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327 그 널부러짐 놀랍게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일상도 안구하고 수거가 될지도 모르는 떡밥만 주구장창 뿌려댄다... 오 어케 알았지? 골든정답 정확히는 그 상태의 결말부분이었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진심 냥펀치나 맞아라 (뚜쉬) 그냥 직설적인 장난이구만 혹시나 해서 해본말인겨 아님 됐구
>>346 진도가 너무 빨라서 속도조절 중이라고 필사의 변명중 방어보다는 일단 스탑 걸어준거 하 벌써 그럴 필요가 있냐 어차피 이럴거면 미친짓이나 해보고 가야지 라는 마인드 (쥬근 동월주 콕콕) 숨기는거 잘 못한다구? 그동안 숱한 노이즈와 노이즈와 노이즈는 뭐였지 동월주! 우우우 동월주도 믿을 수 없어... (멀리 도망감)
>>350 오히려 그래서 숨기는걸 잘하는게 아닐까요 🤔 여로가 모든걸 쥐고있으니(??) 여로주가 할말이 없어서 자연스레 숨겨지는.... (헛소리중)
>>3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무슨일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월이는 원래 요리되려고 나온 녀석이라구요! 근데 안죽으니까 레시피를 다양하게 가능한... (??)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지금 점례 멘탈 힐링 능력이 너무 좋은데요...? 월월이 힐 낭낭하게 받았자너요!!!!! 월월이라면.... 긍정적 감정으로 반짝이를 많이 만들어줄 수 있을까... (자신이 없다) 저 사실 호드라던가 잘 몰라요~~~~ 둠해머가 호드인지도 모르구~~~ (?)
>>3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변명 아니다~~~ (복복복복) 스탑이라... 아직 휴전(?)이군.... 동월이가 방어를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만 이미 트리거까지 눌러버려서 잘 안될것 같다... (옆눈)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이즈는 노이즈에요!!!!! 뭐 대든한 것도 없다구!!!!!!!! (쫓아가기)
위로, 라고 해야할까, 적어도 지금 애린은 동월을 진정시키는데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었다. 옆애 그녀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그녀가 동월은 안아주고, 토닥여주고, 쓰다듬어주는 모든 행동은 동월을 진정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또한 돌발행동을 막아주고 있었다.
현실로 돌아오고 나서도 한참동안이나 그녀에게 안겨있는 동안 머릿속의 노이즈는 차츰 사라져갔다. 지직거리는 소음이 사라지고, 남몰래 돌린 시선에 병원이 사라져있자 조금 안도했지만... 역시 조금 더 진정이 팔요한 것 같아 그대로 있었다. 그런 와중에 애린이 살짝 기대어오자 마음이 놓인다는 듯, 작지만 편안한 한숨이 옅게 흘러나왔을테다.
" ...... "
시간이 지나고 그녀의 품에서 빠져나온 동월은, 이제 괜찮냐는 질문에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지금까지 봐왔던 애린과는 다르게 무언가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던 동월은, 어차피 애린이라면 상관 없지 않느냐며 머릿속에서 그걸 털어내었다. 숨기는 것이 있던 없던간에 때가 되면 알려주겠지. 생각하면서.
마지막으로 그녀가 한번 놓아준 이후에는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동월은 그런 애린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푹 떨궈, 이마를 그녀의 어깨에 툭 닿게 하려 했다. 피해냈다면 그저 고개만 숙인 상태가 됐겠지.
" 지금 아침이라도 안먹으면 집에서 굶어죽을것 같은데. "
확실히 오늘은 체력을 많이 썼다. 온몸에 손으로 찜질을 받아서 욱신거렸고, 마지막에는 끔찍한 기억을 마주했지만... 그럼에도 사람은 밥을 먹어야 하는 것이다. 밥을 든든하게 먹어야 기운도 차리고 또다시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 법이지.
" ......... "
동월은 잠시 침묵을 지켰다. 조용히 무언가를 생각하다가, 어렵사리 입을 뗀다.
" 뭐 궁금한거, 없냐. "
아마 자신이었다면 많았을테다. 무슨 질문이든 대답해줄 생각으로 꺼낸 말이었다. 오늘 목숨에, 정신까지 살려준 그녀에게는 부족하지만 보답과도 비슷한 것이 아닐까.
>>369 둠빠따를 알고 있으면 다 안다는 건데... 쉬익쉬익... 이이잌... 그럼 점례도 요리조리뱅뱅 요리해버릴... 껀덕지가 없네 젠장, 🤔🤔🤔🤔🤔🤔🤔🤔 얘는 스스로 멘탈나가는 것보다 다른사람 멘탈 나가는거 보는게 더 치유가 어려운 애라... 애초에 인격 형성도 제대로 안된 애가 부서질 멘탈이 있겠냐만은... 호에... 괜찮았다믄 다행이군아~~~~~~~~ 자신감을 가져라 소년! 월월이라면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 (복복복복복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