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14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94.그 별빛 아래에서 :: 1001

서비스다. 제군들 ◆TMmm6tsoPA

2023-12-12 00:04:29 - 2023-12-12 16:10:08

0 서비스다. 제군들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04:2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129

461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45:19

>>460 (그런가)(흠) 뭐요? 순화했다고? (뎅)

으윽 금주 답레만 보고 자려고 노력해봐야지 비오니까 멀쩡하질 몬해

462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45:37

나 근데 전부터 참 궁금한게
친칠라 성운이는 시기질투가 있을까... 서운해하거나 시무룩하기는 할까...
아니 그 그렇게 만들겟다는게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하하하

463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46:26

>>461 놀랍게도 순화한 버전입니다
묘사라던가 유혈의 정도라던가
필요치의 최소한이면서 두루뭉술하게 쓰느라 매번 고민한다구

464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47:22

>>438 그.. 일단 성운이가 알게되면 폐공장에 보안장치가 좀 많이 달릴 수 있어요 리라한테 부탁해서 만든 히든 CCTV라거나..
성운이를 낼 때 얘가 살인을 무릅쓰게 되는 순간까지 다 염두에 뒀는데 어디까지나 if로 둔 게 가시화되고 있어서 두려운

465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48:16

>>463 (흠) 혜우주가 순화한거라면 맞겠지 그래도 너무 캡사이신 지옥을 걷지 말어 같이 있을 사람 있잖아

466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50:53

>>464 즈기요 혜우우도 집이 있는데 왜 자꾸 성운이 아지트를 강화하세요
헉 설마 위협을 다 없애버릴 때까지 아지트에 가둬두려고! (아니다)
그런거...만들어두면 결국 다 나오게 되더라구
나도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5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이 정도로 지옥이라니(?)
근데 머 앞으로는 나도 잘 모르겠음
으으음 어케든 되겠지!

467 도둑잡기 (upNOzSXAXc)

2023-12-12 (FIRE!) 02:51:24

「너, 저지먼트에 들어간 이유가 뭐야?」
「?」

카드 두 장을 탁자 위에 버린 그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상대방이 경계하는 표정을 지었다.

「음- 정의와 평화를 위해서?」
「하! 까고 있네.」

상대가 비웃었고 그는 말 없이 슬쩍 카드 한 장을 내밀었다. 상대가 가져갔다.

「정의감도 없고.」

툭. 상대의 카드 두 장이 바닥에 떨어졌다.

「신뢰하지도 않고.」

툭. 그의 손에 들린 카드 한 쌍이 버려졌다.

「신뢰받지도 못하고.」

툭.

......

「잘도 거짓말을 내뱉네?」
「나도 평범한 사람인데, 저지먼트에 들어가고 싶었던 거지.」

두 장의 카드 만이 남았다. 그는 상대에게서 카드를 집었고 한 쌍을 버렸다. 그럼에도 한 장이 남았다.

「넌 쓰이지도 못하는 버림패야.」

그의 손에는 새빨간 조커가 들려있다. 그는 자신과 마주보는 거울을 뒤집어버렸고 좌중이 삽시간에 조용해졌다. 그 혼자 만이 남은 것이다.

「.. 져버렸다-」

//에베베베 여로땅 혼자 도둑잡기해서 졌대요 에베베베

468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51:33

>>455 메마른 방랑이라는 점은 같지만, 성운이와는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제 눈에는 그렇게 보여서 혜성선배한테 괜히 눈이 한번 더 가고 한번 더 애리고 그래요..

>>459 하하 냉장고에 샌드위치 재료를 상비해두고 있는 나의 승ㄹ...
집에 뭔가 간단하게 먹을 만한 게 없을까요?

>>462 꽤 널널한 어느 정도 선까지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걸 넘어서도 또 어느 선까지는 티 안 내고 데면데면하게 다 참아넘기는데, 그것까지 넘어가면 휙 돌아버리는 타입이에요.
상습칼침 사건은 아마 바로 돌아버리지 않을까. 이 점은 양쪽이 다 똑같아요.

469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2:51:47

>>456 ㅏ..... 비는 인정이지... 저도 비만 오면 흉터가 아파요... (주물주물) 근데 머사지가 어째서 암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8 확실히 현재의 고통은 그런쪽 부분들이긴 하죠... 🤔🤔 에헤이 그 말이 그렇게 초대짜만큼 크진 않아요 동월이도 화는 나지만 그게 화내면 안된다는걸 알아서 혼자 으득으득 하다가 가라앉는거고, 오히려 큰거라면 '날 잊어줘' 이쪽이 훨씬...

>>459 흠. 하긴 국밥은 뜨끈뜨끈하니.... 얼마전에 먹은건 원산지가 지옥이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뜨겁긴 했지만? 🤔 아무튼 든든한 햄버거국밥 애린주다!!!!!!! (?)

핵심코드라.... (옆눈) 그치만 핵심코드라고 해도 어렵지는 않아요!!!!! 지금까지 나온 것들이면 금방 추리가 될 것!!!!!!! 정주행은.... (쌓인 스레들 본다) 힘들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린주 역시 3시 햄버거 킬러... (흐릿)

>>46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리가... 있어...! (?) 근데 그건 아픈거잖아요 쓴거랑 다르다구 8ㅁ8

470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52:43

(((혜성주에게 랜선 안마라도 해주고 싶어서 허공 손짓)))

471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53:03

>>466 앗아아 (쪼그라짐)
그때부터 말씀하시던 것도 있고 저번 훈련레스 내용도 있어서 저절로 생각이 그리로 튀었나봐요..

472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2:53:08

>>467 어... 음...... 어........ (흐릿) 이경아!!!!!!!!!!!!!!!!!!! (?)

473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53:18

>>467 아아아아아아아아악

474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54:20

>>472 여로땅이 그저 자기 자신과 도둑잡기해서 진 것 뿐인데!!!!!!

475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55:41

>>473 여로땅이 진 거에 충격 받으면 안 돼!(????

물론 자신과의 도둑잡기에서 진 건 충격 받을 만 한 게 맞긴 한데!(?)

476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56:01

>>449 어딜 도망가. >:3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467 아이고오 떼이고오!!! (동서남북으로 눈물 쏟아냄)

477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57:18

>>467 음 굿맛
조각글 추천한 나 칭찬해

>>468 헤에에...
절대 숨겨 ㄷㄷㄷ

>>469 그런가? 아 아무튼 아무튼임 괴롭다는 점은 다똑같으니까

>>4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주 생각 급발진 웃겨 증말

478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57:44

>>476 아니! 아니! 그저 진 것 뿐인데 울면 안도ㅑ!!!! 뚜욱!! 뚝!!!

479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58:10

480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58:22

>>476 갸아아아앙 아아앙ㅇ앙아ㅏ (부들부들)(그륵그륵)

481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58:45

암튼 아마.... 나도 개인이벤 없지 않을까... 싶다....

이유....? 수위 지킬 자신이 없음....(눈물)

482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2:59:47

>>474 이경아!!!!!!!!!!! 은우야아아!!!!!!!!!!!!! (동네방네 소리지르는중) 그냥 도둑잡기만 한게 아니라... 여로잡기도 해버렸잖아.... (?)

>>4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 습니다.... (옆눈) 흑흑 아침에 볼 훈련레스가 두려워졌다....

483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3:01:49

>>482 여로땅 손에 도둑이 있었으므로 여로 잡기가 맞다(????)

484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02:27

님들
댐벼.

나 어구래.
부람니에. (?)

.dice 1 100. = 61

485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02:46

>>484 .dice 1 100. = 85

486 윤 금 - 혜성 (hoj0fGItak)

2023-12-12 (FIRE!) 03:02:50

땅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 하늘 위에서 땅을 내려다보는 것.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때, 늘 비슷한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해바라기라도 된 것처럼 고개를 위로하고 있을 당신을 드론의 카메라로 보았을까. 자신이 날리고 있는 드론을 보는 건 아닌 것 같고. 무슨 생각을 하느라 집에도 돌아가지 않고 그렇게 하늘만 올려다보는 건지, 호기심에 다가가 말을 걸어보곤 했었다.

"집에 가도 반겨주는 사람 하나 없는데. 가서 뭐 합니까."

자신이 했던 질문을 그대로 되묻는 것에, 금은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리며 퉁명스레 대꾸한다. 돌아가 봐야 조용한 집에서 자는 것 외에 할 것도 없다. 그러니 차라리 드론이나 날리며 순찰이나 하곤 했던 것이다. 멍한 시선이 여전히 하늘로 향해있는 것 같아, 금은 살짝 몸을 움직여 당신의 앞을 막아선다. 그제야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과 인사에 금은 살짝 목례하며 자신 역시 인사를 건넨다.

"안녕입니다. 천사 선배."

천사 선배. 금이 멋대로 당신을 부르는 별명. 금은 당신의 허락을 구하지도 않고, 바로 당신의 옆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는다. 당신의 시선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나, 여름의 하늘, 흘러가는 구름과 져가는 태양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 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고갤 돌리며 당신에게 다시 시선을 고정한다.

"그래서, 선배는 또 하늘 구경입니까? 달리 볼 것도 없는데. 질리지도 않아요?"

487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03:19

내놔 (철컥)

>>4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살살 해줄게 겁먹지 말드랑께

488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3:05:59

.dice 1 100. = 67 도전!!!

489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3:06:04

>>483 이게 맞네... 🤔🤔 아니 근데 어쨌든 여로 손에 도둑이 무조건 있잖아요!!!!!!!!!! 8ㅁ8

>>484-4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작과 동시에 발렸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나도!
.dice 1 100. = 25

>>487 살살.... 맞죠....??? (호달달달달달) (숨음)

490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3:06:21

(발리는건 나였고...)

491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06:39

>>469 아, 있지있지. 가끔 그런 지옥에서 갓 올라온 국밥 있지.
그나저나 햄버거국밥은 또 뭐얔ㅋㅋㅋ (환장!)

애앵... 정주행 까마득하다... :Q... 그치만 봐도 내 머리가 과연 그걸 유추할수 있을지... 점례 기억력의 출처가 내 머리라... (?)

>>487 으에에에... (우럭 30마리)(복수의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492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3:06:49

핫하! 패배구나 애린주!!!

보아라 여로야!! 너는 너에게 패배했지만 난 다이스 배틀에서 이겼다!!!!

여로: ....(.... 가출할까...

493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3:07:45

>>489 하하!!!


하하....👀(시선회피)

49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08:20

>>489 그럼그럼 '전문의'의 손길로 살살 해체 아아니 치료 해줄테니 걱정하덜 말어

>>491 데헤헤헤헤 (골골골골)

495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3:09:01

>>494 해체라 했다..... 해체라 했어...!!!

496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3:09:03

은우 - 대장
성운 - 작은 토토로
동월 - 검도부
(New) 혜성 - 천사 선배

한 명씩 한 명씩 별명을 지어가고 있어요. uvu...

497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3:09:26

으윽 진짜 자러 가야지....

498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10:09

>>488 >>492 여로주마저...! (대충 브루투스에게 암살 당하는 시저 짤)
않잌ㅋㅋㅋ 여로한테 왜구랰ㅋㅋㅋ (벅벅닦아버림)

>>489-490 작은 다이스구나~~~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어차피 독백으로 풀거니깐... (뒤적뒤적)(뭐 꺼내는 척 주먹감자 꺼냄)(감자머겅)

499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12:07

Picrewの「Student maker V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0zQfRSN8g #Picrew #Student_maker_V2

"잊지 말아요. 당신에겐 이곳이 소중하겠지만, 이곳도 당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길 잃은 토끼들을 보살피는건 저 하나로 충분하니까요.
당신에겐 좀 더 너른 들판을 뛰어다닐 권리가 있어요.
지금은 몰라도... 아마 언젠간 알게 되겠죠."

-토끼반 선생님-

이제 얘만 까면 응애린 말고 점례과거사를 설명할만한 인물은 다 공개되는 거다...
응애린때 인물이요? 부모님으로 땡인데요? 얘가 스펙타클한 인생을 살았던건 중딩때니깐, (진짜 별거 없는 응애시절)

500 서성운: 훈련 레스 (wv9IwK09UE)

2023-12-12 (FIRE!) 03:12:36

>>0

한 주간의 휴가가 끝났다. 월요병은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다. 기말고사도 끝났고 인첨공 15주년 행사도 코앞이라, 학교가 아싸리 놀자판이었기 때문이다. 선생님들의 수업도 매우 융통성있게 진행되었고, 최근에 있었던 사건이 선생님들에게도 전달되었던 것인지 그 융통성이 유독 저지먼트 소속 아이들에게는 더 너그럽게 적용되는 것도 있었고. 물론 순찰과 칼리 학원 등의 일정은 그것과 무관해서, 신체적 피로는 평소와 똑같았지만.

그래도 이제 드디어 다시 집을 꾸미는 작업을 재개할 수 있다.

오늘은 이 폐공장 기숙사를 다시 리모델링하는 동안 발생한 폐기물들을 내놓을 차례다.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아온 폐기물 스티커를 주머니에서 하나씩 꺼내어, 커다란 마대자루들에 하나씩 붙인다. ···사실 그동안 발생했던 이 폐기물들을 전부 다 안 쓰는 방에 쑤셔넣어 쌓아두었고, 그게 방 하나를 거진 다 채워가고 있던 참이다. 마대자루 하나하나를 박스테이프로 깔끔하게 봉하고, 그 위에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착착 붙인다. 원래라면 한 손에 하나씩 낑낑대며 들어올릴 물건이었으나, 이제 이런 것들은 힘든 노동작업이 아니라 지루한 반복작업 정도로 수행할 수 있다. 아예 곤돌라에 쓰던 팔레트를 꺼내어와서는 거기에 턱턱 실어버리고 번쩍 들어올린다. 무슨 중짜크기 소포상자라도 드는 것마냥 가볍게 슥 들어서는, 거실로 종종 걸어가서는 창문 밖으로 하나씩 내던진다. 하나에 십수 킬로그램씩은 나갈 마대들이 무슨 베개라도 되는 마냥 뒷마당에 가볍게 던져져 큰 소리도 없이 안착한다. 그렇게 하기를 대여섯 번 오가니, 그 수많은 쓰레기들이 뒷마당에 순식간에 도열했다.

성운은 이제 파레트를 창밖으로 먼저 내밀고, 창문 너머로 가볍게 뛰어내렸다. 깃털처럼 하늘하늘 내려와서, 계단 한 칸 폴짝 뛰어내려온 것과 다름없이 착지한다. 이제 또 저 멀리 떨어진 쓰레기 분리수거장까지 몇 번을 오르내려야겠다.

지겨운 작업인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 하지 않으면 언제 하랴. 성운은 이마에 난 땀을 가볍게 닦았다.

501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3:12:54

미녀시다...

502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3:13:35

>>494 (눈치봄)

503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13:37

>>494 데헤헤라니 귀여어... (담쓰담쓰담쓰담쓰)(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496 기 여 어!
점례는 어떻게 새로운 별명이 생길지 두근두근!!!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여로주 잘자~~~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504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3:14:55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505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3:15:12

>>491 심지어 뚝배기라 식지도 아너... (어질) 그거 먹는동안은 입이 다 까져버리는 것..
든든+든든이다!! 든든든든해져라 애린주!!!!! >:3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걱정 마셔요 이제 2챕이니 제 게으름만 잘 통제한다면 금방금방 풀릴거에요 (복복복복)
>>498 흐흐흑.... (오열중) (일단 독백 기다림)

>>494 이분 완전히 동월이를 죽일 생각.... (아님)

옛날에 진단에 '오너도 잊고있던 설정' 이라는 항목이 있었는데
저 동월이 검도부인거 까먹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주 덕분에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주 주무십셔!!!!!!!!!!!!

506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3:16:53

>>499 오오 새로운 모브다!!!!!!!!!! (야광봉) 토끼반 선생님이라.... 🤔🤔🤔🤔

근데 저도 새벽을 이용해서 붙어볼래요.
덤벼라 아쵸!!!!!!!!!!!!!!!!

.dice 1 100. = 45

507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3:17:03

45는 좀...

508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17:58

여로주 잘 자

>>496 별명록 늘어난다!
재밌겠다 쭉 지켜봐야지

>>499 왠지 눈빛이 심상찮은데여...

>>502 왜 왜 그러는데

>>503 승리의 기쁨을 표현한 웃음이양 (그륵그륵)

509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3:18:22

>>506 "죽어라" .dice 1 100. = 58

잘자!!

510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18:41

>>505 해체함과 동시에 회복시키면 안 죽지 않을?까
.dice 1 100. = 12

511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18:53

참치들 : 근데 토끼굴은 리버스 노키즈 존이라면서요?
얘는 왜 호칭이 선생님임?
애린주 : 의도한 픽크루인데요? 토끼반 선생님은 점례네 모브 중에서 제일 어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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