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709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73.전날 :: 1001

◆TMmm6tsoPA

2023-11-24 01:03:31 - 2023-11-25 00:30:12

0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01:03:3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16079

1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02:08:11

두려워 말라…….

2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02:08:49

situplay>1597016079>1000
아뇨 아직 눈이 안 감겨서요... (몸뒤집기)

3 류화주 (uHaWRVGYb.)

2023-11-24 (불탄다..!) 02:09:39

출근이 두려워요..
만약 제가 다시 온다면 혼내주세요.. 잘 자요.

4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02:13:00

>>2 2시니까 얼른 자라구 (쓰담)

아지주가 이혜성 투톤 빨강으로 추천해줬는데
함 다이스 돌려볼까
.dice 1 3. = 1
1 백색
2 빨강
3 파랑

류화주 굿밤

5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02:13:28

다이스야 우리스레 백발 많다고;

6 혜우 - 성운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2:15:49

질문의 내용은 과연, 예상 범주였다.
내 피해자 중 유일하게 제정신일 때 당했었고
게시판에 정확히 검푸른 머리라고 지목까지 했으니 제일 먼저 찾아오지 않을까 하긴 했다.

그게 오늘이었다.

"맞아요. 그거 전데요."

순순히 내 짓임을 인정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찾아오면 이럴 거였고.

"일은 저 혼자도 충분해요."

서류 정리에 대한 도움은 그렇게 완곡- 아니, 단호하게 사양했다.
실제로 그렇게 많은 양도 아니었다.
보던 서류를 뒤집어 놓고 그의 얼굴을 응시했다.

"그래서, 저한테 뭐 따지러 오신 건가요?"

꽤나 성가신 짓을 당했으니 응당 그럴 거라고 생각할 법도 하잖은가.
그냥 확인만 하려 한 거면 솔직히 조금 김 빠지겠다.

7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2:16:22

아직 2시밖에 안 됐군
충분히 날뛸 시간이다

8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02:16:45

>>3 류화주 안녕히 주무세요..!

>>4 (쓰담에 머리꾹꾹) (얌전) 이러고 있으면 저절로 잠들지 않을까요
.oO(검정하양 투톤이라고 해도 낙조랑 겹치는데 👀)

9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02:16:52

그렇지만 흑백 맛있잖아

.dice 1 2. = 2
1. 올려
2. ㅋㅋ 어림X

10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02:16:54

??아직 두시밖에???:0

11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2:16:54

>>4 뭐 어때
겹치는게 싫은게 아니라면야

12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2:17:39

>>9 이런 다이스는 부숴버리는게 맞습니다 (망치꿍)

13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02:18:20

.oO(아, 이거 상당히 철벽인걸)

14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02:18:32

낙조랑 겹치는데 (흠)

>>8 레스를 쓰지 않으면 잠들지 않을까...

>>9>>11 성운주말로는 낙조랑 겹친다니까...빨강으로 할까 싶음 (음)

15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02:19:06

철현주 잘자~ 류화주도 다시 잘자~ 복복이~

16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02:19:17

>>9 이런 다이스는 부숴버리는게 맞습니다 2

>>4 물론 다른 두분과 마찬가지로 겹치는 걸 신경쓰시는 게 아니라면야 투톤 괜찮다고 생각해요~

17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02:19:46

아 다갓님 ㅋㅋ 진짜 휴

다들 잘 자라구~~

18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02:20:34

다갓님 그럼 이건 어때
.dice 1 2. = 1
1. 공주님 우리 희야 우쭈쭈
2. 애새끼

19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02:21:48

햐주 다이스 꿀잼인데

20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2:22:37

희야도 공주님이야?
희야가 필랑팔랑 프릴 원피스 입으면 혜우도 입혀줄게

21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2:23:44


혜성이 이런 투톤은 어때

22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02:25:42

>>21 어머 괜찮네 시크릿 투톤하려했는데 이게 더 좋다 (혜우주 복복) 이 사진 내가 가지고 있어도 될까

23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02:26:23

>>21 오(오)

음, 독백에 쓰일 픽크루가 맛있군...
언젠간 써야지... 언젠간...

24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02:29:04

픽크루 왜 혼자만 봐요

25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02:30:00

https://www.neka.cc/composer/11879
왜 주름이 없는거야 왜 미중년이라고 울 삼촌


26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2:30:13

>>22 (골골) 물론이지 나도 구글링으로 퍼온 짤인걸

27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02:30:41

>>20 얘가 못 입을 거라 생각해?

28 성운 - 혜우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02:31:06

단답형으로 잘라 말하는 혜우에게서, 성운은 엄격한 사서 같은 느낌을 받았다.

“따지다뇨. 그러려고 온 건 아니에요.”

성운은 별다를 것 없이, 그 순박하게 생긴 대로 온화하게 웃으며 손사래를 쳤다. 참 생긴 대로인 사람이다. 그냥 확인만 하러 온 걸까- 그렇다면, 이건 정말로 김빠지는 만남이 맞겠다.

“그냥, 이걸 잘라도 되는지 물어보려고요.”

혜우가 길렀다지만 엄연히 자기 머리인데, 자기 마음대로 하면 되는 거 아닌가? 굳이 그걸 길게 만든 사람을 찾아와서 잘라도 되냐고 물어볼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혜우의 능력이 무엇인지 아직 모르는 성운으로서는 혜우가 정확히 어떤 원리로 자신의 머리를 길게 만들어놓은 것인지 모르므로 이것을 함부로 잘랐다가 예기치 못한 일을 겪을 수도 있었고, 그리고-

“혹시 제 머리를 이렇게 길게 늘여놓으신 이유가 있나 해서요.”

-그리고 혜우의 생각보다도 훨씬 더 김빠지는 이유가 있었다.

29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2:31:18

>>25 (부인은 없지만 애만 둘인)미중년
크 잘생겼다 이밤에 개안한다

30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02:32:21

Q. 그럼 애새끼는 설마 그 안티스킬 네카임?
A. Yes

31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2:33:41

>>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로 해서 되겠습니까 입혀보시죠

32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2:34:34

성운주 답레는 좀 늦게 올라갈 예정이니까
기다리지 말고 졸리면 자러가

33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02:35:14

>>26 그래도 이혜성한테 어울릴 투톤 찾아와줘서 고마워 겁나 특이한 투톤이라서 겹칠 걱정 안해도 되겠다 (쓰담쓰담)

>>25 오(오)

34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2:37:12

>>33 ㅇ밤에 이런 극찬이라니
나 못자게 되어버려

35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02:37:17

>>24 개멋있는 네카를 봐버려서요. (?)

일단 점례 부모님은 아직 얼굴 깔 타이밍이 아니라서리,
라고 해도 부친은 여러번 출현, 모친도 딱 한번 나왔지만...

36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02:41:41

>>34 어 그럼 안되지

>>35 그러니끼 왜 혼자봐요

37 서 한양 - 훈련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02:45:29

>>0

"...."

모두가 잠든 밤. 서한양은 혼자 도장에 있다.
두 손으로 무언가를 쥐고 있었다. 창문에서 비추는 달빛에 반사되어 빛나는 무언가. 검이었다.

한양의 주변에는 볏짚들이 둘러싸여 있다.
이 볏짚들은 내일 상대할 블랙크로우들.
서한양은 이 볏짚들을 응시하기 시작했고, 몰입하기 시작했다.

숨이 빨라지게 만드는 녀석들의 살기.
승리의 목적이 아닌 , 살생을 위해 달려드는 녀석들.
어쩌면 생애 마지막 전투가 되어, 말 한마디 하지 못하는 백골이 될 수도 있는 싸움.

서한양은 이런 압박감을 억누른 채, 두 손으로 볏짚 세 개를 횡으로 베었다.

하늘을 비행하는 나비처럼 부드럽다. 이 부드러움은 서한양의 힘을 담아낼 그릇이 되어줄 수 있었다. 견고한 그릇은 담아낸 힘을 어느 곳 하나 흘리지 않았다. 힘을 흘리지 않기에 번개처럼 순식간이었다.

한양의 칼날은 볏짚을 향해 번개처럼 쇄도했다.
볏짚들이 갈라지는 소리가 들린다. 거대한 파도에 맞은 자들 같았다. 갈라진 볏짚들은 잠시 공중으로 맥없이 떴고, 이내 바닥으로 툭 떨어졌다. 블랙크로우 3명을 사살하는데 성공했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호흡을 천천히 가다듬기 시작한다. 경직된 호흡은 시야를 좁혀주었다. 공격에도 성급함이 가미된다. 이는 곧 힘을 담을 부드러움을 잃게 만든다. 도예가가 무리한 힘을 주어서 도자기를 망치는 것처럼.

서한양은 오른발을 왼쪽으로 옮긴다. 곧바로 몸을 회전시킨다. 녀석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살기가 담긴 일격들. 사람을 살인하는데 있어 망설임이 없다. 서한양 역시 죽음의 두려움을 느끼는 인간. 하지만 죽음의 문턱 앞에서 더 대담하고 과감해야 됐다. 죽음이 어색하지 않은 현장. 움츠러들다가는 사냥하기 쉬운 먹잇감이 될 뿐이었다. 몸을 옆으로 회전시키며 공격들을 피해낸다. 바람에 몸을 맡긴 벚꽃잎처럼 가벼운 몸놀림이었다.

공격을 피함과 동시였다. 회전하는 힘을 이용한 공격을 했다. 공방일체가 되어야 했다. 단순히 막아낸다고, 피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다. 반격하지 않으면 계속 막고 피하기만 할 뿐이었다. 회전은 단순히 회피의 용도가 아니었다. 이는 더 큰 힘을 담게해주는 더 큰 그릇이 되어주었다. 회전의 가속력이 붙은 서한양의 칼날. 아까보다 더 빠르고 날카롭게 볏짚들에게 쇄도한다. 오감으로는 인지할 틈도 없이 베어져서 공중으로 날아가는 볏짚들이었다.

서한양의 오른쪽 대각선에서 공격을 준비하는 자들.
한양은 오른발을 앞으로 내민다. 이는 곧 도움닫기가 되어줄 발. 왼쪽 다리를 굽힌 뒤에 스프링처럼 도약했다. 이어서 한양의 몸은 공중에서 팽이처럼 회전하였다. 공중에서 몸을 회전시키며 녀석에게 쇄도하는 서한양. 녀석의 키를 가뿐하게 넘는 도약이었다. 그러나 녀석의 앞에 도착하기에는 도약을 너무 강하게 해버린 탓일까. 한양의 몸은 녀석을 지나버렸다.

하지만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그 볏짚 마저도 베어졌다. 정면을 베려고 도약한 것이 아니다. 정면에 착지하면 녀석의 공격에 당할 수도 있었다. 도약으로 공격을 피함과 동시에 노린 것이 있다. 바로 녀석의 뒷목이었다. 뒤를 공략하기 위해서 필요이상의 더 먼 도약을 한 것. 이를 해석하자면, 더 먼 시야까지 볼 수 있다는 걸 의미했다. 그리고 이것은 어느 검술에서도 가르치지 않는 기술. 서한양이 본능적으로 시전한 기술이었다.

고수가 되기 위한 첫 걸음. 격을 깨는 것.
이것은 곧 파격이라고 불린다. 살점과 피가 튀기는 전쟁터에서는 무술의 '형(形)'에만 의존하면 안 된다. 이 '형'을 깨버리는 자유로운 움직임. 단순히 급소를 공격하거나, 이빨로 물거나, 눈을 찌르는 언페어 플레이하고는 철저히 다른 개념이었다.

서한양은 불속에 든 불나방 같은 검무로 볏짚들을 전부 베어냈다. 깔끔하게 베어진 볏짚들이었다.

"...마인드 컨트롤은 이 정도면 됐을까."

사실 이 수련은 블랙크로우에게 진검을 쓰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 베어진 볏짚들을 통해서 자신이 흔들리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었을 뿐.

"내일도..똑같이 집에서 저녁을 먹을 거야..평소처럼."


38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02:52:54

어우 이젠 잘 준비로 샤워하는 것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 (달달달) 너무 추웠다... 벌벌벌벌...

39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2:55:30

오늘밤은 얼음도 얼 정도라더라
눈비가 내린다는 예보도 있던데

40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02:58:01

안희야 용서못해-!!!!!!!!!!!!!(희야: 희야가 뭐요;)

41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03:01:02

Picrewの「かわうそ式キャラメーカー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nmkqPghnbK #Picrew #かわうそ式キャラメーカー2
>>36 대신 점례 아니고 점순이를 드리겠습니다.

>>38 그럴 때도 되었지~

42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03:01:38

하냐냥주 훈련 썼으니까 이제 자자~~~

43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03:03:16

아름다운 점순아 봄 감자가 그렇게 맛있단다...

44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03:03:27

맞아 하냐냥주 일찍 잡시다~!!!!

45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03:05:10

>>41 (매우 아름다워서 그만 쓰러짐)

46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3:05:14

>>40 눈보라가 치면 은우랑 희야랑 협공하는건가

>>41 점순이면 소녀A인가

47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03:07:06

다들 안녕-!

사실 저녁 먹고 자정까지 잠들어버렸어..

48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03:13:07

>>43 그러나 점순이가 스레에 등장할 일은 없었다고 한다. (데엥)

>>45 뭐야, 쓰러지지 마요. (세워주고 먼지 털어줌)

>>46 안이오. 걔는 갈색머리,
situplay>1597011073>359

49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3:13:55

>>48 아 그럼 토끼굴 시절 애린이려나

50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03:16:45

>>47 잘했서오~ (담쓰담쓰담쓰담쓰)
아차피 자다 일어난거 훈련도 조졌으니 다시 자자! (?)

>>49 스킬아웃을 넘어 그 무언가가 된 점례애오. (??)

51 경진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04:08:28

>>0

5:03 A.M
[개꿈 꿨다]
[그 과일 카드게임 하는데]
[저지먼트 부원들 모가지 걸린것 마냥 초능력 써가며 살벌하게 하길래 나도 손가락 ㅌㅜㅇ겼거든]
[근데 니가 완력으로]

메시지창에 떠오르던 점 세개는 곧 사라져버려, 최이경이 완력으로 뭘 했는지는 불확실하게 되어버렸다.

52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04:08:46

좋은 아침!

53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4:20:26

완력으로 벨을 찌그러뜨렷다? (아님)

54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06:00:45

어제의 한아지

이경이랑 크레이프 먹다가 자기 새 크레이프 한입도 먹기전에 떨어트려버림
이경이가 한입 줘서 초코바나나맛 먹다가 푸드트럭 사장님이 인심좋게 새로 만들어줘서 다행히 맛있게 먹음

오늘의 한아지

부모님이랑 친구들한테 사랑한다고 하고 다님
근데 평소 행적이 하도 애교가 많아서 다들 이상한거 모름

55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06:10:32

>>53 진실은 오직 하나!

>>54 ㅋㅋ큐ㅠㅠㅠㅠ 블크전때 사고날까봐 그러는 거냐고 아무도 눈치 못채는거 너무 슬프다

56 혜우 - 성운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6:10:38

잘못해놓고 뭐가 이렇게 당당한가 싶겠지만
내가 한 건 고작 머리카락의 길이를 늘린 것 뿐이었다.
그런데 겪은 당사자에게는 고작이 아니었던 듯 했다.

하긴, 능력의 상세를 모르면 그럴 만도 하지.

따지러 온게 아니라는 그는 참 당연한 걸 물었다.
내가 길러 놓은 머리카락을 잘라도 되느냐고
그리고 혹시 늘려놓은 이유가 있느냐고도 물었다.

대답하기에 앞서 잠시 생각했다.
사실 이유는 없지만 적당히 둘러댈 말은 있었다.
그걸로 해야겠다.
짧은 생각을 마치고 대답했다.

"그냥 머리카락이니까 잘라도 돼요. 아무 문제도 없어요."

일단 자라도 되는지부터 대답하고

"그렇게 늘여놓은 이유는, 적성 같은 걸 테스트 해본 거에요. 제 능력은 세포분열을 활성화해서 유기체에 세포와 관련한 여러 현상을 일으키는 건데- 곧 있으면 큰 접전을 치를 테니 제 능력이 부원들에게 골고루 적용되는지 알아보는 차원이었어요."

원래 쓰려던 방법은 따로 있었지만 이 방법도 맞긴 맞았다.
사실 귀에 걸면 귀걸이요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발상에 가까웠지만.
아무튼 적당한 변명을 늘어놓고 내 일로 돌아가려던 찰나
떠오른게 있어 다시 그를 보고 말했다.

"그 머리카락 자를 거면 저 주실 수 있나요?"

얼마나 자를 지는 모르겠지만 이전과 같은 길이만 남겨도 꽤나 많은 양이 잘릴 터였다.
그렇다면 내가 가져갈 수는 없을까 싶었다.
어차피 자른 머리카락은 버리는게 보통이니 가져간들 문제가 있을까.

57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6:12:18

>>54 커엽네
걱정마 아지야 잘 살려줄게

>>55 뭔데 진실 당장 장경진 불러와 꿈내용 불으라 그래

58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06:24:18

>>57 안돼 나중에 혜우랑 디저트 무러 갈때 적막 깨러 쓸거야

59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6:30:56

>>58 아니 그때까지 기다리라니
근데 그때쯤이면 그렇게 적막도 아닐걸

60 랑주 (w6gOZLq4q6)

2023-11-24 (불탄다..!) 07:14:18

🤔

61 천 혜우 - 훈련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07:25:00

>>0

블랙 크로우와의 교전을 앞두고 평소보다 난이도를 높인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난이도를 높였대도 평소 하던 걸 복합적으로 하는 거라 큰 변화는 없었다.

단지
빡센 체력훈련 후에 원거리 회복 실습 과정까지
잠깐의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 쭉 달렸으니 신체적으로 한계에 다다랐을 뿐이었다.

탱크톱과 반바지 차림으로 체력훈련을 마치기를 1시간
15분 휴식 후 들어와 위에 저지 하나만 걸치고 실습실에 들어갔다.
거기서 다시 1시간에 걸쳐 다방면으로 능력을 연산하는 실습에 임했다.

그 결과 완전 녹초가 되어 실습실 바닥에 뻗는다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볼썽사납게 드러누워 거친 숨을 몰아쉬는 나를 보고 유준이 다가와 낄낄 웃었다.

"보통 이쯤 하면 체력이 좀 붙던데 넌 어째 제자리 걸음이냐. 너 나중에라도 운동 하지 마라. 필라테스 같은 거나 해. 유연성은 좋으니까."

저게 조언인지 놀리는 건지.
누워서 씨근거리고 있으니 그가 슬근슬근 걸어 어디론사 사라졌다.
나야 눈에 안 보이면 편하니 그대로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러길 한 5분 지났나.
정신이 가물거릴 쯤, 옆에 툭 놓여지는 소리에 번쩍 눈을 떴다.
누운 채로 두리번거리자 왠 상자가 내 얼굴 옆에 있었다.
이게 뭐냐는 시선을 보내니 백의에 두 손을 찔러넣은 그가 설명했다.

"거 뭐야. 새벽에 왠 털뭉치 같은 꼬맹이가 와서 주고 가던데. 너 주래."

털뭉치?

"나 그때 비몽사몽 해갖고 제대로 못 봤어. 허여멀건하고 쬐깐한 남자애였나 여자애였나- 아무튼. 너 주랬다."

털뭉치 같은... 희고 작은...

당장 일어나 상자를 열어보았다.
안에는 고양이 인형과 작은 메모가 들어있었다.

먕옹이... 네이밍 센스 이상하잖아...

"...어, 야 뭐야. 왜 우는데? 야? 천혜우?!"
어째서야
"야 울지 마 울지 마! 이러면 그림이 이상하잖아!"
더는 기대하기 싫은데
"와씨 이거 들키면 나 또 시말서인ㄷ"
더는 바라고 싶지 않은데...
"저런- 박 군. 잘 전달해준다고 하더니 기어코 애를 울렸구만."
"그, 아니 소장님이 왜 여기에 계심까!?"
"선배... 그렇게 안 봤는데..."
"양백담 너 입 안 다물어!"
"허허, 박 군은 일단 시말서 제출하게-"
"으아악! 이런 젠장!"



[희야]
[(연구소 실습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체육복 차림으로 앉아 고양이 인형을 얼굴 앞에 들고 있는 사진)]
[고마워]
[잘 간직할게]
[그리고...]
[나중에 물어볼 거야]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뭐 했는지]
[대답, 미리 생각해 두면 좋겠다]
[(삭제된 메세지)]
[나중에 봐]

62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09:09:16

굿모닝~

63 청윤주 (398V7P1vFY)

2023-11-24 (불탄다..!) 09:33:48

춥네요!

64 청윤주 (398V7P1vFY)

2023-11-24 (불탄다..!) 09:34:06

추운데 숲을 거닐고 있어요!

65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09:38:39

우와 청윤주 건강한 삶을 사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해!

66 청윤주 (398V7P1vFY)

2023-11-24 (불탄다..!) 09:40:39

>>65 하하.. 학교에서 데리고 와서 2시간 반은 이러고 있어야 한다네요!

67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09:42:35

어머나 세상에

68 아지주 (Vt0FiuLQyc)

2023-11-24 (불탄다..!) 09:59:56

이 날씨에 아침 숲...?

69 청윤주 (398V7P1vFY)

2023-11-24 (불탄다..!) 10:01:16

일정이 그렇게 잡혀있어서.. 그래도 햇빛은 따뜻하네요

70 아지-성운 (V5/qH/JFdg)

2023-11-24 (불탄다..!) 10:12:19

"그러게요오..."

왜지~? 어쩐지 이 선배에게는 머리를 내주는 일이 많은 것 같다!! 혼자서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에 열심히 고민해보던 중 그러던 중 리라의 이야기가 들려오자 아지의 귀가 쫑긋 선 것 같다.

"저지먼트의 리라 누나죠~? 두 분이 친하구나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묘하게 거리가 느껴지는 말투다. 어쨌든 성운도 친절하고 리라는 밝아서 누구에게나 금방 다가가 친해지는 면이 있으니 친한 것도 이상하지 않았다. 월요일 아침새가 된 성운 앞에서 대조적으로 일요일 아침의 강아지 같은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아지였다.

"좋은 생각이에요~ 그럼 번화가 쪽으로 갈까요~"

땋은 머리가 상할세라 패널을 조심조심 벗어내고 팔에 끼고서 성운과 번화가 방향으로 향하는 것이다. 내내 싱글벙글이다.

....

그리고 도착한 거리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봄기운이 느껴지는 따듯한 날씨에 나들이나온 사람들이 유독 많은 듯하였다. 순식간에 자신이 없어진 아지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져 있다. 바들바들 떨고 있는 것은 덤이다.

"서서성운 선배... 부... 부끄러워요..."

성운에게 찰싹 붙어있다가 다시금 성운을 보고서 뭔가 결심한 듯한 얼굴을 하는 것이다. 패널을 자신의 목에 거는 손이 파들파들 떨린다.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대학생 쯤으로 보이는 여성들이 아지와 성운을 발견하고 입가에 손을 올린다.

"어머나. 자매인가봐~"
"프리허그 하러 온 거야~? 귀여워라~"

71 아지주 (V5/qH/JFdg)

2023-11-24 (불탄다..!) 10:14:12

형에서 선배로 바뀐 건 오타가 아니지롱

>>69 그나마 다행이고만
여기는 춥다 오바

72 아지주 (2eZwN5A1Hs)

2023-11-24 (불탄다..!) 10:17:03

희야뭘좀아네
까먹는망고젤리 진짜맛있어

73 청윤주 (398V7P1vFY)

2023-11-24 (불탄다..!) 10:38:32

아지랑 성운이 의문의 자매행..

74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0:56:18

재갱이야!!! 어우 이제야 좀 정신이 든다!

75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1:06:15

나는 이른 점심 먹고 온다!>:3

76 동 월 - 류애린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1:16:11

역시 플래그 브레이커.
라고 해야하나.
플레그한테 브레이크 당한다는 얘기다.
엄청난 힘에 의해 날아간 동월은 날아가는 방향에 있던 문도 뚫어버리고 어느 방에 처박혔다.
와장창! 하는 소리가 들리고, 방 안에 있던 물건들이 강한 충격을 받아 나동그라지는 소리가 함께 들린다. 그래도 다행히 어딜 크게 다치거나 한건 아닌지 얼마 지나지 않아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온다.

융합체를 조우한 애린은, 그것.... 아니, 그것들이라고 해야 할까? 융합체가 속삭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테다. 귀기울여 들어봤자 별 의미 없는 단어들을 내뱉고 있을 뿐이다. 모든 눈동자는 애린을 향해있으며, 한 걸음씩 그녀에게 전진하고 있었다.

애린이 물러났던, 그것에게 달려들었던, 가만히 있었건간에, 충분한 거리를 확보했다고 판단한 융합체는 땅을 박차고 애린에게 달려들었을테다.
다만 압도적인 힘만큼, 그리고 융합된 개체의 수만큼이나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지, 단검을 든 일반적인 스킬아웃보다 느릿한 속도의 주먹이 그녀에게 날려질테다.

그런 와중에 동월은 날아온 충격에 대한 고통을 이겨내고 부스럭 부스럭 일어서고 있었다. 움직일 수 있을만큼 회복하는데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고, 다시 문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애린과 동월이 융합체의 앞뒤를 포위하게 되었다.

" 폼 잡는데 때리다니. 변신하는데 때리는거랑 똑같잖아!!!!!!!!!!!! "

방금 한대 맞은게 분했는지, 알아들을 리 없는 융합체에게 소리치고는, 안주머니에서 작은 물건을 꺼내고 달리기 시작한다. 애린이 공격을 피했던, 융합체에게 카운터를 먹였든간에 동월은 그것의 뒤에서 점프하여 칼을 수직으로 내려찍었다.
그러려고 했다.

우뚝, 하고 허공에 멈춘 자신이 이해가 안된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애린쪽에 잠시 시선을 던졌다가, 천천히 뒤를 돌아보았다.

" ....... "

저 멀리 복도의 어둠 속에서부터 뻗어온 길다란 팔 하나가, 커다란 손으로 동월의 뒷덜미를 정확하게 잡고 있었다. 상황을 파악한 동월은, 곧바로 고개를 돌려 애린과 눈을 마주치고, 방에서 나왔을 때부터 손에 쥐고있던 검은색 다이얼 같은 물건을 애린에게 휙 던졌다.

" 미안. "

다이얼이 손에서 떠나자마자, 동월은 믿을 수 없을 속도로 당겨져 복도 저편으로 사라져버렸다.

이제 애린에겐 다이얼 하나와, 금속 배트가 남았다.
앞에는 동월은 신경쓰고 있던 융합체가 다시 애린에게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선택할 때다.

77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1:18:40

동월이 퇴장 이유 : 므찐 점례 더볼려고

상황 2개 만들면서 쓰다보니까 어쩐지 꼬일것 같아서 환기좀 시킬겸 퇴장시켰습니다.
덤으로 멋찐 점례 구경하고 싶어요!!!!!!!!!!!!!!!!!!! 호에호요 하는거 귀여웠는데 상황 터지니까 싸우는거 너무 멋짐....
월월이는 운 좋으면 돌아오겠지 머.

78 동월주 (Cg7ioJZMVI)

2023-11-24 (불탄다..!) 11:33:43

앗 그리고 다이얼애 그려진 그림 참고

79 아지주 (zGro9m4mwg)

2023-11-24 (불탄다..!) 11:42:57

>>73 저번에 성운이 답레에서 머리 만져주는 아지랑 성운이 자매로 착각당할거같다 해서 써먹어봤어 ㅋㅋ

80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1:46:31

>>51
[?]

[완력으로]
[다음이 뭘까]
[혹시]
[꺾였니]

81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2:11:20

%oH... (널부렁)
다들 아뇽! (스레 와바바바바바박)

>>78 와! 벽빵꾸!
라기보다 재등장후 재퇴장 월월이라니 ㄴㅇ0ㅇㄱ

82 이경 - 동월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2:15:21

활대가 휘둘러졌다. 주문제작품 리커브 보우가 자신의 곡선을 유려하게 자랑하며 호를 그려내었다. 종착지는 파란 머리카락 위다. 아까보다 위력이 좀 더 강해져 있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활'은'이라고 말했던 것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던 모ㅇ

"이름."

아 그 쪽.

"자, 따라해 보세요. 최이경."

하얀 소년은 마음이 넓기에 활 말고는 특기가 없다고 이해할 수도 있는 말에 상처도 분노도 없었으나, 마음이 좁아서 이름을 부르지 않는 건 용서하지 못했다. 제대로 소년의 이름을 부르지 않으면 다시 한 번 '꽁' 될 수 있다. 아마도.

"그러면 좋겠네요! 로켓 추진기보다는 테이저 화살 같은 건 안 나오려나~"

명중률이나 속도는 보정할 수 있다. 좀 더 장력을 강화하면 더 멀리 날아가게 될 테니까. 하지만 화살촉에 특수한 효과를 담는 건, 그런 능력이 아니라면 할 수 없다. 장력을 강화하는 것보다 배로 돈이 들어가니까. 잘 베어내는 것이나 검술 같은 건 개인적인 단련으로 어쩔 수 있지만, '불로 휘감긴 검'이나 '빔을 쏘는 검'은 돈이나 능력이 없으면 안 되는 것과 비슷하다.

"지금까지 동월 선배가 한 말 중에 최소한 3분의 1은 비슷한 효과를 냈으니까 다를 거 없겠네요!"

취급이 조금 너무한데.
이 발언은 딱밤이 무죄일 게 분명하다.

"원거리나 근거리나 은우 부장님이 능력으로 공 하나만 굴리고 있어도 무난하게 패배하게 되는 시점에서 무적이란 단어는 거리가 좀 멀지 않을까요?"

사실 부장님 까지 안 가더라도 한양 부부장님 선에서 끝날 것 같다고, 소년은 생각했다.
최근 알음알음 소문이 흐르는 것 같던데...

83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12:27:43

점심 먹어라 코뿔소들
오늘 날이 춥다 옷 따뜻하게 입는거야!

84 동월주 (Cg7ioJZMVI)

2023-11-24 (불탄다..!) 12:42:09

아지주 이경주 애린주 리라주 어섭셔!!!!!!!!!!!!!!!!!!!!!
점심먹었습니다!!!!!!!!!!!!!!!!!! 다른분들도 드셨나요!!!!!!!!!!!!!!

>>81 스레가 너덜너덜해졌어.... (아련)
ㅋㅋㅋㅋ이제 월월이 재등장 안하면 되는거죠? (안됨)

85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12:45:36

잘했다!! 월주 안녕~~
나도 밥 먹었다! 배불러!

86 아지주 (FpLSc7XA0I)

2023-11-24 (불탄다..!) 12:57:09

동월이 돌려줘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하이

87 동월주 (Cg7ioJZMVI)

2023-11-24 (불탄다..!) 12:57:17

라리주도 앙 영~~~~~ (복복복이)
리라님 이경이를 위해 로켓추진화살을 만들어주세요!!! (??)
덤으로 월월이를 위해 로켓추진 활도!!! (안됨)

88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12:59:18

아지주도 안녕~~!!
(복실복실)로켓추진화살?? 화살 뒤에 로켓 달아주면 되는건가??
로켓추진 활????? 이 이건 감이안오는데 활에다가 로켓을 달?아?

89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3:03:02

아지주도 앙 영!!!!!!!!!!!!!!!!!! 어림없다 동월이는 위대한 항로에 있다!!!!!!!!!!!! (?)

>>88 악 잘못 썼다 활이 아니고 칼!!!!!!!!!!!!! (더 안됨)
화살은 그런 느낌이면 되지 않을까요!!!!!!!!! 앞에 드릴도 달면 파괴력 2?배?

90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13:06:51

로켓추진 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날에다가 로켓 달아서 파괴력을 높이는거야??ㅋㅋㅋㅋㅋㅋ
오 앞에 드릴
오.....
🤔좋은데? 접수(?)

91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3:13:37

>>90 Yes!!!!!!!!! 하지만 추진력으로 인한 어깨탈골은 책임지지 않음!!!!!!!!!!!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릴이 접수가 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잘못쓰긴 했지만 로켓추진 활도 괜찮지? 않을까요?
줄 당겼다 놓는게 힘든 사람들을 위해 화살이 장착된 채로 활이 날아갑니다!!!!!!!!!! (??)

92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13:32:59

아니 혜우우야 (훈련레스 보고 긁었다가 울어버림)

혜우우야....... 막타까지 눈물난다 진짜 하
희야야 제발 잘 대답하자 (희야: 순례했다니까요) 이 자식이 진짜

93 동 월 - 최이경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3:39:03

신나서 말하고 있자니, 갑자기 활이 또 휙 움직이는게 보였다. 동월은 자신의 운을 받아들였다.
꽁!

" 아야.... "

근데 왜지? 왜 맞은거지!!! 혼란스러워서 이경을 빤히 바라보고 있는데, 이름이라는 두 글자가 들려온다. 아, 그러고보면... 지금까지 이름을 안부르고 후배님이라고만 불렀던가? 익숙해서 그랬나보다.

" Yi Kyung Choi. "

진지한 얼굴로 이경의 이름을 따라(?)했다. 발음마저 본토의 수준으로 정확했다. 이건 과연 제대로 부른걸까 아닌걸까? 그래도 뭐 평생 저러고 부르진 않겠지.

" 이건 되던데. "

테이저 활이라는 말에, 자신의 '지옥참마도'를 뽑아서 버튼을 눌러 도신에 전류를 흘려보낸다. 그냥 보기만 해선 잘 모르려나? 싶어 주변을 둘러보지만 마땅히 전류를 흘려보낼만한게 보이지 않아서, 그냥 어꺠를 으쓱인다.

" 내 칼은 피카츄야. "

그게 설명이냐
아무튼, 화살에 전기를 담는것도 꽤나 최강무기 아닌가? 사람한테 맞추면 리타이어시킬 수 있고, 기계장치에 쏘면 기계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요즘같은 과학 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홈쇼핑 1등 상품이 아닐까?

" 내가 언제 널 저주했냐 이자식아. "

동월은 자신의 행적을 날조(?)한 이경을 벌하려 친히 손가락 망치를 준비하려 했으나....

" 으악!!! 크아아아악!!!!!!!!! "

은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퇴치되었다.
곧바로 머리를 부여잡으며 바닥을 구른다.

" 부장은 반칙이잖아!!!!!!!!! 부장이 오면 새틀라이트 빔도 안먹힌다고!!!!!!!! "

부장 앞에서 무적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사라지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 ....그래도 부장은 세계지배같은거 안할거 같으니까 그냥 우리가 해버려도 별말 안하지 않을까... "

결국 바닥에 대자로 쭉 뻗어버렸다.
앞바다에 담궈지지나 않으면 다행일테다.

94 아지주 (Y4BsBQD8ZI)

2023-11-24 (불탄다..!) 13:48:28

동월인 진짜 이상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

95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3:55:08

귀?엽
스레 세젤귀 아지아지가 말하니 신빙성이 없습니다만!!!!!!!!!
이상한건 뭐.... 냅둬요 저리살가 가구로.... (?)
아지아지한테 세계지배 하자고 하면 무슨 반응인가요? (대체)

96 류애린 - 동 월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3:57:18

"...아우치..."

당신이 문마저 뚫어버리고 방 안의 물건들이 요란스레 쏟아지는 소리와 함께 저쪽 방 안으로 나동그라지는 소리가 들리자 살짝 어깨를 움츠리며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저 무지막지한 괴이는 이제 막 뭔가를 하려는 태세겠지.

누군가가 속삭이는듯한 소리, 하지만 주의깊게 들어보아도 의미를 찾긴 힘든듯 보였다.
어쩌겠는가, 원만한 대화가 가능할 수도 있는 사람조차 먼저 공격적으로 나오면 골치아파지는데 말이 안 통하는 괴이라면 선 공격, 후 판단이어도 딱히 나쁘진 않겠지.

"ㅖ, 알고 있슴다. 근데 즈는 선약이 있어서 말이에여."

그럼에도 마치 대화라도 하는 양, 서로 의미를 알수 없는 일방적 소통을 할 뿐이었다.

한걸음씩 다가오는 융합체에 맞추어 서서히 거리를 좁히다 이내 땅을 박차고 이쪽으로 달려드는 것이 보이자 그녀 역시 반박자 늦게 앞으로 튀어나갔다.
곧장 날아오는 주먹은 확실히 엄청난 힘이 담겨져 있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그럼에도 사람이 여럿 얽혀있는 덩치 때문인지, 속도는 느려보였다.
...아니면 정말 느렸거나,

몸을 뒤로 눕혀 미끄러지듯 피하려고 하니 꽤나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았을 것이다.
아니, 사실 아주 미묘하게 닿은 것 같기도 하지만 자신의 몸이 유연하지 않았다면 단순히 스친것만으로도 방금 전 당신처럼 멀리 튕겨져나갔을테다.

"때찌임다."

그리고선 주먹이 날아든 반대 방향, 마주보듯 몸을 살짝 틀어 들고 있던 금속 배트를 명치에 찔러넣듯 힘주어 짓눌렀을까?
주먹만 휘둘러도 사람을 저만치 날려버릴 정도인데 고작 이정도로 유효타가 될만큼 맷집이 약하진 않을테다.
과정이 어찌되었든 약간의 거리를 둘 정도로 튕겨져나가는 것은 마찬가지겠지만,

한번의 깊은 심호흡과 함께 저쪽이 달려들기를 기다리던 찰나, 다행스럽게도 그렇게까지 치명타는 아니었는지 당신이 융합체의 앞뒤를 마킹하듯 대치해오자 그녀는 안도 섞인 한숨을 내쉬었다.

"요즘시대에 변신매너 지키는 빌런이 어딨슴까..."

짧지만 강한 불평과 함께 융합체에게 달려드는 당신에게 그렇게 대꾸하다가도 이내 점프하며 칼을 내리꽂으려 하다 허공에 그대로 멈춰버린 모습을 보고선 그녀 또한 잠시 굳어있었을까,
저 멀리 복도의 어둠 속에서 뻗어져나온 긴 팔이 당신의 뒷덜미를 확실하게 잡아채 붙든 것이 보였고 방금 전 손에 쥐고 있었던 물건, 검은색 다이얼 같은 것을 이쪽으로 넘기며 미안, 이라는 짧은 말과 함께 빨려들어가듯 복도의 어둠속으로 사라지자 이번엔 탄식 섞인 한숨이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미안한 건, 일찍 사용하지 않은걸 미안해해야 할검다."

마치 굳건한 철판마저 부숴버릴듯한 그림이 그려진 다이얼을 손에서 이리저리 굴리던 그녀는 그것을 안전하게 품 속에 넣어두고선 융합체가 다시금 이쪽으로 시선을 돌리자 멋쩍은듯 어깨를 으쓱였다.

"머, 그렇게 된 고로..."

이쪽을 향한 무수한 시선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런 시선쯤이야 이미 익숙했다.

"요즘은 히로인이 히어로를 구하러 가는 얘기도 있다덤다?
그거나 한번 도전해볼까 하구여.
여기가 을마나 오래되었는진 모르겠지만서두, 슬슬 상식 개변 좀 하지 말임다."

보라색 눈동자가 검게 말려들어가고 있었다.

"...달린 눈까리만큼이나 눈치가 있다믄 알아서 찌그러지란 검다."

그리고 이번엔 그녀가 먼저 한발자국씩 다가가며 공격할 틈을 노리고 있었다.

97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3:59:16

>>84 모야, 월월이 돌려줘요!
아니다, 구하러 갈겡!! (죤)

다들 안뇽!!
다들 기여어!!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98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4:07:54

애린주 어섭셔!!!!!!!!!!!!!!!!

>>97 월월인 이제 없어! 위대한 항로로 떠났어!!!! (아님)
헉 점례가 구하러 와준다니 히어로는 아니지만 히로인이 구하러 와준다니!!!!!! (두근두근)
원래 동월이도 머?찐 등장 하려했지만 계획을 바꾼다. 잠깐 죽어있어라 동월. (??)

99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4:10:54

좋은 오후네요!

100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4:13:40

청윤주도 어섭셔!!!!!!!!!!!!!!!!!! (와바바바박)
숲길 산책은 잘 끝났나요!!!!!!!!!!!!!!!

101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4:14:03

>>98 월월주 아녕!!! (복복복복복복복복펭윙복복복복복복복복)

머야 왜 거기까지 갔어옄ㅋㅋㅋ 🤣🤣🤣
앙대~~~ 인첨공으로 도라와~~~
머야 무찐 월월이 어디갓서여. 저어도 그 계획 좀 봅시다. >:0c

102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4:15:13

청윤주 어솨~~~
아침부터 숲길 숲숲 했다던데 컨디션은 좋아졌니!!!!!!!

103 아지주 (Mok4m1RkgQ)

2023-11-24 (불탄다..!) 14:16:27

>>95 동월이가 같이 하자고 해?ㅋㅋㅋㅋㅋㅋ

좋다고 당장 하자고 할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막상 뭐 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104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4:16:41

>>100 >>102 조금 걷다가 앉아서 고양이 구경하고 끝난게 전부라.. 그냥 있다가 산책 한번 더 하고 오려고요!

105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4:20:05

(집에 와서 답레쓰고 바로 자고 일어난 사람)

106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4:21:03

이경주 잘 주무셨어요? 피곤하시면 좀 더 주무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107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4:23:31

>>101 (복복이 받고 신난 펭윙!!!!!!)
세계 최고의 검호가 되어 돌아오겠다.... (끄덕)
원래는 신나게 싸운 흔적 온몸에 남긴채로 애린이가 찾으러 올때 평온하게 걸어오는 등장 하려했는데요
이제 다 필요 없어요.
애린이가 구하러 올 때까지 슈뢰딩거의 월월이야. 난 몰라. (??)

>>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남자들이 일찍 죽는 이유인가... (아님) 근데 아지아지야 우리 세계정복 하려면 은우부터 꺾어야 해.... (안됨)

>>104 뭐라고 고양이
왜 혼자 봤어요 나도 보여줘!!!!!!!!!!!!!! (오열)
그나저나 오늘 춥던데 산책 또 가시려구요...?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108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4:23:51

모두 반가워!

>>106 갠차나!!!!

109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4:24:03

이경주 어섭셔!!!!!!!!!!!!!! (복복이)
잘 자고 일어나셨나!!!!!!!!!!!!!!

110 이경주볶음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4:25:59

>>109 (볶아짐)
잘 자따!
답레는 쓰고 있으니 기다려라!

111 ◆TMmm6tsoPA (hn3jiZNfJU)

2023-11-24 (불탄다..!) 14:27:38

첫 의도:그림을 그리고 실체화시켜서 임기응변 대응 서포터가 되게 해보자.

현실:도와줘요! 리라에몽!/아이고 또 왔니? 그런 너에겐 로겟추진칼!

(사르륵)

112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4:28:09

>>107 운동은 좀 해야하니까요! 고양이는.. 그 뭐랄까.. 사진도 안찍고 그래서

113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4:29:54

>>111 ㅋㅋㅋㅋ 원래 시청자들이 임기응변 캐릭터 보고 생각하는게 시간 제한 없으면 좀 미리 준비해놓지란 답답함인 경우도 많아서 이게 오히려 더 현실적일수도요!

114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4:35:36

>>110 넵!!!!!!!!!!! 천천히 다녀십셔!!!!!!!!!!!!!

>>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리라에몽 너무 잘 만들어주는걸!!!!!!!! 그래도 진짜 전투때는 임기응변 제대로 보여주겠죠!!!!!!!!!!

>>112 안돼 고양아!!!!!!!!!!!!!! (널부렁)

115 아지주 (uaSqyYIu.g)

2023-11-24 (불탄다..!) 14:35:45

아지랑 동월이가 은우 꺾기...
싸움으로 꺾는게 아니라면 가능성 있을지도!!!

116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4:36:54

>>115 그거 세계?지배?
그건 그냥 싸움이 아닌 무언가로 은우를 이겼다는 타이틀만 얻을 수 있는게 아닌가.....?

117 ◆TMmm6tsoPA (hn3jiZNfJU)

2023-11-24 (불탄다..!) 14:37:44

헤에.. 뭘로 꺾으려고요? (갸웃)

118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4:39:33

>>117 키

요즘은 하루가 일찍 끝나서 너무 좋다 작살나게 낮잠 자야지

119 아지주 (uaSqyYIu.g)

2023-11-24 (불탄다..!) 14:41:01

>>118 에엑 키냐
아지 콩나물화시켜서 비실비실하게 길게 자라면 되는건가

경진주 하이

120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4:41:30

>>118 어서오세요 경진주!

121 아지주 (uaSqyYIu.g)

2023-11-24 (불탄다..!) 14:41:31

키로 세계 지배하기??
3m는 커야되겠는데

122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4:43:46

역사상 가장 키 큰 사람이 272cm이었다죠. 근데 키가 너무 크면 몸이 견디질 못해서 오래 살질 못해요..

123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4:43:49

모두 안녕~

>>121 우유 많이 마셔

124 아지주 (rCAAQsU8SE)

2023-11-24 (불탄다..!) 14:44:09

몸무게로 지배하기는 어때 키보다는 이게 더 쉬울거같지안아?

아지: (◜⤙◝)

125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4:44:18

>>122 도전을 받아들이지

126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4:45:01

살찐 아지 귀여울거 같긴 해 페퍼로니 치자 치즈 듬뿍 올려서 먹이고 싶음

127 아지주 (rCAAQsU8SE)

2023-11-24 (불탄다..!) 14:45:27

>>122 기네스 박물관에서 본거 같아
키를 얻고 수명을 잃는건가...

128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4:45:34

차라리 프리허그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건 어떨까요(?)

129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4:45:56

결국 은우를 이길 수단은 키밖에 없다는 것인가.... 🤔🤔
몸무게로 세계지배 하려다간 굴러다녀야겠는데.... (어질)

경진이는 얼굴 잘생겼으니까 외모로 세계지배 합시다! (?)

130 아지주 (rCAAQsU8SE)

2023-11-24 (불탄다..!) 14:47:36

>>123 우유를 얼마나 부어야 저만큼 크는겨

>>126 맛있게 받아먹을듯
아지몰래 칼로리 높은것만 먹여서 살찌우기

131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4:48:56

>>127 일단 거인증으로 성장호르몬 조절이 안되어야 키가 그렇게 크는데 그렇게 키가 크면 발목이나 무릎 쪽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기네스북에 나온 사람도 이로 인한 패혈증 때문에 사망했고 몸 관리를 잘해도 혈관이 너무 길어져 심장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50을 넘기는 경우도 진짜 드물더라구요..

132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4:50:14

>>128 청윤이가 세워준다고? :🐥

>>129 외모로 세계지배는 우리 시트캐 전원 가능한데 어라 우리 다 손잡으면 가능할지도...?

동월주 괴이가 정확히 뭔지 물어보고 싶었는데 물어봐도 되는건가? 전에 풀어줬다면 쏘리 내가 놓치는게 많타

괴이부 자체를 Scp 단체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고 생각하고 괴이 일상 읽고 있는데 내가 잘못 이해했을까방

133 아지주 (rCAAQsU8SE)

2023-11-24 (불탄다..!) 14:50:20

situplay>1597017090>128 스치듯 안아야겠는데?(???)

>>129 굴러다니는 동월이랑 아지 볼만하겠다
둘이 부딪치면 띠용띠용 밀려나옴

134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4:50:41

>>132 경진이가 홍보해주면 할수도(?)

135 아지주 (rCAAQsU8SE)

2023-11-24 (불탄다..!) 14:51:20

>>131 안타깝군
아지는 그냥 건강한 164 해라

뭐라고 청윤이가 안아준다고?

136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4:52:08

>>130 이거 해보고 싶어() 아지랑 일상하면 피잣집 끌고가서 칼로리 폭탄 딥피자 먹이고 닭날개도 먹이고 장경진 관전시켜야지

>>131 글쿠나,,, 키로 정복은 집어넣어야겟어

137 아지주 (1HEuwuGIjQ)

2023-11-24 (불탄다..!) 14:52:11

한아지 살찌면 솓상해했다가
괜찮다고 귀엽다고 해주면 진짜~? 하면서 털어내고
행복한 뚱땡이 될듯

138 아지주 (1HEuwuGIjQ)

2023-11-24 (불탄다..!) 14:52:34

>>136 경진이는 왜 안먹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9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4:53:37

>>135 경진이가 홍보라니 아지한테 권유받아야 할까말까인데 이렇게 도미노가 쌓이고

140 이경 - 동월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4:54:18

활'은'이라고 한 것의 문제점을 모른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지만 그 사실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으니 정말로 괜찮은 것일 수도 있다. 활바보 취급 당한 것 보다 이름이 무시 당한 것에 불만을 지닌 순백색의 소년은, 왜 인지는 몰라도 원어민 발음으로 부르는 것에 고민하듯 고개를 기울였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뭔가 이상하긴 한데 일단 합격."

무엇이 합격일까

"근데 다음에는 한국식으로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저라고 선배를 더 때리고 싶지는 않아서 그래요."

아 폭력에서 벗어나는 의미였구나.
반쯤은 농담일 말을 방싯방싯 잘 웃는 얼굴로 하고서 그는, 동월이 꺼낸 검을 보았다. 무엇이 되는 지는 몰라서 의문이란 표정을 꾸며내어 동월이 어떤 조작을 하는 검을 보고 있자. 곧 그가 설명을 해주었다.

"피ㅋ, 네?"

제대로 된 설명은 아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소년은 피카츄라는 유명 인사에 대해 알고 있었으니 대충 전기와 관련이 있는 물건이라는 걸 이해했다. 전류가 흐르는 검인 모양이었다. 저건 적당히 폭력적인 비살상 제압 무기였다. 리라 선배가 만든 것일까? 또 다른 유명 인사인 파란 너구리가 떠올랐다.

"호흡처럼 저주하셔서 이상한 걸 모르시는."

사실 저주라기 보다는 사람의 어이를 털어버리는 부류의 말이기는 했다.
소년의 뒷말을 동월이 들었을 지는 모르겠다. 그가 말한 것이 알맞게 폭력적인 팩트가 아니라 퇴마 주문이라도 된다는 듯 머리를 붙잡았으니 말이다.

"?"

진짜 무슨 퇴마 주문이라도 외운 걸까. 저 선배의 머릿속에는 마구니가 있었나.

"아니 부장이라도 그건 먹히죠."

그래도 평범하게 헛소리를 하는 것을 보니 멀쩡한 모양이었다. 예전에 부장님에게 당한 뭔가라도 있는 모양이다.

"은우 부장님은 막는 쪽 같으니까 무의미하죠? 자 일어나세요~ 바닥은 차요~"

하얀 소년은 익숙해졌다는 듯 가볍게 말을 흘려가며 바닥에 쭉 늘어진 동월을 잡고 가볍게 들어 올리려 하였다.

141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4:55:26

>>138 아지 기미상궁 시키느라(?)

경진주가 아지 먹는거만 봐도 배불러 내캐 굶어도 돼

142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4:55:48

>>141 ㅋㅋㅋ 경진주가 배부른거잖아요!

143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4:55:50

>>137 행복하다면 됐지 하고 넘기지만 사건 끝나고 조깅은 넘길 수 없어서 뚱멍이 아지 데리고 조깅 재개하는 이경이가 있다

트레이너 빙의 가능?가능!

144 ◆TMmm6tsoPA (hn3jiZNfJU)

2023-11-24 (불탄다..!) 14:56:21

아 그러니까 결론은 아지와 동월이가 거대화를 하고 청윤이가 프리허그 신기록을 세우며 경진이가 이들을 홍보한다는 거군요! (아님)

145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4:57:29

>>117 이경이는 양궁?

퍼스트클래스는 활도 잘 쏘나요.

>>141 경진이의 의견은 어디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4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6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4:57:37

>>142 종이인형 인권 따위 (급기야)

일상 돌리고 싶어 미치겠군,,,, (집착광공이 되어버림)

147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4:58:19

>>144 은우랑 세은이도 프리허그 해줘 🐥

148 아지주 (6CCMuCqDkY)

2023-11-24 (불탄다..!) 14:58:45

>>139 엥 아지가 권유하면 할까말까라고
할가능성이 있어???? 와우

>>141 굶기는... 같이 혈관에 기름칠 해볼까

>>143 몸 무거워져서 힘들다고 헥헥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이 있어서 아지 살찔틈은 없겠다 ㅋㅋㅋㅋㅋㅋㅋ

>>144 이게무슨 혼돈

149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4:59:18

>>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돈이다!

150 아지주 (6CCMuCqDkY)

2023-11-24 (불탄다..!) 14:59:30

>>146 일상찾는거야?

151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4:59:42

>>132 동월이는 빼주세요. 얘는 거기 끼기엔 너무 애송이에여. (도망)

음, 뭐랄까. SCP 정도로 이해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괴이는 격리가 불가능합니다. 괴이부는 격리하는 애들이 아니에용!
과거에 존재했었지만 사건사고로 인해 사라진 어느 장소 자체가 괴이가 되는겁니다.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낮은 확률로 괴이에 진입할 수 있고, 덕분에 드물게 실종자가 존재합니다.
괴이 내부에서는 괴이들만의 법칙을 따르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장소 자체가 괴이기 때문에 장소에서 일어나는 일, 등장하는 개체들도 모두 괴이입니다.
괴이들의 법칙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탈출 방법을 지침서로 만들어주는 곳이 괴이부입니다.
동월이 같은 경우는 수색에 투입돼서 괴이에 바뀐 법칙이 없는지, 지침서는 잘 있는지 확인하고 실종자를 수색하는 일을 합니다.
현재 괴이부 인원으로는
사무업무조 2명, 수색조 3명, 금쪽이조 1명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으로 종합해서 말씀드리자면, 나폴리탄 괴담은 지침서만 나오는 경우가 많잖아요? 하지만 지침서만 내놓는게 아니라 지침서를 만드는 사람들과 나폴리탄을 탐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붙인게 지금의 괴이 이야기입니다!!!!

152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5:00:40

>>104 고잉이 보면서 힐링도 했군아~~~ 잘해서~~~ (담쓰담쓰담쓰담쓰)

>>106 펭윙 기여어... 와기펭윙... 펭글링스? (?)
강해져서 돌아오는 것이군!!! :0c...
호에... 신나게 박터지게 괴이랑 쌈박질 하고 상추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상태로 오는 월월이든 슈뢰딩거의 월월이든 어느쪽이건간에 점례 걱정하게 만들긴 충분하구먼.
사실 그걸 노린 거렸다!! (??)

살진 아지 기여어... 볼냠 해버려야... (죤)

이경주볶음이랑 경진주 어솨~~~~~

153 아지주 (6CCMuCqDkY)

2023-11-24 (불탄다..!) 15:00:56

금쪽이조는 뭐야?

154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5:01:23

>>151 오 수색조가 3명이나 되었어요? 전에는 동월이 빼곤 다들 수색을 안하려고 했다고 봤던 것 같은데

155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5:03:17

>>146 (복복)

>>151 실존하는 나폴리탄 괴담!
경험하긴 싫지만 탐험하는 건 보고 싶고 실제로 잘 보고 있슴다

이경이도 언젠가 보내야 되는데...(?)

156 ◆TMmm6tsoPA (hn3jiZNfJU)

2023-11-24 (불탄다..!) 15:03:30

은우와 세은이의 프리허그요? 세은이는 아마 안하려고 할테고 은우도 사회적 위치가 위치다보니..(옆눈)
저지먼트 선착순 3명만 원하는 캐릭터가 원하는 이에게 해주지 뭐! (사르륵)

157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5:04:40

캡쨩도 아뇽!!! (와바바바바바박)

>>151 >>>금쪽이조 1명<<<
(이마 치는 짤)

으애앵... 나가야 하는데 이불밖은 위험해...
⋆。˚ (¦3ꇤ[▓▓]⋆。˚✩

158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5:09:41

>>144 혼돈!!!!!!!!! 멸망이다!!!!!!!!!!!!!!! (끌려감)

>>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례주도 펭깅 발음 못하는거냐며ㅋㅋㅋㅋㅋㅋ
강해져서 돌아온 월월이는 약해져있다. (???)
엇 어랏
어째서 들킨거지!!!!!!!!!!!!!!!!!! (도망)
>>157 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 아시는군!

>>153 하도 사고치고 다녀서 동월이가 수색 금지시킨 1학년 친구입니다.
수색 못나가서 슬퍼하고 있다고 하네요!

>>154 그 3명이 동월, 류애린, 백해민 이 셋입니다... (옆눈)
해민이는 괴이 딱 1개만 담당하는 친구라 없어선 안됨....

>>155 이경아 우리 괴이 가자
이경이는 자기랑 똑같이 생긴 괴이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

159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5:10:32

situplay>1597017090>148 좋은 이유로 하는건데 거절은 (아지한테 안기려고 줄 선 사람들 보지 못했다면) 안 하지 사람들 부담스러워지면 바로 리타이어하고(?)

일상 지금 뭐 하는게 있어서 구하면 안되지만 미련 남아서 울부짖어 봤오.. :((

>>151 뭔소리야 동월이 공설(경진주피셜) 꽃미남인데

아 괴이는 괴물에 한정되는게 아니였구나? 와... 진짜 재밌다... 설정 너무 좋다 동월주가 매일 괴이 일상만 돌렸으면 조캣어(?) 금쪽이 ㅋㅋㅋㅋㅋㅋㅋ 얘 전에 언급했던 캐가 담당하는 애지? 그 괴이 나올때 작살나게 일상 읽어야지 ㅎㅎ 긴 설명 고마워 멀티 하느라 손꾸락 아플텐데 (복복복복) 동월이 괴이 일상 볼때마다 레딧괴담 하나 생각나는게 있워

애륀이주도 안녕~~~~~~ (점례 복복)

160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5:13:54

>>156 "놓치지 않겠다."

짤이 안 올라갔네 헤헤,,, 동월이 보면 이 괴담 생각나

161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5:14:27

>>157 이불 밖은 위험해...
(이불 잘 덮어주고 히터 켜주기)

>>158 상상 이상으로 별 생각 없을 거 같은ㄷ....
'어떤 능력자의 장난일까' '세상에 닮은 사람이 세 명은 있다던 거 같네' 같은 생각을 하다 설명을 들으면 "곤란하네." 정도로 반응이 끝날 거 같기도 한...

버튼 눌리지 않는 한 멘탈이 강한데
버튼이 쉽게 눌리는 타입..

162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5:18:22

>>161 라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있다보면 얘 한계가 생각보다 쉽게 오는 거 같기도 하고?
너 멘탈 약하니 강하니 왜 오너인 나도 몰라


근데 별 반응 없는 건 진짜에여
앞에 자신과 똑 닮은 누가 있든 그건 자신과 다른 타인이라 생각할 거야

163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5:22:58

>>159 꽃미남이요? 요새 꽃미남 단어 의미가 바뀌었낭...

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해주시니 저는 매우엄청많이 감사할 뿐입니다 XDDDDDDDD
금쪽이 친구 이야기도 한번 풀어야 하는데... 요새 독백을 너무 안붙잡았더니 감이 너무 떨어진 것 같다에요 :(
앗 저 괴담 처음보는데! 근데 너무 괴이스럽다! 나중에 경진이랑 괴이 가면 써먹어보자!!!! (안됨)
아무튼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ㅎㅎㅎㅎ

>>161-162 아무 반응 없구나..... 🤔🤔🤔 그럼 자기가 뒤죽박죽 섞인 모습으로 오는건요? (팔다리 위치가 이상하다던지 이목구비가 이상하던지....) 그냥 죽이나..?

164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5:23:15

별 반응 없다니 이경이 귀신의 집 데려가보고 싶어

백이경 상태일땐 억지로라도 놀란척 하려나?

165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5:26:33

(치즈&캐러멜팝콘)

166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5:27:56

>>165 어서오세요 혜우주!

167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5:29:12

>>163 내가 그렇다면 그런줄 알아 (급기야)

감 주워줄게 (??) 금쪽이 독백 푼다면 나 태그 바라 느낌표도 잔뜩 달아줘 못 놓치게 ㅋㅋ !!! 저 괴담 일어나면 동월이는 눈 깜짝 안 하고 썰고 장경진 그 옆에서 (짤) 하고 있을걸 같은데 아 어쩌지 이 둘 시리어스한 장면 연상할수록 없어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냥 재밌는 설정 보여줘서 늘 고마워~~~~

혜우주 어서와~

168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5:30:03

>>163 혼자 목격하면.. 즉 흑이경 상태면 뭐...잡아서 문제가 생길 게 없다면 잡아 죽이겠죠?
꼭 잡아야 한다면 자신을 그런 모습으로 섞은 게 좋은 건 아니니까 폭발 화살 시험해 볼 거 같네요! 그냥 날려버리게!
"....불쾌해서 그래." 라고, 폭발에 휩쓸려 죽은 그것에게 말할 듯

>>164 같이 다니는 애의 상태에 따라 조금 달라질 거 같아요
놀라면서 즐기는 정도라면 적당이 맞춰서 놀란 척을 할 거고,
진짜 무서워서 정신 못 차리고 있으면 눈 감고 옷자락 잡으라고 한 뒤 걸음 맞춰가면서 돌파할 듯한?

흑이경은 성큼성큼 걸어간다
여로나 경진이와 함께라면 혼자 저 앞에 가서 기다린다(?)

169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5:34:02

하이하이
평일낮인데 잡담 핫하네

170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5:37:42

>>169 어서오세요!

금요일의 힘!

171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5:38:38

은우가 프리허그 같은 거 공개적으로 하려면 어디 인첨공 내 거대기업과 제휴해서 기업 홍보 이벤트로 진행되지 않을까요.. 👀

.dice 1 10. = 8
1~3 그래도 연장자다!
4~6 그래도 연장자다...?
7~9 그래도 연장자다...
10 크리

펌블을 왜뺐냐 우우우 겁쟁이다
그렇지만 재미없는 조기 일상종료는 싫은걸

172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5:39:26

쳇!

173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15:40:03

1st mini album
.dice 1 2. = 1 1번

174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15:41:01

🤔......
다들 이따보는거야!
사르륵

175 청윤주 (OZphphVRvw)

2023-11-24 (불탄다..!) 15:41:13

생각해보니까 오늘 타코랑 부리또를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거기에 고수가 들어있었고 그것도 처음 먹어봤는데 허브맛이 좀 강하긴 한데 먹으라면 먹을 수 있는 맛이었고요. 그래서 질문! 여러분들 캐릭터는 고수를 잘 먹을까요? 참고로 청윤이는 고수볶음밥도 먹어봐서 잘 먹어요! 매니아급까진 아니지만!

176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5:41:35

(잘다녀오라는 파닥)
만사가 귀찮다...잠이나 더잘까

177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5:42:08

계신분들 모두 좋은 오후에요~

아지 목떡이 풀린적이 있던가요?

178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5:43:01

리라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175 뒷사람이 고수를 아직 못먹어봐서 모르겠네요. 언제 베트남쌀국수 먹을 때 먹은 적이 있었던 것 같긴 한데 당시의 기억이 이미 망각의 강물 저편으로 넘어가서...

179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5:45:24

>>175 음식에 올라가있으면 먹는다 정도?
그치만 고수케이크 같은거 주면 '뭐지이건암살시도인가'하고 쳐다볼듯

180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5:46:08

>>174 (복복)
나중에 봐요!

>>175 구와아ㅏ아아아아ㅏㄱ 고수다! (이 사람은 고수를 못 먹습니다)
근데 이경주가 질색하는 거랑 별개로 이경이는 먹을 수 있을 듯

먹을 수는 있다는 뜻입니다. 별로 선호하지는 않을 것.

>>177 (모르겠)
그냥 마후마후 목소리로 망상하기는 하는데(?)

181 애린주 (K7o2jPRcQs)

2023-11-24 (불탄다..!) 15:47:49

>>158 그거 보고서 옮아가지구 핑구라고 해~~~~~ (?)
발음을 못하는 펭귄발음이 더 귀여워...
?머야, 강해졌는데 왜 약해졌어요.
아, 설마 카운터스톱 되어서 수치가 돌아온 건가?
않이 시상에 :0c 점례를 걱정하게 하다니, 점례펀치! 점례펀치!
그치만 귀여운 금쪽이...

>>159 아앗... 점례를 복복해버리다니! :0!
복복된 점례는 그만 회색 털뭉치가 되고 말앗서. (??)

182 애린주 (K7o2jPRcQs)

2023-11-24 (불탄다..!) 15:50:44

>>161 으어컼 앙대... 따뜻함에 그만 자버리고 말앗서... (?)

혜우주 성운주 아뇽~~~ 리라주는 갔다오기~~~ (복복복복복복복복)

183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15:52:04

>>175 잘 먹음
민초파에서부터 시작되는 극한의 향신료 좋아파

184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6:01:57

혜우주 성운주 어섭셔!!!!!!!!!!!!!!! 리라주 다녀십셔!!!!!!!!!!!!!!!!!!

>>1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진주는.... 강압적.... (메모) (?)
태그까지요?ㅋㅋㅋㅋㅋㅋㅋ 알겠습니다 @푸딩 으로 태그 해놓을게요 ^^ (안됨)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진이 안그럴거 같으면서 잘 놀라고 무서워하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 : ㄴㅇ0ㅇㄱ
동월 : (한숨)돌아가야하네...
이러고 있는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동월이와 경진이는 만났다 하면 개그 상황이 되는가ㅋㅋㅋㅋㅋ (대충 80퍼센트는 동월이 탓임)

>>168 폭발 화살이라니 얼마나 불쾌한 것이야 🤔🤔 하긴 흑이경이는 쿨뷰티미소년이니까 그럴 수 있지! (?)
언젠가는.... 이경이도 괴이에 데려갈것임.... (대충 기다려 짤)

>>175 저도 고수 한번도 안먹어봐서...222 (옆눈) 호불호가 꽤 갈리는 모양인데 월월이는 막 밥에 너무 안어울리고 그런거 아니면 앵간해선 먹을거라 생각해요??

>>1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핑구도 귀엽당^-^ (복복복복복복) 하긴 펭윙이나 펭깅이나 펭긴이나 다 귀엽죠.... (널부렁)
카운터 스톱 오랜만에 듣는다ㅋㅋㅋㅋㅋㅋㅋ 맞어요 동월이 너무 강해진 나머지 0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 것 (??)
으윽 흑흑 점례야 미안 그치만 점례 걱정? 이거 못참고 받아보고 싶죠?ㅋㅋㅋㅋㅋㅋ
우리 금쪽이는 언제쯤에나 수색을 나갈 수 있을까.... (동월:평생 못가)

185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6:02:16

몰래 온 손님 햐주도 앙 영!!!!!!!!!!!!!!!!!!!!!!!!!!!

186 청윤주 (OZphphVRvw)

2023-11-24 (불탄다..!) 16:03:23

아 희야주 지금 오셨던거였네요!

187 아지주 (XYY4IjLeTQ)

2023-11-24 (불탄다..!) 16:04:00

situplay>1597017090>156 .dice 1 2. = 1
1.은우
2.세은

188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6:08:26

>>184 (냥펀치)

189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6:09:06

갱신... 점심먹고 지금까지 자버렸어...

190 ◆TMmm6tsoPA (hn3jiZNfJU)

2023-11-24 (불탄다..!) 16:12:54

>>187 은우:(싱긋)
은우:(꼬옥)(토닥토닥)

(사르륵)

191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6:14:35

>>188 케에에엥!!!!!!!!!!!!!! (맞고 날아감) 오늘도 혜우우주의 냥펀치는 말랑찹쌀입니다.... (?)
잘 쉬고 계신가요!!!!!!!!!!!!!

192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6:14:39

>>183 희야는 좋아할 거 같아써(납득)

>>184 기분 나쁘기도 하고 '저거 머리 쏜다고 죽나?'하는 의문도 있어서 그냥 날려버리는 걸 고르지 않을까!
흑이경으로 괴이 잡은 뒤 어떻게 돌아가야하나 생각하고 있다가 그거 보고 있던 동월이 만나는 거 좋겠다...

기다릴게!!!

193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6:14:59

여로주 어섭셔!!!!!!!!!!!! 푹 주무셨다면 좋은거죠!!!!!!!!!!!!!!!!!! (토닥토닥)

194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6:15:19

>>156 이거 세 명 안 찼죠?

이경이. 은우로.

195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6:16:05

>>188 (캣닢 주고 싶다)

>>189 좋은 꿈 꾸셨나요~?

196 아지주 (.DHhdDxIk6)

2023-11-24 (불탄다..!) 16:16:54

>>190 에어버스터의 귀한 허그를 받았다!!

아지 계속 싱글벙글하면서 토닥토닥 받았을거 같아 ㅋㅋㅋㅋㅋ

197 혜성주 (vJbQc7Kvs6)

2023-11-24 (불탄다..!) 16:17:20

목떡은 안정했고.. 프리허그? 모르겠고
음 이정도인가? 왔다갔다 할거라서 인사는 괜차늠

198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16:17:27

앙용~

199 동 월 - 류애린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6:18:46

애린의 공격이 성공적으로 융합체에게 들어가고, 융합체는 특유의 신체 능력으로 버텨내긴 했지만 애린이 가한 충격에 한두 걸음 뒤로 물러나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이 타격을 당했다는 사실이 불만인지 여러 개의 발을 땅바닥에 쾅쾅 구르기 시작했다. 몇 개의 머리에서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융합체는 힘은 세지만 속도가 느리니, 잘만 피한다면 어떻게든 제압 또는 떨쳐내고 도망갈 수 있을테다.
붙잡히지 않게 조심해야 할테다. 한 번 잡혔다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으니.

아무튼 애린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듯이 고개를 아주 약간 기울인 융합체가, 애린의 눈빛과 살기를 감지하고서 그 수많은 입으로 소리를 질렀다.

[끼야아아아아악!!!!!!!]

입들이 한번의 각양각색의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니,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다. 저런 모습의 괴이가 소리를 지르고 있자니 시각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데미지가 들어올 지경이다. 융합체가 그것을 노렸는진 모르겠지만, 그것은 소리가 멈추자마자 애린이 들어오는 것에 맞춰 앞으로 쿵쿵 걸어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괴이라도, 여러 것들이 섞인 융합체라도 지성이 없는것은 큰 문제인지 하나같이 빈틈 투성이였다. 융합체는 애린과 충분히 거리가 가까워졌을 때에, 오른쪽에서는 주먹들을, 왼쪽에선 발들을 끌어모아 양 옆을 공격하려 할 것이다. 여러개의 팔과 발이 있기에 균형을 잃지 않고 그런 공격을 할 수 있는 것일테다.
그래도 빈틈이 많은건 같기에, 잘만 피해낸다면 애린이 원하는 곳에 제대로 된 정타를 먹여줄 수 있을것이다. 잘 풀리면 후속타도 문제 없겠지.

그리고 그만큼 가까워지니, 애린은 융합체에 달려있는 얼굴들과도 가까워졌을테다. 얼굴은 모두 다르게 생겼지만, 전부 울고있는 표정이라는것은 같았을까. 그들의 눈에서 눈물은 흐르지 않아도 굉장히 슬퍼하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을테다.
그리고 애린이 그것의 뒤를 잡는데 성공한다면, 단 하나의 얼굴이 웃고있는 표정이라는 것도 알 수 있을테다.

//무적 시간 종료. 이 융합체는 이제 애린이가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 다 하면서 쓰러트리셔도 좋습니다.
스릴을 좋아하신다면 제압만 해놓고 이동하셔도 상관은 없겠죠...

200 동 월 - 최이경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6:18:56

" 좋다. 자격증 기대하겠다. "

뭔 놈의 자격증? 이름 잘 부르는 기사 자격증이라도 있는걸까?

" 알겠다 최이경. 다음번엔 최이경이라고 불러주마. "

이미 두번이나 말했다. 그래도 동월의 표정은 한 없이 진지했다. 어떻게 보면 비장하기도 했다. 이름 하나 부르는데, 어디 전쟁 나가는 것 처럼.

" 피카츄피카츄. 이거 백만볼트도 쓰고 아이언 테일도 쓸 줄 알아. "

백만볼트는 도신에 전류를 흐르게 하는 기술이고.... 아이언 테일은, 그냥 칼날로 베는거다. 아이언 테일 맞지 뭐. 타격기가 아니고 참격기라는 것만 빼면 말이다.

" 내가 언제 널 호흡처럼 저주했냐!!!!!!! "

바닥에서 버럭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퇴치 당한 주제에 무슨 목소리가 저렇게 큰가 싶다만은, 원래부터 한 번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면 기차 화통을 3겹은 겹쳐 먹은 사람처럼 자주 저러니까 이상한 것은 아니었다.

" ......그럼 새틀라이트 빔을 가지면 세계 지배가 가능한건가? "

이경이 일어나라며 그를 잡아 올리고는 있는데, 잡힌 부분만 주욱 끌려 올라가고 나머지 부분은 바닥에 붙어서 생각에 잠겨버렸다. 아무리 새틀라이트 빔이라도 세계 지배는....... 되지 않을까? 핵을 정통으로 후려맞는게 아니라면야 전부 다 이길 수 있을지도? 일단 부장에게 통한다는 것부터가.

" 제작자님한테 새틀라이트 빔을 만들어달라고 하자. "

드디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말했다.

201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6:19:25

와 진짜 애린이 답레 날린 줄 알고 개식겁했는데 클립보드에 남아있었다 진짜 나 식은땀 뻘뻘흘림 으아악 (널부렁)

202 ◆TMmm6tsoPA (hn3jiZNfJU)

2023-11-24 (불탄다..!) 16:20:11

>>194 은우:(갸웃)(빤히)
은우:(꼬옥)(토닥토닥)(싱긋)
은우:안 잊어버리니까 걱정 마.

남은 자리 하나. (사르륵)

203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6:20:46

>>202 그게 바로 나다. (엄근진)
.dice 1 2. = 1
1. 은우
2. 세은

가랏!!!!!!!!!!!!!!!!!!!!!!!!!!!!!!

204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6:21:09

결국 세명 다 은우로 받잖아....?

그럴 순 없지 난 대세를 거슬러 세은이로 하겠다!!!!!!!!!!!!!!!!!!!!!!!

205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6:22:09

머 동월이가 세은이 허그를 받는다고?
안되겠다 동월이도 냥펀치다

206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6:23:02

situplay>1597017090>168 배려 넘치는 너란남자 최이경 너무 귀여워 이 순둥이 어찌할꼬... (복)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경진이랑 여로 버리고 가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지 걔네 둘은 서로 의존하며 탈출해야... (상대가 성여로)

situplay>1597017090>175 막입이라 호불호 갈리는 것도 잘 먹고 다 잘 먹어!! 고수도 굳이 찾아 먹진 않는데 올라가 있으면 맛있게 잘 먹는다

situplay>1597017090>181 회색 털뭉치 점례? 아귀여워~~~~~ 점례가 두배가 되어버렸어 날 점례확대범이라 불러

situplay>1597017090>184 맞아 난 광공이야 (잘생긴 웃음)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태그가 왜 푸딩이야!!!!!!!! 내 이름 석자!!!!!!! (안됨) ㅋㅋ 경진이 점프스케어에 약해 동월아 장경진이 괴이에 휘말리지 않길 빌어라. 네가 힘들고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단추를 너무 잘 꿰매서 관계성 이렇게 되어버린 더블유 더블유 더블유

situplay>1597017090>190 뭐야 프리허그 진짜 해주는 거였어?????? 드립으로 들었어 미안타 나도 줘!!!!!
.dice 1 2. = 1
1. 은
2. 세

온 사람 모두 안녕~ 리라주는 나중에 봐~

207 ◆TMmm6tsoPA (hn3jiZNfJU)

2023-11-24 (불탄다..!) 16:23:12

세은:.......
세은:.......(빤히)
세은:.......(입 삐쭉)(한숨)
세은:.......(꼬옥)(토닥토닥)
세은:...한번만이에요.

(사르륵)

208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6:23:42

https://picrew.me/share?cd=PyvTCDPSM9

혜우 테마 원석팔찌
심심풀이로 만들어봄

209 ◆TMmm6tsoPA (hn3jiZNfJU)

2023-11-24 (불탄다..!) 16:24:11

>>206 늦었소! 다음 기회에! (사르륵)

210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6:24:25

놓쳤어 잉잉 대신 동월주를 안아야겠어

211 여로땅 - 랑챤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6:24:47

"으음- 혼자서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은 없으니까- 게시판에 장난이나 좀 칠 생각이었죠-"

여로는 웃으면서 말했다. 게시판에 장난이나 칠까 했던 것이다.

"아직 이용은 안 했어요- 누군가는 하겠죠-"

누군가는 안마의자를 이용할 것이다. 여로는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잠에서 좀 깼어요?"

아직도 졸고 있는 건가 싶었나보다.

212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6:25:22

>>208 이쁘다 가운데 부적도 귀여워~~~ 혜우는 장신구 차고 다니려나?

213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6:25:36


한숨더자고옴...

214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6:25:42

여로주 안녕~

215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6:26:00

혜우주 굿낫!

216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6:27:05

>>212 장신구 가진게 팔찌 하나 뿐인데 이것도 사복입을때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열에 일곱번은 안함

217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6:27:17

혜우 테마 팔찌 우와!!!!! 예뻐!!!

218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6:28:51

혜우주 잘자!!! 경진주도 안농농!!!

219 혜성주 (vJbQc7Kvs6)

2023-11-24 (불탄다..!) 16:29:29

(좋아 아무도 신경을 못쓰는군)
(스르르륵)

220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6:29:50

>>208 예쁘다
혜우 이거 착용하고 보이는 상대로 흘러내린 옆머리 귀 뒤로 넘겨줘 너무 예쁠 거 같아..

잘 자고 와요!

>>206 셋이 가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1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6:30:47

>>220 앗 잘렸다
셋이 가면 여로랑 둘이 둘 수 없어서 발걸음 맞춰서 돌파할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명이서 갔을 때 상대가 여로나 경진이면 버리고 간다는 뜻... 강하게 커라.....

222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6:30:50

혜성주 어서와!!!!

223 동월주 (2eXu1i9CVI)

2023-11-24 (불탄다..!) 16:31:01

>>205 아니 월월이는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고 찌부된 동월이)

>>206 아무 수식어 없이 광공이면 그냥 잘생긴 사이코인게 (아님) (잡혀감)
핫하하 @장푸딩 으로 해주마 핫하하하!!!!!!!!!!!!!!!!\
괜찮아요 동월이라면 경진이를 믿고 '혼자 나갈 수 있지?' 라며 웃으며 보내줄 것 (안된다) 경진이가 진짜 혼자 가면 근처에 숨어 쫓아다니면서 위험한거 쳐내주고 놀라는거 보면서 웃고있겠지
동월 : 엌 또 놀랐다ㅋㅋㅋㅋㅋㅋㅋㅋ

>>2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세은아 귀엽다 근데 입 삐죽 나온건 혹시 푸딩때문에 그런거니... (눈물)

혜우테마 장신구 귀엽다 나중에 차고 등장해줬음 좋겠다!!!!!!
혜우주 잘 자고 오십셔!!!!!!!!!!!!!!!!!!!!!

혜성주도 숨어있으면 안걸릴줄 알았나 어섭셔!!!!!!!!!!!!!!!!!!! (복복복복복)

224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6:31:56

여로땅.....

웃으면서 "이게 정답 같은데?"(함정임) "오, 이거 먹어봐. 특별하게 이것저것 들어가있어(씨익)" 이럴 애라.. :3c

225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6:33:54

나도 여로테마로 만들어볼까나:3

226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6:35:28

>>202 부장님 상냥해.....
뭔가 울컥하는 기분이 들지 않을까 이경이.. 울지는 않겠지만..

>>224 (이경이가 여로랑 둘이 가면 혼자 먼저 가는 이유)

227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6:36:00

Picrewの「[GRC : Jyutsuki ] Amulet」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GM0SbiJ3k #Picrew #GRC___Jyutsuki__Amulet

여로땅 테마!:3

228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6:37:12

이경이에게 여로가 겁 먹은 표정으로 "나 절대 혼자 두지 마...?" 하고 옷 소매 꼭 쥔다면?:3

229 애린주 (K7o2jPRcQs)

2023-11-24 (불탄다..!) 16:40:33

햐주도 혜성주도 아뇽~~~~~
여로로로로주 어솨~~~~~~

>>201 ㄴㅇ0ㅇㄱ 홈맘마, 날릴뻔하다니. (담쓰담쓰담쓰담쓰)
다른 의미로 0부터 시작하는 월월이 레스 될뻔했네잉
클립보드 덕분에 구해졌서 월월주 멘탈~~~~~

다들 귀엽구먼...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230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6:41:32

애린주 어서와!!!!

231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16:41:56

퇴근시켜줘ㅓㅓ

232 ◆TMmm6tsoPA (hn3jiZNfJU)

2023-11-24 (불탄다..!) 16:42:21

>>219 (쑤욱 빼고 가기)(사르륵)

233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6:42:47

캡틴과 부캡 어서와!! 그리고 둘 다 화이팅!!!

234 이경 - 동월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6:43:50

"없는데요?"

자격증은 무슨 자격증. 사람 이름 부르기 자격증은 장난감 정도로나 존재할 것이다. 그래도 그 말을 듣자니 아무것도 주지 않는 것도 뭣하여서- 주머니에 있는 블루베리 마카롱을 하나 꺼내서 내밀었다. "이거라도 드실래요?" 하고 방긋 웃는 얼굴로 묻는다.

"..그냥 이경이라고 편하게 불러주셔도 좋아요~"

사람 이름을 부르는 데에 무척이나 진지했다. 하지만 그것이 적어도 소년은 싫지가 않아서, 부드러운 미소를 그리고서 조금 즐거운 듯한 목소리를 만들어 내었다. 어떻게 부르든 그것이 자신의 이름이라면 좋아. 내 이름이 흔치 않은 것 같다는 게, 종종 기뻐진다.

"평소에는 어디 들어가 있고 전기도 쓸 수 있으면.. 네.. 그렇다고 못할 건 없겠네요~"

공통점을 억지로 찾은 것이긴 하지만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피카피카 하고 울지 않고 복실하지도 않고 알아서 움직일 수도 없지만 그렇게 부르고 싶다면야 어울려 주지 못할 것도 없었다. 그의 이름을 잘 불러줄 모양이었고.

"지금 제 고막을 저주하시는 거 같아요!"

목소리가 크다.
잘만 쓰면 공격으로도 쓸 수 있지 않을까. 제로 거리에서 전력을 다해 소리치면 상대를 제압하는 게 가능할 것이란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네?"

축 늘어진 동월은 일어날 생각 없이, 소년에게 상체를 잡힌 채 몸을 늘어뜨리고 있었다. 바닥에 달라붙은 다리를 바라보며 그냥 들쳐 메야 하나 가만가만 고민할 무렵 뭔가 불길한 내용이 소년을 건드렸다. 세계 지배?

"정지, 정지! 그게 쉽게 되겠냐고요!"

언제 늘어져 있었냐는 듯 벌떡 일어난 동월이 소년에게 말했고
소년은 고개를 저었다
제작자라는 게 리라 선배일 게 분명한데 그 선배가 그걸 만들 수 있을까? 해도 모형 아닐까?! 애초에 만들었다가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235 아지주 (WDhlPwBvVw)

2023-11-24 (불탄다..!) 16:46:10

뭐지? 이경이는 뺨따구에 도토리를 저장하는 겨울철 다람쥐 처럼 주머니에 마카롱을 저장하나(지난번에 이경이한테 마카롱 받아먹은 아지)

236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6:46:52

>>>227 구슬은 생각보다 단순한데~ 중앙의 여우가 귀엽다! 여로의 이미지는 고양이도 있지만 여우도 놓칠 수 없지!!!!

237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6:47:38

아지주 어서와!!!!

나는 그러면 이따가 올게! 아싸 고기!!!!!

238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6:52:24

Picrewの「[GRC : Jyutsuki ] Amulet」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XYT8dM5W1k #Picrew #GRC___Jyutsuki__Amulet

이경이 팔찌?

239 애린주 (K7o2jPRcQs)

2023-11-24 (불탄다..!) 16:54:20

>>206 두배의 점례 파워로 점례펀치다~~~~~~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240 애린주 (K7o2jPRcQs)

2023-11-24 (불탄다..!) 16:55:31

캡쨩 하냥주도 쓰담받어!!!! (복복복복복복복복)

>>230 하하하! (담쓰담쓰)(도망쓰)

241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6:59:16

혜성주도 안녕 스텔스 키지 마!!(복) 한양주도 캡도 안녕~~

>1597017090>216 글로만 읽어도 팔찌에 사연 있는거 같은데 일상에서 보이길 기대할게 ^^ 바짓가랑이 붙들어서 쏘리 잘자~

situplay>1597017090>2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상황에 허탈해서 웃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ㅌㅌㅌㅋㅋㅋㅋ 이경아 "여로랑 둘이 둘수 없어서"라니!!!!!!! 여로 그렇게 못 믿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역으로 여로 장난에 경진이가 승질낼까봐 그러는 걸까 (여로주 난 여로 장난 좋아 사랑해 평생 쳐줘) ㅋㅋㅋㅋㅋㅋ라이온킹이냐고!! 경진이 귀신의 집은 갑툭튀 없는 이상 잘 내비 해서 다닐것 같아서 이경이 앞서가면 그냥 보폭 넓혀서 같이 걸을듯 야 얘네 이럴거면 왜 들어간거지()

situplay>1597017090>223 잘생긴 사이코 좋잖아 이런 외모로 미쳐돌아가는 말을 한다니 (???) 좋다고 말해!!!!!!
ㅋㅋㅌㅋㅋㅋㅋㅋㅋ 응..........장푸딩으로 달아줘.................. 그걸로 개명할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 동월이한테 손절당했어 힝(아님) (경진: 살아서 봅시다)아니 보내놓고 따라다니면서 위험한거 쳐내준다니 너무스윗한 선배잖아 이런 선배가 푸딩 좀 못 만들었다고 꼽준 장경진 최소 블크 간부(?)
근데 경진이 괴이에 휘말리면 현실감 떨어지는 상황인고로 회피회로 돌려서 이건 꿈이구나 같은 이상한 결론에 도달해서 월이 뒷목 잡게 할 짓 할거 같아() 자기 흉내내는 괴이 얼굴 잡고 “거울로 보는 것보다 잘생겼네…” 하면서 외모품평 한다거나 10분 이상 방황하면 이제 슬슬 깨야지… 하면서 자기 얼굴 따라하던 괴이 인신공양(누구한테) 한다던가
흠,,, 월주 미안하다 사랑한다 미안하다

situplay>1597017090>239 (혹부리 영감이 되어버림) 내 덕에 점례 파워업 했구나 감사인사는 잘 받을게

242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6:59:55

https://picrew.me/ja/image_maker/141173/complete?cd=7yxL3AHbw4

걍 왔다갔다하는거니까 인사는 괜찮아
이혜성이랑 맞는지 모르겠는데 해봄

243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7:00:54

>>277 여우 귀엽다~~~ 색 두개 선명하게 반으로 갈린게 깔끔하다 :3

>>238 갑자기 무채색 보니까 더 튀네 ㅋㅋㅋㅋ 이경이건 심플한게 캐릭터랑 잘 맞아서 조아

244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7:02:10

>>242 이건 혜성이 색배합 바뀐다는거 더 잘 보여서 좋다~~무당이 찰 법 해보이고 이쁘다!!

245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7:03:51

관심 고맙습니다 (꾸벅)

>무당이 찰법해보이고< 아야

246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7:05:21

>>245 난 무당 좋아(?)

247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7:07:30

무당은 좋아하면 못써 떽

248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7:07:51

>>241 어느 쪽이든 얘네 둘은 같이 두지 않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 있는 탓에.. 근데 모두 여로랑 누구를 단 둘이 두는 걸 가만히 있지 않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로주 나도 여로 정말 좋아하는 거 알지) 사실 강하게 키우기 보다는 둘 다 별로 겁먹지 않을 걸 아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이 먼저 가서 갑툭튀 다 빼놓고 와서 경진이는 그냥 산책 한 번 하고 끝날 듯
얘네는 그냥... 귀신의 집 보내지 말자..

>>242 적흑 계열 예쁘다! 저기 방울도 혜성이랑 잘 어울려~
그 뭐라고 할까, 일본 무녀? 그 쪽 느낌 나는 건 왜일까...

혜성이 무녀복 입어줘(?)

>>243 이경이가 무채색이라 오히려 튈 떄가 있짘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여!

249 수경 - 훈련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17:11:53

>>0

"모니터를 다는데 왜 제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인가요?"
"...전동드릴이 없었거든."
그러니까 지금 본인을 전동드릴 없이 꽉 맞게 맞출 인원으로 불렀다는 겁니까.라는 생각은 들었겠다만. 티는 내지 않습니다. 그야. 정교한 이동은 저런 쪽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드라이버를 사는 값과 연산에 필요한 열량값을 비교하면 조금 아쉬워지기는 합니다."
그건 팩트입니다.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250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7:12:08

수경주안녕~!

251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7:12:15

>>248 한국 배경 스레에서 무녀복이 나오다니 이혜성은 대체(?) 적흑은 아니지만 이번 훈련이나 다음 훈련에 색배합이 바뀔 예정이라서

252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17:12:18

오늘은 제가 적용하려고 해보겠습니다.

253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7:12:34

수경주 어서와

254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7:15:47

>>247 흑흑 알았어 혜성이만 좋아할게

>>248 ㅋㅋㅋㅋㅋ 이경이 캐치 잘 했어.... ㅌ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취급 받는겄도 너무 여로 설정에 충실한데 ㅋㅋ튜ㅠㅠㅠㅠㅠㅠㅠ 난.. 여로 팬이야 여로주.......... 갑툭튀 다 빼준다니 이경이는 배려 넘쳐 스윗해 그 덕에 경진이 "아!!" 이러는 것도 안 듣고 넘길수 있고
그래... 차라리 그 돈으로 국밥을 사 먹이자...

수경주 어서와!

255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7:18:35

>>254 에??? 왜 이야기가 그쪽으로 튀는거야ㅋㅋㅋ이혜성 좋아해줘서 고마워 꾸벅

256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7:22:13

>>255 평생 좋아할게 (광기)

혜성이 머리색 아직 안 바뀌었지? 그냥 궁금해서

257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7:24:08

>>256 무서워ㅋㅋㅋ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 들고 튐)
응 아직은 안바뀌었어:>

258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7:28:34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GRC : Jyutsuki ] Amulet“!! https://picrew.me/share?cd=VjeQwHlwXi #Picrew #GRC___Jyutsuki__Amulet

259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7:33:15

>>257 내가 무릎 아픈걸 감사히 여겨 안 그러면 지옥 끝까지 쫓아갔을테니.... 글쿠나 나중에 바꾸면 제일 먼저 좋아할게

>>258 햇살 쨍쨍한 하늘같다 ㅋㅋㅋㅋㅋ 강아지까지 너무 아지야 아지가 인형가방 매고 등교했으면 좋겠어 (갑자기

260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7:36:10

역시 아지다운 팔찌다 팔찌에서 아지다움이 넘쳐흘러

>>259 (안도) 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복복)

261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7:42:16

ㄷ들팔ㄹ지 입브다

262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7:45:34

인형 가방 사주면 메고다닐듯(?)

고마워

263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17:47:20

퇴근했다ㅏ 일상 구한다!

264 희야주 (1s3Q870jbg)

2023-11-24 (불탄다..!) 17:47:59

Picrewの「[GRC : Jyutsuki ] Amulet」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D0Ig4W8RCa #Picrew #GRC___Jyutsuki__Amulet

갱신하구 저녁만 사오고 다시 올게........ 어억 미친다 오늘 하루 진짜 스펙타클하네

265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7:49:06

다들 귀가 조심히해 어서오구

266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7:50:26

>>258 아지 팔찌 짱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같아!(?) 강아지 달린 것도!

>>264 희야 팔찌 생각보다 심플하네요!
하지만 색은 딱 희야가 연상되는..

267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7:50:36

하냥주 어서와!

268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7:51:08

희야 팔찌도 예쁘다

졸려가지고 일상은 어려울듯

269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17:52:12

Picrewの「[GRC : Jyutsuki ] Amulet」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3jUJjGomlG #Picrew #GRC___Jyutsuki__Amulet

270 철현주 (Tw3q.WVLNk)

2023-11-24 (불탄다..!) 17:52:44

다들 안녕!! 궁금한게 있는데 각자 캐릭터들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가 있나요?

271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7:52:54

한양팔찌 뭔가 멋있다 동양느낌

272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7:53:14

>>270 안녕

아지는 없어

273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17:55:52

>>270
모티브는 없어!

274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7:56:04

사주면 미교다닌다니 아지랑 친해져서 원숭이 인형가방 사줘야겠다

희야 팔찌는 색배합부터 고급스러워 보여서 좋다~ 한양이껀 왠지 피로 물들어 있어야 완벽할거 같고(??)

>>270 경진이는 없는데 경진이 전여친은 모티브 아야메야(?)

275 고기먹는 여로주:3 (I3rosOGjsI)

2023-11-24 (불탄다..!) 17:59:57

>>270 여로땅 외형은 모티브가 없어! 얘 내 꿈에 나온 애라! 참고로 여로땅 이름도 그 때 알았지!

그래서 이거다! 하고 스레에 냈더니 웬걸. 첫 날부터 오너 끌고 다니고 오너 상대로 사기를 침.


참고로 내면은 두 개의 곡이 모티브가 되긴 했다. 사신, Achilles come down 이 두 곡>:3

276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8:01:07

산책하고 와서 저녁 먹는 중..

>>270 아주 살짝 암살짱이라는 캐릭터를 가미했어요! 성격이나 그런거 다 빼고 상징 동작만 따왔죠

277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18:01:46

>>271
왜냐면 동양풍을 노렸으니깐!

>>274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278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8:04:41

이건가
아지 불쌍해
경진이한테 괴롭힘 당하는거 맞지?

279 고기먹는 여로주:3 (I3rosOGjsI)

2023-11-24 (불탄다..!) 18:04:48

그럼 난 마저 먹으러 간다!!

280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8:05:17

여로주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281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8:08:37

열주 맛밥~

>>278 응 평생 매고다녀 안 보이면 경진이 화냄(아님)

난 이런거 생각했는데 저것도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접수.

282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8:11:04

>>281 아지: 원숭이 살쪘어 ( "´༥`" )
의외로 맘에 든다는 뜻인 듯

283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8:12:12

동월이랑 놀이공원가서 회전컵으ㅣ 어마어마한 속도에 튕겨져나오는 한아지보고싶다

284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8:16:59

>>269 블랙블랙한 한양이....
저지먼트의 검은 선비..(?)

>>270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따로 없네요!
이미지는 학, 종이학 정도로 잡고 있긴 한데~?

285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18:17:20

>>263 찌르고 싶지만 지금 하는거 끝내면 바로 골아떨어질거 같아서 ㅠㅠ 아쉽다...

>>282 경진: 숭이 너 말에 상처받았대 (원숭이 모가지 주물주물)
마음에 들어한다니 좋았어 목표 하나 세웠다

286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8:18:19

TMI: 이경이 활 실력은 처음부터 이렇게 정해둔 게 아니다. 사실 거의 중반까지는 그냥 취미 수준에서 잘 하는 정도로 생각했음
근데 정하 훈련 레스에서 등장하여 안개 속에 있는 걸 맞추더니
어느 순간 인첨공의 신궁이 되어 있었다..

287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8:19:40

모가지를 왜 ㅋㅋㅋㅋㅋㅋ

>>286 오 그때부터 잘하게 된거구나

나도 tmi
아지는 원래 공부실력 보통이었는데
잘하는 애들 많길래 밸런스를 위해서 못하게 만들었음

288 성운 - 아지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8:20:16

>>70

두 분이 친하구나, 하는 말에 성운은 별 대꾸를 하지 않았다. 그냥 보일락말락한 미소만 보일 뿐이었다. 성운은 아지를 따라 패널을 다시 벗고는 번화가 쪽으로 향했다. 번화가 쪽으로 향하는 성운의 얼굴은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또 월요일아침새 얼굴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봄기운이 완연한 학구의 중심가. 어느덧 날씨가 퍽 따뜻해졌다고 몸으로 느끼는 것이 자신만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듯, 길거리의 사람들이 하나둘씩 저마다 봄옷을 차려입고 있었다. 성운 역시도 오늘은 야구점퍼에 스웨터가 아니라 셔츠에 가디건 차림이다. 이 며칠간의 좋은 봄날씨가 끝나고 나면 아마 멸망의 지옥불이 내리쬘 테다만, 그 때 걱정은 그 때 해도 되겠다. 지금은 지금 걱정만으로 벅차니까. 성운은 월요일아침새 얼굴을 한 채로 아지의 옷깃을 꼭 쥐었다.

“저도 그렇긴 한데······.”

그리고는, 아지를 올려다보며 있는 힘껏 월요일아침새 얼굴을 거두고 결연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래도, 아지가 이걸 하고 싶었던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한번 해봐요.”

성운 역시 아지를 따라 패널을 목에 걸고, 끈에 걸린 꽁지머리를 패널 밖으로 뽑았다. 프리허그 패널이 앞에 매달린다. 성운은 떨리고 있는 아지의 손을 꼭 쥐었다만··· 결연한 얼굴과, 아지와 마찬가지로 떨리는 손은 별개다. 그때 자매가 프리허그를 하러 왔다는 말에, 성운은 눈을 땡그랗게 뜨고 그 쪽을 돌아봤다가 잠깐 아지를 다시 돌아보았다.

자매가 아닌 건 맞는데 아지가 남자던가? 골격만 놓고 보면 남자인데, 그렇다고 확 남자인 골격도 아니고, 목소리도 소년이라 할 만하지만 소녀일 가능성을 부정할 정도는 또 아니다. ─자신도 누가 본다면 별반 다를 게 없는 처지긴 한데, 다른 사람을 눈앞에 놓고 보면 또 다르다. 더군다나 젠더 문제도 있다. 성운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정의하는 것을 존중해주고 싶어했지만, 젠더 지식에 대해서는 아는 게 별로 없기도 했다.

“······뭐라고 대답해야 될까요? 👀”

결국 아까의 결연함이 무색하게도, 성운은 또다시 월요일아침새 얼굴이 됐다.

289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8:21:54

성운주 하이
답레는 내일 줘도 될가? 아니면 밤이나 새벽에 깨서 괜찮으면...

290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8:22:11

월요일아침새
이표현 웃겨

291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8:23:58

>>287 이경이 활실력 상승에는 정하주의 지분이 아주 크다...
고마워! 정하주!!

아지 공부 못해..?
(고심)


나 1학년 애들 모여서 스터디 하는 거 상상해버리고 말았어..
애들 수가 좀 많긴 한데ㅔ
무려 12명이긴 한데

292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18:25:33

>>287
서한양이도 초기설정은 전교권인데.
고3이 저지먼트+운동+커리큘럼 다 하면서 공부는 언제 하나 해서, 중상위권으로 조정. 그나마 머리는 좋은 편이라 공부량 대비로 가성비가 좋다는 설정.

293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8:27:04

>>292 고3인데 공부에 집중 못하는 환경

근데 한양이는 어딜 가더라도 잘 될 거 같다(레벨4 능력자)

294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8:28:52

>>291 엄청많네 ㅋㅋㅋㅋ
1학년 단체 스터디 하면 아지는 간식 가져오고 졸고 금방 머리 식히면서 하자면서 오락하고 얘기하다 딴데로 빠지는 편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 시간을 공부로 낭비(???)할 수 없대

>>292 한양이도 바뀌었구나
현실적이야

295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18:29:48

>>293
어딜 가도 처음에는 폐A급 (폐급짓+에이스짓 다 하는 애) 취급받는 서한양

296 성운 - 혜우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8:31:29

아하─ 혜우의 설명에, 성운은 쉽사리 납득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세포작용을 촉진시키는 능력이라면 갑자기 머리가 이렇게 길어진 것도 이해가 간다. 저지먼트에 치료와 관련된 능력자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이 사람이었구나. 성운은 적어도 혜우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늘려놓은 것을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다만, 너무 길어져서 움직임에 꽤 거치적거리기에 잘라야겠다 하는 생각을 한 것이다. 그러다 뜻밖에 건네어져 온 혜우의 요청에, 성운은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물론 필요하시다면 드리겠는데, 머리카락으론 뭘 하시려구요? ─대답하고 싶지 않으시면 비밀로 하셔도 돼요.”

꽤 흔쾌히 수락한다. 조건으로 따라붙은 질문도 대답여부는 어디까지나 선택사항이다. 인첨공의 이능력자는 각자 어떤 현실을 품고 있을지 모르므로 이렇게 쉽게 이능력자의 요청을 허락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만, 혜우는 저지먼트였고, 성운에게는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갖는 기본적인 신뢰가 있었으니까. 그리고 그 신뢰는 꽤 넉넉한 편이었다. 한순간에 오른손을 미라처럼 말라비틀어지게 했다가 원상복구시킨 것도 아니고, 머리 좀 길게 한 정도니까.

297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8:33:05

>>289 물론이죠, 느긋하게 주세요.
>>290 (짤)

>>287 성운이는..
신체스펙이 말잇못이라 공부머리라도 좋으라고 공부하난 잘한다고 해뒀어요

298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8:38:22

>>297 고마우니 핥아주지(낼름

299 희야주 (1s3Q870jbg)

2023-11-24 (불탄다..!) 18:41:01

어지간하면 이런 말까진 안 하려고 했는데

햐주 오늘 술 안 마실거임... 내가 이런 말을 하다니 너무 놀라워

300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8:43:21

>>297 머리 좋은 성운이..라고 하니까
난 아직도 서점 주인 성운이가 아른거린다..
나 거기 단골될거야..

>>299 햐주 혹시 어디 아파??

301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18:43:46

>>300 사람이 다짐을 해도 말이야 이 사람이

302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8:45:25

>>298 호악(질척)

>>300 👀👀👀👀👀👀

>>300-3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주 생각 잘하셨어요.. 가끔은 편안하고 별일없는 심심한 주말도 좋죠(는 메인스토리 있음)

303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8:45:54

https://picrew.me/ja/image_maker/141173/complete?cd=F0FfetmEH7
재밌는 픽크루가 있길래 저도 가져왔어요

304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8:45:59

이혜성 만들 때 모티브는 없고
애들 팔찌 잘 봤읍니다(엄지)

그리고 이혜성은 성적 편차가 굉장히 크지만 싸우는거랑 별개로 체육 점수는 좋음. 맨날 커리큘럼이라고 담당이 호신술로 굴려대니 당연함

305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18:46:41

다들 안녕하세요.

306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8:47:20

수경주 어서오세요~

307 류애린 - 동 월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8:47:28

적당히 유효타, 하지만 공격이 먹혀들었다는게 여간 기분이 상한 것인지 여러개의 발이 발을 구르며 쾅쾅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과연 저만한 덩치에게 잡히면 어떻게 될지,
호기심이 생기면서도 아까 당신이 저만치 날아갔던 그 힘으로 무엇인들 못할까. 라는 생각에 금방 정신이 드는듯 했다.

이내 자신이 명백한 적대적 분위기를 풍기고 있음을 본능적으로 직감했는지 여러개의 입들이 저마다의 톤으로 소리를 내지르자 그녀는 아주 살짝 인상을 찌푸렸다.
그 여러 울림에 머리가 지끈거리는듯 했지만 먼젓번 겪었던 기괴한 독전파(캐퍼시티 다운)보다는 약간이나마 나은 처사이긴 했다.
...물론 저 비주얼은 상당히 깼지만, 괴이라는 존재를 처음 접하는 것도 아닐 뿐더러 저런식의 기괴한 뒤틀림은 그녀도 몇번이고 봐왔으니까.

"아주 훌륭한 배틀 크라이였슴다."

소리가 잦아들자 쿵쿵거리며 자신과 맞추어 걸어오는 융합체.
다만 이번엔 거리가 가까워지자 오른쪽에선 주먹들을, 왼쪽에선 발들을 한데 모아 양 옆으로 공격하려 하는 것이 보였으려나?
발도 여러개, 팔도 여러개, 머리도 여러개니 저런 판단이 가능한 거라고 생각하는 그녀였다.
이게 바로 사공이 많기에 융합체가 산으로도 가지 못하고 상자 안에 있는거 아닐까,

최소한 저런 행동마저 보완하는 여러개의 발이 있지만...
그녀는 그런 융합체의 공격에 아랑곳하지 않고 금속 배트를 크게 휘두르며 발을 공격했다.
아무리 융합체라고 한들 그것들이 뭉쳐진 본질은 사람의 내구도, 완벽히 쳐내진 못한대도 최소한 방향이 틀어지게 할수는 있었다.
다만 궤적이 정확하게 이쪽으로 쇄도하는 주먹에서 끊겼기에 쥐고 있던 금속 배트 채로 내던져질 뻔했을까?
잡혀버린 자신의 무기를 지지대 삼아 도약한 그녀는 팔, 어깨, 머리순서로 강하게 발돋움을 하다 융합체의 뒷편에서 특이한 얼굴 하나를 발견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그 여러개의 시선들은 분명 슬퍼하는 표정이었을텐데, 유독 등 뒤에 있는 하나의 얼굴만이 기분나쁘게 웃고 있던 것이다.

"어디서 혼자 쪼개고 있슴까,"

왼손들이 자신에게 달려들기 전에, 아니면 오른손들이 다시 잡으려 하기 전에 머리에서의 발돋움이 끝나자 허공으로 떠올랐고, 그녀는 품 속에서 칼을 뽑아내는 것처럼 익숙한 모양의 하얗고 미약한 광택이 느껴지는 둔탁한 물건을 꺼내었다.

"표정이 마음에 안들어 벼르고 있었슴다."

그리고 알수 없는 말을 내뱉으며 그 웃는 얼굴의 미간에 정확하게, 뼈모양 도구의 돌출된 부위로 정확하게 내리찍었다.
다들 울고 있는데 혼자서 웃었다는 죄목이었다.

308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18:47:38

다들 어서와-!

309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8:47:59

성적 편차가 크다는 건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 편차가 크다는 뜻
이과계열은 거의 낙제점(인데 지 능력이 이과계열이라 입학할 때 기절할 뻔했다함)(그리고 오너도 이혜성 능력 때문에 과학계열 논문 뒤지느라 돌아버리는 중)

310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8:48:44

안녕 (사르륵)

311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8:49:08

>>301 하지만 희야주의 주는 主가 아니라 酒가 아닐까 가끔 생각하는걸..(?)

>>302 오ㅑ여

왜 날 그렇게 봐..!!

>>303 성운이 팔찌 그라데이션 잘 나왔다.. 예뻐!!

>>304 모티브가 없다고 해서 하는 말인데 나 요즘 혜성이 보면 박쥐가 연상되버려..
어쩌지..

혜성이는 근접 전투원은 아닐 거 같지..

312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18:49:25

서한양 체육수행평가

(제자리 멀리뛰기)

하나냥 : 폴짝

학생들 : 뭐야..쟤 괴물이잖아.

학생들 : 저걸로 전교 1등 노리겠는데?

체육선생 : 선을 밟고 뛰면 어떡해? 실격.

313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8:49:38

수경주 반가워요~!

314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8:50:41

Picrewの「[GRC : Jyutsuki ] Amulet」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4hzHhYglyX #Picrew #GRC___Jyutsuki__Amulet

점 례 팔 찌

315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18:51:58

어서와 애린주!

316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8:53:00

>>311 괜찮음 박쥐 맞잖아 (능력이)

어서와 애린주

317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8:53:12

>>312 개쩌는 신체능력과 덤벙거림이 보이는군..
귀엽다!

>>314 점례 팔찌는 역시 색도 다양하고 예쁘다!!
리본 잘 어울려~!

318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18:57:20

다들 팔찌 넘 예쁘자나...!!!!
ㅋㅋㅋㅋㅋ쿠ㅜㅜㅜ 오늘 술 안 마시는 이유는 그냥 하나야... 랙에 있는 술 닦고 푸어러 세척하는 날이라...

딱히 관리 안 해도 되는데 성격이 이래먹어서 안 하면 스스로 스트레스 받음.........

319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8:58:01

다 들 안 뇽 ! ! ! ! ! ! ! ! (복복복복복복복복)

>>317 점례의 악세사리 포인트는 흰장미, 검은 리본이니깐~
사실 무지개 컬러 있었음 딱일텐데 최대한 비슷하게 꾸몄당. :3c

320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8:58:11

분명히
ㅈ비;에서 혼자자고있선느데
침대ㅐㅇ에서 떨ㄹ어졋어
뭐지

321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8:58:23

세척 안하는 날이면 마신다는 건가.. 햐주 그러다가 어느순간 훅가(??)

322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8:59:04

>>320 아이고 혜우주 괜찮아?; 다치지 않았어??:

323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8:59:43

>>320 혜우주 무슨 일이야?!!!
괜찮아?!

324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9:00:03

아니 누가 밀어서 떨어졌다고 해야 하는데
잠이들깸

325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9:00:51

>>324 누가...밀어..?!!!
심호흡 하고 혜우주 진정하고

자신의 과거사를 짠 혜우주를 벌하러 온 혜우라고 생각하면서 일단 가라앉히자.

326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19:01:14

어서오세요 혜우주. 괜찮으신가요?

327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19:01:41

>>320 아이구 굴렀나보다... 어디 안 다쳤어? 괜찮아?

>>321 그렇게는 안 마셔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오늘은... 닦는 날이라 마시기도 싫은 날인 거지 응...🥲 이제 여기 있는 리큐르들 다 처리하면 당분간은 위스키에만 집중하든지 해야겠어... 3~4잔 분은 남은 듯하니 곧 사라지...려나🤔

328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9:03:00

>>311 성운이답게 만들려면 아마 저렇지 않을까... 실제로는 펄 들어간 구슬일 것 같네요!
👀 그것이 서점주인 성운이는 이제 볼지 못볼지 모르게되었으므로

>>314 이것도 컬러풀한 비주얼이라던가 리본이라던가 애린이다워서 예뻐요~

>>320 혜우주 다치신 데는 없으세요?!

>>325 웃으면 안되는 상황에서 웃기기의 달인

329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9:06:10

>>327 그정도로 마시는 거 같은데(흠) 너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잖아 나로서는 햐주 엄청 마시는 걸로 보이는걸

330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9:08:11

서점주인 성운이 좋았는데

331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9:09:40

>>324 혜우주 괜찮으신거 맞죠..?

332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9:10:02

세수하고 잠깼다
다치진 않았는데 어이가 없네
아무리 그래도 오너의 등을 발로 차?
혜우우 복지는 철폐다 철폐

333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19:10:56

>>329 걱정해줘서 고맙구 걱정 끼쳐서 미안하기도 하구...🤔 히히 그래두 걱정 마시라...

지금 이 병... 처리하는데......... 소분해서 나눔하고 알코올 어떻게든 푸어러로 날리는 건데도 거진 다 마시는 데 1년 걸린 거니까... (아득)

그니까 혹시라도 홈바에 로망 있는 모카고 참치들은.....
홈바 굴리지 마.....
굴릴 거면 그냥 소분해서 나눠주고 3분의 1만 써.......

334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9:11:19

아이고 혜우 복지가....

335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9:12:53

가위눌린거 아니야?

336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9:12:57

혜우주 그러다가 다음번엔 혜우가 침대 위에서 밀어버리는 것보다 더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337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9:13:08

>>333 햐주 이미지가 멋드러진 홈바를 가진 신청년에서 점점 술꾼으로 바뀌니까 문제지(??) 홈바 굴릴 정도로 술에 관심이 있질 않아서(흐릿)

338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9:13:37

>>336 무서워

339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9:13:48

햐주 오늘은 술 마시는 날이 아닌가보구나~~~~~

그리구 혜우주 머선일이야... :0
요즘 같은 날씨엔 낙상사고 조심해야 혀... 아무리 집이라 해두,

>>328 하하, 점례는 리본을 좋아... 하나?
사실 슈슈 같은걸 더 좋아하지만~~~~
리본은 약간 상징성 같은 거지~ >:3

340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19:14:34

아이고 우리 혜우 복지 다 날아가네 아이고

>>337 신청년(술꾼)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던보이 실은 알-코올 중독자엿다?(아니다

341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9:15:15

>>330 현재 경로상으로라면 남아있는 루트 중에 밝은 것은 뮤지션뿐이네요.
서점주인 성운이가 보고 싶으시다면 여러분이 분기기를 당기셔야 합니다

>>332 아이고 누가 혜우주 좀 말려봐요88!!!!

342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9:15:21

애린이 팔찌가 팔에서 빠질정도로 치렁치렁 늘어지고 길지않다니

343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9:15:48

>>336 청윤주 어서오세요~

344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9:16:16

>>339 그렇네요 슈슈도 잘 어울리겠어요!

345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9:16:27

>>341 그러나 뭘 어떻게 당기는지 모르겠군

346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9:16:59

근데 어린채로 남아있는 것도 뭔가
해피엔딩은 아닌거 같기도 한 찝찝함이

347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9:17:47

>>340 햐주의 성별이 짐작이 안가서 그만 (데헷페로) 그치만 지금은 술꾼 맞잖아(아님) 헉 사실 진짜 중독자였던거야?(충격)

청윤주 어서오고

348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9:18: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할테면 해보라 그래 우씨
가위는 아니었던게 평화롭게 자면서 꿈꾸다가 갑자기 엌 하면서 떨어졌어

349 혜성주 (hS8qY3MbYw)

2023-11-24 (불탄다..!) 19:18:24

그건 꿈때문이잖아 아무리봐도 그거잖아

350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19:19:21

>>347 햐주 사실 희야 닮아서 중성이잖아(M자탈모 아님)
ㅋㅋㅋㅋㅋㅋ아니야 중독자 아냐잇 햐주를 음해하지 말아주세욧o̴̶̷̥᷅⌓o̴̶̷᷄ (본인 업보임)

351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9:21:22

아이고오 혜우주가 혜우 못살게 군다 아이고오 (?)

>>342 그럼 팔찌의 용도가 더이상 아니게 되잖앜ㅋㅋ 🤣🤣🤣🤣

>>344 그러니 쓰다듬겠습니다. (??)
(벅벅복복)

352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9:22:41

>>348 모야, 글엄 지금 행복한 잠을 깨웠다고 혜우 복지를 안하겠다고 선언한고야? (도끼눈)

353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9:23:26

>>351 개 빠르게 빙빙돌리면 안빠짐

354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9:24:32

>>349 이게 꿈때문이라기엔 내용이랑 떨어지는거랑 개연성이 없어

>>352 그렇다!

355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9:24:59

>>328 뭔가 불길할 때는 좀 웃어둬야 마음이 편해지니까!

그리고 서점주인 성운이를 이프로라도 가져오시오
안 그러면 성운이에게 반바지를 입히고 래트테일로 만들겠소

>>332 혜우가 다음에 뭘 할지 두렵지 않으신가보군...

356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9:25:50

햐주는 중독자는 아니지만 홈바까지 구비할 정도로 술을 엄청 좋아하는 거군아~

>>353 그게 머야 무서어... 강제 붕쯔붕쯔? (?)

357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9:26:16

래트테일이 어떻게 생걌어?

358 동월주 (Cg7ioJZMVI)

2023-11-24 (불탄다..!) 19:26:55

꺄륵

답레... 조금 늦습니다 죄송합니다...... (넙죽)

359 혜성주 (TO0LCR2NnA)

2023-11-24 (불탄다..!) 19:27:26

>>350 업보입니다 햐주 호호 (나쁜 웃음)

>>354 가끔 떨어지는 건 개연성이 없더라구(복복)

360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9:27:43

아기침대에서 자

361 리라주 (Tskv/WDzdM)

2023-11-24 (불탄다..!) 19:29:22

으악.......
갱신 다들 저녁 먹었니~~

362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9:29:32

>>355 하하하
지가 하면 뭘 어쩔건데 어차피 내가 오너야 (희번득)

>>359 그런가 근데 등에 채인 감각이 너무 선명해 (그륵그륵)

363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9:29:33

>>360 거기서 자면 부서져서 더 다치지 않을까요(?)

364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9:30:20

리라주 하이

>>363 그럼 침대 밑은 어때

365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9:30:29

>>360 안돼 수치스러워
차라리 관에 들어갈래

리라주 어서와

366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19:31:00

리라주 어서와~~~~

침대 밑은 희야가 자서 안 돼
크툴루는 원래 미지의 공포로 어쩌구

367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19:32:11

저녁으로 1인삼겹살 도시락 먹었댜-! 리갱!

일상 찾아본다!

368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19:32:34

모두 어서오세요! 좋은 밤이네요!

369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9:33:20

>>238 이경이 최고다:3.... 팔찌 투명해서 정말 이경이 같아.. ;ㅁ; 사라질 것 같은 이런 느낌... ;ㅁ;

>>242 혜성이 너무 예쁘다! 그리고 중앙의 방울! 역시 혜성이는 방울이야!(???)

>>258 아지 이미지컬러 확실하네!!XD 아지처럼 몽글몽글한 느낌 나! 좋아!!!

>>264 겨울 혹은 여름 느낌 나네! 라무네 맛이 감도는 거 같은 팔찌다>:3 희야 테마 팔찌 예뻐!

>>269 한양이 팔찌 동양풍이다:3 약간 피안화가 연상 돼. 왜인지는 나도 몰?루?

>>303 성운이 예뻐... 색이 여명 같아. 여명

>>314 점례팔찌 색상 다양한데 왠지 누군가들의 이미지 컬러인 듯 싶네!!!



팔찌 반응 못한 사람들 거 전부 다 했는데 빠진 사람 있으면 앵커로 말해주기!!!!!

370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9:33:32

>>365 평범하게 바닥에서 잔다는 선택지는 없는거냐고

한양주 하이

371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9:33:40

>>357 이런 머리카락?
뒷머리 땋는 부분만 길게 길러서 땋는 그런거

내가 좋아해.


>>358 (복복복복복)
괜차나!

>>364 >>366 대체(대체)

372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9:34:04

>>366 침대밑에 공간 없으면 어케 자(?)

한양주도 어서와

373 혜성주 (ylmICaKKCo)

2023-11-24 (불탄다..!) 19:34:06

다들 안녕

>>362 개꿈이야 개꿈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자 (쓰담쓰담)

374 리라주 (Tskv/WDzdM)

2023-11-24 (불탄다..!) 19:34:21

희야 침대 밑에서 잔다고??

다들 안녕~ 이번주 녹록치 않다 어장 바닥에 누워 있을래🫠

375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9:34:33

>>354 그렇다면 난 평등하게 점례의 과거로 조져벌이게서. (?)
(벅벅복복 쓰담기)

>>358 꺄륵 월월 펭깅이구나~~~~ (뽀요뽀요)
살아돌아오거라 동월월월주~~~~

리라주 아뇽~~~~ 밥은 먹었지~ 똑뽀끼~~~

머야, 햐 이제 침대밑 괴물이냐며 :0

376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9:34:52

>>371 아하 저걸 래트테일이라고 하는구나

377 동월주 (Cg7ioJZMVI)

2023-11-24 (불탄다..!) 19:35:06

흠.
다들 반가워요
저녁들은 드셨나용

378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9:35:34

>>320 혜우주 괜찮아?

379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19:35:47

?????????

동월주 느낌표 어디갔어!!!!!!!!

380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9:35:55

동월주 어서와!!

381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9:36:12

>>370 안돼 허리랑 골반 아파... 뼈 시려...

>>373 개꿈이라기엔 꿈 내용은 재밌었는데 (골골)

>>375 (벅벅으로 확대됨) 좋다 같이 조지자 기대하겠다

382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9:36:26

동월주 느낌표 어디갔어?!

383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9:36:34

>>369 :0c... 그저 흑백이랑 무지개 표현하려고 했던 거지만 사실 그 무지개 자체도 이미지컬러는 맞긴 하드아.

그런 여로주에게 오레오 도장을 찍어드림다. (스텀핑)(?)

384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9:36:37

>>374 마루 밑이 아닌 침대 밑 희야....

>>376 나도 경진주였나가 말해줘서 알게 된 것이다....

>>377 머거써요!
돼지고기 김치볶음

385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9:37:24

>>378 괜찮다 등이 좀 쑤시는거 빼면
여로주도 어서와

386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19:37:42

>>369 이경이 특유의 분위기가 있지이
아마 색이 없어서 더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참고로 눈치 챈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이경이 저거 구슬 대칭이다

387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9:37:58

아이고;ㅁ; 이번에는 푹 자자;ㅁ;

드리고 다들 안농농:3!!

388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9:38:24

사실 희야 팔찌가 대칭도 아니고 규칙성도 파악하기 힘들어서 신경쓰여
무슨의미인걸까

389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9:38:51

>>345 한번에 확 당겨진 케이스도 있긴한데 스무스하게 시나브로 당겨지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많이 만나면서 알아보시지
요번에 당겨진것도 소 뒷걸음에 개구리 채인 거라서요 👀

>>346 어쩌면 자기 스스로 유년기에 남기를 선택하는 케이스도 있을 테니까요

>>355 (반바지..래트테일...메모... 마지막불꽃으로 나쁘지않겠구먼)

동월주 리라주 어서오세요~

390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9:38:51

>>386 나는 눈치챘지!>:3

391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9:38:55

월월주가 느낌표가 없는 이유...
홀로 눈밭을 거니는 아가펭윙 같은 기분이라서 그럴지도 몰라... (?)

>>381 >>>>::::3333 (벅벅벅벅)(고양이빨래)(?)

392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19:39:01

아니 그 떡밥을 그
그걸 캐치했다고?

393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9:39:53

거기에 떡밥을 넣었다고?

394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19:40:30

>>393 듀얼?

395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9:40:32

픽크루로도 방심할 수 없는 우리 스레.. ;3c

396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9:40:47

삼위일체 햐멘 (?)

397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9:40:56

희야 팔찌 중에 혼자만 색이 다른 구슬 하나는 무언가 마음에 들인 사람을 표현하는 걸까요
아니면 무언가 기억하고 싶은 것을 생각하며 상징으로 달아둔 걸까요... 나머지 반투명한 구슬들이 빈 슬롯 같아서 그런 생각이 드네요

398 혜성주 (rFwOs4HZXk)

2023-11-24 (불탄다..!) 19:41:00

다들 어서와

떡밥? 엥(멍청)

399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9:41:51

>>391 아 그거 되게 가슴아픈 다큐 봤었는데... 자기 짝이 죽으니까 무리를 버리고 설산으로 하염없이 걸어가던 펭귄...

400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9:43:18

>>399 머야 그 쓸쓸한 젠틀함은... ;0c...

401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9:43:27

>>391 (과도한 냥빨래로 떡실신)

402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9:45:01

>>401 (짤지원)

403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9:45:29

>>4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주 갤러리 상태가 궁금하다
대체 짤을 얼마나 수집해둔겨

404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9:46:57

>>403 그때그때 찾아서 불리는 편이에요~(?

405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9:48:12

동월주한케만 인사 안했나?

406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9:48:47

>>401 하하, 계획대로다.
이제 복실복실 이불 위에 따땃하게 두고 빗질 삿삿 하면서 말려주고서 츄르와 함께 캣타워에 올려드러야지. (?)

407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19:49:17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GRC : Jyutsuki ] Amulet“!! https://picrew.me/share?cd=1M8PBxu3l2 #Picrew #GRC___Jyutsuki__Amulet

음....이런 거려나요

408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9:49:38

>>402 않이 진짜 떡실신 햇서 🤣🤣🤣🤣🤣🤣
한짝 걸친거 같은 저 포즈...

409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19:49:50

다들 어서오세요.
졸린 느낌이네요. 일상이라도 구해야하나..

410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9:49:50

수경주 어서와!! 수경이 것도 예쁘다!!!>;3

411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19:50:43

>>404 오
사실 나도 그래

>>406 그런 사악한 계획이었다니이ㅣㅣㅣ
안돼 그럼 늘어져서 어장에 못와버려

>>407 수경이 팔찌도 이뿌다
히히 픽크루 하나 들고와서 다른애들거도 무지 많이 본다 기분좋다

412 혜성주 (rFwOs4HZXk)

2023-11-24 (불탄다..!) 19:51:01

아까 하냐냥이 일상 구한 것 같은데

413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9:51:03

한양주가 아까 일상 구하고 있던거 같아

414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19:51:06

어서와 수경주!

415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19:51:09

>>407 오오... 유명한 투리구슬... 그리고 까망과 보라보라!
이뿨!! >:3
수경주 어솨~~~~~ (복복복이)

416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19:51:18

>>409

417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9:51:22

문득 캐릭터들이 아포칼립스 세계관(대충 좀비라던지 크툴루의 강림 같은)에 던져진다면 어떻게 생존할지가 궁금해졌어:3


여로땅은 거점을 하나 정해두진 않고 돌아다니면서 일행들과 함께 다니면서 물자를 얻어오는 쪽이려나:3 필요하다면, 사기를 쳐서 물자를 더 얻어온다거나- 그렇겠지?;3

418 혜성주 (rFwOs4HZXk)

2023-11-24 (불탄다..!) 19:51:40

다른 애들거 보니까 이혜성 팔찌가 정말 무당팔찌 같아보여

419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9:52:02

수경이 팔찌도 수경이다워서 예뻐요~

동월주 기운없어보이는데 무슨 일이실까 걱정되네요..

>>411 혜우주가 쏘아올린 멋진공 오늘도 1승!

420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9:52:10

한양주가 일상을 구-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매칭되었군>:3

421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19:52:29

아지는 그냥 주변에서 챙겨주고 희생해줘서 안 죽을 것 같아

422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19:53:32

천천히라도 괜찮다면요..?

어떤 상황으로 돌릴까요..?

423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19:54:45

>>409 >>416 (팝콘튀겨옴)

>>417 처음에는 생쥐굴처럼 눈에 안 띄는 거점 하나 만들어놓고 거기에 자원을 최대한 모으지만, 한 지역에서 모을 수 있는 자원에는 한계가 있다는 걸 알고 이동수단을 구하지 않을까요. 자전거나 자동차가 있을 텐데 아마 자동차를 선호할 것 같네요. 자전거는 조용하지만 적재량에 한계가 명확하니까... 성운이는 적재량과 정숙함 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둘 중에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정숙함을 포기할 것 같죠.

424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19:59:56

>>423 만약 포스트아포칼립스가 되면 무조건 성운이와 같이 다녀야지(끄덕(?

425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0:00:36

능력있는 버전이면 아포칼립스에서 너무 유용할것 같은 기분입니다.

426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0:01:27

>>417 청윤이는 사람들을 좀 많이 모으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동분서주할 것 같긴 하지만..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그게 아니면 혼자 방랑하면서 사람들을 돕거나요!

427 혜우 - 성운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0:01:49

전부터 인상을 보고 생각한 건데
이 선배, 사람 말을 너무 순순히 듣는 거 아닌가.
내가 정말로 그런 의도가 아니었으면 어쩌려고.
원래 쉽게 믿는 건지 아님 아무래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건지.

빤히 바라보다 눈을 옆으로 슬쩍 굴렸다.
어떤 사람이든 아무려면 어떨까.

"딱히 비밀로 할 것까진 없어서요. 음, 그걸로 보석을 만들 수 있다고 하길래 맡겨볼까 했죠."

얼마 전 내 머리카락을 맡긴 타 연구소에서 연락이 왔었다.
정확히는 내가 아니라 유준에게 온 거였다.
혹시 머리카락의 샘플을 더 구해줄 수 있냐는 연락이었다.

"랩그로운 다이아라고,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는 보석이 있어요. 거기에 머리카락에서 추출한 생체정보를 담는 건데, 능력자의 것을 쓰면 내부에 특이한 분양이 생긴다나봐요. 그래서 제 것 말고 다른 객체를 얻을 수 있다면 달라는 요청을 받았기에, 마침 선배님을 보고 생각나서 말씀을 드렸네요."

대강의 이유를 설명하고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불쾌하면 거절하세요."

테스트용 객체야 늘리면 그만이었다.
예를 들면 담당 연구원이라던가, 선임 연구원이라던가.
그가 편한 대로 대답하란 듯 가만히 응시했다.

428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0:02:31

>>417 지금이라면 먹지도 자지도 않고 하염없이 걷다가 혹은 방황하다가 그대로 스러질 느낌이네

429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20:03:26

>>417 디스토피아 사이비가 제일 무서운데

(희야 봄)

큰일날 것 같지?

430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0:03:58

>>417
처음에는 생존자 캠프에 합류함. 초반에는 검으로 사냥을 해오고 바리게이트 제작도 감독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임. 그러나 캠프에서 일어나는 여러 비윤리적인 행동들을 봄. 쌓이고 쌓이다가 결국 터진 서한양. 캠프원들에게 이에 대해 항의하지만 반동분자로 낙인 찍힘. 결국 덤비는 이들을 다 죽이고, 힘없는 사람들만 캠프에서 생존하게 됨. 서한양은 혼자서 캠프를 떠나는데, 이렇게 살아봤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인간성을 상실한 세상에서 살아갈 의지를 잃은 서한양은 스스로 재앙에게 몸을 던져서 눈을 감으려고 함.

그런데 안 죽음. 겨우 목숨이 붙은 상태였음. 한 노인이 앞에 있고, 개 한 마리가 쓰러진 한양을 핥고 있음. 노인과 개는 한양을 지극정성으로 소생시키고 간호해줌. 몸이 나은 한양은 노인과 함께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면서 노인으로부터 여러 교훈을 배워감. 초중반은 아포칼립스로 가다가, 나머지는 아포칼립스는 그저 배경인 성장물로 이어질 듯!

431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0:04:12

>>429 오히려 도움이 될 지도?

432 혜성주 (IQ4mKH3fKA)

2023-11-24 (불탄다..!) 20:05:12

>>417 초능력 그대로 가져가면 알다시피 인간 탐지기 and 박쥐는 살아가기 쉬움 일부러 위험한 위치에 있으면서 혼자서 잘 있지 않을까

433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0:06:24

>>430 한양이가 주인공인 드라마라.. 시즌 2는 언제 나오나요(?)

434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0:06:41

>>422

.dice 1 3. = 2

1. 까마귀와의 결투 전 마지막 정비
2. 순찰
3. 카페에서 우연히 만남

435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0:07:36

>>433
박수칠 때 떠나라고, 시즌2는 절대 안 나온다! 하하!

436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0:08:00

>>435 아아아아.. 아쉽..

437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0:08:12

>>426 청윤이... 이 갓기 공리주의자;ㅁ;!!!!!

>>428 왜.. 왜!!!!!8ㅁ8┗( T﹏T )┛ 우리 혜우 왜 스러지냐구!!!!

>>429 의외로 거기에서 왕국을 개척해서 안전을 추구하지 않을까?(급기야

>>430 영화 한 편 나왔다>;3

>>432 혜성이를 찾으려면..... 위험한 곳으로... 간다...(메모)(?

438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0:08:30

>>435 하지만 시즌1이 잘팔려서 돈맛을 본 제작사가 가만히 있을까?(?)

439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0:09:01

선레는 다이스일까요..?

440 혜성주 (IQ4mKH3fKA)

2023-11-24 (불탄다..!) 20:09:15

>>437 아니 왜 오는거야ㅋㅋㅋㅋㅋㅋ오면 이혜성 진짜 식겁할지도 몰라(?)

441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0:09:53

>>440 혼자는 외로운 여로땅이기 때문에?(?)

442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0:09:54

>>438
이제부터 막 아포칼립스 성장물에서 갑자기 배틀물 되고(?), 캠프들끼리의 전쟁까지 일어나고(???)

443 혜성주 (IQ4mKH3fKA)

2023-11-24 (불탄다..!) 20:10:00

>>435 시즌 2는 다른 주인공으로 해서 그리웠던 하냐냥이 중후반부에 등장하는거지

444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0:10:20

>>439
.dice 1 2. = 1

1-한양
2-수경

445 혜성주 (IQ4mKH3fKA)

2023-11-24 (불탄다..!) 20:10:34

>>441 여로한테는 이경이도 있고 아지도 있고 많잖아 ㅋㅋㅋㅋㅋㅋ

446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0:10:42

>>442 이거 완전 워킹데드(?)

447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0:10:46

>>437 살아야 하는 이유가 사라져서?
아 그리고 자기가 뭘 해도 결국 세상은 이렇게 망한느구나 보고 해탈해서겠네

448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0:10:54

나 진짜 선레 다이스에 뭐 있나

449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0:11:36

>>445 같이 다닐 거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 돼 혜성주:3c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여로에겐 중요하다구!>:ㅁ

450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0:11:44

>>443
시즌2 신주인공에게의 첫 대사.. "야, 몇 살인데 반말이야."

451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0:12:27

>>447 애초에 포스트아포칼립스인걸:3c 혜우는 애라구;ㅁ;!!!

452 혜성주 (IQ4mKH3fKA)

2023-11-24 (불탄다..!) 20:13:06

>>449 의지? 이혜성한테? 그 세계관이면......이혜성이 어떨지 모르겠네 지금도 성격이 이상한데(?)

>>450 아악 -꼰- 아악

453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0:16:01

>>451 애니까 이해 못 하고 적응 못 할 수도 있지
오히려 홀가분해할걸? 하핳 세상 X망했네 이제 노력같은거 안해도 된다 하고

454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0:25:33

>>407 수경이 팔찌 심플하니 예쁘다!
전체적으로 무채색인데 포인트로 보라색 들어간 거 좋아보여요!

>>417 능력이 없더라도 활 쓰고 힘 쎄고 냉정하다는 점에서 생존에 유리하죠! 활도 화살도 총보다는 제작이 쉬우니까~
본인 책임감 때문에 수면시간 줄여가면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갈아버릴 거 같긴 한데..

455 한양 - 수경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0:26:06

하루 전이다. 블랙크로우와의 결전 말이다.
누군가는 목숨을 걸어야 될 내일에 대한 긴장을 풀고 있다. 누군가는 방금 말한 이와 반대로 평소처럼 신나게 놀고 있다. 또 누군가는 결전에 대한 철저한 정비를 하고 있다. 서한양은 어느 쪽에 속하는 사람인가. 서한양은 그 셋에 포함이 안 됐다. 서한양은 목숨이 걸린 결전 하루 전에 순찰을 도는 사람이 됐다. 오늘이 마침 순번이어가지고..

"아앗..잠시만! X발..."

한양은 화장실 세면대에서 혼자 욕을 작게 뱉고 있다. 왜냐고? 렌즈를 반대로 꼈다. 끼자마자 알 수 있는 불쾌한 이물감. 심지어 빼려고 해도, 잘 빠지지가 않았다. 겨우 왼쪽 눈의 렌즈를 빼낸 서한양. 그런데 또 문제가 생겼다.

"아잇..젠장..반대쪽 뺏다.."

렌즈를 잘 못 낀 쪽은 오른쪽이었다. 괜히 멀쩡히 낀 왼쪽렌즈부터 빼버린 서한양. 마치 삼국지의 화타가 팔에 독이 퍼지는 관우를 신속하게 치료하기 위해서, 마취도 없이 팔의 근육을 가르고 뼈를 들어낸다. 이후에 뼈에 스며든 독을 긁어낸다. 이를 참아내는 관우를 보고 감탄하다가 화타는 놀라면서 말한다. "아. X벌 반대팔에 했네." .. 마치 이 기분이다.

우여곡절 끝에 렌즈를 낀 서한양이었다. 아직 시간은 늦지 않았다. 부실에 들어갔다. 결전 하루 전에 순찰을 나가는 불쌍한 사람이 한 명 더 있거든.

"준비 다 됐나요?'

456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0:30:14

(팝콘을 조용히 튀기기)

457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0:30:57

어서와! 캡틴!

458 수경 - 한양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0:31:20

수경은 블랙크로우와의 결전 전날에 순찰을 도는 것에 큰 사감이 없는 사람일 겁니다. 사실 조금 더 신경 쓰이는 것은...
그림자나. 어두운 부분이었을 겁니다. 부실에서 삼단봉과 수갑 같은 종류를 정리하고 나니. 부부장님이 들어오자. 인사하려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부부장님."
"순찰 준비는 다 되었습니다."
준비에 대한 질문에 다 되었다고 말하려 합니다. 그야.. 굳이 심각하게 많은 일이 일어나진 않는 순찰이라서 생각해서일까요? 삼단봉과 수갑 몇개.. 정도를 말하려 한 다음.

"혹시 더 준비해야 할 게 있겠습니까?"
물어보려 합니다.

459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0:32:16

젠장! 어째서 갑자기 레스가 뚝 끊기고 들킨거지!! 계속 레스가 쌓이던데!!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사실 전의 일상에서 살짝 언급은 되었지만... 은우는 모두에게 비번지시를 내렸지만..그래도 순찰하겠다면 하는 거니까!! 딱히 중요한 설정은 아니기도 하고요!

460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0:33:26

캡틴 어서오세요!

461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0:33:58

>>459
으아닛! 그런 설정이 있었다니! 일상에서 왜 도는지 잘 커버해야겠다.

462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0:37:01

그냥 적당히 넘겨도 된답니다! 제가 정식으로 공지한 것도 아니고...그냥 일상에서 살짝 언급한 정도이니!

463 혜성주 (ZTxfGRjohY)

2023-11-24 (불탄다..!) 20:37:33

캡틴 어서오고

(이미 은우가 말하기 전부터 비번이었던 이혜성)

464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0:39:20

그리고 이제 제대로 복귀를 하면 쌓여있는 이들이 우르르 몰려오는 루트로군요. 압니다. (어?)

465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0:43:24

그치만 블랙크로우... 쌓여있잖아? (?)

466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0:44:49

>>452 기대대는구만~:3c

>>453 그건 그렇지;ㅁ;! 흑흑 이게 다 여로주가 나빴다(?)

>>454 이경이는 만능이네!>:3

캡틴 어서와!!!!

467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0:45:33

그치만 블랙크로우라구? (여로주는) 원한이 없지만 (여로는) 빚이 있다구?:3

468 한양 - 수경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0:45:55

사실은 은우가 결전을 앞두고는 비번지시를 내렸다.
한양은 은우의 의도가 결전을 앞두고 모두 푹 쉬거나 싸울 준비를 할 여건을 보장해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양의 생각은 달랐다. 목화고 저지먼트가 결전을 앞두고 있다고 해서 3학구에서 범죄가 멈추는 건 아니었다. 큰 싸움을 앞전에 둔 것은 우리의 사정이지, 범법자들은 우리의 사정을 알지 못한다. 그렇기에 한양 혼자서라도 순찰을 돌기 위해 나선 것이었다.

"네네. 어디 아픈 곳은 없죠?"

순찰을 돌기 전에 항상 한양이 묻는 질문.
몸상태의 이상여부. 능력의 강함을 떠나서 컨디션이 안 좋으면 임무수행에 기복이 있기 마련이다. 게다가 상태가 안 좋은 부원을 억지로 순찰을 하게 만드는 것도 싫었다. 적어도 은우와 한양이 간부로 자리잡은 저지먼트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한 한양의 마음이었다.

한양은 수경이 준비가 된 것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뇨. 잘 준비했어요. 이제 가자고요."

서한양은 순찰을 돌기 위해 자동문 출구로 다가간다. 하지만 다가가는 도중에 무엇인가 생각이 난 듯, 뒤를 돌아봤다. 이어서 수경에게 질문을 했다.

"맞다. 은우가 최근에 비번지시를 내렸어요. 저는 자발적으로 나가는 순찰이고요. 수경양은 원하지 않으면 귀가해도 괜찮아요. 어떻게 하실래요?"

469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0:45:55

다들 어서오세요.

470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0:50:07

>>465 그거 뭔 드립이죠(?)

471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0:52:09

시간 나면 14:44-16:58 패러디 해보고 싶은데 캐 추천 받는다 앵커 플리즈 8명이 최대

추천은 구체적으로 해줄수록 좋아

https://youtu.be/Sd61rG4_-Sc?si=uOIxytX36LOiZ6uW

곧 잘거라 인사 하지마 인사 하면 딱콩

472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0:54:00

무슨 소리에요! 경진주! 전 인사를 할 거예요!! 푹 쉬시길 바랄게요!

저는 여러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겠어요! 캡틴은...양보해야 미덕이지!

473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0:54:31

어서와 경진주!

>>471
하나나나나냥!!

474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20:55:00

>>471 딱콩 포상임 잘 자~!!!!!!!!!
아 미치겠네 저거 거칠게 씻겨주기 태진이랑 랑이랑 경진이같은 힘캐 떠오르는데

475 류애린 - ??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0:55:32

>>0
"흐아아아암맘맘맘..."

하품소리가 들려온다.

"있지... 일단은 너도 아가씨니까 고상하진 못해도 좀 더 매너를 차려야 하는거 아니니?"

손으로 가리려는 시늉도 없이 흩어져나오는 그 소리에 여성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인첨공에서 돈이랑 머리가 밥먹여주덤까? 능력이믄 장땡이잖아여~"
"암만 그렇긴 해도,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라 마냥 필요없진 않거든?"

그녀의 천연덕스러운 대꾸에 받아치는 시선은 이내 포기했다는듯 다시금 창들이 어지러이 널린 모니터를 주시했다.
여성은 꽤나 힘겨워함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느긋하게-심지어 가끔은 눈을 감고 있기까지 하면서!- 딴청을 피우며 간간히 화면을 바라볼 뿐이었다.

"세리쌤~ 방어가 넘 허술하신거 아님까~"
"오호라~ 이젠 도발까지 한다 이거지? 이게 선생님을 뭘로 보고..."
"그러니까여~ 분명 즈 능력 담당 아니셨슴까~"
"너, 내가 백도어를 찾지 않길 간절하게 바라고 있어야 할거야."
"애앵~ 바이패스를 늘린다고 능사가 아닐텐데여~"

결국 이날 훈련의 결과물로 그녀는 평소 그토록 원하던 '파르페를 3개나 먹어버려요.'를 실천해낼 수 있었다고 한다.

476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20:55:35

맞어 하냐냥이 블랙크로우를 거칠게 씻겨주기
블크가 힘없는 높으신 분을 구석구석 씻겨주기 (뭐)

477 혜성주 (MT6gUB9ngc)

2023-11-24 (불탄다..!) 20:56:27

(흠) 다른 하고 싶은 사람들이 하는 게 좋겠네

경진주는 어서오고 푹 쉬어

478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0:56:31

>>476
하나냥 : 후자요!

479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0:56:48

>>471 여로땅!!!!! 경진주 잘자!!!!

480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0:57:35

>>472 (딱콩) 캡캐들은 다음에 하는걸롱~ 푹 잘게~

>>473 누구 역으로 ?

>>474 힘캐 반열에 경진이 이름이 올라오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ㅋㅋㅋㅋ) (딱콩!!!) 잘 잘게요~

481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0:57:40

이경주는 저번에 짤을 받았으니 이번에는 쉰다..

482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20:57:47

>>477 희야랑 마라탕 4단계 먹고 코노갔다 인생네컷 찍기vs모르는 사람이랑 카페에서 합석해서 딸기빙수 먹기

483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20:58:36

>>480 아얏!
하지만 생각해봐

묵묵히 능력으로 제압해놓고 네네 그러시겠죠 하면서 형 닮아서 거칠게 박박 씻길듯

484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0:58:38

>>471 청윤이요!!!

485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0:58:41

누구 역으로 패러디 당하고 싶은지도 써라!! 안 그러면 내가 내 망한 적폐캐해로 하는수밖에 엄서!!

486 수경 - 한양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0:58:45

수경은 순찰을 앞두고 가방을 자신의 방으로 이동시키려 합니다. 주머니에 든 건.. 별로 없네요. 순찰할 때 몸을 가볍게 만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프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연산이 복잡한 편이라서 컨디션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런 다음 부부장님은 괜찮으십니까? 라고 되묻고는 고개를 끄덕인 수경입니다. 그리고 한양이 가자는 말을 하고 일어서자. 수경도 일어섰습니다. 그러다가 한양의 질문을 듣고는 멈칫합니다.

"저는.. 일정이 있어도, 기본적인 루틴을 지키려 노력하는 터라 괜찮습니다."
비번지시 자체는 들었겠지만, 수경은 한양이 없었더라도 순찰루트를 돌긴 했을지도요.

487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0:59:25

>>471 딱콩포상 못참지. 잘자!!!!!!!!!

>>476 전자는 걸레짝이 될거 같어...

488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0:59:25

청윤이는 송지효 포지션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고! 아니면 그냥 다음 기회로 넘어가도 괜찮을수도?

489 혜성주 (MT6gUB9ngc)

2023-11-24 (불탄다..!) 20:59:42

>>482 4단계요??? 이혜성을 죽....(뒤의 예시를 봄)밸런스 게임 예시가 왜 저래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전자를 하고 죽음을 택하겠다

490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0:59:54

>>471 혜우우도!
망한 적폐 부탁

491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1:00:05

다들 어서오세요

492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1:00:08

>>480
서하냥이는..런닝맨에서 조용한 사람이 누가 있지..

493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1:00:50

>>470 죽은 밈이야! (?)

오... 그럼 청윤이는 술게임... 홈맘마. :0c

494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1:00:51

근데 말하고 나니 원본에 비중 없는 사람들도 꽤 되네() 그냥 적폐로 밀고 나가야 하나

>>473 "네네 그러시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경진이 캐해 잘해주네 희야주 내 자안가()

495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1:01:24

서하냥이는 이광수로!

496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21:01:47

아 왜 유재석 밤새 연애코칭

안희야같지
왜지

밤새 예배하며 그분에 대해 경배하기 < 이거 아님?

497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1:03:48

>>496 ㅋㅋㅋㅋㅋ 이걸 태진이 밸런스 게임 질문에 넣어야 재밌는데요!

498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1:04:32

그렇담 햐는 자연스레 유재석 포지션이 되는 거군!

499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1:04:54

한양 여로 청윤 혜우 받았어~

>>496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0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1:05:15

뭔가 하나냥 김종국이랑은 매치가 안 돼서 걍 이광수 골랐어! 하하랑 이광수랑 고민했으..

501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1:06:12

>>500 지금 코뿔소들 중에서 제일 벌크업 했음서? :0c
근데 성격면에선 확실히 그릏긴 하지. 🤔🤔🤔🤔

502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1:06:29

>>4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3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1:07:17

>>471 아 빠지려고 했는데 못참겠는데 어쩌지......(슬금슬금 기어감)

504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1:07:25

>>500 ㅋㅋㅋ 한양주 아무말도 없었더라면 한양이 지석진 역으로 그렸을거야 (사유: 안경씀)

505 혜성주 (dnqyiMEQAU)

2023-11-24 (불탄다..!) 21:07:32

(팝콘)

506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1:08:59

네자리 남았느넫 아침까지 없으면 캐 납치하지 뭐

진짜 잘게~~!!

507 혜성주 (dnqyiMEQAU)

2023-11-24 (불탄다..!) 21:09:44

굿밤 경진주

훈련 써야돼 으으으윽

508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1:10:19

경진주 잘자요~

509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1:10:33

>>507 아 훈련(잊고 있었음)

510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1:10:43

경진주 잘자~~~~~~~ (복복복복복복복복)
아무나 납치해벌여~~~~~~~ (죤)

511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1:11:00

계손실 오기 전에 다들 훈련해~~~~~~

512 한양 - 수경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1:12:16

"멀쩡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일게요?"

연산이 복잡한 편이라 컨디션 신경을 많이 쓰지만 오늘은 안 아프니깐 가겠다. 멀쩡하다는 뜻이네. 수경은 한양에게 괜찮냐고 되물었다. 항상 그렇듯이 컨디션은 멀쩡한 한양이었다. 한양의 능력은 응용성과 위력에 비해서 연산은 단순한 편이었다. 그래서 컨디션의 영향을 덜 받기도 했다.

"아, 네. 괜찮아요."

분명 몸에 골병이 들 싸움을 많이 하고 다닌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잔병치레나 부상 없이 튼튼하다. 본인 말로는 싸움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 부원들의 얘기를 몰래 들어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싸울 때 눈이 도는 자.' 혹은 '싸움에 눈이 돌은 자.' 부원들 사이에서 오해가 돌고 있다. 이를 어째 해명하지. 아, 문제는 이게 아니지.

"그럼 가자고요."

본인이 괜찮다고 했으니깐 가야겠지. 서한양과 수경은 그렇게 학교를 나서서 순찰을 돌기 시작했다.

.dice 1 4. = 2

1. 이 놈들이 대놓고 샹그릴라 거래를
2. 약한애 돈 뺏는 양아치들 발견
3. 저레벨 능력자 괴롭히는 엘리트 능력자 발견
4. 평화로움

513 혜성주 (S61G6y.pPs)

2023-11-24 (불탄다..!) 21:12:20

>>509 내가 이경주 계손실 오는 걸 막아줬다구 하하

514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1:12:39

군밤이야 경진주!

515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1:13:01

경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516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1:16:45

경진주 잘자고 다들 어서와랏!!>:3

517 수경 - 한양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1:21:59

"네. 멀쩡합니다."
그렇게 받아들이는 게 마음이 편하겠지요? 수경은 상태가 별로인게.. 잘 티가 안 나긴 하지만 오늘은 정말로 괜찮으니까요.

"괜찮다면 다행입니다"
수경은 그렇게 덤덤하게 말하며, 가자는 것에 같이 가려 합니다. 그리고 평화로운 순찰...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건 아니었군요.

"양아치들입니다."
약한 학생들의 돈을 빼앗는 양아치들을 발견한 수경입니다. 수경은 저지먼트입니다. 라고 말하며 양아치들에게 다가가려 합니다. 저지먼트 순찰을 좀 요란하게 하는 건 경찰차의 사이렌과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을까요?

518 리라주 (Tskv/WDzdM)

2023-11-24 (불탄다..!) 21:22:19

할일 끝
이제 좀 살겠다 연어하고 와야지~~ 다들 좋은 밤이야!

519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1:23:52

다들 어서오세요

520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1:27:00

리라주 어서오세요!

521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1:28:29

(흐릿) 아주 잠깐 볼일을 보고 올 참이었는데 왜 벌써 시간이... 다시 갱신할게요!

아무튼 9시도 넘었고...캡틴은 일상을 구해보겠어요! 하지만 늘 말했듯이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이하생략)

522 한양 - 수경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1:36:04

"하..돈이 없으면 알바를 하던가."

딱 봐도 껄렁해보이는 양아치 셋이 있다.
이 양아치들은 왜소한 학생의 돈을 갈취하고 있었다.
왜 이거 밖에 없냐고 하면서 위협을 한다. 이어서 계좌로 입금을 하라며 휴대폰까지 꺼내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다가가는 수경과 함께 서한양도 다가간다.

"목화고 저지먼트거든요? 지금 금품갈취 현장 적발됐습니다. 지금 너희들. 저기 바닥에 엎드려뻗친 채로 열중쉬어 자세를 취해주시면 사람대접은 해주겠습니다. 어디 쥐어터지고 처벌도 세게 받지 말고요."

경고를 덤덤하게 외치는 서한양. 양아치들은 코웃음을 칠 뿐이었다.

"저지먼트? 안 무서운데?"

"여자 하나하고 남자 하나? 쉽겠는데?"

싸울 자세를 잡는 양아치들. 서한양은 갑자기 수경의 뒤로 빠졌다.

"혼자서 진압해보세요. 귀찮아서 짬 때리는 거 아니니깐."

정말로 귀찮아서 떠넘기는 것이 아니다. 김수경은 저지먼트의 신입생 아닌가. 이제 이 정도 순찰을 다녔으면 혼자서 다수를 제압해볼 단계이다. 계속 선배인 사수가 다 해주면 애들은 어떻게 성장해.

"밀린다 싶으면 바로 도울게요."

양아치 무리들은 한양을 조롱한다. 쫄아서 여자 한명한테 맡기고 도망가냐고. 서한양은 팔짱을 낀 채로 녀석들에게 중지를 보여줬다.

523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1:36:26

어서와 리라주!

524 리라주 (Tskv/WDzdM)

2023-11-24 (불탄다..!) 21:37:36

수경주 청윤주 캡 한양주 안녕~~!!
일상은 아직 직전이 캡틴인지라😂

525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1:42:09

저도 리라주가 찌르면 곤란한 것이에요. (절레절레)
아무튼 늘 구하던 시간에 일상을 구하는 것이라서... 쉬겠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편하게 쉬시면 되는 것이에요!

....어...그와는 별개로 지금 목화고 저지먼트가 사실상 3학구를 커버하고 있는데, 아직도 저지먼트를 무시하는 양아치가 있다니. 대단한걸? (아님)

526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1:44:09

아무튼 예정대로! 내일..블크전 시작합니다! 이번 스토리는 2주 분량!

527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1:44:50

리라주 어서와!!!!

캡틴과의 일상....(2멀티 중임)(눈물)

528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1:46:07

블크전...!!!!(두근두근) 일요일엔 참여 못하지만 다들 화이팅이야!!>:3

529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1:46:54

(고민)

캡틴 나 부장님 만나보고싶긴 한데..

530 수경 - 한양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1:48:34

"돈이 없으면 알바를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한양의 말에 동의하는 듯 말을 하며 양아치들을 바라봅니다. 물론 효율은 높긴 하지만, 그에 따라오는 뒷처리가 힘들긴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양의 말을 듣습니다.

"...알겠습니다."
혼자서 진압해보라는 말에 잠깐 멈칫하긴 했지만 혼자서의 문제입니다. 수경은 느릿하게 양아치들에게 다가갑니다.

"싸울 의지가 없으시다면 투항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한번 더 말한 다음에도 양아치들이 공격자세를 취하면 삼단봉으로 양아치 중 한 명의 팔을 쳐 움찔하게 하려 한 뒤 팔을 잡고 수갑을 이동시켜서 채우려 시도합니다.

531 리라주 (Tskv/WDzdM)

2023-11-24 (불탄다..!) 21:48:43

여로주도 안녕~~
그러게 벌써 내일이네~ 재밌겠다 힘내서 참여해야지~~

532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1:49:10

리라가 만들어준 폭발화살

열심히 쓰겠읍니다

533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1:49:26

동월이랑 리라랑 같이 다니면서 풀버프 화살 당기고 싶다(????)

534 리라주 (Tskv/WDzdM)

2023-11-24 (불탄다..!) 21:52:11

풀버프화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데...?? 거기에 애린이까지 더하면 퍼펙트(?)

이경이가 잘 써줄거라니 뿌듯하다 헤헤... 헤헤헤 서포터의 즐거움...

535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1:52:34

만나보고 싶긴 하다는 표현은 애매하군요. 만나고 싶다면 찌르시고 조금 힘들 것 같다 싶으시면 다음으로 하셔도 괜찮아요!

536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1:53:08

맞다 리라가 이혜성한테 준 사탕은 씹어먹으면 되나(?)

537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1:53:47

내가 일주일 째 죽을 먹고 있다보니 지겨워서 국밥 먹느냐구 인사를 못했네 온 사람들 어서와

538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1:53:47

>>534 리라 동월 애린이 3단 버프 아 좋다! 이게 딜러의 맛인가!!

>>535 은우 내놔(짤)

539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1:54:25

Q.극하드 루트는 정말로 나오나요?
A.내일은 안 나오고 아마도 일요일? 일단 은우를 따라오면 갈 수는 있긴 한데, 캡틴은 안전한 플레이를 권장합니다. (진지)

540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1:55:11

저는 찌르라고 했지. 쏘라고는 하지 않았어요!! 8ㅁ8

아무튼 그렇다면 선레를 돌려보죠! .dice 1 2. = 1 1.저 2.이경주


그런데 은우를 굳이 푹 찔렀다는 것은 하고 싶은 일상이 있다는 이야기같은데 어떤 것일까요?

541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1:55:14

극하드에 이혜성이 낄일은 없으니 일요일에는 응원만 물론 토요일도 응원만(?)

542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1:56:10

다들 어서오세요.

내일은 갈 수 있으려나.

543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1:56:31

>>540 ㅖ?

그냥 저번에 만난 게 세은이라 그런 건데여!

>>541 국밥 잘 먹고 충전해서 내일도 탐색 잘 부탁드립니다(압박)

544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1:56:36

.dice 1 10. = 10

545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1:56:48

오:3

546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1:57:01

사실 흑이경 내보이고 싶기도 한데 세은이나 은우나 친하지 않아서 가능성은 높지 않군..

547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1:57:18

>>544 ?
????

>>542 반가워요~!!!

548 혜성주 (ItZop7PKbs)

2023-11-24 (불탄다..!) 21:57:59

>>543 탐색이라면 하겠지만 그것만 해도 되는거지?(모르쇠)

549 리라주 (Tskv/WDzdM)

2023-11-24 (불탄다..!) 21:58:37

>>536 씹어도 되고 녹여먹어도 된다! 단단하진 않아서 어느 쪽이라도 괜찮아~~

혜성주 어서와 국밥 맛나게 먹었니~

>>539 흥 미
리라랑 합의를 해야하지만(캡틴:오지말라고요)

550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1:58:51

엗...그런 이유였던 것인가! 그렇다면 딱히 바라는 상황은 없는 거라고 보면 될까요?

블크전 전날 일상은 이미 리라주가 가져갔기 때문에 그건 힘들고.. 다른 원하는 것이 있다면 얘기하셔도 괜찮아요!

551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2:01:18

>>549 아직 먹는 중이야 뜨거워 입술 데였어 호호 사탕이라 씹어먹지 않으면 급할 때 못쓸거 같아서 ㅋㅋㅋ고마워
안녕 리라주

552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2:01:20

>>550 아, 음.. 아!

단 둘이 부실에서 만나고 싶다?
갑자기 하고 싶은 게 생겨서...

일단 블크전 전날이 아니더라도 위크니스 뽀록()난 이후 시점인 건 맞죠?

553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2:03:07

>>544 ?

554 리라주 (Tskv/WDzdM)

2023-11-24 (불탄다..!) 22:03:15

>>551 뭐 데였다고 국밥 킷사마!!!!!! 혜성주를 데이게 하다니 죽음으로 사죄해라
맛있는 레몬맛이니까 오독오독 씹어먹어도 되는 것이야~~ 혜성이가 써준다니 기쁘군 후후

555 한양 - 수경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2:03:40

"수경양~ 얘네들 그냥 껄렁대기만 하는 녀석들이 아닐 수도 있어요. 방심하지 마세요~!"

인첨공의 양아치들. 아무리 약자를 괴롭히는 녀석들이라지만 바깥의 양아치보다는 훨씬 강할 것이다. 약해보이는 녀석을 건드렸다가 고레벨 능력자면 어쩌려고. 그럴 위험을 감수하고 양아치 짓거리를 하는 것은..그야 살아남을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겠지. 기본적으로 싸움에 잔뼈가 굵은 녀석들이 많다는 거야.

"싸울 의지가 존X게 강하면?"

수경의 투항권고는 먹혀들지 않았다.

수경은 삼단봉을 휘두른다. 삼단봉은 양아치의 팔을 향하기 시작했다. 삼단봉은 얇고 길지 않았다. 그러나 이 단단하고 서늘한 삼단봉은 양아치의 팔에 충격을 주기에는 충분했다. 이 삼단봉은 양아치의 팔을 타격하는 듯 싶었다. 하지만 수경의 삼단봉은 허공을 가르게 되었다.

서한양의 말대로 그냥 껄렁거리기만 하는 녀석들이 아니었다. 수경의 타겟이 된 양아치. 수경이 삼단봉을 휘두르기 위한 예비동작. 삼단봉을 쥐고, 위력과 속력을 내기 위해서 뒤로 살짝 당기는 동작. 그 양아치는 수경의 이런 움직임을 보고 미리 뒷걸음질을 쳐서 거리를 벌린 것이다.

수경의 삼단봉이 허공을 가르자, 바로 이어지는 양아치의 반격. 그대로 긴 다리를 이용했다. 오른발로 수경의 복부를 밀어차려고 했다. 수경이 휘두른 삼단봉을 회수하고, 다시 자세를 잡기 전을 노린 것이다.

한양은 팔짱을 낀 채로 수경이 어떻게 대처할지 보기만 할 뿐이었다.

556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05:18

>>552 전 스토리에서 위크니스가 공개되었으니까 그 이후는 맞지요! 아무튼 부실이라...알겠습니다! 그럼 선레를 써올게요!

557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2:05:50

금요일 밤인데 화력이.. 뭐랄까 약하다고 해야하려나요?

558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2:06:51

이러다 또 어제처럼 한밤중에 타오를 수도 있어 방심하면 안된다
금요일이니까 그런걸지도 모르고~ 다들 평일을 보내느라 지친거야......

559 은우 - 이경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07:46

최근 보고를 들었을때 느끼는 것은 이때다 싶어서 양아치들이 상당히 날뛰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현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의 뒤에 누가 있는지를 전혀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는 것인지. 조만간에 스킬아웃이 아니라 양아치들도 한번 청소를 할 필요가 있겠다고 은우는 생각했다.

일단 자리에 앉아 노트북으로 올라온 서류를 전부 체크한 후에, 하나하나 처리를 한 은우는 책상 서랍을 열어 코뿔소 모양 쿠키를 천천히 씹었다. 이제는 만들어진 것이 꽤 능숙해져서 팔 수 잇을 정도까진 되었다고 스스로는 생각했으나, 실제로 팔았을때 잘 팔릴지는 은우도 알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맛이 확실히 나아졌다고 느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어쨌든 그렇게 조용히 앉아있는 도중, 자동문이 열리는 소리가 그의 귓가로 들려왔다. 고개를 올려보니 이경이 들어오고 있었다. 그는 자리에 앉은채로 조용히 손을 흔들면서 미소를 지었다.

"안녕. 이경아. 근무 대기니? 아니면 따로 할 일이 있니? 쉬러 온 거면 쉬어도 괜찮아."

슬쩍 저편에 있는 안마의자를 손으로 가리키며 그는 잔잔한 미소를 머금었다.

560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2:08:00

>>554 국밥이 죽음으로 사죄해버리면 난 더이상 못먹잖아(??) 레몬맛ㅋㅋㅋㅋㅋ이혜성 청포도 좋아하는데 씹어먹다가 셔서 미간 찡글하겠네
준비해줘서 고마워 반응 못했어서 미안해 미안함의 복복

561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2:08:08

별 거 없고 그냥 큰 비밀을 알게 되었으니 부장님에게 흑이경 던져(?)보고 싶어졌을 뿐.....

562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08:21

사실 초창기에 비하면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그럼에도 꽤 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에요. 캡틴은...

563 성운 - 혜우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10:12

>>427

원래 쉽게 믿는 건지 아니면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건지는 지금 상황만으로는 모르겠다. 새삼 참 앳되기 그지없는 이목구비를 보면 그래도 지금은 전자 쪽에 무게를 더 실어줄 수 있을 것 같다. 싸운다니 속인다니 하는 일과는 턱없이도 거리가 멀어보여, 길거리 뜨내기도 이 소년을 쉽게 속여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저번 모임 때 은우를 따라 바로 다음으로 완장을 던졌다거나, 최근 이 선배가 스킬아웃들을 때려잡아 올리는 전과를 낸다거나-2레벨 능력자가 포함된 스킬아웃 4명을 삼단봉으로 진압했다는 서류를 본 듯하다- 하는 걸 보면 이 순진한 얼굴로도 코뿔소는 코뿔소인 모양이다. 지금은 혜우가 꺼내는 이야기에 호기심이 동해서 신기하다는 듯 눈을 반짝이고 있을 뿐이지만. 또랑또랑한 눈이 반짝이는 게 아무리 봐도 혜우보다 1살 연상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아아, 그런 게 있었구나······!”

검은 눈인 줄 알았는데, 빛이 비쳐들 때는 짙은 보라색인 것처럼도 보인다.

“그런 거라면 언제든지 드리죠. 자른 뒤에 전해드릴게요.”

성운은 선뜻 혜우의 요청을 승낙했다.

564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10:35

모닝..

565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2:11:06

맞아... 아직도 강해 어느순간 레스 후루룩 올라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0 혜성이 청포도 좋아하는구나 청포도로 할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에 딴거 만들면 청포도맛으로 해줘야지~~ 아냐 받아준것으로 나는 충분히 행복하니까!! 하지만 복복은 즐겁게 받겠어 복실복실해지기

566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2:11:28

성운주 어서와 잘잤니~~

567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2:11:39

>>557 연애 이야기를 시작하면 갈아버릴 수 있을 텐데

>>564 아하! 성운주는 지금 아침인 곳에서 사는구나! 위치를 특정할 수 있ㄱ(끌려감)

568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2:12:24

누가 연애 이야기를 입에 올렸나(희번뜩)
해줘 연애얘기

569 혜성주 (kawCZVYhDE)

2023-11-24 (불탄다..!) 22:13:25

>>565 사실 초코맛이나 딸기맛 좋아할지도 모르지 단거 좋아하니까(끄덕) 복실복실해진 리라주를 아랫목에 넣어둬야지 따끈따끈해져라

성운주 안녕

570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14:54

>>567 (헤딩)

>>566 저녁 8시쯤 되면 갑자기 잠이 한뭉탱이로 몰려와서... 한시간씩 선잠을 자곤 해요
못 일어나면? 의자에서 그대로 아침까지 잠들었다가 감기에 걸립니다. 붓다 아멘!

571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22:15:21

연 애 얘 기 ?

572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15:31

>>569 혜성주도 좋은저녁이에요~ (혜성주도 아랫목으로 모시기)

573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16:00

현재로서의 성운이는 100% 듣는 쪽이네요~ (착석)

574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2:16:28

이경주가 쏘아올린 작은 연애얘기 붐
희야주 어서와~!!

성운주 의자에서 자냐구ㅋㅋㅋㅋㅠㅠㅠㅠ 짧게 자더라도 누워서 자지! 아님 누울 수 없는 환경인가 회사라던가...🤔 감기조심 허리조심이야!!

575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16:54

어서 오세요! 성운주! 희야주!

아니. 이 분들 또 연애 이야기 카드를 꺼내들었어...(흐릿)

576 류화 - 철현 (uHaWRVGYb.)

2023-11-24 (불탄다..!) 22: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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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옥상 올라가는 소리의 범인은 자신이었으니, 네가 공부하다 나왔음을 모르는 류화였기에 괜히 헛걸음하게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에 미안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며 고개를 끄덕이니, 쉬엄쉬엄하라는 그 말에 옅게 웃었을까. 어떻게 저지먼트에는 다들 마음씨 따뜻한 사람들 밖에 없는 것 같아서. 그러니 저지먼트 활동에 다들 열심히겠구나 생각하니, 이어지는 끝말에 그만 당혹스러운 표정이 된다. 눈을 깜빡이다가, 웃음을 터트리니 따라 눈살을 휘어 눈웃음친다.

"선배 그렇게 피하기만 하다가는, 부장이 언젠가 잔소리할지도 몰라요?"

어려운 것은 없냐는 물음에 류화는 고개를 가로젓는다. 스킬아웃이나, 불량학생이라 오늘은 없던 것이라. 옥상은 확인 안 해봤으니 아직 모르는 것이지만. 류화는 살짝 고갤 들어 계단 위에 있을 옥상 문쪽을 바라보다가 말한다.

"아직까진 없었어요. 아 옥상은 아직 확인 안 해보긴 했는데.... 뭐 조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하루 아무 일도 없었는데. 설마 옥상에서 갑자기 일이 터지겠는가, 그런 생각을 하고서 류화는 자리에 일어나 옷을 털어낸다.

"이렇게 된 거 같이 가주실 수 있나요?"

577 류화주 (uHaWRVGYb.)

2023-11-24 (불탄다..!) 22:18:51

연 애?

578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2:19:35

류화주 어서와!

연애얘기 연애얘기
이상형 이상형 이상형!
선생님 핑크빛 이야기 해주세요~~

579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19:37

>>574 누우면 100% 못 일어나는데 그러면 새벽 4시 아무도 없는 스레에 저혼자 인제인남짤 갖고 머쓱하게 갱신했다가... 너무 일찍 일어난 부작용으로 저녁 7시에 스토리 참여못하고 그대로 잠들어버려요
비극!

580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20:01

듣는 사람만 있고 하는 사람은 없는 이야기의 장이었다

581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2:20:21

(조용히 팝콘 장착)

582 이경 - 은우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2:20:37

소년의 머리카락을 보송보송하다고 평가해준 사람은 누구였더라. 곱슬거리는 것은 아니나 숱이 많고 자체가 부드러워, 바람결에 흩날리는 건 때로 새의 깃털처럼 보인다고 한 건 또 누구더라. 누구든 상관 없고, 사실 아무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도 괜찮다. 어쩌면 누군가의 기억일 지도 모르지. 종이학은 때로 예상치 못한 기억을 옮겨오기도 했다.

"실레합니다-"

방금까지 능력을 사용하던 참이라 손을 감싸고 있던 장갑을 벗으며 소년은 부실로 들어왔다. 무채색, 잘못하면 흰자위와 구분하기 힘들 수도 있는 하얀 눈이 부실 안을 스쳐가다가 누군가의 보라색 머리와 만나 멈췄다. 부러 꾸며내려던 웃음이 천천히 사그라진다. 그리고 그 곳을 채우는 것.. 혹은 비운 것은.

"..아니요. 괜찮습니다."

살짝 반개한, 담담한 무표정. 언뜻 나른하게도 보이는 얼굴에는 감정의 조각 한 점도 없었다. 목소리 역시 다른 사람과 함께할 때의 소년을 아는 자라면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무감각하기 짝이 없었다. 고저 없이 차분하게 흐르는, 나직한 소리.

"제압한 스킬아웃들로부터 '채집'해온 정보들을 정리하여 가져왔습니다."

그는 본래부터 온 목적이 이것이었다는 듯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가방에서 노트를 꺼냈다. 상대의 규모가 얼마나 큰 지는 모르지만, 요즘 시대에는 오히려 아날로그적인 기록이 더욱 보안에 좋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다.

"...별로.."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쓸만한 건 없었네요."

영양가가 많지는 않았다는 것. 물론 그런 감정이 드러나지는 않았다. 일부러 숨기는 것은 아니오, 오히려 편하게 있는 것이다.

583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2:21:30

연애이야기라~

이경이의 전 룸메이트인 갈색 머리 소년은 이경이가 뭔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눈치 챘으며.... 이경이에게 마음이 있다.
그 쪽 맞다

584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22:09

어서 오세요! 류화주!

585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2:22:59

류화주 어서와아~!

586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2:23:15

>>583 혹시 그걸 눈치채고 이경이는 동거를 명분으로 도주(?)한건가요?

587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2:23:29

류화주 어서오세요!

588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2:24:33

다들 어서와-!

589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2:24:39

>>579 😯 그 그럼안되긴하는데 그래도 누워서 자는게 좋은데(갈등)
성운주가 편한 방향으로 하는것이야... 하지만 허리는 조심해......

혜우주 어서와!

>>583 드디어 해주는 사람이
와 맛있다 이런 의외의 곳에서 뭐가 나오다니
이경이가 이사가버려서 섭섭하겠군 갈색머리 소년씨

590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2:25:53

>>586 아니요

얘는 갈색머리의 감정을 알기는 커녕 편하게 대하기도 힘들어 했슴다
알았어도 거절했을 테니까 별로 달라지는 건 없다.

>>589 학교에서 만나면 괜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그런다네요
그러면 뭐해 어차피 공설로 짝사랑에서 끝날 거...



그리고 솔직히 우리 애들 짝사랑 하는 녀석들 하나 씩은 다 있을 거잖아!!!

591 류화주 (uHaWRVGYb.)

2023-11-24 (불탄다..!) 22:26:07

연애 이야기 꺼낼 것이 없다면, 이상형이라도 내놓아요 다들 (쾅쾅)
모두 안녕하세요. (침착)

592 은우 - 이경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26:31

"어이쿠. 쉬러 온 것이 아닌 모양이네. 하지만 부실 안에선 푹 쉬어도 되는데 말이야. 바로 일 나갈 거 아니면."

그래봐야 아직 자신들은 고등학생. 저지먼트 일을 한다고 해서 돈이 나오는 일은 없었으며, 어디까지나 사명감으로 하는 것에 가까웠다. 그런만큼 쉴 수 있을때는 푹 쉬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그것이 바로 은우의 지론이었다. 물론, 자신에게는 조금 해당되기 어려운 일이긴 했지만... 그래도 자신도 쉴 수 있을때는 푹 쉬는 편이었으니까. 단지, 지금은 쉬지 못할 뿐이었지.

"스킬아웃이라. 채집이라고 하면 능력을 써서 말이지? 오케이. 고마워. 쓸만한 것은 없었다고 쳐도, 그것을 토대로 추론할 수 있는 것도 있는 법이거든. 일단 나중에 확인해볼 수 있을까?"

이경이 직접 쓸만한 것이 없다고 했으니 본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후배가 열심히 모은 정보였다. 확인을 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이경에게 손을 내밀었다.

"아니. 잠깐만! 그럼 지금까지 스킬아웃들을 만나고, 제압하고, 이걸 정리해왔다는거잖아?!"

그러다 문뜩, 떠오른 생각에 그는 저도 모르게 두 손으로 책상을 쿵 치면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그리고 그는 안마의자를 손으로 가리키며 이야기했다.

"일하고 왔으면 쉬어야지! 이건 부장 명령이야! 저기 가서 피로를 풀어! 당장!"

아무래도 그는 엉뚱한 곳에 부장 명령을 사용할 생각인 모양이었다.

593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27:14

짝사랑...?
자신의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를 짝사랑하고 있다... 손 들어보시죠. (어?)

594 류화주 (uHaWRVGYb.)

2023-11-24 (불탄다..!) 22:27:20


아니지. 이상형은 이전에도 몇번 이야기 했을 것 같으니.
애인이 생긴다면 앤캐와 같이 하고 싶은 것을 내놓아요.

595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2:27:47

>>590 흐음.. 글쎄요, 있으려나요?(장난기 넘침)

>>591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도 신경쓰며 매일매일 볶음밥을 해줄 수 있는 사람.

596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2:28:12

하이하이
바빠서 짬짬이 들렀다 가는중

>>591 치대는거 귀찮게 하는거 무지성으로 다 받아주는 사람(이성 한정)
만렙 집사(?)

597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28:46

어서 오세요! 혜우주! 금요일 밤인데 바쁘다니... 아니. 금요일 밤이라서 바쁜건가?! (깨달음)(끌려감)

598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2:29:38

하나냥이 모쏠인 이유

외모 : 외모는 벌크업 전이 오히려 더 수요가 많았음.
벌크업을 하고, 얼굴의 선이 조금씩 굵고 남자답게 성장함. 미형인 얼굴이긴 하지만 여자들이 주로 선호하는 그런 것이랑은 점점 거리가 멀어져가는 중.

2000~2010년 세대 한국 미남배우 스타일(정우성,고수,원빈,강동원 세대). 아이돌이나 트렌디한 미남이랑은 거리가 멀음.

성격 : 왜 반말해요?

취미 : 생긴 것과 안 어울리게 독서나 예술을 기피함(안경모드)

599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2:30:00

어서와 혜우주!

600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31:14

성운이네 룸메이트는 전형적인 헤테로로맨틱이라 성운이랑 크게 엇나가는 일 없는 무난한 룸메이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에 이경이같은 썰은 없네요. 뭐라고 하지 않아도 성운이가 청소를 다 하니까 그 대신 본인이 주말에 치킨이나 피자같은 걸 하나씩 사왔다는 정도?


연애썰이 아니라 룸메썰이잖아이건

601 랑 - 여로 (hELk7gFY8U)

2023-11-24 (불탄다..!) 22:31:29

혼자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은 없으니 게시판에 장난이나 칠 생각이었다는 여로의 말에 게시판을 쳐다보던 랑은 이제 두 명이니 보드게임을 할 생각인가 싶어 여로에게 시선을 돌렸다.

"한 번 써보지 그래."

그리곤 잠에서 좀 깼냐는 말에 눈을 꿈뻑이다가 입을 열었다.

"어, 깼어."

그래도 여전히 하품이 나오고 졸린 건 사실인지라, 눈가를 손으로 문지르던 랑은 여로를 보며 말을 이어간다.

"뭐 할 건데, 보드게임."

602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32:11

어서 오세요! 랑주!

아무도 손을 들지 않는다. 이제 슬슬 연애 쪽에서 모두 눈을 돌리셔야...(어?)

603 수경 - 한양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2:32:14

"그..그렇긴 할 것 같습니다.."
껄렁껄렁거리려면 그만한 깡과... 전투적인 경험의 문제가 있긴 하겠지만...(여기서 목소리 한톤 작아졌습니다.)

"미란다 원칙같은 거긴 합니다만..."
목소리가 조금 더 작아집니다.
당연하지만 수경이는 전혀 자신은 없었습니다.. 사실 지금 속으로 이게뭡니까 한양부부장님? 전전혀자신은업씁니다만... 하고 살짝 멘탈이 털리고 있을지도.
수경주는 밀어차려고 발을 내밀면 접촉 후에 옷을 전부 날려버리는 것도 생각했겠지만 수경이는 그것까지는 생각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읏..."
수경은 허공을 가른 삼단봉의 회전력을 이용해 균형을 잡으려 한 다음, 밀어차는 힘을 이용해서 상대방의 균형을 무너뜨리려 시도합니다. 다리를 손으로 쳐내거나. 주머니속에 들어있을 먼지덩어리를 눈 앞에 직배송해서 눈에 뭐들어갔어!를 일으키려 하거나요.

604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2:32:18

>>597 요며칠 묵언수행하는동안 거의 잠만 자서 할게 왕창밀림
내일 스토리 전까지 다 하려면 철야다 하하

605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2:32:48

낮잠으로 끝낫어,,

>>593 손

연애얘기 나와서 낄래 경진이랑 경진이 전여친은 서로 더 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교제했더라면 잘 되었을 것

606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2:33:03

>>593 ㅋㅋㅋㅋ 그건 확인사살 질문이잖아요!

>>594 같이 책읽고 볶음밥 먹기.

>>598 와.. 한양이 한번 보고 싶다(?)

607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2:33:13

다들 어서오세요.

608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2:33:24

모두 어서오세요~!

609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33:34

>>594 (일단 류화주 복복복)

610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33:36

>>604 무리하지 마세요...(흐릿)

>>605 엇. 뭐야. 경진주 손 들었어. 이쪽을 파면 되겠다! 아무튼 어서 오세요!

611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2:33:40

>>605 어..?

612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2:34:11

>>598 잘생김이 느껴진다

이경이 갈발소년 맘 휘어잡았었구나 우효~~~ 달달하다 짝사랑 썰 재밌당

613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34:22

>>593

614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34:43

애인과 하고 싶은 것이라...글쎄요. 일단 은우나 세은이는 왜 나냐고 물을 것 같은데. (갸웃)

615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2:35:13

스레 캐릭터라곤 안 했잖아 경진이는 2D파야 우직하게 아야메를 사랑한다

616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35:21

(뭐야. 이거.)
(생각보다 조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저 사람들을 파고 들면 된다 뭐 이런거지?)

617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36:38

그쪽의 이야기도 허용인가...

그렇다면 퍼스트클래스 제 2위는 세은이를 짝사랑했었다...라고만 해두겠어요! 사실 별 중요하지도 않은 설정이지만!

618 류화주 (uHaWRVGYb.)

2023-11-24 (불탄다..!) 22:36:41

>>609 (골골골골골골골)

619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2:37:03

>>613 회피 한다는 건 인정했다는 뜻인가요?

사실 청윤이는... 아직 우정이나 존경 정도 밖에는 없어요. 뭐, 언젠간 바뀔수도 있겠죠?

620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2:37:15

랑주 경진주 어서와!!

이상형은 모르겠고 앤캐랑 같이 하고싶은거🤔 이것도 잘...
흐음...... 리라라면 24시간 붙어있기? 거머리놀이다(?)

연?애 얘기 고백얘기
리라는 리라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편이고 고백도 꽤 받아봄 여러가지 방식으로(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그리고 죄다 칼거절했다
사유: 마음이 없는 상태로 사귀면 뭐가 되겠니
리라가 이따금 뒤에서 씹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한다

621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37:22

>>615

622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2:37:29

이열~~~~~~~~세은이|~~~~~~~~~ 둘이 이뤄지지 않은 이유 뭐야?

623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2:38:14

>>593 박호수가 이리라를
이러면 안되지 미안해

>>617 완전 흥미로운데 뭐야 재밌다 더 주세요

624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2:38:40

리라주도 안녕~ 아니 그게 왜 씹힐 건덕지지 인기녀는 고달프구나.

625 랑 - 훈련 (hELk7gFY8U)

2023-11-24 (불탄다..!) 22:38:51

>>0
"그러니까, 너만의 법칙을 만드는 거라고 보면 돼."
"흠, 근데 그러면 이것저것 다 가능한 거 아닌가?"

상상력만 있다면 하이드로키네시스도, 파이로키네시스도, 일렉트로키네시스도, 에어로키네시스도 모두 될 수 있다 그런 거 아닐까.

"안 되지... 이걸 뭐라고 해야 하나..."

연구원은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고민하듯 팔짱을 꼈다.

"그게 가능하면 따로 연구 할 필요가 없겠지, 너희들의 연산 능력이 어느 쪽에 특화되어 있는지는 정해진 사실이라서 그 이외의 것을 자력으로 연산해서 개발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봐도 돼."

한정된 리소스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효율이 달라지고, 특화된 부분이 아니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장치 같은 거라고 할까.

"그러니까 결국 퍼스널 리얼리티는 상상력이라고 볼 수 있긴 해도 사실에 기반을 둬야 하는 거지, 그래도 특화된 능력의 범주 안이라면 활용도는 높을 거야."
"머리 아프네."

"그래도 잘 기억해 둬, 어떻게 너만의 현실을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활용법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

//이론공부 2일차

626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38:52

>>618 옳지옳지...... (복복복복)

627 동월주 (.z29o8qsOI)

2023-11-24 (불탄다..!) 22:39:07

다들 앙녕하세요.
오늘은 느낌표 파업이에요.
12시 이후에 부활한대요.
힐링하러 왔어요....

628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2:39:59

월주도 어서와 오늘 뭔가 고된 일이 있었니~~ 복복뽀뽀야 쉬자!!

629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2:40:02

내 고양이가 더 귀여워 류화주

동월주 안녕~ 힐링해 연애썰 풀어당장

630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40:03

>>620 그럴 수 있죠, 마음 없는 사랑만큼 고역인 것도 없으니까...
그런데 거 그럴 수도 있지 뒷담을 뭐 그런 걸로 까는
누구인가? 누가 뒷담소릴 내었어?

631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40:36

>>627 수고했어요 동월주...! (동월주도 복복복복)

632 이경 - 은우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2:40:46

"쉴 때는 쉬니까.. 괜찮아요."

담담한 소년의 목소리는 중간에 살짝 빈 공간이 들어간다. 숨을 가볍게 마시기도 하고, 그저 말 끝을 흐리려는 듯 목소리가 사라지다가 다시 고개를 들기도 한다. 귓가에 속삭이는 듯 고요하게 제 머릿속을 읊으면서 언뜻, 사람에 따라 나른하게도 느껴질 것이다.

"네. 노트는 이 쪽에 두겠습니다."

소년은 선선히 고개를 끄덕이며 은우의 근처에 노트를 내려두었다. 기억을 뒤적이며 얻은 정보를 거의 전부 기록해둔 것이므로, 소년보다 스킬아웃 대응 경험이 많으며 이 도시의 지독한 그림자를 좀 더 잘 아는 은우라면 뭔가를 찾아낼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배려가 기쁘지만.."

소년은 쉬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무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정말로 피로가 쌓이지 않아서 그랬다. 부실에 온 것도 업무 때문에 온 것이고 정리된 자료는 마침 은우가 있었기에 건넨 것 뿐이다.

"다른 부원들이 제압해둔 것을, 가서 읽은 것이라... 생각보다, 피곤하지는 않네요."

하여, 소년은 담담한 목소리로, 또 조심스럽게 거부를 표현하였다. 느릿하게 기울어진 고개로 제스처를 하면서.

"..정리는 기억을 채집했을 때 마다 한 것이므로 괜찮습니다. 정말로 괜찮아요."

그는 은우가 낸 쿵 소리에도 손으로 가리킨 안마 의자에도 관심을 두지 않은 채 조용조용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덧붙이자면... 방금까지는 취미 생활을 하다 왔습니다."

633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2:41:00

>>620 오
혜우도 중학교 때 비슷한 이유로 왕따 당했는데
아지 덕에 회피함

경진주 동월주 다들 어서오고

634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2:41:01

어서오세요~!

635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2:41:05

다들 어서오세요.

연애... 무리죠. 수경이는 흐릿한 편이니까요.

636 랑주 (hELk7gFY8U)

2023-11-24 (불탄다..!) 22:41:10

다 들안 녕
연애 이야기를 하려면 얼른 그렇고그런 썸씽이
있어야지

다들 얼른 연애해(??)

637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2:41:33

>>617 오오오오..! 퍼스트클래스 2위가 성인은 아니겠죠(?)

>>620 오히려 그게 맞는 건데.. 왜 리라는 행보카지 못하는거에요!

>>627 동월주 힘내세요!

638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2:41:40

639 동월주 (.z29o8qsOI)

2023-11-24 (불탄다..!) 22:42:06

감사합니다 벌써 힐링하고있는 기분....

>>628 흑흑 현생이 저한테 쓴맛을 알려주더라구요. 매운맛이랑 신맛도 함께...

연애썰.... 🤔🤔🤔
저번에도 말했지만 얘는 자기가 연애를 절대 못할거라고 생각해요? 누가 얘 좋아하더라도 '넌 내가 없는게 더 행복할거야' 라는 마인드로 거절할 애고.....
뭐 물론 얘를 트럭으로 치어버리면 굉장히 엄청나게 고민하긴 하겠습니다만....

640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2:42:15

>>636 하하하 일단 다들 마음의 병을 고쳐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럼 랑이는 연애 안하나요(?)

641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42:40

>>636 (어깨에올라타기)(?

642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43:03

>>622 세은이가 2위를 싫어하니까요. 정말로.

>>623 사실 풀어보려고 해도 그냥 세은이가 2위를 싫어한다는 것이 전부인지라...(옆눈)

>>627 어서 오세요! 동월주!!

643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2:43:07

그러니까 월월이를 트럭으로 치어서 괴이로 보내버리면 된단거지? (?)

다들 아뇽~~~~~~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644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43:26

>>637 현 시점에선 스무살 어른이긴 하네요!

645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2:43:30

이쁜이 여캐들 고백공격에 고통받아서 너무 슬프다,,,,

>>636 경진이 짝사랑은 결혼해서 안대

646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2:43:35

>>598 한양이 잘 생겼군...

>>605 >>615 뭐야 내 기대 배신당했어 전여친을 아직 잊지 못한 순정남 모먼트인줄 알았는데 2D덕후 모먼트였잖아(?)

경진이가 아야메 짝사랑중이라고 보여주면 이경이는 물음표 띄운채 (뭐지)한다
이해못함...

>>627 (끌어안고 볼 옴뇸뇸)
파이팅~!

647 류화주 (uHaWRVGYb.)

2023-11-24 (불탄다..!) 22:43:35


>>626 (짤)

>>629 앗, 독특하게 생겼으니 묘하게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고양이네요.

히히. 하나 씩 풀리는 이야기들. 보는 재미가 있네요. 즐거워라.

648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43:55

>>642 이건 픽크루가 있어야 판별가능하겠는데 혹시 픽크루 하나 얻어갈수..? (눈치..)

>>643 (뽀요뽀요당해버림)

649 류화주 (uHaWRVGYb.)

2023-11-24 (불탄다..!) 22:43:58

>>627 동월주 어서 오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650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2:44:38

>>644 오호..

651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2:44:49

거절당했다고 칼같이 접는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착한 사람만 있는것도 아니라🙃 더해서 A가 B를 좋아하는데 B가 리라한테 고백한다 이런 꼬인 상황도 있었을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

>>633 하아아...🫠
아지혜우우정영원히.

싫어한다고?? 2위 인성 터졌어??(??)

짝사랑 음...🤔 리라의 짝사랑...

652 랑주 (QFw4CJkw1o)

2023-11-24 (불탄다..!) 22:44:51

>>640 때가 되면 하지 않을까? 지금 당장은 무리더라도

>>641 친칠라가 아니라 설표가 어깨에 올라왔다아
아가설표라면 괜찮다(쓰담

653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2:45:32

>>651 (옆눈)

이야 장작 좋다 뜨끈뜨끈하네

654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2:46:04

>>641 땡땡하다..귀엽다...

655 이혜성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2:46:38

>>0

(이미지 속의 머리처럼 투톤이 된 것일 뿐. 저만큼 머리를 자른 것은 아님)
(이미지를 찾아준 혜우주에게 다시 감사를)

J는 눈 앞에 있는 여학생을 관찰했다. 스틱을 뜯어서 타준 아이스티가 담겨있는 컵을 쥐고 있는 여학생은 언뜻 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였지만 J는 그 모습에서 눌려져 있는 불안감을 엿볼 수 있었다.

"어때? 입에 맞니?"
"..아, 네 감사합니다."
"C한테 이야기 들었을지 모르겠지만 단순한 상담이니까 너무 긴장하지 말고."

아이스티가 담긴 컵을 쥔 하얀 손가락에 힘이 실리는 모습을 J는 놓치지 않았다. 불안감. 가지런히 정리된 손톱이나 옷차림을 보면 단정하고 차분한 성격이겠지. J는 미소를 띄고 부드럽게 말을 걸었다.

"요즘 어떠니? 저지먼트 활동을 한다고 하던데."
"괜찮아요. 대외적인 활동은 안하고 있으니까요."
"이유를 물어봐도 되겠니? 말하기 싫으면 안해도 된단다."

얼굴을 가릴만큼 벙거지 모자를 푹 눌러 쓰는 여학생이 숨을 한번 들이마시는 모습에 J는 이 여학생이 이유를 말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이런 성격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활동을 하면서 무슨 일이 있었나. J가 패드에 끄적였다.

"-무서워서요."
"정확히 뭐가 무서운지 말해줄 수 있을까?"

한참, 아이스티만 마시고 있던 여학생에게 문장이 새어나오자 J는 자세를 고쳐앉았다. 모자 챙 아래로 여학생의 새파란 눈동자가 어둑하게 빛난다.

"이 도시가 무섭고, 같은 저지먼트 부원들이 무서워요."

J는 침묵했다.

"나는 아직까지도 한가지도 이해하지 못했는데 다들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요. 그래서 꼭 저만 모든 것에 의문을 품는 게 이상한 것처럼 느껴져요."

주어가 분명하지 않은 여학생의 말이 엉망진창으로 J의 사무실에 퍼져나갔다. J는 이야기를 들으며 패드에 적어내려간다. 여학생이 쓰고 있던 모자를 만지작거렸다.

"여기에 와서 거울을 볼 때마다 바뀌어가는 제 모습이, 바뀐 모습을 가족들이 못알아볼까봐."

그것도 무서워요. 여학생은 꽉 막힌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J는 여학생이 쥐고 있는 컵을 책상에 올려놓도록 신경썼다.

"제일 무서웠던 건, 한번도 가족을 떠올리지 못했다는 거에요. 이러다가 전부 잃어버릴까봐 무서워요."

J는 어젯밤 여학생의 담당인 C에게서 받았던 문서를 열었다. 커리큘럼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겪는 일이다. 하지만 문서에 첨부되어 있는 여학생의 모습은 극심히 변해있었다.

마치 지금까지는 없었던 커리큘럼의 부작용이 한꺼번에 몰아친것처럼.

656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2:47:04

캡틴에게 뱅크 수정을 부탁합니다

657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2:47:13

음, 아랫목이 따뜻하군...

658 은우 - 이경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47:48

뭐야. 이 애. 내 말을 안 들어. 울상을 지으면서 은우는 이경을 빤히 바라봤다. 부장의 위엄이 고작 이 정도인가? 작년 부장 누나. 저도 막 험하게 하고 그래야했을까요? 그런 대답없는 마음 속 메아리를 크게 울리면서 은우는 다시 자리에 천천히 앉았다. 일단 은우는 노트를 받은 후에 가만히 살펴봤다. 하지만 역시 딱 이거다 싶은 것은 없었다. 뭔가, 다이렉트로 샹그릴라를 거래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조금 눈에 띄긴 했지만, 이건 아마도 최근 자신이 스킬아웃 집단들을 죄다 부숴놓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오케이. 일단 정리해줘서 고마워."

일단 전부 조용히 확인을 한 후, 은우는 노트를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이경에게 돌려주었다. 일단 중요한 부분은 체크를 해뒀고, 검토를 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으니, 도움이 아예 안 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굳이 그 사실을 입에 담지 않는 것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말을 했는데, 막상 도움이 조금도 되지 않았으면 저 후배가 얼마나 상심을 하겠는가. 아닐 수도 있지만...

아무튼 거부를 하는 것에 그는 알았다는 듯이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다가 취미 생활을 하다 왔다는 그 말에 은우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싱긋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뭔데? 활 쏘는거? 아니면 종이접기?"

아마 이 둘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정답을 기다렸다. 전자가 아닐까...라고 그는 생각했지만 후자일 가능성도 있는만큼 그는 마치 문제의 정답이 나오는 것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두근두근거리는 가슴을 가라앉히며 답을 기다렸다.

659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47:51

>>652 (이런건가)


>>651 뭔가 있다?! (착석)

660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2:47:53

혜성이가 변신햇서~

661 혜성주 (vjJnbx7oHM)

2023-11-24 (불탄다..!) 22:48:11

일단 온 사람들 어서오고
어.....잡담 흐름을 모르겠으니 관전하겠음

662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2:48:30

오 혜성이 정말 저 투톤이 되었구나
무서워하는거... 심리상태 불안정한거 많이 마음쓰이네 흑흑 우리 센빠이 안아줘버려

663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2:48:32

>>655 혜성아.. 이러다 혜성이도 혜우처럼 자기학대로 발전할까봐 걱정돼요..

664 한양 - 수경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2:48:42

"그렇긴 할 것 같으면 정신 바짝 차리세요~"

스킬아웃보다는 약하겠지. 아 , 물론 길거리의 양아치 치고는 제법 강한 녀석들도 있었다. 꽤 많이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스킬아웃의 간부급으로 있어도 아깝지 않을 주먹. 그런 주먹을 가진 녀석들이 가끔 양아치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한다.

서한양은 수경이 멘탈이 점점 수그러드는 것을 모르고 있을 것이다. 아마 눈치를 채도, 마인드 컨트롤을 어떻게 해갈지 계속 지켜보겠지. 양아치는 수경의 복부를 발로 차려고 했다.

"수경양! 앞차기는 옆으로 빠지면서 피하는 거야! 뭘 손으로 치려고 해! "

아, 물론 손으로 발을 쳐낼 수는 있다. 발등이나 발끝을 쳐내서 킥을 끊어먹을 수는 있어. 그런데 이건 글러브가 있을 때 얘기고. 맨손으로 쳐내면 존X 아프다고. 하체하고 손의 힘 차이가 얼마나 큰데. 중심은 안 무너지지.

"으악!!"

다행히도 수경은 먼지덩어리를 양아치의 눈에 배송해주었다. 그렇게 앞차기를 하다가 멈췄다. 자신의 눈을 비비기 시작하는 양아치. 잠시 전투불능이 되었다. 이어서 두 명의 양아치가 수경에게 덤비기 시작한다. 한 녀석은 몸을 낮춰서 파고든다. 수경의 두 다리를 붙잡아서 움직임을 봉쇄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봉쇄가 성공하면, 수경의 얼굴에 펀치를 던지려고 한다.

665 랑주 (QFw4CJkw1o)

2023-11-24 (불탄다..!) 22:48:47

혜성이 심리적 요인이 작용한 모양이네... 8ㅁ8
하긴 다들 꽤 의연하게 받아들였지... 혜성이가 인첨공 생활이 길지 않고 오히려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더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엉엉

666 동월주 (.z29o8qsOI)

2023-11-24 (불탄다..!) 22:48:54

>>6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긴 괴이가 아니라 탈출할 수 없는 이세계 아닌가요... (옆눈)

667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2:49:03

>>660 맞아 변신했어 (와바바박)

668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49:08

또 당위성이 있는 외형 변경이 가능한 게 초능력 스레의 묘미지만, 그게 결코 좋은 사유만은 아닌 게 가슴이 아프기도 하네요..

669 류화주 (uHaWRVGYb.)

2023-11-24 (불탄다..!) 22:49:35

혜성이.... 00

670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2:49:39

월아 경진주 면허 따올게 (불응불응)

>>642 싫을만 하지 이제 성인된 놈이면 짝사랑했을때 세은이 거의 중딩아가때 일 아닌가 고삐리는 지 나이에 맞게 사겨야지;;

>>646 큭큭 아야메덕은 복선이였어 전에 전여친 올린거 최대한 아야메 닮게 그렸거든 이자식 아린 첫사랑을 했다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이는 그래도 그뭔씹은 안하잖아... 다음 일상때 이경이한테 이야메랑 코우가 사진 보여주면서 "내 여친이야, 그리고 얜 내 여친 남편" 이러고 싶다

>>647 그치 저 고양이 못생기고 표독해보여서 내가 좋아해

671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49:58

>>656 처리했습니다!!

>>648 어어...무슨 픽크루 말인가요?

672 이름 없음 (.z29o8qsOI)

2023-11-24 (불탄다..!) 22:50:12

암튼 애린주 어섭셔~~~

>>643 이걸 말 안했네 애린주도 풀어주시죠 (권총)
권총
연애썰 맛있다 훅훅 (냠냠냠)

673 랑주 (QFw4CJkw1o)

2023-11-24 (불탄다..!) 22:50:41

>>659
진자너무귀엽다

짝사랑썰?
애기땐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 좋아하고 그런거지
뭘 알고 좋아하겄어

아~~~~ 핑크핑크 보고싶다~~~
! 소예를 보면 되겠구나(?

674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2:50:52

혜성이 멘탈 내일 더 깨질라 무서워,,,, 투톤은 이쁘다 흐흐

근데 내일 이벤트 전튜로 바로 들어가나

675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2:51:10

>>671 2위의 픽크루요!

676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2:51:42

뭐가있어?? 두근두근 하고 앵커 봤는데 내 레스였을 때

오너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리라한테 물어보세요

677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2:52:07

랑이 짝사랑은 웅이라고 전에 진실겜때 풀지 않았어? (날조) 나도 핑크 보고십다,,,,,, 소예야.......

678 류화주 (uHaWRVGYb.)

2023-11-24 (불탄다..!) 22:52:14

>>670 경진주도 못생긴 인형들을 좋아하시는군요. uvu
저런 인형들 묘하게 귀엽고 좋지요. 응.

679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52:28

혜성아...(흐릿) 사실 저렇게 되지 않았을까 해서 은우는 적어도 혜성이는 알지 못했으면 했는데...(옆눈) 흑흑. 캡틴이 잘못했어요.

>>670 뭐..일단은 고등학교 1학년 기준, 세은이는 중학교 1학년이긴 했지요!

680 동월주 (.z29o8qsOI)

2023-11-24 (불탄다..!) 22:52:31

>>672 나 이름도 날리고 권총도 이상하게 써버렸어.... (어질)

>>670 안이 경진주님 트럭이 그 트럭이 아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이마짚) 월월이 치어버리면 경진이한테 용암 푸딩 먹일거야 (?)

681 혜성주 (pOF9VDqAlw)

2023-11-24 (불탄다..!) 22:52:46

>>662 괜차늠 이러다가 다시 제대로 살겠지(?)

>>663 헤우처럼 될지는 지켜봐달라구 찡긋

>>665 거의 정답. 심리적으로 코너에 몰려있는 상태고 거기에 가족들이 기억하고 있는 모습과 달라졌다는것도 있지

682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52:55

엗.. 하지만 여러분들은 이미 2위의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갸웃)

683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2:53:08

근데 진짜 연애 떡밥 효과 좋다 이경주가 예상한 대로 갑자기 화르륵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김 다들 핑크에 목이 말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자의 이유로 챕1에서는 락 걸린 애들이 많아보이지만 언젠가는...🤔 기대한다

684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2:53:25

>>678 너무 좋지 없어서 못 사지 ovo!!! 못생긴 애들은 정감가 너무 웃기게 생김... 평생 사랑할수 잇어

685 랑주 (QFw4CJkw1o)

2023-11-24 (불탄다..!) 22:53:50

>>677
솔직히 웅이면 과분하지 웅이가 남편해주면 신나겠다(?

ㅋㅋㅋㅋ마쟈 소예 보고십다...

686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2:54:03

>>679 와 고1이 중1을 짝사랑했다구요?

687 류화주 (uHaWRVGYb.)

2023-11-24 (불탄다..!) 22:54:44

>>684 (하이파이브 짝)
그런데 잘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쉬워요. uvu 맹하게 생긴 인형들은 많은데...

688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2:54:57

17살과 14살...
😡 갈 그게 연애상대로 보이냐!!!!!! 갓 초등학교 졸업했는데

689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55:28

어디까지나 나이 차이이고.... 정확히는 본편 1년 전의 일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큰 차이는 없긴 하지요!

690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2:55:49

>>679 오마이갓 쏘크리피 세은아 이제부터 꽃길걷자,,,,,,,

>>680 끼기기기ㅣ기기ㅣㅣ기ㅣㄱ 쾅!!!!!!!!!!!!!!!!!!!!!!!!!! 빠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아앙!!!!!!!!!!!! 뭐라고?????? 방금 뭘 쳐서 못 들었어!!!!!!!!!!!!!!!

>>683 청춘에 핑크가 없다니 이건 불탈만 한걸(?)

691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2:56:07

>>679 아니 은우가 예상했다고? 이건 또 색다른 소식이로군 (뎅) 나 은우가 이혜성이 평소와 같다가 갑자기 멍때린다던가 가족 이야기를 안한다거나 은근히 은우 피하거나 하는 거 눈치챘다는 적폐가 있어

티미
훈련에 나오는 C는 이혜성 담당
J는 심리상담사이며 C랑 연인사이임

692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2:57:01

음 좋아 핑크로 불타고 있군 (이혜성끌고 사르륵 가라앉기)

693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57:20

>>691 그런 깊은 사정까지는 아무리 그래도 모르겠지만.. 같은 반이니까 아마 같은 반 선관들은 갑자기 멍때리는 것은 다 파악하고 있지 않을까요? 은우를 피하는 것은...아마 은우가 눈치를 채고 있을 것 같네요!

694 랑주 (QFw4CJkw1o)

2023-11-24 (불탄다..!) 22:57:42

나 개인적으로 보고싶은 게 있는데
졸려서 오늘은 안말할래 내일 시간 많으니까 내일 말해야지...

695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2:58:20

>>694 캡틴에게 하고자 하는 말이라면 지금 말해주시셨으면...(파들파들)

696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2:58:44

>>685 그치만 웅이는 xx 염색체만 보면 눈돌아가잖아 랑이는 걔보다 좋은 사람 만나야 해 나같은 사람 경진주같은 사람

소예주 이 글을 읽는다면 핑크 부탁해

>>687 (하파 받음!) 맞아 어쩌다 한번 마음에 쏙 들게 못생기고 찌그러진거 보면 질이 좀 별로더라,,, ㅠ 두번 빨면 소멸할 그 촉감...

>>689 고3이면 공부나 할 것이지 중삐리한테 그러고 앉았어

697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2:59:00

왜 말을 안하는거야 말해줘

>>693 음 그렇군 오케이....

698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2:59:04

>>694 궁금하게 해놓고 자러가는 잔인한 행위(?)
나는 착한 참치니까 기다릴게 내일 일찍 일어날테니까 말해주는거야

699 동월주 (.z29o8qsOI)

2023-11-24 (불탄다..!) 22:59:17

핑크 이야기들 너무 조와요. 저는 오너적으로 그런거 되게 좋아하는데 어쩌다보니 월월이가 이런 애가 되어버렷서.... (어질) 월월이 공략집이라도 내야 하나.... (필요 없다)

>>690 (월월이 묘 만들어줌) 당신이.... 죽여써...... (오열) 그러니까 이 푸딩을 먹어라......! (용암푸딩)

700 이경 - 은우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00:13

"...윗사람이 일을 열심히 하면.."

은우가 노트 속 내용을 대략이나마 살펴보는 것을 기다리다가, 문득, 소년이 입을 열었다.

"아랫사람은 조금.. 쉬기 힘들죠."

농담인지 아닌지, 조언인지 무엇인지. 어조의 변화가 없었다. 대충 정리하자면, 방금까지 쉬라고 하던 말을 거절한 것이 조금 소년의 마음에 걸렸던 모양이었다. 또한 은우 역시 조금 정도는 쉬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마음도 있을 테고. 노트 속 내용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직설적으로 쏘아붙였어도 '그런가요. 아쉽네요.'라는 것으로 반응을 끝냈을 소년은 은우의 질문에 천천히 대답했다. 어쩐지, 은우가 대답을 기대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활을 조금."

실제로 오늘은 많이 쏘고 온 것은 아니었다. 감각이 둔해지지 않도록 조금.
...적당한 위치에 책상을 두고 그 위에 의자를 얹은 뒤 그 위에 서서 균형을 잡으며 화살을 쏘기는 했지만 아무튼 소년의 시점에서는 조금이었다.

"최근 좀.. 시간을 쏟게 되네요."

이대로 말을 멈춰도 은우가 말을 이어줄 것임을 알고 있었으나 소년은, 대화라는 건 상호간의 연결이라는것을 이해하고 있으므로. 제 턱을 검지로 톡톡 치며 얕은 고민과 대답을 이어갔다.

"..목표가 생겨서 그래요."

어디까지 말해야 할 지는 모르겠다. 아주 친해서, 무슨 말이든 들어도 좋은 사람이 아니라 어느 정도 말을 걸러야 하지만, 동시에 아주 깊은 비밀을 알게 되어 가면을 벗어본 사람은 조금 달라서.. 선을 정하기 힘들었다.

701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3:01:13

랑주 왜 날 버리고 떠나 말좀 해주지 왜 애태워 (잘자여~~~~)

>>699 오 괴이부 월월이 지침서도 하나 만들어준다고(?) 그럴수가 난 피하고 경진이가 푸딩을 먹었다 (월월이 옆에 묻어줌) ㅋㅋ 저희 캐가 없는데 내일 어떡하죵

702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3:02:06

>>672 으악 뭔진 몰라도 살려주새오!!

🤔🤔🤔🤔 연애썰...?
그전에 얘가 뭘 알아야... 아마 우리 코뿔소들 중에서 연애에 제일 무감각한 애가 점례일 거라고 자부할수 잇서...

네? 그럼 위키에 A양 설명은 뭐냐구요? 즈는 그 특별한 감정이 연애감정이라곤 안했는데여. :0c

703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02:39

>>655 혜성이 투톤.. 예쁘다...
저런식의 투톤을 내가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알고!!

>>670 무슨 소리인지 이해를 못한 이경이가 무심코 "불륜이니." 하고 중얼거릴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생각을 정리한 뒤 작품 상 저 둘이 부부이고 경진이는 저 여캐랑 사귀는대체무슨소리일까경진이는<<으로 흐름이 간다..
그리고 그냥 '많이 좋아하는 캐릭터겠지..'로 끝날듯..

>>679 (솔직히 큰 문제는 아닌가 싶지만 세은이가 싫어한다고?)
너는 우리의 적이다 2위.

704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3:02:58

>>702 연애 감정이 아니라 사랑이군요 알겠습니다(?)

705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3:03:17

애린이가 언제쯤 플라토닉하지 않은 사랑을 알게될까(흠믐므)

706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03:35

>>699 오 혹시 예약받나요
공략집 받고 싶은데

>>682 엣(엣)

707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3:03:49

자고싶은데 2~30분 정도는 깨어있어야 해
고통스럽다
질문을 받을까...🤔 없을거 같긴 한데

708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04:01

>>703 골라준 혜우주에게 이 영광을 (짝짝)

709 수경 - 한양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3:04:11

".......노력하겠습니다.."
이제는 대답만 좀 잇고 슬쩍 눈만 굴립니다. 양아치나 스킬아웃들을 아예 상대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직접적 전투보다는.. 보조하는 게 많았기 때문에..
물론 학년이 올라갈수록 실제로 해야하는 게 많긴 합니다.

오늘 배운 것. 앞차기는 옆으로 빠지면서 피한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수경이는 운동..중에서도 상대방과 하는 그런 쪽과는 연이 없었습니다...
체력단련은 했겠지만.

다행히도 먼지덩어리가 눈에 직격했고. 잠깐 전투불능이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낮춰서 파고들려 하는 이를 옆쪽으로 살짝 빠지려 시도합니다. 가능하다면 등을 밀쳐 앞으로 기우뚱하게 하려고도 시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710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04:32

>>702 애린이의 연애세포를 깨워줄 사람을 구합니다..

>>707 리라는 리라 연주를 잘 하나요(이런 질문;;)

711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05:15

핑크 이야기는 모르겠다 풀었던 적도 있는 것 같고? 그치만 말 안할거야 (아무도 없으므로)

712 랑주 (QFw4CJkw1o)

2023-11-24 (불탄다..!) 23:05:39

>>695 그래? 내일 낮에 바쁘구나
그러면 은우가 개인이벤트 때 히어로 랜딩 하는 거 보고싶어(?)

이게 아니고...
으음 지금 질문 놓고 가면 내가 반응이 바로바로 어려워서 8ㅁ8

그래도 궁금해하는 거 같으니까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기에 최적의 상황이라 능력을 썼는데, 그 결과가 최악이었을 때의 반응이 궁금해서 말이지...

예시)
랑의 경우, 재해를 예견했으나 그 재해를 피해 빠져나갈 수 있는 게 자신뿐이어서 한순간에 무너지거나 화재에 휩싸이는 학구를 무력하게 바라보는 것, 재해가 끝나면 그 흔적에 서서 쓰러질 때까지 멍하니 있을 것 같다...

요런 느낌으로!
생각하기 어려우면 콜해조 사실 이미 캐릭터별로 나름대로 상황 혼자서 막 상상하고 있었거든(???:으악 기분 나빠 숨을 참아주세요)

713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3:05:47

>>710 언젠가 이 질문 나올거 같았어
뮤직비디오 소품으로 만져본 적은 있는데 연주는 전혀 못한대~~ 대신 기타랑 우쿨렐레 칠 줄 알아~~

714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3:06:01

>>707 리라가 온더로드 활동으로 벌었던 돈은 부모님이 관리중인건가요?

715 은우 - 이경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06:35

"활이라. 대단하다고 생각해. 나도 전에 한번 게임장에 가서 쏜 적이 있거든. 그런데 영 못 쏘겠더라고. 나는 역시 굳이 따지자면 공기탄을 가볍게 쏘는 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아. 에어로키네시스 능력자라서 그런가."

대기를 다루는 능력자, 에어로키네시스. 물론 공기탄을 쏘는 것과 에어로키네시스 능력은 그다지 연관성이 없었다. 청윤처럼 아예 그 자체가 능력이라면 또 모를까. 하지만 사격은 나름 자신 있다는 듯, 그는 괜히 자리에서 일어난 상태에서 총을 쏘는 시늉을 보였다. 물론 그렇다고 그가 진짜 총을 쏜 것은 아니었고, 어디까지나 오락실에서 가볍게 몇 번 쏜 것이 전부일 뿐이었다.

한편 최근 시간을 쏟고 있고, 목표가 생겼다는 그 말에 은우는 고개를 갸웃했다. 뭐지. 졸업 후에 인첨공 내에서 궁도 선수가 되려는 것일까. 궁금증을 품으며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그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질문했다.

"그렇게 말하니까 궁금한데? 어떤 목표야?"

물론 말해줄지는 모르겠디만, 그래도 물어서 손해볼 것은 없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물어보기만 하는 것은 페어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은우는 살며시 조건을 하나 내걸었다.

"말해주면 나도 네가 궁금한 것 한가지를 답해줄게. 뭐든지."

살며시 미끼를 던지고 그는 낚시대가 흔들릴지, 흔들리지 않을지를 지켜보기로 했다. 물지 않는다고 해도 상관없었다. 응할지 말지는 어디까지나 이경의 자유였으니까.

716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3:07:23

>>703 "최이경 너 오타쿠 개념도 모르니." 소리가 절로 나올듯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취존 고맙다 이경아... 경진이 이야메랑 식 올리면 주례 봐줘 (?)

717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07:34

>>712 생각하기 어렵다 콜(?)

리라...질문.....
현재 리라가 생각하기에 가장 호감도가 높은 부원 (일상 안돌려봤어도 오케이)

718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3:08:00

>>712 😯
와우.
와우...
나 랑주가 생각한 상황 궁금하다 이거 내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써놓을테니까 랑주도 랑주가 생각한 리라상황 "줘"

719 동월주 (.z29o8qsOI)

2023-11-24 (불탄다..!) 23:08:08

랑주 주무시는건가 좋은밤 되십셔~~~~~

>>701 월월이 지침서.... 🤔🤔🤔 재밌겠다. 나중에 독백 같은걸로 한번 만들어볼까...
아닠ㅋㅋㅋㅋ푸딩먹고 죽었냐구ㅋㅋㅋㅋㅋㅋ (어질)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모브들로 굴리면 된다 전 금쪽이 데려올테니 경진주는 룸메이트 데려오세요 (안됨)

>>702 (권총) 😡😡😡😡
.... (귀엽다) 😆😆
특별한 감정..... 연애가 아니면 뭘까....
근데 연애가 아니라고도 안하셨잖아요! (권총)

>>706 필요하신건가!🤔🤔
안돼 이경아 너에게는 여로가 있잖아....!!! (???)

720 여로땅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3:08:31



721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09:18

(여로주 토닥)

722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3:09:24

잘 자 랑주:3!!!

723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09:36

제가 놓친 분이 있다면 다들 안녕하세요!!

>>7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그게 아니라 건의사항인가 했거든요. 음. 그쪽이로군요! 글쎄요. 은우는 아마 그럴 일이 거의 없을 것 같기도 하고...얘에게 있어서 최악이면... 그냥 대재앙이 아닐까요. (옆눈) 세은이는 아마 눈을 감고 어떻게든 그 자리를 피하려고 할 것 같아요. 더 최악의 상황이 되기 전에 일단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느낌으로 말이에요. 네. 도망치는 거 맞습니다. (옆눈)

724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3:09:44

하하하하하하하하! 나는~! 나는 괜찮다!!(눈물)

725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23:09:45

연애썰

안햐와 연애는........... 미안하다 나 진짜 모르겠다
내가 지금껏 만든 캐들은 어지간하면 그래도 사랑이란 감정을 알고 밀어내고 거부하고 이유가 천천히 부정하던 것을 긍정하고 받아들이고 그런 서사가 떠오르는데 얘는

도저히...... 모르겠어..........

726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3:09:57

>>718 아침에 내가 써오면 달라는 뜻 지금은 코 자자~~

>>714 아니! 리라가 싹 다 싸들고 와서 혼자 관리중!
돈 관리하는 법 잘 모르는데 밑천이 있어서 대충 잘 사는 중!

>>717 랑이! 현재 유일 100이다

727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3:10:29

다들 어서오세요.

728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10:44

에잇. 그냥 밝힌다!

그 2위. 어제도 올라왔던 플레어입니다. 이명이 플레어에요. 이 정도는 괜찮겠지 뭐! 어차피 한동안 본편 등장 예정 없기도 하고!

729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3:10:51

>>704 :0c... 그릉가? 사실 A양은 연애감정이 아니라 걍 점례를 짝사랑하고 있던 건가?
오... 과거사가 더 난장판이 되어가고 이서... (죤)

>>705 아가페와 필리아를 넘어섰으나 에로스엔 다가가지 못했다고...

730 혜성주 (G1LfNy6svY)

2023-11-24 (불탄다..!) 23:11:10

>>726 고마워 그럴것 같았어(?)

>>725 너두? 나두 (하이파이브)

731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3:11:48

연애하니 갓 만든 TMI

혜우 담당 연구원 박유준은 혜우와 동급으로 엮는 걸 싫어하지만
가끔 놀린다고 본인 입으로 놀린다

예시) 어디 갔는데 커플 할인 있을때
유준 : 아 저희 커플 할인 해주세요^^
혜우 : (극혐한 표정)
유준 : 하하 우리 애기 또 표정이 왜 이럴까? (어깨동무)(볼콕)
혜우 : (소름이 오싹)(밖이니까 참음)

물론 안 보이는데 가자마자 일단 명치부터 때린다

732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3:11:54

>>726 그렇군요.. 인첨공에 들어온 배경이 아직 구체적으로 설명된 상태는 아니었죠?

>>725 크툴루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라도 해야하려나요..?

733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3:12:05

...여로주 날...날린거니..........화이팅....🫠

>>725 인간의 인지를 뛰어넘은 위대한 아기무너라서 그래 괜찮다(복복)(?)

>>728 잠깐만요 이러면 어제 숨어서 쳐다보던 게 불순하게 보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도 못했네 아니

734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3:12:51

>>728 그랬어요? 오..

735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12:55

여로주....(토닥) 그리고..희야는... 설사 못 느낀다고 해도 어떤가요! 그게 희야의 부분 중 하나인 것을!

>>731 ......와...어마무시한 분이다. (이거 아님)

736 혜성주 (YJruFIFwMM)

2023-11-24 (불탄다..!) 23:13:28

(팝콘 먹기)

737 동월주 (.z29o8qsOI)

2023-11-24 (불탄다..!) 23:13:33

>>707 괴담 사건 이후로 시간이 좀 지났는데 리라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는지, 그 일과 관련해서 뭔가 추리라던가 행동한게 있는지 궁금해요!!

>>712 월이한테.... 그런 일이 뭐가 있을까....
썰어야 하는 상황이라 생각해서 능력을 이용해 썰어버렸는데, 그걸 썰어버린 결과로 인해 무고한 누군가가 죽거나 다쳤을때인가...? (흠)
그런 상황이 온다면, 진짜 펑펑 울면서 무릎꿇고 죽도록 사과만 하지 않을까요.... 소용 없다는걸 알면서도 끝까지 그 사람과 가까운 지인들에게 사과하고, 그 사람들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도움을 주는 뭐 그런 느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738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3:13:42

헤헷.. 날려버렸다~ 난 시작도 안해봤는데~

739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3:14:03

>>712 청윤이가 능력을 사용하기 최적의 상황이라면 원거리에서 적을 저격했는데 오발로 애꿎은 사람의 머리에 맞았을때랄까요? 아마 공황에 빠져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피해자에게로 기어가려다 적에게 당하든 과호흡으로 기절하든 그럴듯?

740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14:04

그렇습니다! 그 분이 2위 플레어입니다! 그렇다고 세은이 스토킹을 하는 것은 아니고...그냥 우연히 그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라고 일단은 해두죠! (어?)

741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3:14:17

>>730 ㅋㅋㅋㅋㅋㅋㅋ예상했던거야?! 하긴 예전에 한번 얘기한적 있긴했다🤔

>>731 박유준씨도 요주의 인물이야 지켜보고 있다 아이. 씨. 유
혜우가 잘 때려서 다행이야(?)

>>732 응! 아마 챕2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풀리지 않을까 싶네~!!

742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14:38

(그렇군)
(지금 이 타이밍에서 질문 같은 것을 받으면 사랑이니 연애니 그런 것을 받게 되는군)
(조용히 모두가 질문받는 것이나 기다리자)(끌려감)

743 혜성주 (YJruFIFwMM)

2023-11-24 (불탄다..!) 23:14:42

>>740 스토킹이였구나(?)

나도 질문받(없겠군)(얌전)

744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15:21

>>741 그렇다기보다는... 사실 티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어지간한 이들은 다 알지 않을까하고...(옆눈)

745 혜성주 (Z2MU/GeWR.)

2023-11-24 (불탄다..!) 23:15:31

>>741 그치 리라가 랑이 대하는 게 아주 (아님) 사실 말한 적도 있으니까

746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3:15:51

>>735 진짜 어마무시하지
혜우랑 나란히 있어도 외모가 전혀 안꿀린대(?)

>>741 유준 왈 솜주먹으로 때려봐야 안아프다

747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3:15:59

>>743 혜성이 오빠는 대학생인가요?

748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3:16:37

>>719 그 전에 월월이 지침서 내놔요. (깡과 총)

글... 엏다!!!! 연애는 아니라 했지만 연애가 아니라고 하지도 않았다!!!!! (?)
머, 최소한 신경쓰이는 사람 정도는 있겠지 점례두... 🤔🤔🤔🤔

749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16:46

>>743 혜성이가 마음을 다 잡은 후에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뭐일까요? 궁금하네요.

750 혜성주 (7nUiubKJPQ)

2023-11-24 (불탄다..!) 23:16:52

>>747 앗 청윤주는 모르나 캡틴 허가받고 이혜성 오래비 나이 바꿨어 위키 봐줘(복복)

751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3:17:18

누구 연플 터진거야?(두근두근)

752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17:43

???:이거 아무리 봐도 다들 마음 속에 품은 캐릭터들이 있는 것 같구나.
???:질질 끌면 그 관캐님을 동굴 속에 가둬버릴 수가 있어요. 오호호호

753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3:17:54

***수경 루트***

공략난이도 : ★★★★★(공략 없이는 불가능)
필수 진입 조건 : 필요 아이템 소지시.

엔딩수는 5개이며 배드엔딩, 개그엔딩, 페이크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수경 : 첫눈에 반함
수경 → 당신 : 못미덥다

<자유행동>
일터 → 장터 → 서점 → 일터 → 자택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작은 행복
Event 05. 질투의 시선
Event 08. 깜짝선물

<공략 Tip>
비밀 중심으로 공략하자. 신뢰도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관계를 환기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내 이름을 불러줘"입니다.

#상대의_공략루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수경,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다시 한 번』
수경: 다시 한 번
수경: 물론 상황에 따라 달라지긴 합니다. 하지만 딱 이것만이면 굳이이지 않습니까?

2. 『나를 사랑해줘』
[출력오류]

3. 『정신차려』
정신 차리십시오.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노잼입니다.

754 혜성주 (kPjhPj84co)

2023-11-24 (불탄다..!) 23:18:06

>>749 (우와 정하지 않은 걸 물어보네 이 캡틴) 아직 모르겠습니다 사실 몇번 더 방황해서 마음이 싱숭생숭할 듯해서

755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18:11

>>751 아지주가 연플이 있지요! 아지와 밖의 연인!

756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3:18:13

>>737 이걸 물어보다니
일단... 밤에 잠 못 자는 이유 중 하나가 이거야! 시원하게 해결되지도 못했고 해준 건 얄팍한 추모뿐이고 이래저래 죄책감이 좀 쌓였달까!
블크전 앞두고 장비 짜고 머리 굴린다고 추리는 못했을거 같은데 행동은 가끔 그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는 정도로 했을 거 같다~
한번쯤은 문 다시 그리고 들어가서 정리라도 해둘까 했을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막상 들어가고 나니까 자기가 함부로 손대는 것도 좀 그럴거 같아서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나왔다고 하네~

757 혜성주 (kPjhPj84co)

2023-11-24 (불탄다..!) 23:18:53

뭐야 내가 모르는 사이에 1호 커플 터졌다고?

758 랑주 (QFw4CJkw1o)

2023-11-24 (불탄다..!) 23:18:56

situplay>1597017090>717
혜성이의 능력은 파괴보단 색적이 뛰어나니까 말이지
예를 들어 인질 구출을 위해 아지트에 침입하기 전에 미리 색적을 통해서 인질과 적이 안에 있는 걸 확인했고, 핀포인트로 초음파를 통해 적을 공격했는데... 하필이면 음파에 반응하는 폭발물이 있어서 건물이 통째로 무너져 버린다거나

759 이경 - 은우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18:59

"....."

근력이 부족해서 그런 건 아닐까요.
하는 말을 직접 하지 않을 정도로 소년은 분별력이 있었다. 게임의 영향인지 활 다루는 걸 민첩이나 손재주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활은 결국 힘으로 당기는 것이다. 하얀 소년은 잠시 은우의 몸을 살폈다. 능력에 의존하여 단련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은 아닐까... 하지만 그래도 퍼스트 클래스인데 운동은 하고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실을.."

특별히 숨길 일은 아니기에 소년은 망설임 없이 은우가 던진 낚시대를 흔들었다. 입에 넣었다기 보다는 잡고 흔드는 수준으로 간단히 알리고 있었다. 가벼운 한숨으로 끊어진 목소리는 예전 사건을.. 실로 타인을 조종하던 그림자의 조각을 쫓고 있었다.

"..맞추고 싶기에."

그렇기에 소년이 하는 말은 언뜻 기이하면서도 확고한 것이었다.
화살 하나에 하나. 아니 그 뒤에 있는 것까지. 확실히 끊고 대처할 수 있었다면 좀 더.. 다른 사람이 안전해 졌을 것이라고. 다행스럽게도 당시에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조금 더 잘할 수 없었을까는 소년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것은 그들의.. 비밀을 알게 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760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3:19:26

>>720 어헝헝 여로롱... (복복복복복복복복)

761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19:42

>>753 ...와..엄청난 난이도야. 공략 주세요! 공략!! (쾅쾅) 아니..2번 왜 출력 오류에요! 다시 주세요!

>>754 음. 모를 수도 있지요! 그럼 차후를 지켜보도록 하겠어요!

762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3:20:28

>>750 아. 봤었는데!

763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3:20:58

이렇게 까먹다니..

764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3:21:04

***성여로 루트***

공략난이도 : ☆☆☆☆☆(공략 확정 루트)
필수 진입 조건 : 특정 공략캐 호감도 50 이상.

엔딩수는 5개이며 해피엔딩, 페이크엔딩, 노멀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성여로 : 친절하다
성여로 → 당신 : 무섭다

<자유행동>
광장 → 도서관 → 도서관 → 숙소 → 도서관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하고 싶은 말은?
Event 05. 손 들어! 탐정이다!
Event 08. 1:1 수업

<공략 Tip>
호감도 중심으로 공략하자. 비밀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그와 좀 더 시간을 보내봅시다."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들리지 않아"입니다.

#상대의_공략루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어라라....(동공지진)

765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3:22:05

>>712 랑주가 경진이 생각해놓은거 있다면 풀어달라고 하고싶다(못됨)

세밀한 능력조절이 관건인 능력자 제압하려 능력 썼는데 연산 방해된것 때문에 상대가 어떤 이유로든 휘말려서 죽거나 영구적인 피해를 입는다면 당황해서 눈 휘둥그래 뜨고 지 심장소리만 듣고 있을듯 해..? 119 안티스킬 부르고 은우나 한양이한테 사고쳤다고 짧게 고하고. 근데 전에 비슷한 이유로 시말서 쓰는 훈련 올렸어서 이젠 최대한 이상적인 상황 내려고 능력 각 대가리 더 굴려서 잡았으면 좋겠다 (왜 희망사항

>>719 올리면 즐겁게 읽을게 후후후후 (기분나쁜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푸딩이라 하기도 애매하잖아! 당연히 죽지! 알았어 경진이 룸메 (헬창 레벨4) 데려올게 어라 왜 얘가 경진이보다 쓸모있어보이지. 금쪽이랑 손 잡고 돌격해야 (안됨)

>>728 앳되어 보여서 걔라고 생각도 몬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제 혜우세은 스토킹 하던거야..?

>>731 유준을 죽이겠다

766 류화주 (uHaWRVGYb.)

2023-11-24 (불탄다..!) 23:22:13

음. 멀티 일상의 팻말을 세워 보아요.

767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22:42

>>716 "..그냥 만화 좋아하는 사람을 말하는 거 아니었나.."
현실판 아야메 나와서 결혼하겠다고 하면 이마 붙잡고 한숨 쉬다가 서주긴 할 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9 그 말 이경이에게 하면 고소하겠습니다 소리 듣기 가능
아무튼 이경주가 필요하니 내놔!

>>720 (도담도담...)

>>725 어느 날 희야가 트럭에 치이듯 사람에게 반하는 일이 일어나길 바람..

>>753 수경이 개그 엔딩이 뭔지 진짜 심각하게 궁금해지는데 어떡하죠진짜.

768 랑주 (QFw4CJkw1o)

2023-11-24 (불탄다..!) 23:23:10

혜성이 상황 쓰면서 졸아서
나머지는 내일 읽어볼게...다들 잘자...

769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23:21

>>758

와아.........랑주 당신....그런 상황이면 진짜 무너지기 딱 좋겠는데
건물이 무너지는 거 보고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주저앉아있다가 다 무너지고 나서 기어가서 시체 꺼내려고 하지 않을까 누가 말려도 그때만 잠깐 멈췄다가 다시 행동 계속하고 끌려가면 다시 기어가서 하고 그러다가 다 수습되면 그대로 뒤로 넘어갈듯

770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23:21

>>764 공략 확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1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3:23:50

>>743 혜성이 머리 변한 거에 대한 감상이랄까... 기분이 어떨지 궁금해 좋은쪽은 절대 아닐거 같은데 가족들이 못 알아볼까 무서운게 가장 큰가?

>>744 뭐가 티났지 비설...? 플레어?

>>745 ㅋㅋㅋㅋㅋ아니 그... 그랬나?? 그럴수밖에 100을 찍었으니까(?)

>>746 근력 강화 장갑 줄게 혜우야 받아가서 이걸로 때려라

>>753 출력오류 귀여워
오류 고쳐줄테니까 말해줘(?)

772 한양 - 수경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3:23:56

수경은 움직임을 봉쇄하려는 녀석을 피하는데 성공했다. 잡아서 묶어두는 것이 목적이기에 쉽게 피할 수 있었다. 작정하고 잡아서 바닥에 찍으려고 했으면, 가속도가 매우 붙어서 단순히 피한다는 개념으로 파훼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수경은 지나가버린 녀석의 등을 밀었고 , 그대로 바닥에 넘어졌다. 뻘쭘하게 일어난 녀석은 갑자기 한양에게로 달려들었다.

"왜 갑자기 나한테 와."

서한양은 막무가내로 달려드는 녀석의 명치를 공략했다. 삼단봉을 늘린다. 녀석이 삼단봉의 사정권까지 달려오는 걸 기다린다. 거리가 좁혀지면 바로 삼단봉 끝을 앞으로 내민다. 양아치 녀석은 한양이 휘두르며 공격할 줄 알았지만, 그냥 앞으로 툭 내밀어서 공격한 걸 당하고나서야 인지했다. 당황한 양아치는 기침을 하며 쓰러진다. 명치를 찔려서 그런가.

"수경양 조심해요~"

아직 하나 남았다. 수경이 녀석을 밀었을 때, 나머지 한 녀석이 수경의 얼굴을 향해 기습주먹을 뻗으려고 했다.

773 동월주 (.z29o8qsOI)

2023-11-24 (불탄다..!) 23:24:09

>>748 월월이 지침서요?
하하하 지금 답레 2개에 훈련까지 쓰고있어서 손이 모자르지
새벽에 몰래 올려놓고 튈 수도 있다! (예고범죄)

연애가 아니라고 했다구요...? (난 왜 못본것 같지) 신경쓰이는 사람이라... (궁 금 하 다!) 점례의 연애감정찾기 운동.... 응원합니다...!

>>756 앗 으악 리라가 밤에 잠도 못잘 정도라니.... (오열) 엇 가봤구나! 이거 원래 나중에 말하려 했는데 가봤다고 하니...
월월이도 이미 한번 갔다왔습니다. 그 맨 처음 재가 떨어져있는 커리큘럼실 책상에 하얀 국화 한송이가 놓여져 있다고 하네요 :)

774 은우 - 이경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24:28

안타깝게도 은우는 그렇게 근력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었다. 물론 기본적인 운동은 하고 있지만, 제 몸을 단련시키는 정도는 아니었다. 그저 건강을 유지할 정도, 지금의 몸을 유지할 정도, 지금의 체력을 유지할 정도. 딱 그 정도의 운동을 하고 잇었기에 아마 이경의 예상은 정확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은우에게 직접 물어본다고 해도 그가 인정할 일은 없겠지만.

"실이라."

갑자기 무슨 실이란 말인가. 이거 은유적인 표현인가? 그렇게 생각하며 은우는 살며시 고개를 갸웃했다. 이어 팔짱을 가만히 낀 후에 뭔가를 조용히 생각하던 그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야기했다.

"에어로키네시스 능력자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하는 훈련이 있거든? 레벨 1때라던가 말이야. 정말로 가볍게 바람을 다룰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대분류로 말이지. 그래서, 아주 가볍게 바람을 퉁기거나 하는 훈련을 하기도 하거든. 거기서 심화되는 이들은 좀 더 심회되기도 하는데, 어쨌든... 나도 그때 꽤 많이 퉁겨봤는데 말이야. 결국엔 너무 머리 아프게 한 곳만 바라보기보단, 조금은 쉬엄쉬엄하는 것이 잘 맞더라고."

말 그대로, 너무 실만 바라보지 말라는 이야기였다. 그 실이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저렇게까지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분명히 중요한 것이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팔짱을 끼면서 괜히 고개를 끄덕였다.

"뭐, 그 부분은 네가 알아서 잘 하겠지. 무슨 실인진 모르겠지만... 꽤 얇고 가늘어서 잘 보이지도 않아서 어려울 것 같은데... 화이팅이야. 그럼 이번엔 네 턴이야. 알고 싶은 거라도 있니?"

물론 나에 한정해서만. 세은이에 대해서는 안돼. 그렇게 확고하게 선을 그으면서 그는 작은 웃음소리를 냈다.

775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24:38

>>712 ......뭐가 있지 얘는..

읽으면 안 되는 기억을 읽어서 큰일 나는 것 말고는 상상가는 게 없는데..

776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3:24:45

>>767 뭐 대충 장갑 대크로스오버 해서 장갑 던지는 대회같은게 일어나는게 아닐까요?(그냥 아무말)

777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25:06

situplay>1597017090>761 엔딩쯤 되서 나오지 않을까(아님)

>>762 괜찮아 ~~

랑주 잘자

778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3:25:12

랑주 잘자~~

779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3:25:34

(메인스 때 쓸 픽크루를 만들고 왔더니 핵존맛 떡밥이 휑하고 지나갔다...)

780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3:25:52

랑주 잘 자고 류화주 어서와!!

781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26:34

>>771 맞아 가족들이 못알아보는 게 제일 크고..그 다음으로는 자기가 이 도시에 익숙해진다는 느낌에 싫다고 하네.

782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3:26:37

랑주 규빰~ 류화주 찌르고 싶지만 곧 더 자야햄....

ㅋㅋㅌㅋㅋㅋ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미연시 진단 왤캐 귀엽지

>>767 "난 극성이야." 실제론 그냥 평범하게 전여친 못 잊은거 둘러대는 거지만 그걸 말하느니 차라리 기분나쁜 취급 받고 만댄다

ㅋㅌㅌㅋ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 괜찮아 이경이 이마 잡을일 없어 덕계못~ 이경이 평생 행복해라~

783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26:40

랑주 잘자요!

784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3:26:52

>>773 헐 그럼 리라가 월이 다음에 갔다고 할래 국화꽃 보고 자기도 국화꽃 하나 그려서 놔두고 왔을거 같다!! 이렇게 설정을 덧붙이고

휴우우우........... 거대한 비밀을 알게 되어버렸어 아이들아 굳세어져라 블크 뿌수고 같이 비밀 털어보자구 후후

785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26:56

>>764 이쪽은 의외로 공략이 쉬워?! 그래도 해피엔딩...있군요!! 다행이야!

>>765 일단 아니라고만 해둘게요!

>>766 어...지금은 저도 일상을 돌리고 있다보니! 8ㅁ8

>>768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771 랑이가 호감도 100인거요. 그것도 매우 많이. (옆눈)

786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3:27:00

(골골골골)
(골골송 아님)

787 동월주 (.z29o8qsOI)

2023-11-24 (불탄다..!) 23:27:34

>>765 하하하 새벽에 올릴 것 같으니 경진주는 자느라 못보겠지 (못됨) 흑흑 월월이의 용암 푸딩을 먹고 죽다니 너무해... (??)
금쪽이는 (동월이 피셜)무쓸모인 친구라 같이 있어도 별 도움 안될걸요...? 아 그래도 남들 속 긁는건 짱잘해요. 그래서 맨날 동월이한테 썰림. 경진이 룸메도 금쪽이 반으로 접어버릴 지도 몰라요 (??)

>>7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젠가 한번 해보고 싶다(??) 핫하하 이경이 답레랑 애린이 답레랑 훈련을 쓰고 나면 시작할 것이다.
당신이 잠든 후에나 올라오겠지!!! (못됨22)

788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3:27:37

애린주 왜 골로가고 잇어..

789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3:28:38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성운이는... 중력 하면 온갖 사고사망의 원인인 만큼 아차 하면 뭐가 잘못될 게 너무 많아서 오히려 하나 딱 짚어서 떠올릴 수가 없네요

790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28:47

>>786 (조심스럽게 케이지 문을 열기)(손 흔들흔들)

791 혜성주 (Oi785uWdMI)

2023-11-24 (불탄다..!) 23:29:07

미연시 진단 별이 하나도 안칠해져있는 건 겁나 쉬운 루트라는 거겠지?

792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3:29:27

>>771 👀👀👀👀👀👀👀👀👀

793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3:29:27

>>785 아 그거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졸려서 문맥파악을 이상하게 했네ㅋㅋㅋㅋㅋ
그랬......단 말인가?! 그렇구나??(??)

794 혜성주 (1XAc6Qc8yo)

2023-11-24 (불탄다..!) 23:29:38

(구석에서 식빵)

795 동월주 (.z29o8qsOI)

2023-11-24 (불탄다..!) 23:29:50

잘자요 랑주~~~~

>>786 아프신건가.... (복복복복) 힘들다면 쉬러 가시기에요.... (둥기둥기)

796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3:30:11

쓰으으읍....

좋아. 돌릴래 류화주? 텀이 기니까 셋까지 가능할 거 같은데

797 류화주 (uHaWRVGYb.)

2023-11-24 (불탄다..!) 23:30:42

랑주 잘 자요.

>>796 (스르르르르)
좋아요. 응.

798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30:43

>>771 고럼고럼 호감도 100이니까 티가 날 수 밖에(?)

799 한양주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3:31:06

굿밤인겨 랑주-!

800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31:18

애린주는 아프거나하면 쉬러가자

801 동월주 (.z29o8qsOI)

2023-11-24 (불탄다..!) 23:31:36

>>784 거대한 비밀(다이스의 농간)
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도 한송이 놓고 가는거구나... 이건 지금 막 생각난건데 동월이 거기 가끔 혼자서 갈 것 같아요.
깊게 생각할 일이 필요할때 거기 들어가 앉아서 멍때리다가 나올것 같기도 하구.... 약간 그런 느낌... (옆눈)

802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3:32:01

애린주 무리하지 말고 쉬러 가!!>:3

좋아!! 선레는...
.dice 1 2. = 2
1. 여로롱
2. 류화아

803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3:32:15

>>787 새벽에 올려봐 연어해서 읽을거거든 난 한마리의 불곰() 죽어서 미안해 경진이 이상한거 많이 먹여서 위를 강화시킬게(?)
도발은 그거 자체로 쓸모있잖아 괜히 워리어들이 도발효과 스킬 얻는게 아니라고ㅋㅋㅋㅋ 금쪽이가 어그로끌고 경진이 룸메가 지 일 아니라고 이탈해버리면 되겠네(절대 안됨)

804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3:32:48

어라라 경진주 자러간 거 아니었어?(동공지진) 어서와!

805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3:33:26

>>7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꼭 유준이같은 애가 마지막까지 남지

>>771 잉잉 리라가 직접 때려조(?)

자러간 사람들 잘 자

806 경진주 (GUBDDtl72A)

2023-11-24 (불탄다..!) 23:33:38

자다 깼어 푹자는 각인줄 알았는데 (복복) 여로주도 안녕

807 수경 - 한양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3:34:06

"...."
근데 왜 이렇게 된 겁니까. 같은 생각이 들긴 했지만 일단 이 양아치들을 제대로 인계하거나... 한 다음에 생각하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한 뒤 밀어뜨린 뒤, 발목에 수갑을 이동시켜서 채우려 시도합니다.

"..!"
수경은 한 명을 밀었을 때. 다른 이가 미는 자신을 무방비하다고 여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을 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 명을 미는 상태는 등을 보이는 자세니까요. 계속 긴장상태를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심해라라는 한양 부부장님의 말이 들리고 난 다음 뭔가 날아올 것 같은 방향을 인식합니다. 바람소리로 인식한 걸까요.
몸을 급격히 낮춰서 피하려 한 다음에 명치에 주먹을 날리려...시도는 해봅니다. 제대로 먹힐지 의문이기 때문에 언제든 흙먼지나 돌멩이를 이동시킬 준비는 하고 있겠지만요.

808 청윤주 (vjaynV2GPk)

2023-11-24 (불탄다..!) 23:34:08

전 그만 자볼게요 모두 좋은밤 되세요!

809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34:33

청윤주 잘자

810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3:34:40

자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11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3:34:43

***천혜우 루트***

공략난이도 : ★★★★★(공략 없이는 불가능)
필수 진입 조건 : 호감도 50 이상.

엔딩수는 3개이며 페이크엔딩, 데드엔딩, 노멀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천혜우 : 위선적이다
천혜우 → 당신 : 친해지고 싶다

<자유행동>
공터 → 공터 → 일터 → 공터 → 뒷산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관심없음
Event 05. 간절히 바라던 한마디
Event 08. 어느날, 고양이

<공략 Tip>
질투 중심으로 공략하자. 트라우마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감정표현은 중요하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별빛 아래에서"입니다.

#상대의_공략루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엔딩은 공설이군

812 류화주 (uHaWRVGYb.)

2023-11-24 (불탄다..!) 23:34:47

다갓은 선레에도 제게 내리시는군요. (흐린 눈)
어떤.... 원하는 상황이 있으실까요?

813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3:34:58

청윤주도 잘 자

814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3:35:02

랑주 잘자~~~~

>>788 고거슨... 내가 골골이기 때무네... (뼈다귀 됨)(?)

>>790 아이고오~ 갈 때가 되었나보구먼? 홀홀홀~ (승천)

>>794 (식빵 말랑말랑꼬깃꼬깃)

>>795 먼가... 약간 그런거 이서! 지금 당장은 안아픈데 곧 아플거 같은... 어쩐지 허리 땡긴다 했더니만 으읔 (미리 죽어벌임)

815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35:30

그렇다면 이 캡틴도 떡밥을 하나 던져주도록 하죠.

세은이는 애초에 연애에 대해서는 포기, 혹은 체념한 쪽이기 때문에... 아마 관련 떡밥은 없는 것이 떡밥일 것 같네요. 딱히 사랑을 못 느낀다..그런 것은 아니고, 괜히 휘말리게 할 순 없다..라는 것에 가까울 것 같네요.

은우 역시, '퍼스트클래스'라는 점 때문에 그쪽 감정에는 최대한 눈을 돌리려고 하고 있어요. 딱히 사람을 믿을 수 없다. 그런 것은 아니고... 결국 자신이 퍼스트클래스이기 때문에, 접근을 한다...라는 생각을 자신도 모르게 해버리는 자신이 너무나 싫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금은 제 3학구 문제로 머리가 아프기 때문에, 아예 그쪽은 뒷전으로 생각 중이랍니다.


그와는 별개로 조금 눈길을 주는 아이가 있냐고요? (기차 지나가는 소리) 라고 하네요.

816 이경 - 은우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35:35

근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묘사로 확정된 은우에 대해서 아는지 모르는지, 둘은 다른 이야기를 시작했다. 물론, 소년은 '부장님도 아침 조깅에 끌어들여야 하나'를 잠시 고민하게 되었지만. 이미 어느 정도 운동을 하고는 있으니 아침 조깅으로는 크게 변하지 않겠지.

"....아.. 조언은 감사합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은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정말로 '실'을 맞추는 훈련이라는 걸 알면 은우의 반응은 어떠려나...

"이제 열 번 중 아홉 번은 맞추니까."

그리고 정말로, 에어로 키네시스 능력자의 도움을 받아 허공에서 흔들리는, 잘 보이지도 않는 실을 열 번 중 아홉 번을 맞춘다고 하면 어떤 반응이 오려나. 하얀 소년은 이번에도 그 그림자가 나타난다면 뭘 하기도 전에 실을 전부 끊어버리겠다고 다짐했다.

"...아."

솔직히, 별로 생각한 건 없었다. 자신이 말한 것은 비밀도 아니었고 양궁부 훈련이 끝나고 양궁장으로 간다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궁부가 삼삼오오 모여서 이번에는 몇 개나 맞출까를 가지고 음료수 내기를 하기도 했다. 그래서.... 타인의 비밀을 캐내기 보다는, 언젠가 들려주기를 기다리는 쪽의 사람인 이경은 가만가만 생각을 하다가 아-하고 다시 탄성을 뱉었다. 고저 없이, 침착한 목소리로.

"....예전의 약속은 아직도 의미가 있나요."

소년은 담담하게 물었다.

"전에 아지랑 갔던 푸드트럭 크레이프가 맛있어서, 한 번 더 가볼 생각인데.."

그 의미는 예전에 만나서 했던.. 같이 놀러 가자는, 그런 느낌의 가벼운 약속이었다.

"...저보다 두 살 많은 동행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그래요."

817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36:14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그리고..역시 혜우...난이도가 높구나!

818 류화주 (uHaWRVGYb.)

2023-11-24 (불탄다..!) 23:36:17

>>786 아픈 것은 아니죠? 아픈 거라면 당장 침대에 누워 푹 쉬시길 바라요.

청윤주 잘 자요.

819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36:18

미연시 진단 맛있다

820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37:20

>>814 쉬자 뜨끈뜨끈하게 허리 지지거나 하자

821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37:50

>>815 누가 저 망할 기차 소리좀 치워봐 (크악)

822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38:49

내가 도화선을 당긴 연애담
잘 탄다....

823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3:39:04

>>792 옹? 😚😚😚일단뽀뽀하기

>>801 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 다가아아앗킷싸마
나너무심란. 우리 아기검객 안그래도 생각할거 많은데 더 얹어준거 같아서... 다이스를 죽여야... 공기 안좋은데ㅠㅠㅠ 잉 그치만 이해한다 깊은 생각 할 때 찾기 좋은 장소이긴 해

>>805 때려도 돼? 되면 당연히 때려주지 우리 혜우 손 더럽힐 수 없다 박유준은 나와서 리라의 온수세례를 받도록

청윤주 잘자!

824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39:24

>>782 이경이가 경진이 전여친 알고.. 둘이 닮은 거 안다면... '아'하고 이해한 뒤 관련된 언급을 그만둘 듯

사랑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아마 많은 것이 담겨 있을 테니까.
아직 잊지 못한다면 그만큼 깊은 기억이겠지.
자신이 개입해서는 안 될 일이니까.. 라는 느낌으로 알아서 하게 둘 듯한..

825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3:40:11

>>815 인첨공의 기차를 모두 부숴 버리겠다
이 밤중에 왜 열차 운행 하시냐고요 철도공사에 민원 넣을거야

826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3:40:31

혜우 난이도 높아! 청윤주 잘자!!!!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지만 그래도 금남의 구역만큼은 안 된다!


참고로 여로땅 머리 장발이라구!!!>;3

여로: (장발이어서 매우 행복함)

827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3:40:49

나는 자야겠다 새벽에 깨야해 다들 잘자 낼봐!

828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23:40:50

철도공사에 민원에서 빵터졌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9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41:13

자러가는 사람들 잘자

830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3:41:26

청윤주도 잘자~~~~
머야, 우리 애들 웨이릏게 극단적이에여 공략난이도가. (쉬익쉬익)

>>800 >>802 >>818 하하!! 이미 침대에서 뎅굴거리고 있지롱~~~~ 곰탱이도 안고 있지롱!! (?)(복복복복복복복복)

831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3:41:30

희야주를 웃기고 떠난다
만족...😋

832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41:32

>>825 철도공사 민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3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41:40

주무시는 분들 다 잘자요!

834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3:42:09

리라주 잘 자

835 은우 - 이경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42:29

"아깝네. 네가 에어로키네시스 능력자라면 좀 더 이것저것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걸. 어쨌건 에어로키네시스 능력은 뭔가를 맞추거나 날려버리는 것에 특화되어있으니 말이야."

방향을 잘 잡는 것, 그리고 포인트를 잘 잡는 것. 그것이 매우 중요한만큼, 열 번 중에 아홉번이나 맞춘다고 한다면 정말로 에어로키네시스 계열의 능력자였다면 엄청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은우는 생각했다. 하지만 아깝다고 해서 뭔가가 바뀌는 것은 아니었다. 아쉬움은 아쉬움으로 남겨두며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한편 그의 입에서 에전의 약속이라는 말이 나오자 은우는 절로 고개를 갸웃했다. 약속이라. 무슨 약속 말인가. 최근에 꽤 이런저런 약속을 한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일단 침묵을 지켰다. 그러다가 곧 들려오는 말에 그는 가볍게 웃음소리를 내면서 어깨를 으쓱했다.

"너는 욕심이 별로 없구나. 지금이라면 에어버스터의 계좌에 얼마나 들어있는지도 알 수 있었을텐데. 물론, 알아봐야 의미는 없겠지만... 그 정도로 사소한 것이라도 대답할 생각이었거든. 그래야 페어한거니 말이야. 아무튼 크레이프?"

어디를 말하는거지? 자신도 꽤 이곳저곳 둘러본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떠오르는 것이 없었기에 은우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살며시 갸웃했다. 그러다가 그는 피식 웃으면서 이경의 말에 대답했다.

"같이 가는 것은 상관없긴 한데, 왜 하필 두 살 많은 동행이야. 대놓고 나를 저격하는 것 같은데? 아무튼... 모든 일이 다 끝난 후라면 괜찮을 것 같아. ...지금은 애석하게도, 여러모로 머리가 아파서 말이야. 당분간은... 조금 더 이쪽 일에 집중하고 싶기도 하고..."

블랙 크로우와의 결전이 다가오고 있는만큼, 지금 누군가와 사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은 은우로서는 피하고 싶은 일이었다. 물론 사적인 시간을 보내지 말란 법은 없지만, 결국 사적인 자리에 가서도 이런저런 생각을 할 것이 뻔했고, 그렇게 되면 만나는 사람에게 실례되는 행위가 아니겠는가. 그렇기에 그는 미소를 지으면서 이야기했다.

"그러니까 모든 것이 끝나고 조금 한가해지면... 그때 다시 얘기해줄 수 있을까?"

836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3:43:54

저거 공략 진단 다시보니 찔리는게 너무 많은데

837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44:08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핫. 기차를 치우고 싶은가. 그렇다면 다갓으로 승부다! 다이스 1~100으로 돌려서 85가 넘은 이에 한해서 은우와 세은이. 둘 중 하나를 알려주겠다! (나쁨)

838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3:44:50

리라주 잘자~ 인첨공 철도공사에 민원넣기~~~

>>820 이미 그러고 있서... 그리고 난 이제 두번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되어따. ;3c
션섄닌 불꺼조... (죤)

839 동월주 (.z29o8qsOI)

2023-11-24 (불탄다..!) 23:45:04

>>803 연어였다가 불곰이라니. 경진주는 사실 세은이 능력을 가진게 (??) 좋다 세상 징그러운 음식들 모두 경진이한테 보내드릴게요. 제일 약한게 전갈 사탕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런거에요? 그럼 금쪽이도 죽는거네 아이고 이제 난 돌릴 모브도 남아있지 않아 (오열)

>>814 아닛 아플거 같은 느낌이라니 (왠지 알것같다) 미리 죽으면 어떡해요 이따 월월이 지침서 봐야지(??)
농담이구 힘드시면 얼른 컴퓨터 전원 내리고 침대에서 쉬시기에요... 아무리 주말없이 산다고 하셔도 주말에 아프면 뭔가 억울하잖아요.... (복복복복복)

>>823 그래도 동월이 밤에는 잘자요(...) 오히려 리라 연약한 심성(?)가지고 있는 아인데 머리아플까봐 걱정입니다.... 맞아요 조용해서 좋다고 하더이다...
잘자요 리라주 좋은밤~~~~~

840 혜성주 (1w0hJFHoDo)

2023-11-24 (불탄다..!) 23:45:05

>>837 85? 안될 것 같은데
.dice 1 100. = 48

841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3:45:20

자는 분들은 푹 주무세요.

842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3:45:30

>>837 갸아아아아아아악

.dice 1 100. = 37

843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46:07

>>839 아니 두번다시 일어나지 못하면 안되잖아 약은 먹으셨음까 선생님 (복복)(불꺼줌)(?)

844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3:46:29

리라주 잘자!!!

.dice 1 100. = 29

845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3:46:39

체에엣!!!!!

846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46:45

저런 불합리한 조건을 내걸어도 다이스를 굴리는 모습에 아...오늘도 나는 모카고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옆눈)

847 류화주 (uHaWRVGYb.)

2023-11-24 (불탄다..!) 23:46:47

.dice 1 100. = 20
선레 쓰다가 잠깐 보았어요.

848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46:52

***이혜성 루트***

공략난이도 : ☆☆☆☆☆(공략 확정 루트)
필수 진입 조건 : 다른 공략캐를 1명 이상 공략.

엔딩수는 3개이며 새드엔딩, 페이크엔딩, 메리배드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이혜성 : 비호감이다
이혜성 → 당신 : 상상하던 것과 다르다

<자유행동>
일터 → 도서관 → 서점 → (상관없음) → 뒷산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그 사람은 누구?
Event 05. 사랑의 말
Event 08. 화났어?

<공략 Tip>
호감도 중심으로 공략하자. 질투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민감한 이야기는 조심해야죠."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사랑의 무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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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개쉬운 이혜성임

849 류화주 (uHaWRVGYb.)

2023-11-24 (불탄다..!) 23:46:53

:(

850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47:18

아 캡틴 한번 더 한번더!!!!

851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3:47:51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고독해』
요즘들어 수면의 질이 올라갔다. 쓸데없는 꿈을 꾸지 않으니, 자다가 중간에 수면상태가 불안정해지거나 아예 깨어버리는 일이 없어 같은 시간을 자도 훨씬 피로가 더 해소되는 것이 느껴진다. 상쾌하게 기지개를 키고, 대충 눈곱만 뗀 뒤에 머리카락을 대충 빗질하고는 묶지도 않고 복도를 가로질러 주방으로 향한다. 어제 2인분을 만들어놓고 저녁을 먹고 반을 남겨놓은 볶음밥이 있다. 가스불을 돋구어서는 팬 위에 다시 한 번 더 볶는다. 팬을 한번 능숙한 손길로 뒤쳐올릴 때마다, 밥덩어리들이 아니라 밥알들이 소르륵 하고 팬에 쏟아지는 소리가 난다. 햅쌀밥이 좋긴 좋다. 적당히 고두밥으로만 지어도 밥알이 끈덕지게 달라붙지 않고 알알이 살아 있다. 요즘 볶음밥 솜씨가 더 늘었다. 유튜브에서 본 대로 볶음밥에 계란을 넣을 때 백화수복 두 숟갈을 넣으니 계란 비린내가 한 치도 나지 않아 맛이 훨씬 좋아졌다. 다른 더 작은 팬에 구운 소시지 몇 점과 함께 만족스러운 아침을 먹고, 성운은 샤워장으로 향했다. 항상 이 머리 때문에 남들보다 아침 세수에 시간을 두세 배는 더 써버리곤 하는 성운이었지만, 아직 이것보다 짧게 잘라붙일 생각은 없다. 머리의 물기를 수건으로 뚝뚝 떨어지지 않을 만큼 닦아내고, 성운은 그대로 등교 준비를 한다. 교복 위에 야구점퍼. 슬슬 외투를 더 얇은 것으로 바꿔야겠다. 주머니에 머리끈을 넣은 채로, 성운은 가방을 옆에 끼고 셔터를 올리고는 창문틀에 엉덩이를 걸치고 미끄러지듯이 아래로 떨어졌다. 깃털처럼, 그의 발이 뒷마당에 아무런 소리 없이 내려앉는다. 성운은 고개를 들었다. 녹음과 섞인 콘크리트 냄새, 아침 햇살, 새들 지저귀는 소리.

모든 것이 평소대로다.

2. 『알았어』
“응.” 성운은 고개를 끄덕였다.

3. 『내가 이겼어』
“자, 그러면······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당신이 한 발언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으며, 질문을 받을 때 변호사에게 대신 발언하게 할 수 있고,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할 경우에는 국선변호사가 선임될 것입니다. 이해하셨나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정말 싫어』
“그렇구나, 미안해.” 성운은 미소지었다. 전혀 흔들림이 없는, 평소와 같은 그런 종류의 미소에 미안함을 표현하는 팔자눈썹이 걸린 그런 미소다.

2. 『나에게 해줄 말이 있잖아』
“─그 말을,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아?”

3. 『진심이야?』
“항상 그랬어.”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852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47:56

....어째서 해피엔딩이 없죠? 인정할 수 없다. 저 게임은 삭제해야해! (됨)

853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49:03

>>861 1번은...너무 덤덤하면서도...외로움이 팍 느껴지네요. 역시 같이 살 이가 필요해. (진지) 그건 그렇고...뭔가 초기와는 다르게 애가 많이..좀 진취적이 되었군요. 확 느껴지네요.

854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3:49:04

>>837 .dice 1 100. = 25

855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3:49:22

응아아아앜 젱장... (다이스 패대기)

>>839 헉, 월월이 지침서. (제자리 부활)
응? 난 모바일 참치지롱~~~~ ~:9~
그래서 지금 뎅굴뎅굴이야~

856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49:26

>>837 도전
.dice 1 100. = 2

857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3:49:34

.dice 1 100. = 80
왜 다들 돌리지.

858 한양 - 수경 (jeyizST4qw)

2023-11-24 (불탄다..!) 23:49:35

서한양은 수갑으로 자신이 쓰러뜨린 녀석을 염동력으로 간단히 체포했다. 여유로운 표정으로 양아치에게 쭈그려앉아서 일갈했다.

"너네도 참 운이 없다. 하필 비번인 날에 내가 순찰하겠다고 깝쳐서 말이야."

수경에게 기습펀치를 날리는 다른 양아치.
그러나 한양의 서포트와 발소리로 겨우 주먹을 피한 수경. 그대로 명치에 주먹을 맞춘다. 결과는? 쓰러지지. 손가락으로 본인의 명치를 쿡 눌러도 아픔과 동시에 놀라는 느낌이 나는데, 주먹이면 오죽하겠냐.

아까 먼지를 맞은 양아치는 시야를 되찾았고, 너클을 끼고 수경에게 덤비기 시작했다.

"새X..어디서 연장질이야."

하지만 이는 서한양이 염동력으로 벽에 박아버림으로써 순식간에 제압됐다.

/막레 부탁해..! 머리가 지근꺼려서 더 이상 못 잇겠어

859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3:49:42


진단 반응은 못해줘도 흥미롭게 보고있다

860 혜성주 (072S.IfZBY)

2023-11-24 (불탄다..!) 23:49:59

(진단 맛있게 먹음)

861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3:50:00

성운이... ;ㅁ;

>>853 캡틴은 미래를 달리는 캡틴이구나:3

862 동 월 - 훈련 (.z29o8qsOI)

2023-11-24 (불탄다..!) 23:50:24

>>0

저벅 저벅 저벅
묵직한 발걸음 소리가 골목길에 울려퍼진다. 골목길에 한구석에선 무자비한 폭행이 진행되고 있었다.
폭행에 이유따윈 없다. 그저 마음에 안드니까. 그곳 스킬아웃들의 당당한 범죄 이유다.

" 스킬아웃, 10대, 짧은 머리, 작은 눈 "
[뭐야?]

그들의 앞으로 동월이 커다란 메모지에 글을 쓰며 다가간다. 이름칸에는 스킬아웃, 나이칸에는 10대, 외모 칸에는 대충 보이는 대로 적으면서.

" 5월 X일 3시 37분. "
[뭐냐니까?]

천천히 펜으로 글을 적어내려가는 와중에 스킬아웃들이 목청높여 말하지만, 들은체도 안하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한다.

" 나한테 괜히 깝치다 절명. "
[그게 뭔데!!!!!!!!!]

절명. 까지 쓰고서 종이를 부욱 찢는다. 그것에 맞춰 폭행중이던 스킬아웃이 피해자를 내팽개치고 동월에게 달려든다.

" 뭐긴. "

동월은 무심하게, 종이를 빳빳이 들고 지나가듯이 스킬아웃의 옆구리를 얕게 썬다.

" 니 사망 사유지. "

아슬아슬하게 전치 2주였다.

863 동월주 (.z29o8qsOI)

2023-11-24 (불탄다..!) 23:50:49

(다급한 훈련 올리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어느 지하철 웹툰의 패러디입니다!!!!!!!!

864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51:00

다들 실패한 모양이군! 이 정도면 절대로 말하지 말라는 다갓의 강한 의지..(어?)

865 성운주 (FWunNfg5yA)

2023-11-24 (불탄다..!) 23:51:43

젠장 동월이 시크쿨톤 쩔어

>>853 초기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뒷사람이 1만대 계수를 땄다가 한꺼번에 20만대 계수로 추락해버린 것에 쇼크를 받았던지라. 👀

866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52:02

>>864 한판 더 !!!

진단.....해봐야하나...아니면 이따가 쓸 훈련이나 쓸까

867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52:09

>>865 (토닥토닥)

868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52:35

대체 이게 뭐라고 이렇게까지...좋아요. 한번만 더! 하지만 정말로 라스트다!

869 동월주 (.z29o8qsOI)

2023-11-24 (불탄다..!) 23:52:57

***동월 루트***

공략난이도 : ★★★★★(공략 없이는 불가능)
필수 진입 조건 : 다른 공략캐를 3명 이상 공략.

엔딩수는 4개이며 페이크엔딩, 히든엔딩, 개그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동월 : 친해지고 싶다
동월 → 당신 : 친절하다

<자유행동>
광장 → 숙소 → 장터 → 공터 → 도서관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해바라기
Event 05. 잊지 못 하는 사람
Event 08. 쌓여가는 오해

<공략 Tip>
트라우마 중심으로 공략하자. 자본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민감한 이야기는 조심해야죠."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제비꽃의 꽃말"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 (대충 경악하는 짤)
캡틴!!!!!!!! 얘가 몰래 비설 풀어요!!!!!!! (쓰러짐)

870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53:05

>>868 요시 이쿠소!!!(?)
.dice 1 100. = 6

871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3:53:34

>>843 괜차나. 팔트 코마에 걸리지 않은 이상 부활의 여지는 있으니... (?)
음, 집에 감자 개많은데 해먹을까...

>>848 머야 왜 노멀조차 없어여. (쉬익쉬익)

872 혜성주 (rNq.oVIvmk)

2023-11-24 (불탄다..!) 23:53:45

>>870 (침착하게 한강 다리에 올라감)

>>869 오(오)

873 혜성주 (rNq.oVIvmk)

2023-11-24 (불탄다..!) 23:54:30

>>871 사실 메리배드엔딩이 해피라더라(?)

874 수경 - 한양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3:54:33

"수갑입니다."
운이 없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수경은 주먹을 맞고 쓰러진 이에게 수갑을 채우려 합니다. 너클을 끼고 덤비려는 이를 보지만. 그 눈에는 별로 큰 열의가 없군요. 무기의 문제가 아니었던 걸까요? 아니면 무장해제는.. 잘해서 그런가? 그렇지만 연장질이라고 하며 제압된 것을 한번 보다가... 한양을 슬쩍 보지만.... 기분이 미묘합니다. 겉으로는 드러나지는 않는다지만.. 약간의 갭을 느낀 것 같군요.

"마지막은 부부장님께서 마무리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이들을 인계하려 했을 겁니다. 그 뒤엔... 그다지 특별할 일 없는 순찰이 이어지지 않았을까요?

전날이라서 특별한 일 없음은 나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순찰을 했다. 로 막레 드릴게요. 수고하셨어요 한양주. 머리는.. 푹 쉬세요.

875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55:21

>>869 공략 난이도 높아!! (흐릿) 근데 여기도 해피엔딩이 없어!! 8ㅁ8

>>873 무슨 소리에요! 그게 왜 해피엔딩이야! 인정 못해요!! 8ㅁ8

876 동월주 (.z29o8qsOI)

2023-11-24 (불탄다..!) 23:55:31

(뭔진 몰라도 85 넘으라니까 넘겨보자) .dice 1 100. = 54

>>8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에 바로 부활하는게 맞냐구요 쓸모도 없는건데 (오열)
앗 모바일이시군!!!! 오늘은 침대에서 일어나시면 안됩니다 선생님 (???) (안되면 안됨)

>>865 저런걸 남한테 보여줘야 하는데 혼자 있을때만 저러니.... (옆눈)

877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55:32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878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3:55:51

.dice 1 100. = 17

879 리라주 (sHeKIw9fdM)

2023-11-24 (불탄다..!) 23:56:05

하.....
진짜갈게

880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23:56:17

나도나도나도
.dice 1 100. = 27

881 희야주 (5Pwc/rtNCQ)

2023-11-24 (불탄다..!) 23:56:27

리라주 잘자...

882 애린주 (8t39cdCNoQ)

2023-11-24 (불탄다..!) 23:56:31

>>868 키에에에에에에에에엨!!
.dice 1 100. = 72

>>869 오... 오... 자본이라면 점례가 자신있는데. (?)

883 이경 - 은우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56:31

"...감사합니다."

소년은 솔직하게 감사를 표현했다. 표정에 변화 없고 목소리 역시 달라지는 것 없으니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 지는 몰랐다.

그는 활을 다루는 것에 천부적인 재능이 존재하나, 그와 별개로 총기류는 영 다루지 못했다. 시험 삼아 가본 사격장도 마찬가지였고 오락실도 다르지 않았으며, 심지어 반 친구들의 추천으로 시작한 FPS 게임에서도 소년은 총을 못 맞췄다. 칼을 들면 평균은 하고 화살을 들면 죄 다 쏴 죽이는 모습에서 그가 게임하는 것을 보는 이들은 '너 뭐 하는 사람이야'라는 질문을 들었다. 당시에는 소년도 좀, 표정을 만들기 곤란했다. 무슨 표정이 맞을 지 모르겠었으므로.

아무튼 그렇기에.. 에어로 키네시스를 얻었다고 잘 다룰 수 있었을 지는 모른다.

"누구에게나 알려줄 일이었으니까요."

애초에 대가를 둘 필요가 없었으므로 소년도 그저 기억 저편에 있을 약속을 끄집어 냈다. 당시에는 그저 스쳐가는 말이었지만 지금은 조금 달랐다. 이렇게 말로 꺼냈고, 많은 것이 얹어져 있었으니 조금 정도는 평온을 가져줬으면 한다.

"네."

하지만 거절의 이유와 의지가 확고하니 소년은 깔끔하게 납득하고 물러섰다. 제대로 된 휴식이 될 수 없다면 후회가 없도록 도와주는 게 최선 아니겠는가.

"혹시 잊으신다면.. ...어쩔까요..... 아."

그래도 조금 정도는 기억 해줬으면 하니까... 하관을 감싼 채 고요히 고민하던 소년은..
조금은 장난스럽게 부탁해보기로 했다.

"잊는다면, 머리 위에 사과를 올리고 양궁장에 서야 할 거에요."

...무표정한 얼굴에 무감정한 목소리로 하는 말이 과연 장난으로 들릴 지 협박으로 들릴 지는 모르겠지만.

884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23:56:41

.dice 1 100. = 75

885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3:57:05

한양주 푹 쉬어!!!

>>869 오!

886 ◆TMmm6tsoPA (xb.uQlrrqU)

2023-11-24 (불탄다..!) 23:57:05

***최은우 루트***

공략난이도 : ★★★★☆(어려움)
필수 진입 조건 : 다른 캐 호감도를 30 이하로 유지.

엔딩수는 8개이며 노멀엔딩, 데드엔딩, 페이크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최은우 : 가족 같다
최은우 → 당신 : 까칠하다

<자유행동>
공터 → 뒷산 → 카페 → 숙소 → 공터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곁에 있어줘
Event 05. 어느날, 고양이
Event 08. 고마워

<공략 Tip>
먹을 것 중심으로 공략하자. 질투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둔감한 그에겐 직설적인 편이 좋겠죠."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승리의 여명"입니다.

#상대의_공략루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오...데드엔딩이 있다? 이건 보스 루트로구나!!


***최세은 루트***

공략난이도 : ★★★★☆(어려움)
필수 진입 조건 : 호감도 50 이상.

엔딩수는 5개이며 데드엔딩, 노멀엔딩, 히든엔딩이 존재합니다.

<첫인상>
당신 → 최세은 : 꺼림칙하다
최세은 → 당신 : 비호감이다

<자유행동>
숲 → 서점 → 공터 → 서점 → ???

<세이브 추천 포인트>
Event 03. 믿어줘
Event 05. 최고의 하루
Event 08. 나를 제일로

<공략 Tip>
비밀 중심으로 공략하자. 호감도에 주의!

<공략 실패시 한마디>
"혹시 한눈을 팔진 않았나요?"

가장 인기가 많은 루트는 "사랑의 무게"입니다.

#상대의_공략루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35187

여기도? 그렇구나. 위크니스로구나....(어?)

887 최이경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57:27

>>0

아 잠깐 얘 오늘 훈련 안했어

봐주십시오 캡틴 이 아이는 오늘 커리큘럼을 했습니다.

888 혜성주 (In42.FtohE)

2023-11-24 (불탄다..!) 23:58:01

>>875 에이 해피엔딩일 수도 있지

889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3:58:19

>>868 한번더?
.dice 1 100. = 66

890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58:29

다들 잘 자요!


나 지금 흐름에 올라타지 못하고 있는데 어쩌죠 (대체로 보는데 바쁨)

891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3:58:32

.dice 1 100. = 19

892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23:58:38

나도 한번더 해도돼? .dice 1 100. = 58

893 여로주:3 (oFmY8vxGOE)

2023-11-24 (불탄다..!) 23:58:47

우우우우우!!

잘자 이경주!

894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58:53

>>868 .dice 1 100. = 56
나 방금 2떴던가..

895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3:58:54

크아악

동월이 은우 세은이 공략도 잘 주워갑니다
몹시 흥미

896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23:59:06

다들 예방접종에 들어간 병균처럼 다이스 숫자가 비실비실하군

897 이경주 (.IpPp5gx4Y)

2023-11-24 (불탄다..!) 23:59:22

>>893 내가 잔다는 게 아니야! (꽁!)

898 수경주 (IwXH7NfgmM)

2023-11-24 (불탄다..!) 23:59:31

.dice 1 100. = 22

899 혜우주 (frBk.FaJuU)

2023-11-24 (불탄다..!) 23:59:39

>>897 잘 자 이경주! (떼껄룩)

900 아지주 (fnCHZmAXsg)

2023-11-24 (불탄다..!) 23:59:42

>>897 잘자 이경주

901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00:00:08

이경주 잘자?

902 이경주 (v2neJ.zv6c)

2023-11-25 (파란날) 00:00:35

>>899-901 순서대로 서시오

903 애린주 (2TQEViA2Tg)

2023-11-25 (파란날) 00:00:40

>>873 원래 메리배드엔딩이 본인한텐 해피엔딩, 타인한텐 배드엔딩이니까 메리배드라고 하는거긴 한데...
선생님... 그거 정말 맞나요... (무한점)

>>876 머야, 웨 쓸모가 없어여. 월월주도 융합체 괴이처럼 점례식 뼈다구참마도에 맞아볼텨? (짤)

904 동월주 (HM2GoD7MRU)

2023-11-25 (파란날) 00:01:37

>>872 >>885 오라고 할게 없는 내용인데.... (옆눈)

>>875 오히려 그래서 더 잘 맞는것 같은.... (??) (옆눈)

>>882 점례 아갓쉬.... (?) 오히려 자본보다는 트라우마가 문제가 아닐지....

905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00:01:49

>>902 (빠르게 튐)

>>903 본인에게 해피니까 해피엔딩 아닐까요 선생님 (망충한 표정짓고 튐)

906 혜우주 (NY8vFIltqk)

2023-11-25 (파란날) 00:01:49

>>902 (탄환을 피하는 제로투냥)

907 애린주 (2TQEViA2Tg)

2023-11-25 (파란날) 00:02:18

이경주 잘자!!! (토끼처럼 토낌)

908 혜우주 (NY8vFIltqk)

2023-11-25 (파란날) 00:02:46

아니 근데 어케 한명도 85를 못 넘지
캡틴 솔직히 말해봐
다갓한테 뭐 줬어
무슨 수작을 부린거야!

909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00:02:53

>>904 아니 너무 쩔어서 할 말이 그거밖에 없었어(??)

910 은우 - 이경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00:03:39

"...하핫. 지금 가자고 말한 거였어? 그렇다면 미안해. 지금은... 조금 다른 일을 생각하기 힘들어서 말이야. ...어찌되었건 나는 제 3학구의 퍼스트클래스고, 이 일을 해결해야만 하는 입장이니 말이야."

면목없다는 듯이 그는 살며시 제 머리를 오른손으로 긁적였다. 하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지금은 누군가와 시간을 보낸다고 해도 결국 제 3학구 문제에 대한 일만 떠오를테니까. 그 패널티가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만약 자신은 살려두고 세은이를 죽이는 것이라면? 혹은 세은이에게 무슨 짓을 하는 것이라면? 이 이상 제 동생을 위험한 일에 휘말리게 할 순 없었고, 죽게 할 수도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지금은 그 외의 다른 것을 생각할 겨를이 어디에도 없었다.

"잊을리가 있겠니."

그럴 일은 없다는 듯, 그는 차분한 목소리로 단호하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어 그는 눈을 조용히 감았다가 뜨면서 숨을 약하게 내뱉었다. 그러다가 제 머리 위에 사과가 올라간 것을 떠올리며 자신도 모르게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그래도 역시 조금 무서운걸. 어느날, 갑자기 나도 모르게 사과를 머리에 올리고 양궁장에 서 있는 것은 아닐까 싶어서 말이야. 아무튼, 크레이프를 먹고 싶다면... 너도 여러모로 무사해야하니까 말이야. 죽지 마. 절대로."

다른 부원들에게 꼭 하고 싶었던 말. 그것을 이경에게 보내면서 그는 잔잔한 미소를 머금었다. 결국 살아있어야 크레이프를 먹건, 활을 쏘건, 자신을 양궁장에 세우건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무리했다가 죽으면... 기억 못할지도 몰라. 난."

그러니까 죽지 마. 무리하지 말고. 위험하면 도망가고. 알았지?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미소를 살며시 가라앉혔다.

911 이경주 (v2neJ.zv6c)

2023-11-25 (파란날) 00:03:59

>>905-907 어딜 도망가! (탕탕!)

912 류화 - 부실 (6ObtITMBAQ)

2023-11-25 (파란날) 00:04:04

태양이 고개를 숙인 오후, 주황빛 섬광이 블라인드 사이로 들어와 부실로 밀려들고 있다. 학생들은 모두 귀가했을 시간. 자신 빼고는 아무도 없어 조용한 부실에서 류화는 가계부를 작성하고 있다. 어떻게 이자를 갚고 나면, 이번 달은 조금 빠듯할까. 류화는 정리 된 가계부를 살피며 아랫 입술을 잘근잘근 깨문다. 아르바이트를 하나 더 늘린다면 괜찮을 것 같지만, 이미 아르바이트를 두 개나 뛰고 있는 것인데. 하나 더 늘린다고 한다면 당연히 허락이 내려오지 않을 것이라. 류화는 한숨을 내쉬며 테이블에 머리를 기댄다.
현실의 생활도 챙겨야 하는데, 일어나고 있을 일들도 생각해야 하고. 그 와중에 훈련도 나서야 하니 몸이 하나로는 부족할까. 이럴 때 분신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실 없는 생각을 한다. 헛헛하게 웃고선 스트레스에 으으으, 앓는 소리를 내며 짜증을 부리니, 부실 밖에서도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었다.

913 애린주 (2TQEViA2Tg)

2023-11-25 (파란날) 00:04:51

>>904 열심히 놀다보면 월월이의 트라우마를 공략할 기회가 있겠지! >:3
그리고 등가교환으로 점례의 멘탈이 털리고, (?)

914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00:04:52

한번만 돌린 이는 한번 더 돌릴 수도 있지만...과연 나올까요? 그게?

아무튼 아지주를 포함해서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915 혜우주 (NY8vFIltqk)

2023-11-25 (파란날) 00:04:58

>>911 목숨 대신 혜우우의 해피루트를 날려서 살았다
휴 다행

916 류화주 (6ObtITMBAQ)

2023-11-25 (파란날) 00:05:18

.dice 1 100. = 81
다갓이 내릴 것이에요.

917 류화주 (6ObtITMBAQ)

2023-11-25 (파란날) 00:05:30

😬😬😬😬😬😬😬😬😬

918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00:05:53

>>911 이얏호우 !!!! (탭댄스로 회피댄스)

온 사랗들 어서와

919 이경주 (v2neJ.zv6c)

2023-11-25 (파란날) 00:06:46

>>915 해피엔딩 내놔(깡!)

>>916 아까워어엉!!!!!!!!!

>>918 (깡!!)

920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00:07:13

(진단이 나름 개쩌는게 나왔는데 어떻게 이어야할지 모르겠음)

921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00:07:37

>>919 으엑!!!(바닥에 박힘)

922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00:07:56

이렇게까지 하니까 한 번 더 기회를 주도록 하지!
하지만 이번에도 다이스를 굴려서 실패한 이는 그 대신, 자신의 캐릭터가 조금이라도, 아주 티끌만이라도, 조금이라도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이를 말해야 할 것이다. (물론 우정쪽.)

그래도 좋다면 돌려라! 없어요! 같은 답은 인정하지 않는다!

923 이경주 (v2neJ.zv6c)

2023-11-25 (파란날) 00:08:48

>>922 .dice 1 100. = 3

내놔!!!

924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00:09:41

>>922 (진짜 없는데 없다고 말을 못해서 못돌림)

925 애린주 (2TQEViA2Tg)

2023-11-25 (파란날) 00:09:54

>>911 (짤 됨)

926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00:10:56

>>923 자. 내놓으세요. (어?)

927 이경주 (v2neJ.zv6c)

2023-11-25 (파란날) 00:11:08

>>923 Aㅏ

아니 뭐 이경이야 대답이 정해져 있으니까 괜찮긴 하네요
여로?

928 희야주 (itHNlZURZw)

2023-11-25 (파란날) 00:11:33

>>922 나!!!!!!!!! 싸운다!!!!! 다갓!!!!!
.dice 1 100. = 84

929 이경주 (v2neJ.zv6c)

2023-11-25 (파란날) 00:11:35

비설 만들기 전까지만 해도 경진이였을 테지만 비설 관련한 이유로 아마 지금은 여로가 아닐?까?

930 이경주 (v2neJ.zv6c)

2023-11-25 (파란날) 00:11:47

>>928 아(아)

931 동월주 (HM2GoD7MRU)

2023-11-25 (파란날) 00:11:47

오 다른 기회! 한번만 돌렸으니까 한번 더 돌린다! .dice 1 100. = 90
>>922 이거는 지금 다이스 실패하면 한번 더 굴리는 것으로... (옆눈)

>>903 으잌ㅋㅋㅋㅋㅋㅋㅋ (도망) 근데 과연 정말 그게 유익한 정보일까.... 생각이 드는데.... (옆눈) 혹시 모르지 내가 오염된 지침서를 가져올지도!!!! (??)
>>913 점례 멘탈은 왠지 안털릴 것 같은데.... (옆눈) 의사 만나서 실종되는게 아닌 이상? (근데 점례는 잡혀가도 점례일 것 같다)

>>909 그게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질) 저기에 쩔게 어딨어요!!!!!

932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00:11:48

>>928 자. 내놔. (빤히)

933 이경주 (v2neJ.zv6c)

2023-11-25 (파란날) 00:12:02

>>931 떳다!!!!!!!!!!!!!!!!!!

934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00:12:04

935 류화주 (6ObtITMBAQ)

2023-11-25 (파란날) 00:12:08

.dice 1 100. = 19

936 동월주 (HM2GoD7MRU)

2023-11-25 (파란날) 00:12:12

오(오)
이겼습니다?

937 혜우주 (NY8vFIltqk)

2023-11-25 (파란날) 00:12:12

우오아아아아아아ㅏ 동월주가 해냈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

938 류화주 (6ObtITMBAQ)

2023-11-25 (파란날) 00:12:18


00

939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00:12:50

>>935 그와는 별개로 돌렸으니 내놔!!

큭...그래서 은우를 듣고 싶습니까? 세은이를 듣고 싶습니까?

940 동월주 (HM2GoD7MRU)

2023-11-25 (파란날) 00:13:22

>>939 흐으으으으으으으으으음....

참치들아 나에게 정답을 알려줘!!!!! (??)

941 류화주 (6ObtITMBAQ)

2023-11-25 (파란날) 00:14:43


>>939 :P 세나요

942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00:14:47

>>931 엣 하지만 쩌는걸 나한테는 쩌는거야(복복)

943 희야주 (itHNlZURZw)

2023-11-25 (파란날) 00:16:08

아!!!!!!!!!!!!!!!!!

특별한 존재?

3학년즈입니다 은우(알지?) 혜성(정상인이라는 점에서 특별하게 보고 있음) 태진(특별의 의미가 톰과제리임) 한양(부장이 신뢰하는 특별한 친구야) 철현(나 쟤 헬스부 지나치다 많이 봤어... 샹그릴라 때도 딸기맛을 외친 특별한 친구야) 나랑(특별의 의미가 톰과제리임 2트)

예? 혜우우 동생인데 혜우우 어디갔냐고?
이제 깔 때가 됐구나

희야는 혜우를 두려워해.
긍정적인 의미로 두려워하는 거야...

944 동월주 (HM2GoD7MRU)

2023-11-25 (파란날) 00:16:41

어이 참치들, '타임오버'다.
고민하는건지 일부러 말 안하는건진 몰라도 난 시간 충분히 줬어!!!!!!!!

.dice 1 2. = 1
1. 은우
2. 세은

주시죠!!!!!!!!!!!!!!

945 여로땅 - 류화센빠이 (RVJ/61.cEA)

2023-11-25 (파란날) 00:16:42

"어라라-"

앓는 소리가 들려, 부실 안으로 들어섰던 여로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이건 또.

"... 선배, 뭐해요?"

한숨 소리가 다 들렸다고 말하듯 여로는 류화에게로 가까이 다가갔다. 마침 든 생각이 있었다.

"설마 또, 샹그릴라 먹으려고요?"

나, 잊지 않았어요. 그거. 그렇게 말하듯 여로는 류화를 뚫어져라 바라봤다.

946 애린주 (2TQEViA2Tg)

2023-11-25 (파란날) 00:17:22

동월주! 월월주! 동월주!

947 여로주:3 (RVJ/61.cEA)

2023-11-25 (파란날) 00:17:31

애들 지침서 난 계속 볼 것이다:3

948 아지-성운 (BrIjkwfFSE)

2023-11-25 (파란날) 00:18:01

오늘의 아지는 복슬복슬한 짧은 털이 달린 봄 니트를 입었다. 단순히 안았을 때 촉감이 좋을 것 같은 옷을 고른 것이다. 결연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성운을 향해 고개를 비장하게 끄덕이는 아지다. 조그만 둘이서 떨리는 손을 잡고 프리허그 팻말을 목에 걸고 있는 것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호기심을, 어떤 사람들에게는 관심을,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동정심을 유발했을 것이다. 아지는 자매 같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긴장해 있었기에 그 말은 한쪽 귀를 지나 다른 쪽 귀로 통과했다.

"....?"

조금 새하얗게 된 얼굴이다. 왜 성운이 자신을 보고 있는지 의아한 것 같다. 어느새 월요일아침새로 돌아온 성운이 당장이라도 파들파들 말라죽을 것 같이 보이자 그때서야 귀로 들어온 잡음이나 다름없었던 소리를 문자화해서 머리속에서 해독하고 있는 듯하다.

"그야 자매가 아니라고 해야~ 아아 온다아"

쪼그맣게 속으로 비명을 지르는 아지다. 자매라고 얘기했던 여성들이 다가와 초롱초롱한 눈으로 아이를 대하듯 말하는 것이다.

"둘 다 안아도 되는 거 맞죠?"
"중학생이에요~??"

아지가 마른 침을 삼키고 대답할 겨를도 없이 그녀들이 팔을 널찍하게 벌린다. 그리고 차례차례 아지를 한번 안은 다음 성운과도 포옹을 시도하는 것이다. 어쩐지 자신이 안은 게 아니고 상대에게 안긴 포지션이 되어 있는 아지가 팻말을 안기 편하게 옆으로 돌린다.

"...중학생 아니에요~!"
"그럼 고등학생??"
"네에...! 아...! 좋은 하루 되세요~!"
"학생도요~"

아지의 자세가 어설픈데도 여성들은 웃으며 토닥여준다. 어쩌면 성운은 한결 나을지도 모르겠다. 차례차례 포옹을 마친 아지는 뿌듯하면서도 폭풍우가 몰아치고 지나간 뒤 혼란에 겨운 얼굴을 하고 있다.

949 동월주 (HM2GoD7MRU)

2023-11-25 (파란날) 00:18:31

>>942 (복복이받고 북---실해짐) (뚜웅) (은근슬쩍 복복복복복)

950 이경 - 은우 (v2neJ.zv6c)

2023-11-25 (파란날) 00:19:02

"....그래요."

그래도 누군가의 기억에는 영원히 남지 않을까.
희생 마저 도구가 될 수는 있지 않을까. 상흔으로라도 좋으니 영원히 남고 싶다고 하면 기분 나쁘다고 할까. 하여 소년은 입을 다물었다. 저의 생각이, 소원이 일반적인 것이 아님을 이해하고 있었으니까. 그 때 저 사람은 목숨을 건다는 표현을 썼던가.

다른 사람들은 죽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였으나. 소년은 조금 달랐다. 무채색, 순백으로 들어찬 그는 금새라도 사그라질 듯한 분위기를 품고 있었고... 실제로 죽어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다 끝나고, 양궁장이 아닌 정문에서 만나길 바랄게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그에게 다가갔다.

"..은우 부장님의 어깨 위가 조금 더 가벼워지면, 그 때, 부디."

소년이 꺼낸 것은 일전에 몇 번 꺼낸 적이 있던 종이 코뿔소였다. 그것을 은우의 책상 위에 놓아두고 소년은 한 발자국, 부드럽게 물러섰다.

"....혹시나 해서 하는 말입니다만, 적어도 잠은 충분히 주무세요."

자리에 앉아 업무를 준비하는 소년의 목소리가 태연했다. 아무것도 담기지 않아서 그럴지도.

"걱정돼서 그래요."

/이걸로 막레하셔도 됩니다!!!!

951 애린주 (2TQEViA2Tg)

2023-11-25 (파란날) 00:19:09

>>931 그건 앞으로 과거사 차차 가져올테니 의사 만나도 멘탈 안털릴지 검증해주새오. (죤)

952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00:19:18

>>943 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묵직한 단어네요. 알고는 있지요!

>>944 은우 말이군요. 은우는... 그냥 괜히 한번 더 보게 되는 아이라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딱 거기까지. 그 이상은 은우는 지금은 샹그릴라 문제로 생각할 수 없다고 하네요.

953 아지주 (BrIjkwfFSE)

2023-11-25 (파란날) 00:19:39

그럼 난 세은이에 도전해보도록 하지
이번에는 왠지 돨거 같아 .dice 1 100. = 10

954 애린주 (2TQEViA2Tg)

2023-11-25 (파란날) 00:19:49

955 혜우주 (NY8vFIltqk)

2023-11-25 (파란날) 00:20:23

>>943 예?
두려워하는건데 긍정적인게 어딨음
더 내놔 (철컥)

956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00:20:41

>>943
>정상인이라는 점에서 특별하게 보고 있어<
>정상인이라는 점<
>정상인<

과연 그렇구만 이혜성 이름이 나올줄 몰랐는데

957 희야주 (itHNlZURZw)

2023-11-25 (파란날) 00:20:43

>>955 엄마야! 살려줏메요

958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00:20:59

미안해... 이경아...
하지만 은우... 디데이날은 집에서 일찍 나와서 특정 포인트에서 대기하고 있을 참이야..(옆눈)

아무튼 막레로 받도록 할게요! 일상...재밌었어요! 그리고 미안해요...8ㅁ8 지금 은우가... 3학구 문제로 머리가 아프기 때문에... 둘이서 놀러가자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하네요.. 이건 다른 캐릭터도 마찬가지야...(주륵)

959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00:21:23

>>953 내놔. (빤히)

960 애린주 (2TQEViA2Tg)

2023-11-25 (파란날) 00:21:28

.dice 1 100. = 81
다수 선택 가능하다믄 점례는 코뿔소즈 전부 다인데요~~~~~~~

961 아지주 (BrIjkwfFSE)

2023-11-25 (파란날) 00:21:34

혜우가 희야의 조명되지 않은 쪽 모습을 좋아해주고
희야 자신도 조명되지 않은 쪽 모습을 버려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혜우가 좋아해주면 자기도 자기의 다른 일면을 좋아하게 될까봐
두려워하는건가?

아지 다 특별한데 어쩌지

962 성운주 (ghUZDeNIlA)

2023-11-25 (파란날) 00:21:38

>>938 >>941 갈땐 가더라도 빗질은 하고 가겠습니다.. (솩솩솩)

963 혜우주 (NY8vFIltqk)

2023-11-25 (파란날) 00:21:47

>>957 순순히 이유를 내놓는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갓 만든 픽크루 인질)

964 여로주:3 (RVJ/61.cEA)

2023-11-25 (파란날) 00:22:04

두 사람 일상 고생했어!!!!

965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00:22:05

>>949 왜 뚱해졌어ㅋㅋㅋㅋㅋ 느에약 (복복이에 뽝실해짐]

966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00:22:31

>>960 내놔. (빤히)

967 혜우주 (NY8vFIltqk)

2023-11-25 (파란날) 00:22:39

어차피 털릴거 없다 도전이다
.dice 1 100. = 39

968 혜우주 (NY8vFIltqk)

2023-11-25 (파란날) 00:22:51

(도망감)

969 동 월 - 최이경 (HM2GoD7MRU)

2023-11-25 (파란날) 00:22:52

" 이게 없네. "

이게 없네.

" 준비성이 부족한거 아니냐 최이경!!!!!!!! "

곧바로 버럭이 모드가 되긴 했지만, 그래도 이경이 부탁한 대로 이름은 제대로 불러주는 동월이다. 그러면서도 이경이 내민 블루베리 마카롱은 빛보다 빠르게 손에서 낚아챘다.

" 난 뇌물에 굴하지 않는 남자다!!!!!!!!!!!! "

하지만 이미 그의 손에 마카롱은 존재하지 않았다. 식도를 타고 사라져버렸지. 그것은 과연 뇌물에 굴하지 않는다는 말을 지킨 것일까? 아니라고 본다.

" 그렇지. 이름은 지옥참마도야. 인사해. "

동월은 칼에 전류를 흘리며 이경 쪽으로 살짝 내밀었다. 닿았다가는 으악으악 따가워 전류가 흘러 몸이 많이 아파질 것이다. 같은 편에게 그런 일을 당했다고 생각하면 정신도 좀 아파지겠지. 그런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려 일부러 너무 가까이 가져다 대진 않았다.

" 난 단 한번도 널 저주한 적이 없다!!!!!!!!!!!!!!! "

이쯤되면 사자후 아닐까. 쿵푸허슬에 나오는 그 아주머니가 종으로 확성기를 만들어 개구리 아저씨에게 소리치던 그 장면을 이경은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 당연히 쉽지 않지. 레벨 5의 부장을 새틀라이트 빔으로 맞추는것도 쉽지 않을거고, 그 이전에 제작자님이 새틀라이트 빔을 만드는 것도 엄청 정교한 작업일거고.... "

말리는 이경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동월은 꽤나 진지해보인다! 새틀라이트 빔은 정말 부장을 이길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은 이미 저편으로 사라졌다. 오직 그는 남자의 낭만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 우리, '설계' 해보자 이경아. "

불타오르는 하얀 시선이 이경을 향한다.

970 애린주 (2TQEViA2Tg)

2023-11-25 (파란날) 00:22:53

일상 고생 많았서~~~~~~ (복복복복복복복복)

971 동 월 - 류애린 (HM2GoD7MRU)

2023-11-25 (파란날) 00:22:59

양 옆, 그것도 상체와 하체를 공격하는 까다로운 공격. 팔들도, 다리들도 많아 이게 완전 파훼가 가능한가 의심까지 들 정도인 그런 공격이었다.
애린은 그것을 융합체의 다리를 공격하는 것으로 파훼하려 했지만 수많은 팔들에 막혀 휘두르지 못하였고, 다리를 공격하는걸 포기하고 도약하여 그것의 등 뒤로 넘어갔다. 넘어가서 제일 먼저 보인것은, 역시 수많은 울고있는 얼굴 가운데에 기괴하고 웃고있는 얼굴이겠지.

그것은 애린을 어떻게든 붙잡겠다는 듯이 팔들을 움직였지만, 아무래도 애린이 훨씬 빨랐다.
무려 뼈다귀(...)를 꺼내서 융합체의 얼굴들 중, 웃는 얼굴의 미간에 내려찍는 것이다. 융합체는 공격이 적중하자마자 움직임을 멈췄고, 이내 갑작스레 뒷걸음질을 치기 시작했다.

몇 걸음 쿵쿵거리며 뒤로 물러난 융합체는 수많은 팔들을 미간에 모으며 괴로워하기 시작했고, 모든 얼굴이 울부짖기 시작한다. 아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울고있던 얼굴들이 모두 웃는 얼굴로 변했다는 걸까? 그래도 어쩐지 그 하나의 얼굴과는 달리 기괴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모두 진심으로 기뻐하는 표정들이었다. 혼자 웃던 얼굴은.... 손들에 의해 가려져있어서 제대로 보이진 않았지만 아마 괴로워하는 표정일 것 같다.

자, 그럼 이제 선택의 순간이다. 융합체는 완전히 빈틈투성이의 상태다. 더 공격하려면 얼마든지 공격할 수 있고, 제압당한 상태니 이대로 두고 동월을 찾으러 갈 수도 있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한편, 이라고 해야할까. 동월이 잡혀간 곳은 어느 작은 방이었다. 그 방은 문이 살짝 열려있었고, 애린이 융합체를 끝장내고서 오든, 아니면 냅두고 오든. 안쪽에서는 살벌한 소리가 계속해서 들리고 있을 것이다. 무언가가 맞으며 나는 퍽 소리, 칼에 썰리면서 나는 슈각! 하는 소리, 무언가가 부숴지는 소리 등등.... 시끄러운 소음들이 끝도 없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처럼 들려오다가
이제 다 왔다고 생각한 순간에,
마치 처음부터 그곳은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이,
고요한 정적이 자리잡을 것이다.
마치 그 안에 이제 아무도 없다는 듯이.

972 성운주 (ghUZDeNIlA)

2023-11-25 (파란날) 00:23:17

>>965 (솩솩솩솩)

973 아지주 (BrIjkwfFSE)

2023-11-25 (파란날) 00:23:44

우정으로 특별한 건 다 특별해
일상이나 진행에서 직접 교류가 있던 사람들(특히 동기들)은 다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어

974 아지주 (BrIjkwfFSE)

2023-11-25 (파란날) 00:24:05

>>968 (일상칼들고 쫓기)

975 여로주:3 (RVJ/61.cEA)

2023-11-25 (파란날) 00:24:07

두근두근하며 일상 보는 중!!

976 이경주 (v2neJ.zv6c)

2023-11-25 (파란날) 00:24:47

나 이제 자야겠다....

동월주 답레는 자고 나서 줄게...!

977 여로주:3 (RVJ/61.cEA)

2023-11-25 (파란날) 00:24:49

음.. 썰 풀 게 있나.. :3c 여로땅은 지침서도 딱히 의미 없고...(흐릿

978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00:24:56

>>972 머머야?? 갑자기 뭣이야????(더더욱 뽝실해짐)

979 성운주 (ghUZDeNIlA)

2023-11-25 (파란날) 00:25:01

성운이 얼마나 찌부됐니

.dice 1 10. = 2
1~3 의외로 괜찮게 했음
4~6 월요일아침새
7~9 월요일아침새 V2
10 .dice 1 2. = 1 1 전방에 친칠라스마일 발사 / 2 너무 파르르 떨어서 쓰담담만 당했다네요

980 여로주:3 (RVJ/61.cEA)

2023-11-25 (파란날) 00:25:10

잘자 이경주!!!

981 여로주:3 (RVJ/61.cEA)

2023-11-25 (파란날) 00:25:31

성운이 괜찮게 됐네:3!

982 성운주 (ghUZDeNIlA)

2023-11-25 (파란날) 00:25:55

>>978 편안하게 계셔도 돼요.. (턱긁긁)

983 동월주 (HM2GoD7MRU)

2023-11-25 (파란날) 00:26:10

휴우 답레 다 가져왔다.... (널부렁)

>>9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검증을 해달라구요...? (한마음 정신병원 가고싶다는 이야기인가)

>>952 어라 이름을 밝히는게 아니었단 말이야? (흐릿) (배신감)

>>965 (복복이+정전기에 털로 된 공이 되어버렸다!) 저도 쩌는 혜성이 썰 주세요!!!! (?)

984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00:26:33

안녕히 주무세요! 이경주!

985 아지주 (BrIjkwfFSE)

2023-11-25 (파란날) 00:26:39

>>979 망했다 프리허그 줄 몰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데요

986 애린주 (2TQEViA2Tg)

2023-11-25 (파란날) 00:26:44

>>966 이미 코뿔소즈라고 말했는데여. (호비작)
궁금하면 유료ㄱ... 아니지, 궁금하면 물어보던가~~~~~~

일단 은우는 비설관련이나 일상관련으로도 이런저런 이유로 꽤 신경쓰고 있고... 세은이는 아직 제대로 말 걸어본 바는 없지만 그래도 일단은 은우의 동생인만큼 각별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987 동월주 (HM2GoD7MRU)

2023-11-25 (파란날) 00:26:57

>>976 네네넵 푹 주무십셔~~~!!!!!!!!!

988 혜우주 (NY8vFIltqk)

2023-11-25 (파란날) 00:27:13

>>974 우와아악 어째서어어ㅓ

989 아지주 (BrIjkwfFSE)

2023-11-25 (파란날) 00:27:54

하지만 이러면 재미없으니까

선배들 중에 좀 각별한(?) 아니 특이한(?) 아니 좀 방향이 다른(?) 뭐라고 해야되지?
그런 식으로 특별한 중에서도 이상한? 특별한?

아지가 이 사람을 조금 다른 선배들과 달리 여기고 있음 > 1명
아지가 이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선배들과 조금 다름 > 2명

990 수경주 (KjmlLE4T1w)

2023-11-25 (파란날) 00:28:04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야겠군요.

991 성운주 (ghUZDeNIlA)

2023-11-25 (파란날) 00:28:12

>>985 아지가 선택한 프리허그다. 악으로 깡으(후략

그러고 보니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아지는 어느날 자기보다 머리하나는 작던 선배가 별안간 급성장해서 오면 어떤 반응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992 혜우주 (NY8vFIltqk)

2023-11-25 (파란날) 00:28:17

수경주도 잘자

993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00:28:28

>>982 크악 나를 길들일 셈이구나 내가 이런 것에 넘어갈 줄 아는가 (그르릉)

>>983 ??? 개쩌는 썰이 없는데요 듣고 싶은거라도 있어?? (털로 된 공을 쪼물락)

994 혜우주 (NY8vFIltqk)

2023-11-25 (파란날) 00:28:38

(곰곰)
캡틴 혹시 혜우 능력으로 키도 키울 수 있어?

995 성운주 (ghUZDeNIlA)

2023-11-25 (파란날) 00:28:47

>>989 (왠지 두 명 중 한 명은 알 것 같다)

996 혜성주 (J9DQZgfPwk)

2023-11-25 (파란날) 00:29:19

자러가는 사람들 잘자

997 성운주 (ghUZDeNIlA)

2023-11-25 (파란날) 00:29:22

>>993 길들이거나 그런 건 바라지 않아요. 편하게 계시라구요 (복복복)

998 아지주 (BrIjkwfFSE)

2023-11-25 (파란날) 00:29:29

>>995 (외면)

999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00:29:35

>>983 그런거 함부로 밝히면 캡틴은 웹박수로 '편파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받고, 조정스레에 왜 부담을 주세요? 라는 말과 함께 끌려간다는 것이에요..(파들파들)

아무튼 여러분들의 답은 아주 맛있게 념념하고 있답니다. 설마 은우가 2번이나 거론되다니. 엄청나구나! 세은이도 나왔어! 다른 이들도 막막 나와!

1000 ◆TMmm6tsoPA (eCNTUqWYQI)

2023-11-25 (파란날) 00:30:04

>>994 가능하긴 한데 한번에 확은 힘들 것 같고 조금씩 조금씩만 가능할 것 같네요.

1001 아지주 (BrIjkwfFSE)

2023-11-25 (파란날) 00:30:12

>>991 어떨 것 같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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