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14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94.그 별빛 아래에서 :: 1001

서비스다. 제군들 ◆TMmm6tsoPA

2023-12-12 00:04:29 - 2023-12-12 16:10:08

0 서비스다. 제군들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04:2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129

1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0:18:04

헬로!

2 아지주 (MgC6XU4mMY)

2023-12-12 (FIRE!) 00:18:12

나 은우

3 리라주 (Xd1wqxKcto)

2023-12-12 (FIRE!) 00:18:13

그리고 1이지롱!

4 리라주 (Xd1wqxKcto)

2023-12-12 (FIRE!) 00:18:29

크윽 늦어써..........🫠

5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0:18:35

자러 간 사람들 있으면 잘 자구 온 사람들 있으면 다들 어서와라!XD

6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0:18:36

>>9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진이라도 평화로우면 됐다... (??) 힘든거 동월이가 가져가줄게^^ (하지만 버섯요리는 가져가지 않는다)

7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00:18:39

슬쩍(자리잡기)

8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0:18:42

🤔
그냥 키갈하면 이기는거라고 해야 하나(?)

9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19:03

너무 많으면 곤란하니까.. 딱 3명만 받고 치우겠습니다.

그래서... 어..아지와 이경이..해서 은우인걸로 알면 됩니까?
제가 놓칠건 없죠?

10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0:19:12

이혜성은 안하는 타입이라(걸리면 하겠지만) 관전해야지

11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0:19:36

>>7
관찰자가 케이스라고 했지...
여기에도 뭔가 숨겨져 있는 건가... 크윽 내가 좀 더 높게만 다이스를 굴렸어도

12 태진주 (WwUT9dGMZE)

2023-12-12 (FIRE!) 00:19:46

(팝콘)

13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20:09

아니 이경이 답레 퍼스트클래스 톡방에 밀려서 못봤었네
잠깐만요 으아아앙ㅇ

14 아지-여로 (MgC6XU4mMY)

2023-12-12 (FIRE!) 00:21:03

굉장하다는 여로의 얘기에 건우는 초등학교에 오게 되면서 새로 할 수 있게 된 것을 이것저것 자랑하며 조금 더 짙은 미소를 품는다. 금방 마음이 열리는 꼬마를 아지는 느긋한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여로가 약올리듯 말하자 건우가 도발에 넘어가 말하는 것이다.

"할 수 있어~ 건우는 이제 멋진 형아니까!"

그리고 여로가 보여주는 퍼즐을 찬찬히 보는 것이다. 여로가 섞어놓은 퍼즐 조각에 손을 뻗어 무조건 퍼즐판의 아무데나 대어 본다. 물론 맞지 않는다. 그러자 이리저리 돌려가며 맞춰보다가 또 다른 조각을 집어든다. 시간은 꽤 걸릴 듯 하다. 그동안 아지가 여로에게 속삭였다.

"건우가 길을 잃었는데 나를 만나서~ 건우네 엄마랑 통화했더니 일하는 중이라 올 수 있을 때까지 잠깐만 맡아달라고 했어~ 길어도 1시간 정도니까 조금만 신세 질게에"
"그런데 여로 아이 대하는 것 능숙하다아~ 이런 모습 처음 봐~"

양손을 포개며 하하 웃는 것이다.

15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0:21:51

>>13 나의 은신 능력을 찬양하라(?)

16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21:57

이경아... 성운이 땅파고들어가겠다

17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21:58

없는거 맞지?! 그럼 일단 2명 시작한다!

룰은 간단하다. 빼빼로는 총 3번 먹을 수 있고..4번째에 들어가고 앞으로 나아가면 진짜로 뽀뽀하는 것이다. 당신의 캐의 입술. 은우나 세은이가 가져가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은우와 세은이를 당황시켜서 먼저 떨어뜨리면 이긴다! 대충 그런 게임!


캐릭터 이름 - 1턴 2턴 3턴 식으로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제가 먼저 시작하는 것으로.

18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0:22:25

>>16 생각만 했지 말로는 하지 않았으니까 세이프!

19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0:22:52

>>17 나 나나나나나나!!!!!!

20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0:22:59

>>6 버섯요리 동월이가 안 가져가면 경진이만 병원행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 동월이 똑똑하네 ;;

[월 선배 저 선배 창조물 먹고 앓아누웠는데]
[병문안 좀]
[심심해요 저한테 말거는 사람 간호사분들 뿐이란 말야]
[@동월]

21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0:23:09

>>17 흐음

능력 사용 됩니까? (기억 헤집을 요량)

22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00:23:11

>>11

케이스. 죠.
하지만 기회는 가버렸습니다...

23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23:13

(가만.)
(혜우랑 지금 돌리는 이 일상. 시기상으로 동월이가 휴가 첫날에 폭죽쇼하던 그날 저녁인데.)

24 은우 - 각각 1턴 (yUWWefeYws)

2023-12-12 (FIRE!) 00:23:29

@아지

"빼빼로게임 승부라. 재밌겠는데. 하지만... 괜찮을까? 듣자하니 애인 있는 것 같던데."

괜찮겠어? 정말로. 나중에 어떻게 보려고 그래? 그렇게 키득키득 웃으면서 은우는 우선 한 입 여유롭게 먹었습니다.


@이경

"너는 은근히 어려울 것 같단 말이야. 어쩔까나... 그래. 난 뽀뽀를 하면...기억을 지워달라고 할 건데...그래도 괜찮아?"

아. 이건 도발입니다. 그래도 계속 도전할거냐는 듯이... 우선 한 입 여유롭게 먹었습니다.

25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0:23:36

>>20 요리도 아니고 창조물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아지주 (MgC6XU4mMY)

2023-12-12 (FIRE!) 00:23:57

간호사들만 말걸면 좋은거 아냐?(드립입니다 아지주는 실제 간호사 분들에게는 직업정신을 멋지다고 생각하며 삿된 생각을 푼지 않 어쩌구

27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0:24:00

>>22
(눈물콸콸)
엉어유ㅠㅠㅠㅠㅠ

다음..다음 기회를 노려야겠어...

28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24:05

>>19 마감! 그래서...누구에게 도전하겠어요?

29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0:24:57

머야, 두시간만 딴짓하다 온거 같은데 벌써 새판이야??? 마지막으로 본게 500 후반대였는데???

30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00:24:58

>>23 어.. 대충 동월이가 마지막 날에도 폭죽 터트렸다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사귀고 비밀 지킨걸로?

31 서 한양 - 훈련 (Uq15PxqSrw)

2023-12-12 (FIRE!) 00:25:02

>>0

블랙크로우와의 대전 이후- 슬슬 챕터 2에 들어가기 직전이었다.

"한양! 이제 날도 더워진다. 머리 안 깎아도 괜찮겠어? 많이 답답해보이는데."

"괜찮아. 좀 더 길러도 괜찮아."

"요새 아이비리그컷 많이 하잖아. 그거 해봐. 깔끔하고 시원할 텐데."

"안 돼. 그거는 나랑 결이 안 맞아."

한양은 저지먼트 외에 본인이랑 친하게 지내는 소수의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 한 명과 함께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

"뭐야..! 왜 레버가 안 움직여..너 능력 썼지?!"

"기계가 이상할 뿐이야."

성적 떨어진 고3이 오락실에서 노가리 까는 것으로 챕터 2 입성.

[https://www.neka.cc/composer/10902]

32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25:33

>>21 당연히 능력 사용은 안되죠!

33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0:25:45

>>26 그래도 아픈거 얘기만 하니까 경진이 심심하대(?)

>>25 분명 둘다 공설 요리 잘하지만 어째 포지티브와 포지티브가 곱해져 네거티브가 되는가

34 최이경 - 1턴 (WPPOcYabww)

2023-12-12 (FIRE!) 00:25:46

>>24
"? 안 지워줄 건데요? 그 술 판 기억도 지워드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까먹으셨나요~?"

하얀 소년은 무슨 이상한 말을 한다는 듯이 보면서 대답했다. 그리고 방실방실 웃는 낯으로 무척 태연하게 한 입 물었다.

35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25:49

그래서 슬쩍 가져오는 오늘의 "아 이거 내캐 이야기인데"

36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0:25:53

하냥이 기여어!!!

37 이혜성 (aMCxH8G0WY)

2023-12-12 (FIRE!) 00:25:56

>>0
인첨공의 과학은 편하다. 특히 방수가 되는 핸드폰이 존재한다는 건 더욱. 휴가가 끝나고 저지먼트 활동에 복귀한 바다에서 우연찮게 만난 유백색의 생물체와 만남이 인상 깊었는지, 아니면 그날 이후 물과 친해진 건지 혜성은 수영장에서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었다.

바다와 다른 감각. 다른 풍경이었지만 깊게 잠수하면 어렴풋이 떠오르는 풍경을 겹쳐보던 혜성은 끼고 있는 핸드폰 전용 무선 이어폰에서 들려오는 문자알림음에 화면을 띄워냈다. 유영하며 혜성의 손이 답문을 적어 전송한다.

[기간 얼마나 해줄지 미리 말해줘]
[후배님]
[리라 후배님]

//뱅크 수정 부탁할게ㅠ

38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25:58

다시 어서 오세요! 애린주!

39 아지-은우 (MgC6XU4mMY)

2023-12-12 (FIRE!) 00:26:02

아지의 얼굴이 의외로 심각해진다.

"누구한테 들었어요...?"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아지는 덥썩 한입을 먹어치운다.

"부장님한테는 부끄러운 생각 안 하니까 괜찮아요~"
"부장님도 그렇잖아요~?"

라고 하는 것 같은데 빼빼로를 물고 있어서 잘 안 들린다.

40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0:26:10

한양주 애린주 어서와!!! 오 한양이!!!!(야광봉)

>>28 좋아...

.dice 1 2. = 1
1. 은우
2. 세은

41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0:26:23

온 사람들 어서오고 자러 간 사람들 굿밤

42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0:26:36

은우다:3!!!

43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0:26:43

>>31 한양이 잘생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평범한 남고생이라 좋다

44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26:45

>>37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한양주는 어서 오세요!

45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0:27:08

한양이 귀여워~~~ 냥주 애주 어솨~

46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27:15

>>29 연어를 추천드려요. 알차요. 아주 알이 꽉찼어 그냥............... (스읍 후우)

>>30 아뇨! 시계열이 문제되는 건 아니니까요.
그냥 남은 시간 동안 얘네 둘이 참 평상심 잘 유지했다 싶어서.. 이건 이번 일상 끝나고 혜우주랑 썰을 좀 나눠봐야.

47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0:27:49

좋아 오늘 새벽은 관전이다

48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00:28:03

다들 어서오세요.

49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28:20

부부장님 좋은 저녁이에요~

하냥이 보면 볼수록 불량이랑 근면성실함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청춘이라 저까지 즐거워지는 기분이에요

50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0:28:47

>>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둘이 모멘트가 너무 꿀잼이다... ^-^

[저런. 음식 잘못 먹으면 안되는데.]
[기다려봐 내가 뭐좀 만들어갈게.]
[버섯요리 괜찮냐?]
(무한반복의 서막)

>>23 흠(흠) 뭐 대충대충 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깽판치는거 그게 뭐 중요한가? (??)

>>29 다시 아농~~~~ 사람들이 불타올라서 갈렸대오~~~ (복복복복)

51 은우 각각 2턴◆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28:49

@아지

"누구겠니?"

피식 웃어보이면서 은우는 빤히 바라봤습니다. 부끄러운 생각을 안 한다라. 하지만 과연 그럴 수 있을지.

"네 애인에게 떳떳할 수 있겠어? 나라면...진짜 싫을 것 같은데?"

그래도 더 올참이야? 넌? 그렇게 말하면서 그는 작게 아삭아삭 씹었습니다.


@이경

"어이쿠. 기억을 안 지워주시겠다?"

제법 세게 나오시네. 그렇다고 한다면 은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싱긋 웃었습니다.

"후배 군. 굳이 세게 나올 필요 없지 않아?"

악마입니다.

52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0:29:40

>>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양이 멋있는데... 능력으로 애들 이기는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53 은우 1턴◆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30:27

@여로

"...너인가. 너는 스스로를 너무 안 아낀단 말이야."

이어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싱긋 웃어보이면서 우선 한 칸...천천히 베어먹었습니다.

"포기하면, 쿠키를 조금 더 많이 제공해줄 수도 있는데. 어때?"

54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30:55

개인적으로 청윤주도 콕 찌르길래...이 분은 세은이겠구나..싶어서 세은이도 한번 돌려볼까 했지만..늦으셨으니... 다음 기회에!

55 최이경 - 2턴 (WPPOcYabww)

2023-12-12 (FIRE!) 00:31:31

>>51
"그렇긴 하죠?"

애초에 이 소년에게 기억을 지워달라 부탁하는 건 어렵다. 적절한 이유와 오랜 고민을 대가로 받으며 그럼에도 자신이 잊히는 방향이라면 결코 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약하게 나갈 필요도 없죠?"

악마고 자시고 소년은 그런 것 신경쓰지 않고 다시 빼빼로를 물었다.

"은우 선배님~ 지기 싫으세요~?"

생글생글 태연하게 웃고 있다.

56 아지-은우 (MgC6XU4mMY)

2023-12-12 (FIRE!) 00:31:37

2턴

"세은이요."

단박에 대답한다. 사실 조금 후회하고 있었다. 아지도 후회라는 걸 하는 때가 있었다.

"석... 그 애는 부장님이 아니니까 괜찮아요~"
"부장님은 괜찮겠어요~? 미래의 애인이 첫키스냐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할 수 없게 되면요~?"

이 녀석, 이길 생각이다. 꽤 대담하게 빼빼로를 와삭거리며 물어온다. 하지만 가까워진 거리감에 민망해진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자신도 모르게 시선을 피한다.

57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0:31:42

슬픔의 이유에는 situplay>1597027157>969의 독백과 관련이 있어요. 지금 쓰고 있는 독백에서 풀어낼 것이지만.
지금은 금이만의 작은 안식처가 있고, 저지먼트라는 동료이자 친구인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는 건데.

불현듯, 그보다 더 앞전에 함께 했던 쥐새끼들이 떠올라서랍니다. 길거리 생활은 언제나 위험하니 언제든지 헤어질 것이라는 것을, 헤어지면 잊어야 함을 알고 있었고 금도 그러려 노력 했지만. 따뜻한 장소, 보금자리, 식사. 이 모든 것을 얻은 지금, 그것을 바라고 함께 투쟁했던 이들을 잊지 못하니. 그들과 함께 하지 못함에 대한 슬픔이랍니다.

58 여로 - 아지 (upNOzSXAXc)

2023-12-12 (FIRE!) 00:31:43

"건우 형아는 잘 할 거야-!!"

여로는 아이를 응원하다, 아지의 속삭임에 아하,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서 아이가 함께 있었던 거구나- 싶은 모양새다.

"그럼 아이 어머님께는 말씀 드렸어..? 여기 온 거.."

조심스럽게 아지에게 속삭이며 묻던 그는 자리에서 슬그머니 일어났다. 간식이라도 꺼내 올 심산이었다.

"아- 익숙하거든- 내 또래 친구들이 많은 곳에서 지내기도 했고."

거기까지 말한 여로가 냉장고의 문을 열었다.

"둘 다 과일 주스 괜찮지? 오렌지주스 있는데-"

자기 거였던건가. 여로는 대답을 듣기도 전에 컵 세 잔을 꺼냈다.

"동생들이 많기도 했으니까 말이야-"

틀린 말은 아니지.

59 리라주 (Xd1wqxKcto)

2023-12-12 (FIRE!) 00:31:45

크리스마스 때까지 해달라고 하는 건 안되겠지🤔

60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0:32:01

(빼빼로 게임에 팝콘을 먹어요)

61 리라주 (Xd1wqxKcto)

2023-12-12 (FIRE!) 00:32:38

>>57 으윽 우우우우🥺🥺🥺 그런거구나...........
후우..........
마음이 아파

62 여로땅 - 1턴 (upNOzSXAXc)

2023-12-12 (FIRE!) 00:33:52

"에- 부장님- 쿠키에 저를 매수하려면 잘못 생각하셨어요-"

여로가 씩 웃으며 한 칸 마주 베어물었다. 와작.

"다른 걸 걸어야, 포기하죠. 그게 딜이니까. 부장님은 제가 입술 훔쳐갈 수도 있는데 괜찮아요-?"

오. 질 생각 전혀 없구나.

63 혜우 - 성운 (Zj9nms7qHo)

2023-12-12 (FIRE!) 00:33:56

스스로를 깊디 깊은 심해로 밀어넣은 그 날부터
줄곧 소망했던 걸지도 몰랐다.
벗어날 수 없는 냉기 대신
한 순간이라도 좋으니 데일 정도의 온기를.

그러나 소망은 미련이 되어 늘어졌고
나의 뿌리는 심해 깊이 내려졌으니
무저갱의 밑바닥에 일렁이는 나는
이제 눈을 감고 꿈을 꾸는 것 밖에 할 수 없어.

성운은 말했다.
내게서 그를 보았다고.
나에 대해 들은 것도, 아는 것도 없으면서
대체 뭘 봤다고 하는 건지.

너무하다 하니 냅다 물에 빠뜨려놓고 무슨 소리냐 했다.
먼저 빠뜨린 쪽이 누구, 아 그거 나였지.

그런 대화 속에
마주 안듯 팔을 둘러도
그만큼 더 가까이 가도
밀어내지는 일은 없었다.

그저 조용히 빛을 발하는 보랏빛 눈동자가 나를 바라보고
가볍고 말랑하고, 나와 달리 온기로 가득한 몸은 내게 안겨있고

침잠하는 심해를 앞에 두고 너는 그런 말을 해.
감히, 유일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나는 조용히 미소지었다.

"...피차 마찬가지, 라고 할게. 그런 의미일 테니까."

나와 네가 지금 하려는 선택은.
아마도.

"...그래."

긴 대답 대신 짤막한 긍정의 언어를 너무나 가볍게 내놓았다.
모자란 대답을 재차 대신하듯 입술을 겹쳤다.
그걸로 얼버무리듯, 두루뭉실 흘려버리듯.

마른 입맞춤 후에는 늘어진 머리카락 사이로 얼굴을 숨기곤
성운의 옆에 풀석 누워 조금 급한 몸짓으로 성운을 끌어안으려 했다.
고개를 못 들게 하려는 듯 한 손으로 정수리를 꾹 누르면서

"이제 자. 나도 잘래."

언제 그런 분위기였냐는 듯 담담한 목소리가 들렸겠지.
조금 후에는 그런 말도 들렸을 터였다.

"지금 일은, 애들한텐 비밀로 해줘. ...부끄러우니까. 알면 놀릴 사람도 있고."

할 말은 거기까지인지,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성운의 등을 토닥이기 시작했다.

//막레를 주면 될 듯 싶은...음...

64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0:34:13

>>57 우우 슬퍼 우우.......

65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0:34:25

>>57
호오
호오오....

호오오오
그렇단 말이지...

66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0:34:44

혜우주 어서와!!

67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00:35:03

오오오오오오 둘이 뽀뽀했어!!

68 아지주 (MgC6XU4mMY)

2023-12-12 (FIRE!) 00:35:38

오(오)

69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0:36:13

다들 하이하이
답레도 썼겠다 숙제해야지 (호다닥)

70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0:36:20

혜우주 어서와라 후후

71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0:36:26

(녹아내림)

72 은우 - 각각 3턴 (yUWWefeYws)

2023-12-12 (FIRE!) 00:36:26

@이경

"어떨까?"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면서 은우는 가만히 이경을 바라봤습니다. 비상의 수단을 쓸 수밖에 없나.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빼빼로를 다시 한 칸 먹으면서 싱긋 웃었습니다.

"여로가... 전에 나에게 했던 말. 듣고 싶지 않아?"

지금이라면... 거짓말이 아니라 진실적인 것으로 들을 수도 있을텐데. 즉, 여기서 포기하지 않으면 알려주지 않겠다는 심상인 모양입니다.
물론 별거 아닐지도 모르지요. 은우도 승부욕은 강하니까요.


@아지

"무슨 소릴 하는거야. 너는 네 애인이 다른 누군가와 뽀뽀를 하면 네가 아닌 사람이니까 상관없다는거야?"

이어 그는 진지한 목소리를 내면서 숨을 약하게 내뱉었다. 그리고 조금 더 짧게 빼빼로를 줄여버린 후에 빤히 아지를 바라보면 진지한 목소리를 이어나갔다.

"마지막 갈림길이야. 내 애인? ...앞으로 생길지도 모르는 사람과 현재진행형으로 있는 사람 중 누가 더 불리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애초에 연인이 없을 때 하는 뽀뽀 같은 것은 노카운트야. 하지만 애인이 있는 사람은 게임이라도 명확하게 카운트되는 법이지."

이 승부는 처음부터 대등하지 않았어. 아지야. 그 목소리에 무게감이 강합니다.

73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36:31

후우.........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리인사)

74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0:36:39

75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0:36:58

>>57 과거가 아직 남아있는 아이구나 금이도...
마음..편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63
()

76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0:37:12

아 랑주 짤 진짜 치트키만 골라서 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 은우 - 2턴 (yUWWefeYws)

2023-12-12 (FIRE!) 00:37:59

"네가 원하는 거? 패로 써달라는거? 싫은데?"

그의 목소리가 굉장히 낮아집니다. 이어 그는 한칸을 더 조용히 먹었습니다.

"그냥 해. 뽀뽀. 난 네가 원하는거 해줄 생각 없으니까."

"그거 한번 해서 너의 그 고집을 꺾을 수 있다면 오히려 싼 법이야."

78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38:18

(랑주가 썼던 짤들 죄다 저장중.)
(언젠가 그날이 오면 죄다 돌려주리라.)

79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0:38:36

>>46 평상심 잘 유지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 웃는 이모티콘 너무 도발적으로 생김 (?)

[그러게요 음식 아깝다고 나대지 말고 선배 손 탄 순간 버렸어야 하는데]
[?]
[확인사살 하세요?]
[그거 먹고 살아남으면 선배 대머리 깍아주세요]

!!!!!!!!!!혜우 뽀뽀했어!!!!!!!!!!!!! 둘이 정식으로 축하해!!!!!!!!!!!!!!!!!!! 😻😻😻

80 아지-여로 (MgC6XU4mMY)

2023-12-12 (FIRE!) 00:38:48

"건우 힘내라아~"

여로의 응원에 자신도 함께 따라 꼬마를 응원한 아지다. 그리고 여로의 질문에는 앗 하는 소리를 낸다.

"말 해야 하려나~? 그러네에 해야겠다~"
"여기 주소 얘기해도 괜찮지~?"

그리고 잠시 허공을 쳐다보며 말이 없다. 아이의 엄마에게 친구 집에 함께 있다며 문자를 보내는 모양이다. 겸사겸사 건우가 잘 놀고있는 사진도 찍어 보낸다.

"그렇구나아~ 응~ 나는 좋아~ 건우는~?"

어딘지는 몰라도 그러려니 싶은 것이다. 건우는 퍼즐에 집중하고 있다가 오렌지 주스! 하고 외치며 여로 쪽으로 홱 고개를 쳐든다.

"음~"

또래 친구들이 많은 곳, 그리고 동생이 많다... 혹시 보육원 같은 곳에서 잠시 지냈던 걸까? 그런 사정이 많으니까... 아지는 느릿하게 생각해보다가 캐묻지는 않기로 한다. 싫어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주스 내가 따를게에~"

그러면서 주스를 들어 컵에 따르려 한다. 적당량을 따른 뒤 제일 첫 잔은 여로에게 내밀었을 것이다.

81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0:39:18

Picrewの「まう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5KgxTUueR4 #Picrew #まうメーカー

최근 언젠가의 여로땅:3

82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39:27

다시 한 번 커플 1호 축하드립니다! 하핫!

83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39:37

(야광봉 흔들흔들)

84 리라주 (Xd1wqxKcto)

2023-12-12 (FIRE!) 00:39:44

후후
후후후후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후후후
아 귀여워 최고야 최고
아이 예뻐~~ 복복복복복

85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00:39:46

여로 누나라고 안 불린게 다행일지도(?)

86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00:39:51

다들 어서오세요.

87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0:40:00

오 1호커플 축하해!(빵빠레)

88 이름 없음 (eLKECP1V7c)

2023-12-12 (FIRE!) 00:40:03

다들 아뇽~~~ 자러 간 참치는 구빰! 나도 내일 스케줄 때문에 일찍 갈거 같지만... :3c...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46 알 꽉찬 연어라니, 이거 불법 아니냐며!!! 하지만 맛있으니 아무래도 좋아!!! (?)

>>50 얼려먹는 펭깅도 아녕~ 으에에엑 (복복당해 사망)

89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0:40:39

(멍)
축하해 이제 혜우성운이 꽁냥대겠구나 누가 보고 놀려주라

90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0:40:53

>>61 >>64 >>65 uVu

우아아아아아아아아
1호 커플 축하해요!!

91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0:41:11

>>76 헤헤

92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41:27

엄숙히 맹세합니다. 성운이는... 앞으로, 심해고양이의 애착인형 노릇에 몸과 마음으로 본분을 다할 것을... 서약하는 바입니다...

93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0:41:34

난 오늘 일찍 들어올거니까 일상 구해야지 룰루했는데 개같이 멸망했어 지금은 너무 늦었구

9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0:41:38


아 일단 감사하고
내가 지금 가슴이 아픈데 이게 심장 때문인지 양심 때문인지 몰것다
하하하

95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0:41:57

>>78
호오... 그 때가 과연 올까??

96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00:42:04

.dice 1 2. = 2
아 독백 쓰고 자야겠다 뭐 쓸까

97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0:42:06

오오~~~ 커플 1호다~~~ 94스레째에서 마참내!!!
추카추카 빰빰빰!!!

98 최이경 - 3턴 (WPPOcYabww)

2023-12-12 (FIRE!) 00:42:13

>>72

"그게 무엇이든,"

하얀 소년은 은우의 비장의 수단을 아주 가볍게 흘러넘겼다.
상대가 품은 것이 무엇인지 파헤치기 쉬운 능력을 가진 소년은 그럼에도 멋대로 훔쳐보는 일이 없다.
뭐 진실 사탕 때 거의 강제로 듣기는 했지만...

"타인의 입에서 들을 말은 아니네요."

적어도 타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바라지는 않는다. 하얀 소년은 태연하게 웃으면서 한 입 베어물었다. 이제는 입을 맞추게 된다.

"저도 비밀 하나 말씀드릴까요? 저는 상냥하니까~ 그냥 말씀드릴게요!"

무엇보다 그의 동생과 관련된 일이니 비밀이라고 애매하게 넘기는 건 하고 싶지 않았다.

"세은이가 작아졌을 때 제가 만든 종이코뿔소 안에 들어가서 놀다가 들키니까 은우 선배로 변신했었어요."

99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42:17

(솔직히 이렇게까지 도발을 던져서... 솔직히 무서워.)
(미안해. 얘들아..)

100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0:42:55

>>92 서약이라니 너무 무거워!
이 일단은 잘 부탁합니다...?

101 리라주 (Xd1wqxKcto)

2023-12-12 (FIRE!) 00:43:11

고민에 빠져있다
성운이가 꽁냥하는 걸 보면 이거이거~ 할 리라인데
상대가 혜우다?
더 밉보이기 싫어서 얌전할지도
이성이냐 본능이냐

아 둘이 너무 귀여워 예쁘게 지내거라... 복복복

102 아지-은우 (MgC6XU4mMY)

2023-12-12 (FIRE!) 00:43:12

3턴

"...그러네요~ 그건 싫어..."
"그렇지만 그 아이가 괜찮다고 해 줬는데~"

그제야 자신의 애인이 무리한 걸까? 하는 생각을 떠올리는 것이다.

"제가 불리합니다~!"

매우 활달하게 웃으면서 대답한다. 목소리만 들으면 영 불리한 사람같지가 않다. 어쨌든 간에 아지는 한입 더 와삭거리며 빼빼로를 베어먹고... 허무하게 뒤로 물러났다.

"져버렸네요~ 이런 건 역시 무리였나 봐~"

뒷머리를 긁적이며 눈썹을 팔자로 내려앉힌 모양이지만 여전히 웃고 있다.

103 여로땅 - 2턴 (upNOzSXAXc)

2023-12-12 (FIRE!) 00:43:26

"에- 그거라고 말한 적은 없는데요-"

여로는 시치미를 뚝 뗐다.

"근데 어쩌면 그냥 뽀뽀가 나을 수도 있겠네요- 진실게임이라던가 왕게임 때 했던 거 한 번 더 해주세요- 라고 말할 생각이었거든요-"

참고로 말하지만.

"그거 전부 저장했으니까☆ 여러모로 쓸모가 많을 거 같아서★"

오독, 그는 한 입 베어물곤 고개를 살짝 사선으로 돌렸다. 그대로 점차 다가가겠다는 듯.

104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43:33

@이경

"............"
"............"

"세은아아아아아!!"

아. 부러졌습니다. 빼빼로 따윈 안중에도 없는 모양입니다.


/....은우가 싫어하는 행동을 콕 찍어주다니..강자다. 그래서 뭘 알고 싶으신가요?

105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0:43:34

뭐 난 주식 떡상했으니 만족
이혜성 주식 아무도 안샀을 거라는 것도 알고 있고

(구석에서 팝콘 뜯음)

106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0:44:00

하아아 달다 달아..... (카라멜맛 팝콘)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79 아니 이게 어째서 도발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렇다면 살아남게 둘 순 없겠군.]
[청산가리는 얼마나 넣어야 사람이 죽냐?]
[농담이고. 과일 가져갈테니까 깎아줘.]
[사과는 토끼모양으로.]

>>88 하하 얼펭의 단찬맛을 봐라~~~ (문질문질) (얌전히 리스폰 대기)
오늘 일상이고 잡담이고 너무 알찼어요... (녹아내려서 달달해짐)

107 아지주 (MgC6XU4mMY)

2023-12-12 (FIRE!) 00:44:31

>>104 ㅋㅋㅋㅋㅋㅋㅋ이경이 대단해

108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0:44:48

아니 근데 나 궁금한게
대체 어느 시점에서 주식을 샀다는 거야 당신들?!

109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0:45:11

이경이 대단하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5 ((같이 구석에서 팝콘 뜯기))
하지만 여로땅도 주식 없을 거라는 걸 아는 걸!

110 은우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45:20

@아지

"그러니까 이런 빼빼로게임은 이길 각오로 하면 안되는거야. 애인이 있는 이는."

"...신뢰라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법이거든."

"참고로 아지야. 난 첫 뽀뽀가 아니야."

"...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당한거긴 하지만..."

의미심장한 말을 하면서 그는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그래도 수고했다고 바나나 쿠키를 내미네요.

111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0:45:40

>>108 응? 훨씬 전에 사긴 했었고 아. 하고 확신한 건 혜우와 성운이 일상 시작하고 얼마 안 된 시점에서.

112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0:45:52

>>108 핳 비밀이지 그건 느낌 올때 샀을뿐

>>109 (콜라줌)

113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45:56

>>95 나는... 나는 보았다
아무리 부정해도 나는 보았다

>>100 단어는 장난삼아 고른 것이니 무거워하지 않으셔도 돼요!
하지만.. 좀 많이 어설프고.. 중간에 갑자기 속성이 바뀔 수도 있고... 모자란 점도 아직 서로 모르는 점도 많아서 서로 투닥투닥 부딪힐 일도 있을 것 같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가시밭길인 것은 알지만 각오한 바다

114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0:46:05

>>92 (인주 대령)

>>93 일상이라면, 텀이 느리겠지만 가능하긴 해요. uvu

115 리라주 (Xd1wqxKcto)

2023-12-12 (FIRE!) 00:46:09

>>108 주로 게임에서...
또는 폐공장 얘기에서......

116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0:46:30

승! 리!

아니 근데 은우 첫뽀뽀?!

117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0:46:59

>>114 ?? 돌릴 수 있어? 동월이랑 일상은 끝났나? 어? 돌릴래?

118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47:03

>>101 동시에 더블복복복하면 되지않을까요 (?

119 은우 3턴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47:10

이 녀석을 정말로 이길 수 있을지 은우는 고민했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어떻게 흔들어봐도 소용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물러선다고? 그건 있을 수 없습니다.

"...애초에 여기서 나를 이긴다고 해서 지령을 한다고 한 적은 없잖아."

"대체 어디서부터 착각을 한 거야?"

"이 게임을 잘못 판단하고 온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포기하는 것이 어때?"

이어 은우는 천천히 베어먹었습니다.

/안돼...도저히 여로를 이길 방도가 떠오르지 않아! (털썩)

120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0:47:13

전 주식 안샀어요.
아는게 있어야 주식시장에 발을 놓든 말든 하지... (옆눈)
저도 앞으로 없을거고, 다른것들 앞으로 알아차릴 일도 없을것 같으니 열심히 팝콘이나 뜯겠습니다 (냠념)

121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0:47:39

역시 잡담은 낄수가 없어 (쓸려감)

122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47:40

혜우가 입주의사를 적극적으로 타진하긴 했어요
그런데 그건 아지도 그랬는데

123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47:58

>>120 어라~

124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00:48:08

저도요.
저는 주식에 오를 일도 없어보이고.. 알아차릴 일도 없겠으니...

125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0:48:10

다들 모여있는김에
한 가족이라고 가정했을 때 다들 어느 포지션에 가까울까.........

를 대답해라!(??)

부모님/삼촌/이모 라인인가
형/누나/오빠/언니 라인인가
동생 라인인가

126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0:48:49

>>108 (주식 바구니를 뒤집어도 먼지만 나와요)
새콤달콤 일상이구나 싶었고, 이런 거 눈치 잘 못 채서. 오늘에서야 헉 설마 했어요. unu

127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0:49:08

>>125 모르겠다(흐릿) 언니라인? 근데 제일 어린 언니나 누나 라인? 캐해 받음

128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49:15

진정하라고들!
저 주식에 올라오지 않은 것은 캡틴밖에 없으니까 안심하라구!

플래그 하나 꽂지 않은 두 캐릭터의 위엄을 보겠나?

>>125 어..은우는 아마도 형... 세은이는 동생?

129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49:15

>>125 일단 랑이 큰이모 (뚱딴지!)

성운이는..... 형/오빠 라인인데 아마 형/오빠 대접 못받는 케이스 아닐까 싶어요 주로 숏다리중점

130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0:49:32

>>113
뭣....어디서 그런걸 본거냐 검을 뽑아야겠군...(??)

131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0:49:35

>>123 아니 뭘 들고 계신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아니 뭐 왜요!!!! 거기 목록에 없을거라는거 알고있다구!!!!!!!!

132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49:52

>>128 어롸아아아아아아~~~~!!

133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0:49:56

>>128 캡틴 하이파이브? 여기 플래그 없는 애 있음

134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0:50:01

원래 사귀게 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썸타고 있단걸 모른대. (소곤)
그래서 타인들이 그런 모습을 보면서 주식을 사는 거지.

>>106 커플 성사 된것만 봐도 아주 그냥 알이 실하게 찼구먼그려. 허허허...
(리스폰 후 팝콘)(맞복복복복복복복복)

135 리라주 (Xd1wqxKcto)

2023-12-12 (FIRE!) 00:50:05

>>125 이거 이거 재밌겠다

근데 어려워 잠깐... 으음... 부모려나? 부모치고는 좀 어리버리 모자란 면도 있지만서도...
낙조의 유치원 선생님 캐해를 끌어가 보겠어

136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0:50:11

맞아, 늦은 텀. 새로운 아이였던 금이와 돌려줘서 동월주 감사해요. uu

>>117 손이 비어요. 응. 돌릴래요. uvu

137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50:22

아까 5%라고 하셨는데 5%면 혜자아님? (가챠발상

138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0:50:24

>>125 확신의 삼촌 아닐까요? 🤔🤔 맨날 사고치는 철부지 삼촌... (옆눈)

139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00:50:27

>>125 언니 라인 아닐까요?

140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0:50:46

진엔딩 관련해서 질문을 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

>>125 이경이는 차남?

141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0:50:47

>>113 아이고 그 그렇게 각오를 하....긴 해야 하나(?)
이쪽이야말로 가시밭길이 예정이라 미안하다... 잘해보갰습니다...(도게자)

142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0:51:06

솔직히...

여로는 어디에 있어도 위화감밖에 들지 않는데......(흐릿)

143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0:51:22

>>136 나야 늦은 시간에 놀아주면 고맙지 선관이 있는 게 편해 아니면 그냥 부원인 것만 안 상태에서 돌리는 게 편해?

144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0:51:53

점례는 동생 같지 않은 동생 포지션일거 같다. :3c

145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0:52:07

>>127
혜성이는 언니 라인이 맞는거같다!
첫째여도 좋고 둘째 셋째여도 어울릴 거 같은데... 난 개인적으론 혜성이가 맏이가 어울린다는 느낌!
동생들한테 잘해주고 잘 챙겨주는 편인데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이 많고 그래서 혼자 있으면 울지도 모르는 그런 느낌의 여리고 착한 언니다!
집안일 하고 피곤해할 거 같은 이미지도 있군...

146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0:52:28

캡틴 진엔딩 힌트 주세요 하면 주시나요?

147 여로땅이지롱 - 아지와 건우지롱 (upNOzSXAXc)

2023-12-12 (FIRE!) 00:52:36

"아- 괜찮아, 괜찮아-"

여로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래도 데리러 오기 위해선 위치를 알아야 했으니 당연할지도 몰랐다.

"알려드리는 편이 안심하시기 쉬울 거고-"

그는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손님이 따라주는 음료 잘 마실게-"

아지가 별 다른 걸 묻지 않자, 그는 빙그레 미소 짓고선 음료가 가득 따라진 잔을 집었다.

"건우야- 주스 마시면서 해- 형아가 다 마실지도 모른다-?"

여로가 손을 모아서 제법 큰 목소리로 말했다. 그리곤 의자에 푹 앉았다.

"그래도 아이가 엄청 잘 따르는데-? 아지 동생인 줄 알았어-"

148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0:52:43

근데 이제
사실을 알아버린 희야와 성운이가 만나는 일상 기대되면 개추(?)

149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0:52:44

>>134 주식 사야하는 사람도 아무것도 모르면 어떡하나요 (?)

오늘은 당 최고치로 먹었다는거에요~~ 근데... 매운게 약간 (?) 섞여있기도 했지...
헤헤헤헤 덕분에 잘때 행복하게 잘 수 이따... (복복복실이됨)
아닌가 밖에 바람소리 살벌한거 보면 못자려나... 🤔🤔

150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53:08

>>132 그 리스트에 없는 거 다 알아! 어디서 사기질이야!

>>133 (하이파이브)

151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0:53:11

>>125 랑이는 왠지 모르게 맏딸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있네요.
금이는.... 글쎄요.... 🤔

>>127 혜성이는... 둘째 언니? 다정한 언니. 그런 느낌이 있어요.

152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0:53:13

>>140 여기서 덧붙이자면

키도 작도 왜소하고 얼굴도 어려서 동생 취급 받는데 사실 가장 빠릿하고 똑부러지는 형 라인?

153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0:53:14

애린주 어서와!!!

154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00:53:30

수경이는.. 대체 어디에 둔담..(고민)

155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0:53:34

>>136 괜찮아요!!! 저도 텀 꽤 늦었는걸요...!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XD

156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53:42

>>146 진엔딩이요? 그건 다른 분들의 재미도 건드리게 되니..원만한 합의를 보고 오십시오. (진지)

157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0:53:46

>>125 혜우는 절대로 동생 라인이지
집에서 못 받은 애정 데마레에서 받고 자라버린 바람에

158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0:54:27

>>156 스읍 스포일러는 죄악이긴 해....

일단 괜찮다 싶으신 분들은 앵커 걸어주시고...

159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0:54:40

>>150 예이! (짝)

>>151 맏언니는 절대 아닌 타입이긴 하지ㅋㅋㅋㅋ캐해 고마워

160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56:06

>>148 희야선배라면.. 덕담해주실것같은데()

>>150 놀랍게도 있습니다
혹여나 떡상없이 엔딩까지 가게된다면 엔딩때 풀어드리지

161 여로땅 - 3턴 (upNOzSXAXc)

2023-12-12 (FIRE!) 00:56:21

"부장님- 지지 않을 거 같은 게임은 안 하는 주의라서요-?"

성큼 그는 와작 베어물었다.

"어쩌면 순수하게 부장님과 뽀뽀하려는 심산일지도 모른다구요- 이 순수한 후배의 눈을 보세요!"

그는 정말 최대한 무해한 사람인 것처럼 눈을 떴다. 그리곤 고개를 조금 더 살짝 꺾었다.

"상대를 흔드는데 진실만을 말할 필요는 없지요-?"
"포기하면 편해요. 잘 해드릴게요♡"

아니 그러니까 뭘.

162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0:56:31

>>128
은우는 아무래도 첫째 형이 어울리는 느낌이긴 하네!
다 커서 돈 벌어오는 형이라 경제적으로 독립되어 있어서 약간 다른 형제들이랑 구분되는 느낌이라거나... 어릴 땐 잘 놀았는데 크면서 갭이 생겨갖고 약간 거리감 가지고 있는 그런 느낌의 큰형이다!

세은이는 막냉이 라인 같구 후후
사춘기 온 우리 막냉이는 가족들이 좋지만 너무 참견하는 게 싫고 자기만의 비밀이 있는데 이걸 열어보려했다간...

>>129
확실히 성운이는... 셋째~넷째 쯤 되려나 싶다!
위로는 나이 차 꽤 나는 형누나가 있고 또 아래로는 다닥다닥 동생들이 붙어있어서 형누나 입장에선 얘가 제일 나이가 많으니 이것저것 맡겨두는데
동생들 입장에선 고만고만(...)한 그런 느낌일까!

163 한아지 (MgC6XU4mMY)

2023-12-12 (FIRE!) 00:56:33

situplay>1597029148>110 "에엑~ 누구예요~? 그 과감한 사람~?"

그러면서도 바나나맛 쿠키를 고맙습니다하며 받아들어 와작와작 먹는다. 역시 이게 맞는 것 같아!

164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0:56:48

>>519 막내가 첫째 언니에게 혼나면, 슬며시 다가와서 다독여 줄 것 같은 그런 이미지가 강하게 떠오르더라고요. uvu
선관이라. 고민이네요. 최근에 혜성이는 시간이 남거나 할 때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165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0:56:54

>>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땀 다니까 더 열받아!!! (인성문제)

[저도 모르는데 통으로 가져오시면 조금씩 먹어가며 알려드릴게요]
[저 과일 깍둑썰기밖에 못하는데]
[은근슬쩍 환자한테 일시키시네]

그리고 동월이 오면 무 토끼사과 모양으로 깎아서 줌
근데 동월이 진짜 병문안 와줘???? 트라우마 탓에 손절당할 것이라 굳게 믿었다

>>125 랑이는 뭐야!!!!!! 경진이 동생라인인데 입지 애매한 동생 중간층임

166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0:57:15

>>158 게임할 때 공략 보는 편이에요 👀 저는 찬성..!

저 잠깐 늦게 집에 들어온 가족 식사 챙겨주고 올게요...!

167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0:57:42

>>158 조아~

성운주 다녀와~~

168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0:57:51

경진주 어서와!!

여로에게 휘둘리면 안 된다 은우야!!! 힘을 내!!!!(???(도움 안 됨

169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0:58:03

다녀와 성운주!

170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0:58:24

>>166 한 표!
...이 시간에? 잘 다녀와요!

>>167 두 표!

171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0:58:33

>>164 너무 좋게 봐주는데 근데 그럴 것 같긴 해 선관은 안떠오르면 안해도 괜찮아 :> 시간이 남을 때? 교내에서는 사람 잘 안오는 운동장 구석 벤치에서 시간을 보낼 것 같고 방과후엔 아르바이트 중이야

172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0:58:50

아 나 배드엔딩 조건 물어볼 거였어서:3!! 진엔딩 물어봐도 나쁘지 않을 듯!

173 리라주 (Xd1wqxKcto)

2023-12-12 (FIRE!) 00:58:59

>>158 👍👍
나도 좋아~

174 은우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0:59:31

"......."

뭐지. 이 이상 지나가면 진짜로 돌이킬 수 없는 뭔가가 되고 말 것 같은데. 이거 이대로 괜찮은건가. 그렇게 생각하며 은우는 잠시 머리를 굴렸다. 이어 그는 힘을 줘서 빼빼로를 끊어버렸다.

"...말해두는데 왕게임 지령 건 적 없어."

쳇. 소리를 내면서 그는 난처한 표정을 짓다가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패로 쓸 생각 없으니까 그 관련은 입밖에도 꺼내지 마."

/.....으어...도저히 이길각이 안 보인다. 패배다. 고로 뭘 물을 건가요?

175 리라주 (Xd1wqxKcto)

2023-12-12 (FIRE!) 00:59:32

성운주 다녀오고!
오늘밤 화력이 엄청나군... 맛있당

176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0:59:34

>>158 딱히 상관없다

>>166 아니 이시간에 들어와서 뭔 밥을
다녀와

177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0:59:45

>>158 아니 앵커 빠뜨려부럿어

178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0:59:47

스포일러는 안할 게임은 보는데 하는 게임은 잘 안보는 편이라서 다수결에 맡길게 근데 스포일러 보면 스토리 보는 재미가 떨어질듯

179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00:11

배드엔딩 조건은 안 가르쳐줄 거예요.
그걸 알려주면... 일부러 그런거 피하려고 인위적인 행동이 막 나오기 마련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알려주지 않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책임론까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180 청윤 - 독백 (Bn0SNzGCRc)

2023-12-12 (FIRE!) 01:00:13

난 중학생이다. 소위 말하는 중2병이라고나 할까? 물론, 나는 딱히 그런 오글거리는 짓을 하진 않고 있지만 말이다. 우리 반은 늘 볼 수 있는 평범한, 그런 반이었다. 다같이 운동회도 열심히 참여하고, 상금을 타서 햄버거도 먹고, 현장체험학습도 나가고. 중2답게 늘 시끌시끌하다. 하지만, 한 여자애는 뭔가 상태가 이상했다. 감정조차 드러내지 않은, 살아있는게 맞는지조차 의심될때가 있을 정도로 늘 가만히 앉아있기만 했다. 발표 같은 걸 할라치면 폐렴으로, 골절로 빠지고 한다 하더라도 매우 딱딱한 목소리로 읽기만 했다. 늘 반에 억지로 끌려다니는 것 같았으며, 누군가는 인형 같다, 누군가는 산송장 같다며 걱정했다. 난 그 여자애가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볼 수 없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러던, 내가 아침으로 도넛을 먹던 어느 날..


"맛있네."

반 뒷문으로 들어온 청윤은 뭔갈 먹고 있는 남자애의 등을 봤다. 하지만 무시하고 지나가려던 찰나.

"안녕? 먹을래?"

남자애는 뒤로 훌쩍 돌더니 청윤이 앞에 도넛을 들이밀었고..


전혀 그럴 줄 몰랐다. 도넛을 보자마자 화장실로 가지도 못하고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주저 앉아 전부 게워버릴 줄은 말이다. 난 거듭 사과했지만, 그 여자애가 날 용서하진 않았다. 이제 중3이 다 되어가지만, 용서 받을 가망은 커녕 내 얼굴을 제대로 보지조차 않는다. 어쩔 수 없는 거겠지. 하지만, 그 여자애의 눈에는 분명 눈물이 맺혀있었다. 그리고, 게워낸 직후 표정도 일그러져 있었다.

도대체 뭐였을까..

181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1:00:28

>>172 >>173 >>176 셋넷다섯!

182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00:32

뭐야 이러면 나만 반대인가 찬성이 많으면 그렇게 해

183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1:00:51

>>149 나랑 같이 바보 할래? :Q... (?)
원래 초콜릿 중에서 매운 초콜릿이 인싸들한테서 인기랬어. (?)
그나저나 거긴 바람이 엄청 심하게 부나보네... 😱😲😱
복복이 해줃게 복복~~~ (복복복복복복복복)

>>153 아뇽!!!!! (와랄랄랄랄랄랄랄라)

184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1:01:01

참고로 반대했으면 은우 첫뽀뽀 털어버릴 생각 있음

185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01:03

나 뭐 물어보지....

추천받음!!!(?)

186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01:10

갔다오는 사람들은 갔다와

187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1:01:22

매운 초콜릿이라니 애린주 트렌디하구나

188 리라주 (Xd1wqxKcto)

2023-12-12 (FIRE!) 01:01:26

>>180 아니 진짜 뭐지
나는무섭다... 그나저나 청윤이 저때 상태가 좀 나빴구나 안쓰러워 아기야..... 아기오목눈이야...

189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01:35

어차피 지금 스포 봐도 진행 달리고 뭐 하다보면 까먹거든
괜찮괜찮

190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1:01:43

성운주 다녀오세요, 애린주 어서 오세요. uu

191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1:01:59

청윤이도 멘탈 불안정했던 시기 있었어........ 오목눈이 행복해라

192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02:01

>>180 아니 청윤아............ ;ㅁ;

193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01:02:02

>>184 어.. 저도 반대하고 이거 보고 싶어졌어요!

194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02:13

...왜 청윤이는 반쯤 시체가 되어있어요...(흐릿)

195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02:22

>>184 나 찬성 번복해도 돼? 이게 매우 끌린다!!!!

196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02:45

대체 도넛이 왜 그러
어?
어 음 (동공지진)

197 아지-여로 (MgC6XU4mMY)

2023-12-12 (FIRE!) 01:03:03

"응~ 이해해줘서 고마워어~"

눈을 휘며 예쁘게 웃는 얼굴을 하고서 주소도 같이 문자에 붙여넣는다. 아이 엄마로부터는 조금 뒤 문자가 왔다. 고맙다며 조금 일찍 가게 되었으니 기다려 달라는 내용이었다.

"내가 따라줬으니까 더 맛있길 바래애~"

헤실헤실 웃으면서 얘기한다.

"나도 줘!! 주세요.. "

그리고 건우가 이쪽을 향해 걸어오자 아지는 건우의 잔을 건넸다. 이쪽을 향해 두손을 모아오는 모양이 예절 교육을 받은 모양이었다.

"내 동생~? 에헤헤~ 그건 아냐~ 나 외동이고~"
"그런데 동생... 있으면 재미있겠다~"

양손으로 컵을 쥐고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건우를 지켜보며 주스를 홀짝인다. 건우에게 허겁지겁 마시지 말라며 말하는 것은 덤이다.

198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03:13

199 여로땅 - 와 승리! (upNOzSXAXc)

2023-12-12 (FIRE!) 01:03:56

>>184

"부장님-"

여로가 웃었다.

"그 이야기 안 할 테니까요- 걱정 마세요-"
"사실 이런 게임에서는 상대를 먼저 흔드는 쪽이 이기는 거잖아요-"

여로가 빼빼로를 오독오독 먹었다. 만세-

//여로: (빅토리!)

200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01:04:30

>>188 청윤이의 고난의 시기였죠..

>>191 볶음밥 주시면 행복해질거에요(?)

>>192 힘든 시기였답니다..

>>194 지금 청윤이는 숙취 때문에, 과거 청윤이는 반 비설 때문에(절레절레)

201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04:30

쓰으으읍............

뭘 물어볼까나........

202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1:05:00

>>1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왜 열받으시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통은 없는데. 과자에 트러플버섯 들어가는 만큼 줘볼게.]
[나도 테니스채 있으면 깍뚝썰기 해.]
[못하겠으면 그사람 시켜]

당연하게도 동월이가 가진 않아요?
퀵아저씨가 과일 갖고와서 경진이가 썰어주면 가져가요 (...)

>>183 헿헤 바보당~~ (이미 바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이군. 월월이 썰도 오늘은 (인싸들한테)인기였겠어. (??)
흑흑 자다가 지붕 날아가진 않을까 걱정돼요... 점례야 와서 우리집 강화좀 해줘라 ^-ㅜ (안됨)
복복이면 참고 잘 수 있을거야...!!! (복복이받고 복실이가 됐다) (맞복복복복복)

203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01:05:05

>>196 혜우주 생각이시라면 훨씬 더한 것 같은데요..?

204 아지주 (MgC6XU4mMY)

2023-12-12 (FIRE!) 01:05:21

뭐가 찬성이고 뭐가 번댜지(비몽사몽

205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05:50

아지주 졸리면 얼른 자라!! 답레 써둘게!!

참고로...

찬성: 진엔딩 조건
반대: 은우 퍼스트키스(?)

206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05:57

>>203 내가 뭘 생각한 줄 알고!

207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1:06:02

다들 진엔딩은 알아서 찾겠다는 거 같으니


은우 첫뽀뽀 내놔 캡틴

208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06:23

.dice 1 23. = 11

209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06:36

(범람하는 잡담 파도에 튜브를 탐)

210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01:06:46

>>206 막 구멍 뚫리고 그런거 아니에요?

211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06:57

>>209 (튜브에 내 튜브 연결함)

212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07:07

다음판 주인공은 이지로군요! 와아아!

213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1:07:09

>>206 >>210 나도 이 생각 했는데

214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07:11

궁금한 거면 그거.

그림자 말고 또 다른 조직은 그림자보다 상위인지 혹은 동업자인지?

215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1:07:14

>>209 (뒤엎고 자리 뺏기)

216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01:07:41

오 이지!

217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07:58

>>215 이 나쁜 펭귄이!!!!(쓸려가서 사라짐)

218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08:12

>>210 어 어케 알았지
근데 보고 토할 정도면 그런것 쯤은 되야 하지 않나(?)

>>213 너두? (그 짤)

219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01:08:17

(잡담에 휘말린)

220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1:08:20

>>171 그래도 전에 류화와 관계가 있던 아이들과는 다른 방향이라도 금이와 어느 정도 관계성이 있으면 하는 생각이어서요. uu
운동장 벤치라. 드론을 날리던 금이가 보고 다가가서 인사하는 상황이 떠오르는데, 그렇게 몇 번 인사한 적이 있는 건 어때요?

221 아지주 (MgC6XU4mMY)

2023-12-12 (FIRE!) 01:08:21

오늘 화력 대단해서 자기 싫어져
약 3시간 후에 봐...

222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08:27

오 이지!!

223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1:08:37

이지!

평범하게 간다면 좌표왜곡이려나?

224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08:57

잘자 아지주! 나도 자야하는데 말이지......

.....(먼산)

225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1:09:06

아 이경주 자러갑니다!

종강이여 기다려라!

226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09:12

>>219 (튜브 던져줌)

>>221 아지주 잘 자 (복복)

227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09:32

이경주도 잘 자
여로주도 빨리 자 (이불폭격)

228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10:03

이경주 잘자!

자긴 해야하는데... 아 자기 싫어................. 분명 안 자면 수면패턴 박살나는 건데....(고민)

229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01:10:26

>>213 >>218 일단은 노코맨트로!

저도 그만 자볼게요!

230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1:10:52

청윤이 설마 아루지도넛을 본거니...? :0c...

>>187 않이, 나는 아싸야. 봇치야!

>>202 바보 기여어~~~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오, 점례가 활약할 때인가? (?) 월주 집 지붕 뜯어지지 말어!!!
호에엑, 복실이다! 복실이가 돌아왔어!!! 좀 크고 사람같이 생겼지만... 아무튼 복실이다!!! (죤)

그래서, 은우 첫키스가 누구라구요? 설마 디스트로이어씨? (??)

231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1:11:25

아지주 이경주 주무십셔!!!!!!!!!!!!!

>>217 핫하하하 잡담 속에서 헤메다 와라!!!!!!!!!! (나쁨) (일단 밧줄 던져주기)

>>219 이리와요. 제가 혜성주의 튜브를 뺏었어요. (??)

232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11:32

>>220 에이 관계성이라면 같은 저지먼트라는 게 있잖아 (이거 아님) 음 좋아 금주가 그런 관계성을 원하다면야 :> 선레 어 부탁해도 될까? 빨래만 금방 널고 와야할 것 같아서. 장소는 운동장 벤치일거고 시간대는 편하게 해줘

233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12:22

청윤주도 잘자!!!

234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12:32

자러가는 사람들 굿밤

>>231 (이미 영영 사라져버림)(?)

235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1:12:37

>>135
ㅋㅋㅋㅋㅋ이거ㅜ보니까
젊고 어린 엄마라는 생각이 들었어... 리라는 끼가 많고 애들이랑 잘 놀아주는데 어른인 동시에 아직 젊어서 그 젊은 느낌이 나오는 게 아닐까! 엄마가 애들이랑 놀다가 진심으로 재밌어하는 그런 느낌이다...

그게 아니면 리라는 동생 라인에서 윗쪽! 언니오빠들 학교 갈 때나 출근할 때마다 일어나서 안아주고 그럴거같다

>>138
철부지 삼촌 느낌이 있긴 하지...그리고 엄마(누나)한테 등짝을 맞는 거야...

개인적으론 다섯째 개구쟁이 느낌이지 않을까 하고?
동네에서 막대기 주워서 휘두르며 다닐 거 같은 이미지다! 맨날 어디 까져서 오고...

>>139
언니라인 청윤이!
넷째 정도 되려나? 청윤이 위로는 대부분 일하거나 하는 형제들이고... 청윤이는 집에서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는 타입일 거 같네!
똑부러져서 용돈도 많이 받을듯!

>>140, >>152
호오 그렇군...
오히려 반대로 동생인데 똑부러져서 조금 허당끼 있는 형누나 대신 이것저것 하는 이미지도 있는거 같은데!
주말에 바쁘게 움직일거 같은 그런 느낌... 왜냐면 주말에 직장인들은 늘어지니까... 어리지만 똑부러지는 이경이가 이것저것 하는거야

>>142
여로는 여섯째다.
이 여섯째는 매우 영악하여 동네 어르신들이랑 논다... 가끔 멋모르고 판에 끼는 어른을 턴다... 그리고 어린애라는 힘을 이용하여 빠져나온다...
근데 집에서도 똑같이 하다가 꿀밤 맞는 그런... 밥먹으러 오라고 부르러 가서 오늘 저녁 뭐냐는 질문에 뭐였으면 좋겠어? 같은 대답 하다가 혼날거같아ㅋㅋㅋㅋㅋ

>>151
금이는 동생 라인일까!
학교에서 뭔가 일이 ㅇ있어서 불안한 마음으로 불려갔더니 드론 관련 사업 장학생 되어있고 막
보기엔 조금 날린거같은데(?) 의외로 착실하고 집에서도 무난하게 있는 타입 같다!

>>157
혜우 그럼 막내야???
이 막내고양이 어떡할까 아니면 막내 바로 위도 괜찮겠다 막내 태어나기 전까지 부담스러운 애정 받다가 막내 생기면 딱 붙어있을 거 같은 이미지네 유모차도 직접 끌고!

모바일이라 오래걸렸다 휴..

236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12:37

>>228 자라
얼른 자!!!!!!!!!!!!

>>229 청윤주도 잘 자

237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1:12:41

>>212
어떤 과학의
위상이변
위상붕괴
이외 위상왜곡, 위상교란 등이 있겠네요..!

>>176
그럴 만한 일이 있었어요. 답레는 이경이 답레 먼저 써주고 가져올게요!

238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1:12:54

아지주 이경주 청윤주 잘자~~~ 여로주도 너무 무리하진 말구!!!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이제 한시가 넘었다구~~~ >:3

239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1:13:18

청윤이 렌고쿠설 나와? 오우...

>>202 ^-^;

[테니스체로 깍둑썰기하는건 부러운데]
[과일에 침뱉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일 경진이 주는것도 아니었어? (흐릿) 경진이 다 깎아서 넣어주고 주먹으로 과일 한대 치는 사진 보내주고 반송한다
동월이 반응 너무 재밌다 경진이 입원하면 동월이한테 톡보내야지(??)

>>2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봇치라니 애린주 초 카와이한 밴드부구나 (복복복복)

240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1:13:33

아니 자리 그렇게 오래 비우지도 않았는데 진짜 오늘 밤 화력 무슨일이야

241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14:07

>>207 중학생 3학년 겨울 시즌에 당시 은우가 레벨5가 되고 나서 한창 힘들어하고... 물이 빨개졌던 그 사건때 병원에서 입원했을 때 보라가 찾아와서 빼빼로를 가지고 와서 이거로 나랑 게임해서 오빠가 이기면 이제 오빠가 뭘 하더라도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겠다. 하지만 내가 이기면 오빠는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야한다. 라는 조건을 걸었고...

그렇게 해서 시작되었는데 시작하자마자 보라가 여러 도발을 걸긴 했지만, 은우가 조금도 응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겠다는 심보로 있어서 조금 찌릿했던 보라가 단번에 와그작와그작 먹는 바람에 살짝 닿았답니다. 잠시 침묵이 흐르다가...

"무승부네요."
"그러니까 새로운 조건이에요. 뭐가 어찌되었건 위크니스가 생긴 건 우리 퍼스트클래스의 책임이고 영원히 짊어져야 할 짐이에요."
"그 책임에서 무책임하게 도망치지 말고, 이를 악물고서라도 위크니스를 챙기고 살아가세요."
"아무 것도 바라지 않으니까 이 말만 꼭 명심하고 살아가주기."

"...비겼는데 왜 조건이야?"

"그거야 제가 더 많이 먹었으니까 판정승이죠? ♪"

라는 아무래도 좋은 비하인드 스토리이자 TMI.

242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1:14:38

청윤주도 주무십셔!!!!!!!!!!!!!!

>>230 바보는 암것도 몰라영~~~ (널부렁)
내일 제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뜯어진 지붕에 의해... (아님)
핫하하 털속에 파묻어주마 응애린주!!!!!!!!! (다이빙)

243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14:39

>>235 마저 아마도 막내일거임
랑주 캐해 너무 찰떡이자너 애정 많이 받고 자란 혜우가 딱 그런 느낌일건데
물론 현실은 아니지만! 하하하!

>>237 (쓰담쓰담) 천천히 줘 천천히

244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01:14:42

가족라인을 어디둘지 고민하다가..

이녀석 가족 있어본적 없으니까 동떨어져도 되지 않을까로 생각이 갑니다.

245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1:14:44

아, 그런데 제가 아까 혜우랑 지금 돌리는 일상 이거 첫날밤 저녁인데...? 하고 고민했잖아요.

제가 그걸 언급한 게, 지금 이경이가 성운이 기억 읽어버리면........... 👀👀👀👀

246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14:58

살짝 닿은 건 우리는 뽀뽀가 아니라고 하기로 했어요

247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15:05

>>214 관계가 있는 듯 없는 듯 있는 듯 없는 듯 무언가일지도요.

248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1:15:35

>>232 같은 저지먼트라는 건 너무 공적인 느낌인 걸요. uu.
응. 선레 적어올게요. 곰손이라 느릴 수 있으니, 천천히 다녀오세요. 👋

>>235 동생 라인이라. 🤔 하긴. 금이가 나이 많은 언니를 하긴 카리스마나, 다정함도 부족하지요. (?)
에에 조금 날린 것 같은 느낌이라. 어울리네요. 캐해 감사해요. uvu

249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16:00

나 랑주가 이혜성은 캐해 안해줘서 슬픔
장난임

250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16:13

>>241 보라 찐사랑이었구나 그런 쓴소리도 해주고(?)

>>245 에
에!

251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1:18:35

>>244
어디가 수경아!!!

수경이는 막내 라인의 조용한 타입이다!
혼자 있는 거 선호하고 책방 들어가 있는데 막상 책을 읽으러 간다기보단 조용한 쪽을 찾아간거라서
다들 책 읽으러 오면 슬그머니 부엌 쪽에 가있는다던가
그러면서도 ㄷ다들 무ㅓ 하는지는 살피고 있어서 언니오빠가 뭐 찾고있으면 슬쩍 가져다주고 얼른 도망칠거같군...

귀여ㅜ어

252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1:19:36

>>234 앗... 저런..... 심해는 평안하기를... (기도) (??)

>>235 막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그럴지두... 맨날 까져오지만 병원은 죽어도 안가는 막내... (너무 찰떡이다) 맛있는 키해 감사합니다 ^-^

>>239 아 열받네 뭐에요 그거;; (??)

[아 왜뱉어;;]
[세은이나 부장 줘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 하나쯤은 주겠죠^-^ (무한 킹받는 이모티콘) 아 사진 상상가서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받고 얄밉게 먹는거 영상찍어 보낸다네요

253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20:48

>>250 찐사랑이라기보다는... 자신이 봤을 때 퍼스트클래스가 될 확률이 가장 높아보이는 것이 은우니까 거기에 살짝 호기심을 가지고 졸졸 따라다니면서 충고도 하고, 이것저것 이야기도 한 그런 느낌에 가까웠지요!

물론 호감도 있긴 하지만...사랑이냐고 하면..글쎄요? (갸웃)

254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20:53

>>252 (잡고 끌어내려버림) 흥

255 여로 - 아지 (upNOzSXAXc)

2023-12-12 (FIRE!) 01:21:15

"마이 로드, 엄청 맛있습니다요-"

여로가 과장된 손짓으로 잔을 들며 숭배하듯 말했다.

"있으면 재미있어- 의지하기도 하고- 나도 의지가 되기도 하고-"

여로는 자신의 잔 윗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퉁겼다.

"나 혼자 사는 집이라면, 자주 놀러오라고 하고 싶은데- 혼자 사는 집이 아니라서 말할 수가 없네-"

그가 말했다. 아이가 음료를 홀짝이는 걸 보던 여로는 가만히 아지를 바라봤다.

"그래도 우리 집에 데려 올 줄은 몰랐어- 오랜만에 옛날 생각 나고 좋네- 고마워, 아지야."

여로가 말하며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256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01:21:19

막내라인... 어색해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257 리라주 (Xd1wqxKcto)

2023-12-12 (FIRE!) 01:21:21

>>235 이거 위아래 같이 보니까 동월이 등짝 때리는 리라 생각나 웃기다 깽판듀오가 여기서 이렇게 또
젊고 어린 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애들이랑 놀다가 자기도 신나는 거 너무 리라인데ㅋㅋㅋㅋㅋㅋㅋ 후 랑주 캐해 최고야
언니오빠들 출근 등교 할 때 안아주는 동생라인도 좋다 어릴때 이러고 커서 애들이랑 놀면서 신나하는 엄마 되면 되겠다(?)

랑이는 이모 느낌도 나고(뭔가 멋진 이모)아이들 라인으로 생각하면 첫째? 혹은 그 바로 아래 둘째! 첫째도 어울리긴 하는데 그... 이분은 저지먼트는 아니지만 땋은머리 그분이 너무 언니여서(?) 동생 느낌도 좀 들어...

258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21:24

>>246 설마 진한 딥한 무언가를 생각했습니까? 유감이군요. 은우는 연애 경험 없어요.

259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1:21:44

>>249
뭣 나 혜성이 안해줬었어?! 미안해!!! 제일 먼저 봐서 했다고 생각했는데...!!

혜성이는 언니 라인인데
맏언니도 어울릴 거 같아, 일하고 오는 언니인데... 아무래도 사무적으로 주변 관계를 유지하는 데 집중을 해야 하다보니까 집에서도 약간 습관처럼? 동생들한테 잘해주긴 하는데 사무적인 느낌도 있는?
하지만 동생들 입장에선 의지 많이 되는 그런 맏이일 거 같다! 당사자인 혜성이는 부담스러워할 거 같지만...
이 언니는 집안일을 하고 지쳐서 앉아있더라도 다른 동생들이 일 도와주려고 하면 머리 쓰다듬어주고 과자 사주면서 놀고있어 할 거 같다

260 리라주 (Xd1wqxKcto)

2023-12-12 (FIRE!) 01:22:05

자러간 사람들 잘자라!!

261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22:43

우우 비겁하다 캡틴!!


아무리 생각해봐도 여로땅은 가족에서 없을 거 같다.. :3c 그러니 그냥 지나가는 행인 A로 하자!

262 리라주 (Xd1wqxKcto)

2023-12-12 (FIRE!) 01:23:44

>>261 안돼!! 사람이 싫으면 고양이라도 하시지(?)

263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24:53

>>235 아니 나 랑주 가족 캐해 지금 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섯째 성여로 어울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4 성운 - 이경 (wv9IwK09UE)

2023-12-12 (FIRE!) 0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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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동감한다는 듯, 성운은 고개를 끄덕끄덕해 보였다. 정확하다. 저지먼트 부원들 중에서 몇몇 단단한 이들은 분명히 있었으나 평균적인 분위기는 다들 온화하고 부드러운 편이었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차하면 다들 대차게 코뿔소가 된다는 건 일단 차치하고), 아지는 그 중에서도 확신의 말랑이었다. 성격도 체질도, 저번 프리허그 때 확실히 체감한 바 있었다.

“그렇게 되나요─”

성운은 품이 아주 큰 후드티 소매를 쉽게 둥둥 걷어서 뽀얀 팔뚝을 내걷어보였다. 팔 근육의 모양따라 굴곡이 새겨진 게 보이기는 하는데, 근육이 있어서가 아니라 살이 없어서 그런 게 보인다는 느낌이다. 물론 이것도 보기보다는 상당히 힘이 강한 편이지만(1~2레벨 정도의 출력으로도 육중한 철제 캐비닛을 어찌어찌 2층 창문으로 올릴 만큼) 이경만큼은 아니었다. 이경만큼 다른 이들과 가깝지도 않아서, 무슨 개조 받았냐는 소리를 들을 일도 딱히 없었고.

“에.”

그러다 이경이 툭 던진 뜻밖의 말에 성운은 움찔하고 놀랐다. 이경의 능력이 타겟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의 무게를 새삼 실감한 탓이다. 자신의 기억도 읽힐 수 있다는······ 성운의 얼굴에 곤란한 기색이 발갛게 떠올랐다.

“저젓저는 극그 그런걸로 놀리시면 손대지 않아도 자이로드롭을 경험시켜드릴 수 있어요······?!”

그것 참 이런 조그만 애같은 몰골로 잘도 위협이 되겠다. 나름대로 위협이라고 눈을 가늘게 뜨고 째려보는 것 같은데 그냥 심술난 친칠라다. 그나마도 이경이 옷이 좀 크네요? 하고 지적하자, 이내 평범한 화제로 받아들여 얼굴이 풀어진다.

“이렇게 입게 되더라구요─ 왠지 몸에 딱 맞게 입으면 묘하게 갑갑하다는 기분이 들어서요. 이 정도는 크게 입어야 오히려 편하더라구요. 이너도 예외가 아니긴 한데, 이너는 또 너무 헐렁하면 곤란하니까···”

그 말대로, 안에 받쳐입고 있는 까만 나시는 성운의 몸에 꼭 맞는 사이즈다.

265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1:25:32

>>241 나 이런서사 완전 좋아해... :0c...
넘 맛잇서... (울면서 먹음)

>>242 이잌... 잌...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장난끼 담뿍담긴 후배력을 충전해서 조만간 월월이 괴롭히고 말겟서...

266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1:25:33

반응하고 싶은 거 너무 많은데 답레 쓰느라 반응 못하고 있어요.. 88

267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1:25:36

>>254 케힝... (맥없이 바다에 빠져버림) 너무해 혜성주.... (자기잘못 생각 안함)

268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25:56

>>261 하지만 정말로 그렇게밖에는 말 할 수 없는걸요. (옆눈)

269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25:56

>>261 아니야 여로는 겉도는 중간 라인 오빠/동생임
가족 모두한테 살가운데 정작 본인은 좀 동떨어진 느낌 받고 그럴 거 같음

270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01:27:35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271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1:27:49

>>265 (계속 봑실해져서 점점 커지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 언제든지 와라!!!!!!! 나는 언제나 준비돼있으니!!!!!! (?)
그러고보면.... 점례의 장난은 어떤걸까... 🤔🤔 (생각해보면 재대로 당해본 적이 없는것 같다)

272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28:19

>>259 아앗 진짜 해주는 랑주 친절해
일하고 오는 언니라니 이건 또 색다른 캐해인데ㅋㅋㅋㅋㅋ그치만 습관때문에 사무적으로 대하는 언니에 동생들이 의지하면 부담스러워하지만 일 도와주려하면 머리 쓰다듬어주고 놀고 있어 하는 맏언니 이혜성이라는 캐해 너무 맛있음
쓰다듬어주는 것도 사무적으로 할 것 같은 사회인 맏언니 이혜성이라니

273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28:49

>>262
여로: 야-옹(?)

>>269 이거 맞을지도...🤔

274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1:29:00

애린이 안했다!

애린이도 여섯째 쯤 될거같다!
막내 라인에서 같이 재밌게 놀다가 동월이가 던진 공에 무너진 모래성을 보면서 '결국 모든 건 사라지는 법이지여. 이 모래성처럼 말이에여.' 하고...
공 가지러 온 동월이 머리를 뿅망치로 쳐서 기절시킨 다음 모래밭에 목만 내밀게 묻을거같ㅇ

나중에 월이 어딨니 하면 '새싹부터 다시 자라라고 심어주고 왔지여.' 하고 쫄랑쫄랑 화장실 가서 손씻을거 같다

275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29:03

>>272 그리고 절대 일 안 도와주고 언니야 나랑노라 시전할 막냉이 혜우우도 있지

276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01:29:28

모카고에선 막내뻘인데, 과거 연구소에선 경력적으로 젤 언니에 가까웠다는 걸 생각하니까. 꽤나 갭인 것 같습니다.

277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29:36

>>267 얌전히 튜브타고 있는 사람을 엎어버려놓고 무슨....(튜브 던져줌)

자러 간 사람들 굿밤

278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29:40

랑주 가족캐해 왤케 찰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9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30:33

(팝그작)
(팝그작)

근데... 이건 분명하게 이야기를 하겠지만...
디스트로이어 같은 케이스에서도 있지만 퍼스트클래스들은 절대로 여러분들의 아군은 아니에요.

즉 갑자기 보라가 싱긋 웃으면서 여러분들을 공격할수도 있는 거고...
은우가 다시 돌변해서 적으로 나올 수도 있는거고...

그렇습니다. 네. 물론 대충 예시니까....아닛.. 은우 배신 떡밥?! 이러면 안돼요! (절레절레)

280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31:27

>>275 맏언니 허리에 매달려서 언니야 나랑노라 왜 안노라 나랑 노라 하는 막냉이 너무 귀엽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1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32:26

퍼스트클래스.....그렇군(흠)

282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32:28

문득 든 생각인데 캡틴 만약에 여로가 아라에게 은우가 춤췄던 영상 보내면 아라와 은우는 어떤 반응이야?(?????

283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32:45

그리고... 말하려다가 깜빡한건데...우플이건 연플이건 터트리면 관련으로 제목 판 만들어드립니다.

다음에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념념.

28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32:56

>>280 언니야 나랑노라 왜 안노라 일하지마 일때여쳐 나랑노라준다매애액!!!!!!!!!!!!! (담비 빙의)
이래도 귀엽습니까? (진지)

285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33:25

>>283 그걸 이제 말하면 어떡해 ㅇ이캡틴(짤짤짤)

286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33:33

아라:하하하하!
아라:에어버스터! 이런 꼴불견 같은 모습이나 보이다니! 역시 이런 내가 이끄는 저지먼트가 더 우수하겠구나!

은우:여로 따라와. (빤히)(빠직)

287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34:19

>>286 아니 그런 반응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8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1:34:30

>>274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무서...운데 진짜 그럴 수 있을것 같아서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9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34:42

>>285 하지만... 지금까지는 없었고 이제 생겼는걸요. (순진한 눈망울)

290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34:49

>>284 맏언니:.....(해탈)
맏언니:누가 막내랑 놀아줘...
이러지만 귀여운건 맞습니다

>>293 오 정말 무섭다 (가능성 0의 참치)

291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1:34:50

>>271 오오... 점점 커지는 것도 복실이 닮았어.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오, 쿨하게 받아주다니. 역시 동월주구나!! (??)

점례의 장난... 🤔🤔🤔😏😏😏😉😉😉🤭🤭🤭
당해서 나쁠건 없으니 안심하라구!
사실 뭐... 그동안 점례랑 놀았던 코뿔친구들 일상을 보면 장난칠만한 상황이 생긴적이 없던가? 🤔🤔🤔🤔

292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01:34:52

아라양 하지만 당신의 조직에는 내가 만든 폭탄이 있어요
미안해요!

>>274 ㅋㅋㅋㅋㅋㅋ아 이거 너무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캐해완전 찰떡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3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1:35:11

>>282 >>286 같이 춤춰서 찍힌 동월이는 무슨 죄냐구요 ^-ㅜ

294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36:21

뭐야 나없을 때 자기들만 잼난거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5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37:02

>>289 이이익....이익....! 참을수 없엇 (냥펀치)

>>2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맏언니를 해탈하게 만드는 막냉이의 위-력
근데 가족캐해보니까 여기 막내 많다
힘내 혜성아(?)

296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37:34

나에겐 큰 꿈이 있어 언젠가 점례와 함께 장난 치고 싶다는 꿈이 있어(?)

297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37:47

>>290 호에...원한다면 우플을 찍는 거예요!

>>292 아라:괜찮아.
아라:너희는 저지먼트 각성하라 샹그릴라 인정하라 라는 쪽지 붙이고 탈퇴한 부원도 있었잖아!
아라:우린 없었다! 엣헴!

(나쁨)

298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38:08

>>295 우와 실화야? 진짜 언니나 누나나 오빠나 형라인 없어???

299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38:42

>>297 (생각하는 참치 동상)

300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38:46

>>298 일단 은우는 맏이였던 걸로 기억!>:3

301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38:52

>>298 내가 못본걸지도 모르지만 맏언니 캐해는 혜성이 밖에 못봤는걸

302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1:39:32

>>274 않잌ㅋㅋㅋ 세상엨ㅋㅋㅋ 이걸 해주다니!!!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점례라서 할말이 없습니다 선생님...

특히 '결국 모든 건 사라지는 법이지여. 이 모래성처럼 말이에여.' 라던가 '새싹부터 다시 자라라고 심어주고 왔지여.' 같은 부분이 점례 그 자체얔ㅋㅋㅋ
유머러스함에 숨겨진 시니컬함을 알아주다니... 따흑흑...
점례스탬프 두개 줃게! (?)

303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1:39:38

>>298
놀랍게도...
물론 현 3학년 라인은 대부분 형누나일 것 같긴 한데...
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건 사실..

304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40:02

그리고 이거... 제가 말하려다가 깜빡한건데....

대체 언제부터 주식을 바라봤냐고 묻는다면... 주식인 것은 이번 일상을 보고 확신한거고... 혜우주의 관캐는... 사실상 초기부터 확신하고 있었고, 팝콘을 뜯고 있었답니다.

.....거 되게 설표 전의 성운이에게 집착(?)을 하시더라고요. (끌려감)

305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1:40:11

>>277 헤헤 그런짓 당해도 튜브 던져주는 혜성주가 참 조타... (튜브에 쏙)

>>291 (쵸파 가드포인트처럼 돼버림) 이 정도면 점례주를 털 속에 가둘 수 있겠다 (??)
핫하하 점례랑 칭구칭긔 했는데 뭔들 못할까!!! 뭐든 덤비면 떡발리는 월월이를 데려와주지!!!! (?)

뭔가 표정이 점점 음흉해지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달달) 월월아 각오해라...! (?)
장난... 이라기보단 기행의 느낌이 강했었죠? 월월이랑 일상할땐 아무래도 이쪽도 기행을 벌이는 지라... (흐릿)

306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01:40:51

엄마는 있다(리라)
혜성이와 함께 아기들을 복복하겠어요
사심 같다고? 맞음

>>2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윽 부쨩 미안해 지키지 못했어!!

307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01:41:13

수경이는 1학년이라 막내긴 한데... 맏내스러움도 존재는.. 할 것 같긴 하다...라는 생각도 조금 들기는 하죠?

308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41:33

여로땅이 변장해서 월광고로 위장 전입하면 되지 않을까(?)(절대 안 됨)

309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41:36

>>304 스읍 캡틴 조용히 해라
기껏 식은 떡밥에 다시 불 붙이지 맛

310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1:42:01

>>302 ㅋㅋㅋㅋㅋ마음에 든다니 다행!
애린이 특유의 그 느낌 너무 좋단말이지... 헤헤 두개 받았땅!!!!!

311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42:10

근데 나도 캡틴과 비슷한 시점에서 눈치챈 건 맞음:3

312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42:54

뭐야 맏이라인 많잖아? 엄마도 있잖아?
이혜성이 맏이면 엄마한테도 빈틈 안보일 것 같은데 (쓰다듬으면 어색해서 고장날 것 같음)

>>304 아 나도 여기서 주식샀어

>>305 왜 드롭킥이나 코브라트위스트라도 해줄까? 내가 늙어서 그래 (떠다님)

313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01:43:08

이제 랑주가 생각하는 랑이 포지션도 "줘"

31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44:21

아니 그
그때 그거는 그게 아닌데
아니 그게 아니었는데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5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45:18

괜찮아 포기하면 편해 혜우주
물론 난 절대 안될거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야

316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1:45:53

>>3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당하면 죽을것 같은데요... (덜덜덜) 늙다니 혜성주는 느긋한거지 늙은게 아니닷 (복복복복)

317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46:14

혜성주는 늙지 않았따(복복복복)

318 윤 금 - 혜성 (hoj0fGItak)

2023-12-12 (FIRE!) 01:47:10

새하얀 모래사장, 파도치는 바다, 먼 물마루로 지는 노을을 바라보던 휴가도 이제 끝이 났다. 다시 돌아온, 사건으로 지루할 날이 없을 인첨공의 생활, 모두가 집으로 돌아갈 시간. 여름으로 낮이 길어졌으니 아직 어둡진 않지만, 옅게 주황빛으로 물들고 있으니 금방 노을이 질 것이다. 올려다보면 여름의 하늘은 선명하다. 햇살이 잠깐 구름에 가려질 때면, 새 인지 벌레인지 모를 작은 것이 하늘 위에 떠있는 것을 당신은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모습은 어쩌면 익숙할지도 모른다. 저 검은 점으로 보이는 것이 다른 것이 아니라, 드론일 거라 생각할지도 모른다.

왜냐면, 이 앞에 몇 번 운동장 위를 나는 드론과 그 드론을 조종하던 아이를 만났었으니까. 검은 점은 점점 내려오며 벌떼가 윙윙 거리는 소리를 내며, 학교 옥상 높이에서 멈춘다. 그리고 당신의 뒤쪽에서 들려오는 발소리 -어쩌면 인기척-을 당신은 느낄 수 있을 것이었다.

"오늘도 집에 안 갑니까?"

익숙한 목소리. 당신이 돌아보거나, 돌아보지 않거나. 벤치 뒤에서 돌아 나와 당신을 앞에 선다. 위로 올려 쓴 VR 기기 같은 고글, 손에 들린 조종기. 저 제자리에서 날고 있는 드론의 주인이자, 저지먼트 부원, 후배인 금이다.

319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1:47:22

>>305 오오 쵸파월월주...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엔들리스복복)
아니 그러니까 왜 항상 결과가 떡발리는 거냐궄ㅋㅋㅋ 역시 장난이란건 누군가를 KO 시켜야 하는 것인가... 🤔🤔

기행... 기행... 확실히 점례도 기행 좋아하지... 그래서 내적 친밀감 높은 편인게 정하랑 월이고...
하지만 장난은 그런거랑은 조금 다르다!! 조금 꿀밤마렵기도 할 대충 그런? 거라고 난 예상하는데... 점례가 어떻게 할진 나도 몰?루

320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47:27

>>315 이익... 이이이익............!!!!!!!!!!!!!!!!!! (몸통박치기)

321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1:47:30

>>313
'둘째' 혹은 고모나 이모?, 자꾸 밖을 나돌아다니고 한참 있다 들어오고 해서 맏이와 부모님 속을 썩이는데
돌아올 때마다 뭘 잔뜩 들고와 먹을거나 장난감 같은거, 그리고는 또 집에서 한동안 죽치고 있다가 때 되면 또 나가고

집에 있을 땐 뭔가 능동적으로 하기보단 애들이 달라붙으면 적당히 놀아주는 느낌
맏이 라인이 일을 하기 때문에 비는 시간에 막내 라인 데리고 나갔다오거나
학교에서 급하게 호출이 있을 때 보호자 자격으로 가는 편

학생일 땐 불량배였을듯...한
동생들 귀찮아하면서도 어디서 다쳐오면 벽돌 들고 찾아갈 느낌의...

322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47:30

>>316-317 아냐 난 늙고 낡은 참치일뿐..... 그러니까 해도 동월주는 죽지 않아 내 몸뚱이 어딘가가 나가겠지(?)

323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47:45

>>315 우선... 눈호관을 만들고 가능성을 논해요... 혜성주. 우플은...3학년 동기조들이 다 해줄 것 같은데! 저도 3학년 동기조들과의 우플은 노리고 있고 말이에요!

아무튼...내일은 은우와 세은이 버전으로 각각 챕터1 마무리..에필로그 일상이나 구해보는 것으로 해야겠어요!
한정은 아니고 그냥 3학구 문제로 가장 얽매여있던 두 사람이니까 그냥 그 관련 마무리 느낌이라는 것으로!

32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49:01

>>321 막냉이 혜우우 왈 "무서운 둘째언니."

325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49:30

쓰읍....

.dice 1 3. = 2
1. 성여로
2. 여로
3. 둘 다

326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50:31

당신은 여로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대신 희생한 이유가 뭐예요?”

여로 은(는) 동요하지 않는 무표정으로 말했습니다.

“그걸 물어보는 의도는 뭐에요? 돌아간다고 해도 난 똑같을 텐데.”

#자캐가희생한이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48796


(시선회피)

Q. 무언가가 쿡쿡 찔리지 않았습니까 여로주
A. 여로주의 양심과 여로땅의 비설....

327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1:51:05

>>324
"집에선 무서운 언니"
"밖에선 뒤에 있으면 내가 다 이길 거 같음"

이런 느낌인가?

328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1:51:22

>>323 일단 노력은 해보겠다 아니 뭐 어찌 되겠지

랑이 둘째해줘 고모나 이모라인으로 해서 엄마라인이랑 티키타카하는 것도 좋아
답레 쓰면 잡담 잘 못끼니까 이해부탁해

329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52:46

>>326 이경아아아아! (확성기)

330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01:52:56

>>321 아 너무좋아
혼자 적폐캐해한거랑 어느정도 맞아떨어져서 뿌듯하군 후후후...... 이게 공식의 맛....
벽돌찾아든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 이게 랑이다! 하 너무좋아 나돌아다니면서 뭐하니 아기늑대야 그래서 혜성이랑 리라 속을 썩인다고요? 잘 알겠습니다(??)
아기들 보호자 역할로 가는 랑이 귀엽겠다 안되겠어 캡틴의 조수를 포섭해야지

331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53:25

>>326 대체 뭘 숨긴거냐 여로롱...

>>327 오 맞아맞아
집에선 무서워하지만 밖에서 먼 일 나면 제일 먼저 연락할거 같음
울면서 막 댕서럽게 울면서 ㅋㅋㅋ

332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54:59

>>329 아니 여로가 사고치려 하면 무조건 이경이 부르는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나도 그래... 왠지 여로땅이 뭔갈 저지르면 어디선가 이경이가 지켜보고 있을 것만 같고..(????

>>331 궁금하신가! 일상에서 질문해보거라 혜우주!

333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55:10

당신은 천혜우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대신 희생한 이유가 뭐예요?”

천혜우 은(는) 시선을 아래로 향한 채 중얼거리며 말했습니다.

“모든게 지긋지긋 해서.. 라고 그 사람에게는 전해주세요.”

#자캐가희생한이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48796

젠장 (전신복합골절)

334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1:55:17

랑이 듬직한 둘째누나 너무 멋있는데 가족에유 경진이 랑이 집 올때마다 "누나 왔어?" 이러면서 은근 반겨줄거 같다 밥해주고 가족내부 뭔일 있었는지 스태이터스 업데이트 (쓰니까 조폭팸같잖아 미안타) 해주고

하나하나 다 반응 해주고 싶은데 못한다 미안하다 힝이다

335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55:29

(내 조수가 누구야)
(나도 모르는 존재가 이 스레에 있었다니.)
(도와줘요! 조수씨!)

336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01:55:34

진딘들이 다 참치를 부수네 이게 무슨 일

337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1:55:53

>>310 그런 성격이 웃으면서 욕할때나 진지하게 쌉소리 할때는 안성맞춤이걸랑. :3 (?)
점례 가치관 자체도 살짝 개똥철학 무빙이 있구,
그러다보니 완전 핵텐션이든 침착한 캐릭터든 누구랑 상대하든 즐거울수 있는 것이다!!!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338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55:55

다들 가족 에유에서 귀엽잖아:3~~~

여로땅 이 에유에서 관전하자!!

339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56:06

>>333 성운아아아! (확성기)

340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1:56:41

이경아 성운아아 (눈물

341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57:10

고로 안녕하세요! 경진주!

342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1:57:15

>>332 오케이 성여로 멱살 딱대

>>334 경진주 어서오고

343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57:20

경진주 어서와!!!

344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1:58:18

모 하 ~~~ 이제 슬슬 잘거라 인사 안해줘도 댄다~~

345 ◆TMmm6tsoPA (yUWWefeYws)

2023-12-12 (FIRE!) 01:58:51

슬슬 저도 자러 갈게요!
내일은 진짜 저 일상 구할거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346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01:59:22

경진이 귀여워
요리 잘하는 아기... 리라엄마 요리못하는거 보고 혀차면서 스스로 습득했을 거 같음 아니 말하고 보니까 이게맞아? 미안하다.........

경진주 어서와!!

347 랑주 (8NDmS/kEO6)

2023-12-12 (FIRE!) 01:59:26

후후...다들 만족스러워하니 다행이야..
슬슬 졸려서 자러갈게...다들 즐거운밤...

348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01:59:45

캡 잘자는거야~!!

349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1:59:54

당신은 윤 금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대신 희생한 이유가 뭐예요?”

윤 금 은(는) 총구를 머리에 겨누며 말했습니다.

“마침표를 찍는 사람이 기억에 오래 남는 법이죠.”

#자캐가희생한이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48796

🤔🤔🤔🤔

350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1:59:56

전문가의 검사 결과
'여로'이(가) 당신에게 품은 진심

1. 수백 개의 객관식 검사 문항 답변
2. 전문가와의 면담
3. 주관식 답변을 작성 시 별실의 전문가가 관찰

----------

그가 제출한 결과지에 의하면

인간적 친밀도:21 점
신체적 이끌림:30 점
존경심:4 점
신뢰도 : 90 점
소유욕 : 5 점
의욕 : 23 점

합계:173 점
----------
결과 :「알고 지내는 사람으로 여기고」있습니다



여로의 인터뷰 한마디
「검사실 복도 끝에 빈 방이 있던데, 그 사람을 불러주길. 그리고 그 비어있는 곳은 방음이 잘 되는지?」


그의 인터뷰 태도 분석
: 거짓이 명백함.


그의 심리/행동 분석
: 검사 상대방을 정복하고 싶다는 욕망이 관찰되었으나, 도덕성이 높아 실행 가능성 낮음.



----------


[항목 해설]

높은 인간적 친밀도:'오래 알고 지냈다' 혹은 '당신과 통하는 점이 많다'

낮은 신체적 이끌림:'함께 있으면 경건할 수 있다' 혹은 '가족애나 우정에 가까움'

높은 존경심:'언행/가치관을 닮고 싶다' 혹은 '의견 등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다'

높은 신뢰도 : '믿고 맡길 수/따를 수 있다' 혹은 '당신의 언행을 예측할 수 있다'

낮은 소유욕 : '당신에게는 당신의 삶이 있다는 것을 받아 들이고 있다' 혹은 '당신과 친한 사람에게도 호의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다'

높은 의욕 :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 or '당신에게 적극적이겠다는 마음'

or

낮은 인간적 친밀도 : '알고 지낸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 혹은 '모르는 점이 많거나 공통점이 부족'

높은 신체적 이끌림 : '함께 있을때 그런 시선으로 본다' 혹은 '당신을 떠올리면 그럴 욕구만 든다'

낮은 존경심 : '언동에 배울 점이 없음' 혹은 '당신을 정복하고싶은 욕구'

낮은 신뢰도 : '당신의 감정/언동에 일관성이 부족' 혹은 '그가 병적인 수준으로 지나치게 의심, 집착'

높은 소유욕 : '자신을 우선했으면 한다' 혹은 '당신 주변인의 인적 사항을 수집하고 있다'

낮은 의욕 : '포기/절망의 상태' or '소극적인 상태'


⚠️ 주의 : 지나치게 낮은 점수와 함께 재검사가 권장되었거나 거짓이 관찰되었다면... 상대방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계산하여 검사에 임했을 수 있습니다.

#최애의_진심_검사_결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87162


참고로 이 진단도 있었는데 이거 보고 우와아아아아아....... 한 여로주가 있어... 정확하게는 주의 부분이라던가...,

그의 인터뷰 태도 분석
: 거짓이 명백함.


그의 심리/행동 분석
: 검사 상대방을 정복하고 싶다는 욕망이 관찰되었으나, 도덕성이 높아 실행 가능성 낮음.

이 부분........(흐릿)

351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2:00:01

>>319 에에잇 날 그만 키워라!!!!!!!! (털로 잡아먹기)
그야 월월이 장난 치는건 좋아하는데 조금이라도 해가 갈만한 행동은 절대 안하니... ;3 (점례한테 하는 꿀밤이나 딱밤류 제외) 그래서 휴가동안도 다칠만한건 절대 안했구!! KO는... 월월이가 애송이라... (?)

뭐 그정도라면 오케이 아닐까요!!!!!!!! 그야 월월이 점례 밤꿀은 맛있게 먹여줄 자신 있는걸!!!!!! (안됨) 설마 랑주의 가족썰처럼 기절시킨뒤에 목만 남기고 묻는건가...!!! (??)

>>322 혜성주 자꾸 그러면 10년 바주카로 어린애로 만들어버리는 수가 있어요 (?)

352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02:00:06

랑주도 잘자라!!

353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00:23

>>321 둘째 랑이 모먼트도 꽤 맛있는데? 🤔🤔🤔
특히 동생들 다쳐오면 벽돌 들고 라오어 해버리려는 무빙이라던가 바쁠 첫째를 대신하는 보호자 포지션, 앵겨붙으면 놀아주는 수동적인 넉김이랑 뭔가 잔뜩 들고와서 쭉 있다가 들고 오기 전까지 나가있는 것도...

늑대... 사냥하고 오는 거구나... 🤔🤔🤔

354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2:00:27

>>326 (여로주를 뒤집어서 탈탈 털어요)
>>333 이건... 성운이의 흑화를 부르고 말 거에요..

자러가는 모두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355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01:08

랑주 잘자!!!

와 진짜 나 언제 자냐..(흐릿)

356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01:10

경진주 미리 잘자고
캡틴은 잘 자

357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2:01:20

랑주 꾸빰~

>>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혀차는거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이거 소고기 비싼거 샀는데 손 대지 마세요 제가 요리할게요 이거 비싸요..." 이럴거 같잖아 배은망덕한 경진이놈

358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01:24

랑주 경진주 잘자~~~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359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01:26

그러게 여로주 왜 아직도 안 자?
당장 자 (철컥)

360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2:01:47

랑주 캡틴 주무십셔!!!!!!!!!!!!!!!!!!!

361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02:06

랑주도 잘 자고

>>3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그머니 설정 숨기기)

362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02:12

>>333 후...(침착)

성운앜!!!!!!!!!!!!!!!!!!!!!!!!!!!!!!!!!!(사자후)



(만족)

>>349 어라라...(흐릿)


>>354 하하! 뒤집어도 나올 것은 없다! 일상에서 털어가보시지!!!(???)

363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02:46

>>349 에헤이 금아 그러는거 아니야 어허 내려놔 내려놔

364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03:00

>>351 해줘 제발

자러간 사람들 굿밤 온사람 하이

365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04:06

아까 랑주가 혜우 가족캐해로 애정 너무 받는 막내일거 같다고 했는데
리라가 엄마다? 허허허
볼따구가 남아나질 않겠군...

366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02:04:08

>>3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대사 너무 웃겨 경진이 음성지원돼 근데 그럴만해 리라의 요리실력... 엄마여도 비슷할거 같다....... 애들한테 미안해서 어떡하지 돈 많이 벌어올게(노답!)
손대지 마세요⬅️이게 진짜 웃김 리라 뒤에서 혹시 다칠까 조마조마 하면서 보는데 경진이는 그런 리라 때문에 조마조마할듯 못참고 난입해서 요리 망칠까봐

367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04:28

지금 자면 딱 7시간이니까... 그래도 조금만 더 깨어있을까..(흐릿)

368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04:43

>>367 안돼 자라

369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02:05:28

>>365 나도 이 생각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의 애정을 귀찮아하는 혜우와 막내가 너무 예쁜 엄마
아 엄마 하지말라고 파다닥 발버둥친 다음에 도망가면 리라는 히잉 하는거지... 뭐야 원작 아냐(?)

370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05:30

전문가의 검사 결과
'류애린'이(가) 당신에게 품은 진심

1. 수백 개의 객관식 검사 문항 답변
2. 전문가와의 면담
3. 주관식 답변을 작성 시 별실의 전문가가 관찰

----------

그가 제출한 결과지에 의하면

인간적 친밀도:55 점
신체적 이끌림:76 점
존경심:3 점
신뢰도 : 75 점
소유욕 : 47 점
의욕 : 50 점

합계:306 점
----------
결과 :「인연으로 여기고」있습니다



류애린의 인터뷰 한마디
「계획대로」


그의 인터뷰 태도 분석
: 태도가 일관적이지 않음.


그의 심리/행동 분석
: 검사 상대방을 정복하고 싶다는 욕망이 관찰됨. 상담 요망.



----------


[항목 해설]

높은 인간적 친밀도:'오래 알고 지냈다' 혹은 '당신과 통하는 점이 많다'

낮은 신체적 이끌림:'함께 있으면 경건할 수 있다' 혹은 '가족애나 우정에 가까움'

높은 존경심:'언행/가치관을 닮고 싶다' 혹은 '의견 등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다'

높은 신뢰도 : '믿고 맡길 수/따를 수 있다' 혹은 '당신의 언행을 예측할 수 있다'

낮은 소유욕 : '당신에게는 당신의 삶이 있다는 것을 받아 들이고 있다' 혹은 '당신과 친한 사람에게도 호의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다'

높은 의욕 :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 or '당신에게 적극적이겠다는 마음'

or

낮은 인간적 친밀도 : '알고 지낸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 혹은 '모르는 점이 많거나 공통점이 부족'

높은 신체적 이끌림 : '함께 있을때 그런 시선으로 본다' 혹은 '당신을 떠올리면 그럴 욕구만 든다'

낮은 존경심 : '언동에 배울 점이 없음' 혹은 '당신을 정복하고싶은 욕구'

낮은 신뢰도 : '당신의 감정/언동에 일관성이 부족' 혹은 '그가 병적인 수준으로 지나치게 의심, 집착'

높은 소유욕 : '자신을 우선했으면 한다' 혹은 '당신 주변인의 인적 사항을 수집하고 있다'

낮은 의욕 : '포기/절망의 상태' or '소극적인 상태'


⚠️ 주의

#최애의_진심_검사_결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87162


당신은 류애린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대신 희생한 이유가 뭐예요?”

류애린 은(는)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보며 말했습니다.

“그럼 내가 뭘 했어야했는데요?”

#자캐가희생한이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48796


헤에~ 🤔🤔🤔🤔🤔🤔🤔🤔🤔🤔

371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2:06:14

당신은 동 월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대신 희생한 이유가 뭐예요?”

동 월 은(는) 공허한 눈빛으로 천장을 올려다보며 말했습니다.

“나도 책임감이라는게 있는 사람이니까요.”

https://kr.shindanmaker.com/1148796

뭐... 좋아하던 사람이 실종뒤에 괴이화 된것도 자기탓이라고 생각하는데, 괴이에서 희생한다면 이런 대답이 확실하게 나오겠네요...

372 성운 - 혜우 (wv9IwK09UE)

2023-12-12 (FIRE!) 02:07:13


>>63

그 몸은 심해 밑바닥에 뉘었으며, 그 발은 무저갱에 자리하였으나, 끝끝내 그 손은 그 주인이 속여넘기지 못해, 결국은 보이지 않을 수면을 향해 하염없이 팔을 뻗고 있었다. 그리고 그 손끝에 작은 별 하나가 닿았다.

“바보짓이긴 해요. 우리 둘 다, 길을 잃고 헤매고 있고, 어디로 가게 될지도 모르는데. 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해온 짓 중에 바보짓 아닌 게 어딨다고.”

그 몸은 메마른 열공을 표류하며, 그 발은 차갑게 반짝이는 모래를 떠돌았으나, 끝끝내 그 걸음은 멈추지 못해, 마침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수면에 다다른 이가 있었다. 작은 별은 손을 뻗었고, 그 순간 그저 물 위에 비친 줄로만 알았던 달이 별의 옆으로 다가왔다.

“그렇지만 결국 어디에 도착하게 되건, 같이 갈 수만 있다면, 나는 기쁠 것 같아.”

작은 별은 감히 바닷물 위로 그 그림자를 드리웠고, 혜우는 결국 라그랑주 포인트에 도달했다. 피차 마찬가지, 라고 하며 웃어보이는 혜우를 성운은 올려다보며, 조심스레 손을 들어 혜우의 뺨을 손끝으로 만져보았다. 여전히 차가웠다. 하지만 차가우면 어떤가. 이 차가움은 다른 어떤 온기보다도 가까이, 이 보잘것없는 유랑자에게 다가온 것을. 열사에 시달린 소년에게, 이것은 충분한 따뜻함이었다.

“응······”

끝끝내, 성운은 저항하지 않았다. 아직 혜우의 뺨에 올라가 있는 손은 혜우를 밀어내지 않았다. 그리고 아주 일순간, 두 사람을 별개의 존재로 가로막는 어떤 경계의 일부분이 아주 옅게 흐려졌다가 원래대로 되돌아갔다. 잡아오는 손도, 기대어오는 어깨도, 머리도, 입술까지, 참 어처구니없이 따뜻했다.

옆에 드러누운 혜우가 성운의 어깨를 잡아당겨 품 안으로 끌어당기자, 성운은 아무 저항 없이- 아니, 이젠 숫제 여기를 자기 자리라고 여기게라도 된 듯이 혜우의 품 안으로 파고들어왔다. 고개를 들어 혜우를 한번 올려다보려 했으나, 정수리가 꾹 눌려 그러지 못했다. 대신 성운은 혜우의 어깻죽지에 이마를 기대고, 가볍게 이마를 부볐다. 새하얀 앞머리가 어깻죽지와 이마 사이에서 이지러지며 부드럽게 살결을 간질인다.

“응, 잘자요.”

하고, 성운은 잠으로 빠져들기 전에 한번 더 시선을 들어서는, 벌써 잠에 스며들고 있는 듯한 보라색 눈동자로 혜우를 가만히 올려다보며 눈웃음을 지었다.
익숙하고 따뜻한 자색의 눈이었다.

“고마워.”

하고, 성운은 잠에 빠져들었다.
밤하늘의 뭇 별들 중 하나가, 길을 잃고 내려와 심해 한켠에 기대어 잠들었다.


/ 막레로 받으셔도 되고, 찐막레를 주셔도 좋아요.
/ 링크한 곡은 가사가 진국인데 원곡이 이제 잠들려는 무드에 틀기에는 너무 발랄해서 기타커버 버전만 가져왔네요 👀

373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07:25

>>369 깨어있을 땐 그러는데 잘 때는 꼭 리라 옆구리에 붙어서 자려고 할듯

>>370 방대한 질단에 그만 정신이 아찔해져버렷

374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07:53

>>371 아이고 동월아.......

두 사람 일상 고생했다!!!!

375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08:35

>>370 저 진단 두 개가 진짜 작두 탔다니까...(흐릿)

376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08:59

와중에 랑주 가족 이야기로 핫하게 불탔군요... 읽기만 해도 마싯서. (와구와구)


그런데 저 진단 뭔가요 혜우주

377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09:30

크으... 맛있다 성운이... (?)
성운주 잘자~~~ (복복복복복복복복)

뭔가 진단이 점례의 뒷면을 자꾸 파내려 하는거 같은데... 어림도 없지. :3c 안얄랴쥼

378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09:30

당신은 서성운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대신 희생한 이유가 뭐예요?”

서성운 은(는) 총구를 머리에 겨누며 말했습니다.

“첫눈에 반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두죠.”

#자캐가희생한이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48796


아니진짜뭔가요 (진단한테죽탱이맞고옴)

379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10:15

>>371 이 진단 뭔데 자꾸 작두탐? 무섭다

>>372 크아악 (정화되어버림)
이거...이걸로 막레 받겠습니다 성운주 수고했고
아 온김에 >>333 이거 함 볼래 성운주? (도망감)

380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02:10:27

>>373 후 너무 좋다 아기고양이와 함께 자면 따뜻하겠지... 행복해

나더... 자러갈게!!! 다들 잘자 내일 보자!!!

381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10:39

아닠ㅋㅋㅋ 진짜 아무리 진단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곤 해도 너무 뼈 때리는거 아니냐궄ㅋㅋㅋ

382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10:40

리라주도 잘 자

383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10:49

리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38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10:58

>>378 세상에
이 진단 진짜 도랏다 뭐냐 진짜

385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11:26

리라주도 잘자~~~~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386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2:11:26

리라주 주무십셔!!!!!!!!!!!!!!!!!

진단 무서워.... 안돌릴래... (??) (혼남)

387 혜성 - 윤 금 (aMCxH8G0WY)

2023-12-12 (FIRE!) 02:11:36

이제 해가 꽤 길어졌다고 생각한다. 아침 저녁으로 아직 쌀쌀하지만 일찌감치 반소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선도활동을 하다보면 드문드문 눈에 띄었고 커리큘럼까지 끝내도 해가 길어졌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여름이 되고 혜성은 새삼 졸업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상기해냈다. 가지런히 맞잡은 손을 다리 위에 올려놓은 혜성의 눈은 하늘을 응시하고 있었다. 예전에도 하늘을 올려다보는 일이 있었지만 최근 더 많이 자주 바라보는 횟수가 늘었다.

이른 여름의 바다가 마음을 편히 먹을 수 있게 만든 건 분명하지만 고민을 잊게 만들진 못한 것이다. 멀거니 초점을 잃은 새파란 눈동자는 무언가를 담아내고 나서야 빛이 돌아왔다. 엉뚱하게 하늘을 점거한 것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이다. 이 뒤에 나타날 사람이 누구인지도.

"그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인데. 집에 안가? 후배님."

옥상 높이에 드론이 멈춰서자 뒤에서 들려오는 발소리에도 멈춘 드론을 보는 건지, 아니면 그것보다 더 먼 곳을 보는 건지 모를 눈은 쉽게 움직이지 않았지만 들려오는 목소리에 대답하는 혜성의 목소리는 부드럽고 다정하기 짝이 없다. 하늘 대신 자신의 눈 앞에 후배의 모습이 보이자 그제야 도록 하늘을 보고 있던 눈동자가 후배를 담는다. 혜성은 눈을 깜빡였다.

"안녕."

388 태진주 (WwUT9dGMZE)

2023-12-12 (FIRE!) 02:12:46

자야... 하는데...

389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13:10

자러간 사람들 굿밤
진단 꿀맛
이혜성 진단? 몰? 루

390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13:12

혜우주도 수고하셨구요
이제 분기기의 상당수가 혜우(주)손에 달려있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해요...

쬐그만맛에 덥석집은 친칠라가 냅다 설표로 변하는 상황 맛있겠군요
제가 감당할 수 있는 맛보다 한 수천배는 매울것같긴 한데 가보자고.......... (파르르)

391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13:39

태진주랑 여로주는 자자
애린주도 스케줄 있다는 걸 봤는데

392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15:57

맛없고 아무도 흥미없겠지만
왜 이름만 있냐고 묻지 맙시다 그나마 이게 젤 나았어

당신은 혜성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대신 희생한 이유가 뭐예요?”

혜성 은(는) 오래된 기억을 곱씹으며 말했습니다.

“그래야 모두가 살 수 있었으니까요.”

#자캐가희생한이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48796

393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16:23

>>351 으겍 (대충 약한 사내다 짤 꺼내려다 털에 잡아먹힘)
호오... 그래서 그런거였군... 기행은 하지만 선은 지키는... 좋아좋아... 아주 좋아. (?)

헤에, 밤꿀 맛있게 먹일줄 알아? 그럼 걱정 없이 점례빠와 해도 되겠네~~~
어... 랑주 가족썰... 어...
일단 점례라면 충분히 가능한 행동이긴 한데... (눈치덕)

394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16:31

리라주 잘 자고 태진주 어서와!! 그리고 태진주도 얼른 자라!!!

395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16:42

>>388 자야해? 주무십셔 (철컥)

>>389 우우 진단먹튀 나쁘다 우우

>>390 에 어째서죠 이 떼껄룩 도주하는 재능 밖에 없는데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성운이 설표 되고나서 혜우 충격받은 척 뭐야 내가 알던 성운이 어디갔어! 돌려줘! 이런 건 내 성운이가 아니야! 해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글쎄요 일단 이 순차적으로 거쳐야 할 단계를 180도 뒤집은 전개라 이게 참 어떻게 될지 허허허
일단 절대로 숨겨야 할 거는 있다 응

396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17:01

아 그리고 >>333에 대해서 말이지만
일단 캡틴께서 데플이 없다고 못을 박으셨으니 어디까지나 if가 되겠습니다만... 정말로 저런 경우가 발생하면...
성운이가 인간을 그만둡니다

397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17:34

>>392 아이구 감사합니다 슴슴허이 이것도 맛있군요 (념념)

>>394 그리고 너도 자라 여로주

398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17:46

>>391 시뤄어. 혜성주 쓰담고 있을거지렁. :3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차피 평소보다 늦게 돌아오는거 뿐이니깐,

399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18:24

은근슬쩍 빠지려는 여로주도 자자

(한쪽 벽으로 가서 팝콘 먹을 준비)

400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18:57

그리고... 다들 거기서 주식사셨구나
저는 애착인형이라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 (그때도 말한것같지만 그러라고 키 작게 만든 캐릭터기도 하고요!)

태진주, 무리하지 마시구 주무세요 88
자러가신 분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395 그거 그거죠 혜우 주기적으로 찾아와서 칼침놓는 걔들......?

401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19:15

>>388 (이불말이)(자장가)(섬집아기)(구울슬레이어 '엄마')

402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19:30

>>397 괜찮았다면 다행이고ㅋㅋㅋㅋ이혜성이 매운맛 나올리는 없으니까ㅋㅋ

>>398 엗(복실해짐)(정전기)

403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19:31

>>396 (뭔가 엄청난게 상상됐지만 아닐거야...)
그 그치 여기 데플은 없으니까 응
하하
하하하
(도망)

404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19:54

>>399 (빗질솩솩복복복)

405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20:20

>>404 팝콘 먹으려는 거 뿐인데 어째서

406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20:21

>>399 (나쵸랑 콜라 놓아두고 뒤에서 뒹굴)

407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20:46

아냐 혜우주.. 3시에 자도 6시간 잘 수 있어....
그리고 시외버스에서 1시간 넘게 더 잘 수 있으니까 3시에 자도 이득 아닐까🤔

408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2:20:46

>>392 마히다 (냠념)

>>393 음. 음. 따뜻하군. (털로 복복복복)
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니 뭐가요!? 그... 일단 좋다니 좋은건가...? (?)

그럼요!!!!! 점례빠와 기대중이니 언제든 들어오십셔!!!!!!! 헤헤 재밌겠다 헤헤 (널부렁)
어라 어째서 눈치덕...? 뭔가 숨겨진 이야기가...? (아님)

409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20:55

>>400 지금은 그거지 (수많은 떡밥덩어리 숨김)

>>402 우리 어장 유일?한 담백미 혜성이... 귀해...

410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21:19

>>407 지금 자면 6시간 30분은 잘수 있어요! 자라!!

411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21:42

>>402 정 전 기 ?

혜성주가 아보카도가 되었서! (?)
이제 유라처럼 정전기로 사람을 구워버릴 거야! (??)

412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22:04

>>407 머 6시간 잘 수 있다면 3시까지는 봐주도록 하지 (타이머 맞춰둠)

413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22:20

>>409 하아아아아아... (각오의 파워아머와 슈퍼슬렛지)

414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22:36

>>406 (같이 뒹굴기)

>>408 ? 어디가 맛있는지 모르겠지만 맛있다면 됐지

>>409 대신 담백해서 훈련이나 그런거 볼 맛은 없지

415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23:06

🤔🤔🤔🤔🤔
.dice 1 2. = 1
함해 갈겨 / 난 쫄보랍니다

416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23:26

오늘 다이스 감다살 (팝콘)

417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23:53

>>410 하하! >>412의 혜우주가 봐준다 했다 성운주!!!

뭐 말은 이렇게해도 한계 오면 잘 거야.... 못 자면 진짜 수면패턴 박살나버려서...

418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24:08

>>413 이이잉 무셔
그치만 혜우 절대 지 입으로는 말 안 할거고
걔네도 남들 눈에 띌 짓은 안 할 애들이고
응 (끄덕)

>>414 훈련이나 그런거는 자기맘에 편하게 쓰면 된다고 생각해 (복복)

419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25:35

>>418 ㅁ

420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26:31

중도작성 (지끈)

그래도 담백해서 다들 내가 뭘 써도 신경 안쓸거라는 자신은 있어 매운맛이야 몇명 빼고 다 있으니까

421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27:28

>>416 그치만 내 필력은 감다죽... (골골골)
언젠간 독백으로 내놓을 토끼반 선생님(가칭)의 픽크루를 완성하깅 했었숴. :3c

422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27:36

>>420 나 혜성주 특유의 담백함을 사랑하는데 말이지.

423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28:19

>>422 안자고 뭐혀
그걸 왜 사랑해요ㅋㅋㅋㅋㅋㅋ

42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28:34

>>420 무슨 소리야 항상 다 지켜보고 있는데
담백함도 맛이에요 선생님

425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29:41

갑자기 쏟아진 스포트라이트 눈이 부셔 (장난) 그치 어차피 편하게 돌릴 생각이고 담백함이 특징이면 밀고 가지 뭐
고마워

426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30:15

>>414 개인적으로는 안정적인 맛이라고 생각해요

>>417 하지만 나는 혜우주가 아닌걸! ...무리하지 마시구 피곤하시면 주무셔야 해요..

>>418 혜우주가 혜우라는 캐릭터의 서사를 어떻게 써나갈지는 온전히 혜우주의 손에 맡기고 싶고, 성운이의 존재에 너무 구애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요.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몸부림) (속이타서죽음)

>>395 “안됐네.” (혜우 쓰다담)
그런데 정말 이런 경우 된다면 성운이는 이다음에 진지하게 물어볼 것 같죠.. 네가 모르던 낯선 나와는 같이 가고 싶지 않거나 하냐고

427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30:45

(감사함의 제리인사)

428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30:50

3시까지는 아마 눈이 말똥할 거 같아서:3.....

그렇다고 뭐 하자! 하려고 해도.. 되려나? 싶고... ':3

429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31:58

>>408 먹은건 월월털주면서 왜 따뜻해하는 거얔ㅋㅋㅋ
아, 그렇구나. 난 국밥같은 존재였구나. 속이 든든해지는 거구나. (?)
너무 든든해져서 유라처럼 어미에 든이 붙게 되는 거구나... (??)
아무튼 좋은거임! 암튼 그럼!

숨겨진 이야기 같은건 읍서! 안그래도 숨긴거 많은데 여기서 더 숨기면 그건 심보 고약한 거자너... :3c...

>>414 같이 뒹구는거 기여어~~~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430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32:07

뭘 하고 싶은지 말이라도 해봐 뭘하고 싶은데?

431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2:32:13

매운맛도 없고 담백함도 없어서 슬픈 지느러미에요... (파닥)

432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2:32:15

모바일을 죽여요.
컴퓨터로 올게요.

433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32:42

>>429 (겨울의 정전기 공격!)(뽝실해짐)

434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33:23

>>431 ?? 매운맛이 없다고?

435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33:25

감히 간 하지 않은 순수한 곰탕도 좋아하는 나에게 담백함이 맛이 없다고 하다니, 혜성주는 얌전히 쓰담형을 받도록 하여라. (죤)

436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34:00

아니 왜이러세요 으아악 나보다 저 위의 동월주를 쓰다듬어

437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34:20

>>432 (뽀다다다담)

>>430 일상...?(????
뭔가 오늘은 여로땅이 진짜 손에 잘 들어와서!!! 근데 시간 늦었잖어? 그래서 포기 상태.. :3

438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34:25

>>425 뭘 고맙긱까지야
그냥 평소처럼 있어주라구 혜성주
나도 언제나 한결같이... (캡사이신 스윽)

>>4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성운주 근데 나는 너무 즐겁다
나도 성운주랑 같은 생각이고 필요하다면 혜우를 구실로 써도 좋아
그리고 내가 써낸 혜우 서사에 성운이가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할지도 막지 않을테니까 응
설표 성운이 반응은... 언젠가 일상으로 풀겠다 미리 풀면 맛없어

439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35:00

>>437 그치 시간이 벌써 3시가 되어가니까 일상은 무리지

440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35:04

>>437 그럴때 짤막한 조각글 하나 조져보면 어때

441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35:49

>>431 ㅖ? 매운맛이 없다구요? 매콤상콤한거 아니었나요?
담백한건 확실히 없긴 했는데... 매운맛이 없다니 선생님...

>>432 콤퓨타로 오는거구나~~~~ (뽀요뽀요뽀요뽀요)

442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36:09

>>438 고맙지 원래 이런맛의 캐릭터는 묻히기 십상인데 신경써주고 있잖아ㅋㅋㅋㅋ내가 캡사이신을 못먹어서 아니 그전에 거 커플 되자마자 바로 매운맛은 좀 심하잖아

443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36:55

>>436 월월주는 이미 잔뜩 쓰다듬고 이서~~~ 그리고 다른 혜인 혜우주도 기회만 된다면 노릴 것임... (?)
(복복복복복복복복)

444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37:25

>>443 크아악 (뽝실 납작해짐)

445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37:45

우리스레 1호커플은 불꽃 캡사이신맛이구나... :0c

446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2:37:56

>>429 월월털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 애린주는 국밥.... 🤔🤔 요샌 국밥보다 햄버거라고 하니 애린주는 햄버거가 되거라. (??) 마침 제가 햄버거를 좋아하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보카도시 말투가 보인다...!!
좋다니까 좋은걸로!!!

그...것도 그런가? 🤔 (근데 난 옛적부터 숨길게 없어졌는데) (그리고 빛보다 빠르게 털렸지)

>>434 네!!!!!!!!! (도망)

447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38:25

머시? 동월이가 매운 맛이 없다고라...?

448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38:44

>>446 내가 지금 허리가 아파서 쫒지는 못하고 (다윗빙의)

449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39:05

>>442 무슴소리세요 그렇게 화려하게 멘붕하고 방황하는데 어케 묻혀요
그리고 매운맛은 원래부터 있었습니다만? 하하하

>>443 (불길한 기운을 감지하고 미리 튀었음)
불꽃 캡사이신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0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39:10

아무래도 무리니까 말이지.. 조각글... 그래볼까... 좋아 여로땅 우리 합의를 보자.

451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39:40

동월이가 매운맛이 없어?
그럼 맵게 만들어주지 (의사룩 혜우우)

452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2:39:41

>>441 저정도면 그냥 참깨라면 수준의 매움이 아닐지...🤔🤔🤔 (?)

>>447 아아니 이븐들 짤들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없어요 없어~~~ 장사 접어요~~~ (?)

453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2:40:23

>>451 예....? 아아니 그건 매운게 아니라 쓴맛인데요..... (흐릿)

454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2:40:51

>>448 혜성주는 왜 자꾸 아픈거얔ㅋㅋㅋㅋㅋㅋㅋ (주물주물 마사지)

455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40:54

>>449 아니 진지하게 내가 멘붕 묘사랑 방황 묘사는 잘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잘못하면 내 캐릭한테 관심달라고 징징거릴까봐 부작용으로 사회성이 조져졌지만() 내가 그래서 혜우주 훈련을 나눠서 보자나 매워서

456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41:31

>>454 비와서요 (단호) 크악 날 암살하다니

457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42:13

>>455 징징거리는걸로 '보일'까봐 (지끈)

458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43:10

동월이가 고통받는 것은 인간의 악의가 아니라 불가해한 변칙의 악의니까, 분노보단 측은함을,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을 자극하는 그런 맛이에요. 그런데 저번에 동월주 말씀하시기로 "도와줄게"라는 말이 초~대대대짜 지뢰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아서... 👀👀👀

459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43:14

>>446 오오... 햄부거 좋아하는군아~~~
그치만 햄부거는 국밥처럼 따뜻하진 않은걸!
든든하긴 하지만!

빛보다 빠르게 털리는건 대체 뭘가... :Q... 그치만 월월주 아직 숨기는게 더 있는거 같은데~~~ 핵심코드는 아직 안풀린거 같은데~~~

아, 햄버거 먹고 싶은데 비땜에 나가기가 뭐하넹... :3c... 오늘은 참아야지 뭥.

460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43:25

>>453 과도한 매운맛은 쓴맛이 된다!!!!!!!!!!!!!!!!!!!(궤변)

>>455 뭐 으때 개연성 있는 멘붕과 방황은 서사의 일부분일 뿐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인가? 난 꽤나 순화했다고 생각하는데

461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45:19

>>460 (그런가)(흠) 뭐요? 순화했다고? (뎅)

으윽 금주 답레만 보고 자려고 노력해봐야지 비오니까 멀쩡하질 몬해

462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45:37

나 근데 전부터 참 궁금한게
친칠라 성운이는 시기질투가 있을까... 서운해하거나 시무룩하기는 할까...
아니 그 그렇게 만들겟다는게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하하하

463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46:26

>>461 놀랍게도 순화한 버전입니다
묘사라던가 유혈의 정도라던가
필요치의 최소한이면서 두루뭉술하게 쓰느라 매번 고민한다구

464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47:22

>>438 그.. 일단 성운이가 알게되면 폐공장에 보안장치가 좀 많이 달릴 수 있어요 리라한테 부탁해서 만든 히든 CCTV라거나..
성운이를 낼 때 얘가 살인을 무릅쓰게 되는 순간까지 다 염두에 뒀는데 어디까지나 if로 둔 게 가시화되고 있어서 두려운

465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2:48:16

>>463 (흠) 혜우주가 순화한거라면 맞겠지 그래도 너무 캡사이신 지옥을 걷지 말어 같이 있을 사람 있잖아

466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50:53

>>464 즈기요 혜우우도 집이 있는데 왜 자꾸 성운이 아지트를 강화하세요
헉 설마 위협을 다 없애버릴 때까지 아지트에 가둬두려고! (아니다)
그런거...만들어두면 결국 다 나오게 되더라구
나도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5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이 정도로 지옥이라니(?)
근데 머 앞으로는 나도 잘 모르겠음
으으음 어케든 되겠지!

467 도둑잡기 (upNOzSXAXc)

2023-12-12 (FIRE!) 02:51:24

「너, 저지먼트에 들어간 이유가 뭐야?」
「?」

카드 두 장을 탁자 위에 버린 그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상대방이 경계하는 표정을 지었다.

「음- 정의와 평화를 위해서?」
「하! 까고 있네.」

상대가 비웃었고 그는 말 없이 슬쩍 카드 한 장을 내밀었다. 상대가 가져갔다.

「정의감도 없고.」

툭. 상대의 카드 두 장이 바닥에 떨어졌다.

「신뢰하지도 않고.」

툭. 그의 손에 들린 카드 한 쌍이 버려졌다.

「신뢰받지도 못하고.」

툭.

......

「잘도 거짓말을 내뱉네?」
「나도 평범한 사람인데, 저지먼트에 들어가고 싶었던 거지.」

두 장의 카드 만이 남았다. 그는 상대에게서 카드를 집었고 한 쌍을 버렸다. 그럼에도 한 장이 남았다.

「넌 쓰이지도 못하는 버림패야.」

그의 손에는 새빨간 조커가 들려있다. 그는 자신과 마주보는 거울을 뒤집어버렸고 좌중이 삽시간에 조용해졌다. 그 혼자 만이 남은 것이다.

「.. 져버렸다-」

//에베베베 여로땅 혼자 도둑잡기해서 졌대요 에베베베

468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51:33

>>455 메마른 방랑이라는 점은 같지만, 성운이와는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제 눈에는 그렇게 보여서 혜성선배한테 괜히 눈이 한번 더 가고 한번 더 애리고 그래요..

>>459 하하 냉장고에 샌드위치 재료를 상비해두고 있는 나의 승ㄹ...
집에 뭔가 간단하게 먹을 만한 게 없을까요?

>>462 꽤 널널한 어느 정도 선까지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걸 넘어서도 또 어느 선까지는 티 안 내고 데면데면하게 다 참아넘기는데, 그것까지 넘어가면 휙 돌아버리는 타입이에요.
상습칼침 사건은 아마 바로 돌아버리지 않을까. 이 점은 양쪽이 다 똑같아요.

469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2:51:47

>>456 ㅏ..... 비는 인정이지... 저도 비만 오면 흉터가 아파요... (주물주물) 근데 머사지가 어째서 암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8 확실히 현재의 고통은 그런쪽 부분들이긴 하죠... 🤔🤔 에헤이 그 말이 그렇게 초대짜만큼 크진 않아요 동월이도 화는 나지만 그게 화내면 안된다는걸 알아서 혼자 으득으득 하다가 가라앉는거고, 오히려 큰거라면 '날 잊어줘' 이쪽이 훨씬...

>>459 흠. 하긴 국밥은 뜨끈뜨끈하니.... 얼마전에 먹은건 원산지가 지옥이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뜨겁긴 했지만? 🤔 아무튼 든든한 햄버거국밥 애린주다!!!!!!! (?)

핵심코드라.... (옆눈) 그치만 핵심코드라고 해도 어렵지는 않아요!!!!! 지금까지 나온 것들이면 금방 추리가 될 것!!!!!!! 정주행은.... (쌓인 스레들 본다) 힘들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린주 역시 3시 햄버거 킬러... (흐릿)

>>46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리가... 있어...! (?) 근데 그건 아픈거잖아요 쓴거랑 다르다구 8ㅁ8

470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52:43

(((혜성주에게 랜선 안마라도 해주고 싶어서 허공 손짓)))

471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53:03

>>466 앗아아 (쪼그라짐)
그때부터 말씀하시던 것도 있고 저번 훈련레스 내용도 있어서 저절로 생각이 그리로 튀었나봐요..

472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2:53:08

>>467 어... 음...... 어........ (흐릿) 이경아!!!!!!!!!!!!!!!!!!! (?)

473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53:18

>>467 아아아아아아아아악

474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54:20

>>472 여로땅이 그저 자기 자신과 도둑잡기해서 진 것 뿐인데!!!!!!

475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55:41

>>473 여로땅이 진 거에 충격 받으면 안 돼!(????

물론 자신과의 도둑잡기에서 진 건 충격 받을 만 한 게 맞긴 한데!(?)

476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2:56:01

>>449 어딜 도망가. >:3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467 아이고오 떼이고오!!! (동서남북으로 눈물 쏟아냄)

477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57:18

>>467 음 굿맛
조각글 추천한 나 칭찬해

>>468 헤에에...
절대 숨겨 ㄷㄷㄷ

>>469 그런가? 아 아무튼 아무튼임 괴롭다는 점은 다똑같으니까

>>4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주 생각 급발진 웃겨 증말

478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57:44

>>476 아니! 아니! 그저 진 것 뿐인데 울면 안도ㅑ!!!! 뚜욱!! 뚝!!!

479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2:58:10

480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2:58:22

>>476 갸아아아앙 아아앙ㅇ앙아ㅏ (부들부들)(그륵그륵)

481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2:58:45

암튼 아마.... 나도 개인이벤 없지 않을까... 싶다....

이유....? 수위 지킬 자신이 없음....(눈물)

482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2:59:47

>>474 이경아!!!!!!!!!!! 은우야아아!!!!!!!!!!!!! (동네방네 소리지르는중) 그냥 도둑잡기만 한게 아니라... 여로잡기도 해버렸잖아.... (?)

>>4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 습니다.... (옆눈) 흑흑 아침에 볼 훈련레스가 두려워졌다....

483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3:01:49

>>482 여로땅 손에 도둑이 있었으므로 여로 잡기가 맞다(????)

484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02:27

님들
댐벼.

나 어구래.
부람니에. (?)

.dice 1 100. = 61

485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02:46

>>484 .dice 1 100. = 85

486 윤 금 - 혜성 (hoj0fGItak)

2023-12-12 (FIRE!) 03:02:50

땅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 하늘 위에서 땅을 내려다보는 것.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때, 늘 비슷한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해바라기라도 된 것처럼 고개를 위로하고 있을 당신을 드론의 카메라로 보았을까. 자신이 날리고 있는 드론을 보는 건 아닌 것 같고. 무슨 생각을 하느라 집에도 돌아가지 않고 그렇게 하늘만 올려다보는 건지, 호기심에 다가가 말을 걸어보곤 했었다.

"집에 가도 반겨주는 사람 하나 없는데. 가서 뭐 합니까."

자신이 했던 질문을 그대로 되묻는 것에, 금은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리며 퉁명스레 대꾸한다. 돌아가 봐야 조용한 집에서 자는 것 외에 할 것도 없다. 그러니 차라리 드론이나 날리며 순찰이나 하곤 했던 것이다. 멍한 시선이 여전히 하늘로 향해있는 것 같아, 금은 살짝 몸을 움직여 당신의 앞을 막아선다. 그제야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과 인사에 금은 살짝 목례하며 자신 역시 인사를 건넨다.

"안녕입니다. 천사 선배."

천사 선배. 금이 멋대로 당신을 부르는 별명. 금은 당신의 허락을 구하지도 않고, 바로 당신의 옆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는다. 당신의 시선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나, 여름의 하늘, 흘러가는 구름과 져가는 태양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 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고갤 돌리며 당신에게 다시 시선을 고정한다.

"그래서, 선배는 또 하늘 구경입니까? 달리 볼 것도 없는데. 질리지도 않아요?"

487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03:19

내놔 (철컥)

>>4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살살 해줄게 겁먹지 말드랑께

488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3:05:59

.dice 1 100. = 67 도전!!!

489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3:06:04

>>483 이게 맞네... 🤔🤔 아니 근데 어쨌든 여로 손에 도둑이 무조건 있잖아요!!!!!!!!!! 8ㅁ8

>>484-4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작과 동시에 발렸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나도!
.dice 1 100. = 25

>>487 살살.... 맞죠....??? (호달달달달달) (숨음)

490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3:06:21

(발리는건 나였고...)

491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06:39

>>469 아, 있지있지. 가끔 그런 지옥에서 갓 올라온 국밥 있지.
그나저나 햄버거국밥은 또 뭐얔ㅋㅋㅋ (환장!)

애앵... 정주행 까마득하다... :Q... 그치만 봐도 내 머리가 과연 그걸 유추할수 있을지... 점례 기억력의 출처가 내 머리라... (?)

>>487 으에에에... (우럭 30마리)(복수의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492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3:06:49

핫하! 패배구나 애린주!!!

보아라 여로야!! 너는 너에게 패배했지만 난 다이스 배틀에서 이겼다!!!!

여로: ....(.... 가출할까...

493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3:07:45

>>489 하하!!!


하하....👀(시선회피)

49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08:20

>>489 그럼그럼 '전문의'의 손길로 살살 해체 아아니 치료 해줄테니 걱정하덜 말어

>>491 데헤헤헤헤 (골골골골)

495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3:09:01

>>494 해체라 했다..... 해체라 했어...!!!

496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3:09:03

은우 - 대장
성운 - 작은 토토로
동월 - 검도부
(New) 혜성 - 천사 선배

한 명씩 한 명씩 별명을 지어가고 있어요. uvu...

497 여로주:3 (upNOzSXAXc)

2023-12-12 (FIRE!) 03:09:26

으윽 진짜 자러 가야지....

498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10:09

>>488 >>492 여로주마저...! (대충 브루투스에게 암살 당하는 시저 짤)
않잌ㅋㅋㅋ 여로한테 왜구랰ㅋㅋㅋ (벅벅닦아버림)

>>489-490 작은 다이스구나~~~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어차피 독백으로 풀거니깐... (뒤적뒤적)(뭐 꺼내는 척 주먹감자 꺼냄)(감자머겅)

499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12:07

Picrewの「Student maker V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0zQfRSN8g #Picrew #Student_maker_V2

"잊지 말아요. 당신에겐 이곳이 소중하겠지만, 이곳도 당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길 잃은 토끼들을 보살피는건 저 하나로 충분하니까요.
당신에겐 좀 더 너른 들판을 뛰어다닐 권리가 있어요.
지금은 몰라도... 아마 언젠간 알게 되겠죠."

-토끼반 선생님-

이제 얘만 까면 응애린 말고 점례과거사를 설명할만한 인물은 다 공개되는 거다...
응애린때 인물이요? 부모님으로 땡인데요? 얘가 스펙타클한 인생을 살았던건 중딩때니깐, (진짜 별거 없는 응애시절)

500 서성운: 훈련 레스 (wv9IwK09UE)

2023-12-12 (FIRE!) 03:12:36

>>0

한 주간의 휴가가 끝났다. 월요병은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다. 기말고사도 끝났고 인첨공 15주년 행사도 코앞이라, 학교가 아싸리 놀자판이었기 때문이다. 선생님들의 수업도 매우 융통성있게 진행되었고, 최근에 있었던 사건이 선생님들에게도 전달되었던 것인지 그 융통성이 유독 저지먼트 소속 아이들에게는 더 너그럽게 적용되는 것도 있었고. 물론 순찰과 칼리 학원 등의 일정은 그것과 무관해서, 신체적 피로는 평소와 똑같았지만.

그래도 이제 드디어 다시 집을 꾸미는 작업을 재개할 수 있다.

오늘은 이 폐공장 기숙사를 다시 리모델링하는 동안 발생한 폐기물들을 내놓을 차례다.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아온 폐기물 스티커를 주머니에서 하나씩 꺼내어, 커다란 마대자루들에 하나씩 붙인다. ···사실 그동안 발생했던 이 폐기물들을 전부 다 안 쓰는 방에 쑤셔넣어 쌓아두었고, 그게 방 하나를 거진 다 채워가고 있던 참이다. 마대자루 하나하나를 박스테이프로 깔끔하게 봉하고, 그 위에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착착 붙인다. 원래라면 한 손에 하나씩 낑낑대며 들어올릴 물건이었으나, 이제 이런 것들은 힘든 노동작업이 아니라 지루한 반복작업 정도로 수행할 수 있다. 아예 곤돌라에 쓰던 팔레트를 꺼내어와서는 거기에 턱턱 실어버리고 번쩍 들어올린다. 무슨 중짜크기 소포상자라도 드는 것마냥 가볍게 슥 들어서는, 거실로 종종 걸어가서는 창문 밖으로 하나씩 내던진다. 하나에 십수 킬로그램씩은 나갈 마대들이 무슨 베개라도 되는 마냥 뒷마당에 가볍게 던져져 큰 소리도 없이 안착한다. 그렇게 하기를 대여섯 번 오가니, 그 수많은 쓰레기들이 뒷마당에 순식간에 도열했다.

성운은 이제 파레트를 창밖으로 먼저 내밀고, 창문 너머로 가볍게 뛰어내렸다. 깃털처럼 하늘하늘 내려와서, 계단 한 칸 폴짝 뛰어내려온 것과 다름없이 착지한다. 이제 또 저 멀리 떨어진 쓰레기 분리수거장까지 몇 번을 오르내려야겠다.

지겨운 작업인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 하지 않으면 언제 하랴. 성운은 이마에 난 땀을 가볍게 닦았다.

501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3:12:54

미녀시다...

502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3:13:35

>>494 (눈치봄)

503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13:37

>>494 데헤헤라니 귀여어... (담쓰담쓰담쓰담쓰)(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496 기 여 어!
점례는 어떻게 새로운 별명이 생길지 두근두근!!!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여로주 잘자~~~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504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3:14:55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505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3:15:12

>>491 심지어 뚝배기라 식지도 아너... (어질) 그거 먹는동안은 입이 다 까져버리는 것..
든든+든든이다!! 든든든든해져라 애린주!!!!! >:3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걱정 마셔요 이제 2챕이니 제 게으름만 잘 통제한다면 금방금방 풀릴거에요 (복복복복)
>>498 흐흐흑.... (오열중) (일단 독백 기다림)

>>494 이분 완전히 동월이를 죽일 생각.... (아님)

옛날에 진단에 '오너도 잊고있던 설정' 이라는 항목이 있었는데
저 동월이 검도부인거 까먹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주 덕분에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주 주무십셔!!!!!!!!!!!!

506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3:16:53

>>499 오오 새로운 모브다!!!!!!!!!! (야광봉) 토끼반 선생님이라.... 🤔🤔🤔🤔

근데 저도 새벽을 이용해서 붙어볼래요.
덤벼라 아쵸!!!!!!!!!!!!!!!!

.dice 1 100. = 45

507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3:17:03

45는 좀...

508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17:58

여로주 잘 자

>>496 별명록 늘어난다!
재밌겠다 쭉 지켜봐야지

>>499 왠지 눈빛이 심상찮은데여...

>>502 왜 왜 그러는데

>>503 승리의 기쁨을 표현한 웃음이양 (그륵그륵)

509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3:18:22

>>506 "죽어라" .dice 1 100. = 58

잘자!!

510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18:41

>>505 해체함과 동시에 회복시키면 안 죽지 않을?까
.dice 1 100. = 12

511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18:53

참치들 : 근데 토끼굴은 리버스 노키즈 존이라면서요?
얘는 왜 호칭이 선생님임?
애린주 : 의도한 픽크루인데요? 토끼반 선생님은 점례네 모브 중에서 제일 어려요.

512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3:18:55

>>508 이거 각을 보고 있었어요 (쇽 올라타기)

513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3:19:27

>>511 에

51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20:36

>>511 에(에)
네??????????????????

>>512 (놀란 가슴 친칠라로 힐링하기)(털복복귀복복)
벌써 올라오다니 졸린게로구나 성운주! 얼른 자라 (둥기둥기)

515 정하주 (apErMaiJY.)

2023-12-12 (FIRE!) 03:21:04

1ㅎ호연플이!!!!!!!드디어어어ㅓ!!!!!!!!!!!

516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3:22:19

>>509 아니 경진주 갑자기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이겼으면 질문권이다 하하!! 질문할거 없는거 다 알고있지!!!! (?)

>>510 "Small"
해체한 순간에서 사망이 아닌가요...? 🤔🤔🤔

>>511 예?
아니 선생님
예...? 진짜로...?

517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3:22:48

튀어나와요 경진정하의 숲... (놀란가슴 진정)
어섭셔!!!!!!!!!! 그래요 드디어 떴대요!!!!!!!!!!!!

518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24:19

정하주 어서ㅇ으아악(쥐구멍)

519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3:24:26

>>514 (꾸꾸꾸꾸) (친칠라세수)

>>515 그것도 캐릭터 오너마저 예기치 못한 곳에서....... 👀
어서오세요 정하주. 어쩌다 이 시간에...?

520 정하주 (apErMaiJY.)

2023-12-12 (FIRE!) 03:25:04

아니 얌전한고양이가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혜우우가 세상에마상에(어질)

521 정하주 (apErMaiJY.)

2023-12-12 (FIRE!) 03:25:27

>>519

솔직히 이야기하면. 현생탈출 이후 롤이 너무 재미있어서. 17시간동안 했어요.

522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3:25:35

대취 나이트() 끝나고 난 다음날 아침 독백을 지금 써도 되려나 모르겠네요...

523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3:25:50

>>521 인간아!!!!!!!!!!!!!!!!!!!!!!!!!!

524 정하주 (apErMaiJY.)

2023-12-12 (FIRE!) 03:26:01

드디어 모카고에도 핑크핑크가 도는구나아~

525 정하주 (apErMaiJY.)

2023-12-12 (FIRE!) 03:26:13

>>522
제발요! 제발요!!!

526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26:54

>>505 오... 뚝배기... 진짜 지옥국밥... (이마짚)
잌ㅋㅋㅋ 앙댘ㅋㅋㅋ 든든든든한 유라처럼 되어버렼ㅋㅋㅋ

호에에... 역시 다들 존버했다가 2챕에 풀어버리는 거군아... (미리 우럭 먹을 준비)

>>506 토끼반 쓰앵님~~~ >>>:::333
땜 벼.
.dice 1 100. = 42

>>508 오(오)
그렇게 보인다면 계획적이군.

애린 : "계획대로임다.(씨익)"

>>513-514 엩, 왜 놀라여.
점례만 애으른이었을 리는 업자너. :0c

527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27:25

>>516 아니아니 그러니까 해체와 동시에 회복시키면 된다니까?
하 참 이걸 안믿네 이리와봐 보여줄게(?)

>>519 아 힐링... 귀여워... (사과나무가지 조공)
나 위에 성운이 훈련 보고 생각났는데
성운이가 뭐 하자 할 때마다 혜우가 아니/바빠서/나중에로 철벽치면 어떤 반응일까 궁금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8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3:28:07

>>516 졸고 있는데 질문건이라니 동월이 전에 시트케들 다 호그와트 작품 50 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거 아직 그대론가 알고싶다 특히 애린이 허감도가 궁금해 애린이랑은 두째 일상 후 올랐을거 같은데

>>521 나도 고삼때 다이아 찍었러

529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3:28:32

호감도

530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28:54

이잌... 이번엔 내가 작은 다이스야... (깽판)

경진주 정하주 아뇽!!! (복복복복복복복복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정하맨 컨디션은 좀 어떠니!!! 는 게임을 17시간씩이나 했구나~~~ 요 재간둥이!!! (와랄랄랄랄랄랄랄라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531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29:23

>>520 그러게 말입니다 허허

>>522 당장 "줘" (철컥)

>>526 뭣! 노림수였다니!

532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3:30:02

스킬아웃 전적이 있는 아이들을 생각해보고 있으니, 왠지.. 동물 관련이 많네요.
정하주 어서 오세요. 졸리시진 않지요? uvu?

>>503 애린이는 점례 그대로 부를지도요. 😗
>>505 😉 동월이 시트를 봤을 때, 언젠가 꼭 그렇게 별명으로 불러보고 싶다 생각했었답니다.
>>508 혜우도 언젠가 만나면, 별명으로 부를 거니까요.

533 정하주 (apErMaiJY.)

2023-12-12 (FIRE!) 03:30:06

>>530
으아아ㅏㅇ아ㅏ각 텐션을 버티지 못해버려어ㅓㅓㅓ

>>528
오오...고수...

다들 뭔가...떡밥을 풀고있어...정하 정하떡밥....

업서!!!

이 단순무식여고생!!

53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30:15

(먼가 풀고 싶지만 주체 못할게 뻔해서 그냥 봉인함)

535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30:48

>>532 그때가 되면 꼭 떼껄룩이라고 불러조(?)

536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3:31:40

>>527 (오작오작 사부작사부작)
한 일주일~10일은 괜찮은데 그 이후부터 눈에 띄게 기운이 없어질 거라 생각해요.

537 정하주 (apErMaiJY.)

2023-12-12 (FIRE!) 03:32:06

>>531
뭘 남말하는것처럼 그러고잇서요 쓰앵님

>>532
졸리진 안씁니다!0v0!

우리 금이는 손에 잘맞으시나요 금주?

538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34:17

>>516 진짜로 (강조의 쉐도우)
머 그래봤자 완전 응애는 아니지만! 모브중에서 어른들 빼고 나이 많은건 당연히 유라고...

아보카도(유라) : 이래뵈도 연장자거든~ 존중해줬으면 좋겠거든~

539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35:30

>>536 (정수리 복복)(흐뭇)
흠흠 그렇군 (메모)(?)
견디렴 성운아... 그게 심해냥이란다...

>>537 허허허 뭐랄까 아직도 실감이 안나서...?

540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3:36:50

>>526 난 앞으로 국밥을 믿지 못하게 되어버렸어... (죽은 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보카도시 애린주라니 그것도 재밌을지도...? (점례는 별로 안좋아할것 같다)

왜 미리 우럭이에요~~~~ 개꿀잼 개그떡밥 푸는걸수도 있지~~~ (아님)
핫하하 작진 않지만 작은 다이스구나!!!! (?) (복복복복복)

>>527 아니 됐어욬ㅋㅋㅋㅋㅋㅋㅋ 안사요 안사!!!! (도망)

>>528 호그와트 작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인당 50개야 (?)
에... 맞아요? 일상 한번도 안돌려본 사람들은 50 그대로고, 지금 떨어진 사람은 딱히 없네요! 1번이라도 일상을 돌렸다면 적당히 5~10 정도 올랐을 것!
애린이는.... 확실히 올랐지요... 🤔🤔🤔 지금으로 따지면 유일하게 75 정도 돌파했으려나?

541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3:37:57

>>538 으으음..... 앞으로 풀릴 것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대충 두고보자 짤)
아보카도시는 그냥 최연소 했으면 어떻겠냐는 거시야... (??)

542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42:04

>>531 근데 뭐... 사실 수상한 캐릭터는 맞긴 해. (?)
노렸지만... 노리지 않았어. (??)

>>532 역시 점례는 점례군!!! 그조차도 기여어!!!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533 하하하하, 돌아와도 약한건 여전하구나~~~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하지만 정하주 고생하는걸 모르는게 아니니깐! >:3

>>534 머야, 땅콩처럼 까다 말구 그냥 줘요. (땡깡)

543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3:44:11

>>535 러시안 블루는 너무 길고, 응. 고양이. 고양이 후배라 부르겠어요. uvu

>>537 다행이에요. 하지만 졸리면 꼭 자야 해요?

금이는 처음부터 제대로 구상한 아이라 그런가. 응. 지금까진 잘 맞답니다. uu
약간. 감정 변화가 별로 없는 아이가 역시 손에 잘 맞는구나 하는 생각이에요.

54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48:16

>>540 에헤이 이걸 안 속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2 노렸지만 노린게 아닌 수상한 캐? 으에에? (뇌정지)
ㅋㅋㅋ 아니야 까지도 않고 봉인했어

>>543 직관적이어서 좋군
혜우 그렇게 불릴 때마다 꼬박꼬박 "고양인 아닌데여" 할듯

545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50:45

>>540 의심의 국밥이 되었군아... (담쓰담쓰담쓰담쓰)
그런 당신에게 집필하려다가 작가가 죽어버린 비운의 소설, '의심의 연어'를 추천드립니다. (?)
네, 은하수 어쩌구 히치하이커 그 자까분이 쓰려고 했던거 맞아오.
점례가 좋아하는 책이래. 자기처럼 복잡하고 난해하다고, (??)

오... 내가 내 캐릭터랑 애증의 관계를 맺는다니... 레벨 4정도의 강화된 야구빠따로 맞게 될 거야... 따흐흑...

이잌... 이잌... 아니라고 공표한거지 지금!!! 개꿀잼은 맞지만 개그는 아니라는 거지!!!

랄카, 점례 은근히 높구나... :0c...

>>541 에, 무리. 그치만 아보카도시가 최연소 해버리믄 동생이 점례랑 동갑이라 타임패러독스가 걸려벌여. (?)

546 서성운 (wv9IwK09UE)

2023-12-12 (FIRE!) 03:51:10

“어윽.”

어찌나 머리가 깨질 것 같던지, 성운은 일순간 자신이 커리큘럼을 받던 도중 실신했다가 깨어나기라도 한 줄 알았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창가에 울리고 있었다. 부지런한 여름 아침 태양은 이제 겨우 다섯 시임에도 아랑곳없이 펜션의 거실에 찬란한 햇빛을 마음껏 드리우고 있었다.

그리고 눈앞에 얼굴이 있었다. 보라색 눈동자가 깜박이며, 그 얼굴을 가만히 눈에 담았다. 긴 속눈썹이 고이 감겨서는, 편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 예뻤다. 잠깐 가만히 그 얼굴을 들여다보다가, 잠에서 깰까, 성운은 조심스레 상반신만을 살며시 일으켜 주변을 둘러보았다. 거실 구석이다. 편안한 품에 안겨 무진장 복복당하며 붕 끌려가서는 흘러내려가듯 잠이 든 게 기억난다. 그리고 한 박자 늦게서야, 성운의 머릿속에 지난밤의 상황에 대한 대략적인 졸가리와 이런저런 일들··· 그리고 어젯밤의 자기 자신에 대한 기억들이 아릿한 통증과 함께 흘러들어오기 시작한다. 얼굴이 홧홧해지는 기분이라, 성운은 최대한 소리없이 숨을 한번 골랐다. 그 와중에 자신이 어젯밤의 그 무법천지 한가운데서도 진짜 위험한 실언은 한 마디도 하지 않은 것 같아, 그나마 그게 위안이 된다.

성운은 다시 한 번 주변을 둘러보았다. 응, 성운은 확신했다. 지금 내가 여기서 깨어있는 유일한 사람이구나. 성운은 손을 뻗어서 헝클어져 있는 혜우의 머리를 한번 빗어주고는, 앞머리를 살짝 걷어 이마에 톡, 하고 짧은 입맞춤을 남겼다. 그리고 후드집업을 벗어서는 혜우의 어깨에 덮어주고, 조심스레 새하얀 팔 사이를 빠져나와 일어섰다.

그리고는 난장판이 나 있는 거실의 몰골을 바라보고 이마를 짚었다. 비워진 접시들과, 아직 음식이 남아있는 접시들과, 이런저런 인스턴트 식품 포장들··· 거기에 더해서, 같은 길을 가게 된 여행자들이 고단한 휴식을 마치고 저마다의 모습으로 누워있었다. 몇몇 부원들은 정신을 잃기 전에 방으로 들어가는 데에 성공한 모양이지만, 방에 들어가는 데에 실패해서 거실에 그대로 온갖 기기묘묘한 자세로 쓰러져 잠들어 있는 부원들도 더러 있었다.

일단 부원들부터 방에 데려다줘야지. 성운은 양손을 들어 지휘하듯 가볍게 휙 휘둘렀다. 둥실 떠오른 남자 부원들을 하나씩 어깨에 지고(최근에 도수운반법이라던가, 하는 책자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들어서 남자 방의 잠자리에 하나씩 둘씩 차곡차곡 정자세로 뉘어준다. 여자 부원들은······ 말도 없이 여자들 방에 들어가기 좀 그래서, 방에다 데려다놓는 대신 소파에 차례차례 앉혀주고는 담요를 덮어주었다. 그리고 쓰레기들과 접시들을 하나씩 둘씩 집안일에 익숙한 손길로 정리해나가기 시작한다.

─이게 다 끝나고, 모두 잠에서 깨어나면, 이제 우리들은 하나같이 아픈 머리를 싸쥐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아쉬운가, 하고 자문해보면, 역시 아쉽다는 대답을 할 수밖에 없다. 누군가의 말마따나, 이 시간이 무한히 계속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성운은 여태껏 그래왔듯이, 끝나는 걸 아쉬워하기보다는 이런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휴가는 오늘로 끝나지만, 이 사람들은 휴가가 끝나도 계속 만날 수 있으니까.

이번 휴가 정말로 즐거웠어요. 저지먼트.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우연히 내가 따라가게 된 사람들.

얼른 정리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원위치로 돌아가고 싶어서, 성운은 종종걸음으로 바삐 움직였다.

547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3:51:54

>>539 어쩔 수 없죠
성운이 쪽에서 앵겨야지 뭐

548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3:53:48

>>앞머리를 살짝 걷어 이마에 톡, 하고 짧은 입맞춤을 남겼다.<<
달콤해........

549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3:54:26

>>544 역시 혜우우주는 네추럴 본 고영희라서 고장이 잘나는구나! (?)

그럼 "까줘" (고양이에게 까달라고 하는 캔따개집사 모먼트)(츄르 바치고 대신 가챠버튼 눌러달라고 하는 무빙)

550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3:56:18

아이고 겨울밤인데 왤케 덥냐 어우 얼굴 뜨거

551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3:57:04

552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3:57:35

>>542 (깨물어요) 다른 별명으로 부를 수도 있으니. 각오하세요! (?)

>>544 그렇다면.... 금 : (😐) "그래요. 고양이." 라 하면서 계속 고양이라 부르겠네요. uvu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는, 금이가 정말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할 때만 부르는 것이라서요.

553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3:57:43

>>544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겠냐구요!!!!!!!! (울뛰)

>>545 아니 그런 책이 있었어요...? 🤔🤔 저 소설 좋아하니까 나중에 함 사서 읽어볼게요!!!! 점례의 생각을 따라가보겠다 (??)

아니 그렇다고 그정도 위력으로 맞는거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 (어질) 안돼 점례야 때리는건 참어...! 8ㅁ8
아니오~~~~ 개그도 아니고 개꿀잼도 아니라는겁니다!!!!!!! :D

🤔🤔🤔 낮을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설마)

>>546 크으...... 이맛에 후일담 보는거거든요........ (마히다)

55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01:51

>>547 젠장 이 친칠라 왤케 사랑스러운데 (복복복복)
양심 댕아프다 진짜 후...

>>549 고양이한테 캔을 까달라는 집사가 있다?
안돼 (앞발로 캔 날려버림)(그루밍)

>>552 혜우 : 고양이 아니라구요 (꿋꿋)
오 이름이 신뢰의 표시였구나
과연 누가 첫번째가 될지 기대하겠어

>>5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에잇 들켰으니 어쩔 수 없다 거기서랏!!!!!!!!!!!!!!!! (추격)

555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4:02:19

>>552 그.. 그런거였어 (아픔)

556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4:02:34

으읔... 달아... 어제 먹었던 베라 고디바 아이스크림만큼 달아... (주금)

557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4:05:22

>>554 원래 이런 천진난만한 애가 사선 넘나들면서 감정이나 상황의 극한에 내몰려가며 점점 부서지거나 비틀려가는데 누군가를 그리는 마음 하나만큼은 끝끝내 온전히 붙든 채로 지옥도를 걸어가는 게 또 청춘이능력배틀물의 한 묘미 아니겠어요? 가보자고

558 정하주 (apErMaiJY.)

2023-12-12 (FIRE!) 04:05:25

...으으으...나도 서러워서 우리애 연애시켜야지!

연애할사람구함(1/n)

559 정하주 (apErMaiJY.)

2023-12-12 (FIRE!) 04:06:28

아무튼, 어장1호커플 너무나 달달해서 이가 썩을것만같아ㅏ...

560 유이지주 (1Vv83W1vYY)

2023-12-12 (FIRE!) 04:06:48

잠깐 갱신하겠습니다.

561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4:06:49

1/2가 아니라 1/n인 점 (술렁)

562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4:07:02

이지주 어서오세요. 이 새벽에 어쩐 일로...?!

563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08:00

>>5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 넘모 무섭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주 진심 초헤비급이야...
나는 기껏해야 금태양(박유준씨)한테 어깨동무 당해서 강제 데이트(커리큘럼의 일환인 무언가)하는 거 보여주면 어떤 반응일까 그런거나 상상하는데
홀리...

56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08:31

>>558 정하주 대체 몇다리를 하려구

이지주 어서와
자다깼어?

565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4:08:34

>>554 아닠ㅋㅋㅋㅋㅋㅋㅋ쫓아오지마!!!!!!!!! 오면 나 썰리잖아!!!!!!! 8ㅁ8

>>558 🤔🤔🤔 모브라도 소개시켜드려야... (안됨)

이지주 어섭셔!!!!!!!!! 아니 어쩌다가 이시간에... (흐릿)

566 아지주 (MgC6XU4mMY)

2023-12-12 (FIRE!) 04:08:44

situplay>1597029148>561 정하주도 하렘을 노리고 있던거야!!!

567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09:40

그래 슬슬 아지주도 올때가 되었구나
아지주 어서오고

568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4:09:57

>>554 금 : "그러면 공작할래?" (🤨)

응. 아직 여전히 타인이라 느낀다면 별명, 정말로 친구라 부를 수 있는 단계가 되면 이름.
0호는 짝꿍인 리라인데... 1호는 그러게요. 누가 될지 기대되네요. uvu

569 아지주 (MgC6XU4mMY)

2023-12-12 (FIRE!) 04:10:45

>>567 옹양

570 유이지주 (1Vv83W1vYY)

2023-12-12 (FIRE!) 04:10:56

안녕하세요.

약 먹고… 자려고 했는데
뭔가 재밌는 얘기가 오가는 것 같아서 그만.
잠깐 들렀어요.

571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4:11:53

>>552 (쮸글)
ㄴㅇ0ㅇㄱ 다른 별명이라니! 무서어...! (오그라진 토깽이)
하지만 금이가 주는 별명이라면! 얼마든지! 가장 모독적인 별명이어도 돼! (?)

>>553 아, 근데 의심의 연어는 작가분 사후 다른분한테 집필된거라 히치하이커 시리즈에 정식으로 삽입되는건 아니래. :3
그래서 번역본이 없다는 이야기가... (쥬륵)

그치만 점례는 저지먼트니까 전치2주 국룰은 지켜주겠지~~~
...지켜줄 거지? (파드메 짤)(아나킨 짤 표정의 애린이)
이잌... 이잌... (갑자기 분위기 피카츄짤)

엄... 낮다고는 생각 안했지만 그정도로 높을거라고도 생각 못햇서!! 그래서 월월이가 공포에 질렸을때 무작정 점례 품에 쑤욱 들어가버린건가 싶고~~~ :3c
맨정신으로도 그렇게 꾸와악 파묻히고 싶다면 해보던가~~~ (도발)

>>554 앗... 아아... 맛있는 참치가... (죽어버린 참치캔)(절망하는 참치)

572 성운주 (EH34U9TZuQ)

2023-12-12 (FIRE!) 04:11:54

>>559 혜우주 로드맵에 따르면 갈수록 엄청나게 매워질 예정이라 감히 예상해보아요..

>>563 어 그런건 별로ㅅ.........그게 데미지가 더 커어어어어어어어어어!!!!!
박유준 죽여버리겠다

어라 아지주까지.. 두분 이새벽엔 무슨 일이세요??

573 유이지주 (1Vv83W1vYY)

2023-12-12 (FIRE!) 04:12:34

참… 혜우주 성운주 축하드립니다
1호 커플.

574 성운주 (EH34U9TZuQ)

2023-12-12 (FIRE!) 04:13:02

>>571 (캐슈넛 복복 까주기..)

575 성운주 (EH34U9TZuQ)

2023-12-12 (FIRE!) 04:13:21

앜. (홍당무)

576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4:13:37

이지주 아지주 어솨~~~ (더블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577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15:38

이 사람들이 진짜 시간차로 공격하지맛

578 아지주 (MgC6XU4mMY)

2023-12-12 (FIRE!) 04:15:51

(박수짝짝)
축하해... 전조를 전혀 못읽어서 눈없찐 된 기분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

579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4:16:25

>>574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저어가 캐슈넛 좋아하는건 어찌 아시고,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사실 피스타치오도 좋아하고 마카다미아도 좋아하고 헤이즐넛도 좋아함)

580 장태진 - 훈련 (WwUT9dGMZE)

2023-12-12 (FIRE!) 04:16:49

>>0

괜시리 잠도 안와서, 밤중에 밖으로 나왔다. 아마 다들 제각기 자고 있거나, 늦게까지 놀거나... 그러고 있겠지.
나는 한밤중에 뭐 특별한 뭔가도 없이 나와서 혼자 옥상 위, 옥탑방 앞에서 똥폼이나 잡고 있다.
특별히 무언가, 고민거리가 있는것도 아니다. 그냥 휴가때를 곱씹다가, 갑갑해져서 나왔다.

시끌벅적한 분위기로 다같이 어울려 노는게 싫었던건 아니다. 그냥 그런 게 있지 않은가.
너무 신나게 놀아서, 오히려 스팀을 좀 빼 주고 싶은 그런 거. 그리고, 이러한 휴가가 끝났다는 점에서 오는 아쉬움도.

"어쩌면, 그게 마지막이었을지도 모르지."

앞선 이런저런 작전에서 거의 확신했다.
어쩌면, 우리들 중 한명 정도는 이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로 위험한 부활동에서 정말 큰 일이 날 수 있다고.
또한 당면할 위협들은 점점 더 위험해질것이라는 계산도, 내 부실한 머리로도 할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우리가 보낸 그 휴가가 생에 마지막이 되는 사람이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누군가 단 한명, 마지막을 마주해야 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게 나여야 한다.
이 생각은, 내가 저지먼트에 들어온 이후로 한번도 변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살아서 다시 보자는 그런 약속을 맺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운이 좋으면. 그럴 수 있으면 좋겠네. 그냥 그 정도였다.

희생이 매번 숭고한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적어도 잃을 것이 없는 녀석이 잃게 될 것이 많은 이보다 먼저 가는게 낫지 않을까.
우정을 나누고, 비전을 이야기하고. 어쩌면 벌써 사랑이란걸 싹틔운 이들이 있을 지 모르지. 그 애들보다는 내가 쓰러지는게 나아.
그리고 그렇게 내가 최후를 맞이한다면...

"...그래도 그러면 최소한, 인생 마지막까지 팬으로 남을 순 있겠네."

스마트폰을 켜, 잠금 화면을 잠깐 바라보곤 다시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나는 일천, 아니 일만도 훨씬 더 넘을 플랫폼들 중 하나이자, 인첨공의 거리에 흔한 불량배일 뿐이다.
그래. 그런 나의 죽음은 비극이 아니라, 그저 현상일 뿐이다.

그러니 모두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것이다. 부디, 그러길 바라고 있다.

여름의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581 성운주 (EH34U9TZuQ)

2023-12-12 (FIRE!) 04:16:58

>>578 (자꾸 시간차공격이 들어와요. 흑흑)
전조는 저도 거의 못 읽었는걸요..

582 태진주 (WwUT9dGMZE)

2023-12-12 (FIRE!) 04:17:19

이게 훈련이여 독백이여
여튼 잠이 안와서 그만 허허

583 성운주 (EH34U9TZuQ)

2023-12-12 (FIRE!) 04:18:10

이젠 눈물샘공격까지 들어와
너무한거아니냐고

58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18:32

>>565 에헤이 그렇게 안무섭다 오구구구 괜찮다 아픈건 잠깐이야(?)

>>568 혜우 : ...그냥 고양이 할래여
앗 0호가 이미 있었
아 맞다 선관!

>>571 흥! (도도)(꼿꼿)

>>5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문의 업보스택 적립중인 박유준씨
성운이 보고 코웃음치면 어떻게 되나요 (박유준 키 180 후 190 초)

585 유이지주 (pxm7liztcA)

2023-12-12 (FIRE!) 04:18:44

앗…
공격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죄송해요.(웃음)

586 유이지주 (pxm7liztcA)

2023-12-12 (FIRE!) 04:19:14

아지주 안녕하세요.

587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19:32

태진아 희생이라니
멱살 잡고 살려놓을거란다 걱정하지마
영웅은 죽지 않아...(고고고고)

588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4:19:32

아지주 어섭셔!!!!!!!!!!!!

>>571 앗... 정식 시리즈 아닌건 아쉬워도 괜찮지만 번역복이 없다니... (흐릿) 읽는 속도 엄청 느려지겠구만... (밍기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 전치 2주도 안돼!!!!!! 점례야 점례주를 지켜야지~~~!!!!!!!!
아니 그놈의 피카츄짤ㅋㅋㅋㅋㅋ (자꾸 생각난다) 그래도 열심히 써서 올려볼게요~~ >.0

뭐 시작점이 50이기도 하구, 월월이가 언급 했다싶이 목숨도 구해줬고!! 점례가 직접 안아준것도 컸지만 호감도가 50이었다면 아마 밀어내고서 수레 구석에 찌그러졌겠죠!
아ㅋㅋㅋㅋㅋㅋ이렇게 도발을 한다고?? 저 도발 마다 안해요 기대해 점례!!!!!!! (돌진준비)

589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20:09

전조를 못 읽은 이유는
그 일상 진행 중에 급발진을 걸었기 때문이지
하하하

590 태진주 (WwUT9dGMZE)

2023-12-12 (FIRE!) 04:20:20

영웅이 아니면... 죽는거군요()

591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4:20:31

태진아!!! (우럭 300마리)
태진이도 소중해!!! 점례도 그렇게 생각한대!!!

592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21:31

>>590 응
그러니까 살려놓고 영웅으로 만들어줄게(?)

593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4:21:31

>>571 (토깽이 깨물기)
에, 모독적인 별명은 안 할 거니까요. 점례 아니면, 라푼젤이라 부를지도요.

>>584 금 : "그래요. 공작보다는 역시 고양이가 좋죠?" 😏 (1초 반짝 웃음)
선관을 짠다면 첫 일상에 바로 고양이라 별명을 부른대요. (속닥속닥) (?)

594 아지주 (MgC6XU4mMY)

2023-12-12 (FIRE!) 04:21:34

안녕!

>>589 진짜냐...

595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4:21:42

태진아 희생하지마!!!!!!!!!!! 뭣하면 악당들 동월이가 괴이 데려갈게!!!!!!!!!! (?)

>>584 ??????? 아니야... 혜우우주는 냥펀치는 날렸어도 사람은 죽이지 않았어!!!!!!!!! 8ㅁ8

596 태진주 (WwUT9dGMZE)

2023-12-12 (FIRE!) 04:22:07

(과연 이 고양이는 힐러인가 네크로맨서인가)

597 정하주 (apErMaiJY.)

2023-12-12 (FIRE!) 04:22:11

태진이는 왜이리 짭쪼름하니... 단짠단짠 ㅠㅠㅠ

598 태진주 (WwUT9dGMZE)

2023-12-12 (FIRE!) 04:23:06

하지만 역시 그런게 있지 않나요
팀 내에서 형님격의 캐릭터가 멋지게 희생하고 퇴장함으로써 일행들이 버프를 얻는...

사실 태진이 캐릭터성에서 좀 따온 캐릭터가 그런 캐이기도 하고 해서요 허허

599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23:40

>>593 1초웃음 머야! 얄미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 선관으로 얻는 별명이라니 이거 못 참는데
하지만 접점이 없었다... 지금이야 헤벌레 해도 선관 난이도 헬이니까 혜우우

>>594 진짜다

>>5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냥펀치나 맞아라(뚜쉬)

600 유이지주 (pxm7liztcA)

2023-12-12 (FIRE!) 04:23:48

태진 선배 죽는건가요?

601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24:53

>>596 졸라 짱쎈 힐러(예정)이요
언데드 같은 어설픈 상태는 허락하지 않는다 냥혜우 가호 아래 항상 건강할 것이라

602 태진주 (WwUT9dGMZE)

2023-12-12 (FIRE!) 04:25:18

죽...을 각은 보고 있긴 한데 캡틴 피셜 데플이 없다고 하셔가지고...
아마 죽지는 않고 엄청나게 다칠지도 몰라요 허허

603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4:26:04

태진아... 00....

>>598 하지만 태진이는 퇴장 하지 않고, 버프만 줄 거죠? 그쵸? (멱살 짤짤)

604 성운주 (EH34U9TZuQ)

2023-12-12 (FIRE!) 04:26:21

>>579 아이구(털덩어리)(봑실)
견과류가 다 맛있죠~

>>584 혜우주, 성운이가 어떻게 하면 괴로워하고 화내는지 이미 다 파악했어..
아마 기절할 때까지 공중에서 수직 청룡열차 태우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다음에는 리라한테 찾아가서 도움 구하겠지..

605 태진주 (WwUT9dGMZE)

2023-12-12 (FIRE!) 04:27:37

아니면 태진이가 아예 능력이 레벨0이거나 했으면 파워업 플래그로 빈사급의 부상을 써먹을까 하기도 했어요

다른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 크게 다치고 더는 자기 팔다리로 움직일 수 없다고 해서 퇴장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위기의 상황에 웬 아담 스매셔 뺨치는 크롬 덩어리로 부활한 태진이가 비살상-기관총과 비살상-로켓 발사기를 날려대며 재등장...

...은 무리수 같긴 하지요 음

606 동월주 (te9Xd0VZRk)

2023-12-12 (FIRE!) 04:28:21

>>599 커흡- (사망) (드르렁)

607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4:28:27

>>602 오랜만에 이 짤을 다시 꺼내게 될진 몰랐어요. 다 태진주가 나쁜거야. (?)

>>599 금이는 잘 안 웃으니까요. 웃는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보면 뭔가 어색하고 이상하다네요. uvu
꼭 짤 필요는 없지요. 일상에서 만나보고, 고양이 같다 생각할 수도 있고 하니까. 응.

608 태진주 (WwUT9dGMZE)

2023-12-12 (FIRE!) 04:29:05

아마 호되게 맞아서 '이쯤되면 태진선배도 죽었을거야!' '반드시 복수해주마!' 하면서 버프를 받고 한대씩 빌런을 때린 다음에서야
개그 캐릭터 보정으로 '사실 맞고 기절한 김에 그냥 푹 자고 있었음' 같은게 될지도요

609 태진주 (WwUT9dGMZE)

2023-12-12 (FIRE!) 04:30:26

>>607 크아아악 금주가 사람잡는다아아아아악

610 유이지주 (pxm7liztcA)

2023-12-12 (FIRE!) 04:30:28

사망 있으면 슬프니까요.

611 아지-여로 (MgC6XU4mMY)

2023-12-12 (FIRE!) 04:31:02

여로의 능청스러운 모습에 아지가 자신의 입을 가리고 키득키득거린다.

"여로는 다른 친구들이랑 다르네~? 동생 있는 친구들은 거의 다 귀찮다고 외동 부럽다고만 하던데~"
"여로는 좋은 형이었나 보다~"

양손을 머리 옆에서 겹치며 솔솔 불어오는 실바람같은 무해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것이다.

"에헤헤... 그렇게 생각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
"그리고 자주 놀러 올 생각이다~?"

눈을 둥그렇게 뜨고 뻔뻔하게 얘기한다. 이곳에 지내는 여로는 물론이고 이경과 정하, 청윤 모두 안면 트고 지내는 사이들 중에서도 편안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놀러와서 귀찮아하는 기색을 보이거나 하지 않는 이상 자주 놀러올 마음이었다.

"나한테 고마울 것 없어어~ 오히려 여로가 받아줘서 고마운 걸~"
"역시 안정을 찾게 하려면 바깥보다는 실내가 나을 것 같았어~"

아지는 오렌지주스를 마시고서 내려놓는다. 그리고 건우가 맞추던 퍼즐로 다가가는 것이다.

"우와아~ 벌써 이만큼이나 맞췄네~"
"조금만 더 맞추면 끝나겠다아"

그리고 은근슬쩍 맞추기 쉬운 가장자리 퍼즐을 집어 건우에게 건넸다. 꼬마의 엄마에게는 집의 방향을 묻는 전화가 왔다. 퍼즐을 건네주고서 허공을 바라보며 중얼거리는 것이다.

"네~ 네~ 맞아요~ 직진하시면 돼요~"

612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4:31:53

>>584 크윽... 너무 고양이지만... 귀엽다는건 변하지 않아...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588 시리즈로 짜여진 책들은 유구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니 번역본도 언제든 구할수 있겠지만~~~ 그것먼저 읽어보는 것도 좋아~~~ 좀 골때리는 내용이 많어.
라곤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두곳에서만 내놨던가... :3c

(피카츄 짤 올림)(하하하)
히히, 재밌고 즐겁고 유쾌하고 눈물나고 개슬프게 보겠습니다. 분명 보고나면 나도 점례도 피카츄짤처럼 되겠지. (?)

헤에... 그 전에 호감도가 오를만한 일이 없었다면 안아주려고 해도 밀쳤을 거였군아? :0c
그건 확실히 점례도 상처입을만한 일이었겠군... 🤔🤔🤔

오오~ 역시 워리는 돌진계구나~~~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613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32:29

>>604 내가 이런것만 빠삭해서.... 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준이 진짜 내가 다 미안해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한테 하소연 하러 가는건가 ㅋㅋㅋㅋㅋ
한가지 확실한 건 유준이 성운이가 혜우 연인이란 거 알면 세상에 둘도 없을 만큼 얄미워진다는거지
혜우한테 처맞는 한이 있어도 응
딱히 작고 여리여리해서 그런게 아니라 이유가 있긴 해

>>606 잘 자 동월주 (이불폭격)

614 아지주 (MgC6XU4mMY)

2023-12-12 (FIRE!) 04:33:10

>>613 이유가 뭐지 지금 나 칼 들었어

뭐 내가 생각한건 아니고 걱정해서거나 그런거겠지만

615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4:35:05


아아ㅏ아아아............... 태진아...... 붉은고릴라형님 줄여서 붉고형....... 왜 희생 이런데서 효율을 따지고 있니 John cena 멋있긴 한데 하 이 거............................... 구슬프다 근데 태진주 맛잘알이네 원래 이런 형님캐는 아련한 퇴장이 제맛 아 이게 아닌데......... 블크전때 태진이 벼락맞은것도 너무 맘아팠는데 하이고 젊은놈이자식이 생각하는게 와이리 무거워요 자존감 어딨어 사랑받아라 장태진

크게 다쳐오면 경진이랑 첫 일상 병문안이다 각오해라 매우 어색할 것이다

616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35:24

>>607 어라 금이도? 혜우도 그런데
머 혜우는 애초에 거울 보는거 자체를 안 좋아하는거지만
응응 나중에 일상으로 차근차근 진행해보자구

>>612 (도도하게 와박받음)(뽝실해짐)
애린주도 짤 너무 잘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카츄 표정 진심 생레몬 백개는 먹은 듯

617 성운주 (EH34U9TZuQ)

2023-12-12 (FIRE!) 04:35:54

>>608 응. 이 정도면 먹을 수 있어요... (어제오늘 봉인풀린 매운맛러쉬로 빨갛게 익은입술)(눈물줄줄) 하지만.. 태진이.. 태진이형이 진짜 히어로인걸

>>613 말섞기도 싫으니 그냥 눈 마주치자마자 기절시킬 수 있는 거 만들어달라고 가지 않을까요
설표의 경우에는 진짜 유혈사태 터질수있음
이유. 응. 알 것 같네요. (대충 모두 죽이면 되는것이다 짤)

618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4:36:10

도도하게 와박받는다니 귀엽당

619 태진주 (WwUT9dGMZE)

2023-12-12 (FIRE!) 04:37:09

서로 말 안하는 형제간에 매우 어색한 병문안 일상이라니 이것도 좀 맛있을거 같군요

사실 어쩌다 한번쯤은... '태극기 휘날리며'식 재회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안됨)

620 성운주 (EH34U9TZuQ)

2023-12-12 (FIRE!) 04:38:22

...하.. 이런 눈물겨운 맛있는매움....미추어버리겟네
그래도 마지막에는 행복해지길바라요 태진경진

621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4:39:06

>>593 (깨물려서 맛있어짐)
라푼젤... 최소한 점례가 납득은 할만하군... 🤔🤔🤔🤔🤔 물론 로미오와 줄리엣은 책표지만 봐도 발작할 테지만... (눈치덕)

>>598 그런 캐릭터가 모티브라면 그런 서사도 인정하지만...
데플이 없대도 크게 다치는건 슬퍼!!! 😢😢😢😢

>>604 그럼 털덩어리 성운주도 맛잇서? 먼가 구름빵맛 날거 같은데... (죤)

622 유이지주 (pxm7liztcA)

2023-12-12 (FIRE!) 04:39:12

저는 다시 자러 가보겠습니다…
약 먹으니 졸려서…
오늘도 신경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623 성운주 (EH34U9TZuQ)

2023-12-12 (FIRE!) 04:40:30

>>621 입속이 털투성이가 될 뿐이에요. 쓰다듬는손에 부빗하는 걸로 참아주세요(뿌삣)

이지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곧 잠들 것 같네요

62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41:23

>>614 혹시 도둑놈 심보가 있어서라고 생각했니 아지주

>>615 장씨형제 병문안 일상 존버합니다

>>6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싫어하는구나 아 모브 잘 짠 보람이 있다
설표 때는... 오해를 풀ㄷ던가 마주치지 않게 해야...
근데 성운주는 무슨 이유를 상상했니 궁금하다

>>618 털공이 되어 굴러갈지언정 고개는 빳빳할것이다

625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42:00

이지주 잘 자
성운주도 빨리 자 (이불폭격)

626 태진주 (WwUT9dGMZE)

2023-12-12 (FIRE!) 04:44:41

이지주 안녕히 주무세요!

627 아지주 (nDYJNe4taY)

2023-12-12 (FIRE!) 04:45:17

>>624 역시 그게 첫번째로 생각나겠지?
오답인건 알지만

628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4:45:33

지문 중 반이 "..." 일거같은데 대가리들 벌겋다고 이름값 한다 그 캐릭터가 생각나는고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진주 나랑 취향 똑같은거 실화냐고 나 그런 핵매운 상황에서 둘이 멘탈 터져가며 대화 트는거 맛있게 잡술 자신 있어 리라야 방어구 주지 마 태경진 피맛재회 해보자(???)

>>624 혜우 힐해줘야지 관전해(?)

성운주 이지주 잘쟈~

629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4:45:49

>>616 도도한 와박이라니... 실례지만 고양이 경력 몇년차신가요? 적어도 부장님급이신거 같은데. :0

아냐, 진짜 레몬 100개는 먹은거 같은 짤은 이거야. (?)

630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4:47:08

>>623 그게 구름빵 맛이긴 한데... (?)
아무튼 알게따! 그걸로 참겠다!! (복복복복복복복복)

잘자 이지주~~~ 성운주도 얼렁 자~~~

631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48:14

>>627 그렇게 말하면 넣을까 말까 하던거 진짜 넣어버린다

>>628 뭣 그 장면 직관이 가능하다고
당장 보내 혜우우 옆에서 관전냥이 해라

>>629 아 태생 고양이라 허허허
으... 레몬 간접체험 으...

632 태진주 (WwUT9dGMZE)

2023-12-12 (FIRE!) 04:48:16

어쩌면... 진짜로 경진주가 내 생이별한 쌍둥이 형제였다거나?!(아님)

ㅋㅋㅋㅋㅋ이제 막... 만나자마자 침묵하다가 한참 뒤에 말 나눈다는게 '꼴 좋다' '긁을거면 꺼져라' 뭐 그런 식으로 이야기 이어질거 같곸ㅋㅋㅋㅋ

633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4:48:25

>>629 공감각 미치겠다

634 아지주 (OtHK9aQ/Zk)

2023-12-12 (FIRE!) 04:52:07

situplay>1597029148>631 어? 진짜 넣어? (칼 듬)

뭔데

635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4:52:18

>>631 호헤... 역시 네추럴 본 캣휴먼...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633 핫하~ 새콤하게 터져보아라~~~
사실 난 다른 의미로 침이 흘러... 생레몬 먹고 싶어...

태진주 경진주 같이 있으니까 포텐이 배 이상으로 터져서 잡담이 겁나리 맛있엉... :3c

636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53:56

>>634 어허 칼 집어넣어 씁
별거 없으니까 나중에 깔래

>>635 (그륵그륵그륵)(납작해짐)

637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4:54:49

ㅋㅋㅋㅋㅋㅋㅋ 태생의 비밀을 참치에서 털리다니 이건 희극이야 비극이야 (두둥)

태진주 ㅋ 쓰는거 처음봐 외국인 만난 기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으르렁대는거 깨재밌네 둘이 띠껍게 틱틱대고 다친놈더러 머저리라 할거같잖아 (롤하냐고)

태진주랑 전투이벤동접 한지 10년은 된거같다 맨날 태진주 접속하면 내가 없고 vice versa 미안해오

638 아지주 (lil2JBfC3M)

2023-12-12 (FIRE!) 04:55:05

근데 약간 여기서 할얘긴지 모르겠지만 나의 상판생에 현타가 와...
압박과 쉬핑 오지게 받고 상대오너에게서 잡담중 간접고백 받는다든가 내 답레 올라올때까지 1시간 가까이 다들 기다린다든가 나의 세계는 그런게 당연했는데

639 아지주 (lil2JBfC3M)

2023-12-12 (FIRE!) 04:56:04

>>636 첫사랑이랑 닮았다든가
흠 궁금하군(일단 집어넣음)

640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4:56:26

>>635 잡담은 우리 다같이 맛있는거야 우린 국밥 (복뽁)

641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4:58:45

아지주 이해해 나도 한창뛸땐 그랫거든 요즘은 다 서로 배려 많이 해주는 느낌이라 그때같은 텐션은 없지

옜날에 누가 예비군 간다고 군복 챙겨입는 중이라 답레 늦는다고 한거 셍각난다

642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4:59:04

그랬던 시절도 있었지... (아련)

>>639 아지주 이런거 너무 좋아해
그래서 좋아 썰 풀고 안풀고 하는 맛이 있어

643 아지주 (hsHKw7ALvY)

2023-12-12 (FIRE!) 04:59:25

내가 옛날 참치였구나(끄덕)

644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5:00:13

상판 리즈시절... 그립긴 하지... ;3c...

645 아지주 (hsHKw7ALvY)

2023-12-12 (FIRE!) 05:00:19

>>642 요즘엔 풀어주지도 않으면서(쉬익쉬익)

646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5:00:46

>>640 우리 국밥이야? (?)
경진주는 무슨국밥이야? (??)

647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01:59

>>645 아이 어그리

>>646 난 국밥 싫어 !!!! 클래식한 사람이라 콩나물국밥 할래 애린주는 순대국밥 해줘

648 아지주 (tWkpjM2eHE)

2023-12-12 (FIRE!) 05:03:15

국밥 싫다면서 제법 충실하게 대답하네

649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04:07

아지주는 시래기국밥

650 아지주 (cpVs5w97.U)

2023-12-12 (FIRE!) 05:05:20

안 물어봤어

651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06:08

아지주한테 말한거 아냐 저주건 거야

652 아지주 (Lgb7wH18sU)

2023-12-12 (FIRE!) 05:06:56

시래기가 쓰레기랑 발음이 비슷한 걸 노린 거였구나

653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5:07:01

>>647 콩나물국밥도 맛잇서!!! (홋치홋치)

아지맨은 시래기국밥이야? :0c
아님 뭔가!!!

654 태진주 (WwUT9dGMZE)

2023-12-12 (FIRE!) 05:07:04

허허 참 이러다 저러다 엇갈리게 되어서 아쉽진 하지만 그게 누구 잘못이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뻑뻑한 돼지국밥으로 하겠습니다

655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5:07: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선지국밥

>>645 >>647 그치만 키워드라도 하나 잘못 던졌다간 와장창인걸
훈련이나 꼬박꼬박 챙겨봐라 튜나타치

656 아지주 (Iui0OcqDp6)

2023-12-12 (FIRE!) 05:09:18

>>655 와장창이라니 나 키워드에 목숨걸고 막 그러지않아(식탁을엎으며)

>>653 경진주가 나한테 저주걸었어 때찌해줘 도모따찌

657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10:30

>>652 큭큭

>>654 아깐 ㅋㅋ 쓰다가 왜 이제와서 허허거려 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더이 행님

스레에서 국밥냄새나 너무싫다

658 아지주 (bMN7hEXimQ)

2023-12-12 (FIRE!) 05:11:10

새벽이니까 이상한 소리할게

나 사실 쉬핑이나 압박 당한게 많아서
여기서도 하지 말라고 얘기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500번정도 고민한 적 있어

659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5:11:10

>>656 으아악 앚이주가 밥상 엎는다
키워드 하나 던져주면 집착할거잖아! 파고들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감당못해 자신없어

660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11:34

>>653 아냐 국밥은 다 맛없어 !!!!! (와장창)

661 태진주 (WwUT9dGMZE)

2023-12-12 (FIRE!) 05:11:41

그것은 제가 가끔 컨셉을 잊기 때문입니다
어느쪽이 컨셉인지는 모르지만!

662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5:12:07

국밥 냄새난다고 싫다더니
국밥은 다 맛있다며 상엎는 경진주
대혼란

663 아지주 (bMN7hEXimQ)

2023-12-12 (FIRE!) 05:12:17

>>657 좀만 있으먼 대통룡이 와서 다 먹어치워줄거야

>>659 어떻게 알았Z
내 성향 완벽 파악했구나

66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5:12:44

대체 어느 시절을 겪은겨 아지주
말 안해도 이젠 없으니까 맘놓으라고

665 아지주 (bMN7hEXimQ)

2023-12-12 (FIRE!) 05:12:55

>>662 잘못 읽었대요 엘렐렐렐렐레~~~~

666 아지주 (bMN7hEXimQ)

2023-12-12 (FIRE!) 05:13:11

아니야 내 눈엔..... 아니야

667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5:13:42

어라
그러게 잘못 읽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 닦아야겠다

668 아지주 (bMN7hEXimQ)

2023-12-12 (FIRE!) 05:14:57

사실 내 일이 아니라서
당사자가 괜찮은 거면 괜찮은 건데
옛날의 나처럼 괜찮은 척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서
아무튼 말 안꺼내기로 했으니까 그냥 여기서만 얘기하는건데
앞으로도 이런 얘기는 안할거야

669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5:15:15

나는 순대국밥이고...
경진주는 콩나물국밥...
태진주는 국물도 뻑뻑하고 고기도 많은 돼지국밥...
혜우주는 선지국밥... 🤔🤔🤔🤔
컨셉 확실하구만,

670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15:16

아지 하렘 드립친거 불편해서? 그랬다면 미안하고 주의할게 아니여도 말 나왔으니까 주의할게

>>6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래 공주말투 쓰다가 동네 형광바지 양아치 말투 나오잖아

671 아지주 (bMN7hEXimQ)

2023-12-12 (FIRE!) 05:17:04

그것도 처음엔 재밌었는데 뇌절되니까 좀 싫긴 했어
아지가 하는 순수한 애정표현들이 다 어장관리로 치부되는게
게임에서 빠진 이유가 엄청 많긴 했는데 그것도 있었어
또 하렘/플러팅 얘기 나올까봐

근데 내가 얘 캐릭터성을 그렇게 잡았는데 어쩌겠어 내 업보지

672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5:17:38

흐음? 그렇게 보일만한게 있었나?
너무 걱정 말어 아지주
캡틴 그런거 눈치 빠삭해서 좀 모난다 싶으면 바로 스탑해줄겨
이새벽에 뭔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댜 (복복복복)

673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5:17:47

지금은 조금 데면데면해도 정도는 지키니깐, 다들 서로 조심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

67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5:18:40

오(오)
나도 주의할게
미안했어 아지주

675 아지주 (bMN7hEXimQ)

2023-12-12 (FIRE!) 05:19:11

아냐

676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5:20:35

나도 조심할게!!!
그치만 아지 넘 귀여워서 쓰담고 부둥부둥 하고 싶은건 참치마요 해도 되나오? :3c

677 아지주 (lz5Fyf6CeY)

2023-12-12 (FIRE!) 05:21:26

>>676 참아라(?)

뭐... 나도 도저히 못참을 정도는 아니어서 지금까지 얘기 안하고 있던 거니까 괜찮아
아마도

678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21:34

업보라니 아지가 애정표현하는게 플러팅으로 보일 여지가 있던가 그냥 귀엽게 친근했는데...? 뇌절되는것도 너무 심하면 좀 그렇지 ㅠ 주의할게

679 아지주 (07hAPjpEk.)

2023-12-12 (FIRE!) 05:23:34

보이겠지 뭐...

사실 아지 모델 된 사람이
얘가 나한테 너무 살갑네 혹시 어장관리하나 싶어서 보면 그건 또 아닌 그런 순수한 사람 느낌이었어서
어쩌면 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도 생각하고

680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5:26:01

참아서 삭힐 수 있으면 참아도 돼
근데 참고 참아도 삭힐 수 없을 거 같으면 꼭 얘기를 해줘
이건 비단 아지주만이 아니라 모두에게도 그래
직접 얘기하기 그러면 웹박으로 캡틴에게 먼저 말하는 것도 방법이야
텍스트만으로 이루어진 어장에서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고 누구나 참는 건 한계가 있어
안그래도 현생 힘들고 고달픈데 여기서까지 스트레스 받지 말어
잘못을 부드러이 짚어주는 것도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하니까

681 아지주 (1xLV603bQw)

2023-12-12 (FIRE!) 05:27:57

난 잘 참아서 상처가 될때까지 참는 버릇이 있어(??)

웹박수는 선호하지 않아 난
직접 얘기하는게 서로 풀린다고 생각해

아무튼 수다 떨라구

682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5:30:55

나는 적어도 지금까지 이 어장의 누구도 잘못했다 잘못하고 있다 생각하지 않고
혹시나 살짝이라도 말 나올 때마다 피드백 빠르게 해주는 것 보고 대단하다 생각해
다들 잘 하고 있으니까 너무 스스로를 옥죄지 말어

>>681 그러면 누구한테 좋은데 그게 (꽁)
혹시나 직접 얘기하기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까 한 말이야

683 아지주 (MOu0DxLzjo)

2023-12-12 (FIRE!) 05:32:15

나 하나만 입 닫고 있으면 여러분은 재미있고 좋은 추억으로 남거든

경험담이야
아무튼... 더 밝은 얘기를 해볼까

684 아지주 (7cgmrlsnaY)

2023-12-12 (FIRE!) 05:33:33

어장에 M자 다리 되는 남캐있나 궁금해

685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34:50

그래도 불편한 부분 있으면 말해주길 바라 삭히면 아지주만 불쾌하잖아 그게 편하다면 할 말은 없지만

즐기자고 하는건데 본잉 속만 곪으면 억울하잖아

알았어 주제 바꾸자 아지 수영복 언제 보여줘

686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35:03

>>684 ?

687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35:30

미안 당황해서 저거만 찍었어

688 아지주 (q/9rDgNiD.)

2023-12-12 (FIRE!) 05:35:46

낙조랑 M자다리하기 승부하면 무릎뼈 부러뜨려서라도 할거 같다는 적폐가 있는데...(ㅋㅋㅋㅋㅋㅋ

689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5:36:34

M자다리... 아지 수영복...
둘 다 중대사항이군... >:3c

690 아지주 (q/9rDgNiD.)

2023-12-12 (FIRE!) 05:36:34

아지 수영복 그리다 내가 이걸 왜그리고있지만 300번 생각나서 접었다

691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36:42

M자가 그 담배피는 양아치 M이야 허벅지 안쪽 모아서 앉은 M이야

692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37:36

>>690 할수 없지 12.17일날 각오해라

693 아지주 (q/9rDgNiD.)

2023-12-12 (FIRE!) 05:37:43

양아치 M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벅지 안쪽 모아서 앉는거
하와와 여고생 앉는 자세

694 아지주 (q/9rDgNiD.)

2023-12-12 (FIRE!) 05:38:00

>>692 어엉??? 뭘하려고??

695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05:39:18

>>677 넘모해. 난 멋진아지만큼 귀염아지도 좋아하는데,

697 아지주 (9uktBbrMBs)

2023-12-12 (FIRE!) 05:40:06

>>695 표정은 왜그래 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698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5:40:30

위에 오간 내용은 확인했어요. 참으면 참다 곪아버릴 텐데.
이렇게라도,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요. 주의할게요.

M자 다리, 적폐지만 성운이는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있네요. 🤔
아지는요? 아지는 M자 다리 되나요?

699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40:46

>>694 내 사생활에 관심갖지 마 다쳐 princess,,,

700 아지주 (9uktBbrMBs)

2023-12-12 (FIRE!) 05:40:59

>>696 아니 이거말고 ㅋㅋㅋㅋㅋ
아 왠지 숭해 ㅋㅋㅋㅋㅋㅋㅋ

701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5:42:11

대화가 쏘 카오스
중간에 저 포즈는 뭐야 숭해

702 아지주 (9uktBbrMBs)

2023-12-12 (FIRE!) 05:42:24

>>698 아냐 참을만했으니까 괜찮아

성운이 왠지 될거 같지
덜 컸다는 언급이 있었으니까 유연성도 있을듯
아지는 안 유연해 안돼...

>>699 지가 먼저 궁금하게 해놓고
알려줘

703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5:43:17

아지 생일 맞춰서 뭐 해주려는거 아냐?

704 아지주 (9uktBbrMBs)

2023-12-12 (FIRE!) 05:43:21

저번에 청윤이 M자다리로 앉은거 보여달라고 할뻔했다가 너무 오타쿠 같아서 접었던 기억이 나는디
뭐 때문에 보여달라고 하려 했는지는 기억이 안남

705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43:34

예시모델이 여성체형뿌이 없어 저거 들고왔는데 미안합니다

금주 하잉

706 아지주 (9uktBbrMBs)

2023-12-12 (FIRE!) 05:43:35

아지 생일 13일인데?

707 아지주 (9uktBbrMBs)

2023-12-12 (FIRE!) 05:43:59

>>705 체형의 성별이 문제가 아닙니다 휴먼

708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44:04

아지 생일 아냐 저거 내가 프리해지는 다음날이야

709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45:12

>>707 뎀잇............

710 아지주 (9uktBbrMBs)

2023-12-12 (FIRE!) 05:45:13

난 저 자세는 상상도 못했네

711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46:12

난 여고생자세 상상을 못했어 이게 나에 대해 무얼 의미하는거지

712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46:53

지금 보니까 진짜 숭하네;; 캡 미안해 이거 본다면 >>696 하이드 부탁해

713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5:47:27

지금 새벽이라 그래
온갖 정보가 머릿속에 혼재할 시간이지

714 아지주 (SnDW1bs3C6)

2023-12-12 (FIRE!) 05:47:49

>>7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1 경진주는 여캐 M자 다리의 매력을 모른다

715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49:08

>>713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미치겠어 이래서 새벽에 아갈닫고 자는데

>>714 난 여캐가 위에서 아래 내려다보는 구도 좋아해

716 아지주 (KbbjuLJXiM)

2023-12-12 (FIRE!) 05:50:34

>>715 변태

717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50:57

죽을게

718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5:50:59

>>715 혹시 내려다보며 한발로 밟는 구도 크흠흠!

719 태진주 (WwUT9dGMZE)

2023-12-12 (FIRE!) 05:51:30

장태진이 유일하게 할 줄 아는 M자 다리 자세

경진주식 해석을 따랐습니다(?)

720 아지주 (gGuOoo.bcI)

2023-12-12 (FIRE!) 05:51:50

>>718 나도 이거 생각했어 그리고 스타킹

>>717 죽지마 경진주가 변태라는건 원래도 알고있었어

721 아지주 (gGuOoo.bcI)

2023-12-12 (FIRE!) 05:52:10

>>719 아니야 이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2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52:47

>>718 아니 그냥 내려다보는 구도를 조아해 경진이도 그 구도로 자주 그려 올리지만 않지

723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05:54:40

>>7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열받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거 전에 희야주가 올린 짤인데 태진이 닮았다고 생각하지 않아

72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5:54:56

>>7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누가 형제오너 아니랄까봐

725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5:56:48

>>722 왜 혼자 봐
같이 봐!

726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5:56:58

>>702 그래도요. 즐거워야 할 텐데, 조금이라도 무언가 걸린다면 온전히 편한 마음으로 있긴 힘들잖아요. uu...

저 혼자만의 적폐가 아니라 행복하네요. 아지는 그렇군요. 금이로 다리 잡고 눌러줄 테니까 한 번 해보겠습니까? 하고 싶은데.
수술했던 게 걸려서 차마 그러진 못할 거 같네요. (만약 금이가 수술한 사실을 알고 있다면요)

727 태진주 (WwUT9dGMZE)

2023-12-12 (FIRE!) 05:59:12

>>723 닮았...나?

컬러는 비슷하긴 하군요
하지만 태진이쪽이 좀더... 시뻘겋기에

그나저나 참 오묘한 표정...

728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6:33:09

(셔터를 닫아요)

729 혜성주 (aMCxH8G0WY)

2023-12-12 (FIRE!) 06:40:00

(이마 탁) 기절했었다 오후 중에 답레 올려둘게 날씨 갑자기 추워져서 적응안돼

730 천 혜우 - 훈련 (Zj9nms7qHo)

2023-12-12 (FIRE!) 06:46:23

>>0
situplay>1597029129>163

느닷없는 호출이 온 건 창 밖이 캄캄해진 후였다.

새것 냄새 풀풀 나는 침대에 반쯤 걸친 듯 누워 있다가
요란스레 울린 폰을 집어 연락을 확인했다.
발신인 동 월, 내용은 어느 위치와 도움을 요망하는 것.

흥.
이번엔 침 바르는 걸로 안 되나보지?

[OK]

간단한 답신을 보낸 후 침대에서 휙 일어났다.
머리를 묶으며 거실로 나가, 행거에 걸쳐두었던 후드집업만 대층 꿰어 입고
상비약과 간단히 펼칠 수 있는 응급용 시트와 생수 등을 챙겨 집 밖으로 나섰다.

연락에 찍힌 장소까지는 그리 멀지 않았다.
새삼 새 거처의 위치를 적절하게도 잡았다고 생각했다.
어둑한 밤길을 한 번의 헤메임 없이 달려
곧 월이 늘어진 폐공장 앞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훅 끼쳐오는 피냄새에 표정 먼저 구기긴 했지만.

"고슴도치가 되려고 했어요? 왜, 아예 가시밭에서 구르지? 어정쩡하게 그런 꼴로 있지 말고?"

결코 곱게 말이 나오지 않는 월의 상태에 쓴 소리를 하며 응급 시트부터 펼쳤다.
가능한 평평하고 깨끗한 바닥에 펼치고 그리로 월을 옮기려다가, 등에도 가시가 박혀 있는지 살폈다.
있다면 아주 바늘꽂이나 되던가 하고 투덜대면서 등과 뒷목 먼저 가시를 제거하고 능력을 사용해주었을 것이었다.
어느 정도 눕힐 수 있는 상태가 되어서야 응급 시트로 옮기고, 짐을 챙긴 백에서 라텍스 장갑을 꺼내 꼈다.

"이걸 언제 다 뽑나- 지금 마취해도 안 들을 거 같으니까 잘 참아요. 기절해도 상관 없으니까."

그럼 시작합니다.

의례적인 말과 함께 핀셋을 들고 다리부터 빠르게 가시를 제거해갔다.
이미 피를 많이 흘린 듯 하고, 가시의 양도 적지 않아보이니, 섬세하게 제거하기보다 빠르고 정확한 손놀림을 우선시했다.
그리고 가시를 뽑는 족족 지혈부터 시작해 내부에서부터의 회복을 시행했다.
체감상 고통의 파도가 다리 말단에서부터 천천히 전신을 휩쓰는 듯한 감각이었겠지.
고통을 덜어줄 방법은 오직 빠른 시술 뿐이었으므로 월에게서 아픈 소리 같은게 나도 다소 무시하며 진행했다.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까.
중간부터는 거의 무아지경으로 가시를 제거하고 능력을 쓰는데 집중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몰랐다.
밤이라지만 한여름의 후덥지근한 날이고 겉옷을 긴 소매로 입은지라 얼굴이며 목이며 땀이 줄줄 흘렀다.
그래도 어떻게, 월에게는 닿지 않게끔 소매로 문질러가며 끝내고 나니 제법 시간이 지나 있지 않았을까.

"아오, 허리야."

장시간 한 자세로 있던 탓에 뻐근해진 허리를 슬그머니 피며 작게 앓는 소리를 냈다.
다 끝난 후에 주변은 뽑아낸 가시로 범벅이었겠지.
월의 상태를 살피곤 아직 정신이 있다면 물을 조금 먹여주려고 했다.
깨끗한 거즈에 생수를 적셔 입에 물려주는 식으로.
그리고 이후에 대해 어찌할 지도 물었다.

"지금 일어나면 빈혈로 다시 쓰러지니까 일어나지 마요. 그래서 데려갈 사람 있어야겠는데, 나 말고 누구 안 불렀어요? 아니면 누구 불러줘요?"

수혈이나 링거가 필요해 보이지만, 어쩐지 병원은 죽어도 안 가겠다 할 것 같으니까.
주변 가시를 치우고 짐을 정리하고, 그 사이 월에게서 대답이 돌아온다면 그대로 해주었을 터였다.

731 금주 (hoj0fGItak)

2023-12-12 (FIRE!) 06:51:24

>>729 00 몇시간 안 주무신 거 같은데, 안 피곤해요? 그리고 일상은 제가 늦었는 걸요. uu... 답레 보고 주무시러 가신다는 것도 늦게 봤었고요.

732 혜성주 (X6edzd1IpQ)

2023-12-12 (FIRE!) 06:59:54

머야 금주 왜깨어있어 얼른 자라 (복복) 피곤해도 현생은 날 놓아주지 않지 하하

733 랑주 (VrfErAVzaI)

2023-12-12 (FIRE!) 07:00:01

간밤은 정말 대단했지...

벌써 여기도 반이 넘었네

734 혜성주 (X6edzd1IpQ)

2023-12-12 (FIRE!) 07:02:32

랑주 하이

(내가 오후에 답레 쓸 시간이 있겠지)

735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7:06:49

다들 굿모닝
오늘 춥다 옷 잘 챙겨입어

736 랑주 (PGttJv.eM2)

2023-12-12 (FIRE!) 07:07:44

혜성주 안녕
일찍 일어난거야 아님 아직 안잔거야...?

737 랑주 (PGttJv.eM2)

2023-12-12 (FIRE!) 07:08:04

혜우주도 안녕!
혜우주는 아직 안잔거로군...

738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7:08:46

웨히히
밤새 어장이 들썩들썩해서 잘 수 없었지

739 혜성주 (41RZVJQfZg)

2023-12-12 (FIRE!) 07:09:30

평일이잖수 일찍 일어난거야
혜우주도 안녕

740 랑주 (PGttJv.eM2)

2023-12-12 (FIRE!) 07:13:26

애정 이야기는 중대사항이니까 말이지...다들 핑크빛 기류에 메말라있던것이야
분위기 올라왔을 때 이것저것 한 것도 있고!
아무튼 혜우주 슬슬 자러가야지!

>>739
그렇군... 그럼 출근하는 중? 힘내는거야!

741 혜성주 (JpPNuSlqsU)

2023-12-12 (FIRE!) 07:18:45

>>740 (엄지) 땡큐 랑주도!

혜우주도 화이팅 나중에 볼 수 있음 보자 다들

눈먼 돈이 통장에 꽂혀서 돌려줬더니 감사하다며 거기에 5%만 떼줬으면

742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7:21:36

ㅍ...핑크 얘기는 모 야메룽다 (옆눈)
응응 안그래도 잘려고 누워있어
혜성주도 랑주도 월요일 화이팅이야

743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7:22:01

아참 오늘은 화요일이지
내가 졸리긴한갑다 ㅋㅋㅋㅋㅋㅋ

744 랑주 (PGttJv.eM2)

2023-12-12 (FIRE!) 07:29:22

ㅌㅋㅋㅋㅋㅋㅋㅋ친칠라랑 고양이...
혜우주 잘 자고! 혜성주는 조심히 다녀오고!
이따보자 다들!

745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07:30:29

갸아아악 갸아악 키에[에에엥

746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09:04:28

여기가... 여기가 어디요...... (새벽에 기절해버린 자의 방황)

좋은... 아침입니다....!

747 아지주 (y9HaI3sp5A)

2023-12-12 (FIRE!) 09:26:26

동월주 하이

748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09:33:48

앚이주가 깨어계실줄이야 (복복복복) 쫀아입니다~~ 기절해서 벌받은건지 대차게 악몽꾸고 상쾌한 아침을 시작했답니다~

749 ◆TMmm6tsoPA (yjMG1SOW5U)

2023-12-12 (FIRE!) 09:39:13

아지의 하렘마스터설은 그거죠.
굳이 말하자면 하렘/플러팅을 문제삼기보다는 그냥 애인이 있는데 다른 이가 또 꼬이네? ㅋㅋㅋㅋㅋ 이런 느낌으로 장난처럼 나오는거고 솔직히 어장관리하네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아마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일테고요.
세은이의 일상 발언이라면 그건 세은이가 괜히 부끄러워서 툴툴거리는 거라서 사실과는 1도 상관없습니다. 캐입상 그게 불편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덧붙여서 쉬핑 문제도 얘기가 나오지만 적어도 캡틴시점에선 케미로 엮인 것은 많은데..(여로-이경 등) 애정이나 커플처럼 보인 케이스는 아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것마저도 제가 막으면 조합 이야기는 1도 나올 수 없다고 보는지라 막지는 않고 있지만 그게 불편하다면 막는 것도 고려해야겠지요.

어쨌든 제가 발견하지 못했거나 생각 못한 것들도 나오는 편이니 혹여나 누가 자꾸 연플관련으로 쉬핑을 한다고 한다면 저에게 제보해주시거나 캡틴이 그런 언동을 보인다면 얘기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김에 저도 얘기.하자면, 이건 아지주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다른 모두에게 하는 말이지만... 편하게 하라라던가, 그냥 하고 싶은거 해라라던가 그런 말은 매우 고맙지만 캡틴이라는 입장상 정말로 그렇게 하면 스레가 붕괴가 되기 때문에 그러긴 조금 힘듭니다. 한두번은 괜찮을지 몰라도 그게 반복되고 습관이 되면 반드시 문제가 되기 좋으니까요. 그래서 일상 또한 상대방에게 백퍼센트 셀럭트하게 하고 가급적이면 저보다는 다른 이들 매칭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전에 그냥 썰로 조금 얘기 꺼낸걸로 중립성까지 말 나오는 웹박수를 받을수도 있는게 제 위치입니다. 아니라고요? 이 스레 시작전에 편파 안하고 중립지키라는 웹박수를 받고 시작했습니다. (옆눈) R1때의 연플러에게도 특별히 뭐 해준 것도 없건만! (피눈물)
어쨌든 이 부분은 여러분들이 얘기를 하셔도 바뀔수 없는 부분이며 이벤트 관련도 그냥 한번 하면 그만 아냐? 정도인 여러분들과는 달리, 저는 기본적으로 진행일 경우, 최대한 많은 이들이 참가하고 움직일수 있으며 쩌리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우선시해야하는 입장입니다. 막말로 세은이의 엑셀 강의시간 이런거 개인이벤트를 하겠다고 한다면 누가 참여를 하겠나요. 계수 노리고 할수는 있겠지만 몇명이나 재미를 느끼고 참여 의미를 가지겠나요.

이벤트 관련으로 깐깐하게 보시는 분들도 조금 계시던데 이렇기에 모든 것을 다 허용해줄수 없었음을 확실히 밝힙니다. 나는 재밌어보일지 몰라도 참여할 이유나 개연성이 없는 이에게는 그건 단순히 n시간짜리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텍스트덩어리일 뿐입니다.

...쓸데없이 진지해졌다. 으앙! (사르륵)

750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9:41:50

어째 기절잠을 했더라니... (이불폭격의 잔해사이에서 고개쏙내미는친칠라) 계신분들 모두 좋은 아침이에요.

751 아지주 (CQEAaXKpr.)

2023-12-12 (FIRE!) 09:42:35

난 자다 깼다(복복받음)

악몽꿨어? 난 꿈꾸다 욕했어... 가족이 놀랐음

752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9:43:42

잠시 위의 내용들 다 읽어보고 올게요. 계신 분들은 모두 좋은 아침이에요.

753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09:44:06

잠이 덜깨서 인사를 두번한;;;

754 아지주 (KbbjuLJXiM)

2023-12-12 (FIRE!) 09:44:51

안녕 성운주!
안녕 성운주!(인사 두번 받음)

안녕 캡틴

755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09:50:56

>>326 >>467
이경: 여로야.
이경: 성여로.
이경: (수갑)

(대충 이경이가 여로 수갑 채우고 그 위에 옷 덮은 채 끌고가는)

756 아지주 (Z0kdklXhGQ)

2023-12-12 (FIRE!) 09:54:39

이경주 ㅠㅠㅋㅋㅋㅋ 하이

757 청윤주 (59N9ftY5Lw)

2023-12-12 (FIRE!) 09:56:50

좋은 아침이네요! 어제 스레들을 하나하나 읽어 봤는데 재밌었지만 확실히 말조심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스레를 하면서 저 스스로도 그냥 질러놓고 이거 기분 나쁜 드립 아닌가 싶을때가 많았거든요.. 앞으로도 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직접 말해주세요!

758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09:56:53

>>612 점례를 굴리는 점례주의 추천이라니 읽어보지 않을 수가 없다 🤔🤔 의심의 연어는 번역본이 없는게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나중에 영판이라도 한번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저짤 묘하게 중독성 있어...
다섯개 모두 의미없이 무표정으로 볼것 같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점례는 점례답게 웃어야지!!

넵! 사실 싫어서 그런다기 보다는 '이런 날 보지 말아줘' 라던가 그런 시답잖은 이유긴 하지만, 아무래도 상대는 그걸 알 리가 없다보니... 🤔
돌진계ㅋㅋㅋㅋㅋ맞는 말이죠! 황소처럼 들이받고 꾸우욱 파묻힌다 (??)

759 아지주 (lz5Fyf6CeY)

2023-12-12 (FIRE!) 09:57:43

>>757 어이구 귀여워(복복복)
괜찮아 청윤주 하이

760 이경주 (shTd1qwfbM)

2023-12-12 (FIRE!) 09:59:58

모두 반가워요-

>>756 위에서 부르는 거 같길래!

761 청윤주 (59N9ftY5Lw)

2023-12-12 (FIRE!) 10:06:06

>>759 안녕하세요 아지주! 청윤이 M자 다리 원하신다고 하셨는데 오늘 훈련에서 한번 써볼까 생각중이에요! 그 M자 다리가 그거 남자는 안되고 여자는 되는 자세 얘기하시는 거 맞죠!

762 청윤주 (59N9ftY5Lw)

2023-12-12 (FIRE!) 10:06:51

>>760 이경주도 좋은 아침이에요!

763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0:07:20

아 쓰던거 날아갔어!!!!!!!!!!!!!!!!!!!! (깽판)

캡틴 성운주 이경주 청윤주 안녕하세요!!!!!!!!!!!!!!!!!!

캡틴 내용은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주의하면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751 아니 어쩌다가 꿈에서 욕을.... (흐릿)

764 청윤주 (59N9ftY5Lw)

2023-12-12 (FIRE!) 10:07:54

>>763 동월주도 좋은 아침입니다! 날리신건.. 유감이에요..

765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0:10:17

그... 죄송해요 아지주. 별생각없이 하던 말들이 그렇게 무겁게 가닿으리라곤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앞으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운이 M자 다리요? 친칠라일 때에는 될 거라고 생각해요.

766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0:11:44

m자 다리가 되는 남캐라... 🤔🤔 동월이도 되지 않을까요?
쉽게 벌어지게 조금 썰고, 뼈를 좀 이동시키면.... (??)

767 청윤주 (59N9ftY5Lw)

2023-12-12 (FIRE!) 10:13:07

>>766 그건 낙조식이잖아요!!! ㅋㅋㅋㅋㅋ

768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0:14:21

낙조식 M자다리 멈춰!!!

769 아지주 (gGuOoo.bcI)

2023-12-12 (FIRE!) 10:15:18

situplay>1597029148>761 맞아 해주는거야? 감동이야!!!!

>>763 누가 내 동생 괴롭혀서... 그런듯

요즘 스트레스가 있나봐 꿈에서 때리고 욕하고 난리도 아니야
동월주처럼 악몽은 아니지만

>>765 아니야 참을만했으니까 괜찮아
역시 친칠라는 가능했군

>>766 호러블!!

770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0:18:04

>>755

여로: 나는 날개에 불과하다!!! 몸통은 따로 있다앜!!!!!(버둥뱌둥)(?)

아지주의 말 잘 읽었어 나도 주의해야겠네. 얘기해줘서 고맙다구.(복복)

771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0:18:05

송낙조 이자식 표절을 했단말이야!? (아님)

>>769 어이고.... 스트레스 안받게 조심하셔요.... 스트레스 풀기로 현실에서 무언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지여 (복복복복) 저는 뭐... 악몽이라곤 해도 괜찮아요? 꿈에 몰입하는 일이 좀 많아서... 옛날엔 겁먹고 소리지르는 것도 가끔 있었는데 요샌 없어요!
대신 숨을 좀 참드라...

772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0:18:39

여로주 어섭셔!!!!!!!!!!!!!!!!!!!!!

773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0:18:40

>>769 (화해를 청하는 무릎올라타기...)

774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0:18:51

여로주 어서오세요~

775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0:19:54

>>769 아지주 스트레스 심한 거 같아서 걱정이네....

776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0:21:13

>>766 이건 낙조식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다들 안농농!!XD

777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0:21:20

M자 다리 이경이도 될 거 같은데
본인도 될 줄 몰라서 하고 놀랄듯

>>766 힐러!!!!!!

>>769 (쓰담)
안 좋은 일이 있었구나....

>>770 이경: 몸통만 땅을 기니 곧 죽겠네(질질질...)

778 아지주 (YMPsVwhVTQ)

2023-12-12 (FIRE!) 10:21:39

숨을 참으면 더 위험하잖아!!!

스트레스 심하진 않은데
잘 모르겠네 걱정 고마워 괜찮아

>>773 흫...흐흫(복복복

779 ◆TMmm6tsoPA (yjMG1SOW5U)

2023-12-12 (FIRE!) 10:21:41

이 와중에 내 하소연은 아무도 관심이 없잖아! (깽판)

은우:아 추하니까 일이나 해요.
세은:데리고 갈게요. (질질)

장난입니다. 일하기 싫으어...(사르륵)

780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0:22:25

아지주를 위해 헛소리를 하고 싶지만 아침이라 기운이 없다

기운 나눔 받아요

781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0:22:58

캡틴 하소연... 사실 봤는데 나도 납득해서 여로땅 개인 이벤트 전부 파기시켰어 없어 그거(?)

782 아지주 (YMPsVwhVTQ)

2023-12-12 (FIRE!) 10:22:59

>>779 귀엽군(복복복)

캡틴이 어려운 자리니까 어쩔 수 없지
캡틴이 깽판치는건 처음본다 대추해요 캡틴(농담)(복복복)

783 아지주 (YMPsVwhVTQ)

2023-12-12 (FIRE!) 10:23:57

>>780 뭐야 나 괜찮아

라기엔 현생 관련 + 서사 관련 + 여러가지로 기분이 안좋긴 함

내 쪼만한 기분 가져가

784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0:24:00

>>780 (여로땅의 기력을 나눠주마!)

785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0:25:11

어라 아니 저 짤이 아니고 이 짤인데

786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0:25:31

>>779 과제 제출을 위해 왕복 3시간 거라를 가는 나를 보고 힘내시오

>>783 당신건 필요 없어!(?)

>>784 퍼가요~

787 아지주 (YMPsVwhVTQ)

2023-12-12 (FIRE!) 10:25:45

>>784 기력을...빨아먹고 있는데

788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0:25:51

....? 왜 안 올라가...?병아리 캐릭터가 사과 들고 있는 짤인데!!!(동공지진)

>>783 (쓰다다다담)

789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0:26:31

>>785 저짤(보임)
이짤(안보임)

790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0:27:45

>>779 사르륵하고 가시길래....... 👀
항상 고생많으시고, 감사하고 있어요. 특히나 제가 설정 관련해서 이것저것 무리수를 두는 바람에 캡틴을 고생시켜드린 적이 많은 것 같아서 더 찔리네요.. 앞으로 더욱 주의하고, 개인이벤트는 하게 된다면 꼭 잘 정돈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791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0:28:33

>>778 (친칠라세수 쇽쇽) (친칠라식빵)

792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0:28:59

제발 올라가라..!!!

793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0:29:29

아 드디어 올라갔다!!!! 만세!(만세)

794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0:29:59

>>786 (쓰다다다담) 힘내게나 이경주여.

795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0:30:21

>>791 (잼 바르기)

>>792 올라와따!
두상이 모난 병아리구나(?)

796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0:32:04

>>795 (치더어어억) 쮜이이이익!! (버둥)

797 수경 - 훈련 (AUZnGezndU)

2023-12-12 (FIRE!) 10:33:19

>>0

"리태 님."
"흐이엑."
괴상한 소리를 내는 연구원입니다. 많이 놀란 건지 헉 하는 소리를 냅니다. 나 대신 다른 연구원과의 미팅을 하라고 보내려 합니다. 팔카타님이 들어오셔서 그게 맞다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나 곧 개명할 거라서. 이젠 진호라고 진호."
"....네? 아니 왜 하필..진호.."
"이제 벗어날 수 있다고!"
"....아닐거 같은데요."
멀리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뒤로 합니다.

"그런데 왜 연구원님을 그렇게 불러?"
"...예전엔.. 그렇게 불러야 했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오늘의 커리큘럼도 혹독하지 않아서, 기분이 이상합니다. 공간의 파형을 제대로 알아보는 것이었을까요.

"......."
그리고 자신에게 온 발신자 불명의 택배는..
K 화장품회사 토너의 빈 병이었습니다.
장갑을 낀 손이 떨립니다. 누가. 보내온 건가요? 보낼.. 사람이 없습니다만.

798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10:34:17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799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0:34:33

관심이 없다기 보다는... 말을 아끼는 것..... (옆눈) 사실 캡틴이 받는 압박감을 말로는 이해한다 힘내라 할 순 있지만 받아본 적 없는 저로써는 무슨 말을 해도 기만일것 같아서.... 네. 무시하는건 아니었습니다.
완벽하게 이해는 못하더라도, 힘내시길 바랄게요...!

수경주 어섭셔!!!!!!!!!!!!!!!!!!!

800 청윤주 (xBXNBd6wYM)

2023-12-12 (FIRE!) 10:35:16

한바탕 산행 후 다시 복귀요..

801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0:35:34

>>796 함냐(깨물)

>>797 떡밥이다
롸장품 회사....토너....?

802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0:36:06

수경주 청윤주 어서와요-!

803 청윤주 (/.CK4sCIb.)

2023-12-12 (FIRE!) 10:41:43

이 시간에 버거킹 신매뉴를 시키니 4분만에 나오더라구요 역시 패스트푸드!

804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10:44:44

위 이야기들 다 읽었고 캡틴 아지주 모두 보듬보듬이야! 만약 나도 불편하게 했던 거 있으면 미안하고, 조금 더 주의하도록 할게! 앞으로도 이런 이야기 하고 싶으면 다들 가감없이 이야기 해주고~ 모두 사랑한다구~~ 쪽쪽

허리가 너무 아파 크흐흑 다들 안녕

805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0:49:26

좋은 아침이에요 수경주 청윤주 리라주~

806 여로로 - 아지지 (jXx15ueTWo)

2023-12-12 (FIRE!) 10:49:34

"좋은 형이었나- 그럼 된 걸로!"

여로가 씩 웃으면서 말했다. 그리곤 아지가 웃는 모습을 빤히 보더니 제법 진지한 표정을 짓곤 고개를 푹 숙였다.

".... 나에게 양심이란 게 있긴 했네....."

여로는 작게 중얼거리더니, 다시 고개를 팍 들었다.

"자주 놀러 와- 순대가 사람을 좋아해서 엄청 치댈지도 모르니까 미리 말만 해줘. 그 때마다 내 방에 둘테니까-"

그가 아지에게 대답하곤 오렌지주스를 홀짝였다. 그리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문득, 신기했던 모양이다.

"그거, 편해?"

편하면 해볼 요량이었나보다.

807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0:49:45

와 청윤주 산행.... 부러운 체력이다......... (골골)

808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0:49:48

리라주도 어섭셔!!!!!!!!!!!!!!!!!! 허리가 아프다니 어서 허리를 밟아드려야... (?)

>>803 오. 신메뉴라면 그 블양양 어쩌구 그거 맞나요? (전설의 이름만 13글자인 햄버거)

809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0:50:43

수경이 스토커인가....

다들 어서와!!!!

810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0:51:37

아이고 어쩌다가....(뽀다다다담) 파스 붙이구... 한의원 꼭 가자....

811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0:54:12

리라주 어서와요-!

>>808 어떻게 햄버거 이름이 13글자

812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10:56:04

다들 안녕!!
ㅋㅋㅋㅋㅋㅋ좋아 밟아줘... 밟으면 우두둑우두둑 할거 같아...
파스 있나... 일단 내일까지 안 괜찮으면 여로주 말대로 한의원 가야겠다 관절이 성한 데가 없군 후후후후 흑흑...ㅋㅋㅋㅋㅋ 와중에 청윤주 아침부터 산 다녀온거야?? 대단해 멋져용~~

813 현서주 (GnkIc6aR3A)

2023-12-12 (FIRE!) 10:56:05

현서엇!!! 다들 안녕!!!!

814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10:56:34

현서주도 어서와~~

815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0:57:19

>>811 진짜임 (진짜임) 맥시멈4까지 하면 17글자인가... 🤔

>>812 우두둑우두둑이면 부러지는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겠다 썰어서 탈부착식으로 만들어드려야 (안됨)

현서주도 어섭셔!!!!!!!!!!!!!!!!!!!!

816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10:58:21

초성퀴즈에 내면 이게대체뭐야같은 반응 나오겠다는 생각부터 드네요.

817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10:58:48

다들 어서오세요.

스토커라기보다는...

818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1:00:02

현서주 어서와!!!

>>815 저거 풀네임 다 말하는 사람이 있을까....(동공지진)

819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11:03:14

>>815 .......이게뭐야?? 요즘 음식 메뉴명 난해하다

ㅋㅋㅋㅋㅋㅋㅋ으악 내 허리척추골반을 뽑으려고!! 으악 코뿔소들 월주가 월주가!!!
근데 탈부착 하고싶긴 하다 썰어줘(?)

820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1:03:36

>>812 (어깨 꾹꾹꾹)

현서주도 어서오세요. 좋은 오전이네요.

"그 긴거" 정도로 불러야 되지 않을까요 저건... (동공지진2)

821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1:04:41

>>815 이게 뭐시옄ㅋㅋㅋㅋㅋ

>>816 ㅂㅇㅇㅂㅍㅎㅇㅇㅎㅇㅇㅎㅂ ㅁㅅㅁ4

822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1:05:29

현서주도 반가워요!

823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11:05:31

히히 친칠라의 꾹꾹.... 힐링........... 다 나은거 같다...... 나도 꾹꾹할래 꾹꾹!!(?)

824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11:06:16

>>816 >>8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전혀모르겠어 완전 웃기다

825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1:07:27

저거 세로드립이에요. 전부 재료 이름들... (옆눈)

블 루 치즈 소스
양 상추
양 파
이런식ㅋㅋㅋㅋㅋㅋㅋ

>>819 어허 씁 탈부착 해야하니까 칼질 2번이면 끝나요 참으세요 (??)
몸 부위가 탈부착이면 너무 좋겠다... 노화했다 싶으면 바로 갈아끼워 (;;)

826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1:08:47

와... 탈부착 진짜 원해...

아 이래서 영화 아일랜드가 나온 건가(아님)

827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1:09:34

>>825 혹시 뇌가 너무 늙었으면 어쩌죠

828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1:13:22

>>827 통 속의 뇌..?(이거 아님)

829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1:14:06

>>826 거기는 탈부착이 문제가 아니라.... (흐릿)

>>827 그럴땐 직접 주물주물해서 주름을 잡아주도록 합시다 (?)
아니면 갈아끼우시려구요? (안됨)

830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1:17:23

>>828 그런다고 뇌가 젊어지진 않을 거 같은데....

>>829 이경주Mk.2로 뵙겠습니다

831 경진주 (nq7RupRLRU)

2023-12-12 (FIRE!) 11:19:31

나 레전드 시험 오늘인거 까먹음

832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1:19:46

>>823 (납 작)

833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1:20:02

세상에
시험에 늦거나 하진 않으셨나요

834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1:21:00

>>779 캡틴께서도 엄청나게 힘드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힘내세요 캡틴!

>>798 수경주 어서오세요!

>>804 리라주도 어서오세요! 아이고.. 오늘따라 허리가 아픈 날인 걸까요? 저도 허리가 조금 시큰거리던데..

>>807 저도 30분 오르락 내리락하고 폐가 아팠어요..

>>808 아쉽게도 큐브스테이크 와퍼였답니다! 그거 먹으면 턱 빠져요. 한동안 턱 아파서 진통제를 달고 살기도 했고..

>>813 현서주 어서오세요!

>>818 키오스크 보니까 블양양 이하생략 4버거로 쓰던데요 ㅋㅋㅋㅋ

>>829 뇌 주름을 피면 바보가 된다구요!

835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1:21:28

>>830 사실 그렇게되면 몸만 이경주인 누군가가.. (어라?)

>>831 아니 선생님 시험이요...? 늦는건 아니죠...?

836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1:21:31

>>831 아이고 경진주!! 괜찮으세요??!!!

837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1:23:11

>>831 헉 얼른 달려가 경진주!!! 많이 늦었어?!

838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1:25:32

청윤주 산행 했구나.... 오..... 그래도 조심해!! 요즘 날씨 변덕이 심해서 동면해야 하는 애들이 깨어있거나 하는 경우도 더러 있으니까 말이야!

나는 산... 언제 마지막으로 가봤지.....(흐릿)

839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11:26:03

안희야 인천을 얼리다...?
(같은걸 생각한 거에요)

840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11:26:23

경진주는.. 빨리 가실 수 있기를.

841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1:27:15

>>839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ㅜ 현실 레리꼬였냐구 ㅋㅋㅋ큐ㅠㅠㅠ

842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1:28:15

>>838 동네 뒷산 잠깐 돈 정도라 갑자기 학생들이 뛰어내려가서 놀란 개 산책하러 오신 분 한분 만난 정도에요 ㅋㅋㅋㅋ

>>839 ㅋㅋㅋㅋ 영하 111도면 희야교가 인첨공을 지배한 모습 아닐까요? ㅋㅋㅋㅋ

843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1:31:08

>>842 뒷산에도 독사 나오니까 조심해야 한다구:3c 어떻게 아냐고?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걔네가 까치독사였다는 쓸 데 없는 tmi까지 알고 싶지 않았어......

844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1:33:52

>>843 아이고 여로주.. 뱀에 물리셨던거에요..???? 여로주 인생은 진짜 스펙타클하시네요..!

845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1:34:20

경진주 힘내!!!

846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11:35:56

경진주 시험이야?? 힘내!!!!! 늦지않기를!!!

좀 이르지만 점심 먹어라 나... 일 하고 올게...

847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1:37:27

리라주 잘 다녀오세요..!

848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1:38:12

>>844 물리지는 않았고.. 구름사다리에 기어가고 있던 한 쌍을 봤지 하하. 물렸다면 아마 여기에 있지 못했을 거야.. 응...

849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1:38:42

뱀목 살무사과에 속하는 독사. 몸에 까치처럼 희고 검은 무늬가 있다 하여 '까치살무사'라고 부르지만, 머리에 점이 7개 있다고 칠점사, 물리면 일곱(七) 걸음(步)을 걷기도 전에 죽는다고 해서 칠보사(七步蛇)라고도 부른다.

괜찮으신거죠 여로주.......................

리라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850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1:39:01

안 물리셨다니 다행이네요........

851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1:39:44

여로주의 삶
영화로 만들 수 있겠다

852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1:40:09

>>848 여로주 앞으로도 뱀을 봐도 물리지 않는 그런 삶을 사시길 바랄게요(?)

853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1:41:47

혹시 몰라 성운주에게 공지

나 지금 밖이라 답레 못써.....

854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1:41:47

>>851 포레스트 여로주인가요..?

855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1:43:27

리라주 다녀와!!!!

엗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구:3 내 인생 재미없어~~ :3

856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1:45:14

>>855 분명 저번에도 사고가 있으셨고 저저번에도 어마어마한 경험담을 말해주시고 저저저번에도 아파서 앓아 누우시고 그러셨던 것 같은데요!

857 동월주 (2PXW0xzVnU)

2023-12-12 (FIRE!) 11:49:15

포레스트 검프는 성+이름이니까 이 경우엔
'성 여로주' 가 영화이름이 되려나... (??)

858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1:49:54

어라라 그랬던가....(시선회피)

859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1:50:28

>>853 아, 평일 오전이니 이해해요! 아닌게 아니라 저도 지금 바빠서 👀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860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1:50:35

동월주 어서와!!!!

>>857 아닠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애초에 영화가 된다해도 장르를 모르겠는데(동공지진)

861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1:50:38

>>857 뭔가 성자 이름 같네요(?)

>>858 여로주의 앞길이 앞으로도 탄탄하시길..

862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1:53:26

>>860 포레스트 검프 장르가 드라마, 로맨스, 전쟁, 코미디, 시대극이었는데 여로주는 여기서 전쟁만 빼시면 될 듯(?)

863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1:54:06

뭐어 나 자주 앓아눕고 하는 건 아마 일종의 반작용이라고 생각하는 중이긴 해. 아주 가끔 나와 같이 있던 주변인들도 뒤늦게 "어라" 싶은 일 겪은 적 많고.

그럴 때마다 어릴 적에 무속 쪽과 연관 있는 동네 분이 말해주신 거 마음 속에 다시 한 번 새기면서 살고 있다:3

864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1:55:03

>>862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 그건 맞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865 현서주 (I6mAfNAqIc)

2023-12-12 (FIRE!) 11:57:54

좀 자유로워졌으니 다시 한번 인사다!!! 다들 반가워!!! 리라주는 다녀오구!!!!
경진주는 꼭 늦지않고 칠 수 있을거야!!!!
여로주는...!!! 조심!!!하자!!!

866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1:59:00

>>863 >>864 맞다, 여로주께선 무속 관련도 있다고 하셨죠? 그럼 이제 로맨스 빼고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를 추가해서 퇴마물도 섞으면 이거 잘나가겠는데요(?)

867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2:00:00

현서주 다시 어서와!!!!

>>866 퇴마물......(시선회피)

868 현서주 (I6mAfNAqIc)

2023-12-12 (FIRE!) 12:01:19

그럼 포레스트 여로가 아니라 검은 사제들이잖아!!!

869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2:01:36

현서주 어서오세요!

>>867 진짜로 퇴마 사건까지 겪으신건가요(덜덜)

870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2:02:11

>>868 포레스트 검프가 군인이 되어서 베트남 전쟁에 참가했다면 여로주께선 무당이 되셔서 귀신 잡으러 다니시는(?)

871 현서주 (I6mAfNAqIc)

2023-12-12 (FIRE!) 12:03:22

>>870 생각해보니 해병대도 무당도 귀신잡는다는 공통점이있었어!!!!!

>>867 아니 설마...?

872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2:03:50

하하하!(도주)

873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2:04:55

>>872 어디가세요!!

874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2:05:25

혼란하가 진짜




애들 버튜버 하는 거 보고싶어(??????)

875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2:06:21

아니... 그 뭐시냐... 이 정도로 체질이 영향을 잘 받서나 기가 약하면 말이지? 많은 일들을 겪게 돼. 하하!

876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2:07:13

>>875 메인은 퇴마겠군

877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2:07:26

이경주 어서와!!!!

여로땅이 버튜버... 일단 구구덕이나 마작, 프로젝트 윈터 같은 거 위주로 하는 버튜버일 거 같다(흐릿)

878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2:07:36

>>874 버튜버 청윤이라.. 철학자 기믹의 교수 캐릭터려나요?

879 현서주 (I6mAfNAqIc)

2023-12-12 (FIRE!) 12:10:09

이경주 어서와아!!!
>>874 버튜버!!!! 모카라이브!!! 아마 현서라면 거친 타입의 캐릭터려나?

>>875 일단 보약부터!!!! 해먹자!!!!!

880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12:10:21

다들 어서오세요.

881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2:11:28

>>877 여로가또!!! 하고 팬들이 환?호 할 때가 많을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878 갑자기 아바타는 그리스풍 할아버지인데 소녀 목소리가 나오는 상상을 했ㄷ...

882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2:13:26

>>879 아직 현서를 잘 모르겠어서 말이 조심스럽게 나오네 눈에서 빔 쏘는 전투계 캐릭터로 해줘

>>880 반가워요!

883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2:14:09

>>881 ㅋㅋㅋㅋㅋㅋ 과연 수요가 있을까요..?

884 이경주 (wGr9Wt/S.Q)

2023-12-12 (FIRE!) 12:15:37

>>883 극단적인 컨셉은 이름을 남긴다!
사실 정상적으로 단안경 쓴 한자 차림 여학생이 좋지만

885 현서주 (GnkIc6aR3A)

2023-12-12 (FIRE!) 12:19:45

>>882 눈에서 빔... 데지코인가!!!!

886 동월주 (2PXW0xzVnU)

2023-12-12 (FIRE!) 12:31:48

점심 먹고 왔단.... (쓰러짐)

887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2:32:50

동월주 어서오세요!

888 수경주 (AUZnGezndU)

2023-12-12 (FIRE!) 12:48:47

다들 어서오세요.

889 여로주:3 (jXx15ueTWo)

2023-12-12 (FIRE!) 12:56:31

>>879 보약 잘 ㅌ챙겨 먹어써!!! 동월주 어서오고!!!

난 일하러 갈게 빠잇

890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2:59:19

여로주 다녀십셔!!!!!!!!!!!!!!!!!!!
으어아 피곤하다 오늘 하루도 다들 잘 버텨봅시다..!!!!!!

891 동 월 - 훈련 (ifdmpWh5LQ)

2023-12-12 (FIRE!) 13:09:46

>>0

버티기 힘들다.
계속해서 빠져나가는 피는 안 그래도 흐릿해지는 정신을 좀먹어가고 있었고, 그렇다고 움직이자니 팔다리에 더이상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혜우가 늦으면 꼼짝없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쯤에, 목소리가 들려왔다.

" ....굴렀어.... "

힘빠진 목소리가 짧게 대답했다.
뭔가 더 말하려 했지만 목에조차 힘이 안들어가는 것 같아서 그만뒀다. 영화에서 많이 다치면 말하지 말라던데. 이래서 그런걸까.
아무튼. 가시밭길에서 구르지. 라는 말에는 '이미 굴러서 이 모양이다' 라는 말밖에 해줄 수가 없었다. 정확히는 굴렀다라는 표현 보다는... 가시밭에 박혔다라는 말이 어울리려나.
그나마 박힌 것이라 등에는 가시가 거의 없었겠지.

혜우의 도움으로 응급 시트에 누웠다. 핀셋에 라텍스 장갑... 보는 것만으로도 약한 공포가 몰려왔지만, 지금은 그런 티를 내는 것 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차라리 회복을 조금이라도 받은 지금이니까 잠이라도 자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가시를 뽑을 때 마다 전해져오는 고통에 그마저도 허락되지 않았다.

딱히 고통에 찬 신음이라던가는 흘리지 않았지만, 예상치 못한 고통에 조금씩 움찔대는 것도 아랑곳않고 집중해서 가시를 뽑아내고, 능력을 쓰는것을 반복하며 동월의 치료에 집중해주었다.

" 끝났냐... 고맙다... 진짜로.. "

시간이 꽤나 오래 지난 뒤에, 동월의 치료가 끝난 혜우는 동월에게 물을 먹여주었다. 흘려주는게 아니라 거즈에 적셔서 물려준다는게 꽤나 생소한 방법이긴 했지만, 아무튼 갈증을 해소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었으므로 별 말 없이 얌전히 물을 받아먹었을테다.
혜우가 말을 하기도 전에 몸을 일으키려다가, 반쯤 일어나면서 느낀 빈혈에 다시 풀썩 쓰러졌을까.

" 어... 한명 더 부르긴 했는데, 아마 방해 안한다고 근처에서 기다리거나 하고있을걸. "

적어도 지금까지 동월이 봐온 바로는 그랬다. 딱히 누가 다쳤다고 호들갑을 떤다거나 하는 성격은 아니었으니.
치료하는데 시간이 꽤나 오래 된걸 생각해보면, 아마 근처에서 상황을 확인하고 기다릴 가능성이 컸다.

" 와줘서 고맙다. 솔직히 안오면 어쩌나 했는데. "

어느정도 기운을 차린건지 킥킥거리며 농담도 던진다.

" 나중에 뭐, 밥이라도 사줄게. "
" 해줄만한게 딱히 생각이 안나서 그런거긴 한데, 뭐 필요한거 있음 말하고. "

그리고 누워있는 상태 그대로 팔을 들어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을테다.

892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13:20:16

포레스트 검프 하면 아직도 그 짤만 생각나... 미친 건지 멍청한 건지... 개근엄하게 말하는 짤... :Q...
다들 아뇽~~~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893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3:37:50

애린주 어섭셔!!!!!!!!!!!!!!!!!! 포레스트 점례다!!!! DX (???) (엄청난 담쓰복복와박에 죽어버림)

89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3:56:53

우우우 추워

895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4:06:34

혜우주도 어섭셔!!!!!!!!!!!!!!! 얼은 고양이다!!!!!!!!!!!!!!!! (복복복복복)

896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14:08:04

>>893 점례는 어느쪽인가 하면... 역시 둘 다긴 하지! XD
미쳤고, 멍청해!
애린 : 파묻혀서 죽는 사례도 있다던데 가능한지 실험해보고 싶네여. (싸늘)
(싸늘한 애린주)(토끼고기)
앗, 머야! 왜 주거여!!! :0!

>>894 혜우우주 아녕~~~ 혜가 빠졌서! (?)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897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4:13:34

>>896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례 평가가 왜글애요!!!! 점례가 얼마나 착하고 활발하고 귀엽고 똑똑한데!!!!! 8ㅁ8
와중에 점례한테 혼났엌ㅋㅋㅋㅋㅋㅋㅋ (복복이로 소생 시도) 점례야 점례주 혼내지 말고 월월이랑 놀구이써... (동월이 던짐)
저어는 애린주의 엄청난 담쓰복복와박에 버티지 못하고 그만.... (추욱)

898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4:14:50

크아악 복복과 와박의 콜라보라니 (부들부들)
혜우우우!

899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4:16:06

암튼 저 치료 끗나고나서 엄지척하는 동월이한테 냥주먹 들었다가 내렸을듯
혜우 : (때리면 진짜 골로 갈거같으니까 참는다)

900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4:17:18

>>899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다고 해줬는데 왜 냥주먹을 들어올려요!!!!! 8ㅁ8 (바들바들)

901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4:22:15

>>900 안오면 어쩌나 해서?
혜우 : 내가 이럴려고 기숙사도 나왔는데 (아니다) 이 선배놈이 진짜 (냥주먹 꾸욱)

902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4:22:36

근데 원래 냥펀치에 이유는 없엉

903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14:23:42

>>897 동시에 나쁘고 게으르고 이상하고 바보같지!!! >:3!
그치만 워리도 그렇자나오~~~ 워리 개멋짐 모먼트 많은데, 다들 아는데 월주만 그걸 몰라~~~ (대충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짤)
(복복부활!)

애린 : 오 (월이 받음)(괴롭힘?)(이불에 말고 복복해버림)

으악 죽지마!!! 죽으면 월월이 누가 돌림~~~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904 애린주 (eLKECP1V7c)

2023-12-12 (FIRE!) 14:25:51

>>898 끼여어어어엉... (주금)
그건 맞다... 냥펀치엔 이유가 없지... (덕끄)

905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4:36:40

>>9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허 동월이는 모르지만 혜우가 왜 나왔는지 오너는 알지!!!!!!!!!! (???)
ㅋㅋㅋㅋㅋㅋ동월이 입장에서는 그냥 농담한거니까요~~ 나중에 혜우가 필요할때 부르면 재깍재깍 나와준대 ^^7
냥펀치에 이유 없는것 마저 고양이스러워서 할 말이 없다.... (옆눈)

>>903 🤔🤔🤔 (전부 다 어느정도 들어맞는것 같아서 할말이 없다) 읔... 잌..... (괜히 화남)
워리의.... 개멋짐 모멘트....?? (무한로딩에 빠짐) 뭐지? 동물한테 발리는 것도 개멋짐 모멘트 중에 하나인가? (??)

점례야 같이 놀라니까 괴롭히면 어떡하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 : ????? (털이 복실한 김밥말이가 되어버림) 언제까지 날 바디 필로우로 만들 셈이냐.

제가 죽으면 월월이는.... 자유를 찾아 떠날거야.... (?) (하지만 뽀요뽀요에 부활했다!!)

906 ◆TMmm6tsoPA (TjjZ6Ijs6I)

2023-12-12 (FIRE!) 14:39:06

가만히 생각해봤는데 어제의 그 장면은 은우와 철현이가 함께 있었던 그 폭포에서 벌어진 일이었는데...

...같은 시간대에 있는다고 할걸 쳇. (사르륵)

907 청윤 - 진행 (Bn0SNzGCRc)

2023-12-12 (FIRE!) 14:43:46

>>0
"헉..헉..헉.."

코스들을 돌아다니며 열심히 사격 연습하던 청윤은 지친 듯 숨을 가쁘게 쉬었다.

"벌써 10바퀴인데 괜찮아?"
"하아.. 더는 못해.."

청윤은 다리를 W로 하고 주저 앉곤 말했다.

"더는 못해에..."

나름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내일 전기 감전 훈련이 내정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럼 하지 마. 내일 전기 훈련하면 끝이니까."
"..하아.."

동정심 따윈 인천 앞바다에 버리고 온 연구원다운 결론이었다.

908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4:44:21

>>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허 캡틴 안돼요 어허

근데 그랬으면 재밌긴 했겠다 (?)

909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4:45:44

>>9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청윤이 미인계 쓰고있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거에 안당해주다니 너무하다 연구원님 (?)

910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4:54:46

>>904 그러니까 맞아라 (냥펀치)(?)

>>905 ??? 머야 동월주가 그 이유를 어케 알아요 나 떡밥도 안 흘렸는데
동월이 대신 동월주가 맞아라 (냥펀치!!!!!!!!!!!!!!!!!!!!!!)

>>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장소 옮겼으니까 끝까지 못 봤을걸!

911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4:55:05

와! 청윤이 여고생 포즈!

912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4:58:04

만일 혜우랑 성운이 뒤를 따라가서 끝까지 봤다고 해도.. 다음 저지먼트 모임 때 또 성운이는 리라한테 안겨있고 혜우는 희야랑 같이 있는거 보면 부장님 혼란스러우실 것 같은데 (몹쓸발언)

913 ◆TMmm6tsoPA (TjjZ6Ijs6I)

2023-12-12 (FIRE!) 15:00:23

은우:(이야. 저게 요즘 1,2학년들의 연애인가?)
은우:(고작 1~2살 차이인데 세대차이가 느껴지다니.)
은우:(요즘은 세대차이를 1년단위로 느끼는구나.)

(사르륵)

914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5:00:56

>>910 핫하하 난 이미 다 꿰고있다 혜우우주!!!!!!!!!!!!! (아님)
안니 그렇다고 절 때리면 어케요 아직 내성도 없ㄴ (뚜까맞!) (쥬금)

>>9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그렇네..... 🤔 나중에 부장이 진지하게 면담할거라고 애들 부를지도 몰라... (??)

915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15:01:03

>>912-9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이것이 오픈마인드....

916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5:01:54

>>909 저 연구원은 설정상 여로 대리 연구원 맡았을때 다짜고짜 묶어두고 전기충격 쓸 정도로 냉혈한인 인물이라서 말이죠..

>>911 W자로 앉기는 했고 저 미인계는 딱히 안 쓰긴 했지만요!

917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5:02:56

>>913 ㅋㅋㅋㅋㅋㅋ희야는 3학년이잖아요!

918 안희야 (.OAipzL6NM)

2023-12-12 (FIRE!) 15:05:01

>>0

희야는 건축 설계도를 한 번, 그리고 눈앞의 물을 한 번씩 쳐다봤다. 일단 기반은 만들었고, 이 다음엔……. 아, 그러니까 조금 더 엘사스럽게 해보자. 집중하며 손을 최대한 예쁘게 펼치고 손가락을 까딱거리자 무언가 만들어지긴 했다. 조그마한 성 하나를 완성하는 것에 그렇게 1시간 정도가 걸렸으니, 희야는 후우, 하고 그제야 집중하느라 몇 번이고 참았던 숨을 크고 자유롭게 들이마실 수 있었다.

"해냈다……."

희야의 허리까지 닿는 작은 성은 정교하고, 이론과 실전도 모두 충분하다. 이제 물이 조금만 더 많으면 진짜 렛잇고 성을 만들 수 있으리라.

"진짜로 만들게 되는 날엔 세은이랑 현서한테 알려줘야지."

안희야, 이 비범한 존재는 술김의 일을 모두 기억하지만 뻔뻔하고 멀쩡하게 그 일을 언급할 수 있는 만인의 '제발 그 얘기 꺼내지 말아주세요!' 스위치였다…….

919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5:05:15

(갑자기 사람이 늘었어...!?)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916 그렇다면 어서 동월이가 대신 썰어줘야... (안됨)

920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15:06:35

어쩌라고 (동월주도 안냐세요~~~~~)

모두 안녕 햐주도 안냥

921 희야주 (.OAipzL6NM)

2023-12-12 (FIRE!) 15:06:51

햐주 일단 오늘까지 훈련 6번이거든?
값 맞는지 함만 다시 확인해보고 다시 갱신할게 미안 계수 문제는 민감한 나머지 계속 확인해야 해서

922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5:07:14

희야주도 어서오세요~

923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5:07:33

>>>만인의 '제발 그 얘기 꺼내지 말아주세요!' 스위치<<<

오 하느님

924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5:10:48

>>920 당신 오늘 버섯 구이를 먹고 싶은거야? (아님)

925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5:10:53

희야주도 어서오세요!

926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15:13:29

연어하니 친구한테 보낸다는거 여기에 잘못 올렸었네 미안해 정신 챙기께

>>918 태진이 밥 뺏어먹자고 약속한것도 기억해주니

>>924 월주는 편의점 도시락이나 먹으라고 ㅋㅋ 난 동월주가 해준 두근두근 모에모에 버섯 구이가 점.심. 이라고?

927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15:13:50

집이다! (늘어짐)

928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5:14:31

>>912 >>9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왤케 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하이하이
으악 희야야 그 버튼만은 안돼!

929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5:14:50

이경주도 어서오고

930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15:15:15

이경주 학교로 다시 가버려

이경주 혜우주 안냥~

931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5:16:14

이경주 어서오세요!

932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5:17:27

15주년때 4학구 아무 공원의 호수에다가 1:1 사이즈로 렛잇고 성 만들어주라 희야야

933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15:19:07

모두 반가워요!

>>918 그아아아아앗!

>>930 경진주 나 싫어해...?

나 운다?
울면서 경진주가 나 울렸다고 광고할 거야?

934 희야주 (.OAipzL6NM)

2023-12-12 (FIRE!) 15:24:01

아 7번이구나... ㅇㅋ 10일에 훈련 안한 줄

935 동월주 (ifdmpWh5LQ)

2023-12-12 (FIRE!) 15:25:44

>>926 헉 거기에 청산가리 넣어둔건 어떻게 아시구!!!!!!!!!!! (감--동) (?)
맛있게 드세용~~~ 경진이는 제가 잘 데리고 있을게요!!!! >.0 (안됨)

다들 안녕안농~~~~!!!!!!!!!!!!!!!!!!!!!!!

936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15:33:07

>>933 나 낮잠자야하니까 다시 학교로 돌아가(?)

>>934 희야 내일이면 4렙인가 (두근)

>>935 자백하면 어떡해 캡한테 레스 지워달라해라 동월주 감옥가면 동월이 누가굴려(깽) 잘 데리고 있는껄 못본다 고통받아라 경진이 -17년 해버림 배변훈련부터 걸음마까지 동월주가 다 떼줘야 해 하하 죽어라

937 희야주 (.OAipzL6NM)

2023-12-12 (FIRE!) 15:35:12

>>936 금요일에 4렙일듯!
크아악 아직 이명 못정했는데

938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5:40:21

오 혜우도 금욜이면 4렙인데
어케 맞춰졌대 이게

939 희야주 (.OAipzL6NM)

2023-12-12 (FIRE!) 15:40:37

에? 진짜?

940 혜성주 (ugtwnfc8aE)

2023-12-12 (FIRE!) 15:41:34

난 언제 레벨 4가 되는지 몰라 바부

금주 답레는 퇴근하고 쓰는 걸로....크아악 답레 쓸 시간 없는 거 실화냐고

941 희야주 (.OAipzL6NM)

2023-12-12 (FIRE!) 15:41:46

과거의 게으른 햐주야 하루 빼먹은 거 잘햇서

942 혜성주 (ugtwnfc8aE)

2023-12-12 (FIRE!) 15:42:16

아 인사는 받은걸로 한다는 말을 안했네

943 동월주 (2PXW0xzVnU)

2023-12-12 (FIRE!) 15:42:34

>>936 제가 감옥가면 거기 간수한테 말해놓을게요 동월이좀 굴려달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17년이면 더이상 모카고에 못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음마고 뭐고 지켜보지도 못한다구!!!!!!!!! (갈)

944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5:42:46

혜우와 희야 함께 4렙 찍고 성운이가 질투하는거죠(?)

945 동월주 (2PXW0xzVnU)

2023-12-12 (FIRE!) 15:43:28

레벨 4따위.... 건너뛰고 레벨 6이 되어주마 (??)
혜성주 어섭셔!!!!!!!!!!! 방심했구나!!!!!!!!!!!!! (복복복복)

946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5:44:00

혜성주 화이팅 (복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사탕 계수때 달달하게 먹어가지고
어쩌다보니 맞춰졌네 이것이 유사남매의 힘?(아니다)

947 희야주 (.OAipzL6NM)

2023-12-12 (FIRE!) 15:44:03

일단 정주행도 해봤는데

지금까지 혹시 내 발언에 불쾌했다거나 한 사람 있다면 사과할게! :3 조금 더 입조심 하겠다구...!!
그리고 1호가 생겼으니...

94어장만에 1호면 2호는 188어장에 생기는 거야??? (뇌정지)

948 혜성주 (ugtwnfc8aE)

2023-12-12 (FIRE!) 15:44:26

>>945 어딜 보시는거죠 그건 내 잔상이다만(스르륵)

949 희야주 (.OAipzL6NM)

2023-12-12 (FIRE!) 15:44:40

혜성주 안녕!! 나!!!!!는!!!!!! 인사할거지롱 0.<

950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5:45:35

어허 희야 들어가

951 혜성주 (ugtwnfc8aE)

2023-12-12 (FIRE!) 15:45:53

15주년 이벤트때 생길 것 같은데 아닐수도
안녕 하이 안녕

2챕 끝날 때쯤엔 4렙 되겠지

952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5:46:04

친칠라 성운이는 질투보다 혜우랑 희야 손 양손에 잡고 방방 뛰면서 축하해줄거 같은데

953 희야주 (.OAipzL6NM)

2023-12-12 (FIRE!) 15:46:19

힝! (들어감...)

954 희야주 (.OAipzL6NM)

2023-12-12 (FIRE!) 15:46:49

안햐씨는 레벨 4 되면

이브이 전직기로에 놓일 예정

955 혜성주 (ugtwnfc8aE)

2023-12-12 (FIRE!) 15:47:39

어 맞다 나도 멘헤라끼 넘쳐흘러서 막 뱉은 말 있으면 사과할게ㅠ

956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5:47: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이 전직기로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7 동월주 (2PXW0xzVnU)

2023-12-12 (FIRE!) 15:48:27

솔직히 동월인 레벨 3이랑 4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 🤔🤔 공기가 날카로워지나? 진짜 108 번뇌봉 쓸 수 있나? (에어로키네시스 아닙니다)

>>948 앗, (철푸덕) 힝구.... (쭈글)

958 희야주 (.OAipzL6NM)

2023-12-12 (FIRE!) 15:48:52

Q. 이브이 전직기로가 뭐야
A. 여러 의미인데 햐주가 지금 능력 또 하... 빙결이 맞나?하고 고민하고 있는 것도 있지마는(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햐주)

안햐(네가 꿈꾸는 것이 모두 낙원이리라 선한 교주님 루트)
안햐(맑눈광 이상향을 찾아 헤매는 교주님 루트)
안햐(???)

가 있어서👀

959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5:49:06

캡틴의 판정이 짱짱 쎄진다?

960 그린비 엔터테인먼트 (i1CHA546do)

2023-12-12 (FIRE!) 15:49:08

그린비 엔터테인먼트는 아침부터 번잡했지만 정지호는 군중 속 고독을 만끽하며 사내 카페에 늘어져 있었다. 아니, 만끽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캡모자를 눌러 써 그늘진 얼굴은 불만으로 가득차 있다. 사슴처럼 고운 눈에 신경질적인 감정이 파도친다. 입사까지는 좋았다. 그의 연기력은 객관적으로 흠잡을 데 없었고 아이돌 출신인 만큼 외모는 보증된 수표다. 발성도 완벽, 온더로드 활동으로 인지도도 충분.
그런데 왜 일이 안 들어오는 거냐.

"어휴, 정말."

기획사를 나오자마자 일을 따낸 건 좋았다. 문제는 촬영 막바지에 모든 게 엎어졌다는 거다. 투자가 어쩌고 비용이 저쩌고 하는데 딱히 귀에 들어오는 사유들은 아니었다. 중요한 건 엎어졌다는 거다. 이름있는 OTT 플랫폼의 오리지널 드라마, 주조연. 첫 발 떼기에 나쁜 조건은 아니었는데 빌어먹게 운이 나빴다. 그 이후로 이곳저곳 오디션을 찔러보고는 있지만 어디는 이미지가 안 맞아서, 어디는 너무 튄다고... 아, 그 중 하나는 뭐랬더라. 아이돌 출신은 미덥지 못하다고 했던가.

"개자식들 진짜..."

한숨만 푹푹 내쉬던 정지호는 입도 대지 않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그대로 돌려놓고 카페를 나섰다. 슬슬 더워진다. 자잘한 일을 이어가며 간신히 잊혀지지 않고는 있었지만 그것도 슬슬 한계다. 여름이 가기 전까지는 뭐든 제대로 된 걸 해야 할 텐데. 뭐든... 뭐라도. 아무거나. 뭐든 제대로 된 일이 있으면 좋겠다. 솔로 앨범을 낸 동료들은 얼마 못 가 묻혔고, 재데뷔한 동료들도 어쩐 일인지 이전만큼의 빛은 보지 못하고 있었다. 온더로드라는 과거는 해체 이후에도 끊임없이 재조명 되고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그룹을 이루었던 개개인은 하나둘씩 묻혀서 잊혀지고만 있다. 이쯤에서 정지호는 한 얼굴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 유독 시선을 끌던 애. 회사의 기대주. 명실상부한 온더로드의 센터.
그런 거창한 이름을 주렁주렁 달고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아이.

"어딜 갔다고 했더라... 인천 어디랬는데... 아, 인첨공."

전 회사 대표를 통해 마지막으로 들은 소식이 그거였다. 인천첨단공업단지에 들어갔다고. 정지호는 이제 회신되지 않는 메신저 프로필을 가만히 보다가 화면을 껐다. 검은 화면에 얼굴이 비춰지고, 곧 넓게 파인 티셔츠 위로 날카롭게 솟은 쇄골 위 조그맣게 베인 듯한 흉터가 흐릿하게 눈에 들어온다. 쯧. 정지호는 주머니에서 컨실러를 꺼내 화장실로 들어가 흉터 위로 컨실러를 덧발랐다. 거슬리는 자국은 금세 자취를 감췄지만 더러운 기분은 감춰지지 못한다.

'...호, 지호야! 정지호!'

바깥에서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한다. 정지호는 빠르게 표정을 정리하고 화장실 밖으로 나왔다.

"무슨 일이세요, 매니저님?"
'네 앞으로 편지가 하나 왔던데.'
"편지? 무슨 편지요?"
'그게 말이다, 한번 봐봐. 나는 영 모르겠더라. 사칭 같기도 하고... 근데 보낸 곳을 보면 또 맞는 것도 같고.'

무슨 말이지. 지호는 편지 봉투를 받아들고 뒤집었다. 그곳에는 익숙한 이름이 쓰여 있다.

[인천첨단공업단지]
[발신인: 이리라]

사칭인가. 그런 것 치곤 글씨체가 익숙한 것 같기도 하고. 뭐라고 판단하기가 애매해서 봉투를 뜯고 내용물을 살펴보면 바깥에 쓰여있던 것보다 더 익숙한 글씨체가 눈에 들어온다.

"리라가 보낸 거 맞네요."
'그래? 야, 리라도 이제 거기서 적응 좀 했나 보다. 바로 널 챙기네. 뭐라고 써 있냐?'
"어... 읽어드릴게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인천첨단공업단지 15주년 행사에 초대드리고자 편지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들러주세요. 오랜만에 얼굴을 보고 싶어요. 리라."

군데군데 썼다 지운 것처럼 미묘한 공백이 있긴 하지만 이건 리라의 글씨체가 맞다. 근데 이걸 왜 나한테 보내지.

'언제 한대?'
"날짜 여기 적혀있네요. 곧인데. 흠..."
'갈 거냐?'

분홍색 편지지를 가만히 들여다보던 지호는 창 밖으로 바다처럼 펼쳐진 새파란 여름 하늘을 본다. 인천이라.

"리라가 부르는데 당연히 가 봐야죠."

무엇보다 소문만 무성한 그곳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졌다.

961 혜성주 (ugtwnfc8aE)

2023-12-12 (FIRE!) 15:49:23

소나키네시스의 레벨 4? 일일히 목 아프게 소리 안질러도 된다는 정도 아닐까

>>957 (쓰담쓰담)

962 ◆TMmm6tsoPA (IWQ8qcvDJY)

2023-12-12 (FIRE!) 15:51:08

다들 레벨4의 영역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라..
하.. 역시 시뮬레이션대로야!

예정된 난이도의 챕터2 보스를 낼 수 있겠어. (사르륵)

963 혜성주 (ugtwnfc8aE)

2023-12-12 (FIRE!) 15:51:22

그리고 이혜성 맑눈광이 아니라 점점 방황하다가 결국에는 너도 내 이상에 같이 익사하자라고 할 피폐한 무언가가 될 것 같아서 무서움(보였다)

리라주 하이

>>958 개꿀잼은 후자인거 아시죠

964 혜성주 (ugtwnfc8aE)

2023-12-12 (FIRE!) 15:52:18

챕터 2 보스 전까지 이혜성이 레벨 4가 될 가능성을 유추해보자
캡틴은 현생 화이팅

965 애린주 (.pb3dTFNGY)

2023-12-12 (FIRE!) 15:52:19

>>905 이거봐, 인정 안하잖아. >:( (뿌뿌)(복어)
동물한테 KO당하는건 멋짐보단 갭모에지! 응!

점례식 괴롭힘~~~ (막 앵기고 쓰다듬음)
애린 : 요람부터는 못했지만 무덤까지여. (다른 의미로 싸늘)(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910 으읔, 나에게도 기어코 냥펀치가... (복복복복복복복복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다들 아녕~~~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966 동월주 (2PXW0xzVnU)

2023-12-12 (FIRE!) 15:53:17

리라주 어섭셔!!!!!!!!!!! 와! 리라 친구 방문!!!!!!!!! 같이 괴이 가자!!!!!!!!!!! (안됨)

>>959 그렇다면 그걸 이용해 디스트로이어를 물리쳐야... (?)

>>961 (죽음)

967 리라주 (i1CHA546do)

2023-12-12 (FIRE!) 15:53:26

저녁에는 반드시 위키를 만질 것이다...
다들 안녕!! 나 운동하고 다시올게~~😚😚 좋은 오후야!

968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5:53:37

>>963 청윤이도 희야랑 제대로 대립각 세우겠네요(?)

캡틴 화이팅이에요!

969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15:54:14

햐랑 혜우 동4렙이라니 훈련레스 공유하면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엇어

>>943 저기요 저 살해해놓고 왜 빵 가서 동월이 생각만 해 죄책감에 좀 절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지 동월이도 아기로 만들어야(?) 아기경진이랑 듀얼 뜨면 누가 이길까 보자고

>>947 불쾌한건 없었지만 햐주 다리 진통드립은 여전히 기억이 나 그거 읽고 계몽했어

>>955 막 뱉은 말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힘들면 그럴수도 있지 요즘은 좀 괜찮아? (복복

970 희야주 (.OAipzL6NM)

2023-12-12 (FIRE!) 15:54:18

리하...인데 지호 흉터 신경 쓰인다... 무슨 일 당했나? 저번에 리라 친구 폰 실트에서 한강공원 불꽃놀이... 그거랑 리라 물에 빠지는 거 민감하다고 한 거랑 연관있는 것 같기도 하고...(이상한 방향으로 궁예중)

>>963 맛있당 아니 이게 아니지 크아악 혜성아!!!! (우럭!!!!) 그 이상에 익사할게 같이 익사체가 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맑눈광 루트 아님 ???루트... 어느 쪽이든 안햐답다

971 혜성주 (yWz87cffCM)

2023-12-12 (FIRE!) 15:54:22

리라주가 위키 이야기를 꺼냈어 크윽 위키 나도 해야하는데

>>966 저런 (양지바른 곳에 묻어줌)

972 희야주 (.OAipzL6NM)

2023-12-12 (FIRE!) 15:55:09

>>969 그걸 읽고 계몽하면 어떡해요 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3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5:56:29

만약에 희야 캐릭터가 교주 캐릭이란걸 알았으면 1학년인데 희야에게 걸려서 약간 어설픈 광신도 캐릭 같은거 굴렸어도 재밌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잠깐 들었어요!

974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15:56:38

리라주 안녕~ 지워진건 리라가 자의로 한건가 검열당한 건가,,,,

975 혜성주 (yWz87cffCM)

2023-12-12 (FIRE!) 15:56:58

>>969 아뇨 안괜찮아요 (산뜻) 그래도 위험하다 싶을 땐 스레 안들여다보니까 괜찮음 (맞복복)

>>970 기본 골대는 변하지 않을 테지만 솔직히 말해봐 맛있지? (안됨) 그리고 안햐는 어떤 루트든 어울리니까 걱정마. 이혜성은 모르겠다 일단 제쳐두고

976 희야주 (.OAipzL6NM)

2023-12-12 (FIRE!) 15:57:55


헉 그런 것도 재밌었겠다...:0

맞다 나 청윤주를 위해 준비한 게 있어
이거 보고 갑자기 청윤이 생각남

977 애린주 (.pb3dTFNGY)

2023-12-12 (FIRE!) 15:58:17

이야... 맛있다... 히히... (잡담과 독백 흡입)(취함)

978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15:59:21

>>975 에고 언제쯤 숨통 트여 혜성주 ~~ ㅠㅠㅠ 멘헤라 이유가 뭐던 잘 풀렸으면 좋겠어 혜성주 맛있는거 많이 먹고 몸 잘 챙겨,,,

979 경진주 (2eEBUT27fo)

2023-12-12 (FIRE!) 16:00:23

애린주 고래가 날면 뭐게
고래가 난다요 하하

미안해 안녕~~~

980 혜성주 (ZSdRGhurV.)

2023-12-12 (FIRE!) 16:02:06

>>978 일을 그만두지 않는 한? 농담이고 한참 이러다가 어느새 괜찮아지니까 넘 걱정말어 스레에 폐 안끼치도록 노력도 할거구 걱정 고마워 힘낼게

981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6:02:10

윅기윅기(가끔가다 한줄씩 추가함)

982 희야주 (.OAipzL6NM)

2023-12-12 (FIRE!) 16:02:37

>>975 하아.......... 짤로 말할게(?)
ㅋㅋㅋㅋㅋㅋ아니아니 혜성이는 사실 어떤 루트든.... 그...

솔직하게 말하면 개맛있음

신념 지키기
신념 지키다 무너지기
신념 지키다 비틀리기
신념 지키지 않기
신념 지키지 않고 무너지기
신념 지키지 못한 나머지 비틀리기
등등

다 어울려서 맛있다고 생각해 심지어 그 과정이 본인탓이 아니라 휘말린 결과라는 것이 더...

983 혜성주 (ZSdRGhurV.)

2023-12-12 (FIRE!) 16:02:44

나 위키 갈아엎고 해야하는데 모바일 힘들어 어떡하지 혜우주

984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6:03:20

나 희야가 성운이한테 크툴루눈 할지 안할지 궁금해

985 이경주 (WPPOcYabww)

2023-12-12 (FIRE!) 16:04:11

화력 늘어난다

986 혜성주 (ZSdRGhurV.)

2023-12-12 (FIRE!) 16:05:43

>>982 으엑 침 지지(닦아줌) 햐주가 나열한 이유에서 현재 이혜성의 상태는 두번째입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막줄로 건너뛸지도 모르지만 골대는 똑같은데 미묘하게 태도가 냉소적이 된 이혜성 워떤데 캐릭터성이 무너져보이지 않겠지

햐주는 늘 긍정적으로 말해줘서 참좋아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줘

987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6:05:50

>>983 워키 정리를 꼭 해야 할까?
나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니까 (복복)
꼭 해야겠다면 날 잡고 컴터 앞에 앉아야지 모

988 동월주 (2PXW0xzVnU)

2023-12-12 (FIRE!) 16:06:11

>>9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야 원래 그런거니까요 ^-^ (시치미) (복어 볼 콕콕)
갭모에인가... 🤔🤔 그냥 약한 남자다! 가 아닐지ㅋㅋㅋㅋㅋㅋ

점례가 앵기고 쓰다듬는건 전혀 괴롭힘이 아닌데...? 🤔
동월 : 그건 좀... 바디필로우 말고 딴걸로 해줘!!!! 가능하면 자유로운걸로!!!!!!! (꾸물꾸물버둥버둥$

>>9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 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자나요 ^-^;;
응애동월과 응애경진이면 동월이가 무조건 져요? 얘 어릴땐 동물만이 아니라 아무도 안때릴 때니까... (옆눈)

>>971 (그렇게 동월이와 동월주는 사라졌다) (메데타시)

989 혜성주 (ZSdRGhurV.)

2023-12-12 (FIRE!) 16:06:27

온사람들 어서와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사람이라 인사는 괜찮아

990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6:06:49

>>975 혜성주 힘내세요..!

>>976 ㅋㅋㅋㅋㅋㅋㅋ 청윤이 보면 박장대소 하겠네요!!

991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6:07:24

992 혜성주 (LtHLV4tjqg)

2023-12-12 (FIRE!) 16:07:31

>>987 그치 안해도 되겠지.....(흐릿)(복복받음) 고마워

>>988 뭐에요 돌아와ㅋㅋㅋㅋㅋㅋ

993 혜성주 (LtHLV4tjqg)

2023-12-12 (FIRE!) 16:08:02

>>990 (엄지) 땡큐

994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6:08:16

(말못해. 뱅크 보고 부원들 이명 한번씩 지어본 적 있다고는 입 찢어져도 말못해.)

995 청윤주 (Bn0SNzGCRc)

2023-12-12 (FIRE!) 16:08:27

성운주도 어서오세요!

996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6:08:45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오후에요. 식사들은 하셨으려나요?

997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6:08:47

>>994 그래 이제 말해 (철컥)
성운주 어서오고

998 동월주 (2PXW0xzVnU)

2023-12-12 (FIRE!) 16:08:50

>>992 아니 죽여서 묻어놓고 돌아오라면 돌아오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999 성운주 (wv9IwK09UE)

2023-12-12 (FIRE!) 16:09:20

>>997 그냥 말씀드리긴 좀 그렇구요 .dice 1 100. = 54

1000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6:09:59

>>999 .dice 1 100. = 83

1001 혜우주 (Zj9nms7qHo)

2023-12-12 (FIRE!) 16:10:08

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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