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308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7 :: 1001

강산주

2023-11-20 00:44:01 - 2023-11-25 21:41:36

0 강산주 (ltuxu18Nfo)

2023-11-20 (모두 수고..) 00:44:0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594 ◆c9lNRrMzaQ (I7n1NBbJk6)

2023-11-23 (거의 끝나감) 19:19:05

>>552
지오는 가만히, 시윤의 말을 듣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시윤은 지오를 도울 이유가 없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자신의 일을 도와주겠다고 한 것도, 어떻게 보면 치기 어린 아이의 이야기일지도 몰랐으니 말입니다.

그는 창을 가볍게 매만집니다. 고민이 가득한 표정으로 창을 만질 때마다. 그는 쓴 표정을 짓습니다. 그리고, 그는 천천히 입을 엽니다.

" ......너에게는 내가 아직 말해주지 않은 게 있어. "

그는 진중한 표정으로, 시윤을 바라봅니다.

" 카하노 기사단이 어떻게 무너졌는지. 들어볼래? "

>>553
" 시간이야 뭐. 반나절정돈 여유가 있다. "

한규는 그렇게 말합니다. 잘됐군요!

>>573
[ 일단 알겠습니다. ]

안타미오 사제는 조용히 답을 보냅니다.

[ 다만. 주위가 시끄럽군요. 최대한 숨어계시길 바랍니다. ]

그 문자를 끝으로, 무언가 알 수 없는 전파가 린의 머리를 스쳐갑니다.

- 주의하도록 하거라.

쥬도님께서 답합니다.

- 타락한 신성이 이곳을 노리고 있구나.

// 밥만 먹고 옴!

595 린주 (A4w9Kuur6A)

2023-11-23 (거의 끝나감) 19:21:15

아나젠장커피사고올게 맛저!

쥬도님 진짜 내가 사랑하는거 알지...? 안타미오씨는 뭔가 하고 있는걸까

596 여선주 (tKRDWPwJms)

2023-11-23 (거의 끝나감) 19:23:28

다녀오세요 캡틴

아. 저도 저녁은 아니라도 아무튼.. 준비는 해야지..

597 강철 - 진행 (ssiGo7nark)

2023-11-23 (거의 끝나감) 19:23:50

의식의 수면 아래에서 고요히 물결치는 짐승으로의 직감을, 눈을 감고 집중 하는 것으로 끌어낸다.
끝없이 이어지는 적막.

고요.

또다른...

" ...? "

속삭임.

번뇌.영감.계시.세례.승천.어린양.피를쏟는대속.불신자들.저끝에서속삭이는거룩한목자.영혼.인도자.재생.진리.구원.기도.속삭임.소원.이모든것은의미가없다.멸망.성자.광인의손길.그럼에도의미가있는것이있을까?.노이즈.적막.

목소리.

그리고, 가냘프게 맥동하는 심상성.

" ...무슨. 짓을... "

쥐어 짜내는 목소리를 내며, 눈을 뜨려고 노력한다.

#축복을 거절합니다.

598 윤시윤 (c0BQF5993U)

2023-11-23 (거의 끝나감) 19:24:04

지오씨는 무슨 생각을 할까.
역시 이상한 녀석이라고 생각할까?
솔직히 확신할 순 없다.

다만 진지한 얼굴로 창을 매만지며 고뇌하는 그를 보건데.
적어도 내가 가벼운 장난이나 허풍을 떠는 것으로 받아들여지진 않은 것 같아서. 그 것이 기뻤다.

".....네."

나는 그의 말에 긴 말을 덧붙이지 않고 고개를 끄덕인다.
듣고 싶다. 그리고, 아마도. 지오씨도 들려주고 싶어진 것일지도 모른다.

"듣고 싶어요."

나는 진지한 얼굴로 얘기한다.
지오씨는 아마, 그냥 착한 어린아이의 치기어린 선의로 보았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아니었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 깊게 고민해본 나에게는.

이미 끝난 이야기를, 미련을 가지진 않되 그럼에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이.
어딘가에선 동경하고, 어딘가에선 스스로에게 부끄럽고, 어딘가에선 공감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나는 그를 돕기로 했던 것이다.
거기에 어떤 무겁고, 울적한 현실의 이야기가 기다린다고 해도. 나 또한 그들의 이야기를 외면하지 않고 싶었던 것이다.

#듣고 싶어요.

599 강철주 (ssiGo7nark)

2023-11-23 (거의 끝나감) 19:25:09

축복을 받아들이면 성자 보스전에 중간보스로 웨어팬더(였던것)이... 나오나?

600 ◆c9lNRrMzaQ (I7n1NBbJk6)

2023-11-23 (거의 끝나감) 19:29:48

옆건물에 불났다고 나오라는...데.....

601 강철주 (ssiGo7nark)

2023-11-23 (거의 끝나감) 19:30:06

괜찮으십니까?! 이 일단 대피부터...

602 게일 (LPCafJcX/k)

2023-11-23 (거의 끝나감) 19:30:23

"...얽매이지 않는 것이 본질인 바람이라지만."

어디로든 자유로이 흘러 흘러 닿는 것이 바람일진대
그 기원을 거슬러가 닿기를 염원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일진대

그리움을 그리움이라 담지 못하고
남겨진 자의 죗값에 얽매여 사는 것이
결국 숙명이라면 어디에 목놓아 부를진저

"오늘따라 문득 더 보고싶소."

하나뿐인 내 염원이라오
죄인이 감히 안식을 바라나이다

#망념 50을 쌓아 게이트에 들어가기 이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을 되짚는다.

603 강산주 (k2QbwTg0p.)

2023-11-23 (거의 끝나감) 19:30:29

캡틴 맛저하세요.

저 잠시 동생 조원새끼들이 ㅈㄹ해서 잠시만요...

604 ◆c9lNRrMzaQ (I7n1NBbJk6)

2023-11-23 (거의 끝나감) 19:30:38

진행 억까의 시작...

쉬어라 얘들아......

605 게일 (LPCafJcX/k)

2023-11-23 (거의 끝나감) 19:30:45

근무 다녀오니 진행이 있군요.
간단히만 참여해도 되겠습니까.

606 강철주 (ssiGo7nark)

2023-11-23 (거의 끝나감) 19:31:05

어서오세요 게일주. 캡틴께서 화재이슈가 있으신거 같아서 일단은 중단이네요...

607 강산주 (k2QbwTg0p.)

2023-11-23 (거의 끝나감) 19:31:13

>>600 앗...불이라는 거 생각보다 빨리 번지니까 대피하시는검다!!
무사하시길...

608 시윤주 (c0BQF5993U)

2023-11-23 (거의 끝나감) 19:32:13

요 근래 왜 이리 귀신같은 악재들이...

609 린주 (gwUbccEIRY)

2023-11-23 (거의 끝나감) 19:32:59

커피 사왔더니 이게 무슨...;;

610 강철주 (ssiGo7nark)

2023-11-23 (거의 끝나감) 19:33:10

오늘은 날이 아닌가봅니다. 무사하셔야 할텐데...

611 게일 (LPCafJcX/k)

2023-11-23 (거의 끝나감) 19:34:14

천재지변이...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612 여선주 (tKRDWPwJms)

2023-11-23 (거의 끝나감) 19:34:25

귀신같은 악재...
불 대피 일단 잘하시길 바래용...

613 ◆c9lNRrMzaQ (I7n1NBbJk6)

2023-11-23 (거의 끝나감) 19:35:23

대강 들어보는 이유 : 고등학생 남자애가 음식 먹으려고 불 올려놨다가 낮잠을 조져버림

614 강철주 (ssiGo7nark)

2023-11-23 (거의 끝나감) 19:36:03

오늘의 교훈) 요리 할 때 다른짓을 하지 맙시다

615 ◆c9lNRrMzaQ (I7n1NBbJk6)

2023-11-23 (거의 끝나감) 19:40:18

놀란 거만 진정하고 최대한 다시 오려고 해봄.....
만약 나 늦으면 일요일에 진행할 거니까 참고하고...

616 강철주 (ssiGo7nark)

2023-11-23 (거의 끝나감) 19:40:31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캡틴

617 린주 (A4w9Kuur6A)

2023-11-23 (거의 끝나감) 19:42:36

잘 추스리고 오세요,,

618 알렌주 (vPECgpcq4E)

2023-11-23 (거의 끝나감) 19:46:20

(심각한 상황이 연속으로 일어나 당황중인 알렌주)

619 린주 (A4w9Kuur6A)

2023-11-23 (거의 끝나감) 19:52:56

안...뇽...

620 알렌주 (vPECgpcq4E)

2023-11-23 (거의 끝나감) 19:53:25

다들 안녕하세요오...

621 여선주 (tKRDWPwJms)

2023-11-23 (거의 끝나감) 19:53:51

그럼 그동안 일상을 조져야하나..

다들 어서오세요..

622 태호주 (i/8rbQlSUM)

2023-11-23 (거의 끝나감) 19:54:44

무 무슨

623 ◆c9lNRrMzaQ (I7n1NBbJk6)

2023-11-23 (거의 끝나감) 19:58:08

이야 새까맣다...

624 태식주 (wVxYzLHsaw)

2023-11-23 (거의 끝나감) 19:59:26

아이고

625 강철주 (ssiGo7nark)

2023-11-23 (거의 끝나감) 19:59:40

아이고...

626 린주 (A4w9Kuur6A)

2023-11-23 (거의 끝나감) 20:00:44

ㅜㅠ

627 여선주 (tKRDWPwJms)

2023-11-23 (거의 끝나감) 20:01:19

이런.

628 알렌주 (vPECgpcq4E)

2023-11-23 (거의 끝나감) 20:02:17

(눈물)

629 ◆c9lNRrMzaQ (I7n1NBbJk6)

2023-11-23 (거의 끝나감) 20:02:38

왜 옆건물인데 나오라고 한 건가요?
- 혹시라도 이걸로 문제 생길까봐 일단 나와보셔라 한 것.

바깥 상황은 어떤가요?
- 영혼이 나간 고딩과 아주머니아저씨들의 조리돌림 시간

캡틴은 뭘 하고 있나요?
- 갑자기 문 쾅쾅쾅하면서 나오세요!!! 해서 지금 혼란 올락말락 하는 중

630 시윤주 (c0BQF5993U)

2023-11-23 (거의 끝나감) 20:04:17

그래도 해프닝으로 끝나서 다행이네
물론 그 고딩 집은 해프닝이 아니것지만

631 ◆c9lNRrMzaQ (e66d/WVJwM)

2023-11-23 (거의 끝나감) 20:12:31

이렇게 집중이 깨지면 극도의 두통이 온다.
짜증난다

632 강철주 (ssiGo7nark)

2023-11-23 (거의 끝나감) 20:13:55

푹 쉬십시다 캡... 맛있는거 먹고 푹 쉬시면서 안정을 취하시는것은 어떠신가요?

633 ◆c9lNRrMzaQ (e66d/WVJwM)

2023-11-23 (거의 끝나감) 20:14:19

밥을 먹어서 배가 부르지만 않았어도...

634 강철주 (ssiGo7nark)

2023-11-23 (거의 끝나감) 20:16:51

앗아...

635 조디주 (6TpDe1uA7M)

2023-11-23 (거의 끝나감) 20:17:28

디저트 배는 따로 있어
디저트 먹자

636 린주 (A4w9Kuur6A)

2023-11-23 (거의 끝나감) 20:18:31

달달한 음료도

637 시윤주 (c0BQF5993U)

2023-11-23 (거의 끝나감) 20:38:57

씻으니 시원하군

638 강산주 (k2QbwTg0p.)

2023-11-23 (거의 끝나감) 20:40:12

재갱신합니다. 잠시가 1시간이 됐네요.

너넨 씨이발 1인 1노트북이 당연하고 교통비에 시간도 썩어나는 금수저들이라 좋겠다? 니네 이름 기억했다 이 망할 새끼들아...

639 강철주 (ssiGo7nark)

2023-11-23 (거의 끝나감) 20:41:05

진정하세요 강산주...

640 강산주 (k2QbwTg0p.)

2023-11-23 (거의 끝나감) 20:42:58

>>613 와 씨발...
>>615 저는 어느쪽이든 괜찮으니 잘 추스르시고 오세요. 저도 동생네 조원들 때문에 쌓인 화 좀 삭이고 있어야겠습니다..
(개빡친다고 커피에 이어 동생이 먹다남긴 몬스터도 들이킴...)

641 강산주 (k2QbwTg0p.)

2023-11-23 (거의 끝나감) 20:43:32

음...갑자기 욕해서 죄송해요.
좀 진정하고 다시 올게요.

642 여선주 (tKRDWPwJms)

2023-11-23 (거의 끝나감) 20:45:11

다들 잘 진정하길...
저녁거리..!

643 강산주 (k2QbwTg0p.)

2023-11-23 (거의 끝나감) 21:22:24

재갱신합니다...

여담이지만 몬스터에너지는 뺏어먹은게 아니라 실제로는 동생이 한캔마실까 두캔마실까 하길래 1.5캔 마시라고 하고 남은 0.5캔을 얻어마신 것이었다고 합니다...

644 여선주 (tKRDWPwJms)

2023-11-23 (거의 끝나감) 21:28:36

강산주 리하여요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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