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110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79.평화는 찾아오겠죠 :: 1001

◆TMmm6tsoPA

2023-11-28 20:39:25 - 2023-11-30 00:21:34

0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39:2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1079

257 혜우주 (NkOS6y6ihA)

2023-11-29 (水) 00:42:10

>>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릿한 맛이구나

258 혜우주 (NkOS6y6ihA)

2023-11-29 (水) 00:43:37

>>256 너무해!
너무 분하므로 오늘자 혜우 훈련을 매운맛으로 바꿔버리겠다

259 동월주 (.LivtO8lfs)

2023-11-29 (水) 00:44:13

>>238 그래도 즐겼다면 됐다 혜우야... (이마짚)
사실 눈치도 없고 상담도 안할것 같긴 한데..... (옆눈)
어둠에 잡아먹혔더라도, 진심으로 혜우가 기뻐하는거라면 오히려 데려가서 스트레스 풀라고 하지 않을까요.
애가 좀 뒤틀려서 죄송합니다...

>>245 기야아아아악 (기습 실패) (뽀요뽀요로 기절해버림)
자주 보여준다면야 굉장히 압도적 감사... (큰절) 그동안에는 점례도 기분 좋아보이니까 자주 보여준다면 굉장히 굿입니다!!!!

하냥주 어섭셔!!!!!!!!!!!!!! 오늘도 개쩌는 훈련이다!!!!!!!!!!!!!!!!!

260 애린주 (AJtxIwL9hM)

2023-11-29 (水) 00:44:39

>>239 오... 코하쿠토!!!! 생각해보니 겉바속촉 젤리이긴 하네!!!! 사탕젤리 맛있지... 🤔🤔

>>241 오... 이쁜 사과보석...
먹쟈!!!!!!!!!! (?)

>>242 별젤리!!!!! 그것도 맛있을거 같어!!!! 분명 달달할 거야!!!!!!

>>244 안잌ㅋㅋㅋ 흰사탕이얔ㅋㅋㅋ
처음 먹어보는 맛... 호오... 흠터레스팅 🤔

261 이경주 (3wbMXuq4AE)

2023-11-29 (水) 00:45:27

나 이제 자러가겠소.....

모두 잘자요!

262 ◆TMmm6tsoPA (hSZeSSXDbw)

2023-11-29 (水) 00:46:04

>>241 무슨 소리에요! 안 녹게 잘 보관해야지!

>>244 엗...진단님?!

>>247 아...아버님?! (동공지진) 분위기가 아주...(엄지척)

>>251 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마라탕맛이라니... 이것도 괴이인가...(아님)

263 ◆TMmm6tsoPA (hSZeSSXDbw)

2023-11-29 (水) 00:46:19

안녕히 주무세요! 이경주!

264 동월주 (.LivtO8lfs)

2023-11-29 (水) 00:46:27

>>252 (어질) (쓰러짐)

>>255 동월이 과거는 달달한 딸기맛인데.... (양심X)

265 여로주:3 (fA/ADrHgpo)

2023-11-29 (水) 00:46:46

이경주 잘자!!!

내일은 일상을 새로 구해봐야하나....

266 동월주 (.LivtO8lfs)

2023-11-29 (水) 00:47:06

이경주 주무십셔!!!!!!!!!!!!!!!!!

>>2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괴이맛 사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괴이라면 진짜 있지 않을까...?🤔🤔

267 여로주:3 (fA/ADrHgpo)

2023-11-29 (水) 00:47:23

>>258 여로땅의 어제 훈련도 매운맛이었으니 나는 괜찮다!>;3

268 혜우주 (NkOS6y6ihA)

2023-11-29 (水) 00:50:13

>>259 후련해졌지만 즐기지도 기뻐하지도 않았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오히려 분노했다고 해야 하나
데려가려고 하면 하악질 할거야
또 귀신 나오는데 가려고! 또 그럴거지! 캬르릉

>>262 안녹게라
진공실에 넣어놓기라도 하려구?

이경주 잘 자

269 혜우주 (NkOS6y6ihA)

2023-11-29 (水) 00:51:06

여로 일상?
뭔가 혹하는데

>>267 그러시군요?
그럼 어디 최상의 매운맛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하하

270 ◆TMmm6tsoPA (hSZeSSXDbw)

2023-11-29 (水) 00:54:04

>>268 은우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어?)

271 동월주 (.LivtO8lfs)

2023-11-29 (水) 00:54:29

>>268 분노라니.... 혜우우 이 복잡한 아이.... (어질)
귀신이라기보단 괴이지만🤔🤔혜우우한텐 똑같겠지?
일단 캬르릉이 귀엽다. 몇 번 놀리다가 할퀴어지고 농담이었다고 해야겠군!!! (안됨)

272 혜우주 (NkOS6y6ihA)

2023-11-29 (水) 00:57:29

>>270 흐음? 어떻게?

>>271 나도 얘 속내 파고들어갈때마다 뭐가 먼지 싶어서 어지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괴이는 물리력이 통하면 안 무서워
물리력 안 통하고 무조건 도망쳐야 하는거면 무서워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할퀸댔죠 물어버릴 수도 있는데(?)

273 ◆TMmm6tsoPA (hSZeSSXDbw)

2023-11-29 (水) 00:59:08

>>272 통을 만든 후에 그 안의 공기를 압축해서 자신의 손으로 옮긴 후에 없애버린다면? (어?)

274 동월주 (.LivtO8lfs)

2023-11-29 (水) 01:00:11

>>272 ㅋㅋㅋㅋㅋㅋ혜우주도 혜우우한테 끌려다니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때 공포 장르 걸린게 신의 한수였군....
계획중인 장르들 중에 거의 유일하게 물리력 행사 못하는게 공포였는데... (옆눈)
물리는것도 동월이의 업보... (끄덕) 얌전히 물리고서 치료해달라고 뻔뻔하게 말하겠지 (??)

275 희야주 (Z9x5WGF2mU)

2023-11-29 (水) 01:00:37

안희야은/는 안개맛 사탕이 되었습니다.

...어라, 사탕이 살짝 움직이는 것 같기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81643

그.......
어........
아기무너 아녀??

276 그림을 그려봅시다:3 (fA/ADrHgpo)

2023-11-29 (水) 01:01:04

「.....」

그는 드물게 조용했다. 정확하겐 혼자 있으니, 무언가 할 게 없었던 것이다. 같이 마피아 하기로 했던 시간은 여즉 오지 않았다. 고양이 한 마리가 가볍게 뛰어, 그가 누운 침대 위로 올라왔다.

「순대, 안녕-」
앵.

대답이라도 하듯 짧게 운 고양이가 그의 손등에 헤드번팅을 여러 차례 했다. 그는 가만히 팔을 들어, 고양이가 제 품에 들어오도록 했다.

「부장님도 그렇고 경이도 그렇고. 부부장님도 그렇고.」

그의 눈이 가늘어졌다. 그는 고양이의 턱을 가볍게 긁으며 다른 손으로 턱을 쓸었다. 간단하다.

「다 걱정이네. 패로 쓸 수 있는 것은 쓰는 게 옳은 데 말이지. 저지먼트의 다른 부원 보다는 내가 하는 게 더 값이 싼데.」

어째서 그들은 그걸 모르는 걸까. 그의 미간이 좁혀지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이해가 안 가」라고 말하지 않은 것은 그들이 정말로 더 화낼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마피아에서도 시민들은 가끔 능력 없는 시민을 수상하다는 이유로 죽인다. 마피아들 역시, 꼬리를 자르기 위해서 혹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 같은 편을 찌른다. 가장 만만하거나 능력이 없는 쪽이거나 수상한 쪽을 먼저 서로 쳐내는 방법이다.

「그러면 이유가 두 가지 뿐인데....」

쓸모 증명을 못 했거나, 다른 쓸모를 찾지 못했거나다. 거기까지 생각한 그는 결정을 내린 듯 고개를 끄덕였다. 쓸모를 찾으면 되는 거지. 그는 웃었다.

「부장님이 어떻게든 막는다 했지만, 눈치채지 못하게 하면 내 쓸모도 인정 받을 수 있는 거 아니야?」

그가 거기까지 생각을 마쳤고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277 여로주:3 (fA/ADrHgpo)

2023-11-29 (水) 01:01:59

희야주 어서와!! 무너희야 귀여워!!!(야광봉)

>>269 하하! 타이밍 맞으면 돌리자구>;3!

278 동 월 - 최이경 (.LivtO8lfs)

2023-11-29 (水) 01:05:40

" 문제 없어. 이렇게 된지 좀 오래돼서, 익숙해. "

이경이 동월의 기억을 건들여서, 그의 기억을 들여다본다면 어떻게 될까? 괴이의 실존여부는 둘째치고서라도, 옛날 병원에서 당한 일들을 이경이 본다면....
아니, 동월이 그것을 보도록 허락하지는 않을테니. 그리고 이경도 거부하는 사람의 기억을 함부로 볼 것 같지는 않으니까. 일어나지 않을 미래를 걱정하지는 말자.

" 내가 제과 좀 해! 세은이의 입맛도 만족시켰다!!!! "

만?족
틀린 말은 아니었다. 세은에게 무려 레시피를 달라는 이야기까지 들었으니까. 그 정도면 성공을 넘어 대성공이 아닐까? 물론 경진의 서포트가 있긴 했지만, 아무튼 성공은 성공이다. 나중에 이경에게도 꼭 불쇼 디저트 만들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 부장님이라면 이해해주지 않을까? 우리의 원대한 세계 정복을 위한 자금이라고 하면.... "

될리가 없다. ...언젠가 동월이 앞바다에 담궈진다면 사유는 횡령일테지.
이렇게 그들의 꿈(?)은 시작도 하기 전에 스러져버리는 것인가...!!!

" 크으윽.... 두고봐라! 너도 언젠가 세계 정복을 원하는 날이 올테니!!!! "

과연 있을까?
말하자마자 머리에 날아드는 활대에 이번에도 꽁! 하고 맞아버렸다. 대장이 이 정도 리더십(?)은 있어야지! 암!!!

" 맡긴게 아냐!!! 그리고 나 혼자만의 꿈도 아니고!!!! "
" '우리의 꿈' 을 이끌어가기 위한 남자는 나보다 네가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남자는 배포가 커야 하는 법.
동월은 아까의 대화에서 이경에게 자신보다 거대한 무언가를 마주했다.
그렇기에 이경을 대장으로 추대한거겠지.

279 동월주 (.LivtO8lfs)

2023-11-29 (水) 01:06:37

>>2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움직이는 무너사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
이쯤되면 햐도 괴이로 쳐야하는게 아닐지? (???) (안된다)

>>276 여로가 또 여로한 일을 시작해버렸어.... (어질)

280 여로주:3 (fA/ADrHgpo)

2023-11-29 (水) 01:07:39

여로는 늘 여로하지:3!

281 ◆TMmm6tsoPA (hSZeSSXDbw)

2023-11-29 (水) 01:08:11

>>275 어...어어...어어...너무나 귀여운 사탕이다!! (보관하기)

>>276 뭐랄까. 솔직히 말하자면 여로가 점점 위험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 좋은 의미로 말이에요.

282 희야주 (Z9x5WGF2mU)

2023-11-29 (水) 01:09:27

뽀요뽀요...(무너 잡혀감

여로롱...🤔
뇌세포 거기로 옮겨타는 수가 있어 조심해(?

283 ◆TMmm6tsoPA (hSZeSSXDbw)

2023-11-29 (水) 01:10:26

그래서 희야주에게 다시 질문을 하자면... 딱히 은우의 자존감이 낮은 것은 막 언급이 되거나 표현이 된 적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은우의 자존감이 의외로 낮은 편이라는 것은 어떻게 추측을 하신거죠?

대체 어떻게 파악한거야....(덜덜)

284 여로주:3 (fA/ADrHgpo)

2023-11-29 (水) 01:11:28

>>281 이것저것의 결과물이랄까! 여로는 그저 큰 그림을 그렸을 뿐이야>;3

>>282

여로: (오싹)

285 혜우주 (NkOS6y6ihA)

2023-11-29 (水) 01:12:07

>>273 오... 그럴듯해
그렇게 혜우 사탕은 통속의 사탕이 되어버리고

>>274 어 음 내가 끌고가기도 하고 혜우가 끌기도 해 응
왜 하필 공포가 걸려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계획이 너무 단축됐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치료해주고 또 물어야지
무한깨물림이다

>>275 귀여워 귀여워
도망가지 않게 예쁜 유리관 안에 보관할래

286 혜우주 (NkOS6y6ihA)

2023-11-29 (水) 01:13:11

여로... 걸리기만 해봐....

287 류화주 (.VYo0PDw0A)

2023-11-29 (水) 01:14:13

서류화은/는 감초 사탕이 되었습니다.

뭐지? 약간 매운맛이 나네요?

🔥🍬🔥
우으으. 이제 깼어요...

288 ◆TMmm6tsoPA (hSZeSSXDbw)

2023-11-29 (水) 01:14:32

어서 오세요! 류화주! 감초라... 음. 역시 파이로키네시스!

289 여로주:3 (fA/ADrHgpo)

2023-11-29 (水) 01:15:22

류화주 어서와!! 감초 사탕인가!>:3 쓰고 달고 짜고 온갖 맛이 나는 캔디네!!>:3

>>286
여로: (이유없이 오싹해짐222)

290 혜우주 (NkOS6y6ihA)

2023-11-29 (水) 01:15:42

매콤한 류화사탕!
류화주 어서와

291 혜우주 (NkOS6y6ihA)

2023-11-29 (水) 01:20:24

천혜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신에게_독이_될_것임을_알아도_자캐가_버리지_못하는_것은
마음 속 근원이 되는 어둠(과거)
싫어도 그것만이 유일하게 자신의 존재를 지탱하는 초석 같은 거라서
버릴 수 없대
언젠가 그로 인해 완전히 소멸한대도

자캐식으로_울지마_웃어줘_를_말해보자

"...왜 울고 그래. 알고 있었잖아. 언젠가 이런 날이 올 거."
"그렇게 울면 내가 너무 나쁜 사람 같은데. 그랬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웃어줘. 네 얼굴의 마지막을 눈물로 기억하고 싶지 않아."
"고마워."

자캐가_호감을_표현하는_방식은
뭘까?
글쎄요
있긴한가?
애초에 호감을 느끼긴 하나?
잘 모르겠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92 여로주:3 (fA/ADrHgpo)

2023-11-29 (水) 01:24:41

혜우야아아아;ㅁ;!!!!! 중간 진단! 중간 진단!!!(눈물)

293 희야주 (Z9x5WGF2mU)

2023-11-29 (水) 01:26:18

>>283 앗~ 뇌세포 일합니다요
자낮은 자낮 겪어본 사람이 안다고 척 보면 알지~😎 농담이고, 은우가 리라랑 일상할 때나 다른 애들이랑 일상할 때 내가 보기엔 자신이 레벨 5라는 사실에 대해 '과하게 미안해 한다'고 생각했거든. 막 레벨 5인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내가 할 말이 아닌데, 내가 ~라서 같은 그런 거. 그리고 꾸준하게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하는데 그게 되게 사소한 부분이었단 말이야.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는 응? 이게 이기적일 수 있나? 싶은데 자존감 낮은 사람들은 내가 이런 걸 하는 것 자체로도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사고방식에 기인한 게 아니었나 생각했지용🤔

294 동월주 (.LivtO8lfs)

2023-11-29 (水) 01:28:07

>>285 🤔🤔🤔 혜우주도 끌고가는거 맞... 죠? (혜우주가 혜우한테 감화되서 고양이가 된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계획은 좀더 뒤였던가요...?
아니 무한치료에 무한 깨물림ㅋㅋㅋㅋㅋㅋㅋㅋ 츄르 주고 진정시켜야겠군 (?)

>>287 류화주 어섭셔!!!!!!!!!! 감초맛인가!!!!!!!!!! (뭔지 잘 모른다)

>>291 오늘 진단 뭐야 왜케 슬퍼요.... (우럭)

295 ◆TMmm6tsoPA (hSZeSSXDbw)

2023-11-29 (水) 01:31:23

>>291 ...큭!! 인첨공의 어둠이 또!! 인첨공에 찾아온 아이들의 어둠이 또!! (털썩) 호감을 느낄수야 있지요. 강아지라던가....강아지라던가...강아지라던가...(끌려감)

>>293 와.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캐치를 해버리시네...(동공지진) 하루 빨리 제 뇌에서 척출을 해야만...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라! 희야주!!

296 혜우주 (NkOS6y6ihA)

2023-11-29 (水) 01:33:01

>>292 중간? 중간에 뭐 없는데?

>>2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을걸? 나는 끌고간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끌려가던 중이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계획은... 이렇게 긍정적이진 않았지 좀더 딥다크하게 표출될 예정이었는데
거기서 진짜 츄르를 꺼낸다면 냥펀치를 명치에 먹일 것이다

왜 오늘 진단 하나도 안슬퍼
평소 먹던 맛이자나

297 희야주 (Z9x5WGF2mU)

2023-11-29 (水) 01:33:21

크아악 캡틴이 나를 뇌에서 빼내려고 한다 뇌세포 살렷

>>291 저기요 제가 지금 두번째에서 울고있는데 아니 첫번째도 우는데 하 진짜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마지막이라니 나 이거 인정 못한다 우리 혜우 꽃길 보장하쇼 아니면 아기무너는 업쏘 (협박)(?)

298 류애린 - 동 월 (AJtxIwL9hM)

2023-11-29 (水) 01:34:45

아... 그랬던가, 수술용 마스크를 쓴 외관과 일상에서의 직업군을 교차시켜보면... 필시 저게 '의사'라는 괴이였을 것이다.
하필이면 처음 길이 연구소로 이어져있던 것도, 하필이면 사람이 덕지덕지 붙은 모양새의 융합체가 있는 것도 기분이 썩 좋지 않았거늘.

괴이만큼 불규칙적이고 불합리한것도 없다지만, 그래도 설마 병원을 마주할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리고 우리를 마주보는 그것은 더이상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이쪽을 계속 주시하고 있었다.

"......"

점점 매말라가는듯한 숨결이 한번에 터져나오는 당신을 바라보던 그녀는 조금 가라앉은 표정과 함께 미소짓는 것인지 울상짓는 것인지 모를 애매한 입꼬리를 걸치고 있었다.
숨이 트이자마자 더욱 크게 떨려오는 몸, 자신의 품에 완전히 파고들어선 얼굴을 묻고있는 당신을 그저 토닥여주는 것 말고는 달리 할수 있는게 없었다.
당연히 그것만으론 충분하지 않겠지만...

무의식적으로 뱉어내는 말들은 품속에서 뭉뚱그려져버렸지만, 그래도 그 떨림이 전하고 싶었던 두려움은 확실하게 들려왔다.

"응, 내가 있으니까... 여기 있을테니까, 괜찮아질 거에요...
괜찮아질 때까지, 이렇게 있어도 돼..."

그녀는 누군가를 위로할 수 없었다.
스스로의 감정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 타인의 감정이라고 오죽할까,
하지만 그럼에도 공포에 떨고 있는 당신에게서 그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내주고 싶었다.
떨려오는 당신의 몸을 진정시켜주고 싶었다.

다행히도 당신이 금방 받아들였을까, 끊임없이 흘러나오던 감정이 느릿하게 잦아들었지만 당신을 토닥여주는, 푸른 머리칼을 천천히 쓸어내리는 손길은 그대로였다.

그러던 사이 서서히 속도가 줄어들던 수레는 어느새 출구를 알리는 간판쪽에서 멈추어섰다.
수동적인 화면전환, 잠깐 눈을 깜박이니 처음 보았던 장소인 폐건물의 한가운데였음을 아는데엔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

다만 당신은 아직 진정이 필요했는지 품속에 파묻혀있는 그대로였다.
어차피 시간은 많고, 그녀는 당신에게 줄곧 말해왔듯 당신이 원할 때까지 마주안고 있을 뿐이었다.

품에 안겨있는 당신에게 살짝 머리를 기대었을까, 그녀의 시선은 초저녁의 파도처럼 낮게 깔린 빛무리를 흩어내고 있었다.

...이게 누군가를 걱정하는 마음이구나,
분명 그리우면서도 어딘가 생소한 기분이었다.
예전에도 누군가를 이렇게 안아주었던 것 같은데...

"이젠 괜찮은 건가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건지 스스로 안정을 찾은듯한 당신이 품에서 떨어져나오자 그녀는 차분하게 웃어보일 뿐이었다.

당신은 여전히 약간의 불안감을 품고 있었고, 얼굴에선 약간의 열감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그 머뭇거림 속에서 고맙다는 말만큼은 빼놓지 않았으려나?

완만하게 호를 그리는 눈매, 푸스스 흩어지는 웃음과 함께 살짝 고개를 돌린 당신을 가볍게 한번 끌어안고선 다시 놓아주었다.

"...호헤~ 이거이거, 이래가지곤 아침 먹을 체력이나 남아있을지 모르겠네여~"

그러고나니 방금 전의 온화한 모습은 마치 꿈속이었던 것처럼 사라지고, 평소의 그녀가 당신이 돌아온 것을 반기고 있었을까?

299 혜우주 (NkOS6y6ihA)

2023-11-29 (水) 01:37:25

>>295 애석하게도 호감은 아니랍니다
연민에서 오는 동질감이지
사실 혜우의 호감 패러미터는 박살났거든

>>297 어허 이사람아 그렇게 땡깡 피운다고 없던게 생기진 않어

300 애린주 (AJtxIwL9hM)

2023-11-29 (水) 01:38:48

>>246 점례는 점례점례해? 🤔🤔🤔🤔🤔🤔 연구해볼 가치가 있겠군...

>>248 츄잉캔디~~~ 말랑뽀요 점례사탕! 별사탕맛!!
앗... 츄잉캔디 하니까 짱셔요 먹고싶어졌엉... 🤤🤤🤤

>>251 마라탕 사탕!!!!! 어쩐지 괴이가 좀 맵더라니!!!!! (?)
>>259 하하하하, 하지만 점례의 반짝임은 모든 감정에 대응합니다!!!! 지금은 몇가지 없지만!!!! 원한다면 자주 보여줃겡~~~~~~~

301 애린주 (AJtxIwL9hM)

2023-11-29 (水) 01:39:07

이경주 잘자~~~~~~ 꾹밤~~~~~~

302 ◆TMmm6tsoPA (hSZeSSXDbw)

2023-11-29 (水) 01:39:44

그럼 캡틴도 이만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03 류화주 (.VYo0PDw0A)

2023-11-29 (水) 01:39:54

.dice 1 2. = 1

304 류화주 (.VYo0PDw0A)

2023-11-29 (水) 01:40:02

두 분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305 혜우주 (NkOS6y6ihA)

2023-11-29 (水) 01:40:52

캡틴 잘 자

306 여로주:3 (fA/ADrHgpo)

2023-11-29 (水) 01:42:26

둘 다 잘자!!!

.dice 1 2. = 2

1. 좀 더 묵혀라
2. 지금 꺼내라

307 애린주 (AJtxIwL9hM)

2023-11-29 (水) 01:42:29

>>275 안개맛 무너사탕~~~~~~~ 말랑말랑할거 같음!!!!!!! :9

>>287 감초사탕!!!!! 매콤하지만 맛있지~~~~~~~
낸내 류화주 어솨~~~~~~~~~~~~~~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