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0184>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예비 소집 :: 849

◆.N6I908VZQ

2023-12-28 21:18:23 - 2024-04-21 11:13:34

0 ◆.N6I908VZQ (RCpgTWKxug)

2023-12-28 (거의 끝나감) 21:18:23

※ 임시 스레임. 설정 문의 가능하지만 선점은 되지 않음.
※ 쌍둥이, 가족, 신과 후손, 원수 등등 선관을 구하고 조율할 수 있지만 역시 선점력은 없음을 유의할 것. 또한 조율 이외의 잡담은 가능한 한 자제할 것. AT필드라도 발생하면 곤란하다─
※ 15금 어장. 상식적으로 공중파에서 등장할 법한 장면만 가능하니 이 점 숙지할 것. 명색이 청춘 어장이 너무 야시꾸리해지는 건 바라지 않는다─
※ 1월 개장

👇수요조사도 받으니 많관부─ 많관부─👇
https://forms.gle/2a6NYf9Rn8NwgbbV9

391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00:35

왔습니다, 우선 어떻게 틀을 잡아보도록 하시겠습니까?

392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0:01:20

일단 나나는 신대에 태어난 신인가? 역사의 흐름을 지켜보며 많은 것들을 지켜보았다. 라고 적혀있어서

393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02:55

네, 일단은 그런 셈입니다. 비슷합니다

394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04:14

뭔가에 비유를 하자면... 심장이 뛰기 시작했을때 그 피를 곶곶에 퍼트리는 일, 그것이 그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95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0:04:56

사쿠야의 경우 시트스레에서 드래그를 해보면 어떤느낌인지 대충 알수있을거야.
이쪽도 신대의 신이니까.

396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11:27

어쩌면, 비슷한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나나에게 있어서 지금하는 행동은 신앙같은 것 보다 재미를 위한 것입니다

397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0:12:12

이쪽은 재미보다는 갈곳없는 증오를 풀어낸다는 느낌이니까.

398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0:14:24

정확하게 말하면
요괴는 이용할 생각의 중립.
신은 대부분 싫어하고
신에 놀아나는 인간은 더싫어하는 느낌이니까.

399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22:07

나나라면 그것을 사쿠야가 어떠한 방식으로서 이룰것인지 궁금해 할 것 같습니다

나나는 굴종하는 것보단 자신이 원하는대로 살아가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 인간이 나나에게 호감을 사려면 아첨하는 것보단 본인이 원하는 것을 대놓고 말하는게 더 좋을 것입니다

400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0:22:36

그럼 과거에 직접적으로 관계를 짓기에는 힘들거같고
학교에서의 첫만남으로 만들어진 관계가 차라리 이야기하기에는 편할거같은데

401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23:48

그러니 신에게 놀아나는 인간을 싫어하는 것은 어떤 면으로는 사쿠야와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402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0:26:57

첫만남에 서로 신이라는건 눈치챌거고 서로 무슨 목적인지 캐묻다가
네 즐거움에 여기 있는거라면 조금 협조해주지 그래? 재밌는걸 보여줄게. 라는 식으로 가끔 모략에 협조를 요구한다던가 한다면 어떨까

403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29:53

나나는 순전히 스스로의 재미를 위해서 사쿠야가 증오를 푸는 목적을 위해 다른 요괴나 신들에게 뭔가 하는 것을 도울 있을 겁니다. 바로 그러한 행동을 사쿠야가 싫어할지도 모르겠지만요

404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0:33:40

모략에 협조하기보단 훼방을 놓는쪽을 선호하는건가

405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36:35

둘 다 선호합니다. 하지만 훼방보다는 협조한다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406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0:41:05

오히려 뭔가 꾸미려고한다면, 먼저 제안해 올가능성이 그러면 높을걸.
그런경우라면 싫어하지않고, 뭐 사상에는 차이가있지만서도 이용할건 이용하는 쪽이니 서로 win-win인쪽을 추구할테고
말그래로 어떤 사건이 있으면 그걸 이용하려할거고 재미좀 볼텐데 도와주겠어? 라고 이야기할수있는 상대가 될듯한데.

407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0:58:03

좋습니다! 나나는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408 사쿠야주 (XkqhGXht.g)

2024-01-23 (FIRE!) 01:01:46

그럼 그런관계로 일단은 정해두도록하지.
일상은 지금 힘들거같고. 여기서 마무리할까?

409 나나주 (j4aj6BB0Hc)

2024-01-23 (FIRE!) 01:06:27

네, 선관은 그런 느낌으로 잘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힘들 것 같다고 하셨으니 그렇게해요

410 스미레주 (o4DEYmKXck)

2024-01-24 (水) 15:16:38

@사쿠야주
선관에서 얘기했던, 인어의 복수를 해주고 보석도 돌려준 부분을 과거 독백에 쓰고 싶은데 혹시 이런 상황으로 묘사해도 될런지 봐줄 수 있을까? 🥺
내용은 아래에 있어 ;3c
슬그머니 뭍으로 나온 (스미레)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된다. 황금빛 태양보다 눈부셨던 연홍빛. 벚꽃 내가 날 것 같은 신격 아래 짙게 쌓인 붉은 인간 산. 그 옆, 당시 우리가 흘렸던 눈물— 보석들.

더이상 아름답지 않은, 핏빛으로 얼룩진 과거의 염증이 씻겨나가던 그 순간. 일평생 굽힘 없음이 마땅한 고결한 핏줄이 최초로 고개 숙인 그 순간. 지고하며 존엄하신 주신께 감히 청합니다.

「이 스미레가 당신 곁에 머무름을 허락해주소서.」

411 사쿠야주 (J6HUggWjxM)

2024-01-24 (水) 19:30:14

>>410
그 당시라면 고칠게 있다.사쿠야가 꽃의 신이 아닐때야.

412 스미레주 (Rq0D6lJ7wM)

2024-01-24 (水) 19:30:37

>>411 알려줘...!!!!!!!!

413 스미레주 (Rq0D6lJ7wM)

2024-01-24 (水) 19:30:51

아 뒤에 더 있구나!!!!

414 스미레주 (Rq0D6lJ7wM)

2024-01-24 (水) 19:31:50

사쿠야주 질문~! > 머리색도 달랐어? 머리색깔로 벚꽃을 연상했다고는 못하려나?

415 사쿠야주 (J6HUggWjxM)

2024-01-24 (水) 19:32:47

굳이 표현을 묘사하자면 이런느낌일까.칠흑의 깃털이 하늘을 증오로 뒤덮는 듯한 신격

416 사쿠야주 (J6HUggWjxM)

2024-01-24 (水) 19:34:05

>>414 머리색은 이렇다검은색이고 지금처럼 만두머리도 아님 스트레이트인데 산발같은 느낌으로

417 스미레주 (Rq0D6lJ7wM)

2024-01-24 (水) 19:35:18

그렇담 차용해서
슬그머니 뭍으로 나온 (스미레)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된다. 황금빛 태양보다 눈부셨던 검정. 칠흑의 깃털이 하늘을 증오로 뒤덮는 듯한 신격 신격 아래 짙게 쌓인 붉은 인간 산. 그 옆, 당시 우리가 흘렸던 눈물— 보석들.

더이상 아름답지 않은, 핏빛으로 얼룩진 과거의 염증이 씻겨나가던 그 순간. 일평생 굽힘 없음이 마땅한 고결한 핏줄이 최초로 고개 숙인 그 순간. 지고하며 존엄하신 주신께 감히 청합니다.

「이 스미레가 당신 곁에 머무름을 허락해주소서.」

이렇게 넣어도 될까? 🥺 물론 차용한 부분은 사쿠야주의 문구라 표시하고!

418 스미레주 (Rq0D6lJ7wM)

2024-01-24 (水) 19:40:43

앗 당근 거절해도 되니까~~! 가볍게 말해줘~

419 사쿠야주 (J6HUggWjxM)

2024-01-24 (水) 20:20:45

이제봤는데 미안
그렇게하면될거같다

420 스미레주 (Rq0D6lJ7wM)

2024-01-24 (水) 20:41:12

>>419 고마워 사쿠야주!!!! 8ㅁ8

421 사쿠야주 (J6HUggWjxM)

2024-01-24 (水) 21:05:10

황금빛 태양보다 눈부셨던 검정 보다는 태양조차 가릴정도로 공허에 가까운 칠흑 으로 해주면 좋을듯

422 스미레주 (Rq0D6lJ7wM)

2024-01-24 (水) 21:21:03

>>421 확인! 말해줘서 고마워 :D !

423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7:48

흠흠

424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9:59

>>423 어이 텐구씨
선관을 구하는가?

425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3:17

>>424 맞습니다

426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4:55

>>425 좋다
포피는 아야카미쵸에서 몇년을 살은 요괴인가요?

427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7:20

>>426 윗동네에서 내려온 지 얼마 안 되어 몇 년은 못 살았으나 5년 정도라고 말해두죠

428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9:15

>>427 좋다
포피는 아야카미쵸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 나왔습니까?

429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4:35

그렇습니다

430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5:08

>>429 자 포피주
내가 한가지 ㄱㅊ은가 싶은 제안을 해보고 싶은데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쫄래쫄래 아야나가 일방적으로 따라다닌 관계 어떠한가????

431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7:58

귀찮긴 하겠지만 귀여우니 ok다

432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8:53

>>431 좋다 이대로 "Go"
포피 입장에서 아야나가 어떻게 보일지 들어봐도 되는가?
아야나는 포피가 비록 날지 못한다 해도 멋진 텐구님이라 생각하고 동경의 감정을 품을 것 같은데

433 모노리주 (JHW/GJMMzQ)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8:59

저도! 선관을 짜보고 싶어요! 짜고 싶은 선관 있으신 분 계시나요?

434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1:08

>>432 음 그냥 개구리? 귀찮은 꼬맹이 개구리?? 느낌일까나

435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2:02

>>434 귀찮은 꼬맹이 개구리(105세)
팩트라서 할말이 없다.
참 포피 나이가 요괴나이로 얼마나 되는가

436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3:16

>>435 자세하게 밝히는건 실례이니 대략적으론... 아마 인간들과 나란히 시작했겠지

437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4:16

>>436 뭐지? 까마득히 오래된 나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인가?
호칭은 "포피씨" 로 하려고 하는데 괜찮은지

438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5:18

>>437 좋다!! 아재라고 안 부르는 것만으로도 다행스러운 일이지

439 아야나주 (banl7IRPC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6:24

>>438 좋다
그럼 중고교 내내 아야나가 포피를 쫄래쫄래 따라다니던 관계로 선관(사전서사짜기) 을 마치고 싶은데
포피주는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가?

440 류코주 (QcZfFX5.j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6:33

>>433 늙은 신+인간과 떼놓을수 없는 신격인 동지는 당연히 찔러야죠!

과거에 인연이 있었다는 설정이 떠오르는데, 모노리는 과거에 남들과 얽메이는 것을 괜찮아 했으려나요! 주로 무얼 하고 지냈을까요!

441 포피주 (qvyMtRR9n.)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8:39

>>439 괜찮은 것 같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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