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25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64 :: 1001

◆c9lNRrMzaQ

2023-12-16 01:00:29 - 2023-12-21 22:33:05

0 ◆c9lNRrMzaQ (4unUsFet7k)

2023-12-16 (파란날) 01:00:2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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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칼들은 심장을 향하기 시작한다.

747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0:05:47

알렌주 안녕하세요.

748 알렌주 (BYMjW8Gfb2)

2023-12-20 (水) 20:06:17

안녕하세요 강산주~

749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0:07:00

캡틴이 일요일까지 일상 8개 넘게 끝내면 특수 레이드 열어주신대요.

고로...일상 구합니다...?

750 알렌주 (aH1ePgpBws)

2023-12-20 (水) 20:10:01

>>749 9시 쯤 부터 가능할거 같은데 괜찮으시다면?

751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0:10:36

>>750 좋습니다!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752 알렌주 (aH1ePgpBws)

2023-12-20 (水) 20:12:55

>>751

1. 알렌이랑 사우나가기

2. 알렌이랑 케비어 먹기

3. 강산주가 따로 원하시는거

753 여선주 (eL/yWDqKEU)

2023-12-20 (水) 20:15:06

알하여요~

754 알렌주 (aH1ePgpBws)

2023-12-20 (水) 20:16:02

안녕하세요 여선주~

755 린-여선 (ghphmPHeIg)

2023-12-20 (水) 20:16:10

억양을 통해 중국사람이라 짐작한 린은 신이 났는지 파르페를 부르며 콧노래를 부르는 여선을 살짝 묘한 감상을 담아 바라봤다. 함께하는 상대의 긴장이 풀리게끔 하는 능력이 있다고 해야할까, 철없었던 어릴 때나 많은 것을 목격해버린 지금이나 그런 재주는 그닥 있는 것 같지 않은 사람으로서 시덥잖은 생각을 해버린다.

아, 좋지 않은 일을 겪은 걸까. 여태껏 또래이거나 혹은 저보다 어리더라도 산전수전을 겪어온 이들만 상대하다보니 생각하지 못한 반응에 잠시 멈칫한다.
"감귤초콜렛이 유명하다 하여서요."
그런 가벼운 핑계를 둘러대며 여선의 박자에 맞추어 저도 순순히 말을 돌려 답한다.

"강산군께서 말씀하셨는지요. 견학차 바티칸에 머무르고 있사와요."
괜찮으시다면 지역 간식이라도 사다드리겠다며 뒤이어 나온 파르페의 생크림을 살짝 떠서 맛을 본다.

//10

756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0:18:21

어느쪽이든 재미있어 보이네요...ㅋㅋㅋㅋ
이따 9시에 둘 중 원하시는 쪽으로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 못 고르겠음...😂

757 린주 (ghphmPHeIg)

2023-12-20 (水) 20:18:30

알렌주 리하~

여선주 만약 내가 안보인다면 술을 마시고 있는거야...

758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0:18:37

아니 9시란다 9시 이후에요!

759 린주 (ghphmPHeIg)

2023-12-20 (水) 20:19:32

확정은 아니니까 안없어질수도 있어

760 알렌주 (aH1ePgpBws)

2023-12-20 (水) 20:19:57

>>756 다이스 한번 굴려주시면 맞춰서 선레 써오겠습니다!

761 ◆c9lNRrMzaQ (dz1NRlpryY)

2023-12-20 (水) 20:19:58

캐비어 특 : 비리고 짬

762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0:22:19

>>760 좋습니다!
.dice 0 9. = 5
홀이면 1번
짝이면 2번~

캡틴 안녕하세요.😂

763 ◆c9lNRrMzaQ (dz1NRlpryY)

2023-12-20 (水) 20:22:41

생각한 보스 있

764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0:26:51

저는 역시 언더크로우 시티 때의 그 위험한 살덩이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커다란 슬라임 괴물인데 건물도 막 부수거나 던지고 방치하면 저절로 체력이 쭉쭉 늘어나는...
그래서 강산이가 이 괴물이 출현한 곳에 마침 있었는데 야 이거 위험하겠다 싶어서 공격을 했지만, 언더크로우 시티의 세 재앙 중 하나가 그쪽으로 오는 바람에 쓰러트리지 못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765 여선 - 린 (eL/yWDqKEU)

2023-12-20 (水) 20:29:12

린이 자신을 바라보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특별의뢰 받고 나서 수술 현장을 볼 일이 있었거든용.."
수술 현장이 하긴.. 그럴 만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할 만한 말이지만 곧 표정을 회복하고는

"감귤초콜렛.. 맛있을까요?"
너무 기대하면 안되는 거지만 새로운 것이라는 건 조금 관심있게 될지도? 라는 말을 하다가 린이 바티칸의 지역간식이라는 말을 듣자.. 와아 하지만 감귤초콜릿은 준초콜릿이고 바티칸 지역간식은.. 좀 퀄리티가 좋으면 감귤초콜릿을 잔뜩 사와야할지도 몰라?

"사와주시면 감귤초콜릿이랑 지역간식이랑 뭐 이런저런거 모아서 같이 놀아용."
특별반의 여성인원들이랑.. 모여서요? 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766 라임주 (q.Sa0jcBD2)

2023-12-20 (水) 20:32:30

모하모하~ 좋은 저녁이야.

767 토고주 (B8xsdxhT2s)

2023-12-20 (水) 20:32:37


린이랑 알렌 대련하는것도 보고시ㅃ다

768 여선주 (eL/yWDqKEU)

2023-12-20 (水) 20:34:12

모하모하여요~

769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0:37:17

라임주 안녕하세요!

770 린주 (NwUE16Ie7k)

2023-12-20 (水) 20:40:35

술약 확정...

771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0:42:01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772 알렌 - 기숙사 근처 (6jocatoXQg)

2023-12-20 (水) 20:46:50

사람이라면 평소 쉬고자 할 때 하는 행동이나 취미같은 것은 대부분 각자 하나 쯤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친구들을 만날 수도 있고 드라이브를 할 수도 있으며 집에서 잠을 잘 수도 있다.

그 중에서 알렌의 휴식하면 대부분 떠올리는 것은 아마 먹는 것과 관련 되는 것을 많이 떠올릴 것이고 실제로도 그렇다.

하지만 먹는 것 외에도 알렌이 좋아하는 휴식이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사우나

특히 추운 겨울날 오랫동안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고 목욕을 마친 뒤 찬바람을 맞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그렇기에 방금 전 12월에 찬바람이 쌩쌩부는 겨울에 알렌은 일부로 시간을 내서 서울에 유명하다는 사우나가 있다는 곳에 방문했었다.

하지만

"죄송합니다, 손님. 다른 고객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신다고 컴플레인이 많이 들어와서 이용이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네?"

알렌이 찾아간 곳은 사우나 뿐만이 아니라 찜질방과 각종 놀이 시설까지 갖춘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 스파였던 것

그 때문인제 알렌의 몸에 있는 무수한 흉터 자국에 클레임을 넣는 사람들이 일부 있었고 알렌은 그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환불받은 채 도로 돌아와야 했다.

"..."

그리고 그로 인하여 알렌은 넋이 나간채 기숙사 근처 밴치에 앉아 있었다.


//1

사람들이 많이 없는 시골 목욕탕 사우나로!

773 알렌주 (6jocatoXQg)

2023-12-20 (水) 20:47:22

일단 선레만 적어놓고 할 일 좀 하고 오겠습니다

774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0:47:38

ㅋㅋㅋㅋㅋ...
어쩐지 소재가 어디서 나온 건지 알 것 같슴다...

775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0:47:48

다녀오세요!

776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0:48:45

앗 더 자세히 읽어보니 마냥 웃을일이 아니었군요...😭

777 여선주 (eL/yWDqKEU)

2023-12-20 (水) 20:49:42

잘 다녀오세요 린주~

778 강산 - 알렌 (x7CKT7p/nM)

2023-12-20 (水) 20:54:58

"어 알렌 형님이다. 형님!!"

한편 멀찍이서 알렌을 발견하고 달려오던 강산.
그러다가 벤치와 가까워지자 넋이 나가 있는 모습에 멈칫하는데...

"형님 난데. 무슨 일 있어?"

조금 천천히 다가오며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물어본다...

//2번째.

779 라임주 (q.Sa0jcBD2)

2023-12-20 (水) 21:17:43

벌써 수요일이 가고있어.

780 알렌 - 강산 (6jocatoXQg)

2023-12-20 (水) 21:21:55

"아... 강산 씨 안녕하세요."

허무함에 넋이 나간채 멍하니 앉아 있다가 강산이 부르는 소리에 강산이 왔다는 것을 알고 인사한다.

"아니 그냥... 정말 사소한 해프닝이 하나 있었습니다."

알렌은 넋이 나간 모습을 강산에게 보인 것에 살짝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그... 간만에 사우나를 가려고 했는데 몸에 흉터가 많아 보기 안좋았는지 다른 손님들에게 불편하다는 말이 많이 들어왔다고 출입을 거부당했거든요.

막상 말하고보니 정말 별거 아닌 이유 같이 느껴져서 민망함이 더해졌다.

"유명한 사우나라는 말만 듣고 갔는데 생각해보니 유명하다는건 그 만큼 사람이 많다는 뜻일테니 제가 생각이 짧았던거 같네요. 하하..."

멋쩍음에 알렌은 실없는 웃음을 냈다.


//3

강산주 제가 급하게 해야 할 일이 생겨서 잠시 밖을 다녀와야 할거 같습니다. 1시간 보다는 안걸리겠지만 늦을 수도 있으니 너무 기다리진 말아주세요.

781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1:26:12

앗 그럴수도 있죠.... 다녀오세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782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1:26:31

>>779 그렇네요...

783 여선주 (eL/yWDqKEU)

2023-12-20 (水) 21:28:23

수요일이 가요오..

모두 하이여요~

784 강산 - 알렌 (x7CKT7p/nM)

2023-12-20 (水) 21:42:08

"어이구...거기 사람들이 조금 너무했네. 거 헌터 등짝을 보고 놀랄 정도면 1세대 헌터님이라도 오시면 아주 뒤집어지겠다야. 아니면 레벨 차이로 인한 위압갑 때문에 괜히 더 무섭게 보였던 거려나...?"

강산은 알렌의 말을 듣고 옆에 앉으며 그를 위로한다.
인성학 시간에 우리는 다 같은 사람이라고, 그러니 혹시 사람들의 두려움을 사게 된다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대응하라고...그런 내용의 수업을 들은 기억이 난다. 그래도 막상 이런 일이 생기니 당황스럽긴 하겠다 싶기도 하고...

"사람 많고 유명한 곳이 꼭 항상 좋은 건 아니긴 하지. 그럼...다른 곳 같이 찾아볼래?"

아무튼 그래서 강산은 제안해본다.

//4번째.
아...그러고보니 지금 진행중 시점은 아직 6월인 게...? 시나리오 3 끝나면 가을 된댔으니 그럼 이건 좀 미래 시점이려나요?
의념속성 변경 떡밥...풀 수 있을지도...?

785 태식주 (jS4wnRUCJs)

2023-12-20 (水) 21:43:16

모하모하모하

786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1:48:20

태식주 안녕하세요!

787 여선주 (eL/yWDqKEU)

2023-12-20 (水) 21:59:39

태식하여요~

788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2:04:24

빈센트주 잘 쉬시고 나중에 또 와요!!

789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2:10:34

알렌주 이번엔 제가 늦을거 같슴다...
제가 늦으면 동생한테 끌려나간것...!

790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2:22:27

재갱신...!
다행히 엄청 오래걸리진 않았네요...

791 여선주 (eL/yWDqKEU)

2023-12-20 (水) 22:32:16

슈슈슙.(구경중)

792 라임주 (q.Sa0jcBD2)

2023-12-20 (水) 22:32:58

슈슈슙!

793 알렌주 (6jocatoXQg)

2023-12-20 (水) 22:36:59

복귀...

강산주 저 밥 좀 먹고오겠습니다...(죄송)

794 라임주 (q.Sa0jcBD2)

2023-12-20 (水) 22:44:05

심심합니다!

795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2:44:54

이제서야 밥이라니 오늘 많이 바쁘셨나보네요...괜찮아요!
사실 저도 동생이 야식 시켜서 중간에 사라질수도 있으니까 편하게 드시고 오세요!

796 강산주 (x7CKT7p/nM)

2023-12-20 (水) 22:45:39

>>794
라임주는 특수배경 중에 가보고 싶은 곳이나...
아님 진도코인 생기면 사고 싶은거 있어요?

797 라임주 (q.Sa0jcBD2)

2023-12-20 (水) 22:48:44

>>796 특수배경 뭐뭐 있었는지 까먹었다! 진도코인도 뭔지 사실 잘 몰라서ㅠㅠㅋㅋㅋ 미안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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