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708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6 :: 1001

린주

2023-11-13 23:11:27 - 2023-11-20 00:44:31

0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3:11: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339 린주 (pCJtEk5Nx.)

2023-11-15 (水) 00:54:04

ㅇㅋ 노트북 킨다 ㅎㅎㅎ

340 알렌주 (MAan8nJi8w)

2023-11-15 (水) 00:54:34

태식주도 어서오세요~

341 알렌주 (MAan8nJi8w)

2023-11-15 (水) 00:55:31

>>339 (긴장)

342 린주 (pCJtEk5Nx.)

2023-11-15 (水) 00:56:18

태하! 오늘은 좀 살만하더라

343 여선주 (7es1.wdUAk)

2023-11-15 (水) 00:57:07

태식하여요~

344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01:00:02

강산이랑 안맞는 인물...
시트캐 중에서 유일하게 찐으로 혐관 직전까지 간 캐릭터가 토고였죠.
근데 또 지금은 또 그럭저럭...잘 지내는 거 같기도요?

>>331 그런 인물들 앞에선 아무래도 한번 본심을 드러냈으니 오히려 좀 편해진 사이 같은 느낌...이긴 하네요...!

345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01:00:57

여선주 태식주 안녕하세요!
오...(착석)

346 조디주 (hbgIiuFR2Y)

2023-11-15 (水) 01:03:25

큐프태랑 일상하기
난이도 : 매우 어려움

347 알렌주 (MAan8nJi8w)

2023-11-15 (水) 01:03:46

어서오세요 조디주~

348 여선주 (7es1.wdUAk)

2023-11-15 (水) 01:05:16

여선이도 인싸느낌이긴 한데 여선주가 아싸아싸라서 잘 못살리는 걸지도여(?)

349 알렌주 (MAan8nJi8w)

2023-11-15 (水) 01:08:04

>>348 여선이도 다른 분들이랑 잘 어울려 다니는 느낌이죠.(끄덕)

350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01:09:00

조디주 안녕하세요.

여선이는 처음이랑 비교하자면...인싸느낌이 약간 희석되긴 한거 같아요.😅
근데 일상을 자주 돌리시니까 어쨌든 특별반의 대다수와 안면을 트고 있어서 은근히 발이 넓다는 느낌은 또 드네요...!

351 린주 (pCJtEk5Nx.)

2023-11-15 (水) 01:11:14

1. 캐릭터간 케미가 너무 잘 맞았어
사실 나는 린의 속내를 묘사할때 현재의 린, 십대 중반에 형성된 가부키쵸 근처 소길드 출신의 비행청소년 헌터 린, 나시네 이렇게 구분해서 독백을 적는 편이야. 린도 자신과 두 인격을 구분하는 편이고 특히 나시네는 부정하다시피 함. 요새는 많이 통합되어서 '나'라는 표현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그런데 이렇게까지 구는건 그만큼 린이 상대를 대할때 어떤 가면을 쓰고 어떤 인격을 어디까지 내세워야 좋을지 계산한다는 거야 그나마 유일하게 알렌이랑은 그걸 생각하지 않더라고(정신이 없어서ㅋㅋㅋㅋ). 게다가 세 인격 모두 그러니까 린 자체가 알렌을 편하고 자연스럽게 대함.

2.과거에 올곧음을 지향했으나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어 마음을 닫은 캐릭터와 과거에 세상을 증오했으나 이를 극복하려는 캐릭터의 대비
린이 최근에 알렌과 일상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생각난다. 라고 독백한 적 있음. 그 무너져 버린 이상을 다시 어설프게 쫓는 사람이 나타났으니, 게다가 위태위태하다가도 결국은 살아서 돌아오니까 린으로서는 그 끝이 궁금하지 않을까 싶었어. 과연 자신의 버린 어린시절의 꿈을 그 사람이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자신이 느낀 현실과 이상의 모순에 대한 절충, 즉 문제에 대한 답을 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감이 생긴거야

3.최근에 알렌이 자신을 공격하더라도 린에게 당신을 적대하지 않겠다 의사를 내비침
배신에 배신으로 완전히 진심이 오고가는 관계란걸 두절해버렸는데 친한 상대가 저런 의사를 내비침. 그러면 얘는 어떻겠음? 당연히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린은 배신당하거나 소중한 사람을 잃는 걸 굉장히 트라우마에 가깝게 두려워 해. 특히 전자쪽을 더. 그런데 알렌과의 관계에서는 전자에 대해 그러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생긴거야. 사실 이거는 최근 일상 뿐만 아니라 전에도 꾸준히 린이 알렌과의 대화속에서 느껴왔다고 생각함...

이 사람이 그래도 내 등에 칼을 꽂지는 않겠구나<- 이말 좀 했을걸?

4. 그 외에 나이라든가 서로 대화할때 재미라든가 다 충족되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352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01:14:00

오오오오....

353 알렌주 (MAan8nJi8w)

2023-11-15 (水) 01:14:22

그... 굉장히 감동을 느껴요...

354 린주 (pCJtEk5Nx.)

2023-11-15 (水) 01:14:51

물론 그 외에도 린이 알렌에게 줄 수 있는게 있다고도 생각해. 차분하고 이성적인 관점이라든가, 정치나 여러 복잡한 구도 속이나 직선적으로 해결 할 수 없는, 다각적분석이 필요한 상황에서의 대처라든가 그래서 파트너로서 잘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음요. 넵. 그렇게 되었습니다.

355 여선주 (7es1.wdUAk)

2023-11-15 (水) 01:15:06

오...(흥미진진)

356 알렌주 (MAan8nJi8w)

2023-11-15 (水) 01:17:48

이렇게나 관심을 가지고 알렌을 봐주셨다는게 굉장히 감동이라...

357 린주 (pCJtEk5Nx.)

2023-11-15 (水) 01:20:08

내가 캐릭터 분석을 하는걸 좋아해서 그래. 사실 다른 캐릭터들도 거의 비슷하게 생각하고 반영하고 있어 물론 알렌은 관캐였고 앤캐(예정)이니까 더 관심을 기울인건 맞아

358 알렌주 (MAan8nJi8w)

2023-11-15 (水) 01:21:44

저도 길진 않겠지만 린이랑 관캐를 맺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들을 적어오겠습니다.

359 린주 (pCJtEk5Nx.)

2023-11-15 (水) 01:22:34

(팝콘)

360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01:24:52

오오오...

361 린주 (pCJtEk5Nx.)

2023-11-15 (水) 01:31:11

>>344 맞아...ㅋㅋㅋ
오히려 털렸다보니 격이 없어진

362 린주 (pCJtEk5Nx.)

2023-11-15 (水) 01:31:31

격의

363 알렌주 (MAan8nJi8w)

2023-11-15 (水) 01:46:01

우선 알렌을 만들 때 연플을 할거라고는 생각하지도 않고 만든데다 아직 카티야와 이별도 하지 못한 상태라 아직까지는 RP적인 관점에서 이성적인 감정은 없는 것에 가깝습니다. (벌써 알렌이 린한테 이성적 관심이 있으면 그것대로 이상...)

그러니 거의 오너인 저가 린이랑 알렌이 엮였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이유가 될거 같습니다...


1. 일상, 대화를 나눌때 마다 즐겁고 설렘

네, 굉장히 부끄럽지만 린이랑 일상이나 개인톡 주고 받을 때 설랬던 적 한두번이 아닙니다...

예전에 준혁이랑 지한이 식사 관련으로 톡방 난리났던때나 태식이가 기술명 지어줄 때 개인톡으로 서로 티격태격할때가 그랬고 대운동회 직전 축제 일상이나 TS일상, 우결 일상등등 전부 즐거워서...

솔직히 다른 이유도 여럿 있긴 합니다만 그냥 같이 티키타카를 하며 함께 있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좋은게 저에게는 가장 큰 이유였던거 같습니다.


2. 서로의 캐미가 너무나 재밌음

린주도 이미 말씀하신데다 위의 이유랑 연결되는 이유지만 정말 둘이서 함께 있을 때는 무슨 말을 해야하나 고민했던적이 별로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냥 둘의 대화가 너무나도 즐겁다보니 자연스럽게 대화가 되고 그 만큼 두 사람의 관계의 더 큰 관심이 갔던거 같아요.


3. 린이 알렌을 신뢰해 주고 있다는 걸 느낄 때

이건 RP랑 연결된 이유인데 최근 린에게 있어서 신뢰라는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알았기에 린이 알렌에게 신뢰를 보낼 때마다 알렌은 책임감과 감사함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그 신뢰의 무게를 알기에 그 만큼 린을 실망시키지 않으려 노력하고 린에 대해 더 많이 신경을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안그래도 친하다고 생각하고 함께 있으면 즐거웠던 린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히...

364 알렌주 (MAan8nJi8w)

2023-11-15 (水) 01:48:58

(이것저것 말했지만 결국 린이랑 대화가 설랬다는거...)

365 알렌주 (MAan8nJi8w)

2023-11-15 (水) 01:50:53

(너무 엉망진창으로 말한거 같아 후회되는 알렌주)

366 린주 (pCJtEk5Nx.)

2023-11-15 (水) 01:51:16

타식이 기술명 ㅋ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ㅠ
나도 웅 위에 장황하게 이유 나열했지만 제일컸던건 케미였어. 진짜 뭔말할지 딱히 고민을 안해봄22 완전 강아지랑 고양이가 티격태격하는것 같아서
게다가 금벽x흑적에 둘의 성격까지 꽤 고전적인 클리셰니까

마지막3번이유 감동이고 마음에 들어. 좋아

367 알렌주 (MAan8nJi8w)

2023-11-15 (水) 01:55:27

>>366 서로 티키타카 할 때 마다 너무 좋아서...

368 알렌주 (MAan8nJi8w)

2023-11-15 (水) 01:56:46

솔직히 저번에 과거 분신 만드는 일상하고 싶다고 한거 린이랑 가까워지고 싶어서 린주에게 부탁했던거 맞습니다...(당시 캡틴에게 정곡을 찔렸던 알렌주)

369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01:57:28

아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그렇게 된 거였군요...

둘 케미는...저도 인정합니다...👍

370 알렌주 (MAan8nJi8w)

2023-11-15 (水) 01:58:05

(또 다시 부끄러워 얼굴을 못 드는 알렌주)

371 린주 (pCJtEk5Nx.)

2023-11-15 (水) 01:58:12

설탕범벅된 기분데스와
나도 솔직하게 그 부분이 제일좋았어. 재밌었고 다음 일상이 기대되었으니까 정성스러운 이유 정말 고마워,,

슬슬 설레는 마음안고 자러갈게 굿나잇. 오늘도 즐거웠어

372 린주 (pCJtEk5Nx.)

2023-11-15 (水) 01:58:53

>>368 ㅋㅋ ㅋㅋㅋㅋ 나 그거 한달기다리다 결국 내가 찌름
피차일반이여...

373 알렌주 (MAan8nJi8w)

2023-11-15 (水) 01:59:12

편히 주무세요 린주~

저도 슬슬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374 알렌주 (MAan8nJi8w)

2023-11-15 (水) 01:59:40

>>3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러움)(눈물)

375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02:09:54

ㅋㅋㅋㅋㅋㅋㅋ알렌주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을 때다...!!

376 게일주 (TNxw9fv3u.)

2023-11-15 (水) 08:09:21

갱신합니다

>>324
아마... 게일이라면 어느정도 공감은 해 주되, 스스로 가족들을 안식에 들게 한 과거도 있으니 카티야에 대해선
'네 손으로 안식을 줘라. 그게 최선이다.' 정도 스탠스지 않을까 합니다

377 ◆c9lNRrMzaQ (myktMiClpk)

2023-11-15 (水) 11:37:33

퇴근시켜조

378 빈센트주 (n1RSK9c1fU)

2023-11-15 (水) 11:45:45

갱신
점심먹고 하세유

379 빈센트주 (n1RSK9c1fU)

2023-11-15 (水) 13:18:11

>>377
히히못가
나도못가..

380 린주 (IlrsorimNo)

2023-11-15 (水) 15:24:08

종강시켜조...

>>377-379 ㅠㅠ

381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15:25:47

갱신합니다!
모두 고생하십니다...

>>376 아...과거사 때문에 오히려 공감하는 부분도 있군요...
게일이랑 알렌이랑 의외로 잘 통할지도요...!

382 여선주 (7es1.wdUAk)

2023-11-15 (水) 16:08:21

잠깐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옷~

383 태식주 (aJvXa412UI)

2023-11-15 (水) 16:11:50

내일 10시출근

384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16:25:50

여선주 태식주 안녕하세요.
집안일이 하기 싫어요...

앗...그러고보니 내일이 수능이네요!
수능보시는 분들 파이팅입니다!

385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16:33:43

나중에 다시 옵니당!

386 빈센트주 (n1RSK9c1fU)

2023-11-15 (水) 16:45:31

수능파이팅..

387 게일주 (9smY24zwzk)

2023-11-15 (水) 17:25:04

>>381 다만 이제 스스로 그런 일을 해 본 경험이 있으니 조언 말미에 '네가 못 하면 내가 해 주겠다.' 식의 발언이(물론 초면부터 그런말을 박지는 않겠지만) 붙을 것 같습니다.

캐릭터성을 위해선 일상을 저도 돌리는 편이 좋을텐데 영 시간이...

갱신합니다

388 ◆c9lNRrMzaQ (myktMiClpk)

2023-11-15 (水) 17:28:08

어차피 진행하다보면 일상은 자연히 하게 돼.

으그그... 허리 땡겨

389 조디주 (Hbqsw4Uwhw)

2023-11-15 (水) 17:28:22

무리하지 마라 군인이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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