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28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02.인첨공은 여름입니다 :: 1001

겨울 아니냐고요? 아니요. 여름입니다. ◆TMmm6tsoPA

2023-12-16 23:18:38 - 2023-12-17 19:04:56

0 겨울 아니냐고요? 아니요. 여름입니다. ◆TMmm6tsoPA (s4suXQ.8C6)

2023-12-16 (파란날) 23:18:3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266

390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6:57

>>380 🤔 (슬랫지 해머를 들어요) (?)
그러면 반응 알아보게 찔러 보아도 돼요?

>>383 스킬아웃 당시의 이야기일 테니 uu, 쉽게 이야기는 잘 안 하려 할 테지만.
그래도 상대가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것을 알면 술술 이야기할 거랍니다.

그리고 술 먹었어요? 참취다 참취!

391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7:26

>>388 (잠자리채로 잡아요)

392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7:52

>>382 이잉 왜그래 (복복)

>>383 혜우 : (헝클어놓으면 깨물 기세)(흰눈)
살살 하렴 동월아 기껏 위로받다 물리고싶니

393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7:55

>>390 (냅다 튐) 어....그래도 되지 않을까?(?)

394 진정하 - 한아지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8:19

>>275
"? 혜성선배랑 저번에도 쇼핑했었어?"
저번에도 놀러다닌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가까운사이인가보네, 확실히 조금 이미지가 잘맞으려...나? 무슨일을 하든 웃으면서 넘기는 아지랑 무슨일을 하든 화 안내고 차분차분하게 타이르는 혜성선배. 나름 궁합이 맞...나?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그려본다.

"보고는 싶지만, 여기 오는건 싫어. 그럼 또 부모님은 아들하나 마음에 묻고 사는거잖아.?"

안그래도 적적하다고 애를 낳은 사람들인데, 정수도 여기 오면... 많이 슬프시겠지. 매년 본다곤 해도, 매년이랑 매일은 다르니까.

뭐, 나름 귀엽고 순둥순둥...하게 생기긴, 엄마말 뒤@지게 안듣게 생겼으니까. 나름 눈매가 매섭다는건 나랑 비슷할지도 모른다.

"뭐어~...눈매는 조금 닮았으려나?"

그렇게 말하며, 웃음을 짓는 아지를 바라본다. 가족을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아지도, 가족 이야기를 할때마다 매번 신나보이고, 행복해보여. 서로 옅은 미소를 띄다가, 어느새 소리나는 웃음으로 까지 번진다.

"그치, 그때 은우선배 엄청났었지... 이해해줬으면 좋겠네."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재미있는 광경이라, 새어나오는 눈물을 검지손가락으로 슥 훔친다.

그리고 나선, 물공을 입에 열심히 가져다 대다가, 결국 입술에 잔뜩 묻히기만 하고 많이 마시진 못하는 모습에, 다시한번 이번엔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물이 거의 안줄었는데?"

그리고 그 직후, 물 공을 흐트러트려서 없앤다.

"응~ 여기까지에서 돌아갔...잠깐."

"...설마 정상까지 갈 생각이야?"

여기까지 왔다는건,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왜 부모님이 여기까지만 왔다가 항상 가셨을까! 같은 여러여러 의문들이 차오르지만... 이미 맑눈광 모드에 들어간 아지다. 딱히 이런말을 해봐야... 그래도 정상은 갈 수 있지 않을까? 같은 이야기를 할것만같아. 포기한다.

"...응 일단 쉼터에 가서 생각해보자!"

일단, 쉼터에 가서, 잠깐 쉬고 정비 한다음 생각하자. 쉼터...라기엔 조금 넓은 터가 나와,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바로 화장실로 갔다. 아무래도 급한건 아니지만, 언제 또 해소할 수 있을지 모르니까. 사실 여기와서 운동기구로 약간씩 운동만 해도 평소 내 활동량을 생각하면 유의미한 운동이겠지만... 여기서 끝나진 않겠지?

"금방 나올게, 좀 쉬고있어!"

그리고 나오자...아지는

ㅡㅡㅡ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395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9:01

situplay>1597029282>375 (대체 왜 그랫어요 란 표정 짓기)

396 류애린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0:24

situplay>1597029282>238
@동 월

>[.....나였냐.]
[그름 이제 와서 발뺌하시게여?]
[사람, 첫인상이란게 중요하단거 여기서 확실하게 배웠지 말임다.]

그리고 그 '첫인상'은... 좀처럼 지우기 어려웠다.
분명 기억이 오래 가지 못하는 그녀인데도 뇌리에 남을 정도의 충격이었으니까,

>[썰지 마. 아직 인생에 후환이 좀 많다고.]
[뭐래여.]

썰지 말라는 말에 잠깐 눈을 도륵 굴리던 그녀는 그제서야 자신이 위에 썼던 말들을 보고서 혼자 깔깔거리며 웃기 시작했다.
역시, 이래서 이상한 선배였지.
본인은 납득하지 못하는 모양이지만, 당신은 그녀에게 있어 꽤나 별난 사람들 중에서도 더욱 별난 사람에 속했다.

>[그래. 목 제대로 닦아놓을테니, 안오면 네가 썰리는거다.]
[즈라구 인생에 후환이 없는건 아니니 말임다~]
[게다가 즈가 약속 어기는거 보셨슴까?]
[함 뜨자.]
/뎀프시롤을 시전하는 토끼 이모티콘/

해명을 해도 부족할 시간에 오해만 더욱 늘리는 것은 그녀의 나쁜 버릇이었다.

...물론 비교적 최근에 생겼다지만,

"......!"

화면을 반사하는 홍채엔 액정 너머엔 보이지 않는 빛의 산란까지 모두 머금어 마치 작은 무지개를 품은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했다.
단순히 친구로서의 만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겠지만 그녀는 설령 그렇다 해도 상대가 그때만큼은 최고의 하루가 되길 원하고 있었다.
그것 하나만큼은 그 어떤 장난도 스며있지 않았을까?

"그렇담 지금부터 준비하는 거져!!"

주먹을 불끈 쥐는 그녀의 열의가 불타고 있었고, 토끼는 느긋한 하품 뒤에 다시 성을 내기 시작했다.

-흥-

아마 토끼가 단순히 사람간의 기류를 읽는 것 뿐만이 아닌 인간의 감정을 안다면, 더 넘어가 인간의 말을 할줄도 안다면...
분명 이렇게 대답했겠지.

/See, see. I can't See.(보자보자하니 못봐주겠네.)/

397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0:42

정하가 이혜성을 좋게 보고 있어서 이거 막 양심이 아프고 간지럽고 그래

398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1:33

>>395 (빤질빤질해짐) 헤헤헤헤헤

>>396 애린이 무지개 떳다-!!!!!!!!!!!!!!!!!!!!!!!!!
이거이거 퍼레이드 기대되는걸

399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2:03

>>397 마져... 양심 뒤지게 아픔 렐루

400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2:42

>>392 (일단 복복해주니까 무릎에 냉큼올라탐)

응... 네, 그렇네요......

401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3:23

아, 저것도 핑퐁해도 되는 거였어요?

402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3:52

>>383 확실히 최근엔 좀 바쁘긴 했지... (눈치덕)

하지만 그래도 매일 출첵은 하니깐!!! 15주년 쌉가능이니까~~~

>>388 와 매미 (함냐)

403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4:23

>>400 셔츠가 쩔수없이 크구나 우리 친칠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그래도 각 잘 나오고 있는걸
어서 완성해줘 (와바바박)

404 진정하 - 한아지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4:25

situplay>1597029282>340
...(옆에 가서 앉는다)

"지금은...괜찮아요?"

괜찮다고 한다면 - "그럼, 맛있는거나 먹으러 가죠."라고 하며 일어선다.

아니라고 한다면 - ...(등뒤로 손을 넘겨, 껴안듯 머리를 몸에 기대게 한다) (그상태로, 천천히 등과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괜찮아. 네 잘못이 아냐."

"...라고 할거에요. 저였다면."

"물론, 처음은 원망도 하겠죠. 왜 나인가 싶고... 그래도 있잖아요?"

"좋아하는 사람이, 나때문에 몇년동안 고통받는건 싫거든요. 분명, 그럴거에요."

"...괜찮아요. 전 여기에 있어요. 울어도 돼요. 울고싶으면..."

계속 말없이 쓰다듬만 반복한다.

405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4:39

딱히 든든하거나 섹시하지가 않아...

성운: “저-기-요-” (케이블타이 수갑 흔들어보임)
“업무 볼 때 착용하는 장구류인데, 그런 시선으로 보시면 나쁜 사람이에요- 떽!”

406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4:43

아니 이름을 ㅇ나바꿨네

407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5:18

>>385 사실 휴가때 있던 일들 덕분에 호감도는 이미 거의 완성 단계일지도요? 일상 한번쯤이면 그 정도 호감도는 쌓이고도 남을 것... (옆눈)
아니 박스댄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스댄스 정도야 지금도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 물론 분개(장난)하는 동월이한테서 도망은 잘 치셔야겠지만...

>>386 리코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동월이는 변주로다가 아코디언같은걸로 갈게요. 아지야 이게 브레멘 음악대란다 (아님)

>>387 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맞지요 혜성이가 연애가 뭔지에 대한 자각을 할 때가 너무나 기대되는 것... (그대충 두고보자 짤)

>>388 이게 바로 온실효과인가(아님)

>>390 헉 언젠가 금이한테 이 이야기를 할 때를 기대해보겠어요!!!!!! (의욕 만땅) 근데... 어..... (과연 가능할까에 대한 고민)
참취긴 하지만 정신은 바짝 차리고 있다!!!!!! (사실 반쯤 정신 나갈것 같은 상태)

>>3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히려 그게 동월이답지 않을까요(...) 기껏 분위기 다 잡아놓고 마지막에 초치고 킥킥거리는 분위기...

408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5:27

>>406 (복복복복복복복복)

409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6:27

>>407 아 내 정규스토리 시작전에 동월이랑 일상은 한번 돌리고만다 박스댄스 춰주고 톰과제리 가보자고
성운이가 능력이 능력이라 도망은 기가막히게 칩니다

410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6:38

(이거 짤이 왜 복사가 돼요.)

411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6:54

>>407 글킨한데 흠
그럼 초치고 몸통박치기+깨물림 콤보를 받아라 동월!!!!!!!!!!!!!!!!!!!!!!!!!!!!!

412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7:03

>>398 약 먹을 시간이래.

>>401 안되는 거여서? :0c
아니어도 저기서 딱 끊으려곤 했지만! (몹쓸 답레병)

413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7:59

situplay>1597029282>398-399 따흐흑 내 기력을 빨렸어 난 이제 기력회복을 못할 거야(??) 그러니까 되게 미안해서 아파

>>407 전에 풀었던 것처럼 헤어질 때 그런 소리까지 들었으면 연애감정을 아는 걸 무서워할 수도 있고 사실 내새꾸긴 한데 나도 궁금해ㅋㅋㅋㅋ

414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8:37

>>397,>>399

그치만 실제로 좋은친구들인걸요! 그리고 정하도 은근히 대가리꽃밭이라... 말했잖아요. 모티브가 돈키호테. 이상주의자랍니다~

415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0:07

아니 청춘이면 엉?! 연애도 해야지 말야 엉?!
찐사랑도 망사랑도 짭사랑도 폰사랑도 해봐야지!! 엉?!

(라고 자기 감정도 제대로 모르는 캐릭터 굴리는 참치가 말했다.)

416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0:52

>>403 ((와바박당함))
느릿하게 그려서 올려볼게요. 머그샷도 그려보고 싶고.. 응

417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1:33

>>414 이혜성 모티브는 뭐였더라(없었음) 이혜성도 이상주의자긴 한데 정하가 더 이상주의자 같아(?)

폰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8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1:38

>>414 이상주의자...
돈키호테... 🤔🤔🤔🤔🤔🤔🤔🤔

점례 확실히 정하 좋아할지두, 🤔🤔🤔🤔
앵겨붙을 이유가 있었넹 점례적으로두.

419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4:29

마히다

420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4:51

>>393 😶 진짜로요? 금이가 [선배는, 15주년 퍼레이드에 일정 있으십니까?] 하며 보내면 어떤 반응이에요??

>>400 완성본이 기대 되어요.....

421 애린주 (HM6U927SS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5:15

>>417 사랑한다는거 자체가 훼이크였던 거임... (무서움)

422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5:31

>>419 리라주 깼어요? 졸리지는 않아요? 아, 일단 어서와요. uvu (복복복복복)

423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5:51

>>4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머야

>>414 안 좋은데 (옆눈)
정하의 고평가에 혜우주 주거버려

>>413 옹냐 느릿하게라도 좋으니 완성해줭 (쓰담쓰담)(볼뽀쫩)

424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6:09

리라주 안자고 뭐해ㅋㅋㅋㅋㅋ

>>420 답을 알고 싶으면 제대로 해야지ㅋㅋㅋㅋㅋㅋㅋ

425 애린주 (HM6U927SS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6:23

뭐??? 1호커플 합동연성이 머그샷이라고??? 오이오이! 엄청나잖냐!!!

426 성운 - 수경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6:35

>>154

성운은 고개를 끄덕였다. 담당 연구소가 있다─ 그 정도 이야기. 아직 서먹한 선후배간의 관계에는 이 정도 이야기가 적당하다.

“아무래도, 조금 어지러울 수도 있으니까요.”

수경은 분명 살짝 잡으려 시도했건만, 성운의 손은 수경이 의도했던 것보다 살짝 더 가까이 다가와 수경의 손을 단단히 붙들었다. “그러면 갈게요─” 하는 말이 들리더니, 성운에게 쥐인 수경의 팔이 아프지 않게, 부드럽게 당겨지는 느낌이 들면서- 성운과 수경의 몸이 하늘로 부웅, 하고 치솟아올랐다. 거진 십수 미터, 아니 이십 미터쯤을 솟아올라가는가 싶던 수경의 발은 어느 순간 무언가 위에 툭 올라섰다. 마치 솟구쳐오르는 고압의 공기나 물이 발바닥을 균등하게 떠밀어올리고 있는 듯한 감각이었다. 그러나 고개를 숙여보면, 분명히 발밑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데 무언가를 딛고 서 있다는 감각이 있다. 성운도 마찬가지로 높이 뜬 채로 수경의 옆에 가지런히 서있다. 이게 대단히 익숙하다는 것처럼. 수경과 성운은 역중력장을 밟고 서 있는 것이다.

아무튼 높은 위치를 점했으니, 이 상태에서 저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더 잘 관측할 수 있게 됐다. 성운은 손을 들어 눈 위에 받치고는 고개를 길게 빼어, 웅성거리는 현장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는지 확인해보고자 했다.

/ 수경주가 생각해두신 것이 있으시면 그대로 진행해주시고, 혹시나 없으시다면 같이 맞춰나가봐요.

427 애린주 (HM6U927SS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7:12

리라주 어솨!!!!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428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7:20

뭔가...뭔가 다르지? 혜성이는 결과까지 가는데, 이상적으로 해결해야하는게 좋은거잖아! 이상적이지 않은 결과에 의미가 있어? (현재 여기에 강박)

성장하면 이상이란건, 내가 이뤄내는거야. 너가 뭐라고 하던, 내 이상적인 방식으로, 내가 처리할거야!(뇌내망상)

같은느낌이고. 정하는

뭐, 적당적당히, 각자의 입장이 있고. 각자의 생활 생각이 있겠지.

하지만, 난 알아. 너흰 좋은사람이고, 행복해 질 권리가 있다는걸. 그리고 내 멋대로. 나를 위해서. 내가 원하는건,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거니까. 너희를 행복하게 만들고싶어. 싫어? 니가 뭘할수있는데 ㅋㅋㅋㅋ 내가 너를 행복하게 만들겠다는데 니가 뭘 할 수 있냐고 ㅋㅋㅋ

같은느낌이지

429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7:25

>>421 세상에 역시 사랑은 믿을 수 없는거야(?)

>>423 뭐긴 내 기력의 총량을 혜우주가 빼갔다는 뜻이지(진지)

430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7:33

>>422 깨다 못해 컴퓨터 켜버렸어...
이대로 5시까지 깨있다가 운동갈까봐...

코뿔소들 안녕!! 모르겠어 나 큰일났다 밤샘 한번 하고 생패 이상해진거 같아

431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7:35

물론...슈파두파 적폐 뇌피셜...

432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8:21

>>425 (머선소리고 이건!)

리라주 어서와

433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8:32

니가 뭘할수있는데 ㅋㅋㅋㅋ 내가 너를 행복하게 만들겠다는데 니가 뭘 할 수 있냐고 ㅋㅋㅋ

이게너무좋네 다이스의 딸이자 아기민트초코샤베트는 최고야

(복실 해짐) 애린주안녕!!

434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9:10

혜우주 안녕 정하주 안녕 성운주 안녕 금주 안녕 혜성주 안녕 월주 안녕!!
오늘도 한결같은 새벽반 멤버로구나

435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9:24

이번 답레 훈련레스 겸용으로 >>0 붙이는거 까먹었어!!!!!! (원통)

>>419 어서오세요 리라주, 이 저녁에 무슨 일이람. 깨셨어요? (쓰담담)

기대하지 마세요
기대하지 마세요!!

>>423 성운: (뽀쫩당함) “···?!” (쑥스러워해야할지 기뻐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둘다 얼굴로 하는중)

>>425 그건 아닌 어라 그렇게되나 엥..?!

436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9:26

잠깐...리라주 괜찮아?! 어서와 리라주!

437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9:31

>>428 뇌내망상 귀엽다 근데 내 이상적인 방식으로 내가 처리할거야보다 네가 뭐라던 넌 나랑 같이 가자 겠지만 (극단적) 정하의 이상주의는 아 입벌려 이상들어간다 혹은 소매넣기인가(아님)

438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0:32

한아지 참고한 구도대로 그리려니 안예뻐
몸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https://ibb.co/Q7Vcs1g

439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0:42

>>437
정확히는 어리광이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철부지!...에 가깝지 않을까? 누가 뭐래도 키호테씨니까.

440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0:42

생패 망가졌다면 아예 밤새버리는 쪽이 낫지 어서와 리라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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