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어떻게든 차량은 확보했고 그곳에 있었던 블랙 크로우 일당들은 힘들게나마 전부 제압하고 체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월광고에게 인계한 후, 은우는 추적기를 차량에 붙였습니다. 아직 GPS가 살아있었기에 기기는 그 GPS 신호를 추적했습니다. 그리고 기기에 뜨는 위치를 확인한 후, 은우는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그러다가 피식 웃었습니다.
"...그래. 그렇게 된거였구나."
이어 은우는 모두에게 바로 출발하자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렇게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니니 천천히 걸어가려는 모양입니다. 은우의 뒤를 따라서 천천히 걸어서 20분. 그곳은 아무것도 없는 빈 공터입니다. 다른 이들도 이곳에 순찰을 몇 번 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거기에는 아무 것도 없었고, 수상한 흔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은우는 피식 웃더니 이곳에 오기 전에 챙겨둔, 정확히는 전투 중에 하나 떨어져서 챙겨뒀던 물풍선을 던진 후에, 자신의 풍압을 이용해서 그것을 날린 후에 풍선을 중간에 터트렸습니다. 색색의 물감이 하늘에서 떨어졌고 이내, 지붕과 벽을 보였습니다. 이 역시도 '보호색'을 이용해서 숨겨둔 모양입니다. 일부 보인 모습으로 추정하자면, 옆으로 쭉 길게 늘어진 2층 크기의 창고형 건물입니다.
"이렇게해서 지금까지 순찰을 해도 전혀 나오지 않았던 모양이야. ...아무튼 방금 전의 전투 수고했어. 하지만 본게임은 지금부터야. 이곳에는 퍼스트클래스 제 3위. 디스트로이어가 있을 가능성도 있어. 그리고 나는 기본적으로 그 녀석이 있다면 그 녀석을 포함해서 최대한 많은 블랙 크로우를 잡아둘 생각이야. ...그리고 다른 이들은 모두, 건물의 뒤쪽.... 그러니까 그곳의 벽을 부수던지, 문을 만들던지, 혹은 통과를 해서던지 상관없이 맨 뒤쪽으로 진입해. 내가 잡아두고 있는 사이에, 너희들이 건물을 탐색하고 안에 있을 샹그릴라를 없애고 가능하다면 보스를 제압해. 그렇게 하면 이 싸움은 끝이야. 만약 디스트로이어가 없다면 나도 바로 합류할게."
거기서 말을 잠시 끊은 후에 은우는 조용히 숨을 내뱉었습니다. 그것은 고민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결심했는지 이어셋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세명은 날 따라와. ...같이 하겠다고 지원했고, 여기까지 와서 무시할 순 없잖아? 하지만 조심해. 어디까지나 우리의 목적은 쓰러뜨리는 것이 아니라 발목을 잡는 거야. 모든 것을 끝내기 전에 방해하지 못하도록... 같이 가는 이는 다음과 같아. 월이, 정하. 남은 하나는...정말로 고민을 많이 하긴 했는데... 하아."
일단 그는 두 명을 거론했습니다. 그리고 눈을 감고 팔짱을 살며시 꼈습니다. 이어 그는 조용히 이야기했습니다.
"리라. 이상 3명이야. 애린이는 혹시나 뒤쪽으로 이동했을때 잠겨있는 전자록이 열려있으면 그걸 풀어줘. ...네 능력도 도움이 되지만, 지금 같은 경우에는... 발목을 잡는데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해. 그리고 성운이. ...유감이지만, 네 능력은 디스트로이어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어. ...오히려, 너만큼은 그 녀석 앞에선 레벨 0와 마찬가지야. 네가 무능한 것이 아니야. 그 녀석은... 자이로키네시스 능력자의 정점. 네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 그리고 혜우. ...네 능력은...정말로 도움이 돼. 솔직히 가장 든든하다고 볼 수 있어. 하지만, 어디까지나 메인은 블랙 크로우와 샹그릴라 쪽이야. ...그러니까 그 애들을 지켜줘. 네 능력으로. 이쪽은...내가 어떻게든 해볼테니까."
숨을 약하게 내뱉은 후에 그는 정문을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이어셋을 통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거론된 이는 나와 같이 정문으로 들어간다. 최대한 화려하게, 눈에 띄게. ...그리고 남은 이들은 우리가 들어가고 5분 후에, 뒤쪽으로 잠입해서 침투해. 이상이다. 질문은 받지 않겠어. ...모두 다 살아서 만나자."
/3번째 인원을...진짜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흐릿) 사실상...20분까지..(흐릿22) ...다음부터는 이렇게 안 받을거야... 진짜 제일 센 이 하나만 데리고 갈거야...(???:아니. 이 캡틴이 기회권을 박탈해? 조정스레 따라오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