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 카지노 오너 경진이는 신경 긁히면 성격 더러워졌으면 좋겠다 선 칼같이 못 그으면 여기까지도 못 왔음<전제로
사이 좀 안 좋은 동료가 지 담배 피는거 굳이 찾아와서 불 달라고 하면 연초 바닥에 툭 던지고 아직 타들어가는 담배꽁초 거들떠도 안 보고 "쓰세요." 이럼서 지는 새거 꺼내드는거 보고싶다(이러다 총 맞음) 여기서는 경진이가 역으로 이경이한테 구원 받은 것도 재밌을거 같고(이경주: 뇌절하지 마;;) 총 쐈으면 좋겠따. 리볼버 까리한걸로 들고 다녔으면 조켓다. 도박판 불 붙어서 능력싸움 나면 그때만 지도 능력 써서 진압할듯 그 외엔 그냥 몸 씀.
저지먼트라는 마피아 회사가 나오는 느와르 명작이 있다던가 없다던가. 기실 소년이 최근 주로 찾아보는 것은 그런 피튀기는 장르가 아니라 로맨스가 하이틴같은, 다소 새콤달콤한 장난스러운 것들이었다. 검은 색이 너무 진한 현실이라 스크린 속의 이야기만이라도 맑았으면 좋겠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유독 기억에 남는 것은 그것이었다. 이상하게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사실 꿈속에서 본 것일지도 몰랐다.
“....얼굴 보고 말하지는 않잖아요.”
사실 뭔가의 말실수인데 그냥 모르쇠 하는 거 아닐까. 그보다 순식간에 범죄자가 되었는데 이것은 자신이 화를 내도 괜찮은 시점 아닐까. 소년은 머리를 굴려보았다. 활대로 슬쩍 치는 것 정도는 문제 없을 거 같기도 하고.. 튼튼해 보이시기도 하니.
“에이~ 농담도! ......농담 맞죠?”
그 인터넷에서 떠돌던 짤방이 하나 생각나는 상황이었다. 머리부터 썰어줄까? 농담도! ... 농담맞죠?
어쩐지 긍정하면 뭔가 썰릴 것 같아 소년은 대답을 그만두었다.
“...어쩐지 자존심 상하는데요! 내 실력이거든요!”
핵 아니냐는 의심은 사실 극찬이라고 하지만, 소년은 거기까지 판단하지는 못했다. 그저 순수한 자신의 활 실력임을 증언했다. 거기다, 사실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니라고 소년은 생각하고 있었다. 아예 보지 않고 맞춘 것도 아니었다!
“거기다 그 쪽 보기 전까지 제대로 겨누고 있었- 아야.”
노룩 샷이라는 건 좀 억울하다. 제대로 보고, 겨누고 있다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돌렸을 뿐이다. 거기에 맞을 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시위를 놓은 것뿐이고. 하지만 주장에 상관 없이 그리 강하지 않은 주먹이 꽁! 하고 소년의 머리를 쳤다.
>>437 느와르 청윤: 왜 어둠의 조직이 공리주의를 외치는지 궁금할거야. 이런 조직에서 중요한 건 민심이라고. 알 카포네도 신선한 우유를 팔며 부를 축적했고, 이탈리아 마피아들도 마스크를 무상으로 나눠주듯이 말야. 또, 우리 조직원들이 전부 만족을 할 수 있어야 조직이 안정적으로 굴러가지 않겠어?
ㄴㅏㄴ 왜 애린주를 퇴마하려 한 거지. 리라주 잘가라고 쓰려 햇는데. 둘이 이름도 다르게 생겨먹엇는데.
>>448 나도 성운주랑 시간 맞고 싶어 히이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 그거 마상이였구나,,, 미안하다 경진이가 좀 그래() 사실 뽀뽀하래서 조금 더 굳어 있었다() 둘이 있으면 그래도 말 더 붙이고 말 걸면 핑퐁하고 무난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성운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화해하면 밥상 차려주는구나 친칠라 웅이~~~~ 경진이 지는 좀 깨작거리면서 성운이 소외감 느낄까봐 괜히 이런저런 잡담 시전할듯
>>459 우리 왜 블루투스() 솔직히 본편에서도 경진이 이경이 덕에 중학생때 크게 안 흔들리고 큰 거긴 해 헤헤 쌍방이다~ 이경이한테 구원받은 거면 표면상으론 남들 대하듯 하는데 뭔가 따까리 짓(ex. 코트 들어주기, 담뱃불 붙여주기)은근슬쩍 몸에 밴 듯 행동할듯. 이경이가 경진이한테 뭐 시킬거 같진 않지만 시킨다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철저히 처리하고
>>461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심하게 긁으면 "니는 무기나 그만 부숴먹고 노가리 까세요." 이러는데 동월이면 앵간한 장난 다 받아줄거 같아()여담이지만 동월이가 카지노 와서 슬롯 돌리면 아예 지가 옆에 자리잡고 앉을듯 (사유: 동월이 오기 전에 지가 확률조작 만져놔서 반응 보려고)
어쩐지 바깥에선 '인첨공에 들어가면 능력자가 된다더라' 하는 소문 때문에 때아닌 능력자 붐이 일었던 적이 있다던가. 느와르에도 초능력자가 나오는걸 본 동월은 질려버려서 티비를 꺼버린 적이 있었다.
" 마, 말한다는건 똑같다! "
더듬었다. 논리적으로 유리한 싸움도 아니었던 것을 어거지로라도 끝내지 않고 끌어가면 이 꼴이 나는 것이다. 이경의 활대로 한대 치는 걸로 속죄가 된다면 2대까지도 허용범위일 지경이다.
" ...... :) "
어딘가의 짤방을 생각나게 하는 이경의 '농담맞죠?' 라는 말에는, 동월은 기믹을 지키겠다는 듯이 그저 빙긋 웃고있을 뿐이었다. 맑눈광의 향기가 나는 것 같은건 기분탓일까?
" 그렇다면 도핑 테스트를 해라!!!!!!!!!! "
분명 극찬이었건만 이경은 다르게 받아들인 모양. 하지만 동월은 그걸 굳이 정정하지 않고 도핑 테스트를 들먹였다. 애초에 뭐 대회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얌전히 훈련중인 사람이 도핑 테스트를 하는게 말이나 되는가 싶다. 아무튼, 이경의 머리를 약하게 친 동월은 갑자기 어디론가 파바박 달려가기 시작했다.
>>475 스읍 이 말을 보니까 뭔가 경진이에게 미안한 짓을 한 거 같은데(비설을 본다)(안 본다) 따까리짓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이 경진이가 담뱃불 붙여주는 거 부담스러워서 금연할 것() 경진이가 그러면 여러모로 한숨을 쉴 거 같아요. 이러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별 의미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