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425>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92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2-21 17:01:00 - 2023-12-27 08:26:40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uK7GKyrf3E)

2023-12-21 (거의 끝나감) 17:01:00

【겨울 피리어드】 2턴
▶ 주요 레이스: 마구로 기념

【온천여행】
뜨끈뜨끈, 느긋느긋, 노곤노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29321>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849 히다이주 (aEnZCo03eU)

2023-12-26 (FIRE!) 09:25:25

코우주 앵하입니다 👋

저는 슬슬 자러 가볼게요 내일도 일정이 있어서...😌
메이사주 패덕 답변은 정말 편하게 주셔도 된답니다. 자고 일어난 뒤 뵈어요
앵바입니다 👋

850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09:26:37

주무세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851 코우주 (HnovcSFPJU)

2023-12-26 (FIRE!) 09:27:43

모하..
잘자오

852 다이고 - 레이니 (6S77Xsat06)

2023-12-26 (FIRE!) 09:39:53

>>831

바닥에 누워있는 다이고의 위로 겹쳐진 레이니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다.
바보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들려와서 다이고는 레이니를 보던 시선을 올려 천장...이 아니라 미닫이문으로 향했다. 바보라는 말을 들었고, 바보같은 행동은 맞지만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그런 게 아니었기 때문에 다이고는 이걸 어째야 하나 하고 눈을 질끈 감았다가 떴다.

"미안해 레이니."

내가 바보 같다는 것도 알고, 네가 뭘 원하는지도...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렴풋이는 알고 있어.
어깨에 느껴지는 레이니의 움직임과 조금 눅눅해지는 옷자락, 다이고는 레이니의 양 팔을 잡았던 손을 움직여 레이니를 꼭 끌어안은 채로 머리를 쓰다듬었다. 연인이긴 하지만 동시에 내가 담당하는 아이인데! 감정대로 다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그렇지만 내 양심이 너무 아파...! 아니, 내 감정대로 행동한다면 직업윤리적으로 양심이 아플 것 같아! 이런 진퇴양난의 상황에 다이고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끝없이 고민하다가 입을 열었다.

"나도 레이니 엄청 좋아하고... 진짜 다 해주고 싶단 말이야, 그래도 이렇게 무턱대고 하는 건 좋지 않잖아... 그렇지?"

어떻게 달래줘야 할까...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각종 선택지 중에서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보이는 게 있었지만 다이고는 얼른 그 선택지를 지웠다.

"울지 마, 내가 잘못했어."

853 다이고주 (6S77Xsat06)

2023-12-26 (FIRE!) 09:41:14

코우주 앵하임다

히다이주는 안녕히 주무시구요!

854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10:36:54

으?헤

855 레이니주 (fL.CYGNRmg)

2023-12-26 (FIRE!) 10:40:26

점 장님
1시간만 더 잘래 요.......

856 메이사-히다이 (GY7hYcmSW2)

2023-12-26 (FIRE!) 10:57:00

긴장하면서 들은 물음은 예상 밖이라고 해야할지, 이제와서?라는 느낌이라고 해야할지...
잠시 눈을 깜빡이며 유우가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어쩌면 조금, 불만스러운 얼굴일지도 모르겠다.

"...난 말이야."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새 신발 특유의 딱딱하고 길들여지지 않은 느낌을 만끽하며, 넓은 현관을 지나 현관문 앞으로 걸어간다.
비록 현관이지만, 어쨌든 집 안이다.
뒷문도 분명히 존재는 하지만, 툇마루로 빠져나가는 것도 있지만 가장 확실한 퇴로는 지금 서 있는 현관과 이어진 현관문이지. 그리고 그 문은 지금 내가 막고 서 있고.

"싫어하는 사람이면 이름으로 부르지도 않고."

유우가에게 등을 돌린 채로 현관문을 잠근다.

"누가 있던 없던 간에 집에도 안 들이고."

체인까지 확실하게 걸어둔다. 철컥 차락하는 쇳소리가 멎어 현관에 잠시 정적이 찾아온다.

"...날 깔아뭉갰을 땐 발로 차서 반쯤 죽여놨을걸."
팔을 당기는 일도 없었을거고.
그리고 정적을 깬 조금은 살벌한 말과 함께, 이걸로 당장의 퇴로는 모두 막았다. 유우가는 그야말로 덫에 걸린 생쥐나 다름없는 상황인 것이다-라니 이 무슨 무서운 생각이람. 파파가 알면 기절할지도 모른다.

"......옥상에서 말했었잖아. 난 유우가를 좋아해. 한심하고 미덥지 못한 유우가도 좋아."
"유우가도 프리지아도 좋아. 계속 같이 있고 싶어. 마구로가 끝난 지금도, 그리고 중앙에 가서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쭈욱."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체인을 걸어둔 현관문에 한 손을 쭉 짚은 채로 말했다. 바깥공기에 직접 닿는 현관문은 아까 전 유우가의 손만큼이나 차가웠다.
아니, 역시.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은 이후에도. 계속.
"...유우가는? 어때?"

어중간한 물음. 나는 겁쟁이라서, 확실하게 말하는 건 무서워. 대답이 들려올 때까지 가만히 서 있다가 느릿하게 뒤돌았다. 그리고 유우가를 보며 말했다.

"유우가. 손, 엄청 차갑더라. 조금 녹이고 가. 거실에 히터도 코타츠도 틀어놨어."
"감기 걸리면 큰일이잖아. 나도 마구로 끝난 뒤에 고생 좀 했으니까..."

마구로 기념 이후, 그리고 온천 여행 전. 이상하게 레이스 직후에 몸 상태가 이상하다 싶었더니 감기몸살이 나서 꽤 앓았었지. 온천 여행 전에 다 나아서 다행이었지만.

857 다이고주 (G2ET6GRM3Q)

2023-12-26 (FIRE!) 10:57:30

사무이~
우고이떼노니 사무이요~

>>855
아아 점장님이 등장해 기상 상태이상을...

858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11:24:05

연휴 뒤 출근이란 이렇게 고된 일이었나...😿

859 다이고주 (G2ET6GRM3Q)

2023-12-26 (FIRE!) 11:28:23

고생이 많으심다 메이사주...
오늘까지만 쉬면 딱인데(?)

860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11:29:33

그러니까 말이에요.. 크리스마스 다음날도 인간적으로 쉬는 날로 지정해야...(?)

861 다이고주 (G2ET6GRM3Q)

2023-12-26 (FIRE!) 11:39:01

그리고 그 다음날도요(?)

862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11:42:08

그냥 크리스마스~새해 첫주까지 쭉 쉬어야한다고 생각해요(과한 욕망)(?)

863 다이고주 (G2ET6GRM3Q)

2023-12-26 (FIRE!) 11:42:59

솔직히 그게 맞는거같아요 12~1월은 휴월로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64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11:44:32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반대하는 녀석들을 전부 츠나지의 유빙이 가득한 바다에 쳐넣고 12월~1월 휴월지정 법안을 통과시켜보이겟습니다(?)

865 미즈호주 (uspdDg95.6)

2023-12-26 (FIRE!) 12:00:08

배가 고파서 뭘 쓰고 싶어도 생각이 안남
돌겟음
답레를 써야 하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866 미즈호주 (uspdDg95.6)

2023-12-26 (FIRE!) 12:00:24

헝 그리그리 헝 그리
헝 그리그리 헝 그리

867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12:01:59

식사를 하시죠 미즈호주...😢
앵하앵하임다~

868 미즈호주 (uspdDg95.6)

2023-12-26 (FIRE!) 12:03:58

식사시간(아직 한참 남음)
메이사상 앵하 이오

869 다이고주 (G2ET6GRM3Q)

2023-12-26 (FIRE!) 12:14:03

에 12시가 넘었는데 어째서임까

>>864 와아아아!!!! 메이사주를 국회로!!!!!
연말연초쉬고싶당이 창당되는검까(??)

870 메이사주 (GCiaLmltRA)

2023-12-26 (FIRE!) 12:15:19

기호 N번! 우리에겐연휴가있당 메이사주를 뽑아주십시오!(??????)

871 메이사주 (GCiaLmltRA)

2023-12-26 (FIRE!) 12:15:50

슬슬 저도 점심을 먹으러 가야하는데
나가기가 귀찮네요... 아 뭘 먹지...

872 다이고주 (G2ET6GRM3Q)

2023-12-26 (FIRE!) 12:16:48

저는 먹었지요 히히

873 미즈호주 (uspdDg95.6)

2023-12-26 (FIRE!) 12:17:15

>>871 K F C

>>869 그것은
직원이 지금 나 혼자뿐이기 때문

874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12:17:26

부럽다....
저도 대충 때워야겠네요...

875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12:18:00

>>873 당당하게 점심시간이라고 걸어두고 나가서 먹죠(?)

876 마미레주 (hPjahKTkfM)

2023-12-26 (FIRE!) 12:48:06

식사한 모두 칭찬해 😘

877 이름 없음 (hFY9dh4Lq6)

2023-12-26 (FIRE!) 12:48:22

주팔일유급휴가원한당 창설합니다(?)

878 코우주 (HnovcSFPJU)

2023-12-26 (FIRE!) 12:51:05

졸립당..

879 메이사주 (GCiaLmltRA)

2023-12-26 (FIRE!) 13:03:37

마미주 코우주 나?니와주 앵하앵하~

880 미즈호 - 코우 (ExFj5NxDo.)

2023-12-26 (FIRE!) 13:05:48

>>798
"아하하, 그게 뭐에요. 코우 씨. 그건 밥이 아니잖아요. "

장난기 어린 대답에는 장난기 어린 반응을, 평소에도 서로 분에 넘치듯 주고받고 있는게 사랑이다. 그나저나 만들어주는 거라면 뭐든 괜찮다라.....정말로? 하는 생각에 고개를 갸웃이면서도, 어쩔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정말이지, 어쩔 수 없다. 모처럼의 크리스마스 아침인 만큼 든든하게 아침을 만들지 않으면...

"가볍게 프렌치토스트와 소시지를 준비해 올테니까,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코우 씨? "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이마에 입을 맞추려 하고는 재빨리 부엌으로 향했다. 과연 미즈호는 몇분만에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인가??

....
....
........

잠시라고 하기 뭐한 시간이 흐르고, 부엌으로 나와본다면, 다소 단촐하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아침식사가 준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잘 구운 프렌치 토스트에 소시지와 베이컨, 물기진 방울토마토로 장식된 샐러드까지. 오늘의 아침요리 식단은 양식이 주제인 모양이다.

미즈호는 아침을 .dice 10 30. = 24 분 만에 완성했다.

881 미즈호주 (ExFj5NxDo.)

2023-12-26 (FIRE!) 13:06:28

밥을 먹었지만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먹보 트레이트를 달아야 하는 게 아닐까???

882 다이고주 (6S77Xsat06)

2023-12-26 (FIRE!) 13:07:49

883 미즈호주 (kv4xO/.R.w)

2023-12-26 (FIRE!) 13:09:29

>>882 왜 여기서 이 짤이 나오는desu

884 메이사주 (GCiaLmltRA)

2023-12-26 (FIRE!) 13:11:17

아직 배고프다고 하시니(???)
다이고주도 다시 앵하임다~

885 레이니 - 다이고 (fL.CYGNRmg)

2023-12-26 (FIRE!) 13:18:11

>>852

 아무런 준비 하나 없이, 문득 고개를 치켜든 희미한 충동 하나에 몸을 맡기고 달려 나가는 것이 얼마나 멍청한 짓인지 그녀도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술김이니까, 취했으니까, 뭣도 모르고 하는 일이 아니라,

 “무턱대고가 아니라...”

 하지만 히끅하고, 우는 소리를 한 번 더 낸 이후로, 말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들뜬 마음이 가라앉고 서러움이 표면에 떠오르자, 외면하고 있던 졸음이 손 쓸 수도 없을 정도로 밀려오기 때문이다.

 “...나 잘래. 이제 놔줘.”

 레이니는 품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볍게 꼬물거리다가, 고개를 들어 아직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는 눈으로 다이고를 바라보았다.

 “미안, 억지 부려서.”

886 다이고주 (6S77Xsat06)

2023-12-26 (FIRE!) 13:19:36

크으ㅡㅡㅇ응ㅇ윽

887 메이사주 (GCiaLmltRA)

2023-12-26 (FIRE!) 13:20:38

😏😏😏😏😏

888 코우주 (HnovcSFPJU)

2023-12-26 (FIRE!) 14:21:45

😏😏😏😏😏

889 코우 - 미즈호 (HnovcSFPJU)

2023-12-26 (FIRE!) 15:02:17

잠깐?의 시간이 지난 뒤 부엌으로 들어서면,
오늘도 역시 먹음직스러워보이는 식사가 준비되어 있는 게 보인다.

"엄청 맛있어 보여."
"...항상 고마워, 오늘도. 응."

밝은 표정으로 그녀를 꼭 끌어안으며, 제 마음을 표현한다.
크리스마스라 평소보다도 더 들떠있는 탓인지.
짧은 포옹 뒤로는, 자리에 앉아 본격적인 식사 준비를 한다.

"자, 아~"

그 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프렌치 토스트를 포크로 콕 찍어 내미는 건,
평소와 같은 풍경이라고 할까.

890 메이사주 (MthVUiMTik)

2023-12-26 (FIRE!) 15:58:09

밖은 포?근한데 건물 안이 너무 춥네요...😓

891 리카주 (lGKIGvKo96)

2023-12-26 (FIRE!) 16:13:35

(밖은 생각보다인데...)
그늘진데는 아직 눈이 안녹았네요.
모하인 거시야.

892 메이사주 (MthVUiMTik)

2023-12-26 (FIRE!) 16:17:53

리카주 앵하앵하~
그늘진 곳은 아직 안 녹고 얼어있더라구요
영상6도인데 어째서....

893 리카주 (lGKIGvKo96)

2023-12-26 (FIRE!) 16:18:44

그늘졌으니까... 그런거신가.

그래서 눈길은 조심히 걸은 거시야.

894 다이고 - 레이니 (6S77Xsat06)

2023-12-26 (FIRE!) 16:51:24

>>885

무턱대고 그러는 게 아니라는 레이니의 작은 목소리는 우는 소리가 한번 더 난 이후에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그 대신 이제 잘 거라며 놔달라고 하고 있었으니... 알겠다고 대답하기 전에 물기 어린 눈이 자신을 바라보면서 억지 부려 미안하다는 말이 들리자, 다이고는 레이니의 눈을 마주보다가 질끈 감으며 고갤 뒤로 젖혔다.

"끄응..."

앓는 소리 잠깐, 레이니를 안은 팔에 힘을 줘서 꼭 안으면서 고갤 다시 되돌려 레이니를 내려다보던 다이고는 안았던 팔을 풀었다.
술을 마시지 않아서 다행이다, 지극히 제정신인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레이니의 모습이 다이고의 정신에 강한 충격을 입히고 있었기 때문에 다이고는 작게 심호흡하면서 말을 이어갔다.

"얼른 자러 가자, 눈물 닦고..."

자기 전에 이렇게 울게 만들어서 어떡한담. 얼굴 다 붓겠네.
마음 같아선 정말 해달라는 대로 해주고 싶지만, 레이니를 츠나지에 보낸 가족들도 있고... 이쯤 되면 걱정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기도 했다.

"미안해 레이니, 억지 부리게 해서."

895 다이고주 (6S77Xsat06)

2023-12-26 (FIRE!) 16:51:36

으악 정신없이 졸았다...

896 다이고주 (6S77Xsat06)

2023-12-26 (FIRE!) 17:17:30

레이니주 계심미까

897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17:30:45

흐흐 일찍 퇴근해버렸다..
다들 다시 앵하앵하임니다~

898 레이니주 (LkmwnA5FXY)

2023-12-26 (FIRE!) 17:33:20

>>896 이제... 집에 오ㅓㅆ습니다
(덜덜덜)

메이사주 경 축

899 다이고주 (sL9EscsS3g)

2023-12-26 (FIRE!) 17:35:08

메이쨔주 레이니주 퇴근 축하드림다
>>898 (쓰담쓰담)
두분 다 언능 몸을 녹이는검다

그래서 부른 이유가 뭐냐면
그냥 불러봤슴다(??)

농이고... 어...
묘하게 지금 레이니랑 다이고를 보다보면 어떤 생각이 방울방울 올라와서요
묘한 그런... 생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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