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10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92.그 여름날의 추억 :: 1001

◆TMmm6tsoPA

2023-12-10 18:58:49 - 2023-12-11 13:21:23

0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18:58:4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9088

410 이경주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22:14:58

>>404 진짜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8 아 다갓이 예능을 모르네!

411 대췬칠라주 (7/5Z7Dsyyo)

2023-12-10 (내일 월요일) 22:15:28

(생각해보니 지금의 만취한 성운이라면 게시판에 ‘그 행동’을 할 수 있어)

(동월주 저건 좀 아니다 싶으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오 메모 지울게요)

412 이리라 (UwV4qdsDw6)

2023-12-10 (내일 월요일) 22:15:52

situplay>1597029100>387

어. 장착됐다!

"와!"

재밌는 거 같다. 만세 하면서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린다!

"이경 후배님 힘이 세네~"

413 대췬칠라주 (7/5Z7Dsyyo)

2023-12-10 (내일 월요일) 22:15:56

>>407 떡밥까진 아니구요
커리큘럼받은 흔적이에요

414 최현서 - 취기진담 (wptx7jubd.)

2023-12-10 (내일 월요일) 22:16:27

"동월아!!!"

"음...생각해보면 딱히 말을 해본 적이 없었지이?"

"우리 동월이는~ 목소리도 크고... 응 활기차서 좋아!!!"

415 리라주 (UwV4qdsDw6)

2023-12-10 (내일 월요일) 22:16:32

>>413 캬아아아아아아아아악
연구소를메워야!!!!!!!!!!!!!!!

416 천 혜우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16:53

>>392
성운이 꾸꾸 소리를 내자 놀라서 눈이 커졌다.
몸이 살짝 뜬 상태로 완전히 배 위에 얹어놓은 모양새였지만 뭐 어떨까.
쓰다듬기를 멈추고 꽉 안아 볼을 맞대 부비기 시작했다.

"꾸꾸! 귀여워어어!!!!"

저러다 볼에 불 나겠다.

>>401
"월월이-!"

히히 웃으면서 동월의 머리를 마구 헤집어놓았다.
헤실거리며 대답하자 뭐가 좋은지 꺄륵거렸다.

"요시요시- 에요!"

단 하나, 놀리는 중이라는 건 확실하다.

417 대췬칠라주 (7/5Z7Dsyyo)

2023-12-10 (내일 월요일) 22:17:28

>>415 성운: (눈땡글) “우리 아빠··· 메울 거야?” (탈룰라!)

418 혜우주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18: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쥰내 혼란

419 대췬칠라주 (7/5Z7Dsyyo)

2023-12-10 (내일 월요일) 22:18:26

혜우주, 혹시 희야주 턴이 아직 안왔으면 희야주 턴이 오면 이대로 혜우랑 같이 희야선배한테 날아갈까()싶은데 어때요?

420 나 랑 - 취기진담 (j1D/HefN52)

2023-12-10 (내일 월요일) 22:18:36

>>388
"그 벽력일섬인가 뭔가..."

"그거 박치기냐?"

랑은 피식 웃었다.

"그래도 화끈한 게 마음에 들었다, 재밌는 거 있으면 불러라-"

>>391
"알겠다는 걸로 알고 날 잡으라고 전달한다-"

무자비...!

>>392
성운의 목에 난 주사바늘 자국을 보다가 랑은 목걸이를 성운의 목에 걸어주었다.

"좀 큰가-"

크긴 크다. 랑의 목이 성운보다 굵었으니...
아무튼, 목걸이를 성운에게 채워준 만큼, 반대로 랑의 목에 나 있는 흉터는 그대로 드러나 있다. 별로 신경 쓰는 거 같진 않지만.

421 이경주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22:18:45

>>415 >>417

오(오)

422 청윤 - 취기진담 (QS6TWqhQxE)

2023-12-10 (내일 월요일) 22:18:51

"야 동월! 네 장난 때문에 다들 고생했자나!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한거야아!!"

청윤은 지친 듯 자리에 앉아 한숨을 쉬었다.

"...진짜 무슨 이유야아.."

423 진정하 - 취기진담 (79A8k2BB2g)

2023-12-10 (내일 월요일) 22:19:27

"워리선배...세가지!"

"쳐째! 민폐는 끼치지 말아여! 세은이가 저거 게시판 고치는데 얼마나 힘들었는데!"

"둘째! 장난은 상호 동의 하에! 예기치 못한 장난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거여!!"

"그리고 세째!"

"...좀더 몸을 소중히 여겨주세요."

그렇게 이야기하며 정하는 디스트로이어전때를 회상하는듯 하다.

"그때... 얼마나 놀랐ㄴ느데요... 많이들 걱정하고있어요. 정말루... 물론 그 걱정하는 마음이 기행을 보면 가끔 사라질락 말락하지만."

424 혜우주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19:33

>>419 머야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댕재밌겠다 꼭 하자

425 여로 - 취기진담 (qzFSk.HOo2)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0:03

"동월 선배!!!"

여로가 대뜸 동월을 불렀다. 그리곤 저벅저벅 동월에게로 다가갔다.

"그거 한 번만 해주면 안되나요?!"

?

"스킬아웃 제압하면서 죽어라 잡균아!!!! 하고!"

아무래도 최근에 뭔가를 본 듯.

426 천 혜우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0:28

>>420
"흐냐아아악!"

랑의 무자비한 횡포(?)에 그만 고양이는 울부짖고 말았습니다.

427 혜성주 (/E8CPNlF9E)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0:45

이혜성은 장난의 주최가 동월임을 알았다

428 리라주 (UwV4qdsDw6)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3:11

situplay>1597029100>417
리라: .................
리라: (술 한모금 더 마심)

429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3:20


여담이지만...앞으로 디스트로이어 말고도 보스로 나오는 퍼스트클래스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퍼스트클래스 전들은 기본적으로 이 브금을 테마로 짰기 때문에... 다들 하나같이 괴물들이니 혹시나 싸우게 되면...많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만 미리..(굽신굽신)

430 대췬칠라 (7/5Z7Dsyyo)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3:57

>>416 “우뱌아아앙~”
뺨이 짓눌리면서 이젠 뭔지도 알 수 없는 소리가 나온다. 힘을 주자 세상이 데굴 하고 기울어진다. 흡사 무슨 비치발리볼 굴러가는 마냥 두 사람 몸이 기우뚱 기울어지는데, 딱히 원위치되지도 않고 그렇다고 엎어지지도 않는다.

>>420 “어, 체력단련, 저도 같이해요~”
하며, 성운은 손을 뻗어 자신의 손에 들려있던 아무 장식 없는 검은색 초커를 나랑의 목에 걸어준다. 가장 안쪽 구멍에 버클을 채우고 쓰던 초커가, 나랑의 목에는 가장 바깥쪽 구멍에 버클을 채우니 딱 맞는다.

431 여로주:3 (qzFSk.HOo2)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4:34


참고로 여로땅이 본 거:3

432 혜성주 (/E8CPNlF9E)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5:17

이거 끼기 힘들다 ....늙고 지친 참치라서

433 여로주:3 (qzFSk.HOo2)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5:34

>>432 (뽀다다담)

434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5:48

>>432 저처럼 상호작용에 안 끼이고... 그냥 조용히 잡담을 즐기는 방법도 있지요. 현서주도 이리 오세요! (손짓)

435 리라주 (UwV4qdsDw6)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5:49

괜찮아 혜성주 나도 그래 그냥 즐기자
나는 해파리 둥실둥실

436 혜성주 (/E8CPNlF9E)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6:00

>>433 (맞복복)

437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6:01

>>431 ...맙소사...(흐릿)

438 혜성주 (/E8CPNlF9E)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6:42

그래 우리 잡담하자

439 혜우주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6:52

>>432 영혼을 끌어모아서 즐기는 중이야 나도
혜성주는 편하게 즐겨줘... (파스슥)

440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7:08

시간이 되었으니...다음으로 갈게요!!

.dice 1 9. = 2

441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7:41

2번...여로로군요.

좋아. 간다.

442 대췬칠라 (7/5Z7Dsyyo)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7:43

>>428 “리라야, 왜그래에~”
“아프지 않게 해주시는걸~”

443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7:54

아. 45분까지에요!

444 혜성주 (/E8CPNlF9E)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8:31

>>439 낡아서 상호작용 쭉 하기 힘든데 혜우주는 대단해

445 리라주 (UwV4qdsDw6)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8:39

>>442 하너무심란한데이거
인첨공을 메워야

446 이경주 (w/DY.pEVcI)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8:55

아 리라 오래 못 들었는데

447 동 월 - 취기진담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9:11

>>394 희야
" 엌, "

샌드위치 테러범에 뜨끔한다.

" 읔, "

스틸범까지 합해지니 더 뜨끔한다.

" 엨...? "

하지만 마지막에 뭔가 이상함을 느끼다가

" 좋아!!!!!!!!!!!!!! "
" 안동 동맹이다!!!!!!!!! "

작명센스가 왜 그따구냐

>>395 은우
" 헤에.... "
" 부장이 맘에 들어할줄은 몰랐는데... "

의외라는듯이 듣다가, 게시판 이야기에서는 뜨끔거리며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 어... 넵. 다음번엔 펜션 말고 딴데서 하겠습니다. "

되겠냐.

세은
" ........ "

동월은 자신의 앞에서 땡깡(?)을 피우고 있는 세은을 곤란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 그... 어디서 파는지 내가 몰라서.... 나중에 저번에 만들어줬던거 한번 더 만들어줘도 될까...? "

나름의 사죄 표시지만, 그 때의 결과물을 생각하면....

>>397 혜성
" ....... "

복도 거기. 라고만 해도 동월은 어딘지 알아들었다.

" 가봤습죠-- "

작은 목소리여서 혜성이 들었을진 모르겠다.

>>398 리라
" 내가 써는것도 잘하고 만드는 것도 잘 해!!!!!!!! "

동월은 자신만만하게 소리쳤다. 타고 놀자는 말에 한번 더 우워!!!! 라며 긍정을 표했을테지.

" 어에.... 다치는건 내가 어떻게 컨트롤 모대.... "

시무룩해져서 툴툴거린다.

>>400 수경
" 뭘 걱정까지 해~~ 대충 생각해~~ "

다치는 것 정도야 항상 있는 일이니. 걱정해주는 수경을 향해 괜찮다는 듯이 헤실거리며 얘기했다.

" 어.... 그럼 아보카도를 넣었어야 했나~? "

그런 문제가 아닐텐데.

>>402 철현
" 최강 선배야말로!!!!!! "

만세하며 철현에게 대꾸하고는 크게 웃었다.

" 애들 뚜까 패는법좀 나중에 알려주십셔!!!!! "

써는거 말고. 뚜까 패는거.

>>403 한양
" 엩, 어째서. "

이 대답은 한번 더 부술 예정이었다는걸로 들릴텐데.

" 그럼 금만 가게...! "

망가뜨린다의 정의를 모르는 듯 하다.

>>404 성운
" 이예에에~~ 서성운~~ "

성운의 살가운 웃음에 무장을 해제하고 같이 웃었다. 하지만, 성운이 짚어가는 것에 조금씩 뜨끔거리는 얼굴이 되었을까?

" 어어.... 재밌었다~~!! "

억지 즐거움으로 마무리하려 했지만, 성운의 사자후(?)에 당해버린다.

" 크아아아아악-- "
" 그치만.... 놀리기 너무 좋은걸!!!!! "

본심이 튀어나와버렸다.

>>405 이경
" 에엑, 어째서!!!!!! 우리 같이 미래를 도모해놓고!!!!!! "
" 그럼 이제 동아리 되니까 부장인가?? "

그러니까 아니다.

" 생각 없는 놈이라고 생각해~~ "

한치의 망설임 없이, 자신의 평가를 정해주었다.

" 핫하하 알겠다 최이경!!!!!!!!!!!!!!!!!!!! "
" 낮춰주지!!!!!!!!!!!!!! "

낮아지지 않았다.

>>406 혜우
" 에에? "

이상한건 역시 괴이일테지. 그런데, 데려가달라고? 그때 그렇게 벌벌 떨면서 싫어했으면서...? 동월이 그런 사람을 데리고 갈 리가 없ㄷ

" 좋다!!!!!!!!!!!!!!!!! "

아 얘 취했지 참

>>414 현서
" 예에!!!!!!!!! 말 안해봤습니다!!!!!!!! "

당당하게 현실을 말했다.

" 그치만 선배랑 거대공룡 타고 지구 한바퀴 돌아보고싶슴다!!!!!!!!! "

어이고야.

>>420 나랑
" 박치기라니!!!!!!!!! "
" 검법이다!!!!!!!!! "

기술명이라던가... 그런거에 부끄러움이 없으면 이렇게 되는거다.

" 그럼 다음에 같이 귀신 잡으러 가자!!!!!!!!!!! "

다행히 괴이라는 단어는 잘 검열한 듯 하다.

>>423 정하
" 오! 세가지! "

잘 듣겠다며 고개를 몇 번 세차게 끄덕였다.

" 넵! "

민폐 안끼치기는 항상 조심하곤 있다지만... 아무래도 그의 행동성향상 힘들었다.

" 어에! 노력하겠슴다! "

두번째는.... 글쎄. 제대로 이행될지는 모르겠다.

" ....? "

몸을 소중히 하라는 말에 조금 당황한듯한 모습이 비춰졌을까?

" 괜찮다!!!! 몸은 썰려도 금방 자라!!!!! "

이건, 억텐일까, 아니면 진짜 바보라서 이렇게 말하는걸까?

>>425 여로
" 오냐 자연아!!!!!!!!! "

여전히 그의 본명이 성여로라는 것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 어에? "

고개를 끄덕이고, 칼집을 잡은채로 자세를 잡는다.

" 죽어라...!!!!!!! "

말리는게 좋을것 같다.
칼날로는 안하겠지만, 칼집도 꽤나 아프니까.

448 동월주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9:31

좀 잘라서 올릴걸 그랬나.... (흐릿)

449 다시 마시기 시작하는 서한양 - 취중진담 (k8/8zPALck)

2023-12-10 (내일 월요일) 22:29:55

"여로군~"

"부원들끼리 모여서 사는 걸 보면 부러워요."

"나는 룸메 코골이가 싫다면서 자취 시작했는데."

한양은 혜우가 뺏어간 술과 똑같은 술을 다시 타서 마시고 말했다.

"3학년도 자취팸을 만들어볼까요."

물론 농담인 듯하다.

450 대췬칠라주 (7/5Z7Dsyyo)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0:20

동월주!
동월이한테 스터너 한번만 해도 되나요? (중력 12분의 1로 줄이고 하는 거라 안 아프다)

451 은우&세은-취기진담 ◆TMmm6tsoPA (AUL/rPUDx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0:44

"너."

은우의 눈빛과 목소리가 상당히 싸늘합니다. 방금 전에 왜 자신을 패로 써주지 않냐는 물을 들은 탓이 분명합니다. 넌 나중에 네 차례가 되면 말을 하겠다고 했을 정도입니다.

"왜 너를 패로 쓰지 않냐고? ...지금 실시간으로 패로 쓰이고 있는 사람 앞에서 그게 할 소리야? 퍼스트클래스도 아니면서, 패니 뭐니 떠들지 마! 알지도 못하면서! 패로 쓰인다는 것이, 진짜 그렇게 쓰인다는 것이 뭔지도 모르면서 말이야!"

언성을 높이지만, 그럼에도 그는 폭발시키진 않았습니다. 이어 그는 작게 혀를 차면서 뒤로 돌았습니다.

"화내서 미안. ....하지만, 패로 안 쓸거야. 너도, 다른 저지먼트 애들도... 전부 내 소중한 애들이야."


"......."

은우가 바로 눈앞에서 화를 내는 것을 본 세은은 조금 복잡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한숨을 내뱉었습니다. 이어 여로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습니다.

"네가..사기꾼인지 뭔지 난 솔직히 모르겠어."
"하지만...조금은 그런 거 없이, 너를 소중하게 생각해주면 안돼?"
"...나는...내 동기가 패니 뭐니 하는 거..듣고 싶지 않아. 아까처럼."

".......부탁이야."

그 말은, 정말로 진지하고 무게감이 있었습니다.

452 천 혜우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1:06

>>430
볼이 뜨겁다 느껴질 쯤 부비기를 멈추고 자세를 고쳐앉았다.
아무래도 기울어진 건 시야에 거슬린 모양이었다.
밍기적밍기적 몸을 똑바로 해서 늘어지곤
이제 성운을 재우려는 듯 등을 토닥이기 시작했다.

"웅냐- 귀여워어-"

체력단련 얘기에는 고개를 슬그머니 돌리며 못 들은 척을 시전했다...

453 동 월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1:57

>>416 혜우
" ...? ..? "

뭔가 이상한데.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떠올랐지만 취기로 인해 금방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그게 놀리는 표시라는것 정도는 알았을까.

" 월월이가 누구냐--!! "

자신을 지칭한다는 것 쯤은 알면서도, 킥킥거리며 혜우의 머리를 같이 쓰다듬으려 했다.

454 이혜성 - 취기진담 (/E8CPNlF9E)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2:11

"아."
"쿠키에 장난친 후배님이다."

후배를 바라보는 혜성의 눈 초첨이 잠시 돌아왔다.

"자주 장난치는 건 상관없는데 심하게 치진 말자."
"쿠키 장난은 다른 사람들한테 다시 해봐."

455 동 월 - 취기진담 (VrNEG.xjiU)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2:56

" 얌마 자연!!!!!!!!! "

다시 만나서 다행이기는 한데, 예상치 못한 만남이었기에 동월은 불만이 많았다.

" 살았으면 살았다고 말을 했어야지!!!!!! "

그야 놀릴라고 그런건데 말을 할리가...

456 천 혜우 - 취기진담 (ALf0dSDCfw)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3:26

여로 차례가 오자 어쩐지 눈빛이 번뜩이는 듯 했다.
장난기인지 혹은 다른 무언가인지
호기롭게 눈을 뜨고 여로를 향해 삿대질을 팍 했다.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너! 그 머리 막 자르면! 대머리 된다!"

민머리 머머리 대머리!

내하하 웃는 소리가 하도 호쾌해서 농담인지 진담인지 알기 어렵...지 않았을까.

457 혜성주 (/E8CPNlF9E)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3:35

가본 건 봤는데ㅋㅋㅋㅋㅋ그걸 왜 작게 말하냐구 궁금하게 동월아 크게 말해줘!!!

458 이리라 - 취기진담 (UwV4qdsDw6)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3:53

"여로야."

갑자기 좀 차분해졌다. 술잔이 비었다. 이거 몇 잔 째지... 한 잔 단위로 텐션이 바뀌는 거 같은데 이거 괜찮은 건가?

"...너 가끔 좀 불안해. 그..."

은우와 세은 쪽을 한 번 돌아본다. 패, 라는 말.

"너한테 해롭게 쓰면 인형 뺏을 거야."

459 수경 - 취기진담 (fHb1HXPQKs)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4:04

"여롯시가 안겨준 고양이 다시 못찾앗슴니다."
사람 잘 따른다는데...

"아니면 데려가신 겁니까...?"
"...근데 그래도 누군가랑 같이 사는건 힘든데요"
"네. 같이 살면 안더ㅐ는건이 있"
끊겼다...

460 여로주:3 (qzFSk.HOo2)

2023-12-10 (내일 월요일) 22:34:07

(((매우 긴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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