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737 이걸 물어보다니 일단... 밤에 잠 못 자는 이유 중 하나가 이거야! 시원하게 해결되지도 못했고 해준 건 얄팍한 추모뿐이고 이래저래 죄책감이 좀 쌓였달까! 블크전 앞두고 장비 짜고 머리 굴린다고 추리는 못했을거 같은데 행동은 가끔 그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는 정도로 했을 거 같다~ 한번쯤은 문 다시 그리고 들어가서 정리라도 해둘까 했을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막상 들어가고 나니까 자기가 함부로 손대는 것도 좀 그럴거 같아서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나왔다고 하네~
situplay>1597017090>717 혜성이의 능력은 파괴보단 색적이 뛰어나니까 말이지 예를 들어 인질 구출을 위해 아지트에 침입하기 전에 미리 색적을 통해서 인질과 적이 안에 있는 걸 확인했고, 핀포인트로 초음파를 통해 적을 공격했는데... 하필이면 음파에 반응하는 폭발물이 있어서 건물이 통째로 무너져 버린다거나
근력이 부족해서 그런 건 아닐까요. 하는 말을 직접 하지 않을 정도로 소년은 분별력이 있었다. 게임의 영향인지 활 다루는 걸 민첩이나 손재주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활은 결국 힘으로 당기는 것이다. 하얀 소년은 잠시 은우의 몸을 살폈다. 능력에 의존하여 단련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은 아닐까... 하지만 그래도 퍼스트 클래스인데 운동은 하고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실을.."
특별히 숨길 일은 아니기에 소년은 망설임 없이 은우가 던진 낚시대를 흔들었다. 입에 넣었다기 보다는 잡고 흔드는 수준으로 간단히 알리고 있었다. 가벼운 한숨으로 끊어진 목소리는 예전 사건을.. 실로 타인을 조종하던 그림자의 조각을 쫓고 있었다.
"..맞추고 싶기에."
그렇기에 소년이 하는 말은 언뜻 기이하면서도 확고한 것이었다. 화살 하나에 하나. 아니 그 뒤에 있는 것까지. 확실히 끊고 대처할 수 있었다면 좀 더.. 다른 사람이 안전해 졌을 것이라고. 다행스럽게도 당시에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조금 더 잘할 수 없었을까는 소년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것은 그들의.. 비밀을 알게 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세밀한 능력조절이 관건인 능력자 제압하려 능력 썼는데 연산 방해된것 때문에 상대가 어떤 이유로든 휘말려서 죽거나 영구적인 피해를 입는다면 당황해서 눈 휘둥그래 뜨고 지 심장소리만 듣고 있을듯 해..? 119 안티스킬 부르고 은우나 한양이한테 사고쳤다고 짧게 고하고. 근데 전에 비슷한 이유로 시말서 쓰는 훈련 올렸어서 이젠 최대한 이상적인 상황 내려고 능력 각 대가리 더 굴려서 잡았으면 좋겠다 (왜 희망사항
>>719 올리면 즐겁게 읽을게 후후후후 (기분나쁜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푸딩이라 하기도 애매하잖아! 당연히 죽지! 알았어 경진이 룸메 (헬창 레벨4) 데려올게 어라 왜 얘가 경진이보다 쓸모있어보이지. 금쪽이랑 손 잡고 돌격해야 (안됨)
>>758 우 와아.........랑주 당신....그런 상황이면 진짜 무너지기 딱 좋겠는데 건물이 무너지는 거 보고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주저앉아있다가 다 무너지고 나서 기어가서 시체 꺼내려고 하지 않을까 누가 말려도 그때만 잠깐 멈췄다가 다시 행동 계속하고 끌려가면 다시 기어가서 하고 그러다가 다 수습되면 그대로 뒤로 넘어갈듯
수경은 움직임을 봉쇄하려는 녀석을 피하는데 성공했다. 잡아서 묶어두는 것이 목적이기에 쉽게 피할 수 있었다. 작정하고 잡아서 바닥에 찍으려고 했으면, 가속도가 매우 붙어서 단순히 피한다는 개념으로 파훼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수경은 지나가버린 녀석의 등을 밀었고 , 그대로 바닥에 넘어졌다. 뻘쭘하게 일어난 녀석은 갑자기 한양에게로 달려들었다.
"왜 갑자기 나한테 와."
서한양은 막무가내로 달려드는 녀석의 명치를 공략했다. 삼단봉을 늘린다. 녀석이 삼단봉의 사정권까지 달려오는 걸 기다린다. 거리가 좁혀지면 바로 삼단봉 끝을 앞으로 내민다. 양아치 녀석은 한양이 휘두르며 공격할 줄 알았지만, 그냥 앞으로 툭 내밀어서 공격한 걸 당하고나서야 인지했다. 당황한 양아치는 기침을 하며 쓰러진다. 명치를 찔려서 그런가.
"수경양 조심해요~"
아직 하나 남았다. 수경이 녀석을 밀었을 때, 나머지 한 녀석이 수경의 얼굴을 향해 기습주먹을 뻗으려고 했다.
안타깝게도 은우는 그렇게 근력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었다. 물론 기본적인 운동은 하고 있지만, 제 몸을 단련시키는 정도는 아니었다. 그저 건강을 유지할 정도, 지금의 몸을 유지할 정도, 지금의 체력을 유지할 정도. 딱 그 정도의 운동을 하고 잇었기에 아마 이경의 예상은 정확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은우에게 직접 물어본다고 해도 그가 인정할 일은 없겠지만.
"실이라."
갑자기 무슨 실이란 말인가. 이거 은유적인 표현인가? 그렇게 생각하며 은우는 살며시 고개를 갸웃했다. 이어 팔짱을 가만히 낀 후에 뭔가를 조용히 생각하던 그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야기했다.
"에어로키네시스 능력자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하는 훈련이 있거든? 레벨 1때라던가 말이야. 정말로 가볍게 바람을 다룰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대분류로 말이지. 그래서, 아주 가볍게 바람을 퉁기거나 하는 훈련을 하기도 하거든. 거기서 심화되는 이들은 좀 더 심회되기도 하는데, 어쨌든... 나도 그때 꽤 많이 퉁겨봤는데 말이야. 결국엔 너무 머리 아프게 한 곳만 바라보기보단, 조금은 쉬엄쉬엄하는 것이 잘 맞더라고."
말 그대로, 너무 실만 바라보지 말라는 이야기였다. 그 실이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저렇게까지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분명히 중요한 것이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팔짱을 끼면서 괜히 고개를 끄덕였다.
"뭐, 그 부분은 네가 알아서 잘 하겠지. 무슨 실인진 모르겠지만... 꽤 얇고 가늘어서 잘 보이지도 않아서 어려울 것 같은데... 화이팅이야. 그럼 이번엔 네 턴이야. 알고 싶은 거라도 있니?"
물론 나에 한정해서만. 세은이에 대해서는 안돼. 그렇게 확고하게 선을 그으면서 그는 작은 웃음소리를 냈다.
>>765 하하하 새벽에 올릴 것 같으니 경진주는 자느라 못보겠지 (못됨) 흑흑 월월이의 용암 푸딩을 먹고 죽다니 너무해... (??) 금쪽이는 (동월이 피셜)무쓸모인 친구라 같이 있어도 별 도움 안될걸요...? 아 그래도 남들 속 긁는건 짱잘해요. 그래서 맨날 동월이한테 썰림. 경진이 룸메도 금쪽이 반으로 접어버릴 지도 몰라요 (??)
>>7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젠가 한번 해보고 싶다(??) 핫하하 이경이 답레랑 애린이 답레랑 훈련을 쓰고 나면 시작할 것이다. 당신이 잠든 후에나 올라오겠지!!! (못됨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