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식주: 무려 영웅서가에 2번째로 시트를 냈다는 고인물 중의 고인물,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도 타고난 정신이라는 메인에 맞게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주기도 하고 여러모로 의지하고 있어. 요새는 여러 일이 있어서 잘 보이지 않고 걱정도 되지만 잘 될거라 생각하고 그랬으면 좋겠어. 그리고 내가 여러이유로 말을 못했지만 린을 좋아해줘서 많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 물론 그만큼 노력할거지만! 어장 내외로 책임지는 일이 많아보여서 사실 걱정되기도 하지만 잘 해낼거라 믿고 있어. 파이팅.
알렌주: 여태 많이 얘기했지만 1년 반 동안 같이 고생이 많았어. 내가 성격이 부드럽다기 보다는 돌직구인 쪽에 가까워서 어, 많이 당황스러웠을까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그 만큼 나도 들이대느라 많이 힘들었으니까 ㅋㅋㅋㅋㅋ 이런 나를 견뎌() 알렌에게 살아주면 좋겠다고 한 말 말이야 알렌주가 거기서 확신이 섰다고 하는데 그거 사실 린의 캐릭터성을 생각하고서 걸 수 있는 최대의 수작이었어. 다 의도된 거였다 그런거지...원래 가장 힘들때 위로해주며 그런 말 해주면 호감이 간다고 하잖아? ㅎㅎ...그만큼 알렌을 좋아했다는 거지 지금도 좋아하고. 아무튼 지금 시나리오가 많이 힘든데 잘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해. 앞으로도 즐거운 연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태호주: 똘이주의 새싹 비빔 피자이자 모두의 힐링제인 태호주, 자주 보고 싶은데 역시나 직장인이라 그런지 많이 힘들어보여. 사실 태호하고 바티칸은 딱 보기에 큰 연관이 없는데도 바로 와준다고 해서 고맙고 오래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어장에 피곤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가끔 분위기가 날설 때가 있는데 그럴 때 태호주의 동글동글한 분위기가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거든. 나도 태호주랑 장난칠때 즐겁기도 하고 현생 잘 풀렸으면 좋겠어.
토고주: 나 오늘 또 술마신다 히히(시선회피) 토고주를 볼 때 마다 머리회전이 좋다고 해야할까, 창의력도 그렇고 여러모로 사고를 하는데 순발력이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해. 특히 전투센스는 특별반 인물들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앞으로도 토고는 성공할 거라 생각해. 그리고 토고주가 하는 말을 보면 다른 사람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게 많이 느껴저서 감동받을 때가 많아. 동시에 토리주랑 비슷한 이유로 참 고생이 많다 싶기도 하고...편의점 알바는 ㄹㅇ 인류악 양성 과정이구나라는 걸 토고주랑 토리주 보면서 알았으니까 ㅋㅋ큐ㅠ 아무튼 이번에 천자설득 나서줘서 고맙고 파이팅이에요.
빈센트주: 하도 빈동전이라 치다보니 또 빈동전이라고 할뻔,,,빈센트주의 엇나간 개그센스가 참 좋았는데 최근에 과로로 힘들다고 하는 걸 봐서 마음이 좋지 않았어. 연플 응원해 줘서 고맙고 나도 빈센니카 많이 좋아하니까 꼭 구출 성공하고 좋게 이루어질수 있길 바래. 하지만 일단은 푹 쉬고 홀가분한 상태로 돌아와서 즐겁게 놀 수 있으면 좋겠어.
시윤주: 그만 좀 싸워,,,요새는 시험 끝나서 상태가 많이 좋아진 것 같지만 솔직히 지금도 조마조마합니다. 아무튼 간에 시윤주에게는 고맙다고 많이 말해서 더 무엇을 말할까 생각하고 있지만 또 똑같은 얘기할 것 같아. 사실 열정이 있다하더라도 솔선수범해서 전투 시스템이나 커뮤 분석하고 얘기해 주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 그런데 다른 사람들 것까지 챙겨주고 있으니까 요즘은 덜한 것 같긴한데 전만해도 다들 은근히 의지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부담이 더 커진 것 같았어. 조금은 느긋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래보고 시험 합격한거 축하해! 앞으로 잘 될 거야.
게일주: 여기가 은근히 탈도 많고 말도 많은데 덤덤하게 남아줘서 고인물 입장에서는 참 신기하기도하고 고맙기도 해요. 앞으로도 잘 지냈으면 좋겠어. 내 친구들이나 지인들 중에 군인들이 좀 있어서 묘하게 은은한 감상이 들때도 있고 ㅋㅋㅋㅋ....무사 전역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육군 화이팅
여선주: 여선이 귀여워. 진작에 친해질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묘하게 나하고는 타이밍이 안맞다고 해야할까 그런 이유로 여선이와 몇 번 못만난게 아쉬워. 특별공대의 몇 안되는 여학생인만큼 더 친해졌으면 좋겠어. 강산주랑 같이 잔잔하게 어장에 항상 남아서 인사하고 활동하는 만큼 여선주가 있다면 어장이 가라앉을 일은 없겠구나 생각이 들어. 취업으로 걱정이 많은 것 같은데 잘 풀렸으면 좋겠다 파이팅
강산주: 참, 할 말이 많은데. 내가 지금 외출 준비를 해야해서 줄여야 한다는게 아쉬워. 강산주야 언제나 성실하게 다 챙기고 정산어장 관리하려 현생 챙기랴 동생 챙기랴 은근히 숨겨진 워커홀릭이라고 해야할까. 종종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로 예민하게 될 때가 있는데 그래서 걱정되기도 하고 더 느긋하게 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해. 어장내에서도 강산이가 무난함 그 이상으로 잘 활약하고 있고 강산주도 항상 성실하니까 잘 될거야.
토리주: 영웅서가의 편의점 알바 인류학 후보2 최근에 힘든일을 많이 겪은 것 같아서 힘냈으면 좋겠어. 내가 그런 쪽으로 경험이 없다보니까 잘 받아주지 못하고 있는데 사실 걱정은 많이 돼...전에도 말했지만 토리주도 고인물이다 보니 그것 만으로도 안정감을 주는게 있어. 잘 풀려서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철주: 철주가 그려준 영서콘 구경 잘 하고 있어요. 언제나 은은하게 갑자기 나와서 팝콘을 먹고 있는 거 보면 안정된달까 은근히 웃길때도 많고, 바티칸 협력해 줘서 정말 고마워. 철주도 요새 많이 마빠 보이는데 잘 풀렸으면 좋겠어 화이팅. 언젠가 완벽하게 종족특성을 깨워서 활약하는 철이를 볼수 있길 바랄게.
의념탄처럼 의념으로 이루어진 무한 화살 같은 게 있나 싶었는데 달라진 게 없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활 하면 생각나는 게 화살과 활, 그리고 화살통인데 이런 부분에서는 크게 달라진 거 없어? 가령 화살통에 인챈드를 걸어서 여기에 담은 화살은 화속성이 된다. 같은 거.
>>191 화살통의 역할은 일종의 버프보존통같은 느낌? 라임이 가진 물건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버프를 지닌 활이 생기기도 하고, 아니면 사용자에게 버프를 주기도 해. 화살은 사실 가장 전통적으로 '만드는'궁수가 꽤 많아. 왜냐면 이렇게 만들어진 화살도 원시적인 제작 아이템으로 분류되거든. 즉 아이템 특유의 공격력 보정을 받습니다.
>>194 아하! 화살은 직접 만들면 제작 아이템으로 분류되기에 공격력 보정을 받고 거기에 제작자가 의념을 깃들게 하여 여러 효과를 지니게 할 수도 있고! 화살통은 화살의 버프를 보존하거나 혹은 자기 자신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악세사리 같은 느낌이구나. 총구의 스코프와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