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101 (복복이 받고 신난 펭윙!!!!!!) 세계 최고의 검호가 되어 돌아오겠다.... (끄덕) 원래는 신나게 싸운 흔적 온몸에 남긴채로 애린이가 찾으러 올때 평온하게 걸어오는 등장 하려했는데요 이제 다 필요 없어요. 애린이가 구하러 올 때까지 슈뢰딩거의 월월이야. 난 몰라. (??)
>>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남자들이 일찍 죽는 이유인가... (아님) 근데 아지아지야 우리 세계정복 하려면 은우부터 꺾어야 해.... (안됨)
>>104 뭐라고 고양이 왜 혼자 봤어요 나도 보여줘!!!!!!!!!!!!!! (오열) 그나저나 오늘 춥던데 산책 또 가시려구요...?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127 일단 거인증으로 성장호르몬 조절이 안되어야 키가 그렇게 크는데 그렇게 키가 크면 발목이나 무릎 쪽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기네스북에 나온 사람도 이로 인한 패혈증 때문에 사망했고 몸 관리를 잘해도 혈관이 너무 길어져 심장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50을 넘기는 경우도 진짜 드물더라구요..
활'은'이라고 한 것의 문제점을 모른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지만 그 사실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으니 정말로 괜찮은 것일 수도 있다. 활바보 취급 당한 것 보다 이름이 무시 당한 것에 불만을 지닌 순백색의 소년은, 왜 인지는 몰라도 원어민 발음으로 부르는 것에 고민하듯 고개를 기울였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뭔가 이상하긴 한데 일단 합격."
무엇이 합격일까
"근데 다음에는 한국식으로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저라고 선배를 더 때리고 싶지는 않아서 그래요."
아 폭력에서 벗어나는 의미였구나. 반쯤은 농담일 말을 방싯방싯 잘 웃는 얼굴로 하고서 그는, 동월이 꺼낸 검을 보았다. 무엇이 되는 지는 몰라서 의문이란 표정을 꾸며내어 동월이 어떤 조작을 하는 검을 보고 있자. 곧 그가 설명을 해주었다.
"피ㅋ, 네?"
제대로 된 설명은 아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소년은 피카츄라는 유명 인사에 대해 알고 있었으니 대충 전기와 관련이 있는 물건이라는 걸 이해했다. 전류가 흐르는 검인 모양이었다. 저건 적당히 폭력적인 비살상 제압 무기였다. 리라 선배가 만든 것일까? 또 다른 유명 인사인 파란 너구리가 떠올랐다.
"호흡처럼 저주하셔서 이상한 걸 모르시는."
사실 저주라기 보다는 사람의 어이를 털어버리는 부류의 말이기는 했다. 소년의 뒷말을 동월이 들었을 지는 모르겠다. 그가 말한 것이 알맞게 폭력적인 팩트가 아니라 퇴마 주문이라도 된다는 듯 머리를 붙잡았으니 말이다.
"?"
진짜 무슨 퇴마 주문이라도 외운 걸까. 저 선배의 머릿속에는 마구니가 있었나.
"아니 부장이라도 그건 먹히죠."
그래도 평범하게 헛소리를 하는 것을 보니 멀쩡한 모양이었다. 예전에 부장님에게 당한 뭔가라도 있는 모양이다.
"은우 부장님은 막는 쪽 같으니까 무의미하죠? 자 일어나세요~ 바닥은 차요~"
하얀 소년은 익숙해졌다는 듯 가볍게 말을 흘려가며 바닥에 쭉 늘어진 동월을 잡고 가볍게 들어 올리려 하였다.
음, 뭐랄까. SCP 정도로 이해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괴이는 격리가 불가능합니다. 괴이부는 격리하는 애들이 아니에용! 과거에 존재했었지만 사건사고로 인해 사라진 어느 장소 자체가 괴이가 되는겁니다.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낮은 확률로 괴이에 진입할 수 있고, 덕분에 드물게 실종자가 존재합니다. 괴이 내부에서는 괴이들만의 법칙을 따르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장소 자체가 괴이기 때문에 장소에서 일어나는 일, 등장하는 개체들도 모두 괴이입니다. 괴이들의 법칙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탈출 방법을 지침서로 만들어주는 곳이 괴이부입니다. 동월이 같은 경우는 수색에 투입돼서 괴이에 바뀐 법칙이 없는지, 지침서는 잘 있는지 확인하고 실종자를 수색하는 일을 합니다. 현재 괴이부 인원으로는 사무업무조 2명, 수색조 3명, 금쪽이조 1명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으로 종합해서 말씀드리자면, 나폴리탄 괴담은 지침서만 나오는 경우가 많잖아요? 하지만 지침서만 내놓는게 아니라 지침서를 만드는 사람들과 나폴리탄을 탐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붙인게 지금의 괴이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