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713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87.여름하면 떠오르는 것은? :: 1001

◆TMmm6tsoPA

2023-12-06 18:22:56 - 2023-12-07 20:13:23

0 ◆TMmm6tsoPA (UAiMOE7qps)

2023-12-06 (水) 18:22:5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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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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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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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이벤트:situplay>1597026085>541

767 이리라 (3WquNvOZwQ)

2023-12-07 (거의 끝나감) 16:55:11

>>0
>>719

어쩐지 학교에 있을 때보다 여기에서 더 다양한 걸 많이 그려보는 것 같다. 리라는 혜성의 등 뒤에 찰싹 붙은 채 은빛으로 반짝이는 리본을 손에 들었다. 부드러운 리본은 혜성의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촘촘히 땋아지고 매듭 지어져서 그럴듯한 장식이 된다.

"완성!"

두 가지 색상이 섞인 머리는 땋아놓으니 훨씬 더 예뻐 보인다. 이 색깔이 어떻게 변했을지 추측하다 보면 마음 한구석이 조금 무거워지지만... 티는 내지 않는다. 그 대신, 리라는 노란 포스트잇에 별 모양을 몇 개 그려낸 다음 실체화 시켜 그대로 혜성의 양 뺨에 콕콕 붙였다. 선배는 이름부터 별이니까 별 장식이 필요하다.

—솨아아아아...

"응?"

그렇게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어딘가에서 불길한 소리가 들려왔다. 아마 동월이의 작전이 시작된 거 같다. 오늘은 잠수하는 게 무서워서 설치까지는 못 따라가고 물건만 건네주었지만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도는 봐 두고 싶어서, 리라는 혜.꾸(혜성이 꾸미기)를 마무리 한 뒤 문제의 장소로 향했다.

"어풆."

그리고 안전거리 조절 미스로 자기 꾀에 자기가 당하고 만다. 바다에도 빠졌는데 땅에서도 빠지다니 이게 무슨! 역시 세상에 안전지대 따위는 없는건가! 모래투성이가 된 리라는 땅을 손으로 휘저었다. 당연하지만 못 올라간다. 두더쥐 잡기의 두더쥐 꼴이 됐다...

하지만 남들한테 이렇게 매일매일 장난치려면 한번쯤은 이래야죠? 언제까지 혼자 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나! 필살! 업보 빔!

768 혜우주 (peL6I3ncTw)

2023-12-07 (거의 끝나감) 16:58: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보 빔! 무섭다!
그리고 두더지 잡으러 온 혜우우 (뿅망치 들고왔음)

769 성운주 (1obPDCepF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01:16

빠지신 분들 성운이가 구해주는 거 훈련레스로 써도 되나요.. 👀💦

770 리라주 (3WquNvOZwQ)

2023-12-07 (거의 끝나감) 17:01:35

>>7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잡으러 왔냐고 좋아 맘껏 뾱뾱해줘

리라: 혜 혜우 후배님 우우우리 친구 아니 우리 같은 코뿔소지

771 리라주 (3WquNvOZwQ)

2023-12-07 (거의 끝나감) 17:02:31

>>769 나는 너무좋지 우리 친칠라가 구해준다는데
무 뽑듯 뽑아줘(?)

그나저나 위에 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 리라 타도당한다고 흥미 1000퍼센트다 기대할게 아기딸기아이스크림왕자님아

772 동월주 (QaLipcYZ7g)

2023-12-07 (거의 끝나감) 17:03:43

>>764-765 으악 아니 어째서 재가 되는 (당황) (접착제로 붙여보기)
아니 근데 금이도 빠졌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아 꽤 미안한데 너무 재밌어... ^-^

>>767 아니 리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동월이 쌍안경으로 지켜보다가
동월 : 뭐지. 모래찜질 하고싶었나...
하면서 어이없어하고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3 성운주 (1obPDCepF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04:34

(그러나 두더지잡기에 열중중인 혜우우 먼저 설득해야 하는, 시작부터 초절 보스급 난이도)

774 리라주 (3WquNvOZwQ)

2023-12-07 (거의 끝나감) 17:05:00

>>7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월이 어이없어한대 그럴만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도 스스로가 어이없을거 같아 바보바보래요~ 놀릴 겸 동월이도 여기 와서 리라두더지 뿅망치 한대 치자(?)

775 혜우주 (peL6I3ncT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05:41

>>770 혜우 : (빠안)(빠아안)(동공확장됨)
혜우 : (풀스로틀 퍼펙트스윙샷!!!!!!!!!!!!!!!!!!!!)
은 농담이고 그냥 빤히 구경이나 했대
때리진 않지만 구해주지도 않음

776 혜우주 (peL6I3ncT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06:57

>>7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러면 가만히 못있는데
성운이 말릴수록 뿅망치 들었다 내렸다 오질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7 성운주 (1obPDCepF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07:27

왠지 성운이가 애들 건져주고 있으면 혜우가 뿅망치 들고 와서 성운이 뾱뾱 가볍게 때리고 있을 것 같아요

778 성운주 (1obPDCepF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07:58

>>776 현실은 더 냉혹했다

779 리라주 (3WquNvOZwQ)

2023-12-07 (거의 끝나감) 17:08:10

>>7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확장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냥당하진 않고 사냥당하기 3초전 상태가 유지되는군 (리라: 덜덜덜)
고양이 앞의 쥐잖아 귀엽다 살려줘요 하다가 포기하고 그냥 두더지가 되기로 할듯ㅋㅋㅋㅋㅋㅋ

780 리라주 (3WquNvOZwQ)

2023-12-07 (거의 끝나감) 17:09:00

>>776-778 아니 혜우랑 성운이 완전 잘노네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1 혜우주 (peL6I3ncT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09:04

>>777 어(어)(맛있다 짤)
한명 건져줄 때마다 한대씩이다
성운이가 돌아보면 뿅망치 뒤로 숨기고 아무것도 안한척 한다

782 혜우주 (peL6I3ncT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10:29

아 그리고 다 구해지면 구해진 애들 때려야지
어깨 같은데 뾱 때리고 안한척 할듯

783 혜우주 (peL6I3ncT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11:42

후... 휴가를 만끽할수록 양심이 아프구만
안되겠다 이참에 떼다가 버려야지(?)

784 금주 (3iYd0.kF6A)

2023-12-07 (거의 끝나감) 17:13:16

>>769 모래에서 나오기도 귀찮아 다시 자려는 금이라도 괜찮다면 얼마든지 써주세요. uu

>>772 그것은 퇴근을 못하기 때문이랍니다 우우우
아이들의 반응을 볼 수 있으니, 재밌는 거 같아요. uvu

785 리라주 (3WquNvOZwQ)

2023-12-07 (거의 끝나감) 17:14:10

뭐 혜우주가 양심을 버린다고
대체 휴가 끝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가
안되겠다 은우야 영원히 섬에서 나가지 말자(?)

>>782 탈출했는데 잡혔다
두더지 사망(?)

786 리라주 (3WquNvOZwQ)

2023-12-07 (거의 끝나감) 17:14:52

금주 안녕~~ 왜 회사는 금주를 놔주지 않나 빠른 퇴근 기원할게...🥺

787 혜우주 (peL6I3ncT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19:30

>>7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한 휴가 엔딩이라
그것도 좋지

788 여로주:3 (vJblfnyp2M)

2023-12-07 (거의 끝나감) 17:22:30

일상엔 무리가 있으려나.. .이따 다시 구해봐야지:3

789 여로주:3 (vJblfnyp2M)

2023-12-07 (거의 끝나감) 17:23:43

금주 어서오구
....(뽀다다담)

790 애린주 (3aFho2nzb6)

2023-12-07 (거의 끝나감) 17:26:01

나는 밖이고 여긴 집에 가고 싶엉. 0:

791 여로주:3 (vJblfnyp2M)

2023-12-07 (거의 끝나감) 17:26:26

애린주 어서오구....(뽀다다담)

792 랑 - 리라 (cjp7xJZS8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32:03

situplay>1597027135>584

당연히 수학여행 같은 걸 가본 적은 없고 그 이유가 일 때문이었다는 말에 랑은 리라를 잠시 쳐다보다가 바다로 시선을 옮기며 입을 열었다.

"나도 마찬가지야."

게다가 엄밀히 따지면 이번 여행이 수학여행은 아니었으니 수학여행 자체는 아직도 가보지 않은 게 되겠지만... 앞으로 수학여행을 어디로 갈 수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지금을 그런 여행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 학교 전체가 가는 것보다 이렇게 저지먼트 부원들끼리만 모여서 가는 게 좀 더 나을 거 같기도 하고.
반지에 박힌 보석을 톡 하고 건드리는 감각에 손을 내려다보던 랑은, 지금은 아픈 데 없냐는 물음에 느릿하게 고갤 끄덕였다.

"지금은 괜찮다, 신경 안 써도 돼."

보기에 별로 좋지 않은 상처자국 정도는 몸에 있지만 보기에 그럴 뿐 이미 다 아문 것들이라 바다와 닿아도 문제는 없었고, 그 때는 사실상 거의 부상을 입지 않았기 때문에(큰 부상을 입을 뻔하긴 했지만 리라의 팔찌 덕에 실제로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통증이야 신경 쓰이는 부분도 아니고) 아주 멀쩡했다.
그러다가 연주하는 자신의 모습이 멋지다는 뜻이냐며 물어오는 리라에게 무어라 대답을 하기도 전에 어깨에 머리를 부비던 리라가 몸을 바로 세우고 우쿨렐레 케이스를 가까이 끌어오자 그 과정을 눈에 담았다.

"그럴까."

들어줄래요? 라는 질문에, 랑은 고민 없이 그리 대답했다. 어쩌다 보니 노래도 듣고, 이번엔 연주도 듣는 거구나. 그런 감상과 함께.

793 청윤주 (VR.uO4V4z6)

2023-12-07 (거의 끝나감) 17:32:56

모두 어서오세요!

794 여로주:3 (vJblfnyp2M)

2023-12-07 (거의 끝나감) 17:34:05

청윤주 랑주 어서와!!!!

795 성운주 (1obPDCepF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36:06

혜우주, 실례일지도 모르는데 하나 여쭤봐도 될까요..?

796 아지주 (PO64ERbYpE)

2023-12-07 (거의 끝나감) 17:38:18

797 ◆TMmm6tsoPA (kY.bZuS.JY)

2023-12-07 (거의 끝나감) 17:38:23

보아하니 그때 기습한 이로 멘탈을 어떻게 하려는 것 같지만..

캡틴은 캐서사를 존중합니다. (사르륵)

798 ◆TMmm6tsoPA (kY.bZuS.JY)

2023-12-07 (거의 끝나감) 17:39:35

아. 그러니까 저게 요즘 유명한 볼따구 잡아당기는 그 게임인가요?(아님)(하지만 야광봉)(사르륵)

799 혜우주 (peL6I3ncT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39:55

여로 일상 잡고 싶지만 오늘 특히 바쁜 날이라 힘들다...
청윤주 랑주도 어서오고

>>795 ㅇㅇ 괜찮음 먼데?

800 성운주 (1obPDCepF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40:08

>>796

801 랑주 (AnmreN30k2)

2023-12-07 (거의 끝나감) 17:40:23

다들 안녕!!!!
아지주 포스터 뭐야 귀여ㅝㅋㅋㅋㅋㅋㅋㅋ 각 팀 홍보하는거야???

802 성운주 (1obPDCepF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40:40

>>799 답레는 다 썼는데
삽화를 그려도 되는지 여쭤보려구요 👀

803 아지주 (PO64ERbYpE)

2023-12-07 (거의 끝나감) 17:42:35

situplay>1597027135>769 돼

>>801 홍보하면 들어올래?(?)

804 혜우주 (peL6I3ncT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43:18

>>796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멤버 정확히 누구누구인거야?

>>7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히 하씨오 캡틴...!

>>802 네? 당연히 됩니다 이런건 묻지 말고 해주시죠

805 수경주 (vIMqLGzHJo)

2023-12-07 (거의 끝나감) 17:43:31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저녁 뭐 먹을지 고민이네요. 일상도 느긋하게 구할까 싶기도 합니다.

806 혜성주 (YDHpIKdRwA)

2023-12-07 (거의 끝나감) 17:43:39

헉 리라가 혜.꾸 해줬어ㅋㅋㅋㅋㅋ 너무 좋다 앵커 잡아두고 이따가 훈련으로 반응해야지

807 아지주 (PO64ERbYpE)

2023-12-07 (거의 끝나감) 17:44:25

수경주 하이

>>804 왼쪽부터 특수부대 이지 이레 리라 동월
레지스탕스 아지 정하 청윤

정하 피부 하얀데 주황색 잘어울리고 귀여워서 조금 짙게 칠함

808 랑주 (AnmreN30k2)

2023-12-07 (거의 끝나감) 17:46:10

>>803
누가 더 자기 PR을 잘하는지 보겠어요(?)

809 리라주 (3WquNvOZwQ)

2023-12-07 (거의 끝나감) 17:46:22

잠깐 눈 뗐더니 사람이 늘었군 다들 어서와!!

.dice 1 100. = 40 50+

810 청윤주 (VR.uO4V4z6)

2023-12-07 (거의 끝나감) 17:46:33

>>796 오오오오오!!! 다 너무 귀여워요!!!

811 혜우주 (peL6I3ncT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46:54

수경주 혜성주도 하이

>>807 아하 그랫군
이레 울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붙잡혔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

812 리라주 (3WquNvOZwQ)

2023-12-07 (거의 끝나감) 17:49:19

>>796 ㅋㅋㅋㅋㅋㅋ아 맙소사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소속 사람들. 와라. 특수부대. 잘해줄게(?)

>>806 히히히 봤구나 맞다 혜꾸했지롱~~~ 혜성이 꾸며주는거 넘재밌었어 혜성주 이따보는거야!

40...🤔

813 수경주 (cQl8ofDYl2)

2023-12-07 (거의 끝나감) 17:51:23

.dice 1 100. = 22

간단한 다이스...

814 수경주 (cQl8ofDYl2)

2023-12-07 (거의 끝나감) 17:53:06

.dice 1 10. = 4
22% 확률. 반올림으로 20%로. 2까지일 경우..

815 랑주 (AnmreN30k2)

2023-12-07 (거의 끝나감) 17:53:24

수경이랑 일상!!! 는 지금 바깥이라
들어갈 때까지 따로 없으면 찌를게! 그 전에 잡히면 그 레스주랑 놀고있어줘 나 기다리지 말구!

816 서성운: 훈련 레스 (1/2) (1obPDCepFw)

2023-12-07 (거의 끝나감) 17:55:05

>>0

그것이 점심을 먹고 느지막한 오후때쯤하여 성운이 점심밥을 먹고 나온 설거지거리에 열중하고 있을 때였다. (부원 중 누군가가 밥은 네가 차렸으니 설거지는 내가 하겠다고 나섰다가 접시 두 개를 깨먹는 바람에 성운은 설거지도 내가 하마고 나섰다) 점심을 다 먹은 저지먼트 부원들이 만족스럽게 바닷가로 향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들려오는 와와꺄꺄 소리에 성운은 처음에는 즐겁게 노는구나, 나도 빨리 설거지를 마치고 같이 가서 놀아야지 하였으나, 곧 들리는 비명소리가 결코 즐겁게 노는 비명소리가 아님에 성운은 급히 후드티를 걸치고 후다닥 달려나가 보았다. 그리고 성운은 어제까지만 해도 전혀 없었던 퀵샌드에 부원들이 휘말려 옴짝달싹도 못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사색이 되었다. 적인가? 블랙크로우 잔당이 기습해왔나?! 하며 성운은 주변을 휘휘 돌아보았으나 주범이 보이거나 추가적 공격의 기색은 전혀 찾을 수 없었다. 혜우만이 주변을 얼쩡거리며 퀵샌드에 파묻혀 난리치는 부원들을 구경하고 있었을 뿐이다.

혜우의 능력이 퀵샌드에 빠진 부원들을 구하는 데 쓸 수 있는 능력은 아니니 어쩔 수 없지- 하고 생각한 성운은, 태연자약한 혜우의 모습을 보고 적습은 아니라는 판단을 내린 뒤에 역중력으로 가장 가까이 있던 .dice 1 3. = 2 (아지/리라/혜성)을/를 먼저 역중력상태로 만들어 퀵샌드에서 쑥 빼냈다. 지정 역중력을 통해 퀵샌드에서 쑥 떠오른 부원은 이내 그 위에 깔려있던 무중력장으로 진입해 공중에 붕 뜬 상태가 되었고, 성운은 공중에 뜬 부원의 손을 붙들고 풍선처럼 잡아끌어 그 사람을 퀵샌드 밖으로 건져주었다. 그 순간 뭔가가 성운을 뾱 하고 때렸다. 성운은 ? 하는 얼굴로 뒤를 돌아보았으나 뒤에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시침을 뚝 떼고 있는 혜우뿐이었다.

817 청윤주 (VR.uO4V4z6)

2023-12-07 (거의 끝나감) 17:57:40

>>802 오오오오 기대기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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