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607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72.다가오는 디데이 :: 1001

◆TMmm6tsoPA

2023-11-22 21:39:16 - 2023-11-24 02:07:53

0 ◆TMmm6tsoPA (m7N4aUtvV2)

2023-11-22 (水) 21:39:1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15097

257 한양주 (8Mu3h2ttXc)

2023-11-23 (거의 끝나감) 14:04:22

다들 안녕-!

>>256
허허..천천히 처리하는 중..다행스럽게도 칼퇴를 놓칠 정도는 아니었다!

258 아지주 (PUAsbtS0gE)

2023-11-23 (거의 끝나감) 14:08:40

>>251 정말 멋지다! 개...인간! 개놈 프로젝트!(??)

청윤이 이벤트 기대돼
보드게임도 보고싶었는데 흑흑

259 류애린 - 동 월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14:16:56

"머, 그건 그럴거 같아여.
즈는 반대로 카드키 가지고 밖에 나가다 잃어버리면 안된다고 잔소리 들으니까여,"

당신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였다. 정 반대의 경우지만 자신도 그런 일련의 규칙이 있었기 때문일까,
규칙은 지키라고 있는 법이니 말이다.

"에이~ 넘 그러진 말아여~ 살다보믄 이런저런 일이 있는 거니까 말임다~"

사실 그녀도 지금 레벨대에 배정이 될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지만... 어차피 정해졌고, 어차피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와서 무른단 것도 얼토당토 않는 소리였다.
불합리함을 당당하게 마주하겠다 해놓고선 이런 상황에서도 삐걱거린다면 그야말로 모순일 테니까,

"그렇다믄 좋겠네여~"

베테랑은 다치는 법을 모른다, 라고 했지만... 정작 수색 및 구조를 마친 뒤에 돌아온 그의 모습과는 제법 거리가 멀었다.
그래도 뭐... 말이 씨가 된다고, 정말로 다치지 않을 수도 있잖은가?

"으음... 글쎄여? 친절과 연민으로 살아가서?
...농담임다~ 조크 조크~ 그냥...
그렇게 사는게 당연시 되었을 뿐임다."

최소한 당신에겐 텐션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을 것이다.
평상시라 해도 그런 일은 많지 않았고,
어째서인가 누군가가 묻는다 해도 답은 하나였다.

...그렇게 부탁받았을 뿐이다.

"왜여?"

마치 못들을 말을 들었다는 양 어이없다는 표정이 되어 자신을 돌아보자 그녀 또한 의문을 담은 모습이 되었다.
혹시 아는가? 괴이는 항상 불합리하고 불친절하고 공격적으로 대한다지만, 자신을 이끄는 운명에겐 좋게 보여서 큰 탈 없이 빠져나올 수도 있잖은가?

"머, 그릏다고 저쪽에서 예의없이 구는데 즈라고 만날 예의만 차릴 생각은 아님다."

키득거리는 웃음이 흘러나왔다. 최소한의 배려, 그녀는 항상 적대하게 될 누군가와 마주했을적에 초반엔 좋게 말하려 했다.

물론 두번은 없었다.

"음, 음음."

상자들을 고르며 나지막히 들려오는 당신의 목소리, 자신에 대한 이야기들을 읊어나가는 것을 들으며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음, ...음? 으믐..."

뭔가 다른 말을 하려던거 같았는데... 미심쩍은 시선으로 당신을 바라보다가 이내 다시금 고개를 끄덕였다.

"음음..."

자신의 간단한 신상정보와 더불어 누구와 함께 들어왔는지, 재차 점검하며 회색 상자의 회색 문에 도달한 뒤 당신이 문을 열고 들어가려던 즈음...

"으믐?"

허공에서 들려오는듯한 노이즈 섞인 목소리와 함께 문을 넘어간 당신이 흐트러지듯 사라지자 무의식적으로 뒤를 따랐고,
그저 잠깐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일텐데 아무 것도 없이 그저 새까만 공간에 와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오..."

제 아무리 암실이라도 이것보단 어둡지 않겠지.
그저 발을 딛고 있다는 것만 겨우 알아챌수 있는 공허 가득한 공간이 신기한듯 그녀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보았지만...

"완전 뵈는게 없네여."

멋쩍게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손가락에 돌돌 감을 뿐이었다.

260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14:17:32

%oH... (널부렁)

261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14:18:43

>>248 그치만 그렇게 되면 시트 길이가 두세배가 되어버리는골! 😱😱😱

암튼 다들 앙용~~~~~~ 좋은 아침점심오후~~~~~~ (못한 인사 몰아서 하기)

262 안희야 (0W5jNxojEg)

2023-11-23 (거의 끝나감) 14:21:55

>>0

"또 여기에 있네."

폴리스 라인이 가로막은 세상 속엔 낙원이었던 것이 있다. 희야는 최근 낙원의 흔적에 오래 머물고는 했다. 짧으면 한 시간, 길면 하루. 그 어두컴컴하고 먼지 내려앉은 자리를 혼자 돌아다니다 적당히 비어있는 방에서 잠들고 학교에 갈 적에는 먼지도 채 떼지 못하였던가. 희야의 기묘한 행동에 가장 먼저 반응한 것은 데 마레나 저지먼트가 아닌 안티스킬이었다.

"희야야, 여기는 위험하다니까."
"애새끼, 또 사색에 잠기는 시간이냐?"
"반장님."
"아야, 내가 또 뭐 했다고!"

희야는 제단에 누워있던 몸을 일으켰다. 아무런 대답도 없고 주변 공기에 서리가 끼는 걸 보니 우울한 시간임을 직감한 남성은 여성을 향해 손짓했다. "아까 보니까 신호 잡히던데 바깥으로 나가서 살펴 볼 수 있어?" 숨겨진 의미를 알아들은 여성은 고개를 끄덕이며 예배당을 나섰고, 남성은 척척 걸어 올라가 희야의 옆에 털썩 앉았다.

"오늘은 또 뭐냐."
"소문을 들어서."
"무슨 소문."
"알잖아요. 데 마레 관련된…… 인간성 어쩌고."
"애새끼."
"왜요."
"사람들의 시선은 제각기 다른 법이야. 네가 아무리 용서를 받는다 해도 누군가는 그런 너도 잘못이 있노라 얘기하겠지. 손가락질하며 너의 자질을 끝없이 평가할 거다. 수백번의 선행을 했어도 한 번의 악행이 발목을 잡는 세상이야."
"그렇겠지요."
"하지만 그만큼 너를 생각하는 존재도 있어."
"인간이란 건 어렵네요."
"당연히 어렵지. 듣기 좋은 것도 아닌 개소리를 지껄이는데 추앙받는 존재가 있는가 하면 옳은 말을 했는데 세상 멍청이 취급을 받으며 비웃음이나 당하는 게 인간이야. 받아들이는 것이 제각기 다른데 어떻게 하나만 콕 집어 그게 정답이라 할 수 있겠냐."
"너는 어떤 쪽이에요?"
"나는 개소리 지껄이는 멍청이로 살란다. 네가 하는 말 있잖아. 그, 뭐야. 세상에는 불가항력 어쩌고. 그거 실천하려고."
"……내 주변에 10명이 있다면 관심 없는 사람이 7명, 싫어하는 사람이 2명, 좋아하는 사람이 1명 있다는 거요. 날 좋아하는 사람은 이미 죽었는걸."
"널 좋아하는 사람 많지 않냐? 그... 뭐야. 혜... 뭐야. 혜우? 혜성? 아무튼 그 혜자돌림 두 명이랑 뭐... 누구더라? 랑? 은우? 아무튼 저지먼트."

희야는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손을 내려다 봤다. 차가운 얼음이 손 위에서 익숙한 모양을 갖추다 이내 산산이 깨졌다.

"그건 희야를 좋아하는 사람이잖아.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래서 그 애들이 희야만 좋아한다고 해서, 밉거나 아니꼽냐?"
"아니."
"그럼 뭔데."
"몰라."
"뭐?"
"몰라. 아무것도."

희야는 어둠 속에서 빛나는 눈을 눈꺼풀 너머로 감췄다. 새하얀 눈송이가 속눈썹에 앉았다.

"단지…… ─게, 싫은 거야……."
"어쩌다 이런 애새끼랑 엮여선…… 인마, 사색 그만 떨고 아이스크림이나 먹으러 가자."

남성은 돌겠다는 듯 눈을 부산스럽게 굴리더니 희야를 덥석 어깨에 들쳐 메곤 그대로 계단을 내려갔다.

263 희야주 (0W5jNxojEg)

2023-11-23 (거의 끝나감) 14:22:32

내일부터 9천대...... 햐주 힘낸다.

264 동월주 (OEs8Ro4sPQ)

2023-11-23 (거의 끝나감) 14:23:59

>>257 칼퇴를 안놓친다니 그것 참 나이스!!!!!!!!!!!!!!! 이따 저녁에 또 신나게 놀 수 있겠네요!!!!!!!!!!!!!!

>>258 🤔🤔 하지만 개의 유전자가 치와와라면 어떤가!!!!!!!!!!!!!!
개작은데 개화나있는..... (그거대로 귀여울듯)

애린주 어섭셔!!!!!!!!!!!!!!!!!!!!! 불합리는 이제 시작이다 점례야!!!!!!!!!!! (?)
질문이 하나 있는데, 애린이는 같은 부원이랑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되면 어떤 반응인가요...?

265 동월주 (OEs8Ro4sPQ)

2023-11-23 (거의 끝나감) 14:25:41

햐주도 리하이입ㄴ다!!!!!!!!!!!!!!!!!!!!!!!!!!
햐야 왜 우울해...... (같이 우울)

266 청윤주 (63QlTkPRQk)

2023-11-23 (거의 끝나감) 14:31:32

>>258 뭐.. 어쩔 수 없죠!

>>259 애린이가 저런 성격을 가진 이유가 있는거군요! >>261 그리고 시트 길이가 2~3배가 되다니.. 애린이의 과거 스토리는 과연?

>>262 희야를 좋아하는 사람은 신도를 뜻하는걸까요..?

267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14:34:48

햐주 아뇽!!!!!!!!!! 힘내자!!!!!! 훈련!!!!!! 햐주도 햐도 쓰담을거야!!!! (복복복복복복복복)

>>264 와!!!!!!! 부람니에~~~~~~~~
근데 월월이랑 흩어진 시점에서 이미 부람니에. 🤔🤔🤔🤔

점례가 같은 부원이랑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된다면?
그거야 머, 어쩔 수 없지 않을가~~~~~~~~~~~ 🤔🤔🤔🤔🤔

268 경진 (iLrYnozMts)

2023-11-23 (거의 끝나감) 14:37:44

>>0

[오늘자 일정은[...] 도합하여 장경진 학생은 오늘자 커리큘럼을 평이하게 끝마쳤으나, 3 옥타브 이상은 부르지 못한다는 것을 새로이 확인 가능하였다.]

/ㅈ ㅣㅂ 나중에 봐!

269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14:40:28

게놈이 아닌 개놈 프로젝트... 🤔🤔🤔🤔🤔 아지는 댕댕이야... (?)

>>266 마줘~~~~ 애초에 슴다체도 A양한테 옮은 거니깐~~~~
점례... 그냥 삽소리가 많은 과거다~~~~

270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14:41:07

경 진 주 집!!!!!!!!! 이따보자!!!!!!!!! (와바바바바바박)

271 동월주 (OEs8Ro4sPQ)

2023-11-23 (거의 끝나감) 14:44:22

>>267 괜차나 점례는 혼자서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고야! (근데 점례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어라 맞넹;;)

어쩔 수 없는거군! 그렇다면 문제 없겠다!!!!!!!

일단 상황 다이스....
.dice 1 4. = 4
1. 엥
2. 에엥
3. 에에엥
4.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경진주 이따 봐용!!!!!!!!!!!!!!!!!!!!!!!!!!

272 동월주 (OEs8Ro4sPQ)

2023-11-23 (거의 끝나감) 14:44:41

?

273 아지주 (/dmX4ohTfk)

2023-11-23 (거의 끝나감) 14:45:14

경진이 목소리 안올라가는겨? ㅋㅋ

경진주 하이

아지는 댕댕이야...

274 아지주 (/dmX4ohTfk)

2023-11-23 (거의 끝나감) 14:45:37

상황 🐕 큰일났는데?

275 동월주 (OEs8Ro4sPQ)

2023-11-23 (거의 끝나감) 14:47:39

첫 상황부터..... (어질) 하긴 어제 다이스부터 뭔가 이상하다 싶긴 했지.... (널부렁)

276 청윤주 (63QlTkPRQk)

2023-11-23 (거의 끝나감) 14:47:45

왜 동월이는 운이 저렇게 없는걸까요? 저번에는 태양이 뜨고 이번에는 사이렌이..

277 아지주 (vdxnHE/vk2)

2023-11-23 (거의 끝나감) 14:48:51

근데 극단적일수록 재밌는거아냐?
운이 좋은 걸지도

278 동월주 (OEs8Ro4sPQ)

2023-11-23 (거의 끝나감) 14:53:07

>>276 무려 1 2 3번 셋다 무난한 상황이거나 간단한 전투 상황... (옆눈) 이게 생일이 4월 4일인 월월이의 불운인가....!!! (어딘가의 불행한 환상살이 생각난다)

>>277 틀린 말은 아니죠 🤔🤔 저야 월월이를 신나게 굴릴 수 있으니 좋긴 함!!!!!!!!!!!!!!!!!!!!

279 아지주 (GX4PQLYueI)

2023-11-23 (거의 끝나감) 15:00:53

>>278 4번은 간단하지 않은 전투 상황인건가

280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15:24:12

와! 난장판! \(▪︎¤▪︎)/

281 아지주 (lX6c/toeJc)

2023-11-23 (거의 끝나감) 15:35:33

아지가 괴이에 휘말리면

.dice 1 5. = 4
1. 당연히 입문자용이겠죠
2. 초급자용 정도
3. 보통!!
4. 생각보다 어려웠다!
5. 고난이도

282 아지주 (vOfnZk/lJg)

2023-11-23 (거의 끝나감) 15:38:42

왠지 아지는 지나가다 괴이에 휘말려도 뭔지 모르고 잘 빠져나와가지고 대수롭지않게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할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283 동월주 (OEs8Ro4sPQ)

2023-11-23 (거의 끝나감) 15:53:11

(느릿느릿 답레쓰는 거북이...) (죄송합니다 애린주 얼렁 써서 올게요.......)

>>281-282 생각보다 어려운데 잘 빠져나오다니 아지를 어서 괴이부에 스카우트 해야만 (?)

284 애린주 (cmSYhKtddo)

2023-11-23 (거의 끝나감) 15:55:25

아지아지 대다내~~~~ >:Dc

>>283 걱정 말고 느긋하게 쓰는 거야~~~~~~
슬슬 외출할 시간이기도 하구! :3c

285 아지주 (ID1fII.qeI)

2023-11-23 (거의 끝나감) 15:56:45

괴이부 검도부 저지먼트까지
다 하면 아지는 5개월후 대머리가 되어있겠군

286 동월주 (OEs8Ro4sPQ)

2023-11-23 (거의 끝나감) 16:06:49

>>284 감사합니다....!!!!!!!! 앗 외출이라니 오늘도 힘내시는겁니다....!!!!!!!!!!!! (응원 복복복복이)

>>2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짝점례에 이어서 반짝아지인가... (???)

287 아지주 (jXpDeDvmqE)

2023-11-23 (거의 끝나감) 16:11:23

머리가 없으면 아지는 동자승(??)

288 아지주 (jXpDeDvmqE)

2023-11-23 (거의 끝나감) 16:11:42

친구가 데이터 선물해준대서 흥분된다
일상구한다@@!!!@@@@@!!!!!

289 애린주 (FByWq3ysg6)

2023-11-23 (거의 끝나감) 16:19:37

깔깔깔깔 머머리 아지지 ꉂꉂ(ᵔᗜᵔ*)

>>286 아바바바바밥 ('' )(복복당함)
(복복복복복복복복)
늘상 있는 일인데 머~~~~~~

>>288 와! 축가! (งᐛ)ว (งᐖ )ว

290 성운주 (0doG0vJaNU)

2023-11-23 (거의 끝나감) 16:23:11

오늘의 성운주: 자신의 시야가 얼마나 그지같이 좁은가 경악중. 월루 중에 아지의 답레를 이미 받았다는 것을 이제서야 발견했다. 참고로, 오늘 새벽 내내 아지의 답레를 기다리다 자러 갔었다.

...맙소사...... 집에 가면 답레부터 쓸게요 아지주

291 아지주 (jXpDeDvmqE)

2023-11-23 (거의 끝나감) 16:29:42

어억 성운주... 기다렸구나아아아악
우리의 엇갈림... 이건 운명이야(?)

>>289 고맙다 와하하!!
토요일에 행사 때문에 멀리가는데 편하게 데이터 쓸 수 있게 됐어

292 동 월 - 류애린 (OEs8Ro4sPQ)

2023-11-23 (거의 끝나감) 16:30:25

" ....그건 좀, 이상한 말이네. "

그렇지 않은가? 그렇게 사는게 당연시 되었다니. 뭐랄까, '언제부턴가 그렇게 되었더니, 이제는 익숙해졌다' 라고 하는것과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동월은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꼈지만, 애린이 구태여 말을 더하지 않는다면 침묵할 것이다. 자신이 그러하듯 굳이 남의 과거사를 들추는건 별로 신사답지 못한 행동이다.
....동월이 원래 신사다운가 아닌가에 대해선 둘째치고서 말이다.

" 일단은 그거면 됐다. "

한숨을 푹 내쉬며 납득했다. 뭐 그 정도라면야. 아슬아슬하게 괜찮다는 범위일까. 동월은 바깥에서라면 모를까 괴이 안에선 예의같은거 죽어도 안차렸다. 실종자라도 만나는게 아닌 이상 말이다.

애린의 신상정보를 일깨워주는 동안에, 중간에 뭔가 말을 잘못 할 뻔 해서 애린의 따가운 눈총을 받은 것 같지만... 동월은 그저 뒷통수를 한번 긁적였을 뿐이다. 일단은 그냥 넘어간 것 같으니까.

-

완전한 암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공허. 동월도 그곳에서 눈을 떴다. 지금 눈을 뜬게 맞나?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동월은 침착했다. 잠시 기다리고 있으면 아주 천천히, 빛이 새어들어와 주변을 조금씩 밝히기 시작할 것이다.
주변이 아주 조금 밝아졌다 싶을 때 쯤에, 그러니까 정신을 집중해서 손을 내려다보면 내 손의 윤곽이 아주 조금은 보이는구나 싶을 때에, 동월은 인기척을 느꼈다.


잠시 애린의 시점으로 돌아가보자. 애린은 이곳저곳을 둘러보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을테다. 그래도 먼저 들어간 소년이 그랬듯이 점점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겠지. 그러다 이제 윤곽 정도는 느낄 수 있겠다 싶을 때에,
갑작스러운 경보음과 함께 주변이 밝아진다.

하얀 빛이 갑자기 비치는 것이 아니니 눈에 큰 무리는 없었을테다. 주변을 밝혀준 빛은 경보음이 울릴 때 빙글빙글 돌며 붉은 빛을 퍼트리는 그 경보 조명의 빛이다. 검붉은색이 시선을 장악하고, 그 빛으로 인해 지금 서있는 곳이 연구소와 같은 곳의 복도라는 것 쯤을 알아낼 수 있을테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열려있는 문이 보일텐데, 그 안에는 온통 검은색 옷에 머리는 푸른색, 눈은 하얀색을 띄고 있는. 그저 평범해보이는 남학생이 이쪽을 바라보고 있다. 아무 표정 없이, 시선만 이쪽에 고정시킨 상태로.

" 가자. "

따라갈텐가?

293 성운주 (7zQwtIZUAk)

2023-11-23 (거의 끝나감) 16:30:32

일단 머리끈을
.dice 1 2. = 2
1잡았다 / 2 못 잡았다

294 성운주 (7zQwtIZUAk)

2023-11-23 (거의 끝나감) 16:31:42

>>291 답레를 진작에 받았는데 받은 줄 모르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88 (멍청!

295 동월주 (OEs8Ro4sPQ)

2023-11-23 (거의 끝나감) 16:34:38

괴이 관련 글을 쓸 때면 항상 고민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 설정이라던가 재미라던가.... 사실 재밌게 쓰는게 제일 최대 중요사이긴 한데, 잘 하고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 모쪼록 부족한 이야기꾼이지만 새삼스럽게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자신없)

>>287 동자승...? 🤔 아지아지 고기 없이 살 수 있나요? (이런 질문)

>>289 (고로로로롱) (오늘의 복복이는 맛있구나) (?)
늘상 있는 출근이 힘든 것 처럼 늘상 있는 외출도 힘들겠지요.... (아마도)일하러 가시는 거일테니?

>>290 성운주 어섭셔!!!!!!!!!!!! 안전귀가 하도록 합시다!!!!!!!!!!!!!!!!!!!

296 아지주 (vk0leGhWa6)

2023-11-23 (거의 끝나감) 16:36:55

>>294 불쌍한 성운주!!(복복)
난 졸려서 안주는 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

>>295 동월주도 즐기러 온거잖아?
편하게 생각하라구
동월이랑은 뭘해도 재밌어

297 아지주 (vk0leGhWa6)

2023-11-23 (거의 끝나감) 16:37:50

고기없는 삶?

아지: 무리예요~ ૮꒰´ᵔ`⑅꒱ა

한창 고기가 좋을 나이 17세

298 동월주 (OEs8Ro4sPQ)

2023-11-23 (거의 끝나감) 16:42:58

>>296 감사합니다!!!!!!!!!!! 재밌다니 다행이지만요!!!!!!!!!!!!!
약간 그런거죠? 제가 좋아하는 글을 쓸 때면(괴이라거나 일상이라거나 이벤트 진행 모든것) 분명 즐기고는 있어요!!! 다만 그게 재밌는지, 전달은 잘 됐는지 객관적으로 판단을 못하니 아주조금약간 불안? 비스무리한 기분이 들 때가 있어서요.
아무튼 여러분과 돌리는 일상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아지아지야.... 동자승이 되면 고기를 못먹어..... (??) 콩고기는 먹을 수 있다 (안된다 이 악마야)

299 아지주 (vk0leGhWa6)

2023-11-23 (거의 끝나감) 16:46:46

>>298 뭔지 알 것 같아(동월주 복복복복복)
모르면 물어볼테니 너무 걱정말라구
팍팍물어볼테니까

아지: (머리카락 소중하게 꼬옥 잡기)(?) (;° ロ°)

300 애린주 (zu7uub6L.I)

2023-11-23 (거의 끝나감) 16:51:18

와! 월월이다!!!!!!! 따라가자!!!!!!!!!! (?)

301 동월주 (OEs8Ro4sPQ)

2023-11-23 (거의 끝나감) 16:51:51

>>299 흐후히헤 감사합니다!!!!!!! (복복이 당하고 쭈그렁탱) 넵!!!!!!!!! 저도 모르는게 생기면 저한테 물어보겠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지야 머리카락 잡는다고 머리가 안빠지는거 아니야....
동월 : 콩고기 맛 좀 볼래 후배님?

302 동월주 (OEs8Ro4sPQ)

2023-11-23 (거의 끝나감) 16:52:28

>>3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르는 사람은 따라가면 안됩니다!!!!!!!! (?)

303 애린주 (zu7uub6L.I)

2023-11-23 (거의 끝나감) 16:52:38

성운주도 아녕!!!!!!!!!!!
(스레 복복복복복복복복담쓰담쓰담쓰담쓰)

304 한양주 (8Mu3h2ttXc)

2023-11-23 (거의 끝나감) 17:01:32

서한양 대머리 예상도

305 ◆TMmm6tsoPA (2pqACBoU86)

2023-11-23 (거의 끝나감) 17:03:01

아직도 304..그리고 오늘은 목요일!
후후.오늘이야말로 판이 안 터지는건가!

(사르륵)

306 애린주 (zu7uub6L.I)

2023-11-23 (거의 끝나감) 17:03:10

하냐냥은 머머리가 되면 뗶띄한 수학쌤이 되는 거군아!!!!!!! (?)

307 애린주 (zu7uub6L.I)

2023-11-23 (거의 끝나감) 17:03:39

>>305 모야, 쓰담 받고 가요.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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