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동월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게임을_시작하지 " 너말이야. 착각이 좀 심한데. " " 네가 뭔짓을 하든 그냥 인간이야. 네가 저지른 짓거리도 충분히 인간이 할만한 범주에 들지. " " 그러니 넌 나한테 놀이상대일 뿐이야. " " 제대로 도망쳐. 안그럼 기껏 넣은 코인이 아깝잖아. "
최애의_대사를_자캐식으로_말해본다 " 처음부터 잘못됐잖아. " " 너 지금 네가 그러고있는게 누군가가 널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 " 니가 걸려넘어진걸 돌부리 탓으로 넘기면... " " 대체 뭐가 바뀌냐? " " 결국 넌 남탓이나 하면서 자기를 정당화하겠지. " " 멍청하게 앞도 안본 주제에 말이야. "
자캐식으로_난_널_더_이상_못_믿겠어 " 그런 식으로 나오지 말았어야지. " "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 " 널 믿었었는데. " " 꺼져. 눈앞에 띄지 마. "
situplay>1597008088>946 캐비닛을 들였던 것처럼 병상과 책상, 그리고 파레트까지 창문 너머로 들어가는 걸 보고 있자니 도르레에는 밧줄만 남아 있다. 이 밧줄은 이제 일을 다했으니 원래대로 돌려놔야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물건이 다 사라져 당길 필요가 없어진 밧줄을 후크에서 풀어내던 랑은, 괜찮다면 밧줄 좀 풀어줄 수 있겠냐는 성운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이미 푼 밧줄을 들어보였다.
"이미 풀었다."
굳이 내려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성운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조심스럽다는 건 꿈에도 모른 채(그야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이야기하지도 않았으니) 밧줄이 끌려 올라가다가 모습을 감추는 걸 보곤 창문을 빤히 쳐다본다. 이제 다 끝났나?
"다 끝났으면 난 간다."
어쩌다 보니 이사?같은 걸 도와준 게 됐는데, 딱히 먼저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준 것도 아니고 하니... 일이 끝난 시점에서 떠나도 좋을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성운의 은신처 외부를 눈으로 한번 훑는다, 기억해두기 위함이다.
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거하게 먹고 왔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이 분명 전에는 창렬이었는데 지금 물가가 너무 오르니까 중국집에서 1인 매뉴에 탕수육 시켜 먹는 것보다 가서 이런 저런 할인 받으니까 음식 메뉴 4가지+치킨 추가까지 해도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심지어 수험생 할인도 안 받았는데 말에요!
이제는 원할때 능력이 꺼져버리거나 하는 경황은 거의 없지만, 원하지 않을 때 켜지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다. 뭐, 이거는 내가 능력이 각성했을때부터 겪었던거니까. 하지만서도 가면 갈수록 빈도는 줄어도 한번 일어났다간 악재가 되어간다. 왜냐면, 이제는 진짜 힘이 위험한 수준이니까. 그냥 힘이 좀 센 정도가 아니다.
"...이제 펀칭 머신은 못 하겠구만."
주먹을 내려다보며 한숨을 내쉰다. 큰 힘에는 큰 책임감이 따른다고들 했던가. 그걸 통감하고 있다. 요즈음엔 정말 자칫했다간, 그냥 주먹질만으로 사람이 엄청 크게 다칠 수 있게 되었으니까. 그렇다고 후회하냐면 그건 아니다만...
"여튼 더 연습을 하는 수 밖에."
처음부터 이런 방식 일변도이긴 했다. 이론으로 주절거리는건 내 타입이 아니었어. 자세를 잡고, 샌드백에 중단 킥을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