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908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76.디스트로이어 :: 1001

◆TMmm6tsoPA

2023-11-26 02:08:37 - 2023-11-27 01:11:28

0 ◆TMmm6tsoPA (p6MAKKPZMg)

2023-11-26 (내일 월요일) 02:08:3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19075

359 아지주 (vlbAUGDpkg)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0:33

>>356 아니야 나ㅜ좋앗어

360 ◆TMmm6tsoPA (p6MAKKPZMg)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0:45

전혀 잘못 아닌 것이에요! 그러니까 손 떨리지 않아도 돼요!

361 청윤주 (hqCCtthPnA)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1:03

>>340 정하의 포부.. 기대되네요!

>>356 ?? 혜성주 잘못 아니에요! 그냥 진행이 활발하게 되고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느라요!

362 이경주 (98JZK7vWBU)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2:13

>>356 그거 수전증이야!
나도 수전증인데 우리 친구네! ()

363 희야주 (Jj/.Os8866)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2:53

>>356 절대 혜성주 잘못 아니다 이 싸람아! >:0 못된 혜성주에겐 뽑뽀를 갈겨버리도록 하지...(쫩)

어 잠시만... 폭음이네요.... ㅎㅎ
.dice 1 2. = 2
1. 어어 아냐 괜찮아
2. 오셨습니까

364 희야주 (Jj/.Os8866)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3:01

엄마야

365 성운주 (ys9J.GciN.)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3:09

일단 성운이가 제일 가까이 있는 두 사람을 제압할 테니, 나머지는 자유롭게 공격해주세요.

366 성운주 (ys9J.GciN.)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3:19

오셨군요

367 애린주 (pTa7vG8MEE)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3:20

>>356 (벅벅벅벅복복복복)

368 <블랙> 청윤 - 이벤트 (hqCCtthPnA)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3:37

폭발소리에 잠시 움찔한 청윤은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마 부비트랩일거에요.. 병원에서도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것도 아닌데 여러개의 부비트랩을 이중으로 깔아놓는 녀석들이니.."

병원에서의 경험이 떠오르니 제발 은우 선배조는 아무 일이 없길 바랬다. 뭐, 그때 이중 트랩은 빨간 머리 그림자가 준비해놓은 것이긴 하지만.. 어쨌근 그건 됐고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는게 최선이니까..

그리고..

"..!"

저 블랙 크로우들과 싸워야 하니까.

청윤은 저들을 보자마자 바로 손을 들어올리더니 가장 맞추기 좋은 자리에 있는 한 녀석의 몸통 쪽을 맞추려 할 것이었다.

369 블랙-한아지 (vlbAUGDpkg)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3:43

"네에~ 적습입니다아~"

폭잘소리는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아지는 블랙 크로우 중 하나가 소리치는 것을 듣고 특수신발을 서용해ㅜ단숨에 거리를 좁히려 했다.

"재미있는 시간 조내고 있었네요~?"

그중 하나의 턱을 올려치려 하며 말한다

370 <블랙>이혜성 - 스토리 (dJ4OzJGEzA)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4:29

톡 오는 소리에 흠칫했지만 혜성은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고 대충 한손으로 머리를 잡아 묶는 것으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각오의 답을 찾기 위해서 저쪽보다 이곳이 나으니까 괜찮을거야.
지정한 위치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블랙 크로우들의 모습에 혜성은 잠깐 걸음을 멈춘다.

지도, 네명. 자신보다 전투능력이 뛰어난 이들이 있으니 뒤에 남아있는 걸 택했다.

371 장태진 - 이벤트 (ZSznXr6v7U)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4:53

<블랙>

"재밌는 것들 하고 노는데, 나도 껴 주지 그래?"

적습이라며 당황하고 있는 블랙 크로우들을 보고 코웃음을 치며, 한쪽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도발을 한다.
몸에서 붉은 오라가 연기 내지는 불길처럼 피어오른다. 주머니에 넣어뒀던 손을 꺼내고, 양 손으로 놈들의 침대 중 하나를 들어올리고...

"한숨 자고 있어라!"

들어올린 침대를 그냥 블랙 크로우들에게 던져버린다.
던진다고 해야할지, 휙 넘긴다고 해야할지. 나 외에도 다들 공격을 할 것이다. 혹은 찾아볼만한게 많으니 거기에 신경을 쓸수도 있고.
어찌되었든, 난리통이 일어나면 다시 주머니에 손을 꽂아넣고 당황하던 블랙 크로우들을 비웃어 준다.

"이거,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 없네..."

마침 주머니에 넣어 둔 핸드폰에 톡 알림이 울리길래, 꺼내서 여유롭게 확인한다.
살아남자니, 어쩌자니... 자식이 말이지, 꼭 이럴때 초를 치는 성격이란 말이야.

[우리가 뒈지러 왔냐?]
[끝나면 뭐 먹을지나 생각해둬]

오늘 저녁 메뉴는... 육개장만 아니면 되겠군.

372 진정하 - <디스> (9eMrNqxYf.)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4:58

이어셋을 통해 들리는 한 목소리.

...그야, 당연히 조심은 하겠지만... 오히려 이쪽보단 그쪽이 더 걱정되는데...

그리고 한순간 터진 부비트랩. 그리고 나타난 사람들의 수... 얼추 20명 정도일까. 저번에 연습했던 대로만 하자. 오늘은 저지먼트로 온게 아니니까.

목에 걸쳐 벗고있던 광대 가면을 다시한번 끌어올린다.

먼저, 까마귀들이 눈을 가린동안, 체수분을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한, 바깥으로 빼낸다. 눈,코,입,성대,귀,피부에서 끌어모을만큼.

나한테 있어서 물은 자원이자 전투력이랑 다름 없으니까. 그리고 나선, 윗쪽으로 빠르게 뛰어 나간다. 손만 대면 찌부러트릴 수 있는 근육모음들을 먼저 신경쓸 필요 없다. 에초에 물이 적은 상황에서 다대다 전투는 내가 압도적으로 불리하니까.

그것보다 먼저 필요한건...물. 식수, 화장실, 무엇이든 크게 상관 없다. 최대한 빠르게 물이 있는곳을 능력을 사용해 찾으며, 2층 계단 위로 뛰쳐 올라가려한다.

373 <디스> 동 월 - 스토리 (vVw9paexc2)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5:52

일단 활기찬 기합과 함께 들어오긴 했는데, 문이 뚫리자마자 리라가 그려놓은 동물들이 안으로 홱 들어왔다.
뭔가 애니멀 마스터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

펑!

생각이 채 끝나기도 전에 동물들은 부비트랩을 밟고 스러져갔다.

" 안 돼!!!!!!!!!!!!!!!!!!!!! "
" 제이슨! 말콥! 티아! 도널드! 덕배야!!!!!!!!!!!!!!!!!!! "

동물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주고는, 은우가 만든 강풍으로 정신 못차리는 일당들에게 돌격했다.

" 이 자식들!!!!!!!!!!!!!!!!!!!!!!!!! "

이런 떨거지녀석들! 우리 동물 프렌즈들을 죽이다니!

하지만 그런 모습과는 다르게, 진지하게 칼을 고쳐잡은 동월은 자신에게 제일 가까운 블랙크로우에게 달려들어 횡으로 칼을 긋는다.

그리고 그 공격이 막히지 않고 성공했다면, 곧바로 방향을 틀어 다른 블랙 크로우에게 찌르기를 선사하겠지.

374 혜성주 (CSMaVw4flI)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5:59

어 위로해줘서 고마워

375 블랙 - 수경 (BMlb4dGqb2)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6:25

적습이라는 말을 말하는 자들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이미 저렇게 밖에 펑!인데 모를 리가 있겠습니까. 그래도 저쪽에 신경써야지 잠입을 눈치채면 힘들어지기 때문에.. 다른 이들이 공격하는 틈을 타서

수경은 지도를 확인하려 합니다. 공간적으로 확인을 제대로 해놔야지.. 변수를 만들기 쉬울 것으로 보였습니다.

376 아지주 (vlbAUGDpkg)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6:30

왜 덕배는 혼자 구수한 한국이름인데

377 동월주 (vVw9paexc2)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6:35

저렇게 보여도 일단 화려하고 눈에 띄자는 부장의 명령을 착실히 이행중입니다.
동물들한테 이름지어준건 진짜냐구요?
(옆눈)

378 수경주 (BMlb4dGqb2)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6:53

다들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하다보니 정신이 없었네요.

379 애린주 (pTa7vG8MEE)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7:02

덕뱈ㅋㅋㅋ

380 ◆TMmm6tsoPA (p6MAKKPZMg)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7:42

<Warning> 정말로 2층으로 당장 올라가겠습니까?

381 서 류화 - 진행 (kSJaGjiM5c)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8:21

<블랙>
뒤쪽으로 잠입해 들어서면, 아무것도 모른 채 카드 게임을 하던 이들과 마주친다. 갑작스러운 대치에 당황하는 이들을 보다, 적습이라 외치기 전에 류화는 앞장서 달려든다. 이게 무슨 상황인가 저들이 파악하고 대비하기 전에 공격해야 할 터라. 적습이라 외치는 것에 류화는 혀를 찬다, 삼단봉을 펼치고서, 제일 가까이에 있는 이의 어깨로 내리치려 한다.

382 동월주 (vVw9paexc2)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8:46

2층에 디스트로이어가 대기하고 있는건가.... (흐릿)

>>376 (모른척)

383 천 혜우 - 이벤트 (OGssMSwzTs)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9:30

<블랙>

앞서 진입하는 부원들의 뒤를 따라 진입하자
아마도 휴게실로 보이는 공간이 나왔다.
거기서 한가롭게 트럼프를 치는 블랙 크로우의 일원들도 있었다.

들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런 바람은 늘 틀어지기 마련이었다.
블랙 크로우의 인원들이 저지먼트의 침입을 확인한 직후
곧장 그 넷을 대상으로 능력을 사용했다.

몸이란 참 신기하지.
세포가 조금만 잘못 증식해도 고장나 버리니까.

저지먼트의 침입을 알리고 증원을 요청하기 전에
그 넷의 성대와 손목, 발목에 이상을 일으켜 움직임을 저지하려 했다.
각 부위에 해당하는 근육을 비틀어버리는 식으로.
그 정도만 해두면 나머지는 부원들이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테니까.

384 <블랙> 철현 (pCog8Z3hNU)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9:36

"적습이다!!"

철현은 함께 들어온 친구들의 한마디를 듣고 혀를 찼다.

"다들 재치가 너무 늘었어 영세 농담꾼 다 죽는다!"

앞에 있는 블랙크로우에게 주먹을 날린다

385 <블랙> 스토리 - 서성운 (ys9J.GciN.)

2023-11-26 (내일 월요일) 20:39:53

>>349

“적습이다!” 하는 소리가 울려퍼졌을 때는, 이미 빠웅, 하는 베이스 기타줄 중 제일 두꺼운 줄을 튕긴 것 같은 공기 주저앉는 소리와 함께 두 명의 블랙크로우의 발밑에서부터 대량의 역중력이 적용되고 있었다. 성운은 두 명을 천장에 처박으려 시도했고,

1. 아직 역중력으로 천장에 충돌시키는 것이 그렇게 큰 피해를 주지 못한다고 판단하면 다시 과중력으로 두 사람을 짓누를 것이다.

2. 역중력으로 천장에 충돌시키는 것이 충분한 피해를 줄 수 있을 경우, 천장에 처박았다가 바닥에 처박기를 두세 차례 반복하려 시도할 것이다.

“저기 있지. 나 거기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대. 쓸모없대.”
“그렇게 친구, 동생, 형, 다 위험한 데로 보냈어.”
“다시 한 번 더 말야.”

“그런데 이번에는, 다른 길로 간 사람들, 잃고 싶지 않거든?”
“그러면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너희들 전원,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빨리 다 때려눕히면 되겠다. 그렇지?”

386 <블랙> - 류애린 (pTa7vG8MEE)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0:19

각자 결의정도야 충분히 다지겠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흘러나왔다.

"당연히 아직 안죽어야 하는게 맞잖슴까.
다치지 않을거라고 확답할순 없지만여."

무언가 험난한 일을 하기 전에 서로 각오하는 것... 얼마 안된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오랜 기억인 것만 같았다.




다른 부원들을 따라 뒤쪽으로 잠입해 들어서니 한가로이 풀을 뜯... 아니 트럼프를 하고 있는 블랙크로우 넷이 보였다. 구조라던가 저들의 행동을 보면 휴게실인 걸까?

진짜 기습을 예상하지 못한건지, 아니면 그냥 저 넷이 안일한 것인지는 몰라도...

"와아~ 적습~"

꽤나 딜레이가 걸리는 반응에 그녀는 들고 있던 방패로 까마귀들의 공격을 대비하면서도 한켠에 있는 컴퓨터쪽에 관심을 가졌다.
...비단 블랙크로우가 아니어도 스킬아웃의 본거지에 들어갔을때마다 늘상 있는 일이었다.

387 스토리 - 이리라 (x1PGoyGFN.)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0:21

<디스>

혜성의 조심하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곱씹은 리라는 걸음을 옮긴다.

"......"

그리고 가장 먼저 맞닥뜨린 장면은 비명을 지르며 타들어가는 동물들의 모습이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약간이나마 미소가 묻어있었던 얼굴이 대번에 굳어진다. 정말이지 쓸데없이 준비성이 좋다.

"미리 예습해 놔서 다행이지."

수첩을 몇 장 더 넘기면 종이 안에 빼곡히 그려진 벌새 떼와 쥐 떼가 나타난다. 동물 당 4×5, 총 20마리씩. 각 그림의 뒷면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크기는 현실의 동물 크기와 같게. 특성은— 물체에 닿으면 폭발한다.
리라는 그 뒤에 하나를 더 덧붙였다.

[즉시 검은 옷에게 달려갈 것.]

리라는 은우의 돌풍이 적들의 눈을 가리자 달려나가는 동시에 수첩의 동물들을 실체화 시킨다. 실체화 된 동물들은 일제히 빠르게 달려나가거나 날아올랐을 것이다.

388 이경주 (98JZK7vWBU)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0:27

덕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9 혜우주혜 (OGssMSwzTs)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0:35

육개장 좋다
블크전 끝나고 회식은 육개장으로 하자

390 장태진 (ZSznXr6v7U)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0:50

>>370
잠깐 멈춰선 혜성의 곁으로 가, 툭 하고 등을 친다.
당연히 사람 때릴 때 만큼이 아니라 그냥 어디까지나 툭.

"쫄지만 마라."

말재주가 없고, 시간도 없으니... 이 정도가 최선으로 할 수 있는 응원이었다.

391 ◆TMmm6tsoPA (p6MAKKPZMg)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1:09

은우:아니..성운아....난 그렇게까지 말하지는..(땀 삐질삐질)

392 서 한양 (g9pVX1OFQQ)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1:52

<블랙>

"...저쪽은 시작이네."

한양은 뒷쪽으로 침투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블랙크로우 4명. 여유롭게 트럼프를 치는 것을 보니깐 쉬는시간인가보다. 침대까지 있는 걸 보면 휴게실로 추정되고. 가장 다행인 것은 녀석들이 아직 반격할 준비를 못 했다는 것.

"이 상황에서 놀고들 있었네- 월급이 아깝겠다, 폐급녀석들."

컴퓨터와 지도가 보이는군. 일단 녀석들을 전부 진압한 뒤에 조사한다. 서한양은 먼저 녀석들을 전부 염동력으로 밀어서 벽에 박아두려고 한다. 그래야 애들이 공격하기 편하거든. 이렇게 못 움직이게 봉쇄하면.

그러니깐.. 판을 짠다고 해야 될까. 아이들이 딜을 넣기 쉽도록 만들어주는 거지. 굳이 애들도 있는데..나 혼자서 이리저리 처박고 조르고 기절시키느라 힘을 뺄 필요가 없으니깐.

393 최이경 - 진행 <블랙> (98JZK7vWBU)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2:07

>>0

"..참.."

편하게 사는구나. 우리랑은 다르게 말이야. 소년은 큰 고민 없이 입가에 비소를 만들어 매달았다. 시위에 화살을 걸었으나 당장은 당기지 않고, 다른 인원들이 제압하는 틈을 타서 적들 중 아무나, 가장 먼저 제압된 녀석의 기억을 살피려 한다. 몸은 가라앉히고. 안 그래도 하얀 몸체가 잘 숨겨질까는 모르지만.

"..가능하면 하나는 비교적 멀쩡하게 남겨두는 것도 좋을 테지만."

기억을 조작해서 우리의 침입을 잊게 할 수도 있었다. 타인의 망각을 건드는 것은 좋아하지 않으나.. 어차피 저들은 소년에게 있어서 아무래도 좋은 자들이므로 괜찮았다.

"..뭐 늦은 거 같네요!"

우리 코뿔소들이 갈아 엎지 않을 리가!

394 진정하 - <디스> (9eMrNqxYf.)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2:21

....조졌나 이거

395 리라주 (x1PGoyGFN.)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2:34

제이슨! 말콥! 티아! 도널드! 덕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빵터짐 동월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6 성운주 (ys9J.GciN.)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3:15

>>391 은우가 했던 말에서 성운이가 과거에 들은 다른 말을 떠올려서 저러는 거니까 무시해주세요 👀

397 청윤주 (hqCCtthPnA)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3:52

>>394 그냥 올라가긴 올라갔는데 발만 걸쳤다고 하는 건 어떨까요?

398 이혜성 (CSMaVw4flI)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3:58

>>90

툭 등을 치는 느낌에 고개를 돌린 혜성은 태진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앞뒤 안보고 갈 줄 알았더니?

"노력해볼게."

399 진정하 - <디스> (9eMrNqxYf.)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4:32

근데 뭐어...올라...하....올라간다고 이미 말을 했는데 안올라가는것도 좀 그렇다 그지

400 최이경 (98JZK7vWBU)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4:51

>>370
"저기 선배~?"

하얀 소년이 슬쩍 혜성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녀의 능력을 명확히 아는 것은 아니지만 대략 짐작가는 건 있었고, 그렇다면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었던 탓이다.

"개활지도 아니고 익숙한 곳도 아니라서 그런데요.. 혹시 나중에 제가 활을 쏘게 될 때 대략이라도 좋으니 정보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실내인 지라 바람의 영향이 적으므로 명중률은 자신이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401 혜성주 (CSMaVw4flI)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4:59

할게 없을 것 같은데...()

402 리라주 (x1PGoyGFN.)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5:11

situplay>1597019089>356 심지어 지금 봤다
레스 쓰느라 아무것도 못 보고 있었던 거니까 괘념치 말아라...!!!!!! 복복뽀뽀

403 이경주 (98JZK7vWBU)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5:33

>>401 당신의 할 일
만들어주었다

404 리라주 (x1PGoyGFN.)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5:52

혜성이 리라사탕 먹고 블크들 고막 터트려버려(?)

405 안희야 - 진행 (Jj/.Os8866)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6:02

<블랙>

폭음이 들렸다. 총총거리던 가벼운 발걸음이 느려지더니, 이내 우뚝 멈췄다. 한 시가 급한 상황에서 잠깐 몸을 멈춘 뒤 뒤집어 쓴 가면형 방독면에 덧씌운 안면 인식 저해장치가 잠시 뒤틀려 눈을 드러냈다. 둥글게 뜨인 눈에 담긴 감정을 읽을 수도 없던 찰나 저해장치는 다시금 복구되고, 희야는 팔에 걸치고 있던 면사를 매만지고 있다가, 이내 머리에 뒤집어 썼다.

"좋은 꿈을 꾸기를……."

그리고 걸음을 재촉했다. 바칩니다, 하고 기도문을 중얼거리며 상념을 떨쳐내려 애썼다.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아무도 바쳐지지 않을 것이다, 누구도 순교하지 않을 것이다, 그 누구도. 이미 한 사람 바쳤으니 그 바치는 몸을 받아주십사 다른 이에게는 축복 주시옵소서, 그릇을 바치니 안에 들어오시어 영광을 이룩하소서, 선지자의 존엄으로 하여금 죄사함 받았으니 이들의 죄를 벌하지 마소서,

"다시금 떠오르는 영원불멸함을 눈에 담을 수 있기를……."

중얼거리던 소리와 함께 블랙 크로우 잔당을 보고 큐대를 세로로 잡은 뒤 마치 지팡이처럼 들었다가 땅에 가벼이 툭 내리쳤다. "쉬잇." 동시에 바닥의 수분을 느끼곤 날카로운 얼음을 줄기처럼 땅에서 돋아나게끔 한 뒤, 잔당을 옭아매려 했다.

"우매한 너희를 구원할 선지자가 왔잖니. 널리 알리기 보다는 홀로 구원 받는 이기적인 인간이 되어야 우리가 편하단다."

406 진정하주 (9eMrNqxYf.)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6:07

그래, 올라가서 탐색은 안하더라도 2층 올라가긴 할것같다...쓰으으읍... 왜냐하면 2층에서 1층 내려오는 통로가 좁으니까, 여러명 나오더라도 대처가 된다는 생각을 할것같아. 그리고 제일 우선은 물을 끌어오는거니까

407 희야주 (Jj/.Os8866)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6:42

진짜로 오셧다....

408 애린주 (pTa7vG8MEE)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6:46

혜성이라면 와장창창문도 가능하지 않을까! (?)

409 청윤주 (hqCCtthPnA)

2023-11-26 (내일 월요일) 20:47:00

만약 퍼클과 대면하더라도 캡틴에게 다이스로 판정해달라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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