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 스레임. 설정 문의 가능하지만 선점은 되지 않음. ※ 쌍둥이, 가족, 신과 후손, 원수 등등 선관을 구하고 조율할 수 있지만 역시 선점력은 없음을 유의할 것. 또한 조율 이외의 잡담은 가능한 한 자제할 것. AT필드라도 발생하면 곤란하다─ ※ 15금 어장. 상식적으로 공중파에서 등장할 법한 장면만 가능하니 이 점 숙지할 것. 명색이 청춘 어장이 너무 야시꾸리해지는 건 바라지 않는다─ ※ 1월 개장
린게츠 역시 KAMISAMA 응대 nnnn년 경력답게 친절하구나😮 린게츠가 첫만남 이후론 딱히 무례하게 군 적도 없고, 나름 공손하게 대하고 간간이 찾아와서 '오다 주웠다'도 해 주긴 하는데... 카가리는 본인이 남한테 무관심한 성격이다보니 린게츠가 자기한테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지금까지도 의구심을 가지긴 할 것 같아. 본인도 자기가 친절한 성격 아니라는 거 아는데(👀) 굳이 계속 찾아오는 이유가 뭘까 하고. 미묘...하게 찜찜하게 생각하면서도 별말은 안 하겠지만. 린게츠가 산으로 찾아올 때쯤엔, 처음에는 나름 말똥말똥한 상태였는데 나중이 되면 매번 한참 자다가 깬 몰골로 맞이하게 되지 않을까? 명색이 무신이라 인기척 느껴지면 바로바로 깨서 계속 퍼질러 자고 있지는 않겠네🤔 무기를 주면 좋은 물건이란 걸 알아보고 받기는 하는데, 힘 넘치던 무신답지 않게 어차피 쓸 일이 없다면서 한쪽에 처박아둘 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이와 카가리는 좋은 반면교사야... 신이라기엔 아슬아슬해 보이다가 진짜로 아슬아슬한 지경에 놓이게 된 무신 양반에 관해 린게츠는 어떻게 생각해?🤔 그래도 신앙 되찾겠답시고 아야카미에 온 지금은 힘은 약해졌어도 정신적인 면에선 유랑하던 시절보다도 더 쌩쌩해진 상태라서 다행...인가?
그리고~ 나름 친해지긴 했는데 어느 정도로 친할까? 카가리는 워낙에 무신경한 성격이라... 앞에서 말한 것처럼 '저 녀석 굳이 왜 자꾸 찾아오지?'←라고 수상해 하면서도 경계까지는 하지 않는... 그런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293 친절이랄까여. 얼른 가라는 종용이기도 했으니까 딱히 친절하다고 하기에는 애매할 거 같슴다. 돌아오는 길 막아둔 것도 오지 말라는 뜻이었으니까여. 린게츠가 카가리에게 종종 찾아가는 이유는 '신'에 대한 관심 아닐까여- 아오이를 시작으로 여러 신을 자주 봐왔고 본래 그다지 관심 있는 편은 아니었슴다만, 아오이의 전성기가 지나가며 점차 추락하기 시작하고, 이제는 틀어박히기 까지 하였으니 '신'이란 것에 관심을 둔 것일 검다. 카가리를 지켜보는 대상으로 고르려고 처음부터 접근한 건 아니었겠지만, 생각보다 대응하기 어렵지 않다는 것에 좀 더 다가갔던 것일검다- 점차 무기력해지고 좋은 무기를 쥐어줘도 어딘가 던져두는 것을 보며.. 마침내 틀어박히는 것에 "생각보다 저렇게 되는 신이 적지 않을지도?"하고 판단을 끝냈을 거 같슴다. 물론 신이라고 꼭 저렇게 될 것이라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린게츠가 신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완전히 접기에는 충분했겠져.
현재의 모습은 오히려 꽤 긍정적으로 볼 거 같네여? 이미 신으로써의 권좌가 흔들거리는 상태에서 그럼에도 멈춰서지 않는 모습이 썩 보기 나쁘지 않다-고 여길 것 같슴다. 카가리는 약해졌지만 린게츠는 멀쩡하니 좀 더 적극적으로 장난을 걸 것 같기도 하네여-
린게츠 쪽에서는 비교적 오래된 인연..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 것임다. 아마 당시에 보고 있던 신들이 카가리 하나는 아닐 테니까여. 요괴로의 영락을 앞에 둔 신이 아득바득 기어오르려는 모습을 박수치며 응원하는...다소 성격 나쁜 면모도 있을 검다....죄송함다....
>>294 그래두... 보자마자 몇 번이나 목 뎅겅 자르려던 신한테 이 정도면 아주 친절한 거라고 봐... >>생각보다 대응하기 어렵지 않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몇몇 주의점만 숙지한다면 비교적 파악하기 쉬운 편이긴 하지... 아오이와 더불어 린게츠가 신이 안 되겠다 마음먹는 데 한몫 하게 돼서 기쁘다 헤헤(카가리: ?)
흠흠 그렇구나. 아니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장난치는 거야?? 그렇다면 야마어쩌구도 약해진 만큼 예전보다 더 진심을 담아서 때리려고 할 것 같네🤦♀️ 예전에는 가볍게 휙휙 던지면서 본인이 린게츠를 마음대로 시험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자기 쪽에서 은근히 약오르는 느낌? 박수치면서 응원한다는 것까지 포함해서 총평하면 '야악간 악우 같은 사이'... 정도 되려나? 본인은 자기가 약올랐다는 것도 모르고 예전부터 친구 없는 성격이라서() 친한지도 잘 모를 것 같지만... 아니 이 양반 감성적으로 아는 게 뭐야?? 아무튼 그 정도면 나름 좋게 봐주는 관계인 것 같아서 나야 좋지😉 더 논의하거나 바꾸고 싶은 부분이 없다면 선관은 이 정도로 해 볼까? 길게 이야기 나누느라 수고했고 선관 제의해줘서 고마워~
먼저 사쿠야주에게 여쭤보고 싶은 건. 요괴로 떨어져 퇴치당한 친우는 오오카미 늑대신. 혹시 칠복신 혹은 팔복신의 느낌인가? 이누주가 살짝 소심해지는 부분이. 일본 문화에 대해 잘 모른다른 것인데 10년 전 만남 상황에서의 사쿠야는 증오에 휩싸여있는 상태인 걸까 이누는 영물 느낌으로 다시 잡아보려 하는데 크게 뭐 달라지는 건 없고 과거에 정화신 비스무리한 것으로 있었다가 일개 요괴로 내려온 느낌은 어떤가 싶어서. 사쿠야의 상처를 치유해 주고 악한 기운을 대신 삼켜주는 느낌이 생각이 들었다!
- 친우는 말그대로 늑대 신앙. 실제로 일본의 늑대신앙을 찾아보면 오카야마(岡山)현 다카하시(高梁)시 키노야마(木野山)신사는 예부터 유행병, 정신병에 영험하여 에도 시대 후기부터 메이지 시대 중기에 걸쳐 콜레라와 장티푸스 등의 전염병이 유행했을 때 병을 퇴치하는 오오카미사마(狼様; 늑대님)가 모셔졌다. 라는 말이 있고,토카이도(東海道; 도쿄에서 교토까지 해안선을 따라 나 있는 가도) 연변의 히가시 스루가(東駿河)에서 이즈(伊豆)까지 콜레라 방지에 오이누사마가 이용되었다. 라는 원전이 존재함.
나 방금 놀랐다. 사쿠야주는 일본 문화에 정말 박식하구나! 혹시 정말 괜찮다면 조언 조금을 구해보고 싶은데. 이누이누가 정상적인 요괴는 아니지만. 이누가미라는 것을 보고 그의 반전을 생각한 것이었거든. 이누가미는 저주나 증오로 인해 탄생한 것이라는 느낌이지? 이누는 반대로 그 저주를 삼켜 정화하는 느낌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혹시 비슷한 요괴라든지 신 되는 존재가 있을까? 뒤에 말해준 것처럼 사쿠야의 갱생에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약간의 위로를 주면서 아주 조금은 의지가 되는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이야.
늑대와 개는 비슷하긴 하겠지만. 오오카미까지 되면 내가 조금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야. 나름 누구가 되었던 그들 문화에 고증을 따지던 편이라 내가 제대로 하지 못하면 어설프고 미안하니까 말이지. 오오카미 비스름한 것으로 났다가, 추앙받는 신까지 되지는 못하고서 목적을 잃고 떠돌고 있으면서도 나쁜 기운을 정화해 주는 영물이라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 이만해도 목줄을 채울 만할까.
>>295 몇 번이나 목을 자르려 했으나.... 대응하기 어렵지 않다고 결론이 지어진... 신이란 대체 무엇일까여. 다소 실례되는 생각인 것은 암다만 린게츠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검다.. 죄송하네여! 카가리, 강한 신이지만 지력을 통해 상대를 올가미에 몰아넣는 타입은 아니니까여.. 린게츠 본인이 머리 쓰는 쪽이라 그런가 그런 상대가 어렵다고 함다-
선 넘었으면 곧장 짓눌렸겠지만여..
영락을 앞에 둔 오랜 인연을 놀리지 않고 린게츠가 참을 수 있겠슴까- 카가리에게 거듭 미안해질 뿐임다. '그' 무신 야마후시즈메의 연악(?)한 모습을 보면서 어쩌다 이렇게 되었소- 하고 우는 척 할 수도 있겠슴다.. 이 정도로 괜찮을 거 같슴다-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엄-청 드문드문 잇게 되었는데, 잘 받아주셔서 감사함다!
그일에 있어서는 동조자 그자의 그림자였기에, 아마츠카미로서의 인정을 받게 해주겠다고 약조했지만 자기 실속만 챙기고 약조는 지켜지지않았다. 실제 역사에서 서로 동일시가 되는 경우는 이런 이유에서. 대부분의 공적은 그자가 가져갔지 사쿠야는 아무것도 얻은것이 없이. 뱀을 밴 신의 자손이지만서도 그리 인정될수도 없는 위서속의 신일 뿐이지.
아오이는 굳이 이쪽이냐 저쪽이냐를 가르면 아마츠카미라고 생각하고 있다. 자연히 오만해지고, 청동의 상징성의 따라 지배자나 위정자들을 위한 신 또한 되기 때문에 쿠니유즈리国譲り에도 어느 정도 관여한 구석이 있다는 설정으로 대충 생각해두긴 했는데 이쪽으로 엮을 거리가 있을지 고민이 되는군. 만약 엮는다면 쿠니유즈리 전이냐 후냐 그 도중이냐부터 정해야될지도 모르겠네.
시계열순으로 나열하면 쿠니유즈리国譲り(국토 양도) → 천손강림 이니까. 분명 아오이는 국토 양도 시절, 이 일이 부디 잘되게 해주십사 뭇 신으로부터 꽤 러브콜을 받았으리라 생각하고 있는데, 그 중에는... ( 음 사쿠야의 비설을 침범하지 않으려니 표현이 빙빙 둘러 어려워지는군. 어디까지 언급이 가능한지 물어도 되나? ) 여하튼 사쿠야와 깊은 연관이 있던 그 신의 주인의 비밀스러운 청탁도 있지 않았으려나 감히 짐작한다. 배반을 성공케 하라고. 아오이는 네가 그리 말했잖느냐 난 잘못없다ㅡㅡ 하는 정치가 등의 높으신 분들을 방불하는 꽤 음험한 성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식으로 그 신의 염원을 이루어주는 체, 사쿠야주도 아는 그 빅엿을 먹였다는 설정을 넣으면 어떨까 싶은데, 사쿠야주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또한, 아오이도 사쿠야도 모두 신대부터 있던 신이기 때문에 쿠니유즈리 이전에는, 서로 꽤 면식이 있었던 사이라는 설정을 넣으면 어떨까 한다. 여기서 방금 말했던 그 악우 관계를 넣으면 어떨까 하는데?
확실히 면식은 그렇다면 있을수 밖에 없었을테지. 빅엿을 이루는 계획에 있어 더러운 일의 전반은 사쿠야의 몫이었으니까. 태생적으로 말하자면 스사노오도 자식으로 생각하지는 않았을테고. 그저 자기 기운에서 나온 부산물이니까. 낙동강 오리알 신세였을테고 입지가 그렇다보니 사쿠야는 태생부터가 아마츠의 더러운일을 처리하기 위한 모사꾼 취급이었을것같아.
그렇다면 사쿠야도 일단 아마츠카미 출신이라고 보면 되는 건가. 다만 situplay>1597030184>312를 참조하면, 아마츠지만 아마츠라고 그다지 인정 받지 못한다는 느낌으로? 사쿠야주 쪽에서 지은 설정으로, 探는 진정으로 彦를 따르기는 했는가? 일단 서로 하는 말을 맞추기 위해 설정을 검토해보는 시간부터 가지면 어떨까 한다.
아하 그렇다고 함은 彦는 '염원'했지만 探는 생각이 정반대였고, 사쿠야와 작당하여 자신이 쿠니츠로 몰락하는 한이 있더라도 아마츠의 편에 서서 彦의 염원을 막았다... 는 이야기가 되는가? 그게, 무녀라는 말과 연결하면 探는 사실상 신탁을 훼손한 것이기 때문에 그 죄로 아마츠카미로 남을 수 없었다는 해석이 가능하거든. 探이 굳이 그렇게 한 이유가 있다면 들어도 괜찮겠는가?
또, 彦는 언제부터 그 '염원'을 품었다는 설정으로 좋겠는가? 원정을 떠나기 전, 아예 처음부터? 아니면 원정 후 변심으로?
따라서 사쿠야는 애초에 아마츠의 더러운일을 도맡았을테니 探가 彦를 배신하는데에 있어서 첫번째 접선 상대고. 사쿠야야 밑져야 본전이고 그걸로 자기 지위를 올릴 수단이 될테니 처우에 있어서 불만이 있었던 시점에서 探의 제안을 거절할수가 없었을테고 그래서 探의 계략에 물밑작업을 펼친것이다. 라는게 내 초안.
다만 探는 이득은 볼대로 보고 사쿠야의 공덕마저도 낼름 먹고 날라서 지금도 섬기는 신사가 있어버린거고. 사쿠야는 낙동강 오리알이된다.
조금 헷갈렸는데, 즉, 探 = 본디 쿠니츠카미, 였으나 彦의 염원과 원정 사실을 알고 날름 섬겨드립니다― 하며 붙어버리고 뒤로는 통수를 쳤다. 현재는 그 공덕으로 아마츠카미. 사쿠야 = 探와 본디 유착 관계는 없었으나, 探가 계략을 꾸미면서 사쿠야에게 접촉해 달콤한 말로 꼬드겼다. 왜냐하면 샄은 그런 더러운 일 전?문이기 때문. 끝으로 가서 토사구팽 당했다. ―쯤으로 이해하면 문제는 없겠는가―?
지금의 꽃의 신격도 그런 것( 이를테면, situplay>1597030184>315 같은 흉내 )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는가? 아니면 꽃 쪽은 이 이야기와 아무 상관도 없는가?
알려준 설정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생각해본 관계는 >>319를 기반으로, 쿠니유즈리 건으로 러브콜을 받느라 여념이 없었던 아오이가 순서대로 探와 彦의 비밀스러운 간촉까지 성대한 대가를 받아 듣게 되고, 探쪽에는 「菩가 돌아오지 않은 지 수 년으로 조만간 彦가 명을 받잡아 원정을 떠날 것인데 그에게 이러하다 저러하다 말로 잘 떠받드면 쿠니츠카미인 널 몰라라 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머지는 아마츠카미들이 너를 알아주는 것인데, ~~라고(사쿠야의 본명) 제 처지에 제법 불만을 지닌 하늘의 신이 한 위位 있다.」하고 점쳐 조언하고, 彦쪽에는 「너 그냥 걱정 놓아라 네 이전의 신(菩)도 그냥 떵떵거리면서 살고 있지 않나 그저 내려가서 뻗대면 몇 년 넘도록 하늘의 신들이 널 건드리지도 않을 거고 너는 그저 아내를 맞아들이고 '좋은' 수하도 맞아들여서 수하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마음 편히 지내면 된다 아 물론 내쪽에서 좋게좋게 사정을 봐줄게」하고 조언했는데 彦에게 조언한 것이야말로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식 엿으로, 굳이 彦에게 엿을 먹인 이유는 探에 비해 '대가가 변변치 않아서'라는... 굉장히 KAMISAMA다운 쪼잔한 이유를 생각했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로도 아오이는 한동안(적어도 야마토가 끝날 때까지) 상당히 의기양양하게 지낼 것인데, 사쿠야를 일련의 사건 전에 알고 있다고 할지, 후에 알게 되었다고 할지. 전자라면 어찌저찌 친구인 사쿠야의 안타까운 처지를 알고 굳이 探에게 사쿠야의 존재까지 귀띔해주는 한편 사쿠야에게 '한번 잘해보든가ㅇㅅㅇ' 하며 등을 두드려준 느낌이거나 만약 그 정도까지 친하지 않았다면 사쿠야한테서도 대가를 받아 探와의 연을 이어준 식일 테고, 후자라면 사건이 다 끝난 후 어떠한 연고로 어찌 보면 이 일의 수혜자이면서도 피해자인 사쿠야와 뒤에서 사건을 꾸민 아오이가(꾸몄다기보다는 대가를 저울질하고 '아~ 이쪽이 더 대가가 정성도 있고 낫네, 네 말 들어줄게~' 식으로 지극히 KAMISAMA적으로 쪼잔히 군 거지만) 만났다는 느낌이겠지.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만약 이해가 안 가는 곳이 있다면 얼마든지 말하고. 관계가 마음에 안 들면 이 역시 말해주면 된다.
능구렁이같은 영감 ← 이거이거 짜릿하군 🤭 당시 대신大神 축에 끼고도 남았던 신과 서얼이나 다름없었던 신의 친분이라니 이 대비점도 상당히 마음에 들고. 😌 그렇다면 당시 사쿠야의 바라는 바를 알았던 아오이가 일부러 探에게 사쿠야의 정보를 흘리고, 한편 사쿠야에게는 꽤 잘된 일이지? 잘해봐~^^ 식으로 등을 떠밀어줬다는 관계가 될 것 같은데 이 점 괜찮은가. 그러고서 사쿠야가 팽 당하면 으이그... 판은 다 깔아줬는데 이걸 못하네. 어쩔 수 없지~ 어차피 손해랄 것도 없고 득이라면 득이잖아? 잘됐네~ 하면서 얄미울 정도로 상큼하게 넘겨버렸을 것 같은데 이래서 사쿠야에게 능구렁이라고 불리는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