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8088>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64.코뿔소 교향곡 :: 1001

◆TMmm6tsoPA

2023-11-15 02:03:07 - 2023-11-16 20:40:45

0 ◆TMmm6tsoPA (kzDUN3t/VI)

2023-11-15 (水) 02:03:0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7090

665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0:30:53

>>663 그치만 맛있을거 같은 걸
혜우 : 맞아

경진주 잘 자라

666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0:31:48

히히... 다들 마히따...잡담...푸딩...헤헤헤...

목화고 바이커즈 확 결성해?!?! 운전강습회 해버려?!?!

667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0:32:18

잘자 경진주우~

668 동월주 (cftlI2MXtI)

2023-11-16 (거의 끝나감) 00:32:50

>>659 아아, 그렇다면 혜우의 몸통박치기에 대한 보상으로 '이걸' (안됨)

>>661 네넵 천천히 주십셔!!!!!!!!!!!!!!!!! (복복복복복복)

>>6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야말로 감사했습니다!!!!!!!!!! 주무십셔 경진주!!!!!!!!!!!!!!!!

669 ◆TMmm6tsoPA (PNywZR1E/6)

2023-11-16 (거의 끝나감) 00:33:20

안녕히 주무세요! 경진주!

670 혜성주 (9T5SsKMwyM)

2023-11-16 (거의 끝나감) 00:34:35

자러 가는 사람들 굿밤

>>668 (골골골골골골)

situplay>1597008088>639 이거 지금 봤네ㅋㅋㅋㅋㅋ혜우우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1 서 한양 - 훈련 (X6IMSxDKh2)

2023-11-16 (거의 끝나감) 00:34:40

>>0

소란스러운 스트레인지의 지하노래방. 한양은 그 지하로 내려가며 검은장갑을 더 단단히 끼고 있었다. 지하로 간 한양은 종업원의 안내에 친절하게 "지인이 초대해서요."라고 말하며 한 룸에 들어간다.

룸 안에는 이레즈미 문신을 한 남성들이 도우미로 보이는 여성들을 끼며 술에 취한 채로 정신없이 놀고 있다. 한양은 노래방의 기계를 꺼버린다.

"아익--!! 어떤 새X야?!"

"스킬아웃 인천공 협객들..이름도 뭣 같이 지었네. 3학구의 노래방에서 깽판 치고 민간인 패놓고 잠적하면 안티스킬이 못 잡을 줄 알아?"

"안티스킬이야?"

"아니야. 너네 못 도망가게 패러 온 놈이지."

한 녀석이 나서서 손바닥으로 한양의 뺨을 밀기 시작한다. 도우미로 보이는 여성들은 눈치가 빠른지, 슬금슬금 룸 밖으로 나간다.

"야. 왜 매를 더 벌려고 해."

"풉..옷은 시꺼멓게 입어가지ㄱ..."

순간적으로 그 남자의 관자놀이에 휘둘러진 것.
마이크였다. 한양은 오른손으로 마이크를 쥐고, 남성의 왼쪽 관자놀이를 강타해서 기절시킨다.

"이 새X 비겁하게 무기를 써?!"

"마이크는 무기가 아니야, 등신들아."

"야!! 저 놈 잡아!!!!"

이어서 한양은 갑자기 룸 밖으로 나가고, 노래방에서 도망치기 시작한다. 이 스킬아웃들은 둔기들로 무장한 채로 한양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술에 취한 녀석들이 한양의 체력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 곧 지쳐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한양을 찾기 시작한다.

"헥..헥..이 껌둥이 자식 어딨어?!"

"야!!! 저 이레즈미들!! 쟤네들 맞는데? 빨리 잡아!!!!"

이어서 녀석들에게는 강렬한 빛이 비춰진다. 녀석들을 잡으러 수색 중이던 안티스킬이었던 것이다. 결국 녀석들은 안티스킬에게 꼼짝 없이 잡혀갔고, 한양은 멀리서 몰래 이 광경을 지켜볼 뿐이었다.

672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0:34:42

>>666 정하의 강습회를 받은 혜우우는 할리 라이더가 되고 마는데

>>668 이거가 뭔가요 불쇼 받은 폼폼푸린 푸딩이라면 받겠다

673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0:34:43

아니 근데, 맛이 궁금하긴해. 푸딩을 넘어선 무언가잖아... 궁금할법하지않아? 에초에 먹을수는 있나?

그리고 다들 우리 정하 칭찬 고마워어ㅓ

674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0:36:03

>>670 그 다음부터 혜성이 앞에서는 언해피캣 혜우우가 되었다고 한다

675 ◆TMmm6tsoPA (PNywZR1E/6)

2023-11-16 (거의 끝나감) 00:37:25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의 간부(?)들의 퇴치법.

한양이 - 철저한 육탄전을 기반으로 한 무력 진압
은우 - 철저한 자신의 능력을 기반으로 한 무력 진압

정말로 괜찮은가. 저지먼트. (어?)

676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0:38:08

>>672

...?! 그건 불법이야 혜우야...! 125cc 이상 오토바이는 운전면허가 있어야해...!

677 동월주 (cftlI2MXtI)

2023-11-16 (거의 끝나감) 00:38:13

>>670 어이구 아프신데 무리시키는건 아닌가 걱정이에요.... (복복복복) (꾹꾹꾹꾹)

>>672 아아, 그야 물론, '이것'입니다. (용암 푸딩)

>>673 뭐 재료는 먹을 수 있는 것들이니..... (옆눈) 근데 조금 뜨거워요? (원산지:지옥)

678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0:39:50

>>677
사약도 원재료는 다 먹을 수 있긴 해?(마른침) 그...근데, 동월주 간은 봤지? 먼저 한입할래?

679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0:42:16


>>676 혜우 : (아 그런가)(귀찮)(안걸리면 그만이라는 마인드)
뒷목을 끌어다가 운전학원에 던져줍시다

>>677 (용암 푸딩을 주는 동월을 보는 혜우)(짤)

680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0:42:33


...알고리즘님 이거 맞아?

681 한양주 (X6IMSxDKh2)

2023-11-16 (거의 끝나감) 00:43:34

>>675

Q : 왜 육탄전 위주로 진압해요?

A : 손맛이 있으니깐요.

Q : 싸움 싫어한다면서요.

A : 닥쳐요.

682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0:44:22

>>681
오버리미트가 이사람한테 갔어야했는데...(머리짚)

농담이지만

683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0:44:40

매가 약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

684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0:48:56

>>683
아니야...약 아냐...애들 그만패... 패는애들도 마음아프겠다...

685 ◆TMmm6tsoPA (PNywZR1E/6)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1:19

은우:그렇다면 역시 모두 한 방에 끝을 내버리면...(대충 레벨5의 그 기술 자세)
세은:(귀 잡고 끌고 가기)

686 이리라 (k3DzbtsUEE)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2:46

>>0

고글, 글러브, 마이크, 마스크와 가면, 새가 잔뜩 들어있는 상자, 헤르메스의 샌들, 칼집에 넣었을 때는 손가락만 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단검, 열쇠고리처럼 달 수 있는 사이즈의 확성기, 마카롱... 중구난방 대책없는 조합들이다. 리라는 수많은 종이들 한가운데에 앉아서 스케치북의 새로운 장을 넘기고 있었다. 이제는 꽤 능숙한 선이 백지에 그어진다.

"팔찌? 뱃지? 뭐가 나을까."

연필 끝으로 입술을 톡톡 치던 중, 커리큘럼실의 문이 열렸다. 돌아본 자리에는 연구원이 떨떠름한 얼굴로 서 있다.

"기숙사 통금 시간 20분 전."
"벌써요? 아, 덜 했는데! 오늘 기숙사 외박 사유서 써 주시면 안 돼요?"
"안 돼요. 애초에 그러라고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링겔 맞고 누워있기 싫으면 빨리 가서 자요."
"아아아아~"
"안 돼요."
"10분."
"사감 선생님 앞에서도 그렇게 말해보세요."

진짜 덜 했는데. 그렇게 툴툴대며 일어나는 리라의 주변을 훑어보는 연구원의 눈동자에는 짙은 당황스러움이 섞여 있었다. 대부분이 스케치라지만 양이 너무 방대한데.

"이리라 학생, 오늘 몇 시에 왔었죠?"
"몇 시였지. 학교 끝나고 바로였던 거 같은데... 5시?"
"밥은?"
"속 안 좋아서."
"주치의분께 연락하겠습니다."
"어? 왜요?"
"일주일 이상 생활패턴 그래프 안 좋은 방향으로 떨어지면 연락하기로 했거든요. 그때 이후로."

연구원의 시선이 천천히 위에서 아래로, 아래로 다시 위로 올라간다.

"가기 전에 신체검사 좀 하고 가죠."

체중, 뇌파, 피로 누적도.
싹 다 망했다. 잔소리 예약이다.

687 희야주 (7ZbdcBdxS6)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4:03

안희야의 오늘 풀 해시는

다른_사람에게_행복을_선물하고_그_대가로_자신에게_불행이_생기는_능력이_있다면_자캐는
: "행복은 준 사람에게 돌아오는 법인데 전제 자체가 어불성설이지 않을까요~?"
"아!"
"적당히 못되먹은 사람에게 능력 주고 희야한테 행복 주는 셔틀로는 못 써요?"

자캐의_과거_연애썰
: 있었는지부터말해주면안되냐고

자캐는_송편을_잘_빚나요
: 잘 빚는 편~ 예술적 감각이 있는 녀석이니까 말이지~ >:3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짤막히 진단... 머리야 제발 돌아가 커피마셔도 졸림 어케 일해 임마

688 동월주 (cftlI2MXtI)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4:21

>>678 하하하 요리사는 자신의 요리를 맛보지 않지 (밀어넣기)

>>679 동월 : (상처)

689 경진주 (lLYdryLHN.)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4:42

죽겠다 잠이 안 와 희야주 나랑 잠 바꿔

690 희야주 (7ZbdcBdxS6)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5:03

>>689 선입금 해주세요..............

691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5:25

>>684 그치만 매가 필요한 애들이 더 많은걸 (블랙크로우 가리키기)

>>686 리라 몸 안 챙기면 혜우우도 잔소리한다 조심해라

692 류화주 (zM5ir40cVA)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5:45

>>687 행복 주는 셔틀..... 00, 역시 크툴루네요... (?)
그리고 시간이 늦었는데. 아직 일 하고 계신거에요?....

693 경진주 (lLYdryLHN.)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6:03

리라 떼쓰는거 귀여워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희야는 셔틀 부릴 생각부터 하다니 요녀석 천재구나

694 ◆TMmm6tsoPA (PNywZR1E/6)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6:28

세은:...또 연락받은 오빠가 잔소리 코스로 올지도 몰라요. 난 몰라요. 경고했어요. (한숨)

>>6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 천잰데요?! 그리고 음..연애썰... 앞으로를 기대하면 되는거군요! 송편...잘 빚으면 자식도 예쁘다던데! 오오!

695 경진주 (lLYdryLHN.)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7:08

>>690 죄송해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696 희야주 (7ZbdcBdxS6)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7:36

출근 전까지 해둬야 할 일이 있어가지구... 그거 마치기 전까진 안 잘 예정인데 큰일났어~🥲 우우 연말 다가오니까 바쁘고 피곤하고 다 하네 나도 돈많은 백수 하고싶다...🫠

697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7:37

>>687 와 행복셔틀 신박하다 역시 우리 희야 천재야 천재
희야주 어서와

>>688 혜우 : (지금 이런걸 나주고 그런 표정 짓느냐는 표정)(냥펀치)

>>689 플래그 꽂아버린 경진주 어서오고

698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8:41

리라야...정신건강 챙기자... 그야...... 만약 진짜 그렇진 않겠지만...

우울증 증상중에 갑작스레 에너지를 느끼고 지치지 않는다 같은것도 있단말야...

>>688
맛봐요! 맛본다고! 고든램지가 화낼거에요!!!!

>>691
걔넨...좀만 때리자. 좀 맞아야 되긴 해

>>687
희야 오늘도 어김없이 인성을 배우고있구나!

699 희야주 (7ZbdcBdxS6)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9:08

>>695 빅스비랑 시리같이 대답하다니... 후, 미치겠군. 경진 씨. 제가 바라는 건 하나입니다. 잠. 그거 하나면 족하다는데 어째서 그런 반응입니까? 날 얼마나 더 미치게 만들거냔 말입니다.

700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9:21

연초 : 연초라 바쁨
상반기 : 상반기라 바쁨
휴가시즌 : 노느라 바쁨
하반기 : 휴가로 밀린 일+하반기라 바쁨
연말 : 연말이라 바쁨
반짝 휴일 후 다시 연초로 돌아감
웃픈 현대인의 삶...

701 리라주 (k3DzbtsUEE)

2023-11-16 (거의 끝나감) 00:59:41

희야의 섬섬옥수와 미모를 생각하면 송편 잘 빚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이지 아름다운 냥냥이야

혜우랑 은우가 잔소리 하러 오나요 걱정마시오 블크전 전까지는 죽지 않으리라...👍
찡찡이는 고양이가 아니라 사실 리라였다고 한다(?)

자고 싶은 사람은 못 자고 자야 할 사람은 잠이 안 온다니 서로 교환해야 할거 같은데ㅋㅋㅋㅋㅠㅠㅠ 럴 수......

702 ◆TMmm6tsoPA (PNywZR1E/6)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1:18

(그럼 블랙 크로우 전 이후에는?)

703 희야주 (7ZbdcBdxS6)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2:10

(고양이짤) 이후에는...?

704 류화주 (zM5ir40cVA)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2:26

>>696 연말은... 바쁘죠. 응.... (토닥토닥)
저 역시 그러니.... 아, 퇴사 하고 싶지네요.

705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3:38

아...벌써 연말이야...싫어... 늙기 싫다구...

706 리라주 (k3DzbtsUEE)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4:08

아니 안죽어 여기 데플 없잖아ㅋㅋㅋㅋㅋㅠㅠ 안죽어 걱정마 리라 말고 박호수를 죽일게

와중에 정하주 예리하네 그래도 심하게 떨어지진 않을테니 안심해라 모니터링 하는 사람도 많고 저지먼트 부원들도 있으니까 괜찮아

707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4:27

>>698 좀 말고 좀 많이 때릴래
걔넨 그래도 돼!!!!!!!!!!!!!!!! (급발진)

>>701 혜우 : 선배님, 지금 몸을 더 챙겨도 모자랄 판에 상태가 이러시면 되겠어요?
혜우 : 병원과 링겔이 참 좋으신가봐요 매일 매일 맞으러 가셔야겠는데
혜우 : 그런데 링겔이 만능은 아닌거 아시죠? 그러니까 선택하세요
혜우 : 부장님한테 잔소리 들을지 나랑 하루종일 같이 있을지 (풀회복 해줄려는거임)
혜우 : 선택해 나야 부장이야 (벽 쿵)(?)

708 한양 - 정하 (ZM.cfVr81g)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5:52

>>664

말을 편하게 해도 괜찮다. 사실 한양은 동기를 제외한 후배들에게 존대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예의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었다. 어색하니깐. 정말 단순하면서 납득이 가는 이유였다. 하지만 이렇게 후배가 먼저 말을 놓아도 된다고 할 때, 굳이 계속 존대를 고수하면 후배 쪽이 불편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으응..그래."

저지먼트 후배 중에서 세은이 다음으로 말을 놓은 후배가 됐다. 세은이야 뭐 친한 은우의 동생이니깐 자연스레 금방 말을 놓았다고 치면..정말 아무런 배경도 없는 후배들 중에서는 정하가 제일 먼저였다.

"알았어. 혹시나 부담될까 봐."

레벨 4라는 경제적 풍족함을 누려도 각자 씀씀이가 다른 법. 하지만 만약 한양이 산다고 하면, 고민도 안 하고 삼X페이를 꺼냈을 것이다. 추가로 한양이도 능이백숙은 걸렀다.

둘은 방으로 들어갔고, 생전 처음 보는 구조의 방을 보았다. 꽃으로 장식된 벽. 거기다가 고풍스러운 분위기. 아까의 부담스러워 보이는 눈빛은 어디 가고, 갑자기 눈빛이 초롱초롱하게 바뀌며 방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마치 은우가 안마의자를 샀었을 때처럼.

"네? 아아..응."

방의 모습에 감탄했는지, 나중에 부원들을 데리고 와야겠다는 말도 잘 들리지 않았나보다.

"짜증은 안 났을 거야. 걔네들 입장에서 우리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건 이해가 될 테니깐. 부정적으로 보지 말자. 우리가 걔네를 이해하는 것처럼, 애들도 우리를 이해를 해줬을 거야."

하지만 방금의 혼잣말은 또 어떻게 들었는지, 은우와 세은이도 우리를 이해해줬을 거라며 괜찮다고 다독였다.

"응. 따라줘."

한양은 정하가 따라주는 매화차를 받기 시작했다.
다 받고나서는 얼마나 뜨거운지도 모르고 바로 마시다가 , 입에서 찻잔을 바로 떼버리는 한양을 볼 수 있을 거다. 이래야 서한양이지.

"네~ 감사합니다."

생연어겨자무침이요..? 이 처음 보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일단 한점 먹어보니.. 생으로 된 연어라 그런지, 입 안에서 신선함이 퍼졌다. 연어 특유의 고소함이 코와 입을 돌며, 겨자의 향이 연어의 느끼함을 잡아주었다.

"엄청 맛있어-! 어서 먹어 봐!"

709 리라주 (k3DzbtsUEE)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6:11

>>707 이게 벌이야 포상이야(이런다)
여기서 혜우 껴안아 버리면 도망가나? 후 근데 우리 고양이 이런데에 힘빼게 하면 안되는데 리라가 몸 잘 챙길게...... 복복

710 정하주 (fTay/d9zik)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7:43

한양이 능이백숙 거르는구나?! 아니 먹을줄알았는데?!?! 나름 맛있는데 능이백숙...

711 희야주 (7ZbdcBdxS6)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7:45

>>704 그래도 이 일이 끝나면 잘 수 있다는 성냥팔이 소녀 마인드로 살고있어 파이어 앤드 저스티스
어어어 류화주 급발진 멈춰...!!!

712 혜우주 (WrqJ7/GhkE)

2023-11-16 (거의 끝나감) 01:09:29

>>709 지가 저렇게 말해놓고 도망가면 싸가지도 그런 싸가지가... (혜우 봄)(안봄)
이 떼껄룩 케어는 우리 담당께서 열일하시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맘껏 이용하십셔

713 류화주 (zM5ir40cVA)

2023-11-16 (거의 끝나감) 01:13:04

>>706 데플 없는 스레라 다행이에요. 우우우 리라.....
류화에게 해줬던 것 처럼, 리라에게도 힘이 되고 싶어요.

714 ◆TMmm6tsoPA (PNywZR1E/6)

2023-11-16 (거의 끝나감) 01:13:06

은우:어째서 내가 잔소리를 한다는 조건이 붙은거야?
은우:다음에는 혜승이다. (진지)

715 한양주 (X6IMSxDKh2)

2023-11-16 (거의 끝나감) 01:13:25

>>710
국물이 입맛에 안 맞아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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