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107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78.앞으로 나아가고 또 나아가면 :: 1001

◆TMmm6tsoPA

2023-11-27 23:08:28 - 2023-11-28 22:34:39

0 ◆TMmm6tsoPA (ckLDdEpUqI)

2023-11-27 (모두 수고..) 23:08:2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20093

1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0:27:54

얄루얄루!

2 리라주 (9z1TdcJvrM)

2023-11-28 (FIRE!) 00:29:07

아임 워칭 유...

3 아지주 (yPtfCqEiBI)

2023-11-28 (FIRE!) 00:29:08

(혜우주 찰싹)

4 혜성주 (RxJc2zIV1U)

2023-11-28 (FIRE!) 00:30:46

온 사람들 어서와

사실 낮에 올린 이혜성 훈련에는 크지 않은 떡밥이 있다.


시스템:맑눈광이 후배들을 주시합니다. 자신과 뒤에 남을 후배들을 위해 3학구에 평화를 가져오려할것입니다.(??)

5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0:31:17

situplay>1597020093>991 블랙 크로우 멤버가 아니기에 질문에 오류가 있습니다. 빨간머리 언니는 그림자에요.

situplay>1597020093>993 일단 키는 185고 호감도인가... (고민중)(계산하는중) 은우는 90 정도일 것 같고, 세은이는 85 정도 될 것 같네요.
여담이지만 은우는 이번 진행으로 전원 다 호감도가 꽤 상승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다들 꽤 높아졌어요. 그게 얼마나 유지될지는 또 별개긴 한데...

6 아지주 (yPtfCqEiBI)

2023-11-28 (FIRE!) 00:31:20

>>4 오
재밌는데
후배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그러려고 한다는게 중요한 건가?

7 아지주 (yPtfCqEiBI)

2023-11-28 (FIRE!) 00:31:48

>>5 젠장 헷갈렸다
왜 그림자에 들어가게 된건지 궁금함

8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0:32:41

>>3 뭣
왜 왜 왜 그러는데 내가 뭘 잘못했는데! (부들부들)

>>4 맑눈광을 주시하는 떼껄룩의 눈

9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0:32:49

>>994 그런 이유였다니 🤔🤔 디스트로이어는 생각보다 좋은 사람 인걸까... (흠)

>>999 아니 지켜보지말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 (어질) 냥펀치라도 날리러 오란말이야!!!!!!! (?)

>>1000 앗 (우뚝) 힝구... (구석에 찌그러지기)

10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0:32:53

situplay>1597020093>991 🤔🤔🤔🤔🤔🤔🤔🤔

제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뭔가 더 풀어주실 마음이 생기셨다면 그렇게 해주시길.
성운이의 황금의 정신/칠흑의 의지 이야기는 아시다시피 저번 블랙크로우 거점 돌입 당시에 나왔던 장면인데
situplay>1597019089>607 이게 다이스고
situplay>1597019089>611 이게 그 결과로 나온 성운이의 대사였어요

만일 다이스에서 칠흑의 의지가 떴다면 대사가 많이 달랐을 것 같아요.
예컨대

“나는 선악을 따지러 여기에 온 게 아니야.”
“너희가 우릴 침략했고, 공격했으며,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 하고 있을 뿐이잖아.”
“흡사 너희가 필요악이 될 권리나 자격 따위가 있다는 것처럼 이야기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이건 전쟁이야. 선악 따위는 없고, 너희가 먼저 침략해왔으며, 우리는 그걸 방어하고, 그리고 이제 그걸 뿌리뽑으러 온 거야.”
“전쟁은 변하지 않아.”

같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요.

11 아지주 (yPtfCqEiBI)

2023-11-28 (FIRE!) 00:33:04

>>8 그냥 손맛이 좋아 (찰싹)(???)

12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0:33:18

>>7 그림자의 목적과 사상에 동조해서요. 자세한 것은...뭐, 그림자가 좀 더 나와야 이것저것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13 혜성주 (qvtQhVzKsc)

2023-11-28 (FIRE!) 00:33:29

>>6 비폭력 평화주의를 버리겠다는 뜻이야 이제 은우는 이혜성도 골치아플거야(??) 후배들 의지는 존중하되 그것뿐일수도
다음주까지 빡세게 묘사 연습해야되는뎅

14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0:33:51

>>9 디스트로이어:그러니까 내가 좀 때려도 넌 근성 좀 보이겠지? 크크크큭...(빤히)

15 혜성주 (qvtQhVzKsc)

2023-11-28 (FIRE!) 00:34:23

>>8 대체 왜지켜보는거야 대체 왜

16 리라주 (9z1TdcJvrM)

2023-11-28 (FIRE!) 00:35:16

>>5 오호... 185라고......

오 꽤 높네 후후후 뿌듯해라~~ 세은이도 90 넘도록 노력해야지 히히 나중에 일상하게 되면 데리고 인형쇼핑 가야지 세은이 닮은 인형 사줄거야

17 아지주 (yPtfCqEiBI)

2023-11-28 (FIRE!) 00:35:17

>>10 오 그렇군 후자는 너네가 선빵쳤잖아 X끼들아 구나

.dice 1 2. = 1
1. 아지의 미래
2. 아지주의 심정

18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0:36:33

>>16 일단 거기에 응할지는 세은이의 기분에 따라 다르겠지만..권한다면 생각은 해보지 않을까 싶네요!

19 아지주 (yPtfCqEiBI)

2023-11-28 (FIRE!) 00:36:34

성운이 일상으로
아지의 미래
의 일부가 조금 바뀌었어

이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디 일단은 조금 바뀌었어
아지가 좀 고통스러워 할거야

20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0:36:46

>>9 그런 반응이니까 지켜보기만 하는거지 낄낄

>>11 갸아악 자꾸 때리면 다음 연성은 절대 아지주 없는 시간에 풀거다 재업도 안해줄거야

>>15 (갸웃)
그러게 왤까
사실 고양이의 행동패턴에 의미는 없을지도

21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0:37:10

>>19

예?

나는
무슨
짓을?

22 아지주 (yPtfCqEiBI)

2023-11-28 (FIRE!) 00:37:15

>>12 흐음 궁금하군...

23 아지주 (yPtfCqEiBI)

2023-11-28 (FIRE!) 00:37:44

>>20 그럼 반만 맞아라(찰)

24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0:37:52

별건없지만 물어보면 뭐든 답해주지
지금 아니면 기회없다 (아님)

25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0:38:07

>>13 기어이 혜성이도 코뿔소로 각성을 해버린 것인가요... 이제 막 돌진하고 다 때려부숴버리려고 하는 혜성이가 나오는 것인가요..(흐릿)

26 아지주 (yPtfCqEiBI)

2023-11-28 (FIRE!) 00:38:32

>>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괜찮아

27 아지주 (yPtfCqEiBI)

2023-11-28 (FIRE!) 00:39:06

>>24 뭐 물어보지
헉...............................................................

28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0:39:22

>>24 가장 호감도가 높은 이를 알려주시죠. MPC 제외하고!

가장 낮은 이는 은우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29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0:39:31

>>14 아 형 왜 아 (어질) 물론 근성은 보아겠지만? 이게 디스트로이어식 테스트 방법인가... (흐릿)

>>20 (시무룩) (힝구)
>>24 흠. 현재 혜우의 동월이 호감도? 🤔🤔 괴이땜에 왕팡 내려갔으려나

30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0:39:42

아무튼...이제 물어볼 거 있는 이의 질문타입은 다 끝이 났나요? (갸웃)

31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0:39:54

무심결에 대사를 ‘낙조가 아니고서야 못 따라올걸요’라고 쓰고 있었는데 아직 낙조랑 재회못했다 참

낙조주 88888888 무사히 끝내시길 빌어요

32 류애린 - 동 월 (3pxMlErvlY)

2023-11-28 (FIRE!) 00:40:07

"그런 검다!"

당신의 의문에 그녀는 짧게 대답했다.
물론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이게 과연 치안유지와 봉사활동이 맞는 건지 조금 의문이 가긴 하지만...
최소한 자경단의 명목이지만 도리어 어두운 길목으로 빠지기 쉬운 스킬아웃보단 착한 일을 더 자주 하리라,

"호에... 하긴, 직접 연구해야 결과를 아니 과학자들도 앞뒤를 다투어가면서 실험하는 거겠지여."

...그저 그녀의 기준으로 내뱉는 말이었다.
물론, 그럼에도 결과를 알수 없는지, 찾고 있던 옳은 결과가 나오는지는 여전히 미지수겠지만.

"엄... 점례나 점순이가 알려나여?"

스스로 팔을 받히고서 턱을 괴기까지 하며 한껏 고민하고서는 내뱉는다는 말이 그런 엉뚱한 이야기 뿐이었다.




호기심이 생기면 무작정 달려드는 것이 그녀의 본능이라지만, 최소한 누군가가 위험에 처하지는 않는게 좋을텐데.
이 경우엔 아웃일지 그저 애로사항일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위태로운 나뭇가지의 마지막 잎새마냥 흔들리는건 사실이었을테다.

물론 그 마지막 잎새도 어떻게든 떨어지지 않으려고 가지(수레)를 붙잡는 모양이다만...

"방법이 그거 하나밖에 없는데 어캄까!!!! 이 상태로 끝까지 갈만한 근력과 완력이 있으시다믄 말리진 않겠는데여!!!!"

...평범한 인간이 그럴 리가 없잖은가.
차라리 기차가 레일을 지날 때마다 지지대가 덜그럭거리며 지면에선 잔뜩 이끼가 끼어있는 것까지 보이지만, 그럼에도 인산인해를 이루며 너도나도 타고싶어한다는 그 거대한 우든코스터를 안전바 없이 손잡이만 잡고 타는게 훨씬 더 평화로울 것이다.

물론 광산수레란 것이 그런 다인승차량보다 차체가 큰건 아니기 때문에 당신을 끌어당긴다면 서로 부딪힐 가능성이 매우 높겠지만,
그렇다고 저 무지막지한 부리같은 머리를 들이밀며 공격해오는 벌레들을 팔랑팔랑거리며 상대할 수도 없지 않은가.

"못받을 리 없으니까!!!! 충분히 계산하고 하는 말이니까!!!! 암튼 달려들어여! 와박! 하고 말임다!!!!"

방금 당신의 머리 옆으로 날아든 벌레가 보였기에, 그녀 또한 다급해지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점점 가까워지는 내리막길, 타이밍을 재며 카운트다운을 하고선 수레가 기울어지자 곧 셋을 세며 힘주어 이쪽으로 뛰어드는 당신이 보였다.

...카운트'다운'인데 왜 셋에서 끝나는지는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겠지만...

"......!"

물론 찰나의 순간이었겠지만, 바로 마주보고 있었기에 당신의 눈에도 분명 보였을 것이다.
보랏빛 눈동자가 검게 말려드는 것이 아닌, 오히려 그 반대로 중심으로부터 환하게 퍼져나오는 새하얀 별들을 수놓는 것을,

"에븝????"

당신을 성공적으로 받아내긴 했지만 충격을 고스란히 받는건 어쩔수 없었는지 잠깐 그녀의 입에서 이상한 비명이 짧게 튀어나왔다.
행여나 놓칠세라 당신을 꽉 붙들어안던 팔을 풀어낸 것은 확실하게 안전하다는걸 깨달은 뒤였을까?

"헤헹~ 받아낸다구 했잖슴까!"

괜시리 콧대가 높아지는 그녀였다.

33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0:40:19

>>29 디스트로이어:근성은 있지만 상황 파악은 못하는구나.
디스트로이어:뭐가 테스트냐. 진심으로 죽여버릴거다. 너네들. (씨익)

34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0:40:32

>>28 (나 왜 답을 알 것 같지..)

35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0:41:17

>>23 뭐야 이건 기분나빠
때리려면 제대로 때려!(????)

>>28 아니 이 캡틴이 진짜
물어뭐해 희야지

36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0:41:30

요근래 캡틴에게 계속 좋아하는 캐릭터, 관캐, 신경쓰이는 이. 그런 거 물어대는 너무나 순수한 코뿔소 분들에게 그 질문들을 그대로 돌려줄까 했지만...

저는 캡틴이기에 참겠습니다. 후우. (어?)

37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0:42:00

>>35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말하는 것을 보고 싶었다! 하핫!! (나쁨)

38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0:42:40

>>29 아냐 의외로 높아
한 50에서 60 사이? 100점 만점에

39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0:43:01

>>35 (싹)(?)

40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0:43:03

>>37 솔직히 말해봐 캡틴
실망했지 그치? 좀더 핑크핑크한 걸 원했던거 아냐?

41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0:43:50

>>39 아니 애린주마저! (충격받은냥짤)

42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0:43:58

음, 잡담이 아주 맛나군기래.

43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0:44:45

>>41 킹치만 찰에서 끝나가주구 불편했는골. :3c (?)

44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0:45:43

혜우가 생각하는 여로땅>:3!!!

45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0:45:51

>>43 그건 나도 그랬지만
크아악 농락당하는 이 기분 참을 수 없다

46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0:46:20

>>42 (모모카 부풀리기)

47 아지주 (yPtfCqEiBI)

2023-11-28 (FIRE!) 00:47:14

껄껄껄 아지주로 시작해서 애린주로 끝나는 이 어택
끝내준다

48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0:47:36

분명 나 일 1도 안하고 하루종일 잤는데도 피곤한 것에 대하여... (널부렁)

아, 이게 그건가?
'자도 자도 또 자고 싶어요' 그건가?

49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0:47:51

>>33 아이고 슨생님 죽이다뇨 아직 할일이 많은 애인데 (??)
근데 동월이는
동월 : 그래? 그럼. (어깨 으쓱) 함 죽지 뭐.
하고 달려들것 같다... (어질)

>>42 (슬라이딩!)

50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0:49:01

>>38 엇 있었구나 왜 못봤지 (흐릿)
근데 50에서 60이라니 진짜 꽤 높잖아? 🤔🤔 그래도 한번 구해줘서 그런건가. 이게 그 흔들다리효관지 뭔지 그거냐!? (아님)

51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0:49:55

>>44
샹그릴라 먹었다고 자백할 때부터 뭔가 좀 이상하더라니
졸면서 이상한 녹음이나 듣고있네?
근데 뭐? 능력이 최면계?
그런데 그런 말을 녹음해서 듣고 있었다고?
이 저지먼트에서 누구 마음대로 쓸만한 말이 되겠단 소릴 하는거지
날 잡히기만 해봐
뇌를 쑤셔서라도 생각을 고쳐줄테다

52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0:51:51

>>40 음. 아니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주식을 따로 사두는 것이 조금 있어서...(옆눈)

53 아지주 (yPtfCqEiBI)

2023-11-28 (FIRE!) 00:53:20

누가 주식 소리를 내었는가

54 혜성주 (r6RGxjuz.2)

2023-11-28 (FIRE!) 00:54:17

>>25 코뿔소처럼 움직이지는 않을건데...여전히 착한애지만 말이 과격해진다던가 존댓말하던 애가반말한다던가 오묘한 곳에서 달라질듯?
애가 막 때려부수거나 그러면 캐릭성이 달라질 것 같아서
근데 1챕 끝날 때까지 모름. >>4에서 말한 게ㅇ바뀔 수 있어

(팝콘)

55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0:54:43

>>45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모카고 스레에서 농락당함을 참지 못하다니... 그러고도 참치인가!!!!!!
...아, 혜우주는 고양이었지 참? (?)

>>46 (펑)(털뿜)(변신함)

>>47 예이~ (하이파이브 두배)

>>49 하하! 어림없지! 그대로 안아버리기!!!!!! (펭귄복복)

56 혜성주 (r6RGxjuz.2)

2023-11-28 (FIRE!) 00:55:00

캡틴도 그래? 아마 그 주식 나랑 같을 것 같은데

57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0:55:32

>>50 동월주 졸리면 자라
구해준걸로 그렇게 됐다기보다는 음 평소 모습이랑 다른 갭을 봐서?
의외의 인간미를 봤다고 할까
마지막에 먼저 내보내준 것도 그렇고
뭐 울고불고 다 했는데 솔직히 숨길것도 없고
덕분에 마음 잡는 계기도 됐고
이것저것 복잡함

>>52 뭣?
아니 대체 어디서 주식각을 본겨!

>>55 그렇다 심해냥이지

59 아지주 (yPtfCqEiBI)

2023-11-28 (FIRE!) 00:56:38

에~ 그런거 직접 말해도 되는겨?

60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0:56:53

앗, 너무 생각없이 뱉은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58은 하이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61 혜성주 (zXyJSbWWOs)

2023-11-28 (FIRE!) 00:57:05

안되지...?

62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0:57:33

정말 죄송합니다. 생각없이 써버렸습니다...

63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0:58:01

나두 얼렁 일상 풀 늘려서 코뿔소들 호감도 올려야 하눈뎅... 후우우우우움... :3c...

64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0:59:03

난 몰러~ 아무고토 몰라효~ :3c

65 혜성주 (zXyJSbWWOs)

2023-11-28 (FIRE!) 00:59:07

현생이 그걸 나두지 않지 하하

66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0:59:21

>>44 오호:3(끄덕끄덕)

67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1:00:45

>>54 음. 그 정도면 변화라고 해도...허용범위 아닐까요? 지금 상황이 이 모양 이꼴인데... 은우도 아마 충분히 이해할 거라고 생각해요!

>>56 정말로 같다면? 그렇다고 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57 그냥...솔직히 말하자면 확신은 아니고..흐음? 스러운 느낌이긴 해요.

>>60 그래서 하이드했습니다! 짜잔! 이런 것은 하면 안돼요! 물론...제가 산 것은 그쪽은 아니긴 하지만..(어?)

뭐...확신은 아니고 그냥 그렇게 되지 않을까...정도로만 보고 있는지라!

68 아지주 (o18eX1MGYc)

2023-11-28 (FIRE!) 01:00:46

퇴근이다!!!

69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1:00:54

70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1:01:00

수고했어요. 아지주!

71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01:55

아지주 고생했어

72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1:02:21

73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1:02:22

솔직히 지금같은 난장판에 도리어 의연하거나 쉽게 납득하거나 그러려니 넘기는 점례가 이상한거 아닐가... :3c...

74 아지주 (.LnFQygNn.)

2023-11-28 (FIRE!) 01:02:37

어느 주식을 샀을까
🐕 궁금하긴 하다

75 아지주 (.LnFQygNn.)

2023-11-28 (FIRE!) 01:03:01

>>72 귀여워(복복복)

엔딩나면 주식 풀어줘야돼(?)

76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03:10

주식은 커녕 매일 잡담 따라가는 걸로 벅차긴 해

77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1:03:13

아지맨 고생 많았서!!!!!!!!!!!!! (복복닦아줌)

>>72 머야, 왜 울고이서? (핑구복복복복복족이)

78 아지주 (.LnFQygNn.)

2023-11-28 (FIRE!) 01:03:29

(매끈매끈해짐!) 다들 고맙다!

79 아지주 (oXfft4TnOw)

2023-11-28 (FIRE!) 01:05:06

주식 갯수 몇개야 궁금해

80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1:06:10

근데 소신발언을 하자면 핑크핑크보다는 여러분들의 명대사나 활약 쪽에 캡틴은 좀 더 관심이 많이 간다는 것이에요.
연플? 핑크핑크? 생길 때가 되면 알아서 생기겠죠! 뭐!

81 류화주 (txDeC2.u4.)

2023-11-28 (FIRE!) 01:06:21

아지주 어서 오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가끔 찾아오는 새벽의 공통 질문이에요. 초능력에 관해서는 본능적으로 친숙한 대상을 찾아내어 끌어내는 식이라는데.
여러분의 아이들의 능력을 지금으로 정한 이유가 궁금하니 알려주세요. uu.

82 아지주 (oXfft4TnOw)

2023-11-28 (FIRE!) 01:06:30

명대사는 망했으니 활약을 시켜야겠군

83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1:07:17

>>80 그 말인 즉슨 우리 스레는 핑크핑크 연플보단 활약과 명대사가 나올 확률이 훨씬 높단 것...? 🤔🤔🤔🤔🤔🤔🤔🤔

84 아지주 (oXfft4TnOw)

2023-11-28 (FIRE!) 01:07:44

>>81 나는 그래서 시트에서 고민했어
아지가 친숙할거 같지가 않아서
근데 그냥 버서커 하고싶어서 했고
2순위로는 물 관련 능력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지는 휠체어 타고 그랬으니까 신체에 대해 열망이 있었을 굿 같고 그렇게 치면 지금 능력도 잘어울리는거 같아

85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08:22

(활약과 명대사?)
(어느 장면에나 한구석에 있는 그루밍하는 떼껄룩이 될 확률이 더 높다)

86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1:08:35

성운이 자전거는 잘타나요?
.dice 1 10. = 9
1~3 그럭저럭 잘 탄다
4~6 탈 줄은 안다
7~9 타본 적 없다
10 1 학생선수급 / 2 소질이 없어서 못 탄다 .dice 1 2. = 1

87 아지주 (oXfft4TnOw)

2023-11-28 (FIRE!) 01:08:43

사실 연플 생기면
상대캐가 연플이 있을 때 할 수 있는게 제한되니까(스킨십이나 데이트 장소 가기 등)
난 그게 좀 아쉽긴 해 그래서 지금 미리 열심히 하고있지(????

88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1:09:25

1만...! 1만 더...!!!

89 혜성주 (bKis6GLJCw)

2023-11-28 (FIRE!) 01:09:41

명대사도 활약도 늦었으니 대차게 부상을 입자(?)

>>81 사실 소리의 진동으로 인해 튕겨내고 충격파를 날리는 쪽이 좋았는데 비슷한 계열이 있다는 캡틴의 말로 한거야
농담이고 소리랑 진동이 들어가는 게 좋았음
묘사는 드럽게 힘들어서는

90 아지주 (oXfft4TnOw)

2023-11-28 (FIRE!) 01:10:01

1은 내가 먹었습니다

91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1:10:52

>>81 스레 내적으로요, 스레 외적으로요?

92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1:10:53

엔딩나면 주식이 의미가 없지 않나... 🤔
어차피 전 눈치 밥말아먹은터라.... (옆눈)

>>75 나는 미토콘드리아.... (기어감)

>>77 저는 그냥 미토콘드리아라서요.... (스멀스멀)
별개로 점례이녀석 그렇게 받아줄 줄이야ㅋㅋㅋㅋㅋㅋ 대충 턱 받아서 팽개칠 줄 알았는데 (?)

>>81 음... 뭔가 큰 이유는 없는데...
악몽 꿀때 썰리는 꿈을 꿔서요..? (옆눈)

93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11:10

>>81 시트에는 서포트 가능한 회복계를 희망한다고 되어있지만
깊은 속내는 '절대 버려지지 않을 능력'을 원했다
인첨공은 이공계 외에도 의학적인 부문도 발전하고있으니까
인체에 직접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회복계라면 장래도 유망하고 적어도 버려질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나

94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1:12:57

(동월주 쓰담뽀담)

아지주 고생했다!!!


>>81 여로땅은 최면 계열이 좋겠지- 했더니 이게 웬 걸! 딱 맞네!!!!

95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1:13:21

>>81 (복복닦아주기)(?)
🤔🤔🤔🤔🤔
점례는 원래 좀 언더그라운드쪽 친구로 하려구 했지? 해커 컨셉인건 변함없었기에! 마침 능력도 딱 좋게 배정되었구!

96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1:13:53

>>81 특별한 이유는 없고...그냥 에어로키네시스 능력 중에서 최상위급 능력을 만들어볼까...해서 선택한 것이 바로 지금의 은우의 능력이랍니다. 세은이는...전에도 조금 말했지만, 원래는 빙결계의 능력으로 할까 했지만... 아무래도 위크니스인 이상 전선에서 열심히 싸우는 것도 애매해서, 잘 도망칠 수 있는 능력, 잘 숨을 수 있는 능력으로 배치를 하다보니 지금과 같은 능력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83 솔직히 캡틴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모두 가슴에 손을 올리고 생각해보세요. 내 캐릭터가 지금 누구를 좋아하고 있긴 한가요? (아지 제외)

그리고 연플은 개인적으로...음. 뭐... 연인이 생겼다고 해서 다른 이들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캡틴적으로는 뺏으려고 하는 행동이 아니면 별 문제는 없지 않나...라고 일단 생각하는 것이에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캡틴의 생각이고 다른 이들의 생각안 다를 수도 있지만!

97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1:13:58

>>57 인간미...? 음, 확실히 혜우랑 일상할 때는 거의 진지하게 있었죠. 장소가 장소였으니. 🤔
아, 인간미라면 다친모습을 봤을때인가? (복잡)
혜우도 복잡하구나.... 그래도 높은 편이라면 다행이네요..
난 얘가 꼼짝없이 혜우한테 스트레스 주는 애 된줄 알았지...ㅋㅋㅋㅋ

98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1:14:18

그런 의미에서 여로땅 질문 받아보겠지만>;3


아마 없겠지(끄덕)

99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14:46

아 아까 캡틴이 혜우 기준 호감도 최하가 은우일거라고 했ㄴ느데
그건 모르는겨
아직 미정인 애들이 수두룩해서

100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1:15:30

>>99 그럼 현 시점에선 맞다는거군요! (어?)

.>98 많긴 한데... 여로의 그 '패'라는 마인드는 고쳐질 가망이 있긴 한가요? (진지)

101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1:15:46

>>98 시간 지나면서 생각해봤는데, 동월이는 아마 여로인거 알기 전에도, 안 후에도 자기 멋대로 자연이라고 부를것 같은데...
여로는 어떤 반응일까요?

102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1:15:49

>>96

103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16:21

>>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하다 나도 설명이 잘 안됨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음
언제 주냐고? 회복 안 받고 뻐팅기면 바로 짜증나옵니다

104 리라주 (9z1TdcJvrM)

2023-11-28 (FIRE!) 01:17:00

>>81
리라가 인첨공에 온 이유 자체가 도피성이라서 현실에서 눈 돌릴 수 있는 환상을 실제로 만들어 그 속에 파묻힐 수 있는 걸 원했을 거라고 생각했다!(개쩌는 회피 성향)
소나키네시스 계열도 생각은 했었는데 그걸 하면 캐릭터성 자체는 살아날지언정 캐 자체가 자기 능력을 좋아할 수 없을 거 같아서...🤔

외적인 이유로는 그냥 재밌을 것 같았다 그린대로 이루어진다 이걸 어케참아

105 성운 - 아지 (9BkVHNNvYU)

2023-11-28 (FIRE!) 01:17:47

situplay>1597020093>732

“?”

숨을 다 고르고 나서 그렇네요, 아무도 못 따라왔겠어요─라고 입을 열려던 성운의 입은, 아지와 눈을 마주쳤을 때 잠깐 멈췄다. 뭔가 잃어버렸다. 자신을 응시하는 아지의 모습에서, 성운이 가장 먼저 느낀 것은 그것이었다. 잊어버렸거나, 잃어버렸다. 아까 프리허그할 때, 그 자리에 혹시 뭘 놓고 왔나? 말을 잃은 그의 모습이 불안해보였기에, 성운은 발돋움을 했다.

“아지, 혹시 아까 거기에 뭔가 깜빡하고 놓고 왔어요?”

고개를 기웃-하고 기울이며, 성운은 마치 모빌에 손을 뻗는 갓난아기마냥 조심스레 손을 뻗는다. 자그만 손이, 아지의 머리카락을 조심스레 손으로 쓸어주며 까만 눈으로 아지를 올려다본다. 까만 눈이라 생각했는데, 환한 빛이 비쳐들며 선명히 비춰지는 홍채를 보고 있으면 보라색 같다는 느낌도 든다.

106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17:47

>>98 내가 하려던 질문 캡틴이 먼저 했어
그러니까 이것 물어본다
여로가 호감을 느끼는 순간 탑3!

>>100 그걸 또 왜 그렇게 해석해 이 캡틴아 (등짝)

107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1:17:57

>>98 그걸 위해선 가장 깊은 내면의 생각부터 바뀌어야하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으나 갈 길이 멀다" 정도로>:3

무엇보다, 여로는 진짜로 은우나 이경이 한 말.. 이해 못 했어... :3c

108 리라주 (9z1TdcJvrM)

2023-11-28 (FIRE!) 01:18:25

>>98 사람 어디에 쓸거야 여로...
전에 물어봤었는데 다이스 져서 대답 못들었던 기억이

109 혜성주 (qvtQhVzKsc)

2023-11-28 (FIRE!) 01:18:26

(심해에서 팝콘 뜯어먹기)

110 리라주 (9z1TdcJvrM)

2023-11-28 (FIRE!) 01:18:50

>>108 *가짜 사람

111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1:18:52

>>89 머야, 혜성이 애껴요. (복복닦아버림)

>>92 미토콘드리아 기여어~~~~~~~ (뽀요뽀요)
평생 에너지를 만들며 나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줘... (죤)

🤔🤔🤔🤔🤔
사실 '아, 이건 좀' 하면서 아얘 피하거나 즉시패대기 하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쪽이 취향이야요?
물론 점례가 괴이부로서 괴이에 들어간게 아닌 휘말려서 들어갔다면 충분히 그랬겠지만! :3~

112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1:19:14

>>101

여로땅은 정말로 진지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 자연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와 겹쳐보지 말아주세요-" 라고 끝까지 시치미 뚝 떼다가 나중에는 포기하지 않을까()!

113 혜성주 (qvtQhVzKsc)

2023-11-28 (FIRE!) 01:20:10

>>111 각성을 안해서(뭔) 병원에 좀 눕혀두게
사실 내가 이혜성의 이것저것을 좀 재구축해야할듯 해서 시간이 필요해ㅠ

114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1:21:16

나는... 생각이 업서... :Q...

115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1:21:40

아나 왜 자꾸 마솝을 눌러버리는 건가!!(뿍)

>>106 TOP3... 순위는 적어두지 않는다>:3 어느 쪽이 1위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겨!

자신과 잘 놀아주는 사람, 자신을 혐오하는 사람, 약한 척을 해도 받아주는 사람

:D


>>108 에? 사람? 했다가 >>110 보고....

다른 거 아니고!!! 똑같아. "패"로 쓰려고 했지:3

116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21:44

나두 아무 생각이 엄서 :3

117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1:21:51

여로 계속 장발오 둘거야?

118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1:22:13

>>113 헐, 나두 그러려 했눈데!!!! (?)
같이 사이좋게 병원신세 지자!!!!!!!!!!!!! (노답)

119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1:22:18

>>112 이 포기라는 게 사실 자기가 자연이고 이걸 밝힌다기 보다는...

여로야- 해도 네네- 하고 자연아- 해도 네네- 하고 반응한다는 것 뿐:3!

120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22:18

>>115 성여로 당장 나오지 못해 감히 순위를 숨기다니

121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1:23:17

>>116 그럼 닦아져! (?)(복복복복복복복복)

122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1:23:25

>>120 나와 다이스 대결을 해서 나한테 지면 알려주마 혜우우주!!!
.dice 1 100. = 63

123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1:24:01

오오, 다이스 배틀인가... (감자칩)

124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1:24:10

>>102 뭐가 YES인거야...(흐릿) 뭐가 YES인거에요!

>>106 아악! 아아악! 아악!!

>>107 그렇다면 세뇌를 시키는 수밖에...(안됨)

125 리라주 (9z1TdcJvrM)

2023-11-28 (FIRE!) 01:24:22

>>115 이걸 리라가 들었어야 하는데(리라: (스케치북 찢음))

그렇구운..................
우리아기여우는 언제 자기애가 생길까 복복볻복복복 쓰다듬는걸 백번하면될까.......
아기.............🫠

126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24:23

>>122 다갓 눈치 챙겨라? 어?
.dice 1 100. = 23

127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1:24:29

>>117 아마 누가 자르지 않는 한 그대로 장발로 둘 것 같네:3 여로땅 진짜 장발 마음에 들어하고 있어서...()

나도 얘가 이렇게까지 마음에 들어할 줄은 몰랐어(동공지진)

>>122 이럴 때만! 이럴 때만!!!(쾅)

128 혜성주 (qvtQhVzKsc)

2023-11-28 (FIRE!) 01:25:11

>>118 좋아 사이좋게 입원해버리자 애린아 호호(급 의기투합)

129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25:11

뭐야 지면이잖아?
내놔

130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1:26:00

>>103 아하!(아하!) 뭐 동월이는 혼자 치료할 수 있는게 아니고서야 혜우가 도와준다는데 얌전히 받겠죠... 🤔🤔 약간 만화나 영화같은거 많이 본지라 능력 쓰면 피곤해지는거 아니냐면서 자잘한 상처는 치료 안받으려 할 수도 있음!

>>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든것을 귀여워하는 점례같은 점례주... (?)
아뇨? 그쪽이 취향인건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대로 이어주신게 베스트일 정도. (단호)
무지갯빛 점례 뜬걸 예상은 못했지만 보고서 대충 이해는 했서요! 근데 예상을 못했다보니까
받자마자 '예이! 살았다!' 하면서 만세하느라 동월이 팽개쳐지는 상황 예상했다에요ㅋㅋㅋㅋㅋㅋ

131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1:26:42

3 자신과 잘 놀아주는 사람,
2 약한 척을 해도 받아주는 사람
1 자신을 혐오하는 사람


(ο(=•ω<=)ρ⌒☆ 데헷페로☆

132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1:27:11

아무튼 슬슬 스토리에 불렛도 등장을 시키긴 해야하는데... 과연 어느 타이밍이 좋을런지...

아. 불렛이 누구냐면...아주 잠깐 거론된 적은 있긴 한데... 그냥 언젠간 나오는 누군가에요!

133 리라주 (9z1TdcJvrM)

2023-11-28 (FIRE!) 01:27:26

자다깨다 하고 있었는데 이제 진짜 자야겠다
아침에 봐 코뿔소들 잘자는거야~~

134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1:27:39

>>132 (누군지 전혀 설명이 되지 않았다) 🤔

135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1:27:53

리라주 주무십셔!!!!!!!!!!! 잘자요!!!!!!!!!!!!!!!!!!!

136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28:04

>>130 혜우 : 내가 언제 그렇다고 말했어요?
혜우 : 잔말말고 팔 내놔요
혜우 : 내노라고 (으르릉)
그런거 생각해줘도 얘 안들어처먹음 그냥 회복받으라고 들이받음

137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1:28:22

잘자 리라주!!!

>>96 여로땅 좋아한다구 저지먼트 좋아한다구:3 그 외적으로는... 얘 있나....? 내가 여로땅 상대로 사기에서 이기면 알아내볼게(?)

138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1:28:32

>>134 아주 잠깐 거론이 된 아이니까요! 사실 시트 스레에 가도 불렛에 대한 이야기는 있긴 해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139 류화주 (txDeC2.u4.)

2023-11-28 (FIRE!) 01:28:33

>>91 가능하면 둘 다 듣고 싶어요.

140 혜성주 (qvtQhVzKsc)

2023-11-28 (FIRE!) 01:28:47

리라주 굿밤

141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28:58

리라주 잘 자아

>>131 오호... 어쩐지 혐오가 1위일거같긴 했어

>>132 거 뉘신지 몰라도 기다리면 나오긋지

142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1:29:58

>>112, >>119 그렇다면 동월이는 정말 신경 안쓰고 계속 부르겠군.... 🤔🤔 한대 패지 않는 이상 이런거 밀고나가는 성격이라... (어질) 내가 미안해 여로야....

143 아지-성운 (u5Z/mAXFxA)

2023-11-28 (FIRE!) 01:30:47

"네에~?"

멍하게 풀린 동공이다. 성운의 손이 머리카락을 쓸 때에 손이 다가옴에 따라 눈을 살짝 감았다가 떴다. 아지는 성운이 들고있는 팻말을 흘끗 보고서 자신은 잃어버린 게 없다고 생각한다.

"아니요~"

그렇게 성운의 눈을 마주보고 있었다. 그 눈의 빛깔이 원래부터 이랬었던가? 잠시 말없이 성운을 응시하던 아지는 이내 목화고로 고개를 돌린다.

"저희 들어가야 할 거 같아요~!"

웃는 입을 하고서 아지는 팔을 벌린다. 팻말을 가져가겠다는 의미 같다.

"팻말은 제가 들게요~"

같이 기숙사에 들렀다 갈 생각인 것 같다. 아직 성운이 기숙사에서 나온 줄을 모르는 아지다.

144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1:31:02

Q. 그렇다면 그림자나 스킬아웃 또한 좋아하나요?

A. 스킬아웃은 조금 궤를 달리한다:3!

145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1:31:14

그럼 캡틴도 슬슬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46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1:32:27

>>136 동월 : (왜 얘는 볼때마다 항상 화나있는것 같지)
동월 : 밥이나 먹으러갈래? 맛있는데 알어. (태평)

이러고 밥먹는데 위치 브리핑하면서 마지못해 팔 내밀것 같다...ㅋㅋㅋㅋㅋ

147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1:32:37

캡틴도 주무십셔!!!!!!!!!!!!!!!!!!!!!!!!!

148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1:32:47

잘자 리라주 캡틴
아지는 질문 받을게 없다는걸 잘 알고있지

149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1:33:12

잘자 캡틴!!!

>>141 예상하기 쉬운 순위이긴 하지!>:3

150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1:33:56

리라주 잘자요

>>139 스레 외적으로는 히로세 코이치가 모티브인 캐릭터였어요. 처음에는 히로세 코이치와 능력은 다르게 하자는 느낌으로, 그리고 https://youtu.be/LX5Kgc9GJEA?si=4RsKGv2v4NJEhuxy&t=217 같은 걸 써보고 싶어서 공격능력을 지닌 포토키네시스 능력으로 하려고 했는데 이미 당시에 공격적인 포토키네시스 능력자가 있어서...

스레 내적으로는... 중압감과 죄책감, 거기에서부터 벗어나고 싶은 마음의 발현이라고 해둘까요.

>>124 당연히 저지먼트 부원들을 동료로서 모두 좋아하고 있으니까요!
같은 김빠지는 얘기는 아니라는 것만 말씀드릴게요.

물론 저지먼트 부원 전부 저지먼트라는 이유만으로 상당한 호감을 갖고 대할 수 있긴 하지만요.

151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1:39:41

>>124 하하하하! 그러나 여로가 최면 능력자라네!!(나쁨)

>>125 언젠가는 생기지 않을까?! 그 난이도가 극악이라서 그렇지...()

>>142 여로가 뿌린 씨앗이니까!>:3

152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1:39:54

오 누구를 좋아하고 있나요 에 대한 yes야?
호오

153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1:42:16

.dice 1 2. = 2
1. 이거에요?
2. 아 팻말요?

154 류화주 (txDeC2.u4.)

2023-11-28 (FIRE!) 01:42:46

>>84 휠체어를 타는 생활을 했으니, 온전한 신체에 대한 열망이 강했을 터지요. 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89 🤔 확실히 부딪쳐 돌아오는 초음파 같은 걸 인식하는 묘사는 어렵긴 하지요. 하지만 그만큼 매력 있는 능력이긴 해요.

>>92 대체 어떤 꿈을... 꾸었길래 00

>>93 절대 버려지지 않을 능력. 뭔가 혜우의 비설과 관련 있을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응. 의학적인 부분에서는 확실히 혜우의 능력이 중요할 거니까요.

>>94 >>95 캐릭터의 비설이나, 과거사와 능력이 들어맞으면 기쁘지요. 응. uu

>>96 에어로키네시스를 선택한 이유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세은이의 경우는 그렇군요.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104 00, 리라의 경우에는 그렇군요. 환상이라. 직접 그린 그림이 현실이 된다면.
그만큼 환상적인 것도 없겠죠. 응. 리라주도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150 모티브 캐릭터도 보고, 능력도 보았어요. 능력이 겹친다면... 아쉬운 부분이 있지요.
내적인 부분을 생각하니 아. 그 압박에 무력하게 짓눌리곤 했을 테니.. 능력의 이유를 알 것 같네요.

155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1:43:09

>>153 뭐지? 설명해줘(다용도일상칼을 듬)

156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1:43:24

>>152 특별 보너스로 하나만 더 풀어드리자면...
키 때문에 가망없다고 포기하고 있음

157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1:43:50

>>155 1일 시 허그 원모어였다
유감을 표하도록 하지

158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1:43:59

>>156 성운아 키크자

159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44:02

캡틴 잘 자

>>146 혜우 : (괜히 팔에 손톱자국 오지게 남김)
혜우 : 뭔데요? 맛없으면 때릴거에요

>>149 흐음 나 추가적으로 궁금한게 생겼는데
여로는 자기에 대한 혐오를 관심으로 보는거야 애정으로 보는거야?

160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1:44:20

리라주랑 캡틴 잘자!!!!!!!!!!!!!!! (파워복복복복복족이)

나의 골반은 뜨끈한 파스로 잠시나마 기력을 되찾았서. (?)

>>130 미토콘드리아 소중한걸~~~~~~
hoeee~ 지금이 베스트인 거구나~~~~ 그럼 그런 걸로~~~~~~
🤔🤔🤔🤔 살았다! 하고 패대기치기... 그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131 오오... 과연... 자기를 혐오하는 사람...
그럴듯한데... 한데... (우럭 100마리 장전)

161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1:44:21

>>157 크윽!!

162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1:44:22

>>154 류화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셨던가요? 류화의 능력에 대해서도 궁금한데..

163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45:52

>>154 그 비설 이미 다 깠는데요 (옆눈)
애시당초 인첨공에 보내지게 된게 집안에 필요없는, 쓸모없는 존재라 보내진거니까
여기서만큼은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컷대

>>156 성운아 주에 한번씩 성장판 자극 시술 받을래(?)

164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46:46

나랑 다이스...
아니다 이거 지금 풀기엔 너무 치명적이야 (집어넣음)

165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1:47:10

50분까지 질문 받으나
없을거라는걸 잘 알고있지 핫핫
그냥 자기 싫어서 저티는거야

166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1:47:33

>>164 응? 뭐야 풀어줘 뭔데

167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1:48:07

난 저어기 통에 있는 이구아나 할래. (?)

168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1:48:25

"좋아요. 집어치울게요."

여로는 어깨를 으쓱이며 아무렇지 않은 투로 말했다.

"다음부터는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말해봐요- 해결책이 나올지도 모르잖아?"

류화의 사과에 그저 웃던 그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자신 역시 속였다는 것은 말하지 않았다. 애초에 그는 사기꾼인 것이다.

"뭐어- 확실히 돈에 대한 고민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건 아니네요- 나도 아직 레벨3이라서 지원금 많지 않.... 쉐어하우스에서 같이 살래요? 돈도 모으기 쉬울 거고 통금도 없고! 청윤 선배도 같이 살기로 했거든요!"

169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48:50

>>165 아지 혜우가 웃어줬을때 기분 어땟어?

170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1:50:14

파스가 열일했그만

>>169 ໒꒰ྀི⸝⸝´ ˘ `⸝⸝꒱ྀིა 정도의 기분
하지만 의외로 엄청 감명받거나 하진 않은 게
앞으로 많이 웃어줄거라 믿고 있어서

171 동 월 - 류애린 (ec6plbc7L6)

2023-11-28 (FIRE!) 01:50:37

" 어.... 뭔가 이상하긴 한데, 비슷하긴 해. "

동월은 연구보다는 찾는 것에 목표를 두고있긴 한데, 뭐 상관 없을 것이다. 어차피 애린이라면 언젠가 알게될 것 같으니까. 당장 알려주지 않더라도 문제는 없을 것이다.

" 둘이 다른 사람이야? "

아니, 오히려 '셋이 다른 사람이야?' 라고 묻고싶은걸 참았다. 점순이... 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비슷하게 애린을 칭하는 말이 아닐까? 애린이 자신을 점례라고 부르라 했던 것 처럼.

-

" 내가 그거 있었으면 칼로 애들 안썰고 투포환이나 던졌겠지!!!!! "

안 그래도 이 갱도는 꽤나 길다. 끝까지 레일이 연결되어있다고 해도 상당한 시간을 달려야할지도 모른다. 그걸 팔 두짝으로 버티라고? 차라리 괴이화가 되는게 덜 고통스러울지도 모른다.

일단 애린이 계산했다는 말은 영 믿음이 가지 않았다. 게다가 와박! 이라니. 그게 어떤 점프야? 동월은 믿음이 가지 않더라도 무조건적으로 믿어야 하는 아이러니함에 이를 꽉 물고 점프했다.

그 점프하는 순간, 아주 찰나의 순간에. 애린의 눈빛이 새하얀 별자리를 만드는 것을 보았다. 언젠가 보았던 그 하얀 별들. 아주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동월은 그런 애린의 눈동자를 확실히, 자신의 하얀 시선에 담았다.

어쨌든, 애린은 동월을 받아내는 것에 성공하였다. 에븝? 하는 소리가 들린것 같은데 괜찮은건가. 같은 생각이 머리에 떠올랐지만, 애린이 팔을 푼 뒤에도 잠시 마음을 진정시키느라 애린이 받아준 자세 그대로 가만히 있었을 것이다.

" 다음부턴 조용한데로 가자. 두 번 받다간 네 허리 나갈것 같은데. "

그러다가 조금 진정이 되었는지, 양 팔을 바닥에 짚고서 스르륵 몸을 반쯤 일으켰을테다.

" 괜찮냐? 안다쳤어? "

방금까지 은하수를 담던 하얀 시선이, 보랏빛 시선을 눈에 담았다.

172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1:50:41

50분이구만 자기싫어~~자기싫어(쾅

173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1:52:27

아! 나메!!(뿍)

>>159 애정이나 관심이라기보다는, 그 편이 자기를 패로 써줄 가능성이 높으니까>:3 그래서 혐오하는 사람이 1순위네:3!

>>160 왜 왜 우럭이 되엇서!!!!! 여로땅은 행보카다! 애린이도 행복하게 해달라!!!

174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1:53:07

행복의 정의를 잘못 알고있는거 겉은데

175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1:53:20

>>165 아지에게도 똑같은 질문!!! 을 하고 싶지만 변화구를 넣어서!!

아지에게도 여로가 "나는 패라구-" 라고 한다면?:3

176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1:54:40

>>151 그러고보니까 그렇네. 감당해라 여로여로야!!!!!!!! (?)

>>154 으음.... 꿈 내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마지막에 엄청 긴 칼로 썰리면서 잠에서 깼어요. :3 그게 기억에 강하게 남았는지 능력에도 영향을 미쳤네요ㅋㅋㅋㅋ

>>159 동월 : 키야아아악!!!! (아프지만 일단 가만있어준다)
동월 : 카레. (얘 카레 좋아함)

>>160 ㅋㅋㅋㅋㅋㅋㅋ물론 소중하지만?? 미토콘드리동월주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존재인거십니다 (흘러감)
흠. 혹시 애린주가 베스트로 생각하시던 상황이 있으셨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쁘지 않지요 근데 이게 괴이니까 그건 안어울린다는 느낌으로 넘겨버립시다!!!!!! (?)

177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1:54:45

>>163 그거.. 사실 혜우가 성운이에게 성장판 자극같은 거 하면 묘사하려고 애껴놨던 건데
혜우가 성운이에게 성장판 자극 같은 걸 시도하려고 하면 "뭔가 강한 압력이 성장을 억지로 짓누르고 있다"는 단서가 풀릴 예정이었어요

178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1:56:19

>>175 50분이 지났지만 자기 싫으니 답해주지

아지: 여로를 왜 패~? 안 패~ ( っ •‌ᜊ•‌ )う

제대로 알아들으면 왜 패라고 생각하냐고 일단 안아주려고 할거 같아 속상해하면서

179 혜성주 (qvtQhVzKsc)

2023-11-28 (FIRE!) 01:56:36


180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57:03

>>170 그렇군
그럼 그 뒤로 미소는 볼 수 없었다는 플래그를 꽂아야

그리고 자라 아지주

>>176 혜우 : 그럼 나는 카레우동
혜우 : 선배가 사
카레 맛있지

>>177 뭐야 그런거 있었어?
나 저번 일상에서 허그때 넣을까 말까 했는데
아 넣을걸! 넣을걸!!!!!!!!!
근데 성운아 왜 키를 막고 그래...
너 그러다 진짜 안큰다...

181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1:57:04

>>177 흠 떡밥이군

182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1:57:27

>>179 흠냥? (냥구르르)

183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1:57:40

혜성주 어서와!!

>>178 아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아지 귀여워........

184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1:59:04

>>180 개인이벤트때 조건 만족하면 한방에 40cm가 커버려요

그리고 몇년치를 2주만에 몰아받는 성장통

185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00:01

그래도 아지는 꾸준히 혜우가 웃어줄거라고 생각할걸!!
그리고 약간 기억 조작 될걸!!
얼굴근육 꿈틀한것도 웃는거로 보고
그때 혜우가 웃었지~ 하고 안 웃었은데 웃은거로 생ㄱ가하고(근데 혜우가 웃을망한 맥락일 때)

186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00:09

>>1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옥이겠는데
그렇게 되면 혜우우 운다 귀염뽀쨕 보송송 선배가 없어졌어어어어 하고

187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01:20

>>185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발상 진짜 어케 하나부터 열까지 다 귀엽냐
그러니까 자라 아지주 (이불폭격)

188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2:04:54

>>174 진짜로 행복하다구-?:3 이건 여로주 오너피셜이다!>:3

189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06:03

>>179 훔훔!!!!!!!!!!! (복복복복)

>>180 동월 : 치료값이네. ㅇㅋ.
원래라면 드립으로 '병원비네' 같은 말을 했겠지만.... (절레절레)
월월이는 카레 관련된건 다 좋아해요. 카레만두도. (??)
혜우는 무슨 음식 조아해요?

190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07:03

>>186 그렇잖아도 원래같으면 3레벨 각성 때 봉인해제시키려고 그랬는데 혜우주가 친칠라로 남아달라던게 떠올라서 다음으로 미뤘어요 👀
(존버하던 픽크루도 있었고)

191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2:07:20

>>184 멋져...!!!!(야광봉)

192 류화주 (txDeC2.u4.)

2023-11-28 (FIRE!) 02:07:31

>>162 🤔. 음... 아니요.

류화의 경우라.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리는 상황, 전기나 가스 공급 중지를 알리는 예고문, 찾아오는 빚쟁이들. 그런 걸 볼 때마다 지긋지긋한 집구석을 불 태우버리고 싶던 생각. 그 외에 증오나, 후회, 살의같은 감정들에 폭발하듯 화를 자주 냈던 것. 겨울에 출생했으니 사주팔자라 불의 기운이 필요하다고 지어진 이름. 흐를 류에 불 화. 따뜻하고 평온한 곳을 바랐던 것.

그런 것들이 지금 류화의 능력이 되었답니다. 외적으로는.... 지키고 보호하는 저지먼트와 맞지 않게 파괴적인 것을 원했어요. uu

>>163 미안해요. 스레를 정주행 할 기력이 없다 보니, 많은 아이들의 서사를 놓치고 있어서... uu
그렇군요. 그 바람대로 절대로 버려지지 않을 능력을 가지게 된 것이 다행이에요.

193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2:09:29

나는 스포를 보고말앗서....(눈물)

194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09:38

>>188 약간 메리배드엔딩급 행복인거같은데

>>189 강황만 뿌린 것도 카레로 쳐줘?(?)
혜우는 면류랑 빵이랑 아무튼 밀가루 음식?
그리고 별로 안 맵고 안 뜨거운 거
딱 이거다 하는 건 없대
먹을수있는걸 감사하게 여겨야지...

195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10:15

>>170 히히, 파스도 기여어... (?)
(아지주 닦아주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173 여로가 햄벅하다면 점례도 햄벅해~~~~~~
같이 햄부거 먹어죠. (??)

>>176 흐으으으음... 흐으으으으음... 월월주도 중요한뎀...

사실 나두 그냥 답레에 갈긴게 베스트? 일거라구 생각햇서!
사실 더 베스트인 것도 있지만... 그건 안얄랴쥼. (못됨)

오... 그럼 패대기는 괴이들이랑 점례만(?) 패대기 치는걸루다가.

>>179 흠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흠 (복복복복복복복복)

196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12:03

>>192 :0c...
확실히 능력의 기원이 과거랑 밀접하군아...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197 류화주 (txDeC2.u4.)

2023-11-28 (FIRE!) 02:12:17

그 외에도 과거사에 종교가 엮인 류화라. 성경에서 불과 관련된 부분도 있지만.
이건 아직 과거사를 확실하게 잡지 못한 지라. uu. 언젠가 독백으로 찬찬히 풀어나가게 될 것 같네요.

198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12:56

>>190 휴 다행이다
조금이라도 더 길게 친칠라로 있어줘...

>>192 그치 비록 0레벨 기간이 엄청나게 길긴 했지만
이제는 능력이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으니까 의존할 곳이 생겨서 좀 편안해졌대

199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02:13:44

여로땅과 햄부거 먹자구!!>:3

>>194 하하!:D

그러면 다들 굿밤!!!>:3

200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15:19

>>198 성운이가 빠지면 혜우가 스레 최단신이던가요? 아닌데 혜우도 꽤 늘씬한 걸로 기억하는데..

201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15:30

여로 만나기만 해봐라
여로주 잘 자

202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16:06

>>199 함께 이 사회의 햄버거가 되는 거야~~~~~ (?)
잘자 여로주!!!!!!!!!!!!!

203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16:45

잘자 여로주

204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16:46

>>192 아아악 크아아아악 크아아아아아아악
이게.. 이게 스불재의 맛이로구나
과연, 외적으로 내적으로 모두 납득이 가네요...
그러나 불에 다스려지지 말고, 불을 다스릴 수 있는 류화가 되기를 기도해요. 분명히 류화를 위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205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17:10

>>200 아냐 키 순서 때문이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한정된 요소에 대한 아쉬움과 갈망과 집착과 욕망이랄까....(?????)

206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17:16

여로주 안녕히 주무세요!

207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17:57

오늘 새벽에 살짝 끼적...아니다 좀 참자

208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18:08

>>1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안쳐요.... 그냥 강황 음식이자나... (옆눈)
밀가루에 안맵고 안뜨거운....
꽃빵이구나!!!!!!! (아님)
앗 아아 글치..... 그거 감사해야죠...... (숙연)

>>195 (흘러가는 미토콘드리동월주는 침몰했답니다) (해피엔딩)
잌.... 이이잌........ (뿝) 왜 안알려줘!!!!!!!!!! (땡깡)
아니 점례는 퍄댜기치지 마옄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월월이가 밑에서 쿠션 해준대!!!!!!! (동월:?)

209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18:09

>>205 이미 저지먼트에 하양말랑이는 충분히 많은걸요. 성운이를 빼고도 1 2 3학년에 다 한명씩 있는데?

210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18:20

다 한명씩->다 최소 한명씩

211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18:51

동월이한테 버터치킨카레 배터지게 먹여주고 싶은 밤이로구나.

212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18:59

딱히 여담아닌 여담인데 오늘 스포해놓은거는 다들 못본 모양이다.
히히 풀릴 타이밍이 더 늦어지겠군!!! (?)

213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19:40

.dice 1 3. = 1
1. 아지한테라면 이야기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2. 저지먼트한테라면 이야기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어쨌건 저지먼트 초소고...
3. 앗 아 안돼

214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19:44

>>211 주는대로 다 먹어서 땡글해져갖구 굴러다니는 동월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닐거같아요? (??)

215 한아지 (u5Z/mAXFxA)

2023-11-28 (FIRE!) 02:20:19

>>0

지난번 친해진 인핸스드 컨디션의 동기, 선배들과 모여 팀을 짜서 훈련했다.

"아그들아 가자~!"
"뒤끝 남기지 말기다!!"

룰은 단순히 난투였다. 능력의 특성상 이런 성격이 많은 건지도 모르겠다. 아지도 즐거웠으니 할 말은 없지만 말이다.

216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20:47

>>207 내놔

217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21:26

스포? 뭐야 찾아봐야지

218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21:42

>>213 ????????? 뭐야뭐야

219 성운 - 아지 (9BkVHNNvYU)

2023-11-28 (FIRE!) 02:21:57

>>143

아지가 팔을 활짝 벌리자, 성운은 고개를 반대방향으로 갸우뚱한다. 팔을 활짝 벌리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게─ 성운은, 아지를 바라보더니 달라는 팻말은 안 주고 엉뚱하게도 아지에게로 한 발짝을 더 내딛고는 팔을 벌려서 아지를 꼭 끌어안아 버렸다. 오늘 오전 내내 많은 사람들과 허그를 나눈 탓인지, 성운의 몸에서는 오전보다 더 다양한 냄새가 나고 있었다. 꽃냄새, 파우더리 냄새, 비누냄새··· 그래도 그 사이에서, 익숙한 숲 향기는 여전히 고개를 들고 아지를 반겨주고 있었다. 체온은 아까보다도 좀더 높았고.

오해다만, 사실 그런 오해가 발생할 만도 하다. 오늘 오전 내내 팔을 벌리고 다가오는 사람들을 꼭꼭 끌어안아주다 보니, 유감스럽게도 아지의 사인은 성운에게 있어 마감 허그를 해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만 것이다.

···그리고, 그게 팻말을 달라는 뜻이었다는 것은 아지를 더럭 끌어안아버리고 나서야 들었다.

“앟.”

본인이 거하게 오해를 해버렸음을 깨달은 성운의 귀가 빨개졌다.

“아, 간판. 미안해요.”

하면서 성운은 (아지가 마주끌어안아줬다고 하면 아지가 포옹을 푼 뒤에)후다닥 물러서고는, 황급히 피켓을 벗어서 아지에게 내밀었다.

“「들어간다」고요?”

그런데 여기서 조금 이상한 리액션이.
성운과 아지가 아직 같은 기숙사에서 살고 있다면, 「우리」와 「들어가요」를 섞은 말을 이해하지 못할 리 없다. 그러나 아지의 생각과 달리 성운은 얼마 전에 거취를 바꾼 상태였고, 기숙사에서는 한번 만났을 뿐 아지와 같은 기숙사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한 박자 늦게 떠올랐기에, 성운은 눈을 한두 번 깜빡이다가 그제서야 헉 하고 누가 봐도 도둑이 제발 저린 표정을 온 얼굴로 지어버리는 것이다.

“─아, 그게, 아직 선배 한 분 빼고는 아무한테도 말을 안 한 거긴 한데······.”

사실, 도둑 제발 저린 표정 지을 것도 없이 저 기숙사 나가서 살고 있어요- 하면 되는 것인데 굳이 이런 표정을 지어버리는 건, 어쨌건 다른 애들에게 비밀로 나온 거라서. 하지만 이 상냥한 후배한테라면 그 정도는 이야기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저, 기숙사 말고 다른 데로 옮겼어요.”

220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22:48

이판에는 류화 스포밖에 없네 지난판까지 보기에는 눈이 따갑군

221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23:16

>>207 "주세요"

>>214 아닐리가?
성장기 남고생은 배불리 먹고 땡글해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218 뭐긴요 폐공장 이야기지

222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23:56

헤엑 나왔다

223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24:12

>>2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황 음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빵만 주면 '지금 나랑 싸우자는 건가' 하는 눈으로 노려본다
슬쩍 푸는 건데 혜우우 집에서 홀대당할적 밥도 제대로 못먹었음
맨날 찬밥 끓인거에 간장이나 소금친거만 멕임

>>209 어허 하양말랑이라고 해서 다 같은 하양말랑이가 아닙니다
다 달라 아무튼 다 다르다고
성운이 같은 친칠라는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고!!!!!!!!!!!!!!!!!!!!!!!!!!

224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24:34

아 맞다 처음에 승합차 페이즈 때 블랙크로우가 갖고있던 돈 어떻게 됐는지 캡틴한테 안 여쭤봤어 (강도의 발상!)

225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24:49

1. 답레쓰고잔다
2. 그냥잔다
.dice 1 2. = 1

226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25:06

성운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7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26:28

>>223
하?
하아?
하아아아아?
대사치기도 아까운 작자들이네요. 만일 인첨공이 무너지는 엔딩으로 간다면 잡아다 빈대떡으로 만들어주마.

하긴 하양말랑이 중에서도 혜우보다 티가 나게 키가 작은 캐릭터는 없긴 하죠...? 다들 150 후반에서 160 중후반대일 텐데
희야선배가 몇cm였더라

228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02:26:40

은우가 월광고 쪽으로 넘겨서 안티스킬로 인계했답니다. (사르륵)(정말로 자러 감)

229 류화 - 여로 (txDeC2.u4.)

2023-11-28 (FIRE!) 02:27:23

집어치운다는 말엔 도대체 그런 계산이 어디서 나왔는지 더욱 알 수 없을 뿐이다. 류화는 그런 네 말에 찔린다는 듯 앓는 소리를 낸다. 남의 도움 따윈 필요 없다고, 동정 따윈 필요 없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이었는지. 힘들 땐 잠깐 남들에게 기대어도 된다는 것을 너희들의 도움으로 다시금 깨닫는 것이었으니. 류화는 또다시 깊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끄덕인다.

"다들 같은 말을 하는구나. 응. 그럴게."

하며 샹그릴라에 관한 것은 태연하게 넘어가 다시 돈 이야기를 하는 것에 류화는 너 역시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다, 이어진 뒷말에 어리둥절한 표정이 된다.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했으니, 자취를 하고 있던 것인데. 매달 나가는 월세가 안 그래도 부담이었던 참에 쉐어하우스라. 청윤의 이름까지 나옴에 류화는 살짝 고민에 잠긴다.

".... 그거 누구 아이디어야? 너랑 청윤이 말고는 더 없고?"

목소리와 그 표정에서 고민하고 있음이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230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27:53

>>225 (강제로 주사위 무게를 2배로 불려버림) 자라

>>226 하지만 아깝잖아요 그거 다 돈이고 냅둬봐야 나쁜사람들 손에 들어가서 나쁘게 쓰일텐데
혹시 캡틴이 또 질문받거든 누가 꼭 한번 여쭤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231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28:12

>>228 (편안!)
이번엔 진짜로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232 류화주 (txDeC2.u4.)

2023-11-28 (FIRE!) 02:30:59

>>196 (물어요)

>>204 uvu. 성운이도요. 지금도 잘해나가고 있는 것 같지만. 성운이를 위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길 바라요.

>>227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확히 160cm 라네요.

>>228 이이익.... 싸우다가 떨어진 지폐 한 장이라도 없었을지... 정말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기도할게요.

233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32:04

>>212 친구 잃어먹은거? 괴담에선 흔한 일이지 (?)

234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32:13

>>232 오늘은 여긴가... (주섬주섬 올라탐)

235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32:39

>>220 (승리의 만세) (?)

>>2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아 너도 먹어야지 성장기인데!!!!!!!!!!
같이 먹고 둘이 같이 굴러다녔으면 좋겠닼ㅋㅋㅋㅋㅋㅋ 진짜 핵귀여울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3 흐으음.... 🤔🤔 고기 올려줘도 화내나요!? (혜우:네)

아니 밥을
야이 개자식들
하아.... 혜우야 걱정마 아웃백 데려가서 배터지게 먹여줄개!!!!!!!!!!!!

236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33:26

>>2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성운주 키에 집착하지 말라구
키가 아니라 말랑말랑한 그 성격이 중요한거야
키 확 크면 그런면모 싹 사라질거 같아서 그렇다구

237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33:52

쇼타캐 중요함!!!!!!!!!!! (폭탄발언)

점례 혜우우한테 맛난거 맥여주고 싶엉
의심하지 않도록 쇼핑 같이 하고 만드는 모습 보여주고 아무튼 맥여주고 싶엉. (?)

238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34:23

>>233 (이걸 들켰네) (옆눈)
애린주라면 이제껏 나온 정보들로 완전한 전말을 대충 눈치를 챘겠군...🤔🤔

239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34:29

>>235 성운이는 신체적으로는 「이미 충분한 성장을 마쳤어요」.
혜우는 성운이가 BCLT 샌드위치 먹여주기로 제가 먼저 입찰했으니 그 다음에 데려가시지!

240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34:35

>>232 힝잉잉... ;3c...

241 아지-성운 (u5Z/mAXFxA)

2023-11-28 (FIRE!) 02:34:35

"핫..."

안겨버리자 상황파악을 하느라 바쁘던 아지가 안겨버렸다는 것을 깨닫고 얼굴이 새빨개진다.

"그... 그게 아니고 팻말..."

속삭이듯 개미 같은 소리로 소근대는 것이다. 착각한 것은 저쪽인데 자신도 못지않게 창피하다. 그러면서도 숲의 향기는 아까 있었던 일을 묻을 만큼 안정감을 줘서 자신도 모르게 마주 껴안아 버린다. 어쩌면 나는 안정을 구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고 아지는 생각한다.

"저기 선배, 조금만 더..."

그런 요청을 하는 것이 배로 부끄러웠지만 아무튼 지금은 그것이 필요해서 성운을 꼬옥 안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아쉽게 떨어진다. 피켓을 들고는 여전히 빨갛게 된 얼굴로 방긋 웃어보이는 것이다.

"네에 들어가죠~?"

으응~? 들어가는 게 아닌가~? 자신의 말에 오류가 있었는지 느릿하게 머릿속으로 검산해보는 아지다. 하지만 혼자서는 이렇다할 답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성운이 반응이 이상해서 보면 무언가 감추던 얘기를 하려는 것 같은데...

"네~~~??"

아지가 만면에 놀라움을 띈다. 성운이 당연히 기숙사에 살고 있을 거라 생각했던 아지다. 얼마 전 주방에서 볶음밥도 나누어 먹지 않았나!!

"자취해요~? 왜요~?"

순식간에 아쉬운 표정이 된 아지다. 아쉽다고 할까 서운해하고 있는 것 같다.

242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35:29

>>238 :Q... (멍-청)

243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36:14

>>236 말랑말랑한 성격은 성운이 말고 다른 애들도 많지 않나..?
별개로 싹 사라지긴 해요, 네. 종종 허당짓하는 건 있겠지만... 왜 그 있잖아요 쿨한 이미지로 허당짓 한번씩 하는거

>>237 그런 말을 할거면 만나서 아껴달라!!!!!!! (폭탄발언2)

244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37:15

>>235 이미 올려줬으면 짜증은 내지만 얌전히 먹겠지
ㅋㅋㅋㅋㅋ 혜우 입 짧아서 그런 곳 못가
입 짧아진 이유는... 먹을때마다 눈치도 오지게 줘서 그렇다나

>>237
쇼핑 같이 하는 중
혜우 : (뭐지)
만드는거 보여주는 중
혜우 : (대체 뭐지)
먹으라고 줬을 때
혜우 : (뭐냐구 대체)

갓 입양된 고양이마냥 경계 오지게 하다가 슬금슬금 먹는다

245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37:15

그 와중에 아지 허그 유발 솜씨가 훌륭하군

246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38:32

>>244 >>>갓 입양된 고양이마냥 경계 오지게 하다가 슬금슬금 먹는다<<<

아 이게 먹여주는 사람의 행복이고 보람이거든요!! (쩌렁)

247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38:59

>>243 어허 자꾸 대체제를 찾지 마십쇼 성운주 아무튼 말랑폭신친칠라는 성운이 하나뿐인것
쿨한 이미지로 허당짓 ㅋㅋㅋㅋㅋㅋㅋ 보면 변했어도 성운이는 성운이네 하고 웃을듯

248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41:09

>>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짤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9 류화주 (txDeC2.u4.)

2023-11-28 (FIRE!) 02:42:08

>>234 으앗, 이런 영광이
친칠라 사진 정말 귀여워요.. (복복복복)

>>240 울면 더 물거에요. UVU

250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43:04

>>242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멍충해진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틈에 복복복복복)

>>244 앗 윽 입이 짧은것도 이유가 으으윽.... (발암에 사망)
진짜 동월이가 다 썰어버릴거다...... 흔적도 안남기고 믹서기처럼 갈아버릴테다.... (울다가 찌그러짐)

251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2:43:14

아지의 안정감 수치가 정상치로 회복했습니다

252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44:12

>>243 ?
나 현실통증 나아지면 각오하셈. 시간 맞아서 돌리게 되면 극상의 뽀요뽀요를 해버리겠심. (임프 말투)

>>244 으악! '머임? 머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임?' 같은 털 옴팡지게 곤두선 냥냥이가 연상된다... (죽어버림)
흑흑... 가만히 있어줄게... 너무 빤히 보지도 않을게... 잘 먹기만 해죠...

253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45:02

>>249 (꾸시꾸시) 오늘은 여기가 맞나보군

>>248 언젠가 꼭 먹여주겠다 기대하라..

>>247 하지만 의외로 쿨성분이 부족한걸 2학년

254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46:06

>>250 하지만 인첨공 못 나가죠? 나가도 능력 쓸 수 있는 보장 없죠? 엘렐레(< 제일 나쁨)
전에 풀었을 때 말했다시피... 그 시기가 혜우의 근원이자 가장 어두운 부분이기 때문에
동월이랑 일상에서 아주 쬠이나마 표출됬었지

>>251 다행이네
그럼 이제 자라 (이불폭격 리턴즈)

255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46:18

>>251 다갓을 거스르길 정말 잘했서

>>252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뽀요뽀요마 애린주..
잠깐만 말투? 이름이 애린이더라니 에린 생명체 말투를 (두둥탁)

256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46:54

>>249 으악! 물지 말아오!
근데 물고 싶으면 물엉. (?)

>>250 으에에에에에븜에븜... ('' )
(복복당함)(맞복복닦아버림)

257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47:39

지금 쓰는 답레에서 성운이가 아지 등 토닥토닥거리면서 언제든지, 라고 속삭여주는데
나중에 한방에 확 커버린 찬내 풀풀나는 성운이 보고 안아줘요, 언제든지 안아준다면서 하는 아지가 보고싶어진 나

죽겠습니다

258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48:28

>>252 바로 그겁니다 (찡긋)
먹는건 고사하고 쇼핑에 어떻게 데려갈지부터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253 순순히 먹으러 가줄 것 같으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쿨허당으로는 별로 안채워질거 같은데
아 이쪽도 기대되기 시작했다 허당짓 귀엽게 해줘 미래의 성운아

259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48:53

>>239 🤔🤔🤔 역시 우리 친칠라야 영원히 친칠라로 남겠지 (??)
치잇 그렇다면 일상중에 난입해서 다 썰어버려야 (안됨)

>>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째서... 우째서 이걸 티배깅 하는거야.... (어질)
혜우야 빛을 찾아야지.... 그곳을 불태워서 빛을 찾자... (?)

260 류화주 (txDeC2.u4.)

2023-11-28 (FIRE!) 02:49:05

uu 곧 3시라. 오늘 쉬지만 그래도 일찍 자러 가볼게요.
다들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지 말아요. 모두 푹 주무실 수 있길 기도할게요. 잘 자요.

261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50:50

류화주 주무십셔!!!!!!!!!!!!!! 좋은 밤!!!!!!!!!!!!!!!!!!

>>2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린주는 복복이 당할때 소리도 귀엽구ㄴ (닦아짐) 흐에이이이이잉.... (바닥에 눌러붙음)

262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2:50:50

류화주 잘 자아

>>259 왜냐면 이몸은 극한의 자캐코패스이기 때문이다(?)
글쎄... 근원이 되어버린 곳이 이제와서 사라진다고 해도
지나간 시간이 돌아오지 않음이요 생을 다시 시작하는 것도 아니니
빛은 커녕 오히려 어둠으로 깊게 들어가버릴 가능성만 커진다

263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51:10

>>255 사실 완벽재현하려면 나님, 이라구 >:3c
게다가 요즘 음슴체 쓰는 임프는 틀딱임프래...
임프 컨셉이 잼민이라 그런지 요즘은 어쩔티비저쩔냉장고 한다던데...

264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51:33

>>262 이것참 진퇴양난이구만.... 🤔🤔🤔 그럼 그냥 동월이가 필요하면 부르는걸로 합시다.
부르면 다 썰어주는걸로. (안됨)

265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2:51:44

>>258 혜우주는 뭘 채우려 하는 것인가(두려움!)

>>259 성운: “동월아, 앉아”
성운: “너도 먹고 갈래?”

류화주 안녕히 주무세요~

266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53:01

>>258 >:3c... 일단 혼자서 국밥조지는 혜우우 옆에서 구경하겠읍니다. (소극적인 접근)

류화주 잘자!!!!!!!!!!!!!!!

267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2:55:41

>>261 마치 내가 고통으로 정신없는 와중에 끓여서 타지는 않았지만 그만 바닥이 눌어버린 콩비지찌개 같군아~~~~~ (뽀요뽀요)

268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57:57

>>265 동월 : (어쩐지 테이블에 머리를 처박아버림)
동월 : 마히다. (처박고 냠냠)

269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02:58:48

>>267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이 디테일한건 애린주의 노고가 들어가있기 때문인가... (?)
좋다 난 앞으로 콩비지찌개다. (아님)

270 성운 - 아지 (9BkVHNNvYU)

2023-11-28 (FIRE!) 02:58:51

>>241

“······응, 마음껏.”

작달막한 손이 아지의 등을 폭폭 하고 가볍게 두드리는 게 느껴졌다. 성운은 아지를 거부하지 않고, 아지가 성이 풀릴 때까지 아지를 꼭 끌어안아주었다. 조그맣게 속삭이는 소리가 들린다. “언제든지.” 포옹은 아지가 팔을 풀었을 때 성운도 팔을 풀면서 끝났다. 성운의 도둑이 제발저림 사건은 그 뒤에서야 일어났다.

“아, 그게─”

성운은 눈을 옆으로 샥👀 하고 피했다. 사실, 처음에 기숙사를 박차고 나오지 않으면 견디지 못할 것 같았던 감정은 해소됐다. 랑이 던져준 무심한 해답과, 아지와 같이 있으면서 받은 깨달음 덕분이다. 그러니 감정으로만 따지면 기숙사에 돌아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이미 기숙사로 돌아가기에는 지금의 거점에 너무 과투자를 해버려서, 이제 와서 다 제치고 돌아가기도 뭐하다. 그야, 샤워실이며 세탁기며 주방이며 주거에 (모양뿐이라지만) 훈련장까지 다 갖춰놨고, 조만간 벽지까지 새로 바를 생각인데 굳이 기숙사로 돌아가기에도 그렇지 않나. 무엇보다 건물 자체가 하자물건이라, 전기비와 수도비를 제외하면 월세도 명목상으로만 존재하지 사실상 없는 수준이고(천 몇백원 선이다), 졸업하고 나서도 거주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공용주방이 아니라 자기 주방이니까, 뭔가 만들어도 옆에서 방해가 들어올 일이 없다.

“─여러모로, 편한 점이 많아서요!”

성운은 👀 표정으로 대답했다. 충분히 솔직하다고 할 수 있는 대답인데, 어째 표정이 저래놔서 변명 같다.

271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3:00:09

애린이랑도 2학년즈랑도 안면터야되는데 맙소사 혐생
내일은 꼭 멀티 구할거야

272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3:03:32

>>264 겁나게 어렵지 낄낄 이젠 그나마도 숨겨놓을거라 더 어려워짐
동월이는 필요하면 부른다기보다 주기적으로 찾아가서 치료받으라고 협박할 것

>>265 아니 쿨허당으로는 2학년에 쿨 함량이 그렇게 안 늘어날거 같단 의미여써
왠지 허당 함량이 비약적으로 늘어날거 같은

>>2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극적 접근
하지만 애린이 피지컬로는 그것도 어마무시해
국밥에 밥 안 넣고 면 넣어먹어도 용납해주나요(?)

273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3:04:26

성운이... 키크기 전에 다시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무릎에 앉혀봐도 되냐고 물어볼거 같기도

274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3:05:40

>>272 비약적까진 아니라구요!!!!!

하얀 국밥에 당면까지는 인정합니다

275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3:07:46

>>273 “? 네, 그러고 싶으시면야······.”

혜우주 덕분에 방금 깨달았어요 이녀석 후배들에게 물러

276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3:08:04

>>274 헤에 흐음 그렇구나아 (히죽)
당면 말고 소면 넣을건데요
아니면 가끔은 칼국수면도

277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3:09:06

>>275 좋았어 다음을 노려보겠다
나도 깨달았어 혜우 이녀석 겁나게 무례하고 인성 절구에 넣어서 갈아버렸어

278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3:10:53

>>277 그건 새삼 깨달으신 것도 아닌 것 같은데... 👀 혜우는 그 까칠하면서도 제멋대로인 게 매력이지만요.
무릎위에서 꾸닥꾸닥 졸아주마

279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3:14:22

>>278 네? 세상에 선생님 저를 그렇게 암살하려고 하시면 대단히 오예합니다(?)
근데 참 신기한게 그런 과거를 가진 애가 어쩌다 이모양이 됏나 싶긴 함
반발력인가? 그런 과거를 겪은 것에 대한?

280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3:19:01

>>279 저번에 푼 것이긴 하지만, 성운이는 무의식적으로 자기를 유년기에 가둬놓고 있어요. 언젠가 가족이 재결합했을 때, 부모님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최대한 그 때와 비슷한 모습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어했거든요.
자기 자신의 구속에서 빠져나왔을 때 성격이 메마르는 것도 그것 때문일 거에요. 더 이상 그렇게 굴 필요 없다고 생각하게 됐을 테니까요.

281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3:20:29

혹은 더이상 이 모습으로 갇혀있어서는 안된다, 이 모습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 있다고 자각했을 때에 풀리려나요.

경우(와 캡틴과의 합의)에 따라 다시 축소도 가능할지 모르지만요?

282 류애린 - 동 월 (3pxMlErvlY)

2023-11-28 (FIRE!) 03:21:26

이상하긴 한데 비슷하다?
그렇다는건 무언가를 찾으려는 것은 딱히 다르지 않다는 의미처럼 들려왔다.
그러고보면 일단 단편적으론 실종자들을 찾는단 거겠지만... 만약 그런 의미로 말한 거라면 애초에 확실하게 말했을테지, 당신이 찾는 바가 무엇인지는 알수 없지만, 여러곳을 뒤지다보면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겸사겸사 자신이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이고,

"아녀? 즈는 한명인데여.
딱히 다중인격이라던가 그런건 아님다."

단지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그녀의 행동패턴에 닉네임을 붙인 것에 불과했다.

...그게 인격이었던가?




"투포환 던질 정도라믄 애초에 그 왕큰 괴이도 걍 날려버렸겠져!"

그게 그거지만, 아무튼 위급상황인건 다르지 않았으니...
사실 당신에게 충분히 납득이 갈만한, 신빙성이 있을만한 말을 하려면 꽤나 기나긴 부연설명이 필요할텐데, 그러자니 너무 길어 생략해버렸다는 어떤 이의 말처럼 그녀는 앞뒤는 물론 중간도 전부 잘라내어 핵심만 말하는 버릇이 있었다.
그 또한 그녀의 지식과는 정 반대의 매커니즘으로 흘러가는 절망적인 언어구사능력 때문이겠지...

게다가 이런 상황에서 과연 침착하게 말할 사람이 몇이나 될지, 일단 주변의 분위기에 쉽게 스며드는 그녀로서는 옆의 누군가가 흥분하면 자신도 덩달아 흥분하게 되어있었다.
그녀는 본래 그런 패턴을 지키며 살아왔으니까,

어찌되었건 그녀의 계산은 맞아떨어졌고, 절체절명의 상황이긴 하나 신빙성이라곤 조금도 보이지 않는 그녀의 설명에도 이를 꽉 물고 뛰어든 당신의 의지 또한 맞닿아 나쁘지 않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쪽으로 점점 가까워져오는 당신을, 그대로 품에 도달한 당신을 보며 그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어떻게든 무사히 받아내었다는 편안함? 이번엔 누군가를 놓치지 않았다는 안도감?
아니면...

이러나 저러나 키가 큰쪽은 당신이었기에 안은 것인지 안긴 것인지 모를 자세가 되었지만 무사하다면 그걸로 다행이었다.

...다만 팔을 푼 뒤에도 잠시동안 그 자세 그대로였기에 혹시나 당신에게 문제가 생긴건 아닐까? 이쪽으로 뛰어들면서 머리를 부딪힌건 아닐까? 물론 당신을 받으면서 밀려나기도 한건지 쿵하는 소리가 나긴 했었지만?
걱정함과 동시에 동공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빛무리들이 비춰지고 있었다.
그녀의 눈 앞에 보이는 병아리는 총 일곱마리였고, 미약한 열기가 얼굴에 감돌기 시작했다.

"...이제와서 쫄리신 검까~?"

어느정도 심신의 안정을 되찾은 것인지 당신이 천천히 몸을 일으키자 곧장 정신을 차렸던 그녀는 당신의 걱정하는듯한 물음에 눈을 반짝이며 엄지를 치켜올렸다.

"즈는 완전 멀쩡함다! 인간쿠션이라고 소문났는데 닉값은 해야져!"

물론 그것 말고도 별명은 수없이 많았지만... 간혹 멸칭도 있긴 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283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3:24:48

>>280 흐음 그러니까 지금 성운이는 알 속에서 부화한채 성장해버린거구나
자기가 성장한 줄도 모르고 알 속에 스스로를 우겨넣고 있는?
폭풍 성장하는 그 순간 기대할게!

284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3:26:07

>>269 오... 콩비지찌개월월주... :0...
맛있을거 같어! (?)

>>271 걀걀걀걀, 멀티는 현생이 혐생이 아닌 자들만 할수 있는 특권이지...

>>272 힝잉잉... 우짜서애오... 역시 머리카락 때문인가! 혜우우를 만나기 위해선 뭉탱이로다가 잘라버려야 하나! 아니면 잔뜩 압축시켜서 당고머리 해야 하나!!!! (??)

국밥에 밥 말고 면? 딱히 상관 없는대오? :3c
뭘 넣던 먹는 사람 자유인골, 당장 점례두 소면이든 당면이든 사리면이든 우동면이든 칼국수면이든 신경 안쓰고 조지구, 그래도 국물 남으면 밥까지 알차게 말아먹는 애야~~~~~~~~

285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3:27:36

머? 성운이가 아홀로틀이라고? 유형성숙 상태라고? (?)

286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3:37:17

>>284 애린이 머리카락으로 당고 가능해?! 아니 되도 하면 안 될거 같은데!?
전에도 말했지만 펭귄접근사건(?)이 너무마 강렬했기 때문에...
어떻게 먹든 상관없다니 애린이 너무 좋다 최고다
역시 먹는거에 진심인게 최고봉임

287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3:37:20

>>285

288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3:38:33

>>283 다이스에서 황금이 떠버려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알차게 준비해볼게요!

>>284 애린이 머리는 자르지 말아주오 아직 못덮어봤어(이런발언)

289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3:45:59

>>286 혜우우를 만나기 위해서라면... (쥬륵)
아뉘 그나저나 펭귄담요때 들이댄게 충격이었냐며... 흑흑흑... 혜우우의 점례에 대한 호감도 체크가... 아니지, 무서워하면 낮을만두 하나? (고기만두 되어버림)

>>287-288 시상에 닝겐 유형성숙이 가능한 일이었다니 미라클 어메이징 인첨공... (?)
잌ㅋㅋㅋ 안잘라!!!!!! 걱정마~~~~~~ 점례가 머리카락 자르는건 어느날 갑자기 인첨공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저지먼트와 스킬아웃과 암부와 안티스킬이 서로 쎄쎄쌔하며 평화로워졌을때 뿐이니깐. (??)

읔, 먹을거 얘기하니까 배고파졌어...
오늘은 햄부거도 없는뎅...
나가자니 이 고통을 감내할수 있나요. 뇨롱...

290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3:47:24

점례 먹는거 쟝쟝 좋와해~~~~~~~~~~
혹시 모를 대식가 캐릭터들이 있을지도 모르니 딱히 언급은 안했지만 얘 의외로 왁왁 먹는 편임~~~~~~~~

291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3:50:48

>>288 그래그래 난 존버 잘하니까 언제든 준비가 되면 열어달라구

>>289 아니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얘 그럴 가치 읎어!
그때 워낙 혼란스러운 상황이었고 정면으로 마주한 것도 있고 복합적이지
호감도...는 그렇게 낮진 않다? 한 35에서 40?
시작점이 0인거에 비하면 많이 높지 응

292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3:52:33

293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3:54:49

>>291 ?? 웨 그럴 가치가 읎어여? 혜우우인데? 혜우인데?
짱짱 이쁜 미소녀인데? 게다가 고양이인데? (?)

그런 미소녀와 함께할 수 있다면 점례는 사지로도 뛰어들...
아, 이미 그러고 있구나? (스토리 진행 봄)
호에... 높은거구나! :0c 기준은 모르겠다요지만 시작점이 0이라면 확실히...

294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3:55:18

>>292 난 친칠라닦이가 될래요... (복복복복복복복복)

295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4:01:15

점례 무릎에도...앉을것...... (도로롱)

296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4:09:20

>>295 무릎에 누워도 되는데~~~~~~~~ (와바바바바박)

297 성운주 (9BkVHNNvYU)

2023-11-28 (FIRE!) 04:19:05

>>296

298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04:31:32

>>297 촤하하하~ 언제든지 덤벼보거라~~~~

근데 벌써 네시 반이야... 안자여?

299 리라주 (9z1TdcJvrM)

2023-11-28 (FIRE!) 06:41:53

아침이다 코뿔소들!! 잘잤니!!

300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6:53:15

리라주 굿모닝

301 리라주 (9z1TdcJvrM)

2023-11-28 (FIRE!) 06:57:53

혜우주 안녕~~ 아직 안 잤구나 언제 잘거야!!

302 천 혜우 - 훈련 (1CGxXQIwFI)

2023-11-28 (FIRE!) 07:12:56

>>0

새로운 첼로가 도착했다.
손수 만든다고 하여 시간이 꽤나 걸릴 줄 알았는데
역시 인첨공이라는 건지.
고작 일주일 만이었다.

엷은 담배향과 커피향이 아우러진 사무실에 앉아
새로운 첼로 케이스를 열었다.
시범 연주 외에는 누구도 당겨 보지 않았을
새로운 현과 활이 검붉은 나무 위에 가지런히 늘어져 있었다.

꺼내기 전에 손으로 조심조심 더듬거려보았다.
차가웠다.
현도, 몸통도, 케이스마저도.

앞으로 몇 번의 연주를 하고, 심장에 가까이 해야만 이 안에 온기가 채워질까.

어쩌면 평생 채울 수 없을 지도 몰랐다.
더는 흔들리지 않게...
더는 요동치지 않게
닫아가는 중이었으니까.

"오늘 연주 할 거냐?"

줄곧 나를 향하던 자색 시선이 물었다.

"아니."

가볍게 대답하고 케이스를 닫았다.
그리고 옆에 놓인 다른 박스 같은 것을 들어올렸다.
이전 첼로의 몸통을 강아지 집처럼 개조한 물건이었다.
바로 발 밑에서 열심히 뛰고 구르며 놀고 있는 아메의 것이었다.

"아메-"

강아지 집이 되어버린 옛 첼로를 소파 한 켠에 내려놓고 아메를 불렀다.
곧장 달려와 뛰어대는 작은 몸뚱이를
품에 꼬옥 안고 몇 번이고 쓰다듬어 주었다.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품에 번졌다.

잠시 안고 있다가 옛 첼로의 안에 들여보내 보았다.
그 안은 미리 쿠션과 담요를 깔아 푹신했다.
낯선 공간에 아메는 잠시 내부를 킁킁거렸지만
곧 적응하고 쿠션에 몸을 비비며 좋아했다.
거기에 개껌도 하나 넣어주니 잘 자리를 잡고 먹는 모습이 몹시 귀여웠다.

간식을 만끽하는 아메를 옆에 두고, 소파 위로 잠시 늘어졌다.
연주를 하지 않겠다 했으니
어쩔 수 없이 심리상담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그 전에 잠깐, 잠깐만,
눈 좀, 붙이고...

303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07:13:33

훈련 올렸으니 이제 잘 준비 할거지롱
하지만 누워서 바로 잔다곤 안 했다

304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08:32:26

자라 혜우주

305 아지-성운 (6w93sAF8AU)

2023-11-28 (FIRE!) 08:59:19

얼굴이 푹 익은 아지가 눈썹을 늘어뜨리고서 성운의 작은 목소리에 끄덕인다. 등을 두드려주는 손은 가벼워서 무게감이 느껴지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그것이 주는 안심감이 커서 무심코 기대어 버리고 싶어지는 것이다.

"거짓말~ 거짓말이죠~"

아지는 성운의 시선을 피하는 모양을 거짓말 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룸메이트가 괴롭혔을까? 사감 선생님한테 밉보였을까? 열심히 생각해보지만 잘 모르겠다. 어깨가 힘없이 처진다.

"나 선배랑... 휴게실에서 컵 탁구도 하고 싶고 아지 특제 볶음밥도 만들어주고 싶었고 등교도 같이 해보고 선배네 방에도 놀러가고 싶었는데에..."

서운한 것 같다. 하고 싶었던 것들이 많기도 하다. 어쨌거나 아지에게는 성운을 데려다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러면 자취방까지 데려다 줄게요~! 방향이 어디예요~?"

306 아지주 (uyWE.4lfMI)

2023-11-28 (FIRE!) 09:33:25

심심해

307 아지주 (uyWE.4lfMI)

2023-11-28 (FIRE!) 09:36:15

진단도 재미없는 거만 나와

짧은 머리는 길게 긴 머리는 길게 << 이미 장발이 된 이상 의미없음

자캐가 올림픽에 나간다면 << 정말 터무니없음

308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09:42:06

흐음..... 🤔🤔
일단 마지막 상황다이스
.dice 1 4. = 4
1. ㅋㅋㅋㅋ?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그렇게 호락호락할까?
4. 마지막은 절망으로 장식한다.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

>>307 어차피 둘다 길게라면 아예 라푼젤마냥 만들어보는게? (?)
아지아지의 올림픽이라면 피겨인가.
아냐 어쩌면 아이스하키일지도....

309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09:42:24

아니!!!!!!!!!!!!!!!!!!!!!!!!!! 왜 맨날 다이스 이따군데!!!!!!!!!!!!!!!!!!!!!!!!!!!!!!!!! (깽판)

310 아지주 (m4ucWTOAyg)

2023-11-28 (FIRE!) 09:51:25

얼음위에서 아무튼 미끄러져서 넘어질 것 같은데
올림픽에서 지혼자 넘어지는 장면 실시간으로 생중계

동월주 하이 절망 뭔데

311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09:53:35

오히려 운빨컨트롤로 넘어짐과 동시에 득점하는거죠
피겨면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그러게요. 저번에도 4번에서 걸린것 같아가지고 이번에도 4번에 제일 안좋은거 넣었는데...
동월아 넌 이제 공식 불운 아이콘이다 (?)

312 리라주 (cgissUQUcc)

2023-11-28 (FIRE!) 10:04:49

.dice 1 2. = 1 전부 조금만

다들 좋은 오전!!

313 동월주 (bPvjxaIpx.)

2023-11-28 (FIRE!) 10:25:55

리라주 앙 영!!!!!!!!!!!!!!!!!!!!!!!
다이스......... (이젠 무섭다)

314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10:27:33

>>81 내적인 이유라.. 청윤이가 현대 공리주의를 접하며 고전적 공리주의 사상인 대를 위한 소의 희생에 물을 제법 탔지만 여전히 완전히 버린 것도 당연히 아니고, 거기에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과거가 어떤 의미에선 이런 상당히 위험한 능력을 얻고 싶게 만들었으면서도 어떤 의미에선 아까 얘기한 사상을 가지고 있어 이런 진압작전 같은 상황에서 아낌 없이 능력을 쓸 수 있음에도 살상을 억제하게 만드는 아이러니한 모습이랄까요?

외적인 이유는 아나키스트 테러리스트(a.k.a 암살용 저격수) 시절 캐릭터가 아직도 남아있다고 전에 얘기했죠!

315 동월주 (bPvjxaIpx.)

2023-11-28 (FIRE!) 10:32:28

청윤주도 어섭셔!!!!!!!!!!!!!!!!!!!!!!!

316 리라주 (9z1TdcJvrM)

2023-11-28 (FIRE!) 10:32:49

월주 청윤주 앙용~~ 무서운 거 아냐 괜찮다 괜찮다~~

317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0:38:44

>>316 그치만 다이스가 동월이를 싫어해요... (옆눈)
리라주 다이스는 뭐지 🤔🤔 훈련인가!!!!

318 리라주 (9z1TdcJvrM)

2023-11-28 (FIRE!) 10:43:14

>>317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캬악 다이스 킷사마!!! 무서운 건 아니지만 열받게 하는군 가암히 동월이한테 어!!!!!
헉 어떻게 알았지! 훈련 맞다~~

319 여로땅이지롱:3 (RBUnjAl90.)

2023-11-28 (FIRE!) 10:45:33

>>0

여느 때와는 달랐다. 담당 연구원이 아프다며 다른 연구원이 온 것도.
자신에게 느껴지는 묘한 적의와 자신이 자주 쓰던 기기와 다른 기기도.

"....."

평소와는 조금 다른 기기를 본 여로가 긴장한 듯 몸을 뻣뻣하게 굳혔다. 여로는 연구원의 말을 흘려들었다. 허리를 굽혀 기기의 헬멧 부분을 들어 올리더니 조용히 연구원을 바라봤다.

"이거, 더 아픈 건 아니예요-?"
"써 봐"

연구원의 말에 여로의 아랫입술이 삐죽 튀어나왔다. 그렇다고 안 쓸 수는 없었기 때문에 털레털레 그걸 들고 의자로 걸어갔다.

"아프다고 안할 건 아니잖아?"
"그..렇죠?"
"써"

안 쓸 것도 아니었다는 듯 그는 눈을 감고 조심스럽게 기기를 머리에 썼다. 의자 팔걸이에 올려 둔 손목이 끈에 고정되는 게 느껴졌다.

"?"
"왜?"
"아니, 발목도 고정해요?"

평소엔 손목만 고정했던 것을 떠올린 듯 목소리가 절로 떨렸다. 여로가 연구원이 있을 법한 자리로 고개를 숙였다. 발목 쪽에 느껴지는 이질감이 낯설었다.

"발버둥치잖아?"
"제가 언...."

미처 말을 끝내지도 못한 여로는 갑작스러운 충격에 어금니를 꽉 물었다. 아.

이 사람. 나 싫어하는구나?

320 경진주 (W3EcYJb2ZU)

2023-11-28 (FIRE!) 10:45:34

.dice 1 4. = 3
1. 화나
2. 화 안나
3. 좋아
4. 싫어

321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0:46:34

경진주 안농농!

322 경진주 (W3EcYJb2ZU)

2023-11-28 (FIRE!) 10:47:26

여로주도 안녕 모두 안녕~

323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10:48:20

두려워용

324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10:49:44

모두 어서오세요! 여로는..

325 리라주 (9z1TdcJvrM)

2023-11-28 (FIRE!) 10:53:53

연구원 누구야 데려와 인천 앞바다가 따뜻하단다

경진주 여로주 애린주 어서와!!

326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0:54:18

>>318 이쯤되면 동월이가 불행한건 완전 공설이 아닐까?? 🤔🤔 앞으로 더 굴려야만 (??)
그야 리라주 훈련때 다이스 많이 쓰시는걸요!!!! 그러고보면 리라랑 합동훈련도 해야하는데...

경진주 애린주 어섭셔!!!!!!!!!!!!!!!!!!!!!!!

>>323 (시선회피)

327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0:54:59

왜 여로주를 빼먹은거지 (이마짚) 죄송합니다 여로주 어섭셔!!!!!!!!!!!!!!!!!!!!
근데 여로 왜 아파해 연구원 데려와 썰어줄게!!!!!!!!!!!!!!!!!!!!!

328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10:56:37

>>319 마치 청윤이 연구원을 보는 것 같네요. 흐음.. 둘이 같은 사람이란 설정을 넣는다면..?

329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10:59:37

다들 아뇽!!!!!!!!!!!!!!!!!!!!

나쁜 연구원들은 전부 뚝딱 해벌여!!!!!!!!!!!!

330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1:02:55

다들 안농농!! 애린주 청윤주 동월주 어서와!!XD

아니 꿈을 꿨는데 꿈 속의 내가 보던 화면이 저 훈련레스엿서:3 그래서 "아싸! 훈련 하나 추가!!" 이러고 깨자마자 문장 다듬고 썼지!!>:3

여로는 괜찮다! 저거랑 비슷한 타입 기계 몇 번 썼고!!

>>328 호오?:3

331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11:04:34

>>330 역시 꿈! 잠이 모든 걸(?) 해결하는거죠!

혹시 저 연구원 설정이 더 있는게 아니시라면 청윤이 연구원이랑 동일인물이라는 설정으로 갈까요?

332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11:04:58

>>330 어메이징 꿈이군아!!!!!!!!

333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1:07:17

>>331 나는 좋아!!3 어차피 저 연구원 여로땅 담당도 아니니까!>:3

그 연구원은 마치 나처럼 매번 여로땅에게 사기 당하는 걸!(?)


>>332 의외로 무의식은 참 많은 걸 전달하는 거 같아(?)

334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1:07:42

어째서 저런 꿈을.... 🤔
동월이 능력을 썰리는 꿈으로 정한 저도 그렇지만....

335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1:09:37

>>334 무시무시한 동월주의 꿈... ;3c

난 뭔가 꿈이 저렇게 굴리는 캐의 독백 비스무리한 걸로 나올 때가 많아서... :3c 물론 여로땅은 스레 뛸까? 하기도 전에 꿈에 나온 남자애였지만!(?)

336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1:13:33

>>335 괜찮아요 꿈이라 안아팠어 :D

여로주의 삶은 대체 어떤 삶일까...? 🤔🤔 항상 기상천외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337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11:15:55

>>333 네! 앞으로 참교육할 빌런이 늘었다(?)

>>336 확실히 그런 것 같긴 해요..!

338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11:18:55

>>333 그건 그래! 사실 나두 캐릭터가 뭐가 좋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튀어나와선 자기 써달라고 했으니깐! >:3!

339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1:21:41

꿈에 나와서 자기 써달라고 하는 캐릭터들 귀엽겠다.
여로는 꿈에서도 능력 써가지고 여로주가 쓴건가? (아님)
애린이는 꿈에서도 '즈를 써주십셔!!!' 라고 한걸까?? (??)
동월이는 꿈에 나왔다면 '안쓰면 썰어버린다' 라고 했을것 같아요

340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1:22:30

아 중도작성
+청윤이는 볶음밥 먹으면서 공리주의를 위해 자기를 써달라고 했을까?? (청윤주:말하지 말지 그랬어요)

341 동 월 - 류애린 (ZRRWAzO3tk)

2023-11-28 (FIRE!) 11:30:45

" 쫄리긴 누가. 너 걱정해준거잖냐. "

동월은 이런 상황에도 여전히 류애린인것을 보며 어이없다는 듯이 피식 웃었다. 그러면서도, 아직까지 그녀의 눈에 남아있는 은하수를 조금 신기하다는 듯이 보고있을까?

" 그런거 소문 안나는게 좋을것 같은데... "
" 진짜 괜찮은거지? 거짓말하면 커리큘럼실에 묶어놓고 직접 치료 해버린다. "

인간쿠션이라니. 어쩌다가 그런 소문이 나버린거야? 반쯤 일으켜 애린과 시선을 마주치고 있던 몸을 이끌고, 일단 일어날까 하여 고개를 슬슬 드는데...

쐐액! 하는 소리와 함께 눈앞에서 날아드는 돌무더기와 벌레 무더기를 피하기 위해 곧바로 몸을 원래대로 내렸다.
...결국엔 처음 수레에 몸을 던졌을때와 같은 상황이 되어버렸다.

" 미친미친미친미친미친 "
" 뽀뽀할 뻔 했어 저 개자식들이랑..... "

공포를 감지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애린이 위를 올려다본다면, 혹은 동월을 치우고 고개를 밖으로 내민다면 처음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많아진 돌무더기들과 벌레들을 볼 수 있을테다.
다행스럽게도 수레 안으로 침투하진 않았지만, 섣부르게 머리를 내밀다간 돌덩어리에 머리를 부딪히거나 동월이 말한 것 처럼 벌레와 뽀뽀하여 입부터
그러는 와중에, 어두운 동굴 안을 달리고 있어 어둡던 바깥이 꽤나 환해진 느낌이 들었다. 슬쩍 보니 벌레들도 안보여서, 뭐가 어떻게 된건가 싶어 수레 밖으로 조심스레 머리를 내밀었는데....

복도. 그래, 우리가 달리고 있는 곳은 복도였다. 하얀색 복도. 양옆으로는 미닫이문들이 보이고, 복도 군데군데에 휠체어나 환자용 의자들이 보인다.

" ..... "

동월의 안색이 하얗게 질려간다.
조금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342 동월주 (bPvjxaIpx.)

2023-11-28 (FIRE!) 11:32:50

뇌절이었다면 죄송합니다.....

343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11:38:47

>>340 꿈에 나왔다면 볶음밥 산 위에 드러누워서 즐거워하거나 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 않았을지..?

344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1:39:47

>>336 그저 평범한 삶이라구>:3 가끔 예지몽 꾸고 가끔 귀신에 홀리고(???) 가끔 여로땅이 꿈에 나오는 삶(???)

>>338 그치그치!!!>:3

>>3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뭔가 되게 짜증나는 남학생이었어!(?)

345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11:41:30

머야, 왜 우리애들 병원에 있어여. :0c

>>339 그것보단... "제엔장!! 캐릭터를 고민하시는 거군여!! 자, 망설임없이 즈를 데려가세여!! 개조도 얼마든지 가능!!" 이라면서 튀어나왔엉. :3c...

346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11:43:33

혹시 괴이끼리 연결된건가요..?

347 동월주 (bPvjxaIpx.)

2023-11-28 (FIRE!) 11:49:01

>>343 꿈에서마저 희생하는 청윤이는 도덕책... 🤔🤔
아니 볶음밥 산이라닠ㅋㅋㅋㅋㅋㅋ (귀엽다!!)

>>344 짜증나는 남학생...? (여로 본다) 저런애가 어떻게 짜증나!!!!!!!!!!

>>345 그것이 부람니에 이예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례답다 어떻게 만들어지기 전부터 점례니 (?)

>>346 비슷해요? 탈출중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으니까요!! 괜히 탈출할때는 눈을 감고 있으라는게 아닙니다!!

348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1:54:28

동월이 괴이 탐사할 때 되게 두근두근해:3

>>347 하지만 뭔가 계속 놀리고 그래서 아 얄미워! 짜증나! 했었어!!>:3

349 동월주 (bPvjxaIpx.)

2023-11-28 (FIRE!) 12:00:46

>>3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여로라면 그렇게 놀릴만 하지.... 🤔🤔 그래서 여로주가 여로 못붙잡고 애들 놀리고 다니는구나!? (아님)

350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2:02:33

>>3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라고 부정은 못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51 동월주 (bPvjxaIpx.)

2023-11-28 (FIRE!) 12:05:47

>>350 여로주가 여로를 붙잡는데 성공한다면 어떻게 될까? 🤔🤔🤔🤔

352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2:07:55

>>351 여로땅이 조금 얌전해지고 사기를 조금 덜 치고 거짓이 무엇인지 서술이 확실하게 들어가지 않을까>:3? 약간 진실맨사탕 먹은 여로+조금 더 얌전해진다>:3

353 이리라 (PvepRRV/do)

2023-11-28 (FIRE!) 12:09:01

>>0

예쁘게 세공된 장식품처럼 반짝이는 포도알은 정교하게 커팅된 보석의 형태를 띄고 있었다. 리라는 금빛 줄기에 녹색 열매를 맺은 그것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한 알을 떼어서 입으로 가져간다. 아작, 단단한 표면이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혀끝에 아릿한 단맛이 퍼졌다.

인간은 적절한 영양소의 섭취 없이 생존이 불가능한 존재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하루를 보내기 위해 남성은 평균 2,500칼로리, 여성은 2,000칼로리의 열량을 필요로 한다. 섭식이 부재하다면 인체는 제 형태를 서서히 잃고 원활한 대사가 일어나지 못해 끝내 오장육부가 활동성을 소실하고 말 것이다. 그 끝은, 예정된 죽음이다.

리라는 입안에서 뭉개지는 과육의 감촉을 견디다가 결국 삼키지 못하고 화장지를 뽑아내 전부 뱉어낸다. 조각난 가짜 과일은 강한 수압에 떠내려가 곧 모습을 감추었다. 차가운 수돗물로 입을 헹군 다음 거울을 바라보면 치렁치렁하고 하얀 머리카락에 연한 라벤더색 눈동자를 가진 여자애가 그곳에 서 있다. 옷도 피부도 머리카락도 창백하게 질린 게 꼭 유령이라도 된 거 같다. 입에 넣은 건 분명 사탕처럼 달디단 포도였는데 어쩐지 시큼한 끝맛이 느껴졌다. 시큼하고 떫은 시트러스 분말의 맛.

그게 너무 불쾌해서 아무것도 삼킬 수가 없다.

축축한 손으로 핸드폰을 켜서 익숙한 프로필 사진을 하고 있는 아이디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욕실 바닥에 쭈그려 앉아 숨을 몰아쉰다. 거친 호흡이 가라앉기까지는 조금 더 긴 시간이 걸렸다. 한때 우리는 종이로라도 배 채우길 바라던 시절을 공유했는데, 이제는 각자 다른 길을 걷고 있다는 게 퍽 어색하게만 느껴진다.

이제 죄책감 없이 온전히 미워해도 되는 걸까. 추악한 궁금증이 무자비하게 끓어오른다.

354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2:10:43

리라주 어서와!!! 아니 리라야...!!! 리라야!!!! 누구에 대한 거니!! 호수면 추악하지 않다!!!!!!

355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12:19:23

리라야.. 여전히 고생 중이구나..

356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12:19:55

그런데 탕후루를 먹은거니 포도맛 사탕을 먹은거니 포도 조각상을 먹은거니(?)

357 여로롱 - 류화씨 (RBUnjAl90.)

2023-11-28 (FIRE!) 12:24:14

"아이디어는 제 것이예요★ 정하가 집을 구했고- 경이도 있고 청윤 선배님도 있죠- 이렇게 넷이네-"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이렇게 하면 다섯명인가- 생각하기도 했다.

"저지먼트 게시판에서 절찬리로 구하고 있으니까요- 경이가 빵 가져오고 고양이도 있어요- 보여줄까요?"

진짜라는 것처럼 그는 자신의 가디건 주머니로 손을 넣었다. 정말 보여줄 생각인 듯 하다. 여로가 핸드폰을 꺼내, 갤러리를 터치했다.

"귀여워요-"

여로는 류화에게 검은색 털과 하얀색 털이 어우러진 턱시도 고양이 사진을 보여주려는 것처럼 내밀었다.

358 리라주 (PvepRRV/do)

2023-11-28 (FIRE!) 12:24:19

추...워..
다들 안녕~~ 여로가 같이 사업하자고 한 보석 과일이다! 겉은 보석처럼 생겼는데 과일이야~ 식감이나 맛이나 탕후루 비슷할 수도 있겠다🤔

호수는 아니다!!

359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2:24:48

청윤주 어서와!!

>>356 아마 저거 여로와 일상으로 나왔던 리라가 그린 보석과일일수도!>:3

헉 밥 왔다 밥 먹고 올게!!!!

360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2:25:33

그리고 다들 맛점해!!!!

>>358 호수가 아니라면 누구지...? 여로라면 두 팔 벌려서 환영..(아님)

361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12:26:59

호수가 아니라믄 언제 나온적 있는 언니인골가... :3c

362 리라주 (PvepRRV/do)

2023-11-28 (FIRE!) 12:29:06

😋
다음 시간에 계속(?)
호수면 미워해도 될까 이러진 않지 리라가 그만큼 호구는 아니다(???)

363 동월주 (bPvjxaIpx.)

2023-11-28 (FIRE!) 12:29:40

>>352 그렇다면 자기를 패로 쓴다는 그런 생각도 조금은 줄어들 수 있는걸까... 🤔🤔

리라야 맛있는거 먹었는데 왜 그런 생각을 하고있니.... 맛있는거 먹어서 그런가 (?) 안되겠다 수르스트뢰밍을... (안됨)

다들 점심 드세요!!!!!!!!!!!!!!! 점심 먹으러 나갔다가 얼어죽을뻔 하긴 했지만!!!!!!!! (달달달달)

364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12:31:12

>>358 >>359 보석과일이군요! 맛은 같으려나요?

호수가 아니라면 아마 그 (전)아이돌 동료 아니면 부모님일 것 같은데..

365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12:33:36

다들 추위 조심해~~~~~~~~~~~

(달달펭귄 복복닦아주기)

366 동월주 (bPvjxaIpx.)

2023-11-28 (FIRE!) 12:38:23

>>365 (빵실빵실)

367 아지주 (iZq253SCMc)

2023-11-28 (FIRE!) 12:57:22

리라랑 같이 얀예인 한 걔 아냐?

368 한아지 (hfTAbp9Q06)

2023-11-28 (FIRE!) 13:02:19

오늘의 한아지

인핸스드 컨디션 연습실에서 친해진 친구한테 앵기다가 너 나 좋아하냐는 말을 듣고 응이라고 대답해버림

369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3:03:13

>>363 그것에 대한 건 아쉽게도...!!!

"나는 쓰다가 버리기 좋은 패"라는 이 생각 자체가 특정 생각에서 비롯된 거라>:3! 즉, 여로땅의 이 부분은 변화 없다구!>:3

370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3:04:14

>>368 아지 귀여워!!>:3

동월주도 감기 조심이야!!!!>:3 진짜 춥다구!!!!

371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13:10:43

상대방은 이녀석 뭐야;; 하면서 머리 쓰다듬어줬다고 한다

372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3:11:20

>>368 아지아지야.... (흐릿) 그럼 그 친구는 마음속으로 1일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아님)

>>369 으으으음.... 그런거구만.... 🤔🤔🤔 슬프지만 앞으로 여로가 성장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휴먼. (두고보자 짤)

373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13:14:26

>>372 너무 단박에 대답해버리니까 아닌거 알 듯
근데 지금은 좀 아리까리한 상태일거 같아

374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13:18:05

그는 당신에게 사랑에 빠지지 않았다
- 아지편

당신을 보고 웃어줌 > 아님
당신의 손을 잡아줌 > 아님
당신을 안아줌 > 아님
당신에게 좋아한다고 함 > 아님
당신 없으면 안된다고 함 > 아님
당신에게 뽀뽀함 > 아님

375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13:19:48

말하는거 자체는 진심인데 연애감정은 아니라는 뜻...

376 ◆TMmm6tsoPA (Z3iKeDTEio)

2023-11-28 (FIRE!) 13:21:54

아무리 생각해도 애인이 단번에 인첨공에 오는것이 이해가 되는 것에 대해서..(사르륵)

377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13:22: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8 이경주 (8LPj06YWxQ)

2023-11-28 (FIRE!) 13:23:45

아지는 애인이 와서 단속해야한다(진지)

379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3:24:14

>>3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어서와!!!

>>372 하나씩 성장 하겠지>;3 동월월이도 성장하길 믿는다구!~>;3 괴이와 얽히지 않고!!!!(눈물)

380 수경 - 훈련 (UEiE0XnjKA)

2023-11-28 (FIRE!) 13:25:04

>>0

"오늘의 커리큘럼은 자율입니다."
"....언제든 삭제가 가능한 지점으로 만드는 것으로..."
"복구가 불가능하게 물리적으로 삭제하는 것입니다."
레벨이 올라가게 된다면 더 확실해질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장치입니다.

커리큘럼을 수행했습니다. 간단한 작업이었지만 많은 양입니다.

//갱신하고 갑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어제 반영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혹시 어제 수정사항이 없었다면 오늘거랑 같이 반영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381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3:26:02

수경주 어서와!! 그리고 나중에 봐!!!

382 이경주 (8LPj06YWxQ)

2023-11-28 (FIRE!) 13:26:14

>>380 어서오세요!

내 머리가 지금 이상한 건가 눈이 이상한 건가 장치를 참치로 일어서 '수경이 어장 하는구나'라고 생각해써

383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3:27:55

이경주 어서와!!!

384 동 월 - 최이경 (ZRRWAzO3tk)

2023-11-28 (FIRE!) 13:33:12

" 그래. 그런거다. 그러니 내 목소리를 알아서 감당하도록. "

넌 또 그게 무슨 소리니.
하지만 생각해보면 또 저것 말고 이경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동월의 목소리가 커질 때 마다 활대로 내려찍는다면야 '사고 후 조치'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아무래도 '예비 조치'는 불가능할것 같다.

" 버퍼링은 좋지 않지. 머리가 잘 구를 수 있게 호두같은걸 먹어보는게 어떻니? "

방금전에 엄청난 아재개그가 떠올라버렸지만 동월은 기적적인 참을성으로 그것을 뱉지 않을 수 있었다. 만약 그걸 뱉어버렸다면 이경이 버퍼링을 넘어서서 동월을 경멸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 하지만 세계 정복을 하면 생계 유지를 할 필요가 없는걸! "

세계를 정복했는데 먹을걸 살 필요가 어디 있으며, 필요한걸 살 필요가 어디에 있는가! 세계가 내건데!!!!!! 나 하고싶은대로 다 할 수 있는데!!!!!!!!!!!
동월은 반복되는 알바에 질려있었다.
그래서 이러는걸지도.

" 응? "

자신의 말에 완전히 기능을 정지해버린 이경을 보며, 동월은 고개를 옆으로 살짝 기울였다.
조금의 시간이 지나고 말을 이해한 이경은 한숨을 내뱉었지만, 동월은 딱히 그런걸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 왜, 너무 좋냐? "

아니요.

385 ◆TMmm6tsoPA (Z3iKeDTEio)

2023-11-28 (FIRE!) 13:33:41

처리했습니다. (사르륵)

386 이경주 (8LPj06YWxQ)

2023-11-28 (FIRE!) 13:34:14

반가워요~!

387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3:34:40

이경이 답레를 올리지 않았던걸 지금 깨달은 건에 대하여.... (흐릿) 죄송합니다 이경주....

다들 어서오세요!!!!!!!!!!!!!!!!! 점심은 드셨나!!!!!!!!!!!!!!!!!!!

>>374 아지아지는 과연 저게 일반인들에겐 연애감정의 표현이라는걸 알까? 🤔🤔

>>379 다 좋지만 괴이와 얽히지 않고는..... (흐릿) (시선회피)

388 희야주 (YNwE5tP9jQ)

2023-11-28 (FIRE!) 13:35:16

나 어제 사고 안쳣지?;

389 이경주 (8LPj06YWxQ)

2023-11-28 (FIRE!) 13:36:43

>>387 괜찮아요~
다만 답레는 좀 늦어질 수 있다....

(저-번 레스부터 이경이가 동월이에게 폭발 화살 휘둘러서 기절시키는 걸로 상황 끝내는 게 계속 떠오르는데 어쩌죠)

>>388 (의미심장한 웃음)

390 희야주 (YNwE5tP9jQ)

2023-11-28 (FIRE!) 13:43:17

>>389 크아악 불안하게왜그래

391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3:44:40

>>388 괜찮아요~~ 괜찮으니까 연어는 하지 말자? (??)

>>389 넵! 천천히 주셔도 됩니다!!!!!!!!!!

엔딩이 기절 엔딩이에요? 🤔🤔🤔 나쁘지 않을지도!!!!!!!!!!! 다만 동월이도 곱게 가진 않는다 무언가 깽판을 치고 기절할 것!!!!!!!!!!

392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13:45:30

희야주 필름 끊기셨나요? 동월주처럼 해석 불가도 아니었고 6병 마시고 사망한 케이스 얘기하니까 안죽는다고 하신 정도..?

393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3:46:51

>>3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석불가 그거 한참 전이잖아요!!!!!!!!!!!! 부끄러우니까 그만둬!!!!!!!!!!! (도망)

394 희야주 (YNwE5tP9jQ)

2023-11-28 (FIRE!) 13:48:54

뭐?????????

395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3:49:44

어제 희야주??

많은 일이 있었지...(아련)

어서와 희야주!!

396 희야주 (YNwE5tP9jQ)

2023-11-28 (FIRE!) 13:49:52

아!!!!! (보고 옴)(난죽택)

397 희야주 (YNwE5tP9jQ)

2023-11-28 (FIRE!) 13:51:24

>>395 아


악악
으앙🥺

398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13:55:02

귀여워...

399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13:56:30

짤이 빠졌군. (?)

400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4:00:11

>>396 (쓰담쓰담) 괜찮아요 저처럼 와서 의미불명 헛소리를 지껄이진 않았자나.... (옆눈)

>>398-399 선생님 눈빛이 무서운데 점순이 버전인가요.... (덜덜)

401 ◆TMmm6tsoPA (Z3iKeDTEio)

2023-11-28 (FIRE!) 14:05:57

걱정하지 마세요.
모두 꿈입니다. 지금부터 희야의 흑역사를 하나 쓰고 눈을 감았다가 뜨면 그때로 돌아가있을거예요!

(사르륵)

402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14:06:32

>>401 캡틴은 악마인가요(?)

403 류애린 - 동 월 (3pxMlErvlY)

2023-11-28 (FIRE!) 14:06:35

"고작 사람 한명 받아준 걸로 골골대면 저지먼트 어케해여~
걱정 마십셔! 이래뵈도 투닥거려본적은 많지 말임다!"

물론 저지먼트라고 무조건 튼튼하단법은 없지만, 행여나 무슨 일에 휘말릴지 모르는 스킬아웃내지 불량배들을 제압하려면 그에 맞는 피지컬은 필요한 법이었다.

"그-렇슴까? 차피 소문나봤자 누가 안기겠슴까~"

최소한 이리저리 노골적인 이유를 들며 부르는 멸칭보단 인간쿠션 같은 것이 훨씬 낫긴 하겠지만...
그렇다 해도 어느 누구도 그녀에게 선뜻 다가오는 이는 거의 없었다.
오히려 두려워하거나 신경쓰지 않거나 자리를 피하곤 했다.
그럴만도 하지, 이미 아무 상관도 없는 이곳까지 소문이 파다한데...

잠깐의 사색이 끊긴 것은 당신이 수레 밖을 살피기 위해 고개를 들려다가 이내 다시 납작해져선 방금전 뛰어들었던 그대로가 되자 병아리와 물음표가 시선을 어지럽혔지만 곧장 내뱉어진 당신의 말을 따라 위를 올려다보니,

"...으헤~"

단단한 부리를 들이미는 벌레들과 돌무더기들이 쏟아지듯 밀려오고 있었다.
아마 지금 상황에서 함부로 고개를 내민다면 어떤 괴담처럼 도착해보니 목 위론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겠지...
그렇게 다시 엎드린 당신의 등을 무의식적으로 토닥거리던 그녀는 수레가 어두운 동굴을 지나서 별안간 환한 곳으로 들어서더니 돌무더기와 벌레 역시 사라졌음을 깨닫자 의아한듯 다시 시선을 하늘로 두었다.

...보인 것은 하늘이 아니었다.
맨처음 들어왔던 공간은 더더욱 아니었고, 아무리 괴이 속에서는 시간을 가늠할 수 없다지만 아직은 그렇게 밝을 때가 아니었다.
계속 어딘가로 향하고 있긴 한건지 수레의 속도는 변함없었지만 그럼에도 실내인 것이 조금은 의아했는지 밖으로 머리를 내밀던 당신을 주의깊게 살폈는데...

"...슨배임?"

마치 무언가 마주하면 안될 것을 본듯 하얗게 질려버린 안색, 갑작스러운 두려움을 느끼면 몸이 그대로 굳어버린다는 말처럼 멈춰버린 당신이 보이자 그녀 역시 몸을 일으켜 주변을 둘러보았다.

...병원? 상자같은 건물의 상자같은 공간이 연구소 비스무리한 걸로 길이 난 것도 충분히 해괴한데 이번엔 병원의 풍경이 보이고 있었다.
어째서 그걸 병원이라 단정지을수 있는지에 대해선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
쨍한 하얀색 복도, 병원 특유의 미닫이문, 군데군데 아무렇게나 널려진 휠체어와 환자들이 쓸법한 의자들...
하지만 평범한 병원은 아닌듯한 모양새였을까, 상당히 불길한 기운마저 감도는 공간이었다.

"......"

의아함은 어느새 불안함으로 변했고, 그녀는 굳어버린 당신을 도로 안아서 눈을 가리려고 했다.
어째서 그렇게 행동했는지는 알수 없었다. 애초에 이곳을 뭐라고 해야 할지도 몰랐다.
...그래야 할것 같은 모습이었으니까,

404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14:11:12

>>400 사실은 내가 점순이엿서. =) (?)

>>401 희야와 희야주의 흑역사를 등가교환...!!!
캡쨩 아녕~~~~~~~~~~~ (복복복복복복복복)

405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14:13:57

:3c 필터 낄까?
.dice 1 3. = 1
1. 그냥 지르렴.
2. 아직은 숨겨도 되지 않을까?
3. 배고프다.

406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14:18:34

>>405 넹. :3c

407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4:20:31

>>401 아아, 이것이 바로 캡틴이다. 잭 스패로우 같은 선장이지. (?)

>>404 (덜덜덜덜덜덜덜덜)
이번엔 또 어떤 비설이 나오려고 하는건가...! 🤔🤔

408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4:21:19

별개로.... 다이스 하나.

.dice 1 2. = 2
1. 봤다.
2. 못봤다.

월월아 이것마저 걸리면 넌 어장 공식 불운참치다. (?)

409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4:21:38

까비 이걸 안걸리넹;;

410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14:24:55

잌ㅋㅋㅋ 공포도 한번에 몰아주다간 애 망가져욧.
내 손에 망가져보고 싶니? (대충 핑구의 악몽에서 나오는 그 물개가 핑구 가지고 와바바박하며 웃는 짤)

411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4:33:22

>>410 흐음.... 그래도 옆에 점례 있으니까 망가지는 것 까지는 안갈지도? 🤔🤔 근데 통제불능이 되긴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요 그 물개선생님이면 물리적으로 망가질것 같은데요!!!! (도망)

412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14:46:22

>>411 그런거다요? :0c...
통제불능이면 미쳐날뛰는 월이를 보는 건가...
나중에 언젠가 생각지도 못한 다이스 억까로 광기잇월월 볼수 있겠지 뭥. (?)
하하하하하! 얌전히 말랑펭귄이 되어라~~~~~ (쫒아감)

413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4:51:43

>>412 그야 혼자 있는 상태에서 그걸 봐버렸으면 잡혀갔던 수레에서 뛰쳐나갔건 실종당할 상황이기에...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 설마 그정도로 억까 당할라구... (플래그)
선생님 전 단단북실한 펭귄이 되고 싶어요!!!!!!! (버둥버둥)

414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4:58:29

situplay>1597021079>387 알긴 알 듯
그런데 의문이긴 해
아지는 실제 사람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것도 있는데
내가 그 사람 속을 모르거든(?)

415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5:04:54

아지주도 아지도 지 속을 100%는 모를걸...

416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5:06:40

>>414-415 예? (예?)
속을 모르는 사람의 모티브라.... 🤔🤔
그래도 뭐 괜찮지 않을까요!
아지는 아지아지하니까
앚이주도 아지주도 아지아지하고!! (?)

417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15:07:03

>>413 후우우움... 그럼 언젠가 월월이가 그리 된다면 합법적 때찌(?)를 해도 된단 거군! (대체)
단단북실한 펭귄이라니! 그런걸 바라는 건가~~~~~
메카-펭귄이 되어라~~~~~~~~~ (복복)

>>414 사람의 속은 아무도 모른대~~~~~~~

418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5:10:15

아지아지하다 << ?

419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5:11:26

앚이주 ≠ 아지주 << ???

420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5:12:42

ㅋㅋㅋㅋㅋㅋㅋㅋ
뭔얘기가 오가는겨

421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5:16:01

어쩌면 아지는 이게 있을지도 몰라

적어도 자기가 웃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아하거나 마주 웃어 준다
자기가 안아주세요~ 하면 많은 사람들이 마지못해서든 어떻게든 안겨지거나 마주안아 준다는 점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을 좋아해준다는 점

을 사랑받고 자란 지금까지의 삶에서 학습한거지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은 대부분 그랬으니까 너도 그럴거야 식으로

422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5:16:15

하이 혜우주

423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5:17:56

사랑받고 자란 사람의 사랑스러움은 정말 따라갈수가 없어서 동경해(아지 보며)

424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5:18:27

>>417 사실 그때가 되면 합법적 후두려팸이 아니고서야 정신을 어떻게 차릴까 잘 모르겠음... (동월:야)
아니 메카뗑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좋아 메카 펭귄이 되어서 참치들의 정보를 수집하겠다 (??)

>>418-4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겁니다!!!! (?)
아지아지한건 아지아지하다고밖에 설명을 못하겠는걸요... 🤔🤔
앚이주와 아지주는 다른 사람은 아니지만 다릅니다!!!!!!

>>420 혜우주다!! 혜우우주우우우우우우!!!!!!! (외치기)

425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5:19:34

>> 앚이주와 아지주는 다른 사람은 아니지만 다릅니다 <<

이게 대체 무슨 소리야
졸려서 오타내는 아지주가 앚이주인거냐!!!!

426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15:20:58

잠들었다 깼다.. .으으 책 반납하러 가야지.......(비척비척)

427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5:21:28

>>421 저럴때 월월이가 꿀밤맥이면 어떻게 될까... (안됨)
>>425 오히려 그건 아지주스럽습니다!!!!!!!!!!!!!!
앚이주는 뭔가..... 고장났다고 해야하나 고장났는데 수리중이라고 해야하나.... 🤔🤔

428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5:21:54

여로주 피곤하면 더 주무십셔!!!!!!!!!!!!! (복복복복복) 책 반납이라니 그런 귀찮은 일을.... (흐릿)

429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5:22:59

>>426 굿모닝 여로주
다녀와 ㅋㅋㅋㅋㅋ

>>427 세상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며 새로운 통찰력을 얻어
성인이 되고 아지교라는 새로운 종교를 창시하게 돼(?????)

고장났는데 수리중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중 화장실이냐고 진짜 궁금하네

430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5:25:45

>>421 허허... 아 나 이런거보면 울리고싶어지는데

>>424 (동월주 봄)(빠안)
(홱 돌아서 아지주한테 뛰어감)

431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5:27:08

>>430 엉??????? 가만히 있는 애를 왜 울려 🐕 나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월주한테서 도망쳐왔어 오구구 (포옥)(???)

432 ◆TMmm6tsoPA (Z3iKeDTEio)

2023-11-28 (FIRE!) 15:28:21

그 믿음.
이제 이번 보스전에서 박살이 나겠군요. (사르륵)

433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5:28:36

>>429 🤔🤔🤔🤔🤔 (혼란)
그렇다면 아지와 햐를 두 신으로 추앙해야만... (?)

아니 비유가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이게 궁금하시다면 제가 아지주라고 부르는 타이밍과 앚이주라고 부르는 타이밍을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어려움)

>>430 않이 어디가요!!!!!!!!!!!! (아련) 버리지마아아아악......!!!!

434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5:29:10

>>432 (호달달)

435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5:30:27

사실 저 미인의 사고방식은 에바여도
아지의 알수없는 믿음은

자신이 난관에 처해 있으면 어떤 식으로든 돌파구가 나타나거나 도움 줄 사람이나 상황이 나타나거나 좋은 점이 생긴다!!
모든 일은 결국 좋은 쪽으로 돌아간다!!

이것

>>432 블.크 보스 안고 부탁해요 하는 한아지

>>433 궁금해!!!!!!!!ㅋㅋㅋㅋㅋㅋㅋ 지금부커 잘 눈여겨 봐야지...

436 여로주:3 (xC3POL8KHA)

2023-11-28 (FIRE!) 15:32:15

혜우주 어서와!! 다음주부터는 원하는 만큼 못 읽으니까 오늘 반납하려구! 사실 이것도 미루고 미루다 움직이는거나 핫하! 나중에봐!!

437 한양주 (Z3QkWWdjFY)

2023-11-28 (FIRE!) 15:32:27

어제 취해서 기절한 타이밍에 리라주가 막레 줬다..기막힌 타이밍!

@리라주
일상 재밌었어-!

438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5:33:27

>>431 원래 갑자기 맞아야 더 서럽고 아파서 눈물나고
그래야 맛있어(?)
웅냥냥 (아지주 품에 식빵)

>>4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이야 :P

439 여로주:3 (xC3POL8KHA)

2023-11-28 (FIRE!) 15:34:09

두 사람 다 고생햌ㅅ다! 한양주 어서와!!

진짜로 나중에봐!

440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5:34:16

여로주 하냐앙주도 하이
으 이불밖 넘모 추어

441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5:36:21

아니 근데 저게 일반인 기준이지
아무리 아지여도 약팔이하고 선빵치고 적대관계에 있는 애들한테 사랑받을거라든가 그런 바람도 믿음도 없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지라면... 그럴 수 있나...?

442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5:37:59

하냥주 어섭셔!!!!!!!!!!!!!!!!!!!!! 여로주는 다녀십셔!!!!!!!!!!!!!!!!!!!!!!

>>435 핫하하 앚이주는 아지주가 고장났을때만 찾아오니 쉽지 않겠지!!!!!!!!!

>>438 난 대체 무엇을 잘못했는가..... (쭈그렁탱) (눈물)

443 아지주 (D8HaLO.hWg)

2023-11-28 (FIRE!) 15:38:24

>>438 (심쿵!!) 허미 말하는건 살벌한데 행동은 귀엽구만 (복복복복)

한양주 하이

444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5:41:34

난 고장난 적이 없어(뻔뻔

445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5:44:33

>>442 (뇌리를 스치는 수많은 슬라이딩과 슬라이딩과 아무튼 슬라이딩)

>>443 (골골골골) 사실 아직도 비몽사몽 중이라 그럼
곧 일어날거다 지금을 만끽해둬라

446 여로주:3 (xC3POL8KHA)

2023-11-28 (FIRE!) 15:45:38

어? 눈온다.. 잏났다!!

447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5:46:08

>>445 껄껄껄 찰나의 천국인가(털 리본으로 묶어줌)(캣닢 뿌려줌)(고등어인형 안겨줌)(사진찍음)(볼부빔)(만끽)

슬라이딩 업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8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5:46:25

오 눈오냐!!!!
여긴 안온다...

449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5:49:05

>>444 🤔🤔🤔 (곰곰) (아닌 것 같은데....) (옆눈)

>>44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라이딩 때문에 그렇게 냥펀치를 날렸던 것인가...!!! (절망) 그치만 인사 슬라이딩 어떻게 참냐구!!!!!!!!!!!! (?)

눈이라니... 이쪽은 안와서 다행이야.... (차를 끄는 자의 안도)

450 동 월 - 류애린 (ZRRWAzO3tk)

2023-11-28 (FIRE!) 15:58:45

애린의 말은 맞는 말이었기에, 별다른 지적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저지먼트라면 사람 한둘 정도는 받아낼 수 있는 피지컬이 돼야지. 그것 말고도, 맨손으로 사람 한둘을 제압할 정도는 되어야 했다. 근데 요샌 그거보다 기준이 더 빡세지 않나? 뭔 애들이 심심하면 연장을 들고 다니니...

" 흐음. 나? "
" 이미 한번 했는데 두번이라고 못할까. "

확실히 애린의 서포트가 아니었다면 수레에 머리를 꼬라박든 수레에서 떨어졌든. 별로 좋은 결과가 있지는 않았을테다. 목숨을 구해준 거라고 생각하면 동월은 얼마든지 다시 한 번 뛰어들 의향이 있었다.
물론 그로 인해 다치게 된다면야 그런 일은 절대로 하지 않겠지만.

" 으헤~ 가 아니라고. 진짜 그 벌레자식이 뛰어드는건 끔찍했어... "

바로 앞에서 그 커다란 부리같은 주둥이를 쫙 벌리고 날아오는 광경이란. 가히 생명의 위협 그 자체였다. 동월은 첫키스를 생기다 만 녀석들에게 뺏기고 싶지 않았고, 그 첫키스로 인해 죽음에 이르고 싶지는 않았기에 필사적인 속도로 피한 것이다.

어쨌든 병원. 그 끔찍한 병원의 생김새는 아무리 방금 전에 생명의 위협을 느낀 동월이라고 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공포로 갉아먹어왔다.
그것은 생명의 위협 따위가 아니다.
오히려 평온한 죽음을 원하게 될 정도로 끝없는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그것을 경험했고, 그것에서 탈출한 자로써.
동월은 합당하게 공포에 떨 자격이 있었다.

애린은 다시 동월을 끌어안았고, 굳어있던 동월은 힘없이 그녀에게 안겨 눈이 가려졌다.
결과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애린의 행동은 굉장히 적절한 조치였다.
병원을 볼 수 없게 만드는 것도 그렇지만....
복도 한쪽으로 지나가는 한 물체를 못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아마 애린은 확실히 보았을테다. 새하얀 몸뚱이에, 팔다리와 머리가 붙어있는듯 보이지만, 팔다리는 그렇다쳐도 머리는 딱히 별 의미가 없어보인다. '그것'에게 얼굴은 존재하지 않았으니까. '그것'의 몸 이곳저곳에는 단지 입들만이 붙어있었고, 원래 입이 있어야 할 곳에는 초록색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그것에겐 눈이 없었지만, 이쪽을 똑바로 보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을까?
그래도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서, '그것'도 따라올 생각은 못했을 것이다.

" ....... "

한편 동월은,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 아니, 쉴 수 없었다. 세 달 가까운 시간동안 자신을 구속해온 지옥을 잊지 못했기에.
더듬더듬, 갈피를 잃은 손이 허공을 떠돌다가 애린의 등에 둘러졌다. 참을 수 없는 떨림이 전해지고, 미약한 힘이 꾸욱 누르는 것이 전해진다.
그는 여전히 숨을 쉴 수 없었다.

451 애린주 (3pxMlErvlY)

2023-11-28 (FIRE!) 15:59:22

배아펑... ;3c

452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6:06:58

화장실 가!

453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6:06:58

>>451 에구 뭘 잘못 드셨나.... (복복복복복) 그런게 아니라면 따뜻한거라도 올려서 온찜질을 해봅시다.... 저는 배아프면 온찜질을 자주 하거든요! :3

454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6:10:14

시장조사 파일 저장안하고 작성하던 중에 노트북이 멈춘건(기절)

455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6:14:09

>>454 oh jesus..... (어질) 어... 어어어...... 노트북은 살아계신가요...?

456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6:16:35

노트북은 살아있는데 작성하던게 반쯤 날라감
그래도 자동저장 덕에 살았다

457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6:20:17

>>456 (흐릿) 그....래도 반이 남아있다는게 다행인건가.... 힘내요 아지주..... 앚이주가 될뻔 했구나.... (?)

458 리라주 (qkRpkEevGg)

2023-11-28 (FIRE!) 16:26:24

>>437 타이밍이 좋았구나 다행이다! 자정까지 돌린다고 했었어서 시간맞춰 써봤는데 잘 맞아떨어져서 다행이야~~ 숙취는 없니! 한양주도 고생했다 재밌었어 우리 쀼쟝... 다음에 볼 땐 금랑이 볼 수 있는거지(??)

우우 오늘 일정도 끝나간다 우우 다들 이따봐...

459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6:27:17

이걸 날리면 앚이주가 되는건가(날리며)(???

리라주 화이팅

460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6:33:43


>>447 천국의 시간은 끝이다 (폭발)
이제 떼껄룩 모드에 들어간다

>>449 안 참으면 냥펀치를 맞을 뿐이다

리라주 화이팅하구 이따봐

461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6:37:26

>>460 후회는 없다 (사지가 제각각되며)(????)

462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6:41:58

>>4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각 물어다가 맞춰줌)
아 현생시러

463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6:44:38

리라주 일정 끝나면 봅시다!!!!!!!!! 다녀십셔!!!!!!!!!!!!!!!!!!!!!!!!!

>>459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린다고 다가 아니에요!!!!!!!!!! 얘기치 못하게 날려야지!!!!!!!!!!!!!!!

>>460 그치만 요새 슬라이딩 많이 안하지 않았던가 🤔🤔 아닌가? (?)

464 경진주 (W3EcYJb2ZU)

2023-11-28 (FIRE!) 16:47:12

아지주우 답레 늦어져어 살아서 봐아 。:゚(。ノω\。)゚・。

465 동월주 (bPvjxaIpx.)

2023-11-28 (FIRE!) 16:56:59

경진주도 바쁘시군..... (복복복복) 다녀십셔!!!!!!!!!!!

466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7:00:16

(폭발에 사망)

467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7:03:12

갑자기 스님이 들어와서 시주하러 왔다고 하고 뭔가 외우면 어떡해야 되는거지(사회초년생)

당황해서 과자 줘버렸다

468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7:06:01

>>466 (엄지척 짤) (소생)

>>4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스님이 일하는데까지 찾아왔다고...? (흐릿)
뭐 과자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근데 한번 주면 다음에 또 찾아올텐데....

469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7:08:02

사장님이 불교긴 해서 무시할 수도 없고
가진건 내가 먹으려고 꿍쳐둔 과자뿐이라(???)
에~ 다음에또 오려나

470 희야주 (jnHi/ouFcY)

2023-11-28 (FIRE!) 17:08:41

담부턴... 무시하면 돼... 아지처럼 말랑말랑한 아지주구나...

희야 흑역사
이쁜짓 한다고 귀여운 희야님 강☆림 0.<(쁘이!) 했다가 딱 그 타이밍에 들어온 신도랑 눈 마주치고 신도가 무안하게 문 다시 닫은 적 있음

471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7:11:55

>>4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장님이 불교라니 그건 좀 안타깝네요... (흐릿)
아마 한번 줬으면 다음에 또 달라고 올거에요...? (어릴때 당해본 자의 증언)

>>470 희야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희야 반응 어땠나요 되게 창피해했나??

472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7:16:40

>>468 살아났다!
으에에 나는 좀비다아아 뇌에에... (?)

473 희야주 (jnHi/ouFcY)

2023-11-28 (FIRE!) 17:18:25

>>471 그 당시의 희야는 지금처럼 뻔뻔해서 당당하기로 했대

……귀엽지 않았나요? 하고 신도한테 찾아가서 직접 물어봄...
신도 대답 얼버무림으로 2차 흑역사 생성

474 서성운: 훈련 레스 (wEo..VFO3Y)

2023-11-28 (FIRE!) 17:18:42


>>0

“확인되셨습니다. 서성운 학생. 카테고리 자이로키네시스, 능력상세 그래비셔널 포스. 능력 레벨은 3입니다.”

성운은 가만히 앉아 사무적이고 차가운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었다.

“보통 이능력은 1레벨과 2레벨을 거쳐 점진적으로 발현되는 게 일반적인데요. 그동안 서헌오 박사님의 커리큘럼을 받아오셨다고 하셨죠. 커리큘럼을 진행하면서 능력 발현의 전조가 없었나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서헌오 박사님께 여쭤보는 게······.”
“음, 극적인 계기로 일순간에 개화하는 케이스도 없지 않으니까요. 그러면 커리큘럼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이번 학기부터라도 정규 커리큘럼을 수강하시겠어요? 자이로키네시스 카테고리에 특화된 몇 가지의 추천 과정이 있습니다.”
“계속 서헌오 박사님 커리큘럼을 유지하겠습니다.”
“네, 확인했습니다. 오늘 정기 검진은 여기까지에요. 서성운 학생. 나갈 때 그냥 가시지 마시고, 1층의 학생 바우처 사업지원부에 꼭 방문하셔서 학생증과 연동된 계좌 한번 확인하시고 서류 작성하신 뒤 가세요. 얼마 안 걸릴 거에요.”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무실을 뒤로하고 나오면서, 성운은 귀에 이어폰을 꽂았다. 1층 버튼을 누르고, 엘리베이터 벽에 기대앉아서 고개를 까닥이며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길 기다렸다가, 열린 문으로 걸어나와서는 그대로 건물 현관으로 걸어나갔다.

달라진 게 없네
홀로 남은 놀이터에서 그 높은 턱걸이에 오른 뒤
여태 까치발 인생
내게 요구되는 건 늘 높게 뻗은 두 손보다 조금 위
세상의 눈높이 갈수록 에버레스트
정상을 향할수록 산더미만 되는 스트레스
I know I can never rest
내가 가진 불만들을 잠재워
줄 수면제는 없으니 혀를 물고 밤 새워
어릴 적 줄 서는 것부터
가르쳐 준 이유 이젠 선명해졌어
복잡한 인간관계 그 자체가 역설
관계만 있고 인간이 낄 틈 하나 없어
평범해지는 게 두려워서 꾸던 꿈
이젠 평범한 게 부럽군
As I stand all alone in the rain
자라지 않으면 성장통도 그저 pain

475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7:24:03

>>472 아닛, 브뤠에에에인을 찾는 좀비라니!! (월월이 갖다드림) 씹뜯맛즐 하십셔!!!!!!!!!! (??)

>>4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창피한 사람이 없는 흑역사.... 아니 신도가 대신 창피해했으려나? (?)
대답을 얼버무리면 당당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474 성운주 어섭셔!!!!!!!!!!!!!!!!!!!!!!!
성운이.... 성장통을 겪고있는걸까..... 🤔🤔 근데 내용은 성장통이라기보다는 뭔가 슬픈 느낌을 나타내는것 같기도 하구....

476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7:26:09

햐 기여어!!!!!!!!!!!!

성운이 와바바바바박~~~~~~

>>475 구웨에에에에... 뇌에에...? (월월이 받음)
으에에? (복복복복복복복복) 귀여으에... (담쓰담쓰담쓰담쓰)

477 아지주 (2SEJv0/.ac)

2023-11-28 (FIRE!) 17:26:41

아지주 여고생이라서 말이지
이런일 생기면 당황해버린다구~데헷

478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7:28:09

>>476 (으벱)

>>475 성장통이라기보단.. 이번 수련레스는 블랙크로우전 이후로 가정하고 쓰고 있는데 블크전 당시에 3레벨 능력을 개화했음에도 적잖이 악전고투를 했을 것 같은 느낌이라, 그토록 바라던 힘을 손에 넣었는데도 여전히 자신의 삶을 다 떠받치기엔 역부족이라는 걸 절감했다고나 할까요

479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7:30:05

그 왜 있잖아요 게임에서 물욕자극하는 신상 장비 출시돼서 뼈빠지게 굴러서 풀세트 맞추고 두근두근대는 마음으로 입고 레이드뛰어 봤는데 성능이 옆그레이드라서 현탐오는 그거 ()

480 혜성주 (qvtQhVzKsc)

2023-11-28 (FIRE!) 17:30:55

>>0

이혜성은 훈련을 했다

//잠깐 왔다가 갑니다 날로 먹어서 미안 캡틴에게 뱅크수정을 부탁해

481 혜성주 (qvtQhVzKsc)

2023-11-28 (FIRE!) 17:31:15

들렀다감 살아서 봅시다

482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7:31:46

혜성주 아뇽잘가!!!!!!!!!!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483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7:31:53

조심히 다녀오세요 혜성주..

484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7:35:45

혜성주 나중에 봅시당!!!!!!!!!!!!!!!!!!!!!!!!

>>4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째서 복복이를 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문 모르고 털뭉치가 된 월월이)
좀비가 된 애린주도 귀엽군.... (복복복복꾹꾹꾹꾹)

>>477 앚이주가 되었군.... (?)

>>478 흐음. 보스전 난이도가 헬이라는 캡틴의 말이 사실이라면 저렇게 되는건가요.... 🤔🤔 그래도 이미 충분히 강해졌으니 괜찮지 않을까 성운아.... (흐릿) 우린 아직 더 강해질 수 있어.....

485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7:35:55

애애애앵... 병원에 사람들 넘 많아... :3...

486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7:38:10

>>478 성운주는 앙고라토끼구나~~~~~ (복복복복복복복복)

>>484 으에에... 월월이 기여어... (털뭉치 뽀요뽀요)
애앸 (복꾹당함)(퇴치됨)(?)

487 성운 - 아지 (wEo..VFO3Y)

2023-11-28 (FIRE!) 17:38:30

>>305

“거짓말이 아닌걸요.”

나름대로 성운과 괜찮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성운의 룸메이트가 들었더라면 억하심정에 ‘아니’로 시작한다는 전설의 기술 아니시에이팅을 시전했을 말이다만, 성운이 기숙사를 박차고 나온 이유를 아직 모르는 아지로서는 합당한 추론이라 할 수 있겠다.

“탁구는, 제가 기숙사로 놀러오면 되죠. 볶음밥은 기숙사 주방도 있고, 거기에도 주방 만들어놨거든요. 거기 주방은 LPG 써서, 인덕션이 아니라 진짜 가스 불이에요.”

아지가 한방에 팍 시무룩해진 게 성운의 눈에 띄인 건지, 성운은 안쓰러운 미소를 지으며 아지의 어깨를 톡톡 두드려주었다.

“그리고, 놀러오고 싶다면 거기로 놀러와도 되는걸요. 아직 좀 많이 엉망진창이긴 하지만요······.”

듣다 보니 어째 한 군데씩 귀에 걸리적거리는 부분이 있다. 주방을 「만들어」? 자취방인데 「아직 엉망진창」?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성운에게 굳이 뭔가 추가적으로 캐물어보거나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일단 성운이 언제든지 놀러오라고 아지에게 먼저 말을 꺼낸 데다가─

“그러면, 아지한테 제 자취방 위치도 알려줄 겸해서 오늘은 같이 갈까요.”

도망치는 성운을 쫓아가거나 할 필요 없이, 성운이 먼저 선뜻 자기 자취방을 아지에게 먼저 보여주겠다고 말을 꺼냈기 때문이다.

488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7:40:33

>>486 설치류이며 털이 많다는 것까지는 알려져 있으나 그 외에는 모든 게 베일에 감싸여있답니다 (엔들리스 복복복에 왕빵실해짐) (친칠라세수) 병원이라니 그 골반 문제인가요.. 별탈없이 해결되시길 바라요.

489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7:40:46

>>486 아니 어째서 퇴치된거지....!? 애린주는 납작털뭉치가 된 월월이만 남기고 떠났다..... (오열)
결국 병원에 가셨군! 치료 잘 받으시구! 약도 잘 받으시구!! 괴이 조심하시구!!! (?)

490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7:42:57

>>489 ‘납작’털뭉치? (무릎에 올라탐) 오늘 저녁은 여긴가

491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7:46:44

>>488 그럼 이 친칠라의 친척뻘도 데려가~~~~ (?)
성운주는 어쨌든 설치류고 털이 많군아~~~~~
나는 어쨌든 토끼야. (??)
꼬마어오~~~~~~~ 얌전히 내 차례를 기다린다!

>>489 리스폰 하려구 그랬대. (죤)(다시 월월이 복복해줌)
으에에... 사람 많은게 괴이애오... 사람 많은거 무서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담당원장님 안계심...

앸 x3

492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7:46:59

>>490 헉 친칠라님이 날 선택했어!!!!!! (복복복복) (뽀요뽀요) 안되겠군 귀여우니까 앞으로 2시간은 여기 계셔야 합니다 (??)

493 동월주 (ZRRWAzO3tk)

2023-11-28 (FIRE!) 17:48:39

>>491 리스폰이라니 납득이 가는군. (끄덕) (이젠 그냥 납작접시가 되어버린 월월이)
앗 이미 괴이를 경험하고 계시는군.... (흐릿) 어랏 담당원장님 안계시면 어떡해요...? 제대로 치료 못받는거 아닌가!?

494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7:57:33

>>493 월월접시 기여어~~~~ 점례토끼 올려놓아야지...
으에에... 몰?루 ᐠ( ᐕ )ᐟ
차피 무슨 문제가 있는진 내가 잘 아니깐~~~~
일단 나도 병원에 있었고...
혹시 얼마전에 가성대 붓고 그랬던게 컨디션 조짐 => 골반폭주 같은 전조증상이었던 건가...

495 희야주 (qkybR.v1K.)

2023-11-28 (FIRE!) 18:05:25

힝잉이 퇴근하고 공차 마실라구 했는데 선택 느림보라서 내일까지 고민할래...

하지만 진저브레드맛 밀크티랑 레드벨벳맛 밀크티면 너무너무 고민되는 걸...........🥺

496 희야주 (qkybR.v1K.)

2023-11-28 (FIRE!) 18:06:09

점례점례도 글구 혜성반짝도 글구 넘 아프지 않았음 좋겠어야🥺🥺 다들 골골거리니까 슬퍼이....

497 리라주 (qkRpkEevGg)

2023-11-28 (FIRE!) 18:07:10

그거 고민될 만 하다...
카페에도 반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빙수도 반반이 있는데 아직까지 반반 음료수가 없다니 우리가 어떤 민족인데

498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8:10:39

그럴땐 아예 틀어서 딸기초코쿠키스무디로 하자

499 희야주 (qkybR.v1K.)

2023-11-28 (FIRE!) 18:10:40

ㅋㅋㅋㅋㅋ 그치그치 우리가 어떤 민족인데 짬짜면도 먹는데 왜 반반 밀크티가 업서

그런데 정말정말정말정말 귀엽게 생긴 보틀에 담아서 주는 거라서 안 되는걸까 싶기도 하구... 그치만... 그치만 둘 다 맛있어보이구...

500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8:11:25

힝잉잉... 다들 아프지 말어... (복복복복복복복복)

어째서 진저브레드&레드벨벳 밀크티는 없는골가...
어떤 츄러스 파는 가게처럼 아메리카노랑 라떼 반반해서 파는 인텔리함이 필요해...

501 희야주 (bF0LkgO1fQ)

2023-11-28 (FIRE!) 18:11:32

힝잉이🥺

502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8:12:30

>>498 거의 메시아급 존재...

503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8:13:40

뭐야 보틀이야?
그럼 다 사서 하나는 집에 두고 나중에 마시면 됨
불어터진 타피오카가 별미지

504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8:13:53

>>501 🤔🤔🤔🤔🤔🤔🤔🤔🤔
귀여운 보틀에 담아준다더니 레알이었네.
오늘 공차 가서 다 사옵니다.

505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18:13:59

좋은 밤이에요!

506 동월주 (bPvjxaIpx.)

2023-11-28 (FIRE!) 18:14:02

>>494 파란색 털뭉탱이 접시 위에 회색 점례토끼...? 미리 죽을게요 (털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치 머핀같은 이모티콘이군... (?)
하이고 몸이 많이 안좋은데..... 얼른 치료받고 약먹고 푹 잡시다... (복복복복)

>>495 🤔🤔🤔🤔 (둘 다 안먹어봐서 모르겠당)

아무튼 퇴 근!!!!!!!!!!!!!!!! 집에 간다아아아!!!!!!!!!!!!!! (만세)

507 희야주 (bF0LkgO1fQ)

2023-11-28 (FIRE!) 18:14:04

>>503 헐 대박 천재만재

508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18:15:32

반반을 안파는건 담는것부터 회수, 세척까지 손은 많이 가는데 가격을 크게 올려서 받기도 힘들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반반 틀을 또 따로 만들어야 할거고 설거지는 확실히 고역일듯..

509 아지주 (2Q/L.eJPbQ)

2023-11-28 (FIRE!) 18:16:19

귀엽게 생겼다
아지 앞에 놓고 사진찍고싶군

510 리라주 (qkRpkEevGg)

2023-11-28 (FIRE!) 18:17:03

>>499 >>501 이거 보고 조금 이해했어 아무래도 쿠키맨을 반반으로 만들 순 없으니까................🤔🤔 아 근데 진짜 귀엽다 갑자기 나도 마시고 싶어졌어

>>503 천.재

청윤주 어서오고 월주 퇴근축하해! 오늘 길 엄청 막힌다

511 아지주 (2Q/L.eJPbQ)

2023-11-28 (FIRE!) 18:17:40

아니야 그냥 두잔 팔려고 안만드는거야(???)

512 리라주 (qkRpkEevGg)

2023-11-28 (FIRE!) 18:18:25

>>508 >>511 둘다 일리있어...

513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8:18:40

그치만 반반옵션 있으면 가격은 생각 안 하게 될걸
반반하면 뭐 마실지 고민안해도 됨!

514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8:19:13

>>506 (블루베리 머핀과 치와와 짤)
머야 왜 주거여, 운전하고 집 가야지. (박박박박)
고마어오~~~~~~~~ 곧 차례 될거같다 으읔...

청윤주 아뇽!!!!!!!!!!!!
월월주는 퇴근축하!!!!!!!!!!!

515 아지주 (2Q/L.eJPbQ)

2023-11-28 (FIRE!) 18:19:42

하지만 반반이 생기면 나같은 사람은
민트초코와 쑥라떼와 옥수수라떼중에 고민하겠지

516 희야주 (bF0LkgO1fQ)

2023-11-28 (FIRE!) 18:21:49

>>508 >>511 둘 다 일리가 있어......🤔🤔🤔🤔🤔

>>510 그치그치 엄청 귀엽지 나도 보고 하... 저거 또 구석에 아무렇게나 놓는데... 그래도 귀여우면 되는 일 아닐까 이러고 고민함 ㅠ

517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8:22:42

반반옵셥 확신의 성공법

무조건 기간한정 연중 한두번 정도?
아묻따 잘 팔릴거 같은 시즌음료 나왔을때 무조건 해야함
그리고 테이크아웃 온리

518 아지주 (2Q/L.eJPbQ)

2023-11-28 (FIRE!) 18:25:13

그런 여러분을 위한
동월이가 소개시켜준 카페 카운터 하는 아지의 특제 반반 메뉴!!

* 사장님이 없을 때만 주문 가능!!

두 메뉴 중 비싼것 한잔 가격 받음
음료 반반 해서 따로 담아줌
이렇게 하면 음료 제조시 어쩔수없이 한잔 분량이 제조되는 경우 반 잔씩이 남음 이건 아지가 마심

아지: 주문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아~ ദ്ദി˶ˆ꒳ˆ˵)

519 아지주 (N9zZYjpm8k)

2023-11-28 (FIRE!) 18:27:21

이 메뉴의 수익음료(?) 일부는 한아지에게 기부됩니다

520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8:27:32

아지아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1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8:32:28

진저브레드 하니까 갑자기 로투스가 먹고싶어졌어요......

522 아지주 (H4Pw8JkXaM)

2023-11-28 (FIRE!) 18:33:10

손님: 에스프레소도 반반이 되나요
아지: 안돼요... ૮₍。 •᎔• 。₎ა
손님: 왜요? 돈 더낼게요
아지: 에스프레소는 제가 싫어해서요... [ •́ ﹏ •̀ ]

혜우는 아지 알바하는 카페에 놀러오려나

523 서 한양 - 훈련 (Z3QkWWdjFY)

2023-11-28 (FIRE!) 18:33:17

>>0

커리큘럼의 날이다. 안경을 쓴 젊은 여자 연구원이 보인다. 넓은 커리큠실 내부. 연구원은 파일철을 하나 펼쳐서 보기 시작한다. 커리큘럼실 안에 있는 중량물들. 서한양은 염동력을 발동해서 여유롭게 들기 시작한다.

"한양아.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계수에 비해서 능력이 불안정했잖아. 그런데 오늘은 안정적이네? 물건들이 전부 흔들림이 없어. 요새 연습을 많이 하긴 했나보다?"

서한양은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서 고개를 휘저으며 아니라고 대답한다.

"교정을 했을 뿐이예요."

사실 말만 중량물이지, 상상 이상의 무게를 압축시켜놓은 쇳덩이들. 이 쇳덩이들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부드럽게 흔들림 없이. 막힘이 없지만 투박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휘둘리는 반동은 하나도 안 느껴졌다. 정말 누군가가 잡아서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다.

이 쇳덩이들은 서로 흩어지기 시작한다. 이어서 한양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한다. 태풍처럼 말이야. 이어서 그 태풍은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다. 고철이 담긴 태풍처럼 말이다.

"이런 것도 할 수 있었어?"

"신기하죠?"

524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8:34:00

로투스를 일부러 찾아먹는 사람이 있었단 말이야??

성운주 답레는 집가면 줄게...

525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8:35:38

한양주 하이

526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8:38:32

>>524 각설탕 씹는 듯한 당도에 은은한 생강+계피향이 일품인걸요 👀
답레는 항상 그렇듯이 느긋하게 주세요

>>522 성운: “아, 에스프레소는 싫어하시는구나 👀”

쀼장님 어서오세요. 쀼장님도 내심으론 완성형 캐릭터라고 생각하는데 치열한 내면과 성장을 이뤄나가는 왕도적인 모습이 멋있어서 좋아요

527 희야주 (bF0LkgO1fQ)

2023-11-28 (FIRE!) 18:40:00

헉 로투스라니까 갑자기 마음이 진저브레드로 가...

ㅋㅋㅋㅋㅋㅋㅋ아지 귀여워 반반으로 달콤하고 보드라운 것만 시켜... 고구마 라떼랑 초코라떼 반반...

528 리라주 (qkRpkEevGg)

2023-11-28 (FIRE!) 18:40:14

>>516 그럴만한 귀여움이야 이걸 어떻게 넘어가... 설령 필요 없어지더라도 가지고 있는 동안은 행복할텐데 행복하면 되?는거 아닐?까???

하냥주 어서와라 성운주도 어서와
저녁먹자~~

529 희야주 (bF0LkgO1fQ)

2023-11-28 (FIRE!) 18:41:09

다들 엇솨아~!!!!!!!!!!!

집 가는 길 버스가 한적하다... 어째서...?

530 리라주 (qkRpkEevGg)

2023-11-28 (FIRE!) 18:41:32

햐주 진저브레드 먹으면 난 내일 레드벨벳 먹어봐야지
로투스 맛있어... 로투스 스프레드도 맛있는데
흐악 배고파

531 리라주 (qkRpkEevGg)

2023-11-28 (FIRE!) 18:42:14

>>529 햐주가 앉아서 가길 바라는 아기무너의 은총(??)

532 낙조주 (rEGsw.4AzM)

2023-11-28 (FIRE!) 18:44:15

아지 알바하는 카페 처들어가야겟다 (터덜터덜

앙농하세요~~~~~~~~~ 잠깐 밥먹다가 여러분이 생. 각. 나. 서. 왔어용!!!!!

533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8:44:30

로투스 짱이야~ 오죽하면 커피나 밀크티에 그걸 갈아서도 계피가루를 대신할수 있을까~~~~~ (?)

534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8:44:37

로투스 말고 이거 맛있어 이거

535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8:44:46

나쬬주 어솨~~~~~ (복복복복복복복복)

536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8:45:14

>>534 이거 겁나 달어!!!!!!
그래서 좋아. (?)

537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8:46:07

>>522 알려줬으면 한번은 가지
스무디 시켜먹었을 듯

538 희야주 (bF0LkgO1fQ)

2023-11-28 (FIRE!) 18:46:17

헤헤 그럼 내일 내가 진저브레드 사먹어볼게 리라주는 레드벨벳 먹어봐주라 리라주도 밥묵쟈~~~~~~

어 내가 앉아서 가길 바란다고? 이 녀석... 착한 문어잖아 덤보 문어같은 녀석... (희야: 희멘해요 희멘) 희멘!!

539 리라주 (qkRpkEevGg)

2023-11-28 (FIRE!) 18:46:24

낙쪼주 안녕~~~ 식사 잘하고 있니 맛있는거 먹고있니~~ 반가운거야~~~

>>534 이것도 맛있지 인간사료!!!

540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8:46:34

>>526 에스프레소에 우유나 물 섞으면 다른게 된다는걸 아직 모르는 뉴비 한아지...

>>527 아지가 활짝 웃으며 주문을 받습니다

>>532 내생각을 해주다니 감.동.이.야
낙조주 하이 언제든 쳐들어오라

541 낙조주 (rEGsw.4AzM)

2023-11-28 (FIRE!) 18:46:39

situplay>1597021079>31 우리 성우니랑 재회언제해액!!!!!!!!!!! 그래도 이번주만 지나면....!!!!!!!!!

542 희야주 (bF0LkgO1fQ)

2023-11-28 (FIRE!) 18:47:11

>>532 헉 감동이야🥺

543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8:47:20

>>536 (하파) 달고 짜고 맵고 몸에 나쁜건 다 맛있어

544 희야주 (bF0LkgO1fQ)

2023-11-28 (FIRE!) 18:47:38

머야 말 자르지 마 낙조주에게 감동의 뽀뽀 쫩

545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18:47:41

>>532 낙조주! 언제든 환영이니까 몸조심하세요..!

546 낙조주 (rEGsw.4AzM)

2023-11-28 (FIRE!) 18:47:57

환영해줘서 곰아워요 열어분 (제리인사

>>539 연어. 덮밥. 먹고잇숴요 날 것 조와해서

547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8:48:18

>>537 스무디

아지 : 혜우야아 스무디 반반 안 시켜~? (ʃƪ'⌣')

548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8:48:58

>>544 몇초 있으면 터지게 생겼는데

549 리라주 (qkRpkEevGg)

2023-11-28 (FIRE!) 18:49:09

쪼 아!! 내일 일정에 레드벨벳 밀크티 사먹는거 적어놔야지 후후후후 먹고 후기 남길게(??)

>>546 헉쓰 완전 맛난거 먹고있잖아!!! 부럽다!!!! 많이많이 먹고 힘내는거야!!!!

550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8:50:24

>>543 (하텐)(?)
원래 몸에 나쁜건 맛있서~~~~~~~
방사능 빼고, 방사능은 맛 없대. 으엨

551 철현 - 류화 (c2KLEpwKkQ)

2023-11-28 (FIRE!) 18:51:35

situplay>1597020093>961

“...”

철현은 그녀의 질문에 확답을 주지 못했다.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스스로도 몰랐으니까.
확실한 것은 절대라는 것은 없었다. 뒤 이어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은 철현을 충격에 빠뜨렸다.

“너 설마?...”

철현은 류화가 샹그릴라 복용자라는 것과 그녀가 그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음을 깨달았다.

“넌 망가지지 않았어.”

“샹그릴라 복용자라는 게 왜 낙인이야? 넌 흠도 없고 실패한 건 더더욱 아니야.”

레벨 0들에게 샹그릴라가 퍼져 나가고 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샹그릴라를 복용하고 있다.
막아야할 국가는 묵인하고 있으며 오히려 국가의 애완견들이 주도적으로 퍼뜨리고 있다. 그런 샹그릴라를 복용하는 게 죄책감을 가질 일일까? 나쁜 건 약을 유통한 스킬 아웃이며 복용자는 그저 사회가 만든 덫에 걸린 불쌍한 이들일 뿐이다.

“너에게 실망한 사람들은 네가 담배를 폈어도 똑같이 실망했을걸?”
“넌 골목길의 담배 피는 불량학생, 동네 양아치 스킬 아웃들보다도 잘못한 게 없어.”

적어도 교칙이 금지하는 흡연과 법이 금지하는 폭력행위를 하는 녀석들보다 법과 규칙이 무시하고 국가가 방관하는 샹그릴라가 훨씬 낫다고 말한다.

“아르바이트? 어디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류화의 말에 스스로가 부끄러워진다. 그는 지금까지 기숙사에 살면서 생활비가 떨어지면 레벨 4였던 동생에게 타서 썼다.
처음에는 동생에게 빌붙는다는 게 미안하고 창피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끄러운 마음이 사라지고 어서 졸업해서 동생에게 갚으면 된다며 자기 합리화를 했다. 결국 잘난 척 설교했지만 자신 역시 그녀보다 더 좋은 환경에 있음을 부정할 수 없었다.

552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8:51:53

방사능도 먹는거에 포함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3 낙조주 (rEGsw.4AzM)

2023-11-28 (FIRE!) 18:52:59

햐주에게 받은 뽑보의 영광을 모두에게 돌리도록 하겟습니다

554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8:53:07

약 받고 나온거 까진 좋은데... 걸어갈수가 읍서...
일단 병원 밖으로는 나가야만... ୧༼◔益◔୧ ༽

555 낙조주 (rEGsw.4AzM)

2023-11-28 (FIRE!) 18:54:14

낙조는 카페모카 시킬거예요 (어쩌라고

556 낙조주 (rEGsw.4AzM)

2023-11-28 (FIRE!) 18:54:29

>>664 쩜녜주 어디아파여?!!!!!!!!!!!!!!!!

557 철현주 (c2KLEpwKkQ)

2023-11-28 (FIRE!) 18:54:50

다들 안녕!

558 희야주 (bF0LkgO1fQ)

2023-11-28 (FIRE!) 18:54:51

꺅 (뽑보 받음)(행복한 크툴루)

아이구 점례... 뽀담뽀담...🥺🥺🥺

559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8:55:08

>>547 혜우 : 스무디가 반반이 돼? 그럼 딸기랑 블루베리.
혜우 : (메뉴판 봄) 둘다 요거트스무디로.

560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8:55:13

저 공차 밀크티병, 탐이 나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탐이 나진 않네요. 스레를 켜면 귀여운 캐릭터들이 한가득이라
다시 말해 내가 모카고에 오지 않았더라면 나는 짤없이 이번 크리스마스에 공차에서 밀크티를 먹어야만 했을 것이다...

>>528 일단 집안일은 다 마치고 먹게요. 흐히. 흐히히히히.(집안일에미친좀비)

>>529 만일 탑승하신 버스가 한적하다면, 그것은 버스가 아닙니다... (나폴리탄풍)

>>534 집 근처 가게에서 이런 걸 본 적은 없네요. 아지주가 추천해주신 걸로 봐서 맛있어보이는데.. 🥺

>>541 낙조주 서두리시지 않아도 되니 별탈없이 끝내고 오시길 바라요 88

561 리라주 (qkRpkEevGg)

2023-11-28 (FIRE!) 18:56:59

철현주 어서와 애린주.... 어떡하지 병원이니까 옮겨? 달라고 하면... 안되나........🥺

낙조 취향은 카페모카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메모)
접수!!

밥먹고 올게!!! 이따보자~~

562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8:57:03

카페이야기 나누다 보니까 문득 성운이가 폐공장에 커피그라인더랑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까지 들여와버리는 미래가 눈앞에 스쳐갔어요

서점 주인이 아니라 인스타갬성 폐공장 카페 사장이 되어버려

>>550 녹슨 쇠를 빨면 나는 시큼한 맛 있죠, 그 맛이더라구요

563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8:57:11

나중에 햐주랑 리라주 후기 보고 공차거 시켜먹어야지
오늘은 이미 컴포즈 모카자바칩프라페 먹는중이니까

564 희야주 (bF0LkgO1fQ)

2023-11-28 (FIRE!) 18:57:12

하지만 모카고 캐릭터도 귀여우니 복복복 해주고 공차 밀크티도 마시면 행복이 두 배 아닐까? (뭐

565 철현주 (c2KLEpwKkQ)

2023-11-28 (FIRE!) 18:57:30

리라주 안녕!

566 희야주 (bF0LkgO1fQ)

2023-11-28 (FIRE!) 18:58:45

다들 엇솨아아앗!! 맛저하구!!!

>>563 맛 있 겠 다 🥺

567 낙조주 (rEGsw.4AzM)

2023-11-28 (FIRE!) 18:59:13

철현주도 앙농!!!!!!!!!!!!!!

>>560 성운주 너무 차캐 넘 천사야…… (눈물줄줄)
>>562 인스타갬성 폐공장 카페 사장 < 어…?제법 간지나.
>>561 리라주도 맛밥!

모카자바칩프라페라니 조켓도다...........

568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9:00:03

>>564 (그런 의미에서 희야선배 먼저 복복복)
귀여움함량 치사량이에요!

569 철현주 (c2KLEpwKkQ)

2023-11-28 (FIRE!) 19:00:32

낙조주 안녕!

570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9:00:48

헤헤헤 자바칩 아작아작 맛있엉

571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9:01:04

아참 @낙조주 @희야주
situplay>1597020093>433
못보셨으면 보고가세요

572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9:01:14

>>556 내 골반이 격하게 가출을 원하고 있엉. (?) 하지만 괜찮아! 곧 나아지겠지! (복복복복복복복복)

>>558 날 뽀담해서...? 질수 없으셈.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560 갑분 플러팅 머야머야 (?)
나두 코뿔소들 봐서 햄보캄~~~~~~~~~~~~
크리스마스에... 아마 이브부터 죽을거 같긴 한데... (먼산)

573 한양주 (Z3QkWWdjFY)

2023-11-28 (FIRE!) 19:02:18

다들 안녕-!

>>526
헤..완성형이라고 생각했었다니..?! 과찬이올시다..

574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9:02:36

나중에 성운이 아지트 방 하나 독실로 차지하고서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혜우우 만들고 싶다
연락안되서 아지트 가보면 거기 무조건 있다던가

575 한양주 (Z3QkWWdjFY)

2023-11-28 (FIRE!) 19:02:54

맞다-! 오늘도 일상 돌릴 사람 찾는다-!

576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9:03:33

>>573 하지만 쀼장님 첫인상, 샹크스 포지션에 있는 미호크(에 오체만족인 대신 밸런스패치를 곁들인)였고 👀

577 희야주 (bF0LkgO1fQ)

2023-11-28 (FIRE!) 19:03:57

>>568 아니 햐 가면올빼미 캐해 기억해주는 거냐구 (삑삑부엉부엉) 헤헤 복복 조와 히히헤헤...

>>571 내가
어제 8병+@ 처마신다고 이런 귀한 걸 못 봤다 그거지? 어리석은 과거의 나. 머리박고 반성해.

너무너무... 너무... 너무다 도트감성 너무좋다 진심으로다가 아름다워.......🥺🥺🥺🥺🥺🥺🥺🥺 성운주는 신인가...

578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9:04:25

>>574 언제든지 환영이에요~ 아마 챕2쯤에는 내부공사도 다 해놓았을 거에요

579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9:06:21

>>577 (빗질까지 야무지게 솩솩솩이)
8병을 감당할 만큼 소중한 친구분의 어려운 고민이셨는걸요~ (도닥도닥)
사용한 원 픽크루 감성을 최대한 살리고 싶어서, 여기서의 연성은 도트감성으로 통일하기로 했어요. 절대로 채색이 쉬워서가 아님

580 희야주 (bF0LkgO1fQ)

2023-11-28 (FIRE!) 19:06:30

아 마저 햐주가 8병 깐건 아니고
햐주랑 햐주 친구 2명이서 그런거야 나도 초인도전은 이젠 좀 힘들어...... 골골대는 나이라

581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9:08:56

>>580 그렇잖아도 굳이 링크를 걸어드린게 숙취해소에 좀 도움되셨으면 해서 👀

582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9:10:52

>>578 그리고 훗날 성운이는 압도적 난장판인 방 안으로 보고 기겁하게 되는데

583 희야주 (bF0LkgO1fQ)

2023-11-28 (FIRE!) 19:11:53

>>581 하아! 이런 천사를 봤나..... 행복해요 성불할게

여담인데 그 뭐야 안희야 나중에 성인 되면 공식 알쓰란 말임... 그래서 이런 썰 생각남...

태휘: 잘 들어가라 애새끼. 들어가면 연락하고.
희야: 응.

이랬던 거 집 와선

<[애ㅐㅅ끼 잫듫어걋냐]
[뭉.]>

일케 되는 거 아니냐고
사실 어제 내가 이랬어 (뭐

584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9:12:05

철현주 한양주 아뇽~~~~~~~~~~~

585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9:12:59

"뭉."

586 철현주 (c2KLEpwKkQ)

2023-11-28 (FIRE!) 19:13:29

애린주 안녕!!!

587 수경주 (UEiE0XnjKA)

2023-11-28 (FIRE!) 19:15:14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588 한양주 (Z3QkWWdjFY)

2023-11-28 (FIRE!) 19:15:37

다들 안녕인겨-!

589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9:16:36

수경주도 아뇽!!!!!!!! (스레 복복닦아주기)

590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9:16:44

>>582 성운: “개인실 문턱 너머부터는 혜우 영역이니까, 거기를 어떻게 관리하는지는 혜우가 편한 대로 해줘요.”
성운: “······하지만 혹시 정리정돈에 도움 필요하면 얼마든지 말하구.”

>>583 아니 왜들 성불하시거나 승천하시지 😭 4랭 찍었을때 정규 프로필 스탠딩 일러스트는 보고가세요!
>>뭉<<
아지 으먁도 그렇고 확실히 모카고에 하양머리 귀염둥이가 너무많다

591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9:16:56

수경주 어서오세요~

592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19:17:02

>>580 초인도전ㅋㅋㅋㅋ.. 목숨을 건 도전 아닐까요..?

593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19:19:33

헤헤 성운이 스탠딩 일러라굽쇼 (부활)

>>592 🤔
소주는 힘든데
카프리는 10병 넘게 마셔본 적이 있어

레몬만 있으면 무적이야

594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19:20:47

집 왔으니 흰말랑콩떡덤보문어야 떡밥이나 풀자

.dice 1 3. = 1
1. 어 노래다 노래
2. Eh shake it
3. 나는 무너

595 한양주 (Z3QkWWdjFY)

2023-11-28 (FIRE!) 19:21:22

>>576
하핫..쀼캡은 원피스를 안 봐서..🤣🤣

나는 어제 소주 한병 조금 넘게 마시고 잠들었어!

596 이경 - 동월 (RFAMkIiKNc)

2023-11-28 (FIRE!) 19:21:38

"....동월 선배도 두통은 감내하셔야겠어요."

활대의 내구성을 믿는 수 밖에 없어졌다는 것이 통탄스러운(실은 큰 생각은 없는) 소년은 새하얀 활을 만지작거렸다. 전력으로 당기는 것도 무난하게 견디는 활이니 사람 머리 좀 내려친다고 문제는 생기지 않겠지.. 덧붙여 소년은 스킬아웃을 제압하면서 그 머리를 후려 갈긴 전적이 있었다. 이제와서 걱정하기에는 늦었다.

"호두 과자는 좋아해요~"

좀 더 정확히는, 반을 갈라서 버터를 집어 넣은 앙버터 호두과자를 좋아했다. 소년이 일하는 베이커리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아니었기에 가끔 사 먹는 정도였지만.
그런데 대체 무슨 아재개그였길래.

"세계 정복을 하기 전에는 돈이 없잖아요."

강조되고 반복되는 아르바이트는 동월이를 불안하게 해요!
하지만 그런 건 모르겠다는 듯 소년은 팩트를 때려 박았다. 아는가? 사실 여러 매체에서 세계 정복을 획책하는 악역은 부자다. 그렇지 않고서야 돈을 허공에 버리는 짓거리를 그렇게 하진 못하겠지. 그리고 소년도 동월도 부자는 아니다. 레벨5, 부럽다.

"...."

정말로 저 사람은 어떤 사고방식으로 움직일까. 기억을 읽으면 알 수 있을까. 하지만 그것을 입 밖으로 내지는 않은 채 가벼운 한숨을 터트리고 이어서 말했다.

"해산."

깔끔한 부정이었다.

597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25:07

situplay>1597021079>560 대형마트에서 벌크로 팔걸

598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26:28

1 2 3학년의 하얀 귀염둥이가 아지 포함이었어?
이경인줄 알았는데

599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19:29:02

>>598 이경이는 말랑하지 않아서 아니래여!

600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29:24

>>599 백이경은 말랑하잖아!

601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19:31:30

>>600 언젠가 사라질 게 말랑해봤자....

602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31:45

>>601 에
에 사라지는거야

603 철현주 (oidhOp.4mM)

2023-11-28 (FIRE!) 19:31:51

수경주 안녕!
한양주 안녕!
아지주 안녕!

604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32:06

철현주 안녕!

605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33:04

심심해

606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19:33:07

🤔🤔
애들이랑 선물 하나씩은 주고받고싶은데 뭘 줘야 뭘 받을지 모르겠다
일단 만나보기라도 해야되는데...

607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33:55

랑이한테 뭔가 받는거야?
기대되는군 랑주 하이

608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9:34:09

랑주 아뇽!!!!!!!!!!!!!!!

>>605 일상 굴령

609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19:34:15

왜 나는 문어 아님 다갓

610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34:30

>>608 지금 바깥이라 답레 쓰기는 애매한디

611 철현주 (oidhOp.4mM)

2023-11-28 (FIRE!) 19:35:29

랑주 안녕!

612 철현주 (oidhOp.4mM)

2023-11-28 (FIRE!) 19:35:38

희야주도 안녕!

613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19:35:56

아지주 안뇽

뭔가 받는다...기보단 받은게 있으면 돌려줘야해서 생각중이야

애린주도 안뇽!! 햐주도 안뇽!!!

614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35:58

멋진 인사봇 철현주

615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19:36:02

철현주 안냥~

>>602 성장이 끝나면 가면은 사라지는 것이 순리..

>>606 랑이에게 막대사탕 꽃다발 주고 싶다..

>>609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6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19:36:06

철현주도 안ㄴ용!!!

617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19:36:22

심심하면 뭐다? 단체질문이다

팔찌 안 챙기거나 깨진 친구들(혹은 아직 안깨졌지만 깨졌다는 가정 하에)
리라가 자기 팔찌 손목에 채워버리고 가면 반응 어떨까 궁금하다

618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19:36:48

앙용앙용

내는 크면 이따시만한 크툴루가 될 거야 하면서 돌아댕기자너

619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19:37:14

받은게 있으면 돌려줘야해서

뭐야 불안하다 안받을래요(랑주:??)

620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37:16

엉? 혹시 화이트데이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
부담 안가져도 되는데

아지도 받은게 있으면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은 안하는 편이고
얘는 되는대로 주고싶은게 있으면 주고 계산없이 받는건 받고 하는 느낌

621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38:30

>>615 무서워(무서워)

>>617 감동 받는데 리라가 더 위험한데 가니까 웃으면서 누나가 하고가세요~ 하고 리라 채워줄걸

622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19:39:15

>>609 귀여워 내 가방에 달고 다니고 싶다
아기무너랑 함께라면 한파도 두렵지 않을거 같아

623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39:44

아지 심리 설명할때마다 참

참...........
애가 너무 꽃밭이라 풀기가 좀 그래

>>621 에서 이러는 이유는 리라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자신도 리라도 결국 잘 풀릴 거니까(근거 없는 믿음)도 있음

624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19:40:06

>>615 헉 주세요(?) 저는 선물에 목이말랐서요(???)

>>617 절대 못간다 리라야!!! 자꾸 그러면 남은 반지도 끼워보낸다!!(협?박)

>>619 교환 환불 불가입니다(?)

>>620 화이트데이 때문은 아니고, 흠
아지한텐 도시락을 받긴했지

625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9:40:09

>>590 혜우 : (문 틈 사이로 빤히 봄)(방 안을 감추려는 몸짓)
혜우 : ...주의할게요
뭐 사실 혜우는 정리정돈을 못 해서 그런게 아니니까는 응

626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40:12

이제 자주안풀어야지

627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19:40:46

>>625 이건 방이 엉망진창이란 뜻이군(끄덕)

628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19:41:08

>>617 물음표 띄운 채로 가버리는 리라 뒷모습 보고 있을듯?
그리고 재개한 조깅 파티에서 만나면 '그거 뭐였어요?'하고 묻겠지!
팔찌 좋은 건 알겠지만 그걸 이렇게 쿨하게 끼워주고 간다고..?

>>621 안무서워 안무서워!

>>624 사이즈가 좀 커도 될까요?

한 1m정도로()

629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9:41:25

>>609 뭐지 이 귀여운 외계 생물체는 (복복복복)

>>617 드물게 성운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정색하고 화내는 장면이 나오겠네요 👀

>>620 이런 면에서는 성운이랑 통하네요. 성운이는 제대로 돌려줘야 되는 것/자연스럽게 돌려줘도 되는 것 이런 식으로 분류를 하는 타입이지만...

랑주 어서오세요~

630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41:40

아지한테 도시락을 받았다??
뭐였지 곰곰히 생각해보다 이제 떠올림
그리고 랑이의 성격 중 하나를 3번의 모습을 통해 확신함

631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42:04

>>628 뭘 줄거길래

632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19:42:12

>>628 ㅋㅋㅋㅋㅋ좋아!!! 짱큰막대사탕

633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9:42:38

>>609 무니야 먼데 귀엽자나
납치한다

>>617 혜우 당장 쫓아가서 강제로 손목에 되돌려준다
다시 주려고 하면 "그거 주면 나랑 일적으로도 엮이기 싫다는 의미로 받아들일게요." 하고 칼같이 자름

634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19:42:50

>>630 뭐지 뭘 확신했는지 나도 알려줘 왜 나만몰라

635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42:59

아 막대사탕 꽃다발 ㅋㅋㅋㅋㅋ

636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9:43:35

>>625 성운: “주의까지 할 필요 없으니까💦”
성운: “돌려서 뭐라 그러거나 그러는 게 아니라, 정말로 그냥 방 청소할 때 도움이 필요하면 불러달라는 말이에요, 알았지?”

637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19:43:40

>>617 어라? 목숨 +1?
닥돌하라고? 오오케 간다... < 프로그래밍 오류나서 모가지 붕붕 날리면서 나는 그 비둘기짤처럼 됨

638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43:53

>>634 아지에게 빌린 돈 빌려줌
혜성이와의 일상에서도 오래 전의 무언가를 되돌려줬던 기억이 남
이번에 도시락 등 무언가를 받으면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함

트리플 콤보

639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9:44:08

>>627 그야 지금 사는 기숙사방도 그런걸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다시 뒤엎음

640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44:19

>>6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야 무슨짓을 한거야

641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19:45:49

아 잠깐 리라 저거 자기 팔찌 주는 거예요?
그러면 이경이 쫓아가서 돌려줄 거 같은데.....

>>632 랑이 상반신 가려질 정도로 큰 막대사탕 꽃다발을 줄 것이다
기대하라(???)

642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46:10

여기서 궁금해지는건 물건이 아니라 감정이나 개념이나 행동이나 호의 같은 것도 꼭 갚아줘야 한다는 마음이 있는지... 다

643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19:47:01

>>638 😮😮
그거였군... 이쪽 계산은 확실하게 하는 편이긴 해 음음

>>641 ㅋㅋㅋㅋ난 이경이가 이걸 대체 어떻게 줄지가 기대된다

644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9:47:03

그러니까 얼마나 화내냐면... “리라야”가 아니라 “야 이리라” 하고 불러세움

645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47:52

>>643 꽤....
아지가 도시락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 알면
섭섭해하겠지만

646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19:48:40

>>621 >>623 후우 귀여워... 잘 풀릴거니까 라고 믿는거 좋음 아지주는 꽃밭이라고 하지만 이런애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옆에 있는 사람까지 에너지가 솟아난다구

>>624 익!!
아니 랑이 왠지 주고받고 이제 걸릴 거 없다 하면서 미련없이 어디로 가버릴거 같단말이야 안받을거야 미련남게 할거야(?????)
ㅋㅋㅋㅋㅋㅋㅋ안대... 반지 가져.......

>>628 ㅋㅋㅋㅋㅋㅋㅋㅋ의아해 하는구나 하긴 이경이는 그럴만도 해... 리라는 이경 후배님이 다치는 게 싫어서요~ 이러고 말 거 같지만서도(....)

>>629 사실 성운이 이럴 거 같았어......
채워주고 튀면 어떻게 돼...?? 대충 짐작이 가긴 하는데 그게 성운아..........
우리친구지.....🫠

>>633 아니 진심 리라 다루는 법을 너무 잘 아네 혜우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면 깨갱 하고 다시 받아갈듯 그치만... 같은 소리는 해도 어쩔 수 없다...

>>637 뭐야 아기무너 왜 왜 이렇게 돼 저기요 리라도 덩달아 오류날듯 아아니그런뜻이아냐!!!! 선배님돌아와!!!!😭😭😭😭

647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9:49:36

>>636 그럼 이제 고개 끄덕끄덕 하고서 방에 틀어박혔다가
한 하루이틀 후에 깨끗해진 방 보여줌
그리고 다음날 다시 난장판된거 보여줌
그냥 물건 막쓴 정도가 아니라 내던지고 부수고 한 흔적 역력한 난장판
이때 성운이 심정을 서술하시오(?)

648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49:54

>> 랑이 왠지 주고받고 이제 걸릴 거 없다 하면서 미련없이 어디로 가버릴거 같단말이야 <<

ㄹㅇ 이럴까봐 무서움

649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19:49:54

>>641 맞다!!
도망가면 어떻게 돼?? 화살맞나(?????)

>>644 아 잠깐 무섭다 이거 무서운데
이거진짜무서운데

650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9:50:57

에이 가봐야 인첨공 안이지
뒤져보면 다 나와 (이런발언)

651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50:58

아지를 한심해하고 이상해하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음(F랑 T 반반 나오는 사람)

652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19:51:34

>>642 좀 애매하긴 하네 일단은 실물일수록 꼭 갚을 확률이 높지, 개념이나 감정, 호의나 행동은 다소 주관적일 수 있으니까? 객관적 판단이 가능한 행동의 경우엔 꽤 그대로 갚을 것 같네 아니 갚는다. 갚는쪽이네 이건 선빵치면 참지않지(?)

>>645 흐엑 아지야 미아내... 그치만 성격이 지금 이런걸 어쩔 수 없서... 8ㅁ8

>>646 ㄴㅇ0ㅇㄱ

653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9:52:19

>>646 다시 받아가기만 한다면 뭐라 해도 대꾸는 안 할듯
하지만 리라가 한번더 고집을 부린다면...[>더보기]

654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52:39

>>652 명대사 선빵쳤잖아 새X들아!! 가 떠올라버리고(?????)

655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19:52:54

>>652 어제부터 자꾸 이상한거 맞추는거 같은데
하......... 아무데도 가지말라 했는데 이러기 있기 없기🫠

656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19:53:03

오오케 간다 레벨3과 스킬아웃(인데 이제 사이비 신도인)의 닥돌...

아니 나는 그냥 개소리로 넘길거라 생각했는데
냅다 구원받은 두 모브가 너무 강렬했어

657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19:53:41

>>653 진짜 영영 끝일까봐 무섭다
리라도 그걸 알 듯ㅋㅋㅋㅋㅋㅋㅋ혜우 두말하지 않는 성격인 거... 좀 꿍시렁 해도 받아는 간다 최악 차악이 있으면 차악 골라야죠

658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19:53:43

>>646 >>649 짐작하신 대로, 정확하게 신발 밑창을 조준해서 중력배수가 걸립니다
“이리라. 우리가 서로를 아끼는 건 좋은데, 그게 이런 식으로 표현되지는 않았으면 해.”
“날 믿잖아.”

659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53:53

희야의 제로부터 시작하는 전도생활 보고싶음

660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19:54:10

>>643 나는 이거 공개적인 장소에서 태연하게 주고난 뒤에 주변에서 '뭐지' '뭐지' '진짜 뭐지?' 하는 거 보고싶다
대충 어디 길거리 이벤트에서 받은 거 '랑이 선배 사탕 자주 먹었지'하고 건내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647 성운이만이 아니라 누구나 억장 와르르일 거 같은.

>>649 끝까지 쫓아가서 물리적으로 들어올렸다 놓을 것 그리고
"나는 리라 선배를 이렇게 들어올릴 정도로 강하니까 괜찮아요! 무엇보다 보급반이신데 조심하셔야죠~" 하면서 팔찌 다시 끼워준다
흑이경이요? 딱히 말도 없이 끼워주고 돌아감

661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19:54:11

이미 에어버스터가 한차례 조져서 제로긴 해(?)

662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54:48

>>661 이제부터 전도 시작이었나

663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19:54:49

>>654 ㅌㅋㅋㅋㅋㅋ그치만 사실이고? 문명인과 야만인이 길에서 만나면 문명인 머리가 깨지는건 당연하고??(???)

>>655 어..이..있기(?) 그 그치만 다들 방황정돈 하잖아!(이런발언)

아무튼 그래서 머리굴리는 중이야 뭘 돌려줄 수 있을까...

664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19:54:56

오늘은 왜 이리 허리가 조금 안 좋은가...(흐릿)
아무튼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665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19:55:12

>>661 제로부터 시작하는(진)

666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19:55:23

(오자마자 에어버스터가 조졌다는 레스가 보이는 것에 대해서.)
(옆눈)

667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19:55:41

>>660 ㅋㅋㅋㅋㅋㅋㅋ너무 좋아 꼭 해줘 주는 사람이랑 받는 사람 둘 다 별 생각 없는게 보고싶어졌다

668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55:50

무언가 아지에게 준다 << 감동받는다
무언가 아지에게 '돌려'준다 << 아지무룩

669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19:56:03

아 ㅋㅋ 뇌 안뇽 어서와 세포 다시 집 들어가게 문 좀 열어줄래??? 내가 잘못했어 다시는 에어버스터가 조졌다고 안 할게 뇌세포 얼어죽는다 (?

670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9:56:21

>>6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최악과 차악이 있으면 차악을 택해야지
차악은 그래도 수습할 길이라도 있으니까

>>660 왜죠
그냥 물건 험하게 다루는구나 보여주는건데요(뻔뻔)

671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9:56:48

캡틴 어서와

672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19:56:55

캡틴 어솨~~~~~~~~
에어버스터의 조지기! 효과는 엄청났다!

673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57:01

캡하

674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19:57:18

>>669 이미 닫힌 문은 열리지 않아요. 그대로 새로운 뇌로 진화하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675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19:57:20

>>617 조금 늦게 봤는데 고개를 저으며 리라에게 채워주고 계속 안들으면 눈에 눈물이 고여선 리라를 안고 '제발.. 내 부탁을 들어주면 네 부탁도 들어줄게..'이럴 것 같네요!

676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19:57:40

>>674 크아아아아악(통속의 뇌가 되어버림)

677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58:26

청윤주 하이

678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19:58:43

캡틴 어서오고 허리찜질하자~!
청윤주도 어서오세요~!

>>667 (랑이와의 다음 일상이 정해졌군)

679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19:58:47

청하~ (not 술)

680 이경주 (RFAMkIiKNc)

2023-11-28 (FIRE!) 19:58:56

그럼...

나는 조금 이따가 오게따..

681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59:20

이경주 올때까지 이경주 뒷담해야지

682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19:59:23

청윤주 어서오고
이경주는 다녀오고
오늘 저녁 머먹지

683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19:59:38

캡틴 안뇽!!! 청윤주도 안녕!!

>>668 그치만 아지 성격을 생각하면 이렇게 하는 게 최선인걸... 시무룩해지는 건 안타깝지만 아지는 귀욤뽀쨕하게 있어야지...

이경주 다녀와!

684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19:59:48

저녁 닦볶음탕먹어
사실 내가 먹음

685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19:59:56

>>658 ........여기서 멋있다고 하면 좀 그렇지
근데 대사 너무 좋은데 나 이거 좀 보고싶을지도(이미 기회 물건너감)
걱정돼서 그런다고 하겠지만 잡혀버리면 어쩔수 없죠 얌전히 도로 받아간다 대신 껴안고 조심하라고 할거야~~~

>>660 들어올린다고?? 들어올려주면 안돼??(???) 좋다..... 둘다 좋아... 귀여워 이경이 후우우 이경이한테 팔찌 채워주고 들어올려질래

>>663 뭐라?????
이 아기늑대를 어쩜좋지 캬아악....... 휴우우...... 좋아 창과방패 대결 가보자고

>>664 캡틴 허리아파? 어장에 허리 아픈 사람이 많네 아이구 누워서 푹쉬자🥺 어서오는거야!

686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20:00:11

아~ 누가 나 대신 기깔나게 계란찜에 따끈한 밥 먹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 (혜우주 봄)

687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20:00:42

situplay>1597021079>683 엉???? 어떤 면에서 최선인데???????
뭐지 떡밥인가

688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01:11

오신 분들은 어서 오시고 가신 분들은 안녕히 가세요! 와! 앞으로 3일만 더 일하면 주말! 와! (눈물)

아무튼 지금은 편하게 있으니까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몇년 전에 크게 다쳐서 수술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그냥 한번씩 이럴 때가 있어서..(흐릿) 이러다가 또 괜찮아져요. 아이고.. 내 몸...

689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0:01:55

>>647 일단 난장판 된 방을 보고는 아무 말 안하는데, 나중에 식사하거나 복도나 거실 등에서 마주칠 때 넌지시 한 마디 하지 않을까요? 혹시 고민 같은 거 있으면 털어놔도 괜찮다고... 생각해보면 성운이만큼 고민상담하기 좋아보이는 얼굴도 없죠. 고민을 털어놔도 아무 것도 못하겠지만, 그래서 그 고민같은 거 역이용할 사람은 더더욱 아니니까

캡틴 청윤주 어서오세요~

690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01:57

>>670 맞아 수습할 여지 없이 파탄난다... 생각만 해도 무서움 고양이 대할땐 조심조심해야해
복복복

>>675 하.......
이 아기오목눈이 어떡하면 좋지 진짜 이러면 리라가 채워주고 튈 수가 없잖아........... 우냐고... 리라 눈물닦아주면서 미안하다고 할거야 토닥토닥 해줘버려

이경주 다녀와!!

691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0:02:48

히히 집왔다
과자가게에서 브이콘도 샀다.

692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20:03:01

뭐라고브이콘

693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20:03:06

(애린주 브이콘 뺏어먹기)

694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0:03:32

>>685 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성운이가 원래 갖고 있었어야 할 성격이 나오는 셈이에요.
다른 모먼트도 얼마든지 나올 테니까 그 때를 기다려요!

695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0:03:57

브이콘이라고?

696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20:05:54

>>685 후후 창으로 찌르고 도망갈거다(??)(방패에 얻어맞음)

>>687 그거야...아지가 마음 쓰지 않게 만든다는 점에서 최선이지?

아아 뭔가 다들 돌려받았는데 본인은 생각지도 못한 걸 돌려받고 벙찌는게 보고싶다아~~~ 몇 명은 돌려줄 게 확실해서 애매하긴 한데...

697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0:06:09

브이콘?!(불쑥)

698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0:06:37

>>684 안돼 재료없어

>>6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선책으로 계란국에 파김치는 안됨까

>>689 호오 물어보는군
그 뒤의 반응은 훗날로 미루지
관계성에 중요한 포인트라서

>>690 그렇다 무턱대고 접근하면 도망갈것이다 아주 멀리
저어어 멀리
웅냥냥 (리라주 무릎 위에 식빵)

699 아지주 (IMPTk4SUk6)

2023-11-28 (FIRE!) 20:06:44

>>696 에에에에에엥???? 정반대라고 생각하는데(???)

확실한 사람 누구누구야 궁금해

700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0:07:06

>>691 어서왕 다녀오느라 고생했어 애린주

701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0:07:31

>>688 캡틴도 애린주도 모두 빨리 낫길 바랄.. 브이콘이요?(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따라해야할 것 같다.)

702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0:07:51

애린주 고생많았어!!

703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0:08:12

>>698 기다리고 있을게요
일단 입주부터 먼저
그전에 성운이네 집을 선택지에 넣을 호감도 먼저.....

704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0:08:37

>>692 브이콘~ 초코비 없길래 남은 브이콘 다 털어왔어 히히
랜선토스라도 해주고 싶군! >:3

>>693 머야, 뺏어가지 말고 달라고 해여. (복복닦아버림)

705 아지주 (uyWE.4lfMI)

2023-11-28 (FIRE!) 20:09:16

>>703 1년 걸리겠는데??(????)

>>704 (깔끔해짐)(??) 그럼 줘 나는 브이콘 강도다

706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09:30

(오늘도 캡틴은...모두를 보고 있네~)
(오늘도 캡틴은 팝콘을 념념하네~)

707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0:09:48

>>7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주래도 상시가 아니라 남는 방 하나 지 숨숨집으로 삼은 정도일걸
지 오고싶을때 오고 아님 한참 안오고 이래버릴듯
일부러 시간도 사람 없을 때 골라다녀서 마주칠일도 거의 없게 하거나 아무튼

708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10:12

일단 혜성이 뱅크는 처리해둿어요! 조금 더 쉬었다가...9시쯤에 일상이나 구해봐야지!

709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0:11:48

>>705 하지만 아지보다 먼저 아지트에 들어와서 뒹굴고 있는걸 봐버린다면 어떨까

710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20:12:17

여로주랑 애린주 어서왕!!

>>699 에이 그짓말(??) 아지는 위험한 데 가면 안돼 지지야 지지(??)

확실한 사람... 그것은 미리 밝히면 재미가 없지
대신 뭔가 돌려줄만한 모먼트가 있던 사람들은 있으니 추리해보도록
일상을 돌렸거나 이벤트 과정에서 접점이 있었거나 사실상 모두가 범주에 들어가있지 후후...

아 근데 이번 이벤트 끝나면 은우랑 세은이는 좀 애매?할듯

711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15:08

애린주 어서와!!

>>694 😯
오??? 이게 원래 가져야 할 성격이구나 생각보다 더 레어한 장면을 볼 수 있는
하....... 팔찌 줄걸(?????)

>>696 우쒸!! 찔러보시지 진압방패 무한복제사건 해줄게🛡🛡🛡🛡🛡
후 근데 궁금하긴 하다 뭘 주려고

>>698 헤헤 헤헤헤 고양이 복복
행복해~~~~~

712 아지주 (P3e2aV7SM6)

2023-11-28 (FIRE!) 20:15:11

>>709 충격먹겠지
근데 아지랑 혜우 카페갔을때 희야랑 사귀는 거라는 오해는 풀렸으려나??

>>710 궁금해!!!!!!!!!!(다용도 일상칼로 협박)(??)

진짠데... 오히려 아지가 돌려준다고 하면 그때 신경쓰일걸

713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0:17:25

>>711 (그륵그륵)(골골골골)
아 혜우도 얼른 이렇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 떼껄룩자식

>>7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실 소파에 드러누워서 태연하게 이제 왔어? 하고 인사해버리고 싶네
그건 모르지
일상 안돌렸자나

714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0:17:47

>>688 캡쨩도 후유증이 있군아~~~~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뽀요뽀요뽀요뽀요)
서로 힘내자~~~~

>>695 아앜, 목숨은 드릴테니 브이콘만은 살려줍셔! (?)

>>700 히히 혜우주냥이혜우냥이 (복복복복복복복복)(츄르 막타)

>>701 꼬마어오~~~~~~ 엌ㅋㅋㅋ 청윤주도 줃깡? (브이콘 쇽쇽)

>>702 히히 고생 많았다!! >:3 여로주도 아프지 말자구,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715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18:12

확실한 것은 은우나 세은이나 랑이에게 뭔가를 준 적은 없으니 대상이 아니라는 이야기!
고로 편하게 구경을 하면 되겠군! (나쁨)

716 아지주 (P3e2aV7SM6)

2023-11-28 (FIRE!) 20:18:16

>>713 그럼 모르는걸로 해야되겠군
이제 왔어 뭔데 아예 눌러앉아 사는 사람 모먼트잖아
자연스럽게 인사했다가 성운이랑 혜우 번갈아보고 충격받은 사람 얼굴 할 듯

717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20:18:33

I am a god.

A bottle god....

718 아지주 (P3e2aV7SM6)

2023-11-28 (FIRE!) 20:18:47

동월주 무슨짓을 한거야

719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18:49

안녕하세요! 동월주!

720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0:19:30

>>705 브이콘 한봉지에 1분 아지쓰담. (??)

>>706 (팝콘통에 브이콘 뿌리고 도망가기)

721 아지주 (P3e2aV7SM6)

2023-11-28 (FIRE!) 20:20:16

>>720 1분이면 싸게 먹히는군(브이콘 열봉지 씹어먹기)(아지: ???)

722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0:20:23

동월주 어서오세요! 그런데 무슨 일이신지..

723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0:20:38

>>714 우와앙아아ㅏ앙아앙 (발광)(급츄르냠냠)

>>716 그런 아지를 보기 위해서 하는거지
이렇게 오해가 겹겹이 쌓여가고

>>717 동월주 어서와 (냥쓰담)

724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21:31

월주 무슨일이 있었던 거야!! 어서와!!

725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0:21:33

랑주 리라주 아뇽!!!!!!!!!!!!

그러고보니 만약 리라가 자기 팔찌 줬다면? 🤔🤔🤔🤔🤔🤔🤔
점례 일단 고맙다고 하다가 난장판에서 정신없을 때 몰래 리라 팔에 채워버리고 도망간대. (?)

>>717 머야, 월월주 왜 병의 신이 되엇서오. (복복복복복복복복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726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0:22:52

소파에 드러누운 혜우
돌핀팬츠에 끈나시에 오버핏 저지 대충 걸친 차림일듯
머리는 당고머리 헐겁게 올리고
엎드려서 다리 휘적이고 있거나 정자세로 누워서 다리 꼬고 있거나

727 아지주 (P3e2aV7SM6)

2023-11-28 (FIRE!) 20:23:40

>>726 좋아요 팔만이천개

728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24:01

>>725 아니 뭐야 점례야!!ㅋㅋㅋㅋㅋㅋㅋ이건 또 신선한 반응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 대로 갚아주는구나... 리라 한참 정신없다가 팔목 보고 ???? 될 듯 뭐지? 내가 줬는데? 꿈꿨나(??)

729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0:24:09

>>721 아니, 아지가 쓰다듬어달라고. (?)

>>723 머얔ㅋㅋㅋ 왜 발광냥이가 되어서! 복복은 격해서 글애?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730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20:24:13

별건 아니고.... 배달지역이 타지역으로 돼있는걸 까먹고 주문했는데, 그걸 배달이 출발해서 알았다는 것이에요.

A Real Bottle god.......

731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0:24:24

>>727 잡았다 요놈 (철컹철컹)

732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24:33

>>726 데뷔하자

733 아지주 (P3e2aV7SM6)

2023-11-28 (FIRE!) 20:25:11

>>729 뭐지 이 갓 짜내린 우유같은 신선함은??
아지야 이리와서 점례주좀 쓰다듬어봐

>>730 하하 바보 동월주래요 (복복복복)

734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25:16

>>730 아 아아 아아아아아........🥺
이럴수가............
아니야 그래도 월주는 보틀갓이 아니야... 보듬보듬...

735 아지주 (P3e2aV7SM6)

2023-11-28 (FIRE!) 20:25:36

>>731 크윽 복수한다 저지먼트!!(제압당함

736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0:25:38

>>729 아니야 그냥 발광하고 싶었어 (골골골골)

>>730 뭣
어쩔수 없지 얼른 연락해서 수정하자
괜찮아 평일중에 정신없으면 그럴 수 있어 (토닥)

737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26:12

....동월주...아니에요. 그런 실수 할 수도 있는거죠!! 8ㅁ8 (토닥토닥)

대충 정주행을 하다보니 팔찌 관련으로 질문이 나온 모양인데...후후. 모두의 답은 맛있군!

738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0:26:43

>>711 일단 이번 주말은 좀 무사히 넘기시고 다른 모먼트로 노려보기로 해요 우리
팔찌 넘겨주고 디스트로이어한테 피떡됐다가 1주일만에 퇴원해보니 성운이가 184cm 돼있는채로 리라에 대한 신뢰도 0 돼있는거 보고 싶으신건 아니지...?

>>712-713 >>716 .oO(왠지 그냥 그런게 가능하다~라고만 해뒀던 성운이네 폐공장 하우스쉐어팟이 가시권이 된 기분이야......??)

>>714 교환비 미쳣다. (이마찰싹)
성운이 쓰담 1분에 브이콘 1봉으로 타협봅시다.

동월주는 무슨 일이 있으셨기에... 어서오세요 88

739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26:49

>>737 캡틴도 "줘"

근데 은우 반응 대충 예상가... 무서워잉

740 아지주 (P3e2aV7SM6)

2023-11-28 (FIRE!) 20:26:49

(모두의 반응 봄)
하하 동월주 바보래요 (복복복복복)

741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0:26:55

>>732 데뷔라니 무리무리
화보집이라면 가능할지도(?)

>>7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찐텐인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2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0:27:07

>>726 존귀 그 자체

>>728 누구에게 채워주신 거죠? 그것은 저의 '잔상'입니다만? (죤)

743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0:27:21

>>730 세상에.........
그래도 그런 실수 하실 수 있는 거니까, 수습 잘 되시길 바라요...

744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0:27:54

>>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해봐요 성운주
기분 좋자나

745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0:28:04

>>726 조만간 폐공장 미어터지겠는데요......

746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28:44

>>738 신뢰도 0⬅️소름이 쫙 돋네 절대 안돼......... 성운이 넘버원 친구(아님. 굳이 따지면 넘버원은 낙조임)자리 못 놔
좋아 일단 이번 주말은 잘??넘겨보고 어떻게 저떻게 잘?? 타이밍 맞춰보자 후후... 후후후
사실 말싸움 붙어도 얘네 사이 좋아서 금방 풀릴거 같기도 한데(기고만장 발언)

747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0:29:05

>>742 >>745 맛있는 반응 감사합니다
열띤 성원에 입어 연성으로 해볼까 했으나
도저히 수습이 될거같지 않아 혼자 그려서 만족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748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0:29:14

>>744 아유 새삼 솔직하게 말할게 뭐있어요 (친칠라광대승천)

749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0:30:08

>>748 음 귀여워 (정수리 복복)
나 요새 어장에 친칠라 짤이 많이 올라와서 그런가
쇼츠에 친칠라 비율이 높아졌어
어쩔거야 빠져나갈수가 없어

750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20:30:22

>>711 크아악 창이 부러져어엇
너무 궁금해하지 말어(?) 별거 없으니께...(눈치)

>>712 크 아악 위협은 그만둬
그...런가? 하지만 이미 결정됐어 번복할 수 없어(단호)

>>715 이런 생각 하는 사람들 많지? 다 알고 있어, 후후 다 알고 있어... 후후후...

751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30:31

>>741 그럼 화보집 "줘"
대대손손 물려줄거야

>>742 크윽!!!(리라: (털썩!!))

752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0:31:36

>>751 원하신다면 제작 가능합니다만
사진사가 [박유준]인데 용납 가능하신지? (< 나쁨)

753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0:31:37

>>746 친밀도로 따지면야 리라가 넘버원이긴 해요
낙조랑은...... 낙조주 현생이슈로 아직 재회못했어요 88

>>747 네? 줘
희야주 이리와서 혜우주 좀 달래주세요

754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0:32:04

>>730 앗... 아아... (복복복복복복복복)
그래도 도착했다는 문자 받고서 아는 것보단 낫지~~~~~~~~~
월월주 보틀갓 아니다~~~~~~~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733 그거 되게 조보아씨 찾는듯한 바이브 같은뎅... :0c

>>738 성운이는 브이콘 한봉지에 1분동안 나를 쓰다듬는 것으로 팔려나간 거야... 자니난 성운쥬... (죤)

755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32:07

>>739 은우 반응이 예상이 된다면 그게 곧 답이 아닐까요?! (고개 갸웃)

>>750 하지만 은우와 세은이는 정말로 뭘 준 것이 없는걸. (옆눈)

756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32:22

>>750 후후 이겼다🛡
이러면 더 궁금한데 하지만 방패를 아직 덜 닦은 관계로 호기심 고이 접어두겠다 결투할 날을 기다리지(???)

757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0:32:59

>>7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허 안돼 희야주 불러와도 안돼

758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0:33:03

>>749 친칠라를 받아들이세요. (복실)

759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0:33:20

>>730 아이고 동월주.. 아이고..

760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33:38

>>752 아니 취소할게 유준아 장난하니.

>>755 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안할게 아니 근데 부쨩 이번에 제일 처음으로 팔찌 터져서(........)

761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34:19

>>760 이쯤 되니까 대체 어떤 반응을 예상하는지 궁금해지잖아요! (흐릿) 대체 무슨 지옥불을 상상하고 있는거야! (흐릿22)

762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0:34:35

>>754 가만
성운이가 쓰담 받는쪽이 아니라 하는쪽이라는 이야기엿서요???

763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0:34:41

설거지도 끝!!!!>;3 내일은 할 일이 산더미다... 꾸에에에에ㅔㅇ

764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0:35:30

>>761 입 다물고 네가 차. 안 그러면 한강에 빠트려버린다(?)

765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20:35:33

>>733 우와아아아아앙 (울면서 도망)
>>740 (멀리서 씩씩대면서 지켜봄)

>>734 헤헤 그럼 멍청멍청 장군이라도 되나..... (바닥에 쓰러져서 일어나질 못하고 있음)

>>736 일단 지역 수정해서 새로 시키긴 했는데... (흐릿) 전화해서 말씀드리긴 했는데 뭐.... 업보로써 돈은 날아가버렸답니다 짜란~

>>737 헤헤 맞아요 새로 시켰으니까 맛있는거 먹으면서 어장 사람들이랑 힐링 해야겠다.... (눈물)

>>743 수습은 했지만 돌아오진 않는다 나의 돈. (널부렁) 흑흑 열심히 일해서 메꿔야겠다...

>>754 그때 알았으면 모르는 사람에게 일용할 양식을 배달해준게 됐으려나. 🤔
흑흑 슬퍼오.... (눈물에 젖어서 봑실해지지 못함)

766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36:05

>>761 호감도 폭락. 신뢰도 폭락. 잔소리+분노 2트.
정도...??🤔

여로주 어서와라 고생했어~~

767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0:36:14

>>764 아 한강이 아니라 인천 앞바다..

768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0:36:17

세상에, 이젠 인천 앞바다가 아니라 한강에 퐁듀 해버린다고...?????

769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20:36:20

>>759 괜찮아요 돈은 날아갔지만 버릴 수 없다 나의 초밥 🫠 다시 시켰으니 먹다보면 괜찮아질거에요~~~

770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37:31

>>764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아아아아악!!!!

>>765 아니야 우리 어장의 짱짱 펭귄이잖아!! 저녁은 먹었니 맛있는거 먹고 힘내자...

771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37:55

어서 오세요! 여로주!

>>766 일단 은우에 대한 이미지가 그렇게 잡혀있다는 것은 아주 잘 알았습니다 껄껄...

참고로 아니에요! (팝그작)

772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38:26

>>764 청윤주도 은우를 그렇게 보고 있었군요. 잘 알았습니다!

(어?)

773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0:38:27

>>736 머야, 그냥 발광하고 싶었다니... 기여어!!!!!!!!!! (뽀요뽀요뽀요뽀요)

774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39:02

>>771 아니라고?! 그럼 뭐야 어떻게 돼
.dice 1 100. = 79
내가 이기면 풀어줘!!

775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0:39:07

여로주 어솨~~~~~~~~~ 고생 많았졍!!!!!

776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40:21

.dice 1 100. = 5
핫. 이 승부.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마!

777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40:39

(아니..그래도 다갓님.)
(이건 좀...)

778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41:16

>>776 나 요즘 계속 지기만 해서 이 엄청난 차이의 패배 좀 짜릿하네.....

주는 거지!!!

779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0:43:58

혜우우 화보 하니까 생각난건데 혜우 이런 포즈 보고싶어
누워있는 듯한
https://ibb.co/6gynJPt

780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0:44:03

그런데.. 혹여나 성운이네 폐공장 입주팟을 노리시는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일단 거주구역은 성운이가 열일해서 짤같은 분위기의 사람 사는 곳으로 만들어놨는데
거기 벗어나면 아래 링크와 같은 분위기를 감당하셔야 되는데 괜찮으실런지.
지금까지 성운이가 개척한 부분만 다뤄서 그렇지 꽤 커요 👀
https://www.unrealengine.com/marketplace/ko/product/scans-warehouse-abandoned-factory-district

781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0:44:10

>>772 아뇨 뭐 그냥 안좋은 이미지라고 해서. 은우는 좋은 리더죠

782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44:20

하지만 한번만 이겼고 캐릭터는 둘이다!
원하는 이를 골라라!

783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0:44:44

과연 아지주야. 취향이 아주 품격있으시지.

784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45:10

>>782 일단 팔찌 공식적으로 깨진 사람이 궁금하니까 은우!!

785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45:26

>>7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런 의미였군요! 일단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은우가 좋은 리더냐고 하냐면...솔직히 캡틴적으로는 애매하다고 생각하지만!

786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0:45:36

>>780 점례 폐허에서 대롱대롱 매달리면서 놀아도 돼오? (?)

787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0:46:27

쇄골보여야함
겉옷 좀 내려가서 어깨 보여야함
어깨끈 한쪽 내려가이ㅛ어야함

788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0:46:44

>>786 성운이가 확인 안한 부분은 구조강도 장담 못해요 (?)

789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47:05

청윤주
변태가 아닌 아지주 칭호 부활시켜야 할 거 같아

790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0:49:03

>>789 변태가 아닌 아지주께서도 (situplay>1597020093>827) 계속해달라고 하셨으니까요. 어쨌든 변태가 아닌 아지주의 취향은 혜우주랑도 어느정도 통해서 뭐..

791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0:50:27

어쩐지 유독 이 짤이 눈에 밟히더만

792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51:18

>>785 (가만히 팔찌를 바라보기)(돌아가려는 리라를 바라보기)
은우:어디 가는 거야? 여기에 있어.
은우:네가 준 팔찌는 잘 받을게. 고마워.
은우:그러니까 이 팔찌로 만들어낸 더 강한 팔찌가 여기에 있으니까 그 팔찌 근처에 있어. 위험하게 돌아다니지 말고.(피식)

대충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물론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는 있고, 은우의 감정 상태나 기타 등등의 조건에 따라서 달라질 순 있습니다. 예압.

793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52:06

그러니까... 언젠가 성운이가 만든 저 공간에 다들 모여서 파자마파티를 한다는거죠? (왜곡)

794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0:53:16

>>792 오오오오 은우.. 역시 은우네요

795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0:53:29

>>788 원래 애들은 다치면서 크는 거래. (?)

>>792 서윗보이!!!!! 그럴줄 알았습니다!!!!!!!!!

796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54:00

>>792 더 강한 팔찌⬅️이거 은우 본인이야? 부장님 대박 든든한데
하...... 감동의 쓰나미다 진짜 코뿔소들아 이걸 봐 부장님을 본받아서 받아달라구(?)

마히다. 우물우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797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0:55:23

물론 기분이 좋지 않거나 상당히 정신적으로 몰려있거나, 아무튼 뭐 하나 잘못된 상태라서 제 정신이 아닐 때는...건방떨지 말라고 좀 심한 소리를 할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디폴트 값이니까1 (뒹굴)

798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0:56:11

>>796 한 레벨 5쯤 되면 생각해볼개오. (?)

799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0:56:26

>>779 나 못봤으니까 구현 안해주는걸로

800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56:39

>>797 씁 이것도 마히다(캡틴:?)

801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20:57:02

>>770 먹었다 맛있는거!

맛있는 육회비빔밥+초밥 먹고 부활이다아아아아앗!!!!!!!!!!!!!!!!!!!!!!!!

802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57:36

>>798 크 윽!!!!
점례 이미 매력으로 레벨 5 찍었는데 이건 스탯에 안 쳐줘?(?)

803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0:58:08

헐, 월월주 개맛있는거 먹었군아~~~~~~~~~

804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0:58:42

>>801 맛있는거 먹었네 잘했다! 어서와!!! 복복뽀뽀~~

805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0:59:23

오케이 랑주 답레 안 올라왔군!>:3

그러면 잠깐 다녀온다!!!!!>:3 다들 어서와!~XD

806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1:00:28

>>793 폐공장 파자마 파티라니 그 무슨 세기말적인 발상?!

>>796 성운이는 저런말 못해요 저번주에 겨우 레벨 3찍었는걸...

>>801 동월주 어서오세요~

807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1:01:09

>>802 엩, 그치만 점례 매력레벨도 3이고. 🤔🤔🤔🤔🤔
설령 5라고 쳐도 평균값내면 4일거 같은뎅,
능력렙 5정도 된다믄 뭔가 할수 있겠지~~~~~~~
쇠파이프가 철근정도의 파괴력을 가질 때까지 노력할겡... (.)

808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02:26

다녀오세요! 랑주!

아니. 어쩌다보니까 레벨5가. 어때? 나 짱 강하지? 라고 자랑하는 것이 되어버렸잖아?!

809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1:02:56

모두 다녀오세요!

810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21:03:24

>>804 (볼냠짤)

>>803 마히다!!!!!!!!!!!!! (행복해짐) 이 기세라면 당장 전북 익산까지 달려갔다올 수 있어!!!!!!!!!!! (?)

811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04:03

그와는 별개로 9시. 슬슬 일상을 구해볼 시간!
하지만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 쉬시고 싶은 분들은 편하게 쉬세요!

812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1:06:18

>>808 하지만 짱쎄죠? (?)

>>810 머? 월월이가 "전북 익산!(천지패황권)" 퍼포먼스 해준닥우? (?)

813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06:49

내가그리면 되지

814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07:51

여로주 다녀와!!

아아까 하냥주가 일상 구하긴 했는데 하냥주 아직있으려나🤔
캡이 일상 구한대~~

815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1:08:19

>>813 오(오)

816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09:39

그러나 보여준다곤 안했다

817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1:11:57

>>816 그럼 내가 그려야지. (?)

818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12:28

어느 쪽이건 이곳에 올리지 않을거면서!!

819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13:14

>>818 눈치가 빠른 캡틴이군

820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21:14:44

일상은..... 지금 양손이 다 차있어서..... (널부렁)

>>812 월월이의 천지패황권이라면..... 🤔🤔 얼마전 진행에서 나왔던 당산대형 드래곤 킥이겠군. (??)

>>816-817 두분 다 기대하겠습니다.

821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16:00

나는 비긴 하는데 흐음... 캡 여전히 내가 직전 일상이었던 거 같은데ㅋㅋㅋㅋ 일단 있어보겠다!!

822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21:17:39

머리 박박 감고 돌아와찌

이제야 숙취가 시작된건지 소중한 빡대가리 반 박자 늦게 와서 죽겠지

823 수경주 (UEiE0XnjKA)

2023-11-28 (FIRE!) 21:17:51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824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1:18:09

어서오세요 수경주!

825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18:47

햐주 수경주 어서와!!

햐주햐주 나 혹시 희야 병원이랑 어금니 관련 있는지 물어봤던 거 다시 듀얼 신청해도 되려나
아까 캡틴을 이기고 조금 자신감이 생겼어

826 수경주 (UEiE0XnjKA)

2023-11-28 (FIRE!) 21:19:02

일상.. 구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827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19:13

아 잠만 머리 아프다고 했네 시야 실화냐
일단 쉬어라!!!! 누워!!!

828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19:27

>>826 그럼 캡틴과 매칭한다!!

829 수경주 (UEiE0XnjKA)

2023-11-28 (FIRE!) 21:20:06

하지만 안돌려본 분이랑 돌려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830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20:54

>>821 굳이 말하자면 바로 전은 아니지만 말이죠!

아무튼 어서 오세요! 수경주! 어..일상을 구하는건가요? 아니면... 일단 쉬시는 건가요? (흐릿)

831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1:21:00

(이제 더이상 맨손으로는 설거지가 불가능한 계절이군...)
(장만 봐오고 저녁만 먹은뒤에... 일상을 구할 거에요)(사망플래그)

아지주 답레는 >>487에 있는데 느긋하게 주세요~

832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21:10

>>829 그렇다면 저는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까..대기하는 것으로!

833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21:36

장 잘 보시고 식사 맛있게 하세요! 성운주!

834 수경주 (UEiE0XnjKA)

2023-11-28 (FIRE!) 21:21:41

희야랑 어울린다고 생각했지만...
그러고보니 동월 위키문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요. 아무것도 없어서 시트어장을 봤네요

https://ibb.co/xSLn72s
987
https://ibb.co/w6zgZj6

835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21:22:00

>>825 먼소리야 아파도 이건 칼 꺼내는게 이득이여
다이스를 뽑아라 인간이여
.dice 1 100. = 19

836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21:22:55

ㅈㅅ합니다.

>>834 와 뭐야 이메틀 대박이다 수경주 천재야...

837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1:23:31

>>834 오호 분위기 뭔데
수경주도 역시 금손님 최고십니다

838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24:23

>>831 싫어 급하게 줄거야
기다려봐... 평가보고서만 올리고 줄게(미적미적

839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21:24:35

위키 고쳤다
위키 백지화 문제는 100%

{{{#!folding 제목
내용}}}

이 양식이

{{{#!folding 제목
내용}}

이렇게 하나 부족할 때 발생함. 다들 본인 위키 한번씩 점검합시다요

840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1:24:49

>>834 와.. 너무 좋네요.. 아마 동월주께서 수정하시다가 뭐 잘못 건드셔서 날려먹으신게 아닐지..

841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25:24

젠장! 나는 못 봤다고! (털썩)

842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25:42

성운주 다녀오는거야!!

>>834 와 분위기 수경주 역시 그림 천재다..... 너무 멋있어 최고야..........

>>835 .dice 1 100. = 49

843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21:26:26

쥐엔장~ 그러니까 리라링링 질문이

'병원과 어금니가 관련 있는가' 였지?

844 성운주(이동중) (ntevMG9sSQ)

2023-11-28 (FIRE!) 21:26:38

추.. 추웟 더이상 야구점퍼가 버티질 못해

845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21:26:59

봐따!!!!!!!!!!!!!!! 나 봐따!!!!!!!!!!!!!!!!!!!!!
흑흑 감사합니다 수경주 금손님의 축복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정말 감사합니다!!!!!!!

희야주도 위키 수정 감사해요!!!!!!!!!!!! 고장난 줄도 모르고 있었다... (옆눈)

846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27:14

>>843 히히 히히히히히 응!! 맞다!!!!

847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21:27:18

아이구 성운주......(아기무너 다리뻗기)(꾸왑

848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1:28:04

>>839 오.. 앞으로 조심해야겠네요!

>>844 성운주! 주무시면 얼어죽어요(?)

849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1:28:18

내일 기온으로만 따지면 더 춥다는데..

850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21:28:43

결론부터 말하자면

연관 있다. 희야가 은우 앞에서 깨물었어.

그렇지만 병원에 그렇게까지 오래 있을 이유는 못 됐지 룰루😗

851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28:43

성운주 이 날씨에 야잠을 입고 나갔단 말인가... 패딩 입어도 죽을거 같던데 내일부터 꼭 패딩 꺼내는거야......!!!!

852 성운주(이동중) (ntevMG9sSQ)

2023-11-28 (FIRE!) 21:28:46

또 못봤어 8888888

>>847 (꾸왑당함) (산치체크당함) 헤. 헤헤따뜻하다.
금방 다녀올게요..

853 수경주 (UEiE0XnjKA)

2023-11-28 (FIRE!) 21:29:07

추운것은 싫은ㄷ...

854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21:29:3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아기무너 산치체크지 (걸어다니는 산치체크)

855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30:09

>>850 은우 앞?
어? 은우 앞?????????????????????

그때 희야가 에어버스터한테 맞았다고 했던거 같은데 그럼 오래 있었던 이유는......??
🤔

856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1:30:25

야호오!!! 쓰레기까지 다 버리고 왔다..내일도 눈이나 비가 내리려나.... :3c

857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21:30:54

>>855 우에엥 리라야 은우가 아기무너를(선동과 날조)

858 수경주 (UEiE0XnjKA)

2023-11-28 (FIRE!) 21:31:17

좀 더 길게.. 언젠간 사라지지만요.

https://ibb.co/gm3HK14

틀 원본
https://ibb.co/f9LkyWt

859 수경주 (UEiE0XnjKA)

2023-11-28 (FIRE!) 21:31:27

모두 어서오세요

860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32:29

여로주 어서와!! 예보 보면 그런거 같긴 한데... 우우 싫어🫠

>>857 리라: 세상에나 부장님...어떻게 이런 작고 귀여운 희야 선배를...!!!!!🫢🫢🫢(?????)

861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1:32:45

>>858

862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1:33:32

봤다! 나는 봤다!!!!!!(야광봉)

내일... 내일 집안일 잔뜩 쌓여잇는데........ 제습기 돌려야겠다

863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34:42

하하하! 이번엔 봤다!! (야광봉)

은우:늘 말하지만...
은우:나는 후회하지 않아. 그때의 행동에 대해서는. (진지)

864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1:36:42

>>850 >>863 오오.. 도대체 무슨 일이었을까요..?

865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37:30

.......진짜 입원 은우랑 싸우다가 한 거야????
🫢

866 성운주(이동중) (ntevMG9sSQ)

2023-11-28 (FIRE!) 21:37:55

>>858 어 (턱빠짐)
어어아그악. 으어억
동월아 동월아

867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21:39:03

낙서 했다
.dice 1 100. = 52

이기면 올려주지 후후
근 데퀄 리티는 보장하 지 못 해?

868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1:39:52

>>867 .dice 1 100. = 27

869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39:57

>>867 .dice 1 100. = 6

사실 그걸 싸움이라고 해야할지는...
어떻게 보면 일방적인 폭력일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은우에게 물어도 그때의 진상은 들을 수 없을 거예요. 그건 은우가 말할 것이 아니니까.

870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40:12

>>867 받고
situplay>1597020093>649 이것도 한번 더하면 안될까

낙서 .dice 1 100. = 17
질문 .dice 1 100. = 99

871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40:21

(큰일이군)
(오늘은 다이스 배틀 걸지 말아야겠어.)
(몸을 사리자)

872 수경주 (UEiE0XnjKA)

2023-11-28 (FIRE!) 21:40:25

>>867 .dice 1 100. = 73

873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1:40:31

>>867 .dice 1 100. = 93
%oH.

874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40:55

ㅋㅋㅋㅋㅋㅋㅋ????
이 극과 극의 값 뭐야 애초에 질문은 랑주가 다시 해준다고도 안했는데
아놔~~

875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1:41:06

아익 이 사람들아 살살굴려 (팝콘)

876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1:41:24

수경주! 애린주! 성공!

877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41:28

고로 캡틴은 오늘은 다이스 배틀도, 질문받기도, 다이스 걸고 뭐하는 것도 모두 안하겠어요!
캡틴은 쫄보니까 어쩔 수 없어! (껍질속에 숨기)

878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21:42:10


생각보다 다들 적게 나와서 후후 안올려도 되겠군 했는데 갑자기 와바박
하는 수 없지...

879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42:37

>>869 🤔 일단 희야 입원 원인이 부장인 건 맞구나... 어느 정도로 강한 연인가 했더니 이런거였어
재밌다... 무슨 진상이 있을지 궁금한걸

880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1:42:54

>>878 캬 이것이 멋이고 아름다움인가
랑이 최고
(기립박수)

881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43:05

와 진짜 놀 목적으로 컴퓨터 켠 건 오백만년만이다
(정확히는 일할 목적으로 켜고 놀 시간이 남은거지만)
모바일 벗어났다 이야이야 텐션 오른다~~~~~~~

882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1:43:26

>>878 흑흑... 넘모... 입뻐...

883 수경주 (UEiE0XnjKA)

2023-11-28 (FIRE!) 21:43:28

.dice 1 100. = 42
이겨도 뭐없어요. 기한은 이번 어장 끝날때까지.

884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43:43

랑이 멋있다(야광봉)

885 수경주 (UEiE0XnjKA)

2023-11-28 (FIRE!) 21:43:44

랑이 예쁘네요

886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1:43:52

아지주 어서오고
자 이제 어서 놀아 (복복복복)

887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1:44:02

>>883 쓰담게 해죠.
.dice 1 100. = 88

888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44:13

>>883 그러냐
그러면 뭐 있게 만들어라 .dice 1 100. = 21

889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1:44:15

>>883 하지만 도전한다
.dice 1 100. = 96

890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1:44:21

(수경주 복복복복복복복복)

891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1:44:45

다 내놔
없으면 만들어서 줘 (철컥)

892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44:47

>>878 죽을게 안녕 세상아!
나... 나 너무 좋아서 마음이 힘들어............ 이게 이 세상의 아름다움이야? 까리의 의인화. 늑대중의 늑대. 포브스 선정 언니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성 1위.

와중에 반지 있는거 뿌듯하다 헤헤... 복복복복

893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45:06

>>886 야호야호야호 라무 코스프레한 혜우우 피규어를 옆에 둔 것 같은 기분이야

894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1:45:33

>>878 랑이 너무 멋져요.. 걸 크러시야.. 2학년이고..(?)

895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1:46:00

집에 오자마자 너무 좋은 걸 봤어요... 오늘 뭐지? 내 생일인가? 아무 날도 아닌데? 어?


랑주, 혹시 저번 스레에 그거 보셨던가요?

896 수경주 (UEiE0XnjKA)

2023-11-28 (FIRE!) 21:47:45

>>887
>>889

수경이를 쓰다듬어도 도주할것이지만 그래도 좋다면 던지는.

897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48:01

답레 열심히 찾다가 내가 저장해놓았다는걸 떠올림(?)

898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48:31

요즘 그림 연성의 축복이 끝이 없어서 나 너무 행복해 코뿔소들 사랑해~~~
크윽 나도 그림 그리고 싶다... 일 다 해치우면 꼭...

899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48:35

>>896 젠장 수치가 낮으면 수경이 머리털 끝도 못 만ㄴ진다 이거냐!!!!!!!!

900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49:51

그러니까 랑이가 멋지다...라는 말을 하면 되는거군요! (야광봉)

901 수경주 (UEiE0XnjKA)

2023-11-28 (FIRE!) 21:49:51

낮아도 높아도 도주할 거지만. 높으면 잡힐 가능성이 조금 높아져요(?)

902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50:32

>>883
.dice 1 100. = 26
이곳에서 이런 도발을 걸다니
내가 이기면 수경이한테 손등키스 2트 하게 해 줘

903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50:57

사실 이 구도의 혜우우
다른 사람이 그려줬으면 좋겠단 맘이 있어
나는 사실 병이 있어... 실사 비율이 아니면 그림이 이상하다 생각하고 캐릭터 비율을 그리지 못하는 병...
나도 캐릭터 머리랑 어깨랑 똑같은 여리여리한 캐릭터 비율 그리고 싶어...

https://ibb.co/w00gRXY

904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51:02

다이스 힘 빠졌다 슬슬 사려야지

905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51:23

(팝그작)
(팝그작)

906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51:37

>>902 지면 리라주 입술 봉인당하나?

907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51:44

이제 더 걸 것이 없는 캡틴은 팝콘기계인 것이에요! 념념.

908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21:52:13

허미 랑이야~~!!!!!!!! 아~~~ 미쳤다 진심으로다가 멋있다. 최고다. 짱이다.

하하 그때의 진상
희야가 자가는 사감이 들어갈까봐 본인이 발언 못 한다는데 큰일이네~~~~

909 수경주 (UEiE0XnjKA)

2023-11-28 (FIRE!) 21:52:38

>>902 (도주)

910 랑주 (S01cSCqcx6)

2023-11-28 (FIRE!) 21:53:34

>>870, >>874
후 이번만입니다

[연산능력의 강화 방식은 동일하나, 연산 기능의 개방까지 걸리는 시간의 단축이 필요함]
[기존의 커리큘럼은 안정성을 추구하여 돌발 상황을 억제, 개발 대상의 보존을 우선시하여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임]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개화에 실패하여 투자 비용은 매몰됨, 이는 이후 연구에 직접적인 악재로 작용]
[문제 해결 필요]

[연산능력의 개화가 본능에 기반한다는 가설 도입]
[기존의 커리큘럼은 지나치게 안전을 추구하여 대상자의 본능을 자극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
[안전관리를 멈추고 고위험 판정을 받은 커리큘럼을 실시할 시설과 지원자가 있는지 재검토]

[시설 확인, 지원자 확보]
[무연고 인원 다수, 연고가 확인된 인원의 경우 연고자와 접촉하여 사후처리에 대해 서약, 거부할 경우 방출]

911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53:50

>>906 아니 난 아무것도 안걸었으니까 그냥 뽀뽀 못해서 슬픈 사람 된 거다(?)

>>908 크윽........

그때 기억하고 있을만한 사람 누구 있지 태휘씨는 알까...? 태휘씨...(슬금슬금)

912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54:25

캡틴 근데 기숙사에 기숙사생 아닌 사람도 출입가능해?
내 기숙사들은 안됐었는데
성운이랑 컵탁구 하고싶어

913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54:57

>>910 ?
아니 잠깐만

914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55:19

와 컴퓨터로 하니까 글자 치는 속도 빨라 감동이야
답레 길게 줄수도 있겠다(이래놓고 개짧음

915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55:42

>>912 기본적으로는 안돼요! 기숙사생이 아니라면 말이에요.

916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1:56:06

>>910 랑이가 여기서 구르다가 화재 사고? 사건?이 발생해 화상과 불에 대한 트라우마를 입었다.. 이게 현재까지의 정보인거죠?

917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56:23

고로 일상은...오늘 돌리기 힘들어보이니...(있어도 일단은 수경주와 매칭할 예정)

뭘 하면 좋을까. 독백 리퀘스트를 받아봅니다. (필요없음)

918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1:56:24

>>903 왜 혜우우지
아지로 그려줘!

919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1:56:31

아니
지원자 이러네
지원자가 아니잖아 제정신인가
아니 그럼 그거 사고 아니고 고의적 방화야?

920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56:41

>>910 봐도 모르겠는 사람 일단 저요

>>915 그렇군

921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57:09

>>918 아지는 안예쁘고 가슴 없잖아(????????)

922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1:57:19

랑주 어서와!!! 오 마갓!!XD

923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57:52

그렇다면 아지를 예쁘게 그리고 가슴을 그리면 되겠군요.
완벽해. (어?)

924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1:57:57

>>910 세상에...........

925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58:07

참고로 남이 그린 캐릭터 비율은 괜찮아 예쁘게 보여
근데 내가 그린 캐릭터 비율(실사비율 말고)은 이상해보여서 중간에 자꾸 고치다가 실사비율로 돌아가버려

926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1:58:40

성운주도 귀가 축하해!!!!

927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59:03

>>923 뭐야 이 혼종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더이상 아지도 뭣도 아니야

928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1:59:13

성운주도 어서 오세요!

929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1:59:46

성운주 아직 밖에서 언 손으로 반응하고 있는거 아니야?

930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2:00:09

>>910 .... 어..?

931 애린주 (aMsKDoW5VA)

2023-11-28 (FIRE!) 22:00:11

(싱글벙글 독백 가져오려다 랑주 썰 보고 유턴함)

932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2:00:43

>>929 성운주 집에 왔어!!XD

933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2:00:58

>>910

역시, 정상이 아니었어.
전혀, 중요하지 않았던 거였어.

이거랑 어제 훈련레스랑 전에 나온 과거회상이랑
이거 합치면
ㅋㅋ 아 잠시만... 이게 온전히 미스틸테인이 한 일이야 아니면 뒤에 더 큰 게 있나? 말하는게 단순 점조직이 꾸민 스케일이 아닌데? 혹시 이쪽도 암부랑 연관있나?

이건 개인이벤에서 봐야겠지 하아 마음이 다른 의미로 힘들다

934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2:01:27

아 그러네 >>895에 집왔다고 했구나

935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2:02:25

달링 스다 케이나 커버 목떡으로 쓴 사람 누구였지?
누군지 모르겠지만 지금 듣고있다 내 플레이리스트를 추가해줘서 고마워

936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2:02:37

>>893 이거 이제야 이해했는데
라무 코스프레라니 이 사람이 진짜 (등짝스파이크)

937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22:02:39

>>910 아니... 아... 습.... 인간이 미안하다... 아니 인간이 아니라 ㅈ간이 미안하다 진짜 저건 인간도 아니다... 지원자래 하 진짜 미치겠음 방화였냐고...

>>911 태휘: (이마팍!)
태휘: 뭐야. 이젠 또 애가 더 늘었어?

938 랑주 (ZxjLALUD2E)

2023-11-28 (FIRE!) 22:03:47

지금 잠깐 바깥이라
들어가면 반응하겠따 좀만 기다려달라

939 철현주 (c2KLEpwKkQ)

2023-11-28 (FIRE!) 22:04:45

철현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화이트데이]철현
"화이트데이 선물이야!"
하트모양 사탕 상자를 당신에게 건넨다. 얼굴에 홍조를 띄고 있다.

N[리본]철현
"내 머리에 리본을 왜 묶는 거야?"
파란 리본이 그의 머리에 묶여있다.

SR[선생님]철현
"다른 놈들이 너희를 포기해도 너희는 스스로를 포기해선 안돼"
뭉둥이를 들고 있는 철현의 뒤로 얼차려를 받고 있는 스킬 아웃들이 있다.

N[고양이 귀]철현
"대체 왜 내 머리에 이런걸 씌우는 거야?"
고양이 귀 머리띠를 쓰고 있다. 어이가 없는 듯 웃고 있다.

R[기다리고 있었어]철현
추운 겨울 코트를 입은 철현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아니야, 나도 금방 왔어"

R[손잡아도 돼?]철현
무엇인가가 당신의 손을 툭툭 건드린다.
당신 옆에 서 있는 덩치는 당신의 눈을 피한 채 그저 걷고만 있다.

N[리본]철현
"내 머리에 리본을 왜 묶는 거야?"
빨간 리본이 그의 머리에 묶여있다.

UR[천사]철현
"배신자 놈과의 최종 결전이다!"
근육질의 상의탈의한 천사가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R[코타츠]철현
"일본 여행...좋다..."
기모노를 입고 코타츠에 누워서 귤을 먹고 있다.

SR[인어]철현
"이 멍청한 여동생은 대체 인간의 어디가 좋은 걸까?"
창을 들고 있는 남자 인어가 이마를 짚고 한탄하고 있다.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940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2:04:57

하..
최종적으로 전원 죽이면 해결될 일이다.

혜우도 그렇고 리라도 그렇고 랑이도 그렇고 애들 과거사에 성운이 코뿔소 될 요소가 너무 많아...

941 아지-성운 (u5Z/mAXFxA)

2023-11-28 (FIRE!) 22:05:10

의심의 눈초리가 성운을 샅샅이 훑는다. 그 눈빛은 이렇게 묻는 것 같았다. 정말요? 어떤 질문은 직접 말로 하기보다 눈빛으로서 상대에게 먼저 전달되는 것이다. 그리고 아지는 공기로 질문하는 법을 알았다.

"기숙사에는 외부인 출입 금지인걸요오~ 몰래 들어가면 되겠지만~"
"...만들어요...?"

조금 이상한 부분에 아지의 고개가 기울어진다. 그러나 사소한 부분일 뿐이라 생각한 모양이라 금방 고개의 각도는 제자리를 찾는 것이다. 어깨를 두드려주고 놀러와도 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다.

"옮긴지 얼마 안됐나 봐요..."
"좋아요~"

헤실거리며 눈을 예쁜 호선으로 접는 것이다. 이제야 좀 아지 답다. 성운이 걸음을 옮겼다면 그 옆을 함께 걸으며 쫓아갔을 것이다. 갈림길이 생기는 곳에서는 성운이 움직이기를 먼저 기다리겠지만 말이다.

// 막레로 해도 좋고 더 이어도 좋다.

942 철현주 (c2KLEpwKkQ)

2023-11-28 (FIRE!) 22:05:15

다들 안녕!!

943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2:05:41

situplay>1597021079>936 야~~~~~~~~~~~~~~~~~~~~~~호!!!!!!!!!

944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2:05:49

철현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945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2:06:20

어서 오세요! 철현주!! 음. 그래서 저 화이트데이 선물은 누구에게 주는건가요? (제일 궁금함) 그 와중에...상의탈의한 천사...ㅋㅋㅋㅋㅋㅋㅋㅋ

946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2:06:55

기다리고 있었어 갖고싶어
철현주 하이

947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2:07:02

어우. 기어이 파스의 봉인을 풀게 되는가.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아픈걸! (절레절레)

948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22:07:39

(대충 왔는데 다들 다이스로 뭘 가져오라 하고있길래 일단 부랴부랴 가져옴)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웅앵 픽크루“!! https://picrew.me/share?cd=G3GKA2W0rS #Picrew #웅앵_픽크루

949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2:07:44

철현주 어서와!

950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2:07:56

나 3멀티 돌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손가락이 무척 가볍다

951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2:08:00

(야광봉을 흔들흔들)

952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2:08:13

잘생겼다 마술사 동월이(?)

953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2:08:49

예! 동월이! 날 베어요(?)

954 철현주 (c2KLEpwKkQ)

2023-11-28 (FIRE!) 22:09:46

성운주 안녕! 해피나이트!
캡틴도 안녕!
>>945 이 카드를 뽑은 당신에게 주는 사탕! 몸이 좋으니 상탈은 해줘야죠!

아지주 안녕!
>>946 SR만큼 인기 있는 R등급 카드!

955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2:09:51

>>937 이런 반응 좋은데 뭐지 안티스킬 성생님 옆에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하고 싶네요
리라: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938 추위 조심! 조심해서 들어오고~~!!

>>939 귀엽다 하나하나 대사 달아준 것도 너무 좋아 이 성실한 철현주 같으니
아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이거 다 내꺼지~ 오래오래 간직해서 후대에 물려줄게~~
철현주 어서와~

956 철현주 (c2KLEpwKkQ)

2023-11-28 (FIRE!) 22:11:04

여로주안녕!

957 수경주 (UEiE0XnjKA)

2023-11-28 (FIRE!) 22:11:22

다들 어서오세요. 다들 멋있네요.

958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2:11:36

애린주 안녕

959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2:11:46

철현이 진단 재밌다 ㅋㅋ
대사 하나하나 달아준거 너무 맛있고

동월이 픽크루도 음 매우 멋져
잠깐 그런데 목에 저거 뭐지?
당장 혜우를 돌진시켜야만

960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2:11:47

>>948 갑자기 좋은 걸 보면 사람이 기억을 잃는대 그거 알아? 사람이 갑자기 좋은 걸 보면 기억을 잃은대 있지 그거 알아?(동월주: ;;)

완전 좋은데... 완전 좋은데 검은 셔츠에 백정장 좋은데 목에 저 자국 뭐야 누가 저랬어 괴이야? 다 데리고 와 부적으로 조져 버리겠다

961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2:12:02

나도 해야지 가챠

962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2:13:42

>>947 캡 많이 아프니... 내일까지 많이 안 좋으면 병원 가는 것도 고려해봐 괜찮겠지 하고 냅두다가 심해지면 더 문제고🥺

그리고 나 독백 리퀘 정했어
디스트로이어랑 블크 리더 조합으로 아무거나 써줘
기왕이면 관계를 유추할 수 있는 걸로

963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2:14:02

동월이!!!(야광봉)

964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2:14:55

>>9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혜우 과거사는 그리 호락호락하게 들을 수 없다!

965 철현주 (c2KLEpwKkQ)

2023-11-28 (FIRE!) 22:15:18

리라주 안녕!
마피아 42에 나오는 직업 카드 스타일로 써봤어요! 칭찬 고마워요!

수경주 안녕!

혜우주 안녕!
맛있었다니 다행이네요! 칭찬 고마워요!!

966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2:15:22

....파스를 붙이니까 낫긴 하네요! 일단 며칠 지켜보는 것으로!! 그렇게 막 죽어라 아픈 것은 아니니까요! 어떻게 보면 익숙한 거기도 하고!

그보다 왜 아직 그게 안 묻힌거야! (죽은 눈)
디스트로이어와 블크 리더의 관계를 유추할 수 있는 것이라.. 이렇게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뒷이야기가 공개되는가....(펜 들고 가기)

967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22:15:26

꺄아악 철현이 가챠 뭐야??? 화이트데이 넘 설렌다...🥺 리본 너무 귀엽다 하다가 근육ㅋㅋㅋㅋ질ㅋㅋㅋㅋㅋㅋ상탈 천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거 너무 좋아... 가끔씩 껴있는 개그.....

968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2:15:39

>>947 캡틴.. 빨리 나으셔야 할탠데..

969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22:16:21

>>948 오.
오오.
오오오오....... 넘조와. 동월이 흰 눈이 진짜 매력이라구 생각해......

970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2:17:00

아싸 오늘은 리라주가 설정털기 요리사

971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22:17:36

>>947 파스라니 괜찮으신가요 캡... (복복이)

>>952 마?술
얘가 할줄 아는 마술은 절단마술 뿐. (?)

>>9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청윤주도 썰리고 싶었구나!! (아님)

>>9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혜우야 또 몸통박치기 들어오는거니 (덜덜) 그냥 조금 오염된거라 괜찮대요~ (?)

>>960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려요 리라주!!!!!!!!!! (짤짤짤)
괜찮아요! 다친건 아니고 그냥 약간 오?염 됐을 뿐. (??)

972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22:17:43

화요일은 리라주의 설정털기 데이구나! 조심해야지(?)

973 철현주 (c2KLEpwKkQ)

2023-11-28 (FIRE!) 22:18:28

>>967 희야주 안녕! 개그야 말로 이 캐릭터의 알파와 오메가죠!

974 한양주 (IBdEEOBFb6)

2023-11-28 (FIRE!) 22:19:47

정말 오랜만에 보이는 듯한 쀼장의 평소 st.

샤워하러 가야지-!

Picrewの「웅앵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2aSfh7Kby #Picrew #웅앵_픽크루

975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22:19:48

>>963 여로도 받아라!!!!!! (야광봉 던지기)

>>969 🤔🤔
흰색머리가 개쩌는 희야를 두고 하실 말씀이 맞나요? (??)

976 동월주 (ec6plbc7L6)

2023-11-28 (FIRE!) 22:20:31

>>974 오오 쀼장님 역시 기본도 멋있으셔... (후광) 이런 얼굴로 후배들 반말기강 잡는다는거죠? (?)

다녀십셔!!!!!!!!!!!!!

977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2:20:37

아지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UR[타올 한 장]아지
"뭘 기대한 거야~?"
기숙사 화장실에서 미니 빨래판을 가지고 타올 한 장을 빨래중인 아지가 당신을 가늘어진 눈으로 째려봅니다.

SUR[밸런타인데이]아지
"오늘은 내가 받는 날이야~?"
아지가 초콜릿을 받고서 방실방실 웃습니다.

R[사랑스럽게]아지
"귀엽고~ 사랑스럽게~!"
마다가스카의 펭귄 봤어? 난 봤어 내 최애 스키퍼야... 아지가 펭귄옷을 입고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R[좋은 말 상대]아지
"으응. 으응~ 그래서~?"
책상에 마주앉은 아지가 당신의 말을 경청하고 있습니다.

SSR[부활절]아지
"부활절 달걀이야~!"
토끼귀 머리띠를 한 아지가 달걀을 손에 여러개 들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깨질 것 같네요.

R[노을 진 언덕길]아지
아지가 말없이 언덕길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당신의 손을 잡았을지도 모르겠네요.

SR[모래성]아지
"물 내가 퍼올게~ 무너뜨리면 안돼애~"
바닷가의 모래사장에서 아지가 당신과 모래성을 쌓고 있습니다.

UR[괜찮아]아지
"나 진짜 괜찮아... 너는 괜찮아~?"
당신이 한 말에 상처받아 앉아서 훌쩍거리던 아지가 빨갛게 된 눈가로 당신을 올려다봅니다.

R[노래방]아지
"나로 시작되는 드라마~"
아지가 당신과 노래방에 왔습니다. 박자도 놓치고 못 부르지만 열심히 부릅니다.

R[기다리고 있었어]아지
"약속장소 여기였지~?"
아지가 당신보다 웬일로 일찍 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978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2:21:01

>>974 한양이.. 저렇게 멀끔했죠? 요즘 너무 배트맨만 본 느낌..

979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2:22:00

>>977 괜찮아가 심금을 울린다...
아니 양심인가

980 청윤주 (rW7aSbzmo.)

2023-11-28 (FIRE!) 22:22:14

>>939 >>977 와.. 둘의 갓챠 결과 너무 좋네요!

981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2:23:00

한양주 어서오고 다녀ㅛ와ㅓ!!!!

멀끔한 쀼장이다;ㅁ;!!!

982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2:23:15

아지 결과 귀여워!!!!

983 철현주 (c2KLEpwKkQ)

2023-11-28 (FIRE!) 22:25:41

아지 진짜 강아지 같아요!!!!!!!!!

984 경진 - 아지 (W3EcYJb2ZU)

2023-11-28 (FIRE!) 22:25:54

“그쵸?”

이쪽은 진짜로 기숙사 아님 갈 곳이 없어서, 막연히 아지도 비슷한 처지라 생각한 것이다. 반짝이는 아지의 눈빛에는 그러려니, 고양이한테 얻어맞아도 안은 팔 조금 더 굳건히 하는것 빼곤 기색 하나 없다. 용기 내어 한 마디 한 아지에겐 걱정 말라는 듯 고개만 살짝 저어 답을 대신했다.

“얜 맞다는데요. 자부심 가지세요.”

한쪽 팔로 옮긴 고양이 뒷목을 빈 손으로 주물럭대며 말했다. 손놀림은 동물을 쓰담는 것보다는 양념 버무리듯 하는 것 같아 좀 이상해 보이지만, 고양이는 손길에 불만이… 크지 않아 보이니 괜찮겠지.

큰소리 친것 무안하게도, 그리고 아지한테 멋있다고 말 들은 것 무색하게 고양이는 아지한테 달려들었다. 야옹거리며 아지의 진한 캣닢향 킁킁대며 얼굴을 바지 밑천에 부비적대던건 곧 경진이 뒷덜미 잡아 안아올린 걸로 끝났다. 아지한테 여간 미련이 남은 것인지, 고양이는 입맛을 다시며 두 눈 동그랗게 뜨고 아지를 올려다보고 있다.

“어쩌지, 죄송해요! 알러지 심해요? 다친 데 없죠?”

그나저나 얜 왜 아지가 알러지 때문에 고양이를 무서워한다고 결론내린걸까 이 편협한 것. 경진은 고양이로 양 팔이 가득차, 차마 무서워하는 사람 가까이론 못 가겠는지 걱정해주는 말관 달리 뒤로 물러서 준다. 다가섰을때 아지로부터 훅 끼쳤던 상쾌한 개박하 향에 의문이 생겼는지, 대가리 굴리는게 축 늘어진 눈매 너머로 선연히 보인다.

“눈물 나도 눈 비비지 말고, 눈물 닦지도 마세요. 더 따가워지니까 흐르게 놔두시고… 어쩌죠, 제가 자리 비켜드릴까요?”

이건 노출 요법인가? 경진은 그런 애매한 결론에 다다라, 그냥 생각하길 관둔다.

985 아지주 (u5Z/mAXFxA)

2023-11-28 (FIRE!) 22:26:11

뭐? 개XX같다고??(난청)(??)

고마워

986 경진주 (W3EcYJb2ZU)

2023-11-28 (FIRE!) 22:26:19

잘자!!!!!!!!!!!!!!!!!!!!!!!!!!!!!!!!!!!!!!!!!!!!!

987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2:26:31

>>971 오염부위는 절제술을 시행한다 (메스)
걱정마 혜우우 이론은 빠삭해
이론은 (씨익)

988 성운주 (wEo..VFO3Y)

2023-11-28 (FIRE!) 22:26:54

아지 답레 써줘야 된,ㄴ데
오ㅓㅐ이리 졸리지

989 RECORD (aMsKDoW5VA)

2023-11-28 (FIRE!) 22:27:01

https://picrew.me/share?cd=iuucEtPuuU

⚠️ 비속어 및 저속한 단어에 주의해주세요. ⚠️

이 세상은 참으로 부질없는 것들만이 가득했다.
어떤 것도 나의 욕망을 채울 수 없었고, 나의 기대에 부응하지도 않았으며, 무엇보다 어느 하나 내 마음에 드는 법이 없었다.
세상이 비록 터무니없이 넖다고는 하나 인간의 지식에는 반드시 그 한계가 존재했으며, 그 이상인 미지의 영역은 거들떠보려는 노력조차 하는 이들이 없었다.
멍청하기는... 이 고비만 넘긴다면 우리는 다들 우러러보는 특이점에 도달하고 그것을 넘어설텐데, 어느 누구도 그러려는 욕구는 커녕 시도조차 하려들지 않았다.
...단 한명만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치 영토점령전에서 조금만 군대를 더 움직여도 곧장 모든 전쟁이 종식되고 모든 갈등이 끝날텐데, 끝이 머지 않았다는 때이른 세레머니에 방심하여 꼴사납게 역습당하는 이들 같이 하찮았다.
그것만으로도 울화가 치밀어오르고 있건만, 하필이면 저 빌어먹을 류씨 가문의 남자가 혼자서만 멍청하게 열의를 드러내고 있었다.
이런 위대한 연구에 동참하는 것이 하필이면 저 덜떨어진 똘마니라니, 그것도 우리 가문이 과학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앙숙이었던 집안이...

따지고보면 저들이 우리를 따른 것이지만, 어째선진 몰라도 세상은 저들의 편을 들어주고 있었다.
가재는 게편이라더니만, 멍청한 것들은 서로의 멍청함을 공유하는 것인지...
피나는 노력은 언제나 기이한 운에 의해 곧잘 무너졌다.
한번이라면 이해가 가도 두번이라면 화가 치밀고, 서너번이 된다면 이젠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을 잃을 수밖에 없겠지.
도무지 증오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 빌어먹을 집안이었다. 모두가 인지하고 인정하고 있었다.
그걸 아는건지, 저들은 마치 보란듯이 항상 우리들 옆에 서서 조롱하고 있었다.

아아, 그럼에도 저 빌어먹을 몬태규의 아들은 항상 나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심어주었다.

마치 자신을 어르고 달래주고 키워주길 원하는 애새끼 같아.
그는 멍청한 남자임이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자꾸만 시선이 가게 만들었다.
분명 덜떨어진 존재임에도 내가 저걸 고쳐야겠다는 쓸데없는 오지랖이 생겨났다.
아무래도 난, 나조차도 모르게 모성애라는 것을 느낀듯 하다.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난 그를 반드시 안아야만 할것 같았다.




이 세상은 참으로 의미없는 것들만이 가득했다.
어떤 것도 나에게 안정감을 주지 않았으며,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무엇보다 내가 바라는 결과물을 낳는 법이 없었다.
비록 세상이 필연을 가장한 불가역적인 세상이라곤 해도 어느 누구도 그것을 거스르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저 왕도만 반복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리타분한지, 가설 같은 것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 샌님들은 모르는듯 하다.
인간의 한계란건 반드시 존재하고, 아무리 초월적인 능력을 가졌다 해도 정해진 기점을 벗어날 수 없듯이 반복되는 결과만 도출하기보다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야 할텐데...
어느 누구도 나를 납득시킬만한 완벽함을 보여주지 못했다.

인간은 본래 완벽할수 없다 했었나, 그렇다면 이렇게 불안정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불안정한 결과만을 내놓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아니, 어쩌면 그런 결과들에 안주하고 있기에 어느때부턴가 눈치채지 못하게 된걸 수도 있다.
...사실은 나조차도 망각하고 있던걸지도 모른다.
그것에서 깨어나기 위해선 난 무엇이든 할수 있었다.
옛말에 모든 지식을 손에 넣기 위해 악마와 계약한 이도 있다지 않은가,
결국 모든 것을 깨달았을 때에 영혼이 거두어지는 한이 있어도 난 그 이상의 것을 알고 싶었다.

그녀를 만난건 내 후배를 통해서였다. 꽤 오래 알고지냈던 후배였던만큼 믿을만하면서도 의지할만한 여성이었기에 사실 처음 그녀를 만났을 때에는 정 반대의 모습은 전혀 정감이 가지 않았다.
너무 완벽을 추구하는 나머지 그 어떤 것에도 눈길을 주지 않고, 어쩌다 이쪽을 본다 해도 경멸이 담긴 눈초리뿐이었다.
...인정하기 싫지만, 그 시선이 딱히 나쁘지만도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솔직해지자. 어쩌면 짜릿했을 것이다.
지금도 그 차가운 시선만 생각하면 시냅스가 과도하게 활성화된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적당한 경쟁은 언제나 인간을 더욱 성장하게 만드는 법이다. 그러니 우리가문의 부흥도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물론 저쪽은 유쾌하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별 수 있나? 인생은 본래 엎치락뒤치락하는 일의 연속이었다.
언제까지고 저들이 떵떵거리면서 세미나의 좌중을 휘어잡을 수는 없단 뜻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딘가 부족했다. 겨우 그들을 찍어눌렀다 생각했지만, 막상 느끼는 기분은 왕좌를 탈환했다는 쾌감보단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유리로만 지어진 성벽을 바라보는 불안함 뿐이었다.
그리고 나에게 계속해서 불안함을 일깨워주는 것은... 다름아닌 그녀였다.

아아, 저 빌어먹을 캐퓰릿의 딸... 그녀는 너무나도 완벽했기에 언제나 우러러보고 싶었다.

단 둘만의 장소에서 오직 그녀만을 주시하는 것으로도 나의 모든 것이 채워지는 기분이었다.
그녀는 단순한 우상 그 이상이었다.
그녀의 완벽함이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그녀의 완벽함이 나를 욕정하게 만들었다.
세상에 어찌 저리 완벽한 여자가 있단 말인가,
저 높은 곳에 있는 그녀를 이 빌어쳐먹을 세상으로 끌어내려서라도 내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난 그녀를 반드시 안아야만 할것 같았다.




분명 전쟁 중 꽃 피는 사랑 같은 화려한 것은 아니었다.
생사고락을 함께하기는 커녕 같은 공간에서 숨을 쉰다는 것조차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만남이었다.

...그래, 이건 이해타산적인 관계일 뿐이다.
그저 상대방의 이점을 내가 취하고 싶을 뿐이다.
그리고 끝끝내 그것이 소모된다면 언제 떠나도 이상하지 않을 관계다.
애초에 사람들이 말하는 정략결혼이란건 결국 서로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맺어짐 아니던가,
인간이 자연을 침범해 영토를 늘릴 때, 과연 어느 누가 황폐해져버린 땅까지 포함해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었겠나.
단지 그뿐일 관계다.

990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2:27:05

경진주 잘 자고

991 혜우주 (1CGxXQIwFI)

2023-11-28 (FIRE!) 22:27:56

>>989 오오오 애린이 부모님 서서인가
비극적인 로미오와 줄리엣이네

992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2:28:19

>>971 그것도 문제잖아잇!!(?) 괴이 자식!! 가만두지 않겠어 다음에 리라가 들어가면 싹 다 털어버릴테다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의 퇴마(특수부적)를 보여주지

>>972 지금이라면 더 털 수 있을거 같아
힘빠진 다갓을 끌고 오기

>>974 단아한 쀼장 너무 좋다... 한양주 뽀득뽀득 씻고 오는 거야~~

>>977 너무 귀여움
그저 귀여움... 어떻게 이런 하얀 강아지 말랑이가 실존하지 이번 생에 이런 캐릭터를 만났다는 것이 내 인생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
부활절 달걀 귀하다 봄이 돌아오면 목화고 운동장에 달걀 숨겨놓고 찾기 하자 아지야

경진주 어서와! 애린이 독백 읽어야지(사르륵)

993 수경주 (UEiE0XnjKA)

2023-11-28 (FIRE!) 22:29:41

자는 분들은 푹 주무세요.

994 희야주 (OdmHwIueyw)

2023-11-28 (FIRE!) 22:30:25

허어... 애린이네 부모님은 로줄이었던 건가... 애증이자 계산적이고, 실리를 추구한 메마른 느낌...🤔

995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2:31:33

경진주 어서오구 잘자!!!>:3

애린주의 부모님은... 인터레스팅.. 흠...🧐

996 여로주:3 (RBUnjAl90.)

2023-11-28 (FIRE!) 22:32:09

정하주 오면 집 구한 거 맞는지 물어봐야겠다>:3

997 파괴자와 까마귀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2:33:49

"크헉!!"

칠흑 같은 어둠이 깔려있는 그곳은 보호색으로 가려졌습니다. 허나, 외벽은 가려져도 안의 상황까지 가려지는 것은 절대로 아니었습니다. 안개를 낀 사내는 오른쪽 눈에 뭔가에 베여서 꿰맨 흉터가 진하게 남아있는 사내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선, 벽에 등을 기대고 피를 뱉는 사내는, 정확히는 왕관을 쓴 까마귀 모양의 완장을 차고 있는 사내는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안대를 낀 사내. 제 3위,, 디스트로이어는 이를 빠득 갈았습니다.

"어지간하면 네가 뭘 하더라도 그냥 자유롭게 이것저것 하게 해줄 생각이었다만, 이건 경우가 좀 다르지. 뭐하는거냐. 손에 댈 것이 없어서 마약에 손을 대? 제 정신인거냐."

"마약이 아니야! 이건 어디까지나..."

"마찬가지잖아. 중독 증상이 있고, 먹지 않으면 능력이 떨어져서, 계속 먹을 수밖에 없는 약이라며. 그게 마약이 아니면 뭐냐. 네 애들에게만 먹인다고 해도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닌데 애들에게 뭘 먹이는거냐. 그리고 그걸로 돈을 벌어? 그것도 암부놈들의 의뢰를 받고? 네가 제 정신이냐? 아니면, 요 근래 바빠서 못 본 사이에 드디어 이 인첨공의 광기에 먹혀서 미쳐버린거냐."

"크헉!!"

디스트로이어의 오른발이 땅을 힘껏 찍었습니다. 그러자 그의 뒤에서 거대한 콘크리트 파편이 떠올라서 날아올랐고, 그대로 사내의 배에 충돌했습니다. 얼마나 아픈지, 그의 입에서 다시 한 번 붉은 혈향이 가득 번졌습니다. 칫. 혀를 차며 디스트로이어는 사내에게 천천히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그의 멱살을 잡아올렸습니다.

"...그래. 너에겐 미안하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나도 우리가 이렇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지. 버려진 차일드에러 중에서도, 너는 나와 제일 오래 지낸 이였고, 우리가 당한 것도 있으니 범죄를 저질러도 어느 정도는 눈감아줬어. 나 때문에 네가 그렇게 된 것은 인정하고 충분히 미안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모든 것을 봐주고, 커버 쳐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

"뒷감당을 어떻게 할 참이냐? 머지 않아 에어버스터가 여기로 올거다. 고딩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퍼스트클래스. 나와 같은 레벨의 능력자다. 네가 그 녀석을 감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거냐? 4학구에 있는 레드윙 정도는 아니어도, 3학구의 그 녀석도 괴물이다. 나와 같은 등급의 병기란 말이다!"

"상관없어! 샹그릴라 P를 먹으면... 그걸 먹으면 대항할 수 있다고 들었어! 그러니까 그것만 먹으면 돼!"

"바보 자식이!!"

디스트로이어는 멱살을 잡은 손을 앞으로 확 밀었고, 그 때문에 사내는 벽에 등을 강하게 부딪쳤습니다. 주변의 다른 이들은 조금도 끼이지 못할 정도로 살벌한 분위기가 바로 그곳에 있었습니다. 이를 빠드득 갈면서, 금방이라도 죽여버릴 것 같은 매서운 눈빛이 사내를 향한 상태에서 디스트로이어는 주먹을 꽉 쥐었습니다.

"...네 녀석을 죽이면 나도 죽으니까 죽여버릴 수 없는 것이 한이야. 알고 있나?"

"......"

"뭐, 좋아. 그럼에도 넌 내 가족이다. 이번만큼은 도와주마. 하지만, 그 이후에는 반 정도 죽여주마. 철저하게 말이야."

칫. 혀를 강하게 차며, 디스트로이어는 사내를 힘껏 뿌리치듯이 놓았습니다. 고개를 홱 돌리긴 했으나, 그럼에도 조금 신경이 쓰였는지 그는 살며시 고개를 돌려 사내를 바라보며 이야기했습니다.

"부탁이니까, 선을 넘진 마라."

"선을 안 넘으면?! 애초에 우리들이 그렇게 된 것도, 그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던 것도 힘이 없어서잖아! 돈이 있으면 얼마든지 그 녀석들을 뛰어넘을 수 있어!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머리 숙이게 할 수 있단 말이야! 오히려 우리들이 그 자리를 뺏을 수도..."

"...입 다물어."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는 듯이 디스트로이어는 차가운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리고 저벅저벅, 계단을 향해서 천천히 올라가려고 했습니다. 2층 공간은 모두 대원들의 개인실입니다. 그 중 방 하나를 대충 쓰겠다는 듯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걸어가던 디스트로이어의 발소리가 잠시 멈췄습니다.

"네가 리더라면, 동료들을 위험한 사지로 끌고 가진 말아야지. ...그것도 못하는 너는 리더 실격이다. 나중에 네 부하들에게 사과해라. 이런 일을 만들어버린 것에 대해서 말이야."

그 말을 남기며 디스트로이어는 다시 앞으로 걸었습니다. 이내, 그의 모습은 그림자 너머로 조용히 사라져버렸고 사내는 피를 뱉으며 고개를 계속 아래로 숙였습니다. 주먹 쥔 오른손이 부들부들, 약하게 떨렸습니다.

"그럼 어쩌란 거야. 돈이라도 많아야 할 거 아니야. 무시당하지 않고, 짓밟히지 않으려면."
"그 녀석들에게 힘으로 이길 수 없다면, 적어도 쉽게 건드리지는 못할 존재가 되어야 할 거 아니냐고."

까마귀의 울음소리가, 달빛을 가르며 울렸습니다.
그 달은 너무나도 어두워서, 어둠은 그 달을 이내 꿀꺽 삼켰고 밤거리는 짙은 어둠으로 가득 찼습니다.

마치 그곳에 빛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998 철현주 (c2KLEpwKkQ)

2023-11-28 (FIRE!) 22:34:20

경진주 어서와요!!!!

999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2:34:31

오신 분들은 어서 오시고 주무시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1000 리라주 (inlcQX3oWQ)

2023-11-28 (FIRE!) 22:34:34

>>989 🙄😕🤔
본능: 혐관 로맨?스 맛있다
이성: 이런 마음으로 만나서 지금 애린이를 그렇게 대하고 있는 건가

몹시 메마른 묘사 와중에 서로에 대한 감정을 자각하면서도 이건 이해타산적인 관계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내 캐해가 맞나 모르겠네 로미오와 줄리엣에 비유된 거 너무 좋아 관계성 확실하고... 로줄 절망편이로구나
아니 이 사람들은 살아있으니까 희망? 편? 인가??🤔

1001 ◆TMmm6tsoPA (GrGV/KIWho)

2023-11-28 (FIRE!) 22:34:39

자 고로 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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