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425>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92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2-21 17:01:00 - 2023-12-27 08:26:40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uK7GKyrf3E)

2023-12-21 (거의 끝나감) 17:01:00

【겨울 피리어드】 2턴
▶ 주요 레이스: 마구로 기념

【온천여행】
뜨끈뜨끈, 느긋느긋, 노곤노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29321>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 마미레주 (341oxOxhyQ)

2023-12-22 (불탄다..!) 21:09:41

얍,

2 메이사주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1:28:54

너무 추웠어...🥶
갱신함다 다들 앵하앵하.. 그새 판이 갈렸군요

3 리카주 (Q8U8b684.s)

2023-12-22 (불탄다..!) 21:29:35

메하마하인 거시야..

저녁 간단하게 먹어야 하는데 너무 귀찮다..

4 메이사주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1:32:02

저어는 굴라쉬와 바게트를 먹고 있워요
오늘은 동지... 아무튼 붉은색을 먹으면 된다(???)

5 리카주 (Q8U8b684.s)

2023-12-22 (불탄다..!) 21:34:40

동지옇ㅎ던가ㅡㅡ

6 메이사주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1:40:58

동지랍니다😌
단팥죽도 먹어야하는데.. 늦은 밤 야식으로 먹어야겠네요

7 슬픈 깨굴땃쥐 🥺 (t1hChBLHTM)

2023-12-22 (불탄다..!) 22:14:37

모하모하인wwwww

8 메이사주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2:26:52

유식쟌 앵하앵하인wwwww
전판 읽어보니까 또 몸이 안 좋은거 같으신데.. 🥺 지금은 좀 괜찮아지신...?

9 슬픈 깨굴땃쥐 🥺 (5ONW0g5t/A)

2023-12-22 (불탄다..!) 22:28:09

wwww메이사쭈 굿모닝 굿모닝인wwwww 우웃... 몸상태가 그리 좋지는 안지만..... 힘내서 살아가고 있는데스...www 걱정해주셔서 아리가또 아리가또한(낼룸)

10 메이사주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2:34:43

유식쟌....😿😿😿

11 슬픈 깨굴땃쥐 🥺 (KdmrF4mGyI)

2023-12-22 (불탄다..!) 22:36:08

누우우웃 메 이 사 쭈....(슬 픔의낼 룸낼 룸) 그래도... 와따시는 행복한데스... 곧 한국으로 가는테치....

12 메이사주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2:38:54

앗 맞다 오늘이 마지막 출근이라고 하셨던듯한...
한국에 오면.. 매우 추우니까 조심하시구요(?)

13 슬픈 깨굴땃쥐 🥺 (VuK6dhYeGk)

2023-12-22 (불탄다..!) 22:40:31

wwwwwwwww사실 일요일까지 출근해야 하지만??? 이브까지 출 근이라니너 무 무시무시 한wwwww
와따시.... 추운거에 굉장히 약해서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는wwwww 영하 14도라니 마지야베쟌wwww 우웃... 메이사쭈.... 어떻게 매일매일 출근하고 계신거야 요....🥺🥺🥺

14 메이사주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2:43:36

아 오늘이 아니라 이번주였구나
저의 뇌 요즘 심각하게 작아지고 있어서 문제인wwwwwwwww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출근이라니 너무 슬픈... 이브에도 일을 하지 못하도록 법을 제정해야하는..(?)

.....유식쟌..
인간의 적응력이란 무섭더라고요....😌
한 일주일정도 영하 10도 이하에서 살다보면 영하 4도 정도는 따뜻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유식쟌도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거랍니다🤗

15 메이사주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2:45:42

뭐 사실 한파도 이브까지라고 하고?
예보 상으로는 크리스마스 당일부터는 그래도 최고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오더라고요
이제.. 이제 낮에 빨래 돌릴 수 있어 헿헤... 다음주가 기다려져요....

16 슬픈 깨굴땃쥐 🥺 (pShtR.Nj46)

2023-12-22 (불탄다..!) 22:47:48

wwwwwww와따시도 요즘 피로해서 그런지 완전 뇌=송송 그자체인wwwwwww
우웃 마자요.... 엇재서 주 3일이 아닌??? 엇재서 기계주인님이 업는??? (미 쳐가는 중)

뉴우우우우웃 메이 사 쭈....(마구마구 나 데나데해 줘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따듯해져서 다행인wwww

17 메이사주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2:54:25

우우.. 어째서.. 어째서 정신만 인따-넷에 업로드할 수 업 는???
인간의 육체는 나약해서 주3일 이상의 노동을 하면 망가져버리는... 이 세상은 잘못되어있는....(미쳐버림)

우우웃... 아무튼 유식쟌... 건강 잘 회복하시길 바라는...
한국에 돌아오고서도 컨디션 관리 잘 하시길 바라는 것임니다.. 아프지 말아요.. 우리 애프터 해야지(?)

18 슬픈 깨굴땃쥐 🥺 (MkGhO8fvzw)

2023-12-22 (불탄다..!) 22:59:45

뉴우우우우우우웃 마자요 저도 돈많은 부자 힉힉호모뤼 하고십은wwwwwww 나약한 인간의 육체를 버리고 인터넷 세상에서 재밌게 살아가고 십은wwww 흑흑.... 좀만 더 미래에 태어났 더 라면(???)

wwwwww아리가또 아리가또한..... 뉴우웃 마자요 저 요새 애프터 완전완전 기대중인wwww 메이사쭈랑도 au 이것저것 돌리면서 잔뜩 놀고십은ww(낼 룸) 모쪼록 메이사쭈도 아프지 마셨으면 하는.... 마자마자 오늘 동지인데 팥죽은 드셧나 요???

19 슬픈 깨굴땃쥐 🥺 (xL9erRCyac)

2023-12-22 (불탄다..!) 23:02:25

히히 저히 막 오프더레코드도 돌 리구 15유식이로도 돌리고 2p쨩이라던지... 물약게임이라던 지 왕게임이라던 쥐....wwwwww 너무너무 재밌을것같 은www
마자 저히 크리스마스 파티도 해야하는 데.. 어 둠전 골... 선 물교 환... 🥺🥺

20 메이사주(눅눅함)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3:02:31

흐흐 저는 이미 챙겼습죠
점심에도 팥죽 먹고 저녁도 단팥죽 먹으려다가 좀 물려서
대충 빨간색이니까 이것도 괜찮겠지 하고 굴라쉬로 대신했습니다(????)
아무튼 빨간색이니까 액을 막아줄 것....

21 슬픈 깨굴땃쥐 🥺 (/tgURvoHeQ)

2023-12-22 (불탄다..!) 23:05:33

wwwwwww아주 다행인wwww(낼 룸낼 룸) 오옷 굴라쉬라니.... 역시 메이사쭈는 인 싸야.....
사실 아싸 친구들을 마구마구 입양한 쵸 인싸인게 분명한wwwwwwww 코이츠 대단한 도시여자인www(???)
히히 메이사쭈가 내년에도 행복했으면 좋겠워 요... 빨간색으로 잔뜩 액을 막아버리는ww

22 메이사주(눅눅함)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3:10:52

엇 엇재서 인싸인...?
저 는그 저마 트에서파 는레 토르트를 사 서먹 었을 뿐 인...wwwwwwwwww
유식쟌도 내년에 많이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앵시어스 웨이브의 모두의 내년이 행복했으면 좋겠워요.. 좋은 일도 많고 돈도 많이 벌고 시간도 넉넉해서 애프터를 최 대한 길 게햇 으 면좋 겠 는(욕 망덩 어리)(?)

23 슬픈 깨굴땃쥐 🥺 (/tgURvoHeQ)

2023-12-22 (불탄다..!) 23:15:24

wwwwwwwww 쵸 고급스럽쟌www 코이츠 분명히 크리스마스에 파티도 즐기고 우마우마한 와인도 먹으면서 하핫 서민들이란(???) 같은 대사를 칠것 와따시 알고있는wwwwww(메이사쭈:으?헤)

우웃 정말 아리가또 한..... 마자요 저두... 민나땃쥐가 행복했으면좋겠워 요.... 요새 연말이기도 하구 귀국하는것도 얼마 안남아서 그런 지 감성이 마구마구 올라오는ww
이게 민폐인지 아닌지 언급하면 안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사미쨘.. 레 이니쨘... 자라미쨘.... 알레샤쨘을 포함해서, 앵시어스 웨-보에 스쳐지나간 인연이라두 모두 행복햇으면 좋겠워 요... 그야 이만큼 끝내주는 인생어장 뛰어본적이 업는걸🥺🥺
우웃 저히 빨리 애프터햇 으면좋겠 는wwwwwwww

24 메이사주(눅눅함)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3:23:00

으?헤

맞워요 사실 저도 그럭게 생각해 요...
스쳐지나간 인연이라두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
애프터마저 끝나면 엄청난 후폭풍이 밀려올 것 같아서 좀 두렵지만.. 그래도 애프터도 많이만이 기대되는 것임니다 히히...
애프터때 하고 싶은거 리스트를 짜놔야겠어요..😌

25 리카주 (Q8U8b684.s)

2023-12-22 (불탄다..!) 23:25:54

팥죽 먹고싶었는데 아. 하는순간 너무 늦어버린거시야...

26 메이사주(눅눅함)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3:26:33

리카주...😿

27 슬픈 깨굴땃쥐 🥺 (/tgURvoHeQ)

2023-12-22 (불탄다..!) 23:27:44

wwwww코이츠 너무너무 귀여운www(낼룸낼 룸)

마자요.... 우웃 너무슬 퍼... 🥺🥺
헉 저두저두 하고십은거 리스트를 짜놔야겠 워 요 히히 그래두~~~ 이렇게 메이사쭈나 다른분들 덕 분에 어장에 잇는동안 행복해서 넘 쪼은...
메이사쭈... 제가 만이 쪼아하는거 아 시 죠???🥰🥰🥰

히히 메이사쭈 지금 현재로써 제일 관심있는 애프터 주제는 무엇이신지 여쭤봐도 다이죠부인?ww

28 슬픈 깨굴땃쥐 🥺 (/tgURvoHeQ)

2023-12-22 (불탄다..!) 23:28:32

뉴웃 리카쭈... 굿모닝 굿모닝인...(낼룸) 꼭 드시고 십으시면 조금 번거롭겠지만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팥죽 사드시는건 어떠신?www 와따시도 옛날에 먹어봤었는데 되게 맛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ww

29 메이사주(눅눅함)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3:32:10

그럼요.. 유식쟌의 애정으로 이렇게 눅눅해졌는걸요(?)

저는.. 제일 관심있는 애프터는 2P 쪽이네요😌
2P 프리지아라던가.. 다른 친구들의 2P도 궁금하구....😸 여러모로 상상의 날개를 펴게 되어버려요 히히히

30 코우주 (pdIQrLP6rM)

2023-12-22 (불탄다..!) 23:35:31

부에에..

31 슬픈 깨굴땃쥐 🥺 (/tgURvoHeQ)

2023-12-22 (불탄다..!) 23:36:07

wwwwwww너무너무귀 여운.....

🤔🤔🤔🤔🤔 2p 유식이.... 와따시 이전부터 계속 말씀드렸지만 사실 15유식이가 아닌 완전 2p 방유식이 감이 안잡히는wwww 최대한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상하기 위해서 뇌가-작은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용 량을써서 그런 가....

날카로운 레이스진심녀 -> 뺫뺫 허접무스메 -> 햅삐햅삐

노선을 탔다보니 🤔🤔 햅삐햅삐 -> 날카로운 무스메 노선으로 가야하나? 햅삐 유식이면 그것도 먼가먼가구... 날카로운 무스메땃쥐면 어장 초반이랑 다를 바 업지안나?!?! 라는 딜레마에 빠져버린wwwwww
그래서 15유식이가 곧 2p 비슷한 늑김적인 늑김의 유 식이라고 양해를 구해야 할 것 같은www
헉 2p 프리지아 이거 전에 얘기나왔을때부터 완전완전 관심있었던wwwwwwwww 헤카땅과 히다이쟌의 관계성 매우매우 궁금한....

32 슬픈 깨굴땃쥐 🥺 (/tgURvoHeQ)

2023-12-22 (불탄다..!) 23:36:47

코우쭈는... 언제나 컨 디션이 안좋앗 서....

33 메이사주(눅눅함)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3:39:36

코우주 앵하앵하~
요즘 많이 지치신거 같아서 걱정인...🥺

사실? 연말이라 그런지 저어도 기력이 딸리긴 하는...
나약한 인간의 육신이란..(???)

34 메이사주(눅눅함)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3:42:27

>>31
저 사실...
스레 초반쯤에? 맨 처음 2P 이야기 나왔을 때 트레이닝하면서 '기어... 서드...!'하면서 드라이아이스 들고 뛴다고 했?던거 같은 코믹한 2P유식쟌을 생각했었던wwwwww
하지만하지만 15금유식쟌=2P유식쟌도 좋다고 생각하는wwwww

헤카땅도 초반에는 그냥 고착벽있는 얀데레멘헤라집착녀였을뿐인데
중간에 전파 설정을 넣고 2P프리지아에서 칼빵 설정이 착착 붙어서 몬가몬가 진짜 위험한 아이가 되어버린ww
아니 얘는 원래도 위험했나.. 얀데레멘헤라집착녀는 무섭고 위험한 존재가 맞지....

35 슬픈 깨굴땃쥐 🥺 (/tgURvoHeQ)

2023-12-22 (불탄다..!) 23:45:53

wwwwwwwwwwwww 아 맞아 그런 농담도 했었던wwwwwww 진짜 미치게웃긴wwwwwwwww 역시 메이사쭈는 천재인www 뇌가=짱큰 짱똑똑이인wwww
그러면 와따시 앞으로 유식이 2p는 코믹 유식이인걸로 하는wwwww 와따시 취향의 디지땅이랑 코믹 속성 잔뜩 버무려서 만들어보는wwww
히히 메이사쭈덕분에 2p도 15유식이도 마구마구 굴릴수잇 게되엇어 요 꼬 마워 요🥰

wwwww메이사 쭈.... 열쇠빵 너무너무 무서운... 쵸 마지 야베쟌wwww
그치만 그런 점이 좋아(?) 매운거 최고여(???)

36 마미레주 (341oxOxhyQ)

2023-12-22 (불탄다..!) 23:51:34

37 슬픈 깨굴땃쥐 🥺 (/tgURvoHeQ)

2023-12-22 (불탄다..!) 23:52:22

달리면서 드라이아이스 들고 "기어... 세컨드...!!!" 하는 방유식이...

"나의 달리기는 하늘을 뚫을 달리기다아아앗!!!!" 하면서 갑자기 장대높이뛰기를 해버리는 유식이...

"오소이" "카무이" 이런 대사 치면서 슈슈슉 사라졌다 나타나는 방유식이(??)

후히히 생각만해도 너무웃 긴wwwwwwww

38 코우주 (pdIQrLP6rM)

2023-12-22 (불탄다..!) 23:52:38

모하임니다..어장에 좀 붙어있고 싶어도 요새는 먼가 영..

39 슬픈 깨굴땃쥐 🥺 (/tgURvoHeQ)

2023-12-22 (불탄다..!) 23:52:47

>>36 마 마의발 을낼 룸해 요(????)

40 메이사주(눅눅함)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3:53:00

wwwwwwwwww도움이 되었다니 너무 기쁜wwwww
2P유식쟌 너무 기대되는wwwwwwwwwwww

매운 맛중 독 자유 식 쟌...(???)
종종 메카땅을 내보내?야하나(???)

41 슬픈 깨굴땃쥐 🥺 (/tgURvoHeQ)

2023-12-22 (불탄다..!) 23:53:05

뉴웃... 코우 쭈.....

42 슬픈 깨굴땃쥐 🥺 (/tgURvoHeQ)

2023-12-22 (불탄다..!) 23:54:47

메이사와 유식이.... 투닥투닥거리면서 "응니얼굴" "응니얼굴방구냄시" 같은 귀여운 모 먼트를 찍고 종종 연락해서 아 짱심심한데 나와보련??? 해서 막 놀기도 하지만

메카땅과 유식 이..... 🤔🤔🤔🤔🤔😈🤭😊 후 히 히(???)

43 메이사주(눅눅함)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3:54:49

마미주 어째서 뺫인...

>>38 (나데나데)
몬가 마구로가 끝나니까.. 마지막 큰 경기가 끝나고 나서 느껴지는 그런 것도 있고.. 몬가..몬가인...(?)
그 그래도 우리 크리스마스에 선물교환은 했으면 해요🥺 다같이 선물 하나씩 제출하구.. 다이스 굴려서 하나씩 가져간다던가..(????)

44 스트라토주 (vzzz7kVfWs)

2023-12-22 (불탄다..!) 23:55:40

답레는 못달거같으니
여담을.
좀 더나가서 손가락에 쪽 할까 했는데 너무 과감해서 패스함

45 메이사주(눅눅함)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3:57:34


스트라토.... 과감해..(?)

46 메이사주(눅눅함) (3r9WQ5gBZM)

2023-12-22 (불탄다..!) 23:57:58

스트라토주 앵하앵하~
후히히.. 스트리카..히히...우히히..(????)

47 슬픈 깨굴땃쥐 🥺 (/tgURvoHeQ)

2023-12-22 (불탄다..!) 23:59:04

wwwwwwwwwwww 스하스하인www

48 슬픈 깨굴땃쥐 🥺 (3mSUTnzQNk)

2023-12-23 (파란날) 00:08:17

마자마자 메이사 쭈 저히 약간 다같이 모여서 파티같은 늑김으로 단체일상 하면 재밌지 안을가 요??? 오 랜만 에..

49 메이사주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0:11:49

너 무좋 은wwwwwww
크리스마스 파티 단체일상이라니www 다같이 우마=쥬스도 마시고 치킨도 뜯고 하면 좋겠는www

50 슬픈 깨굴땃쥐 🥺 (3mSUTnzQNk)

2023-12-23 (파란날) 00:12:51

wwwwwwwwwww마자요 일본은 크리스마스에 치킨이 국 룰이라던www 너무 재밋을것같 은www

51 이름 없음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0:20:08

히다이가..가라아개만들너주게

52 메이사주(눅눅함)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0:21:12

몬?다이쌤 안뇽~
많이 피곤하신거 같은데 괜찮으신지...

53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0:22:47

1시간만 잔다해놓고 뭔가오래자버렸습니다
큰일났어요... 헤헤...버스 안에서 못 자버려...
>>52 허접도 안녕입니다 👋

54 레이니주 (망령) (SMjoHZJ2CI)

2023-12-23 (파란날) 00:23:12

안녕하세요? 시트 내린 사람의 유령입니다🤗
술 한 잔 하고 새벽 3시 구남친 짓 좀 하려고 어장에 다시 왔습니다. 아니 사실 한 병... 아니 사실은...
구질구질하다고 잡담 어장이나 관전자 어장에서 욕먹는다면? 케세라세라...

츠나패스에 맞춰서 웨딩 커미션도 넣어보고 싶었고, 꼭 특별한 컨셉이 아니라도 레이니랑 다이고가 같이 있는 커미션을 마구마구 신청하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10월 이후로 해외여행이 줄줄이 잡혀버려서 커미션에 돈을 쓰기가 불가능해져서 말이죠 ;(
그래도 다이고주께 뭔갈 하나라도 드리고 싶어서, 크리스마스 컨셉의 커미션을 신청했었는데, 이미 시트를 내렸으니까 완성본이 온다고 해도 혼자 볼까 오래 고민하다가...
제가 시트를 내려도 말이죠, 레이니는 츠나지에 있었으면 해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다이고랑 같이 안카자카를 거닐면서, 연합고사 성적이 잘 나온 기념으로 맛있는 저녁을 같이 먹고,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사진도 찍고, 나고야로 떠나는 새벽 기차 안에서 서로 어깨를 기댄 채로 잠들었으면 하고 생각해서,
징글징글한 욕심인 거 잘 알면서도 커미션 완성본이 나오는 24일까지 기다려주실 수 있냐고 여쭤보러 다시 왔어요.

구레딕부터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옆동네, 사랑초, 참치 어장까지 대충 한 10년 동안, 어장에 사람이 스레주랑 저 밖에 안 남아서 ~ 저희 어장 여기서 끝냅니다~ 엔딩이 날 때까지 즐거움이 아니라 시트를 냈다는 책임감 하나로만 남아있는 건 정말로 아무렇지도 않고 당연한 일인데 말이죠,
누군가가 나 때문에 어장을 즐기지 못한다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건, 이야기가 달라져서 말이죠,
맞관이 아닌데 레이니의 고백을 받아주셨다는 걸 알고 나서부터 계속 괴로웠었어요. 다이고주께서 바쁘셔서 접속률이 떨어지신 거란 거 정말 잘 아는데도, 나 때문에 어장에 흥미가 떨어지신 것 같고, 전부 재미없어진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계속 따라다니기 시작해서,
마주는 레이니보다 더한 회피형인 데다가 초-쫄보여서 말이죠wwww 이걸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도 너무나 웃긴 일인 것 같고, 혹시나 물어봤다가 정말로, 내 생각이 헛다리가 아니라 사실이라고 답이 돌아올까 봐...
엉망진창으로 끝나기 전에 끝내고 싶다는 건, 레이니의 생각이 아니라 제 마음의 외침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최악의 선택지를 고른 건 저고, 엉망진창으로 끝낸 것도 저지만.
그래놓고 뒤늦게 어째서 그렇게 우울했는지 깨달을 수 있어서 씁쓸해하고, 하루종일 후회하다니. 전 이래서 글러먹었다니까요🥺

이제 토요일이니까, 월요일까지 짧은 연휴의 시작이네요. 저는 일하지만 ;)
여러분들은 푹 쉬고 신년을 맞을 에너지 충분히 충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55 메이사주(눅눅해요)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0:25:35

>>53 그래두 푹 주무신 거 같아서 다행..다..다행이죠..?
버스 안에서두 푹 쉬실 수 있길 바라요... 나 데나데해 요...

56 메이사주(눅눅함)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0:46:29

>>54
짧은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일이 너무 힘들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일을 마치신 후엔 충분히 쉬시면서 충전하실 수 있으시길 바라요...

엥 뭐지 이렇게 쓰니까 몬가 산타할아부지한테 쓰는 편지같은데(?)

아무튼... 앞서 말했듯이 어장을 스쳐지나간 인연이라도 모두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으면 해요😌
곧 맞이할 신년에는 좋은 일도 많고, 건강도 회복하시고, 하는 것마다 잘 되시길.

57 슬픈 깨굴땃쥐 🥺 (3mSUTnzQNk)

2023-12-23 (파란날) 00:48:39

레이니주, 사실 이런 말을 제 3자인 제가 드리는건 굉장한 실례라는걸 알지만, 그 실례를 무릅쓰고 몇 마디 남겨봅니다.

저희는 취미생활을 하러 이 참치어장 상황극판에 왔고, 평소 좋아하던 우마무스메 장르이기에, 또는 설정을 읽고 재밌어보여서, 어쩌면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어서, 혹은 어장 분위기를 보고 재밌어보여서 모였을수도 있죠.

그렇기때문에 언제나 현생이 우선인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해결해야할 여러가지 문제들을 안고 있으니까요. 해결해야할 일이 있을수도 있고,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할 수도 있고, 기타 갈등들을 해결해야 할 수도 있겠죠.

그렇기에 언제나 현생이 우선인 법이고, 이곳은 취미생활이기에 그 다음 순위가 되어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 슬픔과 두려움이 얼마나 클지 전부 알지는 못하지만, 글자로 남겨주신 마음을 읽고 저 역시 심하게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레이니주, 이곳은 익명의 취미생활 공간이기 때문에 더더욱이 여쭤보셨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설령 다이고주께서 정말 레이니주가 싫고 레이니주 때문에 어장을 온전히 즐기지 못해 접속률이 떨어졌다고 하더라도(레이니주께 말씀을 드리기 위한 가정일 뿐이며, 저는 다이고주께서 이렇게 생각하시리라고 추호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혹여나 다이고주께서 제 예시를 읽고 기분이 나쁘셨다면 진심어린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그건 레이니주의 잘못이 아닙니다. 레이니주께서 그것때문에 우울해하고 스트레스 받으실 일이 전혀 아니며, 오히려 화를 내셔 마땅할 일이지요.

허나 위 괄호에서 이야기했듯, 저는 다이고주께서 그리 생각하시지 않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도 레이니주와 함께 보냈던 그 모든 순간들이 굉장히 즐겁고 기쁘며 오래토록 간직될 소중한 추억이라고, 이자리에서 단언할 수 있습니다.

레이니 주. 부디 한번만 다이고주와 패덕같은 곳에서 이야기를 나눠주실 수 없으실까요?
두 분이서 충분히 얘기를 나누고, 오해가 풀린다면... 다시 한번 애프터때까지, 이곳에서 뵐 수 있으리라고. 캡틴께서도 허락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레이니주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입장임을, 그 슬픔과 고통으로 인해 내리셨던 선택임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허나 그렇기에. 취미 생활이기에. 좋아하는 캐릭터기에. 충분히 대화를 나눠볼 수 있는 일이기에. 익명의 공간이기에. 이렇게 실례를 무릅쓰고 말씀드려봅니다. 이후에 어떤 선택을 내리셔도, 저는 레이니주와 레이니를 많이 좋아했었고, 앞으로도 그러리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다는 점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58 슬픈 깨굴땃쥐 🥺 (3mSUTnzQNk)

2023-12-23 (파란날) 00:51:28

뉴우웃 히다이쭈 굿모닝 굿모닝인ww 히다이쭈... 긴 여행길 상당히 피곤하실것같은... 뉴우우웃...(나 데나데해 줘 요)

59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0:53:04

저도 유키무라주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물론 대화를 한대도 그간 레이니주가 받았던 스트레스가 있을테지만 그런 걸 어느정도 묻어놓고 미래를 도모하는 것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레이니주께서 둘의 행복을 바라고 있다면 힘써서 그걸 구현하는 것도 어느정도 힐링의 일환이 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의 마음과 상태는 본인이 가장 잘 아는만큼, 이런 이야기가 내키지 않으실 수도 있음을 이해하지만... 여기엔 레이니주를 계속 뵙고 싶은 제 마음이 있구나 하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기쁘겠어요 ☺️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되시길.

60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0:54:28

>>58 뭐냐... 여기도 슬슬 콜록거리는 사람들이 생겨서 말이죠
조금 옮은 것 같기도 합니다 😊... 잘 케어중이니 너무 걱정은 말아주셔요
어차피 발목 때문에라도 요양은 했어야 했기 때문에...

61 슬픈 깨굴땃쥐 🥺 (3mSUTnzQNk)

2023-12-23 (파란날) 00:55:32

마자요....
레이니쭈가 다이고를 쪼아하는 만 큼
나도 레이니를 쪼 아하는 데... 🥺 나로는 안되는거야...?
라고 농 담으로 분 위기를풀 어봐 요

62 스트라토주 (.HHDemDbDo)

2023-12-23 (파란날) 00:55:39

추워..

63 슬픈 깨굴땃쥐 🥺 (3mSUTnzQNk)

2023-12-23 (파란날) 00:56:36

wwwww히다이쭈.... 뉴우웃.... 히다이쭈도 푹 요양하시고 귀국하실때 건강하게 귀국하셨으면 하는www(나데나데) 건강이 채고인것같 워요
옛날엔 잘 몰랐는데 하루하루 늙어갈 수록... 절실하게 느 껴지 는......🥺

64 메이사주(눅눅함)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0:57:15

(걱정시동거는중)(?)
우우... 역시 겨울에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을 피해가기란 너무 어려운...
몸조심하시구요 요양.. 잘 하시구요...

65 메이사주(눅눅함)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0:58:11

>>63 우웃 너무 슬 픈이 야기 인....(?)

66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0:58:29

스트라토주 앵하입니다 👋

>>63 맞아요 건강이 최고랍니다... 외지에서 엄청난 병원비를 보니 새삼 느끼게 되네요 후후...😌
건강에 좀 더 힘써야겠어요 약도 먹고...

67 메이사주(눅눅함)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0:59:41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는 병원비.. 너무 무서운.....

68 슬픈 깨굴땃쥐 🥺 (3mSUTnzQNk)

2023-12-23 (파란날) 01:01:03

wwww메이사쭈도 건 강하세 요...(낼 룸낼 룸) 요새 코로롱이 또 재유행 한다는 소식을 들은ww

>>66 wwwwwwwwwww 병원비 진짜 마지야베쟌ww 마자요 히다이쭈 아프지마세 요....(쓰담)

69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1:01:33

사실 돌아가서도 비슷한 시차로 살게될 거 같아서요 🫠... 이건 원래 근무하던 반의 문제지만요
병원 가기 어려운만큼 스스로 좀 힘내는 수밖에 없겠어요
모두의 걱정하는 마음은 제가 잘 죽으로 끓여서 먹어버릴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 배불러버려~

70 메이사주(눅눅함)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1:03:56

주변에서 독감과 폐렴이 심상치 않은 기세로 번지는 중이라서요😿
매일 방한대책과 마스크를 단단히 하고 다니는 초-긴장 상태입니다..

덧붙여서 오늘은 히다이의 보라색 목도리를 뺏어서 두르고 다녔답니다(?)

71 메이사주(눅눅함)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1:05:24

>>69 야간근무의 단점.. 병원가기가 힘듦...😿😿😿😿
그러면 걱정 대신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아니면 칭찬스티커라도..(?)

72 슬픈 깨굴땃쥐 🥺 (3mSUTnzQNk)

2023-12-23 (파란날) 01:05:43

저두.... 애프터 끝날때까지는 계속 새벽반으로 살지 안을가 십은wwwwwww 히히 조아요 히다이쭈(나 데나 데)

>>70 (나데나데) 잘 하셧워 요 메 이사쭈.... 손 위생도 꼭 신경쓰시는wwww
wwwwwww코이츠 쵸 카와이쟌wwwww

73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1:06:17

>>70 크아아아아악 부러워엇 🥺🥺🥺🥺 3D프린팅을 할 수 있는 건 이렇게나 부러운 일이었군요... 저도 손재주가 궤멸적이지만 않았어도 목도리에 도전해봤을텐데...

히다이의 목도리는 따듯했나요?

74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1:07:18

>>71 칭찬스티커 완전 이득이잖아요wwwwwww 저 건강함과 병약함 그 사이에서 줄타기하면서 무한으로 스팃=카를 받아챙기고 싶어진wwwwww

75 슬픈 깨굴땃쥐 🥺 (3mSUTnzQNk)

2023-12-23 (파란날) 01:07:51

wwwwwwwww코이츠wwwwwwwwwww

76 메이사주(눅눅함)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1:09:07

히다이의 목도리는 따듯하고... 약간 담배냄새 나는 거 같았어요(???)
농담입니다~ 따듯포근푹신했어요😊 담배냄새 대신 금목서 향수를 뿌려서 달달한 향이 났죠 히히

>>72 히히 그럼요 손 위생도 제대로 챙기고 있답니다😸 유식쟌도 잘 챙기시길

77 메이사주(눅눅함)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1:09:59

>>74 코이츠wwwwwwww 그러면 나쁜아이 스팃=카 줄거라구요(?)

78 스트라토주 (.HHDemDbDo)

2023-12-23 (파란날) 01:11:57

이야기하고 싶은데 생각이 안나는군

79 메이사주(눅눅함)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1:13:01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을 한다면
스트라토는 어떤 선물을 준비할지 저 무지 궁금한www

80 유식이-히다이 (3mSUTnzQNk)

2023-12-23 (파란날) 01:14:22

간신히 언니를 말리고, 차에 태워 보내고 나서야 나는 한시름을 덜 수 있었다. 하아... 아무리 츠나지가 좁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될 줄이야. 나는 삐질삐질 맺힌 땀을 옷소매로 스윽 닦아내면서 숨을 돌렸다.

“여하튼, 복숭아쨩. 결혼한다면서? 그 가방, 축하 선물이니까 잘 써.”

“...에...”

“그런 소식은 앞으로 네 입으로 잘 전해줘. 반항기도 끝난것 같으니까 좋네. 또 얼굴 보자구.“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차를 몰고 유유히 사라져버렸다. 정말, 연락 자주 안 한지도 제법 됐는데... 이렇게 비싼 선물에. 그간 걱정했던것까지 들려주니. 하아, 짧게 한숨쉬었다. 나는 대체 어떤 인연들을 놓아왔던건지.


그리고 카페에 들어서자, 야구모자에 콧수염 안경을 낀 너를 발견했고. 그만 크게 웃어버렸다.

”히다이... 그걸 변장이라고 한거야? 하아, 진짜... 못말린다니까.“

”언니 갔으니까 변장 풀어도 돼.“

키득거리다가.

”오, 잘 마실게. 그러면... 홍차, 따듯하게 부탁해.“

”그래서.“

”선은 대체 언제 보셨대에~?“

다시 히죽이면서 네게 물었지.

81 스트라토주 (.HHDemDbDo)

2023-12-23 (파란날) 01:15:15

와인이라던가
마마 도움받겠지만

82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1:15:56

알콜프리 와인... 맞죠?

83 메이사주(눅눅함)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1:16:11

스트라토는.. 어른이구나...(?)

84 스트라토주 (.HHDemDbDo)

2023-12-23 (파란날) 01:17:31

물론 주는 상대를 리카로 가정할경우

85 메이사주(눅눅함)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1:18:12

그럼 랜덤교환일때는..?

86 스트라토주 (.HHDemDbDo)

2023-12-23 (파란날) 01:20:29

베르사체 식기류 라던가?

87 메이사주(눅눅해요)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1:20:54

굉장하잖아...

88 마미레주 (BRqNHlogxU)

2023-12-23 (파란날) 01:20:59

와인이구나아 🤔

89 스트라토주 (.HHDemDbDo)

2023-12-23 (파란날) 01:22:52

보통
뭐할지 모르겠어요
->마마가 무난(비쌈)하게 고른다

90 메이사주(눅눅해요)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1:23:27

마마의 센스였구나...

91 유식이 (3mSUTnzQNk)

2023-12-23 (파란날) 01:26:36

우웃 마마 와따시 코 가막 혀서 어질어질해 서 🥺 답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한....

92 스트라토주 (.HHDemDbDo)

2023-12-23 (파란날) 01:27:23

식기,찻잔류는 누가받아도 이상하지않으니까

93 메이사주(눅눅해요)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1:29:24

메이사는 <당신도 될 수 있다! 걸어다니는 크리스마스트리!>같은 문구가 적힌 트리 코스튬 같은 거 선물로 준비할 것 같은데...
이게... 어른과 꼬맹이의 센스 차이라는거군...(???)

94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1:31:31

히다이는 글쎄요...🤔
우마=크리스마스양말?

95 메이사주(눅눅해요)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1:33:48

역시 발애호가..(???)

96 마미레주 (spU0JZqPIU)

2023-12-23 (파란날) 01:33:53

>>91 괜찮아지면 천천히 적어와줘.
헤에.. 마미레는 목도리 생각중이랍니다.

97 메이사주(눅눅해요)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1:42:42

마미의 목도리라니 엄청 푹신따뜻할 것 같은www

추워서 전기장판으로 피신했더니 또 의식과 기력을 빼앗길듯한..
으으...

98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1:56:50

답레는 늦을 듯 하니 편히 주무세요 😌

>>95 트, 틀려...

99 메이사주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2:00:02

주말은.. 늦게까지 깨있고 싶다는 욕망이 있어요..
일?찍자면 뭔가 아쉬운....

100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2:02:36

그렇군요 😌 그러면 힘내보는 수밖에... 30분 안에 가져와볼게요

여담이지만 >>77 이 나쁜 아이 스팃=카는 모으면 불량메이쨔를 받을 수 있나요?

101 메이사주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2:05:22

엣 아니에요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돼요 진짜루 정말로🙀

...🤔
그러면 나쁜 아이 스팃=카를 모으려고 나쁜 짓(?)을 하게될거 같으니깐..
칭찬 스팃카 하나를 무효로 만드는걸로 할게요..

102 히다이주(양말애호가)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2:06:12

아니아니, 불량 메이사를 얻으려고 메이사의 오버니삭스에 전부 구멍을 뚫어놓는다던지 그런 일은 안 하니까요
저를 믿어주세요

103 메이사주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2:10:16

104 히다이주(양말애호가)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2:11:49

왜 안 믿어주시나요 🥺

105 메이사주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2:16:06

에잇(?)

아무튼 나쁜 아이 스팃=카는 모으면 나쁜 일이 일어난다구요
그러니 받지않게 조심합시다

106 히다이 - 메이사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2:23:49

situplay>1597029321>978 메이사

"메이사 티켓?"

메이사에다가 티켓? 뭐지? 메이사가 나를 목마 태우고 롤러코스터를 해준다는 것인가? 그게 아니면 손수 천국으로 보내주는 티켓이라는 뜻인가? 어느쪽이든 묘한 수요가 있어보였다. 그나저나, 이거 거의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신=개념인데...

방금 막 지어낸 거 아냐? 싶다가도, 우리 메이쨔는 아무리 나같은 쓰레기 아빠를 뒀어도 그러지 않을거야 🥺 착한 아이야 🥺 하는 마음이 동시에. 아무튼 얻으면 좋은 거겠지!

"그럼 아이템전으로 가볼까."

내 캐릭터 픽은... 루이지. 2호 라이더를 꾸준히 픽하던 가락 그대로 초록색 카트를 꾸민 나는, 어느새 <기생우마>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핸들을 꼭 쥔 채 집중했다...!

메이사의 롤러코스터라니, 그거 엄청 재밌어 보이잖아!

. dice 1 10.
. dice -5 5.

[규칙 설명]
. dice 1 10. 이 기본 달리기 다이스.
. dice -5 5. 를 굴린 값을
1) 음수일 시 상대의 다이스에 합산합니다
2) 양수일 시 본인 다이스에 합산합니다

50을 먼저 달성한 쪽이 승리!

107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2:24:12

.dice 1 10. = 2
.dice -5 5. = -2

108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2:24:44

아, 50 너무 큰 거 같으니까 30으로 해야겠어요... 😅

109 유식이 (3mSUTnzQNk)

2023-12-23 (파란날) 02:35:18

히 다이 쭈... 나 너무아 파서 오 늘새벽도같 이못놀 것같 아요 🥺🥺 자꾸 말 없이 사라져서 고멘나사이한....
분명 집에서 나올때까지는 이정도 컨디션이 아니엇는 데...

110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2:36:21

>>109 괜찮습니다 저도 짐싸고 숙소를 떠야 해서요 😉
걱정 마셔요!

111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02:41:09

그리고 목 따듯하게 하고 마스크를 쓰고 자면 목 보습에 도움이 된다니까요, 목 건조로 힘드시면 참고해주세요 🥺
쾌유하셔야 합니다... 돌아갈 날이 머잖았는데 아프면 정말 서러워요

112 메이사주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8:25:30

늦게 잘거라고 해놓고 의식을 잃었던... 우웃....😿

113 메이사-히다이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8:40:29

유우가의 픽은 루이지군.
그렇다면.. 어쩐지 마리오를 골라야하나 싶지만 나는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마을주민(걸)을 골랐다. 이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사이코패스 같은 눈이 마음에 든다니까(?)

"좋아 그러면 아이템 사용 있고.. 코스는 랜덤으로."

힐끗, 레이스 시작 전 유우가를 보니 엄청 집중하는 모습이다. 윽, 나도 질 수 없지. 유우가의 메달 꼭 받고 말거니까...!

카운트다운과 함께 튀어나가는 각양각색의 차량들. 나는 차 대신 바이크를 골랐다. 이유는 딱히 없다.
직선을 지나 제4코너에...!라니 자동차 레이싱에선 그런 중계 없던가?
아무튼 코너를 돌때 나도 모르게 몸이 옆으로 같이 기울어진다. 으. 으악 드리프트 하고 싶었는데 실수했다! 앗! 아이템 못 먹었잖아...

"악! 여기 바나나 둔 거 누구얏!"

코너 앞에 바나나라니 치사하다 치사해! 빙글빙글 돌면서 코너링이라니 이게 뭐야!

. dice 1 10.
. dice -5 5.

114 메이사주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8:41:28

으 으아 다이스 실수가...😿
.dice 1 10. = 3
.dice -5 5. = 3

115 메이사주 (Ht.lmCXbfs)

2023-12-23 (파란날) 08:42:33

🤔 The 허둥지둥☆우당탕탕☆이란 느낌으로 적었는데 다이스가 예상외로 잘 나온....

116 다이고주 (rgNG5KnJWY)

2023-12-23 (파란날) 11:54:28

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세요

117 레이니주 (Nn4eruAUT.)

2023-12-23 (파란날) 14:43:11

자고 일어나서 처음으로 참치 어장에 삭제와 수정 기능이 없는 걸 저주하게 되었네요... 꽐라의 헛소리에도 길고 정성스러운 조언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역시 다들 상냥하시다니까요...

유키무라주께선 오해가 풀린다면이라고 표현해 주셨지만... 저 혼자 착각하고 전전긍긍 한거니까요... 다이고주께서 건네주신 작별인사로 그게 확실해졌는데도, 어제 술에 취해서 저 이제 알았는데 이래서 우울했나 봐요... 한건... 확실하게 민폐를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다이고주께서 이 레스를 읽어주실지도 잘 모르겠긴 하지만...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고 싶네요.
다이고주께서는 좋은 분이시니까, 저보고 한 번도 폐를 끼친 적 없다고 말하셨지만... 혼자서 오해하고 아무 말도 안 하다가 도망쳐버린 건 잘못된 행동이 맞죠. 거기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이런 식으로 폐를 끼치다니... 면목이 없습니다. 정말로요.

어쩌면 새벽에 이어서, 혹시 이것도 이기적인 행동이 아닐까, 하고 두렵네요. 하지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정말로요.
여기는 글로만 표현할 수 있는 곳이니까, 제대로 똑바로 사죄드리고 싶은데, 또 횡설수설만 하고 있고... 이렇게밖에 표현하질 못하는 사람이라,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도 똑바로 전달하지 못하고. 죄송하다는 말만 계속 쓰게 되는데...

다이고주를 원망한 게 아니었어요. 원망한 적도 없고요. 그냥 제가 한심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였어요. 제가 글러먹은 사람이라 다 망쳤다고... 이런 사람이랑 어울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그런거 다 알고있고, 제 욕심인 거 알지만,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싶으니까 마지막으로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다고......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118 다이고주 (MLevovEr2I)

2023-12-23 (파란날) 14:48:14

잠시만요.

하... 어제 아예 접속을 안 해서 확인을 못 했습니다.
레이니주가 다시 오셨을 거라는 생각을 못 해서.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지금도 보고 계신가요? 보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119 다이고주 (MLevovEr2I)

2023-12-23 (파란날) 15:10:27

보고 계실지 아닐지를 모른다는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면 혹시라도 보러 오셨을 때 전할 수 있는 게 없을테니 지금이라도 답을 남겨두겠습니다.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게 제게 부담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스스로 한심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서로의 생각을 모두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보여지는 행동과 모습으로 판단하게 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전부 망쳤다고 생각하지도 마셨으면 합니다. 그럼에도 결국 다시 와주셨잖아요. 이렇게라도 이야기 해주셨고.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다이고보다도 눈치가 없습니다. 건네진 말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일쑤인 바보라서, 다시 오실 거라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이미 결정이 났다고 생각해 혼자 시간을 보내려고 하루 잠시 쉬는 사이에 이럴게 되면 견딜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기다릴 수 있습니다. 문제 될 것도 없고요. 레이니주가 원한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잔뜩 있는데 정리가 잘 안 되네요.

여기서 대화하는 게 부담이 된다면 패덕에서라도 기다리겠습니다.

120 히다이주 (GcIpRLhnxs)

2023-12-23 (파란날) 15:41:13

저 오늘 일이 있어서 🥲 답레를 못 드릴 거 같아요
그 이후에도 여행과 기타등등으로 조금 어려울지도 몰라요...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꼭 일상해보겠습니다
메이사주 미안해요 🥺🥺

121 히다이주 (GcIpRLhnxs)

2023-12-23 (파란날) 15:42:29

레이니주와 다이고주도 대화로 잘 풀어나가셨으면 좋겠고... 😌
모두 즐거운 연휴되시길 바랍니다 🎄

122 다이고주 (MLevovEr2I)

2023-12-23 (파란날) 15:46:45

히다이주도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건강 유의하시고!

123 리카주 (DjVcICFlow)

2023-12-23 (파란날) 16:27:18

다들 좋은 연휴 되세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124 히다이주 (GcIpRLhnxs)

2023-12-23 (파란날) 16:29:07

다이고주도 리카주도 앵하입니다 👋
해피 크리스마스🎄

125 리카주 (DjVcICFlow)

2023-12-23 (파란날) 16:29:42

해피해피 크리스마스...!

126 히다이주 (GcIpRLhnxs)

2023-12-23 (파란날) 16:35:45

사실 리카쌤이랑도 일상을 하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 애프터때는 가능하려나요...

127 리카주 (DjVcICFlow)

2023-12-23 (파란날) 16:42:21

애프터때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사실 일상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건 아니지만 타이밍이 살짝씩.. 이었던 거 같은?

128 메이사주 (ykFABQQl7I)

2023-12-23 (파란날) 16:46:02

저도 외출중이고 오늘하고 내일 저녁까진 접속이 좀 힘들 것 같아요
그러니 히다이주 걱정마시고 즐겁게 여행하셨으면 해요~😸

다들 즐거운 연휴되세요~

129 히다이주 (3QBcvG00jE)

2023-12-23 (파란날) 17:39:18

>>127 맞아요 타이밍이 살짝...
애프터때는 자주 뵐 수 있다면 히다이네 안방 퇴마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같이 놀아요

>>128 저 너무 많은 일이 있었는데...
답레 드릴 수 있을 거 같네요
다행이죠...안 다행이지만... 아무튼 다행이죠 😊

130 마키나주 (l5gydGQbgI)

2023-12-23 (파란날) 18:10:40

갱신하겠어요! 안녕하세요~

131 히다이주 (3QBcvG00jE)

2023-12-23 (파란날) 18:21:42

마키나주 앵하입니다 👋

132 리카주 (DjVcICFlow)

2023-12-23 (파란날) 18:33:43

타이밍을 슬쩍 살려서 같이같이 놀아요.

안방퇴마ㅋㅋㅋ
진짜로 안방에 뭐 있어도 웃길것같은 느낌이네요(농담)

133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18:44:32

>>132 저는 음산한 오컬트 마녀 리카쌤이 좋았으니까요 🥺
이거저거 열심히 잡아와서 준비해둘게요 😌
리카쌤에게 드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134 리카주 (DjVcICFlow)

2023-12-23 (파란날) 18:50:35

ㅋㅋㅋㅋ 오컬트 마녀 리카쌤..

135 마키나주 (GhSDk1HA7E)

2023-12-23 (파란날) 18:53:15

곧 크리스마스네요...! 평소보다도 좋은 일이 있기를.

그래서, 만약 마키나가 선물을 건네게 된다면 의상을 줄 것 같네요

136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18:55:53

>>135 그 의상은 역시 산타복인가요?
배운 말딸 마키나...!

마키나주도 리카주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137 마키나주 (04Dzsw0IyI)

2023-12-23 (파란날) 19:00:30

>>136 따로 누군가가 요청한 것이 아니라면 아닐 것 같네요. 기능성쪽에 우선시해서 선택했을 것 같아요

138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19:02:00

>>137 🤔 그러면 역시 마키나가 선정한 겨울 폭닥 가디건 같은 걸 받아볼 수 있을지도요
말하고보니 궁금해졌는데... 마키나의 사복 취향은 어떤 편인가요?

139 마키나주 (a/8lEMKhak)

2023-12-23 (파란날) 19:11:06

>>138 검은색이나 희색, 흰색 같은 원색 계통의 차분한 느낌의 민무늬 또는 체크 무늬 디자인이나 기능성이 좋은 쪽이 되겠네요

140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19:11:16

저는 그리고
너무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잠깐 눈붙이고 올게요 😌

https://postimg.cc/LnSx6KKC
이런 기분이에요

141 마키나주 (a/8lEMKhak)

2023-12-23 (파란날) 19:15:38

>>140 그럼, 잘 주무세요

142 히다이주 (1T0exBL03c)

2023-12-23 (파란날) 19:16:58

>>141 다시 뵀을때 컨디션이 좋으면
일상을 신청해도 될까요(텀이 오래걸릴테니까 멀티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143 마키나주 (sPVIPq9X3Q)

2023-12-23 (파란날) 19:25:56

>>142 물론이에요, 가능해요! 충분히 괜찮으시다면 그 때 뵈요~

144 스트라토주 (YOCe/fJ/c.)

2023-12-23 (파란날) 22:00:54

어디보자 답레를

145 스트라토 - 리카 (YOCe/fJ/c.)

2023-12-23 (파란날) 22:07:02

"보는 눈이 많으니까 봐주는 겁니다?"

어디까지가 지킬 수 있는 선인지 가늠은 못하겠지만, 선을 넘는게 아니라면 말이지.
역시 지는건 싫다고 말하고 싶은 의도였다. 아까에 이어서 말하자면 조금 과감하게라도 행동하자면 할 수는 있었다.
어떻게 할지는 역시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지만.

"마지막이다보니 시간이 조금 남는가보네요. 어쩔까."

송아지를 돌보는 쪽의 이야기라면 역시 살아있는 생명을 기른다는 그게 어렵게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쇠를 만지는 입장에서는 왠지 거칠게 될 것같아서 지양하고 싶었다. 그렇다면 축사를 구경하는게 좋을까.
이런건 역시 멀리서 관찰하는 쪽이 나에겐 편하니까.

"축사를 구경하는 걸로 하죠."

146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00:56:00

으 ㅎㅔ
갱신하고 갈게요..

147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00:57:41

https://ibb.co/4RwL0Gs

🥲

148 다이고주 (9M1oSAhRZY)

2023-12-24 (내일 월요일) 01:03:09

😮😯😲🥹🥹🥹
퍼펙트...

아아ㅏ니세상에 너무 좋은...
후...이건 배경화면으로 써야만 하겠군요

149 다이고주 (9M1oSAhRZY)

2023-12-24 (내일 월요일) 01:04:56

레이니 웃는 거 너무 예쁩니다
인형이랑 똑같은 복장이네요 후...둘다 귀여워...
크윽 너무귀여워

150 다이고주 (9M1oSAhRZY)

2023-12-24 (내일 월요일) 01:08:55

졸린 상태니 일단 자고 내일 일어나서 또 봐야겠다
24일에 주시려고 했던 게 이거였군요

이걸 혼자만 보시려고 했다니...

151 마미레주 (INE1GNBZpU)

2023-12-24 (내일 월요일) 01:10:02

👀

152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01:13:35


우웃
우우웃
마미... 아타시쟝 11시간 전의 아타시쟝의 진심이 쪽팔려...
다이고주 주무셔요...

153 마미레주 (INE1GNBZpU)

2023-12-24 (내일 월요일) 01:21:48

~-~ 그래도 난 레이니주를 이렇게 볼 수 있음이 기쁜 걸.
어제 하루는 어땠어? 잘 보냈어? 시간이 늦었는데 졸리진 않구?

154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01:37:06

마미... 우웃 상냥해...
일하는데 손님이 별로 없어서 좋았네요🤗 겨울이 오면 추워서 사람들이 잘 안 나오니까...
자다가 코피때문에 깬거라🫠 졸립진 않고요... 캡틴에게 웹박 보내야...

155 마미레주 (INE1GNBZpU)

2023-12-24 (내일 월요일) 01:50:55

코피 00... 심하진 않아? 지금은 멎었고? 웹박은 천천히 보내자. 캡틴도 이해 할거야.
손님이 별로 없었다니, 바쁘진 않아서 다행이네. 어떻게 크리스마스에는 쉬어?

156 히다이 - 유키무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02:33:42

>>80 모모카

그래서 우리 앞에 놓인 것은, 다즐링 티 한 잔(아니, 티백이랑 뜨거운 물밖에 안 내놓는데 250엔인 거 진짜 짜증난다.)과 아메리카노였다. 이제 좀 한숨 돌리나 하며 변장을 내려놓자마자 찔러들어오는 매서운 질문.

...모모카가 친구가 없기는 했나보다. 츠나센에서 내가 혼활에 힘쓰고 있으며 번번이 미끄러지고 있다는 소문은 갸루들 사이에서 심심풀이 땅콩처럼 나오는 주제였는데.
속으로만 측은해한다.

"몰랐냐? 전부터 계~속 봤었어. 혼활이라는 녀석이지. 너도 나이가 되면 혼활의 저주를 짊어지게 될 거다."

물론 지금은 저주에서 도망친 상태라지만, 이게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진 잘 모르겠고. 사회에서 제 구실, 1인분 하려면 조만간 다시 시장에 뛰어들어야 할지도...
으, 으윽 그만 더이상의 코털가위는 싫어어어엇...

"...뭐 지금 꼬라지와 코털가위쨩을 보면 알다시피 번번히 좋게 끝나진 못했지만!"

하핫! 씩씩하게 말하는 나. 그 눈에서 눈물은 나오지 않았다..
않았다고..
피가 좀 흘렀을 뿐이다 너무 원통해서..

15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a7fJD.xGo)

2023-12-24 (내일 월요일) 03:25:44

어른들이 허리를 소중히 하라고 한 이유를 이제 알았어...
팔 한짝 정도는 미래에 남겨두고 와도 돼
허리가 망가지면 팔다리를 쓸 수가 없는걸...

158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03:29:35

캡틴........

159 히다이주 (P/6nGwYkGM)

2023-12-24 (내일 월요일) 03:29:42

캡하입니다 👋
혹시... 디스크가 터지셨나요 🥺

16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a7fJD.xGo)

2023-12-24 (내일 월요일) 03:34:42

터진 건 아닌데... 베인한테 접힌 배트맨만큼 아파...
건강검진 받고 신나게 퇴원 -> 직후 몸살감기 -> 글이란 걸 도저히 읽고 쓸 수가 없음 -> 밥 대신 자취류 야매계란죽을 먹으며 자리보전(n일간 반복) -> 지하철 타는 시간 제외 하루 24시간을 앉거나 누워있게 되니 바로 허리 굿바이
결과 마구로 기념 때는 의지의 힘으로 겨우겨우 중계를 완수

161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03:38:20


우웃...
몸살 감기는 다 나으셨어요? 이번 감기 많이 독한데...

162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a7fJD.xGo)

2023-12-24 (내일 월요일) 03:40:03

괜찮은 느낌?? 감기에는 땀 빼는 게 즉효라고 보일러 풀스로틀로 틀고 자다가 오랜만에 새벽에 깼는데
마침 몇 주만에 정신이 완전 말짱해서 크리스마스 공지 올리러 왔지
허리야 뭐 원래도 아팠으니까 충분히 버틸 만해

그나저나 프롬을 그냥 넘겨 버렸다니 내가 없어도 잘 굴러가는 어장인 줄 알았는데?!
...뭐어 후일담에서 비하인드 식으로 이야기를 들려 줄 사람이 누군가는 있을 거라 생각해

16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a7fJD.xGo)

2023-12-24 (내일 월요일) 03:41:37

... 굿즈 처리는 지금 상황에서는 무리지만...
이제부터는 사실 인연 토큰도 레이스도 없어서 '레프리'가 필요 없으니까 마음대로 놀아도 괜찮을 거야

164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03:42:51

허리디스크 때문에 병원 왔다갔다하는 처지라 동질감이 느껴 져 요...
날씨 너무 추워서 허리 보존하겠다고 걷기도 애매하고🥲 그래도 조심하셔요...

165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03:44:10

아니 이 시간에 집에 손님이
사람살ㄹ

그리고 동접이니 여쭤보는건데 저 어장의 유령으로 살아도 괜찮나요🥺

166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03:44:27

캡틴..😢

167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a7fJD.xGo)

2023-12-24 (내일 월요일) 03:45:14

>>165 그래 준다면 나야 고맙지
레이니주가 원한다면 시트 언마스크 해줄 수 있는데...

168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03:47:26

코우주
주무셔요...(?)

>>167 엩
마스크 해두셨군요???? 부 부탁드립니다 번거롭게 해 드려서 마지데 죄송...

169 히다이주 (P/6nGwYkGM)

2023-12-24 (내일 월요일) 03:48:01

레하 코하입니다 👋

그래도 감기가 호전세를 보여서 다행입니다 ☺️ 앞으로도 악화되는 일 없이 차근차근 건강 회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입원으로 원래도 편찮았던 몸에 환절기 어택이 제대로 들어갔던 거 같아 많이 걱정했답니다...😌

크리스마스 공지도 고마워요 캡틴 🥰

170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03:49:28

졸다가 1시에 깨서 지금까지 잠이 안와요.... 모하입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17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a7fJD.xGo)

2023-12-24 (내일 월요일) 03:52:40

모하모하
그런데 사실 크리스마스 공지래봤자 미션이 있는 게 아니고 신청만 하면 인형 1개가 전부라서...
엔딩(하츠모데) 제외하면 마지막 이벤트 공지니까 그걸 기념하는 내용이 되지 않을지

>>168 시트 내려달라는 요청이 있을 때는 (하이드하지 말라는 이야기 없으면) 일단 하이드해 놓거든
캐릭터 시트도 플레이어의 창작물이고 자산이라 회수해서 쓸 수 있는 노릇이니... 하여튼 되살려 놨어☆

172 히다이주 (P/6nGwYkGM)

2023-12-24 (내일 월요일) 03:54:56

>>171 그렇다해도 본인은 즐기지 않는 이벤트 스크립트를 써준단 건 엄청 베풀어주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캡틴은 좀 더 나데나데를 즐겨도 된다 생각해요 🥺
저의 필살 크리스마스 나데나데... 받아주실래요? 🥺🎄

173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a7fJD.xGo)

2023-12-24 (내일 월요일) 03:55:29

주세요주세요주세요!! 👀

174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03:55:35

>>170 (하이파이브)

에프터 있는거 알지만
🥺 마지막 이벤트 공지라니 너무 슬픈 단어 인...

175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a7fJD.xGo)

2023-12-24 (내일 월요일) 03:57:03

근데 조장은 누가 하기로 했어...?

176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03:58:43

미즈호주께서 의사가 있으셨던 것 같긴 한데🤔
연말이니까 바쁘신가봐요 요즘 잘 안 보이시는

177 히다이주 (P/6nGwYkGM)

2023-12-24 (내일 월요일) 03:58:53

>>173 우리 캡틴은 아픈데도 마구로를 완수해낸 의지의 캡틴이랍니다
엄청 엄청 훌륭하고 굳센 마음을 가진 사람이에요 👋👋👋👋👋👋
늘 새 어장 세워주는 것도 고마워하고 있어요
어쩜 이런 착한 캡틴을 만나게 됐는지 😊👋👋👋👋👋👋
캡틴도 따듯한 크리스마스 보내고 신년엔 건강해지기예요 🎄 그게 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거랍니다
산타한테 이미 주문도 넣어놨어요

178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04:03:06

캡틴을 나데나데해요

179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a7fJD.xGo)

2023-12-24 (내일 월요일) 04:12:41

>>177 우오오오옷- 땡큐-!!!!!

미즈호주는 우체국에서 일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연말이라 엄청 바쁜 거 아닐까

캡틴 계승은 글쎄... 멘탈이 걱정되네
미즈호주로 말하자면 상황극의 캡틴보다는 TRPG의 GM 같은 타입이라고나 할까

180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04:14:47


크리스마스라고... 여러가지 오가고... 신년이라고... 연하장 오가고... 그럴 시즌이긴 하죠...

18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a7fJD.xGo)

2023-12-24 (내일 월요일) 04:21:09

이건 내 지론이지만... 음향 셋팅에 비유하자면 이래
여러 사람이 합동 서사를 만든다는 측면에서, 사람마다 자기가 낼 수 있는/내고 있는 이야기의 성량(볼륨)이 있는데

TRPG의 경우 이상적인 GM은 자기가 소리를 최대한 크게 내서, 성량이 작은 사람의 채널도 일정한 볼륨이 나오게 해
왜냐면 TRPG에는 룰북이 있고 스테이지가 있고, RP 또한 그 배경에 맞춰 행동하는 한 조각을 만드는 게 목적이니까
플레이는 진행되는데 RP가 잘 안 되는 사람이 있으면 마스터가 그 간극을 채워 주면 되잖아

반면에 상황극은 (물론 배경 설정도 중요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다들 자기 '캐릭터'를 데리고 온 사람들이라
서사가 약한 캐릭터를 세계관의 스크립트로 덧씌우고 넘어가는 게, 즐거움 측면에서 전혀 의미가 없어
따라서 이상적인 캡틴은, 각 플레이어의 이야기가 어떻게든 잘 들리게 하기 위해서
자기 이야기의 볼륨을 0으로 줄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지...

자평하기로는 앵시어스 웨이브 모브들 이야기의 볼륨은 한 30쯤 되었다고 보는데
소리를 15까지 낮출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나보다 훨씬 더 좋은 캡틴이 되어 줄 거야

182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04:33:30

_◉0◉)_.o0(슷게)

헤헤 그래도 전 모브 친구들 이야기 너무 좋았어요
플레이어 캐릭터랑 거리감 있으면서도 잔잔하게 이어지는 서사가 있어서 세계관에 숨쉬고 살아있구나 하고 생생하게 느껴졌고... 캡틴은 볼륨이 높았다고 생각하시지만 그 볼륨이기 때문에 시끄러운 여학교 느낌 완전 나서 츠나지가 더 넓게 느껴졌다고 해야할까
마구로 기념의 포이그쨩 독백은 못 잊을거야🥹

183 히다이 - 메이사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04:38:14

>>113 메이사

구불구불 턴을 할 때마다 몸을 좌우로 기울이는 메이사를 보다보면 웃기고 재밌다. 아니 아니, 비웃는 게 아니라 그렇게 집중하는 게 뭔가 애 같아서 좋다는 뜻이야. 구부러질 때 종종 어깨를 부딪히다보면

아! 나 제기랄 박스 못먹었잖아!
어이! 이거 반칙이다!
순수한 척 하면서 이렇게 상대를 저지하는 비겁한 행위가 용서받을 것 같냐!
나는 애도 안 봐준다고?

어쩔 수 없지, 3할까지밖에 보여주지 않았던 내 영력을 전부 보여주기로 한다. 일부러 카트로 밀어서 코스 끝으로 튕겨내거나 바나나를 던지는 얍삽이까지 아낌없이 쓰는 나, 조금 추한 것 같다고? 아냐아냐, 나는 반칙에는 얍삽이로 신사적인 대응을 할 뿐이라고.

그래서 누가 앞섰냐고?
...
메이사 4, 히다이 2로 메이사가 앞서고 있다.
코스는 아직 한참 남았으니까 만회할 수 있어.

.dice 1 10. = 6
.dice -5 5. = -2

184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04:43:12

TRPG GM이라는 말이 이제 이해 가네요 🤔

하지만 저희는 본래 자기 캐릭터 이야기를 하기 위해 상황극판에 모인 거고, 그렇기 때문에 자기 이야기의 비중을 줄이는 건 역시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츠나센 학원의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각양각색 매력이 있는 모브들을 세션으로 써주신 캡틴이 정말 노력했구나 싶어요. 캡틴께서는 겸손하게 말하시지만, 오히려 포이그쨩 나카요시군 아나바다 등의 친구들 덕분에 레이스에서도 맛깔나는 해설이 가능했고 인형 살 때도 늘 새롭게 기대하게 됐구 말이에요 😌 저는 모브들의 이야기도 애프터 때 좀 더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단 마음이 있답니다.

간결히 말하자면 캡틴이 말아주는 캡틴국밥이 너무 맛있었단 뜻입니다 😘

185 마미레주 (INE1GNBZpU)

2023-12-24 (내일 월요일) 04:56:54

레이니주나, 히다이주 말처럼. 그래도 캡틴의 모브 아이들이 있어서 좀 더 생기 있었으니까. 응.

186 트레이너가 산타클로스 ◆orOiNmCmOc (Ra7fJD.xGo)

2023-12-24 (내일 월요일) 05:44:04

【이벤트 공지】

 츠나지에서 한 해의 마지막 위닝 라이브가 끝나고 1주일이 지났습니다. 커버 쨩언더커버의 무릎을 짓누르던 흉성도 황도를 따라 서쪽 하늘로 사라지고, 깊은 물속에서 상처입은 눈을 번뜩이며 에스커 쨩의 속을 태우던 거대 가자미도 마침내 바늘에 걸려 뭍으로 올라온 한 해였죠.

 온천 료칸의 아늑함을 만끽하던 행운아들이 츠나지로 기차를 타고 돌아올 때쯤, 일찌감치 대중탕에서 김을 풀풀 풍기며 목욕재계를 마친 츠나지의 보통 시민들은, 현청 앞으로부터 노면전차의 옛 궤적을 따라 이어지는 오래된 거리의 풍경을 반짝이는 불빛의 캔버스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따뜻한 주황빛이 눈을 녹일 수 있도록, 모든 사랑이 끝날 정도로 몰아치는 눈보라 속에서도, 전나무 꼭대기에 달린 별이 구름보다 높이 떠 있을 수 있도록.



 네, 물론 인간이 훌륭한 대자연을 이기는 건 불가능하죠! 보통 우마무스메에게도 그건 역부족입니다. 꾸준히 3착은 했으니까요.

 하루가 멀다 하고 연일 불어닥치는 눈 폭풍으로, 츠나지에는 올해도 히토미미 남성의 허리를 거뜬히 넘는 폭설이 쌓였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고사하고 그냥 「화이트」라고 불평한들 어떡할까요? 몇 년 전──그러니까 저나 또래 우마무스메 친구들이 데뷔도 하지 않았을 시절에는, 히토미미 남성은 고사하고 복층 주택의 허리가 파묻히는 눈 폭탄이 온 적도 있는걸요.

 아침에 집의 현관문을 열었을 때... “하늘이 보이잖아?! 올해는 하느님이 우리한테 크리스마스를 허락해 주려나 보군!” 그렇게 긍정적인 소리를 뱉으며 넉가래를 들고 거리 한복판으로 튀어나온 헬리키포텔라 쨩을 필두로, 수많은 우마무스메와 그들을 막지 못한 트레이너들이 제설에 나서서 큰길의 눈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눈에 덮여 있던 중심가의 보도블럭과 조명, 그리고 트리는 점차 다시 모습을 드러내 왔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마을에 크리스마스가 되돌아온 것입니다! 그리고 행복도요... 눈을 거의 다 치웠을 때쯤, 나카요시 칩이 소스라치게 놀라서 무언가를 외치기 전까지는요.

 “홈리스 야도카리는? 걔 얼어 죽은 거 아니야!?”



 그래서 안카자카역에서 기차에서 내려 차를 타고 약 50분, 크리스마스 이브나 그 언저리에 츠나지로 되돌아온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풍경을 보게 됩니다.

 온천 여행을 떠날 때만 해도 찬바람이 불어 삭막했던 거리가, 눈을 치워 만들어낸 빙벽을 곁으로 두고 부드러운 불빛을 뿜으며 성탄절을 맞이하고 있는 광경. 코끝은 빨갛고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우마무스메들이 소리를 치며 야도카리를 찾고 다니는 장면.

 그리고 아마도, 마을 초입에 뜬금없이 세워진 이글루 앞에서 한가롭게 모닥불을 피우고 생선을 굽는 홈리스 야도카리의 모습도 보셨을 거예요.

 타이밍 좋게 마지막 하나 남은 걱정이 해결되고, 온천 여행에서 돌아온 이들과 뒷덜미를 붙들린 홈리스 야도카리를 함께 맞이하며, 마침내 츠나지는 즐거운 캐럴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일 년 내내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서로 앞지르려고 노력하던 이들이, 한 해의 피로를 모두 잊고 따뜻한 말을 나누게 되는 것이야말로... 이 낯선 외국 종교의 명절이 지닌 강력한 힘이죠. 물론 제가 트레이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요.

 그러니 이 순간을 있을 수 있게 만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해야겠죠. 예를 들어 지저스나 부처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요. 하지만 모브들은 제4의 벽을 허무는 웃긴 장면이 아니라면 여러분께 직접 말을 건넬 수 없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행복한 새해를 바라는 마음은 정말인데도 말이죠! 그러니까, 제가 대표로 말하겠습니다.

 앵시어스 웨이브의 모든 「주인공플레이어」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2023년 12월 23일(토) 00:00 ~ 2023년 12월 25일(월) 24:00

포 이그잼플도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모두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기간 내에 스코어 어장에 요청하면 다음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신을 닮은 봉제인형(노엘)

웹박수 사용 시 나메를 분명하게 기재해 주시고, 결과는 스코어 스레에 필히 업데이트해 주시기 바랍니다.

187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05:51:39

캡틴 새벽에 힘써주셔서 고마워요 😌 늘 그렇지만 오늘도 따끈포근한 공지네요...😘

어장의 모든 캐릭터들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188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08:51:19

캡틴..🥹

슬쩍 또 갱신해요😸
인형 신청만 하고 다시 사라져야할 것 같으니.. 답레는 저녁쯤 드릴게요 죄송해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189 다이고주 (9M1oSAhRZY)

2023-12-24 (내일 월요일) 08:52:13

츠나지도 눈이 잔뜩 왔군요... 역시 바닷가!
다른 지역도 오늘 눈이 꽤 온 거 같은데 다들 몸조심하시고... 감기 안 걸리게 조심!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

190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08:54:11

그리고 가기 전에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포근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길!🎄🎄🎄🎄

191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09:00:11

굿..모닝..

192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0:34:42

굿...모...닝.....

193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0:36:50

드디어 연휴 되어 돌아온 미즈호주
그동안 아주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나 너무 힘들엇어 진짜 짤을 쓸 때가 됏군

194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10:58:20

수고많으셧슴..

195 나니와주 (xH4a7KVpe2)

2023-12-24 (내일 월요일) 11:03:31

으헤... 다들 메리크리스마스에오...

196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11:07:18

메.크

197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2:50:29

나니와주도 코우주도 미즈호주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198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12:54:09

생각보다 일정에 여유가 있는...🤗
다들 좋은 점심임다~

199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2:55:04

메이사주도 앵하입니다 👋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 🎄

200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12:56:20

몬다이쌤 안뇽~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201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12:57:33

그리고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서 메이사(노엘) 대공개입니다🤭
마음에 드신다면 좋겠네요~

202 리카 - 스트라토 (V0sxMVoios)

2023-12-24 (내일 월요일) 12:58:31

"그런 걸까요?"
"감사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무덤덤한 표정으로 보는 피리카지만, 그 안에 미미하게 숨은 장난같은 것이란.

"보통 마지막 조가 나머지인 만큼 인원이 덜 차거든요."
그래서 마지막이 되는 걸지도.

"축사인가요.."
그럼 간단히 바람을 좀 맞고 들어갔다 나온 뒤에 신발을 갈아신고 축사로 향할 수 있었을 겁니다.
아무래도 신발이 은근히 원인인 경우가 있었던 걸까요...?

축사 안에서 한가롭게 노니는 소들도 보이고. 자율 방목을 하고 있는 모양인지. 울타리 안쪽으로 걸어다니는 소도 간혹 보입니다. 물론 겨울인 만큼 방목에 나가는 소는 별로 없지만요. 잘 보면 좀 덩치가 작은 소도 보이는데. 대부분은 송아지를 벗어나는 정도의 연령일 겁니다.
멘코와도 닮은 귀도리를 착용한 소들도 보이네요.

멍하게 보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203 리카주 (V0sxMVoios)

2023-12-24 (내일 월요일) 12:59:05

메리메리 크리스마스인 거시아..

하지만 리카주는 조금 더 잘래.

204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12:59:45

리카주 앵하앵하~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늦잠이라니 너무 부러운ㅋㅋㅋ 푹 쉬세요~

205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00:17

>>201 흰 오버니에 가터벨트가 반영됐어!? 그와중에 선물 포장지처럼 바뀐 빨간 리본 무지 귀엽구요 뭔가 산타걸이라서 다른 인형들보다 장난기가 있어보이는 것도 좋은... 🥰🥰🥰🥰🥰🥰🥰🥰🥰🥰🥰🥰🥰🥰🥰🥰🥰🥰🥰🥰🥰🥰🥰🤩🤩🤩🤩😍😍😍😍😍😍
눈이 반짝반짝해졌어요 너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이거 정말 선물이에요
미뤄서 받겠다고 하길 잘했잖아 과거의 나!!!!!!!

206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00:51

스트라토주 앵하입니다 👋
리카주 앵하입니다 👋

스트리카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207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13:03:52

헤헤헤😽
사실 원래는 검정 오버니였다가
아니아니 산타복은 역시 하얀 컬러가... 아니아니 그치만 검스도.. 으윽 하지만 흰스..검스...하다가 여쭤보고 가터와 흰 오버니로 결정했거든요😁
선물처럼 드리는 거라면 취향대로 해드리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요 히히

208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06:01

>>207 사실 저는 히다이가 완전블랙인 녀석이니까 말이죠... 어울리는 컨셉이기만 하다면 메이쨔한테는 흰색을 가져다주고 싶은 느낌이 있었는데
악!!!! 너무 정답이었습니다 노엘 메이사는 역시 눈처럼 희고 깨끗한 색깔이 어울려어어어...🥰🥰🥰🥰🥰🥰🥰🥰🥰🥰🥰🥰🥰🥰🥰🥰

209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13:08:04

후헤헤... 기쁘네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다듬고 준비한 보람이 있네요 헤헤 기뻐요
살짝 잡담할 여유는 있지만 답레는..
저녁쯤 집에 갈테니 그 이후에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210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09:39

>>209 후후 괜찮습니다... 저야말로 늦어서 미안하다고 해야하는걸요 😌
기차랑 비행기에서 자는 걸 반복하다보니 자체적으로 시차가 생겨서... 오늘도 기차 안에서 쿨쿨 잘 예정이니까 느긋이 편할 때 주시옵소서
그리고 크리스마스 일상과 병행해도 저는 괜찮아요(그러니까, 막레 받지 않은 채로 새 일상을 시도해도 괜찮다는 뜻입니다)

211 사미다레주 (zqWp2uu/P.)

2023-12-24 (내일 월요일) 13:10:24

백만년... 아주 오랜만에 돌아온 대역죄인의 갱신입니다..... 모두 그동안 강녕하셨는지요 내일이면 벌써 크리스마스인데 모두 잘 지내고 있으실까요?🥹

음... 갑자기 잠수해버린 이유는 현생 일이 바빠져서였지만, 사실 바쁜 일은 끝난 지 꽤 되었는데도 그동안은 용기가 나지 않아서 한참을 머뭇거렸더니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렸네요. 히다이주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늦게라도 말을 했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말없이 사라져버려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212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13:13:17

사미주가 오다니 엄청난 크리스마스 선물이...!🥹🥹🥹🥹
오랜만이에요 사미사미주 반가워요 잘 지내셨나요! 저는 잘 지냈답니다 히히히

>>210
그러셨군요😌 기차 안에서 숙면하실 수 있길 바라요
그러면 일단 저녁쯤 답레와.. 크리스마스 일상을 들고 올지도...
월요일도 쉬니까 저 지금 완전 '이몸 최강ㅋㅋ'인 기분이라 멀티도 마구마구 할 예정입니다. 체력이 허락한다면요...(?)

213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14:22

>>211 사미다레주 오랜만에 앵하입니다 👋
그리고 얼굴 뵈어서 기쁜 마음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

그간 바쁘신 듯 해서 너무 상심하지 않았답니다. 걱정은 거두셔요 😉 명절을 앞두고 뵈어서 좋은 마음 뿐인걸요. 저는 막레 낸 셈 치고, 사미다레주께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어장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무탈하셨나요? 요즘 감기가 극성인데 건강은 잘 챙기셨구요? 🥺

214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18:12

>>212 크리스마스의 메이사주는 최강이군요 😌
그래도 건강은 꼭 챙기시기~ 저는 관전과 키보드를 준비해두겠습니다... 🤭

215 다이고주 (5.7SRu4MK.)

2023-12-24 (내일 월요일) 13:18:34

사미다레주 어서와요!!!!!!! 와!!!! 이게 성탄절의 힘인가 대단해

개인적으로
노엘 인형 말인데요 트레이너들은 순록이고 우마무스메들은 산타면 좋겠슴다

216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20:32

>>215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 🎄

맞아요 맞아요~ 약간 크리스마스의 힘으로 서로 포지션체인지랄까요
트레이너들이 말딸들 목마 태워주는 것도 보고 싶어요 저는 🤭

217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13:21:41

다이고주 앵하앵하~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란게 이런걸까요 히히...
순록 트레이너 인형.. 너무 좋와... 그래서 순록 다이고 그려오신다는거죠??(?)

218 사미다레주 (zqWp2uu/P.)

2023-12-24 (내일 월요일) 13:22:11

모두 반가워요... 따스히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날이지만 어장의 온기만은 따뜻해...🥹🥹🥹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예요🎄
저도 잘 지냈답니다! 으으 추위 너무 싫어.. 요즘 너무 추워서 샤워할 때마다 울고 싶지만 다행히 건강은 무사하답니다!😉 다른 분들도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219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13:22:18

>>216
히다이의 무릎.. 괜찮을가요...?(?)

220 사미다레주 (zqWp2uu/P.)

2023-12-24 (내일 월요일) 13:23:23

>>215 저는 욕심쟁이니까 다 먹을 거예요
산타걸 다이고를 주 세 요 😙

221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13:24:50

>>218 사미사미쟌...(나데나데)
저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메이사도 잘 지내는 중이랍니다😸

222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3:25:21

사미쭈........ 보고싶엇 워 요🥺🥺🥺

223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25:25

>>218 덕분에 건강합니다 💪 있죠 사미다레주... 저희 엔딩 이후에 애프터 할 것 같은데 혹시 생각 있으신가요? 🥺
상황이 조금 해결되었다면... 정말 괜찮으시다면 🥺 애프터 때 같이 놀 수 있을까요?

>>219 🤔 요즘 관리도 잘했고... 큰 문제도 없고... 마사바도 들어본 적 있으니까 메이사 정도면?
가벼우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물론 들고 3분도 안 돼서 아이고 무릎이야~(엄살) 하면서 내려놓을 거 같긴 합니다...

224 레이니주 (XhkAzlLPaw)

2023-12-24 (내일 월요일) 13:25:46

>>218 🥺
잡아먹어요

225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13:26:01

유식쟌 앵하앵하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226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26:37

유식주도 앵하입니다 👋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건강을 받으시길 작게 바래볼게요... 🙏
메리 크리스마스 🎄

227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13:26:44

레이니주도 앵하앵하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228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27:14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예요 🎄

229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13:27:43

>>223
에엥 순록 너무 약해~하고 히죽히죽 웃으면서도 우 애앵무 릎아 프면안 대..하는 생각하는 메이쨔...(??)

230 다이고주 (5.7SRu4MK.)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0:37

>>220
산타 걸 말씀이심까
그건 물리적으로 안 되는(?)

>>224
(낼 룸)

231 레이니주 (0vp/7nIcYw)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0:52

메리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 이브라 손님이 없어요
히히 신난다

232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1:40

>>230
?
산타걸 옷을 입으면
누구나 산타걸이 된다

233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2:18

우에..
사미주 오랜만이에옹

234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2:28

www레이니쭈도 보고십엇워 요....(낼룸낼룸)

히히 모하모하 메리크리스마스 이브인wwww 저... 올해 산타할아버지가 민나땃쥐에게 행복이라는 선물을 줬 으면좋겠워 요 🥺

>>226 www히다이쭈..... 사실 금요일에 쓰? 러지기직 전까지아 파서 999 전화할 뻔햇 지만... 오늘 도내 일도 쉬 닉가 요 히 히
고 맙습니 다.... 🥺🥺🥺

235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2:52

코우주 앵하앵하~ 메리 크리스마스임다~

저는 슬슬 이동할 시간이 되어서..
다들 저녁쯤 다시 뵈어요😊

236 다이고주 (5.7SRu4MK.)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3:04

🤔
그러고보니 츠나지에 있는 가로수가 전부 눈에 덮였겠죠
예쁘겠다

237 레이니주 (k3B5twGGV6)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3:12

.
 o
  O
   (다이고는 여장 취미가 있구나... 이해해줘야겠다...)

238 메이사주 (RAINnt6Yw.)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3:49

>>234
유식쟌.... 오늘내일 푹 쉬시고 건강 회복하시길...😿😿😿

239 다이고주 (5.7SRu4MK.)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4:26

>>231
손님이 없다니 다행...인 가
아무튼 레이니주가 신나하니 다행인거겠죠 🤗

🎄 🎅 🎄

240 사미다레주 (zqWp2uu/P.)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4:38

>>224 갸아아아아앗

>>223 우 오 옷 고마어요
그런데 애프터 때는 뭘 하나요? 아따시 애프터 잘 모르는 애매한 오타쿠라서...🥹 아무튼 물어봐주셔서 감삼다 헤헤 당연히 놀 수 잇죠~!!!!


유식이주 레이니주도 오랜만이에여🥹🥹🥹🥹 여러분의 잡담체가 넘 그리웟서요...

히다이주 메이사주도 건강하시다니 매 우 기뻐요😇

241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4:44

히히 메이사쭈 조 심히다녀오 시는...(낼룸)

>>236-237 wwwwwwwwww진짜 너무너무 웃긴wwwwwwww

짱 룡 : (츠나지의 가로수는 전부 눈에 덮였겠 지... 예 쁘겠 다...)

레 이니 :(다 이고 는.... 여 장취미가잇 군 아...)

wwwwwwwwwww

242 레이니주 (k3B5twGGV6)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4:47

>>234 님 아........
푹 쉬세요... (이불 덮어 드리기...)

243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6:04

>>234 아니 999라니 심각하잖아요!? 지금은 좀 나은 거 맞죠?! 마...맞죠...??

244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6:59

>>238 뉴우우우우웃 메이사 쭈.... 고 마워 요... 🥺🥺🥺

>>240 흑흑 사미사미 쭈..... 나 사미쭈가 너 무너무보고십 엇어..... 사미쭈의 발을 낼룸해도 될가 요??? 이게 요 즘츠나지의채 신유 행(???)

사미쭈 저히 애프터때 15금 유식이라던지
2p쨩들이라던지 물약게임이라던지 오프더레코드라던지 그런거 하면서 놀 것같워 요
15금 유식이 메챠쿠챠 맛있을것같 은데 궁 금하지안 나요????? 히 히
마자요 사미사미쨩.... 유식이랑 나냐 결 혼해..... 🤭🤭

245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7:03

다들 메.크임다

246 사미다레주 (zqWp2uu/P.)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8:51

>>230 저도 >>232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233 오랜만이에요 압바.......🥺
코우와 나니와쟝은 그간 잘 지냈나여...? 코우의 멘탈... 조금은 케어 됐나요...?


메바메바~ 잘 다녀오시고 나중에 봐요~
안이 유식이주.... (´ ͡༎ຶ ͜ʖ ͡༎ຶ `) 크리스마스 동안 푹... 최대한... 아주 행복한 시간 보내면서 쉬시길 바라요...🥹

247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3:39:29

>>242 레 이니 쭈... 🥺
나 레이니쭈가 건 강했으면좋겠 워.....

>>243 🤔🤔🤔 그 그래도 이제는 막 쓰러질거같 지는않 구?!?! 걱정해주셔서 아리가 또한.... 흑흑
요새 잠도 하루에 12시간씩 넘게 자닉가 요... 히히 그래도 금 방나을것같 은www

248 다이고주 (5.7SRu4MK.)

2023-12-24 (내일 월요일) 13:40:58

>>234 😬
아 프시면 안 되는 거에요 쉬고 계신다니 그나마 낫지만
쉬는 동안 딴짓 마시고 회복에 전념합시다 알겠죠?

>>232 😮😯😲😲😲😲😲
두 두려 워 요 옷에 무슨 기능이 있는 거 지

아 순록 얘길 했었는데
뿔이랑 코만 달면 OK라고 보시나요 아니면 동물 옷 입는거까지 해야한다고 보시나요

249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42:41

>>240 으음 보통 러닝중에 표현하고 싶었던 의도나 이런저런 연출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해시태그도 막막 풀고? 일상에서는 사뭇 진지한 분위기에 눌려서 못했던 왁자지껄 놀이를 하기도 하고 2p라던가 다른 세계선이나 오프더 레코드 이것저것 AU들을 시도해본답니다 😌

>>247 외지에서 아프면 서러우니까요... 물도 꼬박꼬박 마셔주시고 가습기 꼭 틀어주고 방 따듯하게 하고선 푹 주무시기... 🥺🥺
연말에 이게 무슨 일인가요...

250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3:43:20

나... 코우쭈 도 짱 룡상 도 조 은크리스마스를보 냇으면좋 겟워 요 🥺

>>248 🤔🤔🤔🤔 나.... 짠=룐 상이 먼가먼가 해준다면 푹 쉴수 잇을것같 운데...(????)(다이고주:키모;;;)

251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43:40

>>248 코와 뿔만 다는 안일한 녀석들(일단 히다이부터...)에게 강제로 동물옷을 입히는 이벤트가 있어야 한다고 보는 파입니다.

252 사미다레주 (zqWp2uu/P.)

2023-12-24 (내일 월요일) 13:44:27

>>2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4 저 두 유 식이주 가 그 리 웟 서 요...
어어 제 발은... 수족냉증 있어서 축축해요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우 오 오 옷
마지 불타오르는 이야기인wwwwwwww 알려주셔서 감삼다 당연히 할 래요 얏 호!ヽ(´▽`)/


드디어 공식 결혼엔딩 낫어요???? 명예디지땅 사미주... 산 채로 승천하다......😇

253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3:44:28

마자요 귀여운 동물옷을 입 어줘야 해

>>249 흑흑 그러게 요... 그래도 액 땜이라고생 각하고잇 워 요..... 우엥 히다이 쭈... 고 마워 요...(낼 룸)

254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45:40

>>253 외지 생활 동지니까요... 🥺 마음이 무척 쓰여요
제 속을 까맣게 태우지 않도록 건강에 힘쓰시기입니다...

앗 맞아! 사미사미주...
결국 마사바가 트리플 반다나와 마구로 1착을 쟁취해서 중앙으로 간다는 사실 아시나요!?
빅뉴스라구요!

255 다이고주 (5.7SRu4MK.)

2023-12-24 (내일 월요일) 13:46:37

situplay>1597029425>250
엣 뭘 원하시는 거 죠😬😬

256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3:47:37

>>252 🥺🥺🥺 너무감 동이야 요....
사미사미쭈 와주셔서 꼬마워 요... 흑 흑

후히 히
축축한 사 미사미쭈의발 을낼 룸낼룸해 요(???)

wwwwwwwwwwwww이 사미쭈의 반응이 너무너무 그리웠던www 히히 프롬때는 공지가 안 올라와서 못 했지 만??? 그래두 시간좀 지나구 개인적으로 나냐쭈랑 프롬일상 햇거든 요... 그때 유 식이가 나 냐에게 결 혼신청햇 는데.... 나냐가 받아줘가직 우..... 히히 너무너무 조은www

257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3:49:07

>>254 🤔🤔🤔 (갑자기 마구마구 히다이쭈의 속을 까맣게 태우고십 은 메 수각히 욕 망이....)(히다이쭈:시네.)

>>255 저 짱 룡상 이
레 이니랑달 콤한시 간을보내 는짱 룡의그 림을
그 려줫으면좋겠워 요 (????)

258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49:19

>>257 시네.

259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50:11

>>257 물론 농담이지만... 😌 몸을 아껴주세요
저는 전천후 건강체질이고 노느라 체력이 깎이는 거지만 유식주는 일하는데다가 지금 면역력도 상당히 낮아보이니까요... 🥺🥺🥺

260 사미다레주 (zqWp2uu/P.)

2023-12-24 (내일 월요일) 13:52:18

https://picrew.me/share?cd=FNcKxpAxf7 #Picrew #どうみてもかわいいメーカー

오늘부터 우마무스메가 아니라... 어... 순록이 일본어로 뭐지? 아무튼 순록무스메입니다
그러니까 열어분 모두 크리스마스 기념 픽크루를 주 세 요🥳 이미 올렸는데 제가 못 본 거라면... 어어... 머쓱

>>248 제 원래 취향은 뿔만 다는 거지만??? 여러분 캐들은 순록 옷 입으면 무쟈게 귀여울 것 같아서 순록 옷도 입었으면 합니다😙

>>249 히다이주도 친절한 답변 감사인wwwwww 우효~ 썰풀이 완전 신나잖냐wwwwww

261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3:54:37

우엥!!!! 히다이쭈 가 나 한테죽 으래!!!!!!(???) 나 삐 졋어.... 우마=레드를 잔 뜩사버릴 거 야....

262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3:56:05

우효~~~~~ 사미쨩의 픽크루 쵸 귀여운wwwww 마구마구 낼룸해버리는wwwww

263 마사바 주 (cr/jgkFAUk)

2023-12-24 (내일 월요일) 13:57:25

우효~~~~~ 사미쨩의 픽크루 쵸 귀여운wwwww 마구마구 낼룸해버리는wwwww

264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3:57:49

후히히 맛쭁맛쭁이다
(귀여운 츠나지 최속의 고등어 맛 죵의 발 낼 룸)

265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58:01

Picrewの「どうみてもかわいい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xurdNFvPkN #Picrew #どうみてもかわいいメーカー

우효 너무 귀여운 픽크루잖아요wwwwwwwwwwwwwwww 사미주의 추천 최고지않나요... 당 장 만들어왔답니다 🥰

266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3:58:28

마사바주 앵하입니다 👋
마사바주도 메리 크리스마스예요 🎄

267 마사바 주 (cr/jgkFAUk)

2023-12-24 (내일 월요일) 14:02:12

우시무시 히다이도 안뇽 메리크리메리크리

268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4:03:08

Picrewの「사과성탄절」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E0A7GUjXOa #Picrew #사과성탄절
그리고 프리지아 픽크루도 해왔답니다 🤭
메리 크리스마스 프리지아... 🎄💛

269 사미다레주 (zqWp2uu/P.)

2023-12-24 (내일 월요일) 14:04:57

>>254 마구로 기념 끝났다길래 레이스 결과만은 후다닥 찾아봤습죠😎
멋진 레이스... 웅장한 결과엿서요 마사바가 결국 꿈을 이뤘구나 그 병약했던 마사바가 맞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256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아니 낼룸 하지마요 지지예여 꺄아악!!!!!😫

ㅋㅋㅋㅋㅋㅋㅋ저 한동안 잡담 말투가 뭔지 까먹고 있었는데요 유식이주랑 얘기하다 보니까 감이 돌아온wwwwwwww
우... 우히히히.... 흐히히힣... 파티에서 고백이라니 넘 낭만적인wwwww 유식이는 정말 최고의 로맨티스트... 상여자낭만무스메... 아따시 진짜루 유키나냐 같은 아름다운 커플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크어어 갓뎀백합헬예

>>258 ( ꙭ )‪‪.ᐟ.ᐟ
헉.... 놀라서 그만 유식이주가 아니라 제가 죽어버렷어요.(?)
그나저나 유식이주 >슬프고 아픈< 칭호가 너무 슬퍼욧 하루빨리 행복하고 안 아픈 유식이주로 고칠 수 있었으면 좋겟워요...🥺

270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4:05:23

후히 히

Picrewの「どうみてもかわいい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1v7KUKIWA #Picrew #どうみてもかわいいメーカー

271 마사바 주 (cr/jgkFAUk)

2023-12-24 (내일 월요일) 14:08:34

나는
우시무시도 아메쟝도 복귀할거 다 알고 있엇어
응응

272 레이니주 (UQjflg9Ffw)

2023-12-24 (내일 월요일) 14:09:41

>>271 쪽팔리니까 잡아먹을거야 🥺

273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4:09:45

>>267 (낼룸낼룸) 맛쭁맛쭁도 좋은 크리스마스 보내셨으면 하는www 히히 맛죵.... 맛죵은 애프터때 하고십은거 잇으신가 요???

>>268 채 고야.... 🥺🥺🥺

>>269 wwwwwwwww 사미쭈... 사실 이 발 낼룸 유행은... 쵸 헨따이 히다이쭈 때문이야...
메이메이쨔가 마구로 기념을 달린 뒤 진흙과 땀과 피와 눈물로 뜨듯해진 따끈따끈 말랑발을 마구마구 조물조물조물 하고십댓어... 그리고 진짜 햇 어...(???)

wwwwww다행다행인www 전에 번아웃 말씀하셨는데 남은 기간동안 어장에서 스트레스 안 받으시구... 푹 쉬면서 즐겁게 놀다가실수있었으면 하는🥺

wwwwwwwww코이츠 반응 진짜 너무너무 웃긴www(낼 룸)

나...사미쭈가 뭔가를주면 안아프고 행복한 유식이가 될 수잇을것같 아(??)

274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4:12:01

>>271 맛쭁.... 나는 시트내린적이 업 는데 🥺

>>272 귀여워..... 마구 낼룸할 래.....
앗 마자 레이니쭈 저히 전에 일상 돌리던 거는 혹시 괜찮으시면 저대로 드레스 고르고 막 그런 늑김으로 마무리 해도 괜찬을가요??? 혹시 몰라서 한번 여쭤보는게 조을것같 아서 요... 쩌히 다음에 시 간되시 면... 또 일상해 요 🥺

275 레이니주 (UQjflg9Ffw)

2023-12-24 (내일 월요일) 14:12:04

Picrewの「どうみてもかわいい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9mVOpREjJh #Picrew #どうみてもかわいいメーカー

276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4:12:50

277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4:15:29

Picrewの「크리스마스 기대 하나도 안 된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1rvjuYdRmL #Picrew #크리스마스_기대_하나도_안_된다

산타픽크루의 축복이 끊임이 없네요...
다들 픽크루 해주실 거죠? 🥺
히다이주 오마카세... 해주실 거죠?!

278 마사바 주 (cr/jgkFAUk)

2023-12-24 (내일 월요일) 14:16:33

>>272 아우...?

>>273 사미다레를 잘못말한 ww 하지만 봐죠 자다 인났어

279 다이고주 (5.7SRu4MK.)

2023-12-24 (내일 월요일) 14:16:38

Picrewの「どうみてもかわいい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juOr3diY0 #Picrew #どうみてもかわいいメーカー
모바일 이 라 느릿느 릿함 다

280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4:18:12

>>277 (?)

>>278 wwww 하.... 맛쭁이 기여우니까 봐 쥬는거 야

>>279 잘 생겻 다 . . .

281 마사바 주 (cr/jgkFAUk)

2023-12-24 (내일 월요일) 14:18:40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どうみてもかわいい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MjUUm0AWi9 #Picrew #どうみてもかわいいメーカー

숙제에요

282 사미다레주 (zqWp2uu/P.)

2023-12-24 (내일 월요일) 14:21:42

>>273 헤에엑.............. 히다이쭈 헨따이wwwwww
우웃 그때 그 말 아직도 기억해주고 계시다니 유식이주 쏘 야사시이... 고마어요 마지막 더 즐길 수 있게 마음 편히 먹으려고요😙
앗 머... 머죠 뭘 받고 싶으 신 건 가요??🤔


우히히... 크헬헬헬... 픽크루 쪼아
모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83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4:22:47

다들 앵하인데스웅
사미=쨘이 돌아왔군... 매우 행복한wwwwwwwwwwwwwwwwww

284 레이니주 (qgoVi.b85k)

2023-12-24 (내일 월요일) 14:24:21

>>274 윾식주... 아타시쟝 1000원짜리 에스프레소를 1300원짜리 아메리카노로 만드는 기적을 선보이고 왔어... 🥺
웃 우웃 매번 일상 저때문에 어중간하게 마무리되서 너무 죄송한🥲

285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4:25:53

원더주 앵하입니다 👋
원더주 이번 연휴에는 쉬실 수 있나요? 부디 편안한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286 레이니주 (8nJ./OLkDA)

2023-12-24 (내일 월요일) 14:26:29

>>283 인사 대신 잡아먹어요🥺

287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4:27:39

히다이주도 앵하인데스웅!
언럭키 츠나지는 휴일에도 가동인wwwwwwwwwwwwwwww
바다를 보며 크리스마스를 맞는데치wwwwwwwwwwwwwwwwwwwww

288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4:29:24

>>286 끼 야 아 아 악!!!

289 레이니주 (FyBuHDqICQ)

2023-12-24 (내일 월요일) 14:29:59

>>288 (흡족)

290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4:31:38

>>281 귀 여워.... 마사바쭈 나 마사바의 귀를 옴뇸뇸 하고십 워 🥺

>>282 wwwwwwww이거는 사미사미쨘의 MMA 제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wwwww(???)
히히.... 그래두 다행이야 요 🥰 저히 재 밌게놀 다가 요

나.... 기여운 사미쨩이랑 나중애 일 상을돌 리고십 워...🥺🥺🥺🥺🥺🥺

>>283 wwwwwww원비 익 덕공 원더풀 모오닝인wwwwww(낼룸낼룸낼룸낼룸) 히히 원더쭈 조은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라는ww

>>284 레이니 쭈.....(나데나데)
아 녜 요 쩌히 다음에 또 느긋하게 일상 돌 랴요.... 나는... 레이니쭈가 아 프지안 고 행 복햇으면좋겠 워...

291 레이니주 (daTeCPi6Dc)

2023-12-24 (내일 월요일) 14:35:58

Picrewの「크리스마스 기대 하나도 안 된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jizGgOyZ1 #Picrew #크리스마스_기대_하나도_안_된다

작품명 : 다이고를 선물로 받고 싶은 레이니(아님)

>>290 🥲 윾식주도... 아프지 말아야 해.......... 따뜻한 물 자주 마시고....

292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4:37:34

>>289 레이니주를 안에서부터 잡아먹어버려야게써... 트로이의 목우마무스메가 되어야해...

>>290 유식=상도 행복하게 보내시는데치wwwwwwwwwwwww(낼룸낼룸낼룸)

293 슬프고 아픈 깨굴땃쥐🐹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4:42:47

>>291 귀.... 여워.....
🥺🥺🥺 레이니 쭈 와따시땃 쥐... 새해에는 꼭 건 강하 자....

>>292 Wwwwwwww (축 축해져 요)

294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4:45:13

Picrewの「크리스마스 기대 하나도 안 된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AQAyQsB6g #Picrew #크리스마스_기대_하나도_안_된다

작품명 :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선물이 된 미즈호
일상 너무 길게 끌었는데 이걸 어찌 하면 좋을지 고민중인 desu

295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4:46:28

>>293 wwwwwwwwwwwww이대로 바깥에 둬서 아이스- 유식=상을 만드는 데치wwwwwwwwwwwwwwwwwwwww

>>294 너무너무귀여운wwwwwwwwww

296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4:47:23

>>291
이건 이뤄질 수 있는 소원이군요(끄덕)
189cm의 사람이 들어갈 선물상자 정도는 있겠지

휴 좀 시간이 났슴다

297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4:47:34

>>294 답레 주셔도 되고 스킵하셔도 괜찮습니다 ^-^

기차에서 자러 갈게요
다들 즐거운 연휴 되시길~

298 사미다레주 (zqWp2uu/P.)

2023-12-24 (내일 월요일) 14:47:42

Picrewの「크리스마스 기대 하나도 안 된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3XUfmZStB #Picrew #크리스마스_기대_하나도_안_된다

사미는 언니와 홈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283 헤헤헤 원더=익덕공도 오랜만이에여
마구로 2착 소식 잘 봤슴다 우오옷 원더 완전 강해졌잖냐wwwww 축하해요

>>2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언젠?가? 사미가 저 앵시어스티콘처럼 신고할 거예요 하는 장면을 실제로 보고 싶었어요(?)

우... 우웃
사미를 기여워해주셔서 무쟈게 고마운...wwwwwwww 저 사실 사미 캐입을 좀 까먹었지만 유식이주의 성원과 행복한 개굴땃쥐 유식이주가 보고 싶으니까 힘내볼게요 우오옷ᕙ(•̀‸•́‶)ᕗ

299 사미다레주 (zqWp2uu/P.)

2023-12-24 (내일 월요일) 14:49:52

히다이주도 앵바~ 앗 저두 잠시 사라지겠슴다 이따 봐요~ヽ(○´∀`)ノ

300 리카주 (V0sxMVoios)

2023-12-24 (내일 월요일) 14:50:21

다들 앵바인 거시야...

301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4:51:28

>>297 ㅎ ㅏ 히다이상....내가 너무 오래 쉬다온 것 같소 미즈호 캐입을 다 까먹기 일보직전이야......굿나잇이오....
>>299 사미사미상 다녀오 시오

302 레이니주 (lVroI2lOsM)

2023-12-24 (내일 월요일) 14:51:54

히다이주 사미주 쉬셔요~

>>300 잡아먹 어요🥺

303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14:52:39

>>294 🥲🥲🥲🥲🥲🥲

304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4:53:58

>>298 너무너무 고마운데치wwwwwwwww 하지만 어폐가 있는데스... 원더는 원래 강했던데스wwwwwwwwww 최강의 도전을 기대하시는데치wwwwwwwwwww

히다이주 사미주 리카주 앵바인데스웅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크리스마스 기대 하나도 안 된다“!! https://picrew.me/share?cd=CPQXpgZ0wU #Picrew #크리스마스_기대_하나도_안_된다

원더는 독백에 나온 하나=상과 있는데치wwwwww 아마 마리야랑도 만나러 가지 않을까 싶은데스wwwwwwww

305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4:54:58

>>303 안에는 산타=걸 복장 미즈호가 잇읍니다
최고의 선물 ㅇㅈ하는 바입니까??

306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14:56:39

😇

307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4:57:34

코우주가 죽었어...

308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4:57:58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どうみてもかわいい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ZP577BLVpk #Picrew #どうみてもかわいいメーカー
하는 김에 다른걸로도 해온데스웅

309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14:59:54

픽크루의 은혜가 넘치는wwwww
온천일상 하고싶엇는데 오늘까지라 좀 애매한가..

310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5:00:17

읔식상 나 퇴사를 앞둔 자의 특성을 완벽하게 습득햇어
1. 어딘가 정신이 반쯤 나가잇음 (진짜임)
2. 핸드폰을 보지 않음 (직원이 혼자라서 못봄)
3. 그냥 아무튼 멍해있음


무스메들에게 미리 축하받을 거 생겼다
앵시어스 엔딩날이 내 퇴사날이다.

311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5:01:41

>>309 온천일상....하고싶습니까?

312 레이니주 (m9jX.z3ps6)

2023-12-24 (내일 월요일) 15:02:14

>>309 야 너두 짤
야 나두 짤

>>310 님아 잘 했워요 좋은 일자리 구할 수 있을거야....

313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5:05:38

>>309 야나두짤

>>310 고생하셨던데스! 좋은 이직을 하는데스!!!

314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15:05:45

>>311 ㅔ
>>312 ㅠㅠ

315 레이니주 (XS1d/ru5lE)

2023-12-24 (내일 월요일) 15:08:06

>>313 그런가... 원더주는 마-사바와 온천에 가고 싶었던건가... (빠른 선날)

316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15:11:00

>>313 그런가... 원더주는 마-사바와 온천에 가고 싶었던건가... (빠른 선날)

317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5:14:09

뭔가 엄청난 오해를 받고 있는데스...
일단 아리마를 보고오는데치...

318 레이니주 (VifQmFeo0A)

2023-12-24 (내일 월요일) 15:15:07

알고는 있지만
원더는 온천여행권이 없고 마-사바는 남아도는 온천여행권이 있으니까요 🥺

319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5:16:55

스파도 일단은 온천인데스(?)wwwwwwwwwwwwwwwwww

320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5:21:23

이번 아리마는 더비마가 셋이나 있는데스... 그야말로 세대의 끝이라는 기분인데치...

321 다이고주 (9M1oSAhRZY)

2023-12-24 (내일 월요일) 15:25:00

온천 일상
늦지는 않은거 같은데 말이죠

322 미즈호 - 히다이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5:25:34

situplay>1597029234>885
“후후, 이런 면은 취향의 차이라 생각하면 무방하겠군요….. “

와작와작 가리가리군을 먹고 있는 히다이를 바라보며, 어쩔 수 없다는 듯 미즈호는 어깨를 으쓱였다. 정확히는 [ 문화의 차이 ] 같은 거겠지만, 확실히 취향은 어느 정도 환경이 반영해주기도 하는 것 같다. 어린 시절에 니시카타 미즈호는 바 종류 아이스크림을 먹어본 적이 없다. 거짓말 같겠지만? 정말로 그렇다. 친구들의 권유로 어쩌다 한번 먹어본 적이 다인 사람. 믿기지 않겠지만 진짜로 그렇다. 여름 길거리에서는 소프트를 먹는 것이 이상하다고? 이상하지….않던데? 진짜로 문화 차이가 맞다. 문화 차이가 맞다고밖에 할 수가 없다 이건.

“자아, 자. 즐거운 아이스크림 담소 이야기는 여기까지. 슬슬 저는 올라가 봐야 겠답니다. 기다리고 있는 요리가 있거든요. “

비록 평소에 향유하던 만큼의 고급 료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곳에서 느낄 수 있는 낭만이란 것이 있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후후, 우유도 Get했고, 아이스크림도 충분히 즐겼으니, 이만 위에서 기다리고 있을 사람을 만나러 가야 겠지요. 가이세키 정식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그럼 이만, 히다이 트레이너님도 즐거운 시간 되시어요? “

동행자가 누군지는 이미 짐작이 가니까, 지금은 그 아이를 위해 잠시 물러나 줄 차례. 자아, 슬슬 돌아가 보실까….

323 레이니주 (Qfi0nCdrzg)

2023-12-24 (내일 월요일) 15:25:37

아 오늘 리얼 아리마 기념인가요?!?!?! 지금?!?!?! 우와

>>321 !

324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5:30:31

>>314 어쩔 수 없군
오늘은 쉬려고 했지만.....일상부스터를 가동해 볼 까........

325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15:31:58

무리 안하 셔도 되 니까 요
진 짜 ㄱㅊ으시면..

326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5:35:49

>>323 YES! 곧 있으면 시작하는데스웅WWWWWWWWWWWWW

커플일상이 둘이나 돌아가는군...(팝콘

327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5:39:19

>>325 가능은 한데
4시~5시 이후에 뵙시다 지금은 무리 야

328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15:42:13


선레 천천히 준비해 놓겟음니다..

329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5:44:05

>>322를 막레로 받겠습니다 😌

잠이 안 오네요...

330 레이니주 (Jl2zlLWDT.)

2023-12-24 (내일 월요일) 15:49:22

>>329 (슬금슬금...)
(꿀꺽...)
(우물우물...)

331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5:51:49

>>323
전 여유 있답니다

332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5:53:55

올해의 아리마는 타케 유타카 기승 두 듀스가 1착!!!!
2착은 작년 오카상을 차지했던 스타즈 온 어스!!!²

333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5:54:46

>>330 휴...
본체는 기차에서 수면모드로 돌려두고 히다이주(산책용 328호)를 쓰길 잘했어요
오늘도 여차저차 살았네요

334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5:55:06

역시 타케 유타카... 뜌스가 우승했군여

335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5:56:23

타케유타카는 올해 아리마를 기점으로 아리마4회 G1 81회 의 대기록을 세워버린데스

336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5:57:53

진짜 미쳤다...

337 레이니주 (ewvOH8LBu2)

2023-12-24 (내일 월요일) 15:58:35

>>331 🥺 아까 모바일이라고 하셨는데 밖이신거 아닌가요???

>>333 칫... 역시 히다이주야... 방어가 단단하지...

338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6:00:38

>>337 들어왔지요 후후

339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6:01:39

전체 결과는 이쪽
전체적으로 23세대가 부진하고 1착은 22세대 더비마인데스웅
심지어 이번 두 듀스는 오르페브르 이후 처음으로 더비마가 아리마까지 재패한 경우인데치
개인적으로는 스루 세븐 시즈가 부진했던게 되게 의외인 경기였던데스웅

340 레이니주 (OVneCyWC3s)

2023-12-24 (내일 월요일) 16:08:20

>>338 🥺🥺🥺
(조용히 치켜드는 다이스...)
.dice 1 2. = 2
높 낮
.dice 1 100. = 33

341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6:10:22

>>339 그래도 2번 인기였네요
사전 평가를 들어보니 마장이나 적성이 살짝 걱정된다고 했던 거 같았는데

>>340
.dice 1 100. = 98

342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6:11:55

에 이겼다...
온천 들어갔다 나온 걸로 할까요

343 레이니주 (hKBT3lz/ng)

2023-12-24 (내일 월요일) 16:15:04

>>342 🤔
좋아요 🤗 선레 써올게요

344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6:16:57

천천히 쓰셔도 됨미다~

345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6:20:40

>>341 나카야마도 2500도 달려본 적이 없어서 다소 우려가 있기도 했고 개선문 19착, 두선문 출전취소 아키텐 7착 재팬컵 4착...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보니 그런 말이 있었지만 이미 G1 2승을 달성한 강한 말이었으니까 어느정도는 예상된 결과인데치wwwwwwww
이퀴녹스가 나왔다면 또 달랐을지도

346 레이니주 (3V2pyfulBg)

2023-12-24 (내일 월요일) 16:20:45

자판기에서 음료를...
.dice 1 2. = 1
.dice 1 2. = 2

347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6:22:41

>>345 이거 마치... 부진함의 끝에 뭔가 터트린 느낌이군요
이퀴녹스는 그... 논외니까요?

348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6:23:50

무스메들아
질문이 있습니다.
마라탕 vs 생크림와플 골라골라

349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16:24:50

마라탕와플

350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6:25:08

뭔가 대진이 이상한데요
하나는 식사고 하나는 간식 같은데

351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6:26:06

>>347 주니어G1 우승 이력도 있어서 진짜로 주인공 타입인 말이 되어버린데스웅 개선문에서 참패했을때 이퀴녹스 각성, 나가야했던 두바이에선 이퀴녹스가 레코드... 다시 맞붙나 했더니 라이벌은 은퇴, 그로인한 부진 후 각성해서 아리마 우승... 말딸 4기 주인공은 뜌스로 결정인wwwwwwwwwwwwwwwwww

이퀴녹스는... 논외기는 한데스...

352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6:27:42

>>349 둘다 사라는 계시 인가???

>>350 아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둘다 식사가 맞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3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6:27:52

>>351 이 퍼펙트한 서사 어떻게 하면 좋은wwwwwwwwww 뜌스 4기 주인공 너무 기대되는wwwwww

이퀴녹스는 이클립스의 화신 같은 게 아니었을까...

354 원더주 (dnjSDY5TEo)

2023-12-24 (내일 월요일) 16:30:59

>>348 크림마라탕

>>353 하지만 너무 방심하면 또 이번 키타산 같은 전개가 나올지도 모르는데스... 뜌스는 RTTT 같은 걸로 내줘야(?)

이퀴녹스는 진짜 볼때마다 G1 통상 8승은 아떻게 한거지 싶은데치wwwwwwwwwwwww

355 레이니 - 다이고 (Qvb1RcSuWo)

2023-12-24 (내일 월요일) 16:35:59

 츠나센 최고의 트레이너 상으로 받은 온천 여행권은 아무래도 지역 사회의 답례품인 만큼, 1박에 10만 엔이 넘어가는 초호화 료칸의 숙박권까지는 아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료칸은 료칸. 운치 좋은 풍경에 근사한 노천탕이 있고, 온천에 몸을 푹 담그고 나온다면, 정갈하고 맛있는 가이세키가 기다리고 있다.

 레이니는 들뜬 마음으로 노천탕으로 향하는 입구 근처에 설치되어 있는 자판기에 동전을 넣었다.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버튼을 누르자 곧 선택한 음료가 떨어진다. 안으로 손을 넣어 차가운 캔을 꺼내고, 아직 온천의 열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자신의 부드러운 볼에 잠시 가져다 대었다.

 “다이고, 다이고도 뭐 마실 거야?”

 문제가 하나 있다면 말이다. 이 옥색의 우마무스메, 음료 자판기에서 뽑은 음료가 아사히 생맥주라는 것이다. 자판기에는 딱히 성인인증 시스템이 없다는 허점을 훌륭하게 이용한 패기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아이스크림? 말차 아이스크림 맛있을 것 같은데.”

 소중한 것인 것 마냥, 캔맥주를 양손으로 붙잡고 다이고를 올려다보는 레이니. 원래도 뻔뻔했지만 오늘따라 더더욱 뻔뻔하다.

356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6:38:41

맥주를...!

357 레이니주 (aEM8TMEP6s)

2023-12-24 (내일 월요일) 16:40:44

두 번째 다이스에서도 1이 나왔으면 이미 꿀꺽꿀꺽 마신 뒤일텐데 말이죠😞 양심이 있는 다이스갓...

358 다이고 - 레이니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6:59:23

>>355
초호화 료칸, 최고의 온천! 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지만. 그래도 지역 내에 있는 충분히 좋은 료칸에서 묵을 수 있는 건 당연히 행운이다.
온천여행을 가려면 원래 이런저런 준비도 많이 해야 하고, 이런 추운 겨울철에는 료칸을 잡기도 어려운 만큼 이런 기회에 감사할 수밖에.
온천여행인만큼 노천탕을 즐기는 건 당연한 수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온 몸의 힘이 쭉 빠지는 그런 느낌과 함께 자연스러운 한숨이 입에서 흘러나오는 법이다. 그렇게 잠시 시간을 보내고 나오면 맛있는 음식도 대기중이니. 극락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이런 곳이 극락 아닐까.

모락모락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듯한 몸으로(이미 많이 식긴 했지만) 자판기 앞에 레이니와 함께 걸어간 다이고는 복도를 쳐다보다가 레이니의 목소리에 고갤 돌렸다.

"나? 나는... 팥죽 먹을까... 가 아니라! 레이니, 그거 맥주잖아!"

어떻게 맥주를 손에 쥐고 있지?
그런 생각을 하는 것도 잠시 자판기에는 어떠한 차단 기제도 없음을 깨닫고 이마를 탁 친다.

"다른 거 뽑아줄게, 뭐 마시고 싶어? 말차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으면 그걸로 할 테니까..."

그건 이리 줘, 하고 손을 내미는 것이다.
올려다보는 모양새가 귀엽긴 하지만, 손에 들린 저 맥주는 그냥 넘어갈 수 없다...!

359 레이니주 (9ToiQqZKXo)

2023-12-24 (내일 월요일) 17:01:23

.dice 1 2. = 2
순순히 준다 / 우마무스메의 스피드를 무시하지 마라 히또미미

360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7:10:21

여기서 이런 식으로 도망치다니

361 레이니 - 다이고 (1LftOH8wM6)

2023-12-24 (내일 월요일) 17:22:45

>>358

 “므으...”

 꼬리를 탁탁 치면서 불만 표현을 하고 있지만, 레이니도 진작 알고 있었다. 이런 부분에서는 필살 귀여운 척도 다이고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걸...! 그렇다면 앞으로 이 우마무스메가 해야 할 일은 뭘까. 그것은 오래 생각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베에.”

 다이고에게 메롱을 해보인 레이니는, 캔맥주를 꽉 쥐고 몸을 돌려 료칸의 복도 끝까지 달려갔다! 뭐, 료칸 내부이니만큼 그다지 길지도 않은 거리라서, 히또미미의 스피드로도 금방 달려올 수 있지만. 어쨌든, 약간의 틈만 있으면 되는 법 아닌가.
레이니는 잠깐의 승리를 만끽하며 캔을 땄다! 재빠르게 입구에 입을 대, 다이고가 오기 전에 흘러내려는 거품과 함께 맥주를 꿀꺽하고 단 번에 다 마신 그녀는...
그녀는...
...

 “맛없어~!!!”

 입 안을 강타한 알코올의 쓴 맛에 눈물을 글썽거리며 그렇게 외치고 만 것이다.

 “으에...”

 곧 혼나는 것도 잊고 입가를 쓱쓱 닦아요 우마무스메.

362 다이고 - 레이니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7:34:21

>>361
"어어? 얼른 주세요!"

말 안 듣는 아이를 어르듯(?) 손을 다시 한 번 내밀어 본다.
여전히 불만스럽다는 듯한 표정과, 꼬리의 움직임을 보면 전혀 주고 싶지 않아하는 건 알지만 어쩔 수 없다! 술은 아직 안 돼! 그러나 다이고는 간과하고 있었다... 학생과 트레이너이기 이전, 히또미미와 우마무스메였다는 것을...

"어라, 잠깐만 레이니!"

메롱을 하는가 싶더니 그대로 료칸의 복도를 재빠르게 달려가는 레이니를 보며 조금 당황한 다이고는 급하게 레이니를 뒤쫓았다.
복도가 영원히 이어지는 게 아닌지라 따라잡을 수는 있었지만... 레이니가 맥주를 마시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기에 이미 늦은 상황, 맛없다고 외친 레이니가 입가를 쓱쓱 닦는 걸 뒤늦게 도착해 쳐다보던 다이고는 맥주캔을 잡아채려고 했다.

"뭐 하는 거야 이게... 이걸 한번에 다 마셨어?!"

그러다가 이미 텅 비어버린 맥주캔을 보고서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레이니를 쳐다보다가, 눈썹이 치켜올라가는가 싶더니 손을 뻗어 레이니의 뺨을 꼬집는 것이다.

"당연히 맛 없지! 으이구... 말도 안 듣고!"

363 다이고주 (a6FJqtVCwE)

2023-12-24 (내일 월요일) 17:42:27

잠시 나갔다 오겠슴다
추운데 나가야하다니
30분 정도 있다가 올게요!

364 레이니주 (LkWhquAjJE)

2023-12-24 (내일 월요일) 17:46:48

다녀오세요🫡

365 유키무라-마미레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7:47:10

네가 내게 더 가까이 다가온다. 그런 너를 가만히 바라보다, 네 머리를 쓰다듬으려 손을 뻗었지.

"정말? 헤헤, 고마워."

키득거리는 웃음소리가 텅 빈 레이스장을 채운다. 아아, 그렇구나. 레이스가 끝난 뒤에도, 그토록 찾아 헤매던 행복이란건 이렇게 가까이 있는 거였어. 나냐와도, 마사바와도, 메이사와도, 사미다레와도, 원더와도, 레이니와도... 응. 그래. 이렇게 행복할 수 있는거였어. 정말로 채우고 싶었던건, 가슴에 뚫려버린 이 구멍이었구나. 행복으로 가득 채우고, 그 행복을 돌려주는게... 내가 진정으로 바라던 거였구나. 느릿하게 웃으면서, 네가 작게 탄성을 내는것을 가만히 보다가. 네가 나를 다시금 꼭 끌어안았다가 놓아주자.

"고마워... 마미도, 응.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도 공범이 된다는 말에 가벼이 키득거렸지. 네 진지하다는 표정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웃겨서.

"뭐어, 경찰 한 두명 정도는 우마무스메가 셋인데 해치울수 있지 않겠어?"

괜히 무시무시한 어투로 얍 하고, 팔에서 뽈록 튀어나오는 알통을 자랑하듯 네게 보여주었다. 그렇게 서로 잠시 웃다가.

"글쎄에... 으음, 나냐랑 같이 있고 싶으니까...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다."

"결혼이란것도 이게 처음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네. 뭐어... 트레이너 하고 싶기도 하지만. 응. 재밌을 것 같아서."

"도쿄로 가게 된다면 아마 그곳에서 같이 트레이너를 하지 않을까. 츠나지에 남는다면 밥집을 하면서 기다리는것도 좋겠네."

"뭐어, 이래저래 고민이야... 그야, 부모님을 제외하면 누구랑 같이 살아본 적도 없고... 우우웃. 이게 매리지 블루...?(아닙니다)"

고민어린 표정으로 으음, 하는 소리를 낸다...

366 유식 이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7:47:59

>>364 혼자가 된 틈을 타서 잡 아먹어 요

367 코우 - 미즈호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17:49:12

이제 클래식 시즌도 얼마 남지 않았다.
마구로 기념도 무사히 마무리됐고,
며칠의 짧은 휴일도 주어졌으니.
운 좋게 얻어두었던 온천여행권을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모처럼 생긴, 그동안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니까.

이곳은 츠나지 바깥, 특별히 호화롭지도 허름하지도 않은 그럭저럭의 료칸.
단 둘이서만 오는 여행에 들뜬 것도 잠시,
다른 아이들과 트레이너들도 같은 료칸을 왔다는 사실을 뒤늦게서야 알아버리고 말았지만...
그래도 뭐 어떤가.
아무튼 코우는 마련된 노천탕에서 간단하게 온천욕을 마친 뒤,
료칸에서 빌려주는 유카타로 갈아입고 나와 라운지를 서성인다.
각자 온천을 즐기고 나와서, 같이 여기저기 둘러보기로 했던 참이라.

//천천히...여유되실때...이어주세요

368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7:49:20

>>366 그런 유식상을 잡아먹 어요

369 유식이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0:06

>>368 끼에에에엑

370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1:35

코우주의 온천여행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큰지 잘 확인했읍니다
근데 미즈호 료칸에서 빌려주는 유카타로 안 입었을거같은데 어쩌나

371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3:05

Q 이건 또 무슨 신개념 dog소리이신가요??
A 거 뭐냐.....기장이 좀 짧을 것 같단 소리입니다.....

372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3:16

아아 역시 집이 최고야...
갱신합니다 다들 모하모하 메리 크리스마스임다~🎅

373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3:43

>>372 메이사상
나....엔딩날 퇴사한 다 (두둥!

374 유키무라-히다이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3:55

네가 정말로 홍차를 사주자 고맙다는듯 작게 키득이다가.

"아니아니, 그게 아니라... 대체 언니랑 언제 선을 봤냐는거잖아. 이 바보야."

장난스런 얼굴로 키득거리면서, 괜히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난 혼활 안 하는데. 나, 나냐랑 결혼하기로 했어."

잔뜩 우쭐거리는 표정으로, 아핫, 하고. 소리내서 웃어버렸지. 그리고는 다시금 조금은 진지한 표정으로.

"결혼식때, 와 줄거지?"

가볍게 물었다가. 이어지는 네 반응에 다시금 키득거렸다.

"히다이... 오히려 그거 잘 되면 안되는거 아냐..?"

으으읏. 어째서... 머릿속에 존재해서는 안 될 기억들이.... 어, 어선은 안돼애애애앳

375 유식이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4:29

>>372 메이사쭈... 귀가하셨군 요... 축 하드리 는wwwww(낼 룸낼 룸)

376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4:40

메.하.메.크
>>371 😳

377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6:08

과연 코우는 마구로 끝난 밋죵의 파격적인 행보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다음 시간에 계쏙

378 유식이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6:16

코순이 쭈 . . . 얼 마나기 력이업 으면 줄 임말과이 모티콘으로 대 화를 . . . (측 은)(?)

379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6:39

잡.먹

380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6:44

>>373 오호... 축하는 도비가 되시는 그 날 해드리도록 할게요🤭

>>375 끠애앵 눅눅해져어엇 장마철에 개봉한 상태로 실온에 방치한 알새우칩처럼 되어버려(???)

381 레이니주 (zP2VM7LoQk)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7:05

>>366 윾식 = 챤... 보여...? 나는 혼자가 아니야...
손님이 함께하고 있거든...

다들 어서오세요 🤗

382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7:29

코우주 레이니주도 앵하임다~🤗

383 마키나주 (s3w8YOv0ZM)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8:20

갱신하겠어요~ 안녕하세요~

384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8:42

마키나주 앵하앵하~ 메리 크리스마스~🎅🎅

385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8:47

마하

386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7:59:28

어서오시오 마키나=상

>>379 밋죵을 희생해서 kou의 기력이 회복될 수 있다 면,,,,,,(깨꼬닥!

387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8:00:22

자 그래서
.dice 1 2. = 2
마라탕 와플

388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8:00:30

ㅇㅋ 와플 ㄱ

389 레이니주 (CqHWU.7IaI)

2023-12-24 (내일 월요일) 18:01:59

마키나주 하이임다🙌

390 유식이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8:02:13

>>380 wwwwwwwwwwwwwwwww코이츠 반응 너무너무너무귀여운wwwwwwwwwwwww 귀엽다.... 이대로 눅눅한 메이사쭈를 한입에 옴뇸뇸 잡아먹을래....

>>381 레 이니 쭈.............. 나 너무슬 퍼... 대체 왜 못 쉬는거 야....(훌 쩍)

>>383 (낼룸낼룸낼룸) 히히 마키나쭈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인wwwwwwwww
마자요 마키나쭈~~~ 혹시 갠찬으시면 제가 마키나쭈의 첫 일상을 가져가 도 될 가요??? 좀더 빨리 챙겨드렸어야하 는데.... 제가 시간대도 새벽에 오고 요새 좀 많이 아팠다보니 🥺🥺🥺 마키나쭈랑 만이 놀 지못해서 아 쉽 던....

391 유식이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8:03:26

밋죵... 내일 크리스마스인데 와 플로끼 니를때 우지말 고.. 먼가맛 있는걸 머 거요...

392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8:13:29

유키무라주 그리고 메이사주께 😌
급 침 환 으로
답레는 기다리지 말아주세요...
언젠가
언젠가...

마키나주께
일상하고싶다고 말해놓고서 바람맞혀서 정말 죄송해요 🥺 부디 다른 분들과 즐거운 일상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길...🎄💕

393 레이니 - 다이고 (ZgQ436MWKY)

2023-12-24 (내일 월요일) 18:14:04

>>362

 다이고의 표정을 변화를 바라보며 흠칫하다가, 이내 뺨이 꼬집히자 끼이잉... 하고 우마무스메가 아니라 주인한테 혼나는 개에 가까운 소리를 내는 레이니. 볼이 약간 당겨진 덕분이 조금 세는 발음으로 변명 아닌 변명을 시작한다.

 “마히슬 줄 알았단 마리야...”

 아무렴. 미성년자에게 술은 로망인 법이죠. 우마무스메의 나이는 비밀이지만...!

 “화나써...? 미앙, 다이고...”

 뒤늦게 눈치를 봐요 우마무스메.

 “그히만... 궁금해서...”

 뭔가 그럴듯한 변명을 해야 화가 풀릴텐데. 레이니는 올망올망한 눈으로 다이고를 올려다보지만, 온천에서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열기가 오른 그대로인 몸과 알코올의 시너지는 안 좋은 쪽으로 환상적이지 않은가. 고작 그거 하나 마셨다고 머리는 안 돌아가기 시작하고, 시야는 빙글빙글 돌기 시작한다.

 “잘모해써여...”

 그럼 남은 건 정공법 뿐...!

394 마키나주 (I2tiKT0vsU)

2023-12-24 (내일 월요일) 18:15:39

좋은 크리스마스가 되세요, 여러분!

>>390 일상이군요, 좋아요! 그리고 괜찮아요~ 힘든 와중에도 마음써주셔서 고마워요, 제가 막바지에 참여한 탓도 있으니까요 충분히 감안한 것이기도 해요

395 유식이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8:17:14

>>392 우웃 히다이 쭈.. 건 강하셔야해 요...(낼 룸)

>>394 히히 다행이네요 조아요 조아요~~~ 갠찬으시면 선레는 제가 써 올가요??? 머 원하시는 상황같은거 잇 으신가 요???
아녜요... 뉴우웃 제가 좀더 신경써 드렸어야했 는데... 많이 심심하셨을것같 은...(나데나데) 쩌히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만이 친해졌으면 하는wwwww

396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8:18:45

>>395 건강합니다
건강한데요...
한화로 30만원정도 손해보는 일이 있어서 그냥 혈압때문에 앓아누웠어요
...밥먹고나면 조금 회복될 거 같으니 두고볼게요 저의 마음을...
걱정 고마워요

397 유식이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8:19:23

뉴우우우우웃 히 다이 쭈.........(나데나데) 우우우우웃...... 너무 마음이 아픈....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우웃..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푹 쉬셨으면 하는..

398 마키나주 (cWwoQyyJnE)

2023-12-24 (내일 월요일) 18:21:58

>>392 괜찮아요! 그럴수도 있지요! 바쁘거나 상태가 좋지 않거나 뭔가 어떻게 될 수 있을지 모르죠, 마음써주신 것 자체로도 좋아요. 너무 미안해하지는 마세요

399 유식이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8:22:31

우웃 마키나 쭈... 상냥 해.....(낼룸) 그러면 선레는 와따시가 써오는wwww 혹시 원하시는 상황같은거잇 으세 요??

400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18:26:14

히다이주....😿
우우웃... 잘 추스리시구 식사도 잘 챙기시고..
저도 답레 아직 못들고 왔으니까요.. 일단 푹 쉬세요...😿😿😿

401 마키나주 (g18Y3f3Q2.)

2023-12-24 (내일 월요일) 18:29:24

>>399 선레를 해주시겠나요? 좋아요, 음... 따로 생각해둔 상황이 없네요

402 유식이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8:31:23

>>401 히히 조아요~~ 그럼 편하게 선레 써 올게 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드리는www

403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8:32:22

>>391 읔식상....크리스마스 땡 하자 먹을 음식을 고르는 것이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404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8:32:41

아무튼 저녁(not 와플) 먹고 옴
답레 써야지

405 유키무라-마키나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8:44:30

벌써 내일이 크리스마스인가. 새해를 맞아, 신사에 갔던게 바로 며칠 전의 일인것 같은데. 시간은 왜 이렇게 빠른건지. 검은색 구두에, 따듯한 블랙 진, 검은색 스웨터에 그 위로 걸친 검은색 오버핏 롱 코트. 포인트로 붉고 큰 목도리를 가벼이 두르고, 백화점이 있는 시내의 거리로 나섰다. 케이크를 좀 미리 사둘까 하는, 가벼우면서도 좀 들뜬 생각이었지. 결혼하기로 한 뒤로는 또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니까. 무슨 이벤트라도 해 주는게 좋으려나. 나냐 성격 상 이래저래 번잡하거나, 돈이 많이 들어가는거는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고... 뭘 해줘야 좋아할까. 아, 그래. 치킨도 좀 사가야겠다. 아니면 직접 만들어줄까? 좀 고급스럽게 닭회나, 방어회 같은걸 해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 기왕 만들거면 케이크도 전부 처음부터 만들어볼까...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뭐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진 않겠지. 그러면 여기서는 케이크 만들 재료 정도만 사가야겠다. 으음, 닭이나 방어같은건 아는 아저씨들한테 연락하면 될 테고.. 아아, 그래. 우리 집에서 느긋하게 영화라도 볼까. 맛있는 것도 먹고, 느긋하게 영화도 보면서... 응, 그렇게 시간을 보낸다면, 분명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될것같네. 내일은 두분 다 바빠서 집도 비니까, 초대하는데에도 부담 없고. 아니면 나냐네로 가는것도 괜찮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백화점 앞이었지. 뭐어, 시간은 잔뜩 있으니까, 커피라도 한잔 마시면서 조금 더 생각해보는게 좋을것 같았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왜... 사람이 가장 많을 이 시기에... 크리스마스 이브, 해가 쨍쨍하게 뜬 이 오후에 휴점이냐구..."

뉴우웃 🥺🥺
너무해...

커피나 한잔 하면서 크리스마스 계획도 세우고, 아저씨들한테 연락해서 재료도 구할 나의 완벽한 계획이이이잇....
그대로 카페로 들어가는 문을 잡고는, 망연자실하게 서 있었지...

406 히다이 - 유키무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8:47:43

>>374 유키무라

아픈 기억을 콕콕 찔러오는 모모카의 예리한 질문에, 나는 한숨을 푹 쉬며 커피를 마시며 대강 답했다.

"몰라~ 봄인지 여름인지도 기얽흪픍―?!"

혼?
활?
결혼?
에?
결혼식?

쿨럭쿨럭흐억컭어헑!!! 사레들린 목은 계속 기침을 해대지만 시선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 그리고 약간의 배신감어린 눈빛 그대로 모모카를 향하고 있었다... 뭐, 뭔데 저 우쭐한 표정.
아니근데 이게 맞냐.
학생이 스승보다 결혼을 일찍하는 게 말이 되냐고.
졸업도 안 한 나이에 결혼을?
이...이게 맞음?!??

머릿속의 상식과 내 주변의 고딩부부였던 사람(누나...)과 아니 그래도 행복해라..사랑이라는 게 뭐길래 그런 마음이 뒤죽박죽 온통 뒤섞이는 가운데, 나는 휴지로 옷과 입을 닦아내며,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

그래, 내가 느끼고 있는 건 분명한 시기심...

야나기하라에 이어 모모카마저 혼활에 성공하다니 진짜 너희들 실망이다. 츠나센 우리 결혼따위 생각지 않고 두고두고 다같이 왁자지껄 놀기로 하지 않았냐. 아니 그보다 난혼활을위해노력했는데순애하는녀석이더일찍결혼하다니불공평해―!!!!!!!!!!!!!!!!

....... 추한 마음은 이하 생략.

아무튼 커피로 얼룩진 채 나는 애써 태연한 척, 다시 커피를 한 모금 들이켰다...

"......알겠다. 행복하고..."
"결혼식... 불러주면 가께..."
"이게 그... MZ세대의 결혼이다 그런기지 알긋다..."

그렇게 말하면서 덜컥덜컥떨리는손때문에 머그컵과 그걸 쥔 손은 이미 커피로 진탕이었고 테이블에도 덜컥덜컥 커피는 계속 튀고 있고 피눈물이 줄줄줄줄

나는 왜 혼활을 포기한 걸까? 정말 분해서 잠이 안 올 것만 같다...

407 다이고 - 레이니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8:50:26

>>393
볼을 잡아당기자 끼잉거리던 레이니가 맛있을 줄 알았다면서 변명을 하자 다시 한 번 텅 빈 맥주캔을 쳐다본다.
맛있는 음료수라도 이렇게 한번에 전부 마시지는 않지 않나...?

"그래도 그렇지, 한번에 다 마시면 어떡해."

술을 좀 마신다는 사람들도 한번에 쭉쭉 마셨다가는 필름이 끊기는 게 다반사인데, 알코올 농도가 낮은 편인 맥주라고 해도 마시는 양을 생각하면...
이걸 어째야 하나, 이미 마셔버린 걸 다시 뱉을 수는 없으니... 그런 생각을 하던 다이고는 자신을 올려다보는 레이니의 물기 어린 눈동자와 잘못했다면서 새는 발음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곤 한숨을 내쉬며 레이니의 볼을 꼬집는 걸 멈췄다.

"알았으면 됐어... 그보다 어지럽진 않아?"

취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처음 술을 마시는 사람이 느긋하게 한잔 두잔 마신 것도 아니고 한꺼번에 한 캔을 들이켰으니.
걱정이 되는지 눈썹에 들어갔던 힘을 풀고 레이니의 얼굴을 살펴보는 다이고였다.

408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8:51:22

분명 30분 안에 올 수 있을 거 같았는데...? 1시간이 넘었잖아...

409 유식이 (lnQGcMSk7E)

2023-12-24 (내일 월요일) 18:52:43

히히 저 잠깐 밥 먹구올 게 요

410 메이사-히다이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18:53:49

"으, 으아. 누 누구야! 날 밀었어! 방금 밀었다고!"
"아아아! 또 코너 앞에서 바나나?! 으으윽.... 바나나나!!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아무 죄도 없는 바나나나는 지금쯤 츠나지에서 재채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어째선지 코스 끝으로 밀려나고, 또 코너 바로 앞에서 바나나를 밟고 미끄러지면서 어찌저찌 두 바퀴 째.
뭐랄까, 이거 초 장거리구나. 다리가 아니라 차로 뛰는 거라서(?) 그런가? 아무튼 마지막 세 바퀴 째다. 또 다시 코스 방향을 따라 몸이 기울어진다. 아니, 어쩔 수 없어. 실제로 달릴 땐 살짝 기울여야 하니까! 이거 직업병(?)이라고!!

그리고 이번엔 놓치지 않고 아이템을 먹는데 성공했다. 어, 우와. 무적이잖아~ 이거라면 내 승리는 따놓은 당상이지!

"흐흥~ 이번 판은 아무래도 내 승리겠는데~"

자신만만하게 히죽거리면서 벌써부터 티배깅을 준비하는 나. 어쩔 수 없어. 프리지아인걸.

.dice 1 10. = 9
.dice -5 5. = 0

411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18:54:14

띠..용.... 다이스 머선 일...

412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8:54:32

유식주 밥 맛있게 드시고 오십셔!

413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18:54:51

유식쟌 식사 맛있게 하세요~
다이고주는 다시 앵하앵하임다~

414 미즈호 - 코우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8:58:34

>>367
며칠의 짧은 휴식기간은 더할 나위없이 달콤했다. 마구로 기념이 끝나고 모든 것이 마무리 된 다음에 맞은 온천여행. 다른 누구도 아닌 코우 씨와 단둘이 가는 여행이기에 더더욱 값진 여행이었다. 비록 그것이 오즈 학원장님께서 마련해준 자리이기에, 어쩔 수 없이 모두가 같은 위치의 료칸으로 가게 되긴 했지만, 그게 뭐 대수인가.

“ーー후우… “

노천탕에서 나오며 간단히 유카타로 갈아입고 머리를 말린 뒤, 미즈호는 라운지로 나왔다. 붉은 바탕에 녹빛 오비. 무릎을 드러내는 보통 유카타보다 다소 짧은 기장. 오늘의 니시카타 미즈호는 평소와 달리 아주 각 잡고 나와 있는 참이었다. 누구를 위해 준비되었는지는 보나마나 뻔했다.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가 코앞이었지. 크리스마스에 맞는 복장이라면 맞는 복장이라 할 수 있겠다. 수줍게 기둥 뒤에 숨어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다, 익숙한 모습이 보이자 종종걸음으로 다가가 포옥 안기려 하였다. 그리고는 밝게 웃으며 건네는 인사.

“코우 씨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

응, 기다리고 있었어요, 무척 오랫동안.

415 히다이 - 메이사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9:01:13

>>410 메이사
(저희... 20으로 할까요? 🥺)

격차가 벌어졌다. 메이사가 무적으로 시원하게 뚫고 나가는 가운데 나의 필살 먹물은 트랙만 적실 뿐이었기에... 나는 턴할 때마다 어깨로 툭툭 건들고, 귀로 목덜미를 간지럽히기까지 하는 메이사의 어택을 꼭 되갚아주리라 다짐했다.

"하? 아직 트랙은 많이 남았다고? 반칙을 해도 승리는 승리라며 우길 셈이냐 메이사?"

그리고 대망의 긴 코너 구간. 크게 빙글 돌기 때문에 절묘하게 각도를 조정하지 않으면 가드레일에서 속력이 주는 구간인데,

"어, 어어, 어이쿠야."

나는 능청맞게 턴하는 척 메이사를 어깨로 꾸욱 밀다가...
꽈당, 하고 깔아뭉개고 만 것입니다.

... 하지만 다시 일어서지는 않았다!

.dice 1 10. = 2
.dice -5 5. = 0

416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9:02:28

현재 스코어는
히다이 10
메이사 11
이네요 😌 메이사~ 15로 압승해버려!
그리고 온천에 몸 한 번만 더 담구자 😌

417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19:04:26

그러면 20점을 먼저 달성하는 쪽이 이기는 걸로 하죠😸

418 레이니주 (4w.SlBnjqQ)

2023-12-24 (내일 월요일) 19:06:44

집ㅇ

아늑 하 군하..

419 마키나-유키무라 (cBdgzQe6DU)

2023-12-24 (내일 월요일) 19:07:09

>>405

그 날, 마키나 일렉트론은 츠나지 시에 시내 거리를 걷고 있었습니다. 딱히 그녀에게 무언가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흔하게 해왔던 행동입니다. 이것은 일종의 산책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시내의 모습과 흘러지나가는 것들을 바라보며 그 두 눈과 기억에 넣어두는 것 뿐입니다. 그것들조차 시간이 흐르면 곧 해변의 모래성 같이 파도의 쓸러 사라질 것입니다. 무의미한 행동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완전히 의미가 없지는 않습니다. 의미란 스스로 부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엇인가 문제가 있으십니까?”

마니키나는 거리를 거니던중 츠나지 시의 어느 백화점에 다달았고 거기에서 어느 인물이 어느 가게의 출입문을 잡고는 그저 서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문이란, 열리고 닫히고, 들어가고 나가가 위해서 있는 것이고 그 앞에서 행동을 멈춰있다면 그 날, 그 문은 닫혀 있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그저 지나쳐 갈 수 있었습니다만, 어쩐지 마키나는 한번 상태를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마키나는 정중히 고개를 한번 숙이고는 그렇게 물어보았습니다. 어쩌면 마키가가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아닐 확율 높죠

420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19:07:14

레이니주 퇴근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421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9:07:20

>>418(쓰담)
귀가하셨군요
수고하셨어요 오늘도

422 히다이주 (J.3BeAEPx.)

2023-12-24 (내일 월요일) 19:10:04

>>417 고마워요 😌
그럼 이제 다시 저주 환불 이메일 쓰러 가보겠습니다... 제가 조금 늦고 여유없이 굴어도 오늘만 양해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

423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19:13:17

>>422 괜찮아요... 오늘은 충분히 그럴만한 일이 있으시니까요.. 이해합니다😌
다녀오세요 히다이주~

424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19:15:13

히다이주 파이팅임다
잘 풀리길 바랄게요

그러면은 저는 씻고 오겠슴다

425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9:15:42

역시 원래 쓰던 앱에서 그리는 것이 편안하다
크리스마스 미즈호 입니다.

426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19:16:22

히다이주 파이팅이고 짱룡상은 잘 다녀오시오

427 레이니 - 다이고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20:05:54

>>407

 “그렇지만 맥주는 쨘! 한 다음에... 한 번에 들이키는 게 아니야?”

 올바른 음주문화, 어른과 함께 합시다.

 다이고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레이니는 완전히 술 취한 사람 특유의 헤실거리는 미소를 지어 보이며 비어있는 왼손을 올려 다이고의 뺨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음... 으음...”

 대답 대신 엄지손가락을 피부 위에서 조금씩 움직이며 골똘히 무언가를 생각하는 레이니의 얼굴이 잘 익은 사과처럼 붉은색으로 점차 물들어간다. 이 우마무스메, 맥주 한 캔으로 확실하게 취했다.

 “오늘도 다이고는 잘 생겼어. 응. 괜찮은 것 같아.”

 그러니까, 결국 돌아온 건 동문서답인 것이다.
걱정하지 말라는 듯, 다이고의 볼을 가볍게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고선, 손을 내려 자연스럽게 소매를 붙잡는다.

 “다-이-고- 그러니까 이제 저녁 먹으러 올라가자. 걱정하지 말고.”

428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20:08:26

터졌어..
>>425 🤪

429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0:10:07

참치야 왜이러니 참치야!!!!!

>>428 길길길(roadroadroad)

430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0:10:26

우웃...
납 븐생 각을해 서벌 받은 줄 알았 어 요..(?????????)

431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20:11:32

어떤 납븐 생 각을 하셨 죠??????

432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0:14:26

그걸 말하면
또 504 오류가 뜰 것 같은데요(?)

433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0:14:29

사실 저도 납 븐 생각을 좀 햇엇는데요......

434 다이고 - 레이니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20:17:00

>>427
"아니아니... 한 번에 들이킬 정도로 마시진 않는다고?"

짠 하고 마신다니 어디서 본 건 있어서...
그나저나 상황이 마냥 좋은 건 아님에도 잔뜩 풀어진 미소를 지으면서 자신의 뺨을 쓰다듬는 걸 보면, 이건 취했구나 생각이 든다.

"으응...?"

게다가 맥락과는 벗어난 대답까지, 확실히 취했구나.
볼을 가볍게 두드리건 손이 자신의 소매를 붙잡으며, 이제 저녁을 먹으러 올라가자는 목소리가 들려오자 다이고는 레이니를 가만히 내려다보다가 눈을 감았다 떴다.

"그래, 그러자."

일단 저녁 준비는 됐을 테니... 방에 돌아가는게 여기 있는 것보단 낫겠지. 여차하면 재울 수도 있고...
자신의 소매를 붙잡는 레이니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곤, 맥주캔을 찌그러트려 쓰레기통에 집어넣은 뒤 다이고는 레이니와 함께 발걸음을 옮겼다.

"맥주 말고 뭐 마시고 싶은 건 없어?"

435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20:17:00

두 사람 다 귓속말 해줘잉🥺

436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0:17:47

참치에는 귓속말 기능 없잖아요~😏

437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20:18:48

저만볼테니까 얼른해주세요 둘다

438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0:20:55

🤔
아니 뭐 그냥
그냥....
욕망의 항아리와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했다는 내용일 뿐입니다...

439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20:22:38

저는 전사했다는 사실보다 어떤 싸움이 있었는지가 궁금한데요

440 메이사-히다이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0:25:37

(미리 도게자를 하겠습니다... 이런 글러먹은 욕망의 항아리라서 죄송해요😿)

어이쿠야, 하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몸이 밀렸다. 어, 어어? 으어?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했지만 손에는 핸들이 쥐어져 있어 바닥을 짚지도 못하는 상태, 거기에 트랙에 집중하고 있다가 갑자기 밀려들어온 압력에 당황해서 제대로 버티지도 못하고 그대로 밀려서 바닥에 엎어져버렸다.

"큭, 이, 이게 뭐야... 유우가아..."

이게 무슨 일이야 대체! 고개를 돌려서, 아주 약간의 원망을 담아 유우가를 보다가 잠시 멈칫했다.
유우가, 나를 깔아뭉개고 있어.
이, 이거... 만화에 자주 나오는 그런 상황...?(※아닙니다)

"———!?"

그대로 일어나지도 않고, 비켜주지도 않는 유우가를 보고 더 당황했다. 그, 그래. 나도 코너를 돌 때 몸이 기울어지곤 하니까 유우가도 그럴 수 있지. 그리고 그러다가 실수로 넘어질 수도 있고. 이 코너는 길었으니까. 많이 기울다가 넘어지는 거. 있을 수 있지. 응. 그렇고 말고.
하지만 실수라면 바로 일어났을텐데, 지, 지, 지금까지 이렇게 계속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건... 저, 정말로 만화같은 곳에서 그러듯이 그 그 그 그런?!?!?
사실 지금 유우가를 밀어내는 것은 쉽다. 좀 전이야 당황해서 대처를 하지 못했을 뿐이지, 애초에 히또미미 남성 정도야 번쩍 들어다 옮겨버릴 수 있는 것이 우마무스메의 파워. 지금도 그냥 유우가의 어깨를 잡아 훅 밀면 저-기까지 날아가는 건 일도 아닐걸?
하지만, 하지만... 나는 망설이고 있는 것이다. 연말고사 때 원더가 남기고 간 속삭임... 온천여행이라는 모처럼의 찬스... 아직은 빈 칸이 좀 남아있는 혼인신고서..아차 이건 아직 비밀인데(???)
아무튼 아무튼...

어, 어쩌면 지금이, 내 일생일대의 찬스인게 아닐까? 그래. 메이사. 이건 찬스다. 찬스야... 그렇게 누군가가 귀에 속삭이는 것 같았다. 마른침을 한 번 삼키고서.....
한손에는 핸들을, 그리고 남은 한손은— 유우가의 팔을 붙잡았다. 비키라고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당기듯이.
시, 시, 시선까지 마주칠 용기는 아직 없어! 그래서 고개와 시선은 애매하게 모니터를 향해 있는 상태였다.

"바, 반칙은 지금 유우가가 하고 있잖...아..."

이미 뒷전이 되어버린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척하고 있지만, 사실 눈에 아무것도 안 들어오는 느낌이다..

.dice 1 10. = 7
.dice -5 5. = 1

441 리카주 (V0sxMVoios)

2023-12-24 (내일 월요일) 20:26:23

죽었다 살아남

442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0:26:41

😗

443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0:26:51

리카주 앵하앵하임다~

444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0:28:55

>>439 납븐 욕망이 가득한 답레를 쓰느라 그랫서요(대충 이제 만족하니?히다이콘)
그래도 팔만 잡았을 뿐이니까 괜찮겠..지.. 아닌가.. 아닌가...하고 지금 매우 쫄려있는 상태라서요..
욕망의 항아리에게 지배당했던 머리가 다시 맑아지는 느낌이네요(???)

445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20:30:48

이건 찬스가 맞는?거 갓은디???

446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0:33:01

447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20:34:16

헤에...
🫣🫢🤭

448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0:39:32

레이니도....
다이고를 확 잡아먹을거라고 햇자나...🥺(???)

449 마키나주 (9SXtYv9Vp2)

2023-12-24 (내일 월요일) 20:42:06

다시 갱신하겠어요, 다시 접속이 되네요

450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20:42:30

메이쨔주
그건 티배깅이라고 하는거야😚

451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0:42:40

어서오는 desu 마키나=상

452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20:42:45

>>449 (낼룸...)

453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0:43:15

마키나주 다시 앵하임다~

>>450
😗
난 레이니를 믿어(?)

454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20:45:27

마키나주 어서오십셔!

잡아 먹히는 건 가요 (덜 덜)

455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0:45:57

(이것은 잡아먹히는 트레이너들을 낄낄거리면서 바라보는 미즈호주 이다)

456 레이니주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20:47:53

미즈호도 코우를 잡아먹을거잖아🥺🥺🥺

457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0:48:26

약육강식 온천여행..

458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0:50:12

>>456 정말로 그럴 것 같습니까 레이니=상????

459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0:52:06

Picrewの「쥐구멍에도볕들날있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8QXDb8j9FI #Picrew #쥐구멍에도볕들날있다

생쥐커플 코우미즈

460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20:54:45

🐭🧀🤤🥰

461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1:04:09

귀여워... 생쥐라니..🤗

462 코우 - 미즈호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21:05:18

라운지를 잠깐 둘러보고 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가오는 인기척을 느끼고,
종종걸음으로 안겨오는 그녀를 꼭 끌어안는다.
더없이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다소 파격적인 옷차림에 얼굴을 살풋 붉히기도 한다.

"응, 나도 기다리고 있었어."

온천에 있었던 그 짧은 시간동안에도,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왜 이렇게 예뻐."

애써 준비했을 유카타도, 웃는 얼굴도, 밝은 목소리도, 전부 사랑스러워서, 참아줄 수가 없다.
고개를 숙여 그 뺨에, 짧은 입맞춤을 남긴다.
거리낌 없는 애정표현이다.

463 레이니 - 다이고 (aQ5LtPTcas)

2023-12-24 (내일 월요일) 21:07:56

>>434

 “그러면...?”

 호기심에 눈을 깜빡깜빡해요 레이니・왈츠.
하지만 맥주는... 다시 마시긴 싫다! 레이니는 아마 오늘의 쓴 맛을 1년하고 4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기억하면서 다시는 술을 마시겠다고 오기를 부리지 않으리라... 특히 다이고의 앞에서라면 더더욱.

 “으음... 지금은 시원한 물. 다이고는? 아까 아무것도 못 마셨잖아. 그래도 우리 저녁 먹어야 하니까... 단 음료같은건 별로겠지... 녹차도 괜찮겠다.”

 술이 들어가면 쓸데없이 말이 많아지는건 우마무스메도 다르지 않다. 레이니는 평소보다 더더욱 조잘조잘거리면서, 다이고의 발걸음에 맞춰 조심스럽게 걷는다.

 “다-이-고- 저녁 먹고 바로 잘거야? 아까 보니까 메이사는 미스터 히다이랑 놀고 있던데, 우리도 탁구라던가... 으음... 같은 방에서 잘 거니까 방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놀이라던가... 헤헤...”

 그리고, 이런 자들의 최후는 언제나 신나게 논다고 해놓고서 가장 먼저 잠드는 것이지요.

464 마키나주 (AUMmsQUULA)

2023-12-24 (내일 월요일) 21:10:40

온천... 인가요, 마키나는 느긋하게 가만히 즐길 것 같네요. 고무오리 하나 쯤, 띄어놓고요

465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1:11:15

고무오리라니 귀여워~

466 마키나주 (Kni8WFEfIs)

2023-12-24 (내일 월요일) 21:21:31

그렇게 손물총 같은 것도 해보다가 누군가 알아차리면 말없이 표정도 별로 변함이 없지만 홍조 같은 것을 살짝 띄우고는 몸을 물에 반쯤 담그지 않을까요...

467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21:24:09

손물총이라니 귀여워~

468 미즈호 - 코우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1:27:09

>>462
포옥 끌어당겨지는 느낌이 더할나위없이 포근해서, 두말할것 없이 저절로 미소가 튀어나왔다. 아, 역시 준비해놓길 잘했다. 같은 생각을 하며 미즈호는 이렇게 속삭이려 하였다...

"그야,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 인걸요? 모처럼의 크리스마스이니 분위기에 맞춰 입어볼까 싶었답니다. 그리고, "

푸쉬식, 하고 김이 솟아나는 느낌이다. 고개를 차마 똑바로 들 수가 없다. 꼬옥 껴안은 팔에 살짝 힘이 들어갔다. 물론, 얼마든지 떨쳐낼 수 있는 정도의 약한 힘이다.

".....코우 씨야말로, 오늘 너무나도 멋지시답니다..... "

이 말을 할 때마다 얼마나 내 뺨이 달아오르는지 당신은 알까. 계속 이렇게 있기도 뭐해서, 미즈호는 냉큼 코우의 손을 포개듯 잡으려 하였다.

"자아, 그럼 모처럼의 라운지 구경. 하러 가보도록 할까요? "
"간만에 온 둘만의 여행인 만큼, 즐길 만큼 즐기는 거에요. "

469 마미레주 (INE1GNBZpU)

2023-12-24 (내일 월요일) 21:28:06

미즈호주가 왔구나 안녕 ~-~

470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1:28:09

메가데레 미즈호는 단언컨대 내 손발을 오그라트리는데 최강이다.

471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1:28:37

>>469 마미레=상.....나 3일날 드디어 퇴 사 야 🥺

472 마미레주 (INE1GNBZpU)

2023-12-24 (내일 월요일) 21:31:16

>>471 부 러 워, 아니 부러워 하면 안 되나?
하지만 나도 요즘 퇴사가 하고 싶은 걸 😥

모쪼록 푹 쉬면서 회복 할 수 있길 바라.

473 리카주 (V0sxMVoios)

2023-12-24 (내일 월요일) 21:42:46

다들 어서오시런 거시야...

474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1:46:19

늦은 저녁을 먹고 돌아온..

마미주 리카주 앵하앵하임다~

475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1:47:17

>>4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으윽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지금 뭐 하지 않았냐고 히죽히죽하면서 놀리고 싶다~(???)

476 마키나주 (SAainY31Cw)

2023-12-24 (내일 월요일) 21:53:43

>>475 홍조만 띄우고 아무말 못하고 있겠네요, 그러다 잠시후에 수긍하듯 고개만 살짝 끄덕인다던가...

477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1:57:39

478 다이고 - 레이니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22:00:58

>>463

"그거야 두 세 번은 나눠서 마시지, 그리고 맥주만 한번에 마시면 맛 없잖아."

다른 것도 곁들이고 해야 되는 건데... 호기심 가득한 레이니의 표정을 보며 그리 대답해 주고서 지금은 시원한 물이면 된다는 레이니의 대답에 고갤 끄덕인다. 그거라면 위에도 있으려나.

"그러면 녹차 하나 뽑을까!"

자신의 속도에 맞춰 조심스레 걷는 레이니와 함께 자판기에 도착한 다이고는, 망설임 없이 냉녹차를 뽑아 들다가 저녁 먹은 뒤의 일정에 대해 조잘거리는 레이니를 쳐다본다.

"놀이? 나야 좋지, 그런데 괜찮겠어? 피곤할 거 같은데..."

일단 취해 있는 거 같으니까, 간단한 놀이라고 해도 위험할 수 있고.
탁구를 하다가 넘어진다든가... 그럼 방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생각해 둬야 하나? 차가운 녹차 캔을 따서 레이니에게 마실래 하고 내밀어본다. 그 뒤에는 자신도 한 모금 마셨겠지.

"일단 밥 먹으러 가자 밥~ 여기 밥 맛있다고 들었어."

479 리카주 (V0sxMVoios)

2023-12-24 (내일 월요일) 22:01:44

구경이 즐겁다.

480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22:02:49

답레가 넘모 늦었슴다 죄송함다
잠깐 다른 데 정신이 쏠려가지고

481 코우주 (IXOvFO/DFY)

2023-12-24 (내일 월요일) 22:02:52

답레..늦을수도..

482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2:03:47

늦어도 상관 X 이니 편히 주쇼

483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22:06:53

좀 진득하게 소리를 들으려고 헤드폰을 썼는데
귀가 아픔다 하아

484 스트라토주 (Lic5kwgOKU)

2023-12-24 (내일 월요일) 22:09:45

situplay>1597029425>145
에 답레는 있는데 시간상 답레가 없을지도

485 리카주 (V0sxMVoios)

2023-12-24 (내일 월요일) 22:19:57

스하모하인 거시야.

>>202에 있으니 느긋허게 줘도 되는 거시야.

486 스트라토 - 리카 (Lic5kwgOKU)

2023-12-24 (내일 월요일) 22:41:08

"아 그런 이유가 있다면 확실히 둘이 운좋으면 오붓하게 즐기는 행운이 있을지도?"

마지막조라서 인원이 덜찬다면 말이지. 조금은 행운을 빌어두도록할까. 그런 이유에서의 여행이기도하고.
일단은 그 사이에 즐길 거리를 찾는 것이다. 축사로 가기로 했으니, 스마트폰으로 카메라 어플을 미리 준비 해둔다.
사진을 찍어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

"자율방목이라면 확실히 소들이 스트레스를 덜받는다고 하던가. 홋카이도의 땅은 확실히 유럽이나 호주처럼 그런걸 하기엔 용이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네요."

개중에 송아지 한마리가 영 힘없이 걸어다니는 것을 목격했다. 정확히 말하면 다리 한쪽을 절고 있다는 느낌일까.
조금은 동정심이 들었다. 예전의 자신을 보는 느낌이어서. 자신도 동정하는 것을 싫어하는데 동정심이 드는건 또 어쩔수가 없는게 모순적이었다.

"아픔을 딛고 일어설수 있다면 좋겠지만. 꼭 그게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어."

자신도 그러했고. 새로운 길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그렇지만 송아지에 있어서는 그런게 있을까. 조금 무책임한 생각일지도 모른다.

487 히다이 - 메이사 (XlErcgJ87U)

2023-12-24 (내일 월요일) 22:43:21

>>440 메이사

남자에게는 종종, 사고가 무한하게 가속되는 순간이 있다. 탑에서 만난 녀석이 부모의 안부를 물어올 때, 전체 채팅으로 조져야 하나 킬로 말해야 하나 싶을 때라던가. 동성들끼리 뭔 바보같은 장난을 치다가 누나한테 딱 걸렸을 때라던가.
혹은, 딸처럼 돌보던 제자가 어설픈 작업을 칠 때라던가.
나는 어깨로 메이사를 깔아뭉개다시피하고 신나게 핸들을 돌리던 와중, 팔을 당기는 손길과 어쩐지 경종을 울리는 직감에, 아주 느릿히 움직이는 듯한 메이사의 입술과 거기서 나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여러 생각을 했다는 뜻이다.

떨리는 눈동자, 태연한 척 하지만 분명 의식하고 있는 게 분명한 귀의 방향, 이미 흐트러져 버린 게임의 페이스, 아니, 그보다도 분명한 직감…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옛날의 나라면 딱히 생각할 것도 없었겠지. 남이 용기를 냈는데 무안을 주긴 싫으니까. 하지만 메이사는…

…몸이 긴장하는 게 느껴진다. 스물스물 올라오는 텐션을 의식하기 시작한 거지. 한 번 의식하면 순식간에 빨개지는 편인 나에겐 지금 몇 초도 남지 않았다. 목의 혈관을 타고 피가 올라오는 걸 느낀다. 그러고 나면 답이 없어.

나는 메이사의 눈동자에 맺힌 모니터를 보다가, 가드레일에 처박힌 내 카트를 보곤 몸을 확 일으킴과 동시에 핸들을 훅 꺾었다. 코스에서 이탈하고 또 가드레일에 부딪힌 카트의 속력은 이미 형편 없었다. 격차도 상당해서 메이사 티켓이 뭐건 간에 얻기는 글른듯 했다.
아니, 지금 상황을 보자면 얻지 못한 게 다행일지도…
“…아~ 졌다 졌어. 이건 완패네~!”

고개를 돌리고 마른세수를 하는 내 귀는, 글쎄, 슬쩍 보기에도 붉겠지.

“메이사 티켓은 나중에 받아야 할 거 같은데. 내년엔 가능성 있으려나.“

게임 결과는 이미 안중에도 없었다.

.dice 1 10. = 1
.dice -5 5. = -4

현재 히다이 : 10 메이사 : 19

488 히다이주 (XlErcgJ87U)

2023-12-24 (내일 월요일) 22:44:35

히다이 달리기 다이스는 한결같이 형편없잖아... 🥲
이대로라면 서술 그대로 메이사 승리로 판정해도 될 거 같네요 🤭

489 히다이주 (XlErcgJ87U)

2023-12-24 (내일 월요일) 22:47:19

그럼 저는 다시 기차취침을... 🛌

490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2:54:52

주무세요 히다이주~

욕망가득 낙서...즐거운..히히.....

491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3:34

내일은 케이크를 사먹고
시간이 나면 낙서를 좀... 시도를 해봐야겠슴다
끄응 그림 그리는 걸 꾸준히 해왔으면 아무때나 쥐고 낙서를 할텐데... 팍 오는 게 없으면 한참 붙잡고 있어도 아무것도 안 나오더라고요...

492 마사바 주 (jMUmsAx7Io)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4:04

혹은, 딸처럼 돌보던 제자가 어설픈 작업을 칠 때라던가.

우우 헨따이

493 리카 - 스트라토 (V0sxMVoios)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4:30

"나머지. 같은 느낌이지요."
약간 시간이 조금 애매한 만큼 예약하기 어렵지 않은 시간대여서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렇죠. 다만 겨울에는 조금 안쪽에 있는 편이긴 해요."
다른 곳은 비교적 겨울에도 방목이 가능하다지만.. 여기는 힘든 만큼 실내 시설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저 애는..."
송아지 한 마리가 다리를 살짝 저는 걸 봅니다.

"글쎄요. 송아지가 다리를 전다면 냉정한 입장에서는 처분도 고려하겠지만, 수의사들의 재활실습에 서로 도움을 받는 정도가 그나마 괜찮은 게 아닐까요?"
물론 관리가 잘 되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적겠지만, 아예 없다는 것은 생명의 삐죽함.으로 거의 불가능합니다.

494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5:24

우우 헨따이

495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6:04

아니 여기 왜 이렇게 다들 귀엽지
하아아아 귀여워 귀엽슴다 여러분

496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6:37

>>495 다이고=상
술 몇 잔 마셧어요

497 마사바 주 (jMUmsAx7Io)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6:57

>>495 다이고=상
술 몇 잔 마셧어요

498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7:48

저는 취하지 않았슴다
여러분 저는 술을 안마셔요 취했다면 새벽에 취한거겠죠

499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8:20

님이 취하지 않앗다면 저는 이미 카페인에 취햇음

500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8:53

Q 카페인에 취할 수가 있나요??
A 자 오늘의 dog소리시간 어김없이 시작됏읍니다

501 히다이주 (FpSL9M.d62)

2023-12-24 (내일 월요일) 23:09:15

>>492 그런 거 긁어보지 말라고 어이~~!!

502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1:05

아니, 지금 상황을 보자면 얻지 못한 게 다행일지도…

에~ 얻으면 뭐 시키려고 했어요 몬다이쌤~?

503 마사바 주 (C9ZVf0p.HA)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1:19

>>498 크리스마스의 메직이구나!

>>501 하아? 그럼 안 넣으면 되잖아 코롸~~~~~
키사마 사실 들키고 싶어서 SPO 기능 넣은 주제에 wwwwwww

504 마미레주 (INE1GNBZpU)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3:18

우우 헨타이 (늦음)

505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3:33

>>499 그럼 미즈호주는 카페인에 취하신걸로
저는 안취햇슴다

메이사 티켓이
사실 그
혼인신고서 사인티켓이었

506 히다이주 (XlErcgJ87U)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7:48

메이사티켓은 제 기억으론 밤하늘 별 보러 가는 티켓이었던 거로 기억해요 🤔

>>503 마사바주 미워
메리 크리스마스 취소야
난 기절을 택할래

507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8:45

그건.. 맞아요....🙄
별을 보는 김에 메이쨔의 귀 쭈물쭈물도 가능한 티켓이죠....

508 리카주 (V0sxMVoios)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8:51

카페인 염념넘

509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23:19:04


그건 저도 갖고싶은데요 다이고 말고 저요

510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0:00

하지만 현실엔 메이쨔가 없어요....

511 마미레주 (INE1GNBZpU)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0:42

그러면 스레에서라도 마구마구 만져야지 ~-~

512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1:24

거짓말!!! 거짓말이야!!!!!

ㅋㅋㅋㅋ진짜 너무 아쉽네요... 우리 애들 실제로 있었으면...
아 안돼 난 그럼 격리되고 말거야...

513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2:56

미즈호가 실제로 있었다면
나는 귓볼이 부드럽다라는 설정을 집어넣엇을 것임 (???????)

514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4:03


이거 자폭인가? (?

515 스트라토 - 리카 (Lic5kwgOKU)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5:14

"홋카이도니까 겨울의 혹독함을 확실히 관리해야하는걸지도."

실내설비가 다른 곳보다 훨씬 잘되어있어야 소가 냉해를 입지않을것이다.
홋카이도는 설국이기이전에 추운것이 더 클테니 무언가를 기르는데에 있어서는.

"처분하는건 너무 가혹하네요. 살려두는 이유가 그래도 있겠죠. 생산자의 입장에서는 하나하나가 소중할테니."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태생상의 이유든 운이 없어서 생긴 부상이든 한명쯤은 불행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생긴다.
그것을 언니는 생명의 삐죽함이라고 했던가. 나는 그것을 운명의 가혹함이라고 부르기도했다.
송아지는 분명 말을 할 수 없지만. 소통이 되는 입장에서는 희망적인 말을 듣는 것이 오히려 비참함을 가중시키기도 한다.

"극복했으면 좋겠다. 그런말은 너무 가혹하지만. 그래도 태어난이상 살아가는 이유가 있으면 좋겠다. 그런 말은 하고싶네요."

516 마미레주 (INE1GNBZpU)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6:04

완전 자폭이야 ㅋㅋㅋㅋㅋ
나는... 머리카락 관련 요소를 더 강하게 하고 싶네.

517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7:44

귓볼 부드러운 거 만지면 쫘악 쫘악 늧

518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28:11

아악 자동완성이 날 자폭시켰어
아이폰 고소합니다 ㅡㅡ

519 메이사-히다이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3:33:42

갑자기 몸에 실렸던 체중이 훅 사라졌다. 몸을 일으킨 유우가를 멍하니 보다가 슬그머니 나도 자세를 바로 잡았다.
뭔가, 뭔가 시무룩해진다... 위닝 라이브 전에도 그랬지, '우리 딸'이라고. ...나, 나 그렇게 아이처럼 보이는 걸까.. 귀도 꼬리도 슬그머니 바닥을 향해 내려간다. 우우...

아무튼, 게임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아까 먹었던 무적 아이템 덕에 격차는 충분히 벌어진 상황.
서로 가드레일에 사이좋게 들이받아 엄청나게 실속했지만(사실상 정차 수준이었다) 아무튼 다시 운전을 해서 무사히 결승선에 들어간다. 정차하고 있을 때 ai가 조종하는 npc들이 상위권을 다 가져가버리긴 했지만, 어쨌든 유우가보다 내가 더 빨리 들어갔다.
내기, 이겼다. 메달, 무사히 겟.
하지만 아쉬워...! 정작 제일 중요한 찬스는 놓친 거 아니냐고...!

"으.. 아, 아무튼 내가 이겼네! 흐흥~ 이걸로 메달은 내가 전부 받아가줄게~❤️"

못내 아쉬운 마음에 슬쩍 유우가 쪽을 보면, 마른 세수를 하면서 고개를 돌린 채여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붉게 물든 귀가 보였다.
..... 헤에~ 흐응~ 그렇구나아~ 아주 아쉬워할 일은 아니었다던가 뭐 그런 거?
시무룩해서 내려가있던 귀가 다시 쫑긋 섰다. 살랑거리는 꼬리는 감추지 못해도, 표정은 어떻게든.. 음... 역시 무리~
결국 나도 고개를 슬그머니 반대쪽으로 돌려버렸다. 아니 그.. 음.. 아무튼!

"글쎄~ 메이사 티켓은 엄청 희귀한 거라서 언제 또 풀릴지 나도 모르는데~?"
"마-사바랑 사-미한테도 아직 안 줬거든."

사실 줄 필요가 없었지. 메이사 티켓은 나랑 같이 별을 보러 가는 티켓인데, 그 둘은 티켓 없어도 내가 자주 끌고 가니까(...)
아무튼 그... ....카트 운전 때문인지 조금 전의 일 때문인지, 온천에 들어갔다 나온 게 무색하게 땀을 엄청 흘렸다.

"...나, 나 탕에 한번 더 들어갈까 하는데.. 유우가는...?"

만화책, 아직 읽지도 못했지만... 이대로 그냥 읽으면 땀냄새 날 것 같고..
만화책이 도망가는 것도 아니니 다시 씻고 나와서 보면 될 것 같으니까. 슬쩍 말을 꺼내본다.

520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3:34:22

주인을 사회적으로 말살하려고 하는 아이폰 무섭도다(?)

521 미즈호주 (KJa12VplNM)

2023-12-24 (내일 월요일) 23:35:09

아이폰을 고소합니다
아무튼 고소합니다 ㅡㅡ

522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3:36:22

그리고 연휴의 저는 강하기 때문에(사실 약함)
크리스마스 일상 멀티를 구해봐요😗

523 리카 - 스트라토 (V0sxMVoios)

2023-12-24 (내일 월요일) 23:37:33

"실내를 제대로 정비하지 않는다면."
곤란해지니까요. 라고 말을 하는 피리카

"그렇기 때문에, 처분은 신중해야 하지요."
처분을 뒤로 돌릴 수 없기 때문에.

"태어난 이상 살기 위해서 달려나가기는 하죠."
약한 존재가 죽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것이 강하다일 뿐입니다. 약하다와 강하다의 기준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처음에는 더 심하게 절었다고 하던가요"
돌봐준 이들 덕에 이정도일까요. 라고 말하면서 송아지를 체크하는 이가 붙은 걸 보려 합니다.

"이제 들어가볼까요?"
조금 더 둘러봐도 되겠지만 미리 살짝 구경하는 것도 괜찮아보입니다.

524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3:43:10

멀티가 없다면 또 낙서하러 가야지 후히히~

525 스트라토 - 리카 (Lic5kwgOKU)

2023-12-24 (내일 월요일) 23:44:33

"태어난 이상 살기 위해서 달려나간다라."

그게 항상 내가 생각하는 말이다. 나는 여태동안 분명 불가능에 가까웠지만 그 길을 걸어왔고 지금은 새로운 길을 걸어나가고 있다. 살기위해서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대로위를 달려나가고 있다.
그것은 한낱 축생이라 할지라도. 똑같은 것임에 틀림없다.

"마지막으로 한장만 더 찍고. 돌아가죠."

이야기 하면서 목장의 사진을 이것저것 찍었지만 마지막으로 신경쓰였던 송아지의 사진을 한번더 찍음으로서 마무리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존 러스킨이라는 사람이 했던 말이에요."

그러니까 인생을 달려가며 어떤 것을 채울지가 더 중요하다.

526 다이고주 (XkgGogK4XU)

2023-12-24 (내일 월요일) 23:49:54

내일이라면
멀티할수 있을지도

오늘은 슬슬 잘준비 해야겠슴다

527 메이사주 (B73q5kWQbQ)

2023-12-24 (내일 월요일) 23:57:18

그럼 내일 다시 구해봐야겠네요
크리스마스 당일은 내일이니깐...🤗

연말시상식에서 올해의 헨따이상을 받기 위해
낙서를 하러 떠납니다.. 사실 안 떠나요.. 종종 잡담할거야요(?)

528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00:00:56

메리 크리스마스!!!
다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십셔!!!!

529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00:01:37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홀리데이입니다 야호~🎅

530 마미레주 (psEnZe1iB2)

2023-12-25 (모두 수고..) 00:02:31

메리 크리스마스 ~-~

53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u1iqYgJ3/Q)

2023-12-25 (모두 수고..) 00:06:06

메리크리⭐

532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00:08:38

캡틴 메리크리 이오

533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00:18:19

캡하캡하~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임다~🎄🎄

534 리카 - 스트라토 (F9G1O6U3jY)

2023-12-25 (모두 수고..) 00:29:33

"문명의 증거로 꼽는 것이 회복된 존재라고도 하니까요..."
살기 위해서뿐 아니라 서로 돕는 것은.. 이라 생각하다 맙니다.

"그렇게 해요."
리카도 오랜만에 오는 듯한 곳을 바라보는 것처럼 목장의 전경을 둘러보다가 사진을 몇 장 찍습니다. 다만 어디를 찍는 것인지는.. 애매흐게 보아네요. 실제로 사진을 확인해보면 잘 찍혀있겠지만요?

"많은 나날들을 보내고 채우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모든 것이 차 있다면 말이지요? 라고 말을 하면서 점묘화는 해본 적 없지만 모두가 그렇게 하고 있다면 흥미로운 것일지도.

멀리서 볼 때 잘 보일까?

치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면. 깔끔하게 정리된 공간이 보입니다. 에멘탈치즈같은 오래 두는 치즈는 만들기 어렵지만. 크림치즈나 모짜렐라 치즈, 부라타치즈는 만들 수 있는데.. 시간이 여유로운 이들은 세 개를 다 만들고 피자를 만들 수도있고. 촉박한 이들은 모짜렐라만 만든다. 정도일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확실히 공간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모두 메리크리인 거시야

535 나니와주 (FZ2jlk.uOg)

2023-12-25 (모두 수고..) 00:29:42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536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00:30:08

나니와주 앵하앵하~ 메리 크리스마스~

537 나니와주 (FZ2jlk.uOg)

2023-12-25 (모두 수고..) 00:36:03

요즘 들어서 아파서 계속 못 오고 있네요... 으므므 온천여행권 받은건 언젠가 애프터때라도 써야겠어요

538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00:38:14

우웃.. 나니와주...🥺
몸을 따땃하게 하시구 푹 쉬세요.. 병원도 가시구.. 약도 잘 챙겨 드시고...

539 스트라토주 (hjNihej7dQ)

2023-12-25 (모두 수고..) 00:43:41

답레는 내일줄게

540 리카주 (F9G1O6U3jY)

2023-12-25 (모두 수고..) 00:51:05

느긋하게 주셔도 괜찮슴다. 좋은 크리스마스 되시길..

541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00:52:22

스트라토주 앵바앵밤임다😸

542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01:08:13

situplay>1597029425>268
이 이럴수가 이걸 이제야 보다니...🥹🥹🥹🥹🥹 너무 귀여워요..
메리 크리스마스 프리지아🎄💛 🤗😽😽😽😽

543 마미레 - 유키무라 (psEnZe1iB2)

2023-12-25 (모두 수고..) 03:41:44

"경찰도 우마무스메면 어쩌려고 그래?"

아하하하, 늘 피곤하고 나른하게 잠겨있던 표정은 그 어느때 보다 밝고 즐겁다는 듯 웃는다. 그만 눈물이 찔끔 나와 닦아 내니,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당신의 말에 마미레는 여운이 남은 미소를 입가에 건 채, 고개를 끄덕이며 듣는다. 이제 막 어른이 되었으니, 막막하겠지. 어려울 것이고. 도쿄, 츠나지, 네 그런 고민 어린 표정에 따라 음, 소리를 내며 같이 고민하던 마미레는 어깰 으쓱인다. 지금은 일단 중요한 것부터, 천천히 하나씩 생각해 볼 수밖에 없다고. 다정한 목소리로 네게 말한다.

"일단 나니와랑 어디서 지낼지부터 생각해 보도록 해. 그래야지 트레이너를 할지, 밥집을 할지 선택할 수 있을 테니까."

자세를 고쳐 앉고서 마미레는 잠깐 경기장에 시선을 둔다. 곁눈질로 널 바라보며 말한다.

"뭐든.... 너네 둘이 함께라면 잘 해나갈 수 있을 거야."

544 히다이주 (q2Vm.FRnGI)

2023-12-25 (모두 수고..) 04:36:47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545 레이니주 (wCBqW8vSf6)

2023-12-25 (모두 수고..) 07:53:32

산타 할아버지 선물로 퇴근을 주세요 🥺

546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08:26:53

크리스마스의 꼬꼬꼬 낙서를 두고 갈게요..🤗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547 코우주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09:19:21

아름다워..

548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09:36:52

오늘 약속은 대설로 인해 취소되았습니다😌 하루종일 츠나지에 딱 붙어있을 수 있겠군요 히히
다들 모하모하임다~

549 다이고주 (1dH.0XHMT2)

2023-12-25 (모두 수고..) 09:56:05

눈이 갑자기 너무 많이 왔슴다
낙서는 잘 봤슴다 히히 역시 메이쨔주의 낙서는 대다내...

550 히다이 - 메이사 (GCcNFajGQM)

2023-12-25 (모두 수고..) 09:58:17

>>519 메이사

“~아아, 그러냐. 그러면 메이사 티켓은 내년에나 넘봐야겠는걸.”

태연하게 이야기를 하지만 이미 귀가 홧홧한 게 느껴진다. 볼을 마른세수로 빡빡 문지른다고 다시 색이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이 텐션을 빨리 몸과 마음 모두에서 몰아내고 싶어서 한숨을 푹 쉬며 얼굴을 문질렀다. 머리는 머리대로 복잡하고…

“근데 그 메이사 티켓이 대체 뭐길래 마사바한테도 사브레한테도 안 줬다는 거냐?”

그마저도 내기로 걸 정도라면, 꼬꼬꼬의 비밀기지 출입권 같은 거라던가. 그 외는 잘 모르겠고, 짐작한대도 입이 틀어막힌 채 어디로 끌려갈 거 같다는 생각만 들어서…

나는 그런 시답잖은 질문으로 시간을 때우다, 메이사의 이야기에 뒷목을 손으로 훑어봤다. 우와 땀…
…난 최악 히또미미야…

”…그래, 나도 역시 탕에 한 번 더 담그고 잠이나 잘까 싶기도 해. 마침 말도 꺼냈으니, 어떻게, 갈까?”

읏차,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고선 메이사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 탕에 가서, 사케 세 병과 맥주 한 잔을 비우고 방에서 곯아떨어지기로 한다. 울적한 기분을 술과 함께 넘겨버리고 이불에 고개를 파묻고 나서는, 메이사가 종이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내며 깨워도 눈을 꾹 감고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취했었다…

…온천에서는 그런 일이 있었다네요.

(*적당히 막레 드려봤습니다 😉 고생하셨어요!)

551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00:10

다이고주 앵하임다~
맞아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어딜 못 나가겠네요..
집에서 따땃하게 있어야만...

히히.. 감사해오😊

552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02:10

몬다이쌤 안뇽~

우웃 유우가를 울적하게 만들어버렸다..🥺

553 히다이주 (Bo2tqeoF8g)

2023-12-25 (모두 수고..) 10:03:14

>>546 개구쟁이 마사바도 멋쟁이 사미도 최고지만 산타걸 메이쨔는 정말 무지무진장 귀엽네요 🥺 그와중에 사미다레의 패션센스가 정말 멋쟁이라 큰 감탄을 했답니다
이것 정말 어장에게 주는 산타 메이사주의 선물인...🥹🥹🥹🥹🥰🥰🥰👍👍👍

554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03:15

에 작성버튼 왜..

수고하셨습니다 히다이주~

555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05:36

그리고 이건 5분짜리네요...
https://ibb.co/7kFw5rB

556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07:25

>>553
에헤헤🥰
저.. 히다이주가 표현해주시는 감상 너무 좋은..
제가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이다보니 부럽기도 하구요.. 아무튼 늘 감사함니다☺️☺️☺️☺️

557 히다이주 (GCcNFajGQM)

2023-12-25 (모두 수고..) 10:08:42

>>555
메이사주는 헨따이...

558 히다이주 (GCcNFajGQM)

2023-12-25 (모두 수고..) 10:09:02

.dice 1 2. = 2
1. 크리스마스
2. 하츠모데

559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10:27

>>557
그야 전
4년 연속 <올해의 헨따이상> 수상 경력자니까요(???)

560 히다이주 (Bo2tqeoF8g)

2023-12-25 (모두 수고..) 10:12:10

>>559 이젠 5연속이 될 거예요
신고할래요 😞
메이사를 저렇게 뭉개다니... 히다이 정말 최악이야...😔
하지만 온천유카타 메이사는... 최고다... 🥰

561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13:37

시, 신고?!
그건 안돼...

562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15:04

그렇군...🤔 히다이를 최악으로 만들 순 없지..
그럼 다음엔 메이사가 뭉개도록 할게요...(?)

563 히다이주 (GCcNFajGQM)

2023-12-25 (모두 수고..) 10:15:24

https://ibb.co/RgDfBxv

저도 받아뒀던 것 중에서 하나를...😌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하기엔 뭣하지만요

564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19:02

>>563

으헉
세상에!!!!!!🥰🥰🥰🥰🥰☺️☺️☺️☺️☺️☺️🤭🤭🤭🤭🤭😍😍😍😍😍
저의 취향을 한번에 뚫어버리는 궁그닐같은 그림이네요... 후후..히히.... 우헤헤... 으악 나 너무 헨따이같다 진짜..(?)
뿅 나와있는 메이쨔도 귀엽고 좋냐?하고 말하는 듯한 히다이도 너무 좋은wwwww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인wwwwwwww 감사합니다 히다이주 으헤헤 헤헤😚😚😻😻😽😽😽😽

565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21:39

근데 놀라운건...
제가 완성하지 않은.. 낙서조차 되지 못한 찐 러프 중에 똑같은 상황 비슷한 구도가 존재한다는 거네요
역시 사람 생각은 다 비슷비슷하구나~하면서도 제가 상상하던걸 더 좋은 그림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wwwwwwwww 최고인wwwww 우효오오옷wwww

566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23:03

후.. 디지땅이 된 기분이었다..😌
차가운 펩제라를 마시고 진정해야....

567 레이니주 (wCBqW8vSf6)

2023-12-25 (모두 수고..) 10:25:20

메이쨔주...
히다이쭈...
주변 가게랑 병원 사람들 크리스마스라고 출근 안 했나봐...
손님이 없어🥹

568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26:02

레이니쭈...🥹
월 급을 마 구마 구훔 치자

569 마미레주 (psEnZe1iB2)

2023-12-25 (모두 수고..) 10:26:06

😶 헤에에... 다들 욕망 보따리가 한가득이구나.

570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26:21

가 아니라(?)
레이니주 앵하앵하임니다~

571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27:08

마미주 앵하앵하~
웃..우..... 산타의 선물 보따리만큼 저의 욕망 보따리도 한가득인...😗

572 레이니주 (wCBqW8vSf6)

2023-12-25 (모두 수고..) 10:27:27

마미🥹 나는 잔다고 못봤어...

>>568 한시간 반동안 잤어요 ㅇ<-< 좋은 잠이었다...

573 히다이주 (Bo2tqeoF8g)

2023-12-25 (모두 수고..) 10:29:14

>>564-565 후후...🤭 사실 저번에 꿈에선지 현실에선지 구분은 안가지만 메이사주가 롱패딩 안에 폭닥 들어가있는 거가 좋다고 하셨던 듯해서...
이 거 다! 하고 제 개인 미켈란젤로에게 맡겼답니다
낙서지만 이거 귀엽다~ 겨울 쯤 올려야지~ 하다가 이 때가 되어서야 올리네요 🥲
그래도 건망증 덕분에 크리스마스때 아무것도 못 드리는 불초한 사람은 되지 않았으니 다행이려나요
마음에 드신 듯 해서 저도 정말 기뻐요 ☺️

>>567 월급 루팡해요 레이니

574 마미레주 (psEnZe1iB2)

2023-12-25 (모두 수고..) 10:29:37

>>572 😉 사실 나도 못 봤는데 이야길 보면 욕망 가득한 거 같아서 ~-~

>>571 헤에에에.... 아직 안 푼 욕망들이 무엇인지 궁금한 걸

575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33:27

>>573 현실이네요😌 제가 키차이나는 커플들 큰쪽이 작은쪽 외투로 폭 감싸는거 좋아한다고 예전에 말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땐 다이니가 이러면 귀엽고 고귀하겠지~했던거지만 히히..후히히... 말하길 잘했어 과거의 나..
감사해요 히다이주☺️☺️☺️😚😚😚🥰🥰🥰 히다이주의 개인 미켈란젤로 씨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네요😊

>>574 🫠.... 기회가 되면...언젠가...

576 레이니주 (wCBqW8vSf6)

2023-12-25 (모두 수고..) 10:39:41

간식도 챙겨먹었으니 1시간 더 자고 올게요
굿밤😴

577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40:11

잘자요 레이니주~ 앵바앵밤~

578 히다이주 (Bo2tqeoF8g)

2023-12-25 (모두 수고..) 10:43:02

>>575 기쁘네요 😇
지금은 제가 돌아갈 준비나 이것저것으로 바빠 그림 뜯어내기나 인형 그림까진 조금 어렵지만 답레는 꼬박꼬박 드리려 해요
크리스마스 일상 생각 있으신가요?

579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45:23

그러고보니 슬슬 돌아오실 때가 되어가는군요..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크리스마스 일상 좋죠~😽 돌려요 돌려요~
그리고 모바일을 벗어나 pc로 왔으니 과감하게 멀티도 구해볼게요~ 메이쨔랑 크리스마스 일상 돌리실 분 여기여기 붙어라(?)

580 다이고주 (arB7EocxY2)

2023-12-25 (모두 수고..) 10:47:51

뭐야!
밥먹고오는동안 링크가 다 죽었어...

581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48:26

다이고주 다시 앵하임다~
흐흐.. 운도 실력, 타이밍도 실력입니다(?)

582 다이고주 (arB7EocxY2)

2023-12-25 (모두 수고..) 10:52:40

ㅎ흐극퓨ㅠㅠㅠㅠㅠㅠㅠ

583 히다이 - 메이사 (Bo2tqeoF8g)

2023-12-25 (모두 수고..) 10:54:39

기어코 크리스마스가 왔다. 보통은 가족이나 연인, 혹은 절친한 친구와 보내지만 나는 그 낮 한나절을 그냥 요양원에 갔다. 가족이랑은 이미 23일 즈음 다같이 만나 식사도 함께하고 쇼핑도 했고 겸사겸사 선물도 샀으니까.

왜 요양원이냐 하면, 집주인 할매가 불쌍했기 때문이다. 난 원래 불쌍하다고 느끼면 곧잘 마음을 쓴다. 연휴 동안 빈둥거릴 바에야 가족도 없이 쓸쓸한 사람 곁에서 사과나 깎고 있는 게 마음 편했다.

그리고 요양병원을 나선 저녁, 쇼핑백 하나를 들고 하야나미 근처로 찾아갔다. 낮부터 흩날리기 시작한 싸락눈이 불어 어느새 길에 소복히 쌓이고, 뽀득뽀득 밟으며 가는 길은 휑했다. 이미 다들 자기 갈 곳으로 떠났을 테니까. 집 거실이나 성당, 안방, 어디든 간에. 그게 새삼스레 쓸쓸하진 않았다. 가로등 아래 흔들리는 눈송이를 보며 입김 한 번을 내쉬고 다시 발길을 재촉할 뿐.

내가 산타는 아니지만 선물을 꼭 줘야만 하는 녀석이 있었기에.

도착하고, 나는 얼은 손으로 휴대전화를 꺼내 전화를 걸었다.

“어, 메이사. 난데.”
“한가하지? 잠깐 나와봐. 집밖이면 돼.”

한가하다고 단정짓는 게 웃기지만, 아마 메이사는 한가할 것이다. 해리포터나 나홀로집에를 틀어놓고 폰 화면을 흘끔이고 있었을 테니까.

584 히다이주 (Bo2tqeoF8g)

2023-12-25 (모두 수고..) 10:55:45

>>579 그래서 선레를 들고왔으니 편할 때 이어주세요 😌
그리고 약한 스포일러를 하려고 해요
아마 이번 일상은 히다이가 또 히다이 짓을 합니다...

585 코우 - 미즈호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10:56:21

부끄러워하며 꼭 껴안는 것마저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잠시간 소리내어 웃다가, 끌어안은 팔을 풀고서,

"응, 가자."

잡힌 손을 마주쥔 채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라운지 내부는 그닥 붐비지 않고 있었다.
안마의자와 오락거리, 책자들이 비치된 소파 등 료칸 라운지에 있을 법한 가구들과,
편의점과 맞닿은 기념품 가게도 보인다.
그 외에는, 겨울 햇빛 내리쬐는 야외 산책로라던가.

"있잖아, 크리스마스 선물, 뭐 갖고 싶어?"

말마따나 곧 크리스마스기도 하니,
선물로는 뭐가 좋을까 싶어 물어본다.

586 레이니주 (wCBqW8vSf6)

2023-12-25 (모두 수고..) 10:56:27

으에...
생크림이 안 받는군요 속이 매스꺼워서 졸린데 못 자겠어...

587 코우주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10:56:31

으갹

588 다이고주 (arB7EocxY2)

2023-12-25 (모두 수고..) 10:56:41

메이사...(소곤) 들이받아 버리자...(속닥

589 히다이주 (Bo2tqeoF8g)

2023-12-25 (모두 수고..) 10:57:07

레하 코하입니다 👋

590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57:13


유우가...
무슨.. 무슨 짓을...
설마 이적신청서 다시 주는거야...?(?)

591 다이고주 (arB7EocxY2)

2023-12-25 (모두 수고..) 10:57:26

>>586

미지근한 물 좀 마시는 게 어떠세요 레이니주

592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0:57:42

코우주 앵하임다~
레이니주... 아이고...😿😿

593 히다이주 (Bo2tqeoF8g)

2023-12-25 (모두 수고..) 10:59:09

>>590 그건 아니지만 😅
제 망상회로 속에선 하츠모데까지 잠수탈 거라서요
전체 스포와 조율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요청 주세요 😚

594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1:01:30



으에에....

일단 전체 스포를 들어보도록 할까요...😌
히다이주의 망상회로가 궁금해요..(???)

595 코우주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11:02:04

모하..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596 히다이주 (Bo2tqeoF8g)

2023-12-25 (모두 수고..) 11:03:29

>>594 🤔 하지만 바로 들으면 재미없는데 😔
히다이는 메이사한테 선물을 주고 어떤 질문을 하는데요
긍정의 답변이 나오면 하츠모데까지 잠수를 타요
(하지만 제 스케줄 때문에 이 일상이 끝날 즈음은 이미 하츠모데일 거 같네요...)

597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1:07:07

뭐...지.. 뭘까.....🤔
일단... 알겠습니다... 답레 들고 올게요...

598 다이고주 (arB7EocxY2)

2023-12-25 (모두 수고..) 11:09:02

코우주도 메리크리스마스에요

이건 하츠모데까지 잠수지만 일상의 끝이 하츠모데니까 사실상 잠수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네요 이득이다(??)

599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1:09:41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바로 하츠모데 일상 이어서 하면? 해결?되는??것인??(???????)

600 히다이주 (Bo2tqeoF8g)

2023-12-25 (모두 수고..) 11:11:58

>>598-599 정답 😊

그럼 저는 이제 취침하러 가볼게요
제대로된 침대에서의 취침은 중대사니까요
앵바입니다 👋 메리 크리스마스 🎄

601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1:12:46

히다이주 푹 쉬세요~ 앵바앵밤입니다~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

602 마사바 주 (wKsvuu9ym6)

2023-12-25 (모두 수고..) 11:16:24

우히히 메리 크리스마스~~~

603 메이사-히다이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1:17:57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꼬꼬꼬는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바쁘다고는 해도 사실 그냥, 모여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를 건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꺼내며 수다를 떨고 선물을 교환하고 다시 한 번 트리플 반다나와 마구로 우승이라는 업적을 세운 마-사바를 치야호야 칭찬하고 숭배(?)하면서, 츠나지에서 구할 수 있는 온갖 디저트란 디저트를 먹어치우는 일을 했을 뿐이다. 그야말로 건전한 크리스마스 모임이었다.

그리고는? 다들 저녁이 되니 각자 집으로 돌아간 것이다.
크리스마스의 저녁은 가족끼리 보내야지!라는 핑계로 돌아오긴 했지만. 마마랑 파파는 안카자카시로 데이트하러 갔고, 집에는 나 혼자란 말이지.
평소에는 손님들과 요리하는 소리로 시끌벅적한 하야나미도 오늘은 불이 꺼진 채 조용하고, 마마랑 파파 없이 혼자만 있는 집안은 이상할 정도로 조용해서.
...분명 낮부터 내린 눈 때문일 거야. 눈이 오면 사방이 조용해지니까.
적막함을 지우기 위해 보지도 않을 TV를 틀어놓고, 온갖 마법주문이 난사되고 있는 영화를 BGM 삼으며 핸드폰을 쥐고 우마톡을 켜서 가만히 보고 있었다.

...연락을.. 할까...
인사야 뭐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될 거고.
...하지만 집으로 부를 구실이... 으음...(?)

그렇게 고민을 하던 사이에 우마톡이었던 화면이 전화 수신 화면으로 바뀐다.
...연락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상대가 마침 전화를 주다니. 이건 이거대로 엄청난 일 아닐라나. 묘한 기분에 히죽히죽 웃으면서 전화를 받았다.

"유우가, 메리 크리스마스!"
"에? 어, 뭐어 그렇긴 한데... 에, 집밖에?"

슬쩍 창문을 내다보자 거기엔 전화를 하고 있는 유우가의 모습이 있었다. 어, 언제 온 거야...
책상 위에 곱게 포장해서 둔 선물을 들고, 겉옷을 걸치고 후다닥 아래로 뛰어내려갔다. 마구로는 3착이었지만 이때만큼은 마사바보다도 빨랐을 거라고 자신할 수 있다.

"뭐야~ 미리 말이라도 해주지. 우와, 그새 눈 더 많이 왔네."
"...아, 그래. 빨리 들어와. 추우니까, 감기라도 걸리면 안 되니까."

문을 열고 나가자 낮부터 쌓이기 시작한 눈이 그득히 쌓여 있었다. 츠나지에서는 일반적인 풍경.
유우가의 머리며 어깨같은 곳에도 꽤 쌓여 있다. 이러다 눈사람 되겠는데? 현관문을 열고서 일단 들어오라고 권해본다.
밖에 서서 이야기를 나누기엔, 츠나지의 겨울은 꽤나 혹독한 편이니까...

604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1:18:42

마사바주 앵하앵하~
후히히 메리 크리스마스~

605 다이고주 (arB7EocxY2)

2023-12-25 (모두 수고..) 11:23:03

😏

606 레이니주 (wCBqW8vSf6)

2023-12-25 (모두 수고..) 11:23:55

메이쨔...
집 안으로 들어온 히다이를 잡아먹을거지... 🥺

607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1:24:04

608 레이니주 (wCBqW8vSf6)

2023-12-25 (모두 수고..) 11:24:51


진짜인가봐
🫣🫣🫣

609 마사바 주 (wKsvuu9ym6)

2023-12-25 (모두 수고..) 11:24:59

모두 모두 앵하!!!!

610 다이고주 (arB7EocxY2)

2023-12-25 (모두 수고..) 11:25:24

직접 야수(?)의 소굴로 들어가는 히다이인가...

611 마사바 주 (wKsvuu9ym6)

2023-12-25 (모두 수고..) 11:25:25

메이짜... 이상한거 먹고 또 배탈나게...??

612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1:25:43

🤔
그냥 손님을 밖에 세워두고 얘기하기엔 너무 춥고 눈도 많이 오니까..
안에서 차 좀 드시고 가세요 하는 것 뿐이에요

613 다이고주 (arB7EocxY2)

2023-12-25 (모두 수고..) 11:25:50

마사바주도 앵하!! 메리 크리스마스임다!

614 레이니주 (wCBqW8vSf6)

2023-12-25 (모두 수고..) 11:26:10

마-사바주
나 속 안 좋아🥺

615 다이고주 (arB7EocxY2)

2023-12-25 (모두 수고..) 11:26:35

정답! 밖에 오래 있으면 냉동되니까 해동해서 잡아먹으려고!(??)

616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1:27:50

우.. 우웃...
자꾸 놀리면.. 미싱링크(?)의 깜짝 공개가 없던 일이 되어버릴걸요(???)
농담입니다

617 다이고주 (arB7EocxY2)

2023-12-25 (모두 수고..) 11:29:49

>>614
우우.. 약손이 필요해...
지금 누워 계신 건가요 레이니주?

>>616
😬
잘모태써요

618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1:30:35

레이니주....
오늘 여는 약국이 있..나...? 소화제라도 좀 드시는게..

619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1:31:49

미싱링크... 5분입니다😗
https://ibb.co/TcthfBV
https://ibb.co/p1Tdf8j

620 마사바 주 (wKsvuu9ym6)

2023-12-25 (모두 수고..) 11:32:45

>>619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저걸 히다이가 한다니

죽여주마 애벌레....

621 마사바 주 (wKsvuu9ym6)

2023-12-25 (모두 수고..) 11:33:25

아메쨩 속이 어떻게 안 좋아?
뭐 잘못 먹었어?
아니면 딴거?

622 다이고주 (arB7EocxY2)

2023-12-25 (모두 수고..) 11:33:38

623 마사바 주 (wKsvuu9ym6)

2023-12-25 (모두 수고..) 11:34:04

>>619 (새 탭에서 이미지 열기)

624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1:34:26

그래 내가 키라다
신세계의 신이다(?)

625 레이니주 (wCBqW8vSf6)

2023-12-25 (모두 수고..) 11:34:50

>>619 어장이
어장이
13금이
되었어
역시 올해의 헨타이🫣🫣🫣

어제까지인 롤케잌을 간식으로 먹었는데 그만🥲

626 다이고주 (arB7EocxY2)

2023-12-25 (모두 수고..) 11:34:58

쉬폰☆레모네이드다!

627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1:36:44

가루☆바나나

628 다이고주 (arB7EocxY2)

2023-12-25 (모두 수고..) 11:37:07

카카오☆버터

629 레이니주 (wCBqW8vSf6)

2023-12-25 (모두 수고..) 11:37:45

침대하니 생각났는데
의자 하나가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럼 학창 시절때처럼 누울 수 있을텐데...(점장님 : ?)

630 다이고주 (arB7EocxY2)

2023-12-25 (모두 수고..) 11:39:36

앉아서 조는 것보단 누워 자는 게 낫죠(??)
근데 속이 메스꺼우시면 눕는 건 좋지 않을 것 같은...

631 레이니주 (wCBqW8vSf6)

2023-12-25 (모두 수고..) 11:39:59

으에...

632 마사바 주 (HzzoL1aSKM)

2023-12-25 (모두 수고..) 11:41:06

>>624 숭 배 해요

>>625 우우... 아메쨩 물이나 포카리 마시면서 배 따듯하게 해둬....

633 다이고주 (arB7EocxY2)

2023-12-25 (모두 수고..) 11:41:36

>>631 (쓰담)
유제품으로 속이 메스꺼운건 저도 자주 겪는 일이라...
오늘 케이크 사먹으려고 했는데 그 맛을 포기하기 힘들지만 동시에 속이 메스꺼워질거 같아서..

얹혔을 가능성도 있으니 손 마사지라도 좀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634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1:42:41

레이니쭈....(나 데나데)
몸을 따땃하게 하고 물을 많이 드세요....

635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1:53:39

그러면 저는 점심먹고 오겠습니다
메이쨔와 크리스마스 일상 돌리실 분은 찔러주시구요.. 돌아오면 확인할테니까요😸

636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2:01:14

카페인을 마시니 Crazy력이 돌아오는군
크킄.....이거야.....이래야 답레를 쓸 똘끼가 생기지.....

637 미즈호 - 코우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2:53:35

>>585
라운지 내부에 대한 짧은 평을 내리자면, 전형적인 료칸의 내부를 보여주고 있었다. 기념품 가게도 있었고, 있을 것들은 정말로 다 있었다. 겨울이 아니었다면 야외 산책로에 나가 한 바퀴 둘러볼 수 있겠지만, 이 차림으로 밖에 야외 산책로에 나가기에는 많이 추우니 지금은 실내에 있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갖고 싶냐는 물음이 들려오자, 니시카타 미즈호는 맞잡은 손을 꼬옥 잡으며 말을 꺼내려 하였다.

"선물 말씀인가요? 선물은..... "

이미 받았는걸요. 가장 소중한 것을. 이란 말은 꺼내지 않고 마음속 깊이 묵혀두기로 하고는, 가볍게 화제를 돌려 이렇게 말을 꺼냈다.

"글쎄..., 사소한 것도 좋고, 코우 씨가 선물해 주시는 거라면 무엇이든 좋을 것 같아요. 뭘 주시든 간에 제게는 그 이상이니까요. "
"코우 씨가 주시는 거라면, 뭐든지 좋아요. "

부드러이 미소지으며 어깨에 살짝 머리를 기대고는, 미즈호는 이렇게 코우를 향해 말해오려 하였다.

"코우 씨는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으신 것이 있으신가요? "

선물은 자고로 주고 받는 법, 받는 게 있다면 당연히 이쪽에서도 준비해야 하는게 당연지사. 물론 선물은 이미 준비해 두었다. 무엇일지는 철저히 비밀리에 준비하고 있는 거지만...

638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3:21:02

심심해서 코우 윅기 들어가봣는데
진짜 심각할 정도의 AI중독증 입니다.

639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3:23:10

아니 선생님 AI를 대체 하루에 몇번을 돌리시는 겁니까????
진짜 윅기에 AI그림이 몇개인지 셀수가 없는데요

640 코우주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13:34:23

괜찮아요..이제 곧 구독 끝나니까..(?)

641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3:35:20

>>640 뭐지? 이제부턴 셀프로 직접 그리겠다는 의지인가??

642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4:12:11

용서 못 해 메이 사 양

643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4:13:16

644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4:13:37

히 히
모하임다~
왜 먹는 것보다 설거지가 더 오래걸리지...?

645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4:13:49

>>643 안 봐 줍 니 다

646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4:14:55

647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4:15:13

648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4:16:35

>>647

649 마사바 주 (ND6YfzCJx6)

2023-12-25 (모두 수고..) 14:17:24

당고 먹으러 왔어요

짱맛있고
여기 먼저 들린 사람들이 우마무스메 그리고 가서 좋음

650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4:22:21

부러 워요

651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4:22:50

저는 크리스마스니까 탕수육 먹고 오겠씀다(?)
다들 식사 안 하셨으면 지금이라도 챙기십셔!

652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4:23:13

어서오는 desu 마사바상

653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4:23:31

>>651 크아악 부럽다 크아아아아 악
다녀오시오 짱룡상

654 레이니 - 다이고 (wCBqW8vSf6)

2023-12-25 (모두 수고..) 14:24:46

>>478

 다이고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실 오늘은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것에 가까울 것이다!) 똘망똘망한 눈으로 다이고를 바라봐요 레이니・왈츠.

 “우음... 그렇구나. 그럼 술은 다이고한테 배울래.”

 또 핀트가 엇나간 대답을 하면서, 녹차를 꿀꺽. 적당히 씁쓸한 녹차의 맛이, 알코올로 텁텁했던 입을 개운하게 해 줘, 레이니는 헤실헤실 미소를 지었다.

 “안- 피-곤-해- 기차 타고 여기 와서 짐 내려놓고 온천에 몸 담근 게 다 인걸.”

 말은 그렇게 하지만,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는 모습을 보면 오래 버티지는 못할 듯싶다.

 “간단한 게 좋다면 트럼프 카드로 원카드도 괜찮을 것 같고... 방 안에서 할 수 있고 가볍게 하기도 좋고, 치우기도 좋고...”

 레이니는 조잘거리는 걸 멈추지 않은 채로, 다이고의 말에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 아까보단 씩씩한 발걸음으로 앞서서 방으로 향한다.

 “그냥 하면 재미없으니까 소원 들어주기도 걸자!”

655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4:25:35

우웃 우우웃
너무 귀여워 레이니

656 마사바 주 (ND6YfzCJx6)

2023-12-25 (모두 수고..) 14:26:10

헨따이

657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4:27:28

658 다이고 - 레이니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5:14:27

>>654

저 똘망똘망한 눈을 보고 있자니 평소의 모습이 겹쳐져서 파괴력이 상당하다.

"끙... 그래, 차라리 배우려면 나중에 그렇게 하자."

차가운 녹차를 받아들고 꿀꺽 마신 뒤에 다시 밝게 미소를 짓는 레이니를 보며 자신 역시 한 모금 녹차를 넘긴 다이고는, 피곤하지 않다고 말하는 레이니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눈이 벌써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데.

"그럼 카드게임 할까? 방에 다른 게 있을지도 몰라. 오자마자 짐 내리고 온천부터 즐겼으니까..."

아까보다는 씩씩해진 발걸음으로 앞서서 방으로 걸어가는 레이니에게서 소원권을 걸자는 말이 들려오자 웃으면서 고갤 끄덕였다, 뭔가 해줬으면 하는 게 있는 걸까나.

"좋아, 진 사람이 이긴 사람 소원 들어주는 걸로?"

그냥 해도 재미있을 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평소보다 조금 더 조잘거리는 레이니와 함께 방으로 돌아오면, 시간에 맞춰 준비된 가이세키가 기다리고 있다.

"맛있겠다, 얼른 앉아서 먹자!"

659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5:15:58

변태가 아닙니다

660 사미다레주 (Cxv6/I4RSU)

2023-12-25 (모두 수고..) 15:17:48

661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5:17:53

하지만 모두 마음속에 헨따이 하나 정도는 품고 살아가잖아요(?)

662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5:18:10

사미다레주 앵하앵하임다~

663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5:19:49

어서오시오 사미사미상

664 사미다레주 (Cxv6/I4RSU)

2023-12-25 (모두 수고..) 15:22:18

>>661 그... 그건.... 반박할 수 없네요 동의합니다
하지만 다이고주 체포는 할래요(?)

모하~ 앵하~
헉 뭐했다고 벌써 오후 3시가 지났지??? 모두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고 계심까

665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5:24:16

꺄 아아ㅏ(체포됨

언젠가! 언젠가!!! 모두의 헨따이를 폭로하겠다(???)

네에 잘 보내고 있슴다 밥도 맛나게 머거써용 히히

666 레이니주 (wCBqW8vSf6)

2023-12-25 (모두 수고..) 15:28:36

사-미레주🥺 퇴근하고싶어🥺🥺🥺

제 마음속의 헨따이는 집 나갔어요🤭

667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5:31:12

느긋하게 쉬고 있어요😸
레이니주는 힘내세요...
집 나간 헨따이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668 레이니주 (wCBqW8vSf6)

2023-12-25 (모두 수고..) 15:32:53

😶
찾으면 모든 레스가 욕망의 항아리로 가득 차버려...🫥

669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5:34:25

애프터 땐 찾으면 좋겠네요 키히히(?)

670 사미다레주 (Cxv6/I4RSU)

2023-12-25 (모두 수고..) 15:40:42

갸아악 크리스마스인데도 집안일은 해야 해...
우우 너무해 크리스마스 정도 되면 집요정이 깜짝 집안일 구독 서비스 체험판 제공 정도는 해 줘야 하는 게 아닐?까요?

잘 쉬고 있는 다이고주와 메이사주는 쓰담쓰담
레이니주는...... 넘우슬퍼요 퇴근까지 얼마나 남앗나요??

>>665 저의 헨따이는 헨따이땃쥐들을 검거하면서 희열을 느끼는 거예요 쿠헬헬(?)

671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5:58:00

태 블릿이 좀체 손에 익질 않아 서...
ㅣ렇게라도 낙서 했 서요 받아 주세 오

672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5:59:20

지금 보니 귀 위치가 이상 하 네
쥐 구멍으로 들어 가요

673 코우 - 미즈호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16:13:06

사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뭘 줄지, 아직 못 정했긴 하지만...
천천히 생각해봐도 되겠지.

"음... 글쎄?"
"네 존재 자체가 나한텐 선물인데, 뭐."

받고 싶은 것이 있냐는 말에, 잠깐 고민하다가도 밝게 웃어보인다.
그러니까, 역시 사소한 선물이라도 괜찮다.
선물보다는 의미가 더 중요한 법이니까.

"선물, 기대해도 될까?"

덧붙인 말은 물론 장난어린 농담이다.
특별히 거창하거나 값비싼 선물을 바라지도 않고.

674 코우주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16:13:16

늘어진 찹쌀떡

675 레이니주 (wCBqW8vSf6)

2023-12-25 (모두 수고..) 16:16:22

>>671 🥺
🥺🥺🥺
1월 1일에 복수할게요 목 닦고 기다려주세요🥺

676 마사바 주 (ND6YfzCJx6)

2023-12-25 (모두 수고..) 16:19:36

복수해

677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6:21:57

>>675
헉 제발 목숨만은

678 마사바 주 (ND6YfzCJx6)

2023-12-25 (모두 수고..) 16:23:04

헨타이 땃쥐들...

679 레이니주 (wCBqW8vSf6)

2023-12-25 (모두 수고..) 16:25:44

마-사바주
아타시쟝의 헨따이는 집 나갔어🥺
레이니가 다이고를 낼룸하고 잡아먹는게 아니야🥺🥺🥺

680 마사바 주 (ND6YfzCJx6)

2023-12-25 (모두 수고..) 16:29:43

변태애...

681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6:34:08

헉 굉장한
다이고주도 금손인wwws 레이니쟝 예뻐...🥹

이 럴수 가... 레이니... 더이고 낼룸안 해요..?(?)

682 레이니주 (wCBqW8vSf6)

2023-12-25 (모두 수고..) 16:39:02

🤔
낼룸은 하는데 잡아먹지는 않아요
다이고는 먹을게 아니니까...
곧 퇴근이다...

683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6:41:20

낼룸은 하는구나 히히🤭

684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6:53:34

누워서 뒹구니까 자꾸 잠이 들었다 깼다..
너무 많이 자서 피곤해졌어요....

685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6:57:13

오자마자 미즈호주 사망함
사유 : 코우 답레

686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6:57:47

687 미즈호 - 코우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7:22:32

>>673
선물을 기대해도 되냐는 말에 끄덕이면서도, 이어지는 말은 부정이었다.

“……너무 기대하시면 안 되어요? “
“정말로, 아주아주 사소한 것일지도 모르니까요? “

거창하거나 값비싼 것과는 거리가 멀다. 그런 것은 애초에 크리스마스에 생각해 두지 않았다. 크리스마스에 준비하고자 하는 것은……..비밀이다. 아무튼 비밀. 존재 자체가 선물이라는 말에 또 설렌 것도 비밀. 정말, 당신이란 사람은 이렇게 은근히 사람의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하고, 그럴 때마다 나는 부끄러워서 한없이 작아진다는 것을 알까.

“코우 씨, 저희 가이세키 요리, 슬슬 먹으러 갈까요? “

슬슬 방으로 올라가는 건 어떠냐는 듯, 미즈호는 코우의 팔에 가볍게 팔짱을 끼려 시도하였다. 오늘은…..앞장설 때가 아니니까 앞장서지 않을거다. 당신을 위해 준비한 시간을 위해 기다릴 테니까.

688 코우주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17:31:01

온천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시점 땡겨서 크리스마스 일상으로 가는건 어떠신가요
선?물 받을래!!!(땡깡)

689 레이니주 (smRmwsEbcY)

2023-12-25 (모두 수고..) 17:32:53


코우주 똑똑해;

690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7:35:36

오(오)

691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7:37:06

692 코우주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17:38:34

693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7:43:07

>>688 와 이걸 이렇게?

694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7:46:53

설마 이 다음 답레 바로 크리스마스 시점으로 갑니까??

695 마키나주 (Tzsdvjcvww)

2023-12-25 (모두 수고..) 17:50:58

갱신하겠어요, 안녕하세요!

696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7:51:52

마키나주 앵하앵하~

697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7:52:06

마키나주 어서오십셔!! 메리크리스마스임다!

698 코우주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17:53:25

>>694 ㅔ
마하

699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7:54:40

마키나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698 미치겠군
이 정신나갈것 같은 스킵.....기다리고 있겠읍니다.

700 마키나주 (Tzsdvjcvww)

2023-12-25 (모두 수고..) 17:56:47

메리크리스마스, 여러분!

701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7:57:06

마키나주도 메리 크리스마스~

702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18:16:36

마키나주 메리크리임다🎄🎄🎄
퇴근과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술을 마셨으니
답레를🫠

703 레이니 - 다이고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18:22:45

>>658

 츠나센의 급식은 바다에서 낚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생선을 즉석에서 요리하다시피 하니까, 신선함은 물론이요, 오랜 시간 어촌에서 지내온 여사님들의 능숙한 요리 솜씨가 합쳐져 무제한 배식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 편이다.
그리고 이 가이세키 요리는...

 “우와... 잘 먹겠습니다.”

 그래도 료칸은 료칸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정갈한 플레이팅을 자랑하고, 준비된 요리를 조심스럽게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살살 녹는 식감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예술적인 맛을 자랑하고 있었다!
방에 올라오기 전까지 조잘대고 있었던 것이 거짓말이라는 듯, 레이니는 조용하고 느릿한 움직임으로 저녁을 음미한다.

 “헤헤. 역시 이걸 소화시키려면 카드게임보다는 활동적인 게 좋을 것 같은데. 으음...”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무릎걸음으로 슬금슬금 다이고의 옆으로 다가간 레이니. 다이고의 팔에 상체를 꽉 밀착하며 어깨에 머리를 기댄다.

 “다이고는 하고 싶은 거 있어? 다 정리해 주면, 방에 뭐 있는지부터 찾아볼까... 으음...”

704 리카주 (F9G1O6U3jY)

2023-12-25 (모두 수고..) 18:23:16

다들 어서오시란 거시야. 모하모하

705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8:28:29

리카주 앵하앵하임다~ 메리 크리스마스~

706 리카주 (F9G1O6U3jY)

2023-12-25 (모두 수고..) 18:30:23

메하인 거시야. 메리 크리스마스

707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18:34:48

리카주를 잡아먹 어요

708 리카주 (F9G1O6U3jY)

2023-12-25 (모두 수고..) 18:39:57

(끼에에엣)(잡아먹힘)
(레하인 거시야)

709 코우 - 미즈호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18:45:25

"사소한 거라도 괜찮은걸."

정말 마음만 받아도 좋다.
앞서 한 말처럼, 선물은 바로 눈 앞에 있었으니까.

"응."

팔짱을 껴오는 걸 가볍게 받아들이고서, 고개를 끄덕인다.
숙소로 돌아가 가이세키를 먹고, 남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나면,
온천 료칸에서의 하루가 이렇게 또 지나가겠지...



짧으면서도 길었던 온천 여행이 끝나고, 츠나지에서 맞는 크리스마스.
눈발 날리는 풍경이 창문 너머로 여실히 보인다.
코우는 줄곧 침대에 걸터앉아 있다가,
미즈호가 잠에서 깨자, 그녀를 바라보며 활짝 웃어보인다.
그리고 그 입술에 가벼이 입을 맞추고서,

"잘 잤어?"
"메리 크리스마스야."

늘상 주고받던 아침 인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인사도 건넨다.
선물, 좋아해주려나.

710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8:50:34

미즈호주 사망하다.

711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8:51:19

님 그래서 선물이 뭔지 스포 해주시겟읍니가??

712 코우주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18:55:18

꽃이요(노잼)

713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18:55:31

우우
노잼
우우

714 코우주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18:56:41

715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18:58:48

히히
코순이주를 잡아먹어여

716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8:59:48

>>715 코순이주를 잡아먹은 레이니주를 잡아먹어요

717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19:00:58

>>716 꺄아아아아아아아악

718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19:01:27

>>717 코이츠 정말로 민트맛이 나는 wwwwwwwwww

719 민트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19:07:14

>>718 ㅠ

720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9:07:56

민트무스메 레이니쨩...

721 사미다레주 (Cxv6/I4RSU)

2023-12-25 (모두 수고..) 19:12:07

수각게임을 하는 중인데요
이 코코넛?인가? 아무튼 이거
다이고 닮았어요

뜬금x소리와 함께 사라져 보겟슴다 헤헤

722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9:13:14

헉 진짜 닮았다(???)
ㅋㅋㅋㅋ게임 재밌게 하세요 사미사미주~

723 다이고 - 레이니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9:24:51

>>703

"잘 먹겠습니다!"

정갈하게 놓여 있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보며 잘 먹겠다고 외친 다이고는, 방금 전까지 조잘대고 있던 건 꿈인 듯이 저녁을 음미하는 듯한 레이니의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맛있게 먹는구나.
그러나 젓가락을 집어들고 음식을 하나 하나 집어먹으면 그 역시 똑같아질 거라는 생각은 못 했을 것이다. 마... 맛있어!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식사가 끝나고, 상차림을 정리하기 전에 자신 쪽으로 슬금슬금 다가온 레이니가 자신의 팔에 상체를 밀착하며 어깨에 머리를 기대자 응? 하고 레이니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흠 확실히... 소화를 시키고 잠자리에 드는 게 좋을 것 같긴 한데."

료칸에 왔으니 탁구를 하는 게 일반적일 것 같지만, 요 녀석 취했단 말이지.
다이고는 웃으면서 레이니를 내려다보곤 무릎에 손을 탁탁 두드리다가 입을 열었다.

"그래, 일단 방에 뭐 있는지부터 찾아보고 결정하자. 레이니는 하고 싶은 거 없어?"

쓰다듬던 손을 살짝 아래로 내려 레이니의 이마에 손을 댔다가 머리를 살짝 쓸어넘기면서 얼굴이 뜨겁진 않은가 만져보는 건 덤이다.

724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9:25:28

>>721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비슷한데요
ㅋㅋㅋㅋㅇ하필 코코넛이라 피부색도 비슷한데

725 히다이 - 메이사 (GCcNFajGQM)

2023-12-25 (모두 수고..) 19:25:42

>>603 메이사

딸이 우당탕탕 바쁘게 내려오는데도 어디 가느냐 물어보지 않는 어머니. 선뜻 들어오라고 하는 메이사. 신발장을 봐도 몇 켤레가 사라졌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집 전체를 떠도는 묘한 적막감을 보면 안다. 나 홀로 집에에서 느껴지는 어쩐지 쓸쓸한 기분 같은 거다.

“… 그러면 일단 현관까지만.”

관서인에게 동북의 추위는 쉽지 않으니까 나는 잠깐 고민하다가 현관 안으로 들어섰다. 머리랑 코트에 쌓인 눈을 털어내고서. 들어가자마자 여기서 용무는 다 끝내겠단 생각으로 들고 있던 쇼핑백을 내민다.

“메리 크리스마스, 메이사.”

여기서 뜯어봐도 돼, 하며 건네는 쇼핑백 안을 들여다보면… 신발이 들어갈 법한 큼직한 상자와 흰색 무릎양말 한 켤레가 들어가 있다.

메리제인 워커. 사람한테는 묵직하지만 우마무스메에게는 가벼울 정도의 무게다. 메이사의 키를 3센치 정도 높여줄 정도의 든든한 워커는 생각보다 비쌌다. 튼튼하게 박음질한 노란색 실밥이 메이사의 노란 눈과 잘 매치되는, 가족과 함께 고민하면서 고른 선물.

“앉아봐, 신어봐야지.”

이런 대출혈 서비스도 일단 크리스마스다. 이거만 하고 가려고. 부모님이 알기 전에라는 핑계로…

726 스트라토주 (hjNihej7dQ)

2023-12-25 (모두 수고..) 19:27:05

의욕이 안나요..

727 민트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19:29:24

.dice 1 2. = 1

728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9:29:55

>>727
뭐?지
저도 굴릴거에요 흥(?)
.dice 1 2. = 2

729 스트라토주 (hjNihej7dQ)

2023-12-25 (모두 수고..) 19:33:45

일상 순서 목장끝나면 식사->숙소까지로 아마 마무리하는게 좋을것같슴

730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9:36:01

몬다이쌤 안뇽~
스트라토주 앵하앵하임다~

731 히다이주 (GCcNFajGQM)

2023-12-25 (모두 수고..) 19:36:18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제 크리스마스는 지금부터 시작이네요
다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길~

732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9:37:12

히다이주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733 레이니 - 다이고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19:49:11

>>723

 “으음...”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거, 좋단 말이지.
레이니는 여전히 다이고의 팔을 꼭 쥔 채로 가만히 눈을 감았다. 술에도 취하고, 저녁도 먹었겠다. 슬슬 몰려오는 졸음에 저항하는 것도 부질없어져가고 있다.

 “음...”

 그래도 다이고의 말은 확실히 듣고 있다는 듯, 고민하는 듯한 목소리가 이어진다. 손길이 이마로 내려오자, 감겨있던 눈을 뜨고 다이고를 말없이 바라보다가,

 “다이고 바-보-”

 뜬금없이 그런 말을 하면서, 레이니는 팔에 힘을 빼고 다이고를 가볍게 밀치는 것이다. 다이고가 뒤로 넘어가던, 뒤로 넘어가지 않든 간에 그녀는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몸까지 좌우로 흔들며 깔깔거리면서 잠시동안 키득거리면서,

 “하고 싶은 거 있다고 하면, 해줄 거야...?”

 하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는 것이다.
...그런 말투와는 상반되게, 조바심을 내며, 다이고의 입술에 입을 맞추려 하면서.

734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9:49:49

🫣🫣🫣

735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9:51:07


.dice 1 2. = 1

736 메이사-히다이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19:52:43

현관도 바람만 막을 뿐이지 꽤 추울텐데... 히터랑 코타츠가 있는 거실까지 들고(?) 가는 것이 좋을지 잠시 고민하던 사이에 내밀어진 쇼핑백과,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말에 사고가 정지했다. 엣, 우와. 뭐야 뭐야??가 아니라 나도! 나도 제대로 준비했으니까!

"와아, 고마워!"
"나도 여기. 메리 크리스마스, 유우가."

쇼핑백을 받아들고, 내가 들고 있던 선물을 건넨다. 유우가의 쇼핑백에 비하면 꽤나 작은 쇼핑백. 안에는 나름대로 고심해서 고른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장 상자가 있다. 과대 포장 같다고 생각하진 않겠지... 사실 선물 자체가 그렇게 부피가 크지 않아서, 뭐랄까, 어떻게든 하려던 거긴 한데.
아무튼, 그 상자 안에는 만년필과 손수건이 잘 포장되어 개봉을 기다리는 상태일.. 것이다 아마도.

만년필을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밤하늘을 담은 것처럼 예뻤거든. 이름도 호시쿠즈라니 완전 딱이잖아! 하고 낼름 집기엔 은근히 가격대가 있어서, 용돈을 삭감당하지 않기 위한 노력과 아끼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 모두 스며든 회심의 선물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만년필은 뭔가 어른스럽고, 괜찮을 것 같으니까.
손수건은 저번에 안 들고 다닌다길래 그냥 같이 준비해봤다. 나츠마츠리에서 샀던 것과 같은 색의 손수건을 구입해서 보라색 실로 유우가의 이니셜을 자수로 새긴... 하지만 나, 자수는 처음이었으니까 살짝, 정말 살짝 이상해 보일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하니 좀 부끄러워지는데..

"음... 자수는 좀 이상하게 됐지만, 쓰는 데 문제는 없을 거야. 아마..."
"아, 와아. 신발 예쁘다! 에헤헤, 고마워."

신어봐야지, 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현관에 있는 스툴벤치에 앉았다. 신발 신을 때 유용한 녀석이지~
신기 전에 한번 더, 손에 워커를 들고 찬찬히 들여다본다. 에헤헤, 엄청나게 소중히 신어야겠는데. 아끼느라 잘 못 신을지도...

737 다이고 - 레이니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19:59:24

>>733

자신의 팔을 꼭 쥔 채 가만히 있는 걸 보면 졸린가 싶다. 이마를 살짝 쓸어넘기는 와중에 들려온 목소리를 들으면 멀쩡한... 거 같기도 하지만 원래 잠든 사람도 멀쩡히 깨어 있는 것처럼 대답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이건 확실히 취해서 졸린 거겠지.

"레이니, 졸리면..."

자리 펴고 누울까? 하고 말하려다가 갑작스레 밀쳐져서(가볍게 밀친 것이긴 했지만) 뒤로 상체가 누워 버렸다.
아이고, 하고 소리를 내는 것도 잠시, 몸을 일으키려다가 뭐가 재미있는지 키득거리던 레이니가 가까이 다가와서 입술을 맞추려고 하자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입술을 맞추고 천천히 뗐다.

"레이니 왈츠 양, 취했어요?

부드럽게 이야기하면서 머리를 쓰다듬는다.
얼결에 바닥에 누운 채로 레이니 왈츠의 머리 뒤를 쓰다듬는 모양새가 됐지만, 이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면서 레이니를 내려다본다.

"해 줄 수 있는 거면 해 줘야지, 뭔데 그래?"

738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0:02:50

🤔.............
🤔......................
🤔.............................

739 리카주 (F9G1O6U3jY)

2023-12-25 (모두 수고..) 20:03:15

식사 숙소... 확인했다는 것.

740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0:04:16

>>738 😬😬

741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0:04:25

.dice 1 2. = 1

742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20:04:30

>>738 집 나간 헨따이를 찾고 계신가요?(????????)

743 스트라토주 (hjNihej7dQ)

2023-12-25 (모두 수고..) 20:05:05

개인적인 슬럼프가 오래가고있어서 면목없습니다..

744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0:05:33

다갓... 내가 우울하고 게임은 안 풀리고 병원 예약은 한 달이나 남았고 차도에 뛰어들고 싶다는걸 잘 알아주는구나... 감동했어...🥺.....

745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0:06:26

>>742 그거... 영원히 안 돌아올 것 같아요...

>>743 (나데나데...)

746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20:07:46


그런.....

747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0:09:17

.dice 1 2. = 2

748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0:09:45

에.......
에......................
🤔....

749 코우주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20:15:44

https://picrew.me/share?cd=mP9DeArNid
잡아 먹 어요

750 히다이주 (Bo2tqeoF8g)

2023-12-25 (모두 수고..) 20:16:59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다갓은 저의 하수인에 불과합니다 😌

751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20:17:02

>>749 픽크루 너무 귀여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2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0:18:40

>>750 너무 브레이크가 안 걸려서 고민중인거라서요
🤔 가 아니라 너무 자연스럽게 오셨잖아?!?!? 어제 환불건은 어떻게 잘 해결되셨나요

근데 왜 저런 픽크루가 세상에 존재하는거 죠????

753 스트라토 - 리카 (hjNihej7dQ)

2023-12-25 (모두 수고..) 20:19:01

"후회없는 대로를 걸어왔다. 라고 후에 말할수 있는 것. 그건 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거기서 한여름 밤의 꿈과도 같았다던 이야기가 떠오른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본다면 그걸 꿈과 같았다고 말하는 시점에서 후회는 없었다고도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당사자가 아니니 모른다. 그저 내가 생각하기에는 실패도 좌절도 겪어 그것을 포기했음에도 선택하지 않았어야 했다고 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진 것이다.

"사람은 살면서 많은 후회를 할 수 밖에 없지만 후회를 덜하게 하는 것이 결국 살아가는 방법이니까요."

그와는 대조적이게 후회하지 않는 선택만을 택할 수는 없기도하고. 결국 적게 후회하자는 이야기로 흘러가지만.

"조금 기도가 성공했는지. 사람이 적네요."

목장관계자가 들었으면 슬퍼할 이야기를 버젓히 해버린 나는 촉박하지않게 일정이 가능할 것 같다는 기대를 걸어놓는다.

"쭉 늘어나는 치즈 만들어졌으면 좋겠는데."

754 히다이주 (Bo2tqeoF8g)

2023-12-25 (모두 수고..) 20:19:57

>>752 해결 안됐습니다 여기는 크리스마스가 추석 수준의 명절이라 🥲
그냥.............................................
네.... 그래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

755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0:20:40

>>754 님 아...........
😭😭😭

756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20:21:30

아.... 해결 안됐던거군요.....😿😿😿
버추얼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757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0:26:46

150시간정도만
고민을 해야할 것 같군요...........

758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0:31:32

앗 히 다이 주... 나데나데해요
크리스마스 지나면 어찌어찌 잘 되지 않을 까...요


일주일 뒤에 답이 나오는 건가요... 😢

759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0:33:30

저는 쫄보여서요
다이고는 어짜피 안 들어줄테니까 괜찮지 않을까???? 자아랑
그냥 잠든다는 내용으로 막레쓰는게 맞지 않을까????? 자아가
싸우고 있을 뿐입니다🤔

760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0:36:51

잉잉잉잉
너무 궁금해 요

761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0:48:52

결국 오늘 케잌 못사먹었슴다...
끙 지금 사먹기엔 좀 부담인데...

762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20:50:19

저는 케이크 대신 선물받은 마카롱을 먹었어요..
한 이틀 건강식 먹다가 혈관이 비명지르는 뚱카롱을 먹으니 입이 행복하고 뇌가 녹네요(???)

763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0:51:01

뚱카롱 드셨슴까... 저는 어제 먹었지요(?)
뚱카롱 먹고 입이 텁텁해서 취향이 아니구나 했슴다 맛이...있긴 했는데...

764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20:52:31

사실 필링이 얇은 일반마카롱이 좀 더 취향이긴해요
필링이 많으면 느끼해서....
하지만 진짜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어요...흐흐 기름진맛..🫠

765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0:53:38

고민하는 사이에
제 술이 깼어요
다시 술 사러 나가야겠지..........

766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0:57:11


술 그만 드셔도 괜찮지 않을 까요....

767 히다이주 (Bo2tqeoF8g)

2023-12-25 (모두 수고..) 20:58:49

그러다 알코올 중독 됩니다~😅 금주하셔요...
우울감을 술로 쫓는 건 알중 하이패스입니다

768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0:59:48

사실 아직도 건강도 정신면도 컨디션이 안 좋아서요
뭘 안 마시면 일상 잇기 힘들다고 해야하나 그렇네요🤗

769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1:00:13

마 맞슴다 취해 있다는 게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어떻게든 도와드리고 싶은데 흑

770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1:00:36

그러면 꼭 오늘 잇지 않아도 되니까요, 푹 쉬실까요?

771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1:00:41

히 다이 쭈..........
정신과 예약이 빨라도 1월 말이야...
나 전화 5곳에 걸어봤는데
슬퍼..........

772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1:02:09

>>770 🥲
따뜻한 차 우려 마시고 올게요...

773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1:04:40

>>772 🥺🥺
네 다녀오세요, 힘드시면 진짜 무리하지 않으셔도 돼요 알겠죠?

774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21:06:28

레 이니 쭈....😿

775 히다이주 (Bo2tqeoF8g)

2023-12-25 (모두 수고..) 21:08:50

>>771 이런... 그래도 음주는 좋지 않아요
뇌에 힘주고 버티기입니다
음주는 뇌=송송의 지름길 😌 너무 마시면 저처럼 됩니다~

776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1:20:36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일어나라 루돌푸“!! https://picrew.me/share?cd=aGkS0zlGg9 #Picrew #일어나라_루돌푸
수정 가능이라고 쓰여있어서 좀 만졌슴다
원본은 저기 들어가면 있는데 주의하셔야함다 다이고 머리가 없어서 대머리에요(?)

777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21:21:40

밥이 드디어 온 사람이 있다?
좀 먹고 답레 씁니다 @코우주 기다리지마쇼

778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21:24:02

Q 답레 이시간까지 못쓰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친구들과 성탄절 기념 마인크래프트 하다가......

779 리카 - 스트라토 (F9G1O6U3jY)

2023-12-25 (모두 수고..) 21:27:50

"기회가 많다는 점도 영향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후회는 잘 없었을지도.

"그런가요? 적절히 사람이 적은 것도 괜찮네요"
그렇게 말하면서 앞치마를 슬쩍 씌워주려 합니다.

"역시 모짜렐라 치즈가 시각적 즐거움이 있기는 하죠."
물론 쫙 진열되어 있는 동그랗고 커다란 치즈를 만드는 건 어렵겠지만..
처음은 저온살균한 우유를 적절히 데우고 산과 응고제를 넣는 걸로 시작할 것 같습니다.

"산도 잘 확인해주세요"
적절한 산도를 맞춘 뒤 응고제를 넣고 살짝 젓기 시작하면 뭉쳐지기 시작하겠네요.

그런 뒤 유청을 걸러내고 살짝 녹은 커드를 잡아당기는 작업을 합니다. 이거야말로 꽃. 쭉쭉 늘어나는 작업을 합치고 하다보면 은근 재미있을지도?

그라고 그걸 사용한 피자나 다른 요리들도 하는 시간도 있었을지도?

780 코우주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21:30:57

마크는 못참지
천천히 주소

781 히다이주 (Bo2tqeoF8g)

2023-12-25 (모두 수고..) 21:31:56

마크는 못 참죠...

782 스트라토주 (hjNihej7dQ)

2023-12-25 (모두 수고..) 21:39:16

오늘은 답레 없습니다.

783 리카주 (F9G1O6U3jY)

2023-12-25 (모두 수고..) 21:51:53

확인한 거시야

784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21:52:52

으... 연휴도 슬슬 끝이 다가오네요..
내일 하루만 더 쉬면 진짜 완벽할 것 같은데...(?)

785 미즈호 - 코우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21:54:19

>>709
츠나지에서 두 번째로 맞는 크리스마스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포근했다. 물론 작년과 다른 점은 하나 있었다. 작년은 옆에 고양이 인형이 있는 침대에서 혼자 일어났다면, 올해는 가장 소중한 이가 있는 품속에서 깨어난다는 것이다.
일어나자마자 보이는 익숙한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아, 더할 나위 없이 달콤한 감각이다…

“메리 크리스마스 랍니다. 코우 씨. “
“코우 씨도 간밤에 잘 주무셨나요? “

살며시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살짝 뺨에 입을 맞추려 하며 미즈호는 코우에게 물었다.
아, 양말에 선물 넣는 것 까먹었다…하지만 바로 일어나자마자 주면 되니까. 별로 상관있는 부분은 아닐 것이다.
선물, 좋아해 주시겠지… 분명 그럴 것이다. 마음에 들 법한 선물로 고르고 또 골라서 결정한 것이니까.

“오늘 같은 날에는 뭔가 맛있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특별히 드시고 싶은 게 있으신가요, 코우 씨? 제가 만들어 드리도록 하겠답니다. “

부드러이 웃으며 묻는 것은 여느 때와 다름 없는 것이다. 아, 부드럽게 프렌치토스트로 해볼까.

786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21:54:52

출근하기 싫어
출근하기시러
내일 진짜 혼자만 일하는거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787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21:55:57

근데 >>749 잡아먹어요 픽크루 왜 진짜 잇음
(이것은 보자마자 바로 잡아먹힌 미즈호주 이다)

788 레이니 - 다이고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2:09:08

>>737

 “응?”

 취했는 걸까. 레이니는 다이고의 말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은 채로, 잠깐의 생각에 잠긴다. 가슴속은 열기로 가득 차 답답하기만 하고, 머리에 안개가 낀 것 같이 생각이 잘 안 돌아가고, 다리가 땅에 붙어있는 게 아니라 공중에 뜬 것 같은 기분까지. ...난생처음 느껴보는 감각이다.

 “응, 취했나 봐.”

 그것도 완전히. 그러니까, 이건 취해서, 생각과는 다르게, 멋대로 하는 행동인 거야. 그런, 자기 합리화.
다이고가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으면 해서, 배 위로 올라타면서, 레이니는 질문을 곱씹는다. 말할까, 말까. 사사로운 고민은 길게 이어지지 못하고, 이내 물기 어린 목소리로 작게 “바-보-”라고 말하는 것이다.

 “해 줄 수 있는 것만 해 줘? 그럼 안 해주겠네, 다이고는.”

 그건 싫은데.

 “그러니까, 내가 멋대로 해도 괜찮지?”

 다이고에게 나는, 귀여운 여자아이일 뿐이잖아. 난 그런 거 싫은데. 우리는 연인이니까.
손을 올려 다이고의 볼을 가볍게 쓸다, 조심스럽게 아래로 내려간다. 검지손가락으로 입가를 매만지고, 미끄러지듯 턱으로, 목을 가볍게 간지럽히다가, 가슴팍까지.

 “그렇지, 다이고...?”

789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22:10:54

🫣🫣🫣

790 코우주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22:11:57

🫣🫣🫣

791 마미레주 (psEnZe1iB2)

2023-12-25 (모두 수고..) 22:19:30

😶😶😶

792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22:19:58

마미주 앵하앵하~

793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2:21:01

(헤롱헤롱)

794 다이고 - 레이니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2:28:54

>>788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으나 그보다 빨리 움직인 레이니가 배 위에 올라탄지라, 다이고는 어쩔 수 없이 누운 채로 레이니를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역시 취했구나! 이건 얼른 재워야 할지도... 어쩐지 내일 아침 무진장 아쉬워하거나 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지만서도, 어쩔 수 없다. 담당을 잘 관리하고 보호하는 것도 트레이너의 일인걸...!

"어? 무슨 말이야 레이니..."

그런데 그걸 실행하기도 전에, 뭘 원하는지 말하기도 전에 안 해줄 거라고 단언하며 멋대로 행동하겠다는 일종의 선언이 이어지자.
다이고는 뭔가 본능적인 위험(?)을 느끼고 식은땀을 흘렸다.

"자 잠깐만 레이니, 많이 취했나 봐."

졸리지? 우리 그만 자러 갈까?
같은 말로 구슬려보지만 레이니의 손이 움직이는 걸 제지하지는 못해서 안절부절하던 다이고는, 레이니의 양 팔을 덥썩 붙잡고 잡아당겼다.

"진정하자! 바람이라도 쐴까? 뭘 해줬으면 하는지 말이라도 해줘!"

795 리카주 (F9G1O6U3jY)

2023-12-25 (모두 수고..) 22:40:22

모두 앵하앵하인 거시야..

796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2:40:25

다이고는 방송심의규정 지키미구나........

797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2:40:54

그 그치만 우리 12세이용가고...(??)
레이니 너무 귀엽지만...8ㅁ8

798 코우 - 미즈호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22:44:11

"응, 잘 잤어."

어깨에, 뺨에 닿는 감촉에 푸스스 웃는다.
간밤에 꿈을 꾸었던 것도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엄청 포근하고 행복했었지.
앞으로도 이런 일상이 이어질 수 있다면 좋을텐데.

"...밋쨩의 사랑?"

괜히 들뜨는 기분이라서, 장난스러운 대답을 꺼내기도 한다.
그것도 잠시, 농담이라는 듯 소리내어 웃었지만.
사랑이야 평소에도 분에 넘치게 받고 있으니까.

"특별히 먹고 싶은 건 없고, 네가 만들어주는 거면 뭐든 괜찮으니까."

오늘 아침은 무슨 메뉴일까, 역시 은근슬쩍 기대하게 된다.

799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22:44:46

뭐든 괜찮다고 하다가 민트초코 나옵니다 kou

800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2:45:31

>>795 (잡아먹 어요)
>>797 괜찮아요 레이니도 기대는 안 했을테니까🤗 신년까지 삐져있긴 할테지만...(?)
답레 너무 안 온다 싶으면 내일 출근을 위해 자러간거니까요...

801 레이니주 (RxOEWDC0/s)

2023-12-25 (모두 수고..) 22:46:33

코우의 아침 예상도

802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2:48:46

>>800
에 삐져버리는 거군요...슬 퍼🥲
그 그치만 크리스마스 때에는 잠깐 미뤄줄거라고 생각하고있어요 크리스마스 일상으로 선물 줘야하는ㄷ

네 알겠슴다! 무리하지 마시고 졸리다 싶으시면 주무세요!

803 코우주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22:49:46

>>799 >>801

804 메이사주 (VMNwx4tkDE)

2023-12-25 (모두 수고..) 23:13:48


내일을 대비해서 오늘은 일찍 들어가봐야겠네요😌
앵바앵밤임다~ 다들 좋은 밤 되시길~

805 다이고주 (dYgiPOiIBw)

2023-12-25 (모두 수고..) 23:14:28

메이쨔주 푹 주무십셔!
저도 슬슬 자러갈 준비 해야겠슴다 힝 내일 쉬고싶다

806 코우주 (5tnXKVGwUs)

2023-12-25 (모두 수고..) 23:19:03

잘자오

807 미즈호주 (AQHhrgKTF2)

2023-12-25 (모두 수고..) 23:27:25

굿나잇 되시오 메이사주

808 츠나센 학원 ◆orOiNmCmOc (G1klo3u1XE)

2023-12-26 (FIRE!) 00:22:03


12세 이용가는... 엔딩과 함께 끝난다
나아가라...!

809 히다이주 (DxP2J5Zpm.)

2023-12-26 (FIRE!) 03:59:31

캡틴 🤣

810 히다이 - 메이사 (aEnZCo03eU)

2023-12-26 (FIRE!) 07:46:10

>>736 메이사

메이사의 선물 상자는 중간 정도의 크기. 살짝 흔들어보면 빈 공간이 있는지 무게감 있는 것이 툭, 하고 벽에 부딪히는 느낌이 든다. 선물 여러 개를 큰 상자 하나에 넣은 걸까? 짐작하며 일단 신발장 위에 올려놓았다.

“줘 봐, 신겨줄 테니까.”

그리고 스툴에 앉은 메이사에게서 워커 한 짝을 가져갔다. 몸을 낮추고 마치 수발이라도 들듯 무릎을 꿇고선, 달싹거리는 발목을 잡고 현관용 슬리퍼를 벗겨낸다. 그리고 집안에서 신는 양말도 조심스럽게 내려당겼다.

바깥의 냉기가 채 가시지 않은 손으로 따끈한 발을 붙잡고 니삭스를 신겼다. 메이사의 발은 계속 잡고 있고 싶을 정도로 따듯했고 손에 한 번에 들어올만큼 작아서, 그냥 정말, 애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버린다.

그냥 그렇게 묵묵히 양말과 신 한 켤레씩을 신기고 나서, 슬쩍 올려다보며 웃었다.

“잘 어울리네. 마음에 들어?“

메이사의 발에 꼭 맞는 워커. 원래 신발은 선물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이 신발은 질기고 단단하니까, 오랜 시간 신고 길들이며 너와 함께 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했다.
내가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도 같이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
”이제 나도 선물 열어봐도 되지?“

그렇게 열어본 상자에 들어가 있는 건… 세일러 만년필 상자와 손수건. 혹여라도 흐트러질세라 가지런히 고정시켜둔 상자 안에는 프리지아가 연장될 때 보았던 듯한 밤하늘이 만년필의 형상으로 놓여있었다. 구매처에서 동봉해둔 보증서는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새 것. …이걸 선물해주려고 학생이 꽤 큰 돈을 모았겠다 싶다.
그 옆에 있는 손수건은…

H.Y라고 서툴게 수가 놓여 있었다. 나는 손수건 위로 도드라진 실의 윤곽을 더듬어보다가…

“메이사, 나 뭐 하나 물어봐도 되냐?”

라고, 마치 타지 않는 쓰레기를 배출하듯, 대뜸 질문을 던져버렸다.

811 레이니주 (eepcgoXn7Q)

2023-12-26 (FIRE!) 07:58:12

이 집 SPO기능이 무서워요

812 히다이주 (aEnZCo03eU)

2023-12-26 (FIRE!) 07:59:55

>>810 아무 것도 없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죠
🫠

813 레이니주 (fL.CYGNRmg)

2023-12-26 (FIRE!) 08:03:37

◑_◑

814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08:07:08


으악
아아아아악
스포....

815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08:07:48

좋은 아침임다..앵하앵하...
우..우웃... 히다이.. 무슨 생각인거야...😿

816 히다이주 (aEnZCo03eU)

2023-12-26 (FIRE!) 08:11:00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메이사주 앵하입니다 👋

아무 것도 없는데 다들 뭘 보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

817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08:11:44

우우 사기꾼 우우(???)

818 히다이주 (aEnZCo03eU)

2023-12-26 (FIRE!) 08:12:19

>>817 저한테는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요? 😗

819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08:15:03

내가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도 같이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

우웃... 유우가... 떠나는거야...?
프리지아 서비스 종료야...?(???)

820 히다이주 (aEnZCo03eU)

2023-12-26 (FIRE!) 08:17:29

>>819 유우가는
프리지아를 떠날
지 아닐지! 다음 시간에 밝혀집니다!

821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08:19:28

(?)

822 히다이주 (aEnZCo03eU)

2023-12-26 (FIRE!) 08:22:16

https://ibb.co/M2vhcQh
그리고 저는 메이사를 샀어요
컵과 손이 나와서 누끼딴 걸 아무 짤에나 붙여서 올려봅니다 🥲

823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08:23:32

배경이 아루팤ㅋㅋㅋ그보다 왜 하필 맛있닼ㅋㅋㅋㅋㅋ

으아아악 엄청 부러워...🥺
메이쨔 저도 사고싶어요..

824 히다이주 (aEnZCo03eU)

2023-12-26 (FIRE!) 08:24:55

>>823 아무래도 현재 거취를 판단할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해서 불가피했습니다 🥲
짤은 제 폰에 12금을 지키면서 올릴 수 있는 게 저 정도더라구요 🥲
부끄럼 많은 삶을 살았네요

825 메이사-히다이 (C9pRXvNcVM)

2023-12-26 (FIRE!) 08:26:23

"햣... 차가워..."
"에, 양말까지...? 으...?"

내 발을 잡응 유우가의 손은 차가웠다. 그보다 신겨주는 거였어?! 신발이야 그럴 수 있다쳐도 양말까지?! 살짝 당황스러웠다. 아주 어릴 때가 아니고서야 양말을 신겨준다는 건 거의 없는 일이니까... 어쩐지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천천히 지켜봤다. 그러다 슬쩍 올려다보는 시선과 눈이 마주쳐서, 나도 웃으며 대답했다.

"응! 에헤헤. 엄청 마음에 들어."
"당연하지. 빨리 열어봐! .....어때? 마음에 들어? 아, 손수건은... 자수는 좀 엉망이긴 하지만."

손수건은 좀 부끄럽지만. 그래도 마음에 들면 좋겠네. 내 선물을 풀어보는 유우가를 보며 어떨까, 어떨라나 하고 살짝 몸을 기울였다.
스스로가 보기에도 서툰 자수 부분을 손으로 더듬던 유우가의 말에 눈이 동그랗게 떠졌다. 에?갑자기??

"응? 응. 뭔데?"

뭘 물어보려고...? 선물에 대한 감상 대신 던져질 질문에 살짝 긴장하면서도,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826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08:27:44

>>824
히다이쭈....😮‍💨(?)
저처럼 위장용 짤을 항상 들고 다니셔야죠..(????)

827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08:30:25

아무튼 인형 부럽네요...🥺 나도 메이쨔... 갖고싶다..
갖고싶지만 근처에 파는 곳이 없으니.. 새 테크트리에 도전해야할지 잠시 고민이..(?)

828 히다이주 (aEnZCo03eU)

2023-12-26 (FIRE!) 08:30:36

>>826 최근에 폰을 바꿔서 어쩔 수 없었을 뿐이니까요?!?!!??!? 😅😅😅😅
저 저 그런사람 아니에요



...네 사실 맞아요

829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08:31:44

😌그러시군요..
괜찮아요 이해합니다🤭
저흰... 동지니까요(?)

830 유우가 - 메이사 (aEnZCo03eU)

2023-12-26 (FIRE!) 08:49:04

>>825 메이사

사실 만년필을 잘 쓸 수 있을지 걱정이 있었다. 나는 그런 고급 학용품과는 전혀 연이 없던 사람이니까 말이지.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은 자연히 들지만 그냥, 학생이 군것질을 참아가면서 선물한 것을 내가 가치있게 써주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손수건, 그렇게 비싸보이지는 않지만 서툴게 자수를 넣은 것이 특별한 그 손수건이 마음에 걸렸다. 크게 걸렸다.
메이사가 어떤 녀석인가? 꼬리에 달린 빨간 리본에 걸맞게 우악스럽고, 아기자기한 손재주와는 연이 없는 녀석 아닌가. 그런 애가 바늘에 손가락을 찔려가며 자수를 놨다. 내 이름을.

확언하건대, 나는 그런 노력을 할 만한 인간이 아니다.

아니, 더 분명히 말하건대.

“메이사, 너 나 좋아하냐?”

나는 좋아할 만한 인간이 못된다.

어떻게 모르겠냐? 마음에 사람을 들여놓는 게 무척이나 오래 걸리는 메이사가 나를 대뜸 이름으로 부르는데. 그 뿐인가. 집에 들어오고 싶어하고, 다른 애한테 열쇠를 줬다고 쿡 찌르질 않나, 내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싶어하잖아. 모모카랑 싸웠던 계기는 내가 못 들은 척 해줬지만, 그럴 수 있을 만한 사안도 아니었다. 다 들었다.

무엇보다,
한심한 유우가여도 좋다고 했는걸.

그 때는 내가 모른 척 했다. 프리지아의 연장으로 묻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근데 그렇지 않더라. 메이사는 그 이전 이후 언제나 꾸준히, 한결같이, 나를 좋아하던 녀석들이 하던 눈빛 그대로 날 바라봤다.

알았다. 다 알고 있었는데, 난 늘 모른 척 해왔다. 그리고 구태여 묻지 않았다.

고작해야 9개월 만난 사람이다.
그 나잇대에는 나같은 반푼이도 다 어른스럽게 보이는 법이다.
어른과 어울리며 ‘나는 다른 또래들과는 달라’ 하는 기분에 취할 수도 있고.
마사바에게서 느껴지는 열등감, 또래와 사이가 갈라지는 불안감, 그런 것에서부터 회피하려 주변의 가장 잘 대해주는 사람에게 마음이 끌렸을 수도 있다.

그런데, 정말 징하게도, 그 눈빛이 바뀌질 않아.

그래서 나는 아주 쓰레기같은 내 본성 그대로 물었다. 네 입으로 다시 말하게 한다.
너는 날 좋아한다고.

831 레이니 - 다이고 (fL.CYGNRmg)

2023-12-26 (FIRE!) 08:49:59

>>794

 ...좋다. 한 가지 사실 먼저 짚고 가보도록 하자. 큰 키와 덩치만큼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자신의 사랑스러운 연인이 중요한 순간에선 눈치가 모자란 바보라는 것 정도는 레이니・왈츠도 알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약간 파생해 보자면, 사람의 모든 단점이 그러하듯 다이고의 눈치 또한 때로는 레이니와의 상황에 +가 되고 -가 되기도 하는데, 유감스럽게도 지금 이 상황에서는 -라는 사실을 새로이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냐고? 이쯤에서 시점을 돌려 레이니에게로 돌아간다면, 다이고가 양팔을 잡아당긴 덕에 다이고에게 바싹 붙은 채로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으니 말이다.

 “...바보.”

 몸 안을 가득 채우던 열기와 두근거림이 서서히 감정의 바다 저 깊숙한 곳으로 가라앉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면서, 레이니는 눈을 질끈 감는다.

 “유혹하는 거잖아. 다이고가 안아줬으면 해서.”

 돌봐줘야 하는 귀여운 아이가 아니라, 여자로 봐줬으면 하는 거잖아.
눈을 감는다고 해서 흘러나오는 눈물이 멈추지는 않기 때문에, 괜히 다이고의 어깨에 얼굴을 비벼 유카타에 선명한 눈물 자국을 남겨놓는다.

 “...바보, 바보, 진짜 바보. 바보 아저씨, 내 마음도 몰라주고, 정말 미워.”

832 다이고주 (x.We6ueRo.)

2023-12-26 (FIRE!) 08:51:03

😏😏😏😏😏😏😏😏😏😏😏😏😏

833 다이고주 (x.We6ueRo.)

2023-12-26 (FIRE!) 08:51:24

🫨🫨🫨🫨🫨🫨🫨🫨🫨

834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08:51:35

여기서 긍정하면 잠수를 탄다고... 유우가...(?)

835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08:52: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이고주 앵하임다~
놀리러 왔다가 경악하는게 아주... 좋네요..(?)

836 히다이주 (aEnZCo03eU)

2023-12-26 (FIRE!) 08:52:11

>>834 아무래도... 쓰레기니까...

>>832-833 진심 현실에서 폭소했습니다

837 히다이주 (aEnZCo03eU)

2023-12-26 (FIRE!) 08:53:14

답레는 느긋이 주세요 😌 어차피 슬슬 취침을 해야 할 시간이라... 잡담을 하다 자려 합니다

838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08:54:20

(납븐 생각 중)
(욕망의 항아리 3중 봉인중...)

알겟습니다.. 천천히 드릴게요..😌

839 히다이주 (aEnZCo03eU)

2023-12-26 (FIRE!) 08:55:04

>>838 사실 그러고 나면 잠수타는 거 더 재밌어지니까 😊 전 오히려 좋아입니다

840 다이고주 (x.We6ueRo.)

2023-12-26 (FIRE!) 08:57:09

이게 2차 창작물에서 압박을 받던 트레이너의 기분인가
크으으윽

답레는 좀 있다가 드릴게요 잠깐 나갔다 와야 해서...

841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08:58:20

어허
제 욕망의 항아리에 뭐가 담겨있을 줄 아시고 그런...(?)

842 레이니주 (fL.CYGNRmg)

2023-12-26 (FIRE!) 08:58:37

잘 자요😴

843 레이니주 (fL.CYGNRmg)

2023-12-26 (FIRE!) 08:59:23

>>841 🤔
🤭🤭🤭

844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08:59:35

다이고주 잘 다녀오시고 레이니주는 앵바앵밤임다~

845 히다이주 (aEnZCo03eU)

2023-12-26 (FIRE!) 09:01:14

>>841 제가 봤는데 이것저것 있더라구요...
음.... 사실 이거 지를 때 고민을 좀 했던 거긴 한데 말이죠 🤔 일댈 관련해서 패덕가서 말씀 한 번만 나눠도 되나요?

846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09:02:32

뭐지 언제 보셨어요..


좋아요😌 그럼 패덕으로 가실까요

847 코우주 (HnovcSFPJU)

2023-12-26 (FIRE!) 09:05:18

ㅊ추엉..

848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09:05:33

코우주 앵하앵하임다~

849 히다이주 (aEnZCo03eU)

2023-12-26 (FIRE!) 09:25:25

코우주 앵하입니다 👋

저는 슬슬 자러 가볼게요 내일도 일정이 있어서...😌
메이사주 패덕 답변은 정말 편하게 주셔도 된답니다. 자고 일어난 뒤 뵈어요
앵바입니다 👋

850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09:26:37

주무세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851 코우주 (HnovcSFPJU)

2023-12-26 (FIRE!) 09:27:43

모하..
잘자오

852 다이고 - 레이니 (6S77Xsat06)

2023-12-26 (FIRE!) 09:39:53

>>831

바닥에 누워있는 다이고의 위로 겹쳐진 레이니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다.
바보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들려와서 다이고는 레이니를 보던 시선을 올려 천장...이 아니라 미닫이문으로 향했다. 바보라는 말을 들었고, 바보같은 행동은 맞지만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그런 게 아니었기 때문에 다이고는 이걸 어째야 하나 하고 눈을 질끈 감았다가 떴다.

"미안해 레이니."

내가 바보 같다는 것도 알고, 네가 뭘 원하는지도...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렴풋이는 알고 있어.
어깨에 느껴지는 레이니의 움직임과 조금 눅눅해지는 옷자락, 다이고는 레이니의 양 팔을 잡았던 손을 움직여 레이니를 꼭 끌어안은 채로 머리를 쓰다듬었다. 연인이긴 하지만 동시에 내가 담당하는 아이인데! 감정대로 다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그렇지만 내 양심이 너무 아파...! 아니, 내 감정대로 행동한다면 직업윤리적으로 양심이 아플 것 같아! 이런 진퇴양난의 상황에 다이고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끝없이 고민하다가 입을 열었다.

"나도 레이니 엄청 좋아하고... 진짜 다 해주고 싶단 말이야, 그래도 이렇게 무턱대고 하는 건 좋지 않잖아... 그렇지?"

어떻게 달래줘야 할까...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각종 선택지 중에서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보이는 게 있었지만 다이고는 얼른 그 선택지를 지웠다.

"울지 마, 내가 잘못했어."

853 다이고주 (6S77Xsat06)

2023-12-26 (FIRE!) 09:41:14

코우주 앵하임다

히다이주는 안녕히 주무시구요!

854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10:36:54

으?헤

855 레이니주 (fL.CYGNRmg)

2023-12-26 (FIRE!) 10:40:26

점 장님
1시간만 더 잘래 요.......

856 메이사-히다이 (GY7hYcmSW2)

2023-12-26 (FIRE!) 10:57:00

긴장하면서 들은 물음은 예상 밖이라고 해야할지, 이제와서?라는 느낌이라고 해야할지...
잠시 눈을 깜빡이며 유우가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어쩌면 조금, 불만스러운 얼굴일지도 모르겠다.

"...난 말이야."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새 신발 특유의 딱딱하고 길들여지지 않은 느낌을 만끽하며, 넓은 현관을 지나 현관문 앞으로 걸어간다.
비록 현관이지만, 어쨌든 집 안이다.
뒷문도 분명히 존재는 하지만, 툇마루로 빠져나가는 것도 있지만 가장 확실한 퇴로는 지금 서 있는 현관과 이어진 현관문이지. 그리고 그 문은 지금 내가 막고 서 있고.

"싫어하는 사람이면 이름으로 부르지도 않고."

유우가에게 등을 돌린 채로 현관문을 잠근다.

"누가 있던 없던 간에 집에도 안 들이고."

체인까지 확실하게 걸어둔다. 철컥 차락하는 쇳소리가 멎어 현관에 잠시 정적이 찾아온다.

"...날 깔아뭉갰을 땐 발로 차서 반쯤 죽여놨을걸."
팔을 당기는 일도 없었을거고.
그리고 정적을 깬 조금은 살벌한 말과 함께, 이걸로 당장의 퇴로는 모두 막았다. 유우가는 그야말로 덫에 걸린 생쥐나 다름없는 상황인 것이다-라니 이 무슨 무서운 생각이람. 파파가 알면 기절할지도 모른다.

"......옥상에서 말했었잖아. 난 유우가를 좋아해. 한심하고 미덥지 못한 유우가도 좋아."
"유우가도 프리지아도 좋아. 계속 같이 있고 싶어. 마구로가 끝난 지금도, 그리고 중앙에 가서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쭈욱."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체인을 걸어둔 현관문에 한 손을 쭉 짚은 채로 말했다. 바깥공기에 직접 닿는 현관문은 아까 전 유우가의 손만큼이나 차가웠다.
아니, 역시.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은 이후에도. 계속.
"...유우가는? 어때?"

어중간한 물음. 나는 겁쟁이라서, 확실하게 말하는 건 무서워. 대답이 들려올 때까지 가만히 서 있다가 느릿하게 뒤돌았다. 그리고 유우가를 보며 말했다.

"유우가. 손, 엄청 차갑더라. 조금 녹이고 가. 거실에 히터도 코타츠도 틀어놨어."
"감기 걸리면 큰일이잖아. 나도 마구로 끝난 뒤에 고생 좀 했으니까..."

마구로 기념 이후, 그리고 온천 여행 전. 이상하게 레이스 직후에 몸 상태가 이상하다 싶었더니 감기몸살이 나서 꽤 앓았었지. 온천 여행 전에 다 나아서 다행이었지만.

857 다이고주 (G2ET6GRM3Q)

2023-12-26 (FIRE!) 10:57:30

사무이~
우고이떼노니 사무이요~

>>855
아아 점장님이 등장해 기상 상태이상을...

858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11:24:05

연휴 뒤 출근이란 이렇게 고된 일이었나...😿

859 다이고주 (G2ET6GRM3Q)

2023-12-26 (FIRE!) 11:28:23

고생이 많으심다 메이사주...
오늘까지만 쉬면 딱인데(?)

860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11:29:33

그러니까 말이에요.. 크리스마스 다음날도 인간적으로 쉬는 날로 지정해야...(?)

861 다이고주 (G2ET6GRM3Q)

2023-12-26 (FIRE!) 11:39:01

그리고 그 다음날도요(?)

862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11:42:08

그냥 크리스마스~새해 첫주까지 쭉 쉬어야한다고 생각해요(과한 욕망)(?)

863 다이고주 (G2ET6GRM3Q)

2023-12-26 (FIRE!) 11:42:59

솔직히 그게 맞는거같아요 12~1월은 휴월로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64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11:44:32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반대하는 녀석들을 전부 츠나지의 유빙이 가득한 바다에 쳐넣고 12월~1월 휴월지정 법안을 통과시켜보이겟습니다(?)

865 미즈호주 (uspdDg95.6)

2023-12-26 (FIRE!) 12:00:08

배가 고파서 뭘 쓰고 싶어도 생각이 안남
돌겟음
답레를 써야 하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866 미즈호주 (uspdDg95.6)

2023-12-26 (FIRE!) 12:00:24

헝 그리그리 헝 그리
헝 그리그리 헝 그리

867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12:01:59

식사를 하시죠 미즈호주...😢
앵하앵하임다~

868 미즈호주 (uspdDg95.6)

2023-12-26 (FIRE!) 12:03:58

식사시간(아직 한참 남음)
메이사상 앵하 이오

869 다이고주 (G2ET6GRM3Q)

2023-12-26 (FIRE!) 12:14:03

에 12시가 넘었는데 어째서임까

>>864 와아아아!!!! 메이사주를 국회로!!!!!
연말연초쉬고싶당이 창당되는검까(??)

870 메이사주 (GCiaLmltRA)

2023-12-26 (FIRE!) 12:15:19

기호 N번! 우리에겐연휴가있당 메이사주를 뽑아주십시오!(??????)

871 메이사주 (GCiaLmltRA)

2023-12-26 (FIRE!) 12:15:50

슬슬 저도 점심을 먹으러 가야하는데
나가기가 귀찮네요... 아 뭘 먹지...

872 다이고주 (G2ET6GRM3Q)

2023-12-26 (FIRE!) 12:16:48

저는 먹었지요 히히

873 미즈호주 (uspdDg95.6)

2023-12-26 (FIRE!) 12:17:15

>>871 K F C

>>869 그것은
직원이 지금 나 혼자뿐이기 때문

874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12:17:26

부럽다....
저도 대충 때워야겠네요...

875 메이사주 (GY7hYcmSW2)

2023-12-26 (FIRE!) 12:18:00

>>873 당당하게 점심시간이라고 걸어두고 나가서 먹죠(?)

876 마미레주 (hPjahKTkfM)

2023-12-26 (FIRE!) 12:48:06

식사한 모두 칭찬해 😘

877 이름 없음 (hFY9dh4Lq6)

2023-12-26 (FIRE!) 12:48:22

주팔일유급휴가원한당 창설합니다(?)

878 코우주 (HnovcSFPJU)

2023-12-26 (FIRE!) 12:51:05

졸립당..

879 메이사주 (GCiaLmltRA)

2023-12-26 (FIRE!) 13:03:37

마미주 코우주 나?니와주 앵하앵하~

880 미즈호 - 코우 (ExFj5NxDo.)

2023-12-26 (FIRE!) 13:05:48

>>798
"아하하, 그게 뭐에요. 코우 씨. 그건 밥이 아니잖아요. "

장난기 어린 대답에는 장난기 어린 반응을, 평소에도 서로 분에 넘치듯 주고받고 있는게 사랑이다. 그나저나 만들어주는 거라면 뭐든 괜찮다라.....정말로? 하는 생각에 고개를 갸웃이면서도, 어쩔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정말이지, 어쩔 수 없다. 모처럼의 크리스마스 아침인 만큼 든든하게 아침을 만들지 않으면...

"가볍게 프렌치토스트와 소시지를 준비해 올테니까,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코우 씨? "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이마에 입을 맞추려 하고는 재빨리 부엌으로 향했다. 과연 미즈호는 몇분만에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인가??

....
....
........

잠시라고 하기 뭐한 시간이 흐르고, 부엌으로 나와본다면, 다소 단촐하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아침식사가 준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잘 구운 프렌치 토스트에 소시지와 베이컨, 물기진 방울토마토로 장식된 샐러드까지. 오늘의 아침요리 식단은 양식이 주제인 모양이다.

미즈호는 아침을 .dice 10 30. = 24 분 만에 완성했다.

881 미즈호주 (ExFj5NxDo.)

2023-12-26 (FIRE!) 13:06:28

밥을 먹었지만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먹보 트레이트를 달아야 하는 게 아닐까???

882 다이고주 (6S77Xsat06)

2023-12-26 (FIRE!) 13:07:49

883 미즈호주 (kv4xO/.R.w)

2023-12-26 (FIRE!) 13:09:29

>>882 왜 여기서 이 짤이 나오는desu

884 메이사주 (GCiaLmltRA)

2023-12-26 (FIRE!) 13:11:17

아직 배고프다고 하시니(???)
다이고주도 다시 앵하임다~

885 레이니 - 다이고 (fL.CYGNRmg)

2023-12-26 (FIRE!) 13:18:11

>>852

 아무런 준비 하나 없이, 문득 고개를 치켜든 희미한 충동 하나에 몸을 맡기고 달려 나가는 것이 얼마나 멍청한 짓인지 그녀도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술김이니까, 취했으니까, 뭣도 모르고 하는 일이 아니라,

 “무턱대고가 아니라...”

 하지만 히끅하고, 우는 소리를 한 번 더 낸 이후로, 말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들뜬 마음이 가라앉고 서러움이 표면에 떠오르자, 외면하고 있던 졸음이 손 쓸 수도 없을 정도로 밀려오기 때문이다.

 “...나 잘래. 이제 놔줘.”

 레이니는 품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볍게 꼬물거리다가, 고개를 들어 아직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는 눈으로 다이고를 바라보았다.

 “미안, 억지 부려서.”

886 다이고주 (6S77Xsat06)

2023-12-26 (FIRE!) 13:19:36

크으ㅡㅡㅇ응ㅇ윽

887 메이사주 (GCiaLmltRA)

2023-12-26 (FIRE!) 13:20:38

😏😏😏😏😏

888 코우주 (HnovcSFPJU)

2023-12-26 (FIRE!) 14:21:45

😏😏😏😏😏

889 코우 - 미즈호 (HnovcSFPJU)

2023-12-26 (FIRE!) 15:02:17

잠깐?의 시간이 지난 뒤 부엌으로 들어서면,
오늘도 역시 먹음직스러워보이는 식사가 준비되어 있는 게 보인다.

"엄청 맛있어 보여."
"...항상 고마워, 오늘도. 응."

밝은 표정으로 그녀를 꼭 끌어안으며, 제 마음을 표현한다.
크리스마스라 평소보다도 더 들떠있는 탓인지.
짧은 포옹 뒤로는, 자리에 앉아 본격적인 식사 준비를 한다.

"자, 아~"

그 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프렌치 토스트를 포크로 콕 찍어 내미는 건,
평소와 같은 풍경이라고 할까.

890 메이사주 (MthVUiMTik)

2023-12-26 (FIRE!) 15:58:09

밖은 포?근한데 건물 안이 너무 춥네요...😓

891 리카주 (lGKIGvKo96)

2023-12-26 (FIRE!) 16:13:35

(밖은 생각보다인데...)
그늘진데는 아직 눈이 안녹았네요.
모하인 거시야.

892 메이사주 (MthVUiMTik)

2023-12-26 (FIRE!) 16:17:53

리카주 앵하앵하~
그늘진 곳은 아직 안 녹고 얼어있더라구요
영상6도인데 어째서....

893 리카주 (lGKIGvKo96)

2023-12-26 (FIRE!) 16:18:44

그늘졌으니까... 그런거신가.

그래서 눈길은 조심히 걸은 거시야.

894 다이고 - 레이니 (6S77Xsat06)

2023-12-26 (FIRE!) 16:51:24

>>885

무턱대고 그러는 게 아니라는 레이니의 작은 목소리는 우는 소리가 한번 더 난 이후에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그 대신 이제 잘 거라며 놔달라고 하고 있었으니... 알겠다고 대답하기 전에 물기 어린 눈이 자신을 바라보면서 억지 부려 미안하다는 말이 들리자, 다이고는 레이니의 눈을 마주보다가 질끈 감으며 고갤 뒤로 젖혔다.

"끄응..."

앓는 소리 잠깐, 레이니를 안은 팔에 힘을 줘서 꼭 안으면서 고갤 다시 되돌려 레이니를 내려다보던 다이고는 안았던 팔을 풀었다.
술을 마시지 않아서 다행이다, 지극히 제정신인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레이니의 모습이 다이고의 정신에 강한 충격을 입히고 있었기 때문에 다이고는 작게 심호흡하면서 말을 이어갔다.

"얼른 자러 가자, 눈물 닦고..."

자기 전에 이렇게 울게 만들어서 어떡한담. 얼굴 다 붓겠네.
마음 같아선 정말 해달라는 대로 해주고 싶지만, 레이니를 츠나지에 보낸 가족들도 있고... 이쯤 되면 걱정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기도 했다.

"미안해 레이니, 억지 부리게 해서."

895 다이고주 (6S77Xsat06)

2023-12-26 (FIRE!) 16:51:36

으악 정신없이 졸았다...

896 다이고주 (6S77Xsat06)

2023-12-26 (FIRE!) 17:17:30

레이니주 계심미까

897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17:30:45

흐흐 일찍 퇴근해버렸다..
다들 다시 앵하앵하임니다~

898 레이니주 (LkmwnA5FXY)

2023-12-26 (FIRE!) 17:33:20

>>896 이제... 집에 오ㅓㅆ습니다
(덜덜덜)

메이사주 경 축

899 다이고주 (sL9EscsS3g)

2023-12-26 (FIRE!) 17:35:08

메이쨔주 레이니주 퇴근 축하드림다
>>898 (쓰담쓰담)
두분 다 언능 몸을 녹이는검다

그래서 부른 이유가 뭐냐면
그냥 불러봤슴다(??)

농이고... 어...
묘하게 지금 레이니랑 다이고를 보다보면 어떤 생각이 방울방울 올라와서요
묘한 그런... 생각...

900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17:35:15

레이니주도 퇴근 축하드림니다~😸

901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17:36:07

아 저는 신경쓰지마시고 부디 편하게 얘기하세요 편하게 후히히(???)

902 레이니주 (LkmwnA5FXY)

2023-12-26 (FIRE!) 17:38:37

🤔...
일단 헨따이를 다시 내쫓을게요...

903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17:42:31

🥺
이렇게 날이 추운데 내쫓는다니...
헨따이가 불쌍하지 않으세요?(???)

904 마키나주 (xA/LEb08No)

2023-12-26 (FIRE!) 17:45:32

갱신하겠어요, 안녕하세요

905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17:45:51

마키나주 앵하앵하임다~

906 마키나주 (Sopk4tTqKQ)

2023-12-26 (FIRE!) 18:06:56

크리스마스 이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어요, 그래도 어떻게든 일은 적당히 마무리 할 수 있었네요

907 히다이주 (W82fi76HNM)

2023-12-26 (FIRE!) 18:14:23

아 저는 신경쓰지마시고 부디 편하게 얘기하세요 편하게 후히히(???)

908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18:14:25

잘 되지 않으셨다니 마키나주...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저는 일찍 들어온 김에 빨래를 하려고 했는데
관리사무소에서 세탁기 쓰지 말라고 방송을 해서 슬퍼진 참이랍니다.......

909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18:15:26

910 히다이주 (W82fi76HNM)

2023-12-26 (FIRE!) 18:16:37

마키나주 앵하입니다 👋 우여곡절이 있었던 모양이군요...🥲 잘 해결되고 푹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메이사주 앵하입니다 👋

911 다이고주 (ggDOs7ETM6)

2023-12-26 (FIRE!) 18:22:05

저 레스 쓰고 바깥에 나와있느라 인사를 못했네요
마키나주 히다이주 어서오시는검다!!!

날씨가 좀 풀렸는데 또 추워지겠지요...

912 히다이주 (W82fi76HNM)

2023-12-26 (FIRE!) 18:22:16

>>909

913 미즈호주 (uspdDg95.6)

2023-12-26 (FIRE!) 18:22:58


인수인계 때문에 자진야근한 사람 힘차게 등장이오

914 히다이주 (W82fi76HNM)

2023-12-26 (FIRE!) 18:23:36

다하 미하입니다 👋

915 마키나주 (SQNxhlWTGM)

2023-12-26 (FIRE!) 18:27:52

여러분, 고마워요~! 지금은 잘하고 있어요

916 미즈호주 (uspdDg95.6)

2023-12-26 (FIRE!) 18:27:54

모두들 모하 이오
하 헝 그리그리 헝 그리 다

917 히다이주 (W82fi76HNM)

2023-12-26 (FIRE!) 18:29:00

>>915 마키나주는 씩씩하시네요
기특해~ 🥰👋👋👋👋👋

918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18:33:37

>>912 (??)

미즈호주 앵하앵하임다~

919 마키나주 (O4j0Wi8Hrg)

2023-12-26 (FIRE!) 18:37:36

>>917 그렇군요, 칭찬 고마워요. 앞으로도 가능한 그러도록 하겠어요

920 히다이주 (kW/QHGlXK2)

2023-12-26 (FIRE!) 19:43:35

🤔
오늘의 간단 구몬입니다
다들 좋아하는 생선이 있을까요?
최애스시라던가요

절대로 초밥이 땡겨서 찾아봤다가 가격에 기절하고 쓰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921 마키나주 (JQ25DmR1LY)

2023-12-26 (FIRE!) 20:05:16

사실은, 생선은 싫어하는 편이지요. 참치 통조림 같은 가공식품은 괜찮습니다

922 히다이주 (kW/QHGlXK2)

2023-12-26 (FIRE!) 20:09:12

>>921 의외! 하긴 외지인이니까요
그러면 어패류 갑각류 훈제연어도 별 로 인가요?

923 마키나주 (ldtN.USLZM)

2023-12-26 (FIRE!) 20:09:46

그러니까,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고른다면 참치가 좋아하는 생선에 맞지 않을까요...?

924 마키나주 (8VLh8qct9s)

2023-12-26 (FIRE!) 20:13:01

>>922 싫어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좋아하지도 않겠네요

925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20:13:12

마키나 생선 못 먹는구나...

메이사의 최애스시는 역시 참치가 아닐까요
대뱃살보다 중뱃살을 좀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생선은 아니지만 유부초밥도 좋아해요😸

926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20:19:05

캡하캡하임니다~
이 겨울에 바다낚시라니... 굉장하군..

927 마키나주 (2737ZGou4c)

2023-12-26 (FIRE!) 20:20:59

마키나에게 날 생선을 먹어보라고 한다면 >_< 이런 표정 될 수도 있겠지요

928 히다이주 (kW/QHGlXK2)

2023-12-26 (FIRE!) 20:21:06

원래 낚시는 겨울이 운치있다고 생각햐요 😌 여름은 볕이 따갑고...

929 다이고주 (bw4Nli81xM)

2023-12-26 (FIRE!) 20:26:13

갱신함다!
얼마만의 집인가...

930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20:27:18

가을이 적기라고 생각하는 파지만.. 겨울바다도 괜찮긴 하죠..
무진장 춥지만.. 추워서 죽어버리지만...(???)

다이고주 귀가 축하드림니다~ 이제 푹 쉬세요😌

931 마키나주 (3byIj8QhO.)

2023-12-26 (FIRE!) 20:33:54

어서와요, 몸을 좀 녹이며 쉬세요

얼음낚시는 일반낚시와 뭔가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둘 다 실제로 해본적은 없지만요

932 히다이주 (kW/QHGlXK2)

2023-12-26 (FIRE!) 20:35:38

겨울 얼음 낚시 하고 먹는 육개장이 끝내줍니다 😌

933 다이고주 (Git1Eauiew)

2023-12-26 (FIRE!) 20:36:16

헤헤 고맙슴다 메이사주 마키나주
확실히 집은 안정감이 있네요

934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20:41:32

🤔
겨울 실외에서 먹는 육개장은 최고죠...
스키장에서도 스케이트장에서도 별을 보러 갔을 때도 항상 기억에 남는 건 뜨끈한 육개장이었어..(????)

935 마키나주 (Fnveai15UA)

2023-12-26 (FIRE!) 20:43:45

그렇군요!

936 히다이주 (kW/QHGlXK2)

2023-12-26 (FIRE!) 20:46:26

메이사 답레 스포 지금 봤는데
메카땅...

937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20:49:13

😗
그래도 헤카땅처럼 '별이 되자 유우가'하면서 찌르진 않을테니까... 거실은 안전하니까.. 진짜로요..(????)

938 히다이주 (kW/QHGlXK2)

2023-12-26 (FIRE!) 20:54:09

>>937 두 려워 요

939 리카주 (lGKIGvKo96)

2023-12-26 (FIRE!) 20:54:22

설거지는 너무 귀찮은 거시야...

940 리카주 (lGKIGvKo96)

2023-12-26 (FIRE!) 20:54:33

모두 안녕인거시야..

941 히다이주 (kW/QHGlXK2)

2023-12-26 (FIRE!) 20:55:09

리카주 앵하입니다 👋

942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20:56:03

리카주 앵하앵하임다~
설거지 귀찮죠...🫠

>>938 😏

943 이름 없음 (lGKIGvKo96)

2023-12-26 (FIRE!) 20:58:07

모두 앵하인 거시야...

설거지가 일주일치는 쌓인기분이야...

944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20:59:19

그렇게나...?
하긴 바로바로 안하면 앗하는 사이에 쌓이긴 하죠

945 마키나주 (4f2yJA.cuA)

2023-12-26 (FIRE!) 21:00:18

어서와요!

946 리카주 (lGKIGvKo96)

2023-12-26 (FIRE!) 21:00:42

집에서 뭐 거창하게 안먹으니까 쌓여도 엄청 많다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근 며칠이니까...

947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22:25:20

자잘한게 쌓이면 커지는 법..(?)

점심먹은게 아직도 더부룩한것이.. 컨디션이 절부조인듯한..우우...😿
누워서 좀 쉬어야겟슴니다.. 이러다 잠들지도 모르니 다들 미리 앵바앵밤임다....

948 히다이주 (cb6AXN1RTQ)

2023-12-26 (FIRE!) 22:33:14

에구... 활명수를 마시거나 손을 따보는 건 어떤가요? 😢

949 다이고주 (8n4aPTOaEM)

2023-12-26 (FIRE!) 22:35:08

가끔 식사를 하고 나서 속이 더부룩하면 기분이 매우 안좋죠... 고생 많으심다
소화제 있으면 한번 드셔보시고... 누워있는 게 체한 상태면 마냥 좋지많은 않으니, 나아지지 않으면 최후의 수단으로 게워내시는 게 좋슴다. 자주 체하시면 병원 가보시구요

950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22:40:02

저 사실 뾰족한 바늘을 무서워해서요..😿 병원에서 주사 맞을 때도 못 보는 편이거든요😖
근데 스스로 손을 찔러야 한다니? 난이도 너무 높은....

편의점에서 활명수 팔았던가
편의점을 가봐야 겠네요....

951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22:41:50

으으.. 알겟슴니다.. 눕지 않고 앉아있어볼게요....
자주는 아니고 진짜 오랜만에 이렇게 더부룩한거라 솔직히 좀 당황스럽네요
점심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어째서.. 세상은 불합리해(?)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952 히다이주 (cb6AXN1RTQ)

2023-12-26 (FIRE!) 23:01:23

이건 야매요법인데 🥲...
엄지와 검지 사이를 꾹꾹 지압해주면 멀미하거나 체했을 때 효과가 있다는 말이 있어요
활명수와 함께 병행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953 다이고주 (8n4aPTOaEM)

2023-12-26 (FIRE!) 23:03:12

원래 세상은 불합리한검다
저도 적게 먹고 체하면 열받아요 우씨...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체하면 화나... 많이 먹고 체하면 내 잘못인거 같지만 아니면 억까아닌가 싶은...

>>952 이거 저도 효과 좀 봤슴다, 눌러보시는것도 좋슴다

954 레이니주 (eltMHhMXHk)

2023-12-26 (FIRE!) 23:12:17

🫠

955 다이고주 (8n4aPTOaEM)

2023-12-26 (FIRE!) 23:15:31

레이니주가 녹았 서
(호로록)

956 히다이주 (cb6AXN1RTQ)

2023-12-26 (FIRE!) 23:18:20

https://ibb.co/31ntqHC
그리고 불량품 메이사가 친구들 사이에서 밈이 됐답니다...

957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23:20:51

활명수 마시고 지압해보는 중입니다🥲
히다이주 다이고주 감사해요... 그리고 레이니주 앵하임다

ㅋㅋㅋㅋㅋㅋ엄청나잖아 불량품 메이사...

958 마사바 주 (.yw0ENVE1w)

2023-12-26 (FIRE!) 23:21:48

불량 소노모노인 wwwwwwwww

959 히다이주 (cb6AXN1RTQ)

2023-12-26 (FIRE!) 23:21:48

레하입니다 👋

뭔가 저 망총한 얼굴을 자꾸 좀비게임 스샷에 합성하더라구요

960 히다이주 (cb6AXN1RTQ)

2023-12-26 (FIRE!) 23:22:17

마하입니다 👋

961 마사바 주 (.yw0ENVE1w)

2023-12-26 (FIRE!) 23:24:14

히하 메하 레하 다하

모두 안뇽 안뇽
이제 샤워하고 잘거지만....

최근 우마무스메가 낀 커플은 싸우는군요

역시 우마무스메는 우마무스메와 연애해야

962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23:24:32

마사바주 앵하임다

ㅋㅋㅋ망총한 얼굴... 그 세계선의 메이쨔는 조금 도짓코구나..(머리가이상함)

963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23:25:10

우마무스메끼리의 연애싸움은 파괴력과 살상력이 엄청 높을거같은데...(?)

964 히다이주 (cb6AXN1RTQ)

2023-12-26 (FIRE!) 23:25:56

우마무스메끼리는 서로 이끌려서 스탠드를 꺼내고 싸우는 게 국룰이잖아요?

965 마사바 주 (.yw0ENVE1w)

2023-12-26 (FIRE!) 23:26:54

>>962 사미다레가 챙겨줬대! 안심!

우마무스메들끼리 싸우면... 교실에서 의자를 집어던지고

966 메이사주 (C9pRXvNcVM)

2023-12-26 (FIRE!) 23:27:23

의?자

967 마사바 주 (.yw0ENVE1w)

2023-12-26 (FIRE!) 23:34:10



후일담에서 프로레슬링 AU, 하면 즐거울것

968 다이고주 (8n4aPTOaEM)

2023-12-26 (FIRE!) 23:58:15

그 프로레슬링은 풍압과 ㄹ굉음이 난무하겠군여...

969 다이고주 (togKMtJoIo)

2023-12-27 (水) 00:14:12

연휴 다음날인만큼 고생하신 분들 꽤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오늘...이라고 하기엔 12시가 지나긴 했지만, 아무튼 하루 보내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잠 잘 주무시고 내일도 힘냅시다, 내일도 좋은 하루 되길.

970 히다이주 (GsbAbu2bkE)

2023-12-27 (水) 00:46:57

다이고주도 오늘 하루 고생 많았어요 ☺️ 푹 쉬세요
내일도 파이팅 💪

971 다이고주 (782.Dk5HZw)

2023-12-27 (水) 06:34:54

972 다이고주 (782.Dk5HZw)

2023-12-27 (水) 06:37:02

의미불명의 레스가 올라갔다... 크흠
오늘은 지난 주보다는 덜 추운 것 같긴 하지만 여전히 춥슴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힘내시는검다 😌

973 히다이주 (bonjcnDzsc)

2023-12-27 (水) 07:43:33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늘 아침마다 격려해주는 것 잘 읽고 있답니다. 다이고주도 늘 그렇지만 오늘도 보람찬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추운데 몸조리 잘 하시구요! ☺️

974 히다이주 (bonjcnDzsc)

2023-12-27 (水) 07:44:10

그리고 사실 저 말이죠
고민이 있어요 😌
메이사주... 제 외침이 들리시나요? 출근 전에 어장을 한 번 봐 주세요...

975 메이사주 (JfiBbAY.Hw)

2023-12-27 (水) 08:03:54

아침인가....
앵하임다..으으..

>>974 앗 무슨일이시죠😺
제가 잇기 너무 어렵게 썼나요...🥲 어떻게 고쳐올가요...?

976 히다이주 (bonjcnDzsc)

2023-12-27 (水) 08:08:43

>>975 메이사주 앵하입니다 👋

아뇨 그저...
메이사의 감기... 히다이도 옮았다고 하면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 🤭

977 마사바 주 (9YqUC9eHNQ)

2023-12-27 (水) 08:09:03

wwwwwww 천재인 ww

978 히다이주 (bonjcnDzsc)

2023-12-27 (水) 08:10:19

마사바주는 헨따이야
헨따이 안녕 👋

979 메이사주 (JfiBbAY.Hw)

2023-12-27 (水) 08:10:33

히다이주 앵하임다~

😼후히히.. 좋네요...

980 메이사주 (JfiBbAY.Hw)

2023-12-27 (水) 08:10:58

마사바주 앵하임다~

981 히다이주 (bonjcnDzsc)

2023-12-27 (水) 08:13:39

>>979 근데 그러면 그게 첫번째가 되어버리니까요
아시죠?
제 고민을 대신 고민해주세요 😞

982 마사바(나는핸따이) (9YqUC9eHNQ)

2023-12-27 (水) 08:14:35

안뇽 안뇽~~~ 아침반 강하네 ww

983 레이니주 (qmh9WNDcnc)

2023-12-27 (水) 08:16:35


너무 헨따이 해요 🫣

984 히다이주 (bonjcnDzsc)

2023-12-27 (水) 08:17:31

레이니주가 제일 헨따이일걸요
헨따이대마왕 안녕 👋

985 마사바(나는핸따이) (9YqUC9eHNQ)

2023-12-27 (水) 08:17:53

아메쟝 오하

986 레이니주 (qmh9WNDcnc)

2023-12-27 (水) 08:18:42

>>984 🤔
저희 헨따이는 집 나갔는데 무슨 소 리시죠?!?!?!

마-사바주
오랜만이야🥺

987 마사바(나는핸따이) (9YqUC9eHNQ)

2023-12-27 (水) 08:19:17

오랜만이야? 그렇구나... 고멘 아메쟝... 나 없이 외로웠구나

988 유우가 - 메이사 (bonjcnDzsc)

2023-12-27 (水) 08:19:30

>>856 메이사

묵직한 굽이 현관 바닥을 딛을 때마다 더걱 더걱 험악한 소리가 난다. 새 워커가 다 그렇다지만, 이 발걸음 소리는 어쩐지 사람을 멈칫하게 하는 구석이 있었다. 나를 지나쳐 현관문으로 향한 메이사는, 철컥, 차락, 현관문을 이중으로 잠근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인정했다.

나는 회피 기질을 고치지 못한 글러먹은 어른이니까 안다, ‘좋아한다’ 라는 단어가 내포하는 안일한 구석을. 메이사는 누굴 그렇게 똑닮았는지 나와 비슷한 화법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좋아한다’ 라는 껍질 안에 들어가 있는 건…
…사랑한다로 착각하는 좋아한다겠지. 메이사는 어리니까.

폭력성을 참지 못하는 악벽, 말 없이 참다가 다 파탄을 내려는 폭발력, 불안정한 자신을 숨기려는 허세, 그리고 그 많은 일에도 선로를 이탈하지는 않는 정신적인 맷집.
메이사는 나와 많이 닮았다. 그래서 어릴 때의 나를 겹쳐보고 연민을 느낀 건 많이 한 이야기다. 우리가 다른 점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하지 않았었지. 이번 기회로 말해보자면, 메이사는 나와 다르게 좋아하는 마음을 ‘때려박는’ 녀석이라는 것. 나의 훅 들어가는 저돌성과는 다른 종류다.
그리고 그건 시리우스처럼 선명한 눈빛으로 갈무리 되어 나를 비춘다.

여름에도.
모모카랑 싸운 날에도.
유성우 아래에서도.
작은 플라네타리움에서도.
프롬에서도.
지금도…

나는, 나를 돌아보며 묻는 메이사에게 무슨 답을 해야 할까.

“그러냐.”

나는 메이사에게 다가갔다. 현관문을 등진 메이사의 코앞까지 다가가 손을 뻗어, 그 어깨 뒤의 체인을 풀었다. 철그럭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체인. 그 아래에 있는 잠금쇠까지는 풀지 못했지만.

“비켜, 메이사.”

누나는 내가 거짓말할 때 티가 난다고 했지. 너무 잘하려고 하는 나머지 기준치를 넘어버린다고. 지금 내가 애써 감춘 심란함이 어떤 표정으로 비칠진 모르겠다. 메이사의 어깨를 옆으로 부드럽게 밀며, 나는 덫의 다른 출구를 찾는 대신 정공법으로 밀어붙였다. 메이사의 워커 발 사이로 내 발을 들이밀면서.

“선물도 줬으니까 됐잖아. 갈 거야.”

989 히다이주 (bonjcnDzsc)

2023-12-27 (水) 08:20:30

>>986 제가 지켜봤는데 조금 위험한 15금 지역을 배회하더니 다시 레이니주 콧구멍속으로 들어가던데요?

990 마사바(나는핸따이) (9YqUC9eHNQ)

2023-12-27 (水) 08:21:20

사랑한다로 착각하는 좋아한다겠지. 메이사는 어리니까.

이거 내가 좋아하는 나이차이 모먼트

991 메이사주 (JfiBbAY.Hw)

2023-12-27 (水) 08:22:23

고민을 고민하는 사이에 답레가..뺘앗...(?)

992 마사바(나는핸따이) (9YqUC9eHNQ)

2023-12-27 (水) 08:23:16

메이쨔

뭔가 해줘

993 다이고주 (yOlXFQ.Uag)

2023-12-27 (水) 08:23:37

🫢

994 메이사주 (JfiBbAY.Hw)

2023-12-27 (水) 08:23:51

레이니주 앵하임다~

>>990 배우신분...😏 맛있죠 이거(??ㅣ

995 마사바(나는핸따이) (9YqUC9eHNQ)

2023-12-27 (水) 08:24:14

짱하~

996 레이니주 (qmh9WNDcnc)

2023-12-27 (水) 08:25:08

>>987 웅🥺🥺🥺

>>989 🤔
저의 헨따이는 늘 19금 구역에서 길을 잃으니 잘못보신거랍니다...

997 히다이주 (bonjcnDzsc)

2023-12-27 (水) 08:25:13

짱하입니다 👋

참고로 메이사에게 준 건 닥터우마틴 메리제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피를 먹고 자라는 워커지요...😌

998 히다이주 (bonjcnDzsc)

2023-12-27 (水) 08:25:40

>>996
우와
헨따이
그런 거 보는구나

999 메이사주 (JfiBbAY.Hw)

2023-12-27 (水) 08:25:44

다이고주 앵하임다~

에.. 뭔가를 하라니...
뭘..할까나...(???)

1000 다이고주 (yOlXFQ.Uag)

2023-12-27 (水) 08:25:59

마하 메하 히하 레하
임다

글러먹은 아조시와 그 아조시를 닮은 여자아이의 진심박치기를 보고있으니 몽글몽글하네요

1001 마사바(나는핸따이) (9YqUC9eHNQ)

2023-12-27 (水) 08:26:40

닥터우마틴.... 그거 완전 비싼건 둘째치고 사실상 군화잖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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