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215 헉 그럼 바로 10개 채우잖아!!!! :0 몇개나 채워야 상품을 주나요!!!!!!! 헤헤헤 정전기 장난 못참지!!! 점례 머리에 정전기 일으켜서 다 띄워버릴거다~~ (안됨) 앗 그렇군 겨울엔 오레오 빗질도 조심해야겠어... 🤔 ㅋㅋㅋㅋㅋㅋㅋ왜요 그래도 점례 말 잘하잖아!!! 우리 점례 똑또케요!!! 핫하하 다이스가 작구나!!!!!!!
>>216 (어질) 순한맛이랑 매운맛 하나 고르시죠!!!!!! (둘다가 아닌 이유:100이 아님) (추잡)
>>214 >>2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진주 작은 다이스래요~~~~ (놀림) (못됨)
>>219 다이스 걸기만 해도 유죄냐구요 ^-ㅜ 흑흑 그래도 재밌는 글로 찾아와주실거라 믿습니다... ^^
>>0 누군가는 화려한 축포로 휴양지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누군가는 모래구덩이를 파고, 누군가는 그런 모래를 뒤집고, 누군가는 파도 위를 서핑하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모처럼의 여름을 즐기고 있었을까.
다가오는 행사 이전의 잠깐의 휴식, 조금은 요란스럽지만... 아니, 솔직히 말해서 꽤나 요란스럽지만 그것도 분명 청춘의 일환이리라, 인생을 스파클라로서 표현한다면 이제 막 불을 붙여서 타들어가기 시작할 때려나? 다만 자신은 아무래도 불량품인 모양인지 확실하게 불꽃을 내며 타들어가진 않았던것 같다.
분명 혼자가 아닌데도 혼자인것 같은 감각을 느꼈다.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거리감을 지워낼 수가 없었다. 어째서냐고 물어도 답할수 없을 것이다. 한가지 짐작가는게 있다면...
"하으아으아우아우~"
이상한 하품소리와 함께 기지개를 키던 그녀는 커다란 유목을 톱으로 잘라내 간이의자와 같은 높이로 만들어 여러개 늘어놓고선 그중 어중간하게 밑둥에 해당하는 나무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마침 메세지가 왔다는 진동도 울리던 차였으니 품 속에 숨어있던 휴대폰을 꺼내들었을까?
[사진 잘 봤거든~ 근데... 역시 학생한텐 좀 과한거 같거든... 나쁘단건 아니지만 보는 사람이 부담되거든...] [옷이란거, 이쁘고 편하믄 장땡 아님까? 글구 이런 때 아니믄 언제 풀어헤치구 다녀여~ 맘같아선 한겨울에두 수영복 입고 다니고 싶슴다.] [너정도면 사실상 가슴 속에 용광로 하나 달고 다니는 거랑 똑같거든... 인첨공 미스테리거든...] [그래두 겨울엔 쓸만하지 않아여? 겨울바다가 을마나 멋진데여~] [겨울이고 여름이고~ 나도 놀러가고 싶거든~ 저지먼트 같은건 안어울리지만, 그렇게 단체로 어딘가 다닐수 있는거 부럽거든...] [좋은데 하나 알아뒀으니깐 나중에 세리쌤이랑 오레오랑 같이 가여~] [그러잖아도 기대하고 있거든! 아참, 오늘 오레오 사진 깜박했거든? 곧 갈무리해서 보낼거니까 기대해도 좋거든~] [오... 드뎌 오레오가 마음을 연검까?] [...그건 아닌거 같거든... 오늘도 엄청 물렸거든...]
그럼 그렇지, 말이 통하는 사람도 하루아침에 바뀌기 어려운데 동물이라고 오죽할까. 픽 웃어보이던 그녀는 모래사장에 발을 휘저으며 무언가를 그리는듯 하다가도 지우기를 반복했다.
자신을 감시하는듯한 시선만 없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정말 최고의 휴식이었다.
"...아,"
생각보다 빨리 온 토끼의 사진은 그녀에게 얼마 없는 행복이란 감정을 알려주고 있었을까, 앞발을 들고서 기묘한 포즈를 취하는 토끼의 모습은 그녀에게선 보기 드문 포근한 웃음을 짓게 하기에 충분한 자양분이 되고 있었다.
>>243 흥, 나는 머머리 하래서 짤까지 달려왔건만! 비록 뇨롱 트레였다곤 해도! >:(!
>>247 100개요. (?) 점례머리에 정전기... 진짜 이로하처럼 봑실해질거 같은데... 역시 점례 께꼬닥시키기라도 해서 헤일로를 달아줘야만... (죤) 오레오는 원래 빗질 조심해야 됨~~~ 그래두 토끼굴 마스코트였다고 은근 성깔있는 토깽이야~~~ 이잌... 잌... 작은 다이스의 복수를 위해 큰 점례로 왁왁 안아버릴 거야... 흥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