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107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78.앞으로 나아가고 또 나아가면 :: 1001

◆TMmm6tsoPA

2023-11-27 23:08:28 - 2023-11-28 22:34:39

0 ◆TMmm6tsoPA (ckLDdEpUqI)

2023-11-27 (모두 수고..) 23:08:2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0093

206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17:16

여로주 안녕히 주무세요!

207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17:57

오늘 새벽에 살짝 끼적...아니다 좀 참자

208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18:08

>>1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안쳐요.... 그냥 강황 음식이자나... (옆눈)
밀가루에 안맵고 안뜨거운....
꽃빵이구나!!!!!!! (아님)
앗 아아 글치..... 그거 감사해야죠...... (숙연)

>>195 (흘러가는 미토콘드리동월주는 침몰했답니다) (해피엔딩)
잌.... 이이잌........ (뿝) 왜 안알려줘!!!!!!!!!! (땡깡)
아니 점례는 퍄댜기치지 마옄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월월이가 밑에서 쿠션 해준대!!!!!!! (동월:?)

209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18:09

>>205 이미 저지먼트에 하양말랑이는 충분히 많은걸요. 성운이를 빼고도 1 2 3학년에 다 한명씩 있는데?

210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18:20

다 한명씩->다 최소 한명씩

211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18:51

동월이한테 버터치킨카레 배터지게 먹여주고 싶은 밤이로구나.

212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18:59

딱히 여담아닌 여담인데 오늘 스포해놓은거는 다들 못본 모양이다.
히히 풀릴 타이밍이 더 늦어지겠군!!! (?)

213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19:40

.dice 1 3. = 1
1. 아지한테라면 이야기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2. 저지먼트한테라면 이야기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어쨌건 저지먼트 초소고...
3. 앗 아 안돼

214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19:44

>>211 주는대로 다 먹어서 땡글해져갖구 굴러다니는 동월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닐거같아요? (??)

215 한아지 (u5Z/mAXFxA)

2023-11-28 (FIRE!) 02:20:19

>>0

지난번 친해진 인핸스드 컨디션의 동기, 선배들과 모여 팀을 짜서 훈련했다.

"아그들아 가자~!"
"뒤끝 남기지 말기다!!"

룰은 단순히 난투였다. 능력의 특성상 이런 성격이 많은 건지도 모르겠다. 아지도 즐거웠으니 할 말은 없지만 말이다.

216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20:47

>>207 내놔

217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21:26

스포? 뭐야 찾아봐야지

218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21:42

>>213 ????????? 뭐야뭐야

219 성운 - 아지 (9BkVHNNvYU)

2023-11-28 (FIRE!) 02:21:57

>>143

아지가 팔을 활짝 벌리자, 성운은 고개를 반대방향으로 갸우뚱한다. 팔을 활짝 벌리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게─ 성운은, 아지를 바라보더니 달라는 팻말은 안 주고 엉뚱하게도 아지에게로 한 발짝을 더 내딛고는 팔을 벌려서 아지를 꼭 끌어안아 버렸다. 오늘 오전 내내 많은 사람들과 허그를 나눈 탓인지, 성운의 몸에서는 오전보다 더 다양한 냄새가 나고 있었다. 꽃냄새, 파우더리 냄새, 비누냄새··· 그래도 그 사이에서, 익숙한 숲 향기는 여전히 고개를 들고 아지를 반겨주고 있었다. 체온은 아까보다도 좀더 높았고.

오해다만, 사실 그런 오해가 발생할 만도 하다. 오늘 오전 내내 팔을 벌리고 다가오는 사람들을 꼭꼭 끌어안아주다 보니, 유감스럽게도 아지의 사인은 성운에게 있어 마감 허그를 해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만 것이다.

···그리고, 그게 팻말을 달라는 뜻이었다는 것은 아지를 더럭 끌어안아버리고 나서야 들었다.

“앟.”

본인이 거하게 오해를 해버렸음을 깨달은 성운의 귀가 빨개졌다.

“아, 간판. 미안해요.”

하면서 성운은 (아지가 마주끌어안아줬다고 하면 아지가 포옹을 푼 뒤에)후다닥 물러서고는, 황급히 피켓을 벗어서 아지에게 내밀었다.

“「들어간다」고요?”

그런데 여기서 조금 이상한 리액션이.
성운과 아지가 아직 같은 기숙사에서 살고 있다면, 「우리」와 「들어가요」를 섞은 말을 이해하지 못할 리 없다. 그러나 아지의 생각과 달리 성운은 얼마 전에 거취를 바꾼 상태였고, 기숙사에서는 한번 만났을 뿐 아지와 같은 기숙사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한 박자 늦게 떠올랐기에, 성운은 눈을 한두 번 깜빡이다가 그제서야 헉 하고 누가 봐도 도둑이 제발 저린 표정을 온 얼굴로 지어버리는 것이다.

“─아, 그게, 아직 선배 한 분 빼고는 아무한테도 말을 안 한 거긴 한데······.”

사실, 도둑 제발 저린 표정 지을 것도 없이 저 기숙사 나가서 살고 있어요- 하면 되는 것인데 굳이 이런 표정을 지어버리는 건, 어쨌건 다른 애들에게 비밀로 나온 거라서. 하지만 이 상냥한 후배한테라면 그 정도는 이야기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저, 기숙사 말고 다른 데로 옮겼어요.”

220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22:48

이판에는 류화 스포밖에 없네 지난판까지 보기에는 눈이 따갑군

221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23:16

>>207 "주세요"

>>214 아닐리가?
성장기 남고생은 배불리 먹고 땡글해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218 뭐긴요 폐공장 이야기지

222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23:56

헤엑 나왔다

223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24:12

>>2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황 음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빵만 주면 '지금 나랑 싸우자는 건가' 하는 눈으로 노려본다
슬쩍 푸는 건데 혜우우 집에서 홀대당할적 밥도 제대로 못먹었음
맨날 찬밥 끓인거에 간장이나 소금친거만 멕임

>>209 어허 하양말랑이라고 해서 다 같은 하양말랑이가 아닙니다
다 달라 아무튼 다 다르다고
성운이 같은 친칠라는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고!!!!!!!!!!!!!!!!!!!!!!!!!!

224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24:34

아 맞다 처음에 승합차 페이즈 때 블랙크로우가 갖고있던 돈 어떻게 됐는지 캡틴한테 안 여쭤봤어 (강도의 발상!)

225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24:49

1. 답레쓰고잔다
2. 그냥잔다
.dice 1 2. = 1

226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25:06

성운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7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26:28

>>223
하?
하아?
하아아아아?
대사치기도 아까운 작자들이네요. 만일 인첨공이 무너지는 엔딩으로 간다면 잡아다 빈대떡으로 만들어주마.

하긴 하양말랑이 중에서도 혜우보다 티가 나게 키가 작은 캐릭터는 없긴 하죠...? 다들 150 후반에서 160 중후반대일 텐데
희야선배가 몇cm였더라

228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2:26:40

은우가 월광고 쪽으로 넘겨서 안티스킬로 인계했답니다. (사르륵)(정말로 자러 감)

229 류화 - 여로 (txDeC2.u4.)

2023-11-28 (FIRE!) 02:27:23

집어치운다는 말엔 도대체 그런 계산이 어디서 나왔는지 더욱 알 수 없을 뿐이다. 류화는 그런 네 말에 찔린다는 듯 앓는 소리를 낸다. 남의 도움 따윈 필요 없다고, 동정 따윈 필요 없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이었는지. 힘들 땐 잠깐 남들에게 기대어도 된다는 것을 너희들의 도움으로 다시금 깨닫는 것이었으니. 류화는 또다시 깊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끄덕인다.

"다들 같은 말을 하는구나. 응. 그럴게."

하며 샹그릴라에 관한 것은 태연하게 넘어가 다시 돈 이야기를 하는 것에 류화는 너 역시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다, 이어진 뒷말에 어리둥절한 표정이 된다.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했으니, 자취를 하고 있던 것인데. 매달 나가는 월세가 안 그래도 부담이었던 참에 쉐어하우스라. 청윤의 이름까지 나옴에 류화는 살짝 고민에 잠긴다.

".... 그거 누구 아이디어야? 너랑 청윤이 말고는 더 없고?"

목소리와 그 표정에서 고민하고 있음이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230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27:53

>>225 (강제로 주사위 무게를 2배로 불려버림) 자라

>>226 하지만 아깝잖아요 그거 다 돈이고 냅둬봐야 나쁜사람들 손에 들어가서 나쁘게 쓰일텐데
혹시 캡틴이 또 질문받거든 누가 꼭 한번 여쭤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231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28:12

>>228 (편안!)
이번엔 진짜로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232 류화주 (txDeC2.u4.)

2023-11-28 (FIRE!) 02:30:59

>>196 (물어요)

>>204 uvu. 성운이도요. 지금도 잘해나가고 있는 것 같지만. 성운이를 위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길 바라요.

>>227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확히 160cm 라네요.

>>228 이이익.... 싸우다가 떨어진 지폐 한 장이라도 없었을지... 정말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기도할게요.

233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32:04

>>212 친구 잃어먹은거? 괴담에선 흔한 일이지 (?)

234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32:13

>>232 오늘은 여긴가... (주섬주섬 올라탐)

235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32:39

>>220 (승리의 만세) (?)

>>2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아 너도 먹어야지 성장기인데!!!!!!!!!!
같이 먹고 둘이 같이 굴러다녔으면 좋겠닼ㅋㅋㅋㅋㅋㅋ 진짜 핵귀여울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3 흐으음.... 🤔🤔 고기 올려줘도 화내나요!? (혜우:네)

아니 밥을
야이 개자식들
하아.... 혜우야 걱정마 아웃백 데려가서 배터지게 먹여줄개!!!!!!!!!!!!

236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33:26

>>2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성운주 키에 집착하지 말라구
키가 아니라 말랑말랑한 그 성격이 중요한거야
키 확 크면 그런면모 싹 사라질거 같아서 그렇다구

237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33:52

쇼타캐 중요함!!!!!!!!!!! (폭탄발언)

점례 혜우우한테 맛난거 맥여주고 싶엉
의심하지 않도록 쇼핑 같이 하고 만드는 모습 보여주고 아무튼 맥여주고 싶엉. (?)

238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34:23

>>233 (이걸 들켰네) (옆눈)
애린주라면 이제껏 나온 정보들로 완전한 전말을 대충 눈치를 챘겠군...🤔🤔

239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34:29

>>235 성운이는 신체적으로는 「이미 충분한 성장을 마쳤어요」.
혜우는 성운이가 BCLT 샌드위치 먹여주기로 제가 먼저 입찰했으니 그 다음에 데려가시지!

240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34:35

>>232 힝잉잉... ;3c...

241 아지-성운 (u5Z/mAXFxA)

2023-11-28 (FIRE!) 02:34:35

"핫..."

안겨버리자 상황파악을 하느라 바쁘던 아지가 안겨버렸다는 것을 깨닫고 얼굴이 새빨개진다.

"그... 그게 아니고 팻말..."

속삭이듯 개미 같은 소리로 소근대는 것이다. 착각한 것은 저쪽인데 자신도 못지않게 창피하다. 그러면서도 숲의 향기는 아까 있었던 일을 묻을 만큼 안정감을 줘서 자신도 모르게 마주 껴안아 버린다. 어쩌면 나는 안정을 구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고 아지는 생각한다.

"저기 선배, 조금만 더..."

그런 요청을 하는 것이 배로 부끄러웠지만 아무튼 지금은 그것이 필요해서 성운을 꼬옥 안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아쉽게 떨어진다. 피켓을 들고는 여전히 빨갛게 된 얼굴로 방긋 웃어보이는 것이다.

"네에 들어가죠~?"

으응~? 들어가는 게 아닌가~? 자신의 말에 오류가 있었는지 느릿하게 머릿속으로 검산해보는 아지다. 하지만 혼자서는 이렇다할 답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성운이 반응이 이상해서 보면 무언가 감추던 얘기를 하려는 것 같은데...

"네~~~??"

아지가 만면에 놀라움을 띈다. 성운이 당연히 기숙사에 살고 있을 거라 생각했던 아지다. 얼마 전 주방에서 볶음밥도 나누어 먹지 않았나!!

"자취해요~? 왜요~?"

순식간에 아쉬운 표정이 된 아지다. 아쉽다고 할까 서운해하고 있는 것 같다.

242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35:29

>>238 :Q... (멍-청)

243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36:14

>>236 말랑말랑한 성격은 성운이 말고 다른 애들도 많지 않나..?
별개로 싹 사라지긴 해요, 네. 종종 허당짓하는 건 있겠지만... 왜 그 있잖아요 쿨한 이미지로 허당짓 한번씩 하는거

>>237 그런 말을 할거면 만나서 아껴달라!!!!!!! (폭탄발언2)

244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37:15

>>235 이미 올려줬으면 짜증은 내지만 얌전히 먹겠지
ㅋㅋㅋㅋㅋ 혜우 입 짧아서 그런 곳 못가
입 짧아진 이유는... 먹을때마다 눈치도 오지게 줘서 그렇다나

>>237
쇼핑 같이 하는 중
혜우 : (뭐지)
만드는거 보여주는 중
혜우 : (대체 뭐지)
먹으라고 줬을 때
혜우 : (뭐냐구 대체)

갓 입양된 고양이마냥 경계 오지게 하다가 슬금슬금 먹는다

245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37:15

그 와중에 아지 허그 유발 솜씨가 훌륭하군

246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38:32

>>244 >>>갓 입양된 고양이마냥 경계 오지게 하다가 슬금슬금 먹는다<<<

아 이게 먹여주는 사람의 행복이고 보람이거든요!! (쩌렁)

247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38:59

>>243 어허 자꾸 대체제를 찾지 마십쇼 성운주 아무튼 말랑폭신친칠라는 성운이 하나뿐인것
쿨한 이미지로 허당짓 ㅋㅋㅋㅋㅋㅋㅋ 보면 변했어도 성운이는 성운이네 하고 웃을듯

248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41:09

>>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짤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9 류화주 (txDeC2.u4.)

2023-11-28 (FIRE!) 02:42:08

>>234 으앗, 이런 영광이
친칠라 사진 정말 귀여워요.. (복복복복)

>>240 울면 더 물거에요. UVU

250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43:04

>>242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멍충해진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틈에 복복복복복)

>>244 앗 윽 입이 짧은것도 이유가 으으윽.... (발암에 사망)
진짜 동월이가 다 썰어버릴거다...... 흔적도 안남기고 믹서기처럼 갈아버릴테다.... (울다가 찌그러짐)

251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43:14

아지의 안정감 수치가 정상치로 회복했습니다

252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44:12

>>243 ?
나 현실통증 나아지면 각오하셈. 시간 맞아서 돌리게 되면 극상의 뽀요뽀요를 해버리겠심. (임프 말투)

>>244 으악! '머임? 머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임?' 같은 털 옴팡지게 곤두선 냥냥이가 연상된다... (죽어버림)
흑흑... 가만히 있어줄게... 너무 빤히 보지도 않을게... 잘 먹기만 해죠...

253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45:02

>>249 (꾸시꾸시) 오늘은 여기가 맞나보군

>>248 언젠가 꼭 먹여주겠다 기대하라..

>>247 하지만 의외로 쿨성분이 부족한걸 2학년

254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46:06

>>250 하지만 인첨공 못 나가죠? 나가도 능력 쓸 수 있는 보장 없죠? 엘렐레(< 제일 나쁨)
전에 풀었을 때 말했다시피... 그 시기가 혜우의 근원이자 가장 어두운 부분이기 때문에
동월이랑 일상에서 아주 쬠이나마 표출됬었지

>>251 다행이네
그럼 이제 자라 (이불폭격 리턴즈)

255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46:18

>>251 다갓을 거스르길 정말 잘했서

>>252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뽀요뽀요마 애린주..
잠깐만 말투? 이름이 애린이더라니 에린 생명체 말투를 (두둥탁)

256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46:54

>>249 으악! 물지 말아오!
근데 물고 싶으면 물엉. (?)

>>250 으에에에에에븜에븜... ('' )
(복복당함)(맞복복닦아버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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