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607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72.다가오는 디데이 :: 1001

◆TMmm6tsoPA

2023-11-22 21:39:16 - 2023-11-24 02:07:53

0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1:39:1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15097

594 리라주 (u4dnDA19u.)

2023-11-23 (거의 끝나감) 23:31:17

혜성주 밖에 바람 많이 부니까 옷 잘 입고 갔다오는거야~~

595 성운주 (/jE/c0ErJA)

2023-11-23 (거의 끝나감) 23:31:27

>>593 충실한 생활이나 즐거운 생활이라면 꽤 가능성이 있지만 하하호호는 모르겠네요. 랑이가 분기기 하나를 아주 꽉 당겨놔서 👀
혜우주께는 죄송하지만 친칠라는 조만간 영업종료가 되겠습니다

596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3:32:08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희야주!

음...이번 진단은...뭔가 많이 무겁군요..(흐릿)


그리고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일상은...그럼 막레를 쓰는 것으로!

597 리라주 (u4dnDA19u.)

2023-11-23 (거의 끝나감) 23:32:18

ㅇㅖ?
하하호호가 왜 없어 리라가 가서 전력으로 웃겨줘버린다

598 희야주 (G9qUZuRwSk)

2023-11-23 (거의 끝나감) 23:32:20

다들 좋은 밤이야~ :3 일상 고생했다구!!!

>>584 살아나세요 용사여.......(소생!)

>>588 헤헤 진단님이 맛난거 줘서 덕분에 쓴 거라구... 좋은 취향인데 리라가 아이돌인 거 모르는 건 너무 심했다고 생각해🤦‍♀️ 온더로드 노래는 들어봤는데 리라 파트도 많이 들었을 텐데... 막상 응? 네가 부른 거예요? 할 정도로 무지한 바부팅이를 어쩌면 좋아~!!! (우럭!

599 리라주 (u4dnDA19u.)

2023-11-23 (거의 끝나감) 23:34:32

>>598 ㅋㅋㅋㅋㅋㅋㅋ그 점이 좋은 거라구 우리 베이비크툴루~~ 리라는 아예 모르면 모르는대로 알면 아는대로 좋은점을 보니까 어느쪽이든 상관없는거야 언젠가 희야한테... 희야 취향의 노래........ 는...(될까?)
희야 취향의 옷을 함께 쇼핑하러 가자(?) 선배님의 아름다운 취향 본받고 싶습니다

600 랑주 (zRN4DzJ0is)

2023-11-23 (거의 끝나감) 23:35:11

>>595
ㅇ0ㅇ
여여역시 이런 이야기는 좀 더 심신이 건강하고 밝은 사람과 했어야 되는거였나
으아악 우리 친칠라

601 동월주 (QgulF1p2xc)

2023-11-23 (거의 끝나감) 23:37:21

이쯤에서 날이면 날마다 오는(?) 동월이의 질문 타임!!!!!!! 무려 술취한 동월주가 답변을 해준다고!?!!!!!?!

비설이든 뭐든 (물론 중요비설이면 다이스 배틀을 해야함) 질문하면 대답해준다는 그 참취 동월주의 질문타임!!!!! 헉 이건 꼭 해야겠는걸!?!?!??? (꼭 안해도 된다)

602 혜성주 (MGfD7Mt0z.)

2023-11-23 (거의 끝나감) 23:37:40

며칠만에 날씨 이모양 되는 건 오바지 크악 발시려

(팝콘 뜯음)

603 아지주 (UcCdkHfYgQ)

2023-11-23 (거의 끝나감) 23:38:07

>>601 뭐 물어보지!

604 류화주 (zJ4UZ9etVg)

2023-11-23 (거의 끝나감) 23:38:09

>>시체 앞바다에 버리는 일<<
>>낙원에 도달<<, >>죄값<<

👀

605 아지주 (UcCdkHfYgQ)

2023-11-23 (거의 끝나감) 23:38:41

그럼 자퇴해? 할리는 없군
그럼 설표 돼?

606 성운주 (/jE/c0ErJA)

2023-11-23 (거의 끝나감) 23:39:27

리라주, 아지의 누구한테 머리 묶는 거 배웠냐는 질문에 대답으로 리라 이름을 언급할 텐데 괜찮으실까요?
리라가 성운이 머리 만지는 것뿐만 아니라 성운이도 (리라의 강권에)리라 머리를 만져본 적이 있을 것 같아서요
키모이하다 싶으시면 당근으로 마구 때려주시면 됩니다

607 희야주 (G9qUZuRwSk)

2023-11-23 (거의 끝나감) 23:39:45

>>599 응애무너... 그래도 리라를 온더로드 리라가 아니라 사람 리라로 대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오히려 좋아인 것 같기도 하구...! >:3 희야 취향의 노래...ㅋㅋㅋㅋㅋㅋㅋ 아 희야도 선배 뭐 듣고 있어요? 하면 약간... 오따꾸한테 지금 무슨 노래 듣고 계세요? 질문 들어온 반응처럼 잠깐 고장 났다가 "어! 그게요!" 할 게 뻔히 보인다...😏 쇼핑? 딱 기다려 나 리라 테크웨어 입히고 싶으니까...... 인첨공의 20년 앞서간 의상을 입어보세요(?)

608 희야주 (G9qUZuRwSk)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0:05

>>604 그걸 강조하면 아이고 난

609 성운주 (/jE/c0ErJA)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0:20

>>605
“서성운 군의 체중은 38kg 안팎”
“최초 측정 이후로 단 한 순간도 1의 자리가 바뀌지 않고, 정확한 삼십팔 점 몇 킬로그램 선을 항상 유지하고 있었지”
“언제부터 그게 서성운 군의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지?”

610 리라주 (u4dnDA19u.)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0:22

>>601 처음 괴이와 접했을 때 무슨 일이있었나
처음 접한 괴이의 형태!!
필요할수도 있을거 같으니 미리 다이스 굴릴게 .dice 1 100. = 76

611 아지주 (UcCdkHfYgQ)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0:46

>>606 리라주는 아니고 키모이하다는 생각도 들지않지만 그거 재밌겠다(당근 들기)(????)

612 아지주 (UcCdkHfYgQ)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1:27

>>609 능력으로 유지하고 있던거야?

613 희야주 (G9qUZuRwSk)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1:30

>>601 동월이 샌드위치 복수하면 어떻게 돼?????? 날아다니는 샌드위치 괴물(희야)이 되어주마

614 세은 - 혜우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1:36

"후훗. 너 말이야. 처음과는 또 분위기가 다르다? 많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야."

오랜만에 제대로 다시 마주했을 때. 아니. 정확히는 저지먼트에서 마주하게 되고 난 직후와 지금의 분위기를 떠올려보면 어떻게 같은 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절대로 그렇게 생각할 수 없었다. 적어도 세은의 눈에는 그랬다. 혜우는 부정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그것은 이어지는 말 역시 마찬가지였다. 처음에는 옷을 사는 것도 별로 긍정적인 느낌은 아니었지만 어느 순간 또 다른 것을 먼저 사자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은가. 결국 넌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아. 단지, 환경이, 시간이 지금같은 느낌으로 보이게 하는 것 뿐이지.

허나, 그 말을 굳이 입 밖으로 끄집어내지 않는 것은 지금 이 분위기를 조용히 즐기고 싶은 세은의 어린 마음이었다.

"좋아. 나도 김에 예쁜거 있으면 더 사야겠어. 원래 쇼핑이라는 것은 이렇게 나올 때 막 사는 거잖아? 남정네들은 그 재미를 몰라. 진짜."

맨날 쇼핑 가자고 하면 투덜투덜. 에휴. 그렇게 말하는 세은은 고개를 살며시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혜우가 그것에 공감할지, 아니면 공감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쪽이라도 상관없었다. 그저, 지금이기에 하는 이야기일 뿐이었으니까.

그렇게 맛있게 남은 타르트, 그리고 스무디를 먹으면서 세은은 혜우에게 웃으면서 좀 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아마 그렇게 다 먹었으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서 혜우에게 빨리 가자고 재촉하는 모습까지 보였을 것이다.



조금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
파란 눈과 빨간 눈으로 이뤄진 오드아이를 한 여성플레어이 자신 쪽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다는 것은 알지 못한채...

/이렇게 막레를 드릴게요! 일상 수고했어요! 혜우주! 헤우가 어느정도...풀린 것이 보인다!

615 희야주 (G9qUZuRwSk)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2:25

다이스배틀 뜰 사람
룰은 1~6 사이에서 자기가 말한 값이랑 돌린 값 동일하면 이기는 걸로

616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3:02

>>577 도움이 되는 것은 있겠지만... 혜우의 능력만한 것은 없을 것 같네요.

617 리라주 (u4dnDA19u.)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3:08

>>606 뭐??? 완전 환영이지 나 이런거 엄청 좋아하니까 마음껏 불러 마음껏 언급해 우리 친칠라 입에서 리라 얘기가 나온다는데 이걸 어케 참아~~(성운주: 키모)

>>607 맞아 아이돌인 걸 모르는 사람은 그런쪽으로 좋은 점이 존재하지! 헤헤헤... 어 이런 상황 던져주면 언젠가 하고 싶은데 희야 만나면 써먹어야겠다 고장난 응애무너 보고싶어ㅋㅋㅋㅋㅋ
하 너무 기대돼 나는 희야한테 토끼귀 달린 캡모자 씌우고 싶어 언젠가 꼭... 꼭 가자... 욕망의 쇼핑

618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3:21

>>615 자!! 나와라! 5!! .dice 1 6. = 6

619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3:39

크아아아악! (소멸중)

620 성운주 (/jE/c0ErJA)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4:01

100% 호기심 본위 질문이었는데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혜우야. 장모 귀신이지.

621 리라주 (u4dnDA19u.)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4:07

캡틴 막레 뭐야 뭐야 뭐야 플레어 누구야 전에 픽크루로 한번 본거같은데......????

>>615 .dice 1 6. = 6 6!

622 아지주 (UcCdkHfYgQ)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4:10

>>615 이기면 뭐줘?

623 리라주 (u4dnDA19u.)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4:25

???

624 류화주 (zJ4UZ9etVg)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4:34

>>615 3 .dice 1 6. = 2

625 류화주 (zJ4UZ9etVg)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4:42

00

626 희야주 (G9qUZuRwSk)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5:13

>>622 질문이랑 삐끄루

라고 하기가 무섭게

>>621 크아악 원하는 질문이나 픽크루가 있는가

627 혜성주 (MGfD7Mt0z.)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5:22

(음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으니 그냥 구경하자)

628 아지주 (UcCdkHfYgQ)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5:31

졸려서 제정신아닌 아지주에게 질문할 수 있는 찬스!!

라고해도 질문 많이 받아서
없을거 같아

629 아지주 (UcCdkHfYgQ)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6:00

50분에 딱 자야지

630 동월주 (QgulF1p2xc)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6:01

>>603 딱히 없다면 스루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좋아!!!!!!!!!! (??)

>>610 첫 괴이 조우
동월은 '지침서' 를 확인하고 괴이에 진입.
탈출을 진행하던 와중에 '어떤' '공백' 을 확인.
위화감을 가진 채로 복귀.
첫 괴이의 형태는 '들판'
이상입니다!!!!!!!!!! (불친절)

>>6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질적으로 복수한다면 희야가 한것처럼 책상을 책/상 으로 만들지 않을까요!!!! (물론 대상이 특정됐을 경우 한정)
모르는 경우에는 게시판에 저주를 퍼붓습니다!!!!!!!!! (안됨)

631 동월주 (QgulF1p2xc)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6:54

>>615 일단 덤빈다!!!!!!!!!! (슬라이딩)

.dice 1 6. = 3
3이다!!!!!!!!!!!!!!!!!!!!!!!!!!!

632 아지주 (UcCdkHfYgQ)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7:09

와 승률 의외로 높다

633 동월주 (QgulF1p2xc)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7:19

(이걸 이기네 🤔🤔🤔) 보상은 뭡니까!!!!!!!!!!!!!!!!!

634 소예주 (QAPql02cFQ)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7:24

@여로주
크아아악 일상 답 못줘서 미안해.....! 지금 혐생에 납치당해가지고.... 얼른 돌아올 수 있도록 할게에에

계속 못와서 다들 미안해애애 잠시 갱신만 한다 ;ㅁ; 조만간 돌아올게에에에

635 희야주 (G9qUZuRwSk)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7:38

>>631 아악!!!!!!!!!!!!!!!!!!!!!!!!!!(크리티컬)

원하는 질문이나... 픽크루가 있는가...

>>627 본인이 돌린 다갓이랑 예상값 맞으면 비설이나 픽크루 털어드림

636 아지주 (UcCdkHfYgQ)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8:11

소예주 힘내애애애

637 동월주 (QgulF1p2xc)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8:29

소예주 다녀가십셔!!!!!!!!!!!!!!!!!

638 희야주 (G9qUZuRwSk)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8:54

소예주 힘내...!! ;ㅅ; 혐생 이겨내버리자!!!

639 랑주 (zRN4DzJ0is)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9:30

.dice 1 6. = 5
2!
는 졸려서 슬슬 자러가야한다...

소예주 힘내!!!

640 아지주 (UcCdkHfYgQ)

2023-11-23 (거의 끝나감) 23:49:50

(자기 싫은 몸부림!)
그냥 12시 넘기고 내일 겜보상 받고 잘래

641 철현주 (xtfsvVXeDw)

2023-11-23 (거의 끝나감) 23:50:21

강철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알면_안_되는_것은
이 스레 끝날 때까지 강철현의 레벨은 0이라는 것

수상한_봉고차가_자캐의_옆에_정차한다면
(열심히 뛴다. 엄청 열심히 뛴다)

자캐의_버킷리스트

1. 동생에게 멋있는 오빠가 되는 것

1.1. 동생이 어려울 때 도와주기

1.1.1. 동생 공부 도와주기
1.1.1.1. 월 1회 이상 공부 알려줄까라고 말해보기

1.1.2. 동생이 육체적으로 힘들어하는 일 도와주기
1.1.2.1. 월 2회 이상 도와주기

1.1.3. 동생 인생 상담해주기 단, 절대 먼저 권유하지 말것

1.2. 후배들에게 존경 받는 선배가 되기
1.2.1. 후배들이 어려울 때 도움 주기
1.2.1.1. 전투에서 후배들이 위험해질 때 보호하기
(지우개로 지운 듯 하다)

1.2.2.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만한 행동을 하기
1.2.2.1.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행동을 찾기 (O) ☆
(별표를 치고 몇번이나 밑 줄을 그은 것을 보아 처음으로 이룬 일 같았다)

1.3. 저지먼트에서 버티기
1.3.1. 사지 멀쩡하게 졸업하기

1.4. 레벨 5되기

2. 레벨 4되기
2. 레벨 3되기
2. 레벨 2되기
(지우개로 거칠게 지운 듯 종이가 찢어져있다)
2. 레벨 1되기

3. 자신에게 만족하며 살기

4. 세계일주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잼있다!!!!!!!!!

642 동월주 (QgulF1p2xc)

2023-11-23 (거의 끝나감) 23:50:50

>>635 비설이나 픽크루라!!!!!!!!!!!!!!!!!
얼마 전 독백? 훈련? 에서 희야가 건물의 파편으로 가는 이유!!!!!!!!!!! 그리고 거기에서 시간을 보내 얻는 것은!?!?!?!?!!!!

참취라 생산적인 질문을 못해서 미안하다 참치들...!!!!!!!!! (오열)

643 혜우주 (vh8ZPV.WIk)

2023-11-23 (거의 끝나감) 23:50:54

혜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날_잊지_말아줘

"야."

내 부름에 네가 뒤를 돌아보았다.
언제나와 같은 표정, 언제나와 같은 얼굴이었다.
너를 물끄러미 응시하다 그렇게 운을 뗐다.

"만약에 내가-"

여기에서 사라진다면.

"...아니다. 됐다. 가자."

고민할 것도 없이 말을 뭉갰다.
언제나처럼.
그리고 가자며 네 옆을 지나쳤다.

자캐의_나이를_열살_올려보자
27살...?

시체마냥 창백한 낯빛에 눈빛은 시커멓고 부르면 표정 없는 얼굴로 쳐다봄
부상자가 생긴 곳에 슬그머니 나타나 치료만 해주고 다시 사라짐
그러나 한 번씩 치료가 아닌 --을 함
--의 기준은 명확하지 않음
거처가 양지가 아닐 가능성 농후함

자캐가_포기하지_못한_것은
내 삶이 이러해도 살고 싶다는 본능적인 욕망
제대로 된 삶이 아니어도 좋으니 그저 명이 다할 때까지 살고 싶음
혹은 용도를 다할 때까지
그것 뿐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44 성운 - 아지 (/jE/c0ErJA)

2023-11-23 (거의 끝나감) 23:51:02

>>562

“괜찮아요, 그렇게 아프지도 않았는걸요.”

성운은 어깨를 으쓱하고는, 손을 뻗으려다가 아지가 얼굴을 가리자 의아한 듯 고개를 갸우뚱한다. 그래도 일단 손질해주겠다고 했으니, 손은 멈추지 않고 아지의 머리로 뻗어서는 머리카락을 손질해주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 아지 머리를 많이 만지게 되네요.” 하고 성운은 멋적게 웃으며 덧붙였다. 그 말이 끝날 때쯤에는 그 사이에 꽤 그럴듯한 땋은 머리가 아지의 어깨에 늘어지고 있었다.

“리라라고, 같은 학년 친구가 있어요.”

아지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다. 워낙에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고, 그 소통이라는 게 단순히 이야기만 나누는 게 아니라 이런저런 놀이들도 포함되어 있는지라, 리라가 성운의 머리를 만지작거리는 일이 꽤 많았다. (당장 지금 성운의 머리 옆쪽에 땋여 있는 한 가닥 브레이드가 그녀의 작품이었다.) 그 와중에 리라에게 강권당해서 리라의 머리를 만지게 되는 일도 꽤 있었고, 지금은 리라만큼은 아니라지만 그럭저럭 머리 꾸밀 줄 알게 됐다. 본인이 스스로의 머리를 단순한 꽁지머리로 묶는 것은 어디까지나 편의성 본위였지만.

······그리고 본방이 왔다. 프리허그 패널이 내밀어지자, 성운의 얼굴이 저절로 월요일아침새 몰골이 되는 게 보였다. 일단 하기로 했으니 쭈뼛쭈뼛 받아들기야 한다만, 모르는 사람들과 박박 끌어안게 되는 것을 과연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얼굴에 불안이 그득하다.

“······번화가로 나갈 줄 알았는데, 의외로 기숙사 앞에서 하시네요.”

그러나 여기서 아지도, 성운주도(?) 예기치 못했던 문제가 있으니, 바로 성운의 유한 평소 태도 속에 감춰져 있는 성운의 성깔이었는데 그 성깔은 아무리 꺼려지는 일이라고 해도 한번 하기로 했으면 제대로 하자는 방향으로까지 발휘되어, 이런 상황이 되었을 때 쓸데없이 일을 키우는 단초가 되어버린다.

“그래도 기숙사 앞도 괜찮으니, 기왕 하는 거라면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기도 월요일아침새 얼굴 하고 있으면서, 굳이 아지를 끌고 험난한 길로 가자고 종용하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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