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1308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69.조용한 그들의 시간 :: 1001

◆TMmm6tsoPA

2023-11-19 23:25:58 - 2023-11-20 22:05:38

0 ◆TMmm6tsoPA (TpK14E1Reg)

2023-11-19 (내일 월요일) 23:25:5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12090

307 서성운: 훈련 레스 (WFw7jxTZ6.)

2023-11-20 (모두 수고..) 01:35:39

>>0

“잠깐, 멈추세요! 저지먼트입니다!”
“뭐야, 이 쥐 코딱지만한 건.”

성운의 관자놀이에 힘줄이 빠직 하고 받혔다.

“그러니까 저지먼트라고 말하잖아요, 이 꼴통들아.”
“하, 별 조막만한 게 말뽄새 꼴같잖은 거 봐라.”
“말뽄새 꼴같잖은 건 당신이 먼저 하셨고요. 저지먼트 권한으로 잠깐 검문 있겠습니다. 그 차에 실린 물건이 뭔지 확인해야겠는데요.”

깜박이는 가로등 조명 아래로 밤 공기가 무겁게 드리워지고 있었다. 인첨공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어디에선가 어떤 기계가 동작하는 일상적인 미세음도 지금 이 순간에는 공기를 더욱 무겁게 굳히는 경화제 역할을 하고 있었다. 가로등 아래에서 담뱃불을 나눠 피던 세 사람의 맞은편에, 가로등 불빛 저편에서 서서히 다가오는 한 사람이 있었다. 한쪽 팔에 녹색 완장을 찬 그 사람은, 누가 봐도 가로등 아래의 가장 작은 이보다도 머리 두 개는 작았다. 셋 중 한 명이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키 작은 소년의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리고는, 가로등 불빛 너머에 정차해 있는 밴에다 대고 목청을 높였다.

“정태야, 어쩔까. 지가 저지먼트라는 땅꼬마가 검문하겠다는데.”
“그걸 일일이 나보고 묻냐? 니들끼리 적당히 손봐주고, 어디 드럼통에 처박아놔. 적어도 내일 점심까지는 거기 짜져있게. 우리 바뻐.”
“그러지 뭐.”

세 명은 저마다 가볍게 손마디를 꺾거나, 고개를 돌리는 등 몸을 풀며 다가왔다. 스킬아웃들도 멍청이는 아니라, 각 학교의 구역마다 저지먼트들 중에서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인물들의 명단-목화고의 경우 범생이 얼굴 아래로 무투파의 몸을 숨겨놓고 있는 염동력자 마틸다라던가, 눈짓 한 번으로 수십 명을 바짝 마른 육포로 만들 수 있는 파인베이퍼, 인첨공의 굴지의 퍼스트클래스 중 하나인 에어버스터 등, 그 외에도 몇몇 3레벨 이상의 능력자- 정도는 알아두고 있었는데 그 명단에 최소한 키가 수상할 정도로 작은 하얀 장발의 꼬맹이 이야기는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세 명은 지금 눈앞의 이 상대가, 저능력자라면 말할 것도 없고 이능력자라고 해도 세 명이 덤비면 어찌할 수 없을 것이라는 계산을 내리고 있었으며, 지금 눈앞에 녹색 완장만을 믿고 다가오는 이 작은 녀석이 자기들끼리도 손쉽게 해볼 만한 상대라고 단정짓고 있었다. 그러니까, 가로등 불빛 밑으로 들어선 키 작은 녀석이 품에서 한 쌍의 나무막대기 같은 걸 뽑아들 때까지도 말이다.

“불시 검문에 협조하지 않으셨으니, 죄송하지만 강제로 검문할게요.”
“뭔, 톰과 제리에 제리 반의 반도 안 될 게 강제검문이란다. 야, 형이 어지간하면 그냥 가라고 해주겠는데 너도 참 운이 없다. 그냥 보내줄 사정이 안 되는 게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해!”

길게 끄는 말소리와 함께 가장 먼저 날아오는 게, 깜짝 놀랄 정도로 빠른- 전문적인 도장에서 배운 티가 나는 스트레이트 펀치. 그러나 그것은 이 우습게 보이는 조그만 꼬맹이를 단숨에 때려눕히는 예봉이 아니라, 이 꼬맹이가 얼마나 만만찮은 상대인지를 알려주는 조명탄이 되고야 말았다. 퍽 하고 손목을 아래에서 후려쳐 주먹을 들어올리는 첫 번째 칼리 스틱과, 그 아래로 낮은 자세로 매섭게 아래로 파고드는 두 번째 스틱. 주먹이 스틱에 맞고 위로 빗겨났다는 사실을 머리가 깨달았을 때는, 이미 옆구리와 쇄골에 라탄 스틱이 내려꽂히는 빠악 하는 타격음이 귓전에 울리고 있었다. 그러나 타격음은 두 번으로 끝나지 않았고, 주먹을 내지르느라 벌린 가랑이 사이에 인정사정없는 앞차기가 날아들어 꽂혔다. 퍼억! 하는 눈쌀 찌푸려지는 타격음과 함께, 첫 번째 공격자는 그 작은 꼬마에게 가랑이를 걷어차였다기에는 우스울 정도로 마치 만화의 한 장면마냥 발이 위로 십여 센티미터는 붕 떴다가, 인체가 땅에 널부러지는 소리라기에는 너무도 하찮은 풀썩 소리와 함께 땅에 힘없이 나동그라졌다.

“─저기요. 저도 화낼 줄 알거든요. 계속 사람 키 갖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섭섭한데.”

윽박지름이 실력행사보다 늦게 나가는 건, 스킬아웃들과 부대끼고 나서 성운에게 생긴 하나의 새로운 버릇이었다. 처음으로 덤벼든 한 명이 몇 초도 지나지 않아 퍼버벅 하는 소리와 함께 나동그라진 것을 보고, 나머지 두 명도 이 키 작은 꼬마가 보기보다 만만찮은 상대라는 것을 깨닫고는 눈빛에 경계심을 띄면서, 자세를 잡고 옆걸음으로 각을 벌린다. 성운은 한숨을 푹 쉬었다.

“그냥 협조해 주시면 안 되나요? 아직 배운 지 얼마 안 돼서, 전치 2주 맞춰드릴 자신 없는데······.”
“너는 그냥 우리 못 본 체 하고 네 갈길 가면 안 되냐?”
“그게 될 리가 없잖아요······.”
“우리도 그게 될 리가 없거든!”

오른쪽으로 빠졌던 스킬아웃이, 소리를 버럭 지르며 덤벼든다. 성운은 잽싸게 뒤로 물러서며 스킬아웃의 돌진을 피했으나, 그가 노렸던 것은 성운이 아니라 성운의 손에 들려있는 칼리 스틱이었다. 칼리 스틱을 붙들리자, 성운의 눈에 당황의 빛이 어렸다. “야, 밟아!” 그 고함을 신호로 왼쪽으로 빠지던 스킬아웃이 야구배트를 집어들고 달려들었으나, 그 순간 칼리 스틱을 붙든 스킬아웃은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겪었다. 갑자기 휘익, 하고, 자신이 붙들고 있는 막대기가 「자신째로」 왼쪽에서 달려들고 있는 동료에게로 휘둘러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순간 세상이 너무 가볍게 느껴졌다. 우당탕, 하고 왼쪽에서 덤벼들던 스킬아웃은 갑자기 자신에게 날아든 동료에 얻어맞고 함께 사이좋게 옆으로 나동그라지고 말았다. 그래도 무기 하나를 빼앗았으니 됐다. 라탄 스틱을 빼앗은 스킬아웃은 나동그라진 자세를 추스르고 다시 몸을 일으켰으나, 이제 비게 될 줄 알았던 성운의 오른손에 삼단봉이 들려나오는 것을 보고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타다닥, 하고 삼단봉 펴지는 소리가 차가웠다. 스킬아웃은 아직 자신의 손에 들려 있는 칼리 스틱을 들고 성운에게 덤벼들었으나, 성운은 이번에는 가볍게 옆으로 피한 뒤에 스킬아웃의 손목을 후려쳤다. 손목, 어깨, 옆구리, 무릎으로 연달아 쏟아지는 통증에 다시 한쪽 무릎을 꿇어버린 스킬아웃의 턱에, 아직 성운의 왼손에 남아있던 칼리 스틱이 정확히 직격했다. 한 명 더 다운. 이제 남은 스킬아웃은 하나. 그는 그제서야 야구방망이를 짚고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때 성운의 귀에 부르릉, 하고 달갑잖은 소리가 들렸다. 가로등 너머에 주차되어 있던 밴의 시동이 켜지는 소리였다.

쓸모없는 놈들, 하고 씹어뱉으며 정태라고 불린 스킬아웃 우두머리는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딱히 능력도 없어뵈는 저 한 놈에게 세 놈이 저렇게 당하다니, 오늘 일에서 받을 배분을 다시 생각해봐야겠어. 정태가 이번에 받은 일은, 이 자동차를 전달받은 지점까지 무사히 운전해가는 것. 그뿐이다. 그러니 저 셋이 어찌되건 말건, 자신은 여기서 빠져나가서 밴만 제 자리에 갖다놓으면 되는 것이다.

부지불식간에, 성운은 방금 자신이 쓰러뜨린 스킬아웃의 뒷덜미를 잡고는 그 스킬아웃을 지금 일어서고 있는 스킬아웃에게 냅다 집어던졌다. 연속으로 두 번이나, 그 불운한 스킬아웃은 동료의 몸에 얻어맞고 쓰러지는 불상사를 당했다. 세 번째 스킬아웃이 쓰러진 틈을 타서, 성운은 재빨리 그들을 뛰어넘어 밴으로 내달렸다.

“멈추세요!!”

그리고 그 순간, 공기가 주저앉는 둔탁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운전석에 앉아있던 정태는, 일순간 차가 앞으로 훅 꺼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부르릉 하고 기세좋게 울리던 밴의 엔진이 푸드등등등 하는 듣기 좋지 않은 소리와 함께 시동이 꺼졌다. 배기구에서 검은 매연이 물컥 튀어나왔다.

“아, 되는 일이 없으려니까······!”

정태는 욕지거리를 씹어뱉으며, 다시 한 번 차키를 돌렸다. 푸드등등등. 빌어먹을 차가 고장났다. 갑자기? 왜? 정태는 다시 초조하게 차키를 돌리며 고개를 돌려 뒤를 확인했다. 그리고 그 순간, 차 유리창에 삼단봉이 날아들었다. 순식간에 유리창이 쫙 무너지며 차 안으로 떨어져내렸다. 갑자기 말도 안 되게 모든 게 꼬여가는 상황에 정태는 온갖 욕들을 쏟아내고 싶은 마음을 눌러참으며 손을 들어올렸다. 대시보드 수납함이 덜컥 하고 열리더니 각종 볼트며 너트들이 몇 개인가 굴러나와 그의 손끝에 모여들어 공전하기 시작했고, 정태는 차 문을 걷어차 열며 손끝을 내뻗었다. 새하얀 머리. 저 놈이구만. 정태는 다짜고짜 손끝을 내뻗었고, 그 손끝에서 부유하던 묵직한 볼트들과 너트들은 금속 산탄이 되어 허공을 갈랐다.

그러나 그 금속 산탄들은 정태가 기대하던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문이 열리며 내뻗어지는 손에 성운이 칼같이 반응해 머리를 숙인 덕에, 그 금속 산탄들은 성운의 머리가 아니라 공중에 나부끼는 성운의 머리카락을 스쳐 그 뒤로 날아갔다. 정확히는, 성운의 뒤에서 야구배트를 집어들고 성운에게로 접근하고 있던 세 번째 스킬아웃에게로 말이다. 퍼버벅 하는 둔중한 소리가 코앞의 작은 녀석이 아니라 그 뒤의 쓸모없는 동료의 몸에서 난 것을 보고 정태는 아차 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이미 정태의 몸은 너무도 가볍게 운전석에서 뽑혀져나와 허공을 가르고 있었다. 마치 자신이 무슨 조그만 곰인형이라도 된다는 것마냥 팔을 붙들려서 끌려나오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정태는 소리를 질렀다. “너 설마 장태······!” 그러나 그가 바라보는 세상이 너무나도 가볍게 뒤집히는 바람에, 정태는 미처 말을 끝맺지 못했다. 그리고 성운의 머리 위로 붕 휘둘러져서 원심력이 실린 채로 땅바닥에 태질쳐지는 충격이, 운전석에서 너무도 가볍게 뽑혀나오는 것과는 반대로 너무도 육중하게 정태의 전신을 강타했다.



“네, 선배님. 그게······ 밴을 호송하고 있던 스킬아웃 네 명을 검거했는데요.”

“이 밴 짐칸이 샹그릴라로 가득차 있어서요.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08 ◆TMmm6tsoPA (2T9OOaY/5Y)

2023-11-20 (모두 수고..) 01:36:00

>>299 ???:그렇게 평화론을 내세우면 누가 들어주니?
???:그걸 알고 있기에 너도 여기에 나온 거 아니겠니?
???:저지먼트 내에서도 누가 그 말을 들어주긴 했니?
???:그게 현실이란다. 아가야.

(진짜 나쁨)

물론 실제로 이렇게까지 말은 하지 않겠지만... 흑흑... 혜성아..탈퇴하지 말아줘...8ㅁ8


>>300 철저하게 에어버스터와 은우를 분리하는군요. (납득)

309 정하주 (txWIIClR0Y)

2023-11-20 (모두 수고..) 01:36:00

>>303
다음 일상 찔러달라는거지이? 확인~!!

310 혜우주 (/I8PEHlfic)

2023-11-20 (모두 수고..) 01:36:09

>>304 어허 안돼 안알려줘 도라가

311 아지주 (oOUILv2K/M)

2023-11-20 (모두 수고..) 01:37:01

>>310 둥금해

312 리라주 (TxqFEIMiZc)

2023-11-20 (모두 수고..) 01:37:13

>>272 츤데레(확고)
농담이고 데레... 가 아무래도 좋지 사랑하는 만큼 사랑해주길 원한다
하지만 츤츤거리면 도전욕구 자극돼서 쫓아가니까... 음...🤔

>>277 어른 같은 선배. 아무래도 처음 만났을 때부터 바보같이 장난치다가 망했는데 그걸 안 부끄럽게 잘 다독여줘서... 선배님!! 하는 인상이 박혔대
그리고 약간... 약간은 벽 있다는 거 느꼈을 수도 있을거 같아 이름 불러달라고 어필한 이유도 그거고

>>282 아라🤔 솔직히 아직은 별 생각이 없어! 다른 학교의 저지먼트 부장이자 퍼스트클래스 라는 간단한 인상 정도?
학교에 왔을 때 리라는 병원에 갔으니까 마주친 적도 없었고!
다만 어쩌다가 박호수 같은 거랑 같은 저지먼트 생활을 하고 있는 걸까... 하는 감상 정도는 있다

>>284 랑이가 귀여운걸 좋아하잖아(???이런발언)

둘다 일거 같네! 일터에서나 부모님이나 칭얼거리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는 걸 좋아하지 않았고 아프고 힘들어도 카메라 앞에서는 무조건 웃어야 했으니까... 그렇게 숨기면 반응이 좋기도 했고. 이게 사랑받으려면 언제나 밝고 건강해야 한다! 라는 생각을 뿌리 박히게 했지
그게 버릇 된 상태에서 아이돌을 하게 되며 여러가지 일을 겪고 다양한 것에 노출되니까 경계도가 올라가는 동시에 약점을 보이면 물어뜯길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286 아직 안풀었다!
사실 별거 아니라면 아닐 수 있는 사실들인데 리라가 관련으로 한톨도 알려지지 않기를 바라서 일어나는 괴현상이다(?) 그리고 어쨌든 알고 있다는 건 그걸 악의적으로 꼬아서 풀어버릴 수도 있다는 뜻이니까 그런 점에서 경계하고 있는 것!
그래서 앞으로가 중요해 캐릭터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쌓이는지에 따라서 아무것도 아닌 놈이 되어버릴 수도 있을 거 같음

>>287 아쉽게도 아니요! 약 먹는 거 들키는 걸 꺼려하니까... 같이 살면 아무래도 그런 게 걸리겠지? 이걸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준다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랑 별개로 리라 반응이... 응...🤔

313 ◆TMmm6tsoPA (2T9OOaY/5Y)

2023-11-20 (모두 수고..) 01:37:20

>>306 이렇게 또 1:1 매치가 시작되는가...(안됨)

314 희야주 (YrzjaUocbs)

2023-11-20 (모두 수고..) 01:37:37

>>308 희야: 에어버스터는 무서운 거, 은우는 말랑말랑한 거. (?)

315 경진주 (C.8WfNJ6Ps)

2023-11-20 (모두 수고..) 01:37:49

>>2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이니까 군말 없이 가는데 좀 ?;; 할거 같네. 세은이는 은우랑 사이 좋으니까 막연히 붙여놓기만 하면 뭐가 풀릴줄 아나, 이런 생각 하면서 순찰 돌 듯해

적폐지만 둘이 별 마찰 없이 순찰 돌 거 같다!

>>2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316 랑주 (NPk8he0hZc)

2023-11-20 (모두 수고..) 01:37:52

>>300
햐의 혈액형은 RH null이로군...이건 진짜 귀한 피네 황금의 피(???

317 희야주 (YrzjaUocbs)

2023-11-20 (모두 수고..) 01:38:02

헤헤 다른 사람들 질문도 맛있다 (우걱

318 ◆TMmm6tsoPA (2T9OOaY/5Y)

2023-11-20 (모두 수고..) 01:38:22

>>312 >>어쩌다가 박호수 같은 거랑<<
>>어쩌다가 박호수 같은 거랑<<
>>어쩌다가 박호수 같은 거랑<<


아라: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에서 나에 대한 평가가 이렇게 나왔어.
아라:할 말 있니? 응? (대충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짤)

319 혜우주 (/I8PEHlfic)

2023-11-20 (모두 수고..) 01:38:27

>>3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아지주 졸리구나 얼른 자자 (토닥토닥)

>>312 그러니까 츤과 데레가 다 있어야 한다는 말이군요?
나루호도(메모)

320 ◆TMmm6tsoPA (2T9OOaY/5Y)

2023-11-20 (모두 수고..) 01:39:07

>>315 별 마찰 없이... 그래도 대화는 하는거군요! 하는거죠?! (간절)

321 정하주 (txWIIClR0Y)

2023-11-20 (모두 수고..) 01:39:59

>>318
정사기준으륜

아라 :....

아라 :....

아라의 생명유지장치 : 삐쀼삐쀼

군요... 뻘리 쾌차해야할텐데 ㅠㅠ

322 경진주 (C.8WfNJ6Ps)

2023-11-20 (모두 수고..) 01:40:07

>>312 그렇구나!! 앞으로 리라랑 스트캐들 관계도 기대하고 있을게~~~ 이런 상호작용 가능한 비설(?) 너무 좋다,,,, 😻

323 성운주 (WFw7jxTZ6.)

2023-11-20 (모두 수고..) 01:40:17

(레스를 쓰고 보니, 태진이랑 혼동하는 게 아니라 아지랑 혼동하는 게 더 그럴듯할 뻔했다)

324 청윤주 (UbVJc3aN/c)

2023-11-20 (모두 수고..) 01:40:18

>>300 흐음.. 일단 진압쪽 얘기인 것 같긴 한데..

>>313 그래도 옆에서 누군가 말리면 막히긴 할거에요!

>>312 아.. 약.. 그게 있었죠..

325 랑주 (NPk8he0hZc)

2023-11-20 (모두 수고..) 01:40:32

나와 싸워 이기면 질문을 받아주겠다
근데 나 좀 약한데 이래도 될까

에이 몰라
.dice 1 100. = 83

326 정하주 (txWIIClR0Y)

2023-11-20 (모두 수고..) 01:40:33

아무튼 정하는 질문 없지? 자러간다아?

327 희야주 (YrzjaUocbs)

2023-11-20 (모두 수고..) 01:40:40

어쩌다가 박호수 같은 거랑

보고 현실에서 빵터짐... 리라 뜨끈한 물로 샤워시켜줄 때부터 상여자인건 알았지만 진짜 대박 상여자구나 멋지다

328 정하주 (txWIIClR0Y)

2023-11-20 (모두 수고..) 01:40:48

질문 할수도 있으니, 좀 이따 가야겠당

329 청윤주 (UbVJc3aN/c)

2023-11-20 (모두 수고..) 01:41:02

>>321 그냥 총알 두발 맞고 기절 아니었나요? 혼수상태?!

330 정하주 (txWIIClR0Y)

2023-11-20 (모두 수고..) 01:42:13

>>325
강해...?!

331 ◆TMmm6tsoPA (2T9OOaY/5Y)

2023-11-20 (모두 수고..) 01:42:14

>>325 ...... 할 수 있어!! .dice 1 100. = 60

>>326 저는 이미 했으니까요!!

>>329 일단 의식불명이라고..전에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죠!

332 성운주 (WFw7jxTZ6.)

2023-11-20 (모두 수고..) 01:42:34

>>325 그 약한 게 혹시 노루야캐요의 그 약한 건가요 👀
.dice 1 100. = 16

(정하주께 인사드리려다가 멈춤)

>>321 총기가 야기하는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 생각해보면 그것도 이상하진 않겠는데... (아득)

333 ◆TMmm6tsoPA (2T9OOaY/5Y)

2023-11-20 (모두 수고..) 01:42:34

큭!! (소멸중)

334 랑주 (NPk8he0hZc)

2023-11-20 (모두 수고..) 01:42:50

situplay>1597013082>312
🤔🤔🤔😮😯😲😲😲😲😲
ㅋㅋㅋㅋㅋㅋ그렇구나 귀여운거 좋아하길 잘했어(??)

흐음 역시 과거의 영향이 크구만... 리라도 행복해졌음 좋겠자 잉잉 8ㅁ8

335 정하주 (txWIIClR0Y)

2023-11-20 (모두 수고..) 01:42:59

.dice 1 100. = 1
>>325
랑이가 처음 스킬아웃이 된 이유?

336 청윤주 (UbVJc3aN/c)

2023-11-20 (모두 수고..) 01:42:59

>>326 정하가 태진이에게 오토바이 강매한 선관이 정확히 뭐였죠? 그리고 정하의 그림 취미를 더 발전시킬 계획이 있을까요?

337 혜우주 (/I8PEHlfic)

2023-11-20 (모두 수고..) 01:43:14

>>325 오늘 나 좀 붙는듯?
.dice 1 100. = 91

338 성운주 (WFw7jxTZ6.)

2023-11-20 (모두 수고..) 01:43:23

너무해...

여러모로 질문 플로우인 듯한데, 혹시 성운이에게도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물어보셔도 좋아요.

339 성운주 (WFw7jxTZ6.)

2023-11-20 (모두 수고..) 01:44:02

진짜 붙었어 혜우주

340 랑주 (NPk8he0hZc)

2023-11-20 (모두 수고..) 01:44:09

>>331-332
크하하 더 수련하고 오도록(?

나도 생각보다 강해서 놀랐다...

>>335 헤헤 좀 더 강해져라!

>>337 🫨🫨🫨🫨

341 ◆TMmm6tsoPA (2T9OOaY/5Y)

2023-11-20 (모두 수고..) 01:44:26

그래서 아라는 왜 저격을 그렇게 맞았나요?
.dice 1 4. = 3
1.별 거 아니라고 방심하고 있다기 기습당함
2.호수가 공격당하는 것을 보고 지켜주려다가 맞아버림
3.혼란을 정리하기 위해서 전선으로 나왔다가 맞아버림
4.(스포일러)의 뒷공작 개입으로 맞아버림

342 리라주 (TxqFEIMiZc)

2023-11-20 (모두 수고..) 01:44:28

>>318 ㅋㅋㅋㅋㅋㅋㅋㅋ아라선배님... 만나게 되면 리라는 좋아할지도 몰라 멋진언니 어케 안 사랑해

>>319 그렇다
반영해주나요?(반짝)

>>322 히히 기대해 달라! 리라 비설은 굉장히 유동적으로 움직인다!

>>324 그르타...😢

>>325 .dice 1 100. = 19
질거같은데... 쓰읍
랑이 미스틸테인 일 끝나면 글레이프니르와의 관계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해!

>>327 후후 칭찬 고맙다구
은은하게 핀트가 나가있지(?)

343 경진주 (C.8WfNJ6Ps)

2023-11-20 (모두 수고..) 01:44:31

>>320 ㅋㅋ..... 언제나와 같이...말... 할 필요가 있다면 한다......

경진이도 궁금한거 있다면 받는다 :p 지면 내가 물어봄 .dice 1 100. = 88

344 희야주 (YrzjaUocbs)

2023-11-20 (모두 수고..) 01:44:40

어억 왜 갑자기 눈 감기냐고 (정답: 어제 2시간 자고 외출함)

자기 전에 폭탄 하나만 떨구고 가야지
.dice 1 100. = 61

345 혜우주 (/I8PEHlfic)

2023-11-20 (모두 수고..) 01:44:52

우왕 진짜 붙네
랑이한테 질문

현재 랑이의 시야에 혜우가 들어가 있는지? 있다면 어떤 이미지인지?

>>338 장발범의 정체를 안다면 어떻게 반응할지?

346 정하주 (txWIIClR0Y)

2023-11-20 (모두 수고..) 01:44:57

>>336
정확히는 일상에서 나온 언급인데, 오토바이 탈생각 있냐~ 있으면 여기저기 맛집 같이가자~에서 나온 거래. 강매까진 아니고 설?득이였습니다!

그래피티는 묘사는 안하지만, 꾸준히 그리고 있다는 설정! 최근엔 아는 건물주님이랑 가게 주인한테 가게 한쪽 벽이랑 건물 한쪽 벽을 사서 합법으로 그리고 있다네요

347 혜성주 (wAwc4tBEB2)

2023-11-20 (모두 수고..) 01:45:07

>>308
혜성:맞아요. 평화만 이야기할 수 없어서 여기에 있죠.
혜성:누구도 제 말을 들어주지 않을 거라는 걸 알아서 누구한테도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혜성:그래서 생각했죠. 평화를 위해서 누군가 희생되어야한다면..그런 현실이 정해져있다면.
혜성:제가 희생해서 현실을 바꿔보죠. 언니.

탈퇴는 시트를 내려야하는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2 리라한테 이혜성은 진짜 '선배'가 되었구나(흠) 좋은거라면 좋은 거겠지? 리라가 이혜성의 벽을 넘고 싶어할지는 모르겠네. 지금 이혜성은 그때랑 다르기도 하고

>>315 왜 좋은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8 ◆TMmm6tsoPA (2T9OOaY/5Y)

2023-11-20 (모두 수고..) 01:45:09

>>338 진지하게 성운이는 은우와 세은이에 대해서 공포감이나 그런 것이 전혀 없을까요?

349 경진주 (C.8WfNJ6Ps)

2023-11-20 (모두 수고..) 01:45:17

랑주 나 저 다이스값 랑주 배틀에 써도 돼? (추함

350 혜우주 (/I8PEHlfic)

2023-11-20 (모두 수고..) 01:45:50

>>342 사실 반영하고 자시고 할게 없긴합니다
일단 만나야 뭐든 나오겠지만

>>343 나 오늘 좀 쩌는듯?
.dice 1 100. = 52

351 ◆TMmm6tsoPA (2T9OOaY/5Y)

2023-11-20 (모두 수고..) 01:46:06

>>347 ....희생...희생...희생...(빤히)

3학년 동기조를 희생시킬지도 모르는 현실 따위 에어버스터가 다 날려버리라지. (안됨)

352 혜우주 (/I8PEHlfic)

2023-11-20 (모두 수고..) 01:46:11

이잉 운빨 떨어졌어

353 리라주 (TxqFEIMiZc)

2023-11-20 (모두 수고..) 01:46:58

>>334 행복해질거야 그니까 랑이도 행복해지자..........🫠🫠 나.... 이따금 떡밥 섞인 훈련레스 볼 때마다 심장이 자주 쪼그라들어.............. 같이 행복해지자구 이미 나리도 있고 4계절 댄스부실에서 뭐하고 놀지 계획도 다 짜놨으니까 행복은 필수불가결이다

>>338 성운이 아버지 뭐 하는 사람이야.... 이거 진짜 궁금했어

>>341 와 2번
3번이라 다행이다

354 희야주 (YrzjaUocbs)

2023-11-20 (모두 수고..) 01:46:59

>>325 랑이가 담에 또 애 데려올까 궁금함
데려오면 전쟁이긴 한데 이제
.dice 1 100. = 4

>>343 경진이 금연 계획 있나용?????????
.dice 1 100. = 73

그리고 이건 전체 질문

1. 캐릭터들이 꿨던 꿈중에 가장 비현실적인 꿈은 무엇인가?
2. 그렇다면 캐릭터는 그게 꿈인걸 알아채고 깼는가, 깨고 알아챘는가?

355 희야주 (YrzjaUocbs)

2023-11-20 (모두 수고..) 01:47:25

양자택일 극단적이야

356 혜성주 (wAwc4tBEB2)

2023-11-20 (모두 수고..) 01:47:32

다이스로 랑주를 이길 자신이 없으니 크윽
사실 리라에게 이혜성의 첫인상과 지금의 인상을 물어보고 싶었다

그러니까 성운이한테 물어봐야지
이혜성의 첫인상과 지금의 인상(?)

357 정하주 (txWIIClR0Y)

2023-11-20 (모두 수고..) 01:47:38

성운주에게 질문이라면... 여로정하이경청윤즈가 집 구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공장 월세 둘생각 있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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