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708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6 :: 1001

린주

2023-11-13 23:11:27 - 2023-11-20 00:44:31

0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3:11: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53 강철주 (MbRTgnliLo)

2023-11-13 (모두 수고..) 23:46:44

어린왕 교단에서 가장 급한건 중간 관리자의 부재죠? 평신도가 아니라 사제직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54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3:46:47

교리=회사정관
이거냐고

o<-< 제 업보감큽니다 쥬도파파 미아내

55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3:47:58

>>52 으아앙
우필들게

농담이고 어떻게 하는게좋을까요(쭈글

56 강철주 (MbRTgnliLo)

2023-11-13 (모두 수고..) 23:48:10

너무 시무룩해하지 마세요 린주. 대운동회 시점에서 반년도 지나지 않았고... 저정도 시간 안에 교단을 안정화 하는건 캡틴이 직접 조종하는게 아니면 절대 불가능할걸요? 천천히 해나갑시다.

57 토고주 (K3rMFOuDc.)

2023-11-13 (모두 수고..) 23:48:13

그리고 이건 내 생각인데 시나리오3의 조건 중에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의 의식이 성공하여 수백 이상의 사상자들이 등장할 것.]
이라는 문구가 있잖아? 이 말은 즉, 해당 교단에 의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가 있다는 뜻이야.

그 피해자의 가족과 지인을 찾고 다가가며 죽음을 위로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갔을 거라 안심시키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설득해보는 건 어떨까?
걔중에 운이 좋다면 종교 관련 인물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그게 아니더라도 지금 널리고 널린게 부활한 이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들이야.

58 ◆c9lNRrMzaQ (6AraOOmofc)

2023-11-13 (모두 수고..) 23:48:22

뭐라하지

린주 스스로는 종교와의 거리감때문에 전도무서워 힝 하는데.
신도들은 우리 교주님은 우리가 싫나봐 하는

59 토고주 (K3rMFOuDc.)

2023-11-13 (모두 수고..) 23:48:45

그리고 갑자기 라면 먹고 싶어져서 다이어트 포기하고 라면 끓이는중

60 강철주 (MbRTgnliLo)

2023-11-13 (모두 수고..) 23:48:57

맛있게 드세요 토고주!

61 여선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23:50:16

맛있게 드세요 토고주~

62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3:50:19

>>58 아닝야안싫어해같이놀자 ㅠㅠ
쫄보린주가 또...

>>57 예배집도와 봉,봉사활동을...

63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3:50:48

철주 위로 고마워..

토고주 맛저

64 ◆c9lNRrMzaQ (6AraOOmofc)

2023-11-13 (모두 수고..) 23:51:05

(흐뭇)

아 물론 나도 하라고 하면 못함

65 강산주 (.WlyVQQol2)

2023-11-13 (모두 수고..) 23:51:32

빈센트주 위키 수정 되시나요?? (두번째로 물어보는 중)

이거 경험담이에요.
당장 설명 안떴다고 아예 위키에 추가나 랭크 정정을 안하시면 나중에 잊어먹는다고요.

66 강철주 (MbRTgnliLo)

2023-11-13 (모두 수고..) 23:52:21

N달 안에 몰락한 교단 정상화< 쉽지않음

캡틴 혹시 심상성법이랑 종교...가 충돌하지는 않죠?

67 토고주 (K3rMFOuDc.)

2023-11-13 (모두 수고..) 23:52:43

린은 겉으로 느껴지는 고고한 아우라가 있기 때문에 그 카리스마를 이용하는 것도 좋아보여!
지금은 눈먼성자 대처에 집중하고! 시간 날 때 틈틈히 해보자구

68 ◆c9lNRrMzaQ (6AraOOmofc)

2023-11-13 (모두 수고..) 23:52:58

>>66 어...

꼭 따지면 심상성법은 명상법같은 느낌.

69 토고주 (K3rMFOuDc.)

2023-11-13 (모두 수고..) 23:53:27

심상성법 자체가 별에게 기도 하는 거 아니야? 종교랑 겹칠 것 같은데
우상의 대상이 별이냐 신이냐 같으니까... 아닌가????

70 강철주 (MbRTgnliLo)

2023-11-13 (모두 수고..) 23:53:29

(다행이다)

한번 종교쪽을 건드려봐야 하나 싶어서 고민 하고 있었거든요

71 강산주 (.WlyVQQol2)

2023-11-13 (모두 수고..) 23:54:03

>>46 그것도 일리가 있는 얘기네요...!!
토고주도 안녕하세요!

오오 저희스레의 브레인 토고주...

>>59
ㅋㅋㅋㅋ사실 저도 좀전에 동생한테 간단히 야식 해줬다가 저도 배고파져서 야식해먹었어요...

72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3:54:51

웅 토고주도 고마워...
린은 기업가 딸래미 마인드 좀 지워보자 종교 무서워 그게 뭐에요 하는 뒷사람이랑 같이...

>>64 응애...
그래도 쥬도님 사랑합니다...

73 토고주 (K3rMFOuDc.)

2023-11-13 (모두 수고..) 23:57:19

그런데 약간 걱정되는 부분이 있긴 있어. 종교 떄문에 이꼴이 났는데 종교 믿으라고!? 하고 화낼 것 같고....

74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3:57:53

위두르씨랑 눈먼성자보단 덜 무서워

75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3:58:39

어떻게든 되겠지...

76 강철주 (MbRTgnliLo)

2023-11-13 (모두 수고..) 23:59:13

신성진 같은건 안되나...?

마도
ㄴ 자신의 신체나 정신을 매개로 삼아 본인의 의념으로 초자연적인 현상을 일으킴

마도진
ㄴ 사용할 수 없는 대기중의 순수한 의념(어르신 말씀으로는 뭔지 해명이 안된 성질)을 마도진 이라는 외부 필터를 이용해서 초자연적인 현상을 정제해 발현함

인데 저 대기중의 의념을 신성력으로 넣어도 가동 하지 않을까요? 물론... 에너지원이 다르니까 공식 변환은 셀프로 해야겠지만..... 이쪽이 가장 큰 문제구나

77 빈센트 - 여선 (tbmlXeC2Uc)

2023-11-14 (FIRE!) 00:00:02

>>65
됩니다...
인자부터 신경쓸게요...

78 ◆c9lNRrMzaQ (7QpHgi/Qe.)

2023-11-14 (FIRE!) 00:00:08

신앙을...어디서 보충하게...?

79 빈센트 - 여선 (tbmlXeC2Uc)

2023-11-14 (FIRE!) 00:00:24

"그리 진지한 얘기는 아닙니다. 그냥 답하시면 될 문제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질문에 대한 답으로 나온 질문에 아랑곳하지 않고 대답해준다. 그야 간단했으니까. 없었다.

"부산에서 딱 한 번. 그 외에는 없습니다."

가족들은... 빈센트와 함께였을지도 모르는 가족들은 죽었고, 지금의 가족은... 부산에 갔던 때를 제하면 그럴 겨를이 없었으니. 빈센트는 쏴아쏴아 몰아치는 파도를 보다가 말한다.

"제 얘기만 하니까 어두워지지 않습니까. 여선 씨도 좋은 추억 있으면 이야기해 보시죠."
//11

80 강철주 (qvn0e6ark6)

2023-11-14 (FIRE!) 00:00:46

그건... 일단 종교를 가지고... 생각을 해봐야 하는 문제긴 한데 아예 가능성이 없진 않군요???

81 ◆c9lNRrMzaQ (7QpHgi/Qe.)

2023-11-14 (FIRE!) 00:01:00

성법은 신앙이 신성으로써 구현된 힘.
강철주 말대로면 그냥 의념만 모일 뿐임

82 ◆c9lNRrMzaQ (7QpHgi/Qe.)

2023-11-14 (FIRE!) 00:01:42

지금 강철주 말은 뇌만 남겨서 신앙을 유지하게 하고, 그걸 매개로 성법진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중이야

83 강철주 (qvn0e6ark6)

2023-11-14 (FIRE!) 00:02:17

오 어딘가의 매드사이언티스트가 할법한 발상...

84 알렌주 (h4BJTzhxLs)

2023-11-14 (FIRE!) 00:03:54

아임홈

85 강철주 (qvn0e6ark6)

2023-11-14 (FIRE!) 00:04:17

마도진의 구동 연료 자체를 교체 할 방법은 요원하다는 말씀으로 알아들어도 괜찮겠네요. 어려운걸...

86 ◆c9lNRrMzaQ (7QpHgi/Qe.)

2023-11-14 (FIRE!) 00:04:21

불가능하진 않은데 이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은 없고.
시도하는 순간 바티칸이 거품을 물던 UGN도 거품을 물던 누구 하나는 문다

87 강철주 (qvn0e6ark6)

2023-11-14 (FIRE!) 00:04:34

어서오세요 알렌주! 밖에 추운데 괜찮으신가요?

88 여선 - 빈센트 (HZjI.sGdLM)

2023-11-14 (FIRE!) 00:04:50

"진지한 얘기는 아니구나요.."
그렇구나. 정도로 말을 끊듯이 단호하게 말한 뒤에 부산이라는 말을 하자..

"부산이요? 어디가 제일 좋았어요?"
궁금하긴 한 모양입니다. 하루던 이틀이던 머무는 수준의 여행이 여선에게 드물었기 때문이기도 했을까요?

"좋은 추억은 있으면 좋죠~"
빈센트의 물음에 딴청을 피우듯 대충 흘리듯 말을 돌립니다. 있을까. 라고 생각해보지만. 딱히? 일수도 있을까?
파도가 치는 해변을 내려다봅니다.
어쪄먼 순간적으로 던져버리고 싶단 생각을 해서 그런 걸까요?

89 강산주 (CGaXhjmTx6)

2023-11-14 (FIRE!) 00:05:00

여태 못 받았던 기술 받으실 수 있게 말 꺼내드렸고 위키 작업 가능하신지 두 번 여쭤봤는데 그게 다 스루당하니 기분이 슬슬 좀 그렇긴한데...
바쁘신 듯 하여 이번만 제가 추가해 드렸습니다. 진짜 이번만입니다...

90 토고주 (CdJcrB0Al2)

2023-11-14 (FIRE!) 00:05:17

오!!! 나 끝내주는 생각 떠올랐어.
제물학파로써 신앙을 지닌 신도들의 육체를 제물로 바치고 통 속의 뇌처럼 '생각'을 할 수 있는 기관만을 따로 보관해서 환상을 보여주는거야.
신성을 목도하고 신앙을 지니고 신께 기도하는 환상을 통해 신앙을 모아 그 신앙으로 성법을 펼치는거지!!

91 강철주 (qvn0e6ark6)

2023-11-14 (FIRE!) 00:05:35

그래도 이런... 고찰이라도 해야 철이의 마도학에 발전이 있으니까 열심히 머리를 굴려보곤 있습니다

>>90 완전 빌런루트

92 알렌주 (xOg9SlRVms)

2023-11-14 (FIRE!) 00:06:03

>>82 >>86 (경악)

>>87 안녕하세요 강철주~ 뛰다보면 더워져서 생각보다 버틸만 한거 같아요.

93 알렌주 (xOg9SlRVms)

2023-11-14 (FIRE!) 00:06:47

>>90 (혼절)

94 여선주 (HZjI.sGdLM)

2023-11-14 (FIRE!) 00:07:43

세상에나아

95 토고주 (CdJcrB0Al2)

2023-11-14 (FIRE!) 00:08:17

하지만...
신도 좋고 나도 좋고 신도도 좋고 모두가 좋은 거 아닐까?

96 ◆c9lNRrMzaQ (7QpHgi/Qe.)

2023-11-14 (FIRE!) 00:08:31

제물학파면 손톱하나씩 뜯어가며 바치는 게 효율이 좋아
반복된 공포나 허망은 딱히 좋은 제물이 아니라서!

97 빈센트 - 여선 (tbmlXeC2Uc)

2023-11-14 (FIRE!) 00:08:42

>>89
네... 다음부턴 조심할게요.

98 강철주 (qvn0e6ark6)

2023-11-14 (FIRE!) 00:08:44

저걸 시도 하는 순간 바로 목이 따일거 같긴 한데...

99 강산주 (CGaXhjmTx6)

2023-11-14 (FIRE!) 00:08:53

>>77 음.....괜한 오지랖이었나요.....??
사실 정말 바쁘신 상황이거나 모바일로 접속중이시거나 하면 제가 인내심을 가지는 게 맞는 거일텐데...
짜증내서 죄송해요.

100 ◆c9lNRrMzaQ (7QpHgi/Qe.)

2023-11-14 (FIRE!) 00:09:14

>>98 검성이 직접 나설법한

101 ◆c9lNRrMzaQ (7QpHgi/Qe.)

2023-11-14 (FIRE!) 00:09:34

보통 이런 반인륜적 문제는 본보기를 위해서라도 검성이 나서긴 해

102 강철주 (qvn0e6ark6)

2023-11-14 (FIRE!) 00:09:37

일단 성자전에서 철이... 히모나 좀 갈겨보고 그걸 보고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103 토고주 (CdJcrB0Al2)

2023-11-14 (FIRE!) 00:09:53

>>96 아하! 하긴, 반복된 공포와 허망, 희망 따위는 신선도가 오래가지 못하니까. 좀 물린다고 해야 하나...
손톱 하나씩 뜯어가며 고문을 이어가며 신을 향한 기도를 극대화 시켜서 자신을 구해달라 빌며 신앙을 뽑아먹는게 좋겠다.
이러면 일손은 좀 많이 들긴 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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