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45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12.새로운 에피소드 시동 :: 1001

◆TMmm6tsoPA

2023-12-22 22:57:39 - 2023-12-23 19:19:24

0 ◆TMmm6tsoPA (2OXe8FGiVE)

2023-12-22 (불탄다..!) 22:57:3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441

무적 돌진 라이노즈 이벤트: situplay>1597029297>412
점수 교체: situplay>1597029427>501

563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4:16:27

>>560 야밤에 골목에서 마주치면 홀릴 자신 있어요

564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04:17:53

>>561 (뜨끔 한 100번 함)
으으으음 그치 마음이 마음대로 되면 사람이 글케 힘들겠간... 오호호호... (시선회피)

565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4:19:24

>>564 아유, 동감이에요. (개인설정에 캐롤라이나 리퍼 갈아넣는 모습)

566 태오주 (HiBf1BZYYA)

2023-12-23 (파란날) 04:20:16

나아는 자러갈게 :3 다들 넘 늦지않게 자구~
윅기에 슬쩍 올려두엇다.

567 정하주 (Zrgdg7dCdY)

2023-12-23 (파란날) 04:22:18

잘자요 태오주우~ 오늘도 행복한 하루엿서요~

568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4:25:24

안녕히 주무세요 태오주~

오늘 훈련레스 나름대로 고심해서 썼는데 정하주가 명치에 구멍을 내버려서 못올리겟서.........

569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04:29:03


>>565 (옆눈)(땀땀)
웅냥냥? (애교로 무마 시도)

태오주 잘 자

570 아지-성운 (.97Ff7ttS2)

2023-12-23 (파란날) 04:33:32

"괜찮아요. 떨지 말고 천천히 해 주세요."

아지의 친구는 상냥한 웃음을 짓는다. 이 신참 메이드보다 가게에 다닌 기간이 더 긴 손님이다. 확실히 초짜에게는 초짜의 매력이 있는 건지 쩔쩔매는 모습에는 레티시아를 한번 더 눈여겨보게 되는 마력이 있었다. 한편 한아지는 성운이 첫 근무라는 걸 알게 된 상태로 누군가의 협박에 의해서 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넌지시 속삭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의 갈등에 빠진다. 하지만 메이드 카페 규칙을 보면 컨셉을 깨지 말아달라는 강한 마력이 느껴지고 있는데 아지는 이를 무시할 만큼 강심장은 못 되었다.

성운과 다른 의미로 어색해 죽을 것 같은 아지는 친구의 팔을 붙잡고 성운과의 사이에 사람 벽을 하나 둔다. 친구가 아지와 성운과의 기존 인연을 알 리 없고 그저 낯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는 것이다. 치마를 당겨보는 모습을 보고서 아지의 친구는 눈웃음을 지으며 속으로 광기에 차 생각하고 있었다.

아~ 풋풋함 좋네~ 풋풋한 신입 메이드 최고네~

그리고 아지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협박당해서 여기에 있는 거면 구해줘야 할까...?

좋은 자리인 5번석으로 안내받았다. 아지도 꽤 좋은 자리라는 것은 알고 아지의 친구는 더욱이 이 신입 메이드의 센스에 대해 고평가를 하게 되는 것이다.

"천천히 가져와 주세요."

은은히 주변에서 보기에는 참 좋은 사람의 미소를 띄고 있는 아지의 친구다. 물론 속으로는 중증의 오타쿠가 모에 포인트를 찾아 소리지르고 있는 중이다.

"파르페에는 소스... 많이 부탁드려요오"

아지는 파르페에 소스를 더 얹어달라는 말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성운이 주문을 마치고 돌아서기 직전 작은 소리로 말하고 얼굴이 벌겋게 되어 양손을 무릎 위에 팟하고 올려놓는 것이다.

성운의 뒷모습은 고스란히 아지 친구의 눈에 담겼고 아지 친구는 손깍지를 껴 턱밑에 대고서 기쁨의 한숨을 쉰다.

"풋풋해서 좋네~ 귀엽다. 귀엽다."
"...힉"

그 칭찬이 자신에게 한 것이라도 되는 것처럼 지나치게 수줍어하며 어깨를 움찔하는 아지다. 그것을 확인한 아지의 친구가 묻는 것이다.

"왜 그래?"
"아냐아... 난 귀엽다고 생각... 귀엽지만 그렇게 생각 하면 안될 것 같아아"
"...? 너 너무 긴장했어. 임마. 긴장 풀어. 넌 그냥 나랑 어울려주다가 맛있는 거 먹고 집에 가면 되는거야. 멍청아~"

친구가 테이블 밑으로 아지를 장난스레 걷어차자 아지가 또 힉 소리를 나며 몸을 뒤튼다. 하지만 바닥을 향해 꽂혀있던 시선을 천천이 쳐들어 친구를 향하고서 조심스레 고개를 끄덕이는 걸 보면 알아듣긴 했나 보다.

볶음밥의 향기가 솔솔 나기 시작하자 친구와 아지의 시선이 동시에 주방으로 향한다. 아지는 이미 성운의 볶음밥 만드는 모습을 한번 봤던 일이 있지만 친구는 또 다른 의미로 모에를 느끼는 것이다. 치마에도 익숙하지 않은 신입 메이드가 요리에는 능숙?! 이것은 천금을 주고도 못 볼 광경이라 생각하며 시선을 그쪽에 처박고 있는 것이다. 그 와중에도 부담스러운 류의 시선은 아니다. 속으로는 부담스러운 생각을 하고 있지만 오타쿠라는 종은 으레 그런 일들에 익숙한 거다.

"맛있겠다아"
"그렇지? 오므라이스 기대해. 맛만 있는 게 아닐테니까."

메이드의 서비스를 모르고 있을 아지에게 의미가 가득한 말을 던지는 친구다.

571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4:34:41

>>569 헤헤헤헤헤...... (뜻모를 웃음)
(뽀담담) (무릎에 올려주기) (머리 복복복) (귀 뒤와 볼을 거쳐 턱긁긁으로 넘어가기) (턱긁긁+머리복복) 혜우주는 언제 주무시나요?

572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4:35:01

야밤의 난입 그것은 아지주
어서오세요~

573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4:35:52

>아~ 풋풋함 좋네~ 풋풋한 신입 메이드 최고네~<

아지 친구 아지주인거지 이거

574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04:40:02

>>571 성운주 웃음이 무서웡... (그릉그릉)(귀 쫑긋)
나야 머 맨날 자던대러 잘 듯?

아지주 하이

575 정하주 (Zrgdg7dCdY)

2023-12-23 (파란날) 04:41:37

situplay>1597029459>568
어음...미안해요...

576 한아지 (.97Ff7ttS2)

2023-12-23 (파란날) 04:43:57

>>0

"안녕하세... 어라~"

연습실 문을 시간에 맞춰 열었으나 거기엔 아무도 없었다. 옆에 따라온 풀잎이 눈살을 찌푸린다.

"아지 니가 말한 그 사람 이젠 시간약속도 안 지키는거야?"
"으음~ 아니면 급한 일이 있을지도~"
"바보야!! 그럴 리가 없잖아 그냥 게으름 피우는 거야. 너한테 지금까지 한 짓이 얼만데. 전화번호 알아?"
"몰라..."
"으휴. 그럼 그렇지. 어쩔 수 없다! 오늘은 나랑 대련하자."
"음~ 그래~ 잘 부탁해애"

풀잎이 엷은 미소를 띈다.

"이번엔 이상한 오해 시키면 안 된다."
"안 시켜어어~"

연구원이 설렁설렁 나타난 건 15분 뒤였다. 풀잎은 아지와 하던 대련을 핑계삼아 '앗, 손이 미끄러졌네'를 시전해 연구원을 한대 치려고 했으나 연구원은 자신의 능력으로 공격을 흘려보냈고 지각에 대한 변명 없이 아지에게 뻔뻔하게 말하는 것이다.

"친구 데려오라는 말은 없었는데 말임다~"
"내가 온다고 했어요. 아지가 데려온 거 아니에요. 당신 아지한테 너무하는 거 아니야?? 아무리 임시 담당이라도 해도 가르쳐야할 건 확실히 해야죠."
"꼰질렀슴까? 이야~ 살다살다 애x끼한테 뒷담 까이고 설교 듣는 날이 올 줄은 몰랐네여~ 꼬마는 집으로 당장 돌아가는 검다~"
"그냥은 못 가요!!"
"커리큘럼 방해했다고 보호자한테 전화 넣어도 그럴까여?"

풀잎과 연구원은 한참을 옥신각신했고 당장 때리려는 풀잎을 몇번이나 아지가 말려야 했다. 아지는 결국 풀잎을 돌려보냈고 연구원은 조금 쌀쌀맞아진 미소를 짓고서 말했다.

"다시는 같은 일 없게 하십셔~"

577 아지주 (.97Ff7ttS2)

2023-12-23 (파란날) 04:44:29

situplay>1597029459>5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인듯(실토)(??)

578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04:45:55

저저저 싹바가지 없는 연구원같으니!

579 아지주 (.97Ff7ttS2)

2023-12-23 (파란날) 04:47:00

>>578 껄껄껄

580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4:49:22

>>574 당신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뺨꾹꾹)

>>575 아뇨아뇨아뇨미안해하실일은아니니까요?! 괜찮아요!!


후우
죽이지 않을 이유가 없군 저 연구원놈

581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04:49:45

>>579 쉬익쉬익
열받으니 오늘 혜우 훈련에 유준이 꺼낼테다

582 아지주 (.97Ff7ttS2)

2023-12-23 (파란날) 04:50:44

>>581 싫어!!!!!!!!!!!!!!!!!!!!!

583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04:53:44

>>580 에에엣 에엣 (땀땀땀)
웅냥? (빵긋)

>>5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절은 거절한다!!!!!!!!!!!!!!!!!!!!

584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5:02:24

>>583 (간질간질간질간질간질간질간질간질간질간질)

유준씨도 물론 죽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성운이야 유준씨에 대한 인상이 호의적이라지만 아무튼 화가나요

.dice 1 6. = 6
1~3 피아노 연주는 어때?
4~6 하하 떡밥이나 풀어라

585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5:02:36

쳇!!!

586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05:10:09

>>584 꺄아아아아아앙 (바둥바둥)(꼬리 팡팡)
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유준이는 좀 봐줘라
얘도 힘든 사람이여
피아노는 다음에 듣고 오늘은 떡밥이나 조라 (부빗)

587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5:12:19

그렇다고 해도 뭘 풀면 좋을지...

.dice 1 6. = 5
1~2 첫 장면
3~4 최근 장면, 과거 회상
4~6 최근 장면

588 서성운: 훈련 레스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5:17:48

>>0

저기, 이번 15주년 퍼레이드··· 나랑 같이 가지 않을래?
나- 할말 있어요. 내 부탁 하나만 들어줘요. 응? 이번 퍼레이드, 같이 가요.
저, 제가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말이라도 꺼내도 괜찮다면, 저기, 그러니까, 이번 15주년 퍼레이드, 같이 가주세요···

응? 저, 저랑요? 저랑 같이? 정말요? ···정말 기뻐요! 고마워요······
넌, 무슨 15주년 퍼레이드 같이 가잔 말을 사람 밥 볶을 때 하는 거야!
응, 저기, 미안하지만, 나, 같이 가기로 한 사람이 있어서. 미안해.

목소리들이.
목소리들이 머릿속에서 울리고 있었다.

소년은 천천히 눈을 떴다. 그리고 유리벽 너머의 누군가와 눈을 마주쳤다. 소년은 잠깐 주변 풍경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대충 상황을 파악했다. 그는 고개를 탁 떨어뜨렸다. 고운 얼굴에 씁쓸한 미소가 걸렸다. 잠깐 씁쓸한 미소를 짓고 소년은 고개를 들어 빤히 유리창 너머의 사람을 힐난하는 눈빛으로 쏘아보았다. 이 순간까지 건드릴 정도로 비정한가요, 당신이란 인간은. 유리벽 너머의 사람이 움찔하는 것이 보였다. 소년은 다시 고개를 떨어뜨리고, 씁쓸하게 웃었다.

아─
나는, 당첨자가 아닌 모양이네.

또 그 노랫소리들이 들려왔다.

별이, 별들이, 소년의 시야를 물들이고 있었다.



오전 5시.
어정쩡한 시간에 깨어버린 성운은,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그는 다시 머리를 싸쥐었다.

“──아파아─.”

묵직하게 몰려오는 두통에, 성운은 새하얀 머리칼을 한가득 싸쥔 그 모습 그대로 고개를 푹 숙였다. 문득 싸쥔 손 하나를 풀고 머리맡의 핸드폰을 가져올까 했다. 그러나 이내 그만두었다.

그 아이도 자고 있을 텐데, 공연한 잠투정에 그 아이의 잠을 망치기는 또 싫어서.

589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5:21:18

>>586 (귀 뒤 긁긁긁) (둥기둥기) (무릎위에 얹어놓고 허리숙여 꼭끄랑)

아까전에 혜성주가 주셨던 네카, 성운이가 시트에 사용한 픽크루랑 같은 작가님이셔서 만져보고 있는데, 친칠라 그대로 키가 큰 성운이가 나왔어요..

590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05:29:04

....대체 뭘까...?
혹시 성운이 의식만으로 무수한 평행세계를 돌리고 있나?
그래서 기억만으로 뇌내 시뮬레이션 같은 걸 하는 건가?
뭐지 대체...

>>589 (갸르릉)(고개 들어 턱끝뽀)
오홍 친칠라 그대로 키만 큰 성운이? 궁금하다 궁금해

591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05:30:28



랜덤 플리 돌리다가 나온 건데
이거 완전 가사 혜우성운 아닌가... (옆눈)

592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5:37:42

>>590 (턱끝뽀에 행복해져서 네카를 툭 떨어뜨림)
https://www.neka.cc/composer/11181

이건 친칠라가 아니라 양이네요
이것은 음기인가 양기인가

593 리라주 (.aaCFIuL2M)

2023-12-23 (파란날) 05:39:31

방에 웃풍이 너무 세다...
우우 추워

594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05:39:54

>>592 아니 장신 성운이는 설표 뿐일거 같았는데
세상에... (좋아서 흐물렁 녹아벌임)
완전 양인데요 어 음기는 음기인데 따뜻한 음기?

595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05:40:34

리라주 어서와
이 날씨에 웃풍이라니 ㄷㄷㄷㄷ 일단 이불 꽁꽁 싸매자 (꼬옥)

596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5:41:46

(살다살다 내가
노래에 전신복합골절을 당해보기엔
처음이네
증말)

597 정하주 (Zrgdg7dCdY)

2023-12-23 (파란날) 05:44:35

음...뭔가...음기 정하를 쓰고싶어졌어.

...근데 얘로 음기를 쓸게 뭐가있나 싶으니. if로 휘갈겨야겠다.

598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5:45:32

>>593 세상에... 이제 일어나신 건가요 주무시다 깨신 걸까요. 나중에 시간내셔서 창문에 뽁뽁이를 붙여보시는 건...

>>594 친칠라랑 설표를 반반 섞어놓은 느낌 아닐까요. 기본적으론 자상한데 진지할 때는 자상한 말투 그대로 정색한다던가..
드문드문 비행은 하는데 비행이라기보단 묘하게 방황에 가깝다던가
밤거리 돌아다니다 수작걸리는 포지션이 혜우가 아니라 성운이가 되는느낌
그런데 집착은 끝장나는(어라)
(이걸 뇌내 새벽감성 헛소리담당이)

599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5:49:03

>>597 정하는 기복 없이 평범하고 청량한 그 자체가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마치 사이다 같달까요.
하지만 요즘은 사이다도 청포도맛 사이다라던가 제주감귤맛 사이다라던가 변종이 나오고 그러니까요 (착석)

600 리라주 (.aaCFIuL2M)

2023-12-23 (파란날) 05:49:46

>>595 (혜우주 꼬옥) 헤헤 따뜻하다 그러려고... 이불 밖은 위험해 혜우주는 따뜻하니!! 따뜻하게 있자

>>598 깼는데 그대로 일어났어! 성운주 안녕~~ 그래야겠어 우우우우 겨울철 웃풍. 최악. 커튼으로 대충 커버했는데 이제 안되는거 같아ㅋㅋㅋㅋ

다들 안녕!! 좋은 아침 새벽반!!

601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05:50:53

>>597 오호 (착석)

>>598 전신복합골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알아...? 저거 남녀 바꿔서 볼 수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반반? 오히려 벽? 선이 느껴지는 타입이겠구나
지도 방황하고 있었으면서 밤거리에서 혜우 마주치면 정색하고 뭐하냐고 붙잡을거같고 응 (마히다)
집 착 좋 아 매달려줘 화내면서 붙잡아줘 너 아니면 안된다고 협박해줘 (이런발언)

602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5:50:55

>>558 혜성주, 괜찮으시다면 완성된 네카 사진을 첨부해주실 수 있나요..? 네카는 메이커 주소만 링크가 가능해서 👀
이 메이커로 완성된 혜성선배를보고싶은건절대절대아니구요(욕망!) 제가 한번 보정해 볼게요.

603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05:51:53

>>600 웅냥냥 (골골)(부비쟉)
나도 히터 틀어두고 따땃하게 있지
리라주한테도 가라 내 온기 (파닥파닥)

604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5:53:42

>>600 지금 실시간으로 겪어보는 중이라서 아는데 커튼만 갖고는 커버가 안돼요...
(임시주인님이 창문 뽁뽁이를 스크래쳐로 쓰셨음.)

>>601 앗

아아아아악(폭사)
그런데 일단 이미 혜우는 선을 넘어 안에 들어와있는 상태가 디폴트인거죠
뭐하냐고 붙잡는 건 그럴법한데 웃는 얼굴로 정색하지 않을까요. (이걸이렇게)
좀 멘헤라 재질일지도 (몹쓸 맞장구)

605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5:54:58

근데 가능성이 있겠네요. 개인이벤트 그 난리통을 겪고 나면 애가 멘헤라나 표독남 둘 중에 하나가 안되는 게 이상해.

606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06:09:22

>>6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폭사)
그럴때는... 그치 오히려 선 안이 위험하지
멘헤라 혹은 표독남 성운이? (짜릿)
갠이벤 기대하고 있어 ㅎㅎㅎㅎㅎ

607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6:20:11

>>606 (아, 심리적인 경계선을 말씀하시는 줄 알았는데 넘어선 안되는 선을 말씀하신 거려나요)
울보라서 화가 눈물로 나오는 타입이지 않을까요. 특히나 혜우 개인사까지 알게 되면..
자잘하고 소박한 자기파괴에 호기심이 있어서 피어싱을 하거나 파쿠르를 하거나 할 것 같죠. 반창고나 붕대는 아마 그러다가.
(까지 쓰고 키판을 더 두드리다가 얏되는 후레대사가 나올것을 직감하고 멈춤)

608 성운 - 메카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6:35:23

.dice 1 10. = 10

609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6:35:35

(((요시!!!)))

610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06:54:18

오 30점! 잭팟!

>>607 아 심리적 경계선 맞아
가끔 있잖아 선 안에 들인 사람한테 더 모질게 구는 사람
성운이 화나면 울면서 화내는거야? 어쩜 꼭 봐야겠다(?)
자잘하고 소박한... 아 들어본 적 있어 응응
그런데 후레대사 뭐였길래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말하면 더 궁금하잖아
풀어주어어어 (무릎 위 뒹구르르)(눈빛 반짝반짝)

611 성운주 (xoOjJuscBY)

2023-12-23 (파란날) 07:02:18

(이러려고 그동안 억까한 거였구나~ 응응 이거면 이해할수있지)(속물!)
>>610 아하, 그런 뜻이셨군요..!
거의 대개는 그렇지 않겠지만, 일부 부분에선 그럴 수도 있겠어요. 뭔가 못하게 한다거나 하는 게 조금 속박처럼 느껴질지도.
뭔가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이야기할 때에는 조곤조곤 나긋나긋하게 이야기할 줄 아는데 감정이 북받치면 눈물이 나오는 그런타입인거죠 (신체의 아지주 정신의 성운주)
파쿠르 하니까, 인첨공의 풍경은 미러스 엣지의 도시풍경 같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파쿠르 취미- 붙일 만하겠네요. 성운이는 능력도 능력이라 추락에 대한 리스크가 없으니까요.

음 어
“─나한테 이제 너밖에 안 남은 거 알잖아. 너는 내 유일한 사랑이고, 내가 있어도 될 이유고, 내가 있다는 증명이기도 해. 그러니까, 제발, 제발 그런 짓 그만둬······.”
우와..

612 천 혜우 - 이벤트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07:03:54

3학구는 얼추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건물 위로 다녀보니 또 경치가 색다르다.
밤에 옥상으로 올라가 하늘을 보면 조금 다를까.
그런 생각을 하며
저 하늘 멀리 날아가는 고래 괴수로봇을 격추시킨다.

...잠깐, 고래?

.dice 1 10. = 4

613 혜우주 (KtGsRmjPMU)

2023-12-23 (파란날) 07:12:34

에헤이 다이스 진짜

>>611 일부 부분에서 그런다라...
쓰읍 속박... 혜우 이거 알면 좀 악이용?하려고 할지도
신체의 아지주 정신의 성운주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에 휩쓸리기 쉬운 그런 걸까나
어우 파쿠르 보기만 해도 어지러워;; 혜우는 추락하지 않는 걸 알아도 별로 좋아하지 않겠는걸
하지 말라고 말은 안 해도 표정은 영 떨떠름한?
ㅇ어
우와... 저 대사는 혜우 충동을 알아버렸을 때 같은데
어우우... 혜우 상태 따라선 진짜 맛 간 표정으로 성운이 볼지도...

"그래? 어쩌지. 나는 아닌데... 아핫."
혹은
"정말? 그럼, 그 말 다시 들려줘. 내가 다신 이러고 싶지 않아질 때까지. 어쩌면 영원히..."

하나는 페이크 거절 하나는 역집착인데 돗치가 스키? (이런 발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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