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1. 빵집에 간다면 주로 무엇을 구매하나요? “대개는 호밀식빵이에요. 샌드위치를 만들면 맛있거든요. 그 외엔 베이글이나, 모닝빵을 사서 슬라이더(작은 햄버거)를 만들기도 하고, 드물게 치아바타?”
2.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교과서나 문제집 같은 건 빼고요?” “응······ 그거네요,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아하하, 책 취향이 좀 클래식해요······.”
3. OTT를 본다면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를 주로 보나요, 영화를 주로 보나요? 선호하는 장르도 알려주세요! “시리즈냐 단편이냐에는 딱히 구애받지 않아요. 음, 나는 이 장르가 좋아! 하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액션 장르를 꽤 많이 보는 것 같아요.”
4. 무뢰배가 당신에게 다가와 삥을 뜯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저한테 한 거라면, 주의를 주고 그냥 돈을 내어줄 거에요. 그러면 그 사람은 적어도 제가 내준 액수만큼은 다른 사람을 건드리지 않겠죠.” “다른 사람한테 그러는 걸 보면, 진압하지만요.”
5. 목화고등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자면 어디인가요? “동쪽 구름다리요. 노을이 질 때 그 복도에 서있으면, 하늘이 정말 예뻐요······.”
6. 반에서 자신의 책상 위치는 어디인가요? “거진 맨 앞자리네요.” “······그냥 질문인데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지?💢”
7. 가장 최근에 들은 노래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Gryffin & salem ilese의 Glitch In The Simulation이에요. 요즘은 그런 사이버펑크 느낌 일렉트로니카가 좋더라구요. 조깅할 때 텐션도 오르고.”
8. 지금 이 순간 가장 원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내려놓는 것, 정도일까요?”
9. 어릴 때 놀이터에 있던 놀이기구 중 무엇을 가장 좋아했나요? “그네 타는 것을 좋아했어요. 재밌게 놀기도 느긋하게 앉아있기도 다 좋으니까요.”
10. 죽기 전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인첨공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 “······집이요” “······어머니가 계신”
>>940 이경이의 경우 생일 일주일에서 이주일 쯤 전에 뭔가 가지고 싶은 게 있는지 질문합니다. 그리고 있다면 그걸로 주지요! 여기서 이경이만의 특징이라면 그 사람을 이미지한 종이접기를 동봉한다는 거? 여로는 보라색 여우라거나 경진이는 분홍색 꽃이라거나. 아지는 회색 강아지고 정하는 민트색 물고기.
situplay>1597027178>951 성운 식사빵 종류를 많이 사는구나~ 요리 좋아하는 성운이랑 어울리네 역시 모카고의 셰프... 폭풍의 언덕 재밌지! 근데 그냥 돈 준다니 성운아... 너한테 그래도 뚜까 패버려야지(?) 동쪽 구름다리 언젠가 저기에서 일상한다(메모) “······그냥 질문인데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하지만 화내는 친칠라 귀엽다(성운: 뭐야) 8번 뭐야 머를 내려놓으려는 거야 성운아... 10번은😢.... 흑흑흑 흑흑 흑 노래도 바로 검색해서 들어봤지 너무 좋다 성운이 취향은 이런 음악이로군!
situplay>1597027178>952 혜성 메론빵 초코소라빵 쿠키 혜성이 너무 잘 어울려서 기절함 귀엽다 디저트빵을 좋아하는구나... 시집 뭐지 궁금하다 @아지주 알려줘 가족영화 쪽을 안 보는 이유는 뭘까 뭔가 비하인드라니 이유가 있을거 같은 느낌...🤔 근데 8번 보니까 약간 알거 같기도 해....... 이 추측이 맞나? 맞든 아니든 8번 너무 찡하다 우리애 가족들 얼굴 얼른 봤으면 혜성이랑 오로라 잘 어울린다 인첨공은 당장 자유여행 n회권을 아이들에게 나눠주도록. 깔끔진압처리하는거 너무 선배예요 선배는아름답구낭.
situplay>1597027178>959 이경 달달구리 좋아하는 이경이 언제나 귀여워ㅋㅋㅋㅋ 조각케이크는 생크림이려나~ 크림빵도 맛있지 빵집 빵은 아니지만 이경이가 연x우유크림빵 먹는거 보고싶어 힐링 영화 좋지 예전에 할아버지와 고양이인가 하는 영화 봤었는데 이경이도 이거 좋아하려나~ 역시 양궁장이구나 아기신궁아... 그리고 역시 코뿔소들 하나같이 진압. 이로구나 훌륭하다 은우가 기뻐할거야 린 므네모시네 듣고 왔는데 가사 크아악... 8번이랑 같이 보고 눈물을 참지 못함
situplay>1597027178>962 여로 개인적으로 여로 약간 앙금빵 어울리는거 같아 왜인지는 나도 몰?루... 단팥크림빵 먹어줘 여로야 오 이거 내용 요약이 꽤 흥미롭다 켄터베리 이야기에 나오는 거 맞지? 내가 정확한 걸 보고 왔는지 모르겠네! 범죄다큐카게구루이 너무 여로쨩이잖아ㅋㅋㅋㅋ 귀여운 아기여우야 역시 사회적으로 죽이는군 멋지다 잘하고 있어(?) 모든 곳이라니 여로는 목화고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후후 귀여워라~ 근데 8번 뭐야 이이 이 금쪽여우(??) 펜션 덜렁 있는 무인도⬅️이거 은우네 섬 아닌가 여로로 소원성취했네(???)
situplay>1597027178>963 한양 정통바둑입문. 5번이랑 이어져서 요즘 바둑에 한참 관심 가지는 하냥이를 연상할 수 있어 좋구만 후후 바둑이랑 하냥이 이미지 잘 맞아서 좋아... 근데 학교 안 좋아하는 건 좀 의외다 하긴 학교 좋아하는 고등학생은 없지🤔 소시지빵 피자토스트 크로와상 좋은 취향이다 사실 찹쌀떡 같은 거 나올까 궁금했는데 그래도 우리 하냥이 빵도 잘 먹는구나(하냥주:?) 범죄액션물. 역시 모카고의 느와르로구나(?) 좋은 취향이야... 노래는 리라주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제 이 노래는 리라주의 유튜브에 박제됩니다. 에베레스트 멋지지... 하냥이가 가봤으면 좋겠다 인첨공은 자유여행 n회권을 보장해라
3. OTT를 본다면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를 주로 보나요, 영화를 주로 보나요? 선호하는 장르도 알려주세요! : "으음, 영화를 봐요. 다큐멘터리 좋아." "드라마는 취향이 아니에요. 시리즈도 그렇게 취향은 아니랍니다. 그야 시리즈는 이전 시리즈를 기억해야 하는 걸..."
4. 무뢰배가 당신에게 다가와 삥을 뜯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 "?" "왜 날 봐. 강하게 커라." < 태휘 "돼지같이 월급을 날로 처먹네요, 부패한 공권력의 온상 같으니라고……."
5. 목화고등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자면 어디인가요? : "부실!"
6. 반에서 자신의 책상 위치는 어디인가요? : "창가 중간자리! 이번에 제발 문 근처만 아니어라 하고 빌었는데 거기 걸려서 좋아요-"
7. 가장 최근에 들은 노래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 비틀즈 - Now And Then
8. 지금 이 순간 가장 원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 "으음, 브이콘이 먹고 싶어요……."
9. 어릴 때 놀이터에 있던 놀이기구 중 무엇을 가장 좋아했나요? : "그거 그" "그" "원심분리기" "그거요 그 뱅뱅뱅 그거"
10. 죽기 전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인첨공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 : "……." "……어." < 드물게 고민하는 표정 "어……."
((그렇게 희야는 기아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결승 1열과 콘서트 스탠딩 1열 중에서 어딜 가야 할지 정하지 못했다…….))
Q. 저지먼트 부원의 생일에 여러분의 캐릭터는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요? A. 평소 넌지시 커피 마셔? 라든지 화장하는 여자 부원들이면 봄웜이에요~? 하고 물어보면서 대화 사이에서 취향 파악하는 편이라 올영이나 스벅 금액권 같은 가장 무난무난한 선물이랑 인형을 선물로 주는 편~
팔락, 책장이 넘어간다. 평화로운 하루, 무더운 여름날, 그리고 어딜 가서도 박살로는 지지 않을 것 같은 듬직한 코뿔소……. 희야는 왁자지껄한 소란 속에서 한 손으로는 책장을 넘기고, 다른 손으로는 무언가 녹지 않도록 능력으로 주변 반경을 차갑게 만들어 습도를 제어하고 있었다. 굳이 책갈피를 끼워두지는 않는다. 어차피 기억하고 있으니까. 희야는 핸드폰을 들었다.
[(사진)] [빙수랑 아이스바 만들었어요!] [먹고 싶은 사람은 와서 가져가요] [(사진)] [참고로 선착 3명은 오레오 초코 빙수]
situplay>1597027178>971 월 머핀 좋아하는구나 월이!! 달달 머핀 좋아하는거지? 잉글리시 머핀은 어때?(?) 하얀 늑대들 판타지 소설 맞지 재밌어 보인다...🤔 읽어보고 싶은걸~ 시리즈보다는 영화파구나! 액션 판타지 재밌지 나도 좋아해 월이 마블 같은 것도 재밌게 보려나? 4번 무서워요(무서워요) 하지만 썰릴 만 해요 5번은 바뀐 이유가 있을까?? 그나저나 중앙자리에서 깽판이라니 역시 월이는 비범하구나 본받아야겠다ㅋㅋㅋㅋ 8번... 8번... 괴이를 메워야... 정글짐이랑 월이 넘 잘어울려 귀엽다 복복
노래는 리라주가 잘 먹었습니다 록 맛있어용
situplay>1597027178>972 희야 아기무너의 빵 취향이 너무 맛잘알이라 기절 하고 말았습니다 희야랑 같이 다니면 맛있는것만 먹고 다닐 수 있을 거 같아... 훌륭한 미식가... 마인드헌터 이거 재밌겠다 프로파일링 책이라🤔 흥미있어요 읽어보고 싶어 다큐 좋아하는 희야에게 나의 문어 선생님 이라는 다큐를 추천합니다(이유: 무너.) 태휘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좀 잡아줘요!(?) 원심분리기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지 빼놓을 수 없지 원심분리기 잡고 뱅뱅 도는 희야 보고싶다... 기아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결승 1열과 콘서트 스탠딩 1열⬅️럴수 리라 기회 줄게 다녀와라 희야야
1. 빵집에 간다면 주로 무엇을 구매하나요? 버터롤!!! 다른 종류는 사두면 먹기야 하지만 일부러 찾아먹지는 않아!!! 애초에 빵보다 쌀을 더 선호!!!
2.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제일 최근에 읽은건 이방인이야. 왜, 추천도서에도 있었지?"
3. OTT를 본다면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를 주로 보나요, 영화를 주로 보나요? 선호하는 장르도 알려주세요! "역시! 영화밖에 없지? 감정연기가 좋은 로맨스가 좋더라!!" "아 그래도 역시 OTT보다는 비디오나 블루레이로 보는편이 좀더 취향이야. 브라운관도 가지고 있으니까."
물론 복수를 입에 담긴 했으나, 그렇다고 심각한 뭔가를 할 생각은 없었다. 잘해봐야 그냥 부른 다음에 뺨찌르기 정도가 아니었을까. 물론 했다가는 정강이를 한대 맞을지도 모르지만, 그 정도는 할 수 있는 사이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자신도 그렇고, 그녀도 그렇고, 다른 3학년 동기도 그렇고. 어디 하루이틀 보는 사이도 아니었으니까. 물론 그게 비록 자신의 일방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그 이상의 가능성을 그는 굳이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다.
"실제로 내가 아는 혜성이는 그럴 것 같았으니까. 한양이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것 같은데. ...뭐, 최근 들어서 묘하게 벌크업을 하는 등, 조금 분위기가 바뀌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근본은 바뀌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진 모르겠지만 ㅡ특히 올 3학년이 되면서 애가 갑자기 근육이 생기는 것 같았기에 더더욱ㅡ 분위기가 바뀌고는 있었으나, 자신이 아는 한양은 조금은 장난끼가 있고 짓궂은 면이 있는 이였다. 특히나 3학년들 앞에선 더더욱. 하지만, 혜성의 눈에는 다르게 보일 수도 있을테고, 자신이 잘못 생각하는 것일수도 있을터였다. 그럼에도, 적어도 은우가 아는 한양이는 그럴 애였다.
"뭐야? 하핫. 혹시 나와 그런 쪽으로 오해라도 받고 싶어? ....아니. 내가 해놓고도 이상한 말인 거 아니까 뭐하기 없기. 진짜 없기."
별 생각없이 던진 드립이었으나 뭔가 자칫 잘못하면 등짝을 한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은우는 이내 빠르게 방어자세를 취했다. 이내 들려오는 혜성의 말에 은우는 곧 어깨를 으쓱했다. 잘못하면 오해하겠다라는 말. 맞는 말이었다. 자신이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어디까지나 별 생각없이 한 말이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쪽이 이상해보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납득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정말로 아닌 것은 아닌 거니까. 아. 그 후배는 그 후배대로 조금 속사정을 알고 싶긴 한데... 여러모로 말이지."
지금 이 자리에는 안 보이는 태진을 떠올리며 그는 살며시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그 부분을 과연 자신이 파고들어도 될 지는 알 수 없었다. 일단은 조금 더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접시를 든 그녀를 바라보며 부엌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싱크대에 넣어줘. 설거지는 내가 할테니까. 원래 이런 건 펜션 주인이 하는 거 알지?"
이야기 즐거웠어. 다음엔 네 이야기도 좀 더 즐려줘.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은우의 입가엔 미소가 작게 번졌을 것이다. 물론 그것을 혜성이 받아들였을지, 아니면 거부했을진 알 길이 없었지만.
/막레 비슷하게...쓰시는 것 같았으니 일단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속을 알기 어렵구나. 혜성아... 하지만 함부로 파고들면 위험해질 것 같아서 훅 들어가진 못하겠어...(털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