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607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72.다가오는 디데이 :: 1001

◆TMmm6tsoPA

2023-11-22 21:39:16 - 2023-11-24 02:07:53

0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1:39:1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15097

359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20:04:32

>>345 아직 먹는 참취구나~~~~~~~ 살아남으렴~~~~~~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햐주 철현주 아농!!!!!!!!!!!!!!

>>351 험맴매. :0c

360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0:06:38

>>356 여기서 현실의 이야기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은우 찬스가 있어!! (안됨)

아무튼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361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0:07:09

그리고 수경주의 뱅크는 처리해뒀어요!

362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20:07:14

캡틴도 아용!!!!!!!!!!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363 철현주 (xtfsvVXeDw)

2023-11-23 (거의 끝나감) 20:08:15

애린주 캡틴 안녕!!!!

364 리라주 (gBahjrDAgg)

2023-11-23 (거의 끝나감) 20:13:12

은우 혹시 내한(?)했니 바람이 엄청나게 부는데
밥 먹고 왔다 다들 안녕~~

365 수경주 (tKRDWPwJms)

2023-11-23 (거의 끝나감) 20:15:58

하지만 인첨공이라면 19세미만도 구매할 수 있는 복권이 있을 것도 같은 기분이네요.

처리 감사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366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0:19:28

은우는 이미 한국인인데!! 내한이라니1 (어?)

그리고...ㅋㅋㅋㅋㅋ 뭐...있을 수도 있겠죠! 학원도시니까요!

367 리라주 (gBahjrDAgg)

2023-11-23 (거의 끝나감) 20:29:59

다들 안녕~~!!!
>>366 그럼 인첨공 탈.........출?(?)

368 혜우 - 세은 (vh8ZPV.WIk)

2023-11-23 (거의 끝나감) 20:31:14

쟁반을 들고 올 때부터 쿠키의 존재에 의문이 들었는지
동그랗게 커졌던 세은의 눈동자가 이내 횡재했다는 눈빛으로 바뀌었다.
지원금 넉넉하게 받을 테니 돈 걱정도 없을 텐데, 아니면 뜻밖의 디저트 추가라 좋은 걸지.

혼자 신나하고 혼자 얼굴 붉힌 세은이 복권 얘기를 하길래 피식 실소했다.
그리고 태연히 스무디 빨대를 물며 말했다.

"내 덕도 없잖아 있는데, 당첨되면 나 좀 떼어주던지."

물론 농담이었지만.

이 곳 타르트는 이미 여러번 먹어봤기에 내게는 특별히 맛있거나 하진 않았다.
다만 늘 고정적이고 안정된 맛에 실패할 위험 없이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부드러운 타르트지에 얇게 깔린 밀크 초콜릿 위로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채우고 표면을 싱싱한 딸기로 빼곡히 채운 뒤 딸기 표면에 화이트 초콜릿을 잘게 갈아 뿌린 타르트가 어떻게 맛이 없겠냐만은.

"글쎄다. 요즘은 혼자가 편해서."

다음에도 같이 오자 하는 세은의 말을 슬쩍 밀어내곤 타르트를 한 입 더 물었다.
달콤함과 새콤함이 공존하는 조합을 천천히 씹으며 음미하다가 까마귀, 라는 언급에 작게 혀를 찼다.

"끽해야 후방지원 할 내가 무리할게 뭐 있어. 전투에 앞장 설 사람들이나 걱정해줘."

기껏해야 삼단봉이나 테이저건 다루는게 고작일 내가 걱정 받을 이유가 뭐 있을까.
그리고 솔직히 까마귀는 별 걱정이 안 됐다.
내가 신경 쓰이는 건...

"까마귀는 결국 이용 당했을 뿐이니 치우면 그만인데. 그림자라는 것들이 문제지."

그 망할 진저헤어.
잇자국 선명하게 남은 타르트를 보며 중얼거렸다.

"감히 지들이 먼저 X 같은 짓거리 처질러놓고서 헛소리 싸지르고 감히 튀어? 다시 마주치기만 해 봐..."

나즈막한 중얼거림 끝에 작게 이를 갈았다.
그 때 그 상황을 떠올리면 식었던 화가 다시 슬금슬금 피어오르는 듯 했다.
그래도 지금은 그 때가 아니고 다시 얘기해봐야 세은도 불편할 테니, 감정을 어거지로라도 눌러 추스리고 말했다.

"너나 나나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다 잘 되겠지. 너무 긴장하면 될 것도 안 돼."

그렇게 말하고 남은 딸기 타르트를 먹어치웠다.
다음 걸 먹기 전에 잠시 스무디로 입가심도 하고.

369 리라주 (gBahjrDAgg)

2023-11-23 (거의 끝나감) 20:32:36

혜우주 어서오는거야~~

370 혜우주 (vh8ZPV.WIk)

2023-11-23 (거의 끝나감) 20:39:33

(답레만 잇고 관전모드 한다는 몸짓)

371 세은 - 혜우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0:44:22

"떼줄까? 반."

너라면 그 정도도 줄 수 있는데? 그렇게 말을 하나 애초에 당첨이 된다고 해도 1등이 어떻게 당첨되겠는가. 5000원이 당첨되어서 2500원이라도 주면 차라리 다행이지. 인첨공 역시 복권이 쉽게 당첨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었다. 가볍게 웃으면서 그녀는 이번엔 스무디를 먹었다.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 음. 역시 맛있어. 괜히 웃으면서 그녀는 다시 한 번 두 다리를 앞뒤로 천천히 흔들었다.

"너도 어쨌던 현장에 나가잖아. 그러니까 걱정할거야. 내 맘대로."

지금 여기에 없는 이들보다는 바로 근처에 있는 친구가 역시 조금 더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다른 이들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친근하게 느끼는 정도는 다르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해보면 역시 자신과 친한 3명이 제일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오빠? 그 작자를 왜 걱정한단 말인가. 오히려 그 작자에게 날아갈 이들이 걱정이지.

"그림자..."

그녀의 입에서 그림자가 나오자 세은은 침을 꿀꺽 삼켰다. 암부 그림자. 정확하게 어떤 이들인진 모르지만, 암부에 대해서는 세은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정말 싫을 정도로, 그리고 절로 겁이 날 정도로. 이전에 잠깐 충돌한 적이 있지만, 역시 그들은 인간이 아니었다. 아무렇지도 않게 인간의 몸에 폭탄을 설치하고 일제히 터트리는 것도 모자라서 다른 이들을 동원해서 저격까지 시도하는... 그야말로 사람의 목숨 따윈 아무래도 좋은 존재들. 물론 이번에는 그들과 맞붙는 것이 아니지만, 만약에 맞붙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다시 마주치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몰라. ...가능하다면 말이야."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녀를 말리려고 하지만, 세상의 일은 제 뜻대로 되는 것이 없었다. 결국 그들과 또 충돌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남아있었기에. 그런만큼 세은은 숨을 약하게 내뱉었다.

"뭐... 그도 그렇긴 하지만, 하지만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잖아. 아무튼 꼭 무사하게 돌아오기! 알았지?"

/안녕하세요! 혜우주!

372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0:44:46

그러고 보니 캡틴..이번주 토요일에 일정이 취소가 된지라 스토리는 예정대로 진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와아아!

373 청윤주 (63QlTkPRQk)

2023-11-23 (거의 끝나감) 20:46:25

오!! 그건 잘된 일이네요!

374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20:48:53

혜우주 아뇽!!!!

>>372 ㄴㅇ0ㅇㄱ 와아! 캡틴이 도비가 되었서! (?)

375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0:53:06

ㅋㅋㅋㅋㅋㅋ 마냥 좋은 것인진 모르겠지만...어쨌든 예정대로 스토리는 될 것 같으니 예정대로 할게요!
그 대신 저는 저대로 따로 오후에는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지만요!

아무튼...오늘은 일상을 구해봐야겠어요. (펫말 꽂아두기) 하지만 꼭 돌려야한다..그런 것은 아니니 지금처럼 편안하게 쉬셔도 괜찮아요!

376 청윤주 (63QlTkPRQk)

2023-11-23 (거의 끝나감) 20:55:13

>>375 아.. 다시 생각해보니 마냥 좋은 일은 아니긴 하네요..

377 리라주 (gBahjrDAgg)

2023-11-23 (거의 끝나감) 20:56:00

캡틴 자유로워진 거야? 축하해!!!
일상은 조금만 쉬면서 보겠다... 라기엔 바로 직전이 캡틴이었군
아아아아까 한양주가 일상 찾는거 같던데 지금도 있으려나🤔

378 동월주 (SHzgH9TwLA)

2023-11-23 (거의 끝나감) 20:58:56

(아무튼 모두에게 인사하는 짤)
참취중(아직 먹는중)이라 왔다갔다 할거니 인사는 안해주셔도 됩니당 ^-^ 그래도 인사하는 청개구리들이 있겠지ㅎㅎㅎ

379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1:02:03

어서 오세요! 동월주! 제가 그 개구리 1호입니다!

그리고...아무리 그래도 연속으로 2번 돌리는 것은...조금 애매한 것 같기에! (옆눈) 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일상 없으면 없는대로 할 거 하면서 쉬면 되니까요!

380 리라주 (gBahjrDAgg)

2023-11-23 (거의 끝나감) 21:03:02

개구리 2호지롱 동월주 안녕~~ 복복뽀뽀~

그치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이 오기를 기다려 보자구~~

381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21:03:20

나도 월이랑 돌리는 것도 있구, 오늘은 고양이마냥 꼭 바쁠 때만 치근대는 현실 사람들이 있어서 멀티는 무리... ;3c...

>>378 펭글링스 기여어... 아녕 월월주~~~~~~~
참취 끝나고나면 조심히 돌아오기야~~~~~~~~

382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1:11:09

앗. 정말로 괜찮아요! 진짜로 괜찮아요!! 저 일단 하나 돌리고 있기도 하고!!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라서...

아무튼 결전 전날 밤. 세은이는 조용히 방에 들어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고 있답니다. 모두들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말이에요.

383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1:12:11

여담인데 게시판에 붙어있는 불렛이라는 누군지도 모를 정체불명의 메모에.. 은근히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군요. 후후. 좋다. (어?)

384 수경주 (tKRDWPwJms)

2023-11-23 (거의 끝나감) 21:18:46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은 좋지만 상태가 영...

385 혜성주 (Rooti473Cs)

2023-11-23 (거의 끝나감) 21:21:09

나도 상태가 안좋아서 일상은....무리(지끈)
커리큘럼으로 눈색이 바뀌던 게 멈추고 머리색이 바뀔 수 있나(흠)

386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1:25:07

>>384 >>385 두 분...무리하지 마세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혜성주!

음. 머리색이 바뀐 사례는 이미 리라라는 사례가 있죠!

387 혜성주 (MGfD7Mt0z.)

2023-11-23 (거의 끝나감) 21:27:02

(열이 올랐다가 내려갔다가를 반복해서 환장하겠음)

리라처럼 올 화이트로 빠지는 게 아니긴 한데....(흠)

388 혜성주 (MGfD7Mt0z.)

2023-11-23 (거의 끝나감) 21:27:19

인사 빼먹었네 안녕

389 수경주 (tKRDWPwJms)

2023-11-23 (거의 끝나감) 21:28:23

혜성주 안녕하세요.

390 리라주 (gBahjrDAgg)

2023-11-23 (거의 끝나감) 21:29:49

할리갈리 하는 목화고 저지먼트(절망편, 날조)같은 게 떠올랐어

기본 전제: 여로가 게임 내내 블러핑을 한다

중간중간 시청각 방해 들어가는 이레
오버리미트랑 인핸스드 컨디션으로 종을 쪼개버리는 아지와 태진이
기억 실시간 조작으로 진행 자체에 영향 주는 이경이
카드와 종을 전부 얼려버리는 희야
그런 희야의 얼음을 녹이고 종을 치는 정하
종을 염동력으로 끌어오는 한양이
한양이 쪽으로 끌려가는 종을 공기탄으로 치는 청윤이
텔레포테이션으로 카드나 종 빼돌리는 수경이
데인저 센스로 카드패 미리 읽는 랑이
식물 자라게 해서 종 완전방어하는 소예
그런 소예의 식물을 불태우고 종 누르는 류화
오펜시브 부스터 상태로 종 치는 낙조
땅 흔들어서 카드도 종도 흔들리게 해버리는 수강이
수강이의 방해를 피해 천장에다가 종을 직접 쳐버리는 성운이
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종 쳐서 모두를 마비시키는 혜성이
모든 것에 분노해서 할리갈리 카드로 썰어버리겠다 시전하는 동월이
동월이 손의 할리갈리 카드를 뺏기 위해 바람 날릴 준비 하는 세나
보다 못한 은우가 풍압으로 판을 엎으며 상황종료

다음부터 경진이가 심판 하고 혜우가 만약의 유혈사태를 대비해서 대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덤으로 쉽게 부숴지지 않는 할리갈리 세트를 만들기 위해 리라와 애린이가 의기투합 했다고 하더라~~

세은이: 하아...

391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21:29:55

눈색도 머리색도 변하는건 그냥 총천연색 머리카락을 위한 설정 비스무리한걸테니까~~~~ (?)

물논 점례 회색미역은 커리큘럼 때문이 아니지만 :9

392 성운 - 아지 (/jE/c0ErJA)

2023-11-23 (거의 끝나감) 21:31:16

>>141

“으음, 그런가요─ 세은이는 아닐걸요, 다른 사람은 변신시키지 못한다던데.”

모처럼 잡은 단서지만, 막상 추리를 하자니 딱히 이렇다 할 만한 답은 나오지 않는다. 그렇게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던 탓에 성운은 자신의 얼굴로 톡 튕겨 날아오는 머리끈을 보지 못했고, “앟.” 결국 아이작이 맞을 때 내는 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내며 콧등에 직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새까만 머리끈은 성운의 콧잔등에 맞고 어딘지 모를 곳으로 굴러가버렸다. 성운은 눈을 깜빡이다, 빙그레 미소지었다.

“괜찮아요, 별로 아프지도 않았고, 머리를 처음 묶는 거면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이번엔 제가 도와드려도 되겠죠?”

하면서, 성운은 아지에게로 다가와 손을 내밀었다. 아지가 손에 머리끈을 쥐어주면, 성운은 곧 까치발을 하고 아지의 머리로 손을 뻗어서는 제법 익숙한 손길로 아지의 머리를 슥슥 빗어 머릿결을 정돈해준 다음 볼륨있는 땋은 머리를 만들어주고는 그것을 한쪽 어깨로 늘어뜨린 뒤에 “응, 잘됐네요!” 하고 뿌듯한 얼굴을 할 것이다. 왠지 오래간만에 연상다운 일을 해보는 것 같은 기분일 테니.

393 리라주 (gBahjrDAgg)

2023-11-23 (거의 끝나감) 21:31:27

이런 거 쓴다고 시간을 이만큼 날리다니 약간 현타가
빼놓은 사람 없지...?? 아라빼고 다 넣는다고 넣었는데

394 혜성주 (MGfD7Mt0z.)

2023-11-23 (거의 끝나감) 21:31:51

>>390 이건 세은이 절망편인데

>>391 총천연색 머리카락을 위한ㅋㅋㅋㅋㅋ그럴 수 있겠군 (흠) ?? 에? 커리쿨럼이 아니라구?

395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21:32:13

>>390 이야... 난장판이네. (코슥)
쉽게 부숴지지 않는 할리갈리 세트...
아냐... 차라리 할리갈리 세트가 부숴지는게 나을거야... (눈치덕)

396 성운주 (/jE/c0ErJA)

2023-11-23 (거의 끝나감) 21:33:20

>>390 성운: (그"그"그"그"그"그"그"그"그"그")
할리갈리 종: (버튼이 눌린 채로 안 올라옴)
성운: “이 난장판이 끝날 때까지 아무도 종 못 누르게 할 거야······.”

397 청윤주 (63QlTkPRQk)

2023-11-23 (거의 끝나감) 21:33:59

>>390 ㅋㅋㅋㅋㅋ 세은이만 정상인이네요! 압권은 패 읽는 랑이 ㅋㅋㅋㅋ

398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1:34: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세은이의 절망편 같은데요?! 저건?!

그리고 안녕하세요! 성운주!

399 성운주 (/jE/c0ErJA)

2023-11-23 (거의 끝나감) 21:35:20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대충 이런 몰골)

400 리라주 (gBahjrDAgg)

2023-11-23 (거의 끝나감) 21:35:58

세은아 미안해 하지만 저 포지션은 네가 딱이었어

성운주 청윤주 어서와~~!!

401 수경주 (tKRDWPwJms)

2023-11-23 (거의 끝나감) 21:36:37

다들 어서오세요.

수경이가 할리갈리를 할까...라고 생각해보는데. 구경하다가 저런 일이 일어나면 도주할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402 청윤 - 훈련 (63QlTkPRQk)

2023-11-23 (거의 끝나감) 21:37:34

>>0
"속사와 저격, 어느쪽이 더 중요할까요?"
"빠르게 저격하는 게.."
"지금 연습 얘기 하고 있잖아요."

연구원은 잠시 청윤을 보더니 말을 이어갔다.

"한쪽을 연습해야 한다면 확실히 거리 쪽이 맞겠지. 아무리 속사의 달인이어도 상대가 총을 들고 있으면 전혀 상대도 안되더라. 실전에서 증명된거야."
"확실히.. 그런가요."

저격이라... 분명 리라가 그때 저격용 안경을 줬었지. 그걸 생각해보면 일단 공기탄의 강도가 더 올라가야 할 것 같긴 했다. 생각해보면 저격전을 펼칠 수도 있으니. 청윤은 능력으로 평상시 맞추던 표적을 단숨에 맞춰버리곤 어떤 훈련장에서 연습해야할지 고민해보기로 했다.

403 혜성주 (MGfD7Mt0z.)

2023-11-23 (거의 끝나감) 21:37:55

머리색 바뀌는 게 가능하면..흠 좋아 능력 쓸때마다 시각화되는 거 그대로 가져가고 레벨 4되면 (흠) 좋았어 오늘 훈련에 써야지

다들 어서와 오늘도 인사봇 해야지

404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21:38:12

>>394 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 >:3c!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399 성운주가 계단모양으로 늘어졌군아!!!!! (복복복복복복복복)

으읔... 오늘은 좀 빨리 누워있어야겠엉. _:(´ཀ`」∠):_

405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1:38:13

세은:(이곳에 계속 있는 것이 맞는걸까.)
세은:(엄마...아빠...)

(이거 아님)

406 ◆TMmm6tsoPA (J7BoFo0dgE)

2023-11-23 (거의 끝나감) 21:38:52

아무튼 머리색을 중간에 바꾸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니까 그 부분은 편하게 해주세요!! 여러분!

407 청윤주 (63QlTkPRQk)

2023-11-23 (거의 끝나감) 21:39:19

>>405 ㅋㅋㅋㅋ 세은아..! 미안해..!

408 성운주 (/jE/c0ErJA)

2023-11-23 (거의 끝나감) 21:39:42

>>401 (끄덕...) 그래도 정말로 저런 할리갈리가 이벤트로 나오기라도 하면 다들 그날 훈련레스는 할리갈리로 때울 수야 있겠네요

>>403 (빗질솩솩)

409 여로주:3 (zp2PQ7b/Ms)

2023-11-23 (거의 끝나감) 21:40:07

여로: 친구끼리 자연스럽게 손을 잡을 수 있는 게임이라기에 경이랑 해보려고 할리갈리 세트를 사왔는데 다섯번만에 종이 박살나는 걸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어. 내가 지금 얘랑 무슨 게임을 하려고 했던 걸까?



묵히는 중인 카피페 중 하나 들고 갱신~: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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