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43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5 :: 1001

◆c9lNRrMzaQ

2023-12-21 21:22:40 - 2023-12-24 23:29:05

0 ◆c9lNRrMzaQ (f59qv3pDFc)

2023-12-21 (거의 끝나감) 21:22:4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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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잘자

359 강철주 (Wps2cAAQmM)

2023-12-23 (파란날) 01:03:39

구원자가 알렌을 의지하기까지..? 이건 못이긴다...

360 강산주 (GMB38CBUrA)

2023-12-23 (파란날) 01:03:57

>>326 아이고야....ㅠㅠㅠㅠㅠ

361 린주 (OxsUEToQEg)

2023-12-23 (파란날) 01:04:50

전자였으면 포기해요. 전 최선을 다할때는 다하는데 여지가 안 보이면 쿨하게 접는 편임...

>>356 진짜 이번 시나리오는 여러모로 위기였어...

362 ◆c9lNRrMzaQ (nOcctpSgT2)

2023-12-23 (파란날) 01:05:14

카티야는 알렌의 머리를 끌어안고 귓가에 속삭입니다.

" 나는 죽은 사람이야. 단지 추억으로 남은 사람. 추억 뿐일 사람. 그렇게 너와 만나지 않았더라면 두려워 자살했을 사람. "
" 네가 날 깨지지 않게 해. 그 손으로, 눈빛으로 네가 날 떠올려주고 있어. "

363 ◆c9lNRrMzaQ (nOcctpSgT2)

2023-12-23 (파란날) 01:06:12

>>361 쿨하게 될 것 같지?

내가 그럴 때가 있었단다.

364 강철주 (Wps2cAAQmM)

2023-12-23 (파란날) 01:06:16

저건... 저건 진짜 못이긴다

365 토고주 (HzYy20sVsc)

2023-12-23 (파란날) 01:06:34

왔따...

366 여선주 (DjVcICFlow)

2023-12-23 (파란날) 01:06:41

전자면 진짜 힘들었겠다...

367 ◆c9lNRrMzaQ (nOcctpSgT2)

2023-12-23 (파란날) 01:07:31

물론 지금 카티야라면 린이 알렌을 사랑한단 사실을 알면 기쁘게 축하해줍니다.

그.
카티야의 모티브는 단 한 사람의 잔 다르크 << 이거에서 따온거라

368 강철주 (Wps2cAAQmM)

2023-12-23 (파란날) 01:07:41

음.. 그럼 기왕 질문 하는 김에, 마도진의 작성은 보통 도형으로만 이뤄지는 편인가요? 아니면 다른 기호나 요소가 첨가되는편...?

어서오세요 토고주,

369 ◆c9lNRrMzaQ (nOcctpSgT2)

2023-12-23 (파란날) 01:08:04

>>368 어......

논문 초록 느낌

370 강철주 (Wps2cAAQmM)

2023-12-23 (파란날) 01:08:24

(?????)

371 ◆c9lNRrMzaQ (nOcctpSgT2)

2023-12-23 (파란날) 01:09:04

도형, 문자, 기호, 요소. 뭐 하나 빠지지 않음.

372 린주 (OxsUEToQEg)

2023-12-23 (파란날) 01:09:12

>>363 응?애,,,
>>362 각도기가 빠른 포기를 가르킨다;;

373 토고주 (HzYy20sVsc)

2023-12-23 (파란날) 01:09:20

철주 그럼 일상 소재는 뭘로 할래? 철이가 바티칸에 있는 상황에서 전화로 상황 설명 듣기? 아니면 토고의 먹방 ASMR 듣기?

374 강철주 (Wps2cAAQmM)

2023-12-23 (파란날) 01:09:23

철이는 대체 저런걸 어떻게 그리는건지

375 알렌주 (PTQ0N2UeuM)

2023-12-23 (파란날) 01:09:37

어쨌든 알렌이랑 이어지는건 린이니까요! 이건 이제 확정된 사실이니까!

376 강산주 (GMB38CBUrA)

2023-12-23 (파란날) 01:09:50

(팝그작)

377 ◆c9lNRrMzaQ (nOcctpSgT2)

2023-12-23 (파란날) 01:10:14

따지자면 여러분의 수준은 마도 B 기준으로 책임연구원 느낌이라

378 강철주 (Wps2cAAQmM)

2023-12-23 (파란날) 01:10:14

>>373 한번 다이스의 선택을 봅시다.

.dice 1 2. = 1

1. 전화로 상황 설명
2. 토고의 먹방 asmr

379 린주 (OxsUEToQEg)

2023-12-23 (파란날) 01:10:21

>>367 린도 사실 카티야(진짜)는 좋게 보고 있어
관련독백 쓰면 아마 많이 고맙지만 절대 지지는 않을거라고 할거야

380 토고주 (HzYy20sVsc)

2023-12-23 (파란날) 01:10:54

좋아 그러면 철이가 선레 줄래? 아님 내가 줄까?

381 강철주 (Wps2cAAQmM)

2023-12-23 (파란날) 01:11:13

그으...럼 마도진을 약식으로 작성한다던가, 마도진의 일부 요소를 다른걸로 교체한다던가 하는건 당장은 꿈도 못꾸는 영역이란 말이군요?

382 강철주 (Wps2cAAQmM)

2023-12-23 (파란날) 01:11:30

>>380 역시 다이스 배틀을 해봅시다. 로우? 아니면 하이?

383 ◆c9lNRrMzaQ (nOcctpSgT2)

2023-12-23 (파란날) 01:11:42

각도기 보고 포기하잖아?
근데 시나리오 끝나고 알렌이 혼자서 카티야 그리워하고 딛고 일어나서 성장하는데

그런 모습이 장기 어장에서는 내 짝사랑 포기했는데 마음의 방향성으로 남거든.
내 생각에 늦든 빠르든 고백했어.

384 ◆c9lNRrMzaQ (nOcctpSgT2)

2023-12-23 (파란날) 01:12:05

>>381 그걸 우리는 마도 S의 벽이라 합니다.

385 토고주 (HzYy20sVsc)

2023-12-23 (파란날) 01:12:21

쿨하게 하이

.dice 1 100. = 63

386 라임 - 강산 (gmsem82muQ)

2023-12-23 (파란날) 01:12:52

>>353
"그런 게 있었구나. 으응."

눈꺼풀을 반쯤 내려감고 소년의 말을 가만히 들으면서 귀를 까닥이던 토끼는 파란 눈을 번득 뜨고서 소년을 바라보며 방금 무언가를 깨달았다는 듯이 조금은 들뜬 목소리로 말을 튼다.

"그러니까. 너는 저 비눗방울이 아니라. 튼튼한 비눗방울을 만드는 사람인 거네. 터지지 않고 멀리멀리 갈 수 있도록 불어주는 사람. 이거처럼."

그러면서 손에 든, 아까 소년이 빌려준 장난감 총을 팍- 하고 내밀어 보인다.

//16

387 여선주 (DjVcICFlow)

2023-12-23 (파란날) 01:12:58

키에에엑.

치료특화냐 수술특화냐..
이건 뭐 조언 구해보고 이케저케 해야지..!!
바쁘신것같지만

388 강철주 (Wps2cAAQmM)

2023-12-23 (파란날) 01:13:32

.dice 1 100. = 44

가라 다이스!

389 강철주 (Wps2cAAQmM)

2023-12-23 (파란날) 01:13:45

실패... 선레를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390 ◆c9lNRrMzaQ (nOcctpSgT2)

2023-12-23 (파란날) 01:14:15

다른 거 물어봐도 되고

나한테 고마움을 장문으로 표현해도 됨(?)
뭐 내가 어장을 얼마나 애정한다 그런 거

391 토고주 (HzYy20sVsc)

2023-12-23 (파란날) 01:15:12

아 참 나나나나나나나 칭호 그거 위키에 편집할건데 '토너먼트의 승리자' 칭호 랑 악세서리 아이템 '은색 실의 결투자' 이거 데이터 올려줄 수 있어?

392 강철주 (Wps2cAAQmM)

2023-12-23 (파란날) 01:15:26

불꽃가능일지 불가능일지... 철이 성장루트를 두개정도로 잡고 있긴 합니다.

종족 관련으로 모든 미련을 해결하거나 완전히 포기했을때 -> 의념속성 변경, 심상성법 메인 (마도진 서브)
끝까지 상자와 관련된 사항을 놓지 못했을때 -> 의념속성 고정, 웨어비스트 메인 (의념속성 서브)

393 시윤주 (XxzFZ9XSP.)

2023-12-23 (파란날) 01:15:29

알라뷰 캽뿌틴
나는 최근에 이미 장문으로 써줬어

394 ◆c9lNRrMzaQ (nOcctpSgT2)

2023-12-23 (파란날) 01:15:36

>>391 빠르면 일요일에!

395 ◆c9lNRrMzaQ (nOcctpSgT2)

2023-12-23 (파란날) 01:16:01

>>393 그려

396 ◆c9lNRrMzaQ (nOcctpSgT2)

2023-12-23 (파란날) 01:16:25

>>393 불가능하진 않은데 불꽃길이긴 함.

397 ◆c9lNRrMzaQ (nOcctpSgT2)

2023-12-23 (파란날) 01:16:42

아 간단화는 축같은 거 사용법 배우면 가능하긴 하겠다

398 라임주 (gmsem82muQ)

2023-12-23 (파란날) 01:17:59

캡틴 라임의 아저씨는 잘생겼어? 어떻게 생겼어? 키는 몇ㅇ야? 대충이라도

399 린주 (OxsUEToQEg)

2023-12-23 (파란날) 01:18:24

>>383 ㅎㅎ...

아직 알렌과 린은 솔직히 소설이라면 완전 관계의 초입부에 있는 셈이니까. 린이 어떤 히로인이 될 것인지는 아직 비밀이야. 시나리오 거의 끝날즈음에 얘기할 생각이라.

그니까 알렌쪽에서도 생각해주면 좋지. 이쪽이 본론임

400 강산주 (GMB38CBUrA)

2023-12-23 (파란날) 01:19:20

그나저나 이거 뭔가 철이랑 생각치도 못한 접점이 생길지도요...?🤔

그 혹시 나중에 파쿠리 의혹이라든가 있을까봐 미리 말해두는 거지만...
강산이...갈아타려는 의념속성이 '바람'이었습니다 wind가 아니라 wish/dream 쪽으로...

401 토고주 (HzYy20sVsc)

2023-12-23 (파란날) 01:19:42

>>394 오케이!
아, 그리고 일요일에 처리하는 김에... 그...
'우주해적단 잔혹 폭탄마 토끄렛'의 처치 보상 '우주 떡폭탄' 데이터도.....

402 라임주 (gmsem82muQ)

2023-12-23 (파란날) 01:19:50

https://postimg.cc/47cdsWnL
그리고 잠깐 ai 돌려서 톡기 뽑아봤어

403 린주 (OxsUEToQEg)

2023-12-23 (파란날) 01:20:23

>>390 내일 전에 하겠다던 새벽레스의 답과 함께 웹박으로 보낼게용

>>398(팝콘)

404 라임주 (gmsem82muQ)

2023-12-23 (파란날) 01:20:39

>>400 오옹 바란다 할 때 그거. 느낌 좋다...

405 여선주 (DjVcICFlow)

2023-12-23 (파란날) 01:21:54

오. 토끼토끼 귀여워요~
바람인가요! 멋있어요

406 린주 (OxsUEToQEg)

2023-12-23 (파란날) 01:22:06

>>402 헐 이쁘다

407 ◆c9lNRrMzaQ (3aK3oQssPs)

2023-12-23 (파란날) 01:23:12

가까이서 본다면 키는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70과 180 사이. 그 어중간한 경계에 있을 법한 키이지만 상체보다 다리가 길어 비율 자체는 나쁘지 않게 보입니다. 머리카락은 다듬지 못한 듯 더벅머리로 유지되고 있지만, 그 특유의 연초록빛 머리카락은 그것만으로도 그 사람이 자유로운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게 만듭니다.
얼굴을 살펴본다면 눈은 깊은 편입니다. 어떤 동물과 연관이 있다 묻는다면 충직한 매가 떠오를 법한 진한 눈썹과 눈, 그러면서도 날카로운 콧대와 쉽게 열리지 않을 것 같은 입이 얼굴에 오밀조밀 잘 맞추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눈이 살짝 휘어져 웃을 때면 그것만으로 딱딱한 분위기보단 꽤 자유로운 사람의 느낌이 진하게 풍기곤 합니다.
턱에는 수염을 잘 다듬지 못하는 듯 잔수염이 다 깎이지 않은 상태이지만, 딱히 의식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불편을 느끼지도 못하고 있는 듯 하니까요. 하지만 더 자라면 그 수염을 잘라낼 것 같긴 합니다.

다만, 얼굴 아래의 몸으로 내려가면 그 특징이 눈에 선명히 띕니다. 왼팔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있어야 할 게 없고, 한쪽 다리 역시 발목 아래로는 의족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것에 불편을 표현하기보단 오러 사용자의 능력으로 그 불편을 메워 일반적인 사람처럼 살아가는 편입니다.

//

표현하자면 잘생겼다는 아니지만 호감 가게 생긴 편은 맞음.

408 강철 - 토고 (Wps2cAAQmM)

2023-12-23 (파란날) 01:23:47

" ...뻐근해라. "

느릿하게 어깨를 주무르며, 은은하게 빛나는듯한 도시의 전경을 눈에 담는다.
바티칸에 도착 한 이후 정보를 모으러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긴 했지만...
'소득이 전혀 없어.'
의뢰 같은 것으로 신용을 쌓아보려 해도 아예 처음부터 막히지 않았던가?

" 어려워 어려워. "

답지 않게 약간의 볼멘소리를 입에 담으며 짧게 한숨을 내쉰다.
자신의 피가 속삭이는 직감이 이 도시에서 무언가 일어난다는 경고음을 내고 있어서 그런것일까? 괜스레 조급해지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물론 이럴때 급하게 무언가를 한다고 해서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알고있지만 말이다.

" 끙... "

뒷머리를 긁적이며 습관적으로 헌터넷을 키자, 나름대로는 익숙한 인물이 온라인으로 표기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름과 함께 연상되는 특유의 헬멧의 이미지가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그러고보니, 특별의뢰를 가신다고 한참 연락이 안됐는데...'
끝난건가? 라고 중얼거리며 조심스레 전화를 시도한다.

//1

409 알렌주 (PTQ0N2UeuM)

2023-12-23 (파란날) 01:24:42

>>399 저도 생각해둔게 있는데 일단 알렌은 지금 사랑의 대한 관점이 약간 어긋나있는 상황이라는 것 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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