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715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88.바다와 돌고래와 코뿔소 :: 1001

◆TMmm6tsoPA

2023-12-07 01:12:45 - 2023-12-08 05:29:40

0 ◆TMmm6tsoPA (/XMstgXR0A)

2023-12-07 (거의 끝나감) 01:12:4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7135

바다 이벤트:situplay>1597026085>541

512 서성운 (SWQfDr.Nas)

2023-12-08 (불탄다..!) 00:20:12

>>332

애린의 삽 끝에 걸리는 모래의 무게가 뜬금없이 가벼워진 게 그때였다. 아니 가벼워지는 정도가 아니라, 숫제 흙들이 염동력으로 들려올라가기라도 하는 듯이 애린의 몸을 타고 「흘러올라」가고 있는가 싶더니, 애린 주변의 모래가 어느새 급속도로 비워져 움직이기 좋을 만한 구덩이가 되었다. 한양인가? 하고 보면, 서한양이라기엔 너무나도 키가 작고, 머리카락도 하얗고, 무엇보다 애린의 것과는 조금 다른 색을 하고 있는 보라색 눈동자가. 다른 세계에서 온 소동물 같은 똘망똘망한 눈을 한 조그만 게 애린이 내민 손잡이를 잡고는 읏차! 하고 끌어당겼다.

“괜찮아요?”

앞서 몇 명의 학생을 퀵샌드에서 빼내주느라 조금 지쳐 있는 무고한 구조자는, 가엾게도, 애린의 심상찮은 눈빛에서 잠시 뒤 자신이 곧 모래에 파묻히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

https://picrew.me/ja/image_maker/73327

513 애린주 (Wtd4u1kg4.)

2023-12-08 (불탄다..!) 00:21:00

>>506 ??
점례 겁나 맛깔나게 손질할수 잇서. 얘 훈련한답시고 참치 한마리 회떠버리기도 했으니깐, (?)

514 리라주 (RrOBK3ZKeg)

2023-12-08 (불탄다..!) 00:21:15

>>494 인첨공이 커플브레이커로구나... 아지랑 석이도 경진이랑 경진이 여친도........
경진이 여친 넘 귀엽다 잘 어울리는 한쌍이었구나 흑흑

515 동월주 (8ffv8ChyVg)

2023-12-08 (불탄다..!) 00:21:31

>>498 아뇹. 안귀여운 월월인데욥. (담쓰받고 부풀어오름) (맞복복복복복)
엩 둘다 흐콰라니 얀은 이해가 가지만 츤은 어째서지...? 🤔🤔🤔 데레가 안남고 츤만 남나?! (아님)

동월 : 그거 담아두고 있었던거니.... (흐릿) 묻지마!!!!! 쓰담을거면 그냥 얌전히 쓰다듬어!!!!!! (절규)

>>5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진이의 행복을 위해 희생해라!!!!!!!!!! (?)

>>509 (복복복복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범인에게 범인을 묻는 것인가... 재밌겠군!!!!!!!!!! 그렇다면 다이스 대결이다 덤벼라!!!!!!!!!!!
.dice 1 100000000. = 94086164
홀 - 동월
짝 - 윤금

516 리라주 (RrOBK3ZKeg)

2023-12-08 (불탄다..!) 00:22:21

금이랑 월이 일상에서 리라 이름 나오면 금이한테 리라 호감도 어케되는거지
금아 우리 친구지 이 말 너무 많이 하게 되는 거 같은데 오늘

517 ◆TMmm6tsoPA (A6gCyp7.xE)

2023-12-08 (불탄다..!) 00:22:40

인첨공:무슨 소리세요
인첨공:아무리 모카고 저지먼트에서 커플이 안 나온다고 해도...
인첨공:그게 제 탓은 아니에요. 억울해요.

(왜곡)
(이거 아님)

518 동월주 (8ffv8ChyVg)

2023-12-08 (불탄다..!) 00:23:34

>>516 아아 걱정 마십셔 동월이가 범인은 이리라라고 확실히 말해준다고 하네요~~~~ (??)

519 경진주 (HNBeHaiQgw)

2023-12-08 (불탄다..!) 00:23:38

>>513 진엔딩 점순이라니 한복을 입혀야 한다는거지? 누이좋고 매부좋다 점순아 핑크공주 한복입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그랬었지!!! 고기 맛은 손질부터 시작한다고 하니까 애린이가 손써주면 레스토랑 뺨칠 퀼이 나오겠는데 🤔 휴가 바비큐는 애린이가 도축하는걸로 (?)

520 리라주 (RrOBK3ZKeg)

2023-12-08 (불탄다..!) 00:24:07

>>472
연어하다가 봐버렸다

아지야, 리라야, 그런 좋은 게 있는 줄 알면서 날 버린거니?

미안해 아기 친칠라야 그게

521 리라주 (RrOBK3ZKeg)

2023-12-08 (불탄다..!) 00:24:52

>>518 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부로 특수부대 탈퇴합니다 소속변경 할게요

522 아지주 (udjg8imGWs)

2023-12-08 (불탄다..!) 00:25:05

소예 있었으면 아지 소예랑 같이 퍼레이드 행사에서 총 부스 가고 싶어했을것

523 아지주 (udjg8imGWs)

2023-12-08 (불탄다..!) 00:25:49

아지는 딱히 성운이가 조깅을 하고싶어할거라고 생각 안한 듯

524 혜성 - 은우 (0R7a8.2j6c)

2023-12-08 (불탄다..!) 00:26:05

"그야 일단 물어보는 게 맞으니까. 그리고 물어보면 안된다고 하면서 도망가면 못때리잖아?"

당연한 걸 묻는다는 듯 대꾸하는 목소리가 평이하다. 아니 장난스레 반응하는 은우와 똑같이 장난스럽다는 느낌이 담겨있었다. 한번 더 때릴 것처럼 손을 들다가 키득거리는 건 역시나 같이 지내온 동기들만 볼 수 있는 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은우만큼은 아니여도 혜성또한 3학년들을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기도 했다. 쪼개둔 쿠키를 입안으로 넣은 혜성의 표정은 부드럽게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보통... 그래. 평범한 고 3일지도 모르겠네. 은우 네 말대로."

은우의 말대로라면 자신은 이미 이곳에서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뜻이었다. 알고 있는 사실을 다시 인지하면 약으로 인해 차분히 가라앉아있던 감정이 다시 뾰족하게 가시를 세우는 것 같다. 그렇다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들, 오래 이곳에서 지낸 사람이 자신을 이해할 수 있을리 없기 때문에 혜성은 가시를 삼켰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고, 말해도 이해받을 수 없는 자신의 어둑한 감정을 이 즐거운 한때에 내비칠 수 없음이 분명할테니까.

"할 생각이 있다고 했으니까 이상형 정도는 있겠지? 부장. 원래 이런 곳에 놀러오면 이런 이야기 하는거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혜성은 장난스럽게 질문을 던졌다. 연애야 언제든 할 수 있지만 왠지 저렇게 말하면 캐묻고 싶은 것이 19살 여자아이의 마음이지 않은가.

"그거 지금 인기 많다는 말을 돌려서 하는거지? 되게 재수없긴 한데 무슨 말인지 알것 같아서 재수없다는 말을 못하겠네. 아, 재수없다는 말을 해버렸다."

은우를 흘겨보던 혜성의 눈이 의도적으로 도로록 굴러갔다. 굴러간 혜성의 눈은 쿠키를 향해 떨어진다.

"나도 무슨 생각을 하는 중인지 몰라서 대나무 숲에 대고 말할 수가 없는데 어쩐다-"

말 끝에 혜성은 장난스레 웃음을 터트렸다. 친한 사이는 맞지만 자신의 생각을 풀어놓을 수 없었다. 그런 것이다. 친하기 때문에 더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거 에어버스터 욕설 논란이라고 적혀도 할 말 없겠다. 그래도 좀 나아졌으니까 괜찮아."

525 동월주 (8ffv8ChyVg)

2023-12-08 (불탄다..!) 00:26:40

>>5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 리라야~~~!!!!!!! 우리의 메인보컬이!!!!!!!!!!! (??)

526 경진주 (HNBeHaiQgw)

2023-12-08 (불탄다..!) 00:26:48

>>5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월이 실종친구 돌아오는 날 경진이놈 여친 다시 벌수 있게 해주지(??)

>>514 경진이는 인천공은 핑계였어 ㅋㅋ......... 리라가 더 귀여워 (볻볻

>>517 인첨공 나랑 사겨

527 ◆TMmm6tsoPA (A6gCyp7.xE)

2023-12-08 (불탄다..!) 00:27:44

(잠깐.)
(이 흐름은 보아하니 은우에게서 뭔가를 캐내려고 하는 것이군?!)

528 경진 - 타도! 이리라 (HNBeHaiQgw)

2023-12-08 (불탄다..!) 00:27:52

>>0

”잠은 잘 주무셨어요?“

성운이 아침밥을 차릴 즈음, 경진은 그걸 돕겠다면서 주방에 제 몸을 구겨넣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성운이 아까 질문에 긍정하는 답을 했다면 어떻게…? 라고 하는듯한 표정이 스쳐지나갔을 것이다.) 돕는다 하더라도 사공이 많아지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 성운이 그걸 염려했다면 곧 설거지와 뒷정리만 도맡는 경진을 보고 한시름 놓았을 것이다. 혹시나 오순도순 요리듀오를 기대한 것이라면 미안할 일이지만…

그리 돕는 와중에 층계참이 훤히 보이는 자리에서 최대한 버팅기고 있는것이 성운에 눈에 들었을지는 모르겠다. 사람들이 깨 한둘씩 내려올 즈음엔 인영이 보일때마다 시선을 그쪽으로 굴리고, 신원 확인된 후엔 하던 일 마저 하려 신경을 끈다. 성운이 끓이던 국이 완성될적엔 경진이 이미 옆에 와선 한손 카운터 끝자락에 걸친채 삐딱하게 기대 서 있다.

“복수 좀 할게요.“

성운에게 그리 속삭이고선 숟가락 하나 가져와 펄펄 끓는 국을 퍼올렸을 것이다. 이쯤에서 경진이 국숟갈에 소금 잔뜩 풀어 먹는 사람 인상쓰게 할 장난을 치려는 것인가, 타당한 의문이 들 법 한데 경진은 그대로 숟갈 밑을 빈 손으로 받치고 등 돌려 마침 내려온 긴 백발(끄트머리는 실수로 잿물에 빠트린 양 회색끼 감도는)의 여성에게 말을 걸었을 것이다.

“리라 선배.“

표정 한번 투명하다. 무언가 반응을 기대하는듯 반짝이는 눈빛에 수상한 의도 다분한게 훤히 보인다. 먹어달라고 직접 말은 하진 않고, 대신 숟가락 든 손을 살짝 리라 쪽으로 들이밀었다. 당해줘도 국숟갈에 뭔짓 하지도 않아서 그냥 맛있을 테다.

먹을것 갖고 장난치면 선 넘는 것인데다 상대는 전직 아이돌이니 받은 음식에 괴상한게 섞여들어있던 경험도 없잖아 있으려니 싶어, 즐기자고 하는 짓에 속 긁기 싫어 소심해진 스케일의 복수다. 여기에 뭐 이상한 짓거리를 했나 업보삼아 상대도 똥줄이나 타보라는 심보로 리라를 가만 내려다봤다.

529 성운주 (SWQfDr.Nas)

2023-12-08 (불탄다..!) 00:28:21

>>520 >>523 성운: “흥!”
이라곤 하지만 전적으로 장난이에요. 성운이가 먼저 아지나 리라한테 조깅 이야기를 꺼낸 적이 없기도 하고요! (그럴 틈이 없었죠)

530 혜성주 (0R7a8.2j6c)

2023-12-08 (불탄다..!) 00:28:26

내가 답레를 적고 온 사이에 무수히 많은 픽크루가 따흑 뒤늦게 야광봉을 흔든다........(쓸쓸)

온사람들 어서와

531 혜성주 (0R7a8.2j6c)

2023-12-08 (불탄다..!) 00:29:00

>>527 (당연한 말을)

532 수경주 (UnQdU76dv.)

2023-12-08 (불탄다..!) 00:29:20

Picrewの「8월 32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PGsQ0zfiyn #Picrew #8월_32일

....수경이 여자 쪽을 하기에는 뭔가... 어색한 감이 있어서..
과거사 인물 중에서 빌려왔네요.

533 성운주 (SWQfDr.Nas)

2023-12-08 (불탄다..!) 00:29:40

경진이 복수가 너무 귀엽다

오늘 아침은 클램차우더, 클램차우더입니다.

534 경진주 (HNBeHaiQgw)

2023-12-08 (불탄다..!) 00:30:16

이렇게 타도! 동월부터 시작해서 복수 다 했다 ..................

글도 두서없ㄴㅡㄴ데 그냥 마인드게임 거는것임 핫하 내가 이상한짓 한줄알고 덜덜 떨어라<이거

근데 경진이는 잠 덜 깨서 리라가 안 받아줄거란 생각을 못함 (ㅋㅋㅋㅋ) 때문에 논리빈약한 뽁수신청

535 혜성주 (0R7a8.2j6c)

2023-12-08 (불탄다..!) 00:30:53

내가 저 픽크루 투톤 구현이 안되는걸로 아는데.....아니 그 전에 이씨 남매로 짜기엔
현실남매라서 못함

536 금주 (xJRs9KtLG6)

2023-12-08 (불탄다..!) 00:31:00

>>516 >>518 당장은 "리라가요? 그럴 리가요. 거짓말은 큰 죄입니다. 검도부." 하면서 안 믿을지도요.
직접 리라를 만나게 된다고 해도 쉽게 믿지 않을 테니... 증거를 보인다면 헛웃음을 짓겠네요.

다행이 호감도는 마이너스로 내려가진 않을 거에요. uu 그러면 선레 써올게요....

537 리라주 (RrOBK3ZKeg)

2023-12-08 (불탄다..!) 00:31:07

경ㅋㅋㅋㅋㅋㅋ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생각보다 귀엽게 복수하네 다행이다 계단이라길래 계단에 끈끈이풀이라도 붙여놓을줄
귀엽다 이따 반응 써야지 헤헤헤

538 경진주 (HNBeHaiQgw)

2023-12-08 (불탄다..!) 00:31:27

수경주도 이 기회에 과거가 풀어주는구나 (헤헤) 수경이 시트만큼 잘생겼다 우쭈쭈 ~~~~~~~ 둘이 친했던걸까 지금은 무슨일이 있어서 과거 인물이 되버린걸까....

539 동월주 (8ffv8ChyVg)

2023-12-08 (불탄다..!) 00:31:35

저도 저 픽크루 해보고 싶은데 상대역이 없다(무려 여캐모브도 없음) 🤔🤔🤔 해줄사람 구함!!!!!! (없다)

>>526 오 (독백 준비) 진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0 혜성주 (0R7a8.2j6c)

2023-12-08 (불탄다..!) 00:32:53

>>539 (투톤 구현이 안되서 지원을 못함)

541 동월주 (8ffv8ChyVg)

2023-12-08 (불탄다..!) 00:34:40

>>532 꺄악 여기도 쩐다!!!!!!!! (야광봉) 근데 과거사라니 궁금해지는군... 🤔🤔

>>534 그치만 복수는 복수를 낳지... 아직 작전활동(?) 은 끝나지 않았다!!!!!

>>5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헛웃음 무서운데요... (덜덜) 동월이가 자백하면 어떻게 되려나... (죽나?)

>>540 (냅다 오열)

542 여로주:3 (MHfens4aSw)

2023-12-08 (불탄다..!) 00:34:46

>>539 여로땅 해봐!

543 경진주 (HNBeHaiQgw)

2023-12-08 (불탄다..!) 00:34:57

>>533 귀엽다니 이거 성운이도 공범으로 몰릴 판인데
ㅋㅋㅋㅋ 클램차우더 맛있겠다 경진이 한그릇 뚝딱함

>>5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끈끈이풀 미치겠다 그거 쓰면 은우한테 맞아죽지 않을까(???) 헤헤헤 반응 재밌게 읽을게 숟가락으로 ㅈㄴ패도 돼

>>535 브릿지는 아슬하게 되는데 혜성이 투톤은 안되지...ㅠㅠ ㅋㅋㅋ 어우 맞아 저 픽크루 너무 커플이야 저걸로 현실남매 짜려면 소주 두병은 해야해

544 리라주 (RrOBK3ZKeg)

2023-12-08 (불탄다..!) 00:35:48

휴 연어 끝
하냥이 수경이 픽크루 너무 좋다 너무 예뻐 우리애들 짱짱짱이야... 인첨공 터가 좋은가 우째 이리 미인이 많지

>>525 캬악!!(?) 끝까지 함께하길 원한다면 의리를 지켜라!!(???)

>>529 여기서 귀엽다고 하면 안되는거지
휴우... 그래도 우리 친칠라 이제 조깅 할거니까 아침에 자주 볼 수 있겠다

>>536 마이너스로 안 내려간다는 건 한자리수로는 내려갈 수 있다는 건가 살려주세요 동월아우리친구지(구질구질)

545 유이지 ー 강철현 (yjcyK8q.B2)

2023-12-08 (불탄다..!) 00:36:52

>>483

선배님은 이번에도 왜냐고 물어오십니다.
저는 연쇄적인 질문에 조금 곤란해져서 말을 조금 고르느라 침묵하고 말았습니다.
잠시 말을 고른 끝에 저는 대답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무기이니까요…"

그리고 제가 가장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무기 중 하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권총은 방어와 제압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가장 적절한 무장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궁극적인 이유가 그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능력이 없어서… 도움이 되려면 도구에… 총에,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되요…"

이런 무장이라도 없다면 저는 저지먼트에서 한 몫도 하지 못하는 존재가 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병뚜껑보다 못한 존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저는 그러기 위해 저지먼트에 들어오게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546 혜성주 (0R7a8.2j6c)

2023-12-08 (불탄다..!) 00:37:07

>>541 (복복)

>>542 그니까 저거 찍으려면 부모님이 용돈 준다는 빅딜을 걸고 찍든지 해야함ㅋㅋㅋㅋㅋ

547 혜우주 (wMiKgnxi3Y)

2023-12-08 (불탄다..!) 00:37:32

https://picrew.me/share?cd=V4yHKOAtYd

픽크루는 만들고 싶은데 남캐는 필요하고
해서 오늘도 모셨습니다 금태양 아니 박유준씨

548 수경주 (UnQdU76dv.)

2023-12-08 (불탄다..!) 00:37:44

수경이는 여캐쪽이 어울리지 않아요..
아마도요.

흰색 많이 섞인 자주색 머리에 흰색 많이 섞인 보라색 눈. 전체적으로 밝은 톤의 소녀.
그.. 음...

공개해 말아?

.dice 1 2. = 1
1. ㄴㄴ
2. ㅇㅇ

549 혜성주 (0R7a8.2j6c)

2023-12-08 (불탄다..!) 00:38:04

금태양씨 혜우우한테 뭘 줬길래

550 경진주 (HNBeHaiQgw)

2023-12-08 (불탄다..!) 00:38:07

>>5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ㅂ복수 진짜 하세?? ㅋㅋㅋㅋㅋㅋㅋ아아 휴가 끝날때즈음 동월이랑 경진이 만신창이 꼴 기대하지... (경진:?)

동월이 모브 여캐도 없다니 남중남고공대군대가 떠올른것은 왱까

551 수경주 (UnQdU76dv.)

2023-12-08 (불탄다..!) 00:38:38

....얻고 싶다면 다이스로 70이상을 뽑아라(농반진반)

552 리라주 (RrOBK3ZKeg)

2023-12-08 (불탄다..!) 00:38:39

>>5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리라를 잡을 트랩이라고 설명했다면 허락 해줬을지도... 부쨩... 당한 게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경진이 어떻게 때려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어느쪽으로 반응할지 고민 좀 해봐야지 개그맨의 의무를 다해서 최대한 웃기게 해드리겠습니다

553 랑 - 리라 (G1O5Ru2sQ.)

2023-12-08 (불탄다..!) 00:39:27

situplay>1597027157>507

침묵 이후에 간신히 꺼낸 말이 애매하기 짝이 없는, 긍정이라고는 볼 수 있으나 전긍정은 아닌. 그런 대답이었음에도 리라는 그걸로 충분하다는 듯 반응하고 있었다.
그래, 리라라면 그렇게 받아들여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랑은 따로 무슨 말을 덧붙일 틈도 없이 이어지는 언젠가에 대한 상상을 끊을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손 끝에 무언가가 닿는 느낌이 나서야 천천히 눈꺼풀을 들어올리니 리라의 손이 자신의 손 끝을 쥐어가고 있었다. 손을 빼도 되었겠지만 그럴 마음이 들지 않아서 리라가 하는 대로 내버려 두던 랑은 여전히 조금은 답답한 가슴과 다르게 편안하게 풀어진 리라의 표정을 눈에 담으며 숨을 깊게 들이쉬었다가 천천히 내쉬었다.

"...그랬으면 좋겠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본디 약속이란 미래에 대한 것, 누구도 미래를 확정지을 순 없다. 허나 이미 약속을 했으니,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법.

"조금만 더 있다가 들어갈까."

어느새 물기도 말라간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들어가서 미온수로 몸을 씻어내고 제대로 말려야 하니.
네 미소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랑은 그 말과 함께 미소짓는 리라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듯 했다.

//슬 막레래도 될 것 같아서 이렇게!
더 이어도 된다!

554 리라주 (RrOBK3ZKeg)

2023-12-08 (불탄다..!) 00:40:34

>>547 아기고양이공주에게 금태양이 붙어있어요 지워야 할 거 같아요
유준씨 당장 떨어져 갈! 안티스킬에 전화한다!!

>>548 .dice 1 100. = 67
70+

555 랑주 (G1O5Ru2sQ.)

2023-12-08 (불탄다..!) 00:41:34

>>554
.dice 1 100. = 80
70이상 나와라잇

556 은우 - 혜성 (A6gCyp7.xE)

2023-12-08 (불탄다..!) 00:41:41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인데 거기서 이상형도 나오는거야?! 조건을 말하면 저지먼트 애들 중에서 아무나 하나 조합해서 만들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그거 기분 탓이야?!"

이런 곳에 놀러오면 이런 이야기를 할 수는 있지만, 그게 일방적인 방향이자 흐름이었던가? 반격을 해야 하나? 잠시 그렇게 생각을 했지만 지금의 혜성의 모습, 그리고 방금 전의 말들을 생각해보면 '지금은 생각할 겨를이 없어'. 정도의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그는 좀처럼 반격은 할 수 없었다. 절로 팔짱을 끼고 조금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다가 그는 숨을 내뱉었다.

"이상형...이라고 해야할까. 뭐라고 해야할까. 아까도 말했지만 딱히 그런 것들을 신경 안 쓰고 살아왔거든. 특히나 올해는 더더욱 말이야. 3학구 문제로 머리가 아프고, 도저히 그런 쪽은 생각을 못했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3학구 문제가 해결되고 조금 마음에 여유를 찾고, 여기에 와서 특히나 좀 더 여유를 즐기면서 생각한 거지만..."

거기서 말을 잠시 아끼던 그는 이내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조금 더 알고 싶은 이라면 있어. ...그쪽이 어떨진 모르겠지만. 뭐... 아주 사소하고 또 사소한 계기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하지? 키득키득 웃는 그 모습은 너무나 태연해보였다. 정말로 조금은 부끄러워질법한 이야기를 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적당히 둘러댄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정말로 평범한건데, 은근히 분위기만 뭐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그건 오직 은우만 알 뿐이었다.

"그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절대무적, 제 7위이자 완벽한 '에어버스터'지. 이런 곳에 왔다고 뒹굴거리는 내가 아니잖아. 그걸 인기가 있다고 해야하려나. 아니..뭐, 에어버스터도 나이긴 한데."

하지만 분명히 두 개는 다르다는 듯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명확하게 설명을 할 순 없고, 말한다고 한들 배부른 소리라는 말이나 나올 정도로 이해를 못받을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굳이 그렇게 이야기했다.

"오. 이제 나중에 집에 가서 며칠 후에 인첨공 위키 같은 곳에 가서 에어버스터 검색해보면 되는 거야? 욕설 논란이 있는지 없는지. 하핫. 아무튼..나아졌다면 다행이긴 한데."

너무 무리는 말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은우는 살며시 티슈를 뽑아서 입가를 닦아냈다. 이 이상, 쿠키를 더 먹을 생각은 없는 모양이었다.

"그보다 내가 아니라 다른 애들의 연애 사정이나 그런 거 구경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

557 혜성주 (0R7a8.2j6c)

2023-12-08 (불탄다..!) 00:41:48

이게 나오네

558 동월주 (8ffv8ChyVg)

2023-12-08 (불탄다..!) 00:42:10

>>542 🤔🤔🤔 지금 여로 머리 얼마나 긴가요!!!

>>5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우... 이번만입니다... 다음엔 국물도 없는줄 아쇼 (뻔뻔)

>>546 (쭈그렁탱) (눈물에 젖어서 북실해지지 못함)

>>5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아오는길에 서로 캭캭대지나 않으면 다행... (옆눈)
남중남고군대...는 아니지만 어릴때 된통 왕따를 당한 터라 친구라곤 둘... 아니 하나...? (어깨 으쓱)

>>551 덤 벼 라!!!!!!!!!!!!!!!!!!!!!!!!!!
.dice 1 100. = 25

559 동월주 (8ffv8ChyVg)

2023-12-08 (불탄다..!) 00:42:28

이게 안나오네

560 혜우주 (wMiKgnxi3Y)

2023-12-08 (불탄다..!) 00:42:31

>>548 70이상이랬지 분명
.dice 1 100. = 40

>>549 준거? 수영복과 고양이잠옷과 배스밤?

>>5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준 : 응 나 얘 보호자야 전화해도 문제없어

561 ◆TMmm6tsoPA (A6gCyp7.xE)

2023-12-08 (불탄다..!) 00:42:40

답레 쓰는 동안 올라온 픽크루 2개는 야광봉이에요! (흔들흔들)

562 혜성주 (0R7a8.2j6c)

2023-12-08 (불탄다..!) 00:43:18

은우가 교묘하게 피해가는군
이게 바로 퍼스트클래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