯이 이 무덤가로 온다는게 말이다.

...어쩌면, 그대는 다른 의미로 나와 연결되었을지도 모르겠구나.



...이 날씨에 어쩐 일이냐?
나는 달리 문제될 것이 없으나, 그대가 우산도 없이 비를 맞는 것은 안될 일이니라. 일단 이걸 받아두거라.

...그래, 이번엔 이곳에 연고 있는 자가 잠든 게로구나.
그대는 먼 곳으로 가있었기에 일찍이 이곳으로 오지 못했던 것이고...
그래, 최근 장례 행렬에 어찌 여인만이 홀로 앞을 나서는가 했다.
그래, 아름다운 아가씨였지. 다만 젊은 나이에 홀연히 떠나버린 것은 썩 내키지 않더구나.

...아무 일도 아니다, 그저 내 오래 전 꺼냈던 농이 망발은 아니었나 잠시 고민했을 뿐이다.

...오늘은 날이 궂은듯 싶으니, 안에서라도 이야기를 하지 않겠느냐?
이것 참, 이곳에서 줄곧 죽은 이만 맞이하다 보니, 살아있는 이를 맞이하는 것도 실로 오래간만이구나.
무엇보다, 지금 그대로면 감기에 걸리지 않겠느냐? 최근에는 이 근처를 서성이는 쥐들도 있어 괜시리 걱정되는 것이다.

걱정 말거라. 손님을 위한 방은 얼마든지 있으니, 부디 몸을 녹이고 편히 쉬었다 가면 좋겠구나.
허나, 나갈적 그대의 근심은 모두 이곳에 놓고 가거라.
죽은 자에 대한 미련은 오래 품고있어 좋을 것이 없으니...



...그래, 그 뒤로 꽤 많은 일이 있었구나. 내 그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지. 나 또한 그곳에 있었으니 말이다.
그대만큼은 그러지 않길 바랐건만... 역시 운명이란 야속하구나.
아무리 장성한 인간이라 한들, 전쟁과 병마라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라더니...

...오래전, 무의식적으로 꺼냈던 나의 말이 기억나느냐?
그대의 고백을 거절했던 때 말이다.
...후후후, 아직도 기억해주는구나.
그래, 그대에겐 반드시 후회할 일이 올것이라 하였다.

이젠 그대도 깨달았지 않느냐? 내가 이곳의 묘지기로서 수십년을 있었건만, 그대가 서서히 늙어갈적 나는 여전히 지금의...
소녀의 모습 그대로였다는 것을 말이다.
처음 십수년은 속일 수 있었겠지만... 그 뒤는 역시 아니겠지.

그래도... 썩 나쁘지 않은 만남이었다 할수 있겠구나.
나 역시, 이토록 인간과 길게 이야기한 것은 오래간만이니라.

...정말, 마지막까지 이상한 소리를 하는구나.
첫사랑은 그저 첫사랑으로만 담아두거라. 그것이 순리라고 인간들이 말하더구나.
외려 여지껏 나를 그리 생각했다니, 그대는 참으로 별난 이구나.

걱정 말거라. 자네가 편히 잠들고나면... 필시 찾아올 이가 있을 것이다.
그는 내 오랜 친구이니, 두려워말고 맘 편히 따르거라.
그동안 그대의 유해는 내가 잘 보살피고 있을테니 말이다.

그리고 다음 생은...
부디 고통없이 살다 가길 바라는 것이다.

675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31:39

안녕안녕! 시즈하주! 와... 이것이 바로 신의 위엄인건가? 절로 분위기라던가 말투라던가, 그리고 내용이라던가에 감탄해버렸다! 우와!

676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1:38:48

오, 이전에 보았던 별난 손님 아니더냐. 이젠 제법 많이 자랐구나.

여기서 이미 울었다.

그래도... 썩 나쁘지 않은 만남이었다 할수 있겠구나.
나 역시, 이토록 인간과 길게 이야기한 것은 오래간만이니라.

첫사랑은 그저 첫사랑으로만 담아두거라. 그것이 순리라고 인간들이 말하더구나.


이게... 인외 인간 수명물의 묘미지...
미식이었다... 😌👍

677 이누이누 - 타키기진 카메츠 [로그]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1:39:03

>>551
이누는 뭔가 혼내지는 느낌이라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장난이었다는 말에 표정을 확 풀고서는. 머리를 쓰다듬어 오면 또 얌전히 머리를 맡기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

"아. 나는 시로이 하나. 보다시피 그냥 강아지(이누)야."

딱히 별다른 능력도 없고 맡은 일도 없는 백수 신세인 별 볼일 없는 강아지일 뿐. 이누는 그저 장난하길 좋아하는 약한 요괴라서 인간들이 그다지 무서워하지도 않고 그냥 지나가는 동네 강아지 취급이다. 그래도 사람과의 대화는 언제나 즐겁지. 이렇게 살갑게 다가와 주면 더 좋다.

"이름은... 옛날에 내가 아직 말을 잘 못할 때. 머리털이 흰 벚꽃을 닮았다고 해서 누군가 그렇게 불러줬었는데. 어감이 좋아서 그냥 쓰고 있어. 아마 그 사람은 이 근방의 사람이 아니었던 듯해."

묻지도 않은 이름에 대한 TMI를 늘어놓다가 고개를 옆으로 살짝 기울이며.

"근데. 언제까지 쓰다듬을 거야?"

678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39:38

>>629 자고 일어나서 지금 봤슴다! 말 하기는 했을 검다. "왠 역병이 퍼지고 있더라고요- 일단 수습하긴 했는데, 이거 아주 자연스럽게 퍼진 거 같지는 않아서 걱정이네요. 역귀라도 있나?" 정도로!

679 시즈하주 (UlhsAwR6i.)

2023-12-31 (내일 월요일) 11:41:21

유우키주랑 캡틴 안녕안녕~ :)
그냥 있긴 뭐해서 '시즈하는 이런 느낌의 캐릭터입니다~' 라면서 끄적여봤지!

680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1:41:47

로그 1차는 테스트용으로 한 것이었기에
이을 필요가 없겠군
아야나는 계속해서 광합성을 즐길 것이기 때문에....

그런고로 오늘은 선관 을 받겠다 (두 둥)
일상? 도 가능 하지만 뭔가 추가적인 선관?? 이 있어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다???

그리고 시즈하 독백은 잘 보았다.
아아.....이것이 신의 위엄....? 수명물 너무 맛나다....

681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1:42:15

>>678 그렇군
폐급 신 심란해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군 후후후후... 😌

682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1:42:19

린게츠주 시즈하주도 안녕~

분위기 너무 좋다... 조금 울 것 같아.

683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1:43:12

어서오는 것이다 이누이누

684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44:42

일단 있는 이들 모두 안녕안녕이야!! 일상 일단 구하고는 있지만,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까 그냥 편하게 해줘!
이런 청춘 일상물은 조금 느긋하게 즐기는 것도 묘미인 법이지!

685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1:45:45

만약에 유우키와 오늘 일상을 하게 된다면.....
본체 모습으로 일상을 하게 될것이다. (유우키: 네?)

686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1:47:33

순간적이었지만 시즈하의 바보털이 마치 헤일로처럼 보였다...
음...
캐넌이든 패넌이든
제법 맛있는 현상이구나...😇

지금부터 <신세기 아카이브> 를 시작합니 ( 제지됨 )

687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1:49:15

사와요체를 쓰는 캇파
이것 귀하다――――

688 린게츠 - 아오이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53:36

situplay>1597031091>609
탁한 청동빛을 띄는 머리카락을 지닌 청동신이 달려든다!

"응악"

갑자기 와락 달려드는 형님에 이상한 소리를 냈다. 맥주캔을 흔들거리며 왔지만 지금 나는 161cm 미소년이다. 그리고 이 형님은 신계에서나 여기서나 여전히 나보다 덩치가 크다. 내가 작은 모습을 고수하는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어색한 상황은 아니었다. 익숙하게 받아들인 채.. 딱히 등을 쓰다듬어주거나 하지는 않았다. 손에 뭘 들고 있었고, 비어 있었다고 한들 토닥여 주지는 않았을 거다. 신에 대한 예의라고 할지. 그렇다고 해서 밀어내지도 않는다. 마음 아픈 형님에게 어깨 정도는 내어드릴 수 있다.

"응응. 힘든 상황이셨구나, 형님. 배 많이 고프시겠네요."

야요이 시대 부터 시작된 인연, 대략 2천 몇 백 년. 거기에, 형님이 아주 두문불출하게 된 것은 대략 천 년. 이 정도 변명 같은 말은 익숙하다. 느리게 풀리는 포옹의 끝에서 형님의 얼굴을 보았다. 좀 더 마른 것도 같고... 말 끝에 물기가 묻어있던 것을 보면 아주 힘든 상태였던 것 같다. 그래도 내 앞에서 어느 정도 체통을 지키시려는 분이니까.. ......아마도.

"........어, 어, 어어, 어... 아, 아마도...???"

에...
형님의 말은 썩 믿음직스럽지 못했다. 시선도 맞지 않은 채 고개만 뚝 떨어진다. 어디 오랫동안 겁먹어서 박혀 있던 요괴가 세상에 나왔을 때랑 비슷해 보이는데..... 절레절레 고개 저은 나는 그냥 편하게 먹으라는 생각으로 가라아게 봉투를 통째로 형님에게 안겨주려 하였다.

"지낼 곳은요."

문득 불안해져서 물었다.
에이 설마 노숙하고 있지는 않겠지....

689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1:55:33

수명물... 어흑, 맵다!

690 시즈하주 (62nr0lj5Xs)

2023-12-31 (내일 월요일) 11:57:50

>>680 신의 위엄인진 써놓고서도 잘 모르겠지만 수명물 맛나지! 벌써 냠냠해버린 캡틴도 있어! 나도 냠냠! :)

>>682 이누주 안녕~ 조금 울것 같다니 세상에! 간지럽혀서 웃겨야겠다! :)

>>685 사와요캇파! :)

>>686 사실 조금은 의도한 바보털일지도 모르지~ :)

691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1:57:56

갈라테아주 어서와~

수명물은 이누주도 무척 관심이 많습니다...

692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1:58:00

어서오는 것이다 갈라테아주

>>687 사와요체를 쓰는 44.4cm......

693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58:02

다들 안녕하심까-

>>674 장례의 신님이 너무 성스러워서 어쩌져 정말..
인간에게 상냥한 신님 최고임다.
좀.. 상황이 인간군에게 안타깝기는 하지만여.

>>680 이 오래 산 너구리와 친해지실 생각이 있으심까-?

694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1:59:10

>>669 눈썹이랑 점이라니
다르게 부정할 수가 없겠슴다..

>>689 어쩔 수 없져... 요괴랑 신인걸!
인간은 순식간에 떠나는걸!

695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1:59:38

>>693 너굴너굴씨 아주 좋소
요괴 친구....하나라도 있어야 한다.....

696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02:26

>>685 어느쪽이라도 상관은 없는데! 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야!

>>686 아앗..캡틴이 또 뭔가를 꾸미고 있어!!

>>688 어서 와! 안녕안녕! 린게츠주!!

>>689 갈라테아주도 안녕안녕!!

697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04:30

>>695 캇파랑 너구리는 요괴친구-
뭔가 카와자토 가문 대대로 이어진 인연 같은 느낌이 생각남다.
어라 이거 너무 긴가

>>696 안녕안녕임다 유우키주!

698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06:15

어. 그럼 자연스럽게 린게츠의 정체도 카와자토 가문을 대대로 모시고 있던 시라카와 가문에게 알려지는거야? (아님)

699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08:14

>>697 을 보고 아싸 굿ㅎㅎ 하고 있던 나
>>698 을 보고 생각해보니진짜그렇네 모드 되다
진짜네 린게츠 정체가....유우키에게도 알려지네??

700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09:29

>>697 길지 않고 오히려 좋은 바이다
요약하자면 이거 아닌가 아빠 친구 너구리(ㅋㅋ)

701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11:20

하이하이!!!

길바닥에서 노숙한다는 설정은 갈라테아랑 아오이 둘이구나! 거처가 없는 신/요괴들을 모아서 노숙즈를 결성하겠어!(안됨)

702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11:49

그러고보니 이누이누주-
이누이누가 갈라테아에 대해 린게츠에게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했을까여-?

>>698-699 린게츠 "알려져도 딱히 상관은 없는데?"
라고 함다. 린게츠에 대해 아는 인간들은 생각보다 많았을 검다. 예에에에ㅔ전에는 얘를 모시는 너구리 신사도 있었다던가여-?
대부분 수명문제로 지금 없어서 그렇지.

703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2:12:22

>>680 요괴 침구를 구한다니 멈머도 찔러보는 것이다! 막 깊게 생각한 건 없긴 한데!

704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12:22

>>700 그러면 옆자리(임시스레)로 갈까여?

>>701 아쉽게도 아오이는 린게츠가 주워갈 예정임다-

705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13:00

>>704 우리 노숙즈의 소중한 멤버가...!(이거 아님)

706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13:36

>>703 좋다 갑 쉬 다
임시스레로.........이누이누와의 선관 이건 귀하다

>>704 좋다 레츠고 이도다

707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2:14:31

>>701 이누는 강가 근처의 조금 큰 개집? 판자집 같은 곳에서 누추하게 지내고 있다는 설정이 생겨났는데. 이정도면 노숙이 아닐까!

708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16:37

>>707 친구가 쌍으로 노숙이구나!!

709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22:21

>>707 이누도 주워가야하나.....

>>708 석상과 강아지의 공통점이 노숙이라니 좀 너무하지 않슴까 ㅋㅋㅋㅋ
그래도 이누는 지붕은 있네여...

710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26:13

이건 학교에서 요괴 전용 기숙사를 제공해줘야 하지 않을까. (죽은 눈)

711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2:26:22

집에 놀러 오면 소시지 같은 건 대접해 줄 수 있다고? 익히는 건 요력을 사용해야겠지만. 같이 집을 예쁘게 꾸며주는 것도 언제 한번 해보고 싶네~

712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28:05

요괴 전용 숙소 제공 합니다.
문의전화 1588-선관선관

713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30:52

>>710 이사장님 좀 힘을 써주십셔...

>>711 이누주! 질문 있슴다! 이누이누가 갈라테아에 대해 린게츠에게 조금이라도 말을 했을까여?
이누이누이누랑 갈라테아의 관계가 얼마나 오래됐지는 또 모르겠어서여 이누이누이누이누주!

>>712 이것이 명가의 품격...!

714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2:35:45

>>713 아직 정확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워서... 이누는 한 180살쯤으로 생각하고 있긴 했어! 석상 친구에 대해서는 아주 좋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린게츠가 그동안 뭐 하고 지냈냐고 물었을 때 석상 친구랑 놀았어~ 하고 몇 번 말하지 않았을까 싶네!

715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36:58

일본 태생인데 갈라테아라는 이름을 접하려면 나이가 적겠지? 🤔🤔🤔 어디, 피그말리온 신화가 언제 일본으로 수입됐는지 한번 찾아봐야겠어

717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1:14

일단 유우키주는 식사를 하고 미용실 좀 갔다와서 머리 좀 다듬어야겠어! 역시 2023년 마지막 날이니 머리를 깔끔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겠지! 나중에 봐!

718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1:30

>>714-715 확인했슴다!
최근 좀 들어본 그런 정도네여!

720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2:22

유우키주 다녀와라

721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2:56

>>717 유우키주 점심 맛나게 먹고 잘 다녀와~

722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3:03

예쁘게 다듬어~~~!

723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4:06

다녀오시오 유우키주

724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4:08

루비...
루비...
잠깐만 더 하이드한다 🤦‍♂️

725 아오이 - 린게츠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5:30

situplay>1597031091>688

마치 당연한 것처럼 봉투를 받아들고 가라아게를 우물거리기 시작했다. 와작와작 우물우물...
묵은 허기도 채워지고 맛있는 것도 입안에 가득 들어온다. 그러다 보니 기분이 좋아져서, 나는 자랑스러운 것처럼 이쪽저쪽을 가리키면서 들뜬 듯이 말하기 시작했다.
먹을 것을 자연스레 받아드는 것은 고칠 수 없는 천성이었다.
"당연히 있지. 날 뭘로 보는 거냐."

"저, 저쪽에 폐건물이 있거든. 아무도 없고, 비도 막아줘서... 한동안은 저쪽에서 잤고."

"비가 안 오면 쩌어기 공원에 있는 벤치에."

"이야― 그 때는 벤치녀아야나가 안 비켜줘서 여러모로 큰일이었다고. 하지만 훌륭하게 대처했다는 말씀."

망부석처럼 기다려서.

"아 맞아, 신문지랑 상자 같은 거 두르니까 따뜻하더라. 한 두 겹 두르면 적당해."

전문적이다.

"오늘은 지하철? 맞...나...? 라는 곳에서 잘 생각이었는데..."

"긋, 그, 그, 누워버린 건 어쩌다 보니 있던 사고고..."

"아, 또 있다!"

또 여기도 있고...
저, 저기도 있고...

기력이 돌아왔기 때문이었을까?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눈으로 계속 이런 노숙 자리 저런 노숙 자리를 전문적인 사업자처럼 브리핑했다. 마치... 그래, '나 이 정도면 훌륭하지?', '낯선 현대에서 적응 잘하지?', '이야, 나 정도로 많은 잠자리를 알기도 힘들겠다' 라고 말하는 듯한... 그래...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폐급의 눈이었다.


/최종_최종_진짜최종_찐막_찐찐막.daple

726 시즈하주 (zQsv5m/IP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6:04

>>689 갈라테아주도 어서와~
하지만 갈라테아주가 울면 암염이 나와버려! :)

>>691 댕댕이씨 묻히기 전까지 잔뜩 쓰다듬어줘야지~ :)

>>693 린게츠주 어서와~
성?스럽다? 조!용하다!
죽음은 인간에게 있어 뗄수 없는 개념이고, 매장문화 자체도 꽤 오래되었던만큼 인간한테 친근할 수밖에 없대~ :)
인간군... 비록 저 당시엔 안타까운 삶을 살다 갔지만 다음 생엔 잘 살다 갔을 거야!

그리고 다들 점심 먹어~ :)
늦게 먹는건 상관 없지만 이유없이 거른다면 울거야. :/

727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2:49:18

음――― 😑
인터넷이 조금 답답하게 구는군
쓰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726 슬슬 준비하고 있었다 ( 노 워리 )
시즈하주도 챙겨먹길 바란다―――

728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0:41

유우키주 다녀오심다-

729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3:26

>>726 역시 지나가다 반기면 가볍게 쓰다듬어주는 강아지 느낌이군... ㅋㅋㅋㅋㅋ 꽤 오래 알고 지냈지만 장례의 신이니까. 묻어준 사람도 수없이 많을 테고. 이누가 땅에 묻힐 때도 담담할 것 같은 느낌이네~

730 시즈하주 (zQsv5m/IP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4:28

유우키주 식사랑 연말기념 헤어컷 갔다와~ :)

>>727 밥 준비중이었구나~ 대단해~ :)
상으로 쓰다듬을 주어야겠구나~

731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6:41

>>730 쓰담 좋구나
날 더 쓰다듬도록 해라―――――――――

732 시즈하주 (zQsv5m/IPY)

2023-12-31 (내일 월요일) 12:58:25

>>729 울강쥐 오구오구~ 일수도 있고~ :)
묻어준 사람도 많긴 하지~ 사람이 아닌 것도 있을테고~
만약 이누가 묻힌다면... 글쎄? 아마 담담하려 하지 않을까?
그 상황이 아니니 역시 잘 모르겠네!

733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1:00

묻히는 건 나중 일이니!

정리해야 할 것이 산더미인데(추가된 설정과 관계도 작성 등!) 너무 귀찮구나...

734 류지주 (j2KZdt7TQc)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4:15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

735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4:35

류지주 어서와라

736 시즈하주 (zQsv5m/IP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5:03

>>731 움짤이지롱! :)

>>733 그 사이에 뭔가가 엄청 많아졌나보구나! :)

737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5:14

류지주 어서와~ 반가워!

738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6:19

>>736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많은데 막상 풀어내서 정리하려니 손에 잘 안 잡히는 거 있지. 논문 쓰는 느낌....

739 야사카 린게츠 [ 로그 ]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6:24

situplay>1597031091>516

"에..."

어쩌지. 밤산책을 하는 길에 석상과 조우하고 만 내가 중얼거렸다.
저어기 어디더라, 바다 건너 어느 곳에서 이거 비슷한 게 있다는 걸 들은 적이 있다. 애초에 석상 요괴는 의외로 있는 편이고. 그런데 이건 너무 대놓고 다니는 거 아닌가 싶었다. 요즘 인간들이 얼마나 무서운데, 이러다 무슨 일이 생기면 어쩌려고! 낙서를 당할 지도 몰라! 사실 내가 지금 조오금 정도 하고 싶어서 그런거다.

...잠깐만. 그러고보니까 이누이누가 최근 석상 요괴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던데. 턱을 만지작거리면서 가만히 살펴보다가 나뭇잎을 하나 들어 올리고 중얼거렸다. 좀 많이 장난스럽게 말이야!

"폼포코링-"

가벼운 결계다. 움직이지 않을 때까지 지나가는 인간들은 인식하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피해서 지나가겠지. 나중에 깨어있을 때 잔소리를 좀 할까- 옆으로 스쳐가며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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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31091>669

이누이누는 귀엽다. 외관 조형에 본인의 미의식이 들어갔다면 아마 대단하다 싶을 정도.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저 멍멍이 요괴 아가씨는 그냥 태어나길 저렇게 태어났다는 것을. 하얀 미소녀에게 강아지 귀와 꼬리가 달린 것이 진짜 요괴로서의 모습이었다. 근데 지금 길거린데? 나뭇잎을 흔들면서 손가락을 튕겨서, 이누이누의 귀와 꼬리를 다른 '인간'의 시야에서 숨기려 했다.

"작년부터? 육 개월 좀 넘었나-"

여전히 말투는 어딘가 이상하구나! 하면서 아주 가볍게 정수리를 다시 한 번 툭 치려고 한다.
학교에 다닐 생각은 아니었는데, 상황이 재밌게 돌아간다는 걸 알고 '오 개꿀'하면서 여기로 온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근데 저 학교 이사장은 대체 뭘까? 요괴나 신이나 받아주는 게 고맙긴 하면서도 아직 의아했다. 이야 오래 살아도 모르는 게 있어서 세상이 정말로 좋아!

"짱 귀여운 바케다누키의 매력 포인트인 걸-"

콕콕 거리는 걸 지적할까 싶었는데, 금방 뒷짐을 지기도 했고 친한 사이에 못할 것도 아니니까 봐준다! 대신, 이누이누의 머리를 마구잡이로 쓰다듬으려고 했다!

740 시즈하주 (zQsv5m/IP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6:45

류지주 어서와~ :)

나도 우선은 좀 쉬고 있어야겠다~
역시 이불 밖은 위험하지~ :]

741 류지주 (j2KZdt7TQc)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6:55

>>735 늦은 점심에 반겨준 캡틴에게 공물을..
반가워요!

>>737 반가워요!

742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7:17

류지주 어서오심다

>>726 우동 먹었슴다-!

743 류지주 (j2KZdt7TQc)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7:29

>>740 시즈하주도 반가워요!

744 류지주 (j2KZdt7TQc)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8:22

>>742 린게츠주 안녕하세요!

일상하실 분이 계신다면 부담없이 찔러주세요

745 시즈하주 (zQsv5m/IP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08:54

>>738 이누주는 논문을 써본 참치구나~ :)
그럴땐 일단 먼저 생각나는 것만 부분부분 해놓고 나중에 함께 묶어서 가다듬는 것도 좋겠지~

746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3:17:12

>>736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를 찔려서 웃었다...
이 짤은 앞으로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 (?)

747 린게츠 - 아오이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3:21:00

맛있는 것으로 배가 채워지니 형님의 기분이 좋아진 모양이다. 자랑스럽게 여기저기를 가리키며 뭔가 말을 하는데.... 내가 어떻게 반응해야할까. 일단 내 표정이 실시간으로 구겨지고 있는 것은 느껴지는데! 폐건물, 벤치, 지하철, 신문지에 상자에... 이건 '지낸다'고 하기에는 열악하다. 아니 애초에 내가 물은 것은 천장 있고 가구 있고 난방 냉방 잘 되는 그런 곳을 말한 것이다. 집 말이야 집!

"..형님."

결국 나는 참지 못하고 진중하게 말하고 말았다.
다양한 장소에서 노숙을 하는 것을 마치 훌륭한 적응인 것 마냥 말하는 건 아무리 그래도 아니었다. 쇠락한 신이라도 신이며, 자신은 형님이 이렇게 지내는 건 보고 싶지 않았다. 이대로 살다 한계가 오면 다시 틀어박힐 거 같단 말이지!

"그건 노숙입니다."

그래서 직구를 던졌다.

"이러다 겨울 오면 입 돌아가요!! 아직 봄이니까 괜찮겠지 싶죠? 금방이에요!"

요괴와 신의 관점에서 봤을 때, 일 년이란 시간은 정말로 순식간이다. 이 말은 즉슨 지금은 날이 따뜻하니 괜찮다 싶어도 눈 깜짝할 새에 가을이 오고 겨울이 된다.

"안되겠다. 일단 오늘... 아니 한동안 우리 집에서 지내세요."

이게 맞나 싶지만 그렇다고 길거리에서 지내게 둘 수는 없다. 이대로 둔다고 해서 방을 구해 살 것 같지 않고....
옆에 둔 채로 집 구하는 걸 도와주는 편이 좋겠다.

748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3:25:21

답레―
조금 이따가 주겠다―

749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25:52

아 맞다 캡틴
종족 단위로 물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 설정 집어넣는거 까먹었는데 이참에 시트 수정할때 집어넣어도 되는지??

750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13:27:10

>>748 느긋이 주심다-

751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3:27:14

>>749 아아 그렇다――――

그 정도 설정은 위키에 자유롭게 추가해도 되는 것이다――――――

752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33:46

>>751 고맙쏘
고맙쏘 캡틴... 관계란 정리할때 추가하리다....

753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3:33:57

캡틴에게 질문이 있다! 이누는 평소엔 모습을 감추고 있다가 자신이 내킬 때에만 인간에게 모습을 드러낸다고 해도 문제가 없을까? 같은 요괴나 신, 영안이 트인 인간에게는 다 드러나겠지만.

754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3:37:30

>>745 논문 안 써봤는데 써본 척을 했을 뿐이다! 조언 고마워. 조금씩 정리해 보려고~

755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40:56

햇빛이 너무 뜨거울 경우 캇파는 이렇게 됩니다.
모두들 광합성을 적당히 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756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3:43:15

여름에 말라비틀어짐 / 너무 비가 와서 삭신이 쑤심을 동시에 경험하게 될 아야나

757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4:04:57

>>753 모든 신 / 요괴가 그렇지 않은가?

가능

758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4:11:08

>>757 아 그런 느낌이었구나!!!!!

>>755 (시원한 물 부어주기)

759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4:12:12

>>758 아야나 : 그냥 풀장에 담가주시와요

760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14:24:49

앗 그럼 이것도 궁금해 캡

신앙의 저하로 힘은 전만한 위엄을 갖추지 못하고, 신의 모습으로 강림하기에는 인간 세계가 너무나도 많이 변한 악조건이다.
라고 했는데 완전한 신의 모습으로 강림하는 덴 어느 정도 제한이 있다고 이해하면 돼? 만약 제한이 있다면 어느 정도인지...🤔
예를 들어서 무신의 전성기 시절 완전대빵큼!산도 움켜쥐는 지네 모습←이런 경우는 당연히 안 될 것 같긴 한데 그 외에는 기준이 대략 어떻게 돼?

761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14:25:48

그리고...
모두 좋은 아침~😆

762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4:30:57

지금은 아침이 아닙니다 무신이시여......

763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14:34:45

>>762 쉬잇 그런 비밀은 함부로 말하면 다쳐욧 나의 아기 개구리🐸

764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4:39:40

아무튼간에 슬슬 오후이기도 하고 심심해졌기도 하니
책상에 앉아보실까.........(마 침 내!)

765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4:42:28

>>760 제한은 없......... 다기보다는 자유. 자유롭게.

저 서술은 그냥 이 뜻임
[ 너 인간세계에 진짜 신 모습으로 강림할 거? 너 끌려간다? 실험실 간다???? ]
[ 신 모습으로 강림해도 어차피 아무도 그 위엄을 믿지 않는다 ]

766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4:50:01

하긴 그래
요괴 모습으로 나타나면 아야나는 바로 실험실에 끌려갈거야 (??????)

767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5:02:21

좋은 아?침입니다

768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15:04:27

지금은 아침이 아니다 이것들아 (근엄진지)

769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5:05:17

아야카미 기준으로는 오후가 아침인게 아닐까??

770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5:05:32

situplay>1597031088>75

아직 시트를 내지 않은 태양신님이 이 모습을 보셨다면 통탄하셨을 것

771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5:06:42

제가 눈뜬 시간이 곧 아침입니다(?)

772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15:16:58

>>765 아하 그런 의미였구나
이해 완! 답변 고마어

>>766 동의합니다
거대지네로 나타났으면 약용으로 쓰였을 거야 덜덜덜덜

>>768 >>771 어째서 오레사마께서 이 세상에 맞춰 주어야 하는 거지? 세상이 이몸에게 맞춰 주어야 하는 것 아니냔 말이다🤔🤔🤔


갈라테아주 미나주도 안녕하심니까

773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5:20:34

료주, 바다로 돌아가게 됐구나. 지금은 해어지더라도 이 넓은 참치어장에서 언젠간 다시 만나겠지? 현생 잘 풀리길 바라!

774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5:21:59

>>494
"후히히........에? 세상이 어찌 되느냐니요. 별 문제 없이 잘 돌아갈 것이와요. "

작게 혀를 끌끌 차는 미나를 보고 벌떡 일어나는 카와자토 아야나. 이래뵈도 꽤나 정갈하게 잘 차려입은 채로 누워서 광합성(?) 을 하고 있었다. 어디 있는 집사님이 이 광경을 보았다면 참.....체통을 지키지 못한다는 말을 했을 것이다....

"이 정도 적당히 따사로운 햇빛을 즐겨주지 않으면 언제 즐길 수 있을 지 모른답니다! "

허리에 양 손을 얹고 당당하게 웃으며 이야기 해요



>>504
계에에에에에속 쳐다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벤치녀.....아니 카와자토 아야나는 일어나지 않았다.
놀랍게도.....햇빛이 너무 적당히 따스해서 더 이상 일어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후히히히히히히"

아아, 답이 없다 답이 없어! 이렇게 청동기의 신님은 잘 곳을 놓치고 마는가?!

775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5:22:55

>>772
아아 소다

안녕하세요

한 명이 떠나갔네요...

776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5:23:07

료주......현생 잘 풀리기를 바라는 것이다.......

777 카구라 미나 [로그]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5:32:01

>>774
"그렇게 당당하게 얘기할 건 못 되는 거 같은데..."

허리에 양 손을 얹고 당당하게 나 광합성 중이오, 라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자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떠오른다. 비가 오지 않는 이상 시도때도 없이 쬘 수 있는 햇빛을 저리도 기쁘게 쬐고 있는 모습하며, 있어보이는 아가씨가 당최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이유까지.

머리가 복잡해진다.

"...그, 굳이 벤치 위에서 그렇게 있어야 될 이유가 있는지..."

778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5:36:26

>>777
"우후후, 이렇게 햇빛이 가장 잘 들수 있는 위치에서 햇빛을 쬘 수 있을 때 쬐어두는 것이 가장 좋은 피로 회복 방법이랍니다! "

아니 어떤 Crazy한 사람이 피료 회복을 햇빛 쬐는걸로 합니까?
아, 정정하자. 이 아가씨는 요괴 니까.
하지만 보통 캇파들과 달리 꽤나 괴상한 방식으로 피로를 푸는 것은 맞다. 보통 캇파들이라면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을 선택하겠지.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항상 인간형을 고집하려하는 그녀 로써는, 어쩔 수 없이 이 방법을 고르게 되는 것이다ーーー

"소녀의 이름은 카와자토 아야나 이와요, 그쪽은? "

여전히 당당하게 허리에 양손을 얹은 채 인사를 해요

779 카구라 미나 [로그]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5:43:43

>>778
"카구라 미나라고 합니다."

여전히 당당한 태도를 고수하며 자기 소개와 동시에 내 이름을 묻는 그녀에게 나는 약간 어색한 태도로 나를 소개한다.

"아야나 씨, 라고 부르면 될까요?"

...대체 저 당당함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빛은 힘을 만든다고 어디서 본 거 같지만 저 모습은 힘뿐만 아니라 다른 무언가도 같이 만들어진 모습이다. 저 모습을 보건데 일단 인간은 아니겠지. 확실히.

780 이누이누 - 야사카 린게츠 [로그]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5:44:52

>>739
린게츠가 이누의 귀와 꼬리를 가려주려 하면 이누는 또 가만히 서있다가 제 귀가 있었을 곳을 만지작거린다. 반가운 마음에 무심코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나? 아차. 방금 누군가를 놀래려고 했었지.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또 너구리 씨가 육 개월 전부터 돌아와있었다는 말을 듣고는 제 손을 내려보며 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 숫자를 세어보는 이누.

"어라. 육 개월이면 한두 밤이 아닌데. 요즘 잠을 너무 많이 잤나?"

눈을 깜빡깜빡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린게츠를 올려보고 있으면 또 머리를 건드리고. 이누는 마구잡이로 머리를 쓰다듬는 것을 가만히 받아주는가 싶다가 한 발짝 뒤로 물러나선 기분을 환기하듯 몸을 바르르 한번 떨어낸다. 요즘따라 쓰다듬 받는 빈도가 늘은 것 같은데. 그러면서 무언가 잠시 생각하는 듯하더니.

"아. 맞아. 나도 이번에 학교에 들어가게 됐어. 입학식이 얼마 안 남았는데. 머리가 조금 튀어 보이나?"

조금은 들뜬 듯이 발을 동동 구르면서 희고 긴 머리를 앞으로 끌어와 고민스러운 눈으로 만지작거리기도 하고. 평소에 인간에게 장난을 많이 치고 다녔긴 하지만 모습을 잘 드러내진 않았으니까 알아보는 사람은 그다지 없을 거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781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5:45:42

아야나를 보는 미나의 모습

782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5:46:36

>>779
"편히 불러주시면 되어요, 카구라 군. "

소년의 어색한 태도와는 달리 밝은 모습으로 말을 건네는 카와자토 아야나, 어느정도 통성명이 되었으면 충분히 된 거라 생각했는지......그녀는 난데없이 이렇게 권해오려 하였다.

"자, 카구라 군도 햇빛을 쬐며 기력을 회복하도록 하시겠어요? 이게 의외로 또 기분이 좋아지는 일이랍니다. "

초면에 광합성 권유라니 진심이냐ーーー!!!

783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5:48:13

다들 안녕! 통화가 많이 길어지다 보니까 답레가 늦었다...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라구!


료주... 많이 이야기를 나눠보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하고 아쉽네. 일은 잘 해결했음 좋겠고 바다에서도 행복해라!

784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5:48:38


컨셉유지에 실패했다
다음 레스부터는 기깔나게 사와요체 쓴다

>>781 아아..이것이 평범한 요괴의 모습이란 것이다.....

785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6:06:51

>>782
"아니요... 사양할게요. 저는 식물이 아니라서 지금 쬐고 있는 햇빛만으로도 충분하니까..."

통성명이 끝나자 바로 광합성에 동참할 것을 권해오는 모습에 나는 뒤로 살짝 물러나며 고개를 저었다. 사이비 종교를 권해오는 사람을 본 인간들의 느낌이 이런걸까? 물론 나쁜 뜻으로 권한 것 같진 않기에 실례되는 생각일수도 있겠으나, 지금의 나로서는 딱히 그런걸 신경 쓰고 싶진 않았다.

"그, 봄이라고는 해도 아직은 쌀쌀한데... 안 추우신가요?"

왜인지, 이 이상 놔뒀다간 지속적인 권유가 들어올 것 같아, 역으로 내 쪽에서 집에 돌아갈 것을 권유해보았다. 딱히 먹힐 거 같진 않지만 말이다.

786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6:08:16

나메 실수에 초면부터 이름으로 부르기까지... 제정신이 아닌 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아야나주...

787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09:56

>>786 이거 쓰고 있는 나부터 나사 싹다 빼고 레스 쓰는 중이니 괜찮도다

788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6:12:02

>>787
고마워요

789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13:35

>>785
"에? 춥지는 않...............사와요! 아직까지는! "

자, 이쯤에서 개구리의 특징을 읊어보도록 할까? 개구리 특) 겨울이 되면 겨울잠에 들어가듯 졸린다.
물론 아야나는 개구리가 아니라 캇파다. 그러나 명색이 카에루족이라 명명된 그녀가, 아직은 쌀쌀한 지금 졸리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ーーー⁉️

"사실은 조금 졸리답니다. 곧 집에 들어가 한숨 잘 생각이와요. "

네. 졸립니다. 그녀 역시 카에루족 입니다.

"햇빛이라도 쬐어 주지 않으면 영원히 또 잠들고 말 정도로 졸린 것이와요....."

790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16:44

그리고 사실 초면에 냅다 미-나 군 이라 하려고 했는데 그냥 카구라 군으로 바꾼 것

791 카구라 미나 [로그]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6:25:46

>>789
"그냥 지금 집으로 돌아가시는게 어떠신가요... 여기서 햇빛 쬐다 잠들면 입 돌아간다구요?"

있는 집 자제 같아 보이는 아가씨가 벤치에서 노숙하는 꼴이라니, 차마 그건 눈 뜨고 못 봐줄 광경일 것이다. 그렇다고 데려다 주려니 어디에 사는지 모르거니와 오늘 처음 만난 사이에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선택일테고.

이대로 안녕히 계세요, 하고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함부로 도와주기도 뭐한 애매한 상황. 어떻게 하면 최선의 길로 갈 수 있을까 싶어 미간에 이마를 짚고 고민해본다.

"에너지 음료라도 하나 사드릴까요? 그럼 적어도 햇빛 쬐는 동안에는 덜 졸리실 거 같은데..."

기나긴 3초간의 뇌내 회의 결과, 내 뇌는 카페인을 먹인다는 선택지가 최선의 길일 것이다, 라는 결론을 내렸다.

792 카구라 미나 [로그]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6:26:29

>>790
아무렇게나 불러도 상관없는데... 편하게 불러주셔요

793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33:38

>>791
"에? 에에에너지 드링크 말씀이시와요? "

마실 까 말까 마실 까 말까가 고민되는 이 절체절명의 상황! 처음 보는 사람이 주는 음료는 받지 말라고 배웠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듣는 에너지 드링크란 말은 너무나도 달콤한 말이다. 미안하여요 유우군...!!

"당연히 좋지요! 어디로 앞장서면 될련지요? "

자연스레 미나의 옷자락을 살짝 잡으며 옆에 서려 해 요. 물론 당연하지만 미나는 이를 피할 수 있다. 그는 카게히토니까.....

794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6:00

갱신이야! 일단 돌아가는 것은 제대로 구경해보도록 할까나! 안녕안녕!

795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6:57:59

>>794 유우군........아야나 낯선사람에게 에너지드링크 받으러 간다........

796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0:11

그 유우키 아마도 현 시간 실시간으로 장 보고 있을테니까 어쩔 수 없는 것! (쓸모없음)

797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0:51

>>796 이럴수가
오늘의 메뉴 말해주시와요

798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08:13

>>797 유우키:글쎄요. 봄이니까 일단 샐러드를 만들고, 된장국도 끓여보고, 고기 반찬도 있으면 좋을 것 같으니 야키니쿠 정도면 어떨까 싶은데... 아야나님이 먹고 싶은 것은 있나요?

799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2:01

>>798 아야나 : 유우군이 해주는거라면 다 좋지만 역시 샐러드가 제일 좋사와요. 토마토가 들어간! (편식왕)

800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3:59

>>799 유우키:그렇다면 토마토도 추가하도록 하죠. (싱긋)

그런데 이러니저러니 해도 유우키가 아야나네 저택에 들어가서 사는 것은 또 아닐테니까 (물론 근처에 살고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의 요리는 유우키보다는 거기 원래 살고 있는 다른 이가 만들지 않을까하고..

801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5:29

>>800 마마의 헤이안st 요리 먹기 싫어져서 유우키 요리 먹으러 유우키네 집으로 담넘고 가는 아야나

802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7:49

그래.....헤이안보다는 헤이세이 그리고 레이와st 요리를 먹는게 낫다.......(??????)

803 카구라 미나 [로그]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8:31

>>793
"그냥 편의점에 가면 되지 않을까요. 마침 저도 편의점에 가려고 했던 참이고..."

옷자락을 잡으며 옆에 서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나는 딱히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는다. 괜히 내쳤다가 어색해지는 것 보단 낫다고 생각했기에.

하지만, 어쩌면 이렇게 나란히 걷는게 더 어색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한편으로 스쳐 지나갔다.

"저, 이제와서 이런 말 하는건 조금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낯선 사람 함부로 따라가면 안 돼요. 험한 꼴 볼 수도 있다고요."

편의점으로 천천히 걸어가며, 어딘가 천진난만해 보이는 이 아가씨한테 나는 조금 주의를 준다.

804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8:58

멍멍!(조금 기운을 차리고 돌아왔다는 뜻)
먹을 거 이야기 하고 있었구나?

805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7:19:03

브금 듣다 앉은 채 그대로 잠들어버렸습니다...

806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1:05

>>801 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무슨 살아있는 요리계의 장인?!

>>804 어서 와! 이누주! 안녕안녕!! 어쩌다보니 그렇게 썰이 나와버렸네!

>>805 미나주도 안녕안녕! 졸린 것은 괜찮아?

807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2:54

>>804
어서오세요. 저녁은 뭘 드실 건가요?

>>806
네. 졸다 와서 좀 괜찮은 거 같네요...

808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3:50

"아야카미에 사는 사람들중에 나쁜 사람은 없사와요! "
이 발언 나올때가 됐다 슬슬

>>804 아아....그렇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어서오시오 이누이누

>>805 슬슬 내가 기상할 시간이군(???????)

809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4:09

>>806 짬을 내서 관계도를 조금 작성하긴 했는데.

시라카와 유우키 (白河 祐希) - 과거에 장난을 조금 한 적이 있어서 이누 쪽에서 일방적으로 얼굴만 알고 있는 친구입니다. 방에서 한쪽 없어진 양말이 있다면 그것은 이누의 짓!

양말 한쪽 없어진 거 괜찮아...?

810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5:45

>>808
이제 다시 잠들면 되는 건가요(?)

811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6:05

>>808 안녕~ 이누는 의외로 소고기와 양파만 넣고 양념에 푹 끓인 규동을 좋아한다. 노른자가 흐를 정도로 덜 익은 계란 두어 개 넣어주면 환?장을 하지!

812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6:56

갈라테아는 그리스산 대리석을 좋아하지만, 화강암도 좋아해!(?)

813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7:45

일상이나 로그를 더 이어볼까 하는데 아직 이어지고 있는 내용이 있어서 조금 두렵다! 천천히 이어가도 괜찮다면 나도 부담을 가지지 않겠지만~!

814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7:29:42

>>812 갈라테아 돌멩이 주워 먹고 음미하면서 맛 표현하는 거 귀여울 것 같아 ㅋㅋㅋ 일상에서 한번 꼭 봐보고 싶다!

815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0:04

>>812
학교에 있는 이유가 화강암 때문이었군요(?)

816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0:43

>>803
"후후, 인간들의 편의점이란 흥미로운게 많은 법이죠! 혼자 가본 적은 많지 않지만. "

아니, 아야카미 토박이가 편의점에 잘 가지 않아....? 는 아가씨 특이 발동된 결과 되겠다. 어차피 집에 가면 있을 게 다 있는데 뭘 사냐 이 말이다. 어차피 아야카미 편의점에는 우리 회사 음료수만 잔뜩 있으니까 특별히 볼 게 없기도 하고. 도쿄의 편의점에 간다면 볼 게 많긴 할거다.....

"그리고, "

헤실헤실 입꼬리를 올리며 아야나는 미나의 주의에 그럴리 없다는 듯 대답한다.

"아야카미에 사는 인간들 중에, 나쁜 인간은 없사와요. 그렇지 않나요? "

아. 이렇게 인간을 강조하면 안되는데. 들킬 지도 모르는 데!!!!!!!!

817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1:42

>>814 >>815 그 돌맹이는... 맛있으니까...!(끄덕)

818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2:15

지금까지 쓰다듬을 당한 횟수... 3. 이거 꼭 앞으로 계속 기록할 거다....

819 사유주 (107rA2p3Ak)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2:21

사유의 조퇴사유... 엌ㅋㅋㅋㅋㅋㅋㅋㅋ

820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4:28

ㅋㅋ본체화하지만 않으면 쓰다듬될 일 없지롱ㅋㅋㅋㅋㅋㅋ

>>812 수상할 정도로 돌을 맛있게 먹는 조각상씨

821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4:50

>>807 그렇다면 다행이야!! 그래도 졸리면 무리하진 말기!

>>809 ㅋㅋㅋㅋㅋ 괜찮아! 그런 거 아주 흔한 일이잖아. 다만 양말 한짝 없어진 것으로는 유우키가 크게 의식은 하지 않을 것 같지만 말이야. 또 양말이 어디로 갔지. 하고 혼란스러워하다가 새로 하나 살 것 같네.

와. 모두의 취향 음식. 참으로 다양하구나. 이누도 갈라테아도 고개를 끄덕이면서 납득하고 말았어! 그리고 어서 와! 갈라테아주!

822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5:52

>>819 어서 와! 사유주! 안녕안녕!

참고로 유우키는 오코노미야키를 정말로 좋아해! 그래서 집에서 자주 혼자 해먹는 편이야.

823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8:08

아야나는 오이를 좋아해
특히 오이만 들어간 후토마키를 좋아해 (????????)

824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8:53

그렇다
아야나는 오이김밥을 좋아한다.

825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39:43

>>819 조퇴사유가 무엇이지? 말해보시오 사유사유씨

826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45:42

과연! 캇파라는것인가!
사실 위를 보면서 아야나의 본모습을 케로로 느낌으로 생각한 유우키주가 있었어!

827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47:56

>>826 정답 이다
케로로 느낌으로 생긴 캇파 라고 생각해 주면 된다 😉

828 사유주 (107rA2p3Ak)

2023-12-31 (내일 월요일) 17:51:34

>>825 주가방어용 회사레이드를 위해(?)

829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51:41

캐릭터들 학년 반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으면 좋겠어서 표 만들어서 위.꾸하고 있었는데 도중에 저녁 먹으러 나가게 됐어... 맛있는 저녁은 좋지만 위꾸 끊기는 건 싫어😣

>>827 그러면 이걸 안 물어볼 수 없다!!! 아야나는 케로로 애니를 좋아하는지???

830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53:18

>>828 이 나이에 벌써부터 주식을 하는 것이냐아아아앗!!!!

>>829 이 세계에 케로로 애니메이션이 있다면??? 보긴 보겠지만.....저건 또 뭐 저렇게 생긴 개구리냐며 이상해 하겠지?

831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7:55:37

안녕! 카가리주!! 아앗.아앗... 하지만 외식은 중요한거야! 갔다온 후에 하면 되지 않을까?

832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7:57:10

으아악 하나하나 인사하기 어려우니 한 번에 안녕하세요 합니다!! 내가 먼저 있었는지 누가 먼저 있었는지 모르지만 다 같은 친구니까~ 한 번에 끌어안는다!!!
복작복작한 분위기 너무 좋아...

>>819 사유의 조퇴 사유 ㅋㅋㅋㅋㅋ 괜히 웃어버렸다.
>>820 본모습이라면 피부도 개구리 느낌처럼 촉촉하고 말랑한 느낌일까?! 같이 오이 서리를 해보고 싶은걸...
>>821 그렇다면 유우키의 양말 한 짝은 사당 어딘가에 박혀있는 것으로! 정리를 잘 하지는 않는 편이라 나중에 눈에 띌 수 있길 기다리면서~

833 카구라 미나 [로그]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7:57:18

>>816
"어... 뭐... 그렇...죠?"

세상에 나쁜 인간은 없다라... 요괴보다도 더 질 나쁜 인간들도 많은 거 같던데. 하지만 여기서 쓸데 없이 부정했다가 안 좋은 이미지 심어주고 싶지는 않으니, 그냥 긍정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러는 새에 나와 그녀는 편의점에 도착해 있었다.

"음... 같이 들어가실래요, 아니면 그냥 저 혼자 가서 사올까요?"

나는 편의점에 들어가기 전에 그녀에게 묻는다. 굳이 물어볼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직접 들어가서 고르고 싶어할 수도 있지 않은가.

834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7:58:18

>>832 그렇다.
촉촉말랑끈적한 개구리 피부 이다
이 본모습이 싫어서 뽀송뽀송한 인간형으로만 다니지 흐흐

835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7:58:21

카가리주 안녕이다! 위꾸 해주는 것도 너무 고맙지만 저녁부터 맛있게 먹고 오라구~

836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7:58:44

>>817
엄마 쟤 돌 먹어(?)

>>821
네엡...


저녁을 먹고 와야겠네요... 다른 분들도 맛있는 걸로 드시길...

837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7:59:58

>>834 약간 콤플렉스 같은 게 있는 걸까? 귀여운데! 가끔은 서로 본모습으로 따뜻한 온천욕을 해보고도 싶었는데~ 피부가 아플까ㅠㅠ 하지만 냉탕이 있지요!

838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8:01:30

미나주도 저녁 맛있게 먹고 와~

839 카가리주 (b4sg2qikxI)

2023-12-31 (내일 월요일) 18:03:58

>>830 이상하게 생긴 개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정쩡한 개구리라서 안 되는구나(?)

>>831 물론 맛저는 하러 갈 거라구!😎
어디 가는 건지 모르고 나왔는데 패밀리 레스토랑에 간다고 하네~ 불만 가지기에는 생각보다 더 괜찮은 외식이엇다....🤤


이제 진짜로 가 봐야겠다! 다른 사람들도 맛저하기~

840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8:04:52

>>833
"으음? 같이 들어가도 괜찮사와요? "

이 사람, 혹시 자신을 불편해 하는 것일까. 당연히 같이 들어가는 것인줄 알았는데! 말도 안되는 말을 하는 것 같다는 듯 고개를 갸웃이며 미나를 바라보다, 아야나는 먼저 성큼성큼 걸어가 편의점의 문을 열었다.

"자아 자, 어서 들어오시는 것이와요 카구라 군. 이참에 음료는 제가 사는 걸로 하겠사와요~? "

이 아가씨, 생각 이상으로 생각을 알 수 없다아아앗ーーー!!!!!

// 이렇게 서로 에너지드링크를 고르다가 (ㅋㅋㅋㅋ) 헤어졌다는 걸로 다음 턴 막레 ㄱ?

841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8:05:04

>>832 유우키:(잃어버린 양말과 비슷한 양말을 봄)
유우키:....(가만히 고민 중)
유우키:(여긴 쓰레기장이 아닌데. 양말은 쓰레기통에 버려야해.)(대충 회수해가는 중)

아무래도 유우키 입장에선 그때 잃어버린 양말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836 미나주도 식사 맛있게 해!!

842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8:06:00

>>841 알아채지 못해도 소중히 방치할 것이다...

843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8:06:42

미나주 카가리주 다들 다녀오는 것이다.

>>839 아 ㅋㅋㅋㅋㅋ 진짜 개구리라면 수원이 처럼 생겨야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

>>837 그렇다
특히 엄청나게 조그만 몸에 콤플렉스가 있다.
본모습으로 온천욕? 원한다면 할 순 있지만.....잘 익어가는 아야나를 볼 수 있겠군 (ㅋㅋ!)

844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8:10:04

어렸을 때 보았던 개구리 군사들도 온천을 했던 걸로 기억하니까. 괜찮겠지 싶다!

845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8:11:02

요괴니까 온천욕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난 사실 케로로 비슷한 느낌이라서 해서 푸루루였나? 아무튼 그 여자 개구리. 걔 같은 이미지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기도 한데! 물론 구체적으로는 다르겠지만!

어쨌든 유우키주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

846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8:12:18

아하. 분홍색 개구리 말하는 거구나? 유우키주 맛저해~!!!

847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8:15:50

맛밥하시오 유우키주

>>844 수상할 정도로 캇파를 온천에 담그기를 원하는 이누이누주

848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8:18:38

44.44444.... 조금 큰 러버덕을 안고 있는 느낌을 떠올려버렸다 말이지....

849 카구라 미나 [로그]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8:19:45

>>840
"엑...제가 사겠다고 했는데..."

이 아가씨, 대체 종잡을 수가 없다. 내가 사겠다 했는데 갑자기 자기가 전액을 지불하겠다고 하다니. 솔직히 에너지 음료 그거 얼마한다고 다른 사람한테 사게 한단 말인지.

"괜찮아요. 제가 살게요. 얼마 하지도 않고..."

나는 손으로 그녀의 사겠다고 하는 말을 옆으로 치우듯이 손을 휘휘 젓고는, 그녀를 데리고 음료수가 있는 쪽으로 간다.

/좋습니다. 고르고 어찌저찌 잘 헤어진걸로 하면 되겠네요

850 카구라 미나 [로그]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8:20:38

저녁 먹고 왔습니다아...

851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8:21:12

>>848 본체화를 하지 않으면 역으로 아야나가 이누를 안을 수 있다(?????)

852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8:22:06

수고 많았읍니다 미나주
왜 미나상이라 안 부르는지 아는가? 미나상(皆さん)이라서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3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8:23:55

>>850 미나주 어서오라구~ 맛저했니!! 다들 이름 어감이 좋아서 부를 때마다 행복한 거야~

>>851 (???? 기대된다?(?????

854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8:27:04

>>851 이거 보고 생각난건데 본체 갈라테아(1여 톤 추정) 들 수 있는 사람!!! 아마도 카가리?

855 카구라 미나 [로그]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8:27:42

>>852

>>850
이누우웃이라고 부르고 싶은 이름... 반가워요

856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8:27:46

>>853 이걸 기대하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키 편집.....하기 귀찮은데 슬슬......해야겠지??

857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8:28:30

>>854 1톤을 드는 건 카가리급이 아니면 무리인 것

858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8:31:02

>>854 갈라테아주도 다시 안녕 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누도 의외로 힘이 강해서 작은 체구로 석상 친구 휙 들어버릴 수도 있을 거라구?

>>855 그럼 이누우웃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특별히 허락해 주지!

>>856 위키 편집은 다들 귀찮아하는구나... 나도 뭔가 더 적어 넣고 싶은데 위키 창만 열면 뇌가 멈춰버려.

859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8:32:28

>>857 능력까지 동원하면... 물을 조종하는 능력으로 띄워서 붙잡는다던가!

>>858 싸울 때는 무기로 들어서 휘두르면 제격이겠구나(?)

860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8:33:57

1톤을 100kg로 착각한 이누주는 바보다 ㅋㅋㅋㅋㅋ 1톤은 무리다....

861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8:35:04

>>860 인간 의태 모습일 때는 무리 없이 들 수 있으니 OK!!

862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8:37:56

>>861 그럼 인간 의태 모습일 때는 마구 들어도 되는 거라고 허락받은 건가!(아님)
뭔가 돌을 주워 먹는다 했으니까. 냄비에 돌멩이 넣고 깨끗이 씻어서 소금 후추 착착 뿌려서 요리해 주는 것 같은 느낌... 갑자기 떠올랐다.

863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8:38:02

물을 조종하는 능력으로 써먹을 수 있는 일은
유우키가 물에 빠졌을 때 구하는 정도일거야 지금은.......(????)

864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8:38:09

>>858
이누우우웃


또 나메 실수를...

865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8:40:29

>>864 미나아아아앗!!!(복수)

866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8:40:37

https://m.sedaily.com/NewsViewAmp/29QYTZPCIV

>>862 돌 요리(진)이구나!!

867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8:43:21

앗ㅋㅋㅋㅋㅋ 꼭 입에 넣었다 뱉어야 했을까?! 문화니까 그렇다 치는데 그냥 침 묻은 소스 뜨겁게 데워 먹는 거잖아 ㅋㅋㅋㅋㅋㅋ

868 시즈하주 (9Xu.xEnQPk)

2023-12-31 (내일 월요일) 18:43:53

869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8:46:20

이누주는 이렇게 잡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걸 좋아한다! 혹시 너무 집요하게? 이야기를 해서 말을 걸기 어려웠다면 미리 미안하다... 언제든 편하게 말을 걸어주면 그 캐릭터의 소재에 맞게 같이 놀자고 달라드는 것! 요괴 신 인간 가리지 않고 선관도 환영이야!

870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8:47:03

>>868 부활하시오 신이여.....

871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8:47:57

>>868 시즈하주 어서와라! 내가 외국어가 약해서 '내가 말했지. 나 아팠다고.' 정도로 해석되는데 혹시 몸이 좋지 않은 거야?

872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18:51:04

>>869 후후 나도 노는 거 좋아해! 다만 나는 짧게 지나가는 아이디어를 적는 편이라 상대가 길게 반응해주고 내가 짧게 반응해주는 상황이 계속되면 내가 상대를 귀찮아해서 대충 반응 줄테니 떨어져! 라 생각한다고 느낄까봐 안 하게 되더라구ㅋㅋ

873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8:54:10

>>872 아하 그렇구나! 근데 나도 그냥 막 당장 떠오르는 생각을 떠드는 것뿐이라서 ㅋㅋㅋ 가끔은 나도 비슷한 고민을 하기도 한다~!!

874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4:18

자 이쯤에서 새로운 로그를 써볼 까

875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5:52

솔직히 오늘 안에 뻘소리 몇번 더하면 어장 갈 것 같다
캡틴.....보고 있다면 새 어장을 세워줘.....

876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8:23

(팝콘 냠냠 준비(그리고 답록 써볼 준비?

877 사유주 (cnH98kEvIc)

2023-12-31 (내일 월요일) 19:08:47

>>830 fx전사 타나카 사유...
>>832 이누이트가 된 이누이누...

878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0:23

>>877 이누이트 잘 어울릴 것 같긴 하다! 복실복실한 편이니까 두꺼운 옷을 입혀 놓으면? 썰매 강아지도 잘 다룰 테고!

879 사유주 (cnH98kEvIc)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3:49

>>878 무슨소리야 이누이누가 끌어줘야지!(낼룸

880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7:48

>>879 사유주는 이누이누가 끄는 썰매를 타고 싶은 거구나? 이거 어떻게 보면 요괴 학대로 보일 수 있다고~?(농담) 그래도 찐 요괴 모습은 커다란 강아지가 될 테니까. 태워주게 되면 신나게 달려주겠다!

881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19:18:34

>>865
우우읏

>>868
부활을...

882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0:49

>>0
신학기를 정말로 얼마 앞둔 요즘, 아야카미의 하루는 꽤나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가령 여기 이 캇파 아가씨의 경우만 하더라도 그렇다. 빵 대신 오이가 든 후토마키를 입에 물고 종종걸음으로 뛰어가는 모습은......

"호헤 호헤(비키시와요 비키시와요)ーーー!!"

그래, 영락 없는 개구리가 뛰어다니는 모습이다!
대체 이 아가씨는 아직 신학기도 아닌 시점에 뭐가 이리 바빠서 뛰어다니는 것인가?! 답지 않게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는 이 캇파 아가씨는, 지나가는 당신과 부딪혔을 수도,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갔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하다.

- 냐옹 - 냐옹 -

이 아가씨.... 뒤에 있는 고양이가 무서워서 도망치고 있다아아아앗!!!!!!!

883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1:26

정보 : 시골 고양이는 개구리를 사냥해 먹기도 합니다.

884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5:15

앗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 아참 아직 호칭을 정하지 않았는데. '아야나 공'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까? 물론 반말이지만! 어디서 좀 이상하게 배워온 ㅋㅋㅋㅋ

885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26:41

>>884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아야나는 하나쨩이라 부를 거니까.......

886 사유주 (8Zc.u6As5A)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6:32

>>880 이누이누를 타고 온 산을 돌아다니고싶다... 그러다가 경찰한테 붙잡혀서 요괴할대로 연행당하고싶다(?) 우읏... 이누이누... 사식은 매주 금요일마다 넣어줘...

아야나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네코마타는 캇파에 상성우위인거네!!!

887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38:02

>>886 네코마타 요괴 캐릭터가 나온다면 아야나는 꼼짝 없이 그 캐에게 휘둘릴거라는게 학계의 정설

888 이누이누 -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1:21

>>882
조금 이른 아침이었을까. 며칠 만에 잠에 깨어서 시내로 내려온 이누는 졸린 눈을 하고서 또 누구 놀래줄 사람 없을까- 하고 까치발을 들고서 남의 담벼락을 넘보고 있다. 하지만 키가 작아서 그 담벼락 너머도 바라보지 못하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는데. 뒤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나더니 우다다 달려오는 아야나와 그 뒤를 도도도 쫓아오고 있는 고양이가. 그 상황에 이누는 다급하게 소리친다.

"아야나 공! 내가 구해줄게!"

직접 물리력을 행사하려면 요력을 써서라도 인간의 모습으로 현신해야 하니까 잠깐 집중하고 있는 사이에 달려오던 아야카에게 어깨가 부딪혀 한바퀴 빙그르르- 돌다가 철퍽 바닥에 엎어지고선. 그래도 고양이는 가로막혔는지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 시골 고양이 의외로 무섭다. 이누를 잠시 노려보다가 앞발로 머리를 팍 하고 때리는데. 이누도 허둥대며 일어나선 저 멀리 도망간 아야카의 뒤를 따라 고양이를 피해 달아난다-

"같이... 같이 가...!!"

889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3:21

>>888 오타다! 아야카 아니고 아야나다! 멍때리다 오타난 거다!

890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5:30

밥 다 먹고 잠깐의 볼일을 보고 갱신이야!! 아니. 이 무슨...ㅋㅋㅋㅋㅋㅋ 너무나 귀여운 요괴의 일상이로구나!

891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6:16

>>886 사유는 작고 가벼우니까 얼마든 태워줄 수 있다! 이마가 차가울 정도로 빠르게 달려주지! 경찰에 연행당하는 것은 좋지 않은데 굳이굳이 원한다면...? 사식은 이누가 좋아하는 규동으로 고정이다...!

892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7:48

유우키주 다시 안녕이다! 밥 잘 먹고 다니는 구나. (쓰담쓰담이다!)

893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48:18

>>890 유우군....살려줘....고양이가 너무 무서워(?)

894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2:25

>>892 다른 것은 몰라도 내가 세끼는 다 챙겨먹는 스타일이야!

>>893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ㅋㅋㅋㅋㅋㅋ 어..유우키가 저기에 있었다면 아마 고양이를 단번에 쫓아내줬을것 같네!

895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3:33

자 이쯤에서 로그의 가장 큰 장점
한 상황에서 여러명과 멀티를 할 수 있다

일상 하고 싶은 사람? "와라"

>>894 단번에 쫓아내주다니 유우키....강한 인간....

896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5:52

>>895 아닛...ㅋㅋㅋㅋㅋ 평범한 사람이라면.. 고양이 공포증이 없는 이상 쫓아낼 수 있지 않을까...

897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7:24

자 여기 고양이를 피해 달아나고 있는 >>888 두 마리의 요괴들을 보십쇼
인간 유우키가 압도적으로 강하다.

898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7:29

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손이 느린 이누주 같은 경우는 멀티가 확 늘어나버리면 두려운 마음이 들곤 하는 것이야... 그래도 같은 상황에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여주니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아. 그리고 이누주는 아직 일본식 이름이 익숙하지 않아서 가끔 한 글자씩 틀릴 때가 있다...

899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19:58:41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너무나 귀여워!!

900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0:00

그리고 '시로이 하나'라는 이름은 왠지 버튜버 네이밍 느낌이 들어서 ㅋㅋㅋㅋㅋ 잘 말하지 않게 된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데뷔해버릴까?(농담)

901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1:01

로그는 느긋하게 밀겠습니다
사유 : 졸림
사유가 졸림 아님 (ㄹㅇㅋㅋ)

902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2:08

맛저하고 돌아왔다!!!!!! 배 빵빵하게 잘 먹었어....🤤
위.꾸도 마쳤으니까 혹시 누락됐거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편하게 말해줘~

903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4:21

>>901 사유가 졸림 ㅋㅋㅋㅋㅋ 응. 편할 때 달라구~

>>902 카가리주 맛저했구나! (역시 쓰담쓰담이다) 위.꾸 고생 많았어! 구경하러 다녀와야겠다~

904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6:56

호오오... 표를 만들어서 학년과 반 별로 정리해 줬구나. 정말 대단해! 그리고 생각보다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는 것이 신기롭다.

905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08:14

>>900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시로이 하나도 난 예쁘다고 생각해!! 물론 아무래도 일본에서 쓰는 이름은 아니긴 하지만!

>>901 아이고..아야나주. 졸리면 무리하지마!

>>902 안녕안녕! 카가리주! 꾸민다고 수고 많았어!! 일단 내쪽은 문제 없다!

906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0:44

카가리랑 갈라테아가 같은 반인 걸 보고 생각났는데, 카가리가 무신이라면 갈라테아(동상 폼)을 들어보고서 "아령 대용으론 적당하구나" 같은 만을 할 가능성이 있을까?!

907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11:55

>>905 이름 지어준 사람이 영어를 직역해서 불러줬다는 설정을 추가해뒀으니까. 아무튼 그냥 강아지(이누)니까 편하게 넘어가는 거지! 하하핫 어감은 진짜 좋은 것 같아.

908 시즈하주 (A.p9iGqpfc)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0:14

사실 내가 죽은 것은 다들 귀여워서 앓아누운 거야! :)
안녕~

909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22:52

시즈하주 부활이야? 다시 안녕~

910 무카이 카가리[로그]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4:07

>>0

며칠만 더 지나면 신학기다. 유랑 경력만큼은 오래 되었기에 세상 돌아가는 꼴은 대강이나마 알지만, 그런 무신도 학교에는 다녀 본 적이 없다. 당연히 학교에 가려면 어떤 준비물이 필요한지 알아두지도 않은 채다. 준비해 둔 게 하나도 없어 큰일이 났다는 것도 모르고 저 혼자서 유유자적 태연하게 잘 보내던 때. 한가롭기 짝이 없는 카가리의 모습을 본 류지의 아버지는 일말의 직감을 느낀 듯했다. 교복과 가방은 준비했냐 물어보니 자칭 '사토 가의 조상님'께서 하는 말 가관이다.

"그게 필요했던가?"

이 할머니, 교복조차 준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교복이 왜 필요하고 학교가 무엇을 위해 다니는 공간인지에 관한 설명 듣기를 한참, 슬슬 듣기가 귀찮아진 무신은 지갑을 챙겨들고 슬그머니 자리를 빠져나왔다. 잘은 몰라도 무슨 옷을 사면 된다는 것 아닌가?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다. 그동안 무신은 교복을 본 경험은 있다. 하지만 그런 옷을 교복이라 부르는 것까지는 몰랐던 것이다. 즉, 그는 교복이 정확히 어떻게 생긴 옷을 이르는지 모른다. 집을 나오고서야 그 사실을 깨달은 그는 한동안 제자리에 서 격렬한 추론의 시간에 잠겼다. 그리하여 도출해낸 결과는.

"이봐, 게 지나가는 녀석."

무신은 근처를 지나는 사람, 혹은 신, 혹은 요괴를 똑바로 가리키며 말했다.

"좋아 보이는 옷이로군. 벗어라."

대충 외견으로 비슷한 나이처럼 보이는 상대의 옷을 삥뜯으면 되는 게? 아닐까?
아니, 지갑까지 들고 왔잖은가. 돈을 주고 뺏을 거다. 그렇게만 하면 도둑질이 아니다. 아마도.

911 시즈하주 (A.p9iGqpfc)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4:23

이누주도 안녕~
언제부터, 내가 죽어있었다 생각한 것이지?
농담이구 부활~ 일지도? :)

912 시즈하주 (A.p9iGqpfc)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8:08

오... 카가리에게 입은 옷주기...
신장부터 30cm 이상은 차이나겠지만, 괜찮겠지 뭐! :)

913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8:53

(칭찬 듣고 우쭐해짐)(어깨 후지산만큼 솟기)

내가 조용해졌던 건 로그를 쓰고 있었기 때문이지! 전개를 위해 류지의 아빠를 살짝 끌어들이긴 했는데 괜찮을까...? 괜찮지 않거나 캐붕이라면 말해줘👀

>>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갈라테아 아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어쩌다가 들고 보는 상황이 생긴다면 가능할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4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39:34

>>906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7 그런 점이 어떻게 보면 이누의 귀여움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보겠어!!

>>908 어서 와! 안녕안녕! 시즈하주!

>>909 카가리주도 어서 와! 안녕안녕!

915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0:17

>>9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 진짜로 뜯겨 줄 거야....?? 장례신님 상냥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6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4:57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로그는 지금 좀 잇기 힘들지만 유우키라면 저 상태에서 당황하면서 변태가 있다고 크게 소리를 지를 것 같은데. (옆눈) 싫어요! 안돼요! 하지 말아요! 의 3단 콤보도 들어갈지도 모르겠다!

917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7:40

아니이 ㅋㅋㅋㅋㅋ 다짜고짜 옷을 벗으라고?!! ㅋㅋㅋㅋㅋㅋ

918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47:58

저걸 보고 생각난건데, 보통 동상은 옷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제작되고, 옷 부분까지 돌이지...? 그럼 갈라테아는 옷까지 석상이 될 수 있는거야?!(혼란)

919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1:15

>>9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우키가 그렇게 말한다면 "무슨 소리지? 반항하지 말고 벗어라." ←이러고 옷 뺏어가려고 할 것 같아...🤦‍♀️ 아야나 아가씨 집사를 구해줘욧...!!!!

>>918 😮❗❗
음...... 처음 조각됐을 때는 옷이랑 일체인데 조각된 옷 부분만은 입고 벗고가 가능하다는 설정으로 가면 괜찮지 않을까?

920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2:19

>>919 카가리주는 천재야!

921 카와자토 아야나 - 이누이누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2:34

>>888
한참을 달리고 있던 와중 부딪혀 버린 것은 다름 아닌 하나쨩! 뛰어가다가 부딪힌 것이 균형에 영향을 주었는지 아야나는 그만 콩! 하고 바닥에 주저앉아 버렸다. 하지만 그래도 다행인 게 있었다.

"하야야(하나쨩)....! "

역시 하나쨩....! 구하러 오셨군요!!!!
라고 하기엔 일렀던 것이.

- 미야옹.

아니 나도 잡혔어.
하나쨩도...저 고양이의 무서움에 당해버리고 만 것이었다.......

"히이이야아아아아아ーーーー호아이에으와(무섭사와요)ーーーー!!!!"

다시금 전력질주......전력질주의 시작이었다....! 달려라, 요괴무스메!

.dice 1 100. = 82 50이상 고양이에게 따라잡힘

922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2:57

>>917 그것이... 야생이니까....!

923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4:06

>>919 아앗...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키 진짜 전력질주로 도망갈 자신이 있다! 경찰을 향해서!

924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4:08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중)

>>919 그 아가씨 지금 고양이와 파니런 찍고 있습니다. (??????)

925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4:12

따라잡혔다?!

926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5:06

아야나 : 하나쨩.......전 여기까지 이와요....(고양이에게 냥냥펀치 당하기)

927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6: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에게 사냥당하는 개 요괴와 캇파... 그리고 길 한복판에서 위기에 처한 캇파의 집사...
이것이 냉혹한 야생의 도시, 아야카미다―。

928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0:57:10

그래. 하나쨩이 강아지의 무서움을 보여줄 때가 왔다!

929 사토 류지 [ 로그 ] (j2KZdt7TQc)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2:21

>>910

스스로 가문에 대해 자부심이 있다는건 아니지만, 자신이 조상이라고 자칭하는 자가 대낮 거리에서 삥을 뜯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면 열에 아홉은 무슨짓이냐고 막을 것 이다.
귀차니즘에 절여있는 나라고 크게 다를 건 없었다.
이 자칭 사토가의 조상님. 이 엄한 사람 붙잡고 삥을 뜯는것을 두고 볼 순 없었다.

" 뭐하십니까 ? "

이 무법자에게 붙잡힌 1학년, 2학년 혹은 3학년에게 어떻게 사과를 할까 사과하는 것 보다도.
지금 이 조상님을 어떻게 혼내야할까 라는 생각이 앞서고 있었다.

" 설마 지금 여기서 교복 삥뜯고 다니시는거 아니시죠?? "

눈에 불신을 담고, 지긋하게 바라보기도 잠시.
이 사람을 일단 집으로 대려가야겠다는 생각 만 앞섰다.

930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4:45

https://picrew.me/share?cd=ymK2EtSZNI
캇파 아가씨와 집사님

931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7:03

>>929 안녕! 류지주!! 혼내줘! 혼내줘!! 조상님 혼내줘!! 8ㅁ8

>>930 아앗...이 무슨 귀여운 픽크루인가!! 평소에는 확실히 저런 분위기일 것 같기도 하고!! 좋아! 야광봉을 흔들어야겠다!

932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09:32

>>931 배색이 이게 맞나 하고 고민했다 올린 것
유우키주가 좋아한다면 ok입니다.

933 무카이 카가리[로그]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4:34

>>929

나그네의 옷을 벗긴 것은 악랄하고 무시무시한 괴물 지네였습니다……. 그런 전개가 현실이 되기 직전. 옷이 벗겨질 위기에 처한 누군가에겐 다행스럽게도, 적절한 때에 구원이 도착했다. 새빨간 뒤통수가 빙글 돌아 얼굴을 보인다.

"류지 아니냐? 네가 여긴 웬일이냐."

그러는 본인은 길 한복판에서 무슨 짓거리를 하는지……. 그는 눈도 깜짝하지 않고 류지에게로 똑바로 시선을 꽂고 있다. 지적해 봤자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를 '진짜'의 눈빛이었다.

"그래, 옳게 보았다. 제법 영민하군."

934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5:46

>>932 나는 만들어준다면야 얼마든지 고맙지! 땡큐야! 아야나주!

935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6:59

>>930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아가씨랑 유우키 잡아먹을래

936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7:56

오자마자 옷을 벗기는 광경이라니

오(?)

937 이누이누 - 카와자토 아야나 [로그]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8:30

>>921
"같이 가자니까...!!"

허둥대며 짧은 다리로 열심히 고양이에 등을 보이고 아야나의 뒤를 따라 전력으로 도망치던 이누. 얼마나 쫓아왔는지 흘금 뒤를 돌아보다가 또 한 번 휘청이고는. 인간의 모습으로 현신하고서 너무 달리면 숨이 차는지 헉헉대면서. 그냥 놀자고 다가오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미 도망치는 분위기에 휩쓸려서 괜히 무서움이 돋는 것이다.

이제 정말 안되겠다. 이제서는 이누님의 힘을 보여줄 차례다!

이누는 달리던 것을 멈추고 뒤를 돌아 바닥에 엎드리듯 두 손을 땅에 짚고서 나름 사납게 '크릉-' 하는 소리를 내며 따라오던 고양이를 매섭게 노려보는데. 갑자기 멈춰 선 탓에 고양이도 주춤하긴 했지만. 다시 다가와서 앞발로 머리를 툭툭 쳐대려고 하는 고양이. 지금 분명히 이누의 눈이 빨갛게 변해가고 있는데...

.dice 1 100. = 34 50 이상 고양이가 겁먹고 달아남

938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8:56

그렇다. 강아지는 약했다....

939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9:05

>>936 오자마자 오히려 좋아를 외치는 레스주가 있다??

>>935 아야나 : 그....신님? 저는 드셔도 맛없사와요......

940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19:42

>>938 이누이누야.......너도 고양이 앞에선 하찮은 미물이 되었군아.......

941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1: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야카미 세계관 최강자는 길 가던 고양이라고 하는데....

>>936 케헤헤 거기 네녀석도 좋은 물건을 입고 있군... 내놔!!!!(?)

942 카메츠주 (B2Al5WkL0U)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2:00

으어어 1년의 마지막 날 너무 바쁘다...
카메츠주 살려...

943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2:35

자 로그를 잇기 앞서
아야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dice 1 100. = 4

944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2:54

하나쨩 나도 잡혔어!!!!!!!!!!!!!!!!!!

945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4:13

저 고양이 mpc 아님?

>>930 픽크루 너무 귀엽고ㅠㅠㅠ(할짝?

>>942 연말은 항상 바쁘지! 카메츠주도 안녕이다!

946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4:21

situplay>1597032124>

뉴 판이다 제군들

947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6:19

>>943 수치가 너무 처참하잖아 ㅋㅋㅋㅋㅋ 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

>>946 캡틴 어서와~ 새 판 세워줘서 고마워!

948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8:00




리고 로그가 굴러가는 실태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는바 중요 공지다

내 생각보다도 답록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이 때문에 한눈에 알아보기가 조금 힘들어진 바

지금부터 모든 [ 답록 ] 은 「 내 이름 - 상대 캐 이름 [로그] 」 양식을 지키도록 한다

알겠나――――――――――――――――


949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8:14

하잇!

950 린게츠 - 이누이누 [로그]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8:50

situplay>1597031091>780
"겨울잠 자는 강아지라, 이거 귀한데-?"

살짝 장난치듯 킬킬 거리면서 바르르 떠는 모습을 보며 손을 살랑살랑 흔든다. 머리가 영 폭신해보여서 절로 손이 간단 말이야. 이게 좀 실례가 될 수도 있긴 하겠지만, 알게 뭔가. 꼬우면 나보다 나이가 많았어야지! 이런 훈훈한 생각은 오래 가지 못했다.

"..네가? 학교에?"

이거 괜찮나? 인간계 상식 업데이트 됐나?
이 야사카 린게츠, 아직 순박한 강아지 요괴를 걱정스럽게 쳐다보게 된다. 하지만 불안하다고 해서 어쩔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결론을 내린다. 어떻게든 되겠지! 조금만 둘러봐도 이 곳이 평범한 곳이 아니라는 건 알 수 있었다. 온갖 신과 요괴들이 몰려들어 개판 날 게 뻔한데 강아지 하나 정도야 뭐..

"혹시 몰라서 말하는데, 힘 조절 잘해야 한다?"

951 린게츠 - 아야나 [로그]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9:08

situplay>1597031091>882
자그마한 캇파가 오이가 가득 든 후토마키를 입에 물고 뛰어가는 모습이 썩 보기 좋다. 이는 예쁘다거나 아름답다거나 귀엽다기 보다는 재밌다는 의미에서 그렇다. 지각할 시간아 아니고 애초에 신학기도 아니다. 뭐 하나 싶어 감자칩을 와작거리며 고개를 쭉 뻗으니 바로 뒤에 고양이가 보였다. 어이구, 운수도 나쁘지. 고개를 절레절레 저은 뒤 나뭇잎을 튕겼다. 익숙하게 풍경이 뒤바뀐다.

"아가씨 여기서 뭐해?"

술법과 함께 튀어나온 연기를 헤치고 고양이 뒷덜미를 잡아 들어 올리며 묻는다. 고양이와의 술래잡기를 즐기는 캇파였나? 하는 농담이라도 할까

냐앙-!
"에이, 개구리 괴롭히면 못 써요! 적어도 이 근처 개구리는 좋은 녀석들이거든."

불만스럽게 우는 고양이에게 싱글싱글 웃어 주고 놓아주었다. 이 쪽에 오면 다시 들어올릴 작정이었는데, 곧장 도망가는 걸 보니 눈치가 없진 않구나-?

"아무튼, 아야나 아가씨- 진짜 뭐해?"

952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29:59

>>948 구분하기 어렵긴 하지! 그래서 똑똑한 이누주는 이미 그렇게 작성하고 있었다!(어서 쓰다듬어라)

953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0:11

>>936 안녕안녕!! 미나주!!

>>942 아이고. 카메츠주 많이 바쁘구나! 어서 와라! 안녕안녕!

그리고 캡틴도 어서 와! 안녕안녕! 확인했다!! (팝콘 먹으면서 구경 중)

954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0:52

>>939
나만 아니면 돼(?)

>>941
크아악 살려주세요 저 맛 업서요!

>>942
아이구... 어서오세요.

>>948
하이 요로콘데-

955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1:18

>>953
안녕하세요오-

956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1:58

>>952 으무으무
더없이 훌륭하다――――― (나데나데)

957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2:11

린게츠주도 어서와! 나 잠시 자리 좀 비울게! 로그는 다녀와서 곧바로 이어주겠다구

958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2:17

캡틴 포함 다들 어서오시오
지금부터 로그는.....그렇게 쓰는 걸로 하겠다. (비장)

959 사토 류지 [ 로그 ] (j2KZdt7TQc)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2:44

>>939

어딘가 친숙함이 느껴지는 조상님(자칭)의 말투에 나의 눈은 질끈 감겼다.
이 사람 진심으로 본인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
조상님이라고 칭하고 다니더니 준법정신도 전국시대 기준인걸까?

" 서스럼없이 류지라고 부르지 말라고.. "
" 그보다 교복강도는 그만두고 그 사람도 놔줘 무카이씨 "

그래 조상님이라고 주장하는 타인이 나를 류지라고 부르든, 사토라고 부르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다.
지금은 이 거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21세기의 도적질을 막는 것에 집중하자..

960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4:04

카메츠주 캡틴 린게츠주도 어서와~
헉... 세상에 카메츠주 러닝 도중 카메츠한테 인도당했대....

>>948 오케이 캡틴!
아참 로그에 관해서도 위키에 추가해두면 좋을 것 같아!

961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4:07

오늘은 조금 개인사정으로 또 일상을 굴릴 수 없었지만 내일은 새해 첫날. 진짜로 굴릴거야!

962 이누주 (ks1hhw4ySM)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4:20

>>956 (한없이 뿌듯)

963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4:28

>>960 확인 곧 추가하러 간다 아 앗

964 카와자토 아야나 - 이누이누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37:03

>>937
이누님의 힘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세를 멈추지 않는 고양이! 겁을 먹지 않고 고양이는 이쪽을 향해 뛰어왔고….그리고….

ー 미야옹.

아야나 역시, 꼼짝없이 고양이에게 잡혀버리고 말았다.

“오오이에으와(늦었사와요)……”

끊임없이 냥냥펀치를 당하면서 아야나는 눈물을 흘렸다…..히잉 하나쨩 미안해요. 저도 잡혔사와요.
이러는 사이에도 후토마키는 열심히 냠냠해서 이제 거의 다 먹은 상태다. 간신히 후토마키를 삼키고는 그제서야 제대로 발음을 시작하는 아야나.

“저희는……고양이 앞에선 아무것도 아닌게 분명하여요 하나쨩……”

어라…..어째서 눈물이…..?

965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1:22

안녕하심까-
인사 감사함다-

966 무카이 카가리 - 사토 류지[로그]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2:13

"하면 어찌 부르랴. 네 아비도 사토인 것을."

그러니까 나름대로는 인간의 법도에 맞게 부르려 한 상식적인 호칭이라는 것이다. 이야기를 하는 동안 틈이 생겼다. 길 가다 졸지에 교복(인지도 모를 옷)을 빼앗기게 생겼던 행인은 류지에게 꾸벅 인사를 하고는 후다닥 도망쳤다. "쯧." 무신도 그것을 눈치챘으나, 특별히 아량을 베풀어 보내 주기로 했다.
그 대신에 새로이 진상질의 표적이 된 건 류지다. 카가리는 당당하게 팔짱을 끼며 류지를 쏘아보았다.

"강도라니. 빼앗은 만큼 금전은 치르려 했다."

967 무카이 카가리 - 사토 류지[로그]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2:36

>>959 아차 앵커 깜빡했다!

"하면 어찌 부르랴. 네 아비도 사토인 것을."

그러니까 나름대로는 인간의 법도에 맞게 부르려 한 상식적인 호칭이라는 것이다. 이야기를 하는 동안 틈이 생겼다. 길 가다 졸지에 교복(인지도 모를 옷)을 빼앗기게 생겼던 행인은 류지에게 꾸벅 인사를 하고는 후다닥 도망쳤다. "쯧." 무신도 그것을 눈치챘으나, 특별히 아량을 베풀어 보내 주기로 했다.
그 대신에 새로이 진상질의 표적이 된 건 류지다. 카가리는 당당하게 팔짱을 끼며 류지를 쏘아보았다.

"강도라니. 빼앗은 만큼 금전은 치르려 했다."

968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6:20

>>952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이누주 잘다녀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한테 탈탈 털리는 요괴들 귀여어...

969 카와자토 아야나 - 야사카 린게츠 [로그]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6:35

>>951
"이에으 오이아(린게츠 아저씨)ーー!! "

고양이를 한 손에 잡아버리다니 이럴수가! 너구리 아저씨 믿고 있었사와요!!! 한 순간에 들어올리고 내려놓자마자 가 버리는 고양이의 모습에 아야나는 한숨을 돌렸다. 살았다....진짜로 살았다.......하마터면 사냥당하는 줄 알았사와요! 눈빛이! 진짜로 눈빛이 무서웠다니까!!! 후토마키를 애써 삼키며 손에 쥐고는 아야나는 상황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그게......신학기를 위해서 학용품을 사러 가다가, 지나가는 고양이에게 엄청나게 쫓기는 중이었사와요? 고양이 눈빛이 진짜로 사냥 당하는 줄 알고 무서워서 계속계속 도망치다 보니, 여기까지 와버린 것이와요...... "

깊은 한숨을 내쉬며 뒷머리를 넘기고는, 아야나는 린게츠를 올려다보며 이렇게 물으려 하였다.

"린게츠 아저씨는? 여기서 무얼 하고 계셨사와요? "

970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6:47

다녀와! 이누주!! 그리고 린게츠주는 어서 와! 안녕안녕!

971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1:48:59

이누주 다녀오고 다들 어서오는 것임
드디어! 드디어 고양이와의 추격전이 끝났다!!!

972 아야카미 ◆.N6I908VZQ (3cAB53qrRI)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4:15

학생 명부..........

카가리주인가...?

고맙다...

이 캡틴은 감동했다...

973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6:05

이누주 잘 다녀오시고 린게츠주 어서 오세요-

어째 관전하는 게 더 재밌는... 다들 필력이 좋아서 그런걸까요. 관전하면서 필력 많이 배워갑니다.

974 사토 류지 - 무카이 카가리 [ 로그 ] (j2KZdt7TQc)

2023-12-31 (내일 월요일) 21:58:04

>>967

그렇죠 우리 아버지도 사토지요.
의외의 사람이 말하는 의외의 정론은 상황을 막론하고 말문을 막히게 만든다
문득 생각해보니 애초에 조상님(자칭)을 집으로 뫼신것도 아버지다.
막무가내로 찾아온 무카이씨를 보며 '허허, 안채로 모시지요' 라고 말하시다니.. 충격이 크신 모양이다.

" 그렇다고 제가 무카이씨를 카가리라고 서스럼없이 부르는건 이상하잖아요 "

아무튼 멀리 도망치시는 행인은 뒤로하고, 팔짱을 끼며 쏘아보는 무카이씨를 난감하게 바라본다

" 그.. 빼앗은 만큼 대금을 치루실 생각이면, 그냥 새것을 사면 되는거 아닌가요.. "

975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2:35

나는 필력이 좋기보단
그.....dog소리를 잘 쓰는 거 같애 (????)

976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3:24

>>975
필력이 좋으니 그런 소리도 잘 쓰는게 아닐까요(?)

977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7:24

>>976 그런가(그런가)

978 린게츠주 (eKGLiD.6Q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8:04

필?력
린게츠주는 그거 버린지 오래라서 모름다

으앙 1학년 C반 린게츠 혼자임다! 외톨이임다!

979 오토나시 시즈하 [로그] (lvEyyd4tc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8:08

situplay>1597031091>910

다가올 신학기, 이곳에서 얼마나 있었는진 몰라도 인간들의 삶을 가까이서 바라보는 것을 넘어 직접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매번 감회가 새로웠을지도 모른다.
직책인 직책인지라 그들의 일생을 모르는 것은 아닐텐데도,

"날 부른 것이더냐?"

거리를 거닐며 잠시 생각에 잠겨있는동안, 누군가가 말을 걸어오자 그 신은 자신을 가리키는 모습, 그리고 목소리에 멈추어섰다.

"옷을... 말이냐?"

분명 일전에 어떤 인간이 추천해준 영화에서 본적이 있었다.
허공에서 홀연히 나타나 좋아보이는 옷이라며 빼았는 정체불명의 인물이 있다고,
물론 지금 이 장대한 여성은 허공에서 나타나지도 않았고, 그 신에겐 이 여성이 빼앗을 오토바이조차 없었다.

"필요하다면 내어주겠다만... 이 작은 몸으론 그대에게 입히기엔 턱없이 부족할듯 싶구나."

말은 그리했지만, 이미 그 신은 제 옷을 한꺼풀 벗어내고 있었을까.

980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09:17

>>978 린게츠 아저씨......얼마 지나지 않으면 더 늘어날 테니까 걱정 마시와요......

981 유우키주 (x3tEfTSqd6)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0:16

유우키주는 잠깐 자리 비울게!!

982 무카이 카가리 - 사토 류지[로그]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2:19

>>974

야생동물처럼 살았던 그에게도 최소한의 상식은 있다. 인간의 작명 방식이나 최소한의 법률―이를테면 노상강도나 살인은 불법이란 사실처럼 말이다― 정도는 깨우친 상태다. 그러니 적어도 규칙을 어기지 않고자 하기는 해도, 심정에 와닿도록 깨달은 것은 아니다.

"부르고 싶거든 그리 해라. 이 몸我輩은 개의치 않느니라."

정신이 아찔해지는 인칭!
그런데 시종일관 당당하고, 황당한 자칭이며 행동을 하고서도 뻔뻔스레 즉답했던 무신이 잠시 침묵했다. 그리 오랜 묵언은 아니었다.

"교복을 파는 곳이 어디인지 모른다."

이번에는 정신이 아찔해지는 대답!
교복점이 어디인지 물으면 되지 않느냐고? 그런 행동을 기대하기엔, 야마후시즈메는 뺏고 뺏기는 약육강식의 대자연을 고향 삼은 자연인이었다…….

983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4:46

>>977
혹시나 기분 나쁘셨다면...죄송합니다아...

>>978
능글맞은 너구리 대장 최고...

984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5:52

>>983 나는 올해 최고의 dog소리꾼 상을 받을 사람이니 기분이 나쁘지 않다.
오히려 아주 좋음 ㄹㅇㅋㅋ

>>981 다녀오시오 유우키주

985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7:47

>>972 (우쭐!)
저를 더 칭찬하세요!


유우키주는 다녀와~~

986 미나주 (pz9zVgdz8.)

2023-12-31 (내일 월요일) 22:19:49

>>984

987 시즈하주 (giB0vuos4s)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1:09

유우키주 다녀와~ :)

988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1:37

>>987 수상할 정도로 뭔가가 많이 묻혀있는 시즈하의 세카이 (갑분프세카)

989 무카이 카가리 - 오토나시 시즈하[로그]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5:05

>>979

행패에 걸려든 어느 신은 관대하게도 이 양아치에게 흔쾌히 어울려줄 생각인가 보다. 그는 아주 조금의 자책도 없이, '순순히 내어줄 셈인 듯하니 가상한 자로다' 같은 생각이나 하는 중이다. 그렇게 성공적으로 옷을 갈취하기 직전.

"……듣고 보니 그렇군."

빼앗기만 하면 그만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 점을 미처 생각지 못했다. 그의 기준에서는 175cm나 140여cm 남짓한 신장이나 그리 큰 차이로 느껴지지 않았던 탓이다. 무신은 제 둥그런 눈모양 조금 키우더니 진중히 끄덕거리는 고갯짓을 했다.

"과연, 이치에 맞는 말이다. 옷이란 것은 몸을 덮고자 만들어진 것인데 들어맞지 않으면 무용이지. 그대는 지나가도 좋다."

관용이라도 베푸는 듯한 지독한 자의식을 보라…….

990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7:16

>>987 크아아앗 네녀석 징징이를 어떻게 한 것이냐―!!!!!

991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8:15

>>990 징징이...? 아아, '이것' 말인가.

992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38:36

>>991 코이츠 징징이를 징징이석상으로 만들어버린wwwwwwww

993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0:00

>>991-992
맙소사!!!!!!!!!!!! 저주 받은 동상의 석화 빔이다!!!!!!!!

994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0:43

앗아 동상이 아니라 석상인데!!!! 갈라테아를 종변해 버렸다

995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0:59

아아....어장이 혼돈으로 가득해.....
이대로 1001까지 계속 이럴거같아.....

996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1:27

>>994 동상은 저어기 청동신님 찾아가세요(?)

997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3:33

>>995 아야카미의 일.상.입.니.다.만???(안경 척)

>>996 으앙 갈라테아는 동상이랑은 안 논대😞(날조)

998 갈라테아주 (YKVNTL88v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5:13

>>997 천박하고 무른 동 주제에, 어디 돌이랑 겸상하려 드느냐!

999 아야나주 (lrTubY9iM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6:06

갈라테아 앞에서 절대로 동상이랑 석상이랑 다를바 없어보인다 하면 안됩니다 여러분 (????)

1000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6:35

>>9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겸상 안 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1 카가리주 (PCOi8ww6QY)

2023-12-31 (내일 월요일) 22:46:44

앗싸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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