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010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20. 어떤 과학의 완전최면 :: 1001

이번엔 여로! ◆TMmm6tsoPA

2023-12-26 11:48:27 - 2023-12-27 00:22:14

0 이번엔 여로! ◆TMmm6tsoPA (Y2kyPNBoRA)

2023-12-26 (FIRE!) 11:48:2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098

15주년 행사: situplay>1597029475>321

543 은우 - 청윤 (Y2kyPNBoRA)

2023-12-26 (FIRE!) 21:26:18

"결국 활용하기 나름 아니겠어? 너는 그 대신에 공기의 흐름을 이용해서 탄환을 저 멀리까지 쏠 수 있잖아? 내가 닿지 못하는 곳까지, 정확하게 한 점을 관통해버릴 수도 있잖아. 확실히 많은 곳에 활용할 순 없을지도 모르지만, 대신 특정 분야에는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파괴력을 기반으로 누군가를 해칠 수도 있고, 누군가를 구할 수도 있겠지. 이를테면... 붕괴현장 같은 곳이라면 네 능력으로 무너진 곳을 일순에 파괴해버릴 수도 있을테고 말이야."

물론 실생활에서 활용하기는 힘들지도 모르나 결국 그건 은우 역시 마찬가지였다. 압도적으로 파괴와 없애버리는 것에 특화된 능력. 하지만 결국 그 또한 활용법을 찾으면 못 찾을 것은 없었다. 허나 그 이상 더 자세하게 그는 말하지 않았다. 결국 길은 그녀가 걷는 것이고, 그녀의 선택이 중요한 법이었으니까.

아무튼 평균은 하는 것 같다는 그 말에 은우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이며 다행이라고 이야기했다. 물론 무서워하고 약하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었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다 즐길 수 있는 그런 것이 좋지 않겠는가.

어쨌든 풀다이브로 들어온 가상공간 속은 참으로 리얼했고 그건 청윤 역시 비슷하게 생각한 모양이었다. 코드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팔짱을 끼고 가만히 생각했다. 그리고 이어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지 않을까? 난 프로그래밍 쪽은 잘 모르겠지만, 결국 이 또한 0과 1로 이뤄진 것일테니까. 우리가 워프를 한 것이 아니라면야 결국 직접 코드를 짜서 작성했을테고... 혹은 프로그래밍으로 어떻게든 한 것일지도 모르지. 보조 프로그램 같은 것으로 말이야 하지만, 우리가 거기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즐기는 입장이니 말이야."

이어 그는 살며시 손바닥을 펼친 후에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보려고 시도했다. 허나, 안타깝게도 능력은 발동되지 않았다. 그야말로 일반 민간인과 상관없는 모습에 은우는 피식 웃었다. 이게 당연한 것이고, 이전의 자신일텐데 낯설게 느껴졌기에 특히나 더.

"그때라. ...솔직히 널 데리고 가면서도 불안했었지. ...아무튼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정말로."

만약 그녀가 잘못되었다거나 죽었다면? 그 이상의 일은 굳이 생각하려고 하지 않으며 은우는 청윤이 문고리를 열고 돌리자 보이는 공간으로 천천히 나아갔다. 아주 긴 복도가 보였고, 앞으로 나아갈때마다 폐가 특유의 삐그덕, 삐그덕 소리가 고요히 들려왔다. 중간쯤 걸어갔을까. 갑자기 조명이 모두 확 꺼지고 어둠이 찾아왔다. 그리고 아주 잠깐. 붉은색 조명이 짧게 들어왔고 이내 꺼졌다. 아주 잠깐이긴 했지만, 바로 눈앞에, 눈이 있어야 할 곳에 아무 것도 없이 검은색 구멍만 있으며, 몸 여기저기가 상처투성이에, 살점이 일부 뜯겨나간 듯한 남성이 서 있었다. 깜짝 놀란 은우가 반사적으로 손을 앞으로 뻗었지만 잡히는 것은 어디에도 없었다.

"뭐, 뭐야?"

그리고 그와 동시였다. 갑자기 불이 들어오는가 싶더니, 바로 뒤에서, 정확히는 방금전까지 있었던 출발지점이었던 방에서 괴성이 들려왔다. 그것은 인간의 소리라기보단 이 세상의 것이 아닌 존재의 소리였으며, 발소리가 이내 쿵쿵 들려오고 있었다. 점점 빠르게, 빠르게, 더 빠르게, 빠르게.

"...뛰자.. 청윤아."

뭔진 모르겠지만 잡히면 안 될 것 같은 상황 속에서 그는 침을 꿀꺽 삼키며 뛸 것을 권유했다. 바로 앞의 문이 열렸을지, 잠겼을진 알 수 없었지만 어쨌건 복도 저 끝에는 문이 있었다.

544 동월주 (MFY7ULCWHA)

2023-12-26 (FIRE!) 21:26:38

:0........

545 리라주 (M1fjKy7AQ.)

2023-12-26 (FIRE!) 21:27:03

세상에 아기오목눈이주가 성인이라니(호들갑)(?)
떡국 많이 먹어!!

546 리라주 (M1fjKy7AQ.)

2023-12-26 (FIRE!) 21:28:13

아아아깜짝이야 순간 남성 묘사만 봐서 으아이게뭐야 괴이 실존 이랬네
가상공간이었군...

547 ◆TMmm6tsoPA (Y2kyPNBoRA)

2023-12-26 (FIRE!) 21:28:32

사실 저 문 뒤에서 누가 쫓아오는지는 따로 설정하지 않았지만...

아오오니인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는 캡틴이 여기에 있어요. (옆눈)

548 리라주 (M1fjKy7AQ.)

2023-12-26 (FIRE!) 21:30:03

맞다 혜우주 어서와!! (복복)

>>547 무 서 워 요

549 이경주 (x7XGMpv3Go)

2023-12-26 (FIRE!) 21:31:06

드디어 온리 성인 어장이 되는 건가..!

내년에 학생이 들어오진 않겠지..

>>547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걸??

550 애린주 (nh7n4zed2s)

2023-12-26 (FIRE!) 21:31:07

아오오닠ㅋㅋㅋ 🤣🤣🤣🤣

허억, 앞으로 며칠 뒤면 청윤주도 로운주도 으-른이 돠는 거자나!!!! :0c

다들 아뇽~~~ 새해는 아직 아니니 복 말고 우선 복복부터 받아라~~~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551 철현 - 수경 (zml0upWvc2)

2023-12-26 (FIRE!) 21:32:35

축제는 볼 것이 많다. 특히 이곳 인첨공의 축제는 더욱 볼 것이 많다.
노점상에는 각종 능력으로 만든 고급 장신구들을 싼 값에 팔고 있었고 대체 누가 어떻게 왜 만들었는 지도 모를만큼 복잡하고 괴상한 물건들도 간혹 볼 수도 있었다.
밖에서는 볼 수 없을 듯한 온갖 물건들을 재료값만 간신히 건질듯한 싼 값에 파니 이곳이야말로 신비로운 도깨비 시장이었다.

잠시 볼일이 있다며 나중에 보자는 동생과 헤어진 철현은 길을 걷다가 좋은 향기를 맡고 노점상으로 발길을 돌렸다.
감각 능력자가 만들었는 지, 아니면 다른 특수한 능력자가 만들었는 지 모를 좋은 향이었다.
향수 자체에 능력을 써서 사람들을 유인하게 만들었는 지, 아니면 정말로 향수를 잘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철현 말고도 여러 사람들이 이곳에 들렀다가 다른 곳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다양한 장신구와 생활용품들을 팔고 있었다.

메이드인 인첨공. 품질 하나는 대한민국 최고를 자청해도 좋을만한 것들이었다.

철현은 이곳에서 동생의 선물을 사기로 했다.
물론 자신의 돈은 모두 동생의 지원금에서 나온 것이지만 그래도 기분이라는 것이 있으니 하나 사기로했다.

그때 자신의 옆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자신에게 콜라를 맞았던 후배였나?
그래, 사람들이 어려지거나 동물이 되거나 성별이 바뀌었을 때 만났던 후배였지

"안녕? 이렇게 만나는 건 오랜만이네"

"뭐 사러 온거야? 콜라?"

552 애린주 (nh7n4zed2s)

2023-12-26 (FIRE!) 21:32:44

>>544 모야모, 왜 멍때리구 잇서여. :0c
(이불말이 해버림)

553 철현주 (zml0upWvc2)

2023-12-26 (FIRE!) 21:33:45

다들 안녕!!!!!!

554 태진 - 리라 (tYLbr17J5g)

2023-12-26 (FIRE!) 21:35:00

situplay>1597030104>529

나를 막아선다. 분명 이 사람이라면 이런 오지랖을 부릴거라 생각했다. 부디 그러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평범하게 말을 걸고, 호의적으로 대한다. 날 그저 무시하고 지나갈수도 있었을텐데 그러지 않았다.
오히려 나는 이 선의가 두려웠다. 차라리 나를 모르는 사람으로 취급해 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다시금 속이 메스꺼워졌다.

"우욱... 쿨럭, 쿨럭!"

금방이라도 올라올것만 같은 느낌에 헛구역질을 하다가, 기침을 한다. 주위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지나가겠지.
부디 이 사람들처럼 이쪽도 그래 줬으면 좋겠는데. 하긴, 늘 내 예상을 깨부쉈지. 그래서 응원을 했었고.
믿었다. 지지했다. 하지만 그건 이제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 도시에 있는 한, 모두가 범인이나 마찬가지다. 아무리 그런 인물이라도, 그럴 의지가 없었더라도. 똑같은 범인이라면 가식이라도 없는 쪽이 좀 더 깔끔하겠지.

"...마."

만일 내 상태를 확인하러 가까이 온다면, 들릴락 말락한 소리로 무언가를 중얼거릴 것이다.
당연히 알아듣지 못하겠지. 그렇다면 한번 더 목을 가다듬고, 똑똑히 말한다.

"가까이 오지 마...!"

목이 조이는 것 같다. 믿을 수가 없다. 믿지 못하겠다. 그 누구보다 믿었던 사람을 이제 믿을 수가 없다. 돌아버릴 것 같지만 차마 무어라 말할 수 없다. 아마 그건 내 약점을 드러내는게 될테니까. 그리고, 당연하지만... 이 도시에서 자신의 약점을 드러낸다는 건 곧 죽는거나 마찬가지다. 분명 내게 악의가 있어. 분명히!

거친 숨을 몰아쉬며 벌벌 떨리는 다리를 옮긴다. 내가 뭘 먹었더라? 잠은 잤던가? 물은 마셨었나? 내가 숨은 제대로 쉬고 있나?
모르겠다. 알 수 없다. 모르겠다고!

555 현서주 (tnFMA0uR6k)

2023-12-26 (FIRE!) 21:36:17

몇일 뒤면 청윤주랑 로운주도 합법성인인가~
그 조그맣던 아이들이 언제 이렇게 훌쩍 커버려선... 흑흑...
>>547 끼야아아아아아가!!!!!!!!!!!!!!!!

556 태진주 (tYLbr17J5g)

2023-12-26 (FIRE!) 21:36:33

태진이 상태랑 심리를 모르시겠다고요? 정상입니다.
저도 사실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저 막연하게 인간불신에 피해망상에 뭐시기 저시기 다 섞인 그런 상태라고 봅니다.(옆눈)

557 애린주 (nh7n4zed2s)

2023-12-26 (FIRE!) 21:36:50

>>553


녕!!! (쩌렁쩔엉)

558 ◆TMmm6tsoPA (Y2kyPNBoRA)

2023-12-26 (FIRE!) 21:37:15

전 알겠는데요! 왜냐하면 은우와 세은이가 딱 그 운명의 날에 저런 심리였거든요.

559 리라주 (M1fjKy7AQ.)

2023-12-26 (FIRE!) 21:37:18

크아아아아아악
아기레드고릴라야

560 리라주 (M1fjKy7AQ.)

2023-12-26 (FIRE!) 21:37:45

>>558 더 미칠 거 같은
아아...
인첨공을메우고꽉꽉밟아야

561 이경주 (x7XGMpv3Go)

2023-12-26 (FIRE!) 21:38:33

그으 아십니까 이경주는 예전에 페이트 시리즈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지금 말을 꺼낸 이유요?
우리 어장 캐릭터들의 서번트 버전이 보고 싶어서?

562 동월주 (MFY7ULCWHA)

2023-12-26 (FIRE!) 21:38:33

오신분들 모두 안녕이에요~~~~~~~

>>552 (복복말림) ;3...... (우는중)

563 태진주 (tYLbr17J5g)

2023-12-26 (FIRE!) 21:38:42

여튼 오신 분들 다들 어서오세요! 허허 태진이가 지금 꼴이 말이 아니므로 미리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564 이경주 (x7XGMpv3Go)

2023-12-26 (FIRE!) 21:39:03

그아악 멘탈털린 태진이다!!!!

565 현서주 (tnFMA0uR6k)

2023-12-26 (FIRE!) 21:39:18

>>558 으아아아악!!!!!!

>>561 이럴때는 이경이부터!!!!!!

566 태진주 (tYLbr17J5g)

2023-12-26 (FIRE!) 21:39:20

>>561 일단은 버서커.(명백)

567 한양 - 훈련 (Om7m/BXc.2)

2023-12-26 (FIRE!) 21:39:56

>>0

"크큭..인첨공의 상가가 지금 한창 성수기지?"

"그래. 하지만 외부인은 털면 안 돼. 하지만 외부인에게 벌어들인 돈을 터는 건 덜 위험하지."

인첨공의 경제가 가장 활발하게 돌아가는 시기를 노리는 강도들이었다. 강도들은 사람들이 모두 자러 갔을 새벽에 한 한식집의 문을 따고 몰래 들어간다.

문제는 이 시간에 서한양이 사장과 함께 홀로 밥을 먹고 있었던 것.

"쩝쩝..형..아는 사람들인가요?"

"아이다..내는 모르는 사람들이다..강도들 아이가?"

"외부인 털면 안 되니깐 여기 털러왔네."

"요새 그런 놈들 천지삐까리라카드만..뻣득하머 또 강도.. 우짜노?"

"하하! 어떻게 할지 머리가 안 굴러가지?! 죽기 싫으면 돈 다 내놔!"

"아니..그..그짝들이..아..예..예..알겠심니더..욕봐라, 한양이."

서한양은 식사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어데 가노?"

"밥값 하러요."

위험한 연장들로 무장한 강도들. 그 중에서는 총을 쥔 자들도 있었다. 하지만 전부 서한양의 능력으로 순식간에 박살나버렸다.

"총이 박살났어..!"

"그럼 총부터 제압하지, 미쳤다고 바로 싸우나요?"

이어서 간단하게 전부를 띄워서 천장에 붙여버린다.

"오늘도 새벽에 당직을 서시는 안티스킬들에게 노고를.."

568 성운주 (czJMOwo9XM)

2023-12-26 (FIRE!) 21:40:27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널 축복할게』
“그것 하나는 알아줘.”
“네가 다른 누구도 아닌 너라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있다는 걸 말야.”
“이제 내가 너한테 그걸 돌려주고 싶어.”

2. 『내 사명이야』
“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
“그 모든 지옥 가운데서. 이건 내가 선택한 지옥이야.”

3. 『사라지고 싶지 않아』
“─너도 알고 있잖아. 이제 나한테는 정말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는 걸. 내가 나로 있게 해주는 게 이제 너밖에 남지 않았어······”
이것은, 어쩌면 도달할지도 모를 조금 더 미래의 이야기.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569 ◆TMmm6tsoPA (Y2kyPNBoRA)

2023-12-26 (FIRE!) 21:40:52

.....(침묵)

은우와 세은이는 어떤 클래스에 어울리는가. (고민 중)
세은이는 아마도 어쌔신일 것 같고 은우는... 라이더가 아닐까요? 바람을 타고 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라이더로 쳐주나요? (안됨)

570 애린주 (nh7n4zed2s)

2023-12-26 (FIRE!) 21:41:26

>>562 어째서 우는 거야...? Cow fly라도 봣서...?

571 ◆TMmm6tsoPA (Y2kyPNBoRA)

2023-12-26 (FIRE!) 21:41:57

어서 오세요! 한양주!

>>568 ...아..1번 달다. 1번 달아. 그리고 2번은... 때치 당합시다! 때치! 성운이는 이제 그런 말 하면 못 써!! (절레절레)

572 철현주 (zml0upWvc2)

2023-12-26 (FIRE!) 21:41:58

한양주 안녕!!

573 수경 - 철현 (lGKIGvKo96)

2023-12-26 (FIRE!) 21:41:58

축제현장에서 파는 것들 중... 캐스트 퍼즐같은 건 신상이 있는지만 보고 전부 지나칩니다. 신상이 없다면 많아서 문제인 만큼 살 생각은 없나 봅니다..

"철현 선배님을 만날 줄은 몰랐습니다만.."
수경이 철현을 경계하는 이유의 90%쯤은 콜라를 맞아서일텐데 그거 네가 먼저 시작한 거잖아. 자업자득인데도 그러다니.

"콜라는 아닙니다."
"그냥... 구경 좀 하던 중이었습니다."
라고 말을 이으면서 선배는 뭐 사러 오신 겁니까? 라고 물어봅니다.

"금속공예가 좀 잘나가는 것 같더라고요."
매대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당장 만들어지고 있는 금속공예 작품은...

.dice 1 4. = 4
1. 형용할수없는 무언가
2. 새
3. 불렛피규어
4. 고양이모양

574 애린주 (nh7n4zed2s)

2023-12-26 (FIRE!) 21:42:13

페이트 시리즈 개념은 잘 모른다!!
그러니 추천해달라!! (?)

575 현서주 (tnFMA0uR6k)

2023-12-26 (FIRE!) 21:42:40

한양주 어서와아아아아ㅏ!!!!!!!!!!!

>>568 아니 성운아...

576 태진주 (tYLbr17J5g)

2023-12-26 (FIRE!) 21:42:43

으어아아아악성운이달달한데이친칠라가설표같이든든하기도하고그래서슬프기도하고으아아아악

577 수경주 (lGKIGvKo96)

2023-12-26 (FIRE!) 21:42:54

다들 어서오세요.

578 이경주 (x7XGMpv3Go)

2023-12-26 (FIRE!) 21:43:23

이경이는 아쳐.. 캐스터 적성도 없진 않겠지만 확신의 아쳐.

근력이랑 민첩이 높고 마력이 중간 정도에 내구가 낮고 행운이 바닥을 길 것()
단독 행동이 한 B에 대마력은 E
기억 조작하는 보구를 가지고 있을 것.

아마 서번트라면 전성기 즉 성장이 완료된 시점이라 진짜 말도 안되는 궁술 실력을 보이지 않을?까?
그,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의 의사 서번트라는 설정을 가지고 싶다()

579 성운주 (czJMOwo9XM)

2023-12-26 (FIRE!) 21:44:49

>>571 그런 말을 하면 안되다니요. 혜우네 칼찌맨들이나 혜우네 막장부모나 호수씨나 폐공장 괴이들 등등 저런 말 하면서 한판 붙을 위험한 것들이 얼마나 많이 남았는데요!

580 이경주 (x7XGMpv3Go)

2023-12-26 (FIRE!) 21:45:03

>>568 단데 그 단맛이 그냥 단맛이 아니라 짠단이네요 선생님

맵기도 좀 맵고...

>>569 실제로 바람을 타는 서번트도 있었으니까 라이더 괜찮지 않을까?요?


참고로 그 바람을 타는 서번트는 죽음의 청기사, 즉, 질병()

581 ◆TMmm6tsoPA (Y2kyPNBoRA)

2023-12-26 (FIRE!) 21:45:22

하지만 은우가 저 말을 그대로 하면 성운이는 반대할거잖아요! 8ㅁ8

582 한양 - QR (Om7m/BXc.2)

2023-12-26 (FIRE!) 21:45:24

>>0

"115점..원점이다. 오늘은 바빠서 못 했는데..오늘은 그냥 하지 말까.."

서한양은 QR 버튼에 손가락을 올린 채 고민을 하고 있다.

"아들, 뭐 해?"

"엇..엄마?"

눌러버렸다.

.dice 1 6. = 4

1-1
2-5
3-10
4-50
5- -5
6- -10

/다들 안녕!

583 애린주 (nh7n4zed2s)

2023-12-26 (FIRE!) 21:46:00

역시 엄크는 강력하다... (?)

하냥주 아녕~~~

584 이경주 (x7XGMpv3Go)

2023-12-26 (FIRE!) 21:46:13

한양주 어서와요!

585 성운주 (czJMOwo9XM)

2023-12-26 (FIRE!) 21:46:14

이제 와서 자백하자면... 성운이에게 별 관련 속성을 붙여주게 됐던 건 없잖이 페이트 레퀴엠의 보이저 영향도 있어요

억지력으로 보이저 클래스로 현현한 케이스일 텐데 아마 화성지표탐사용 무인차량인 소저너가 아닐지

586 로운주 (w2mbeRTtCE)

2023-12-26 (FIRE!) 21:46:21

>>561 불운만으로 랜서를 받을 사람이 너무 많아요!!!!

587 ◆TMmm6tsoPA (Y2kyPNBoRA)

2023-12-26 (FIRE!) 21:46:22

>>580 소중한 이를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위험에 빠뜨렸고, 죽음을 목도한 은우였으니까 그 컨셉으로 가도 좋지 않을까요? (갸웃)

놀랍게도 은우가 지금까지 누구를 구한 전적은 모카고 스레 열리고서 1번도 없답니다. (옆눈)

588 태진주 (tYLbr17J5g)

2023-12-26 (FIRE!) 21:47:03

*주의 : 멘탈 갈린 버전의 태진이입니다

태진,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지옥으로 떨어지길』
"지옥 밑바닥에서 보자. 그때 네놈을 또 죽여줄테니까."

2. 『네가 올 줄 알았어』
"그래. 언제쯤 그 상판을 들이대시나 싶었다."

3. 『마음은 기쁘지만』
"뭐, 감사 인사라도 기대하셨나? 필요 없어."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589 ◆TMmm6tsoPA (Y2kyPNBoRA)

2023-12-26 (FIRE!) 21:47:33

음...역시 저 상황이라면 혜성이를 투입시킬 수밖에!
가라! 혜성아!! 등짝 스매싱이다! (안됨)

590 애린주 (nh7n4zed2s)

2023-12-26 (FIRE!) 21:47:49

>>586 단체자결할거 같아서 무시무시한데... (그 밈만 알고 있음)

591 성운주 (czJMOwo9XM)

2023-12-26 (FIRE!) 21:48:04

>>581 부장님한테 한번 호되게 까여서 못 그럴걸요👀 약하나마 거들겠다는 말 정도는 할지도. 디스트로이어전 당시처럼요.

592 애린주 (nh7n4zed2s)

2023-12-26 (FIRE!) 21:48:54

>>589 물리적으로 한방, 충격파로 한방 더 때릴거 같은데... (두렵다!)

593 이경주 (x7XGMpv3Go)

2023-12-26 (FIRE!) 21:48:59

>>566 태진이 확신의 버서커
아니면 어새신...

>>574 애린이 어새신 적성 있을 것 같지만 어쩐지 캐스터 쪽도.... 버서커도 될 수 있을 거 같고

아무래도 기계 장치를 조작하는 능력이다 보니까 그런 관련 스킬 혹은 보구가 있을 거 같고?
의사 서번트가 된다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개념에 영향을 받지 않을?까?

>>585 오 어울린다!
둥실둥실 떠다니는 성운이 좋아요 귀엽겠다

>>587 질병을 품은 컴프레스 볼을 날리는 은우라니 두렵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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