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8088>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64.코뿔소 교향곡 :: 1001

◆TMmm6tsoPA

2023-11-15 02:03:07 - 2023-11-16 20:40:45

0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02:03:0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7090

696 희야주 (7ZbdcBdxS6)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7:36

출근 전까지 해둬야 할 일이 있어가지구... 그거 마치기 전까진 안 잘 예정인데 큰일났어~🥲 우우 연말 다가오니까 바쁘고 피곤하고 다 하네 나도 돈많은 백수 하고싶다...🫠

697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7:37

>>687 와 행복셔틀 신박하다 역시 우리 희야 천재야 천재
희야주 어서와

>>688 혜우 : (지금 이런걸 나주고 그런 표정 짓느냐는 표정)(냥펀치)

>>689 플래그 꽂아버린 경진주 어서오고

698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8:41

리라야...정신건강 챙기자... 그야...... 만약 진짜 그렇진 않겠지만...

우울증 증상중에 갑작스레 에너지를 느끼고 지치지 않는다 같은것도 있단말야...

>>688
맛봐요! 맛본다고! 고든램지가 화낼거에요!!!!

>>691
걔넨...좀만 때리자. 좀 맞아야 되긴 해

>>687
희야 오늘도 어김없이 인성을 배우고있구나!

699 희야주 (7ZbdcBdxS6)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9:08

>>695 빅스비랑 시리같이 대답하다니... 후, 미치겠군. 경진 씨. 제가 바라는 건 하나입니다. 잠. 그거 하나면 족하다는데 어째서 그런 반응입니까? 날 얼마나 더 미치게 만들거냔 말입니다.

700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9:21

연초 : 연초라 바쁨
상반기 : 상반기라 바쁨
휴가시즌 : 노느라 바쁨
하반기 : 휴가로 밀린 일+하반기라 바쁨
연말 : 연말이라 바쁨
반짝 휴일 후 다시 연초로 돌아감
웃픈 현대인의 삶...

701 리라주 (k3DzbtsUEE)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9:41

희야의 섬섬옥수와 미모를 생각하면 송편 잘 빚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이지 아름다운 냥냥이야

혜우랑 은우가 잔소리 하러 오나요 걱정마시오 블크전 전까지는 죽지 않으리라...👍
찡찡이는 고양이가 아니라 사실 리라였다고 한다(?)

자고 싶은 사람은 못 자고 자야 할 사람은 잠이 안 온다니 서로 교환해야 할거 같은데ㅋㅋㅋㅋㅠㅠㅠ 럴 수......

702 ◆TMmm6tsoPA (PNywZR1E/6)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1:18

(그럼 블랙 크로우 전 이후에는?)

703 희야주 (7ZbdcBdxS6)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2:10

(고양이짤) 이후에는...?

704 류화주 (zM5ir40cVA)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2:26

>>696 연말은... 바쁘죠. 응.... (토닥토닥)
저 역시 그러니.... 아, 퇴사 하고 싶지네요.

705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3:38

아...벌써 연말이야...싫어... 늙기 싫다구...

706 리라주 (k3DzbtsUEE)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4:08

아니 안죽어 여기 데플 없잖아ㅋㅋㅋㅋㅋㅠㅠ 안죽어 걱정마 리라 말고 박호수를 죽일게

와중에 정하주 예리하네 그래도 심하게 떨어지진 않을테니 안심해라 모니터링 하는 사람도 많고 저지먼트 부원들도 있으니까 괜찮아

707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4:27

>>698 좀 말고 좀 많이 때릴래
걔넨 그래도 돼!!!!!!!!!!!!!!!! (급발진)

>>701 혜우 : 선배님, 지금 몸을 더 챙겨도 모자랄 판에 상태가 이러시면 되겠어요?
혜우 : 병원과 링겔이 참 좋으신가봐요 매일 매일 맞으러 가셔야겠는데
혜우 : 그런데 링겔이 만능은 아닌거 아시죠? 그러니까 선택하세요
혜우 : 부장님한테 잔소리 들을지 나랑 하루종일 같이 있을지 (풀회복 해줄려는거임)
혜우 : 선택해 나야 부장이야 (벽 쿵)(?)

708 한양 - 정하 (ZM.cfVr81g)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5:52

>>664

말을 편하게 해도 괜찮다. 사실 한양은 동기를 제외한 후배들에게 존대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예의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었다. 어색하니깐. 정말 단순하면서 납득이 가는 이유였다. 하지만 이렇게 후배가 먼저 말을 놓아도 된다고 할 때, 굳이 계속 존대를 고수하면 후배 쪽이 불편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으응..그래."

저지먼트 후배 중에서 세은이 다음으로 말을 놓은 후배가 됐다. 세은이야 뭐 친한 은우의 동생이니깐 자연스레 금방 말을 놓았다고 치면..정말 아무런 배경도 없는 후배들 중에서는 정하가 제일 먼저였다.

"알았어. 혹시나 부담될까 봐."

레벨 4라는 경제적 풍족함을 누려도 각자 씀씀이가 다른 법. 하지만 만약 한양이 산다고 하면, 고민도 안 하고 삼X페이를 꺼냈을 것이다. 추가로 한양이도 능이백숙은 걸렀다.

둘은 방으로 들어갔고, 생전 처음 보는 구조의 방을 보았다. 꽃으로 장식된 벽. 거기다가 고풍스러운 분위기. 아까의 부담스러워 보이는 눈빛은 어디 가고, 갑자기 눈빛이 초롱초롱하게 바뀌며 방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마치 은우가 안마의자를 샀었을 때처럼.

"네? 아아..응."

방의 모습에 감탄했는지, 나중에 부원들을 데리고 와야겠다는 말도 잘 들리지 않았나보다.

"짜증은 안 났을 거야. 걔네들 입장에서 우리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건 이해가 될 테니깐. 부정적으로 보지 말자. 우리가 걔네를 이해하는 것처럼, 애들도 우리를 이해를 해줬을 거야."

하지만 방금의 혼잣말은 또 어떻게 들었는지, 은우와 세은이도 우리를 이해해줬을 거라며 괜찮다고 다독였다.

"응. 따라줘."

한양은 정하가 따라주는 매화차를 받기 시작했다.
다 받고나서는 얼마나 뜨거운지도 모르고 바로 마시다가 , 입에서 찻잔을 바로 떼버리는 한양을 볼 수 있을 거다. 이래야 서한양이지.

"네~ 감사합니다."

생연어겨자무침이요..? 이 처음 보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일단 한점 먹어보니.. 생으로 된 연어라 그런지, 입 안에서 신선함이 퍼졌다. 연어 특유의 고소함이 코와 입을 돌며, 겨자의 향이 연어의 느끼함을 잡아주었다.

"엄청 맛있어-! 어서 먹어 봐!"

709 리라주 (k3DzbtsUEE)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6:11

>>707 이게 벌이야 포상이야(이런다)
여기서 혜우 껴안아 버리면 도망가나? 후 근데 우리 고양이 이런데에 힘빼게 하면 안되는데 리라가 몸 잘 챙길게...... 복복

710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7:43

한양이 능이백숙 거르는구나?! 아니 먹을줄알았는데?!?! 나름 맛있는데 능이백숙...

711 희야주 (7ZbdcBdxS6)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7:45

>>704 그래도 이 일이 끝나면 잘 수 있다는 성냥팔이 소녀 마인드로 살고있어 파이어 앤드 저스티스
어어어 류화주 급발진 멈춰...!!!

712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9:29

>>709 지가 저렇게 말해놓고 도망가면 싸가지도 그런 싸가지가... (혜우 봄)(안봄)
이 떼껄룩 케어는 우리 담당께서 열일하시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맘껏 이용하십셔

713 류화주 (zM5ir40cVA)

2023-11-16 (거의 끝나감) 01:13:04

>>706 데플 없는 스레라 다행이에요. 우우우 리라.....
류화에게 해줬던 것 처럼, 리라에게도 힘이 되고 싶어요.

714 ◆TMmm6tsoPA (PNywZR1E/6)

2023-11-16 (거의 끝나감) 01:13:06

은우:어째서 내가 잔소리를 한다는 조건이 붙은거야?
은우:다음에는 혜승이다. (진지)

715 한양주 (X6IMSxDKh2)

2023-11-16 (거의 끝나감) 01:13:25

>>710
국물이 입맛에 안 맞아서..?!

716 류화주 (zM5ir40cVA)

2023-11-16 (거의 끝나감) 01:13:50

>>711 마지막까지 파이팅이에요.
급발진... 히히. UVU....

사실 건강 문제라던가. 여러가지 현실적인 상황 때문에. 정말 고민을 해보긴 해야 해서... uvu....

717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1:15:49

아무튼... 사실 생연어 겨자무침은. 연어 샐러드의 고풍스러운 표현이였답니다~ 이제 진짜 답레쓰러가야지

718 ◆TMmm6tsoPA (PNywZR1E/6)

2023-11-16 (거의 끝나감) 01:19:51

그러면 캡틴은 슬슬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19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1:19:59

캡틴 잘 자

720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1:25:19

생연어 겨자무침...
뇌리에 자꾸 떠오른다
생연어 겨자무침...
맛있겠다...

721 희야주 (7ZbdcBdxS6)

2023-11-16 (거의 끝나감) 01:28:05

캡틴 푹 자구...!!

>>716 건강 문제라면 한 템포 쉬어가는게 맞긴 하지... 어느 쪽이든 류화주가 조금 더 편안할 수 있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었음 좋겠다.🥹 회사는 내가 없어도 금세 복구되겠자마는 나는 복구될 수 없으니까...

722 진정하 - 서한양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1:29:50

그래, 말 놓으니까 좀좋아. 원래 어투가 거리를 만드는 법. 훨씬더 편해진것같은 기분이 든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가벼운 감탄...이라기보단, 거의 홀린듯 방을 둘러보는 선배님. 그걸 보며 또 다시, 미소를 참지 못한다. 오늘 의외의 일면을 많이 보는걸... 다른 저지먼트 애들한테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잠깐, 그냥 찍어서 올릴까?

"...그랬으면 좋겠네요, 괜히 막 평소랑 다르게 대하는것도 어색해서 평소처럼 하곤 있긴 하지만요...아하하..."

가장 힘든건, 이 걱정과 공감이 싸구려 동정으로 바뀌지 않게 조심하는것. 그걸 유지하는게 가장 힘들겠지.

"사실 힘드신건, 선배님이 가장 힘드시겠지만요. 저랑 세은이는 끽해봐야 한달이지만, 선배는 년단위로 은우선배를 보셨을거 아니에요?"

받은 충격도, 더욱 크리라.

매화차를 따라서, 입을 데어버린 한양선배님...뭐지 이 알수없는 기분... 항상 엄하고 어질던 한자선생님이, 딸이랑 같이 쿠X쿠우에서 헤픈 표정으로 주책부리는걸 봤을때 같은 충격. 평소에 그렇게 단정하게 하려고 노력하던 연구원 언니가, 갑자기 카페에서 모르는 남자랑 차마시길래 슬쩍 엿들었는데, 애교를 막 부렸을때 같은 그 충격

이 넘쳐 흐르는 인간미...

진정하 17세, 오늘도 느낀다. 사람은 선입견으로 판단하면 안돼. 응. 절대 좋지 않은일이지. 이렇게 감상하고 있자. 한양선배님께서 굉장한 표정으로, 말 그대로 반짝거리는 눈으로 나에게 음식을 권한다. 이건...어쩔 수 없겠는걸?

"네! 잠깐만요!"

핸드폰을 꺼내, 그대로 카메라를 켜곤... 한양 선배를 찍는다. 그리고나선, 모카오톡으로 한양선배한테 전송한다.

"미안해요, 너무 행복해 보였어서. 참을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꽤 잘나오지 않았어요? 한양선배가 이런분이였다는걸 알았으면, 진작 먼저 말을 걸었을텐데."

그리고 나선, 연어 샐러드를 가볍게 집어, 누룽지와 함께 집어 가볍게 씹자, 느끼하지만 진한 연어향, 그 사이 상큼하게 쳐들어오는 유자향과 겨자의 톡쏘는 맛, 부드럽게 씹힐때쯤 느껴지는 누룽지 가니쉬의 고소하고 바삭한 맛. 확실히 비싼맛을 한다!

"정말 맛있는데요?!"

그리고 나서 끝까지 남은 연어의 기름진 뒷맛을, 약간 식어서 먹기 좋아진 매화차가 씻어준다.

"...비싼덴 이유가 있네요... 고마워요 한양선배... 덕분에 이런데를 다와보네요...! 연어샐러드 먹자고 안했으면 여기 예약 안했을텐데. 이것도 다 운명인가봐요!!"

그렇게 말하며, 눈을 반짝이고 샐러드를 한점 더 집어먹는다.

723 진정하 - 서한양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1:30:21

>>772

>>708답레

724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1:31:18

>>720
히히 정하가 식탐의 칠죄종을 담당하는건 전부 이유가 있다

725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1:31:30

헉 아 나 희야주한테 물을거 있었어
@희야주
데 마레에서 혜우 보낼 때 연구소 따로 지정해서 보내줬을거 같은데, 혹시 따로 정해놓은 설정이 있을까?
그리고 음 얘네 어릴때 어떻게 놀고 뭐 공통된 추억 같은게 뭐가 있을지?

726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1:33:27

>>724 우우 식탐의 악마 정하주로구나... 이밤에 배고프게 만들다니... (부들부들)

727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1:35:24

>>726
내가 혜우주를 배고프게했다. 난 혜우주의 식욕을 지배할수있다

728 류화주 (zM5ir40cVA)

2023-11-16 (거의 끝나감) 01:36:19

캡틴 잘 자요.

>>721 나는 복구될 수 없다는 말...... 확 와닿네요.
응. 중요한 선택이니까. 고민 해보아야겠어요. 고마워요.

729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1:38:43

>>727 안돼 내 식욕 풀어조요! 날 해방시켜줘!
쉬익쉬익
나는 지배할 수 있어도 혜우우를 지배할 수 있을까!

730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1:40:41

>>729
혜우우야 뭐... 밥이나 같이 먹자

731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1:45:30

>>730 소소하군
언제 한번 배고파주그려는 혜우우를 부실에 던져주도록 하겠다

732 류화주 (zM5ir40cVA)

2023-11-16 (거의 끝나감) 01:52:58

https://www.neka.cc/composer/13247

잠은 안 오고, 멍하니 네카나 구경하다가 끌리는 것을 찾았어요.
파츠가 좀 부족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매혹적인 여러분들의 아이도 보고 싶으니. 가져와주세요. (빵칼)

733 한양 - 정하 (X6IMSxDKh2)

2023-11-16 (거의 끝나감) 01:55:44

>>722

"평소처럼 하자. 잘하고 있어. 걔네들 역시 우리가 그 사실을 알고난 이후로 변한 모습을 보이면 불편하게 느낄 거야."

오늘 우리가 위크니스라는 존재를 알고난 이후의 은우의 표정은..은우와 세은이가 먼저 위크니스에 대해서 말을 꺼내지 않은 이상, 평소처럼 웃으며 대하는 게 배려이고 최선이다. 우리 입장에서도 속이 타는데, 걔네는 얼마나 속이 썩어들어가겠나.

"그치. 입학했을 때부터 봤으니깐. 사실 나도 오늘 충격을 많이 받았어. 잠시동안 은우가 다른 사람으로 보였을 정도니깐."

본인이 알던 평소의 은우랑은 다르게 보였었다.
퍼스트클래스라는, 사실상 다른 차원에 있는 녀석이 격식을 버리고 아이들과 가까이 지낸 친숙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알고나서는 어떻게 표현이 안 될 정도로 사람이 잠시 다르게 보였다.


매화차가 어느정도 식었을 때야 천천히 마시기 시작했다. 방금은 뜨거워서 무슨 맛인지도 몰랐지만, 슬슬 향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 뒤로 정하에게 어서 연어를 먹으라며 권했지만 , 갑자기 사진을 찍는 정하를 보며 어리둥절했다. 그 뒤에 울리는 그의 핸드폰. 정하에게서 온 메신저에 한양의 사진이 있었다.

"잘 나왔어. 사진 잘 찍네. 그런데 그 정도로 내 이미지가 세게 잡혔나봐."

한양은 핸드폰을 끄며 말했다. 사진을 대충 보고 넘긴 듯했지만, 아마 오늘 귀가를 하고 샤워를 한 뒤에 잠옷을 입은 채로 정하가 찍어준 사진을 흐믓하게 웃으며 볼 것이다.

"고맙기는..너가 사는 건데. 내가 고맙지. 사실 정말 내 취향대로 하면 결례가 아닐까 해서 아무거나 뱉은 건데.. 나중에는 내가 살게. 정하가 먹고 싶은 걸로."

734 한양주 (X6IMSxDKh2)

2023-11-16 (거의 끝나감) 01:56:25

>>732
매혹에 스탯 0 찍은 하나냥이닷..

735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1:59:01

>>732 우와... 뱀파이어 왕자님 류화 재강림이야!?
분위기 머선일 우와아...

736 류화주 (zM5ir40cVA)

2023-11-16 (거의 끝나감) 01:59:08

>>734 (짤)
스레에 매혹에 0인 아이들은 없어요.

737 경진주 (lLYdryLHN.)

2023-11-16 (거의 끝나감) 02:04:11

깊게 잠 못드는 밤이네,, 류화주는 현생 잘 풀리기 바라... :( 건강이 먼저야 어떤 선택을 하든 다 잘 될거야 힘내자~~😻💕

>>732 세상에 잘생겼어 아름다워 류화는 데뷔해야 해 이 미인을 우리만 볼 순 없어.,,,,,, 미치도록 사랑스럽다...

빵칼을 맞겠다 경진이는 저 네카로 구현이 안 됨... 그렇지만 남들이 쪄주는건 감사히 먹도록 하지. (사랑해 류화주)

Ts+수영복 차림이니 불편한 사람들은 걸러줘~ https://ibb.co/3zkDhd3

738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2:07:43

류화아야야아아아아!!!!!!!!1넌나의 빛이야!!!!!!

세상에 경진여왕님 어연일로 저렇게 세에상에

739 혜성주 (9T5SsKMwyM)

2023-11-16 (거의 끝나감) 02:09:41

내가 답레 쓸 겨를도 잡담에 참여할 기력도 없어서 미안한 마음의 값을 치르겠다...
(네카 주소는 류화주 레스에 있으니 생략할게)

740 혜성주 (9T5SsKMwyM)

2023-11-16 (거의 끝나감) 02:10:38

근데 올리고 보니 류화주거랑 포즈랑 분위기가 비슷하네 흐린눈 해주라

741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2:12:21

>>737 오마갓 세상에
아 이제 이 세상에 미련은 없다... (성불)

742 혜성주 (9T5SsKMwyM)

2023-11-16 (거의 끝나감) 02:13:10

>>741 어디가 혜우우도 줘(강제 부활)

743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2:13:46

https://www.neka.cc/composer/13247

일단 혜우우 먼저 올리고
>>739 혜성이도 분위기 미쳤다 캬

744 혜성주 (9T5SsKMwyM)

2023-11-16 (거의 끝나감) 02:15:00

>>743 혜우야....(미련없이 성불)

745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2:17:37

혜성주 어디가 나도 같이 가 (재성불)
저 네카는... 어쩌면 혜우우 미래가 될지도

746 혜성주 (9T5SsKMwyM)

2023-11-16 (거의 끝나감) 02:19:09

?? 뭐? 선생님? 우리 스레 배드엔딩이나 데플 엄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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