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26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01.거짓을 넘어서 기억을 남기며 :: 1001

◆TMmm6tsoPA

2023-12-16 15:14:27 - 2023-12-17 00:11:34

0 ◆TMmm6tsoPA (s4suXQ.8C6)

2023-12-16 (파란날) 15:14:2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249

155 정하주 (1ZRex.AvF6)

2023-12-16 (파란날) 18:47:00

모두의 진정을 위해 진정하주가 왓슴미다!!

156 이경주 (OuG4Qp/zCs)

2023-12-16 (파란날) 18:47:15


>>152 (오랜만에 꺼내드는 그 노래)

>>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7 이경주 (OuG4Qp/zCs)

2023-12-16 (파란날) 18:47:38

>>156 앗
다시!
https://youtu.be/lbqOqQ2MMB8?si=2mOneUiA_kFfGNpf

158 수경주 (jlQPGXau7.)

2023-12-16 (파란날) 18:48:30

저는 저지먼트가 참여할 동?기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요.
그냥 서사로 싹 밀면... 수경 혼자서 못감당할것같은데.(수경이가 케이스랑 카렌에게 맞는 거 외의 미래가 안보임)

159 정하주 (1ZRex.AvF6)

2023-12-16 (파란날) 18:48:46

>>126
정하 : 아하...하...(애써 입꼬리를 끌어올려줌)

160 유이지주 (6VU4lVDF86)

2023-12-16 (파란날) 18:49:53

15주년…

161 리라주 (yktRrzJBvY)

2023-12-16 (파란날) 18:50:47

>>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세상에

162 리라주 (yktRrzJBvY)

2023-12-16 (파란날) 18:51:11

이지주 어서와!

163 청윤 - 한양 (s9j2mNEUFs)

2023-12-16 (파란날) 18:52:01

"한양 선배 대단하신데요? 공부 대신 운동을 하시는 거군요!"

자기 꿈을 위해 나아가는 건 좋죠라고 덧붙인 청윤은 한양이 취미 겸 진로 겸 저지먼트 활동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것 같아 마음에 든 모습이었다. 다수를 위해서라는 목적이 있다고 말하지도 않았지만 말이다.

"한양 선배께선 그럼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청윤은 그렇게 말하곤 얼음이 녹을 것 같고 손도 얼얼해서 커피를 들이켰다. 너무 급하게 찬걸 먹어서 머리가 조금 띵한지 머리를 부여잡았다.

164 은우 - 리라 (s4suXQ.8C6)

2023-12-16 (파란날) 18:52:05

"하핫. ...아. 그게 말이지. 야근도 다 마쳤고, 요즘에는 특별히 할 일도 없어서 말이야. 그래서 간만에 밀렸던 책들을 읽는 중이야. 이렇게 대리만족도 하고 말이지."

조금 무안한 표정을 지으면서 은우는 가만히 머리를 긁적였다. 이어 받은 책은 책갈피를 꽂아둔 후에, 덮어버리고 그는 책상에 내려놓았다. 그래도 부원이 이렇게 말을 걸어왔는데 책을 계속 읽는 것은 애매하지 않은가. 무엇보다 기본적인 예의도 아니었다. 그래요. 작년 부장님. 당신 말이에요. 당신. 그렇게 속으로 한탄하며 그는 애써 표정을 관리했다.

"내 이미지가 코뿔소라는거야? 하기사 코뿔소 완장을 차고 있고, 작년까지만 해도 꽤 날아다니긴 했으니,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 ...어라. 잘생겼다고 말해주려는거야? 그렇게 아부해도 특별히 해줄 수 있는 것은 없는데 말이야."

확실히 뿔은 멋지긴 하지. 그렇게 말을 하며 은우는 딱 거기에만 동의했다. 확실히 코뿔소의 뿔은 위엄이 있고 멋있었다. 그렇기에 별 이상한 루머가 생겨서 코뿔소가 몰살당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지만. 어쨌건 동상 자체는 꽤 마음에 들었는지 그는 다시 한 번 동상을 가만히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허나 그 순간 들려오는 그녀의 말. 섬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이 나오자 그는 빤히 리라를 바라봤다. 그리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마지막 날에 무슨 일이 있었더라? 아무 일도 없지 않았나? 응. 아무 일도 없었을 거야. 정말로 아무 일도 없었을 거야. 적어도 내 기억엔 없어. 어쨌든... 그런 것은 네가 섬을 하나 구입하던가 해서, 네 섬에다가 널 상징하는 것으로 만들어둬. 내 섬에는 조형물은 필요 없으니까. 애초에 여기가 에어버스터의 섬입니다! 라고 홍보하고 싶진 않거든. ...무엇보다 내년부터 너희들을 거기에 데려갈 일은 아마 없을 것 같고. ...아. 졸업해서 그런 거야.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섬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야."

그렇게 말을 하는 은우의 흰자위에 살짝 붉은 핏줄이 올라오지 않았을까. 월이, 그리고 리라. 그 외에 다른 이들. 정말 스펙터클했었지. 그렇게 생각하며 은우는 숨을 괜히 후우 내뱉었다.

"월이지. 적어도 지금은 말이야. 미관상 좋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런 것을 만들려면 우선 학생회와 서로 교섭을 해. 거기 담당이란 말이야. 내가 어떻게 눈감아 줄 수 있는 것이 아니야. 안 움직인 것이 다행이지. 움직였으면 진짜로 잡으러 가야 한단 말이야. 내가. 너희 둘을. 부탁이니까 그런 사고는 치지 말아줘."

생각도 하기 싫다는 듯이, 그는 은우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동상을 괜히 한번 바라보다가 그는 책상 서랍을 열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코뿔소 쿠키를 하나 꺼낸 후에 그녀에게 내밀었다.

"줄 수 있는 것이 이런 것밖에 없네. 미안. 하핫. 줄 것을 알았으면 나도 뭔가 준비해볼까 했는데 말이야."

165 ◆TMmm6tsoPA (s4suXQ.8C6)

2023-12-16 (파란날) 18:53:07

어서 오세요! 이지주!!

166 청윤 - 훈련 (s9j2mNEUFs)

2023-12-16 (파란날) 18:53:27

>>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드립이라니!

>>160 이지주 어서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126 청윤이는 치는 쪽..이라고 해도 오늘은 오너 개입이 좀 있었고 평상시에는 그냥 끄덕끄덕 해주는 편이죠! 희생자가 너무 많지만 않으면요!

167 희야주 (wAkjxmGxbU)

2023-12-16 (파란날) 18:53:44

((희야 아녀?))

168 수경주 (jlQPGXau7.)

2023-12-16 (파란날) 18:53:53

다들 어서오세요.

169 이름 없음 (g7.feamneA)

2023-12-16 (파란날) 18:54:04

>>154 성운이라면 (일부러는 아니지만) 동월이 말고 할사람 없지 않나요!!! (불쑥)

다들 좋은 밤~~~~~ 계속 그랬지만 있다없다 할거라 인사는 괜찮습니당~~~~

170 이경 - 여로 (OuG4Qp/zCs)

2023-12-16 (파란날) 18:54:17

"..아마도.. 아닌 것 같은데.."

끌어안는 손길을 피하지 않는다. 그저 그 장면이 떠올랐고, 그대로 했을 뿐이다. 왜 그랬는지는... 소년도 설명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그저 가만히 품에 안겨, 온기에 기꺼이 파묻혔다. 소년은 평범한 사람보다 조금, 서늘한 편이었다.

"....언젠가....네가 정말로... 자연스럽게, 행복하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어..."

그 품 속에서 소년은 특유의 고저 없고 차분한 목소리를 냈다. 소원이기도 하였고, 어쩌면 예지 같은 것일 수도 있다.

"..일단 아무것도 하지 말까."

아까부터 여로 답지 않게 말이 이리저리 헤메고 있다. 그 모습이 어쩐지, 나쁘지 않았다.

"이대로 잠들고...."

소년의 목소리가 나긋히 속살거렸다. 오늘 밤은 어둡고, 달이 조금 기울었으므로, 잠에 들기 좋은 시간이다. 소년은 고개를 들어 여로의 눈을 바라보았다.

"내일 가장 먼저 인사하자."

171 ◆TMmm6tsoPA (s4suXQ.8C6)

2023-12-16 (파란날) 18:54:29

싫어요. 인사할 거예요! 어서 오세요! 동월주!

172 이경주 (OuG4Qp/zCs)

2023-12-16 (파란날) 18:54:49

동월주 어서와요!

173 청윤주 (s9j2mNEUFs)

2023-12-16 (파란날) 18:54:59

동월주도 어서오세요!

174 정하주 (1ZRex.AvF6)

2023-12-16 (파란날) 18:55:48

아...단내나...으으 스레에 단내가 가득하길 바라긴했는데 이정도까진 아니였어!!! 아니야 근데 이경여로 계속해!!

175 청윤주 (s9j2mNEUFs)

2023-12-16 (파란날) 18:57:08

이경이 여로랑 같은 침대에서 잔 건가요? 오... 이 정도면 청윤이랑 정하도 약간 의아하게 생각하지 않을지..? 아닐까요?

청윤: 둘이 같이 잤나보구나. 역시 친한 사이네.

176 수경주 (jlQPGXau7.)

2023-12-16 (파란날) 18:57:39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느긋하게 멀티 한나쯤 더 구할까도 싶네요

177 이경주 (OuG4Qp/zCs)

2023-12-16 (파란날) 18:59:04

>>174 정하도 언젠가 단내가 나게 될 거야...
나는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

>>175 ...그냥 여로가 이경이 데리고 밤새 게임 했구나 하지 않을?까?요?
(분명 전적이 있을 거야)

178 정하주 (1ZRex.AvF6)

2023-12-16 (파란날) 18:59:19

동월수경희야주도 어서어서와요~

>>175

정하 : 야~아침먹...저것들은 왜 아침부터 붙어있어, 징그럽게. 야 아침이나 먹어!(문 발칵 열고 나감)

179 한양 - 청윤 (9wH8NvFjFM)

2023-12-16 (파란날) 19:02:25

"딱히 대단할 정도는 아닌데요, 뭘."

오히려 혼이 나야 됐다. 운동하느라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였다. 운동하고나서 놀러다닐 시간에 공부를 했으면 성적이 떨어질 일은 없었다. 그냥 한양이 본인 하고 싶은 것만 골라서 하고 다니는 것이지.

"목표요?"

음.. 목표가 없지 않은 건 아니다. 자세한 목표가 아니어서 그렇지. 목표가 뭐냐고? 더 행복한 인첨공 만들기지. 서로 싸우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인첨공. 특정계층 간의 혐오가 해소된 인첨공. 저능력자는 고능력자를 증오하지 않으며, 고능력자는 저능력자를 깔보지 않는 세상. 하지만 이걸 굳이 밖으로 표현할 생각은 없어.

"나중에 돈 모이면 도장 하나 차리려고요. '한양 종합무술' 이러면서 키킥."

왜? 이것도 목표가 맞는 걸.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180 한양주 (9wH8NvFjFM)

2023-12-16 (파란날) 19:02:40

다들 어서와!

181 최현서 - 훈련 (ipcRH/Kpk6)

2023-12-16 (파란날) 19:02:49

>>0
현서는 이렇게 생각했다. 먼저 싸움을 걸었다면 이겨야만 부상과 손실의 의미가 있다고. 하지만.

"이기지 못했다면 의미가 없어."

지금 발 밑에 누워있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기에는 감사주거나 변명을 할 수 있곘지만, 그런걸 하나 둘씩 받아준다면 성실하게 커리큘럼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게 되어버린다.
수 많은 역사의 사례를 예시로 들었을때, 패배하게 되면 가까이에 있는 누군가에게 책임을 서로 떠넘기는 일이 반드시 존재한다. 손실을 입은 것에 대한 책임 추궁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콘트리트와 가죽이 타는 냄새. 건물 외벽에 새겨진 현서의 능력의 흔적이 방금 전까지의 상황을 짐작케했다.
평소에도 각 학구들의 구석구석에는 벌레가 번식하듯이 스킬아웃이 늘어난다고 말하곤 했으니 아마 그녀가 말하는 '보통'의 연장선이리라.
폐쇄적인 생활을 버티지 못하고 신세를 비관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이런 녀석들처럼 남들에게 자기의 불행을 보라는 듯 소리를 질러대는 녀석들도 있기 마련.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다만, 솔직히 자신의 실패의 책임을 사회에 돌려보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레벨 3가 된 이후 능력을 맞더라도 죽지 않을 정도로 조절할 수 있게 되면서 이런 녀석들과 마주하는 일이 늘었다.
분명 인첨공에 들어오면서 계약서는 전부 읽었을텐데 말이야.
자위의 범위를 넘어서버리면 이런 무력집단은 단순히 사회에 도움이 안되는 무언가에 불과하다.

"자자, 어서 일렬로 서!!! 안티스킬이 올때까지 허튼짓 하면 나도 그냥은 안넘어갈줄 알아!!!"

...그런데 왜이렇게 안오는거야?!

----------------
일단 훈련부터!!!!

182 유이지주 (zZ0.wnBxYM)

2023-12-16 (파란날) 19:03:35

>>0
"……"

지우개를 계속 떨어트렸다 주웠다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능력 개발의 일환입니다.
목표는 책상 위에 닿을 즈음에 필통 안 쪽으로 것입니다.
그렇지만 능력이 발현 됐다고 하더라도 고작 레벨 1의 저능력자인 수준입니다.
그렇게 간단히 원하는 게 이루어 질 리가 없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 떨어진 지우개가 탄력있게 튀어 책상 바깥으로 굴러나갔습니다.
저는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그저 바라보고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지우개를 줍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 앉았습니다.

"……"

지우개를 계속 떨어트렸다 주웠다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능력 개발의 일환입니다.
목표는 책상 위에 닿을 즈음에 필통 안 쪽으로 이동시키는 것입니다.

183 정하주 (1ZRex.AvF6)

2023-12-16 (파란날) 19:04:08

후 이제 단내난거 다 봤으니까. 답레쓰러가야겠다

184 청윤 - 훈련 (s9j2mNEUFs)

2023-12-16 (파란날) 19:04:50

>>0
오늘은 다트판을 준비했다.

<최첨단 다트판! 맞추면 자동으로 점수가 랭크됩니다! 다양한 게임 시스템!>

제 값은 하면 좋겠는데라고 생각하며 청윤은 다트판에 공기탄을 날렸다.

펑!

다트판에 선명한 구멍이 나버렸다.

"그러게 내가 홀로그램으로 사라고 했잖아."

<최최첨단 다트판! 맞추면 자동으로 점수가 랭크됩니다! 다양한 게임 시스템! 홀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

청윤은 이제야 홀로그램 다트판을 추천한 연구원을 보고 잠시 끓어올랐지만 돈만 날렸다는 생각에 한숨이 먼저 나왔다.

185 ◆TMmm6tsoPA (s4suXQ.8C6)

2023-12-16 (파란날) 19:04:57

...이지는 훈련도 뭔가...기계처럼 되어가는군요. 저런 이가 뭔가 각성하면 엄청 멋진 법인데!!

186 유이지주 (zZ0.wnBxYM)

2023-12-16 (파란날) 19:06:32

리라주 청윤주 은우주 희야주 수경주 동월주 정하주 이경주 한양주 현서주 캡틴
안녕하세요.

187 ◆TMmm6tsoPA (s4suXQ.8C6)

2023-12-16 (파란날) 19:06:56

이지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슬쩍 들어온 희야주도 안녕하세요!

188 청윤주 (s9j2mNEUFs)

2023-12-16 (파란날) 19:07:50

>>181 현서 너무 쌔서 다 기절한걸까요?

>>185 확실히 매우 차가운 느낌이에요! 그만큼 흥미롭긴 하지만요!

189 현서주 (ipcRH/Kpk6)

2023-12-16 (파란날) 19:09:17

다들 안녕안녕이야!!!

>>188 그야 고작 두세명정도... 숙련된 레벨 3에겐 쉬운 일이기 때문이지!!!!!!!!!!

190 이경주 (OuG4Qp/zCs)

2023-12-16 (파란날) 19:09:44

이지주 반가워요 모두 반가워요!

나는밥 먹고올게요!

191 여로주:3 (HuBRpzld72)

2023-12-16 (파란날) 19:09:55

이경주 레스를 막레로 받을게!!!!!XD

와아아아... :3c 여로 아마 눈 뜨자마자 이경이 있으면 "아? 꿈이 아니었구나?" 할지도.. :3c

192 여로주:3 (HuBRpzld72)

2023-12-16 (파란날) 19:10:36

아무튼 갱신이야 안농농:3~

193 성운주 (/Vi/Zx5j86)

2023-12-16 (파란날) 19:10:46

일단 집안일 일차적으로는 다 끝냈다.. 이제 도비는 자유의 몸이에요.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

>>156 >>161 진짜 처음 들었을때 방금 저 대왕말랑초코인절미같은 애 입에서 뭔소리가 튀어나온거지 하고 한참 봤었죠 ㅋㅋㅋㅋㅋ

>>166 그런데 이게 잘 곱씹어보면 패드립이라고 따지기도 아리까리한 그래서 더 킹받는...

>>169 그러고 보니 동월이가 있었네요! 그 친구최적화 쾌남 얼굴로 상쾌하게 웃으면서 어머니가 계셨구나! 아 ㅋㅋㅋㅋㅋ
성운: “그럼 난 뭐 꽃에서 태어났게?” (어깨 뚜쉬뚜쉬 친칠라펀치)

194 청윤주 (s9j2mNEUFs)

2023-12-16 (파란날) 19:10:50

이경주 다녀오세요!

195 희야주 (wAkjxmGxbU)

2023-12-16 (파란날) 19:11:07

내 스텔스를 눈치채다니...🫥 안녕안녕~~~

196 정하주 (1ZRex.AvF6)

2023-12-16 (파란날) 19:11:15

>>193
so you have a mother!

197 성운주 (/Vi/Zx5j86)

2023-12-16 (파란날) 19:11:24

어우 BL커플 시작부터 당도 어질어질하다..

198 청윤주 (s9j2mNEUFs)

2023-12-16 (파란날) 19:11:48

>>193 성운주 어서오세요!

>>189 한번쯤 현서랑 청윤이가 저격 대결 펼쳐도 괜찮을 것 같긴 하네요! 물론 현서는 저격보단 빔포를 쏘는 능력이긴 하지만요!

199 이혜성 (4EMFnP6hXU)

2023-12-16 (파란날) 19:11:52

>>0

"부모님한테 편지는 썼니?"
"..아."

후배의 장난으로 허리까지 길게 늘어진 머리카락은 다른 후배들-정하와 여로-과 아지의 도움을 받아 혼자서도 하나로 땋아내릴 수 있었다. 덕분에 새벽같이 일어나야한다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뭐 괜찮았다. 꾸미는데 드는 시간은 전혀 아깝지 않으니까.

요즘 정신머리가 없어서 소홀했는데 기왕 이렇게 된거 조금 더 신경쓰지 뭐. 생각하며 커리큘럼을 받던 혜성은 임시 연구원의 말에 벼락이라도 맞은 것 같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젠장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

"부모님은 바쁘실 것 같아서 아마 오빠가 올 것 같은데..."

인첨공에 들어가서 2년동안 연락 한통 없던 동생의연락을 받은 어머니 아들의 반응이 예측되지 않았다.

//뱅크 한번 딸깍 부탁합니다

200 ◆TMmm6tsoPA (s4suXQ.8C6)

2023-12-16 (파란날) 19:12:10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201 혜성주 (4EMFnP6hXU)

2023-12-16 (파란날) 19:12:24

>>197 라고 본인도 커플인 사람이 말한다

202 성운주 (/Vi/Zx5j86)

2023-12-16 (파란날) 19:12:44

>>167 희야선배의 “어린 양아, 어머니가 있었군요?”는 왠지 대사의 결이 너무 달라질 것 같아요 (산치체크를 눈앞에두고 공포에 떰)

>>196 (째-릿)

203 ◆TMmm6tsoPA (s4suXQ.8C6)

2023-12-16 (파란날) 19:12:46

음. 그래서 희야주는 원하는 이명이 있을까요?

204 수경주 (jlQPGXau7.)

2023-12-16 (파란날) 19:13:01

다들 어서오세요.

205 ◆TMmm6tsoPA (s4suXQ.8C6)

2023-12-16 (파란날) 19:13:14

수경주도 말해주시면 감사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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