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9082>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65.어떤 과학의 사경분쇄 :: 1001

이번에는 랑이! ◆TMmm6tsoPA

2023-11-16 00:27:08 - 2023-11-17 23:23:28

0 이번에는 랑이! ◆TMmm6tsoPA (PNywZR1E/6)

2023-11-16 (거의 끝나감) 00:27: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8088

441 리라주 (8bdDgB.i1.)

2023-11-17 (불탄다..!) 01:36:55

>>438 좋다 그걸로 충분해! 답변 고마워~~

일회용품 무한제공 사건
다행인 점은 메이드 바이 리라 물건은 다 쓰면 사라진다는 거
환경오염 걱정은 없다

442 혜우주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01:37:44

>>441 완벽한 증거인멸! (아니다)

443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01:37:47

>>439 가끔 스크립특 그렇게 될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주 잘 봐야 해요!

>>440 으앙...모기야. 수경주 자게 내버려둬!! 8ㅁ8

444 리라주 (8bdDgB.i1.)

2023-11-17 (불탄다..!) 01:40:23

>>442 진짜네
어?
저지먼트 답지 않은 상상 해버림

모기 녀석 이렇게 추운데 왜 아직 살아있는 거냐 수경주를 자게 해줘

445 경진 (VXB.2D3Hek)

2023-11-17 (불탄다..!) 01:40:28

>>0

5일 근신. 때문에 순찰 일정에서 이름이 빠지게 되어 다른 부원들에게 부담이 될 걸 알기에 차마 기숙사로 돌아가 발 뻗고 쉬지도 못 하겠고, 그렇기에 커리큘럼이 끝난 후에도 소나기네시스 연구실에 틀어박혀 레포트 작성하는 담당 연구원 옆에 앉아 이론 정리나 하고 있다.

/훈련만 하고 자러갈게 모두 미리 잘 자~~~

446 정하주 (guFkzrI2Ko)

2023-11-17 (불탄다..!) 01:40:37

훈련해야하능데 기운이없처ㅡ...그냥자야겠다 잘자...

447 리라주 (8bdDgB.i1.)

2023-11-17 (불탄다..!) 01:41:07

경진주 정하주 잘자는거야~~

448 동월주 (H6nBJe9CGk)

2023-11-17 (불탄다..!) 01:42:09

(기절했다가 깼다) (어째서......)

449 혜우주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01:42:31

경진주 정하주 잘 자

450 희야주 (e5yfMWTK5A)

2023-11-17 (불탄다..!) 01:43:13

나 뭐 물어볼 게 있는데
우리 계수 따로 지급된 게 있었나?

451 혜우주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01:43:34

>>448 다시 자라 (냥쓰담)

452 동월주 (H6nBJe9CGk)

2023-11-17 (불탄다..!) 01:48:39

>>450 이벤트 말고는 따로 없지 않았나요...?

>>451 다시.... 다시...... (고장) (쓰담받고 북실해짐)

453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01:50:12

안녕히 주무세요! 경진주! 정하주!

>>450 음. 따로 제가 지급한 것은 없긴 해요!

454 희야주 (e5yfMWTK5A)

2023-11-17 (불탄다..!) 01:50:38

캡틴 술마셨을 때가 언제지

455 동월주 (H6nBJe9CGk)

2023-11-17 (불탄다..!) 01:53:35

아하. 그게 있었구만. (아하!)
그때 한 8%인가? 받았던 걸로 기억해요. (뒤늦은 기억)

456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01:53:43

https://picrew.me/share?cd=1v0truOdN4

"......."
"그래."
"에어버스터는 결국 레드윙 위로는 도움은 요청하지 않는구나."
"응."
"차후 보고할 것이 있으면 얘기해줘."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조용히 핸드폰을 들고 통화하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모 시간.

457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01:54:13

그거 한참 전의...(흐릿) 아마 그때 제가 8%를 줬었죠!

458 혜우주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01:54:49

>>4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고장나냐고 (복복복복)
할수없지 재워주마 (안아서 둥기둥기)

>>456 누구지
누구야!
다른 퍼클이냐 인첨공의 윗분이냐
윗분이면 물어주겠다르르르

459 ◆TMmm6tsoPA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01:58:02

자! 진정해요1 혜우주!! 진정하는 것이에요!

저 캐릭터요? 어...그저 평범하게 누군가와 전화하고 있는 엑스트라A가 아닐까요?! (어?)

460 류화주 (TDvafMlIE6)

2023-11-17 (불탄다..!) 01:58:51

>>426 류화의 시트를 짤 때 자주 들었답니다. 응. 쏜스러움이 여전하니, 이번 앨범 모든 곡이 좋아 귀가 늘 행복하답니다.
그리고 씁쓸한 현실을 말하는 곡이라. 희야주의 픽을 따라서 들어봐야겠네요. uu

이이이이. 희야는 비밀이 너무 많아요. 향냄새가 나는 이유가 희야의 자의에 따른 건가요? 타의에 따른 건가요? 그리고 >>419의 키워드. 바보라 첫 번째, 두 번째가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세 번째로 보면 희야가 한 말에 따른 이들, 방어기제, 안티 스킬인 남성이 퍼트린다는 희야의 비밀?

종교적인 모멘트를 생각하면..... 어떻게... 수리남 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

461 좀 혼날 필요가 있는 여로 - 잘한다 잘한다! 은우 (U2ekAF0Mb.)

2023-11-17 (불탄다..!) 01:59:07

"윽...!"

은우가 책상을 내리치자, 여로가 몸을 움찔 떨었다. 그럼에도 그는 표정 변화 없이 은우를 바라봤다.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적어도 바라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거든요. 적어도 경계하는 부원은 있을걸요. 제 행동 자체가 불신을 준다는 자각은 있어요."

불신을 바라지 않는다? 오히려 그게 더 껄끄럽다. 여로는 한 쪽 입 꼬리를 비틀어 올려 웃었다.

"알았어요, 부장님. 더는 말하지 않을게요. 다만, 부장님이 왜 그렇게 말하는 건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아요."

여로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 응, 알았어요. 그렇지만, 패가 아니라는 건 영문을 모르겠네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서. 제 계산에는 그게 맞으니까. 부장님, 저를 신뢰하는군요."

그 점이 신기해, 여로가 순순히 신기하다는 투로 말했다. 꽤 신기했다.
아마안바뀔거다
"슬프게 할 생각은 없으니까 천천히 받아들여볼게요. 더 이상 먹을 생각 없는 것도 사실이고."

그러더니, 그는 쿠키를 계속 먹는 은우를 가만히 바라봤다.

"부장님, 그 쿠키 맛있어요?"

462 여로주:3 (U2ekAF0Mb.)

2023-11-17 (불탄다..!) 02:01:22

>>456 저 캐릭터는 누구인가.. 근데 너무 예버!!! 저기여!!!!(????)

>>440 으아악 모기야 수경주 자게 떠나줘;ㅁ;!!!

정하주와 경진주 잘자>:3!

463 류화주 (TDvafMlIE6)

2023-11-17 (불탄다..!) 02:01:54

>>456 🤔🤔🤔🤔

정하주, 경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464 동월주 (H6nBJe9CGk)

2023-11-17 (불탄다..!) 02:02:19

>>456 그냥 엑스트라 A라기엔 캡틴이 겉모습도 정해놓지 않은 그분들과 처우가 다른데... 🤔🤔

>>458 흑흑 그런걸로 다시 잠들기엔 너무 멀리와버ㄹ(드르렁)

일단... 다시 잘 노력을 해보러 가겠습니다아아.... (비척비척)

465 여로주:3 (U2ekAF0Mb.)

2023-11-17 (불탄다..!) 02:02:37

잘자 동월주!!!

466 세나주 (YURNoTus0.)

2023-11-17 (불탄다..!) 02:03:21

미나상 잘자요~~~~ ><

467 여로주:3 (P3vBO58JLo)

2023-11-17 (불탄다..!) 02:09:05

악!!! 피씨 갑자기 업뎃한다고 꺼졌어!!!!!!!

468 은우 - 여로 (fa5T6qeCfs)

2023-11-17 (불탄다..!) 02:09:44

"그걸 판단하는 것은 네가 아니야. 나고, 타인이야. 너에 대한 평가를 네 스스로 내리지 마."

경계하는 부원이 있건, 불신을 준다는 자각이 있건 그에 대한 평가는 타인이 내리는 거지, 스스로가 내리는 것이 아니었다. 물론 자아성찰은 가능하겠지만, 지금 이건 자아성찰이라고는 할 수 없었다. 결국엔 자신은 불신을 사는 존재니까, 그렇게 이용당해도 상관없고 희생당해도 상관없다는 것이 아닌가. 누가 뭐라고 해도 은우는 그 사실만큼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

"반대로 나는 너를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어. 네가 왜 스스로를 패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몇 번이고 말할게. 너는 패가 아니야. 다른 부원들도 패가 아니야. 그러니까 이용하지 않을 거고, 버리지도 않을 거야. 너도 포함해서 말이야."

그건 어떻게 보면 자신의 작은 신념이었다. 자신이 부장이 되고 나서 이것만큼은 꼭 지키리라 마음 먹은 것 중 하나. 절대로 부원을 멋대로 이용하거나 패로 부리지 않겠다는 것. 그런 신념이 있었기에, 그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여로에게 다시 한 번 그렇게 강하게 이야기했다. 자신을 신뢰하냐는 말에 은우는 굳이 무슨 말을 하지 않았다.

"알겠어. 그럼 나도 지금은 이 정도로만 할게. 하지만 기억해둬라. 여로야. 앞으로도 이런 일이 일어나면 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똑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라도 막을 거니까."

다시 한 번 그는 패가 아니라는 의미의 말을 남기면서 은우는 여로의 다음 물음에 귀를 기울였다. 쿠키에 흥미가 생긴 것일까. 그는 서랍을 연 후에, 다시 쿠키를 하나 집어서 그에게 살며시 던져줬다.

"내 입에는 잘 맞아. 네 입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알 수 있도록 하나 더 먹어보는 것은 어때?"

이어 그는 열려있는 서랍을 다시 닫은 후에, 자물쇠를 걸어잠그면서 여로에게 살며시 질문을 던졌다.

"아무튼 일하러 왔니? 쉬러 왔니? 그것도 아니면 저기에 있는 안마의자에 앉으려고 왔니?"

이어 은우는 부실 한쪽에 있는, 자신의 사비로 구입해서 기증한 안마의자를 손으로 가리켰다. 기껏 사긴 했는데 아직 이용하는 학생이 적어보였기에 아쉬웠던만큼, 이 참에 살짝 권해볼까라는 마음을 품으며 그는 여로에게 살며시 권유했다.

"혹시 아니? 저기에 앉아서 30분 정도만 쉬면 피로가 싹 풀리고 나중에 근무나갈 때 풀 컨디션으로 나갈 수 있을지 말이야."

/...슬슬 시간도 시간이고 눈이 감겨오기에... 일단 전 자러 가볼게요!! 막레로 끝내도 상관없고, 킵하고 더 잇고 싶다면 이어도 괜찮아요! 그 부분은 여로주가 자유롭게 해주세요!

일단 전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469 여로주:3 (U2ekAF0Mb.)

2023-11-17 (불탄다..!) 02:15:21

그러면 더 잇겠다!!>:3 여로땅 폭주니까!!

잘자 캡틴!!!

470 류화주 (TDvafMlIE6)

2023-11-17 (불탄다..!) 02:19:50

잘 자요 캡틴.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471 희야주 (e5yfMWTK5A)

2023-11-17 (불탄다..!) 02:23:12

햐주 1판부터 지금까지 쭉 훈련 및 계수(화이트데이 사탕, 캡틴 술 취함 8%, 마니또 2% 포함) 조정 마쳤고
어디선가 2번 스크립트 눌러진 거랑 마니또 계수 혼선으로 다시 계산해본 결과

양심 선언: 11월 16일 기준 13,417의 계수임을 밝힘
힘들었다 다들 잘 자

나도 훈련 올리고 잘게...

472 안희야 (e5yfMWTK5A)

2023-11-17 (불탄다..!) 02:29:51

>>0

"왜 그렇게 진이 다 빠졌어요?"

희야는 간만에 이론을 공부한답시고 이것저것 얼음 능력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 있는지에 대한 자료를 살피다가도, 비틀비틀 걸어 들어오는 연구소장이 안쓰럽다는 듯 시선을 뭉갰다.

"……희야야."
"응?"
"삼촌 슬로건 잃어버렸다."
"아?"

희야는 눈을 휘둥그레 떴다. "누구 거요?"
"실리카겔……." 절망스러운 목소리에 펜 내려놓던 희야는 눈을 굴렸다.

<얼음으로 할 수 있는 일: 렛잇고 성 만들기(중요도 별 5개!)>
공식 컨셉아트 출력하기!


"으음, 이건 나중에 하는 게 좋겠지……."

지금은 슬로건 찾는 게 우선일 테니. 희야는 종종걸음으로 연구소장에게 다가갔다.

"왔던 길 다시 가봐요, 삼촌. 아니면 희야 거 줄까?"
"됐다, 너도 인첨공까지 힘들게 들여온 건데."
"하여튼 높으신 분들이 문제야."
"그걸 여기서 말해도 되는 거니?"
"그럼 언제 욕해요? 언젠가 그 사람들 모발도 다~ 얼려버릴래요."

웃음소리를 뒤로 두 사람은 밖으로 나섰다. 살얼음 살짝 내려앉은 방은 텅 비어 고요하니, 펜만 덩그러니 놓여있으리라.

473 여로주:3 (U2ekAF0Mb.)

2023-11-17 (불탄다..!) 02:33:52

희야는 눈으로 드레스 만들 수 있을 거 같아:3 잘자~~

474 희야주 (e5yfMWTK5A)

2023-11-17 (불탄다..!) 02:38:51

자기 전에...

>>460 헉, 커다란 하늘에 눈가가 시큰거려 만들어낸 다짐은 누군가 지어낸 말이었던 것마냥 이젠 아무 쓸모가 없네 / 들켜버릴까 숨만 죽이는 비겁한 하루를 바랐던가 < 이 부분 류화랑 살짝 어울리는 것 같구... 후반은 샹그릴라 먹었던 류화같기도 하구...! :0 수하 다음 매비운은 음... 1집 공식도 좋지만 유튜브 콘 라이브 영상도 좋더라구 히히~ >:3

갠이벤을 못하는 설움을 여기다 풀겠다 2트! >:3 (나쁨) 자의도 있었다! 그렇지만 타의도 있었을 가능성이 있지. 희야가 너무 힘들어 했으니까~ :3 첫번째는 희야의 교주님/말랑희야 모먼트를 말한 거구, 두 번째는~ 놀랍게도 안햐주가 어라 이거 풀었나? 싶었는데 아니었고요 그만 여기서 까버리고 말았지 뭐야(바보) situplay>1596991089>149 이거였어요 훌쩍. 류화주는 언제나 진실에 가깝게 추측해서인지 두렵다... 혜우우의 냥펀치도 무서운데 류화주의 파이어 펀치도 못지 않아...(오들오들)

이일단은~ :D 다들 굿밤이야~!! 넘 늦지않게 자라구!

475 여로주:3 (U2ekAF0Mb.)

2023-11-17 (불탄다..!) 03:06:34

나도 오늘은 자러가볼게 다들 잘자!!!

476 혜우주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03:11:09

477 아지주 (J6KjpNjA/2)

2023-11-17 (불탄다..!) 04:30:36

캡이 저번에 위크니스 관련해서 마죄는 사람 계수 2% 부여한 적 있어

478 혜우주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04:50:47

(⊙o⊙)

479 천 혜우 - 훈련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05:33:28

https://youtube.com/shorts/97Rya1e2QVU?si=o3lHpx8lkSRbEyJ7

>>0

몸이 고되면 아무 생각도 안 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대체 얼마나 힘들어야 그렇게 되는지 생각해봤었다.
아직까지는 그런 적이 없었으니까.

그런데 그걸 오늘 알아버렸다.

"악!!! 안 돼! 안된다고! 못 일어나! 악! 악!!!!!"
"그 소리 지를 힘이면 일어나겠다! 그래 잘 올라오네!"
"흐아악!!!"

한 바이오키네시스 연구소의 체력단련장에서 비명소리와 호령소리가 동시에 울려퍼졌다.
달리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도 가감없이 비명을 지르는 사름은 나였고
옆에서 신나게 호령하는 사람은 내 죽일 놈의 담당 연구원 박유준이었다.

"헉, 헉, 헉, 헉."
"자- 잘 했다. 이제 한 세트만 더 하면 끝난다."
"뭐? 한 세트?"

한 세트 더라니!
겨우 일어나서 숨도 못 쉬는 내 앞에서 그는 무자비하게 말했다.
당장 멱살을 잡고 싶었지만 지금은 서 있는게 고작이었다.
그런 내 상태를 꿰뚫고 있는 그가 실실 웃으면서 떠들었다.

"너 지금 체온 오르고 폼도 잡혔는데 이럴 때 팍팍 나가야지. 자자, 다 쉬었다. 다시 시작!"
"이... 이익...!"
"어허, 노려봐도 안 줄여준다. 얼른 시작! 하나-!"

무자비한 호령에 맞춰 내 몸은 다시 기구를 움직였다.
그리고 속으로 딱 하나만 생각했다.

끝나면 때릴 것이다. 꼭 저 다리 하나를 조져줄 것이다.

"박유준 이 개XX!!!"
"한 세트 더 하고싶냐-"
"아악!!!"

480 리라주 (8bdDgB.i1.)

2023-11-17 (불탄다..!) 07:55:46

아침! 금요일!!!
좋은 하루 보내는 거야 코뿔소들~~

481 혜우주 (jX3JOw4AFA)

2023-11-17 (불탄다..!) 07:57:41

리라주도 좋은 하루 보내자아

482 여로주:3 (U2ekAF0Mb.)

2023-11-17 (불탄다..!) 08:39:54

캡틴!!! 답레 늦어진다..!!!

483 성운 - 랑 (UVY.Tw7.yc)

2023-11-17 (불탄다..!) 08:52:42

>>69

“고마워요!”

밧줄을 다 거둬들인 성운은, 창문 너머로 랑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도르래까지 다시 거둬들이기 위해 손을 뻗는데, 난 간다, 하는 담담한 목소리가 턱 날아오자 성운은 잠깐 멈칫했다. 그는 눈을 깜빡이다가, 창틀을 타넘었다. 이번에는 성급하게 창문 아래로 몸을 날리지 않고, 제대로 파이프를 붙잡고는 내려온다. 후다닥, 하는 급한 움직임이라는 것을 바뀌지 않았지만.

“저기, 선배······!”

딱히 먼저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준 건 아니지만, 랑의 선의는 분명히 성운에게 크나큰 도움이 되었다. 성운은 기억하고 있다. 랑이 기억하고 있는 일도, 기억하지 않고 있는, 아니 랑이 채 알지도 못한 일에서까지 성운이 얼마나 랑에게 많은 신세를 졌는가. 자신이 무언가를 따라가고 싶다고 난생 처음으로 원했던 게, 바로 그 뒷모습이 아니었던가. 언제고 거북이의 역설처럼 앞선 이의 등을 영영 따라잡지 못할 자신이었지만, 그래도 영원히 가까워지고라도 싶어서. 그래서 성운은 용기를 한번 쥐어짰다.

“혹시 식사 안 하셨으면, 식사라도 하고 가실래요?”

/ 계속 잇고 싶지만 너무 늘어질 것 같다고 하시면 여기서 거절하고 떠나셔도 괜찮아요.

484 리라주 (8bdDgB.i1.)

2023-11-17 (불탄다..!) 09:17:01

갑자기 여유로워졌다
어장 점령해야지 이 어장은 내꺼다

485 아지주 (8cwh/HEwPs)

2023-11-17 (불탄다..!) 09:18:51

어림도 없지

486 리라주 (8bdDgB.i1.)

2023-11-17 (불탄다..!) 09:21:51

크윽
아지주 어서와! 잘잤니~

487 동월주 (T7oCQt5UNs)

2023-11-17 (불탄다..!) 09:21:58

핫하하 어장을 점령하려면 나부터...... 아니 캡틴부터 썰어라!!!!!!!!!!!!!!!!!! (?)

488 아지주 (8cwh/HEwPs)

2023-11-17 (불탄다..!) 09:23:00

대체로 잘 잤다!!!!
더 자고 싶다!!

489 아지주 (8cwh/HEwPs)

2023-11-17 (불탄다..!) 09:23:34

>>487 캡틴: ?

동월주 하이

490 ◆TMmm6tsoPA (SFF1jd6eDg)

2023-11-17 (불탄다..!) 09:26:17

오 그러니까 리라주에게 썰리고 진행을 맡기면 된다는거죠?(안됨)

(사르륵)

491 리라주 (8bdDgB.i1.)

2023-11-17 (불탄다..!) 09:26:34

동월주도 안녕~~ 월주도 잘잤니!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캡틴이 위협받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8 대체로 잘 잤다니 다행이지만!
잠은 언제나 모자란 것이지... 나도 좀 더 자고 싶다 후후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