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010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20. 어떤 과학의 완전최면 :: 1001

이번엔 여로! ◆TMmm6tsoPA

2023-12-26 11:48:27 - 2023-12-27 00:22:14

0 이번엔 여로! ◆TMmm6tsoPA (Y2kyPNBoRA)

2023-12-26 (FIRE!) 11:48:2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098

15주년 행사: situplay>1597029475>321

594 한양주 (Om7m/BXc.2)

2023-12-26 (FIRE!) 21:49:55

>>582
(후일담)

한양 : 엄마가 짱이야! 역시 투자는 엄마말을 믿어야 돼! 근데 아빠는?

엄마 : 담배 피러갔어.

한양 : 아직도 안 끊었대?

엄마 : 나도 걱정이다..

한양 : 근데 대학생 때 엄마 따라서 폈다고 하는데? 엄마는 지금 왜 안 펴?

엄마 : (한양이 입막음)

595 리라 - 태진 (M1fjKy7AQ.)

2023-12-26 (FIRE!) 21:49:57

situplay>1597030104>554

헛구역질을 하는 태진의 모습을 본 리라의 얼굴이 순식간에 어두워진다. 모르긴 몰라도 몸이 안 좋아 보이는 건 확실하다. 기침소리에 얼굴에 드리운 그림자는 한층 짙어진다. 이대로 두면 안 된다. 병원을 가야 하나? 약국? 무슨 상태인지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아무 약이나 사다 먹일 수는 없으니 진료가 먼저다.

"네?"

그렇게 생각하며 가까이 다가가면 낮고 흐릿한 목소리가 들린다. 이에 주춤하며 손을 뻗으려고 하면 그 손마저 멈추게 하는 강경한 거부 반응이 돌아오고 만다. 리라는 한순간 얼어붙는다. 하지만 이대로 보낼 수도 없는 노릇이라, 그는 다리를 옮기는 태진의 팔을 붙들려 한다.

"태진 선배님, 잠시만요. 왜 그러세요?"

가까이 오지 말라니? 어째서? 그런데 이 사람 나를 제대로 보고 있긴 한가? 의문이 한 차례 지나가면 리라는 곧 태진의 눈 앞에 대고 손가락을 가볍게 딱, 튕겼다.

"진정하세요. 저예요, 이리라. 으음... 어쩌지. 많이 안 좋으세요? 병원 갈까요? 근처에 야간 진료 하는 병원 하나쯤은 있을텐데. 간이 의무실이라던가..."

의무실 위치가 어디더라, 여기가 워낙 넓어야 말이지. 흐릿한 잔상만 남은 행사장의 지도를 다시 떠올려 보려고 애쓰며, 리라는 태진의 눈을 마주보려 한다.

"아니면 학교 부실이나 태진 선배님 집에 데려다 드릴까요? 부실에는 소파도 있고 시원하니까 잠시 쉴 수는 있을 거 같은데. 방학이라고 잠궈놓지도 않는 것 같고..."

596 ◆TMmm6tsoPA (Y2kyPNBoRA)

2023-12-26 (FIRE!) 21:50:34

로운주도 안녕하세요!

597 수경주 (lGKIGvKo96)

2023-12-26 (FIRE!) 21:50:57

수경이는....... 잘 모르겠네요.(페이트시리즈)

598 애린주 (nh7n4zed2s)

2023-12-26 (FIRE!) 21:53:54

>>593 역시 잡탕 그 잡채... :0c

그러고보니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뜻 자체도 인위적인 조작에 대한 느낌이 있긴 하지...?
마치 해킹과 비슷하군... 🤔🤔🤔🤔🤔

599 리라주 (M1fjKy7AQ.)

2023-12-26 (FIRE!) 21:54:36

situplay>1597030104>568 맛있다.
하지만 지옥은 가지 않았음 해 하아아 그치만 맛있어 성운주의 매운맛에 길들여져 버렸다............ 1번 넘달달하고... 3번 궁금해 저신경쓰?여요

situplay>1597030104>588 하
이 이걸 뭐라고 하지
솔직히 맛있네요 우리아기레드고릴라 멘탈 털린거 안타까워서 마음이 갈기갈기 찢기는데 이게...................
흑화... 가끔 먹으면 맛있을지도
'가끔'

서번트는 그쪽 시리즈를 몰라서 잘 모르겠다!

600 청윤주 (g5OvusAQO2)

2023-12-26 (FIRE!) 21:54:49

>>597 찾아봤는데 수경이는 어새신 아닐까요? 청윤이는 원거리 스타일이니까 아처 쪽일 것 같긴 하고요

601 이경주 (x7XGMpv3Go)

2023-12-26 (FIRE!) 21:55:00

>>597 수경이는 확신의 어새신(암살자)

뭔가 딱 정통적인 어새신? 마스터의 명을 뭐든 따르고 불복하지 않고...일단 지금은 그런 느낌이네요!
기척차단은 의외로 높지 않지만 능력을 이용한 신출귀몰함이 특징일 것 같은.

602 수경주 (lGKIGvKo96)

2023-12-26 (FIRE!) 21:55:31

음.. 어새신 느낌... 있긴 하죠. 닌자적인 뭔가.

603 혜우주 (S55ao5/62I)

2023-12-26 (FIRE!) 21:55:58

>>548 (골골골골)(털에서 튀김냄새 솔솔남)

>>568 성운아... 어쩜그렇게 플래그성 발언 밖에 없니...

다들 어서오고

604 철현 - 수경 (zml0upWvc2)

2023-12-26 (FIRE!) 21:56:08

"동생 선물 사러 왔지."

향수를 고르다가 옆에 종이에 뿌려보고 냄새를 맡는다.
그리고 다시 내려놓기를 반복한다.

마음에 드는 게 있는 듯 가격표를 보고 미간을 찌푸린 후 내려놓는다.

수경에게 향수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다면 철현이 고르고 있는 향수가 남성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향수를 내려놓은 그는 생활용품을 진열해 놓은 곳으로 향했다.

파스, 물병, 학용품, 수면 안대, 귀마개, 옷, 금속공예품이 진열되어있었다.
철현은 파스 몇장과 수면 안대, 귀마개를 골랐다.

"금속 관련 능력자들이 많으니 뛰어난 디자이너만 있으면 만들기 어려운 공예품도 쉽게 만들 수 있으니까"

원재료 가공에 돈이 거의 들지 않으니 어찌보면 이 말도 안되는 가격도 가능한 일이었다.

"귀여운 고양이네."

수경이 고른 것을 보고 말한다.

605 한양주 (Om7m/BXc.2)

2023-12-26 (FIRE!) 21:56:14

서한양은..세이버. 검캐라서 :3

606 리라주 (M1fjKy7AQ.)

2023-12-26 (FIRE!) 21:56:41

>>603 앗 맛난 냄새
튀김 먹었어? 잘해따~~ 봑봑봑봑

607 애린주 (nh7n4zed2s)

2023-12-26 (FIRE!) 21:57:14

>>605 밥 먹는거도 좋아하니! (?)

608 성운주 (czJMOwo9XM)

2023-12-26 (FIRE!) 21:57:54

>>603 그건 당신이........!!!!
어서오세요 혜우주~ (쓰다다다담)

609 혜우주 (S55ao5/62I)

2023-12-26 (FIRE!) 21:58:25

>>606 근처에 튀김덮밥집 생겼길래 튀김만 사와서 한잔햇셔 웅냥

610 혜우주 (S55ao5/62I)

2023-12-26 (FIRE!) 21:58:53

>>6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뭐!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주 안냐앙 (그륵그륵)

611 한양주 (Om7m/BXc.2)

2023-12-26 (FIRE!) 21:59:07

>>607
페이트를 모르지만 먹는 것 자체는 좋아한다고..(대식가는 아님

612 리라주 (M1fjKy7AQ.)

2023-12-26 (FIRE!) 21:59: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저 짤 너무 웃겨
웃기고 슬퍼 이 핵불닭커플!!!(아낍니다)

>>609 술마셨어?? 과음 안하고 맛있었음 됐다~~ 튀김덮밥... 맛있겠다
나도 먹고싶다... 튀김덮밥...!!!!!!!!!

613 ◆TMmm6tsoPA (Y2kyPNBoRA)

2023-12-26 (FIRE!) 22:00:12

(어쨌든 조용히 챱챱챱)

614 모이세스 연구소의 기억 (x7XGMpv3Go)

2023-12-26 (FIRE!) 22:01:27

"최근."

하얀 시설 내부. 묵직한 목소리가 울렸다.
목소리의 주인은 색 바랜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넘긴 노년의 남성이었다. 맞춤 정장이 몸에 딱 맞게 어울렸기에, 그 위에 걸친 하얀 가운만 아니라면 연구원 보다는 노련한 기업가, 혹은 날 선 정치인 즈음으로 보이는 위압감이 있었다. 인정이란 단어를 휴지통에 버려 버린 듯한, 서늘한 사내였다.

"'백'의 성장이 훌륭하다고 들었네."
"예."

그의 뒤에 고개 숙인 비서가 대답했다. 손에는 어느 하얀 소년의 무표정한 얼굴과 정보가 띄워진 디스플레이가 있었고, 곧 그것을 잘 볼 수 있도록 남성에게 내밀었다. '3회의 기억 수집 실험' '유의미한 결과' '가상 현실' 같은 문구가 스쳐가고, 소년의 계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반년 동안 레벨 0에서 3까지 올라갔다는 것이 그래프로 표현되어 있었다. 색이 죽어버린 머리카락을 쓸어 올린 남성은 비릿한 미소를 머금은 채 기계를 올려다보았다.

<기억의 방주(Arca Momoriae)>

그 기계에는 그런 이름이 붙어 있었다. 어느 소년이 연상되는, 순백색으로.

"...얼마..."

남지 않았군. 지독히도 낮은 남성의 목소리가 하얀 공간에 울려 퍼졌다.

615 이경주 (x7XGMpv3Go)

2023-12-26 (FIRE!) 22:01:50

>>611 (아는 것 같은데)

616 ◆TMmm6tsoPA (Y2kyPNBoRA)

2023-12-26 (FIRE!) 22:02:00

드디어 저게...나와버렸어!! (동공지진)

617 혜우주 (S55ao5/62I)

2023-12-26 (FIRE!) 22:02:19

위에 서번트 얘기 나오길래 슬쩍 찾아보니까
혜우는 캐스터일듯 작중캐로 비유하면 메데이아일까나

618 애린주 (nh7n4zed2s)

2023-12-26 (FIRE!) 22:03:13

홈맘마, :0c

619 리라주 (M1fjKy7AQ.)

2023-12-26 (FIRE!) 22:03:16

뭐야
뭐야????????
뭐야!!!!!!!!!!!

이경이 갠이벤 떡밥이야???? 누구야!!
아니 이제보니 인첨공도 인첨공인데 연구소가 문제인 거 같음 연구소를 싸그리 메워야

620 이경주 (x7XGMpv3Go)

2023-12-26 (FIRE!) 22:03:24

한양이는 우리 어장의 얼마 없는 세이버일 거 같다!

혹시 염동력으로 이기어검 좀 보여주실 수()

>>617 혜우는 캐스터죠!

...혹은 버서커거나.

621 한양주 (Om7m/BXc.2)

2023-12-26 (FIRE!) 22:03:38

서 한양,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가지마』

"갔다오는 거예요."

2. 『마음은 기쁘지만』

"난감하게 만들었네. 이를 어쩌지."

3. 『내 사명이야』

"가끔은 무책임해지세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622 혜우주 (S55ao5/62I)

2023-12-26 (FIRE!) 22:03:39

>>612 난 밥은 빼고 튀김만 머것엉
온천계란 맛있어 히히

623 수경 - 철현 (lGKIGvKo96)

2023-12-26 (FIRE!) 22:03:50

"남동생인가요?"
향수를 힐끗 보고 대충 들었다가 잔향을 맡아본 수경이 그다지 진지하지 않게 물어보려 합니다. 수경은... 확실히 향수에 관한 지식이 있는 편이죠.
중성적인 느낌이 있는 향이라고 하면 모르지마는..

파스와 그런 걸 고르는 걸 보고는 말을 하자.. 동의하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실제로 산다기보단.. 고양이가 만들어지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수경은.. 이런 종류는 별로 재능은 없다고 여겼으니까요. 그야 퍼즐같은거나 조립하는 걸 스스로 조립하고 싶어하지 조립을 다한 걸 사고 싶어하는 이들은 별로 없을 거니까요.

"잘 만드는 이들이 많네요."
디자인도 의외로 이쪽(인첨공)이 발달해 있을지도?

624 혜우주 (S55ao5/62I)

2023-12-26 (FIRE!) 22:04:27

>>6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서커 혜우한테 치여보쉴?

>>621 어라 뭔가 느낌이 다른데?

625 현서주 (tnFMA0uR6k)

2023-12-26 (FIRE!) 22:05:09


┏━━━━━━━━━━━━━━━┓
  ≪클래스≫:아처
┏━━━━━━━━━━━━━━━┳━━━━━━━━━━━━━┓
  【이름】: 최현서              【얼라이먼트】: 혼돈 · 중용
┣━━━━━━━┳━━━━━━━╋━━━━━━━┳━━━━━┻━┳━━━━━━━┳━━━━━━━┓
  【근】: D      【내】: A+        【민】:  C       【마】: B      【행】:  E      【보】:  B+
┣━━━━━━━┻━━━━━━━┻━━━━━━━┻━━━━━━━┻━━━━━━━┻━━━━━━━┫
              _ -――- _
            '" ̄  -―- 、    ̄`ヽ、
          / /    ヽ    \      \
        //       l     ヽ      \
        /  //  ハ   l   l    、      ヽ
       / / /   / l l  ト、 l   l    ト  l Y
      /  / ∥  /  l l  l l_l    }     l ヽ l lヽ
      /  ∥ l_l l   ! j  厂} ハl l  j    l  ゙、} j:}い
      l l  ! l l l l l  jノ} l l 云=ミ、j /     l\ ∨::} }
      {| { {,x=ミトl  / └シ'゙斧气 ヾメl l   l:::::ヽY::j /
       l l 人 《f;汽 `       弋,゚,丿/` l l    l::\:::}:ノ/}
      八ト、{ハ弋゚ノ .::      ̄   j   l l::::/⌒)く
        } 八}    `          /    j l:://  ∥ }
       /  λ         __,     / /   / ///  / /
      /l  j/  、  `   ̄     / /  / /// / /l
      / j ∥  \         / /  / / {/l /  /}}
      { {  !    \ _ -‐''"/// / / { {/ / ノ
      l  い{     r-rL  r~//  /   从(
     八   、     Y~)-{,斗/~イ
       \乂ゝ     r乂:/: : : : : : : : 入-、
       _ _x~/Y: : : :{○: : : : / / Y::`~xイ癶
      {ヽ/::::::::/  l \/\: :/ /  l::::::::::::::Y辷-ミ、
    /廴/:::::::::::/   l   j|    /    l:::::::::::::::l }: : \
   /: : :) /::::::::::::j    l   jl!  /      l::::::::::::::::l (: : : : : ヽ
   : : 弋/:::::::::::::{ __l_ jll|∠____l:::::::::::::::::「 }: : : : : : 0
   : : : :廴::::~'"::::::::::::::::::::::::::::::::::::::::::::::::::::└--:::、:::;;}┘/: : : : : ヽ
   : : : :{::ヽ::::/:::::::::::::::::::::::::::::::::::::::::::::::::::::::::::::ヾ:::::::::ヽ}:/ :/: : : : : :\
   : : : /::::::Y::::::::::::::::::::::::::::::::::::::::::::::::::::::::::::::::::::::::::::::::::Y: /: : : : : : : : :ヽ
   : : : {::::::::::::::::::::::::::::::::::::::::::::::::::::::::::::::::::::::::::::::::::::::::::::::l: : : : : : : : : : : : Y
┣━━━━━━━━━━━━━━━━━━━━━━━━━━━━━━━━━━━━━━━━━┫
   ○무통각증 : EX
     선천적으로 육체에 부여된 저주
     주술적이지도 마술적인 범위도 아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든 종류의 통각과 한기, 냉기내성을 부여한다.

   ○범부의 지혜 : B
     후천적으로 쌓아올려 온 인간으로서의 재능.
     '미지'에 대한 이해능력을 대폭 올린다.

   ○우회기동 : B
     모든 상황에서 '차선'인 판단을 우선시한다.
     광화의 일종.
     모든 상황에서 보편적인 기준을 우선시한다.
     소환자의 뜻이라 할지라도 그녀 스스로 생각해 자신의 위치에 맞지 않을 경우 행하지 않는다.

┣━━━━━━━━━━━━━━━━━━━━━━━━━━━━━━━━━━━━━━━━━┫

  【보구】

  ○일점관통포톤 레이저
    랭크:B+ 종류:대군보구
    특수한 과학기술에 의해 개발된 인간을 뛰어넘은 기술.
    아르키메데스의 보구, 카토프토른 카토프레곤과 유사하나 이는 그와 다르게 최소한의 빛만으로도 충분한 열량을 뿜는다.
    마술에 가까우나, 마술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인간의 특성까지 끌어내려져있는 인간의 기술.
    단 광량이 부족할 경우 마스터의 마력이 충분하더라도 보구의 사용은 불가능하며
    보구가 사용 불가능할경우 그녀는 일개 여학생 수준의 전력밖에 되지 않는다.

┗━━━━━━━━━━━━━━━━━━━━━━━━━━━━━━━━━━━━━━━━━┛


뭔가 이런건 이런 식으로 가져와야 할것 같더라...

626 성운주 (czJMOwo9XM)

2023-12-26 (FIRE!) 22:05:27

>>610 (목덜미 착 잡아다 무릎위에 챡올림) 어휴 술냄시. 또 한잔했어요 주인님? (복복복복)

>>612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피해자에욧 으아아아악

>>614 데 마레, 로벨, 알터, 모이세스... 그리고 더 많은, 더 많은 것들이 있을 것이었다

627 리라주 (M1fjKy7AQ.)

2023-12-26 (FIRE!) 22:05:42

situplay>1597030104>621 가지마를 갔다오라고 하는 남고생 어떤데
후.......... 대사 하나하나에서 젠틀함이 느껴져 그런데 반말은 용납 못한다니 이 갭 어떡함
내 사명이야 를 가끔은 무책임해지세요 라고 표현하는 것도 좋아 너의 책임을 내가 지겠다 이런건가... 허어어

>>622 밥은 왜 안먹었어! 하지만 그럴 수 있지(?)
크으윽... 나도 빠른 시일 내에 먹으러 가야지... 맛있겠다...

628 애린주 (nh7n4zed2s)

2023-12-26 (FIRE!) 22:06:50

>>625 전문가다!! :0c

629 리라주 (M1fjKy7AQ.)

2023-12-26 (FIRE!) 22:07:04

피 해? 자?
성운주?
(설정을 보며)

우와 우와 현서주 대박 너무 신기해
우와
천잰가봐............

630 태진 - 리라 (tYLbr17J5g)

2023-12-26 (FIRE!) 22:07:47

situplay>1597030104>595

"내가 눈이 삔 줄 알아? 똑바로 알아본 거 맞아."

많이 안 좋은가... 그래. 안 좋지. 여러모로. 그리고 좋아질 일 따위는 없을거야. 그런 생각을 하며 눈을 피한다. 도망치고 싶다. 그저 이 모든것에서 도망치고 싶어졌다.

애처롭게 고개를 옮기고 팔을 털어내더니, 거진 기어가다시피 하려 하지만 몸 상태가 많이 망가지긴 망가졌나보다. 몇 걸음도 못 가 결국 건물 벽에 몸을 기댄다. 다행히 인파의 시선은 내게서 벗어나 있다.

"너... 너랑은 상관없는 일이야. 못본 척 하고, 그냥 행사나 즐기러 가. 다른 사람들처럼."

제발. 제발 날 내버려 둬. 날 구해주지 마. 날 동정하지 마. 가버리라고. 이렇게 빌게. 부탁이야.
속으로 애원했다. 부디 나를 버려줬으면. 더는 버틸 수가 없었다. 그냥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었다. 이 도시를 부술 수도, 벗어날 수도 없다면 최소한 섞여들고 싶진 않았다. 그럴 바에야 난 인간으로 죽겠다.

"어서, 어서... 저리 가버리라고! 난 더 이상 니가 알던 놈이 아냐. 이제, 이제는 그냥 아무것도 아니야!"

착란을 일으키는 듯한 표정으로 멀어지려 한다. 어쩌면 정말 착란을 일으키고 있는걸지도 모른다. 저 웃음. 저 시선. 날 바라보지 마. 다가오지 마!

631 이경주 (x7XGMpv3Go)

2023-12-26 (FIRE!) 22:07:57

>>621 반드시 돌아오라는 압박을 받는다...
근데 대체적으로 저 문구에 대한 대답이라는 느낌!

>>624 살려주세요!!!

>>625 오(만족)
근데 현서 내구 높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통각증 덕분인가
유사 광화 가진 보구 원툴 아쳐.. 이거 재밌다!

632 혜우주 (S55ao5/62I)

2023-12-26 (FIRE!) 22:07:57

>>626 으응ㅇ 한잔했지요오 연말이니까아 (발라당)(골골)
(연구소 목록에 [영락]도 집어넣음)(혜우네 연구소!)

>>627 마저 그럴수있어! 술에 밥은 아니야!
갠적으루 가게에서 먹는 것보다 포장해와서 편안하게 먹는게 조와

633 한양주 (Om7m/BXc.2)

2023-12-26 (FIRE!) 22:08:29

어 뭐야 대답이 아니고 자캐의 표현이었네

634 ◆TMmm6tsoPA (Y2kyPNBoRA)

2023-12-26 (FIRE!) 22:08:51

>>621 3번에서 엄청난 멋짐이 보인다!!

아니..저기에 엄청난 전문가 분이 계시잖아!! (동공지진)

635 혜우주 (S55ao5/62I)

2023-12-26 (FIRE!) 22:08:51


>>631 히히히 주거라!

636 리라주 (M1fjKy7AQ.)

2023-12-26 (FIRE!) 22:09:19

어카지
기절시킬 결단력이나 들고 옮길 수 있는 힘 중 하나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하필 상대가 리라네

637 태진주 (tYLbr17J5g)

2023-12-26 (FIRE!) 22:09:21

다들 어서오세요 세상에 대박 답레 쓰는 동안에 맛난게 잔뜩

638 ◆TMmm6tsoPA (Y2kyPNBoRA)

2023-12-26 (FIRE!) 22:09:30

아아..태진아...이젠 정말로 돌이킬 수 없어졌어...
하필 그 대사를 해버리다니!! (옆눈)

639 이경주 (x7XGMpv3Go)

2023-12-26 (FIRE!) 22:09:56

그으리고 저거 개인이벤트 떡밥이 맞슴미다

이경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연구소랑은 달라요!
텔레파시 전문 연구소..지만 별로 유명하진 않슴미다!

640 애린주 (nh7n4zed2s)

2023-12-26 (FIRE!) 22:10:35

(팝콘 먹는 점례와 모브들)

641 리라주 (M1fjKy7AQ.)

2023-12-26 (FIRE!) 22:10:37

캡틴한테 리라 이미지 완전 잔소리쟁이로 박힌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네
시작은 은우가 해 따..... 알지............

642 태진주 (tYLbr17J5g)

2023-12-26 (FIRE!) 22:11:13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리라가 '진정하세요' 라고 하는 부분 보고
'전 태진인데요' 라고 거진 자동으로 타자를 치고 황급히 지웠답니다

643 한양주 (Om7m/BXc.2)

2023-12-26 (FIRE!) 22:11:19

한양이 굴리더니 오너도 서한양처럼 덤벙덤벙해지네

644 리라주 (M1fjKy7AQ.)

2023-12-26 (FIRE!) 22:11:19


태진주 들?고 가려고 하면 어떻게 돼? 맞아?(?)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