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717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89.공포의 특수부대 :: 1001

◆TMmm6tsoPA

2023-12-08 01:12:30 - 2023-12-09 18:37:19

0 ◆TMmm6tsoPA (A6gCyp7.xE)

2023-12-08 (불탄다..!) 01:12:3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7157

바다 이벤트:situplay>1597026085>541

900 정하주 (mAb6v6mr82)

2023-12-09 (파란날) 15:08:37

situplay>1597027178>845

고장날걸...? 플러팅이라니, 에초에 그런거 어떻게 하면 좋은거지? 내가 이성적인 매력이 있나..? 뭐 나름 가꾸면 있겠지...?

간만의 풀메로 다가가서

정하 : 오늘 좀 어때...?

정도가 최선 아닐까

901 애린주 (BSux/hfBLs)

2023-12-09 (파란날) 15:10:07

>>900 :0c...
(사망)

902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15:10:11

>>8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줬는데 안먹냐구 ^-ㅜ 초코우유도 동월이가 한입 하고 줬답니다~~
>>893 미쿡이라니! 가서 스카이다이빙도 하고 자유의 여신상으로 떨어지자!!!! (안됨)

>>894 헤헤헤 푹신푹신 애린주다!!!!! (털속 다이빙)
근데 또 어케보면 매일이 깊은 생각을 하는 날일지도.. 🤔 평소엔 행복(재미)을 위해 생각하고(결과는 깽판), 우울할땐 자기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어떻게보면 굉장히 진지한 녀석... (끄덕)
아닠ㅋㅋㅋㅋㅋ 흥. 이거라두 가지시던가요. (월월이 던져줌)

동월 : 나 안다쳤어!! 안다쳤어!!!! (버둥버둥)
동월 : 시체가 아니야!!! 시체들 만나니까 서늘한거라고!!!!

903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15:10:58

정하주 어섭셔!!!!!!!!!!!!!
풀메 정하의 오늘 나 어때...? 이건 된다. 안될 수가 없다... (사망22)

904 정하주 (mAb6v6mr82)

2023-12-09 (파란날) 15:12:15

미국이라니...부러워요...! 아지주....!

>>902
정하 : 오호, 용케도 그걸 맞고 시체가 안되셨네요? 남은 휴양지에서의 일상을 지키기위해. 한번 더 물감옥행이에요!

905 정하주 (mAb6v6mr82)

2023-12-09 (파란날) 15:16:52

애린동월아지주 안냥안냥!

906 유이지 ー 강철현 (hsrt5elPOA)

2023-12-09 (파란날) 15:18:23

>>839

와사비를 넣으면 대체로 어느 음식이든 맛있어집니다.
이른바 무적의 향신료라고 할 수 있겠죠.

"도라에몽…?"

저에게는 도라에몽에 대한 정보가 없어 그 정확한 의미는 모르고 있었지만 맥락으로 파악해보면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있는 사람따위로 통용되는 말 같아보였습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아주 편리한 말 같습니다. 유명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초밥 기계…"

말을 들은 저는 초밥을 자동으로 만들어 뱉어내는 기계를 상상해봤습니다. 정말 무한으로 쏟아냅니다. 재료 여분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나옵니다.
시간은 아주 잠깐이었지만 조금 행복감에 젖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초밥은 좋습니다. 제조공정에서 와사비가 기본으로 포함되는 대표적인 음식이니까요.
이렇게 완성도 있는 음식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것이… 저의 역할이라면…"

그래서 그런 것이 있다면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서
저는 저도 모르게 가슴 사이의 손을 꾹 쥔채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907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15:21:56

>>904 동월 : 아니 왜!!!!!!!! 나 착하게 살았어!!!!!!!! (물감옥에서 질식)

908 유이지주 (hsrt5elPOA)

2023-12-09 (파란날) 15:24:45

갱신할게요.

909 수경 - 동월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15:26:27

엄밀히 말하자면 수경은... 커리큘럼이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을지도 모릅니다만.. 그런 종류를 바로 말하기엔. 대부분의 존재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기 때문일까요.

"명줄이 짧다니.. 그..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동월이 명줄이 짧다거나. 그런 걸 들으면 놀라긴 하면서 어째서입니까? 라고 물으려 합니다.
명줄이 길어서 아직도 여기에 있기에. 자신같이 좀 길어도 문제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 뒤.. 필요로 한다거나 삶의 의미를 말하는 동월을 가라앉은 눈으로 바라봅니다.

"저를 말입니까?"
자신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믿기 힘든 것처럼. 수경은 고개를 기울입니다. 물론.. 아직은 친구도 있는 편이니까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아직 남아 있다. 라고 들이밀어져봤자.

"좋은 걸로 생각하려고 해본다면..."
받아들이는 것처럼도 보이지만. 생각해봐도 아무것도 없게 됩니다. 안타깝군요. 분홍색 조개껍데기를 보네요.

910 정하주 (mAb6v6mr82)

2023-12-09 (파란날) 15:27:43

어서오세요 이지주! 수경주!

>>907

정하 : 그 말은, 저기 청윤선배님께 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하청이라서.

911 수경주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15:27:46

다들 안녕하세요.

912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15:29:02

플러팅은 무자각 플러팅이 최고다(아무말)

913 애린주 (BSux/hfBLs)

2023-12-09 (파란날) 15:32:03

여행가서 제노사이드 커터를 날리는 패기로 앚이주에게 현실 GTA를 시키다니 월월주 대다내... :0c...

>>902 내가 좀 말랑푹신하긴 하지. 점례만큼은 아니지만. (?)(복복복복복복복복)
깽판과 세상진지의 사이... 그것도 나름 맛있거던요. 🤔🤔🤔
오, (월월 받음)(모브쨩 패대기)(으애앵)

애린 : 오, 멍석에 말면 고장난다는게 이런거였슴까? (쿡쿡)

914 애린주 (BSux/hfBLs)

2023-12-09 (파란날) 15:33:19

정하주 이지주 수경주 이경주 아뇽~~~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915 혜성 - 은우 (opTiuyTVVU)

2023-12-09 (파란날) 15:33:25

"응?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은우가 더이상 쿠키에 손을 대지 않았기 때문에 남은 쿠키를 야금야금 쪼개서 입안에 넣던 혜성은 장난을 그만둘 생각이 없어보였다. 장난보단 상대 반응이 재밌기 때문에 계속하는 것에 가까웠지만. 장난스러움이 가득한 표정을 하고 있던 혜성의 표정이 금방 부드러워지고 혜성은 웃음을 터트린다. 원래 이렇게까지 장난칠 생각은 없었는데, 워낙 반응이 재미있어야지.

"알고 있어. 알고 있어. 원래 사람 대 사람으로 알고 싶은 법인걸. -뭐.. 농담이지만. 은우 네 반응이 너무 좋아서 좀 장난쳐봤어."

미안해. 하고 사과하며 혜성은 미소를 지은 채 쪼갠 쿠키를 입안에 넣었다. 정말 궁금해서 연애 이야기를 꺼낸 건 맞지만 솔직한 심정은 잘못하면 자신이 지금까지 꾹꾹 눌러놓은 채 끌어안고 있는 생각이나 감정들을 이야기할까봐 일부러 그런 것도 없잖아 있다. 원래 마음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에게 말하기 어렵다 하지 않나.

"그거야-맞지만 너무 고민도 없이 안할거라고 하는 거 아냐? 비밀로 할게. 근데 희야나 철현이는 이해하겠는데, 한양이도? 한양이는 절대 안그럴 것 같은데. 진짜로 한양이가 그래?"

내가 말을 많이 안해봐서 그런가. 혜성은 혼잣말을 중얼거리면서 마지막 쿠키를 쪼개기 시작했다. 좋은 애라는 건 알고 있지만 왠지 자신은 한양이가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에 더욱 은우의 말을 믿기 힘든 걸수도 있었다.

"그렇게 말하니까 확실히 그건 맞지만-"

할말 없게 만드네 정말. 혜성은 은우를 흘끗 곁눈질했다. 맞는 말이기 때문에 할말이 없었다. 쪼개놓은 쿠키를 집어들어 입안에 반정도 넣었던 혜성의 눈이 은우에게 향했다.

"왜 갑자기 변명해? 난 아무말도 안했는데. 이상하다- 그렇게 말하면 그런 애라고 생각하게 되니까 왠만하면 그런 말은 붙히지마. 잘못하면 오해하겠다."

남은 쿠키를 입에 넣고 혜성은 몸을 일으켜서 접시를 집어들었다.

//슬슬 막레해도 될것 같은데 막레 줘도 좋고 더 이어도 괜찮아!

916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15:34:24

>>914 좀 더 쓰다듬어

쓰다듬으라고(험악)

917 혜성주 (opTiuyTVVU)

2023-12-09 (파란날) 15:34:55

>>0
야트막한 절벽으로 향한다.

(날로 먹어서 죄송합니다 오늘도 늦게 들어올지 몰라서 훈련 짧게 해야할 것 같아서 그만)
(캡틴 오면 이혜성 뱅크 딸깍 부탁해ㅠ)

918 애린주 (BSux/hfBLs)

2023-12-09 (파란날) 15:36:46

>>916 드... 드리겠습니다...!! (뽀요뽀요뽀요뽀요)

혜성주 기여어... 아뇽~~~ (복복복복복복복복)

919 혜성주 (etGdCsYqTE)

2023-12-09 (파란날) 15:37:57

>>918 (복복받고 스쳐지나감)

920 애린주 (BSux/hfBLs)

2023-12-09 (파란날) 15:39:40

>>919 머야, 쓰담 더 받고가여~~~ (복복쫒기)

921 유이지주 (hsrt5elPOA)

2023-12-09 (파란날) 15:40:33

정하주 수경주 이경주 애린주 안녕하세요.
혜성주도 다녀오세요.

922 동 월 - 김수경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15:42:55

" 음... 정확히 말하자면 짧다기 보단, "
" 타들어가는 줄에 쫓겨서 열심히 뛰고있는 셈이지. "
" 멈추면 줄이 타서 껙, 떨어지는거고. "

자신의 목숨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오히려 장난치는 것 처럼 키득거리곤 말했다. 어째서냐고 물으면...

" 내가 잡는건 스킬아웃 뿐만이 아니거든. "

라고 간단하게 대답했을테다. 아무래도 괴이니 귀신이니 직접적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 상대가 귀신을 무서워하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 그럼, 당연하지. "
" 당장 나만해도 필요한걸. "
" 이렇게 우울할때 같이 말동무 해주는게 얼마나 고마운데. "

사소한 부분이든, 중대한 부분이든. 수경은 어디에나 필요한 것이다. 동월은 항상 그렇게 생각한다. 자기 자신도 아직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으니, 오늘도 살아가는 것이다.
의미 없이, 의미가 없다고 죽는 것은 싫었다.

" 이거 좀 이상한 얘긴데 말이야. "

조개껍데기를 바라보는 수경을 조용히 응시하다가 입을 열었다.

" 4시 44분이라고 하면, 어딘가 불길하다고들 하잖아? "
" 나도 자주 그런 시간을 본 적이 있었거든? "
" 처음엔 찝찝했지. 뭔가 운 나쁠것 같고. "

과연 이 말이 수경에게 도움이 될지는 말하고 있는 자신조차도 몰랐다.

" 그래서, 그걸 행운으로 생각하기로 했어. "
" 4시 44분을 볼 때마다 '오. 오늘은 운이 좋으려나' 하고 말이야. "
" 그랬더니, 짜잔. "
" 전혀 신경이 안쓰이더라. "

뭐 아무 이유도 없었다. 그것을 '행운' 이라고 생각할 이유가 전혀 없었는데도 그냥 그렇게 하기로 한 것이다.
자기 자신의 마음을 명확하게 하는건 생각보다 큰 힘을 가지고 오는 법이다.

923 한양 - 정하 (/3VUAKL86k)

2023-12-09 (파란날) 15:46:17

"응. 지금은 생활패턴이 꼬이는 걸 싫어해. 아직 학생 신분이니깐."

대학생 때는 수업을 전부 원하는대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자유롭다고 한다. 대부분의 대학교는 신입생 때 필수적으로 들어야 되는 필수교양 수업과 학년마다 있는 전공필수 수업이 있다고 한다. 그런 것들만 제외하면 고등학생 때에 비해 자유롭다고 한다. 그때는 생활패턴이 좀 바뀌지 않을까? 체대생활은 군기가 세서 단체생활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흠..X까. 내가 더 센데.

"딱히 그걸 계산하고 시킨 건 아니야. 그냥 맛있어보이고 인기가 많다고 해서.."

서한양이 이런 것까지는 계산하고 시키지는 않는다.
맛있으라고 먹는 것을 제조시간까지 계산하는 로봇은 아니었던 것이다. 평소 공적인 모습만 보여와서 그런가, 후배들에게 꽤 로봇 같은 이미지가 있구나 생각했다.

"오늘 하루가 압권이었잖니. 이거는 놀라지도 않을 수 밖에."

위크니스 사건 앞에서 이 그래피티는 잽도 안 됐다.
오늘 하루가 어떤 하루였는데. 인첨공의 어둠을 알게된 하루다. 이런 그래피티는 그저 귀여운 후배의 취미생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몇 천만원의 금액을 투자했다지만, 오늘 위크니스의 충격은 수천 억 이상이다.

정하는 여기에 남아서 계속 작업을 할 건가보다.
한양은..아무래도 귀가를 할 모양인가보다. 아무래도 예술계열에서는 그다지 큰 자극을 받지 않는 모양이었다. 한양은 남아서 작업을 하려는 정하에게 인사를 건넸다.

"나는 이제 가보려고. 정하 너도..슬슬 쌀쌀하니깐 조금만 하고 들어가. 큰 싸움도 얼마 안 남았으니깐 컨디션 관리 잘 해야지. 조심히 들어가."

한양은 성공적으로 끝난 블랙크로우와의 결전을 앞두고 건강관리를 잘 하라는 말과 함께 떠났다.

/막레야-! 수고했어 정하주. 샤워하고 와야지 :3


924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15:46:38

다들 안녕!!!!!!!!!!!!!!! 좋은 아침!!!!!!!!!!!!!!!!!

>>913 점례는.... 따라갈 수 없군... (??) (털속에서 배방구)
맛있던가...? 하프보일드라는 관점에서 보면 제대로 이행하는것 같긴 하지만... 🤔🤔🤔 근데 세상진지에서도 기술명이라던가 못버리고 있으니 그냥 낫(not) 보일드인가? (?)
ㅋㅋㅋㅋㅋㅋㅋㅋ모브쨩은 왜 버려요!!! (양손에 점례랑 모브쨩 받아들기)

동월 : ...... (째릿) (버둥버둥) (탈출시도) 놔라아아아악

925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15:48:52

모오두 반가워요!!

926 혜성주 (.G1PfjmyjY)

2023-12-09 (파란날) 15:49:55

>>920 그아악 이따가 다시오면 그때 받겠다 저장해줘 (스르륵)

다들 하이 바이

927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15:54:31

>>910 아니 근데 정하 왜 하청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가 레지스탕스 제일 먼저 창설(?)한거 아니었어!?

928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15:54:46

혜성주 다녀십셔~~~~~~~~

929 한아지 (HSWcDtEChI)

2023-12-09 (파란날) 16:05:28

>>0

아지는 휴가를 오기 전에 미리 담아놓았던 전투 영상을 보았다. 그러나 옆에서 보면 바다를 구경하며 그저 멍하게 있는 것으로 보였을 거다.

930 애린주 (BSux/hfBLs)

2023-12-09 (파란날) 16:14:17

하냐냥 정하주 일상 고생 많았서~~~
하냥주는 씻고와~ 뽀독뽀독맨~~~

>>924 으애애앸 배방구라니이이 (주금)
흠... 그치만 일단 간지는 나니까 하프보일드라고 하자! (?)
앗... 그 모브쨩은...! (퍼엉)

애린 : 쉬잇, 얌전히 계십셔 펭깅. (??)(담쓰담쓰담쓰담쓰)

931 수경 - 동월 (Y6z0CD/5II)

2023-12-09 (파란날) 16:19:04

"...음... 뭐라고 말하기 곤란한 사정이 있으신가 보군요."
그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수경 선에서는 나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괴이같은 걸 들으면... 규정같은 그런것도 있는건가.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이건 갑자기 닥쳐오는 그런 종류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자신이 동월의 말을 들어주는 것도 비슷한 종류일까요... 그러나. 그것은 우연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저는 쓸모가 없습니다."
인생에 의미를 잃어버린 지 꽤 되었을 것 같다고 생각하니다. 물론 고교 때 만나게 될 줄은 몰랐던 일이긴 하니. 조금 살아난다 싶었는데. 그렇게 팍 죽어버릴줄은 몰랐습니다.

"약간... 관점을 바꾼 것에 가깝다고 보입니다."
동월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런 쪽의 이야기처럼 들린 듯 말을 합니다.

"무언가 명확하게 정했기 때문에 덜한 편이십니까?"
약간의 질문을 건네려 합니다.

//너무 졸리ㄴ

932 애린주 (BSux/hfBLs)

2023-12-09 (파란날) 16:19:49

수경주 코오 자! >:3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933 동월주 (fYiYSYguZQ)

2023-12-09 (파란날) 16:34:21

>>930 아니 왜 배방구에 죽으시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질문질) (리스폰 대기)
간지라도 나서 다행이구나 월월아... (?) 의미적으로만 따지면 점례도 사실 하프보일드가 아닐까? 🤔
엩 (터짐) (사망) 범인은 애린ㅈ... (털썩)

동월 : ???? (고장나서 담쓰받음) 다친거 아니니까 이거 풀고 허그로 합의를 보자...! (협상 시도)

934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16:46:18

드디어 집... ㅇ<-< 올 해 생일이 가장 시끌벅적한 거 같아...(퀭)

935 성운 - 이경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16:48:56

>>829

“그래도 그렇게 화려한 메달인데, 충분히 굉장한 대회가 아니었나 싶어요. 양궁이나 국궁은 잘 몰라서, 메달만 보고선 어떤 대회인지 모르겠지만요···”

그렇게 말하며, 문득 성운은 자신이 얼마나 무모하고 미련했는지 자각했다. 무언가 하나씩은 갖고 저지먼트 일에 뛰어들고 있지 않았는가. 얼마 전에 만난 어느 후배는 권총을 수족처럼 다루었고, 이경은 하품하면서 쏴도 정중앙에 맞추는 실력. 블랙 크로우 토벌전 당시 이경이 기억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더라면, 폭탄화살을 정확하게 꽂는 그 모습에 성운은 하마터면 이경의 능력을 투사체의 궤적을 뜻대로 변경할 수 있는 종류의 텔레키네시스나 궁술에 크게 도움되는 인핸스드 컨디션인 줄로 착각할 뻔했다. 굳이 무술을 익히지 않아도 좋은, 산천초목이 벌벌 떠는 4레벨 능력자인 한양 역시도 면허개전을 바라보는 수준의 무예를 갖추고 있지 않은가.

그에 반해 자신은 아무것도 없이, 0레벨이면서, 기초적인 진압 장비가 지급되는 줄도 모르고, 그것도 타고난 체격이 크거나 힘이 좋은 것도 아닌데, 심지어 목화고에서 아마 가장 작을 체격으로 저지먼트의 일선 순찰에 뛰어들었으니······.

“그러고 보니 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다들 이능력 외에도 뭔가 믿을 만한 재주 하나씩 갖고 저지먼트 활동을 시작했는데, 전 그런 것도 없이 무턱대고 저지먼트 첫 순찰을 나갔다가 고생을 좀 했거든요. 그때 나 참 바보같았구나 하고. 그날 이후 부부장님께 칼리를 추천받아서, 저도 도장에 등록하랴 운동 시작하랴 하다 보니 그런 좋은 소모임이 있다는 건 몰랐네요.”

하고 잠깐 삼천포로 빠질 뻔했던 화제의 고삐를 다시 원궤도로 올린 성운이었으나, 이경이 말끝을 흐리자 성운의 얼굴도 덩달아 조금 흐려졌다. 어디 살았는지는 모르는데요, 하는 이경의 말에 성운은 납득이 간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 이경이 이야기하는 송낙조라는 사람이 자신이 아는 낙조가 맞다면, 확실히 그랬을 테다.

“응, 걔가 제가 아는 낙조가 맞다면, 그런 건 쉽게 말 안했겠네요······.”

차이가 날 만도 하다. 낙조는 과거를 내버려두고 미래로 일점돌진해 현재에 다다른 반면에, 지금 눈앞의 이 작은 소년은 과거의 어느 지점에 못박혀있는 것만 같았으니까. ─낙조의 이야기는, 낙조와 다시 만나면 하기로 하자. 만날 수 있을 거야. 그 낙조가 내가 아는 낙조가 맞는지.

“─낙조는 나중에 직접 만날 수 있겠죠. 조깅 소모임에 등록하고 싶은데. 혹시 입부희망서 같은 걸 써야 하나요?”

936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16:49:41

>>934 생일이세요?! (폭죽짤 가져옴)

937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16:50:21

짤첨부가 잘못되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왜 하필 짤을 잘못 클릭해도 저걸 클릭했지💦💦💦

아무튼 여로주 어서오세요!

938 여로주:3 (PAKwX/RR2g)

2023-12-09 (파란날) 16:53:33

성운주 어서와!!! 응 오늘 나 생일!!!XD

939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16:55:23

게 아무도 없느냐!!! 여로주가 생일이랍신다ㅏㅏㅏㅏㅏ!!!!

940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16:58:45

지금은 진짜 다들 자리를 비우신 모양이네요 👀
그래두 좀 있으면 다들 오셔서 축하해주실 거에요

그러니 오실 분들을 위해 공통질문을 준비해둘까요
저지먼트 부원의 생일에 여러분의 캐릭터는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요?

성운이의 경우에는, 따로 무언가 물건을 선물해주기에는 선물 고르는 센스가 없어서 자신없어하지만 그 대신에 생일 저녁 만찬을 차려줄 거라고 생각해요.

941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16:59:41

여로주가 생일이라고?

여로주가 생일이라고??????????????

942 성운주 (hzwvnK4Xow)

2023-12-09 (파란날) 17:01:07

(당연히 썼다고 생각했는데 레스 올려보니 안써져있어서 당황... 청년치매...청년치매) 여로주, 생일 축하드려요!

943 애린주 (oKM2A/D08I)

2023-12-09 (파란날) 17:01:38

>>933 애린 : 흥(흥) 그런 얄팍한 꾐에 속아넘어가지 않슴다. 분명 어깨가 박살나는 소리가 들렸어여. (멍석말이 안고다님)
이야~ 바디필로우가 따로 없네여~ 베개슨배임~

엩 머야, 왜 서로 죽는 거져. :0c... (리스폰 대기 2)
과연, 크로스카운터라서 그런건가...!! 😲😲😲😲😲
점례가... 하프보일드...? 그냥 멍청토끼일텐데...

944 혜우주 (mwMFvMKIpc)

2023-12-09 (파란날) 17:01:47

945 애린주 (oKM2A/D08I)

2023-12-09 (파란날) 17:03:54

여로주가 생일이래!!!! 와!!!! 해피해피 여로주야~~~~
오늘은 이쁜거 더 많이보고 맛난거 더 많이 먹어~~~~

946 오늘의 캐입 10문 10답(본 사람 다 해줘)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17:06:38

*모든 질문 복수 응답 가능


1. 빵집에 간다면 주로 무엇을 구매하나요?

2.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3. OTT를 본다면 시리즈물이나 드라마를 주로 보나요, 영화를 주로 보나요? 선호하는 장르도 알려주세요!

4. 무뢰배가 당신에게 다가와 삥을 뜯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대처할 건가요?

5. 목화고등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자면 어디인가요?

6. 반에서 자신의 책상 위치는 어디인가요?

7. 가장 최근에 들은 노래의 제목이 무엇인가요?

8. 지금 이 순간 가장 원하는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9. 어릴 때 놀이터에 있던 놀이기구 중 무엇을 가장 좋아했나요?

10. 죽기 전 꼭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인가요? 인첨공 안이 아니라도 괜찮다!

947 이경주 (s8l.i1H/3s)

2023-12-09 (파란날) 17:07:43

여로주 축하해!
내가 줄 건 딱히 없고 이경이 자유이용권 줄게!()

948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17:08:12

갱신! 그리고 여로주가 생일이구나~~ 생일 축하해 여로주! 오늘 하루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는거야~~ 햅삐벌스데이~~🎂🎂🎂🎂🎂🎂🎂🎂

949 리라주 (Z5CxZ2eyAc)

2023-12-09 (파란날) 17:12:07

situplay>1597027178>940
Q. 저지먼트 부원의 생일에 여러분의 캐릭터는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요?

A. 리라는 그 사람이 원하는 거나 필요한 걸 줘야 한다 쪽일 것 같아서 한 1~2주 전에 넌지시 물어보고 당일에 그걸 사다줄 거 같다! 그리고 포장도 예쁘게 하고 손편지도 쓸 거 같네~
가끔 쓸데없는 선물로 ?? 하게 한 다음에 진짜 선물 주기도 할 듯

950 이경 - 성운 (s8l.i1H/3s)

2023-12-09 (파란날) 17:16:29

>>935

"에이 부끄럽게~"

에헤헤, 하며 순한 웃음을. 아마도, 한아지에게서 배웠을 그런 말랑한 웃음을 만들어 꺼냈다. 본인이 실제로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과는 별개로, 칭찬에 너무 담담하게 반응하는 건 좋지 않다는 것을 소년은 경험으로 취득했다. 잘난 척 하는 거냐는 말까지 들었었지. 누군가 소년의 궁술 실력을 능력과 관련되었던 것으로 착각했다는 것을 모르는 체 그는 그냥, 방긋방긋 웃었다. 단지 어딘가 자조적으로 흐르는 것 같은 성운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릴 뿐이었다.

"오히려 그 쪽이 평범한 거 아닐까요?"

하얀 소년은 정말로 모르겠다는 듯 물었다. 말 꼬리의 소리를 의식적으로 높이며 질문하는 방식을 취했지만, 딱히 대답을 바라지는 않았다.

"당장의 아지만 해도 말랑이였고, 여로는 말빨 말고는 아직도 말랑하고~ 아세요? 저 선배 중력 다루는 거 진짜 멋지다! 하고 감탄했는데."

예전부터 싸우고 다녔던 인물들이나, 무언가 다루는 것에 특출난 재능을 지닌 쪽이 이상한 것이다. 겨우 열일곱 열여덟, 많아봐야 열아홉. 이 나이에 진심으로 위험한 전선에 나설 것이라고 생각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대체로 그렇다. 그저, '하고 싶다'는 의지 하에 걸어 들어온 것이다.

"내일을 모르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봐요! 우리가 오늘 만날 걸 어제는 알았을까요?"

하얀 소년은 팔을 쫙 펼치며 방긋 웃었다. 부슬부슬한 순백색 머리카락이 바람에 흔들린다.
낙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소년은 팔을 내리고 으음, 소리를 냈다. 그야 그런 말 이전에 제대로 대화를 해본 기억이 많지는 않아서였다. 무엇보다 마주치면 대련을 위해 끌려갈 거 같아서 반 정도는 고의로 피하고 있기도 하고. 아무튼 성운은 낙조를 잘 아는 모양이니 나중에 만나서 회포를 알아서 풀겠지 하는 느낌으로 넘어갔다.

"그렇죠? 아 소모임이라고는 해도 뭐라고 할지, 그냥 '여기서 같이 조깅하자~'는 느낌이거든요~"

특별한 입부희망서는 없었다. 기껏해야 카톡이나 게시판에 참가하겠다고 하는 정도? 키득키득, 소년은 휴대폰을 꺼내며 다소 장난스럽게 말을 걸었다.

"위치 알려드릴게요. 휴대폰 번호 주시겠어요? 헌팅 하는 거 맞아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