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28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02.인첨공은 여름입니다 :: 1001

겨울 아니냐고요? 아니요. 여름입니다. ◆TMmm6tsoPA

2023-12-16 23:18:38 - 2023-12-17 19:04:56

0 겨울 아니냐고요? 아니요. 여름입니다. ◆TMmm6tsoPA (s4suXQ.8C6)

2023-12-16 (파란날) 23:18:3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266

1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1:39

여름얄루!

2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1:55

응애

3 여로주:3 (wBWeeitRtU)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2:18

situplay>1597029266>989 졸았다가 재미있는 거 봤어.

이경이랑 여로가 사귀는 걸 정하가 알게 된다면?:3

4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2:18

섬머섬머섬머섬머 섬머데이

5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2:27

멍멍

6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2:42

>>908

350~400 추정

대놓고 힘캐인 캐릭터들보다는 중량이 떨어지는 편이면서도 헬스를 안 하는 것 치고도 높은 편.

>>910
서성운. 단순히 강하고 마음에 들고의 기준은 아님!
한양은 부부장이 아이들을 카리스마로 휘어잡기보다는 온화한 리더쉽으로 이끄는 모습을 원함. 성운이 더 성장하면 이 기준에 만족할 것으로 보여서 성운을 선택.

>>914
애초에 지금도 더 벌크업 할 생각이 없어서..😂😂
살이 급격하게 빠져버려서 몸을 다시 복구하려고 더 많이 먹고, 더 운동하다가 벌크업이 되어버린 거라..

애인이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할 듯해. 아마 근육 줄인다면서 유산소만 뛰면서 끼니도 채식으로만 떼울 듯.

7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2:55

situplay>1597029266>995
오...
오...
오...
존안을 뵙습니다. (큰절)

8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3:25

사실 이경이랑 여로 사귄 다음 날 청윤이랑 정하는 뭘 했냐를 일상으로 돌릴까도 싶었는데 어떻게 돌릴지 감이 안 잡혀서요..!

9 수경 - 성운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3:32

situplay>1597029266>632

"그렇나요?"
그렇게 느낀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던가. 아니면.. 본인의 경험담 쪽에 가까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리고는 위력적이겠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느릿하게 말을 하고는 순찰 장소를 천천히 돌기 시작하는 수경과 성운입니다.

"뭔가.. 사건일까요?"
수경은 뭔가 시끄러운 것 같은 곳을 가리키려 합니다. 가보면 뭔가 있겠지만. 지금은 잘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10 동월주 (06oxjVskbo)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3:40

>>995 오 봤다!!!!!!!!!!!! 역시 금손님들의 연성은 즐거운 것입니다... (널부렁)

>>1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카츄짤)

11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4:14

한양이 애인이 벌크업되는건 어떻게 생각해? (?)

12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4:17

히에엑 클낫다
이미지호스팅 사이트가 안 열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크롬이 억까하네

13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4:32

연성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14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4:58

고작 4분만에...닫힌 거 실화인가요? 난 못 봤어! (털썩)

아무튼 오신 분들은 안녕하세요!

15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5:27

>>12 그거 시크릿 탭으로 들어가면 될때도 있긴 하던데..

16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6:17

성운이라...그렇군요! 성운이...자질 있지요!

여기서 밝히는 거지만 은우도 최근 부장에 대해서는 다른 이도 슬슬 리스트에 올리는 중인지라!

17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6:30

>>996
일단 3룸+다락방으로 생각중. 정하는 다락방에 살고있...다고 주장할래!

가족은 엄마, 아빠, 동생(9살)

엄마는 평범한 어머님이지만, 아빠는 중증 바이커. 맨날 딸한테 제발 장례식 관 안에 뼛조각 208조각 온전히 붙어서 오라고 핀잔받음.

동생은 남동생인데, 정하 인첨공에 가니까 적적하다고 낳았대. 세상에.

금슬도 좋고 행복한 기억밖에 없다구~

18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6:35

나는 봤다 드레스 아가씨들을...............
수경주 그림 색감 너무 좋아 수채화 같아... 최고야 후우

그리고 월이가 보낸건 애린이였구나 나 그 이단옆차기 친구인줄 알고ㅋㅋㅋㅋㅋㅋㅋㅋ 헛다리 제대로 짚었구만~~

19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6:53

>>15 크롬 엣지 다안돼...
쩔수없지 나중으로 미뤄야지

20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7:17

아 아 아 나 못봤어 질문 대답쓰느랴 아아ㅏㅏ!!!

21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7:22

하아아아 나 봤다
봤다.... 승리자다 아름다워 빛이 나

22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7:54

봤으면 한잔해~

23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8:08

>>3
다이스를 이기고오도록!

24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8:18

>>17 정하 집도 화목하네요! 그럼 일상은 집 일상으로 돌릴까요? 아니면 여로랑 이경이가 사귄다는거 의심..을 하긴 좀 그럴려나요..

>>19 아이고..

25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8:32

>>>온화한 리더쉽<<<

어........ (성장버전 봄)

26 동월주 (06oxjVskbo)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9:02

>>18 이단옆차기 친구면 셔틀런 그 친구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친구는 애인이 있어요! 같이가면 눈새취급 당한다구... (옆눈)

27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9:06

아 정하주...

28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9:12

>>11
하나냥 근육녀는 취미가 아니야. 슬림한 근육질이면 인정(?)

29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9:22

정하주랑 캡틴이니까 그렇지..
그래도 얄짤없어요. 약 5분이에요.

https://ibb.co/XDPdG2Z

30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9:25

에잉 아까 질문받아서 또 받을 수도 없고 떼잉

31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9:33

>>24
집일상으로 할까? 사귀는거 의심은...정하는 절대 못할거야 아마, 에초에 (캐입적으로는) 남자랑 남자가 사귄다는게, 주변에서 있을일일이라곤 생각 안하는느낌?

32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0:19:54

사랑해요 수경주!

33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0:08

또 딴데보다가 놓쳤어.....

34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0:09

수경주..그는 신인가?

35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0:22

부활

36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0:40

>>29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굽신굽신)

참고로 이 세계관은 남남 커플, 여여커플, 남녀커플 다 평범하게 있는 세계관이에요. (속닥속닥)

37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1:04

>>31 그럼 그냥 나른한 주말 일상으로 할게요! 선레 다이스는 아까 굴리긴 했는데..

38 동월주 (06oxjVskbo)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1:06

수경주는 신이 맞아....... (죽음)

39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1:23

>>36 오~ 결혼은 무리지?

40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2:08

잠간 사이 어장에 희비교차가 몇번 오가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2:08

>>39 전에 결혼 가능이라고 봤던 것 같..

42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2:32

>>39 하겠다면 하는거죠 뭐!

43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3:15

어 가능이야?
이거 위키에 추가할게

44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4:20

태휘쿤 애인에서 부부였던 걸로 되는건가

45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4:31

>>26 응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인 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였어! 옆차기가 너무 강렬해서 몰랐는데 애인도 있는 친구였어(?)

>>39 결혼 된다고 봤던거 같다!!

사실 밖이랑 기술격차 20년인데 결혼? 까짓거(?)

46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5:25

>>44 그러면 너무 매워지지 않아????????????????

47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5:30

아니 히치하이커 거기 추가한다는거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나도 순간 태휘가... 부부? 이랬음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하지만 희야주가 먹여줬잖아

48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6:15

맵노라 인간들아

49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6:32

>>46 하지만 침고이지 않아?????????????????????
근데 그거 아님 어느 부분에 추가를 하려는 겐감

50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6:45

결혼은 가능하지만...아이는 만들 수 없다는 것만 알아주시면...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그것만큼은 극복할 수 없는 벽이야. (옆눈)

51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7:14

어? 맵지만 맛있죠?

52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7:44

위키 설정에 추가한다는 거 아냐?

53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8:14

히치하이커 이양반들아악
위키 수정하는 건 맞지만

수정되면 npc란 가서 보면 된다

54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8:49

인첨공 내 고아원에서 입양하면 해결 아닌가

55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9: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이것참 매운맛 못끊겠는걸!

56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9:47

>>54 정답! 하지만 일단 둘 사이에 아이는 만들 수 없다는 이야기에요!

57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0:29:58

맞지맞지 가슴으로 낳은 아이도 아이다

58 진정하 - 이청윤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0:17

어느덧 저녁 7시 반, 발전소에서 힘든 발전을 끝마치고, 집에 뒤늦게 오자,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치밀어 오른다. 이거 아무리 돈을 많이 주!!!

[입금 발전소점검안건 0,000,000 한국 중앙가스발전소]

...네.

굳어졌던 표정이 단순간에 풀려서 방실방실 웃게된다. 역시, 능력은 있고 볼일이야. 요즘들어 여로랑 이경이는 밤늦게 런닝이라도 나가는지 잘 안들어오고... 오랜만에 돈이나 쓸까?

현관을 보니, 언니도 집에 있는 모양이니까. 언니 방으로 가서 방문을 똑똑똑 두드린다.

"언니~ 방에 있어요?"

그렇게 말하며 청윤이 대답하길 기다린다.

"언니 먹고싶은거 있어요? 오늘 돈생겨가지고, 같이 외식이나 해요!"

여로랑 이경이건...뭐 포장으로 남겨라도 둘까?

59 진정하 - 이청윤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0:30

난 선레에 재능이 없나봐...미안 청윤주...

60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1:09

>>36
잠깐, 어머 그럼 의심할지도?

61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1:31

>>59 맛있기만 한데요

62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1:47

역시 인첨공이야 최고지 (이혜성 던짐)

63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1:52

잠깐 주말일상? 더 나른한거? 좋지! 마음대로 설정해줘!

64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2:31

>>59 >>61 성운주 말대로 마음에 드는데요?

65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3:00

>>63 아니에요! 저도 다 두루뭉술한거라 저거로 이을게요!

66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3:15

https://postimg.cc/vgGT8LJ5
아 어케든 살려왔다
낭낭히 하루 풀었다!

67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4:03

>>66 짤로 말합니다

68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4:03

>>66 혜우우 예쁘다..

69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4:19

혜우우야아아아아...ㅠㅠㅠ

70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4:26

연성키워드는 어제 새벽 금주가 던져준 머그샷!

71 약간의 뒷이야기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5:02

"......?"

그렇게 잠시 제 후배와 톡을 나눈 은우는 순간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었다. 처음 보는 번호로 톡이 하나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그 톡은 실시간적으로 빠르게 올라오고 있었고, 은우는 움찔하면서 표정을 찡그릴 수밖에 없었다.

[제 7위 에어버스터님이 맞으시겠죠.]
[이 번호를 추적하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저는 암부 '그림자'의 사람입니다.]
[별 건 아니고 이 이후, 그림자에 대해서는 신경을 끄시고, 저희가 뭘 하더라도 간섭하지 말아주십시오]
[그리고 저지먼트 역시 개입하지 말아주십시오]
[개입하려고 하면 당신의 손으로 막거나 못하게 해주십시오]
[경우에 따라서는, 죽여주십시오]
[저희는, 위크니스를 해방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부디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를]

"......"

그 문자를 가만히 바라보던 은우는 조용히 눈을 감고 숨을 내뱉었다. 위크니스를 해방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다? 솔직히 이걸 믿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만약에 정말로 알고 있다면?

그렇다고 한다면 자신은...

"......"

그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내 눈을 뜨고 다시 톡 내용을 조용히 바라볼 뿐이었다. 참으로 불공평하기 짝이 없는 조건이 걸려있는 그 핸드폰을 바라보며.

72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5:19

머그샷 찍는데 세상 행복해보임 이거 맞나 ㅋㅋ

>>67-69 아 감사합니다 감사합ㄴ디ㅏ

73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5:29

왜 나는 연성키워드 못봤지 왜 나 잘 때 재밌는거해? 쒸익쒸익

74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5:59

고로 짤에는...야광봉이다 받아라! 야광봉 흔들기! (흔들흔들)

75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6:08

>>66
나 혜우우 밝은 표정 처음 봐

76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6:27

???
캡틴 은우가 적으로 돌아서는 루트 없다면서

77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6:30

>>71 너 이쉑 그 해방이 죽음을 통한 해방은 아니어야 할 거다 쉬익쉬익

78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7:05

>>75 나도 첨 그려봤어 그래서 기분이 이상함

79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7:07

? 아니 은우야. 은우은우야?

80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9:00

뒷이야기가 궁금하십니까?
일상 소재로 써볼까 싶어서 올려본 무언가였다! 이때 은우의 생각을 알고 싶다면... 내일 제가 일상을 구할때 일상을 찔러도 되고...

혹은 언젠가 나올 저 이야기의 뒷편을 기다리면 된다! (어?)

81 동월주 (06oxjVskbo)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9:04

널 너무 사랑한 죄라니 하.............. (널부렁)

82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9:31

>>66 잠깐 동안 인간의 사고를 잃었습니다
죄명에서는 글자를 읽는 법을 잊었습니다
웃는 얼굴에서는 다른 모든 아름다움을 잊었습니다
언제까지고 어여쁠 당신이 이제는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83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0:39:35

나 새삼 깨달은건데, 정하의 모든 일상이, 전부. 싹다. 죄다. 먹을거 관련이야.

이대로 괜찮은가 진정하

84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0:04

혜우우 웃는거 예쁘다

85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0:10

뭐라고??? 일상 주제라고???

86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0:11

캡틴, 은우, 괜찮은거죠..?

87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0:35

>>71 감정기복 때문에 숨을 못쉬겠어요
아찔하게 좋은 게 있으면 바로 그다음 순간에 그냥 아찔한게 날아와......

응, 위크니스 해방 수단 있을 것 같긴 했어...
근데 절대로 평범하게 해방시켜줄 것 같지는 않은데

88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1:23

아니진짜
🫠 이게머지? 역시 챕1 마무리 일상을 따라갔어야만

>>66 아 세상에 너무 예뻐 혜우우 혜우웃고있는거 첨봐... 와중에 널 너무 사랑한 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짱이야

89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1:46

>>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쿡쿡)(도망)

>>82 아니 이 감상평 뭐야
글케 좋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소 한방에 다 날아가네 아주 (복복복복)

>>84 땡큐땡큐

90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2:19

>>80 저게 일상소재라고ㅜ요???

91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3:02

>>88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혈이랑 벽에 성운이 이름 도배할까 하다가 넘 호러블해서 안함

92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3:30

그렇다! 일상 주제다! 한정판이다! (진지)
이렇게 스토리 내에서의 일상도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하기에! 그런데... 그냥 뒷이야기 나오는거 기다리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헤헷.

93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3:56

(팝콘)

94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5:17

일상주제라이거지
일찍자고일어나야(?)

95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5:44

아니 그것도 좋기는 하거든요
성운이... 감당 가능하거든요 감당은 무슨 마주 미치는 거 가능한 앤데
하지만 이건 순전히 뒷사람 취향이슈인데... 혜우가 저렇게 그림자 없이 환히 웃는 얼굴을 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요


그런데 이거 하복 셔츠 끝자락을 바지통에 넣어야되나 밖으로 빼야되나

96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6:08

저거..... (성운이 봄) 성운이는 감당못한다...

97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6:46

한정판이라니까 혹하는데
자칫 잘못 건들면 심각해보여서 뒷걸음질침

98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7:13

(일단 이 사람들이 은우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다는 것은 잘 알았다)

99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7:14

>>95 아하 글쿤
저 짤 실컷 봐두십셔 저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도 있어(?)

밖으로 뺀 다음 팔랑거리게 해서 허리선을 살짝 드러내는(끌려감)

100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7:20

situplay>1597029282>91 혜우 얀데레야?

101 동월주 (06oxjVskbo)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7:25

>>89 도망이라니!!!!!!!!!!!!! (추격)

>>92 한정판이라니 오늘 잠 안자고 대기해야만 (안됨)

102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8:21

말했다시피 캡틴 내일은 오후에 외출 예정 있어요. 밤 새고 아침 일찍 와도 어림도 없다. 이 코뿔소들아! (흐릿) 잠 빨리 자라구!

103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8:52

저 주제가 끌리지만 이혜성이 물어볼 애도 아니고 시간도 못맞출게 뻔해서(디비누워버림)

104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9:08

>>99

105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9:14

>>100 얀끼가 없진 않을걸?
히스테릭한 것도 그 곁다리 같고

>>101 우오아아아아아앙아아 동월주가 쫓아온다아아아 (우다다닥)

106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9:25

>>95
안으로 넣어서, 반바지 가터벨트 입히자

107 청윤 - 정하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9:33

한바탕 다트가 끝나고, 집에서 책이나 읽고 있던 청윤은 누군가 방문을 두드리자 책을 덮었다. 정하였다. 그때 한바탕 술마신 뒤부터 언니라고 부르던 정하. 나도 동생으로 부를까 했는데 그건 별로라고 했다.

"응! 왜?"

정하는 돈이 생겼다면서 자랑하고 있었다. 딱 봐도 몇백만원은 되어보인다. 눈이 잠시 커진 나는 역시 정하, 레벨4라며 속으로 감탄했다.

"먹는다면 역시.. 볶음밥인데."

답이야 누가 봐도 볶음밥이었다. 솔직히 무의식 적으로 튀어나온 답이었다.

"그래도 정하 네가 번 돈인데 오늘은 정하가 먹고 싶은 걸 먹는게 좋지 않을까?"

108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49:46

>>103 은우가 핸드폰을 뚫어져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으면 혜성이도 저놈 저거 뭐하지? 하는 생각으로 다가와서 말이라도 걸지 않을까요? (어?)

109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50:40

>>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내가 잘못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복복복)
아 진짜 짤 하나에 너무 만족스럽군

110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50:48

>>98 (은우가 아니라 성운이에 대한 신뢰가 없다고 해주시겠어요?)

111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0:52:26

>>106 앗 이걸 제가 말씀을 안드렸구나 목화고 하복차림이에요
거기에 하네스까지 차고있어서 반바지가터벨트는 아쉽지만 기각

반바지가터벨트가 보고 싶다구요? 성운이가 설표 안되고 찐사랑에 도달하기를 기도해보십시오 휴먼

112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52:32

것보다 늘 느끼지만...우리 모카고에 토우마가 없다는 것을 진심으로 다행으로 여겨요.
은우는 아마 맨날 맞아서 얼굴이 퉁퉁 부어서 마스크를 끼고 다녀야할거야.

113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53:57

성운이가 설표 안되고 찐사랑에 도달하기
이야 허들 젼나 높다

114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0:54:32

situplay>1597029282>108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괜찮네 캡틴이 일상 구할 때 내가 할 수 있어야지 가능하겠지만

115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57:24

몰라요. 캡틴. 일단 내일 외출해봐야 알 수 있는지라...(흐릿)

고로 그냥 저 캡틴. 또 언젠가 펫말 들고 등장하겠지! 하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고로......

116 오더다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58:56

[오빠에게 이야기가 들어왔어요]
[전에 3학구의 카페 기억나시죠? 그곳에서 안티스킬이 컴퓨터 조사가 끝났다면서 일단 데이터를 넘겨준다고 했어요.]
[그런데 오빠가 지금 좀 바쁜 것 같아서...]
[시간이 되시는 이가 좀 받아주시겠어요? 대신?]

/선착순 1명!

117 경진주 (qAK5OwQUDo)

2023-12-17 (내일 월요일) 00:59:16

>>116 저용

118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0:59:50

>>117 오. 어서 오세요! 경진주! 역시 닌자였어!!

그럼 독백으로 가볍게 쓰시고 다이스를 1~100 사이로 돌려주세요!

119 경진주 (qAK5OwQUDo)

2023-12-17 (내일 월요일) 01:00:01

냅다 손부터 들어도 되는거야? 아님 배틀로얄처럼 서로 반응레스 써야 해?

120 경진주 (qAK5OwQUDo)

2023-12-17 (내일 월요일) 01:00:27

되는구나 알았어 고마워~

121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01:24

경진주 어서오고

122 서 한양 - 훈련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1:02:32

>>0

당분간은 능력 자체의 힘을 강화하는 것이 아닌, 안 좋은 버릇들을 고정하는 '교정'과 응용의 폭을 넓히는 '확장'의 과정을 거칠 것이다.

일단 복습을 하자면..'물체를 띄울 때 손으로 잡는다고 생각한다.'라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났다. 염동력은 형체가 없는 힘이라는 것을 되새기며 응용의 폭을 넓힌다. 잡아서 띄우는 방식부터 개선한 것이었다.

이번에는 물체의 대상에 대한 개선.

"생각해보니깐.. 왜 크기가 미세한 것에는 사용하지 않았을까?"

예를 들어서 '모래'라던가. 미세하지만 중량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인데. 한양은 근처의 모래를 한 움큼 쥐어서 띄워본다.

"역시..중간에 흘러내리는 부분이 있네."

오늘부로 이걸 연습한다. 중간에 세는 부분이 없이 깔끔하게 모랫덩이를 띄워서 움직이는 법. 이를 위해서는 모랫덩이의 모든 겉표면에 힘을 빠짐없이 골고루 분배해야 돼. 어디는 강하게 잡고, 어디는 약하게 잡는 부분 없이.. 빠지는 곳 없이 균등하게 말이야. 힘의 낭비가 없어야 된다. 너무 세게 잡으면 모래가 움푹 파들어가며 형체가 붕괴된다. 너무 약하게 잡으면 세기 시작하고.

"....!"

그대로 앞을 향해 최대한 빠르고 강하게 모랫덩이를 전진시키면서 놓는다. 모래는 전방으로 넓게 퍼지기 시작했다. 염동력 모래지옥 완성.


123 진정하 - 이청윤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02:52

언니라고 부르자 마자, 방에서 책 위로 머리를 빼꼼 하고 내미는 청윤언니. 크, 최고야. 미소녀랑 같이 사는거. 저번에 언니라고 부를때 동생이라고 하길래, 그건 조금 그렇다고 했지만... 그치만 정하동생~이라니, 무슨 아저씨들이나 중년 대화같잖아!

대충 내가 입금내역을 보여주자, 잠시 눈을 찌푸리며 슥 보더니, 깜짝 놀란듯 눈을 크게 뜨고 반응한다.

"진짜 힘들게 번 돈이라구요~ 하교하자마자 발전소 섹터 하나 터빈을 4시간동안 돌리고 왔다니까요?!"

물론 정신적으로 피곤한것과 별개로, 시급치곤 굉장히 비싼돈인것도 맞지만. 회사 입장에서도 나 쓰는게 좀 더 싸게 먹히니까 이렇게 굴리는 거겠지.

"...언니한테 물어본 내가 잘못이다."

휴우하고 한숨을 쉰다. 뭐 물론...추억의 음식인것도 알지만, 같이 자취를 시작하면서 알게된건...좀 심하다. 모든걸 볶아서 밥이랑 먹으려고해. 심지어 한국식 중화식 베트남식 전부 가리지도 않아. 매일 한끼정도는 볶음밥으로 먹는다.

...괜찮은걸까.

"언니 이게 진짜 뭐라 하는건 아니고 걱정되서 그러는데, 아무리 우리가 젊고 그래도 그렇게 삼시세끼 볶음밥만 먹으면 건강 나빠져요?"

물론 나도 자주 굶거나, 대충 때우거나 하지만, 진지하게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그렇게 기름 범벅인 기름진 음식을...

심지어 제일 문제가 뭔줄 알아? 정말로 볶음밥을 제일 맛있어 한다는 점이야...

"으음~ 먹고싶은것보다는 그럼, 하고싶은걸 찾아볼까요...? 언니 뭐 사고싶었던거나 하고싶었던건 없어요?"

나는 매주 맛있는거, 먹고싶은걸 찾아서 먹으니까. 막상 내돈으로 먹고싶은걸 먹는다고 해봐야 감흥이 없달까...

"전 제가 먹는거나 하는거보단, 남 사주는게 더 취향이여서요. 그럼 볶음밥이라 치고... 시켜먹? 아님 해먹?"

124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1:04:35

안햐 윅기수정 끝

125 진정하 - 이청윤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07:13

수고했어 햐주~

하냥주도 어서와!

126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1:07:38

딱 삼십분.. (시간 봄)
😥

127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07:40

>>124 아구 수고했어 (복복)

128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07:49

어서 오세요! 한양주! 희야주도 수고했어요!

129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08:02

그리고 어서 오세요! 금주!

130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08:27

금주 어서와
>>6 이거 봐줘 금주 덕분에 나온거야

131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08:44

아이 >>66 이건데 앵커
키보드 바꿀때가 됐나

132 진정하 - 이청윤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09:45

금주도 어서와요!!!

133 경진 - 오더 받는다 (qAK5OwQUDo)

2023-12-17 (내일 월요일) 01:09:46

>>116

[네]

마침 근처였던지라 골목길 나서 번화가로 나오면 금방 달을 거리의 카페였다. 입에 물고 있던 것을 대충 주머니에 쑤셔넣곤 그쪽으로 향했다. 편한 복장에 머리칼도 부스스하니, 그쪽으로 향하면서 머리는 손으로 대충 정리했다.

카페 안에 들어서서 안티스킬이 보이면 앞자리에 앉아 학생증과 저지먼트 카드키를 꺼내 보여주며 말을 걸었을 것이다.

"에어버스터 대신 온 사람입니다."

.dice 1 100. = 13

134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1:09:59

다들 안녕-!

135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0:01

ㅏ. 경진아...

136 성운 - 수경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0:03

>>9

“제 담당 연구소에서 남는 시간에 이것저것 시험해볼 수 있게 해주시거든요.”

성운과 연결된 연구소는 인첨공의 연구소들 중에서도 몇몇 이름난 연구소들과 함께 설비가 가장 좋은 축에 드는 연구소였고, 연구소에서 지정해준 커리큘럼 서큘레이션 외에도 다른 자유연구를 진행해볼 수 있었다. 진행해본 결과는, 아예 사이코키네시스거나, 자이로키네시스 중에서도 마그네토키네시스 같은 게 아니고서야 물체를 들어올려 발사한다는 발상은 심하게 비효율적이라는 게 검증되었다. 차라리 머리 위에 이미 매달려있던 물체를 떨어뜨리면 모를까. 수경과의 합동공격을 하자면 수경이 머리 위에 뭔가 중량물 혹은 구속용 함정 같은 것을 텔레포트시키면 성운이 거기에다가 과중력을 걸어서 빠르고 신속한 진압작용을 내는 것을 고려하지 못할 것도 아니겠다.

“─정말인걸요!”

비단 자신이 아니더라도 수경의 능력은 다른 부원들과 조화를 이루었을 시 더 강력한 위력을 낼 수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 성운은 너무 길어지려는 생각을 접었다. 수경이 무언가 지목하는 걸, 성운은 고개를 빼어 내밀어보았다. 확실히 무언가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고 있다.

“그러게요. 무슨 일일까요.”

고개를 갸우뚱거리던 성운은, 수경에게 손을 내밀었다.

“좀 높은 데에서 살펴볼까요?”

137 경진주 (qAK5OwQUDo)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0: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어

138 류애린 - 지 방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0:31

situplay>1597029266>974
@동 월

"...띠용?"

휴대폰에서 울린 생각지도 못한 진동음,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쉽게 파악하지 못하겠지만 저지먼트 부원들마다 각기 다른 진동패턴을 넣어두었던 그녀였기에 지금의 메시지 발신인이 누구인지 정도는 짐작하고 있었다.

"자아~ 또 이상한 것들 까부수는 출동일까여~
아니믄 그저 심심한 사람의 보채기 일까여~"

토끼와 함께 욕실에서 나왔던 그녀는 아직 물기가 사라지지 않은 손길로 버튼을 눌러 수신된 것을 확인해보았다.

"...아."

>[야]
>[15주년에 바쁘냐?]
>[15주년이라는데. 같이 놀러 갈래?]

생각이 멈추자 표정 역시 굳어졌다.
하지만 충격이라던가 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단지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할 뿐이었다.

자신이 평범한 여자애였다면 아무리 같은 동아리 부원이라 해도 남학생의 갑작스런 어프로치에 온갖 망상과 자중을 반복하며 뇌내회로가 타들어갔겠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녀에겐 그런 '소녀감성' 같은건 전무했다.

[흐음~ 13주년 14주년이면 몰라도 15주년...
이런 딱 맞아떨어지는 귀중한 시간에 후배시에게 스케줄을 물어보는 대담함...
[이거, 데이트 신청임까~?]
/표정이 음험한 토끼 이모티콘/
[이야~ 그래두 참 어쩌다 이렇게 됐대여~
우연찮게두 15주년 행사땐 바쁠 예정이라 말임다~]
/머리를 긁적이며 식은땀을 흘리는 토끼 이모티콘/

저지먼트쪽이든 괴이부쪽이든, 별 문제가 없다면 분명 한가한 날일텐데도 정작 그녀는 버튼을 누르며 엉뚱한 말을 입력해보냈다.

['어떤 이상한 슨배임' 좀 미행할려구여.]

아마 당신이라면 그 선배의 정체를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보내진 사진 두 장은 각각
- 화면 너머의 사람을 가리키며 눈을 반짝이는 모습,
- 섬뜩한 표정으로 손을 세로로 들어 얼굴을 좌우로 나누는 모습
이었을까?
[목 닦고 기다리십셔. 귀는 안닦으셔두 됨다. 특별히 봐드림,]

마지막으로 따로 올라온 사진은 두번째 사진에서 얊게 호를 그리는 눈매와 주먹을 쥐었다는 것만 바뀌었기에 이것만큼은 올바르게 쓰는듯 했지만...

...앞서 한 발언 때문에 어째 모양새가 협박하는 것처럼 되어버렸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는 자신의 토끼가 납작해질 때까지 끌어안고 있었으려나?

-흥-

토끼는 기가 찼다.

139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1:57

다들 어서와

140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2:47

토끼는 기가 찼다.
오레오 귀여워!
애린이도 귀여워!!!!!!!!!!!!!!!!!!!!!!!!!!!!!!!!!

141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2:52

(찾아보니까 헐렁한셔츠에 하네스 엄청 많이 나오네)

(((주로 남돌무대샷위주로)))

142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3:25

애린주 어서오세요~
애린이 귀여운거 무슨일이야

143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3:26

>>141 뭐? 성운이가 남돌복장 해준다구? (날조)

144 경진주 (qAK5OwQUDo)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3:27

"지 방" 이거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린이 지방사람이구나 너무 귀엽다 ^-^

145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4:07

>>66 오우야... (산화되어버림)

146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4:24

>>133

"......그게 말이죠. 데이터가 다 파괴되어서..이거라도 받아갈래요?"

안티스킬 멤버는 참으로 곤란해하면서 시선을 회피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거기에 담겨있는 것은 '강아지 힐링 영상 모음집'입니다.

"복원을 하려고 해도 이게 고작이었어요. 죄송합니다."

/다이스 값에 의해 대실패처리

147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5:16

경진주...한결같은 아재개그야...

아니야 난 좋아해ㅋㅋㅋ

애힌이 근데... 씻고 막 나오자마자 자기 사진 찍어서 보낸거야...?!

148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6:32

>>145 오우야할 부분이 있었나...!? (혼!란)

149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6:44

새시트 와따

150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6:57

새시트다-!!!

151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7:04

은우:(오더를 3번 내렸는데 3번 다 실패다)
은우:(역시 오더를 하는 것이 아니었나!)
세은:(귀를 끌고 질질질)

152 경진주 (qAK5OwQUDo)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7: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얻은건 있네 은우야 강아지 평생봐 보고 또 봐

153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7:17

신고식이다!!!!!!!!(끌려감

154 수경 - 성운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7:30

"담당 연구소가 있으셨군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수경은... 아닙니다. 그런 걸 말하는 것은 너무 자기 이야기만 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몰라요?

"다양한 응용이 존재하는 편이기는 합니다만."
그런 것에 큰 자신은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후에 도주하게 될 걸 알았으면 자신있으려고 한다는 것 정도는 말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좀 소란스러운 곳을 보곤..

"그러는 것도 좋아보여요"
말을 한 다음 손을 내밀자 그갈 잡아야 하나 같은 기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살짝 잡으려 시도합니다.

155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7:59

...? 론 위즐리?

156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8:35

새 시트라구요?!

157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8:59

아지도 앨리스라고 불러줘~~

158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9:28

주근깨 고양이가 들어왔어 복복복 해야만 해
고양이즈에 어서오라

159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9:30

원하는 능력... 사이코메트리 각인가(?)

160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9:44

새 시트네요. 환영이에요

161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19:53

앨리스와 론 위즐리... 그러면 정하가 매드해터정도네요! 점례가 토끼님이려나?

162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0:19

수상하게 고양잇과가 많은 스레

163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0:22

고양이가 늘어난다아앙

164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0:34

>>143
글쎄요
그럴수도있고 아닐수도있습니다

1학년말랭이(딴딴함)가 또 늘었어!

165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0:50


완전 이거라니까

166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1:15

(설치류인 성운이는 고양잇과의 증식에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167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1:24

>>139 (복복복복복복복복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140 혜우우주가 월월주에 빙의햇서...!!!
아메도 혜우우우도 혜우우우우우우주도 기여어!!!!!!!!!!!
(와랄랄랄랄랄랄랄라)

>>142 내일 인첨공에 핵 터진댑니다. (죤)

>>144 점례는 지방이 많아서 지 방에서 산대. (?)

>>146 갱얼쥐 영상은 못참지.

168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3:17

>>1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실에 모이면 은근히 위협 느끼고 그러나

>>167 꾸아아아앙 와랄라라니! (축축해짐)

169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3:40

>>167 워─죤에 핵떠러지는소리하구잇내! (복복복복봑봑봑봑봐봑봑)

170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4:57

그으리고 그 윅기 수정 말인데


미안하다
떡밥란 긁어보면 안다

171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5:15

어떤 쪽도 아닌....아닌가? 이혜성은 무슨류지?

172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6:03

>>147 일단은? :3c 애린주는 심의규정을 준수하기에 너굴맨을 출동시켜 위험한 부분은 다 잘라버렸으니 안심하라구!

>>161 토끼스튜는 어때? (?)

왠지 진정하라고 말해줘야 할거 같은 시닙쨩... (??)

173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6:26

아무튼 고양이들은 고영들끼리 시간 지나면 잘 지낼테니 그걸 흐뭇하게 구경해야지

174 경진주 (qAK5OwQUDo)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6:47

>>171 염소

175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6:55

혜성이도 세미캣이야
아니면 캣닢하자 캣닢

176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7:00

졸았다
신입의시트를보고잔다
아기치즈태비체셔고양이 대 환 영
굿나잇...

177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7:04

>>172
....! 아니 애린아!!! 세상에마상에 고마워요 너굴맨....?

178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7:15

리라주 구빰~

179 경진주 (qAK5OwQUDo)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7:27

신입 말하는거 왤캐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0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7:28

진정하렴 론에서 진정하를 맡고있는...(아님)

181 경진주 (qAK5OwQUDo)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7:46

리라주 잘자~

182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7:46

잘자요 리라주.

183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8:20

하필 치즈태비라 아기코뿔찡찡이라고 부르고싶은데 이거 모르는 사람은 큰 오해를 부를 수 있는 닉네임이지
진짜잘게 환영해 신입 내일봐 움 쫩

다들 잘자는거야 늦지 않게 자!!

184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8:44

리라주 잘자요~

185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9:01

오이오이 신입 환영한다구~~~~

186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9:41

리라주 잘 자

187 이름 없음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9:51

>>171 고슴도치....?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188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1:29:57

>>148 그냥 혜우가 완벽하잖아. (?)

189 경진주 (qAK5OwQUDo)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0:23

말하자마자 시트 하나 더 들어왓어 🥒🥒

190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0:39

진짜냐!!! 보고온다!!

191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1:28

허억 또 시트 들어왔어 대박

192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1:31

신입이 둘...
환영해요.

193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1:35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187 ???? 고슴도치??

194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1:35

이로운 시트다!!

195 수인주 (i2ZPosjTs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2:32

다들 안녕하쎄요!!!!!!!!!!!!!

그리고
다들
안녕히 주뭇쎄요!!!!!!!!!!!!!!!!!


농담입니다🤗 졸립지만 기존 유저분들에게 신입께 전수해주시는 young하고 MZ한 에너지를 받기 위해서 버틸 수 있을때까진 버티고 자는 참치가 되겠습니다 - 갓 시트 낸 신입 올림

196 경진주 (qAK5OwQUDo)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3:13

수인주 졸리면 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잘부탁해!!!

197 수인주 (i2ZPosjTs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3:40

라고 쓰는 사이에 갓 올라온 시트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크흑...
이래서 타자가 느리면 큰일이라니까요~
한컴타자연습을 꾸준히 하는 참치가 되도록 정진하겠습니다

198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3:49

딱히 거창하게 소개할 문구는 없고 어서와 수인주 일단 커플이 두쌍이 있는 스레일세 반갑고 잘부탁해

199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3:49

오오 수인주!!! 자지 않고 버티는 자세 아주 좋다!!!

200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4:01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수인주도 앞으로 잘 부탁하고, 안녕히 주무세요~

201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4:13

>>197 아니 오자마자 말투 너무 웃긴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4:16

호오
수인주 어서와
환영한다!

203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4:32

나 뭐좀 먹고 답레쓸게

204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4:33

혜성이 고슴도치에 나도 한표!

>>168 그치만 귀여우면 먹고싶어지거든. (?)

>>169 그 아 아 앗 (산화됨)
근데 워존에 핵 떨어지는건 딱히 이상하지 않자너? 내가 그런쪽은 알못이지만... 🤔🤔🤔🤔🤔

>>177 어허, 뭘 생각하는지 몰라도 점례는 그정도로 무방비한 애는 아니라구! >:3
어차피 머리카락 때문에 자체 모자이크인 애지만...

205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4:38

>>197 아 이 숨길수없는 네이티브함

206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5:02

오 최단기간 선임ㅋㅋㅋㅋㅋ

207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5:03

꺄아아 수인주 반가워어 :3~~~
소개는 나중에 하도록 할 테니 잠들어라 얍 0.< 내일의 피로 싹 날아가라 얍~

앞으로 다들 정말정말 잘 부탁한다구😘😘😘

208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5:56

안녕 수인주!
진정하렴 론에서 진정하를 맡고있는 정하주야!

209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6:47

>>193 응. 고슴도치.... uvu...

수인주 어서 오세요. 반가워요!

210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6:51

>>204 고슴도치말고 다른 건 없냐고ㅋㅋㅋㅋㅋ그냥 가시는 위협도 안되는 무해한 애잖아 그건

211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7:40

그럼 난 혜성이 가시에 찔린 오이 할래

212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8:01

아무튼 온 사람들 어서와
15년기념 퍼레이드에 갈 사람 저지먼트 단톡방에서 구할 수 있대 금주는 있어?

213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8:34

혜성이...으음...만타가오리?

무해하고 흑백이고 크고 귀여워

214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8:35

>>211 왜글애요 아기크툴루 렛잇고페르시안캣

215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9:05

이젠 바다생물이 나와버리네!!!

216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9:08

와! 남자애! 여자애! 딱 좋게 들어옴!

수인주 어서와 반갑습니다~~~
어장에서 아무튼 길고 큰 자이언트래빗을 데리고 있는 애린주다~~~

리라주 잘자~~~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217 수인주 (i2ZPosjTs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9:18


새벽 2시인데도 불구하고 격렬한 환대 감사드립니다
에, 지금 1시 반 약간 넘은거 아니냐고요? 그걸 알게 된 당신, 오늘 당신의 20분을 소중하게 써주셨으면 합니다

커플하니 생각났는데 말이죠
저는 어장을 관전하면서 주식 하나를 샀답니다
뭔지는 당연히 비밀🤗

218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9:50

엉? 샀다고? 벌써? 신입이??

219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39:54

관전러 출신이구나...!

220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0:05

다들 어서오세요.

221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0:47

아 개웃겨 고슴도치에서 만타가오리까지 육지생물에서 순식간에 바다생물이 됨

222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0:55

아지맨 맛밥하고 오기~~~
금주 아냥~~~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223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1:30

여기가 연애스레였구나(아님

224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1:41

>>214 아기크툴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것도 이명 후보에 넣을까말까 했잖아 ㅋㅋ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가시로 콕 찌르는 고슴도치 혜성이 귀엽다구 봐

머머머머야???
머선주식이야나만늘살수가업서

225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1:59

시닙쨩이 관전러였다는 것도 엄청나지만 주주엿서... :0c

226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2:40

수인이 F구나. 하나냥도 F야! (ISFP

227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2:57

>>224 하지만 귀여우면 피폐하지 않잖아 아기크툴루 넣어주지 그랬어 그럼 그거 골랐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8 수인주 (i2ZPosjTs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3:17

>>218 저는 엉.따 옵션을 넣은(요즘 같은 겨울에는 특히 중요하죠) 제네시스의 운전석에 앉아 커플을 구경하면서 '어이어이 거기 두 캐릭터 그림 좋은데~' 를 하고 싶기 때문에 그만
미리 투자를

229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4:12

>>228 이 신입 컨셉 확실하네 과연 언제까지 그 컨셉을 지킬 수있을까 근데 관전했으면 그럴 수 있지 응응

230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4:26

>>227 그게 문제였냐구 ㅋㅋㅋㅋㅋㅋㅋ 흑백이니까 엄... 범고래? :0

ㅋ ㅋ ㅋ ㅋㅋㅋ아니 진짜 그거 골라주는 거야? 언젠가 1억5천2백만분의 1 확률로 레벨 5 되면 "헉!!! 저건... 아기크툴루!!!" 하는 거 상상하고 빵터짐

231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4:43

>>228
엉따 제네시스...?! 시닙 돈 많아?!?!

232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4:59

관전했으니 우리집 아들 소개는 필요없겠군

233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5:19

엉따 못참지

234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5:30

엉따 못참지 22

235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5:55

>>232 뭐야, 만날 인사로 퉁치는 나도 소개했는데. 소개해죠요.

236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6:05

고슴도치의 가시가 크게 위협적이진 않지만, 쉽게 쓰다듬을 수는 없잖아요. 가시 세운 상태에서는 가만 지켜볼 수밖에요.
다른 걸 생각한다면 아 희야주의 범고래가 어울리네요. 색상도, 그 능력도 그렇고요.

>>212 00, 🤔 혜성주는요?

237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8:17

(신입이 관전자면 흙손을 봤을수도 있다는 건가)(폭사할것같다)

238 동 월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8:19

대충 물어보고서 잠드려 했더니만. 생각보다 금방 온 답장에 그는 휴대폰을 다시 들었다. 데이트 신청이라니. 사전적 의미로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의미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았가에 긍정의 대답을 보내려다가. 그 다음에 온 문자를 보고 그것들을 지워냈다.
이상한 선배님이라니. 그런 선배가 있나 싶어 고민하면서 타자를 작석해나갔다.

[바쁘면 뭐 어쩔 수 없고]
[그럼 난 혼자 다닐거니까 대충 맛집 리스트나]

까지 썼는데 그 다음에 전송된 애린의 사진을 보고서 멈칫했을까.

[.....나였냐.]

이상한 선배님이라니. 적어도 동월 자신이 '평범하지는 않은 사람' 이라는 범주에 들어간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들은건 처음이다시피 할 정도였을까.

[썰지 마. 아직 인생에 후환이 좀 많다고.]

두 번째 사진은 자신을 썰어버리겠다는 표현을 한듯 했기에, 동월은 피식 웃으며 답장을 이어나갔다.
귀는 안닦아도 된다니. 그건 과연 배려일까. 목썰리면 누구든 죽는거 아니야?
마지막 사진은 두 번째 사진과 거의 비슷했지만... 그래도 웃는 모습이었기에, 동월도 그녀의 사진을 보며 마주웃었다.

[그래. 목 제대로 닦아놓을테니, 안오면 네가 썰리는거다.]

비슷하게 협박성 메시지를 남겨놓았다.
....그날은 무전기를 꺼놓아도 되겠지.

239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8:26

situplay>1597029282>235 뭐야 애린주 이렇게 콕 집어서 소개해달라고 한다고??
그럼 애린주를 위해 소개해주지

시트와 달리 장발에 머리를 땋은 미소녀가 되어버린 한아지다!!!!!!!!!!!!!!!!!!!!!!

240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8:48

수인주 주무시러 가신다더니 생각보다 오래계셔 00
(관전하셨다니 아시겠지만) 아직 모카고 최단신인 성운이 굴리는 성운주에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241 수인주 (i2ZPosjTs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8:54




아 물론 연애 어장이 아니란 건 알고 있으니까요
농담입니다 농담

>>226 이런 말을 해버리시면 저 한양주의 상냥함에 이 새벽에 한양이와 같이 보고 싶은 감동적인 영화 100편을 찾아버리고 만답니다

>>229 바빠서 오래 가진 못할거랍니다 지금을 즐겨주세요 🤗 초 레어하니까 말이죠

>>231 거지여서 30분 거리를 매번 걸어다닙니다
건강이 좋아지더군요

242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8:57

>>230 샤치(반사적으로 나오는 버튜버 씹덕의 면모) 큼큼 초음파 사용하는 걸로 치면 범고래도 좋네 근데 그렇게 사납진 않지만 기깔나니까 채택
당연하지 안햐를 위해서라면 해줄 수 있어(?,

>>236 금주도 범고래냐고 능력땜에 바다생물 되어버린 내새꾸ㅋㅋㅋㅋㅋㅋㅋ고슴도치처럼 작진 않아서 고슴도치는 그닥....(흠) 응? 나? 이혜성 엄마아들?

243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9:15

와 신입!!!!!!!!!!!!!! 반갑습니다!!!!!!!!!!!!!!! 스레에서 괴이 사냥꾼으로 통하는 동월이를 굴리는 동월주입니다!!!!!!!!!!!! 지금 술취해서 뭐 좀 그렇긴 하지만 잘 부탁드려요!!!!!!!!!!!!!!!!!!!!

244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9:43

situplay>1596493065>707 에 에 엑...???????

좋아 한아지입니다!!!
강아지같지만 한아지입니다!!!
당신의 캐릭터와 친해지고 싶어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죠!!!

잘 부탁해!!

245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49:46

크읏, 사실 약간 분한게, 드디어 쪼꼬미즈 2위에서 탈출하나 했는데, 로운이가 156cm로!!!! 딱 1센티 크다구!!!! 상당히 충격이야!!!

246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0:03

>>241 한양이와 태진이 희야 사이에 껴서 액션영화로 날밤까기는 저지먼트 국룰 버킷리스트죠(언제)

247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0:33

>>245 하하 귀여운 아이들
하하하하하

248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0:35

기왕 쪼꼬미일 거면 압도적 1위로 쪼꼬미인 것이 좋다. (해탈자)

249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0:52

>>241
근데 한양이는 느와르가 취향이래
F 51 T 49라고 (소곤소곤
수인이가 영화 들고오면 '얘 잘못 건드렸다..' 이 생각을 할지도 몰라ㅋㅎㅋㅎ

250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1:17

>>241 좋아 즐기도록 할게 여기 늙병참치들이 많아서 그렇지 궁금한게 있으면(각 캐릭터들에 대한 거라던가) 알려줄 사람들이니까 물어봐.
그리고 시트랑 다르게 이미지가 바뀐 이혜성이 오너야 잘부탁해

251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1:31

로운주의 능력을 뭘 주면 좋을까...조금 고민을 하던 제가 돌아왔어요! 어서 오세요! 수인주! 보아하니 꽤 관전을 하신 모양이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신입은 신입!
스토리는 에피소드 다이제스트에 제가 다 정리를 해뒀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음. 그 이외에는 혹시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물어봐주세요!!

252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1:32

관전... 많이는 안 했고, 3일동안 시트 쓰던 때 99~100판, 신고식 어쩌구 하는 부분부터 쭉 보고 있었어요...!

253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1:58

,,,그리고 쪼꼬미의 부작용
하복셔츠에 순찰용 하네스를 그려보고 있는데 하복셔츠를 조금만 오버핏으로 그려도 삼촌 셔츠 꺼내입은 애기가 됨

254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2:46

아 로운주가 그 3일 시트 작성을 한 신입이구나 어서와 내소개는 위에 있어 잘부탁해

255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2:50

>>247
갸아아악 아지도 귀엽거든 갸아아악

>>248
난 사실 시트 내면서! 이정도면 적당히 작은편이지~라고 생각했단말야ㅏㅏㅏ!!!!

256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3:07

로운주 어서오세요~

257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3:30

오. 로운주도 바로 오셨군요! 안녕하세요!! >>251에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 했지만... 혹시나 얼마든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해주시길 바랄게요!

덧붙여서 두 분은 신입.
일단 스토리 내에서 '위크니스'라는 설정은 공개가 되었는데...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입부하면서 들었다 혹은 이전부터 저지먼트 소속이라서 들어서 알고 있다...로 설정해도 되고, 그래도 신입인데 아는 것이 이상해! 라고 느낀다면 모르는 설정으로 하셔도 괜찮아요!

하지만 꽤 중요한 설정이니까 개인적으로는 들어서 알게 되었다..라는 설정을 조금 더 권장합니다!

258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3:46

로운주도 반가워어 드디어 햐주 인사할 수 있게 됐다
일단은 약 좀 후다닥 먹고...🫠

259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3:47

로운주도 어서와

260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3:56

사실 시트 작성에 시간을 들였다기보단... 1일차에 90%를 쓰고, 2일차에 5%를 쓰고, 3일차에 2.5%를 쓰고... 그렇게 제논의 역설 식으로 100%에 도달하지 못하고 계속 쓰다 이대로면 안되겠다 싶어서 왔어요!!

261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3:59

아하, 사흘 동안 고생하셨어요. 잘 오셨어요 환영해요~ 저지먼트 최단신 성운이 굴리는 성운주에요

262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4:21

>>260 (우주핵공감)

263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4:33

잡담스레에서 봤던 참치가 로운주였구나~ 어서와!

264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4:54

Q.인스턴트 이바포레이션과 하이드로 핸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인스턴트 이바포레이션은 '분자'를 조종하는 것에 가까우며, 하이드로 핸드는 '분자'가 아니라 '물'을 조종하는 것에 가깝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265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5:30

키 이야기 하니까 3학년 안햐빼고 다 커
그리고 초기엔 다들 장신의쿨뷰티미남미녀들이더니 점점 귀엽고 아기자기한 시트들이 들어왔네
신기한데

266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6:53

흑흑... 모두의 따뜻한 환대 감사드립니다...

>>260 그리고 이대로면 안되겠다 싶어서 왔다는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수인주가 시트 업로드한거 보고 에잇 신입이 둘이면 좋겠지 이대로 가자!!! 라는 느낌으로 들어간거라...

수인주에게 감사드립니다!! 먼저 시트를 올린다는 용기를 보여주시지 않았으면 예약 취소될 때까지 못 올뻔 했어요!

267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6:58

두 사람 다 반가워! >:3

교주님 출신(진짜루)+크툴루+하지만 인간은 신기해!를 맡고 있는 희야주랍니다...! :3

몬가 더 얘기하고 싶은데 말주변도 없고... 캐 컨셉도 요즘 이게 맞나? 싶어가지구 제대로 말할 수 없어서 아쉽구 미안해잉...🥺
위키에 설정 쫌쫌따리 정리해뒀으니 그쪽 읽는 게 더 편할 수도 있어용...!😚

268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7:32

>>265 안햐도 키 크고싶어

269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8:08

>>265
나름...나름 정하도 초기!...인가?

270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9:02

>>268 다갓이 큰다고 점친거 봤는데 안커?

>>269 정하는...다갓의 딸이구(?)

271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9:05

어서와 신입들~!

저지먼트에서 순둥순둥한 부부장을 맡은 한양이야!

272 수인주 (i2ZPosjTsw)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9:32

로운주 안녕하세요 최단기간 선임입니다
크흑

이럴수가 느와르랑 액션영화는 잘 모르는데 처음부터 침몰하고 마는 수인주의 자그마한 배입니다 굿 바이... 자고 일어나서 수리해줄게

건강 문제도 있고 부업 준비중인 것도 있고 아무튼 바쁜 사람이라 관전 했어도 놓친 부분이 많습니다 다들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안 드렸어서 캡틴이 말 꺼내신 김에 얌전한 척 해보기

273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1:59:47

>>271 으디서 그짓말을

274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0:10

>>270 한... 2cm?(?)

275 아지-정하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0:40

"응...? 그래~ 이번에도 혜성이 누나랑 같이 갈까아"

혜성이 누나라면 엄마에게 선물할 예쁜 옷을 정성들여 골라줄 것이라 생각한다. 혜성을 생각하자 따스한 미소가 퍼지는 아지다. 정하가 어째서 꼭 다른 사람이랑 같이 가라는지는 의심스럽지만...

"동생~? 보고싶겠다아아"
"여동생~? 남동생~? 정하랑 닮았어~?"

여로도 그래 보이고 혜우도 그렇고 인첨공에 들어오게 된 사람들은 기구한 사연이 있는 경우도 많으니까 자세히는 물어보지 못한다. 어쨌든 동생이 있다는 게 부럽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 정하의 웃는 얼굴을 보니 포근한 감정이 전해져와 같이 새록새록 웃는다.

하지만 웃으면 모두가 좋아하잖아~? 같은 생각을 하다가도 그렇게 말해주는 정하가 고맙고 웃는 얼굴이 예뻐서 자신도 모르게 말없이 웃어버리는 것이다.

"그때는 정말 웃겼어~ 하지만 게임이니까 이레도 이해해주지 않을까~"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며 정하를 위로해주려 한다. 정하가 모아준 물방울을 조심스럽게 먹으려다가 입술만 적시는 꼴이 되었다. 이번에는 베어먹는 것처럼 달려들었다가 어느정도 마시긴 했다만 입가만 물에 닿아 시원해진 것이다.

"나는 이걸로 됐어어"

아지는 체념한 것 같다. 엄마가 이것저것 챙겨줬냐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배시시 웃는다. 아지가 짐을 챙기긴 했지만 엄마가 빼먹은 것들을 챙겨주며 결국에는 필요 없는 것들도 잔뜩 챙겨준 것이다. 늘상 있는 일이다.

"빠삭하진 않고~ 몇번 가족들끼리 와 봤는데 항상 그 벤치 쪽에서 돌아갔거든~"

그럼 그 뒤는 어떤지 모른다는 얘기다... 아지는 은근슬쩍 지옥의 플래그를 꽂는다.

"응~! 그쪽이 쉼터라고 할 수 있으니까 힘내자~"

그리고 조금 더 걸어가다 보면 벤치와 조금 넓은 터, 화장실과 운동기구를 갖춘 작은 쉼터가 나올 것이다.

276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0:50

>>271
다시한번. 가슴에 손을얹고.

순둥?

277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1:04

>>273 이혜성도 2cm크는데(?) 크긴 크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278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1:15

>>276 >>273 >>276
...?!?!?!?!?!?!

279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2:14

같은 날에 들어온 이는 선임과 후임이라고 할 것도 없이 동기라는 말을 쓰지요. 헤헷.....

일단 스토리는 제가 다이제스트로 다 등록을 해뒀고... 지금은 여름 시즌이고 부실 안은 에어컨으로 짱짱 시원하고 그 전기비는 모두 에어버스터가 지불하고 있고....

조만간에 15주년 기념 퍼레이드가 있다는 것만 아시면 될 것 같아요! 무려 지금이라면 같이 갈 사람을 찔러서 약속을 잡는 것도 가능하다구! (속닥속닥) 물론..이미 선약이 있는 이들은 못 잡겠지만요. (리라, 랑, 아지, 은우, 세은, 정하, 청윤) 일단 이 정도!

280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2:28

>>278 부부장은 3대 500쯤 치는 헬창 다크히어로야(대체)

281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2:54

한양 부부장님은 순둥이 맞아
러프하고 위험한 쪽은 우리집 한아지지(?)

282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3:26

>>281 신입들 혼란온다 ㅋㅋㅋㅋ

283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3:28

맞다! 이거 말 안했다

여름 시즌이고 부실에서 안희야도 인간 에어컨으로 있으니까 괜찮으면 이용해도 좋다!
대신 이용료는 허그 한 번임

284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3:30

와아! 로운주도 어서와~ 반갑습니다! 엄청난 용기였구나!!
어... 스레에서 감자좋아 점순이인 점례를 담당하구 잇서~~~

285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3:53

근데 선약이 있는거랑 별개로
같이 보고싶다고 하면
아지가 기뻐서 호감도 올라가(???

286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4:18

>>281 순진한 신입에게 사기를 치는구나!

287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4:22

situplay>1597029282>282 하하 사실은 순둥이는 아지라구
잘 부탁해

288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4:34

>>273>>276
사적으로는 순둥하잖아!! 정하는 한양이 한식 먹고 좋아죽는 것까지 봤슴서!!(억울

>>280
어디서 음해를!(입막

289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5:28

>>288 (으브브븝)

290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5:31

한양이는..................
쀼장님은 사람을 괴롭히는 걸 좋아해서 삭힌 홍어랑 청국장을 먹이려 드는 3대 500의 다크히어로야

(도망!)

291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6:08

>>288 사적으로... 순둥하다고....?

(한양이에게 머머리 사기당한 아지 봄)(공에 집중적으로 맞은 아지 봄)

292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6:46

뭐 아무튼 저는 세상에서 제일 꿈과 희망이 가득찬 괴이(??) 라는 설정을 갖고 놀고있기 때문에... 혹시 나폴리탄이나 괴이라는 것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언제든 문의 해주십셔!!!!!!!!!!!!!
모두에게 동심으로 가득찬 세계로 안내해줄 의향이 있습니다!!!!!!!!!! (날조가 심한 편)

293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6:57

아. 맞아 그 이외에는...커플이 두 쌍 있습니다.

혜우와 성운이 / 이경과 여로.

뭐 그 이외에도 3학년 동기조라던가... (은우 한양 혜성 철현 태진 현서) 있긴 한데 이거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서 그냥 있구나 하고 넘기면 됩니다.

294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6:57

295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7:34

>>290 헉...

밸런스 게임으로 삭힌 홍어 먹기 vs 샹그릴라 먹기 하면 후자 고를게요...(아님)

296 진정하 - 한아지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7:34

잠깐, 혜성이가 옆집 누나인걸 아지가 알려나?

297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8:46

정하가 알려나? 지??
원하는대로 해줘도 돼
그전에 아지가 혜성이 얘기 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298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8:51

(샹그릴라를 알고 있잖아.)
(이 참치. 99-100판부터 봤다고 하더니만 꽤 이전부터 보고 있었군?!)

299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9:06

>>290
근데 희야한테는 그러고 싶은 걸. 희야가 "희야는~ 희야느으은~~!" 이러다가 "크아아아아악!!!" 이러면 얼마나 맛도리인데(?)

>>291
그 정도는 순둥한 편이지(?)

300 진정하 - 한아지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9:09

>>296
뭔 소리야. 정하가 아지 옆집누나가 혜성이인걸 알까?

301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9:18

신입들이 와서 기뻐서 일상칼 들어버렸는데
곧 자긴 해야해 참아야 하느니라

302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09:34

난 알아도 상관없어

303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0:04

>>300 줄여서 옆집누나 긴 하지만
정확히말하면
아지의 엄마 친구 딸
엄.친.딸이 혜성이지

304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0:10

>>298 시트 짤 땐 다이제스트부터 확인하는 건 상식이죠, 훗.(안경 척)

305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0:23

>>>301 선생님, 인간은 잠을 자야 해요.

306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0:56

>>303 엄친딸은 맞지만 엄친딸의 의미는 아니지만(?)

307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1:00

situplay>1597029282>299 그...래... (x나 패라고 알려주는 한양이와 그걸 잘 배워서 써먹은 아지 봄)

308 수인주 (i2ZPosjTs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1:04

로운주의 고민은 사실 저의 고민이기도 했으니까 말이죠🥹 제 용기가 시트 연참의 계기가 되었다니 감동 또 감동입니다

이쪽은 저지먼트에는 최근에 들어왔다 / 입부때 위크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로 하겠습니다요

사실 저는 게으르고 바쁘고 병들고 어쩌구저쩌구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수인이는 퍼레이드를 혼자 보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개인적인 시선으론 깊관을 찌기엔 너무 늦게 시트를 낸 감이 있어서 말이죠 아하핫 (AT 이런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제 템포가 진짜 많이 느립니다 어장 완결나기 전에 부모님 이야기도 다 못풀듯...)

309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1:10

요새 누가 잠을 자요(?)
잠 안자는게 트렌드임 (라고 취한자가 말했다)

310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1:13

아주 훌륭한 참치야!! (쓰담쓰담)

그 이외에도 일단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질문해주세요. 그와는 별개로 캡틴은 자러 갈 거예요! 이제 남은 자리는 하나! 그 분은 오늘내로 시트를 쓸 것인가.. 두둥...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11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1:20

>>299 아니 그걸 즐기냐고 이 사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귀엽게 굴던 애가 크아아아악 하고 고통 받으면 그것만큼 즐거운 게 없지만 삭힌 홍어는 심했어요 선생님

312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1:40

>>305 그럼 난 인간을 그만두겠다!!!!!!

뭐야 애린주 왜 나랑 많이 놀아줘 너무좋아(찰싹

313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1:55

신입들 들어왔으니 시트 보면서 이 캐릭이랑 선관 짜고 싶다~~ 하는 게 있었으면 그쪽부터 파봐도 돼
아니면 잡담하거나 시간이 이래서 잡담이 좋겠네

314 윤 금 - 혜성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2:08

끝까지 자신의 행동과 말이 당신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을지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그 고민을 끝끝내 터놓지 않더라도, 지켜만 볼 수 있게 해준다면 그것으로 괜찮을 것이라고 금은 생각했다. 자신의 웃음소리를 따라 당신의 웃음소리가 뒤따른다. 대장에게 이야기를 해봐라. 당신 옆의 후배는 고민에 빠진 얼굴로 음, 앓는 소리를 낸다.

"혹시 모르지 않습니까. 마지막이 아닐 수도요."

어쩌면 고생했다며, 또 어디론가 놀러 갈 수 있겠지. 그러니 자신에게도 당신에게도 마지막이 아닐 수도 있다. 제 물음에 대한 답에 금은 고개를 돌리고, 당신의 푸른색 눈동자를 응시하며, 시선을 마주한다. 당신이 보고 있을 후배는 옅게 웃음을 이어간다. 만약 당신이 자신을 밀어낸다면, 서서히 멀어졌으면 하다고 금은 생각했다.

"... 고맙습니다. 해바라기 선배."

그런 당신의 호의가 진심이었으면 하다고. 금은 어느새 정리한 드론 가방을 들고서 자리에서 일어난다. 당신 앞에 서며 고개 숙이며 작별인사를 하고, 그에 당신의 답인사를 기다린 이후, 천천히 땅거미가 진 운동장을 떠나갔을 것이다.

315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2:28

>>311
알았어. 그러면 뜨거운 팔도비빔면 정도로 할게.(악마

316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2:42

캡틴 굿밤

317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2:47

>>308 사실 100판 시점에 지금이랑 99% 똑같은 시트가 있었는데... 계수 준다고 하는데 못 받아서 땅을 치고 후회했어요... 흑흑, 수인주 덕에 지금이나마 오네요!!

318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2:48

깊관 아지랑 짜고싶으면 말해
하고싶은 관계가 있다면
나는 선관 깊고 좁개 짜는 편이니까

319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2:52

>>315

320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3:18

캡틴 자? 잘자

321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3:32

캡틴 굿밤~~~~

322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3:40

굿밤 캡틴!

323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4:01

성운: “아뇨, 부부장님은 순수하신 분이 맞아요···!”
“표현되어 나오는 경로 어딘가에 존 윅이 살고 있어서 그렇지···”

324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4:04

일상 수고했어 금주 으아악 금이 잔잔한 성격이 편안했습니다 놀아줘서 고마워

325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4:11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326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4:29

안녕히 주무세용!


아니 근데 내 10%가 진짜 이렇게 허공으로(뒤끝)

327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4:35

수경이는 혼자.. 볼 가능성이 매우 높겠네요.
조건 충족인가...

다들 잘자요.

328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4:40

내가 지금 뭘 본거지 뜨거운 뭐??

329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5:05

>>326 로운주도 계.친.자(계수에 미친 자들) 모임하자
매일 훈련하면 넘어설수있어!!

330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5:45

캡 틴 잘 자~~~

>>312 놀아주는거 아니고 괴롭히는 건데여? (볼따구 쭈와아아악)

331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5:47

뜨거운 팔도 비빔면이라니.
쀼장넴 우리의 쿠데타를 받아라 (안됨)

332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5:57

혹시 떡밥이나 비설을 풀고 싶은데 어렵다?
괜찮습니다 훈련으로 대체하면 됩니다

333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6:27

>>326 로운주, 저는 처음에 시트냈을 때 계수 다이스 17000점을 띄웠다가, 인원수 이슈로 한번 튕겨나가서 다시 다이스를 굴려야 되는 바람에 210000점을 넘기는 계수를 받아들이고 들어왔는걸요... (은은한 미소)

334 수인주 (i2ZPosjTs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6:48

캡틴 안녕히 주무시길!

>>317 야 나두

>>318 말은 저렇게 했지만 지금 당장은 아무 생각도 없답니다 크하하!
뭐 일상을 열심히 돌려보면 어떻게든 되는 법이죠 상판의 법칙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그마한 도토리 하나 드릴게요🤗 아끼는거랍니다

335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6:55

로운주 늦었지만, 어서 오세요. 반가워요! uu!

>>66 늦게 보았는데, 아 윙크하는 거 완 전 좋 아 요. 새벽에 아무 말로 던져 본 것을 진짜 봐서 나는 짱 행복한 사람...

>>242 >>작진 않아서<< 우리 호저라고 더 큰 가시를 가진 친구가 있는데요... (?)
농담이에요. 범고래가 너무 잘 어울려서 다른 동물로 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15주년은 공개 행사라 외부에서 가족들이 들어올 수 있던가요? 🤔 금이는..... 글쎄요.
일단 고아니까 찾아올 가족은 수녀님 목사님뿐인데. 가끔씩만 연락을 하고 있으니, 이번은 혼자겠네요.

그리고... 늦은 막레 올려요. uu. 슈퍼왕곰손인 저랑 돌려주셔서 감사해요.

336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7:01

나는 사탕 이벤트에서 계수 증가 사탕을 5번인가 4번인가 먹었다구!@!

337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7:13

그리고 객관적으로 1레벨까지는 상당히 빨리 도달하더라구요!

338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7:37

>>329 훈련... 계수... 근데 어째서 악마의 손을 잡는 기분이...?

>>333 으윽, 그 억울함은 짐작도 할 수 없네요...

339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7:38

situplay>1597029282>334 도토리 뭐야
X이월드에서 쓰는거야?(건드려봄

340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8:18

야심한 시각에다가 취한 김에 전체 질문이랄까.
동월이의 과거사 (그 저 매운맛 그거 맞습니다. 과거에 좋아하던 친구 잃어버린 경험)을 알게된 캐릭터의 반응은 어떨까요

341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8:28

>>338 어허 악마라니ㅋㅋㅋㅋㅋ

아 오늘 훈련 지금 해야겠다 계.친.자로서 빠뜨릴 수 없지

342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9:11

>>340 동월이 안아주고 울먹울먹한 표정으로 토닥토닥해주지않을까
석이 겹쳐보면서 슬퍼할거 같아

343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19:58

>>335 호저는 가시 크기는 둘째치고 성질머리 나쁜 애아니였어? 설마 이혜성 성질머리 나쁘다하는겨? 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도 범고래가 어울리긴 해 범고래도 승질 더러운데 그건 (흰눈) 가족 들어올 수 있는 걸로 들었어 앗 금이 혼자 보나요 왜죠 단톡방에 올리면 볼 사람 있을 거야ㅠ

344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2:21:26

>>340 1. 창백
2. 달달 떨다가
3. 눈물범벅
4. 꽉끌어안고 토닥토닥
이지 않을까요... 👀 전형적인 소심이라
그러면서 내심으론 생각이 많아질 것 같아요. 동월이 걱정하는 마음이랑, 이런 걱정이 오히려 동월이 상처주는 게 아닌가 싶은 걱정이 와글와글...

345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21:41

>>340 이게 이혜성은 좋아한다라는 게 어떤지 잘 모르는 편이라 잠깐 물끄러미 보다가 어깨 토닥일 것 같은데

346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2:21:56

>>319
기쁨의 눈물이군!
>>323
성운이 너가 가장 나빠 이 자식..😂😂
>>328
뜨.거.운.팔.도.비.빔.면
>>331
뜨팔빔 쿠데타(12.17~ing)

347 한아지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22:10

>>0

"연구원님~ 연구원님은 인첨공 행사 보러 가시나요~?"
"저는 그날도 일 해야죠."
"정말요오~? 하루만 쉬면 안돼요~?"
"안돼요. 더미 파괴 계속하세요."
"히이..."

연구원님하고 바깥에서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하며 더미를 파괴하는 아지였다.

348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2:23:15

>>340 완전히 똑같진 않겠지만 어쨌든 소중한 사람을 잃은 기억이 있으니 부둥부둥 해줄지도!
더 자세한게 궁금하면 관련일상을 신청하십시오 휴먼, (코 후비적)

349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23:22

>>346 이 악마야

350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2:24:13

>>346 하지만 쀼장님 그게 매력인걸... (:3c

351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02:24:53

>>340 인간의 상실은 인생에서 거쳐야 할 난관이나 너의 상실은 인첨공에 들어오게 되어 격이 다르게 거듭났으니, 이는 너의 탓이 아니요 슬픔 헤아릴 수는 없으나 조금이나마 여기서 내려두어요. 하고 크툴루님 토닥토닥 위로해주신다

일단은 이게 위로 맞으니까 미안합니다

352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2:24:59

>>340 빤히 보다가 카레나 먹으러 가자고 할듯
싫음? 그럼 혜우우 머리나 쓰다듬어라

353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25:38

동월이랑 아지랑 한양이 왼쪽 오른쪽에서

쀼장넴뿌장넴쀼장넴
쀼장넴쀼장넴쀼장넴

이거 이중주해줬으면좋겠다

354 수인주 (i2ZPosjTs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28:20

>>332 0레스를 앵커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은 모카고의 상식 아니겠습니까🤗 비설 유통기한 임박 할인을 해야 할 때가 온다면 훈련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고려해야겠군요🤔 꿀팁 감사드립니다

>>339 아니아니아니
건드린다고 치와와로 변신해서 아지주를 문다거나 하지 않으니까요
네? 갈색 털을 가진 으르렁 거리는 개는 뭐냐고요? 전 모르는 일입니다 (후다닥)

>>340 수인으로써는 감히 상상도 하기 힘들 정도의 어마무시한 일이니까 말이죠 그거
아마 3초 정도는 얼어붙어 있다가 그 다음 57초 정도는 어떤 위로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고 그 다음엔 어떤 말도 쉽사리 위로가 될 수 없을거라 생각해 "미안, 앨리스. 뭐라 위로해줄 수 없어서."라고 하겠군요...
물론 4초대부터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합니다 동월이의 손도 멋대로 꽉 지고 있을지도요

355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29:36

나처럼 낡병참치는 반응을 제대로 못하겠지만 읽는 건 좋아해 첫 훈련 겸 독백 기대할게

356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2:29:44

>>340
겉으로는 별말 안 할 듯. 괜히 말 잘못해서 더 상처 입을까봐 말 아낌. 그래서 평소처럼 비슷하게 대함.
동월이랑 헤어지고나서 한숨 푹 쉬면서 혼자 생각에 잠길 듯.

357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2:29:44

>>340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린 자의 동질감 같은 것이 있으니.
어떻게든 조심스럽게 위로하려 다가갈지도요.

>>343 아니 아니 아니 아니 그냥 가시랑 크기만 보고 이야기하는 거니까요?!
넘어 볼 수도 없는 높은 벽을 보고 있다 생각하지, 성질머리 더럽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있을... 까요... (◐◐) (금이로 바꾸고 이제 일상 2회차)

358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2:30:02

수인이가 체셔캣 같은 감각으로 주변 사람 부르는 걸 듣고 나니까, 문득 수인이한테 앨리스라는 소리 듣고 “어─ 전 도마우스인데요···” 해보고 싶어졌어요

359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30:16

>>354 아니 뭐냐고 도토리 건드린다고 치와와가 되서 나를 문다거나 하는 상상은 1도 안했고 0.1도 안했다고 이게무슨일이냐고오오오오오옥(

애린주가 내 볼 늘리고 수인주가 날 씹는다

360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32:31

>>357 핳핳핳 괜찮아 지금 이혜성 상태보면 묘하게 삐뚤어져 있으니까(?) 높은 벽을 보고 있다는 건 뭐야ㅋㅋㅋㅋㅋㅋㅋ
있지 않을까 모두가 금이를 좋아합니다 갠톡도 되고 일상 횟수가 무슨 상관이야

361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2:34:13

>>353

한양 :.....
한양 : (나가버림)

362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35:29

>>361 ㅋㅋㅋㅋㅋㅋㅋㅋ따라가면서 하는거 상상했는데 ㅋㅋㅋ

363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2:35:34

하하 댕판이네 (팝콘)

364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35:35

하냐냥 정신 사나와서 나갔냐구ㅋㅋㅋㅋㅋ

365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35:59

>>363 (콜라쥐어줌)

366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37:22

동월이 아지랑 이거해줘 https://www.instagram.com/reel/CxYjv7boFoy/?igshid=NzBmMjdhZWRiYQ==

367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2:37:40

>>365 (혜성주 쮸와압)

368 수인주 (i2ZPosjTs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40:06

>>355 호오... 이 수인주 진정한 낡병 참치 도전장을 헤성주에게 내밀고 싶어지는군요
하지만 저의 진심 게으름을 보이기에는 아직 너무 이른 시간대... 언젠가 날아올 도전장을 조심하십시오

>>358 "웅, 그래! 앨리스는 도마우스구나! 그래서, 앨리스는 티 파티 좋아해?"

>>359 참고로 도토리의 이름은 죤이랍니다
우리 죤 잘 부탁해요🤗

369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2:40:24

점심 먹으러 나갔을지도 몰라 하냐냥. (?)

370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40:49

>>368 어이없어 죤아 잘지내보자... 널건드리지않을게...

371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41:21

situplay>1597029282>369 쀼장넴 소리를 들으면 배가 고파지는 건가

372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41:38

>>367 난 콜라가 아닌(쮸왑 빨려서 너덜너덜)

373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41:47

근데 인스타 링크 올리면 영상이 인스타 가입해야지만 보여?

374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42:36

>>368 핫하 기대하도록 하지 그 도전장

375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2:42:56

>>372 마히다 (츄릅)

>>373 올려준거는 잘 보임

376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43:12

>>375 그렇군 다행

377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2:43:59

>>360 속마음을 절대 안 보여주려고 벽을 쳤으니, 건너다보는 것도 힘들다는 느낌이라서요. 🤔
에 그렇긴 한데에에.... 음. 혜성이에게 보러 가시겠습니까? 갠톡 넣으면 어떤 반응이 돌아오나요?

>>373 잘 보여요 uvu!

378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02:45:18

>>362
한양 : ....
한양 : (도장까지 걸어감)

>>364
동월과 아지 듀오는 하나냥이 감당 불가능하다꼬

>>369
제육볶음 야무지게 조졌을 수도 있지🤤🤤

379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46:35

>>378 의외로 능력안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380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46:41

>>377 아 그쪽? 근데 의외로 이게 쉬울 수도 있다? 나도 그렇게 벽치게 만들 생각이 없기도 하구 그러니까 너무 겁내지 맙시다
응? 이혜성한테? 그거 알려주면 재미없지 않나

381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47:29

>>3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생이 많아 부부장님ㅋㅋㅋㅋㅋ

382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2:49:01

성운이 하네스 입은거 그려보고 있는데
전혀 느낌이 없어요......................

>>378 동월이랑 아지 조합이면 그럴 만도 하죠...

383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0:47

>>342 석이를 겹쳐본다니 아지야... (눈물) 그래도 동월이는 시작한게 아니니 괜찮을거란다... (?)

>>344 성운이한테 알려줬다간 큰일나겠군... (?) 뭔가 알려주는건 딱히 상관 없는데 주변인한테 인상한 짐을 지어주는건 아닌가 생각하는 아이라... (옆눈)

>>345 혜성아.... 너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오열중) 공감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이 행복한 감정이 뭔지 알아야지...... (복지를 부탁하는 자의 울음)

>>348 이잌...... 여기서 떡밥을 흘리다니 휴먼..... (오열) 물론 저는 언제나 한가한 인간이기 때문에 신청하곤 싶지만... 요새 애린지 바빠보여서 신청하기 좀 그런 감이.... 이잌...... (주먹 먹는중)

>>351 그정도면 충분한 위로 아닌가요 크툴루님.... (흐릿) 우리 동맹군님 위로마저도 격이 다르셔서 동월이 멍뎅하다가 고맙다고 웃음지을듯....

>>3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혜우우다워서 할 말이 없다(...) 오히려 유효한 위로일지도 카레 먹으러 가면서 머리 와바바박 쓰다듬어야겠다 (안됨)

>>3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러주면 무조건 할 자신 있음 (안됨)

>>354 수인이의 위로가 진심이 가득 담긴 것에 대하여... :0 우리 캐들한테 이거 밝히면 안되겠다 다들 너무 공감이 엄청낫... (ㅠㅠㅠㅠㅠㅠㅠ)

>>356 쀼장넴 이렇게 배려심이 넘칠줄이야... 혼자 생각에 잠긴 뒤에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 궁금해지네요... (눈물)

>>357 동질감이라니 금아..... (할많하않) 언젠가 저지먼트에 밝혀지게 된다면 금이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어지네요...

다들 반응 너무 감사합니다 ^-ㅜ 덕분에 술먹었는데도 마음이 따뜻해졌어.. (?)

384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1:49

>>3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양이 걸어갈때 무조건 불어준다^-^ (안됨) 아지야 악기만 공수해봐 동월이가 부는법은 알아서 독학한대(...)

385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1:49

>>383 성운이는 짐이라기보단 오히려 그만큼 자기를 믿어준다고 받아들일 거에요. 동월이랑 호감도 많이 쌓아야...
동월이랑 호감도 쌓고싶은 다른이유: 부장님한테 깨지고 나온 동월이 앞에서 박스댄스 추고싶음

386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2:19

>>384 해주는구나 역시 동월이가 최고야 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지는 리코더불게

387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6:26

>>384 연애적 좋아함에 대한 경험이 없는 이혜성이 알면 좋은 감정이긴 하지 근데 이게 일부러가 아니라구 이혜성처럼 연애에 관심없는 애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단말야

388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6:27

맴 맴 맴 맴 맴(날씨는춥지만어장내부는여름이라는것을상기시키기위한늦여름매미소리같은소리)

389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6:44

태진주 안잤구나

390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6:57

>>380 🤔 (슬랫지 해머를 들어요) (?)
그러면 반응 알아보게 찔러 보아도 돼요?

>>383 스킬아웃 당시의 이야기일 테니 uu, 쉽게 이야기는 잘 안 하려 할 테지만.
그래도 상대가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것을 알면 술술 이야기할 거랍니다.

그리고 술 먹었어요? 참취다 참취!

391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7:26

>>388 (잠자리채로 잡아요)

392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7:52

>>382 이잉 왜그래 (복복)

>>383 혜우 : (헝클어놓으면 깨물 기세)(흰눈)
살살 하렴 동월아 기껏 위로받다 물리고싶니

393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7:55

>>390 (냅다 튐) 어....그래도 되지 않을까?(?)

394 진정하 - 한아지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8:19

>>275
"? 혜성선배랑 저번에도 쇼핑했었어?"
저번에도 놀러다닌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가까운사이인가보네, 확실히 조금 이미지가 잘맞으려...나? 무슨일을 하든 웃으면서 넘기는 아지랑 무슨일을 하든 화 안내고 차분차분하게 타이르는 혜성선배. 나름 궁합이 맞...나?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그려본다.

"보고는 싶지만, 여기 오는건 싫어. 그럼 또 부모님은 아들하나 마음에 묻고 사는거잖아.?"

안그래도 적적하다고 애를 낳은 사람들인데, 정수도 여기 오면... 많이 슬프시겠지. 매년 본다곤 해도, 매년이랑 매일은 다르니까.

뭐, 나름 귀엽고 순둥순둥...하게 생기긴, 엄마말 뒤@지게 안듣게 생겼으니까. 나름 눈매가 매섭다는건 나랑 비슷할지도 모른다.

"뭐어~...눈매는 조금 닮았으려나?"

그렇게 말하며, 웃음을 짓는 아지를 바라본다. 가족을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아지도, 가족 이야기를 할때마다 매번 신나보이고, 행복해보여. 서로 옅은 미소를 띄다가, 어느새 소리나는 웃음으로 까지 번진다.

"그치, 그때 은우선배 엄청났었지... 이해해줬으면 좋겠네."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재미있는 광경이라, 새어나오는 눈물을 검지손가락으로 슥 훔친다.

그리고 나선, 물공을 입에 열심히 가져다 대다가, 결국 입술에 잔뜩 묻히기만 하고 많이 마시진 못하는 모습에, 다시한번 이번엔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물이 거의 안줄었는데?"

그리고 그 직후, 물 공을 흐트러트려서 없앤다.

"응~ 여기까지에서 돌아갔...잠깐."

"...설마 정상까지 갈 생각이야?"

여기까지 왔다는건,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왜 부모님이 여기까지만 왔다가 항상 가셨을까! 같은 여러여러 의문들이 차오르지만... 이미 맑눈광 모드에 들어간 아지다. 딱히 이런말을 해봐야... 그래도 정상은 갈 수 있지 않을까? 같은 이야기를 할것만같아. 포기한다.

"...응 일단 쉼터에 가서 생각해보자!"

일단, 쉼터에 가서, 잠깐 쉬고 정비 한다음 생각하자. 쉼터...라기엔 조금 넓은 터가 나와,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바로 화장실로 갔다. 아무래도 급한건 아니지만, 언제 또 해소할 수 있을지 모르니까. 사실 여기와서 운동기구로 약간씩 운동만 해도 평소 내 활동량을 생각하면 유의미한 운동이겠지만... 여기서 끝나진 않겠지?

"금방 나올게, 좀 쉬고있어!"

그리고 나오자...아지는

ㅡㅡㅡ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395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2:59:01

situplay>1597029282>375 (대체 왜 그랫어요 란 표정 짓기)

396 류애린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0:24

situplay>1597029282>238
@동 월

>[.....나였냐.]
[그름 이제 와서 발뺌하시게여?]
[사람, 첫인상이란게 중요하단거 여기서 확실하게 배웠지 말임다.]

그리고 그 '첫인상'은... 좀처럼 지우기 어려웠다.
분명 기억이 오래 가지 못하는 그녀인데도 뇌리에 남을 정도의 충격이었으니까,

>[썰지 마. 아직 인생에 후환이 좀 많다고.]
[뭐래여.]

썰지 말라는 말에 잠깐 눈을 도륵 굴리던 그녀는 그제서야 자신이 위에 썼던 말들을 보고서 혼자 깔깔거리며 웃기 시작했다.
역시, 이래서 이상한 선배였지.
본인은 납득하지 못하는 모양이지만, 당신은 그녀에게 있어 꽤나 별난 사람들 중에서도 더욱 별난 사람에 속했다.

>[그래. 목 제대로 닦아놓을테니, 안오면 네가 썰리는거다.]
[즈라구 인생에 후환이 없는건 아니니 말임다~]
[게다가 즈가 약속 어기는거 보셨슴까?]
[함 뜨자.]
/뎀프시롤을 시전하는 토끼 이모티콘/

해명을 해도 부족할 시간에 오해만 더욱 늘리는 것은 그녀의 나쁜 버릇이었다.

...물론 비교적 최근에 생겼다지만,

"......!"

화면을 반사하는 홍채엔 액정 너머엔 보이지 않는 빛의 산란까지 모두 머금어 마치 작은 무지개를 품은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했다.
단순히 친구로서의 만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겠지만 그녀는 설령 그렇다 해도 상대가 그때만큼은 최고의 하루가 되길 원하고 있었다.
그것 하나만큼은 그 어떤 장난도 스며있지 않았을까?

"그렇담 지금부터 준비하는 거져!!"

주먹을 불끈 쥐는 그녀의 열의가 불타고 있었고, 토끼는 느긋한 하품 뒤에 다시 성을 내기 시작했다.

-흥-

아마 토끼가 단순히 사람간의 기류를 읽는 것 뿐만이 아닌 인간의 감정을 안다면, 더 넘어가 인간의 말을 할줄도 안다면...
분명 이렇게 대답했겠지.

/See, see. I can't See.(보자보자하니 못봐주겠네.)/

397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0:42

정하가 이혜성을 좋게 보고 있어서 이거 막 양심이 아프고 간지럽고 그래

398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1:33

>>395 (빤질빤질해짐) 헤헤헤헤헤

>>396 애린이 무지개 떳다-!!!!!!!!!!!!!!!!!!!!!!!!!
이거이거 퍼레이드 기대되는걸

399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2:03

>>397 마져... 양심 뒤지게 아픔 렐루

400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2:42

>>392 (일단 복복해주니까 무릎에 냉큼올라탐)

응... 네, 그렇네요......

401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3:23

아, 저것도 핑퐁해도 되는 거였어요?

402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3:52

>>383 확실히 최근엔 좀 바쁘긴 했지... (눈치덕)

하지만 그래도 매일 출첵은 하니깐!!! 15주년 쌉가능이니까~~~

>>388 와 매미 (함냐)

403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4:23

>>400 셔츠가 쩔수없이 크구나 우리 친칠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그래도 각 잘 나오고 있는걸
어서 완성해줘 (와바바박)

404 진정하 - 한아지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4:25

situplay>1597029282>340
...(옆에 가서 앉는다)

"지금은...괜찮아요?"

괜찮다고 한다면 - "그럼, 맛있는거나 먹으러 가죠."라고 하며 일어선다.

아니라고 한다면 - ...(등뒤로 손을 넘겨, 껴안듯 머리를 몸에 기대게 한다) (그상태로, 천천히 등과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괜찮아. 네 잘못이 아냐."

"...라고 할거에요. 저였다면."

"물론, 처음은 원망도 하겠죠. 왜 나인가 싶고... 그래도 있잖아요?"

"좋아하는 사람이, 나때문에 몇년동안 고통받는건 싫거든요. 분명, 그럴거에요."

"...괜찮아요. 전 여기에 있어요. 울어도 돼요. 울고싶으면..."

계속 말없이 쓰다듬만 반복한다.

405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4:39

딱히 든든하거나 섹시하지가 않아...

성운: “저-기-요-” (케이블타이 수갑 흔들어보임)
“업무 볼 때 착용하는 장구류인데, 그런 시선으로 보시면 나쁜 사람이에요- 떽!”

406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4:43

아니 이름을 ㅇ나바꿨네

407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5:18

>>385 사실 휴가때 있던 일들 덕분에 호감도는 이미 거의 완성 단계일지도요? 일상 한번쯤이면 그 정도 호감도는 쌓이고도 남을 것... (옆눈)
아니 박스댄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스댄스 정도야 지금도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 물론 분개(장난)하는 동월이한테서 도망은 잘 치셔야겠지만...

>>386 리코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동월이는 변주로다가 아코디언같은걸로 갈게요. 아지야 이게 브레멘 음악대란다 (아님)

>>387 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맞지요 혜성이가 연애가 뭔지에 대한 자각을 할 때가 너무나 기대되는 것... (그대충 두고보자 짤)

>>388 이게 바로 온실효과인가(아님)

>>390 헉 언젠가 금이한테 이 이야기를 할 때를 기대해보겠어요!!!!!! (의욕 만땅) 근데... 어..... (과연 가능할까에 대한 고민)
참취긴 하지만 정신은 바짝 차리고 있다!!!!!! (사실 반쯤 정신 나갈것 같은 상태)

>>3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히려 그게 동월이답지 않을까요(...) 기껏 분위기 다 잡아놓고 마지막에 초치고 킥킥거리는 분위기...

408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5:27

>>406 (복복복복복복복복)

409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6:27

>>407 아 내 정규스토리 시작전에 동월이랑 일상은 한번 돌리고만다 박스댄스 춰주고 톰과제리 가보자고
성운이가 능력이 능력이라 도망은 기가막히게 칩니다

410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6:38

(이거 짤이 왜 복사가 돼요.)

411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6:54

>>407 글킨한데 흠
그럼 초치고 몸통박치기+깨물림 콤보를 받아라 동월!!!!!!!!!!!!!!!!!!!!!!!!!!!!!

412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7:03

>>398 약 먹을 시간이래.

>>401 안되는 거여서? :0c
아니어도 저기서 딱 끊으려곤 했지만! (몹쓸 답레병)

413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7:59

situplay>1597029282>398-399 따흐흑 내 기력을 빨렸어 난 이제 기력회복을 못할 거야(??) 그러니까 되게 미안해서 아파

>>407 전에 풀었던 것처럼 헤어질 때 그런 소리까지 들었으면 연애감정을 아는 걸 무서워할 수도 있고 사실 내새꾸긴 한데 나도 궁금해ㅋㅋㅋㅋ

414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08:37

>>397,>>399

그치만 실제로 좋은친구들인걸요! 그리고 정하도 은근히 대가리꽃밭이라... 말했잖아요. 모티브가 돈키호테. 이상주의자랍니다~

415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0:07

아니 청춘이면 엉?! 연애도 해야지 말야 엉?!
찐사랑도 망사랑도 짭사랑도 폰사랑도 해봐야지!! 엉?!

(라고 자기 감정도 제대로 모르는 캐릭터 굴리는 참치가 말했다.)

416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0:52

>>403 ((와바박당함))
느릿하게 그려서 올려볼게요. 머그샷도 그려보고 싶고.. 응

417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1:33

>>414 이혜성 모티브는 뭐였더라(없었음) 이혜성도 이상주의자긴 한데 정하가 더 이상주의자 같아(?)

폰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8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1:38

>>414 이상주의자...
돈키호테... 🤔🤔🤔🤔🤔🤔🤔🤔

점례 확실히 정하 좋아할지두, 🤔🤔🤔🤔
앵겨붙을 이유가 있었넹 점례적으로두.

419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4:29

마히다

420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4:51

>>393 😶 진짜로요? 금이가 [선배는, 15주년 퍼레이드에 일정 있으십니까?] 하며 보내면 어떤 반응이에요??

>>400 완성본이 기대 되어요.....

421 애린주 (HM6U927SS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5:15

>>417 사랑한다는거 자체가 훼이크였던 거임... (무서움)

422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5:31

>>419 리라주 깼어요? 졸리지는 않아요? 아, 일단 어서와요. uvu (복복복복복)

423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5:51

>>4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머야

>>414 안 좋은데 (옆눈)
정하의 고평가에 혜우주 주거버려

>>413 옹냐 느릿하게라도 좋으니 완성해줭 (쓰담쓰담)(볼뽀쫩)

424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6:09

리라주 안자고 뭐해ㅋㅋㅋㅋㅋ

>>420 답을 알고 싶으면 제대로 해야지ㅋㅋㅋㅋㅋㅋㅋ

425 애린주 (HM6U927SS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6:23

뭐??? 1호커플 합동연성이 머그샷이라고??? 오이오이! 엄청나잖냐!!!

426 성운 - 수경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6:35

>>154

성운은 고개를 끄덕였다. 담당 연구소가 있다─ 그 정도 이야기. 아직 서먹한 선후배간의 관계에는 이 정도 이야기가 적당하다.

“아무래도, 조금 어지러울 수도 있으니까요.”

수경은 분명 살짝 잡으려 시도했건만, 성운의 손은 수경이 의도했던 것보다 살짝 더 가까이 다가와 수경의 손을 단단히 붙들었다. “그러면 갈게요─” 하는 말이 들리더니, 성운에게 쥐인 수경의 팔이 아프지 않게, 부드럽게 당겨지는 느낌이 들면서- 성운과 수경의 몸이 하늘로 부웅, 하고 치솟아올랐다. 거진 십수 미터, 아니 이십 미터쯤을 솟아올라가는가 싶던 수경의 발은 어느 순간 무언가 위에 툭 올라섰다. 마치 솟구쳐오르는 고압의 공기나 물이 발바닥을 균등하게 떠밀어올리고 있는 듯한 감각이었다. 그러나 고개를 숙여보면, 분명히 발밑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데 무언가를 딛고 서 있다는 감각이 있다. 성운도 마찬가지로 높이 뜬 채로 수경의 옆에 가지런히 서있다. 이게 대단히 익숙하다는 것처럼. 수경과 성운은 역중력장을 밟고 서 있는 것이다.

아무튼 높은 위치를 점했으니, 이 상태에서 저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더 잘 관측할 수 있게 됐다. 성운은 손을 들어 눈 위에 받치고는 고개를 길게 빼어, 웅성거리는 현장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는지 확인해보고자 했다.

/ 수경주가 생각해두신 것이 있으시면 그대로 진행해주시고, 혹시나 없으시다면 같이 맞춰나가봐요.

427 애린주 (HM6U927SS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7:12

리라주 어솨!!!!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428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7:20

뭔가...뭔가 다르지? 혜성이는 결과까지 가는데, 이상적으로 해결해야하는게 좋은거잖아! 이상적이지 않은 결과에 의미가 있어? (현재 여기에 강박)

성장하면 이상이란건, 내가 이뤄내는거야. 너가 뭐라고 하던, 내 이상적인 방식으로, 내가 처리할거야!(뇌내망상)

같은느낌이고. 정하는

뭐, 적당적당히, 각자의 입장이 있고. 각자의 생활 생각이 있겠지.

하지만, 난 알아. 너흰 좋은사람이고, 행복해 질 권리가 있다는걸. 그리고 내 멋대로. 나를 위해서. 내가 원하는건,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거니까. 너희를 행복하게 만들고싶어. 싫어? 니가 뭘할수있는데 ㅋㅋㅋㅋ 내가 너를 행복하게 만들겠다는데 니가 뭘 할 수 있냐고 ㅋㅋㅋ

같은느낌이지

429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7:25

>>421 세상에 역시 사랑은 믿을 수 없는거야(?)

>>423 뭐긴 내 기력의 총량을 혜우주가 빼갔다는 뜻이지(진지)

430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7:33

>>422 깨다 못해 컴퓨터 켜버렸어...
이대로 5시까지 깨있다가 운동갈까봐...

코뿔소들 안녕!! 모르겠어 나 큰일났다 밤샘 한번 하고 생패 이상해진거 같아

431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7:35

물론...슈파두파 적폐 뇌피셜...

432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8:21

>>425 (머선소리고 이건!)

리라주 어서와

433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8:32

니가 뭘할수있는데 ㅋㅋㅋㅋ 내가 너를 행복하게 만들겠다는데 니가 뭘 할 수 있냐고 ㅋㅋㅋ

이게너무좋네 다이스의 딸이자 아기민트초코샤베트는 최고야

(복실 해짐) 애린주안녕!!

434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9:10

혜우주 안녕 정하주 안녕 성운주 안녕 금주 안녕 혜성주 안녕 월주 안녕!!
오늘도 한결같은 새벽반 멤버로구나

435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9:24

이번 답레 훈련레스 겸용으로 >>0 붙이는거 까먹었어!!!!!! (원통)

>>419 어서오세요 리라주, 이 저녁에 무슨 일이람. 깨셨어요? (쓰담담)

기대하지 마세요
기대하지 마세요!!

>>423 성운: (뽀쫩당함) “···?!” (쑥스러워해야할지 기뻐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둘다 얼굴로 하는중)

>>425 그건 아닌 어라 그렇게되나 엥..?!

436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9:26

잠깐...리라주 괜찮아?! 어서와 리라주!

437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19:31

>>428 뇌내망상 귀엽다 근데 내 이상적인 방식으로 내가 처리할거야보다 네가 뭐라던 넌 나랑 같이 가자 겠지만 (극단적) 정하의 이상주의는 아 입벌려 이상들어간다 혹은 소매넣기인가(아님)

438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0:32

한아지 참고한 구도대로 그리려니 안예뻐
몸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https://ibb.co/Q7Vcs1g

439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0:42

>>437
정확히는 어리광이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철부지!...에 가깝지 않을까? 누가 뭐래도 키호테씨니까.

440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0:42

생패 망가졌다면 아예 밤새버리는 쪽이 낫지 어서와 리라주

441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0:46

>>430 셀프생활패턴망치기 프로의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얏됨각’입니다
주무시지 않으시겠다면 합류해라
어서오세요~

442 애린주 (HM6U927SS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0:53

>>429 그러니 혜성이는 본인도 타인도 맞춰주는게 아닌 진심인 사랑을 하길 바라며... (의미심장)

>>430 원래... 밤은 한번만 새도 생패가 조져져...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443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1:44

>>439 아직 어리니까 그럴 수 있지
그리고 그건 아무도 철부지라고 이야기 안해 멋져 아주 (엄지척)

444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2:02

기 대 할 건 데~~~
안녕!! 말짱하다!! 생활패턴 맞출 겸 오늘 그냥 화끈하게 새버려야
라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모두가 새는 쪽으로 조언해주는군 가보자고~~

아지주안녕!!

445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2:26

>>442 ?? (두려워요!!)

446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3:04

situplay>1597029282>438 아름답다.............
나 다른캐가 내캐가 준 물건 가지고 있으면 우는 버릇 있음 가면 어쩔거야 저 별모양 크윽
근데 완전 아름다운데 원래 구도가 뭐야??

447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3:43

>>435 귀여워(귀여워)
히히히히히 성운이도 성운주도 귀여웁 (와바바박)

>>438 웅크려서 튀어나가기 일보직전 같은데

448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4:05

>>438
똥손 찌끄레기지만...구도를 잡자면...오른손 팔꿈치를 조금 더 굽히고, 삼단봉 앞부분을 몸으로 가린다. 왼쪽 아래팔을 약간 더 늘리면서 비율을 조정한다, 하체를 먼저 같이그려 대략적 구도를 잡느다...

정도밖에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훈수아님, 못그렸다는거 아님, 고나리 아님, 정하주 그림 못그림)

449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6:36

>>446 원래 구도(핀터레스트 뒤적)
핀터레스트가 먹어버렸어 못찾겠다

>>448 참고할게 땡큐!

450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7:11

(그림문외한이라 암말 못하는 중)

451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7:23

핀터레스트에서 한번 잃어버리면 찾을 수 없지...
후후 도움 주고받으며 연성하는 모습 보기 좋아용

452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7:34

>>447 의도한 느낌은 그거 맞긴해

453 애린주 (HM6U927SS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8:07

>>438 (존잘님 연성을 기다리는 토끼)

>>439 머, 일단은 우리애들, 고딩이구. :3c
게다가 어리광이라던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건 점례도 마찬가지인걸~~~

>>445 쯧, 벌써부터 내 저의를 눈치채다니... (?)(복복튀)

454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8:52

완성... 못하지않을까(이그림을 살릴수있을까)

가면+땋은머리 조합이 아주 맘에 들었어 한아지 원래는 잘 안그리는데

455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9:33

답레쓰려니 하품이
일단 자야겠다 다들 잘자

456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9:36

>>453 날 쓰다듬고 튀다니 용서모태 (쫒음)

457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9:43

>>453
같이 어리광 잔뜩 부리는거야! 더러운 어른들!!

458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29:49

아지주 굿밤

459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0:02

잘자요 아지주~ 답변은 천천히! 늦게 줘도 괜찮아요!

460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0:08

아지주 잘 자

461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0:11

안녕히 주무세요!

462 동 월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1:10

>>404
" 글쎄다. 정확힌 모르겠는걸. "

시간이 꽤나 지났으니까. 이 시점에서 동월은... '행복을 쫓는 자' 라는 칭호정도는 가지고 있을테다. 하지만 그것이 지금 '괜찮다' 라고 할 정도가 될까? 본인으로써도 잘 모르겠다.

그럼에도 정하가 위로를 해준다면, 자신을 감싸안고 해주는 말들을 들었다면...

//if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찡긋)

463 동 월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2:08

>>396
[뭐. 내 첫인상이 어때서.]

첫 인상.... 아, 그러고 보면 부실의 게시판을 도넛으로 만들어버린 그거였던가.
동월은 이마를 짚었다. 기억에 남는다면 확실히 남는 그런 것이었겠지만...지금 자신이 생각해봐도 엄청난 일이기는 했으니.

[축제날에 함 뜨다니. 퍼레이드를 써는 것 이상이겠는데.]

얼마 전 저지먼트 단톡방에 남겼던 그 말보다도 대담한 말에, 동월은 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었다.

[뭐 아무튼. 잘 부탁한다.]

답장을 마친 그는 다시 휴대폰을 내려놓고, 내리쬐는 달빛을 잠시 바라보다가 눈을 감았다.
자야지. 컨디션은 최상인게 놀 때에도 좋을테니.

//이걸 받아주다니🤔 덕분에 15주년 기대하면서 기다릴 수 있겠군 ^-^

464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2:28

>>402 15주년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하겠습니다 휴먼. (대충 기다려 짤)

>>4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 서성운 이자식 그렇게 동월이랑 찐친 모먼트를 만들고 싶다 이거지 (부릅) 그렇다면 전력으로 부딪힐 수 밖에... (미리 성운이이게 전하는 사죄)

>>411 몸통박치기에 깨물림이라니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이와 혜우의 관계를 생각하면 적절하긴 한데. 치료는 해줄거지 혜우야...? ^-ㅜ

>>413 이잌 혜성주 이녀석.... 나중에라도 꼭 풀어주길 바란다...!!!!!! (눈 부릅)

465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2:57

역시 술마신 날에는 반응하기가 넘나 힘든 것... (널부렁) 술에 비례해서 손가락도 느려져어어어....

466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3:14

아무튼 아지주는 주무십셔~~~~~~~~

467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3:45

>>464 술 마셨으면 자라 (눈 찌르는 시늉)

468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5:10

동월주 피곤하면 자요...

469 서성운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5:35

situplay>1597029266>342
@천혜우

“저기- 너 말고 누가 있다구 그래요. 너랑 같이 못가면, 안 가는 거지.”

성운은 오히려 토라졌다는 듯 볼을 부풀리며, 일부러 삐진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그것도 얼마 가지 않았다. 혜우가 얄궂게 던져오는 농담에 마주 눈웃음을 치며, 가슴에 가득 핀 마음을 결국 그대로 말로 쏟아내버리고 만다. 혜우가 눈에 담길 적, 무어라 딱 꼬집어말할 수 없던 자색의 색채는 그만 한 쌍의 물기 머금은 제비꽃이 되는 것이다.

“─그래도, 끝에라도 말해줬으니 나랑 가주는 거죠? 응, 그거면 좋아.”

먼 옛날 히트했던 애니메이션처럼 누가 두두두 두고간것이~ 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부실 문짝을 열어젖히기라도 하면 큰일나기 딱 좋은 그림이지만, 성운은 딱히 주저하지 않았다. 혜우의 손이 잡아당기는 대로, 따뜻한 온기가 아무것도 모른 채로 한가득 혜우의 품 안으로 쏟아져 마음껏 끌어안겨오는 것이었다.

“함께 할 수 있으면 무엇이라도 좋을 것 같아요. 퍼레이드 구경도. 노점 돌아다니면서 게임하는 것도. 식사도···”

보통은 어깻죽지에 그러곤 했지만, 요즘은 혜우의 뺨에 자기 뺨을 부벼오는 빈도가 부쩍 늘었다. 솜털이 아직 보송보송한 하얀 뺨은 말랑하고 따뜻했다. 그것이 한낱 꿈이라는 사실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기라도 하듯이, 그저 이 순간을 똑똑히 기억하고, 혜우를 조금이라도 더 기억하고 싶다는 것처럼.

470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5:48

(야밤에설탕던지고튀기)

471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5:56

아지주 잘자구
로운주 깨있었어? 안녕!!

월주도 자라!!!

472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7:03

아 달다
나행복해
너무행복해
참치복지최고

473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7:21

>>464 혜우 : (해주겠냐 눈)<●>ㅅ<●>

474 애린주 (HM6U927SS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7:36

>>454 머야, 자기 애를 본인이 그려줘야지 누가 그려줘여.
(타캐를 그려본적이 없음)(감히 생각해보지도 못함)

아지맨 잘자~~~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456 적어도 뺨에 점은 찍고 복수해줭. (?)

>>457 아 응애에요. (죤)
정하정하주는 점례한테두 어리광부려줭. (?)

475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7:53

아지주 안녕히 주무세요~
동월주도 피곤하면 주무세욧!!

>>447 으아앙아아 (와박박바에 털덩어리됨)

476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8:05

>>471 수시로 새로고침하고 있습니다!

477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8:18

자러가려다 원래구도찾았다!!
https://ibb.co/xfB3BNg

이남자는 옷이 붙는데 아지는 흩날려가지고
이 구도대로 하면 아지의 상체 하체 분리되어보이는게 심함

478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8:37

아 달다...달아요...달다달아...

>>474
아는사람한텐 센척하고싶어합니다!

479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9:46

아무튼 선으로 그려줘도 좋으니까 컨펌...아니...피드백...은 받ㄱ습니다
진짜좔좔

480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3:39:56

>>477 아 이 구도면 확실히 저 의상으로는 살리기 어렵긴 하네ㅋㅋㅋㅋㅠㅠㅠㅠ 휴 동세 좋은걸 아지주 찾아와준거 감동이다 이제 마저 자자~~ 굿나잇!

481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0:24

크으 달구만...... 역시 새벽에 깨있는 보람이 있었어 (?)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조금 관전하다가 기절하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남을 것입니다 🤔

482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0:33

>>474 왜 너는 나를 만나서~~~ (?)

483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1:13

로운주 안주무시고 계셧서. (부끄러움에 홍시됨)

>>477 이런 구도를 그리시려면 척추뼈-골반뼈 위치부터 잡으시고, 거기서부터 날개뼈와 어깨, 다리 등을 붙여가며 그리시는 게 좋아요. 상체하체 분리돼보이는게 옷에 가린 상체의 위치랑 하체의 위치가 안맞아보일 때 그렇게 되는 거라.. 👀 경험에서 우러나온 피눈물섞인 소견을, 부족한 몸이나마 조심스레...

484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1:26

>>4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 안해주니 혜우야 ^-ㅠ 인마 어!!! 깨물면 위험한게 얼마나 많은데!!!!! (없다)

485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1:38

난 이렇게 단걸 새벽에 먹고 싶지 않았어 (쓰러짐) 동월주는 미리 굿밤 아지주는 정말 굿밤

486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1:42

이사람들이
이사람들이!!!!!

487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1:55

세상에...어려운구도잖아...! 아지주 화이팅..ㅠㅠㅠㅠ

488 애린주 (HM6U927SS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1:56

>>469

>>464 그때가 되면 무전기 꺼두려는 월월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하겠습니다 선생님. ^^*

489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3:10

>>475 어허 이 요망한 친칠라!!!!!!!!!!!!!! (마구 쓰다듬)
누가 이밤에 저런거 올리래! 어! 그럼 내가 아이구 감사합니다 하면서 큰절하고 어! 그러잖아!(?)

>>476 로운주 화력 따라오기 힘들지?
적응되면 괜차너 그래도 힘들면 헬프 외쳐 (쓰담)

>>477 흐음 그럴려나
아니면 하체를 아래로 빼 그냥 웅크린 자세 측면에서 보는 구도로

490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4:24

생각해보니 4레벨 인터럽티브 스냅으로 무전기를 강화하면 어떻게 되려나요

491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4:52

>>484 적어도 동월이는 깨물어도 될거 같아
아그작 씹어주마

492 윤 금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5:44

>>0
불꽃, 섬광, 열기. 몸에 탄내가 벨까 훈련장을 빠져나온다. 물을 마시며 핸드폰을 보면 15주년을 이야기하는 뉴스 기사를 본다.

15주년 퍼레이드를 앞두고서 벌써부터 인첨공에는 즐거운 분위기가 사방에 깔려 있다. 외부에 있어 만나지 못하는 가족을 인첨공 내부로 불러와 만날 수 있는 기회. 학교에서도, 연구소에서도 쉽게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심지어 담당 연구원 역시 자신에게 관련해서 신청하는 것을 도와줄 테니, 찾아올 사람이 있냐 물어오는 것이었다.
금은 묵주를 손에 쥔 채 고민에 잠겼다. 밖에서 자신을 찾아올 사람이야 자신을 돌봐주었던 수녀님들과, 목사님뿐이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돌봐야 하는 많은 아이들 중에 한 명이었을 뿐이었고. 그들에게 마지막으로 편지를 보낸 것도 너무 오래전이었다. 그들을 불러 만난다고 하더라도, 해줄 이야기가 많지 않았다.

금은 자신의 핸드폰에 있을 연락처들을 살폈다. 많은 이름들-이마저도 리라를 제외하고는 모두 별명으로 저장한 것이었다-을 보던 중, 해바라기 아이콘에서 화면을 멈춘다. 고민하며 생각하던 금은 묵주를 내려놓고서, 손가락을 움직였다.

[선배는 15주년 퍼레이드에 일정 있으십니까?]

당신에게 갑자기 도착한 문자의 발신인은 금이었다.
-
>>424 제대로 보내 보아요. uvu

493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6:01

자러 가신 모두 잘 자요. 좋은 밤 될 수 있길 바라요.

494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6:56

>>489 히에에 (뽝실뽝실해짐)
(큰절하는 품안에 파고들어가기..)

이 스레 화력이 피크일 때 좀 거세긴 해요. 당사자들도 다 쓸려가구 그래요...

495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7:12

>>489 잠시 딴거 하다 새로고침을 눌러보니 전에 보던 레스가 최근 50 밖으로 떠내려가서 안 보이는 경험은 처음이에요!

496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7:59

>>467 (항상 혜성주랑 혜우주랑 헷갈린단 말이야... ^-ㅠ) 난 아직!!!!!!!!! 멀쩡하다!!!!!!!!!!! (아님)

>>488 혹시 무전기 끄기 전에 호출받고 괴이 갔다오느라 상처투성이로 만나는걸 기대하시는건가 🤔🤔 (아님)

>>490 무전기가...살아 움직인다던가...? (??)

497 애린주 (HM6U927SS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8:06

>>478 오...
근데 정하는 센척 해봤자... 어차피 센데... 🤔🤔🤔🤔🤔

>>481 (복복춉)

>>482 왜 나를 아프게만 해~~~ (죤)

아멓던... 나도 슬슬 기절준비를...

498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9:07

>>497
그렇게 막 굳세고 그런아인 아니에요! 아마도...?

애린주 미리 잘자요오~

499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49:35

>>491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댄다 동월아 잘 참아보렴 (동월:??) 동월이 깨물고있는 혜우 달랑달랑 달고다니는 상황도 재밌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0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50:05

>>497 (북실해지는가 싶더니 사망)

501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50:07

애린주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495 이것이..머기업의맛

502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3:52:00

애린주 굿밤

>>496 실망이야 헷갈리다니 근데 그럴만해

503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3:53:22

>>499

상상도

504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53:56

>>494 (친칠라 안고 뒹굴)(행복)
아 빨리 혜우도 성운이 데려다 키ㅇ 아님 흠흠 같이 뒹굴거려야 하는데

>>4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가 잠시가 아니야 이 어장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행날은 막 2판씩 갈아치우고 그러기도 한단다 (할미톤)

>>499 누가 떼려고 하면 으르릉거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성운이가 오면 냉큼 놓고 가버릴 것

505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3:56:19

>>503 설마했던 원작 다이제스트

>>504 (뽁삑뽁삑) 꾸꾸꾸꾸
성운이, 폐공장에 워낙 정이 들어서 혜우가 직접 권하는 거 아니면 계속 폐공장에 있을 것 같은데..oO(개인이벤트때 폐공장을 날려버릴까)

506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3:58:31

>>5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저기 문에 서있는게 성운이인거임

>>505 (턱쓰담볼조물) 요시요시
에이 날리긴 왜 날려
별장 삼아 쓰면 되지

507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0:12

>>505
리라는?!?! 리라는?!?!?!?!

508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0:36

잠이 안오므로
그것을 해보고자 합니다

다이스 50 이하가 나오면 무엇인지 풀겠습니다(?)

509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0:38

>>492

@윤금

아르바이트를 끝나고 집에 막 들어온 혜성은 핸드폰을 책상 위 무선 충전기에 올려놓고 씻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끈을 풀자 주르륵 쏟아지는 머리카락을 얼마나 됐다고 익숙해진 손으로 쓸어올리며 다음 할 일을 고민하는 새파란 눈동자가 액정에 떠오르는 톡을 발견했다.

이 시간에 누구지? 핸드폰을 조작하던 혜성은 내용보다 보낸 사람의 이름을 보고 의아함에 눈을 깜빡인다.

[별일 없어서 혈육 ㅅ.. 아니]
[엄마아들이랑 보낼 것 같은데 , 왜?]

510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1:28

>>507 엣
리라는 왜요?
아뇨, 아직 폐공장팟 결성 안됐는데...?! 아직 성운이 혼자인데?!

511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1:35

>>508 .dice 1 100. = 64

512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1:41

애린주 미리 좋은밤 되십셔!!!!!!!!!!

>>502 실망.... (시무룩) (기어기서 찌그러짐)

>>5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총체적 난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504 아니 왜 으르릉거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랑달랑 한채로 성운이를 만나러가야... ^-ㅠ

>>505 성운아 날리기 전에 폐공장 괴이 함 가자 (무려 레벨5짜리 괴이)

513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2:18

>>508 이때다 나의 작고 귀여운 다이스여!!!!!!!!!!!!!
.dice 1 100. = 44

514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2:30

(승리의 댄스)

515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2:32

>>508
.dice 1 100. = 73
이하는 좀 참신한걸?!

516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2:34

주의 : 50 이하라는 나올만한 숫자를 달았다는 것은
굉장히 별볼일 없는 헛소리로 끝날 확률이 높다는 말입니다

517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2:37

>>512 이 사람이 앞에만 보고 답하네ㅋㅋㅋㅋㅋ헷갈릴수 있다했자네ㅋㅋㅋㅋㅋ

518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2:43

>>508 하이얏! .dice 1 100. = 20

519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2:56

후후후 예상대로 나왔군요

520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3:11

왜 이럴때 이하가 안나오는데 망할 다이스으으으으으으

521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3:14

이거는 리라주가 전공인데 리라주 주무시러 가셨으려나

>>506 (만족한 듯 옆으로 친칠라식빵)
별장이 필요할 일이 있으려나는 모르겠지만 그것도 좋겠네요

522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4:28

리라주께서 오실 필요까지도 업섯군... (로운주와 동월주의 활약에 박수갈채)

523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5:02

>>508 .dice 1 100. = 82

524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6:44

뭘 하려고... 아니 하려고 말만 하려고 그랬냐면

15주년 행사때 아무하고도 놀러 나가지 않고 집에서 프라모델만 조립하다가 바깥의 시끄러움에 어우 시끄러워 하며 창문을 닫아버리다가 그만 실수로 손가락을 찧고 손 보호용으로 리라한테 받은 그 건틀릿을 한쪽 팔에만 끼고서 그 고통과 충격으로 혁명의 투사 '태진 실버핸드'가 되어 거대한 권력의 상징인 15주년 퍼레이드에 민트초코콩알탄을 설치하는 무시무시한 테러를 감행하려 하는데...!

라는 바보같은 소리나 하려고 어그로를 끌었습니다
안죄송하다고 하고싶지만 죄송할수도 있습니다(?)

525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7:08

즉 별거 없이 어그로만 끌어 봤습니다

526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7:23

>>512 감히 떼어내려 하다니 용서모태 (으르릉)
그래도 치료는 다 해줄거래

>>521 (옆구리조물)(세상행복)
있으면 좋아
가끔 싸우면 각집도 해야지(?)

527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8:11

>>524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진아 그러면 은우가 시말서 때린다 조심해

528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8:18

>>524 (갑자기 어디서 환청처럼 들리는 "안 죄송해!")
태진이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자.포브스선정하릴없이놀러가고싶은동네형 1위

529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9:27

>>524 세상에 이혜성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530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09:49

>>526 연인의 사이에 항상 좋은 순간만 있으라는 법 없다는 것은 잘 알고, 받아들일 수 있어요. 아, 이거,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눈에 뭐가 좀 들어가서...

531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4:10:51

잠깐, 우리스레는 커플이 동거가 기본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2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4:12:19

>>524
그럼 굴지의 기업 아라사ㅋ....가 아니라, 저지먼트를 붕괴시키기위한 한발을...!

533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13:11

>>531 기본은 아니에요! 아직 혜우는 자기빌라, 성운이는 폐공장에 있는걸요
게시판 한구석에 전조증상이 있을뿐

534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4:14:06

하냐냥이 들으면 기함을 토하겠(입다뭄)

535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4:17:05

>>5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내가 성운주 평생 눈물 다뽑네 그려
근데 진짜루 혜우우 싸워서 씅나면 집부터 나간다

>>531 >>534 그러면 오히려 말해버리고 싶어지는데?
이거 나중에 꼭해야지

536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4:18:29

>>535 빨라!!!!!!!!!! 근데 하고 싶으면 해야지

537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04:20:28

아...못버티겠더ㅓ.. 잘자ㅏㅏ

538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4:21:51

정하주 잘 자

539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23:56

https://picrew.me/share?cd=KacCw4EeP0

"내가 이 빌어먹을 퍼레이드가 그냥 시끄러워서 그러는 줄 알아? 틀렸어! 난 통제를 벗어난 시스템을 몰아내기 위해 이러는거야!"

"이제 제발 좀 일어나자, 코뿔소! 도시를 불바다로 만들어야지."

540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24:19

정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541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4:24:52

>>509 금은 묵주의 십자가를 손가락 끝으로 만진다. 자신의 갑작스러운 문자에 당신의 답이 없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금은 다시 묵주를 목에 찬다. 그러면서도 혹시 답장이 오지 않을지 화면을 띄워 둔 채 흘끔흘끔 보며 확인할 때, 답장이 도착한 것을 보고서 내용을 확인한다. 중간에 잘려 나간 단어는.. 글쎄. 무엇인진 알 것 같지만. 못 본 척 넘어간다.

[아. 혹시 따로 일정이 없으시다면, 같이 보러 가시지 않겠냐고 여쭤보려 문자 드렸습니다.]

화면을 두드리는 금의 손길은 조심스러웠다.

[그런데 이미 일정이 있으신 것 같군요. 네 알겠습니다.]

542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24:57

https://picrew.me/share?cd=KacCw4EeP0

그리고 이건 어떻게 파츠가 되긴 되길래 만들어본 그냥 장태진

절대 태진 실버핸드가 아닙니다

543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4:25:14

정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544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4:26:02

>>536 아잉 (비비적)
근데 동거가 확정은 아니야
혜우는 서로 영역 확실히 하자는 편이라서

>>539 혜우 : 그러길래 방음이 잘 되는 집에 살면 되는 것을 (커피 홀짝)

545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26:05

>>535 친칠라는 (얘성격에 어떻게 하면 싸움이 날지 모르겠지만) 식식거리고 있다가, 설표는 담배한대((착한학생은이러면저얼대안됩니다)) 피다가 양치하고 혜우 찾아 털레털레 나서겠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정하주~
혜우주는 언제 주무시게요?

546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4:26:55

situplay>1597029282>521
머야
.dice 1 100. = 64

547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4:27:16

성운주야 그냥 배틀에 지는 팔자인거 같다

548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27:56

>>544 (데려다 뒹굴거린다는 말에 속앗서.)

549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4:28:00

https://ibb.co/dQcgxQL
이거 하느라 늦었어 혜우우우우

550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29:09

>>546-547

551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29:28

허억 혜우다... 러시안블루미녀혜우우다...!

리라주는 역시 금손이군요

552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29:48

>>549 아.
(파스슷)

553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0:25

>>545 ㅋㅋㅋㅋㅋ 뭐 대부분 소속된 연구소나 집에서 멀지 않은 놀이터에서 시소에 혼자 뚱하니 앉아있을 확률이 높지
나는... (시간봄)(할거봄)
아유 잠은 해뜬 담에 자는거지 원래 ㅎㅎㅎㅎ

554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0:36

>>549

555 경진주 (qAK5OwQUDo)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1:39

태진 실버핸드 잘생겼네 그대로 할리우드로 가도록

혜우우 너무이뻐 리라주 선 깔끔해서 되게 좋아해 채색도 깨끗하고 헤헤... 나 일어난건 어캐알고 올렸데 이것이 사랑

556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1:58

>>541

[친구랑 노는 게 낫지 않아? 다들 이미 약속 잡힌거야?]
[첫날엔 일정 없어]

아직 편지 보내지도 않았으니 상관없을거다. 왜 자신에게 물었는지는 그때 물어보자. 혜성은 톡 하나를 더 보내고 핸드폰을 놓고 씻으러 사라졌다.

[심심하면 그래. 퍼레이드 보러가자]

557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2:02

태진주 언제왔어 안녕!!ㅋㅋㅋㅋㅋㅋ
새벽반들 좀 자러갔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안잤구나 아직

558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2:13

>>548 아 친칠라는 또 속았습니다!

>>549 와
와 아니 세상에
세상에 선생님 아니 이런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넙죽)
와 내 연성은 쓰레기야 쓰레기 (휴지통 딜리트)

559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2:37

경진주 어서오세요!

하지만 비주얼상 헐리웃으로 형제가 먼저 가 있을거 같다는 기분이...

560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3:19

잠이 안와서 한 4시쯤부터 바보같은 소리를 하며 있었답니다(?)

561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3:29

경진주도 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일어난 거야? 안피곤해? 어떻게 딱 봤네 저번에 뭐 하면 경진주 있을때 보여준다고 했는데
후후 다들 퍼레이드 파트너를 구하는구나 아이고 예뻐

562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3:42

situplay>1597029282>544 이 언니는 허락 못한다! 농담이고 어느쪽이든 잘 상의하는 게 좋지

>>549

563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4:11

경진주도 어서오고
경진이도 같이가라 헐리우드

564 경진주 (qAK5OwQUDo)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4:24

러ㅜㅍㄹ리웃은 태진이 전용이지 열혈날티액션미남이라니 귀한대접 받는다

태진주 재밌는거 보여줄까

565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4:44

>>558 지우면펜꺾을거야안돼!!!!!!!!!!!!!
평생 혜우 그려줘 혜우주

>>5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했다(?) 위에 태진이 픽크루 봤어 넘 잘생겼다 우리태진이 후후후후 봑봑

566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4:56

>>556 00

567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5:26

이혜성 특:직접 부탁하면 같이는 가주는 타입

568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5:45

재미있는것이라니... 무엇이죠
흥미가 갑작스레 동하는군요

569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5:53

>>562 웅니가 허락 안하믄 으짤건데! 잉! (호다닥)(뛰쳐나감)
하지만 너무나 먼 이야기야... (아련)

570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6:48

>>569 아이고 내가 널 ....(드립치려다가 참음) 그래도 연애를 시작했으니 이제 반은 온거야

571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7:07

>>565 평생이라니
헉 모카고 어장이 평생 이어진다는 계시인가! (새벽에 취함)
리라주의 펜을 위해서라도 틈틈히 그려보는 걸로

572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7:20

>>566 짤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3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8:13

>>558 (오늘도 고양이 이랬다저랬다에 농락당했다. 마구 울어버리겠다.)
누가 딜리트하래 혜우주 연성도 예뻐요 다 저장해놓고있는데
당신이 지우면 나도 지울거다(인질작전)

경진주 어서오세요 좋은저녁~ 3.3

저지먼트들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 보기 좋아요. 후후. 후후후.

>>539 >>542 전부터 말하지만 이런 야성미있는 미남 귀하거든요

574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8:52

>>571 헤헤 헤헤헤
좋아좋아
진짜 평생 이어지면 좋겠다(?)

575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4:39:04

>>570 알고보니 반 온것 같은 페이크였다면 어쩌시겠습니까
어쩌다 이래됐을까 음 내가 이 망(할)괭이 목줄을 풀지 말았어야 했어

576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4:40:24

>>575 그런거면 미어캣은 속았습니다 짤을 쓸거야(되도않는 협박) 그치만 안그랬으면 또 혜우 구석 상자에 박혀서 안나오지 않았을거잖앚

577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4:40:54

>>573 그러다 빠싹 마르것어 ㅎㅎㅎㅎㅎㅎ (담요폭)(토닥토닥)
아니 이 사람들이 인질을 잡어 자꾸!
크아악 이게 업보인가

>>5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론상 졸업하고 사회생활하고 결혼하고 애도 낳고 손주까지 보것누

578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4:41:40

역시 캐릭이 예쁘고 그러면 연성도 예쁘구려

579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43:49

>>577 좀 며칠전부터 말라있는것 같아요.. (담요 덮음) (드러누워 죽어감)

580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4:47:48

>>576 안나오지 않는건 뭐죠 센세
그건 글킨 해 목줄을 잡으니까 자꾸 처박히길래 풀어놓은건데
이렇게 사고를 칠 줄은 몰랐지

>>579 (땀땀)
그니까 그만울어 뭐만 하면 울어 응! (앞에 혜우 미소 머그샷 액자 놔줌)
그래도 지금 성운이 영향이 없지는 않어
자꾸 생각나서 일부러 생각 안 하려고 하고 있으니까

581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4:50:19

>>556

[뭐..... 네. 대부분 그런 것 같아서요.]

문자를 보내면서 혹시 자신에게 친구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을 한다. 첫날에는 일정이 없다는 당신의 문자. 입술을 매만지며 고민에 잠긴 채, 그 내용을 바라보다 이어 도착한 답장을 본다. 금은 눈을 깜빡이며 잠깐 무어라 답장을 보내야 할지 생각한다. 손가락을 다시 움직인다.

[감사합니다 선배. 나중에 만나서, 아니면 따로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문자를 보내고서 괜한 걱정을 하고 있었으니. 얼떨떨한 기분을 떨치지 못한다.

582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4:50:54

삼삼오오 짝지어서 가는구나
좋아 카모플라주 가능하겠어

583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51:20

>>580 누가 쥐어짰는데에에ㅐ에에에에에ㅔㅔㅔㅔㅇ에엑
복수야
행복하게 만들어버릴거야
(액자는 소중하게 보관함)

584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4:51:23

>>572 읽씹이라던가, (???) 무리라던가, 안된다던가, 바쁘다던가 그런 내용으로 답장이 올 것 같았어요. 👀

585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4:54:36

>>583 어머 정말 무섭다 어떻게 그럴 수 있어 (국어책 읽기)(히죽히죽)
힘내 성운주
나는 성운주도 성운이도 응원해! 하하!

>>584 금이 내면의 혜성이 이미지가...?

586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57:34

>>585 (하하가 묘하게 화가 나)
(증말 이렇게는 못살아 가슴탕탕)

>>584 혜성선배, 철벽이긴 해요...
하지만 금이라면 성공할수잇서.

587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4:58:18

이제 언젠가 태진이가 혜우랑 성운이 앞에 나타난 다음
'여어~ 그림 좋은데?' 하고 시비걸고 한방에 나동그라지는 양아치 역할로 나타나면 되는거죠?(아님)

588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5:01:45

>>586 꺄악 빡친칠라다 (정수리 복복)(도망)

>>587 만병통치약의 따가운 손맛을 보고 싶은게로구나 태진아!!!!!!!!!!!!!!!!!!!!! (찰싹)
진짜 한방에 나동그라지면 옆에 빤히 보다가 옆구리 젼나 찔러야지

589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5:01:54

이혜성이 그렇게 철벽 이미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이마침) 이혜성은 같이 갈 사람 없어서 자신한테 부탁햇을거라고 생각해서 오케이한 거야
계속도 아니고 하루니까 어렵지 않고

(졸았음)

590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5:03:11

그니까 다들 굿밤 커어억

591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5:03:25

'으어억어 저지번트 불러 어억 나죽는다' 하고 열심히 엄살 떨 예정입니다 핫하

592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5:03:32

혜성주 잘 자아아아아 (성악톤)

593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5:03:37

혜성주 안녕히 주무세요!

594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5:04: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살 떨면 더 찌를거야 옆구리 구멍내고 다시 메꿔줄거야

595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5:05:53

키에에엑 진짜로 구멍을 내버리다니

596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5:06:05

>>587 “이러시는 거 꽤나 불편해요···” (말로 나동그라뜨리는 타입)
“그러니 내일은 저랑 놀아요!”

>>589 철벽이 아니라 절벽이다 절벽

597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05:06:29

안녕히 주무세요 혜성주...!

598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5:07:33

혜성주 잘자!!!

아 귀엽다 아기커플 방해하는 선배님
호온난다아 희야야 여기야 여기(?)

599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5:07:53

>>585 ◐◐

혜성주 안녕히 주무세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600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5:08:27

애긔툴루 행차하신다 응애
나 리라가 성운혜우 관계 안 후의 반응도 궁금하긴 해

601 성운주 (6aANTL3Z.w)

2023-12-17 (내일 월요일) 05:12:06

602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5:13:25

>>600
후후후후........
알자마자 대뜸 축가는 자기가 부른다고 할지도(그리고 영영 혜우에게 접근할 수 없게 된다)

603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5:13:30

성운주도 잘 준비 마쳤구나
얼른 잠들어버리렴 (이불폭격)

604 혜성주 (rNfxvbzRmU)

2023-12-17 (내일 월요일) 05:13:59

아니 잠깐 와봤는데 절벽뭔데 일어나서보자 가만안도 성운주

다들 일찍 자자

605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5:14:47

급발진의 신. 급발진의 화신. 급발진요정. 으로서
친구가 연애한다는데 주접 참을 수 없지 예쁜사랑하라고 잔뜩 복복해주고 상담원하면 상담도해주고 아주그냥
모쏠한테 상?담이 가당키나 한 소리긴 한데 여튼 그렇다

606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5:15:00

>>602 혜우 : (이 사람 왜 이래)(빠른 백스텝)
근데 리라는 왜 혜우랑 친해지려고 하지

607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5:15:18

아아아아아ㅏ아아ㅏ아ㅏㅏㅏㅏㅏ!!!!!!!(기상)

608 성운주 (6aANTL3Z.w)

2023-12-17 (내일 월요일) 05:16:32

>>603-604 (이불사이로 쏙숨어버림) (혜우주 무릎위로 튐) (푹퍼짐..) 혜성주도 혜우주도 얼른주무세요

>>602 이렇게 마음예쁜 친구를 어떻게 괴롭힐수가
역시 호수씨는 정신적으로 죽이겠다

609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5:17:58

>>606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왜... 왜?
기본적으로 리라는 모든 사람과 친해지고 싶어 하고 혜우도 예외는 아니다! 그리고 뭔가 음
저지먼트 내에서 처음 자기의 약점(이라고 본인이 생각하는 것)을 알게 된 사람이고+근데 큰 반응 없이 언제나 도움 주고=여기서 신뢰도 상승
친해지려고 다가갔는데 철벽쳐서 더 달라붙는 것도 있어 승부욕? 같은?ㅋㅋㅋㅋㅋ 아 이게맞나 그리고 리라가 1학년 친구들에게 약한 것도 있는거 같다 혜우우...

610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5:19:08

>>607 시끄러워 (찰싹)

>>608 (둥기둥기) 쬐금만 더 놀다 자려구 현생 일로 맘이 좀 복잡해서 음
성운주 먼저 얼른 자라아아 (토닥)

611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5:19:26

태진주 일어난거야???? 아니 안잤는데
나가야 하는건가!! 만약 그런거면 힘내!!

>>608 후후
많이 때려줘 후후후후후
재밌겠다

612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5:22:00

커흑

사실 주말이라서 낮에 엄청나게 자가지고... 지금은 잠이 안와가지고 이런 상태입니다 핫하

613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5:22:02

>>605 >>609 급발진의 요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도 하자 급발진
아 이거 전에 들었는데 하도 판이 많이 지나서 깜빡했다 쏘리
원래 고양이는 지 좋을때 치대고 아닐때 쳐내는 녀석이라 그럼
최근 스탠스로는 다가와도 이잉 귀찮아 하긴 해도 밀어내진 않으니까 리리한텐 좋겠지만
이게다 통수 치기 위한 페이크였다는 걸 알면 또 어떻게 될까...히히히...

614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5:22:34

왜 태진주는 주말만 되면 낮밤이 바뀌는가
낮에 와서 놀아 이양반아

615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5:25:16

그것은...

평일간 쌓인 피로때문에 하루종일 자고 있음 + 주말이니까 게임 다 뒤졌다 간다

라는 이슈로 그만...

616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5:26:46

태진주는 어장보다 게임이 좋구나
실망이야 (뿌)

617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5:28:14

하지만 어장에서는... 샷건 난사가 안되니까요!(?)

618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5:32:02


몰라 흥이야
퍼레이드에서 실버핸드 하면 용서해줌(?)

619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05:32:03

>>612 아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크흑 주말 낮잠은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졸리면 바로 자러가랏 아니면 해뜰때까지 놀아(?)

>>613 어떻게 하지 장미꽃 하나 물고 올까(?)
판 지나면 잊는게 당연하지 괜찮다 물어볼때마다 답해줄 수 있지롱~~
후우우우우우......
그치..... 페이크.... 가면...🤔 심란하고신경쓰여요. 리라는 이걸 몰라서 마냥 해피하겠지... 이녀석 나는 혜우 보면서 조마조마 하는데 이녀석 아무것도 모르고(??)

620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5:34:43

>>619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혜우 과거사나 현상태나 그런거 리라가 알면 동정하려나

621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5:39:32

아 오늘 훈련 뭐하지

622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5:44:44

>>621 금이의 키 1 센치 더 늘려주기. (?)

맞아. 어제 키와 관련된 훈련은 확인했어요. uvu.
나중에 키 재보고 아직 키가 계속 큰다는 것에 금이 기뻐할 것이랍니다.

623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05:48:35

실버핸드...

역시 소형 핵을 구해서 인첨공을 폭파시켜야 용서받는거군요(?)

624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5:49:18

>>623 👀

625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5:53:12

>>622 (흐뭇) 금이선배 귀여워

>>623 그럼 다 날아가자나 (찰싹)

626 금주 (0g.Cib7ilo)

2023-12-17 (내일 월요일) 06:01:43

>>625 스킬아웃 때 별명이 큰 쥐였는데 다른 아이들 보다 키가 작았으니 콤플렉스가 되었다네요. 히히. uvu

627 수인주 (i2ZPosjTsw)

2023-12-17 (내일 월요일) 07:25:02

문이 열리네요
3시에 결국 기절하고 만 수인주가 들어오죠
아무도 없으니 이 어장은 저의 것입니다 아하핫(춤추기)

628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7:26:17

(흐뭇하게 바라봄)

629 수인주 (i2ZPosjTsw)

2023-12-17 (내일 월요일) 07:29:04

반자이 🙆 비바🕺 라 카이호 💃사케베야 🌟 보봉가링가 🎶 보봉가링가 🎵 하레라마야 🐘 반자이 🙆 비바🕺 라 카이칸 💃모에로야 🌟보봉가링가🎶 보봉가링가🎵 하. 레. 라.🐘 (it must be‼️)


...
혜우주 저 춤 잘추죠?

630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7:31: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춤 잘 춘다 수인주
(손주를 보는 할미의 흐뭇함)

631 수인주 (i2ZPosjTsw)

2023-12-17 (내일 월요일) 07:38:51

아~ 영광입니다
이 수인주 선임분들의 미소를 위해서라면! 춤 정도야 얼마든지 춰 드릴 수 있지요💃🕺👯‍♂️

632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7:47:25

에이 춤 안춰도 수인주 존재만으로 미소가 나는 걸
시간 날때 >>0레스에 다이제스트 읽어봐바 그게 메인 스토리니까
궁금한거 있으면 이따 북적할때 질문 마구마구 던지라구

633 애린주 (HM6U927SSU)

2023-12-17 (내일 월요일) 07:47:37

으에에...

634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7:51:50

으에에
애린주 굿모닝
아침부터 으디 나가니

635 수인주 (i2ZPosjTsw)

2023-12-17 (내일 월요일) 07:56:04

애린주 안녕하십니까🫡 모처럼의 일요일이니 이불을 다시 덮고 더 주무시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다이제스트는 이미 여러번 읽었지요
사실 계수가 너무 밑바닥이여서 시트 내고 나서 이 수인주 남 몰래 절규했지만 말입니다
철현이처럼 레벨 0만이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앞으로의 진행 중에 또 있지 않을까 하고 다이제스트를 소중하게 꼭 쥐고 있습니다요

훈련레스 꼬박꼬박 쓸 자신 없어서 이런 말 하는건 아닙니다
에? 정말 아니랍니다😚

636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8:01:37

다이스는 보정 같은 거 해주지 않으니까... (아련)
ㅋㅋㅋㅋ 레벨 5 찍고말겠다! 같은게 아니면 느긋하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
3레벨까지는 잘 오르는 편이고 응
수인주도 레벨 0의 활약을 노린다면 그것도 물론 응원해

637 애린주 (HM6U927SSU)

2023-12-17 (내일 월요일) 08:04:18

혜우주 수인주 아녕~~~ (와랄랄랄랄랄랄랄라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으므므... 다행스럽게도 딱히 어디 나가는건 아니지만 정신은 나갈거 같아... (?)
그러니까 더 뒹굴러야지. (??)

호에... :0c
하긴, 활약이란건 레벨보단 사건에 뛰어드는 적극성에 따라서 갈린다고 그랬으니깐.
하지만 정말 떠오르지 않아서 그러는 거면 몰라도 그냥 귀찮아서 훈련을 게을리 한다면 계.친.자.들이 용서하지 않을 거래...

나요? 난 그냥 꾸준러야... 하루도 안빼먹고 훈련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638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8:06:39


모닝와랄라라니! (너덜해짐)
피곤하면 더 쉬는 것이다 튜-나

639 애린주 (HM6U927SSU)

2023-12-17 (내일 월요일) 08:12:43

>>638 늘 생각하는 거지만 저 고영희...
정돈 안된거 같은 털이라던가 카펫마냥 늘어진 모습이라던가 술 퍼마시고 아무렇게나 벗어던진 밍크코트 같아. (?)

640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8:14: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 너무 찰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1 천 혜우 - 훈련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8:15:16



>>0

오랜만에-
실로 오랜만이었다.
창문 없이 닫힌 공간, 아늑하면서 답답한 방음 부스에 발을 들인 것은.

그 사이 사용한 흔적이 없어보이는 안으로 들어가
내 자리에 앉아 잠시 눈을 감았다.

휴가로부터 복귀하고 제법 시간이 지났다.
실제로는 보름 남짓 지났지만
그 사이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 일 하나 하나 지나칠 때마다
이미 너덜한 나의 일부가 뜯겨 발자국 대신 남겨졌다.
저무는 꽃잎처럼 떨어진 흔적은 곧 바스라졌다.

그런 일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일도 있었다.

뺨과 어깨, 품과 손,
나를 보는 자색 눈동자, 거리낌 없이 와닿는 새하얀 머리카락,
부드럽게 와닿는 체온,
그 모든게 너무나 여린 솜털 같아
차마 떨칠 수 없는 존재 하나도 있었다.

조만간 손 대는 것조차 두려워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뭐하냐?"

방음 부스의 정적을 깨는 목소리에 눈을 떴다.
필수불가결한 불청객의 등장에 눈을 가늘게 떠 흘겨보다가
고개를 홱 돌리고 첼로를 매만졌다.

문 쪽에서 어이 없어 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무시했다.

잠자코 첼로의 조율을 마치고 활을 들고 있으니
뒤에서 피아노 의자를 당겨 앉는 소리가 들렸다.

각자 자리를 잡고난 후, 폰의 영상촬영을 켜서 내 모습이 비스듬히 담기게 올려두었다.
그리고 잡음이 들어가지 않도록 활로 피아노의 그와 소통하고
탁, 탁, 가벼운 발짓을 신호 삼아 연주를 시작했다.



커리큘럼이 끝난 뒤의 일이었다.

녹화된 영상을 한 번 쭉 돌려보고 곧장 한 톡방에 전송했다.
동영상이라 전송에 시간이 걸리는 걸 잠시 지켜보고 있으니
피로에 절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야, 너 그- 15주년 때 뭐 할 거냐."
"약속 있어요."
"누구랑? 그 애인인지 뭐시기랑?"
"그럼 누구겠어요."
"그 X랄을 할 때는 손도 안 대더니."
"미쳤어도 그 정도 구분은 해요."
"뚫린게 입이지 아주."

갈수록 신랄해지던 대화가 강아지 하품 소리에 끊겼다.
오늘도 사무실로 데려와진 아메를 안아 품에 올려주고
작고 따끈한 몸을 살살 토닥였다.

자꾸만, 그 체온을, 그 감촉을 떠올리려는 나를
붙잡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심해 속으로 가라앉히며...

642 수인주 (i2ZPosjTsw)

2023-12-17 (내일 월요일) 08:20:07

크헉
벌써 수면 부족의 부작용이... 고로 수인주 여객선 예상보다 빠르게 침몰하겠습니다

두 분 말씀 감사드려요✌️아직은 이것 저것 상상의 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내보겠습니다

643 애린주 (HM6U927SSU)

2023-12-17 (내일 월요일) 08:20:53

왜냐면 내가 지금 그러한 기분이기 때문이지...
하지만 난 밍크처럼 고급스럽진 못하니 꿔다놓은 보릿자루 할래... (?)

캐논 좋아요 캐논
잔잔하게 잠이... (영면 해버림)

644 애린주 (HM6U927SSU)

2023-12-17 (내일 월요일) 08:22:31

수인주가 타이타닉보다 더 빠르게 가라앉고 잇서...???
푹 쉬고 오는 거야~~~ 일요일이니까! 고럼고럼!

645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08:23:22

이 무슨 캐논효과
수인주 애린주 둘 다 잘 자라

646 랑 - 리라 (rg5W93LsaQ)

2023-12-17 (내일 월요일) 08:40:10

situplay>1597029266>929
성환의 만류(라기에는 정도가 약했지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기구를 다루다가 스스로 다친 부분이고, 피만 멎으면 그만이라는 듯 군 것도 랑 자신이었기 때문에 리라의 오해는 다소 억울한 면이 있었다. 어느 정도 대화를 나누고 커리큘럼에 대해서도 고분고분 따르게 된 것도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으니까. 게다가 이건 성환과 지낸 시간이 있어서 그렇다기보단 저지먼트 활동을 하면서 심경의 변화가 온게 컸다.

"응."

이러니저러니 해도 완주에 성공했으니 체력은 충분할 것이다. 이런 경우는 오히려 근성이 부족해서 중간에 포기하는 게 대부분인데 한계에 봉착한 게 분명했음에도 끝까지 달리는 걸 보면 오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끈기와 근성은 평소에 대화할 때도 적잖이 발휘되고 있는 것 같고.

"그렇군, 자취하면이라."

생각해 보면 자신이 자취와 유사한 형태로 지내고 있지 않은가 싶다. 잠시 스쳐 지나가듯 찡찡이를 맡아줄 수 있다고 말할까 했으나 그만둔다. 솔직히 말하면 오래 살기 좋은 곳은 아니고... 자신에게 맞춰 정리해 놓은 공간인만큼 새로운 누군가가 오면 건드려야 할 게 꽤 될 것이다.
자신처럼 살게 된다면 적은 지원금으로도 충분히 이것저것 하며 지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거주에 드는 비용이 없기 때문이지만 그만큼 부족한 것도 많아서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았다. 아예 스트레인지 내부기도 하고.

그래도 지원금이 필요하다면 좀 도와줄까, 같은 말이나 생각을 이어갔을 것이다. 중간에 날아든 공만 아니었다면.


갑자기 벌어진 일련의 상황에 당황한 듯한 리라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랑은 괜찮다고 대답하곤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연구원과 학생을 가만히 쳐다보았다. 의도한 건 아니겠지 가끔 기계는 오작동하고... 직전에 사용한 사람들이 제대로 마무리해 놓지 않으면 그럴 확률은 더 높아지니까.

"여기."

그리곤 바닥에 떨어진 야구공을 집어들어 돌려주려고 했으나 한쪽 손이 리라에게 붙잡혀 있었기 때문에 줍지는 못하고 고개만 까딱인다.
그러자 학생은 공을 집어들고 연신 고갤 숙이며 자리로 돌아갔다. 보건실이라도 데려가야 하나 하는 눈치였으나 랑이 도저히 그럴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괜찮아, 봐. 잘 움직이잖아."

그제서야 자신의 손을 붙잡아 살피고 있는 리라에게 시선을 돌린 랑은 손바닥이 빨갛게 된 걸 확인하곤 조심스레 주먹을 쥐었다 폈다 했다.
약간 떨리는 감은 있지만 제대로 움직인다. 궤도를 생각하면 리라의 등이나, 운이 나쁘다면 목 부분에 맞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이 정도로 끝난 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두 사람이 휴식 시간이 끝날 때가 되었음에도 오지 않자,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한 듯한 성환은 정인에게 뭔가 이야기를 하더니(아마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으니 훈련을 미루는 것도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였을 것이다) 두 사람에게 다가와서 상황을 대강 파악하고 나서 랑에게 물었을 것이다.

"괜찮아? 손이 조금 붓는 것 같은데..."
"문제 없다."

말마따나 살짝 붓는 것이, 인대가 늘어났거나, 관절에 자극이 가해졌을 가능성이 높았지만 개의치 않는 듯했다.

647 아지-정하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9:04:13

"응~ 혜성 누나가 내 봄 옷 골라줬어~"
"같이 밥도 먹고 백화점 구경도 했다아"

그때의 기억이 생각나서인지 아지의 얼굴이 포근해진다. 이것은 가족을 생각할 때의 얼굴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마음에 묻고... 라니 그건 너무한거 아닐까아"
"물론 한명 정도는 부모님 곁에 있어주는 게 든든하겠지만~!!"

그렇게 치면 정하도 정하의 부모님의 마음에 묻은 아이가 된다. 인첨공에 들어오는 것을 그렇게 완전히 단절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아지였다.

"눈매만~? 정하랑 눈매가 닮은 남동생이구나~"

성격도 비슷한가 궁금해지지만 언젠가 인첨공에 정하의 남동생이 올 날이 있으면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갈무리된다.

"설마 세은이랑 그런 기술을 쓸 줄은 몰랐어어~"

키득거리는 아지다. 물이 거의 안 줄었다는 말에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도리질을 하는 것이다.

"이거 은근히 힘들다아~"

익숙해지지 않으면 어렵겠는걸~ 정하가 흐트러트리는 물 공이 신기해서 손을 가져가서 대어본다.

"그래도 정상은 갈 수 있지 않을까~?"
"정상에서 인증샷 찍어야지~"

싱글싱글 웃는 얼굴과 정하가 생각한 그대로의 반응이 정하를 두배로 괴롭게 할지도 모른다. 정상에서 야~ 호~ 도 해보고 싶지만 그것은 소음공해고 유행이 지난 것 같아서 말을 아낀다.

"음~ 그래~"

정하는 정상까지 가기가 싫은가~? 이상하다~ 하고 생각하던 아지는 정하가 가볍게 입고 나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역시 정하도 등산복 차림을 하고 나오라고 얘기했어야 했다며 혼자 납득해 고개를 끄덕인다.

"다녀와아~"

정하가 나왔을 때 아지의 손에는 소형 새우 컵라면이 들려있었다. 면발을 집어 먹으려다 정하와 딱 눈이 마주쳐버린 것이다.

".........."
"....마저 올라가자~!!!"

변명은 필요없다!! 아무렇지 않게 아지는 컵라면을 쓰레기통에 버리려고 손을 뻗으며 정하에게 웃었다. 맛있는 냄새가 난다. 그리고... 아지는 속으로 라면을 아까워하고 있다.

648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09:10:08

어제 그대로 잠들어버렸어요.. 정하주 죄송해요..

649 랑주 (nMtX3QoMmA)

2023-12-17 (내일 월요일) 09:11:44

아지주 청윤주 안뇽
추운 일요일이야 감기조심해~

650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09:12:41

랑주 좋은 아침이에요! 랑주도 조심하세요!

651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09:13:10

그리고 새롭게 오신 로운주랑 수인주도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652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9:15:38

청윤주 랑주 하이

653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9:23:29

...날씨가 이게 맞나요?
오후에 나갔다와야하는데... 얼어죽을 것 같은데...(흐릿)

하지만 꼭 갔다와야하는 거라서 미룰 수도 없는데...(흐릿22) 일단 11시까지는 접속해있을 캡틴이에요! 그 이후는 가야만 해서 갔다오고 나서야 또 보이겠지만! 어쨌든 다들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

654 애린주 (HM6U927SSU)

2023-12-17 (내일 월요일) 09:31:17

랑주 아지주 청윤주 캡틴 아뇽~~~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와랄랄랄랄랄랄랄라)

이 날씨에 더운건 역시 나밖에 없군... (또르륵)
다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기야!!!

655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9:38:25

애린주도 안녕하세요!

656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9:39:25

더워...? 애린주 혹시 러시아출신이야...?

657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9:42:01

아지주도 안녕하세요!

658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09:47:45

>>651 네! 환영 감사합니다 😊

659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9:50:32

로운주 계셨군요! 안녕하세요! 저희 스레 화력에 한번 휘말리셨던 것 같은데... 그..하다보면 익숙해질거예요. (옆눈)

아무튼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어제는 새벽이라서 제가 바로 자러 간지라 인사를 잘 못 드렸는데! 혹여나 질문사항이 있거나 한다면 얼마든지 눈치보지 말고 막 물어봐주세요! 진짜로 진짜로 괜찮으니까요! 안 귀찮으니까!

660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09:51:27

캡틴 로운주 하이

661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09:52:45

질문이라고 한다면... 훈련 레스같은 걸 쓰는 팁이 있을까요?! 아직 감이 안 온다고 해야 하나!

662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9:54:26

>>661 훈련 레스는 그냥 말 그대로 능력을 갈고 닦는 독백처럼 쓰면 돼요. 보통은 커리큘럼식으로 해서 능력을 활용한 뭔가를 하거나, 아니면 이론 공부를 하거나 하는 식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에요.

제가 캡틴을 하기 전에 모카고에 뛸 때는 일부러 막 연산식을 스스로 새로 작성하는 레스를 쓰거나, 혹은 그냥 가볍게 능력으로 놀거나 하는 식의 독백을 자주 썼었어요.

어쨌든 말 그대로.. 능력을 갈고 닦는 내용만 들어가있다면 충분히 훌륭한 훌련레스랍니다! 막 거창하게 뭔가를 할 필요는 없이 말이에요! 길이는 상관이 없답니다!

663 현서주 (/2/HGtIHzo)

2023-12-17 (내일 월요일) 09:54:56

Ai로 뽑은 현서빳따죠 현서!!!!!

신입이!!!! 있구나!!!!!! 안녀엉!!!!!!안녀어엉이야아아아아!!!!!!!!!

664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09:55:49

>>662 아하...! 감사합니다!!!

665 예시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9:56:47

>>0

은우는 드디어 고쳐진 제 훈련실로 들어왔습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몸을 움직여볼까. 그런 생각을 하며 프로그램을 가동시켰습니다. 이내 훈련실 안에 쇠몽둥이를 들고 있는 로봇들이 하나둘 등장했습니다. 그 수는 가볍게 해서 약 100체.

"...해볼까. 한번."

싱긋 웃어보이며 은우는 두 손에 컴프레스 볼. 즉, 공기를 압축한 구 체 2개를 각각 생성했습니다. 그리고 있는 힘껏 달려나갔습니다. 로봇들 역시 그런 은우를 공격하기 위해서 움직였습니다.

쾅....
쾅....
쾅....

파편들이 마구마구 위로 튀며, 강한 풍압이 그 훈련실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소요시간 15초. 정말로 가벼운 몸풀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 쓰셔도 괜찮고요!

666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09:57:25

어서 오세요! 현서주! 와아! 현서가 너무나 해맑게 웃고 있어요! 귀엽다!

667 현서주 (/2/HGtIHzo)

2023-12-17 (내일 월요일) 10:03:42

캡!!!틴도 안녕안녕이야!!!!!!!!
밤새 작고 소중한 두명의 신입이 왔구나... 나도 이제 어엿한 선임이 되었어...

668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10:07:32

>>667 안녕하세요! 많이 가르쳐주길 기다리고 있을게요!

669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0:14:25

아무튼 내일은 내일대로..새로운 일상형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다음 토요일.. 그러니까 23일! 드디어 챕터2 들어갑니다!

670 현서주 (/2/HGtIHzo)

2023-12-17 (내일 월요일) 10:14:33

>>668 로운주 안녕안녕이야아ㅏㅏㅏ!!!!!! 뭔가 소개를 하고 싶지만 나도 일상을 한번밖에 돌리지 않은 생뉴비에 가까워서 못하겠군!!!!!!!!!!

671 현서주 (/2/HGtIHzo)

2023-12-17 (내일 월요일) 10:19:12

챕터2... 드디어 얼것이 왔군...

672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0:22:35

이제 2주 쉬었으니까 스토리 다시 진행해야죠! 하핫!

673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10:27:49

.dice 1 100. = 77

왜인지 모르겠지만 다들 다이스 굴리는 걸 좋아하시더라구요!!

674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0:30:05

다이스배틀이라고 해서... 그냥 어떤 조건을 다이스 특정 값으로 거는 그런 것이 이 스레에 나름 유행한답니다!
이를테면... 85 이상의 값을 가지고 오면... 00하겠습니다! 라는 느낌으로요! 혹은 내 다이스값보다 높으면 뭘 주겠다! 식도 있지요!

675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10:34:37

다이스 싸움! 저도 많이 해보고 이겨야겠네요!

676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0:35:18

어디까지나 그냥 재미로 하는 것이 대부분이니까 딱 재미로 즐기는 것을 권장할게요! ㅋㅋㅋㅋㅋ

677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10:38:10

마치 토토같은 감각으로(아님)

678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0:47:23

ㅋㅋㅋㅋㅋㅋㅋㅋ 도박 안돼요! 그런 거 안돼요! ㅋㅋㅋㅋㅋ

은우:(절레절레)

679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0:58:39

현서 너무 귀엽네요..!

680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1:07:02

그러면 다이스 배틀 한번 해보실 분들? 상품은 청윤이 애교로(?)

.dice 1 100. = 12 을 넘으면 됨

681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1:08:24

후회하지 않겠습니까? (빤히)

682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1:09:55

그래도 난 보고 싶으니까 돌린다! 이랬는데 12이하면...(절레절레)

.dice 1 100. = 74

683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1:10:27

요즘 진짜 다이스 상태가...(절레절레)

684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1:11:04

일단 이겼지만 캡틴...슬슬 나가봐야 해서... 편하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들 나중에 봐요!

685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1:13:09

다녀오세요 캡틴!

686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11:13:59

안녕히 가세요!

687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11:53:33

캡틴 갔다와~~~ 그리고 로운주 현서주 청윤주도 아녕~~~
(복복복복복복복복)

점심 먹을 즈음해서 등장했다!!!

688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12:11:12

>>496 ('그 짤' 출동)

>>656 (어떤 짤 가져오려다가 참음)
멀쩡한 한국인입니다만! 날 러시아처자로 만들려고 하지 마!! (?)
근데 유독 추위엔 강하고 더위엔 약하긴 해...
심지어 가족 특도 아닌데...

암튼 다들 안녕~~~ 밥먹어 밥~~~

689 여로주:3 (wBWeeitRtU)

2023-12-17 (내일 월요일) 12:23:24

안녕!!XD 어라 신입 왔네!!!!

하이하이~~ 모카고에서 사기꾼을 맡은 여로를 굴리는 여로주야XD

690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12:35:19

>>293 에서 모카고의 2호 커플이라고 들었어요! 잘 부탁드려요!

691 여로주:3 (wBWeeitRtU)

2023-12-17 (내일 월요일) 12:41:31

어랏 빨라! 암튼,어서와!!XS

692 이름 없음 (Sfs2HAr5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2:47:48

다들안녀엉

693 정하주 (Sfs2HAr5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2:48:09

맨날이름 잊고 다니는 정하주야아~

694 여로주:3 (wBWeeitRtU)

2023-12-17 (내일 월요일) 12:48:26

어서와!!! 아지주일까 혜우주일까 이경주일까:3

695 여로주:3 (wBWeeitRtU)

2023-12-17 (내일 월요일) 12:48:46

앗 정하주였네@ 정하주 어서와!!

696 앨리어스-1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2:51:44

보글보글거리며 겉으로만 끓고 있는 플라스크.
고즈넉한 책장에 꽂힌 정말로 읽을 수 있는 책들.
하지만 커튼은 빛을 막고 있어서 어딘가 어둑해.
그리고 거기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
어울리는 사람들은 어디에 있을까?
비슷한 곳에 있을지도 모르지.

"여기는 아무리 와도 적응이 안되네요"
"아 그건 맞죠."
"진호야. 넌 왜 하필 진호니?"
"아 란희씨마저도 그렇게 말하시면 어떡합니까 네?"
"그건 그렇고 15주년 기념 퍼레이드 보러 갈 거니?"
"아녀? 저는 여친이랑 퍼레이드는 방송으로 볼거라서요?"
"진호 여친 있어?"
"아 소장님! 저 진홉니다! 연지에서 제일 잘나가는.."
"응. 만년 2등"
"소장님 밉습니다..."
"여긴 낯선 느낌. 그 여자들과 그가 자주 있던 곳이라서 그럴까?"
"로벨, 안데르, 칼리스요?"
"응"
"난 칼리스가 꺼림칙했네요. 칼리스는.. 충심이 과했으니까요."
"충성하는 수 밖에 없었다는 거 잘 알았으니까 그랬겠지. 난 안데르."
"아 맞아요. 안데르는 누가 겪어도 위험했을 거에요. 얼굴은 되게 이쁘장하고 순하게 생겼으면서."
"연구소 앨리어스. 의외로 핵심을 찔러."
"....맞네요." "맞는 것 같습니다."
....
"....냠냠"
"아니 저희를 그렇게 생각에 잠기게 해놓고 탕수육을 먹으시면 어떡합니까"
"이건 소장님이 너무했어요"
"눅눅해질 탕수육이 불쌍해서 그래"

가볍게 끝나는 것과는 다르게 언젠가 생각나게 될수도 있다.

697 여로주:3 (wBWeeitRtU)

2023-12-17 (내일 월요일) 12:52:38

수경주 어서와!! 음 떡밥인가!

698 정하주 (Sfs2HAr5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2:53:35

여로주! 내가 캡틴한테 물어보니까, 이 세계관 남남이랑 여여커플도 남여커플만큼 많은 세계관이라고 하데? 그러면... 정하도 눈치챌 수 도 있을것같아!

...응 그냥 이거 알려주려구...

699 정하주 (Sfs2HAr5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2:54:45

수경주 안녕~

700 여로주:3 (wBWeeitRtU)

2023-12-17 (내일 월요일) 12:56:21

>>698 오!!! 알아채도 괜찮다!!!>:D

여로땅 숨긴다기보단 물어보지 않았으니까 알려주지 않는다에 가까운거라:3

701 수경 - 훈련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2:56:37

>>0

15주년 퍼레이드를 같이 보고 싶다...싶은 사람이 없는 건 아니긴 하지만 혼자 다니면서 생각을 정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리태 선생님은 여친이랑요?"
"응. 그리고 나랑 소장님은 당직이거든."
너도 정... 할 일이 없다면 연구소에 올래? 라는 물음에 아니요..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최근 무슨 일이 있었니?"
"....아니요."
오늘의 아르바이트는 행사 준비중인 공간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실생활 응용이라면 분리수거에도 나름 괜찮을 것 같을지도요.

//다들 안녕하세요

702 여로주:3 (wBWeeitRtU)

2023-12-17 (내일 월요일) 12:56:49

애초에 같이 사는 룸메이트인데 모르는 것보단 아는 게 더? 좋지 않나? 싶기도 하고!

703 수경 - 성운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3:01:51

꽉 잡히자 순간 몸은 굳었지만 손끝은 파르르 떨리는 것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텔레포트로 상공을 이동하는 거랑은 많이 다른 감각입니다. 연산을 어느 정도 계속 해야하는 것은 비슷하겠지만(추측이다) 뭔가 받치고 있다는 느낌은 꽤나 안정감이 있습니다.

"끊임없는 추락보다는.. 안정감이 있어 보이네요."
하긴 텔레포트는 이동시키는 거지 추락을 안하게 해주는 그런 게 아니니까. 상공으로 올라가는 건 그 순간 떨어진다는 것이 예정된 일입니다.

"...음. 금방 소란이 잦아들었네요?"
소란이 일어난 방향을 보면 뭔가 소란이 일어난 흔적이 보였지만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쪽에서 들리는 것 같은데요..

//사실 생각한 건 딱히 없었어서요. 지금 막 생각한 거는.. 스킬아웃들이 학생들이랑 부딪혔다. 정도로 생각되네요.

704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3:04:37

떡밥이라기보다는.. 흠.. 그냥 얘네는 대충 이런 느낌의 사람들입니다. 정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705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3:05:04

추워서 그런지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점심 먹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706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13:11:28

정하주 여로주 수경주 안녕~~~ (수경이 떡밥어린 독백을 주워섬기며 돌아옴)

>>705 안돼...! 그대로 쓰러져버리면...!!! (?)

707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13:12:48

그렇다는건... 이젠 여여커플이 나올 차례인가...? 🤔🤔🤔
그러고보니 나 분명 자리 비우느라 축하 못했던거 같은디...
여로랑 이경이도 축하한다구~~~!!! >>>>>>::::::333333!!!!!! 최고잖냐 어이!!!

708 정하주 (Sfs2HAr5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3:15:55

수경이네 연구소...뭔가 비밀이 많네요...

애린주 안녕ㅁㅁ

709 랑주 (rg5W93LsaQ)

2023-12-17 (내일 월요일) 13:16:57

>>707 그거 일리가 있구만 🤔🤔🤔

다들 안녕~ 일요일 잘 보내고있니 추운데 몸조심!!

710 리라 - 랑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13:18:16

situplay>1597029282>646

괜찮은 게 맞나? 빨갛게 된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랑을 보던 리라의 얼굴에 안절부절 갈무리 되지 못한 감정이 고스란히 떠오른다. 다친 사람을 앞에 두고 동요해서 좋을 게 없다는 걸 머리로는 안다. 하지만 도저히 마냥 차분하게 있을 수가 없었다. 이쪽으로 날아오던 공을 막다가 벌어진 일이라서 더더욱.

"성환 연구원님 말씀대로 붓는 것 같은데."

작게 중얼거리던 리라는 랑의 손가락을 조금 더 꼭 쥐고 놓지 않는다. 본인이 괜찮다고 하는데 맞지도 않은 사람이 너무 과하게 걱정하는 게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바로 쓰는 건 안 좋을 거 같아요. 언니, 보건실 가거나 나중에라도 혜우 후배님한테 가요. 아니면 좀 더 쉬거나."

혜우는 저지먼트 부원들의 부상에 신경쓰니 부탁한다면 회복을 도와줄 것이다. 랑의 말대로 떨리는 걸 제외하면 움직임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내부에 어떤 손상이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얼굴만 보면 전혀 아파 보이지 않긴 하지만... 이쯤에서 리라는 막연히 넘겨짚기만 하던 무언가를 확신할 수 있다. 아무리 통증을 잘 참는 사람이라고 해도 이 정도 강도로 날아온 공을 맨손으로 잡았는데 멀쩡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통증이라는 걸 느낀다면 반사적으로라도 어떤 반응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럼 아프지 않다고 했던 말은 단순히 듣는 사람의 마음을 가볍게 하기 위해 한 거짓말이 아니구나. 정말 아프지 않은 거구나, 하고.

"맞았으면 안 괜찮았을 거 같으니까 막은 거잖아요. 그럼 언니 손에 맞은 것도 안 괜찮은 거예요."

리라는 랑의 붉어진 손바닥을 제 손으로 살짝 덮는다. 그리고 한참을 손바닥에 시선을 둔 채 조용히 있다가, 시간이 조금 더 지난 뒤에야 랑의 눈을 마주보는 거다.

"그러니까 최소한 30분은 이쪽 손 봉인!"

그러겠다고 안 하면 놓지도 않을 기세다. 귀찮을 수 있겠지만 어쩔 수 없다. 걱정되는걸!

"무슨 일 있습니까?"

승환보다 조금 더 늦게 이쪽으로 다가온 정인은 랑을 한 번 보았다가 뒤이어 랑의 손을 잡고 있는 리라를 가만히 바라본다.

"부상입니까?"
"네, 랑 언니가 피칭머신 공에 맞아서요."

엄밀히 말하자면 잡은 거지만.

"이리라 학생도 맞았습니까?"
"전 안 맞았어요. 언니가 막아줘서."
"그럼 이리라 학생은 이리 오시죠. 휴식시간 끝났습니다. 나 랑 학생은 상태를 조금 더 지켜보고요."

정인의 칼 같은 말에 리라는 머뭇거리다가 랑의 손을 천천히 놓았다.

"손 봉인이에요, 쓰면 안 돼!"

마지막까지 당부하고 평행봉 쪽으로 걸어간 리라는 곧 정인의 지시에 따라 평행봉을 붙잡고 균형을 잡아보기 시작했다. 다만 문제라면...

"......그림은 어떻게 그리는 겁니까."
"......펜을 힘으로 잡는 건 아니잖아요."

랑이 리라가 하는 것을 보고 있었다면 조금은 답답해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도 그럴 게, 균형을 잡거나 몸을 다양하게 컨트롤 하는 걸 시도하기도 전에 팔 힘 부족으로 공중에서 버티지 못하고 계속 떨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 1분도 못 넘기고 떨어진 게 딱 다섯번째다.

"진짜 희한하네. 춤은 어떻게 추는 거예요? 댄스도 전신을 다 쓰는 활동인데."
"그만 뭐라 해요..."
"역시 아까 너무 힘을 빼서 그래. 오기 부리지 말라고 했는데 내가."
"아, 정말! 연구원님! 방해할 거면 저리 가세요!"
"기록해야 하는데 가긴 어딜 갑니까? 자, 다시."

711 청윤 - 정하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3:18:25

"역시 정하, 레벨4네. 그 발전소의 터빈을 돌리다니.. 만약 내가 터빈을 돌렸다면 구멍이 푱푱 뚫려서 수리비가 더 나왔을 것 같은데 말야."

한양 선배도 그렇고 역시 싸우는데만 쓸 수 있는 능력이란게 조금 아쉽긴 했다. 뭐, 아쉬워만 하면 어쩌겠는가? 그만큼 강력한 능력이 될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하고 써야지.

"아하하.. 무의식적으로 볶음밥이라 해버렸네.."

청윤은 어색하게 웃으며 머리를 긁적였다. 한동안 볶음밥을 좀 많이 먹긴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하도 걱정할 정도로. 뭐, 먹으면 좋긴 하지만 정하가 밥을 사는 건데 괜히 걱정시키는 건 좋지 않겠지.

"그럼 볶음밥 대신.. 아 그래. 요즘 레스토랑에서도 다양한 매뉴를 다 배달해준다고 홍보하던데. 혹시 립이나 파스타 그런 걸 배달해 먹을까? 어떨까 궁금하네."

머리를 굴리던 청윤은 전에 광고로 본 듯한 레스토랑 얘기를 했다.

"내가 사고 싶은 거? 흐음.."

솔직히 요즘 지원금도 조금씩 나오니 크게 필요한 물건이 있다거나 그렇진 않았다.

"나도 지원금이 있어서 지금은 마땅히 생각나는 게 없는 것 같아. 정하 너를 위해서 저축해두는게 어때? 아예 집을 산다거나 그게 아니어도 스쿠터를 바꾸거나 하는 것도 있으니까."

712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13:19:13

안녕하세요 수면패턴 맞추겠다고 버티다가 더 망한 거 같은 참치입니다(잤다는 뜻)

다들 안녕!! 밖에 춥다!! 추위 조심 감기 조심 점심 먹어!!

713 여로주:3 (djuwDbBKjE)

2023-12-17 (내일 월요일) 13:19:23

축하해준 사람들 다들 고맙구!!!

으ㅏㅏㅏ ㅏ추워!!!! 다들 어서와! 나 갈게!!!!

714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3:19:32

점심 먹고 왔어요!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715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3:20:43

여로주는 다녀오세요!

716 정하주 (Sfs2HAr5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3:21:13

리라주청윤주 안녕!! 청윤주 답레는 이따 저녁에줄게...!

717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3:21:43

>>716 네! 천천히 주세요 정하주! 어제 얘기도 안하고 잔 건 죄송해요..!

718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13:24:10

여로주 다녀오고 정하주도 다녀오고 청윤주 어서와! 맛있는거 먹었니~

719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3:24:27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720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3:24:45

>>718 불고기 먹고 왔어요!

721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13:30:04

수경주도 안녕~ 수경주는 점심 먹었니!

>>720 맛있는거 먹었네! 잘했다~~ 추운날에는 든든하게 먹어야 하는거야~~

722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3:33:34

아뇨. 침대를 못벗어나겠어요.

723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13:37:46

그에에에엑 숙취ㅣㅣㅣㅣㅣㅣㅣ..... (널부렁)

724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13:41:43

>>709 나 애린주, 사람 많은 스레라면 당연 여러가지 가능성을 보고 싶은 법... 나올수 있는 인간관계는 다 나왔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 (죤)
그래야 점례도 나도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뭐라도 배우겠지...

다들 몸조심 날씨조심~~~ (스레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여로주 정하주 조심히 갔다오구 랑주 리라주 청윤주 아녕~~~
수경주는 어서 밥을 챙겨먹을수 있길! :0

725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13:42:58

>>723 핫하~ 숙취맨~ 처량한 사회인의 모습이 보이는구나~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갈배는 마셔봤느뇨! (?)

726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3:46:05

다들 안녕하세요. 먹긴 먹어야죠...

727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13:53:59

>>725 갈배........ (냉장고 봄) (안봄) 배즙도 갈배로 쳐주시나요...? (?)

다들 안녕~~~~ 행복한 일요일이 죽어가고 있네요...

728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4:00:15

어븝

729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4:01:03

>>728 (복복복복)

730 동월주 (YykkZeqO/U)

2023-12-17 (내일 월요일) 14:07:48

성운주 아지주도 안녕~~~~ 푹 주무셨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731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4:07:51

>>729 으벱베 (복실복실)

732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4:08:06

앚이주 동월주 굿모닝...

733 청윤주 (v28Ru0hb5.)

2023-12-17 (내일 월요일) 14:12:12

>>722 수경주.. 그래도 밥은 드셔야죠,.

>>723 동월주 오늘도 숙취에..

>>728 성운주도 좋은 오후에요

734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4:14:42

>>732 앚이주냐!!!

735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4:20:56

다들 어서오세요.

뭐.. 어찌되었든 간단하게 먹으려고요

736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4:23:48

청윤주 수경주도 굿모닝...

737 랑 - 리라 (rg5W93LsaQ)

2023-12-17 (내일 월요일) 14:29:02

situplay>1597029282>710

괜찮다고 이야기했지만 마음이 놓이지 않는지 자신의 손가락을 꼭 쥐고 있는 리라를 가만히 쳐다본다.
결국 바로 쓰는 건 좋지 않을 것 같으니 나중에라도 치료를 받는 게 좋겠다는 말이 들려왔다, 그렇지만 같이 훈련하러 온 건데. 움직이지 않는 것도 아니니 괜찮다고 덧붙이려고 했으나 리라가 맞게 되면 좋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 때문에 받아낸 게 사실인지라 랑은 입을 다물고 말았다.

"......"

제 손바닥을 덮는 리라의 손에 향했던 시선이 자신을 올려다보는 리라의 눈과 마주하고 나서, 최소한 30분은 쓰지 말라는 구체적인 주문이 이어지자 하는 수 없이 고갤 끄덕였고, 정인이 다가와 리라를 데려가고 나서야 자유로워진 손을 천천히 쥐었다가 폈다.

"지난 번에도 쟤가 치료해준 거구나, 내가 말할 땐 들은 척도 안 하더니만..."
"흠."

당부하며 멀어지는 리라를 보고 성환이 그리 이야기하자, 랑은 대답 대신 고민하는 듯한 소리를 냈다. 어쨌든 한쪽 손을 쓰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제대로 된 훈련은 무리겠지. 하는 수 없다는 듯 평행봉을 붙잡고 몸의 균형을 잡아보는 리라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일단 이거 좀 쥐고 있어, 냉찜질 해둬야지."
"알겠다."

그런 랑을 보던 성환은 한숨을 내쉬며 얼음 팩 하나를 손에 쥐어주었고, 랑은 순순히 그걸 받아쥐었다. 특별히 차갑다거나 느껴지는 건 아니지만...
그 와중에 계속 평행봉 위에서 버티지 못하고 바닥으로 내려오는 리라의 모습을 보며, 팔 힘이 부족한가 싶어 살짝 고갤 기울였다.

"이쪽 손만 안 쓰면 되는 거지, 가자."
"진짜 안 쓸 자신 있어? 네가 괜찮다면 난 따라가겠지만..."

결국 랑은 얼음 팩을 손에 쥔 채로 리라와 정인 쪽으로 걸어가더니 정인을 보며 입을 열었다.

"몇 번 다시 한다고 해도 갑자기 성공할 리는 없으니까, 좀 잡아줘도 괜찮겠습니까."

738 랑주 (rg5W93LsaQ)

2023-12-17 (내일 월요일) 14:29:41

답레 남기고 잠시 사라진다!
아직 점심 안먹은 사람 있으면 간식이라도 챙겨먹어! 주말이라고 끼니 거르고 그럼안대!

739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4:41:11

>>738 (랑주 깨물기)

740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4:45:04

난가끔 이상한 생각을 하곤해
정하 시집간곳의 시어머니여서 정하한테 엄청 잘해주고 맛있는것도먹여주고 명절에 며느리는 손에 물묻히면안돼(능력자인데요)하면서 설거지다해주고 명절에 시댁오면 친정(인첨공바깥인데요)가지 왜 여기왔냐고 떠미는

741 유이지주 (Wik.VgzUhw)

2023-12-17 (내일 월요일) 14:46:34

갱신할게요.

>>663 귀엽네요…

742 청윤주 (/iMAtT4jow)

2023-12-17 (내일 월요일) 14:56:53

유이지주 좋은 오후에요!

743 유이지주 (Wik.VgzUhw)

2023-12-17 (내일 월요일) 15:01:39

청윤주 안녕하세요.

744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15:13:57

후우 외출 끝-! 갱신!

745 리라 - 랑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15:31:24

situplay>1597029282>737

고갤 끄덕이는 랑의 모습에 리라는 그나마 안심하고 다음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 때때로 평행봉 위에 머무르는 잠깐의 시간에 시선을 랑과 성환이 있는 곳에 두면 얼음 팩을 쥐고 있는 랑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그건 그나마 안심이 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반대로 그의 평행봉 훈련 실력은 안심할 게 못 됐다.

"집중."
"하고 있, 으악."

이로서 여섯번째 추락. 바닥에 다시 두 다리를 딛고 선 리라는 제 팔을 가볍게 주무른 다음 손목을 돌렸다. 생각보다 어렵다. 원래 팔 힘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정인이 한 말대로 운동부족이라기엔 어폐가 있는 생활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버티는 게 쉽지 않을 일인가.

"요즘 식사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그건 갑자기 왜요? 적당히 먹고 있어요."
"왜긴 왜야. 묻는 이유는 이리라 학생이 더 잘 알겠죠."
"체력 멀쩡하잖아요."
"체중과 근력이 부족해졌죠. 알던 것보다 더."

리라의 눈빛이 한순간 날카로워진다. 레벨 1에서 레벨 2로 올라가던 시점에 한번 쓰러진 다음부터 정인은 나날이 잔소리가 늘어갔다. 선경과 연락을 주고받았고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는 족족 기록해서 물고 늘어졌다. 그 전까지는 이렇게까지 신경쓰는 일이 없었다. 이 태도 변화는 뭘까. 레벨이 올랐으니까? 몸 관리를 못해서 제 구실 못한 채 닳아버리기라도 할까 봐 이러는 건가?
묻지 않는다. 대신 리라는 다시금 평행봉을 쥐었다. 그리고 다시 올라가기 직전.
리라와 정인의 시선이 동시에 랑에게 돌아갔다. 정인은 느릿하게 눈을 깜빡인다.

"뭐, 안 될 건 없죠. 합동 훈련 취지에도 맞고 좋겠군요."

흔쾌히 대답한 정인은 평행봉으로부터 조금 물러나서 다시 차트와 타이머를 들었다.

"저 잡아주는 거예요?"

어떻게? 손 쓰면 안 되는데. 리라는 봉을 쥔 채 궁금증 가득한 눈으로 가만히 랑을 바라보다가 다시 몸을 올렸다. 안정적인 것도 잠시뿐이고 곧 과하게 힘이 들어간 팔부터 조금씩 후들거리기 시작했지만.

746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15:32:24

하냥주랑 자리를 바꾸는군
나도 답레 놓고 잠시 나갔다 올게! 이따봐 모두!!

747 청윤주 (DHIw5xKDMA)

2023-12-17 (내일 월요일) 16:28:42

>>0
원티드란 영화에서 보니까 총알을 휘어지게 쏘던데.. 한번 해볼 가치는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되겠냐?"

연구원은 매우 부정적인 태도였다. 청윤은 피할 타깃으로 자기 앞에 연구원을 세워두고 싶었지만 대신 마네킹을 세웠다.

그리고..

"팡!"

연구원은 마네킹에 뚫린 선명한 구멍을 봤다.

748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6:38:22

(꾸물꾸물)

749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6:39:18

(이경주 깨물)

750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6:39:42

>>749 (앚주 입에서 녹아 사라짐)

751 앨리어스-2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6:40:27

"어째서 네게 그 앨리어스를 줬던 걸까..."
"뜻은 좋은 뜻이었니만. 근본적으로 독이 있잖니?
....그래서였겠지?"
"이런 곳까지 굴러떨어져 놓고도 하고 싶은 걸 한다니.."
"당연한 거 아니겠니? 이런 곳이니까 하고 싶은 걸 하는 거란다?"
"로벨 님의 말에 그렇게 말대꾸 하지 마세요. 기분이 나빠지니까요"
"칼리스 말이 맞아요"
"너무 시끄럽게 굴면 곤란한걸요?"
"상자 안에 든 게 별로 남지 않은 건 안타깝긴 하지만.. 다시 모아야겠지?"
"로벨 님이 못할 건 없을 거에요."
"그래도 둘은 남아있으니까? 의욕을 내서 열심히 하는 거란다?"
"네게 걸려있는 칼리스의 것을 생각해보아야 하지 않겠니?"
"조금만 더 빨리 개발했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그러니까요.. 저도 참 아쉬워요."

//간단하게 리갱. 다들 안녕하세요

752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6:40:37

>>750 ? ? ? (솜씻너됨)

753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6:40:55

수경주 하이

754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6:41:33

오늘의 앨리어스-1 과 앨리어스-2의 인물일람
소장님-조금 사차원적인 느낌 있어보임
란희-팔카타.
진호-만년 2등인 듯하다...
안데르-이쁘장하고 순한 외모에 그렇지 못한 행동
로벨-전 소장님
칼리스-충심이 강하다.

다들 안녕하세요

755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6:43:23

>>754 만년 2등인 홍씨 성의 진호 군 (서리태)

가 너무 눈에 띄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떡밥도 있고 그런 거 같은데....

756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6:43:55

진호 군
진호 군

757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6:44:02

드럼 말고 다른 악기...?

.dice 1 10. = 1

1~3 제법 재능도 있고 계기도 있다고 해둘까
4~6 계기 정도는 있다고 해둘까
7~9 너 그거 설정과다야
10 .dice 1 2. = 2 1 크리 / 2 펌블

758 아지주 (MnjClyXX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6:44:40

헉... 1인밴드해도되는거야?

759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6:45:07

이상하지 않습니다.(단호)

진호: 크아악.
하지만 예쁜 여친도 있고 능력있는 연구원이다.

760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6:46:53

>>757 ! 성운이는 악기에 재능이 있구나!

나중에 악기점 하는 것도 멋있겠다.

>>759 원?본? 홍진호씨도 유능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콩
그래도 콩

761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6:49:59

이게 1이 뜨네요 👀
무난하게 피아노라고 해둘까요
명확한 음계를 표현하는 악기들 중에서 가장 기초이기도 하고

수경주 아지주 이경주 좋은 오후에요
아 청소해야되는데

>>758 아뇨 밴드를 할거면 다른 아이들과 같이하고싶은데!

>>760 그것도 괜찮아보이네요! 능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장래지만, 왠지 이능력자가 능력과 상관없는 직업 갖고 있으면 멋있죠(???)

762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6:51:51

그래도 콩
그래도 콩

763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6:53:45

스레가 콩밭이 됐어
스레가 콩밭이 됐어

764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6:54:33

아참 수경주, 답레 말인데 정해두신 게 없다면 상황은 다이스를 굴려도 될까요?

765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6:55:14

>>752 그래도 베어물었으니 솜씻너는 아니지 않을?까?

>>761 .....백발즈 모여서 밴드 할까! (??)

>>762 콩

766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6:55:23

네. 굴려도 괜찮습니다.

767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6:55:26

.......인첨공은 여름입니다.
.......인첨공은 여름입니다.

나갔다가 돌아오면서 느낀 이 추위는 헛것입니다..(죽은 눈)

갱신할게요!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768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16:57:26

하나냥에게 그나마 재능있는 악기

.dice 1 9. = 6

1.기타
2.베이스
3.드럼
4.목(보컬)
5.피아노
6.바이올린
7.플루트
8.클라리넷
9.북

재능은? .dice 1 10. = 10

1. 천재성이 이제서야
2. 이걸로 먹고 살자
3. 꽤나 잘함
4. 취미 치고는 잘하네
5. 그냥저냥 잘함
6. 그저 취미
7. 조금 못한다
8. 정말 취미로만 즐기자
9. 혹시 악기에 재능이 없는지
10. 취미로도 ㄴㄴ

769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6:58:44

어서오세요 캡틴~
모카고는 현재 여름이며 이는 고사기에도 나와있다.

>>765 이경이 아지 수경이 성운이 청윤이 리라 낙조 혜성선배
전원 참여한다는 가정하에 인원 모자랄 일은 없겠네요!


그래서 순찰루트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나요

.dice 1 9. = 4
1~3 스킬아웃들의 무력시위 사태
4~6 안전사고 발생
7~9 별것은 아니고, 15주년 축제 사전 행사였다

770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6:59:10

어째서 풀다가아아아아아

771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16:59:22

콩 마싯엉

772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17:00:08

다들 안녕-!

서한양은 악기는 평생 안 잡기로..

773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01:53

한양주...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한양아! 북 못 칠 수도 있지! 북도 은근히 어려운 거 맞아!

어쨌건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774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7:02:41

다들 어서오세요.

수경: (왜 자신이 여기있는지 모르는 상태)

775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02:41

>>767 어서오세요 캡틴!

>>768 그나마 재능 있는 것도 취미로도 하지 말라는 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가워요!

>>769 아따 백발 많다!
이경이는 기타 할게요!

아니면 가야금(?)

>>771 진호씨를 먹겠다는 뜻....?

776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7:04:43

(훈련레스를 일상으로 때울 수 있겠군)
안전사고 내용은?

.dice 1 9. = 2

1~3 무인차량 전복
4~6 고층 난간에 매달린 아기
7~9 승강기 고장으로 인한 사고

777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05:17

>>775 아니?
이경주를 먹는다아악 (깨뭄)

778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05:39

>>777 아니 아까 아지주도 그러더니!!! (입안에서 녹음)

779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7:06:00

>>775 성운이가 드럼을 칠 줄 아니 베이스랑 보컬만 있으면 되겠네요!
아니면 객원멤버로 정하 데려와서 기타 맡기고 이경이는 기깔나게 가야금 잡아서 퓨전밴드(?)

780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7:06:56

일단 답레 쓰고.. 훈련레스 쓰고 나면 청소를 하러 가야만 해요

781 희야주 (LtYcIUnOFQ)

2023-12-17 (내일 월요일) 17:07:21

.dice 1 2. = 1
1. 본심을 말해봐 좀
2. 희야는 오늘도 책만 읽고...

.dice 1 10. = 6 1 떴을 때 다이스

782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07:55

>>778 (호롭)(만족함)

밴드에 보컬?
당빠 리라 아님?
모카고 버전 큐더블유이알 결성이다

783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09:04

>>780 성운주 주말내내 청소만하네
화이팅

>>781 희야 본심! (팝콘)

784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17:11:25

785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11:27

>>779 퓨전밴드에 한 표 드립니다

>>781 본심 떴다!

>>782 백발즈라면 리라가 보컬 맞지..!

786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11:42

(일단 팝그작을 시도한다)

787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11:43

>>784 반가워요!(양념함)

788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7:12:06

>>783 매일 해야 될 청소를 미룬 업보인 거죠... 인과응보!
밀린 설거지와 반찬장만은 어제 해치웠고, 오늘은 본격적인 청소와 밀린 빨랫감 처리네요.

789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7:12:32

애린주 어서오세요 좋은저녁

790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13:15

일단 오신 분들, 계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791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17:13:22

>>787 그 에 에 엑 (길동무로 볶아버림)

다들 아녕~~~ 성운주는 살아남아라!!!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와랄랄랄랄랄랄랄라)

792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7:13:41

다들 어서오세요

793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17:14:09

다들 어서와-!

794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14:11

>>784 고기...! (츄릅)

>>788 업보... (쌓인 재활용의 산 봄)(안봄)
아무튼 힘내라구
끝내고 오면 혜우가 성운이 백허그 해준대(?)

795 혜우주 (gBBRdKRnO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14:50

다들 안녕
나 한숨만 더 자고옴

796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15:35

그럼 다시 안녕히 주무세요! 혜우주!

797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17:16:50

다시 잘자는 거야 혜우우주~~~ (복복복복복복복복)

798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17:04

혜우주 잘자요~

799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7:17:47

혜우주 잘자요.

800 리라주 (blZjiN2bR6)

2023-12-17 (내일 월요일) 17:19:42

냉동참치를 위해 아래 질문에 답해주시오

Q. 캐릭터들의 '생일' 에 관련된 견해나 이야기를 풀어주세요(본인의 경험이 정 없을 경우 남의 생일을 보거나 겪었던 것도 상관없음)

801 리라주 (blZjiN2bR6)

2023-12-17 (내일 월요일) 17:20:17

>>800
캐입! 으로!!!!!

다들안녕 으으 추워!!!!

802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21:10

(아니. 이건 은우 저걱용이잖습니까)
(전 도주해야겠어요)

803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17:21:58

마지막으로 생일을 챙긴게 초등학교 4학년쯤인가... (사유:집에서 가족들도 안 챙겨줌)

본인도 '생일이란거 별거 없는 날이구나' 하고 넘기기 시작함

다들 안녕하세요!

804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17:22:57

앗 캐입으로 부분을 보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생일을 챙긴게... 대충 초등학생 때인데, 한 3학년인가 4학년인가..."
"그냥 뭐 내 생일은 안 챙기길래 생일 그거 별거 없는 날이구나, 싶더라."

805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7:23:03

가게 앞이 얼어서 뜨거운 물을 뿌렸는데
내가 거기에 빙판을 만든거 같아

806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24:05

어서 오세요! 아지주!

...아니..근데 뭘 뿌려요? 이건 아지주의 잘못이 맞습니다. (흐릿)

807 동월주 (TeDzPc1Ux2)

2023-12-17 (내일 월요일) 17:24:12

>>800
" 생일? "

생일이라. 분명 인첨공에 오기 전엔 챙겨주던 사람들이 있었다. 이젠 딱히 없지만. 그의 생일을 알고 있는 사람도 딱히 없을테다.

" 빵빠레 부는 날. "

이러면서 자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 사람이 생각나는 무언가' 를 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모순적일까?

//(사르륵)

808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7:25:30

그러면 녹을줄 알았지 내가 한국의 레릿꼬다 젠장

809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26:51

둘 다 생일 축하를 못 받고 있잖아!
이렇게 되면 은우가 직접 부원들의 단체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수밖에 없다!

은우:자. 부원들끼리 해피버스데이투유를 부르렴! (싱긋)

810 성운 - 수경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7:28:22

>>703

“순간이동이랑 공중부양이 다른 영역이긴 해요─”

일단 역중력장을 유지하고 있는 한, 역중력장이 일종의 능력 수용량을 차지하게 되는 것은 맞지만 한번 연산, 전개, 설치해 두면 다시 해제할 때까지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는 게 성운의 능력의 장점이었다. 지속적인 공중부유가 가능한 것이 수경의 능력에 비해 성운의 능력이 가진 몇 안 되는 이점이랄까.

성운은 공중에 떠있는 게 아주 익숙한 태도로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는 곳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냥 사소한 일이었는지, 길 가다 멈춰서있던 사람들도 삼삼오오 제 갈 길을 가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뭔가 특별한 일은 없었던 모양이다. 이제 보아하니 누군가가 안 좋은 표정으로 차를 빼는 것이 보인다-

“주차 관련해서 뭔가 문제가 있었나 봐요.”

굳이 개입하지 않아도 당사자들끼리 원만하게 합의를 본 듯하니, 굳이 개입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성운은 “그러면 내려갈까요-” 하고 태연자약하게 지면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 성운과 수경의 발은 마치 무슨 엘리베이터라도 탄 듯이 부드럽게 하강하여 다시 지면에 착지했다. 그리고 착지하기가 무섭게,

끼이이이익, 콰당탕.

“에.”

무언가 커다란 게 쏟아져 나뒹구는 굉음과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사거리 모퉁이의 건물 너머에서 벌어진 일이라 무슨 일인지 이 위치에선 보이지 않는다. 성운은 놀란 눈을 들어 수경을 바라보았다. 수경이 순간이동을 사용하면 따라갈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코너 너머로 달려갈 것이다.

어떻게든 코너 너머에 도달하면, 활기찬 개를 꽉 끌어안고 나동그라져 있는 사람과, 차체 균형이 무너져 옆으로 쓰러진 커다란 덤프트럭이 있다. 운전석이 기계장치로 대체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AI로 조종되는 무인 차량이다. 코너를 돌아오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사람을 피하려고 급제동, 혹은 급한 방향전환을 시도하다가 차체가 균형을 잃고 쓰러진 모양이다. 15주년 축제에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축제용 물건들이 잔뜩 쏟아져 있다. 다행히도 뚜렷한 인명피해는 없어보인다.

811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29:43

>>800
"사람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지. ...중요하고 소중한... 날이라고 생각해."
".....그 뿐이지만."

812 리라주 (blZjiN2bR6)

2023-12-17 (내일 월요일) 17:29:46

>>802 어딜가 캡틴잡아라!!! 순순히 준다면 사탕을 주겠다(?)

>>803 >>804 태진
첫 타자부터 아주 매콤하군요... 태진이 가족들이 태진경진 차별하고 그랬다고 했지 우우우🥺 어린애한테 생일도 안 챙겨주다니 크아악이다 가만안도
별거 없는 날이라니 장태진이 세상에 나타난 날인데 언제인지 알기만 해봐 생일상 차려두고 1인콘서트 열어줄게 덤덤한 말투에 마음이아파용...

>>805 >>808 인첨공 바깥에 콜드 프리즈 능력자 등장...
어떡해 지나다닐때 안 넘어지게 조심하구...!!

>>807 동월
그 사람⬅️이거 그 과거사의 사랑하던 사람이야...? 아니면 옛날 친구...? 후 어느쪽이든 슬프다 근데 왜 없어요 담에 월이 만나면 생일 물어봐야겠다 빵빠레 부는 날이라고 하면서 지금은 왜 안챙겨 괴이부 뭐해!!!! 친구 아이가!!(?)
챙겨줄게 월아 깽판듀오로 개쩌는 생일파티 한번 하고 시말서 써보자(은우: ??)

813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7:29:51

situplay>1597029282>800 아지 대답 너무 노잼이야
예상가지?

814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7:30:24

>>791 (와바박박바 당함)

>>794 (즉시 스피드런)

>>800 작년에 리라 생파에 초대받거나 한 거 아니면야 음─ 👀 별자각 없을 것 같네요

>>808 일단 지금이라도 모래를 뿌려두시는 건 어떨까요?

815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7:30:32

나는 가게 안에 있으니까 상관없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Cctv로 지켜보면서
누구 넘어지지 않을까 두근두근하고 있으니까

816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7:30:55

모래같은거 뿌리면 더러워진다고 혼날거같은데
일단물어봄

817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31:14

일단 진지하게 성운주 말대로 모래를 뿌리거나, 혹은 박스라도 깔아두는 것을 추천할게요. 오늘 날씨 엄청 추워서 더 깡깡 얼어요. 진짜로..(흐릿)

818 태진주 (8CbCWWWXSA)

2023-12-17 (내일 월요일) 17:32:11

태진이 정말로 생일상 받고 리라가 1인 콘서트 열면 그대로 너무 기뻐서 졸도하지 않을까 싶군요

최애가 생일상 차려주고 1인 콘서트까지 해준다고? 그대로 감격하다 못해 졸도할 가능성 농후...

819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32:26

누가 미끄러져 넘어지면 그건 그것대로 큰 일이 될 테니까.....

스읍 이런 상황 인터넷에서 본 거 같은데

820 성운주 (mUblJMNK0A)

2023-12-17 (내일 월요일) 17:33:02

어디서 염화칼슘 같은 걸 얻어올 수 있으면 베스트인데..

821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33:27

>>812 큭! 사탕은 안 끌리는데! 하지만....

일단 세은이는 그냥 평범하게 하루를 즐겁게 노는 날임과 동시에, 오빠에게는 이 관련으로 조금 불만이 많은 날이에요. 일단 은우가 매년 성대하게 챙겨주긴 하지만 말이에요.

반대로 은우는 생일 축하에 대해서는 세은이의 축하나 케이크는 받아주지만 딱 거기까지에요. 딱히 주변 친구들에게 자신의 생일은 알려주지 않고, 생일축하를 해준다고 한다면 슬쩍 피해버린답니다. 이 관련은... 은우는 자신이 지은 죄가 많기 때문에 축하를 받는 것은 면목이 없다고 딱 한번 세은이에게 밝힌 적이 있어요.

822 여로주:3 (wBWeeitRtU)

2023-12-17 (내일 월요일) 17:34:47

>>800 여로땅은 자기 생일 날짜 자꾸 바꿔서 말해서(본인이 모름. 아는 것은 이름과 나이 뿐. 고아원에서 생일파티 못했음. 당연히 축하도 못 받음) 이경에게 날짜를 하나 정해달라고 할까 고민 중이라나:3

823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35:31

오...이런 캐입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캐입 버전으로 다시 써야...

세은:.....?
세은:...음. 뭐, 고마워요. 일단은.
세은:그러니까... 생일. 특별히 막 의미를 두는 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축하해주니까 안 좋은 것은 아니니까.
세은:뭐, 뭐요! 뭐! 그냥 좋다고 말하면 적당히 알아들어요!

은우:.....(가만히 침묵)
은우:.....음...(가만히 서류를 바라보기)
은우:.....생일? 음. 글쎄. 그냥 태어난 날 아니야?
은우:자. 그래서 말인데 이번 안건은...(가만히 서류에 대해서 이야기하기)(일단 길게 이야기하기)

824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17:36:16

흠흠, 과연... 흥미롭군... (메모)

825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37:16

어째 생일이 달갑지 않은 캐릭들이 많아 보이는데 이경이도 다르지는 않다
딱히 제대로 축하 받은 적 없거든요... 특히 중학교 때는 기껏해야 경진이 정도...

중요한 날인 건 알지만 그냥 그 뿐.

826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7:39:11

청윤이에게 생일은 어린 시절엔 자신이 원하는 책을 받는 날이기 때문에 늘 기다리는 날이었죠! 인첨공에 오고 나선 잘 안지키다가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부터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로 책을 다시 한권씩 사는 중이랍니다!

827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17:39:38

>>800

한양 : 생일이요? 많은 이가 축하해주지 않아도, 혼자서 기념해도 의미있는 날이요. 아, 축하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건 아니예요. 하지만 유독 적은 해가 있긴 하죠. 하지만 제가 태어난 날이잖아요. 제 스스로 축하하고 기념해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828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7:39:47

수경: 생일은 (보편적으로는) 태어난 걸 축하하는 날이니까요. 조촐하게나마 케이크 먹고 그런다..로 알고 있습니다.

829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0:25

그리고 그 염화칼슘....
거기도 있을 지는 모르지만 근처에 그 제설함이었나 있으면 그 안에 들어있을 거예요.

>>8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 보인다!

>>822 고백한 날로 할까 고민이 드는데....
이경이 그거 부탁 받으면 진짜 오래 고민한다!!!

>>823 나중에 엔딩 이후 시점에서 자기 생일 파티 받고 진짜 순수하게 기뻐하는 은우 보고싶다.
세은이는 정통파 츤데레고

830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1:09

제설함은 읎어
내일 시청가서 얻어오신다고 함

831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2:01

이왕 이렇게된거 가게앞에서 신발 미끄뜨리고 놀아야지

832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2:34

(모두의 생일에 대한 견해는 메모메모...)(다 읽고 있음)

>>8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은이는 츤데레가 맞으니까요! 은우는...글쎄요. 서사를 쌓아가면서 생각이 바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그 관련한 죄에 대한 이야기부터 꺼낼 수 있을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

833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3:21

로운 : "생일... 말이야? 그 자체로 보자면 태어난 날짜에서 365일의 배수가 되는 시간이 지난 날, 기준점 이상의 의미는 없어. 하지만 우리가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고, 소중하게 여긴다면 무척 특별한 날이 될 수 있겠지?"

같은 느낌이려나요!

834 수경 - 성운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4:00

"큰 문제는 아닌가보네요..."
라고 말하기가 무섭게 큰 소라가 납니다. 살짝 굳은 것 같지만..
코너 너머로 가는 것도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대충 슬쩍 잡고 이동을 하면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제대로 온 게 맞는지. 보이는 광경을 봅니다.

"인명피해는... 딱히 없어보이긴 합니다."
만일 인명피해가 있었다면 병원에 연락 후 이동시키려고 했겠지만.. 일단 아니긴 하니까 빠르게 차체 쪽으로 슬쩍 다가가려 합니다.

"일단 차체를 살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차체에 닿거나 해서 운전에 필요한 뭔가를 분리해서 혹시 모를 폭주같은 것을 막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835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4:12

>>831 괜...찮으신거죠..?

>>826 청윤: 생일하면 책을 한권 사는 날이었어. 크리스마스 때보다 그날 받는 게 낫더라고. 난 단걸 별로 안 좋아하니까 케이크나 그런 것도 잘 안먹고. 중학생때만 빼면 벌써 12권은 넘었으려나.

836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4:47

어서 오세요! 로운주!!

837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5:20

어서와 로운주!

일상 스위치 ON!

838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5:49

>>833 오오 제법 멋진데요?

839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5:57

situplay>1597029282>835 하하하하 하하 하하
피할 수 없으먼 즐겨라(엉덩방아 찧으며)

뭐 괜찮아 근데 청윤이 책선물 받는거 기다렸구나 청윤이 생일날 책줘야겠다

840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6:42

일상은 저도 조금 더 있다가 구하긴 할건데...한양주와는 최근에 돌렸으니...(털썩)

841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7:25

로운주 어서오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이경주임니다!!!!
이 어장의 궁수이자 기억능력자, 동시에 여로의 연인인 이경이를 굴리고 있음다!

>>837 ....이경이 아직 한양이랑 일상은 안돌렸었지요~? (슬금슬금 다가가기)

842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7:35

(성실하게 일할까 일상 돌릴까 고민)

843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7:49

>>841
그렇다-! 아직 한 번도 안 돌렸댜ㅏㅏ

844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8:05

이경주가 먼저 찔렀군

845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8:55

>>836 >>837 안녕하세요! 사실 온 건 전이지만 쓴 건 지금이니까 저도 지금 인사할게요!

>>838 쓰고 크으— 멋있다— 했다는 건 부끄러운 사실...!(자뻑이 심한 편)

846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9:09

지금이 아마 시기상 6월인 것 같은데 청윤이 생일 슬그머니 지나버린 것 같..

847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9:29

모두의 생일 반응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반응은 제가 늙어서 못하지만...(골골골)

>>843 좋아요!

선레는 배틀이 국룰 .dice 100. 와라!

848 유이지주 (Wik.VgzUhw)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9:33

>>0
불시에 원티드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작중에서는 탄환을 휘어지도록 사격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총기란 어디까지나 직사화기이기에 그것은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공간을 왜곡시키는 효과가 있는 저의 능력을 제때 발휘할 수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

마네킹씨를 앞 세운 이중타겟의 앞에 서서 피디피 군을 뽑아 손에 쥡니다.
피디피 군을 쏩니다.
탄이 떨어질때까지 계속해서 쏩니다.

그러나 역시 마네킹씨의 흉부만이 너덜너덜해져 있었습니다.

'너는 고물이다.'

언젠가 들었던 것 같은 아닌 것 같은
그런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고 있었습니다.

849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7:49:38

>>846 아악 싫어!! 생일 바꿔!!!(?????)

생일 며칠인데?

850 현서주 (KoS3jaxxMo)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0:04

>>800
"생일? 보통은 친구들보단 가족들이랑 보내지?"
"축하해주려고? 어떻게할까~ 알려줄 수도 있고 안알려줄 수도 있는데!!!"

(스르륵...)

851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0:05

>>842 엗...하지만 아지주...이번주에 성실하게 일한다면서 일상 돌리면 계수 20% 올리기로 하셨잖아요. (빤히)(갸웃)

852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0:07

청윤이랑 이지 둘다 원티드 관련 훈련 재밌다

853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0:15

.dice 1 100. = 56

아차 실수

854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0:31

어서 오세요! 현서주!

855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0:53

현서주 어서오세요!

856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1:05

situplay>1597029282>851 에에에에에에에
이번주가 아니고 어제 아니었나!!
왜 이번주라고 해버린거아 과거의 나!!!

857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1:14

어서와 현서주! 이지주!

>>853

.dice 1 100. = 69

858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1:30

우아아아앙 일상 소재도 생각해놨는데에(벅벅 선반 닦으며)

859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1:48

situplay>1597029266>102

캡틴은 거짓말 하지 않았어요. (절레절레)

860 동월주 (TeDzPc1Ux2)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2:25

>>809 동월 : 🤔🤔🤔단체라니. 우리는 생일도 공유하는 사이가 된건가 (아님)

>>812 동월이의 생일을 아는 사람은 부모님 포함 한명 뿐(이었다) 아무도 안물어보기도 했고 괴이부에서는 뭐....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긴 해도 다들 바쁘니 (옆눈)

단순히 안물어봤으니까 안알려준 것ㅋㅋㅋㅋㅋ 빵빠레는 집에서 자기 혼자 멍하니 뿌뿌 하고 불다가 밥먹고 잡니다

861 리라주 (blZjiN2bR6)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2:37

>>811 이경
하아
이경이가 이 질문 대답하는거 너무 내가 미안하다 아니... 하아
가족이 이경이를 잊었다고 했는데... 내가 생일얘길 어휴 아냐 이경아 기억은 좋은 기억으로 또 덮어나가면 돼 동거팟도 있고 여로도 있고 저지먼트도 있고 너의 생일을 앞으로 기억해주고 축하해줄 사람은 많으니까...!!!(이쯤에서 불현듯 떠오르는 이경주의 개인이벤 계획)🥺...

>>813 모르겠어요 나 바보라서 추측 못해 알려줘 알려줄때까지 아지주 가게 앞 빙판에 미끄럼 방지용 참치 돼서 누워있는다(?)

>>814 초대했다면?? 리라 생일파티... 리라는 생일이 새학기 초반이니까(화이트데이) 파티까진 아니고 나 생일이다 하고 성운이랑 같이 놀았을 수는 있을 거 같아 케이크 사서 불고!!

>>818 반응 보고싶다 언젠가 꼬옥... 태진이가 좋아서 쓰러지는 걸 보고 말테다(?)

>>821 >>823 은우 세은
세은이한테 밝힌 적 있기 때문에 세은이는 오빠 관련으로 그 날을 조금 불만이 있는건가...? 휴우... 은우 얘기는 전에 들은 적 있지만 이렇게 캐입으로 반응을 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네 확실히 피한다는 게 보이는🤔 지은 죄라니 은우야 하아 아기가 너무 짊어진 게 많다 이 부분이 달라질 수 있는 계기가 앞으로 생길 수도 있을까? 은우 한번 생각한거 은근 안바꿔서 쉽지 않을거 같긴 한데(...)

>>822 여로
우우...🥺 주민등록할때 정해진 날짜는 생일로 안 치는 걸까 하긴 그건 진짜 생일이 아니긴 하지... 고아원이 열악했다고 들었는데 확실히 그런 환경에서 생일파티를 해 주진 않았을 거 같고...
이경이한테 날짜 하나 정해달라고 하는 거 좋은데? 로맨틱해 후후 귀여운 커플 같으니!!! 둘이 날짜 잘 정해서 생일파티도 하고 즐겁게 지내거라~~

>>826 >>835 청윤
아 너무 귀여워 우리 오목눈이 어릴때부터 독서를 좋아했구나 똑부러지는 어린이 너무너무 기특하지 책 예쁘게 포장해서 한아름 안겨주고 싶다🥺🥺 스스로 챙기는 것도 기특해 혼자서라도 자기에게 중요한 날을 챙길 줄 아는 사람은 좋지... 리라 청윤이 생일 알면 책 큰 상자에 넣고 리본 묶어서 줄 거야...(단점: 무거움)

>>827 한양
쀼장 건강한 답변 진심 너무 좋음 성숙하고... 스스로 축하하고 기념해도 의미 있는 날 당연히 맞지!! 평소에는 그 덤앤더머 친구들? 이랑 생일축하 했었을까? 저지먼트도 오래 했었으니까 3학년 동기조는 한양이 생일 알 것도 같고... 리라도 한양이 생일 물어보고 언젠가 선물 줘야겠다 금랑이 간식 같은 거(그건 금랑이 선물 아닌가요? 하지만 강아지가 행복하면 아빠도 행복하지 않을까?)

>>828 수경
크윽 알고 있다는 건 직접 겪은적은 없단거지... 하긴 수경이가 자란 곳에서 딱히 생일축하 같은 거 안 해줬을 것 같아 여태 보아온 분위기로 파악하자면... 그럼 아직까지는 생일파티 해 본 적이나 주변인의 생일도 겪어본 적 없는걸까? 과거사에 나오는 연구소에서만 주로 지냈다면 그 환경이 보편적이었을테니까 그럴만 하지🤔 좋아 이제 생일파티를 열면 되겠군 각오해라(수경이:?)

>>833 로운
로운이 시트 기타란에 적혀있던 거 인상깊게 읽었는데 이런 느낌이구나! 귀엽고 독특하고 사차원 스러운 매력도 있어서 너무너무 좋은걸~~ 맞지 생일은 결국 보내는 사람이 의미를 부여하면서 특별해지는 날이니까! 로운이는 생일축하 받는 것에는 크게 거부감 없을까? 물어보면 대답 해주려나~ 동갑친구 생축 못참지 딱 기다려라 언젠가 폭죽 들고 찾아간다(??)

862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3:13

이경이 생일 분명 전에 정했는데 기억이 잘 안난다 언제더라(멍)

>>856 일해라(꽁)

>>857 졌다....

어떤 상황이 좋으세요 하냐앙주?
전에 활 당긴 적은 없다던 것 같으니 한 번 당겨보려고 양궁장 왔을 때 이경이를 만나거나?
부실에서 혼자 공포 영화 보고 있는 이경이를 발견하거나?
같이 순찰을 가거나?

863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4:05

>>849 5월 15일이요!

>>848 이지도 과거에 안좋은 일을 당한 것 같은데..

현서주도 어서오세요!

864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4:38

>>861 그에 대해서는 서사에 흐름이나 관계의 흐름에 따라서 또 달라질 수도 있고, 애린이 말을 듣고 생각을 바꾼 것처럼 생각을 바꿀수도 있긴 한데 어떻게 말을 할지는 또 별개지요.
일단 지은 '죄'부터 들어야하는데, 그것부터 남에게 함부로 막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니니 말이에요.

865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4:43

situplay>1597029282>859 우아아아아아아앙 과거의 나는 바보야!!
오늘의 나도 바보야!!
성실하게 근무? 무슨 가게앞에 아이스링크장차러놓고서!!@@@!@@@@

866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5:33

다들 어서오세요

867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5:55

>>861 역시 리라주의 장문 답레!! 너무 좋아요! 만약 받는다면 볶음밥을 받는 것만큼 좋아할거에요!(?)

868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6:21

>>862
.dice 1 3. = 3

1-활 쏘자
2-영화 보자
3-순찰 가자

869 리라주 (blZjiN2bR6)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7:07

좀 잘라 올릴걸
사랑해 코뿔소들
그러니까 다 대답해줘 해줄때까지 쫓아다닌다

>>850 현서
이 선배... 밀당이 보통이 아닌데? 뭘 원하시죠 뭘 바치면 알려주실거죠🤨🤨
생일은 가족들이랑 보내는 게 맞긴 하지ㅋㅋㅋㅋㅋㅋ 휴우 그래도 현서선배 생일선물 챙겨주고 싶어 현서 머리색 오렌지색이고 눈은 푸른색이라 머리에 푸른색 작은 보석 일렬로 박힌 핀 같은 거 꽂으먼 너무 예쁠 거 같아 후후후 사심이냐고요? 맞습니다 현.꾸 해보고 싶어 언젠가 반드시

>>860 이었다.
이었다...
🫠 월주 요즘 왜 자꾸 내 입에 고춧가루 부어 이거 참치 학대야(?)

ㅋㅋㅋㅋㅋㅋㅋ물어보면 알려주는건가 그럼 물어보고 생일파티 해줘야지 같 이 불 어 !

870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7:22

>>861
아마 덤앤더머들이랑 피시방 갈 느낌..(옆눈
금랑이 간식 좋다-! 오히려 본인이 받는 것보다 더 좋아할 걸?!

871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17:59:55

🤔🤔🤔🤔🤔

872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0:01

situplay>1597029282>863 카톡에 뜨게 해놨으면 아지가 연락했을 것이다

[누나 ꒰۪ ɞ̴̶̷ ·̫ ɞ̴̶̷⋆꒱]
[누나~~ ⸜(*ˊᗜˋ*)⸝]
[생일 축하해요~ ٩( *˙0˙*)۶]

[(기프티콘. 도서. <오늘의 볶음밥>. 가정에서 해먹을 수 있는 볶음밥 레시피 133개가 다양하게 담겨있는 책)]

[누나가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같이 잘 지내요~ ( ⸍ɞ̴̶̷ ·̫ ɞ̴̶̷⸌ )♡]
[맛있는 거 먹고 행복한 날 보내세요~ ૮꒰ ྀི𓂂ɞ̴̶̷ ·̮ ɞ̴̶̷𓂂꒱ა ⌯♡ ]

873 리라주 (blZjiN2bR6)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0:09

누가 우리 이지 보고 고물이래 고물상에 팔려가고 싶나 캭

>>864 그렇지🤔 죄가 아마 그거였던가 손 놓은 거...? 들었는데 기억이 약간 가물가물하네 크윽 뇌가 낡았어
흐름이 중요하구나 좋아... 열심히 발장구쳐서 은우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물살을 바꿔버릴테다(?)

>>867 책 주고 저녁으로 볶음밥 먹고 케이크 자르면 완벽하겠다
5월 15일이라니 지났잖아 크윽!!! 상관없어 늦은 생일파티를 한다 1년 지나가기 전에만 하면 돼(??)

874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1:37

>>872 [아지야 고마워.. 너무 마음에 든다!]
[빈말이 아니라 진짜진짜 마음에 들어!]
[아지 생일때 혹시 바라는 거 있을까?]

875 리라주 (blZjiN2bR6)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2:04

>>8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남고생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엽다 그래 하냥이가 즐거우면 됐지 신나게 게임하거라
후후 그렇다면 금랑이가 먹을 수 있는 애견용 케이크와 한양이가 먹을 수 있는 케이크(덜 달게 해서)를 줘야지... 언젠가 꼬옥

876 혜성주 (JWG0aAtHy6)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2:51

situplay>1597029282>800
"밖에서 친구들보다 가족들이랑 보냈어. 내 생일, 엄마아들 생일,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랑 두분 생신같은 기념일은 가족들이랑 보내는 게 규칙이었어서.
"생일? 나 11월이야. 아직 한참 뒤지?"

(툭)(스르륵)

877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2:52

>>861 생일축하 해주면 "아, 응. 고마워." 같은 소리를 하지만 입꼬리가 씰룩이면서 좋아할거에요!! 물론 대답도 할 거고!

878 리라주 (blZjiN2bR6)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3:11

🤔
아지는 국적이 천국인데 어떻게 인첨공에서 살고 있나요
이거 조사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아지주: ;;)

879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4:40

자..그러면 일단은... 오늘의 일상을 꽂아둬야!
꼭 돌려야하는 거 아니니까 스루하셔도 되고 그래요! 으차!! (자리에 앉기)

880 혜성주 (djme83lrI6)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4:59

>>876 오너가 캐 생일 까먹음 12월임(지끈) 쎄해서 위키 보고 왔네

881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5:48

어서 오세요1 혜성주!

882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6:12

>>874 [신난다~ 다행이에요~ ٩(ˊᗜˋ*)و]
[서점 요리책 코너에서 이책 저책 구경하면서 제일 누나가 좋아할 것 같은 걸로 골랐거든요~ ೕ(•̀ㅂ•́ )]
[음~ 저는 누나의 축하해주는 마음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 ˊ ᵕ ˋ )♡.°⑅]
[그러니까 부담갖지 말고 받아주세요~ (〃´𓎟`〃)]
[다시한번 생일 축하~!! ♡ ٩(´▽`)۶ ♡]

883 혜성주 (djme83lrI6)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6:49

추추웟 집들어가는 길이 이리 고될줄은
다들 하이 인사 안해줘도 돼

884 리라주 (blZjiN2bR6)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6:51

>>876 >>880 혜성
혜성이 가족 화목하다는 거 자주 들었지만 이렇게 보니까 진짜 화목해 너무 귀여운 가족이다...🥺 그 와중에 엄마아들 생일⬅️현실가족스러운 호칭이군요. 어제 금이 메세지에서도 엄마아들ㅅ 라고 할 뻔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인첨공에 오신다니 아주 기대가 돼... 12월생 혜성이라 좋아 아직 지나지 않았군 겨울을 기대하세요 리라가 희야를 포섭해서 혜성이만의 윈터페스티벌을 열어줄게

>>877 악 너무 귀여워 작고귀여운동기야!!
맞아 나 어제 로운이 시트 보면서 궁금한 거 있었는데 혹시 로운이 비뚤어진 명찰이나 리본 같은 거 고쳐주면 반응이 어떨까...?별로 좋지 않으려나🤔

885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7:05

>>883 안녕!!!하세요오오!!!!!!

886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7:24

situplay>1597029282>8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주 볼꼬집)

887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7:27

어서와 혜성주!

888 안희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7:39

>>0

분명 레벨 4에 준하는 능력 덕분에 희야의 상처는 말끔히 나아 퇴원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왔다. 그렇지만 희야는 퇴원하지 못했다. 병원에서 진행된 레벨 스캔과 함께 레벨 4 통지서를 받은 이후, 박 교수가 온 힘을 다해 퇴원을 막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희야의 법적 보호자인 승환이 퇴원을 허락해달라 강경하게 요구했으나, 희야의 검진 차트를 보고 결국 며칠 더 입원할 수밖에 없음을 시인했다.

"레벨 4니께 안정권에 들 때까지는 병원에 있어야 혀. 아니면 기껏 1년 동안 잡아둔 거 다 무너질 거여."
"하아……. 이보오, 박 씨. 15주년 행사 전까진 괜찮을까?"
"날 뭘로 보는거람! 여보쇼, 작은 안 선생. 이틀이면 되는 일이여. 어제랑 오늘이랑 수치가 요 봐라, 으이? 판이하게 차이가 나지야? 응?"
"그렇긴 한데 불안해서 그래."
"허허, 사람아. 내가 거, 재이 선생만큼은 아녀두 바이오키네시스로는 권위자여! 나만 믿어보아. 일단은 가서 조금이라도 자두는 것이 좋겄시야. 봐라, 느이 희야는 잘도 자는디 너는 한 숨도 못 자서 푸바오가 형님 하겠어."
"그건 또 뭐요?"
"엄마? 이 사람 봐라? 요즘 푸린세스 모르면 간첩이여! 자고 인나서 푸공주 영상도 좀 보고 그려. 배양된 곰팡이 귀엽다고 하지 말구. 어여 가서 자!"
"희야만 보고 갈 테니 걱정 말어."

승환이 마지못해 터덜터덜 걸어갈 적, 박 교수는 뒷모습을 보며 휴우, 하고 한숨을 쉬었다.

"……가슴으로 낳은 새끼도 새끼다 이거쟈."
승환은 희야의 병실을 찾았으나, 문고리가 차갑다는 것을 깨닫고는 잠시 문에 기댔다. 보통 병실의 문이 얼려져 있으면 태휘가 어련히 깨부수곤 했는데, 지금처럼 부서지지 않았더라면 어떠한 얘기를 나누고 있기 때문이었다. 문 너머에서 도란도란 얘기하는 소리가 들렸다.

"너는 편지 쓸 사람 없어요?"
"아, 나. 없어."
"너도 차일드 에러인가요?"
"그래. 대신 자발적이지."
"……이상한 사람이네."
"너는."
"저번에 말했잖아요. 못 쓴다고."
"초대장은 몰라도 편지는 괜찮지 않아?"
"……안 될 거예요."
"왜? 검열될 내용 없이 쓰면……."
"삼촌은 우리 엄마 양육권도 없는 출가외인 주제에 간섭하려 든다고 싫어해."

승환의 손이 움찔 떨렸다.

"그게 뭔 소리야? 소장님이?"
"……그런 게 있어요."

잠시 침묵이 오갔다.

"다른 애들은 다 엄마아빠가 온다는데, 나는 엄마가 외국인이랑 결혼했다고 못 온대요. 엄마 보고 싶은데."
"……너 4살 때 인첨공 왔다며. 얼굴은 기억 나?"
"기억이 안 나서 그래요. 병원에서 500원 하는 풍선 자판기에 동전 넣고 뽑은 건 선명하게 기억나는데 엄마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기억이 안 나. 그래서 보고 싶을 뿐인데 다 안 된대. 이제 남은 유일한 가족이잖아."
"그 누구야, 혜우? 걔도 있잖아. 저번에 그 남색머리."
"걔는 이제 내게서 멀어지려 들 걸요."
"뭘 믿고 그런 말을 해, 저번에 보니까 너 많이 걱정하던데."
"나랑 희야랑 다른 사람인 걸 알면 날 버릴 걸."

희야는 이불을 뒤집어 썼다.

"그러니까 문고리 그만 잡고 가서 주무세요."

문고리가 차갑다 못해 얼음이 바깥까지 돋아나자 승환은 손을 떼고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889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8:15

어서 오세요! 희야주!

890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8:52

앙뇽~ 바깥 엄청 춥더라 얼어죽는줄...🥲

891 한양주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9:01

어서와 희야주!

892 리라주 (blZjiN2bR6)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9:01

다들 어서오는거야!!!

>>886 아니 말을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하냐구
나 진짜 한아지는천사가맞다 인첨공은 한아지를 담기에는 너무 좁다 도덕적인 부분을 확장공사 해서 오도록

893 최현서 - 훈련 (KoS3jaxxMo)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9:02

>>0
"저기요 아저씨"

[왜]

"...이게 진짜 능력향상에 도움이 될까요?"

커리큘럼실의 천장에 박힌 수십개의 라이트에선 각기 다른 색의 빛이 조사되고 있었다. 커리큘럼실의 정중앙에 선 소녀, 현서는 상황을 보고있던 남성 연구원에게 의문스럽다는 듯 못미더운 목소리로 캐물었다.

[도움이 되고 말고. 몇번이나 했잖아.]

"그야 알아요. ...초등학생때는 몇번이나 했으니까."

그때그때 들어오는 라이트의 점등에 맞춰 곧바로 동시다발적인 빔을 쏘아내는 것. 단 여기에서 모든 공격의 위력은 현 시점 평균치와 동일하게 유지한다.
요점은 동시에 얼마나 많은 빔을 위력의 증감없이 쏠 수 있느냐를 측정하기 위한 실험이었다. 일전에 했을때는 분명...

[동시에 최대 3개. 심지어 위력은 모조리 들쭉날쭉이었지.]

"아픈데를 건드리네요."

[어느정도 위력안정은 되어서 다음 커리큘럼으로 넘어간거지 원래라면 넌 아직 이거 하고 있어야 할수준이야.]

[모처럼 레벨3가 되었으니까, 이 정도는 할 수 있겠지?]

"이미 현장에서 실험해봤어요."

[좋구나. 시작해]

894 유이지주 (Wik.VgzUhw)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9:33

>>800
"……생일…"
"생일은… 해당 인간이 태어난 날 또는 만 나이를 계산하게 되는 기준으로 작용하게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맛있는 것을 잔뜩 먹는 날이라고도…"
"……아."
"실례했습니다… …정보 제공이 도움이 되었나요?"

895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8:09:53

>>877 로운이도 귀여워요!

>>878 >>882 아지 진짜 천사에요..(인정할 수 밖에 없다)

>>883 혜성주 오늘 진짜 춥던데 조심하세요..!

896 혜성주 (djme83lrI6)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0:23

>>884 오빠->이혜성=막내, 이혜성->오빠=엄마아들시키,오빠(필요시)(끄덕) 부모님은 바쁘셔서 못오시는 대신 오빠한테 바리바리 잔뜩 들려보내신다고 해(사실 내가 굴리기가 힘들어서 그럼) 그러니까 오빠 이름 추천받음 해웅 같은 듬직터프이름은 웃기잖아(?) 화목한 가정은 그렇다고 인터넷이 알려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안돼 그러지마ㅋㅋㅋㅋㅋㅋ

897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0:28

이지가 점점 AI가 되어가고 있어...(흐릿)

아무튼 살짝 묻힌 것 같으니..다시 일상구함 펫말을 꽂고...지금은 일단 이 정도로만! (뒹굴)
그건 그렇고 날씨가 너무 추워요..덜덜...이불 밖은 위험해..이불합체다! (쏘옥)

898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0:28

다들 어서오세요.

생일.. 생일이니까 다시 태어나야하지 않겠니?>스페셜 커리큘럼^^ 같은 루틴도 있었을것 같아서 생일은 긍정적인 말은 아닌 것 같을지도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899 이경 - 한양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0:35

인생에 좀 커다란 일이 생겼다 한들 세상은 돌아가고 일과는 찾아온다. 다른 곳보다 20년은 앞선 기술력의 인첨공이라고 해도 학생은 학교에 간다. 수업을 듣고, 저지먼트로써 또 일을 하게 된다. 아무튼 그럭저럭, 하루를 걷고 있다. 예전보다 조금 더 묵직해진 양궁 가방도 익숙해졌다. 문 앞에 선 소년은 뺨을 툭툭 두드리고 들어갔다. 저지먼트로 활동하는 기간이 길어지니 표정을 유지하는 게 조금, 곤란해졌다. 여로가 소년의 가면을 싫어하는 것도 이유가 없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아직은 조금만 신경을 더 쓰면 되었다. 순찰 준비를 하던 소년은 문득, 오늘 같이 하는 사람이 누구더라? 하고 확인하였고, 살짝, 굳었다.

"...."

음, 긴장이 풀릴 일은 없겠는데. 이게 좋은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객관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니다. 오히려 인격적으로 나쁘지 않고 훌륭한 선배라는 것을 소년도 잘 알고 있었다. 단지 문제가 하나, 그럭저럭 청산은 했다고 해도 그의 흑역사를 소년이 다른 사람에게 말한 것이고. 둘, 그... 폭주 모드를 보고 말았다는 점일까.

"아, 한양 선배~"

소년은 방긋 웃는 얼굴로 오늘의 순찰 파트너, 한양에게 인사했다.
그래도 예의를 지키고, 상식적으로 행동하면 안전(사람에게 이 말을 써도 되는가?)하다는 걸 알아서, 태연할 수 있었다. 그렇지 않더라도 사실 소년은 태연했을 것이지만.

900 혜성주 (djme83lrI6)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1:10

다들 하이 맞아 오늘 끔찍하게 추워

901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1:19

수경주도 안녕하세요!

902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1:22

추-워....

903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1:37

>>894 아니 이지야아...

>>898 수경아아..

904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2:01

situplay>1597029282>896 유성(????)

905 리라주 (blZjiN2bR6)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2:16

나랑 희야랑 다른 사람인 걸 알면 날 버릴 걸
럴수............애기야 무슨소리야 너희는가족이야

햐주 어서와! 희야 엄마 보고싶어 했구나... 소장님 반응도 그렇고 크게 관심은 없을 줄 알았는데 보고싶은 거였어 하긴 아기가 엄마 보고싶을 수밖에 없지 인첨공 장벽을 부숴서 얼굴 한번은 보게 해줘야

906 정하주 (hOcGDCt4Uw)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2:43

...4시간을 내리 잤어...안녕!

907 유이지주 (Wik.VgzUhw)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3:12

이경주 혜성주 청윤주 현서주 희야주 한양주 리라주 로운주 아지주 애린주 캡틴
안녕하세요.
인사 늦어서 죄송합니다… 조금 하고 있는게 있어서.

908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3:15

>>884 치부가 드러나는 샘이니까...! 본인이 구축하고 싶은 이미지의 정반대, 라는 면에서 '싫어하게 된다'기 보다는 얼굴이 붉어지고 한동안 피하는 정도...?

909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3:53

>>888 희야야...?

>>894 이지... 축하 받는 걸 원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제가 감상적이어서일가요...

>>898 (아니 무슨)

910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3:53

그러고보니 이지를 추천받았는데 이지주가 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쩝.. 넉넉하게 둬야하려나요.

https://ibb.co/yPfkPgM

911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4:09

원본은 필마이리듬 mv의 한장면.

912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4:17

>>896 幸成 행운을 이룬다라는 의미에서 행성은 어떻습니까? (끌려감)

>>906 어서 오세요! 정하주!

913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4:18

이지주 어서와요~

914 현서주 (KoS3jaxxMo)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4:26

다들 안녕안녀잉야!!!!!!!!!!!
>>894 아니 이지가 위키가 되고있잖아...
>>898 으아아...

915 경진주 (qAK5OwQUDo)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4:33

>>800

"제 생일은 달리 말할게 없는데요. 예나 지금이나 생일엔 정석적으로 축하받고, 생일빵 뒤지게 맞는지라..."
"언젠가부터 형 생일은 없는날 취급되길래, 그러려니 했었죠. 형 생일 마지막으로 챙겨줬을때 케이크는 무슨 맛이였더라, 그걸 형이 골랐던가, 무슨 색이였나 - 같은 자잘한건 기억나는데... 부모님이 제 생일만 챙길때 형 반응이 어땠는지는 기억이 없네요."
"본가에서 마지막으로 생일을 보냈을땐 부모님 두분 다 여러모로 여유가 없으셔서 제 돈으로 케이크 사서 여자친구랑 둘이서 퍼먹었던 기억이 나요. 배부른 소리긴 한데, 그땐 형 생각도 조금 나더라고요."

아까 치명적인 포즈로 넘어져서 아직도 창피해

916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5:13

다들 안녕하세요.

917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5:20

어서 오세요! 경진주!

918 동월주 (TeDzPc1Ux2)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5:22

>>8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헤이 무슨 소리세요 이 얼마나 달달해 (???)
같이 불자니 하 이 깽판듀오 어떡하지 증말 (복복복복복) 근데 물어봐도 이미 생일이 지?나서? (하하하)

>>871 (드롭킥)

919 동월주 (TeDzPc1Ux2)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5:41

다들 앙영!!!!!!!!!!!!!!!!!!!!!!!

아직 집이 아니라 반응이 좀 띄엄띄엄 합니다!!!!!!!!!!!!!!

920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6:01

정하주 어서오세요!

희야주도 어서오세요! 희야 부모를 그리워했군요..

921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6:14

동월주도 어서 오세요!

922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6:36

정하주도 어서와요!!!!

>>910 !
요정들이다!!!!!
모카고의 요정들이다!!!!!

>>915 경진이 태진이랑 화해하자....

경진이는 인간관계적으로 상처가 많아 보인단 말이지 늘...

923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6:58

암튼 경진주도 어서오고!!!
동월주도 안녕!

924 혜성주 (rqRW/I6kho)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7:00

일단 이따가 다시보자 다들 어서와

>>904 그건 그냥 끝나는 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2 혜성 행성 겁나 헷갈릴듯 근데 괜찮네 후보군 채택

925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7:15

>>895 헤헤, 감사합니다...!

>>907 안녕하세요😄!

926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7:17

동월주도 어서오세요! 경진주도요! 경진이도 짠하네요..

927 리라주 (blZjiN2bR6)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7:30

>>894 이지
이지도 수경이랑 느낌이 비슷하네 겪어본 적 없고 이론상으로만 알고 있는 반응... 이론 다음에는 실전인 거 알지 이지야 생일 알고는 있나? 몰라도 상관없다 이지는 퍼스널컬러가 크리스마스니까 그때 맞춰서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생일파티 열어줄게 이지 닮은 딸기케이크도 먹고 재밌게 보내자 아이구 우리 아기토끼양...

>>896 필요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좋다
왜요 희야야 할거지 @햐주 혜성이 생일에 윈터페스티벌처럼 성대하게 생일파티 해주자
흐음... 나도 유성! 이유성 이혜성 남매이름으로 잘 어울리는거 같아!

>>898 ...............
연구소 부숴도 돼? 이미 부숴졌지만 잔해를 더 잘게 부수고 싶음 지금 이게맞나? 눈물이 앞을 가리다 못해 한파에 얼어붙어서 눈이 안떠진다

928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8:26

아오 휩쓸린다 진짜(흔들흔들)

거 동굴 아저씨 나 좀 데려가주쇼

929 유이지주 (Wik.VgzUhw)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8:51

정하주 안녕하세요.

>>910 엣… 전혀 기억에 없는 그림이에요.
티아라나 드레스가 귀엽네요… 실제로 입게 될 수 있을까요.
일부러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930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19:51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혜성주!

931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20:31

>>928 ???:네 남자친구와 이별 인사는 했지? 안했다고? 안타깝구나. 오호호홋

932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8:20:44

행성이 되는데 왜 유성은 기각이냐!!!! (시위)(?)

933 리라주 (blZjiN2bR6)

2023-12-17 (내일 월요일) 18:21:59

>>908 흐음 역시 그렇구만... 나중에 일상에서 만나면 리라가 아무생각 없이 고쳐줄까? 할 수도 있을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ㅠㅠㅠㅠ 후우 한번 보자 어떻게 될까 한번 반응 보면 안하겠지만... 아구 귀여워

>>915 경진
경진주 그 일단 괜찮아??? 다친덴 없니 밖에 다 얼어서 아이고...😢😢

정석적으로 축하받고 생일빵 맞는 경진이 너무 고딩이야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생일날에는 여자친구랑 같이 보냈었구나 나... 나 사실 이 둘 연애썰 좀 궁금하다 가끔 풀어줘 양심고백: 픽크루로 만들어준 외형이 너무 아름다웠음 경진이의 전여친에 대한 정보 더 부탁합니다 선생님
후................. 태진이 얘기 나올때마다 너무 심란함 아기들아 화해하자... 형 생각 조금 났다는 거 너무......... 으으으으으우우우우우😭😭 이 형제를 어떡함


밥먹고올게!! 이따봐 온 사람들 어서와!!!

934 유이지주 (Wik.VgzUhw)

2023-12-17 (내일 월요일) 18:22:13

동월주 희야주 안녕하세요.

>>927 크리스마스…
확실히…
적색이 조금 적은 느낌은 들지만요.(웃음)

935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8:22:24

리라주 다녀오세요!

936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23:14

다녀오세요! 리라주!

937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8:23:34

경진이랑 태진이 애증관계 어쩔건데...(손수건 물어뜯기

938 이경주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23:58

혜성주 리라주 잘 다녀오세요

939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8:24:53

혜성주도 다녀오세요!

940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8:26:22

다들 잘 다녀오세요.

941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27:27

(후후후)
(이대로라면 나의 계획대로야.)
(사르륵)

942 유이지주 (Wik.VgzUhw)

2023-12-17 (내일 월요일) 18:27:55

리라주 혜성주 다녀오세요.

943 희야주 (KLGf0TirQM)

2023-12-17 (내일 월요일) 18:28:53

다들 다녀와아~~~

944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8:29:10

전에 아지주께서 소원 하나 비실게 있지 않으셨던가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945 한양 - 이경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18:30:00

슬슬 인첨공 15주년 퍼레이드가 다가온다. 블랙크로우와의 결전 이후로 꽤 많은 시간이 흘러갔다. 꽤 여유로웠던 저지먼트 생활. 정해진 과업을 딱딱 수행하기만 하면 그 외에는 전부 내 자유시간이었다. 그렇기에 심적으로 여유로워지기 시작했다. 그 시간 동안 많이 놀러도 다니고, 취미생활도 즐겼다.

"오늘 순찰이..."

게시판에 항상 순번표를 프린트해서 게시해둔다.
하지만 이 게시판이라는 것. 안 볼 사람은 끝까지 안 본다. 그렇기 때문에 한양은 매일 저지먼트 단톡에 오늘의 순찰순번을 항상 갱신해서 올려두었다. 본인이 올려놓고, 오늘 본인의 순번인 걸 잠시 잊은 모양.
한양은 바둑부에서 바둑을 두다가, 본인은 순찰을 가야 된다고 말한다. 본인이 지고 있던 바둑이었다.

"이거 비긴 걸로 하자. 나중에 봐~"

한양은 그렇게 바둑부에서 도망치듯이 나온다.
그대로 저지먼트 부실을 향하는 서한양. 오늘의 순찰은 제법 평화롭기를 바라며 걷는다. 오늘은 말썽을 피우는 범법자들이 없기를 , 스킬아웃이 오늘은 유독 피곤하기를, 그 외의 시설들이 멀쩡하기를 바라며 말이다.

"안녕이예요, 이경군~"

부실로 들어가자마자 보인 것은 인사를 건네는 이경. 한양 역시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한다. 아무래도 한양은 그때의 일을 잊은 듯했다. 아니면 계속 그 일을 짚으면 소인배라는 걸 알기에 그러는 것일까. 이러나 저러나 한양은 그때의 일을 지금은 별로 신경쓰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준비 다 됐으면 갈까요?"

저지먼트 부원들이 쓰는 삼단봉 하나를 챙기며 말했다.

946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33:35

>>944 그게 전의 그 다른 이벤트 하게 해주세요! 였을 거에요. 아마.

947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8:34:34

>>946 아 그거였군요!

948 정하주 (Sfs2HAr5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8:34:52

답레 쓰기 전. 마지막 생일 바이브에 타자면...

"내 생일? 1월 1일이야. 빠른으로 들어올까 했는데, 인첨공 입학준비나 이런것 때문에 1년 늦게들어와서, 결과적으로 너네랑 동갑."

"생일축하?! 와... 진짜 오랜만이네... 그야 맨날 방학이고 하다보니까 누구한테 축하받을일이 없어서... 공휴일이니까 놀러다닐데도 많이 없고말야..."

"고마워!"

949 랑 - 리라 (rg5W93LsaQ)

2023-12-17 (내일 월요일) 18:36:28

situplay>1597029282>745

"그렇지, 그 편이 합동 훈련 취지에도 맞죠!"

정인의 말에 맞장구치듯 하며 랑이 리라를 도와줄 수 있게끔 덧붙인 성환은, 정인의 대답을 들은 랑이 리라 쪽으로 다가가는 걸 보며 차트를 집어들었다.

"응."

랑은 그리 이야기하며 평행봉에 오른 리라의 엉덩이께에 멀쩡한 쪽의 어깨를 대곤 리라의 다리를 한쪽 팔로 감아들려고 했다.
평행봉 위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보다 지금은 버티는 게 우선이다. 다른 운동으로 근력을 기른 뒤에 재도전해도 되지만 평행봉 위에서 자신의 몸을 잘 다루려면 평행봉을 쓰는 게 제일이므로, 보조를 받아서라도 해두는 게 낫다.

"최대한 버텨 봐."

목 빼고, 어깨 내리고.

"팔은 뒤로 경사지지 않게, 전부 펴지기 직전까지만."

과하게 편 팔이 버티기 힘든 하중이 가해지면 다시 돌아오는 과정에서 관절에 무리가 간다.
근육을 쓰는 법을 아는 게 중요하다. 하중은 자신이 부담하고 있으니, 제대로 된 자세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랑은 리라를 향해 살짝 시선을 돌렸다.

"못 버티겠으면 이야기해, 내려줄 테니까."

950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37:04

음. 역시 언제 날을 잡아서 저지먼트 부원들끼리 해피버스데이투유를 노래부르게 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축하하게 만들어야겠어! (진지)

951 랑주 (rg5W93LsaQ)

2023-12-17 (내일 월요일) 18:37:27

>>800
이건 값이 필요해요 다이스값 50 넘겨서 가져오세요(?)

952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8:37:52

정하는 꼭 동거하는 친구들이 생일 축하 해줘야겠네요!

953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18:37:52

>>950 생일자에겐 초코파이 제공되나요...!

954 랑주 (rg5W93LsaQ)

2023-12-17 (내일 월요일) 18:39:02

>>950, >>953
부장 주최면 개인별로 12단케이크도 가능할걸!

955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8:39:49

.dice 1 100. = 23

다이스 배틀을 하고 싶네요. 하실분 선착 3인...구해요(?)

956 랑주 (rg5W93LsaQ)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0:05

>>955
이건 해볼만하다 간닷!!! .dice 1 100. = 48

957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0:39

>>955 .dice 1 100. = 37 에잇!

958 정하주 (Sfs2HAr5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0:46

.dice 1 100. = 6

959 정하주 (Sfs2HAr5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1:03

아니 진짜 어제부터 왜 다이스가 왜 ㅠㅠㅠ

960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1:25

>>954 대단하다, 에어버스터의 자금 수준...!

961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1:27

.dice 1 100. = 26

962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1:40

겨우 이겼다..

963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1:55

은우:초코파이?
은우:무슨 소리야.
은우:당연히 개개인 생일케이크지. (진지)

964 유이지주 (Wik.VgzUhw)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2:16

아… 로운주 안녕하세요.
이지주입니다.잘 부탁드려요.
처음 뵙는 것 같아서… 인사했습니다.

965 ◆TMmm6tsoPA (iyG235F8V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3:11

일단 저는 밥을 먹고 올게요!

966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3:40

아슬아슬 청윤주까지 마감으로 이기신 분들께 질문 1회권을 증정합니다(?)

967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4:02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968 랑주 (rg5W93LsaQ)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4:33

그러고보니 인사가 늦었네
반가워 로운주! 랑이 굴리고 있는 랑주야!

캡틴 다녀와!! 밥 맛있게 먹고!

>>966 오 사용기한 있어???

969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4:50

캡틴 다녀오세요!

970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5:00

situplay>1597029282>944 응? 그거 쓰긴 했는데
안썼으면 뭐 시키려고 했어??

971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5:15

>>964 >>968 앗 안녕하세요!!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972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5:37

아 로운주랑 이지주 너무 사랑스럽다
우리 두 신입이 서로 인사를 나누는 광경
훈훈하군

973 정하주 (Sfs2HAr5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5:50

캡틴 맛밪하고오렴!!

974 이경 - 한양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6:52

이길 수 있던 경기가 강제로 무승부가 되어버린 바둑부원에게 심심한 애도를 남기자. 자신이 잊은 스케쥴을 이용하여 패배에서 벗어난 한양은 도착해서 순백의 소년을 발견하였다. 소년이 한 차례 해소된 사건을 신경 쓰는 것에 비해, 한양은 곧 성인이 되는 자의 아량을 발휘했다.

...다만 그런 것 치고는 취기진담 때..아니, 아니다...

기다리던 자리에서 일어선 소년은 오른쪽 어깨에 커다란 양궁 가방을 멨다. 한양은 오늘의 순찰이 평온하고 아무런 문제 없이 끝나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것은 소년도 다르지 않았으나, 이것을 정하는 건 아마 둘이 아닐 것이다. 전자 공간에서 돌아가는 주사위나, 15주년을 앞에 둔 인첨공의 바보들이 정하는 것이지.

"네엡."

소년은 삼단봉은 챙기지 않았다. 여차하면 활대나 화살을 휘두르면 되기에.

"15주년이라, 뭔가 두근두근 거리네요~"

순찰을 나서기 시작하며 소년은 아주 가벼운 잡담거리를 던졌다.

975 유이지주 (Wik.VgzUhw)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8:37

막내 탈출 했습니다… (웃음)

976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9:51

>>948 정하
1월 1일? 곧 신년인데 잘됐다 정하주 카운트다운 할 때 어장 들어와있으면 0시 땡 하자마자 정하 생일축하해 해야지(스토리 내부 시간은 냅다 무시하는 발언)
휴우 우리 아기민초샤베트 1월 1일은 확실히 어디서 놀긴 애매한 날이지ㅋㅋㅋㅋㅠㅠㅠ 전날에 종 치는 데 데려가서 같이 기다리다가 새해 땡땡 하면 선물 안겨주고 싶다 인첨공에도 종 비슷한 거 있겠... 지? 없으면 그냥 정하네 놀러가서 대기하다가 줘야겠다

>>951 랑 주 어 서 오 고
저주받은 다이스를 가진 나한테 이런 가혹한
.dice 1 100. = 90

977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8:49:56

>>970 아뇨 이후에 아지주께서 다른 소원 생기셨는데 이벤트 허용 소원 때문에 못 이루셨던 걸로 전 기억해서요! 저번에 1000레스 달성해서 저도 소원권 얻었는데 마땅히 쓸 곳이 없기도 했고요!

978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8:50:08

situplay>1597029282>975 귀여워 (복복복복복

979 리라주 (8IDRDaezys)

2023-12-17 (내일 월요일) 18:50:27

와 이게 얼마만에 보는 90이지 감동받아서 눈물날거 같네
줘야겠죠?(랑주 빤히)

980 로운주 (JAd3RPxoGk)

2023-12-17 (내일 월요일) 18:50:44

>>975 깍듯하게 모시겠습니다...!

981 이경 - 한양 (cIF93W9eMg)

2023-12-17 (내일 월요일) 18:50:47

>>975 동생 생긴 이지주!

982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8:50:47

유효기간. 오늘까지요.

983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8:51:22

원래는 이 어장끝까지. 라고 하려 했는데요.
숫자를 보고 오늘까지. 라는 것으로 변경했네요

984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8:52:19

>>977 아 그거
그냥 내가 캡틴이랑 돌릴때 세은이랑 은우중에 한명 캡틴이 원하는 사람 내보내게 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캡틴이 얘기하는거 보니까 캡틴이 부담스러울까봐 안하려고

청윤주가 쓰고싶은데에 써! 미니게임은 잘되어가고 있어?

985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8:53:35

성실하게 일하기로 한 아지주
성실하게 일한지 2시간만에 파업해버리고 마는데...

아지주(18세, 여고생): 그게요 제가 일상을 못 돌리면 그림이라도 그리려고요
아지주(18세, 여고생): 내 앞과 앞앞 근무자들도 안한 일을 왜 내가 해야돼!!!!(깽판)

986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8:55:05

>>984 네! 미니게임은.. 글세요 통과가 안된 느낌이던데.. 제가 설명을 개떡같이 하는 것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좋은 소원이 언젠가는 생기겠죠!

987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8:56:36

>>982 수경이 레벨 4가 되었는데 주위 반응과 수경이 반응, 그리고 레벨 4가 되었으니 알바를 한다거나 할 계획도 있나요?

988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8:56:58

>>986 아쉽다...! 개떡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여기서 할수있는 보드게임 아니라도
뭔가 재밌는 게임같은거 있으면 아지랑 하자!

989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8:59:07

내가 소원빌때 이런 소원 어때
하루동안 캡틴 휴식권
* 하루동안 캡틴은 웹박수를 확인할 수 없음. 절대 금지!! 참가자는 자유롭게 캡틴한테 응원 웹박수를 보낼 수 있을
* 하루동안 캡틴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반말을 써야됨
* 하룻동안 캡틴에게 캡틴으로서 묻는 질문이나 이벤트 검토 계수 차감 부탁 금지(단 계수차감은 아지주가 해줄수있음)
* 하룻동안 캡틴은 아지주를 꽁할수있음
* 하룻동안 캡틴은 세은주 아니면 은우주 나메를 달아야함
* 하룻동안 캡틴은 캡틴 아닌척 할수있음

990 애린주 (aBFAlXvaIs)

2023-12-17 (내일 월요일) 18:59:17

>>985 (담쓰담쓰)
(그림자 속으로 사라짐)

991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9:00:02

>>990 애린주 너무 좋아(그림자 만지작)(허우적)

992 정하주 (Sfs2HAr5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9:00: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신한걸ㅋㅋㅋㅋㅋㅋ

993 수경주 (LXYsEnN4E.)

2023-12-17 (내일 월요일) 19:00:38

수경이 반응 자체는 그다지 크진 않겠네요. 4레벨이라는 것에 어쩔 줄 모르겠단 생각?
주위 반응은.. 레벨 4라는건.. 그다지 밝히지 않으려 해서 잘 모를 것 같기도 하고요?
알바는 레벨 3일때도 할 생각은 있고.. 조금씩 하고 있을 것 같네요

994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9:00:45

시트스레 검토도 금지야

995 랑주 (rg5W93LsaQ)

2023-12-17 (내일 월요일) 19:01:00

>>979
갑자기 강해졌어...

생일은 12월 24일
정확히는 보육원에 맡겨진 날이 12월 24일이고 그날에 챙기기보단 12월 25일날 12월에 생일인 아이들이랑 같이 생일파티했어
13살 되던 해까지 그렇게 했고 14세부터 17세까진 따로 안 챙겼다 챙길 여유가 없었지 챙겨줄 사람도 딱히 없었고

랑이에게 생일은 그냥 크리스마스 이브날이야
12월에 같이 챙겼던 생일도 정확히 따지면 생일파티라기보단 성탄절에 겸사겸사 한거라서 딱히 선물 2개 받거나 하진 않았던거 같은

996 청윤주 (v4ipQqs9pA)

2023-12-17 (내일 월요일) 19:01:29

>>988 네! 언젠가는 꼭..!

>>989 오.. 웹박수나 캡틴 아닌 척하긴 꽤 끌리는데요..? 아지주 아이디어 엄청난데요?

997 정하주 (Sfs2HAr5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9:01:49

>>976
언제나 그렇듯, 혼자 놀러나가서 혼자 생일 즐기다가 집에 들어올거같은데...? 딱 다들 있으면 잠깐 벙쪘다가 "에이이 뭐야이게에 이런거 안해주ㅏ도 되는ㅋㅋㅋㅋ뎈ㅋㅋㅋ"

하면서 눈에띄게 좋아할거야

998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9:01:53

랑이 이브날이 생일이구나! 축복받았다

999 한양 - 이경 (bk5AMr6Lg6)

2023-12-17 (내일 월요일) 19:02:58

이경의 백팩에 살짝 눈이 갔다. 양궁이 특기라고 했었지? 저 백팩에 들어간 건 화살과 활이려나. 삼단봉을 안 챙기는 걸 보면..능력의 특성상 따로 물리력이 발현되지는 않으니, 저걸로 커버를 하려는 걸까. 뭐 아무래도 좋아. 자기 몸 하나 지킬 정도로만 갖추고 있다면 좋지.

"가보자고요."

한양은 이경과 함께 순찰을 나간다. 목화고에게 배정된 섹터를 도는 둘. 단순하게 보이지만 단순한 일은 아니었다. 변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과업이 순찰이고, 변수에 따라서 위험도는 천차만별이니깐. 오히려 무슨 일이 안 일어나면 이상할 정도. 나는 샹그릴라 사태 시기 때 순찰에서 아무 일도 안 일어나면 '내가 순찰을 꼼꼼하게 안 했나?' 이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였어.

"그래요? 이경군은 그렇구나."

한양은 일전에 '레드윙'이라고 불리는 퍼스트클래스(한양은 아직 그녀가 레드윙인 것은 알지 못했다).
4학구의 '연보라'에게 퍼레이드 때 저지먼트의 경호를 부탁받아서 그런가? 즐기는 것도 즐기는 거지만, 무언가 귀찮은 일이 생길 거라고 직감했다. 더군다나 은우의 피셜로는 4학구의 저지먼트는 비협조적인 성향이라고 했으니깐.

"저는 아직 와닿는 건 없어요. 직접 느껴봐야 감흥이 느껴지려나."

한양의 성향이 그렇다. 미래에 무언가를 한다고 해도, 큰 감흥을 느끼지는 못한다. 이것은 안 좋은 일에 대한 분노도 해당됐다. 직접 보거나 느껴봐야 무언가를 느끼기 시작하는 경향이 강했다.

1000 아지주 (Cs0cFn3p1I)

2023-12-17 (내일 월요일) 19:04:55

situplay>1597029282>997 귀여워 ㅋㅋㅋㅋㅋ

1001 정하주 (Sfs2HAr5Nw)

2023-12-17 (내일 월요일) 19:04:56

랑이 그럼 모카고 1주년 겨울기념가챠 성야의 "아우터즈"(불량배들)로 기념가챠나오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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